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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흥행 1위, 역대 한국 영화 매출액 1위
  • [명량 신기록 행진] 역대 흥행 1위, 역대 한국 영화 매출액 1위
  • ‘명량’[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영화 ‘명량’이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기록과 함께 천문학적인 수익을 남겼다.‘명량’은 16일까지 1천79억 원(이하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의 매출을 올렸다. 이 가운데 부가세 10%와 영화발전기금 3%를 뺀 매출액은 약 930억 원. 이를 극장과 투자배급사가 절반씩 나눠 가져 각각 약 460억 원씩을 챙긴다. 배급수수료(10%)와 총 제작비(190억 원)를 뺀 투자사의 이익은 약 247억 원 정도다.일반적으로 투자사와 제작사는 계약에 따라 수익 배분이 6대4로 나뉜다. 6대4를 기준으로 했을 때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와 산업은행, 대성 창투 등 19개 투자사가 140억 원을, 제작사인 빅스톤픽쳐스는 100억 원 정도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인 CJ는 배급 비용과 함께 투자 지분에 따른 이익을 얻게 된다. 제작사인 빅스톤픽쳐스와 이 회사의 최대 주주인돈방석에 앉게도 돈방석에 앉게 됐다. 기본 연출료에 더해 흥행 수익에 따라 러닝개런티를 주기로 약속하는 것이 관례지만 김한민 감독은 자신이 세운 영화 제작사를 통해 영화를 만들어 최소한 100억 원에 이르는 매출을 올리게 됐다. 주연 배우들도 러닝개런티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져 수억 원대를 더 챙길 수 있게 됐다.무엇보다 1500만 관객 고지를 위해 달려가는 영화인만큼 추가적인 수익도 내다보게 됐다.
2014.08.18 I 고규대 기자
로빈 윌리엄스, 드러난 12시간.."왼손에 나이프로 자살 시도 흔적"
  • 로빈 윌리엄스, 드러난 12시간.."왼손에 나이프로 자살 시도 흔적"
  • 배우 로빈 윌리엄스[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로빈 윌리엄스가 목을 매 자살로 생을 마감한 안타까운 하루가 공개됐다.로빈 윌리엄스 자택이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마린카운티 보안관 케이스 보이드는 12일(이하 현지시간) 공개브리핑에서 “로빈 윌리엄스는 10일 자정께 아내 수잔 슈나이더가 잠자리에 든 후 벨트로 목을 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보안관은 또 “발견 당시 근처에서 발견된 손목 나이트의 생긴 것으로 보이는 심각한 외부 상처가 왼쪽 손목에 있었다”고 전했다.마린카운티가 이날 밝힌 당시 상황은 이렇다. 수잔 슈나이더는 10일 밤 10시30분쯤 캘리니포니아 티뷰론에 있는 자택 침실에서 잠을 청했다. 윌리엄스는 후에 다른 침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다음날인 11일 아침 슈나이더는 집을 나왔고, 슈나이더는 윌리엄스가 여전히 잠을 자고 있다고 생각했다. 후에 윌리엄스의 어시스턴트가 연기에 대해 상의하려고 집을 찾았다가 침실에서 의식이 없는 윌리엄스를 발견했다. 당시 시간이 오전 11시 45분. 곧바로 도착한 911 구조대는 조사 결과 질식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판단했다. 당시 윌리엄스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옷장 문틀에 벨트로 목을 맨 채 발견됐다. 어시스턴트가 경찰에게 밝힌 바에 따르면 이미 몸이 차가워져 있었고, 사후 강직이 진행 중이었다. 경찰은 공식적으로 윌리엄스가 11일 오후 12시2분 사망한 것으로 판정했다.경찰은 마약이나 알코올 중독 여부를 조사 중이다. 검사 결과는 약 한 달 이후에 공개될 예정이다.로빈 윌리엄스의 대변인은 앞서 “최근 심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었고 치료 프로그램 등록 계획도 갖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그 때문에 사망 원인이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이라는 결론내려질 전망이다.▶ 관련기사 ◀☞ 로빈 윌리엄스 "지니, 이제 자유야" 영화다운 아카데미의 추모☞ 로빈 윌리엄스, 유작 ''박물관이 살아있다'' 3편..내년 북미 개봉☞ 로빈 윌리엄스 아내 수전 슈나이더 "남편이자 좋은 친구 잃었다"☞ 로빈 윌리엄스 11일 사망..보안관 "명백한 자살" 언급(종합)☞ ''로빈 윌리엄스 사망'' 딸 젤다 "별이 된 아빠.. 사랑해요"
2014.08.13 I 고규대 기자
신대철 김도균 등 '나티' 김상수 돕기 릴레이 공연 나선다
  • 신대철 김도균 등 '나티' 김상수 돕기 릴레이 공연 나선다
  • 나티로 활동하던 당시 김상수.(왼쪽에서 세번째)[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신대철, 김도균 등 유명 뮤지션들이 최근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헤비메탈 밴드 나티의 멤버 김상수를 돕는 릴레이 공연을 연다. 이들은 오는 16~17일 오후 2시부터 홍대 디딤홀에서 열리는 ‘씨밀레 페스티벌’ 무대에 밴드 H2O, 디아블로, 노브레인, 옐로우몬스터 등과 오른다. 이어서 22일 오후 7시30분에는 홍대 롤링홀에서 H2O의 보컬 김준원이 주최하는 ‘브라더스 인 록’(Brothers in Rock) 공연이 열린다. 신대철, 김바다, 리아, 바스켓노트, 더 히스테릭스, 로맨틱펀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31일 오후 5시에는 홍대 클럽 스팟에서 하드코어, 메탈밴드들이 주최하는 ‘더 몬스터 윌 스크림 어게인’(The Monster Will Scream Again) 공연이 열린다. 삼청교육대, 비셔스글래어, 노이지, 티어드랍, 웨이백씰H, 요란, 세틀라이츠, 매스그램 등이 무대에 오른다. 30년 가까이 활동해온 대표적인 헤비메탈 밴드 나티의 보컬인 김상수는 지난달 13일 강원도 태백에 있는 레이싱 서킷에서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다발성 뇌출혈로 치료받고 있다. 나티는 최근 중국 투어와 함께 현지에서 중국어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사고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2014.08.12 I 고규대 기자
'횡령 의혹' 연매협, 12일 오후 긴급 이사회..향후 대책 논의 중
  • '횡령 의혹' 연매협, 12일 오후 긴급 이사회..향후 대책 논의 중
  •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사이트.[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12일 오후 긴급 이사회를 열어 협회 자정에 나섰다.연매협은 이날 오후 주요 회원사 회원 등이 포함된 이사회를 열고 검찰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향후 대응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는 오후 2시부터 열렸다. 앞서 연매협은 지난 11일 “본 협회는 전 사무국장에 관련하여 검찰에서 요청하는 자료를 모두 제출했다. 또한 전 사무국장에 관한 자료를 검찰에서 요청해올 경우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매협 측은 “이에 관하여 검찰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추측성 보도는 자제를 요청하는 바이다”라고 덧붙였다. 의정부지검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연매협 사무실을 약 1시간에 걸쳐 압수수색했다. 연매협은 지난 3월 일부 직원의 비위 첩보를 입수하고 회계감사를 실시했으며, 수억원 대의 횡령혐의를 포착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검찰은 전 협회 사무국장 K씨와 매니지먼트사 대표 J씨 등 2명을 횡령 혐의로 체포,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중이다. IHQ 관계자는 “연매협 사건과 관련해 체포된 매니지먼트사 J 대표는 IHQ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J씨는 매니지먼트협회 소속이 아니라 이벤트사 관계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4.08.12 I 고규대 기자
로빈 윌리엄스 어떤 배우? 11일 사망으로 영화사에 남은 기억들
  • 로빈 윌리엄스 어떤 배우? 11일 사망으로 영화사에 남은 기억들
  • 배우 로빈 윌리엄스.[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유명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11일(현지 시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63세. 사인은 질식으로 인한 자살로 추정된다.로빈 윌리엄스의 사망으로 그가 남긴 영화와 그의 연기에 대한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로빈 윌리엄스는 1951년 7월 21일 일리노이 주의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미국 포드사 미국 중서지부 중역인 아버지와 모델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자랐다. 로빈 윌리엄스는 어릴 적부터 미국 성공회의 영향을 받아 대표적인 성공회 교인으로 알려졌다.로빈 윌리엄스는 TV 연속극 ‘모크와 민디’에서 외계인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고, 후에 코미디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영화 연기에 뛰어들면서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로빈 윌리엄스는 1997년 영화 ‘굿 윌 헌팅’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기도 했으며 이 밖에도 지금까지 골든 글로브상을 5번, 미국 배우 조합상을 2번, 그리고 그래미상을 3회 받았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후보로 3회 오르기도 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미세스 다웃파이어’ 등이 있다. 최근까지 ‘미세스 다웃파이어’ 속편 출연을 선언하는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친 바 있다.로빈 윌리엄스는 발레리 벨라르디, 마르샤 가르세스 등과 결혼과 이혼을 한 후 2011년 세 번째 아내인 수전 슈나이더와 혼인했다. 슬하에 2남 1녀가 있다.▶ 관련기사 ◀☞ 로빈 윌리엄스 11일 사망..보안관 "명백한 자살" 언급(종합)☞ '미세스 다웃파이어' 로빈 윌리엄스, 11일 자살..할리우드 충격☞ '힐링캠프' 이지아 "정우성에 서태지와의 결혼 얘기했더니" 반응은?☞ 이지아 "서태지 만난건 16살때..짐작할 수 있는 삶 아녔다"☞ 이지아, "유흥업소 출신이냐는 말 상처됐다"
2014.08.12 I 고규대 기자
 김한민, 최민식, 류승룡...대박 난 그들
  • [명량 천만 관객] 김한민, 최민식, 류승룡...대박 난 그들
  • 1000만 흥행 기록을 세운 영화 ‘명량’의 주역들.(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그린 영화 ‘명량’이 개봉 12일 만인 10일 오전 8시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국영화로는 10번째, 외화까지 포함하면 12번째다. ‘명량’은 빠른 흥행 속도만큼 제작 관계자와 관련 기업에게 천문학적인 수익을 안기게 됐다. ‘명량’(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은 9일까지 누적매출액 751억3754만7991원을 기록했다. ‘명량’은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밝힌 손익분기점(650만 명)을 개봉 7일 만인 지난 5일 이미 넘어섰다.‘명량’의 흥행 성공으로 영화 제작사 빅스톤픽쳐스의 최대주주로 메가폰을 잡은 김한민 감독은 최소 50억원, 최대 100억원의 수익을 노리게 됐다. 1969년생인 김한민 감독은 연세대 상대 졸업 후 동국대 대학원에 들어가 영화를 전공했고, 삼성영상사업단에서 대리급으로 근무하다 단편 작업을 거쳐 장편 감독이 된 늦깎이 감독이다. ‘명량’은 1000만 관객 돌파로 투자사와 제작사에 112억원의 극장 수익을 안겼다. 이를 투자사와 제작사 배분 비율인 6대 4로 나누면 빅스톤픽쳐스는 약 45억원을 배분받게 된다. 만약 ‘명량’이 앞으로 역대 박스오피스 최고 기록인 1300만 명까지 동원한다면 빅스톤픽쳐스는 약 83억원을 배분받게 되고, 여기에 부가판권 수익까지 포함하면 100억원의 수익을 노릴 수 있게 된다. 김 감독은 “지금 시대에 우리에게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많은 분이 몸소 찾아주시는 걸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 감독으로서 큰 떨림과 큰 감사함이 앞섭니다”고 소감을 밝혔다.주연인 최민식 류승룡도 이름값 상승으로 추가 수익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최민식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연기파 배우이지만 아직 1000만 흥행과 연이 닿지 않았다. 최민식은 ‘명량’의 흥행 즈음에 할리우드 진출작인 ‘루시’로 북미 박스오피스 1위의 기쁨을 맛보고 있어 CF 계약 등 또 다른 보너스를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7번방의 선물’ ‘광해’ 등 연이은 히트작을 낸 류승룡의 티켓 파워와 몸값도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도 나왔다. 최민식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용기와 신념, 그리고 그분께서 오늘 날의 우리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에 공감해주신 관객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고 말했고, 류승룡은 “1000만 흥행 주역은 역사를 기억하려는 국민의 마음입니다. 사명감으로 선택한 작품이 크게 성공해 기쁘다”고 전했다. 관련 기업도 희희낙락이다. 배급·투자를 맡은 CJ E&M, 주요 멀티플렉스 CJ CGV의 주가도 흥행 성공으로 연일 주식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억원 가량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대성창투는 영화 개봉 이후 8일까지 무려 71.23% 급등했다. ▶ 관련기사 ◀☞ [명량 천만 관객] 김한민 감독 "우리 시대에 필요한 인물, 이순신 장군..큰 떨림에 감사"☞ [명량 천만 관객] 이순신의 용기백서..21세기를 위로했다☞ [명량 천만 관객] 韓 영화사 바꾼 '기록의 12일'☞ [명량 천만 관객] 천만 영화, 수익도 천문학적☞ [명량 천만 관객] "기록이옵니다"..최단·최고·역대 스코어
2014.08.10 I 고규대 기자
 김한민 감독 "우리 시대에 필요한 인물, 이순신 장군..큰 떨림에 감사"
  • [명량 천만 관객] 김한민 감독 "우리 시대에 필요한 인물, 이순신 장군..큰 떨림에 감사"
  • 1000만 흥행 기록을 세운 영화 ‘명량’의 주역들.(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영화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1000만 흥행 기록을 세운 소감을 밝혔다.김한민 감독은 “지금 시대에 우리에게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많은 분이 몸소 찾아주시는 걸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 감독으로서 큰 떨림과 큰 감사함이 앞섭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이어 “다시 한 번 노고를 마다하지 않은 스태프와 배우분들, 그리고 이 영화를 사랑해주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또 감사 드립니다”고 덧붙였다.김한민 감독과 함께 1000만 흥행 기록의 일등공신인 배우 최민식 류승룡도 기쁨의 말을 남겼다. 최민식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용기와 신념, 그리고 그분께서 오늘 날의 우리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에 공감해주신 관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고 말했다. 왜군 용병 장수 구루지마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류승룡은 “천만의 주역은 역사를 기억하려는 국민의 마음입니다. 사명감으로 선택한 작품이 크게 성공하여 기쁘고 감사 드립니다”고 전했다.또 왜군 장수 와키자카로 진한 카리스마를 전한 조진웅은 “천만에 이르는 관객이 ‘명량’을 관람했다는 것에 정말 기쁩니다. 역사에 대한 관심과 위인에 대한 존경이 함께한 영화이기에 많은 관객의 사랑이 더욱 감격스럽습니다. 극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고 덧붙였고, 이순신 장군의 아들 이회로 깊은 공감을 전한 배우 권율은 “‘명량’을 촬영하며 이순신 장군에 대한 진심, 이회에 대한 진심 그리고 크게는 작품에 대한 진심까지 늘 온 힘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작업했습니다. 그 마음을 천만이라는 큰 숫자의 관객분들이 알아주신 것 같아 정말 기쁩니다. 모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대작이다. ▶ 관련기사 ◀☞ [명량 천만 관객] 이순신의 용기백서..21세기를 위로했다☞ [명량 천만 관객] 韓 영화사 바꾼 ''기록의 12일''☞ [명량 천만 관객] 천만 영화, 수익도 천문학적☞ [명량 천만 관객] "기록이옵니다"..최단·최고·역대 스코어☞ 최민식 "돌직구 과해? 건강식도 한번 잡숴봐"(인터뷰)
2014.08.10 I 고규대 기자
김구라-데프콘-광희 '세일러문' 변신 도전!
  • 김구라-데프콘-광희 '세일러문' 변신 도전!
  • JTBC ‘보스와의 동침’[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김구라, 데프콘, 광희가 애니메이션 ‘세일러문’의 변신 장면을 재연했다.이들은 MC를 맡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JTBC ‘보스와의 동침’ 녹화에서 ‘세일러문’의 변신 장면을 각각의 개성대로 완성시켰다.이들은 9일 오후 8시25분 방송될 예정으로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2대 보스’로 출연한 뽀로로 개발자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의 제안에 따라 이 같은 도전을 했다.최종일 대표는 MC들에게 “동심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확인하고 싶다”며 ‘세일러문’의 변신장면을 따라해 보라고 시켰다.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막내 광희는 세일러문 특유의 당찬 하이톤의 목소리를 카피하며 날렵한 모습을 보여줘 최종일 대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데프콘은 육중한 체구에도 세일러문 특유의 연속 돌기를 보여주며 열정을 과시했고 맏형 김구라는 세일러문의 유행어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와 자신의 유행어 “최고예요”를 합쳐 재치있는 문구를 만들어냈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세일러문 과제’를 마친 세 MC들은 최종일 대표의 평가에 따라 ‘비서’ ‘신입사원’ ‘대주주’ 등 각각의 역할을 부여받았다.녹화 내내 역할에 걸맞은 대우를 받는 게 ‘보스와의 동침’의 규칙. 가장 좋은 위치에 있는 ‘대주주’ 역할을 가져가기 위해 세 MC는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2014.08.09 I 고규대 기자
'뮤직뱅크' MC 박서준, 센스 넘치는 '쿨가이 패션' 눈길
  • '뮤직뱅크' MC 박서준, 센스 넘치는 '쿨가이 패션' 눈길
  • 박서준(사진=키이스트)[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KBS2 ‘뮤직뱅크’ MC로 활약 중인 박서준이 재치있는 진행솜씨 만큼이나 센스 넘치는 ‘쿨가이 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박서준은 특히 젊은 연령대의 사랑을 받는 음악프로그램 MC답게 톡톡 튀는 색깔이나 포인트 있는 패션 룩을 센스 있게 선보이고 있다. 화려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자랑하는 아이돌 가수들 사이에서도 돋보이는 감각과 스타일리시한 자태로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 ‘마녀의 연애’나 ‘따뜻한 말 한마디’ 등에서 보여준 심플하면서도 댄디한 스타일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깔끔한 헤어스타일과 함께 선보이는 다양한 컬러 의상과 포인트 있는 아이템 매치가 생동감 넘치고 활동적인 음악프로그램의 특성과 잘 어우러지며 박서준만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돋보이게 한다는 평이다.박서준은 지난해 10월부터 씨스타 보라와 함께 ‘뮤직뱅크’ MC로 활약하며 깔끔하고 재치 넘치는 진행솜씨로 호평을 받아왔다.박서준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마녀의 연애’ 차기작으로 범죄 스릴러 장르의 영화 ‘악의연대기’를 선택,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관련기사 ◀☞ '행오버' 출연한 정하은 등장 '댄싱9' 들썩☞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녹화 중 눈물…왜?☞ '대세녀' 이국주, 문세윤과 '먹짜' 격돌☞ 한그루·연우진 '연애 말고 결혼' 최고 시청률 또 경신☞ '40대 꽃청춘'의 짜릿한 재미와 감동, 시청률 5.7%
2014.08.09 I 고규대 기자
9월 결혼 이예린, "가사 따라 산다더니..'사랑별' 땄다"(인터뷰)
  • 9월 결혼 이예린, "가사 따라 산다더니..'사랑별' 땄다"(인터뷰)
  • 가수 이예린.(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가수 이예린(40)이 9월 21일 백년가약을 맺는 소감을 밝혔다.이예린은 이데일리 스타in과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 3월1일 집안 어른의 소개로 만난 한 살 연상의 남성과 결혼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예린은 이어 “가수는 노래 따라 산다는 말도 있는데,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에 골인하는 여자의 마음을 담은 노래 ‘사랑별’을 만들 때 만나 딱 노래 가사처럼 사랑을 싹틔웠다”고 말했다. 이예린은 또 “9월21일로 날을 잡았는데,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치르고 싶다”고 말했다.이예린은 6개월 열애 끝에 모 대기업에 근무하는 한 살 연상의 남자와 결혼한다는 이데일리 스타in 단독 보도로 화제에 오른 게 쑥스럽다고 전했다. 이예린은 이어 “나도 숫자로 세지 않았는데 만난 지 100일을 기억해 그날 프러포즈를 해주셨다”라며 “부산 사나이답게 무뚝뚝하지만 감동적인 말로 프러포즈를 건네 받았다”고 말했다. 이예린은 ’포플러 나무 아래‘ ’늘 지금처럼‘ 등으로 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스타 가수다. 정규 앨범으로는 ’이예린‘(1994·이하 발매년도), ’임프레션‘(1996), ’이프(if)‘(1997), ’스테이‘(1998), ’리파인드‘(2003) 등 있다. 최근에는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우승하는 등 활발한 가수 활동에 나서고 있고, 지난 7월에는 신곡 ‘사랑별’을 선보였다.▶ 관련기사 ◀☞ ''해적'' 김남길 손예진, 부산 시민 3천명과 만남..흥행 청신호☞ 장근석, 그이기에 가능한 스페셜 생일 이벤트..팬들 위한 라디오+사진전☞ 진세연, 팬들과 꽃받침 놀이..팬들과 다정한 한때☞ ''댄싱9'' 김설진..역시 에이스, 역시 ''갓설진''..이번에도 ''소름''☞ ''댄싱9'', 블루아이 파죽지세 3연승..장르·구성·조합 불문 ''勝''☞ ''댄싱9'', 1R부터 전투력↑..''환희'' 블루아이 vs ''낙담'' 레드윙즈
2014.08.02 I 고규대 기자
'노다메 칸타빌레' 대규모 오디션..실력파 음악인 1000명 지원
  • '노다메 칸타빌레' 대규모 오디션..실력파 음악인 1000명 지원
  • 한국판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오디션 현장.[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주원 심은경 주연의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가제)’가 웰메이드 클래식 음악 드라마 탄생을 위한 준비를 끝마쳤다.‘노다메 칸타빌레’(극본 신재원·연출 한상우·제작 그룹에이트) 제작진은 지난 24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드라마에 등장할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오디션을 열었다. 1000여 명에 이르는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지원해 명품 클래식 음악 구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번 오디션은 한상우 PD와 이종진 총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젊은 클래식 음악인들의 대거 참여했다. 지원자들 대부분이 프로 뺨치는 실력을 갖춘 젊은 음악인들이어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영국 왕립 음악원 출신의 첼리스트를 비롯해 독일 뮌헨 국립음악대, 스위스 루가노 음대 등 내로라하는 세계적 음악학교에서 수학한 이력의 소유자도 있었다.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은 “이번에 극 중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을 위한 대규모 공개 오디션에 나선 것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가 클래식 음악무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인 만큼 극 중 클래식 음악의 완성도를 높이고, 드라마의 격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 음악 세계를 주 무대로 열혈 청춘들의 기적 같은 사랑과 성장을 그리는 드라마다. ‘궁’ ‘꽃보다 남자’ 등 화제작을 만든 그룹에이트가 제작하며, 오는 10월 중 KBS2를 통해 선보이게 된다.▶ 관련기사 ◀☞ [단독] ''포플러 나무 아래'' 이예린, 9월 결혼..상대는 대기업 근무 훈남☞ 카라 ''4인 체제'' 첫 단체컷..신곡 ''맘마미아'' 한일 동시 공략☞ 현아 ''어디부터 어디까지'' 온라인 음원 서비스 중단..오마주 구설 여파☞ 킴 카다시안, 태국 비키니 SNS 인증샷..숨김없는 몸매☞ 정가은 비키니 몸매..등장할 때마다 깜짝~
2014.08.01 I 고규대 기자
 '포플러 나무 아래' 이예린, 9월 결혼..상대는 대기업 근무 훈남
  • [단독] '포플러 나무 아래' 이예린, 9월 결혼..상대는 대기업 근무 훈남
  • 가수 이예린.(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90년대 인기 여가수 이예린(40)이 9월 결혼한다.이예린은 오는 9월 결혼 날짜를 확정 짓고 백년가약을 맺게 된다. 상대는 모 대기업에 근무하는 남성으로 알려졌다. 이예린은 올해 초 이 남성과 만나 인연을 쌓은 후 6개월여 만에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 한 웨딩업계 관계자는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등 몇몇 예식장소를 물색 중이다”며 “길일을 택해 사랑의 결실을 맺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이예린은 ‘포플러 나무 아래’ ‘늘 지금처럼’ 등으로 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스타 가수다. 정규 앨범으로는 ‘이예린’(1994·이하 발매년도), ‘임프레션’(1996), ‘이프(if)’(1997), ‘스테이’(1998), ‘리파인드’(2003) 등 있다. 최근에는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우승하는 등 활발한 가수 활동에 나서고 있다.▶ 관련기사 ◀☞ 현아 '어디부터 어디까지' 온라인 음원 서비스 중단..오마주 구설 여파☞ 할배→누나→청춘..'꽃보다' 시리즈를 관통한 '공감 키워드'☞ 킴 카다시안, 태국 비키니 SNS 인증샷..숨김없는 몸매☞ 정가은 비키니 몸매..등장할 때마다 깜짝~☞ 카라 '4인 체제' 첫 단체컷..신곡 '맘마미아' 한일 동시 공략
2014.08.01 I 고규대 기자
'장자연 문건', 누가? 엇갈리는 주장 여전히..
  • '장자연 문건', 누가? 엇갈리는 주장 여전히..
  • 고 장자연.[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장자연 문건’의 작성자는 누구일까?고 장자연이 2009년 3월 세상을 떠날 당시 자신을 핍박한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문서를 남겨 그 배경에 대한 의구심이 여전히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최근 고 장자연의 전 소속사인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의 전 대표 김모(45)씨가 장자연의 매니저 유모(34)씨, 배우 이미숙(54)·송선미(40)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이 문서의 ‘실제’ 작성자가 누구인지 쟁점으로 떠올랐다.최근 서울 고등법원은 유씨가 김씨에게 70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하지만 유씨가 ‘장자연 문건’을 직접 작성했다는 김씨 측의 주장은 수용하지 않았다.그러나 김씨는 유씨가 ‘장자연 문건’을 직접 작성했다면서, 단순히 문건 작성 당시 옆에서 유씨가 장자연에게 작성을 지시했다고만 인정한 항소심 판결은 사실과 다르다고 불복, 대법원에 상고했다. 재판부는 앞서 열린 항소심에서 유씨의 행위가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고, 김씨의 사회적 명예를 훼손한 점을 인정했다. 앞서 경찰은 사건 조사 당시 장자연이 사망 직전 썼다는 편지 형식의 유서 등 이른바 ‘장자연 문건’의 진위를 조사한 결과 자필로 쓰였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장자연 문건’에는 일부 유명 인사들이 언급됐다는 소문이 불거지면서 일부 네티즌들은 이 문건에 언급된 인사들의 이름 공개와 합당한 처벌 등을 주장하기도 했다.한편 김씨는 이미숙 씨가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하면서 3억 원의 위약금을 지급하지 않기 위해 유씨와 공모해 자신을 공갈·협박하고 명예를 훼손했고 무고했다며 5억 원을 배상하라는 소장을 이달 초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한 상태다. 김씨 측이 같은 내용으로 유씨와 이미숙을 형사 고발한 사건은 서울중앙지검이 1년째 수사 중이다. ▶ 관련기사 ◀☞ 킴 카다시안, 태국 비키니 SNS 인증샷..숨김없는 몸매☞ 슈퍼주니어 이특 제대..29일 오전 조용히 전역식 치러☞ 신애라, 세 자녀와 미국 유학 계획☞ 헨리 "효리 누나, 못 생겨서 좋아요" 돌발 발언
2014.07.29 I 고규대 기자
영상자료원, 내달 14일까지 홍콩영화 22편 무료상영
  • 영상자료원, 내달 14일까지 홍콩영화 22편 무료상영
  • 영화 ‘영웅본색’[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한국영상자료원은 다음 달 14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시네마테크 KOFA 1관에서 1980년대를 수놓았던 홍콩 영화를 조명한 특별전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홍콩영화’를 연다. ‘영웅본색’ ‘첩혈쌍웅’ ‘첩혈가두’ ‘동방불패’ ‘백발마녀전’ ‘당산대형’ ‘정무문’ ‘아비정전’ ‘열혈남아’ ‘일대종사까지 총 22편의 홍콩영화가 상영된다.리샤오룽(이소룡·李小龍)의 대표작 ‘당산대형’(1971)부터 량차오웨이(양조위·梁朝偉)의 ‘일대종사’(2013)까지 홍콩을 대표했던 22편의 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저우룬파(주윤발·周潤發) 주연의 ‘영웅본색’ 1~3편(1987~1989)과 ‘첩혈쌍웅’(1989) 등 누아르 영화, 왕자웨이(왕가위·王家衛) 감독의 초기작 ‘열혈남아’(1989), ‘아비정전’(1990) 등을 볼 수 있다.사랑을 소재로 한 무협영화인 ‘동방불패’ 1~2편(1992~1993)과 ‘백발마녀전’(1993), 멜로영화 ‘심동’(1999), 여성에 대한 심리묘사가 뛰어난 관진펑(관금붕·關錦鵬) 감독의 데뷔작 ‘여인의 마음’(1985)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상영작 정보는 한국영상자료원 홈페이지(www.koreafilm.or.kr)를 참조하면 된다. 모든 상영은 무료다.▶ 관련기사 ◀☞ JYJ 신곡 '백 싯' 9개 음원 차트 1위 석권..왕의 귀환☞ 킴 카다시안, 태국 비키니 SNS 인증샷..숨김없는 몸매☞ 헨리 "효리 누나, 못 생겨서 좋아요" 돌발 발언☞ 슈퍼주니어 이특 제대..29일 오전 조용히 전역식 치러☞ 신애라, 세 자녀와 미국 유학 계획
2014.07.29 I 고규대 기자
박지성·김민지, 27일 백년가약..연예 스포츠 스타 총출동
  • 박지성·김민지, 27일 백년가약..연예 스포츠 스타 총출동
  • 박지성(왼쪽부터)과 김민지 부부.(사진=KAMA)[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박지성·김민지 커플이 27일 오후 5시30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하객으로는 거스 히딩크 감독을 비롯해 김태영 최용수 등 축구계 유명 인사들과 싸이 이병헌 박찬호 김창렬 박소현 등 각 분야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두 사람의 인연을 만들어준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맡았다. 축가는 김민지 아나운서의 입사 동기인 김주우 아나운서가 나섰다.박지성·김민지는 결혼식 뒤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두 사람은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 한동안 신혼생활을 즐기게 된다. 영국행은 박지성이 축구 행정가를 준비하기 위한 유학 때문에 이뤄졌다.박지성과 김민지는 지난 2011년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해 1년여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박지성은 지난 2005년 한국인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 영국 축구의 명문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7년간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2012년 퀸즈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한 박지성은 지난해 다시 자신의 첫 유럽 팀이었던 네덜란드리그 에레디비지에 PSV 아인트호벤으로 임대 이적했다. 박지성은 지난 5월14일 경기도 수원 박지성 축구센터에서 축구선수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 후 KBS N스포츠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지난 2010년 SBS 1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생방송 투데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풋볼매거진 골!’ 등 다수 프로그램을 맡으며 아나운서로 활동하다가 지난 3월 SBS를 퇴사했다. ▶ 관련기사 ◀☞ 수지 성추행 논란 장면을 살펴보니..엉덩이 스쳤다고?☞ '무한도전' 김란주 김윤의 작가, 멤버 못지않은 웃음 폭탄☞ '무한도전' 김윤의 작가, 무표정 + 시크 댄스로 출연진 폭소☞ 천이슬, TV 등장하면 검색어 톱 10..톱스타 부럽지 않다?☞ 김민정 성형설 부인, "눈이 커서 수술하면 말도 안 되는 얼굴 될 것"
2014.07.27 I 고규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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