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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여친클럽' 변요한, 송지효에 "나 너 여자로 보인다" 고백
-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tvN ‘구여친클럽’ 속 깜짝 파티 현장이 공개됐다.오늘 30일(토) 저녁 8시 30분에 방송하는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연출 권석장, 극본 이진매, 제작 JS픽쳐스) 8화에서 방명수(변요한 분)의 웹툰 ‘여친들소’의 연재 마감을 축하하기 위한 서프라이즈 파티가 열린다. 장화영(이윤지 분), 나지아(장지은 분), 라라(류화영 분) 등 구여친 3인방과 김수진(송지효 분) 그리고 영화 감독 조건(도상우 분)가 명수 몰래 명수의 작업실에서 깜짝 파티를 준비한 것.어둠 속에서 다들 명수를 놀라게 할 준비하는 하고 있는 와중에 이 자리에서 명수는 수진과 단둘이 있다고 착각, 수진에게 “나, 너 여자로 보인다”라며 폭탄발언을 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예상치 못한 고백에 놀란 수진과 기뻐해야 할지, 화가 나야 할지 당황해 하는 구여친들의 이야기가 이어진다.명수의 서프라이즈 파티 촬영 장면에서 코믹한 안경과 꼬깔 모자에 풍선까지 들고 파티를 즐기고 있는 변요한이 눈에 띈다. 드라마에서는 명수의 구여친으로 서로 앙숙관계인 장지은과 류화영이 함께 다정히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도 시선을 모으고 있다.제작진은 “촬영이 끝나고도 배우 분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소품으로 쓰인 파티 용품을 이용해 서로 장난도 치고 다 함께 사진을 찍으며 실제 파티를 벌이듯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드라마에서는 구남친과 구여친, 라이벌 등 티격태격하고 견제하는 앙숙 관계로 등장하지만 실제로는 남녀 배우들 모두 절친처럼 끈끈한 사이를 자랑해 촬영 현장이 늘 화기애애하다”고 전했다.tvN 사자대면 스캔들 ‘구여친클럽’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 "제2의 여연희를 찾는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제1회 SAC NEXT Super Model 개최
- 제1회 SAC 넥스트 슈퍼모델[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이하 서종예) 패션모델예술학부에서 제2의 여연희를 찾는 ‘제1회 SAC Next Super Model’ 대회를 개최한다. 패션전문채널 온스타일과 뷰티한국, 한국모델협회, 아시아모델협회, 서울종합예술원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모델을 꿈꾸는 전국 남녀를 대상으로 열리며, 국내 주요 패션디자이너들이 직접 참여하고, 스타일 채널 ‘온스타일’도 참여한다.‘Steve J & Yoni P’의 디자이너 요니P 교수, ‘Jehee sheen’ 디자이너 신재희 교수, ‘Mag & Logan’ 디자이너 로건 교수, ‘GENERAL IDEA’ 디자이너 최범석 교수, 배우 이요원·이하늬 등 스타일링을 한 최선임 교수, 엠넷미디어와 예당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를 역임한 서종예 김종진 부학장 등 유명 패션디자이너와 모델에이전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대상은 서종예 입학 시 1천 3백 2십만원 상당의 4학기 전액 장학금과 상금을 주는 등 전체 3천여 만원의 장학금과 상금 혜택이 마련돼 있다. 제1회 Next SAC Super Model대회는 오는 6월 20일에 예선을, 7월 4일에는 본선이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전국 17세부터 23세의 고등학생과 일반인으로 남자는 178cm이상, 여자는 168cm이상만 지원 가능하다. 참가 접수는 5월 1일부터 6월 7일까지 온라인(www.sac.ac.kr)을 통해 참가신청서와 프로필 사진을 제출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서종예 패션모델예술학부는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 시즌3에서 3위를 차지한 여연희(11학번), 2012 미스코리아 인천선과 SBS 아임슈퍼모델 본선에 진출한 이애진(11학번), 2012 슈퍼모델선발대회 본선진출과 Dolce & Gabbana Mens Fall/ Winter 2015 Milan으로 세계 4대 컬렉션 중 하나인 밀라노컬렉션에 진출한 김양훈 (11학번) 등을 배출한 바 있다. ▶ 관련기사 ◀☞ 소유진, 백종원 아내 소여사..수식어가 많은 배우☞ 엑소, 국내 웹 드라마 사상 최대 조회수 5,000만 뷰 돌파☞ 레이디스코드, 8월 일본서 故 리세·은비 추모 공연☞ 정용화 7월 18, 19일 아시아투어 앙코르 콘서트 확정☞ 샤이니, 美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 엑소, 국내 웹 드라마 사상 최대 조회수 5,000만 뷰 돌파
- 그룹 엑소 ‘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엑소(EXO)가 웹 드라마의 신기원을 열었다.글로벌 메신저 LINE이 투자 제작하고 SM엔터테인먼트와 LINE이 공동 기획, 오보이 프로젝트가 제작한 미니시리즈 ‘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EXO NEXT DOOR)’(연출 이권·각본 오보이라이팅그룹, 신연주, 황지언)는 국내 웹 드라마 사상 최대 조회수 5,0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28일 종영된 16부작 미니 시리즈 ‘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는 지난 4월 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한국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로, 일본, 태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는 LINE의 VOD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 동시 방영해, 한국 웹 드라마 사상 최대 조회수인 대기록을 세웠다. 영화 마켓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필름 마켓(Cannes Film Market)’에 출품하여 일본, 홍콩, 태국, 대만 등 아시아 국가를 포함한 해외 유명 배급사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더불어 오는 6월부터 미주지역 드라마 VOD 채널인 ‘DramaFever’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엑소는 6월 3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LOVE ME RIGHT’(러브 미 라잇)을 발매하며, 오는 30~31일 양일간 중국 상하이 벤츠 아레나에서 ‘EXO PLANET #2 ? The EXO’luXion ? in SHANGHAI’를 개최한다.▶ 관련기사 ◀☞ 레이디스코드, 8월 일본서 故 리세·은비 추모 공연☞ ''마녀사냥'' 가희, 허지웅 "남자의 신체를 안다는 소리냐"는 말에 깜짝☞ 안성기, 유니세프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스클럽'' 발족식 참여☞ 정용화 7월 18, 19일 아시아투어 앙코르 콘서트 확정☞ 박유천, 단독 팬미팅 D-1 깜짝 사진 공개
- [데스크칼럼] 꽁치는 죄가 없다
- [이데일리 고규대 연예스포츠부 부장] 최근 ‘꽁치’가 화제의 주인공이다. 등은 파랗고 배는 하얗고 길고 가느다란, 식탁에서 자주 보는 바로 그 생선이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새로운 출연진인 맹기용 셰프가 만든 이른바 ‘맹모닝’ 때문이다. 잘 생기고 집안 좋고 서울 홍익대 인근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이 남자는 ‘미국 초딩’ 입맛에 맞게 음식을 만들어 달라는 가수 지누의 요청에 ‘꽁치 통조림’을 이용한 샌드위치를 선보였다.맹기용 셰프는 수많은 네티즌이 비꼬는 대상이 됐다. 덩달아 백종원 셰프의 꽁치통조림 파스타나 이서진의 꽁치통조림 찌개 등 먹음직스러운 요리가 관심이 됐다. 역시 꽁치는 죄가 없다. 요리 솜씨가 문제였을 뿐이었다. 맹기용에게 셰프 대신 요리연구가 정도로만 쓰라는 말도 나왔다. 그의 과거 레시피 중 먹다 남은 치킨을 이용한 찌개, 비타민 음료를 부어 만든 비타민 샐러드도 혹평의 대상이 됐다. 지지고 볶아대는 ‘조리돌림’과 다름 아니었다.최근 영국에서 발간된 책 한 권의 내용이 국내에 소개됐다. ‘그렇게 당신은 공연하게 비난당했다(So, You’ve Been Publicly Shamed)’는 제목의 쓴 책이다. 이 책은 저널리스트 존 론슨이 트위터 폭력의 사례를 모아 피해자들을 인터뷰한 기록이다. 뉴욕타임즈 매거진에 실린 존 론슨의 글에 따르면 책 내용은 이렇다. 2013년 말 트위터에 멘션을 몇 개 올렸다 회사에서 해고된 30세의 IAC 기업 커뮤니케이션 담당자 저스틴 사코의 이야기가 시작이다. 저스틴 사코는 뉴욕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비행기를 타기 직전 “아프리카로 갑니다. 에이즈에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농담이에요. 난 백인이니까요”란 글을 남겼다. 저스틴 사코는 트위터에 글을 남긴 후 11시간 동안 비행기 안에 있었다. 케이프타운 공항 도착 후 휴대전화를 켠 저스틴 사코는 깜짝 놀랐다. 170명에 불과한 그의 트위터 타임 라인은 전 세계 트위터리안의 융단폭격의 현장이었다. ’아직 저스틴은 도착하지 않았나(HasJustineLandedYet)‘란 해시태그로 그의 멘션에 대한 ‘공연한 비난(Publicly Shame)’이 넘쳐났다. 심지어 뉴스 사이트 버즈피드는 이미 저스틴의 트위터를 뒤져 ’저스틴 사코가 후회할 16개의 트윗‘이란 제목의 기사를 써 올렸다. 농담 한 마디가 인종차별로 해석되면서 ’인터넷 조리돌림‘을 당한 셈이다. 이후 저스틴 사코는 회사에서 잘렸고, 각종 협박에 시달렸다.조리돌림은 사회적 규범을 위배한 사람을 처벌하는 사회통제 방식을 일컫는다. 인터넷 조리돌림은 규범 위배에 머물지 않는다. 실수 한번 하면 그만이거나 실수가 없더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만이다. 비판을 넘어서 비난과 조롱의 대상이 된다. 우리 사정도 별반 다르지 않다. 맹기용 셰프에 앞서 왕따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그룹 티아라, 불법 파일 다운로드 의혹을 받은 가수 김장훈 등도 조리돌림의 대상이었다. 히트곡이 많은 톱스타라도, 수십억원을 선뜻 내놓는 기부왕이라도 실수로 인해 그동안 쌓은 명성은 한번에 금이 갔다.이 글을 쓰는 순간, 페이스북과 트위터에는 또 다른 인물이 조리돌림 당하고 있다. 한국명 유승준, 미국명 스티브 유였다. 입대하겠다고 거짓말로 국민을 현혹시켜 조리돌림을 자초한 게 맹기용과 달랐다. 네티즌은 여전히 그의 발언 하나, 눈물 한 방울에 비판을 쏟아내고 있었다. 존 론슨은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글에 “모든 사람의 관심이 지속되는 시간은 짧다. 사람들은 하루가 지나면 다른 새로운 것에 화를 낸다”고 주장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꽁치는 죄가 없다. 비린 게 생선의 천성인 걸 어쩌겠는가. 혹 죄를 묻고 싶거든, 키보드 위의 손가락에 물을 일이다.▶ 관련기사 ◀☞ [단독]김옥빈·이희준, 4월 결별..연인에서 친구로☞ '한밤' 김주하, 이혼 소송 심경 "아이들에게 집중"☞ 손 잡고 함께 들어가더니 "성폭행 당했다" 고소한 女 모델 징역형☞ 2AM 조권 "연애 안 하는데요, 핵황당"☞ 에프엑스 루나 "연습생 때 보아처럼 쌍코피 흘렸다"
- '상속자들' '별그대' 기황후' 대만 한류 2라운드 이끈다
- 배우 하지원.(사진=이데일리DB)[타이베이=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대만에 다시 한번 ‘한류 드라마’ 열풍이 불고 있다.최근 MBC 드라마 ‘기황후’가 대만에서 인기를 모으면서 재방송을 거듭하고 있다. ‘기황후’는 대만의 드라마 전문채널 ETTV를 통해 지난해 6월 4일부터 9월 11일 종영까지 최고 시청률은 5.35%(AGB 닐슨, 대만 전국 기준)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화제작이 됐다. 1%만 넘기면 ‘대박’이라는 대만 방송 시장에서 무려 5%대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ETTV에서 방영된 해외 프로그램 중 최고의 시청률이다. 2004년 방영돼 한류 드라마 중에서 역대 최고인 6.22%의 시청률을 기록한 ‘대장금’ 이래 5%를 넘긴 해외 드라마는 ‘기황후’가 처음이다. 대만은 월화 미니시리즈·수목미니시리즈·주말극·금요드라마 등이 편성되는 한국과 달리 주 5회 ‘띠 편성’이 주를 이룬다. ‘기황후’도 대만의 방송환경에 맞춰 3개월 간 매일 방송됐다. 한국 사극임에도 ‘원나라’라는 중국을 배경으로, ‘대장금’처럼 한 여성의 파란만장한 도전사를 그려낸 점이 대만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킨 것으로 평가된다. ‘기황후’의 인기로 ETTV는 하지원의 또 다른 출연작인 ‘황진이’를 방송했고, 하지원 외에 진이한 등 출연진들이 대만 프로모션에 나서기도 했다.대만은 ‘대장금’ 이후 뚜렷한 인기몰이를 한 작품이 없었으나 지난해 ‘상속자들’과 ‘별에서 온 그대’에 이어 ‘기황후’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한류 드라마 역시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다. 현재 대만 드라마 채널에서는 ‘기황후’외에도 한국에서 방송된 드라마가 종방되자마자 바로 방송되고 있다.대만에 소개된 한국 드라마로는 1993년 ‘마지막 승부’ ‘재즈’ 등이 꼽힌다. 2000년 들어 2000년 들어 대만 방송사 빠다디엔스타이(八大電視台)에서 ‘불새’ ‘아름다운 날들’ 등이 연이어 방송됐다. 본격적으로 한류 드라마의 인기를 촉발시킨 작품은 송승헌 송혜교 주연의 ‘가을동화’다. 당시 한국 드라마는 일본 드라마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쌌음에도 완성도가 높아 웨이라이종허타이(緯來綜合台), 웨이라이시쥐타이(緯來□劇台), 빠다시쥐타이(八大□劇台) 등 기존의 한국드라마 주요 방송채널 외의 유무선 방송국에서도 경쟁적으로 한국 드라마를 방송했다. 이후 달콤한 남녀의 사랑 이야기, 어려움을 이겨내는 성공 스토리, 그리고 가족 중심의 유교적 전통 가치가치 등을 내세운 정서 등 한국 드라마 특유의 정서가 대만인을 사로잡았다.한류 드라마는 질 좋은 현지 더빙 등으로 대만인에게 친숙해져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통로가 됐다. 특히 한국 미용용품 및 건강식품의 수요가 급증했고, 한식에 대한 관심이 늘어 대만 내 한국식당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유진호 한국관광공사 전략상품팀 팀장은 “대만에서 한류 드라마는 더 이상 외국 드라마로 분류되지 않을 정도다. 빼어난 화면 구성과 한국의 전통적 정서를 담은 K콘텐츠의 활성화가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게 대만에서 자리잡은 한류 드라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차승원, 대만 달구다..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 열기 후끈☞ '힐링' 성유리, "주상욱은 화려한 글래머 좋아해..난 이상형 결격"☞ '힐링' 성유리, "롤모델 전인화 비주얼에 쇼크..난 티끌에 불과"☞ '냉장고'→'비정상회담', 지상파 月夜예능 넘는 'JTBC 황금블록'☞ '화정', 월화극 1위 탈환..'풍문'과 0.4%P 차 접전
- 스티브 유(유승준), 왜 울까? 쫓아내기는커녕 제 발로 나갔는데..
- 가수 스티브 유(한국명 유승준)[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스티브 유(이하 한국명 유승준)이 인터넷 방송을 앞두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공개했다.신현원프로덕션 측은 19일 “18일 오후 1시경 홍콩에 도착한 유승준은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운 후 긴장된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했다”며 “아침 일찍 모 매체에 실린 ‘유승준, 법무부 입국 금지해제, 국적 회복 가능’에 대한 기사를 접하고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유승준은 “입국금지 해제 가능성에 대해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런 기사가 나와서 정말 기쁘다. 오늘 밤 생방송에 솔직한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서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승준은 병무청의 요청에 의해 입국 금지가 내려졌으므로 병무청장이 해제를 요청하면 해제할 수 있다. 다만, 김용두 병무청 부대변인은 최근 이데일리 스타in과 전화통화에서 “해마다 잊을만하면 입국 카드를 들고 나오는 유승준이 그의 뜻대로 입국해제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단언했다.유승준의 눈물은 자신의 한국에 입국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듣고 나온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13년 전 입대를 앞두고 일본으로 떠났다가 곧바로 미국으로 건너가 입대를 피했던 그가, 왜 눈물을 흘리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우세하다. 눈물만으로 보면 마치 자신이 한국에 들어오지 못해 큰 불이익을 받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 한국을 떠난 그 때문에 감정이 상한 것은 대다수 국민이었다. 앞서 유승준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이제 와서 감히 여러분 앞에 다시 서려고 한다. 떨리고 조심스럽지만 진실 되고 솔직한 마음으로 서겠다”며 말했다. 과연 그가 왜 눈물을 흘렸는지 그 눈물의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한 대목이다.유승준은 19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인터넷 아프리카TV(http://afreeca.com/shinpro)를 통해 홍콩 현지에서 생중계된다. ▶ 관련기사 ◀☞ 폭행사건 구설 '징맨' 황철순, "사건 정황은 쏙 빼다니.."☞ '인터스텔라' 책임프로듀서 킵 손 물리학 박사 등 석학들 SDF 참가☞ 빅뱅·싸이·2NE1, 中서 홀로그램으로 만난다☞ '힐링캠프' 성유리, 전인화 등장에 눈물.."나의 힐링이었다"☞ 개그맨 홍인규, 코코엔터 손배소 심경 고백.."돈도 연락도 안 주더니"
- '인터스텔라' 책임프로듀서 킵 손 물리학 박사 등 석학들 SDF 참가
- 왼쪽부터 킵 손, JB 스트로벨, 앤서니 자이커, 로웰 버그만.[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올해로 12회를 맞는 ‘서울디지털포럼(SDF) 2015’가 내일(20일) 개막한다.‘서울디지털포럼(SDF) 2015’는 20일과 21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깨어있는 호기심-돌파구를 찾다’라는 주제로 영화 ‘인터스텔라’의 책임프로듀서 킵손 박사, 녹색혁명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공동창업자 겸 CTO JB 스트로벨, 2000년 첫 방송 이후 과학수사물의 열풍을 일으키며 전세계 20억 명의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미국 TV 드라마 CSI 프랜차이즈의 크리에이터 겸 책임제작자 앤서니 E. 자이커, 담배회사 내부고발자와 방송사간 갈등을 다룬 영화 ‘인사이더’의 실제 주인공이자 현재 PBS에서 탐사다큐멘터리 ‘프런트라인’을 제작하고 있는 탐사보도의 대가 로웰 버그만 UC버클리 저널리즘스쿨 특훈 석좌교수, 세계 50개국이 넘는 곳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클래시오브클랜’ 제작사 슈퍼셀의 CEO 일카 파나넨 등 세계 정상급 연사 60여명이 참석해 변화의 시대, 새로운 세상의 돌파구를 제시한다.30여 개의 메인 세션 외에 심화세션으로는 SBS 25주년을 맞아 한국방송학회와 ‘방송산업의 미래: 파괴적 혁신을’라는 주제로 미디어 산업의 미래를 고민해보며, KAIST 문화기술대학원과는 ‘디지털 페어런팅’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시대에 성장한 자녀와 부모 사이의 이해 증진을 통한 디지털 과몰입 해결 방안을 제안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ICT기술과 디자인 등을 통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보고자 행정자치부와 SBS문화재단, (사)앱센터가 주최가 되고 삼성전자와 성균관대학교 링크사업단, 한국정보화진흥원, SBS SDF팀이 주관이 돼서 개발자, 디자이너, 스토리텔러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제2회 ‘글로벌 해커톤- 웨어러블 챌린지’를 SDF와 연계해 18일과 19일 남산제이그랜하우스에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 SDF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참석해 ‘ICT 기술의 책임’에 대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힐링캠프'' 성유리, 전인화 등장에 눈물.."나의 힐링이었다"☞ ''명단공개'' 강하늘, 100kg 학창시절 충격..괴롭힘에 대인기피증까지☞ 개그맨 홍인규, 코코엔터 손배소 심경 고백.."돈도 연락도 안 주더니"☞ "이경영=대박"..충무로 흥행 공식, ''은밀한 유혹''에서도 통할까☞ ''무뢰한'' 전도연, "치명적인 캐릭터 끌려..사랑이 원래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