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600건

에픽하이, 美 샌프란시스코 공연 매진…북미투어 성공적
  • 에픽하이, 美 샌프란시스코 공연 매진…북미투어 성공적
  •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에픽하이가 지난 28일(현지시간) ‘2015 NORTH AMERICAN TOUR’의 첫 공연인 샌프란시스코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성공적인 북미투어의 시작을 알렸다.밥딜런, 킬러스, 프린스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도 거쳐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워필드시어터(Warfield Theater)에서 북미투어 첫 콘서트를 개최한 에픽하이를 보기 위해 공연 시작 4시간 전부터 한 블록 가까이 팬들이 길게 줄을 섰다. ‘ENCORE (막을 올리며)’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에픽하이는 ‘FLY’ ‘불붙여봐라’ ‘부르즈할리파’ ‘춥다’ 등 히트곡을 부르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6년 만에 미국에서 콘서트 투어를 개최하며 오랜만에 현지 팬들을 만나게 된 에픽하이는 관객들을 위해 그들이 원하는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아기자기한 시간도 가졌다. 한 관객은 미쓰라에게 애교와 ‘I LOVE YOU’라고 말해달라고 요청했고, 미쓰라는 한국에서도 볼 수 없었던 화끈하게 애교부리는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장난기 가득한 모습들과 달리 곧 이어진 ‘AIR BAG’ ‘EYES NOSE LIPS’ 등 에픽하이의 감성적인 면이 잘 묻어나는 무대들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샌프란시스코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에픽하이는 한국시간으로 30일(현지 시간 29일) 로스엔젤레스 윌턴시어터(The Wiltern Theater)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에픽하이는 6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북미투어를 마친 후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 또 8월 7일부터 9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소극장 콘서트 ‘현재 상영중’을 통해 국내팬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2015.05.30 I 고규대 기자
'구여친클럽' 변요한, 송지효에 "나 너 여자로 보인다" 고백
  • '구여친클럽' 변요한, 송지효에 "나 너 여자로 보인다" 고백
  •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tvN ‘구여친클럽’ 속 깜짝 파티 현장이 공개됐다.오늘 30일(토) 저녁 8시 30분에 방송하는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연출 권석장, 극본 이진매, 제작 JS픽쳐스) 8화에서 방명수(변요한 분)의 웹툰 ‘여친들소’의 연재 마감을 축하하기 위한 서프라이즈 파티가 열린다. 장화영(이윤지 분), 나지아(장지은 분), 라라(류화영 분) 등 구여친 3인방과 김수진(송지효 분) 그리고 영화 감독 조건(도상우 분)가 명수 몰래 명수의 작업실에서 깜짝 파티를 준비한 것.어둠 속에서 다들 명수를 놀라게 할 준비하는 하고 있는 와중에 이 자리에서 명수는 수진과 단둘이 있다고 착각, 수진에게 “나, 너 여자로 보인다”라며 폭탄발언을 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예상치 못한 고백에 놀란 수진과 기뻐해야 할지, 화가 나야 할지 당황해 하는 구여친들의 이야기가 이어진다.명수의 서프라이즈 파티 촬영 장면에서 코믹한 안경과 꼬깔 모자에 풍선까지 들고 파티를 즐기고 있는 변요한이 눈에 띈다. 드라마에서는 명수의 구여친으로 서로 앙숙관계인 장지은과 류화영이 함께 다정히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도 시선을 모으고 있다.제작진은 “촬영이 끝나고도 배우 분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소품으로 쓰인 파티 용품을 이용해 서로 장난도 치고 다 함께 사진을 찍으며 실제 파티를 벌이듯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드라마에서는 구남친과 구여친, 라이벌 등 티격태격하고 견제하는 앙숙 관계로 등장하지만 실제로는 남녀 배우들 모두 절친처럼 끈끈한 사이를 자랑해 촬영 현장이 늘 화기애애하다”고 전했다.tvN 사자대면 스캔들 ‘구여친클럽’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2015.05.30 I 고규대 기자
인권 영화감독 맞나? 동성 추행하고 피해자 행세하다 결국 법정행
  • 인권 영화감독 맞나? 동성 추행하고 피해자 행세하다 결국 법정행
  •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20대 독립영화 감독이 남성을 강제추행하고 도리어 피해자 행세를 하다가 법정에 서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덕길)는 영화감독 박모씨(20)를 강제추행 및 무고, 협박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11월 경찰청 인권센터에서 알게된 청강생 이모씨(32)와 만나 술을 마시다가 이씨가 잠든 사이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이후 이씨에게 전화를 걸어 “(나에게) 오지 않으면 경찰에 성폭행범으로 신고하겠다”고 협박했다. 박씨는 실제로 경찰서에 허위 신고를 한 뒤 거짓 내용의 진술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박씨는 이듬해 1월 사건 해결을 빌미로 이씨를 다시 만나 “첫눈에 반했다. 사귀자”고 말한 뒤 성적 발언을 쏟아냈다. 박씨는 또 이 자리에서 강제추행을 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씨는 사귀자는 제안을 거부한 이씨에게 “내 거 할래, 아니면 처벌 받을래”라고 말하며 수차례 문자 메시지로 협박도 했다.박씨는 2013년 영화감독으로 데뷔했고, 지난해 장애학생의 학교폭력을 다룬 공익영화를 선보이는 등 인권에 대한 작품활동 및 강연활동을 활발히 해온 인물이다.▶ 관련기사 ◀☞ 김풍, 이쯤되면 고도의 안티? 꽁치통조림 들고 맹기용 방문 폭소☞ 장윤주 "예비신랑 4세 연하, 몸도 마음도 건강"☞ 레이디스코드, 8월 일본서 故 리세·은비 추모 공연☞ ''마녀사냥'' 가희 "쓸쓸하고 외로워, 연애하고 싶다" 솔직 고백☞ 샤이니, 美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2015.05.29 I 고규대 기자
"제2의 여연희를 찾는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제1회 SAC NEXT Super Model 개최
  • "제2의 여연희를 찾는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제1회 SAC NEXT Super Model 개최
  • 제1회 SAC 넥스트 슈퍼모델[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이하 서종예) 패션모델예술학부에서 제2의 여연희를 찾는 ‘제1회 SAC Next Super Model’ 대회를 개최한다. 패션전문채널 온스타일과 뷰티한국, 한국모델협회, 아시아모델협회, 서울종합예술원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모델을 꿈꾸는 전국 남녀를 대상으로 열리며, 국내 주요 패션디자이너들이 직접 참여하고, 스타일 채널 ‘온스타일’도 참여한다.‘Steve J & Yoni P’의 디자이너 요니P 교수, ‘Jehee sheen’ 디자이너 신재희 교수, ‘Mag & Logan’ 디자이너 로건 교수, ‘GENERAL IDEA’ 디자이너 최범석 교수, 배우 이요원·이하늬 등 스타일링을 한 최선임 교수, 엠넷미디어와 예당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를 역임한 서종예 김종진 부학장 등 유명 패션디자이너와 모델에이전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대상은 서종예 입학 시 1천 3백 2십만원 상당의 4학기 전액 장학금과 상금을 주는 등 전체 3천여 만원의 장학금과 상금 혜택이 마련돼 있다. 제1회 Next SAC Super Model대회는 오는 6월 20일에 예선을, 7월 4일에는 본선이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전국 17세부터 23세의 고등학생과 일반인으로 남자는 178cm이상, 여자는 168cm이상만 지원 가능하다. 참가 접수는 5월 1일부터 6월 7일까지 온라인(www.sac.ac.kr)을 통해 참가신청서와 프로필 사진을 제출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서종예 패션모델예술학부는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 시즌3에서 3위를 차지한 여연희(11학번), 2012 미스코리아 인천선과 SBS 아임슈퍼모델 본선에 진출한 이애진(11학번), 2012 슈퍼모델선발대회 본선진출과 Dolce & Gabbana Mens Fall/ Winter 2015 Milan으로 세계 4대 컬렉션 중 하나인 밀라노컬렉션에 진출한 김양훈 (11학번) 등을 배출한 바 있다. ▶ 관련기사 ◀☞ 소유진, 백종원 아내 소여사..수식어가 많은 배우☞ 엑소, 국내 웹 드라마 사상 최대 조회수 5,000만 뷰 돌파☞ 레이디스코드, 8월 일본서 故 리세·은비 추모 공연☞ 정용화 7월 18, 19일 아시아투어 앙코르 콘서트 확정☞ 샤이니, 美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2015.05.29 I 고규대 기자
엑소, 국내 웹 드라마 사상 최대 조회수 5,000만 뷰 돌파
  • 엑소, 국내 웹 드라마 사상 최대 조회수 5,000만 뷰 돌파
  • 그룹 엑소 ‘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엑소(EXO)가 웹 드라마의 신기원을 열었다.글로벌 메신저 LINE이 투자 제작하고 SM엔터테인먼트와 LINE이 공동 기획, 오보이 프로젝트가 제작한 미니시리즈 ‘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EXO NEXT DOOR)’(연출 이권·각본 오보이라이팅그룹, 신연주, 황지언)는 국내 웹 드라마 사상 최대 조회수 5,0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28일 종영된 16부작 미니 시리즈 ‘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는 지난 4월 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한국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로, 일본, 태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는 LINE의 VOD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 동시 방영해, 한국 웹 드라마 사상 최대 조회수인 대기록을 세웠다. 영화 마켓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필름 마켓(Cannes Film Market)’에 출품하여 일본, 홍콩, 태국, 대만 등 아시아 국가를 포함한 해외 유명 배급사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더불어 오는 6월부터 미주지역 드라마 VOD 채널인 ‘DramaFever’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엑소는 6월 3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LOVE ME RIGHT’(러브 미 라잇)을 발매하며, 오는 30~31일 양일간 중국 상하이 벤츠 아레나에서 ‘EXO PLANET #2 ? The EXO’luXion ? in SHANGHAI’를 개최한다.▶ 관련기사 ◀☞ 레이디스코드, 8월 일본서 故 리세·은비 추모 공연☞ ''마녀사냥'' 가희, 허지웅 "남자의 신체를 안다는 소리냐"는 말에 깜짝☞ 안성기, 유니세프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스클럽'' 발족식 참여☞ 정용화 7월 18, 19일 아시아투어 앙코르 콘서트 확정☞ 박유천, 단독 팬미팅 D-1 깜짝 사진 공개
2015.05.29 I 고규대 기자
투포케이(24K), '인기가요'에서  마스크맨 얼굴 전격 공개
  • 투포케이(24K), '인기가요'에서 마스크맨 얼굴 전격 공개
  • 그룹 투포케이.[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오늘 예쁘네’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룹 투포케이(24K)가 그동안 얼굴을 가려왔던 두 명의 멤버를 공개한다.투포케이는 31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많은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던 두 명의 마스크맨의 베일을 벗긴다. 투포케이는 지난 4월 중순 ‘오늘 예쁘네’란 노래로 3집 활동을 시작하며 두 멤버의 얼굴을 마스크로 가리고 활동했다. 투포케이의 소속사인 조은엔터테인먼트 김성광 대표는 29일 “두 명의 마스크맨은 정식 멤버가 맞다. 기존의 6인조 체제에서 한 멤버가 개인사로 팀을 이탈한 뒤 두 명의 멤버를 새로 영입하여 7인조 그룹으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리뉴드(Renewed)하는 기념으로 마스크맨 이벤트를 기획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7명의 멤버로 완전체가 된 투포케이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합류한 새 멤버는 오랫동안 가수를 꿈꿔온 준비된 신예들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새 멤버에 대해 “1998년생인 진홍은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며, 16세에 아이돌 그룹에 발탁될 만큼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중국 강소성 출신인 휘는 1995년생으로 경희대 1학년에 재학중이며, 한국으로 건너오기 전 대만 국민가수 ‘왕력굉(Leehom Wang)’의 메인 백댄서로 활동한 경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투포케이는 작곡 작사 편곡 믹싱 안무기획 등을 스스로 해내는 실력파 아이돌 그룹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 이번 멤버 보강으로 영어(코리) 일본어(성오) 중국어(휘) 등 외국어까지 완벽하게 소화할 수 능력을 갖추어 해외 활동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관련기사 ◀☞ 정용화 7월 18, 19일 아시아투어 앙코르 콘서트 확정☞ ''꽁치 맹모닝'' 맹기용 "''냉부해'' 하차 없다"☞ [단독]레이디스코드, 컴백 프로젝트 시동…빠르면 연내 복귀☞ ''마녀사냥'' 가희, 허지웅 "남자의 신체를 안다는 소리냐"는 말에 깜짝☞ 샤이니, 美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2015.05.29 I 고규대 기자
박유천, 단독 팬미팅 D-1 깜짝 사진 공개
  • 박유천, 단독 팬미팅 D-1 깜짝 사진 공개
  • 박유천.(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박유천이 팬미팅을 하루 앞두고 깜짝 사진을 공개했다.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29일) 오전 JYJ의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JESJYJ)에 박유천이 내일 개최하는 단독 팬미팅 ‘Housewarming party : Epi 2’을 하루 앞두고 메시지와 사진을 공개했다. 팬들을 향한 애정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박유천의 사진과 메시지가 공개되자마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딱 1년 만이죠? 내일 즐거운 시간 보내요. 우리”라는 메시지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은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린 채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어 여심을 술렁이게 했다. 단독 팬미팅을 하루 앞두고 공개한 다정한 모습에 내일 열린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관계자는 “이번 팬미팅은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다. ‘팬 바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남다르다고 알려진 박유천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무대 또한 기대할 만하다. 국내외 팬들 모두 하나 될 수 있는 팬미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2015 박유천 단독 팬미팅 ‘Housewarming party : Epi 2’는 30일 오후 6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관련기사 ◀☞ 안성기, 유니세프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스클럽'' 발족식 참여
2015.05.29 I 고규대 기자
투포케이 '오늘 예쁘네' 춤, 플래시몹으로 재구성
  • 투포케이 '오늘 예쁘네' 춤, 플래시몹으로 재구성
  • 그룹 투포케이 플래시 몹.[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그룹 투포케이의 ‘오늘 예쁘네’ 안무가 대학생의 플래시 몹 대상이 됐다.‘오늘 예쁘네’ 안무는 국제대학교 엔터테인먼트 계열 실용댄스 전공 학생 50여 명이 학교 운동장에서 깜짝 이벤트의 메인 무대를 장식했다. 스타 안무가 출신인 국제대학교 홍영주 교수(실용댄스 전공)가 학생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오늘 예쁘네’의 안무를 플래시 몹으로 재구성한 것. 플래시 몹은 지난 14일 이 대학 체육대회 개회식 행사 때 처음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품을 기획한 홍영주 교수는 “‘오늘 예쁘네’ 안무는 실용댄스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좋은 교본이 될 수 있는 교육적 요소를 지니고 있다. 힘있는 군무이지만 부드러운 춤사위가 있어서 동작 훈련에 좋은 춤이다. 학생들에게 협동심을 심어주고 동작 훈련을 위해 플래시 몹으로 만들어 봤다”고 말했다. 투포케이 ‘오늘 예쁘네’ 안무 원작은 그룹 멤버인 대일이의 작품이다. 부산에서 유명 춤꾼으로 이름을 날렸던 그는 투포케이에 합류한 뒤 m-net의 ‘댄싱9’에 출연하여 출중한 댄스실력을 선보였다. 이번 ‘오늘 예쁘네’ 안무는 혼자 전곡을 완성해내는 안무기획 실력을 보여주며 ‘국내 아이돌 그룹 최초 전곡 안무 완성’이라는 타이틀도 얻은 바 있다. ▶ 관련기사 ◀☞ 임수정 "女 욕망 건드린 신데렐라 이야기에 매력"☞ 손 잡고 함께 들어가더니 "성폭행 당했다" 고소한 女 모델 징역형☞ 안젤라 베이비, 황효명과 혼인증명서 공개.."10월 정식 결혼"☞ '한밤' 김주하, 이혼 소송 심경 "아이들에게 집중"☞ 가희 "부모님이 연예활동 반대, TV에 재떨이 던지기도"
2015.05.28 I 고규대 기자
  • [데스크칼럼] 꽁치는 죄가 없다
  • [이데일리 고규대 연예스포츠부 부장] 최근 ‘꽁치’가 화제의 주인공이다. 등은 파랗고 배는 하얗고 길고 가느다란, 식탁에서 자주 보는 바로 그 생선이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새로운 출연진인 맹기용 셰프가 만든 이른바 ‘맹모닝’ 때문이다. 잘 생기고 집안 좋고 서울 홍익대 인근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이 남자는 ‘미국 초딩’ 입맛에 맞게 음식을 만들어 달라는 가수 지누의 요청에 ‘꽁치 통조림’을 이용한 샌드위치를 선보였다.맹기용 셰프는 수많은 네티즌이 비꼬는 대상이 됐다. 덩달아 백종원 셰프의 꽁치통조림 파스타나 이서진의 꽁치통조림 찌개 등 먹음직스러운 요리가 관심이 됐다. 역시 꽁치는 죄가 없다. 요리 솜씨가 문제였을 뿐이었다. 맹기용에게 셰프 대신 요리연구가 정도로만 쓰라는 말도 나왔다. 그의 과거 레시피 중 먹다 남은 치킨을 이용한 찌개, 비타민 음료를 부어 만든 비타민 샐러드도 혹평의 대상이 됐다. 지지고 볶아대는 ‘조리돌림’과 다름 아니었다.최근 영국에서 발간된 책 한 권의 내용이 국내에 소개됐다. ‘그렇게 당신은 공연하게 비난당했다(So, You’ve Been Publicly Shamed)’는 제목의 쓴 책이다. 이 책은 저널리스트 존 론슨이 트위터 폭력의 사례를 모아 피해자들을 인터뷰한 기록이다. 뉴욕타임즈 매거진에 실린 존 론슨의 글에 따르면 책 내용은 이렇다. 2013년 말 트위터에 멘션을 몇 개 올렸다 회사에서 해고된 30세의 IAC 기업 커뮤니케이션 담당자 저스틴 사코의 이야기가 시작이다. 저스틴 사코는 뉴욕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비행기를 타기 직전 “아프리카로 갑니다. 에이즈에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농담이에요. 난 백인이니까요”란 글을 남겼다. 저스틴 사코는 트위터에 글을 남긴 후 11시간 동안 비행기 안에 있었다. 케이프타운 공항 도착 후 휴대전화를 켠 저스틴 사코는 깜짝 놀랐다. 170명에 불과한 그의 트위터 타임 라인은 전 세계 트위터리안의 융단폭격의 현장이었다. ’아직 저스틴은 도착하지 않았나(HasJustineLandedYet)‘란 해시태그로 그의 멘션에 대한 ‘공연한 비난(Publicly Shame)’이 넘쳐났다. 심지어 뉴스 사이트 버즈피드는 이미 저스틴의 트위터를 뒤져 ’저스틴 사코가 후회할 16개의 트윗‘이란 제목의 기사를 써 올렸다. 농담 한 마디가 인종차별로 해석되면서 ’인터넷 조리돌림‘을 당한 셈이다. 이후 저스틴 사코는 회사에서 잘렸고, 각종 협박에 시달렸다.조리돌림은 사회적 규범을 위배한 사람을 처벌하는 사회통제 방식을 일컫는다. 인터넷 조리돌림은 규범 위배에 머물지 않는다. 실수 한번 하면 그만이거나 실수가 없더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만이다. 비판을 넘어서 비난과 조롱의 대상이 된다. 우리 사정도 별반 다르지 않다. 맹기용 셰프에 앞서 왕따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그룹 티아라, 불법 파일 다운로드 의혹을 받은 가수 김장훈 등도 조리돌림의 대상이었다. 히트곡이 많은 톱스타라도, 수십억원을 선뜻 내놓는 기부왕이라도 실수로 인해 그동안 쌓은 명성은 한번에 금이 갔다.이 글을 쓰는 순간, 페이스북과 트위터에는 또 다른 인물이 조리돌림 당하고 있다. 한국명 유승준, 미국명 스티브 유였다. 입대하겠다고 거짓말로 국민을 현혹시켜 조리돌림을 자초한 게 맹기용과 달랐다. 네티즌은 여전히 그의 발언 하나, 눈물 한 방울에 비판을 쏟아내고 있었다. 존 론슨은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글에 “모든 사람의 관심이 지속되는 시간은 짧다. 사람들은 하루가 지나면 다른 새로운 것에 화를 낸다”고 주장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꽁치는 죄가 없다. 비린 게 생선의 천성인 걸 어쩌겠는가. 혹 죄를 묻고 싶거든, 키보드 위의 손가락에 물을 일이다.▶ 관련기사 ◀☞ [단독]김옥빈·이희준, 4월 결별..연인에서 친구로☞ '한밤' 김주하, 이혼 소송 심경 "아이들에게 집중"☞ 손 잡고 함께 들어가더니 "성폭행 당했다" 고소한 女 모델 징역형☞ 2AM 조권 "연애 안 하는데요, 핵황당"☞ 에프엑스 루나 "연습생 때 보아처럼 쌍코피 흘렸다"
2015.05.28 I 고규대 기자
'유승준' 아니다..그의 이름은 미국인 스티브 유
  • [현장에서]'유승준' 아니다..그의 이름은 미국인 스티브 유
  • 스티브 유(한국식 이름 유승준)이 아프리카TV에 나와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스티브 유(한국식 이름 유승준)이 또다시 눈물로 ‘믿어달라’고 말했다. 스티브 유는 27일 오전 10시 아프리카TV를 통해 법무부와 병무청에 사실 확인을 요청하는 인터넷 영상을 공개했다. 그가 사실 확인을 요청하면 굳이 해줘야 하는지 차지할 문제다. “계속 거짓말쟁이로 여겨져 가슴 아프다” “국민과 약속 못 지킨 것에 대해 사죄하고 떳떳한 아버지가 되고 싶다” “그런 큰 물의를 일으킬 줄 몰랐다” 등의 말을 내놨다. 눈에 띄는 점은 방송 도중 “떳떳한 아버지 되고 싶다”면서 눈물을 쏟은 부분이다. 국민과의 약속을 못 지킨 것에 대해 2년여 동안 복무에 버금갈만한 일을 한다든지 별다른 대안은 내놓지 못했다. 13년 전 당시 계속 거짓말을 했고, 그 거짓말이 지금까지 이어지는지 알 수 없는 일이다. 그가 던진 말의 맥락을 살펴보면 논란이 될 줄 알았지만 그런 큰 물의가 될지는 몰랐던 모양이다. “염치없이 나와서 죄송하다”면서도 병무청의 업무를 하릴없이 방해하는 사실 확인 요청을 하는 저의 또한 궁금하다. 그의 표현대로 중국에서 잘 적응해서 살면 될 일이다.다행스럽게도 스티브 유의 눈물로 표현되는 ‘여론몰이’에 병무청의 대응이 단호하다는 점이다. 법무부 역시 “유승준에 대한 입국금지 해제나 국적회복이 가능하다는 견해를 밝힌 사실이 전혀 없고 현재로서는 위 사람에 대한 입국금지 해제나 국적회복을 고려하고 있지 아니함을 알려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한가지 아쉬운 점은 스티브 유의 관련된 글 중에서 그를 가수 유승준으로 언급하는 점이다. 그는 입대하겠다는 거듭된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한국 국적을 포기한 대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사람이다. 유승준이라는 한국식 이름을 갖고 있을 뿐이다. 또 13년 전 한국을 떠난 이유를 밝힐 당시 세계에서 활동하는 가수로 남고 싶다고 포부(?)와 달리 결국 중국에서 배우로 생활하고 있으니 가수보다 ‘중국 배우’가 더 어울린다그는 스티브 유다.▶ 관련기사 ◀☞ 김사랑, ''백상''서 몸매 돋보인 드레스 브랜드는?☞ [백상예술대상]최민식의 여백, ''명량''의 여운..또 정상에 오르다☞ [백상예술대상]나영석 PD, 大賞의 품격..마지막, 시청률, 진심☞ ''5대 페이지'' 고가은, 섹시 화보 "음악 표현 위해서라면…"☞ ''택시'' 손수현, 결별한 이해준 감독 언급無 ''통편집''
2015.05.27 I 고규대 기자
'상속자들' '별그대' 기황후' 대만 한류 2라운드 이끈다
  • '상속자들' '별그대' 기황후' 대만 한류 2라운드 이끈다
  • 배우 하지원.(사진=이데일리DB)[타이베이=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대만에 다시 한번 ‘한류 드라마’ 열풍이 불고 있다.최근 MBC 드라마 ‘기황후’가 대만에서 인기를 모으면서 재방송을 거듭하고 있다. ‘기황후’는 대만의 드라마 전문채널 ETTV를 통해 지난해 6월 4일부터 9월 11일 종영까지 최고 시청률은 5.35%(AGB 닐슨, 대만 전국 기준)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화제작이 됐다. 1%만 넘기면 ‘대박’이라는 대만 방송 시장에서 무려 5%대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ETTV에서 방영된 해외 프로그램 중 최고의 시청률이다. 2004년 방영돼 한류 드라마 중에서 역대 최고인 6.22%의 시청률을 기록한 ‘대장금’ 이래 5%를 넘긴 해외 드라마는 ‘기황후’가 처음이다. 대만은 월화 미니시리즈·수목미니시리즈·주말극·금요드라마 등이 편성되는 한국과 달리 주 5회 ‘띠 편성’이 주를 이룬다. ‘기황후’도 대만의 방송환경에 맞춰 3개월 간 매일 방송됐다. 한국 사극임에도 ‘원나라’라는 중국을 배경으로, ‘대장금’처럼 한 여성의 파란만장한 도전사를 그려낸 점이 대만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킨 것으로 평가된다. ‘기황후’의 인기로 ETTV는 하지원의 또 다른 출연작인 ‘황진이’를 방송했고, 하지원 외에 진이한 등 출연진들이 대만 프로모션에 나서기도 했다.대만은 ‘대장금’ 이후 뚜렷한 인기몰이를 한 작품이 없었으나 지난해 ‘상속자들’과 ‘별에서 온 그대’에 이어 ‘기황후’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한류 드라마 역시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다. 현재 대만 드라마 채널에서는 ‘기황후’외에도 한국에서 방송된 드라마가 종방되자마자 바로 방송되고 있다.대만에 소개된 한국 드라마로는 1993년 ‘마지막 승부’ ‘재즈’ 등이 꼽힌다. 2000년 들어 2000년 들어 대만 방송사 빠다디엔스타이(八大電視台)에서 ‘불새’ ‘아름다운 날들’ 등이 연이어 방송됐다. 본격적으로 한류 드라마의 인기를 촉발시킨 작품은 송승헌 송혜교 주연의 ‘가을동화’다. 당시 한국 드라마는 일본 드라마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쌌음에도 완성도가 높아 웨이라이종허타이(緯來綜合台), 웨이라이시쥐타이(緯來□劇台), 빠다시쥐타이(八大□劇台) 등 기존의 한국드라마 주요 방송채널 외의 유무선 방송국에서도 경쟁적으로 한국 드라마를 방송했다. 이후 달콤한 남녀의 사랑 이야기, 어려움을 이겨내는 성공 스토리, 그리고 가족 중심의 유교적 전통 가치가치 등을 내세운 정서 등 한국 드라마 특유의 정서가 대만인을 사로잡았다.한류 드라마는 질 좋은 현지 더빙 등으로 대만인에게 친숙해져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통로가 됐다. 특히 한국 미용용품 및 건강식품의 수요가 급증했고, 한식에 대한 관심이 늘어 대만 내 한국식당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유진호 한국관광공사 전략상품팀 팀장은 “대만에서 한류 드라마는 더 이상 외국 드라마로 분류되지 않을 정도다. 빼어난 화면 구성과 한국의 전통적 정서를 담은 K콘텐츠의 활성화가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게 대만에서 자리잡은 한류 드라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차승원, 대만 달구다..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 열기 후끈☞ '힐링' 성유리, "주상욱은 화려한 글래머 좋아해..난 이상형 결격"☞ '힐링' 성유리, "롤모델 전인화 비주얼에 쇼크..난 티끌에 불과"☞ '냉장고'→'비정상회담', 지상파 月夜예능 넘는 'JTBC 황금블록'☞ '화정', 월화극 1위 탈환..'풍문'과 0.4%P 차 접전
2015.05.26 I 고규대 기자
유승준 또 거짓말 논란..병무청 "지난해 입대 가능했다"
  • 유승준 또 거짓말 논란..병무청 "지난해 입대 가능했다"
  • 미국인 스티브 유.(한국명 유승준)[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스티브 유(한국명 유승준)이 지난 2014년 입대와 관련된 문의를 했다는 주장에 대해 거짓말 논란이 불거졌다.병무청은 지난해 입대가 가능한지 한국 정부 기관에 문의했다는 유승준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앞서 유승준은 아프리카TV를 통한 인터뷰에서 “지난해 시민권을 포기하고 한국에 귀화해서 군대를 가고 싶다고 연락을 했다”며 “그런데 만 38세 제한이 80년대 태어난 사람에게만 해당하고 저처럼 70년대 출생자들은 만 36세까지였다. 그래서 무산이 됐다”고 해명했다.이에 대해 병무청 측은 “70년대 생은 36세까지 군대에 갈 수 있다는 법적 근거는 없다”며 “대체 어떤 근거로 이런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다”는 설명했다. 병무청은 “지난해부터 군대에 그렇게 가고 싶었다면 한국 법을 잘 아는 변호사를 만나 상의를 하는 것이 우선이다”고 주장했다.병무청의 설명에 따르면 유승준이 국적을 회복하고 군대에 갈 수 있었다는 말이다. 2010년 개정된 병역법 제71조는 징병검사, 재징병검사, 확인신체검사, 현역병입영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 의무가 36세부터 면제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국적회복허가를 받아 대한민국의 국적을 취득한 사람은 38세부터 면제가 된다.▶ 관련기사 ◀☞ ''슈퍼맨'' 삼둥이 만세, 인어공주 변신 ''요염한 자태''☞ ''오렌지 마말레이드'' 연애세포 깨운 설현의 고백 ''심장 어택''☞ 김채연, 이종혁 첫사랑 역 ''여왕의 꽃'' 투입…시청률 기폭제 ''특명''☞ ''프로듀사'' 김수현, ''심쿵 유발자'' 등극…시청률 10.2%☞ [포토]정려원, 패셔니스타의 슈트패션
2015.05.23 I 고규대 기자
토니 파커, PEAK 메인모델 자격으로 북경 사인회와 클리닉 연다
  • 토니 파커, PEAK 메인모델 자격으로 북경 사인회와 클리닉 연다
  • 토니 파커 PEAK 모델.[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 소속 가드 토니 파커(Tony Parker)가 스포츠 브랜드 피크(PEAK) 메인 모델 자격으로 중국 북경을 방문한다.토니 파커는 23일 열리는 이번 이벤트에서 한국 팬만을 위한 미팅과 사인회, 포인트 클리닉 등도 연다. PEAKKOREA 본사인 ㈜수강(www.peakkorea.com)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농구팬들을 위한 ‘토니 파커 초청 북경 클리닉 참가 관광단’을 모집한다. PEAK는 2013년 8월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하계유니버시아드게임 미국국가대표 메인스폰서를 체결했다. 7월에 열리는 전라남도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게임의 미국팀 메인스폰서도 PEAK다. PEAK는 타 경쟁업체를 제치고 유럽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확대했다고 자평했다. PEAK는 2013년 카운터킥스에서 세계 10대 농구화 중 하나로 꼽혔고, 유럽에서 가장 잘 팔리는 농구 제품인 그래디언트 듀얼 테크(Gradient Dual Tech)가 장착된 팀 라이트닝 PT9(Team Lightning TP9) 슈즈와 2012~13 NBA 시즌에는 콤플렉스스니커(Complexsneaker)가 세계 10대 농구화 중 하나로 꼽은 Ghill 3 슈즈 등을 팔고 있다.PEAK의 한국 내 독점 총판 사업권자인 (주)수강은 KBL의 공인구 선정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31일 인천학생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리는 PEAK배 글로벌농구대회를 통해 국내거주 외국인들을 위한 화합의 장도 마련한다. 이 대회에는 9개 팀 80명 9개 국가의 외국인들이 참가한다.
2015.05.21 I 고규대 기자
고수, 억대 광고료 '횡령' 혐의 광고회사 고소
  • 고수, 억대 광고료 '횡령' 혐의 광고회사 고소
  • 고수[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고수(37)가 억대의 광고료를 받지 못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고수는 모델 에이전시인 S사가 광고료 1억 7000만원을 횡령했다며 지난해 7월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최근 피고소인 조사를 마쳤다. 고수는 2012년 8월 K사의 인쇄물·라디오 광고에 6개월간 출연하기로 하고 모델료 1억 7000만원을 S사를 통해 전달받기로 합의했다. 고수는 2012년 8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K사 인쇄물 광고를 촬영했지만 S사로부터 모델료를 받지 못했다며 추가 광고 촬영을 거부했다. 고수는 S사를 고소하기 전 광고주인 K사와도 소송을 벌였지만 1심에서 패소하면서 모델료의 2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위약금으로 배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K사는 고수가 광고를 촬영한 7일 후 S사 계좌로 모델료를 입금했으나, 에이전시 측이 모델료를 고수 측에 전달하지 않으면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 백재현, 성추행 혐의 조사 문건 유출..만지고 핥고☞ ''한밤'' 배용준♥박수진 궁합, "평강공주 운명 vs 잡혀 살 운명"☞ ''열애중'' 한그루, SNS 통해 훈남 일반인 남친 공개☞ AOA 초아, 몽환적인 섹시미 ''남심 술렁''☞ "유승준, 韓 우습게 아는 교만한 사람"..이재명 성남시장 비난
2015.05.21 I 고규대 기자
백재현, 성추행 혐의 조사 문건 유출..만지고 핥고
  • 백재현, 성추행 혐의 조사 문건 유출..만지고 핥고
  • 개그맨이자 뮤지컬 연출자 백재현.[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전직 개그맨이자 뮤지컬 연출가인 백재현이 사우나에서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조사한 문건이 유출됐다.백재현의 성추행 혐의와 관련돼 서울청 혜화서 여청수사팀에서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문서가 SNS를 통해 공개돼 또 다른 궁금증을 낳고 있다. ‘언론보도 예상보고(서울청 혜화서 여청수사팀)’라는 문건에는 피의자 백재현과 피해자 이 모 씨의 신상이 나와있다. 또 ‘피의자는 인기 개그맨이며 전과 2범인 자로서 2015년 5월 17일 3시경 서울 종로구 24시 000 사우나에서 피해자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등 그 의사에 반하여 추행했다’는 사건 개요가 상세하게 적혀 있다. 특히 사건 개요는 만지거나 핥는 등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로 직접적인 묘사를 담고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앞서 서울 혜화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백재현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백지현은 지난 17일 오전 3시쯤 서울 종로구 명륜동 A사우나 수면실에서 자고 있던 남성에게 다가가 신체 주요 부위를 만지는 등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측은 “백재현이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백재현은 1993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대학로에서 연극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다.▶ 관련기사 ◀☞ "유승준, 韓 우습게 아는 교만한 사람"..이재명 성남시장 비난☞ 유승준 아내 "어려서 상황 파악 못했던 것이 가장 큰 실수" 눈물☞ ''열애중'' 한그루, SNS 통해 훈남 일반인 남친 공개☞ 이하늬, 시크한 눈빛+치명적인 볼륨감☞ ''무뢰한'' 전도연, 그가 말하는 혜경.."희망, 사랑, 여자, 인간"
2015.05.21 I 고규대 기자
스티브 유(유승준), 왜 울까? 쫓아내기는커녕 제 발로 나갔는데..
  • 스티브 유(유승준), 왜 울까? 쫓아내기는커녕 제 발로 나갔는데..
  • 가수 스티브 유(한국명 유승준)[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스티브 유(이하 한국명 유승준)이 인터넷 방송을 앞두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공개했다.신현원프로덕션 측은 19일 “18일 오후 1시경 홍콩에 도착한 유승준은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운 후 긴장된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했다”며 “아침 일찍 모 매체에 실린 ‘유승준, 법무부 입국 금지해제, 국적 회복 가능’에 대한 기사를 접하고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유승준은 “입국금지 해제 가능성에 대해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런 기사가 나와서 정말 기쁘다. 오늘 밤 생방송에 솔직한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서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승준은 병무청의 요청에 의해 입국 금지가 내려졌으므로 병무청장이 해제를 요청하면 해제할 수 있다. 다만, 김용두 병무청 부대변인은 최근 이데일리 스타in과 전화통화에서 “해마다 잊을만하면 입국 카드를 들고 나오는 유승준이 그의 뜻대로 입국해제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단언했다.유승준의 눈물은 자신의 한국에 입국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듣고 나온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13년 전 입대를 앞두고 일본으로 떠났다가 곧바로 미국으로 건너가 입대를 피했던 그가, 왜 눈물을 흘리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우세하다. 눈물만으로 보면 마치 자신이 한국에 들어오지 못해 큰 불이익을 받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 한국을 떠난 그 때문에 감정이 상한 것은 대다수 국민이었다. 앞서 유승준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이제 와서 감히 여러분 앞에 다시 서려고 한다. 떨리고 조심스럽지만 진실 되고 솔직한 마음으로 서겠다”며 말했다. 과연 그가 왜 눈물을 흘렸는지 그 눈물의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한 대목이다.유승준은 19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인터넷 아프리카TV(http://afreeca.com/shinpro)를 통해 홍콩 현지에서 생중계된다. ▶ 관련기사 ◀☞ 폭행사건 구설 '징맨' 황철순, "사건 정황은 쏙 빼다니.."☞ '인터스텔라' 책임프로듀서 킵 손 물리학 박사 등 석학들 SDF 참가☞ 빅뱅·싸이·2NE1, 中서 홀로그램으로 만난다☞ '힐링캠프' 성유리, 전인화 등장에 눈물.."나의 힐링이었다"☞ 개그맨 홍인규, 코코엔터 손배소 심경 고백.."돈도 연락도 안 주더니"
2015.05.19 I 고규대 기자
'인터스텔라' 책임프로듀서 킵 손 물리학 박사 등 석학들 SDF 참가
  • '인터스텔라' 책임프로듀서 킵 손 물리학 박사 등 석학들 SDF 참가
  • 왼쪽부터 킵 손, JB 스트로벨, 앤서니 자이커, 로웰 버그만.[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올해로 12회를 맞는 ‘서울디지털포럼(SDF) 2015’가 내일(20일) 개막한다.‘서울디지털포럼(SDF) 2015’는 20일과 21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깨어있는 호기심-돌파구를 찾다’라는 주제로 영화 ‘인터스텔라’의 책임프로듀서 킵손 박사, 녹색혁명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공동창업자 겸 CTO JB 스트로벨, 2000년 첫 방송 이후 과학수사물의 열풍을 일으키며 전세계 20억 명의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미국 TV 드라마 CSI 프랜차이즈의 크리에이터 겸 책임제작자 앤서니 E. 자이커, 담배회사 내부고발자와 방송사간 갈등을 다룬 영화 ‘인사이더’의 실제 주인공이자 현재 PBS에서 탐사다큐멘터리 ‘프런트라인’을 제작하고 있는 탐사보도의 대가 로웰 버그만 UC버클리 저널리즘스쿨 특훈 석좌교수, 세계 50개국이 넘는 곳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클래시오브클랜’ 제작사 슈퍼셀의 CEO 일카 파나넨 등 세계 정상급 연사 60여명이 참석해 변화의 시대, 새로운 세상의 돌파구를 제시한다.30여 개의 메인 세션 외에 심화세션으로는 SBS 25주년을 맞아 한국방송학회와 ‘방송산업의 미래: 파괴적 혁신을’라는 주제로 미디어 산업의 미래를 고민해보며, KAIST 문화기술대학원과는 ‘디지털 페어런팅’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시대에 성장한 자녀와 부모 사이의 이해 증진을 통한 디지털 과몰입 해결 방안을 제안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ICT기술과 디자인 등을 통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보고자 행정자치부와 SBS문화재단, (사)앱센터가 주최가 되고 삼성전자와 성균관대학교 링크사업단, 한국정보화진흥원, SBS SDF팀이 주관이 돼서 개발자, 디자이너, 스토리텔러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제2회 ‘글로벌 해커톤- 웨어러블 챌린지’를 SDF와 연계해 18일과 19일 남산제이그랜하우스에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 SDF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참석해 ‘ICT 기술의 책임’에 대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힐링캠프'' 성유리, 전인화 등장에 눈물.."나의 힐링이었다"☞ ''명단공개'' 강하늘, 100kg 학창시절 충격..괴롭힘에 대인기피증까지☞ 개그맨 홍인규, 코코엔터 손배소 심경 고백.."돈도 연락도 안 주더니"☞ "이경영=대박"..충무로 흥행 공식, ''은밀한 유혹''에서도 통할까☞ ''무뢰한'' 전도연, "치명적인 캐릭터 끌려..사랑이 원래 그렇다"
2015.05.19 I 고규대 기자
'중국 전지현' 왕얀즈, 입술 삐죽~ 닮아도 아주 닮았네
  • '중국 전지현' 왕얀즈, 입술 삐죽~ 닮아도 아주 닮았네
  • 왕얀즈 화보.[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왕얀즈가 전지현 닮은꼴로 주목받았다.왕얀즈는 중국에서 ‘바링허우(90后) 전지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바링허우는 0년 이후에 태어난 ‘소황제(小皇帝) 2기’에 해당한다. ‘80后’가 10대나 20대에 풍족함을 느낀 세대라면 ‘90后’는 유아기부터 풍족함을 접한 세대로 불린다. 왕얀즈는 중구 드라마 ‘특경력량’에서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전지현이 맡은 캐릭터와 흡사한 배역을 연기했다. 극 중 맡은 타오징은 전지현을 닮은 외모뿐 아니라 성격으로도 주목 받았다. 왕얀즈은 이에 대해 “전지현 같은 여성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왕얀즈 소속사인 중국 화책미디어 관계자는 “최근 공개된 왕얀즈의 화보가 중국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관심을 받을 정도로 인기가 높아진 여배우다”고 자평했다.▶ 관련기사 ◀☞ [포토]''핫바디'' 정아름과 ''야구여신'' 최희의 만남 ''밥 먹어요~''☞ "신혼, 달콤, 웃음" 엄지원·오영욱 부부의 공항 외출☞ B1A4 바로, 김유정과 축구장 데이트? "아끼는 동생"☞ ''개콘'' 김수영, 총 65kg 감량..''박보검 몸무게 빠져나갔다''☞ ''복면가왕'' 종달새는 누구? 예원·진주·장재인 등 거론
2015.05.11 I 고규대 기자
'초인시대' 유병재, '극한알바' 나선다..임상시험 참여
  • '초인시대' 유병재, '극한알바' 나선다..임상시험 참여
  • tvN ‘초인시대’[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tvN ‘초인시대’에서 ‘극한알바’ 체험기를 선보인다.‘초인시대’ 1일 4회 방송에서 극 중 주인공인 유병재(유병재 역)가 신약 임상시험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모습을 담아낸다. 유병재가 김창환(김창환 역), 이이경(이이경 역)과 함께 개발했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실패하게 되면서 투자자에게 돌려줄 목돈을 마련하려는 방편으로 이를 선택하게 되는 것. 극 중 등장하는 생동성(생물학적 동등성) 실험은 최근 대학생들 사이에서 신종 고액 알바라는 인식이 퍼지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동시에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낳고 있다. 이 같은 현실적인 소재가 극에서 주요하게 다뤄지며 ‘울며 겨자 먹기’로 알바에 참여하게 되는 청춘들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대학생이 용돈이나 등록금 마련을 위해 일종의 ‘극한알바’라고 할 수 있는 임상시험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모습을 극의 소재로 활용했다. 우리 주변에서도 접하게 되는 문제인 만큼 공감을 더하는 에피소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초인시대’는 어느 날 우연한 기회로 초능력을 갖게 된 20대 취준생들의 모험 성장기. 성인 남성이 25세까지 첫 경험을 하지 못하면 초능력이 부여되고, 첫 경험을 하는 순간 능력이 없어진다는 독특한 설정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관련기사 ◀☞ 허지웅 ''썰전'' 하차 속내? "저열한 사람, 이제 안봐도 된다"☞ 폴 매카트니 오늘 오후 입국..2일 첫 내한공연☞ 서정희 귀국..서세원 폭행 논란 불거진 오피스텔에서 휴식 중
2015.05.01 I 고규대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