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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화장실 흡연'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 '비행기 화장실 흡연'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 가수 김장훈[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프랑스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비행기 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돼 약식기소된 가수 김장훈(52)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약식66단독 홍예연 판사는 15일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된 김장훈에게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재판부는 김장훈이 벌금을 내지 않으면 10만원을 1일로 계산해 노역장에 유치한다고 덧붙였다. 홍 판사는 “항공기 안에 있는 승객은 항공기와 승객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담배를 피워서는 안된다”고 적시했다.김장훈은 지난해 12월 15일 낮 12시 30분께 프랑스 드골 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902 비행기 내 화장실에서 한 차례 담배를 피운 혐의를 받았다. 당시 김장훈이 담배를 피우자 경고등이 켜졌고, 승무원들이 화장실을 확인해 제지했다. 이후 인천공항에 비행기가 도착하자 인천공항경찰대에 김장훈을 인계했다.김장훈은 경찰 조사에서 “최근 공연이 무산돼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공황장애로 불안해 담배를 피웠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지난 1월 김장훈이 초범이고 승무원이 제지할 당시 곧바로 ‘죄송하다’며 사과한 점 등을 감안해 정식재판에 회부하지 않고 약식기소했다.▶ 관련기사 ◀☞ 서정희, "서세원, 서동주 또래 내연녀" vs 서세원 "서정희, 목사와 수상"☞ 김수현, 막대사탕 들고 아기 미소..'여심 저격수'☞ '하녀들', 시청률 6%로 자체 최고기록..'非지상파 1위'☞ '킹스맨'發 외화 강세, 韓영화의 잔인한 3월☞ '비행기 화장실 흡연'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2015.03.15 I 고규대 기자
박찬욱 감독 "부산영화제 표현의 자유 억압, 통탄스럽다"
  • 박찬욱 감독 "부산영화제 표현의 자유 억압, 통탄스럽다"
  • 박찬욱 감독.[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박찬욱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의 훼손 움직임에 대해 “통탄스럽다”고 토로했다.박찬욱 감독은 10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1가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부산국제영화제(BIFF) 미래비전과 쇄신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에서 “한국 사회가 엉망진창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그럴듯하게 잘 굴러가고 있는 몇 안 되는 분야 중에 하나가 부산국제영화제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기마저 무너지고 있어 이 나라가 어떻게 되고 있나 싶다”고 말했다. 이날 공청회는 지난 2월 9일 부산에서 열린 공청회에 이어 두 번째 자리로 올해 10월 열리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미래비전과 쇄신안 마련하기 위해 영화인 및 관련 기관의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박찬욱 감독, 민병록 동국대학교 영화영상제작학과 교수, 임권택 감독, 심재명 명필름 대표, 곽용수 인디스토리 대표 등이 참석했다.박찬욱 감독은 신작 영화 ‘아가씨’의 촬영을 앞두고 있음에도 이날 공청회에 참석했다. 박 감독은 “신작 촬영이 석 달도 안 남았다. 정신이 없는데 이런 자리에 나와야 한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차마 거절이 안 되는 상황이 통탄스러웠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이어 “어떤 사람들은 ‘다이빙벨’이라는 영화로부터 시작된 문제니 영화제가 가지는 정치성, 이념성의 문제가 아니냐고, 이 영화제마저 이념 논쟁에 휘말리는 것이냐 개탄하는 분들도 있다”고 덧붙였다.박 감독은 “제 생각에는 이념적 면을 채색하는 쪽은 영화제가 아니라 (부산)시 쪽”이라고 지적했다. 박 감독은 “프로그래머가 영화를 골라 영화제에 오는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과정에서 특정 성향의 영화들만 골랐던 것도 아니고 여태껏 해왔던 과정에 의해 다양한 스펙트럼의 영화들을 골라오지 않았냐”며 “그 중 하나의 작품이었을 뿐이었는데 이것을 문제 삼아 공세를 펼친다면 그것이야말로 이념공세”라고 비판했다. 박찬욱 감독은 “이 논쟁을 어떤 이념, 진보와 보수와 같은 식의 정치 프레임에 가둬선 안 된다. 표현의 자유를 둘러싼 문제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박찬욱 감독은 앞서 지난 1월 23일 부산시가 임기가 남은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에게 사퇴를 권고한 과정을 꼬집은 것으로 해석된다. 사퇴 권고는 지난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세월호 참사 이후 팽목항의 상황을 담은 다큐멘터리 ‘다이빙벨’ 상영을 두고 부산시와 영화제 측이 갈등을 빚은 것과 관련한 보복 처사라는 지적이 영화계에서 잇따랐다.
2015.03.10 I 고규대 기자
'K팝스타4' 이진아, '겨울부자' OST?..양현석 "내 딸이 들었으면..."
  • 'K팝스타4' 이진아, '겨울부자' OST?..양현석 "내 딸이 들었으면..."
  •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이진아.[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이진아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같은 노래로 무대에 섰다.이진아는 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 자작곡 ’겨울 부자‘를 열창했다. 스타카토처럼 피아노 건반을 톡톡 두드리면서 노랫말 역시 음절 하나 하나 끊어 부르듯 불러 묘한 환상을 자애냈다. 무대 뒤편에서 눈 내리는 장면까지 CG로 표현돼 노래의 맛을 더욱 도드라지게 했다.유희열은 “이번 무대는 내 뒤통수를 때리는 무대였다. 저런 음악과 저런 모습 있는지 상상도 못했다. 지금 굉장히 당황스럽다. ’겨울왕국‘ 주인공이 돼 노래 부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라고 평했다. 박진영은 “이진아는 박자 타는 방식이 매번 내 몸을 움직이게 한다. 오늘 음악은 이진아 중 특별하게 생각하는 솔 그루브 감성이 거의 없는 노래여서 흥분은 안 된다. 그럴 때는 머리로 듣게 되는데 음악적으로 놀라웠다”라고 말했다.양현석은 “모든 참가자들 중 이진아 심사가 제일 어렵다. 오늘의 곡은 나도 똑같은 생각이 들었다. ‘겨울왕국’ 삽입곡으로 들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진아가 이런 곡을 하네 생각이 들었다. 기분 좋게 봤다. 내 딸이 보면 좋아하겠다 생각했다”고 밝혔다. ’K팝스타4‘는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 'SNL코리아' 고원희 "춥냐고? 이 바닥 뜨고 싶어?" '이태임 논란' 패러...☞ "그녀석(노홍철)" "아이돌 싫어"…'무도' 식스맨 추천 분위기 보니☞ 황석정 "서울대 출신.. 별명이 '너 처녀 아니지?'" 폭소☞ '슈퍼맨' 야노시호 "오겡끼데스까?" '러브레터' 패러디☞ '군통령' 혜리, '진짜사나이2' 내레이션 "애교 폭발"
2015.03.08 I 고규대 기자
김나영, '갤럭시S6 엣지' 처음 소유한 한국인 됐다
  • 김나영, '갤럭시S6 엣지' 처음 소유한 한국인 됐다
  • 김나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파리 패션쇼 참석 현장 사진.[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프랑스 파리 콜렉션에 참가해 삼성 ‘갤럭시S6 엣지’를 선물 받았다.김나영은 언팩 행사 이후 1주일도 안된 삼성전자 새 휴대전화 ‘갤럭시S6 엣지’를 소유한 첫 한국인이 된 셈이다. 김나영은 7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테이스팅 나이트 위드 갤럭시’ 행사에 참가해 이런 행운을 안았다. 김나영은 이 날 100여 명의 세계 패션계 인사들과 함께 행사에 초대이날다.김나영은 이날 행사 귀빈 자격으로 ‘갤럭시S6 엣지’를 받았다. 김나영 외에도 슈퍼모델 지지 하디드와 제시카 스탐, 멘키스 등이 ‘갤럭시S6 엣지’를 선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행사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6를 세계 패션계 인사에게 소개하는 자리였다.▶ 관련기사 ◀☞ ''SNL코리아'' 고원희 "춥냐고? 이 바닥 뜨고 싶어?" ''이태임 논란'' 패러...☞ "그녀석(노홍철)" "아이돌 싫어"…''무도'' 식스맨 추천 분위기 보니☞ 황석정 "서울대 출신.. 별명이 ''너 처녀 아니지?''" 폭소☞ ''슈퍼맨'' 야노시호 "오겡끼데스까?" ''러브레터'' 패러디☞ ''군통령'' 혜리, ''진짜사나이2'' 내레이션 "애교 폭발"
2015.03.08 I 고규대 기자
제스트 성폭행 혐의 파문, 피해 주장 2011년 데뷔 걸그룹 멤버
  • 제스트 성폭행 혐의 파문, 피해 주장 2011년 데뷔 걸그룹 멤버
  • 그룹 제스트.[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남성 5인조 제스트의 한 멤버가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데 이어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이 걸그룹 아이돌 멤버라는 게 드러났다.20대 여성 A씨는 자신도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수 있지만 성폭행 당했다는 사실을 밝히기 위해 고소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는 2011년 데뷔한 한 걸그룹의 멤버로 알려져 있다.반면 제스트 소속사 제니스미디어콘텐츠 측은 멤버 B가 결코 성폭행한 적이 없고 고소 내용이 거짓임을 입증할 충분한 근거를 가지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아이돌 그룹 멤버 남녀의 특성상 두 사람이 몇 번 만남을 갖던 사이였는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앞서 A씨는 지난해 11월 지인들과 B를 만났는데 이때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냈다. A씨는 B가 집으로 찾아와 또 성폭행을 하려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제스트 소속사 측은 이번 고소 사건에 앞서 A씨가 SNS에 자신이 성폭행당했다는 허위 사실을 퍼트려 소속사를 협박하고 있다며, A씨를 경찰에 고소한 상태다. A씨는 자신이 쓴 글이 아닐 뿐 아니라 협박한 적도 없다고 주장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로 진실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 [단독]이태임, ''방송가 불화설'' 후폭풍..광고계로 번지나☞ [단독]장나라, ''헬로 몬스터'' 긍정적 검토..이진욱과 호흡☞ ''해투'' 신수지, "손연재 부럽냐고? 그가 없었으면 나도 없었다"☞ ''해투'' 최여진, "남자들이 대시를 잘 안 한다" 토로☞ ''해투'' 장서희, "악녀 이미지로만 예능 섭외..기 센 여자 아니다"
2015.03.06 I 고규대 기자
JYJ 김재중, 31일 현역 입대..입대 전 팬미팅 관심
  • JYJ 김재중, 31일 현역 입대..입대 전 팬미팅 관심
  • JYJ 김재중.[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그룹 JYJ의 김재중(29)이 오는 31일 현역 입대한다. 김재중은 현재 출연 중인 KBS2 드라마 ‘스파이’ 촬영과 팬미팅 콘서트를 마치고 31일 입소한다. 김재중이 동방신기로 데뷔해 JYJ로 활동하며 10년간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끈 한류 스타인 만큼 입대 현장에는 수많은 한국과 일본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국방의 의무를 책임지는데 있어서 많은 분이 관심 가져주셔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남은 시간동안 팬들과 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내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재중은 입대 전까지 다양한 행사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오는 15일 일본 팬을 대상으로 한 드라마 ‘스파이’ 팬미팅에 참석하며, 28~29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 콘서트 ‘더 비기닝 오브 엔드’(The Beginning of The End)를 개최한다.▶ 관련기사 ◀☞ JTBC '썰전' 박지윤, "'살 빼기 전, 콜린 퍼스 같은 남자 기다려"☞ 플라워 고유진, 브이엔터테인먼트와 계약..'굳은살' 발표☞ 이태임, "예원의 반말 때문에.." 반성 없는 변명, 이유 없다☞ 이태임 욕설소동 '띠과외', 이재훈-예원은 이상無..'다정함 포착'☞ '결혼' 봉태규 "잘 살게요" 하시시박과 '커플모자'쓰고 찰칵
2015.03.04 I 고규대 기자
신해철 측 "'의료과실' 경찰 발표 수긍..아쉬움은 남는다"
  • 신해철 측 "'의료과실' 경찰 발표 수긍..아쉬움은 남는다"
  • 고 신해철.[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고(故) 신해철 측은 경찰이 신해철을 수술한 S병원의 의료 과실로 결론낸 데 대해 “수긍할만한 결과다”고 밝혔다.신해철 소속사 KAC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경찰이 발표한 수사 결과에 대해 S병원이 고인의 동의 없이 위축소술을 한 사실, 이 수술을 통해 소장 및 심장 천공(지연성 천공 의심)이 생긴 사실, 복막염을 의심할 소견이 충분함에도 간과해 원인 규명 조치나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하지 않은 사실 등의 과실이 인정되고 이 과실로 사망에 이르렀다는 발표는 고소인이 주장해온 내용과 일치한다고 전했다. 경찰 측은 S병원이 불필요한 수술을 집도한 것으로 보이나 수술 자체가 사망과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없다고 결론을 냈다. 수술 자체가 사망과 직접적인 원인으로 인정하지 않은 것. 이는 신해철 측이 동의 없는 위축소술로 고인이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는 일부 고소 내용이나 주장이 제외되거나 인정되지 않은 결과다. 고 신해철 측은 앞으로 검찰수사 결과에 대해 기대를 걸고 있다. ▶ 관련기사 ◀☞ 봉태규, 사진작가 하시시 박과 올 가을 결혼☞ 정재형 동국대 교수, 한국영화평론가협회 23대 회장 취임☞ 이태임, ''내반반'' 촬영장 복귀..현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예원 냉장고서 군대용 양념 발견 ''박형식과 사귀냐''는 말에 당황☞ ''억''소리나는 블록버스터…''프로듀사'', KBS의 모험
2015.03.03 I 고규대 기자
레너드 니모이 사망..'스타트렉' 귀 뾰족한 외계인으로 인기
  • 레너드 니모이 사망..'스타트렉' 귀 뾰족한 외계인으로 인기
  • 레너드 니모이가 출연한 ‘스타트렉’의 한 장면.[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SF 시리즈 ‘스타트렉’ 배우 레너드 니모이가 27일(현지시간) 미국 LA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83세.사인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이다. 그는 30여 년간 흡연자였다. 앞서 지난달 19일 가슴에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구급차로 UCLA 메디컬 센터에 실려가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게 알려졌다. 니모이는 1931년 3월26일 미국 보스턴에서 출생했다. 그는 18세에 영화배우가 되기 위해 할리우드로 진출했으며 1950년대에 TV 시리즈물에 단연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레너드 니모이는1966년 NBC에서 방영하는 ‘스타트렉’ TV시리즈에 발탁돼 ‘스폭’으로 인기를 끌었다. 스폭은 뾰족한 귀를 가진 외계인과 지구인 혼혈 외계인이다. 스폭은 “장수와 번영을 빕니다(live long and prosper)”라는 대사를 유행시킨 바 있다. 이는 스폭의 고향 행성 ‘벌컨’ 식 인사. 니모이는 유대인들의 축복을 기원하는 손짓을 따 만든 독특한 손짓과 함께 이를 연기했다.레너드 니모이는 TV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스타트렉’ 영화 두 편을 감독하기도 했다. ‘스타트렉 3:스폭을 찾아서’(Star Trek III: The Search for Spock, 1984), ‘스타트렉4:귀환의 항로’(Star Trek IV: The Voyage Home, 1986)가 그가 감독한 영화다.▶ 관련기사 ◀☞ 이병헌 측, "이민정과 신혼집에 함께 있다..공식 스케줄 無"☞ ''그것이 알고싶다'', 화성 여대생 실종사건 재수사 촉구.."공소시효 4년"☞ 김현중 전 여친, 모성검사 공개 "9월 12일 출산"☞ ''무한도전'' 조혜련 "''울엄마'' 때 박명수가 좋다고 고백"☞ ''킹스맨'', A+ 아깝지 않은 B급 희열
2015.03.01 I 고규대 기자
이와이 슌지 감독 "장발, 머리 빠지면 가발 쓸 수도" 코믹 발언
  • 이와이 슌지 감독 "장발, 머리 빠지면 가발 쓸 수도" 코믹 발언
  • 27일 마리끌레르 영화제 참석 차 내한한 이와이 슌지 감독.(사진=고규대기자)[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이와이 슌지 감독이 코믹한 비유로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장발 헤어스타일에 대한 사연을 전했다.이와이 슌지는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버클리 스위트룸에서 열린 내한 기자회견에서 다른 헤어스타일은 한 적이 있는데 이 스타일이 편하더라. 그래서 나도 모르게 이 길이로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머리가 빠지면서 숱이 적어지면 머리카락을 밀고 가발을 쓸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와이 슌지 감독은 또 “한국어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본격적으로 한 적은 없다”며 “다들 한 나라에 갈 때 언어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뜻대로 잘 안 되지 않느냐. 나도 안타깝게도 잘 안 되더라”고 덧붙였다.이와이 슌지는 일본 현대 영화를 대표하는 영화감독으로, 1994년 ‘언두’로 데뷔해 ‘러브레터’, ‘4월 이야기’, ‘릴리 슈슈의 모든 것’, ‘하나와 앨리스’ 등 서정적이면서 동시에 강렬한 느낌의 영화를 만들어 왔다. 작가, 감독, 시나리오 등 영화와 관련돼 다재다능한 재능을 드러내 이른바 ‘이와이 월드’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졌다. 이와이 슌지 감독은 신작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을 일본에 이어 오는 5월 국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기사 ◀☞ 최송현 "스킨스쿠버 강사 자격증 땄어요"☞ 김재중 "히어로윙즈부터 까칠한 누나들까지..한국 팬 모두 모여라"☞ 폴 매카트니 유년시절 주택 15만파운드에 낙찰☞ KBS ''추적60분'' 밀려드는 중국자본, 제주의 딜레마☞ 박신혜, 후난위성TV 정월대보름 특집 생방송 출연
2015.02.27 I 고규대 기자
김재중 "히어로윙즈부터 까칠한 누나들까지..한국 팬 모두 모여라"
  • 김재중 "히어로윙즈부터 까칠한 누나들까지..한국 팬 모두 모여라"
  • JYJ 김재중.(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김재중이 한국 팬들과 팬미팅 콘서트를 연다.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오는 3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한국 팬들과 팬미팅 콘서트 ‘2015 KIM JAE JOONG CONCERT IN SEOUL [The Beginning of The End’를 가진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그 동안 드라마 ‘트라이앵글’,과 ‘스파이’를 통해 일본 팬들과의 팬미팅을 가진데 이어, 한국 팬들 또한 최근 그의 배우로서의 이야기와 OST등을 듣는 자리에 대한 요청이 쇄도하는 가운데 김재중이 직접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이 공연은 가수 김재중의 음악을 완연하게 즐기며, 배우 김재중의 소회와 더불어 인간 김재중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꽉 채워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재중의 한국 팬미팅 콘서트 티켓 오픈은 오는 3월 4일 오후 8시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진행된다.▶ 관련기사 ◀☞ [단독] 김준호 공격하는 일부 주주의 ''궁금한 거래 내역''..그 배경은?☞ 김수현, ''별그대'' 작가와 조우? ''프로듀샤'' 출연 물망☞ 폴 매카트니 유년시절 주택 15만파운드에 낙찰☞ 차태현, 두 딸 데리고 엄태웅 집 방문 "세 공주 함박웃음''☞ 박신혜, 후난위성TV 정월대보름 특집 생방송 출연
2015.02.27 I 고규대 기자
옥소리 탁재훈 김주하, 헌재 간통죄 위헌..엇갈리는 희비
  • 옥소리 탁재훈 김주하, 헌재 간통죄 위헌..엇갈리는 희비
  • 배우 옥소리.[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옥소리 탁재훈 김주하 등 간통죄와 관련된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인 유명인들이 헌법재판소의 간통죄 위헌 결정으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옥소리는 2007년 10월 9일 전 남편 박철로부터 재산분할 및 이혼 청구소송을 제기당했다. 이어 같은 달 22일 이탈리아 요리사와 성악가 등과 외도를 했다는 이유로 간통죄로 고소당했다. 옥소리는 사건 당시 헌법재판소에 간통죄 위헌법률심판을 청구하면서 간통죄를 둘러싼 법적ㆍ사회적 논란을 촉발시켰다. 당시 헌재가 5대4로 합헌을 결정하면서 논란이 일단락됐다. 옥소리는 결국 그 해 12월 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옥소리와 간통한 팝페라 가수 A씨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옥소리는 이번 위헌 결정으로 재심 청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방송인 탁재훈은 아내 이효림씨로부터 불륜을 이유로 간통죄로 고소 당한 바 있다. 이씨 측는 “탁재훈과 상간녀 3명을 간통죄로 고소했다”며 “서울가정법원을 통해 탁씨의 출입국 기록 등을 조회한 결과 (탁씨가) 2013년 다른 여성과 두 차례 해외여행을 다녀왔으며 상대 여성들의 생활비를 지원하고 산부인과 진료까지 받게 하면서 3명의 여성들에게 수억원을 지출했다”고 주장했다. 탁재훈은 위헌 결정으로 자신의 간통죄 소송이 무효가 되면서 한숨을 돌릴 것으로 보인다.김주하 MBC 전 앵커가 전 남편 강모 씨를 고소한 사건 역시 효력을 잃는다. 김주하 아나운서는 강씨가 유부남임을 속이고 결혼한 후 혼외자를 출산한 사실을 알고 간통죄로 고소했다. 김주하는 위헌 판결로 인한 소송 무효로 형사상 처벌이 어렵게 된 대신 위자료 청구 소송 등 민사적 문제를 제기할 수는 있다.앞서 연예계에서 간통죄로 인해 구설에 오른 연예인이 적지 않다. 최무룡-김지미 커플은 남녀 톱스타가 간통혐의로 고소당해 파장을 낳은 대표적인 사례다. 1962년 10월22일 배우 최무룡(당시 34세)의 부인이자 역시 배우인 강효실(당시 31세)이 배우 김지미(당시 24세)를 간통혐의로 고소하면서, 최무룡 김지미는 일주일간 유치장에서 살았다. 김지미는 위자료를 강효실에게 물어줬고, 이후 최무룡과 1969년까지 부부로 살았다. 또 1970년대 ‘은막의 스타’ 정윤희는 인기를 누리던 당시 중앙건설 조규영 회장과 만나다 조 회장의 부인으로부터 간통죄로 고소당해 구속됐다. 이후 무죄 판결을 받았고, 1984년 조 회장과 결혼했다. 2002년에는 히로뽕 투여 혐의로 구속기소된 황수정이 간통 혐의로 추가기소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2000년에는 강남길이 부인을 간통죄로 고소했으며, 2003년에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임창용이, 2005년에는 김예분이 각각 간통혐의로 고소당했다. 헌재가 간통죄에 대해 마지막 합헌 결정을 내린 날이 2008년 10월 30일이기 때문에 이후에 저지른 간통으로 유죄가 확정된 사람들만 구제된다.▶ 관련기사 ◀☞ 이민정, '묵묵히' 남편 이병헌과 입국 함께했다☞ 이병헌, 임신 이민정 끝까지 배려..수백 명 인파 속 '에스코트'☞ '최초 입장표명' 이병헌 "모든 비난 혼자 감당할 것, 가족에게 사죄"(종합)☞ 김현중 측 "최씨, 24일 병원서 만남 약속 어겨..출산·양육 논의할 것"(공식입장)☞ '손호영 닮았네~'…셰프 맹기용, 연예인 닮은 훈훈한 비주얼
2015.02.26 I 고규대 기자
조여정 러블리 화보..조금씩 나를 알아가는 시간
  • 조여정 러블리 화보..조금씩 나를 알아가는 시간
  • 조여정 패션매거진 ‘싱글즈’ 3월호 화보.[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조여정이 풋풋한 감성 화보의 주인공으로 나섰다.조여정은 패션매거진 ‘싱글즈’ 3월호에서 예쁘고 인형 같은 이미지를 넘어서 부드럽고 깊이 있는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조여정은 그동안 영화 ‘방자전’ ‘후궁’ ‘인간중독’ ‘워킹걸’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촘촘히 덧씌워 매력적인 30대 배우가 됐다.조여정은 ‘인간중독’으로 ‘올해의 조연상’을 두 개나 수상했다. 조여정은 “사실 작업할 때는 그 캐릭터가 얼마나 영향을 끼치게 될지 모른다. 그냥 재미있게 작업을 하는 건데, 어떤 캐릭터가 유독 사랑을 받는 걸 보면 매번 신기하다”고 말했다. 조여정은 배우로 살면서 가장 좋은 순간이 언제인가라는 물음에 “캐릭터를 하나 하고 나면, 다음 작품을 할 때까지 시간이 흐르면서 나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게 된다. 배우를 하고 역할을 맡기 때문에 다른 사람 입장에 서서 생각하게 된다. 이런 생각의 고리들이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정지영 아카데미 시상식 중계..김태훈 '페미니즘 논란'으로 하차☞ '속사정쌀롱' 장동민, "유재석은 내 인생을 바꿔준 사람" 눈물 고백☞ 김현중 여친 최모씨, 지난해 크리스마스 여행서 임신☞ 김현중, 9월 아빠 된다..'폭행 논란' 여자친구 임신 10주☞ 유승옥, 필리핀 메이킹 포토..다이어트 비법 공개
2015.02.23 I 고규대 기자
'SNL코리아' 심형래 '셀프디스' 통했다..최고시청률 2.6%
  • 'SNL코리아' 심형래 '셀프디스' 통했다..최고시청률 2.6%
  • ‘SNL코리아’ 심형래 편.[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개그맨 심형래의 거침없는 셀프디스가 제대로 통했다.21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 ‘SNL코리아’ 시즌6 2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기준 가구 평균 2.1%, 최고 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심형래가 메인 호스트로 활약한 이번 방송에서는 설특집에 걸맞게 추억의 개그가 쏟아졌다. 슬랩스틱 코미디로 시작해서 영화 ‘아저씨’의 원빈을 영구 버전으로 재탄생시키고, 우뢰매, 용가리 등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셀프디스로 큰 웃음을 전했다. 극한의 개그 서바이벌 대결을 펼쳤던 ‘나는 개그맨이다’ 코너에서 이봉원, 황기순, 심현섭, 정종철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옥동자 정종철, 사바나추장 심현섭, 시커먼스 이봉원, 영구 심형래는 8, 90년대 추억의 개그를 선보이며 가족 단위 시청자들에게 반가움과 즐거움을 선사했다.시청자들은 “코미디언 심형래, 시간이 지났어도 개그감 녹슬지 않았네요. 계속 웃었어요”, “이봉원, 황기순, 심현섭, 정종철 개그 보니 정말 추억 돋았어요. 온 가족이 모여서 보는데 배꼽 빠지는 줄”, “SNL코리아 첫방송도 웃겼는데 2회는 더 재밌었어요. 3회도 꼭 본방사수 할래요”, “EXID 직캠중독에서 깨알 매력 발산 했군요. 역시 SNL코리아가 잘 살려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SNL코리아’ 3회는 가수 에일리가 메인 호스트로 출연한다. 오는 28일 밤 9시 45분 방송.▶ 관련기사 ◀☞ 한혜진, 결혼 1년7개월 만에 임신…기성용 ''젖병 세리머니'' 자축☞ 김현중, 9월 아빠 된다..''폭행 논란'' 여자친구 임신 10주☞ ''김현중 9월 아빠'' 보도, 키이스트 "민감한 사안…확인 중"☞ 싸이 ''젠틀맨'' 뮤비, 22개월 만에 유튜브 8억 뷰 돌파☞ 지누션 ''90s 빅쑈'' 콘서트 관객 위해 재공연…개런티는 ''기부''
2015.02.22 I 고규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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