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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기부천사에서 미술치료사 변신
  • 솔비, 기부천사에서 미술치료사 변신
  • 가수 솔비.[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가수 솔비가 갤러리 형태로 운영되는 ‘2014 광장 아트 페스티벌’에 권지안이라는 이름으로 연예인 특별전에 참여했다.솔비는 평소 미술작업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여유를 갖게 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시행사에 참여하고 작품판매와 연계한 기부문화 동참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솔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상처받은 대중을 위한 미술치료에도 동참함으로써 색다른 방식의 참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 것으로 알려졌다.솔비 작품 중 하나.솔비를 지도하고 있는 설치미술작가인 배수영 작가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감각은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솔비의 가장 큰 장점은 전문적으로 미술을 배우지 않았음에도 타고난 감각과 발상의 전환이 실력을 배가시켜주고 있다는 점이다”고 말했다. ‘2014 광장 아트 페스티벌’은 대국민 마음 치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각종 사건·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겉으로 드러나는 상처만 아물고 나면 잊어버리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을 우려하는 마음에서, 보이지 않는 상처를 미술을 중심으로 한 순수 예술을 통해 치유하고 극복하고자 기획된 대규모 야외 미술 축제다.▶ 관련기사 ◀☞ ''파경'' 서세원 서정희, 폭행부터 외도까지..''쟁점 셋''☞ 서정희 "서세원이 목 조를 때 눈이 빠지는 줄 알았다" 주장☞ 비,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드라마 컴백☞ ''4인조'' 카라, 8월18일 컴백 ''확정''☞ 송재림, 화보로 시크 매력 발산..''태생이 다른 비주얼''
2014.07.25 I 고규대 기자
김현주, 위암 말기 투병 중인 유채영 병상 지켜..우정에 격려 쇄도
  • 김현주, 위암 말기 투병 중인 유채영 병상 지켜..우정에 격려 쇄도
  • 케이블채널 tvN ‘택시’에 출연해 즐거운 한 때를 보내던 유채영(왼쪽부터)과 김현주.(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김현주가 위암 말기 투병 중인 유채영의 곁을 지키고 있다.김현주는 현재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한 유채영의 곁을 지키면서 병간호에 나섰다. 김현주는 유채영의 가족 외에 병실에 함께 있는 유일한 지인으로 알려졌다. 팬들은 두 사람의 우정에 대해 격려하면서 유채영의 쾌유를 빌고 있다.김현주는 지난 2005년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에서 유채영과 이복자매로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았다. 김현주와 유채영은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 쇼 택시’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두 사람은 안무가에게 직접 배운 씨스타의 ‘나혼자’ 댄스를 선보였다.1994년 혼성그룹 쿨 멤버로 활동한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을 통해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최근 암세포가 기타 장기로 전이된 사실을 발견하고 항암 치료에 나선 상태다.▶ 관련기사 ◀☞ 최정윤 남편, 알고 보니 이글파이브 멤버..이랜드 그룹 며느리 스펙 공개☞ 임수향, 임성한 작가의 러브콜에 화답.."스케줄 조율 중"☞ ''해적'' 손예진 드레스 옷핀, 알고 보니 18K 골드 다이아몬드 세팅 명품☞ [단독] 채림 가오쯔치 10월14일 중국에서 결혼..K뷰티 알린다☞ "마동석 조진웅, ''군도''에 강한 흔적 남겼다" 스크린데일리 호평
2014.07.23 I 고규대 기자
에이미, 졸피뎀 수수·투약 인정.."호의로 받았다" 주장
  • 에이미, 졸피뎀 수수·투약 인정.."호의로 받았다" 주장
  • 방송인 에이미.[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방송인 에이미가 약을 받아 복용한 공소사실을 대부분 인정했다.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에이미(32·본명 이에이미) 측은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은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약을 수수하고 투약한 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에이미는 지난해 11∼12월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모(34·여)씨에게서 4차례에 걸쳐 졸피뎀 85정을 받아 이 중 15정을 복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프로포폴 투약으로 2012년 11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에이미는 보호관찰소에서 약물치료 강의를 받던 중에 다시 마약류에 손을 댄 것으로 드러났다. 변호인은 에이미가 권씨에게 먼저 요구해 졸피뎀을 받기 시작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에이미의 부탁이 아닌 권씨의 호의로 약을 받기 시작했다는 게 변호인 측의 주장이다.에이미는 이날 남색 원피스 차림을 하고 법정에 출석했다. 시선을 아래로 한 채 피고인석에 앉아 “공소사실을 인정한다는 취지냐”는 정 판사의 말에 고개를 끄덕일 뿐 입을 열지는 않았다.다음 재판은 내달 21일 오후 3시에 열린다.▶ 관련기사 ◀☞ [단독] 임수향, 판빙빙 제치고 中 영화 ''해양지련'' 전격 캐스팅☞ 양소속사, ''금뚝커플'' 박서준-백진희 열애설에 "확인중"☞ 동료 연예인들, 유채영 위암 투병에 "기도해주세요"☞ ''힐링캠프'' 신애라 "핏줄은 달라도 너무나 닮은 딸들" 힐링 고백☞ ''힐링캠프'' 신애라 "차인표 연기와 경험, 제 속도 찾아가는 중"☞ ''힐링캠프'' 신애라 "당신은 내게 옷장이었다'' 차인표 고백에 눈물
2014.07.22 I 고규대 기자
'강적들', 지난 2일 유병언 자살 가능성 제기..새삼 화제
  • '강적들', 지난 2일 유병언 자살 가능성 제기..새삼 화제
  • ▲ TV조선 ‘강적들’[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되면서 그 배경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유 전 회장이 어떤 이유로 세상을 떠났고, 사체가 훼손될 정도로 방치됐는지 궁금증도 증폭됐다. 자살설 타살설 등 숱한 억측이 쏟아지고 있는 와중에서 지난 7월초 유 전 회장의 자살 가능성을 제기한 TV조선 토크쇼 ‘강적들’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강적들’은 지난 2일 ‘오대양 사건과 유병언’ 편에서 유 전 회장의 묘연한 행방 관련해 자살 가능성을 제기했다. 프로그램은 1987년 32명이 집단 자살한 ‘오대양 사건’ 교주 박순자 씨의 선택처럼 유 전 회장도 자살을 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오대양교 교주 박 씨는 신도들에게 말세론을 주장하며 사채를 끌어모은 돈이 수천 억원대에 이른다고 알려졌다. 사채로 인한 빚을 감당할 수 없게 된 박 씨가 신도 32명과 집단 자살을 택했다는 게 당시 조사 결과였다. 유 전 회장은 1991년 오대양 사건과 연루돼 징역 4년을 선고 받았다. 하지만 검찰 최종 조사에서 유 전 회장은 오대양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는 결론이 났다. 앞서 전남 순천경찰서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22일 오전 9시 긴급 브리핑을 열고 변사체의 지문 및 DNA 감식 결과 유병언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시신 발견 초기에는 부패 정도가 심해 지문을 채취하기 곤란했다”며 “시신을 냉동실에 안치 후 오른쪽 두 번째 손가락 지문 1점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유 전 회장의 지문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본 언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http://kle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 [단독] 임수향, 판빙빙 제치고 中 영화 '해양지련' 전격 캐스팅☞ 양소속사, '금뚝커플' 박서준-백진희 열애설에 "확인중"☞ 동료 연예인들, 유채영 위암 투병에 "기도해주세요"☞ '힐링캠프' 신애라 "핏줄은 달라도 너무나 닮은 딸들" 힐링 고백☞ '힐링캠프' 신애라 "차인표 연기와 경험, 제 속도 찾아가는 중"☞ '힐링캠프' 신애라 "당신은 내게 옷장이었다' 차인표 고백에 눈물
2014.07.22 I 고규대 기자
손예진, 역대급 파격 노출 드레스..PiFan 여신 등극
  • 손예진, 역대급 파격 노출 드레스..PiFan 여신 등극
  • 배우 손예진.(사진=제이멘델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손예진이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서 원조 여신의 위엄을 과시했다. 손예진은 은은하면서도 화려하게 빛나는 실버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가슴 부분의 파격적인 V라인으로 아찔한 볼륨감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옷핀 액세서리 포인트로 반전을 더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허리를 강조한 셔링 디테일은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해주었으며, 보일 듯 말 듯한 시스루 스커트 사이로 완벽한 각선미를 뽐냈다. 발걸음을 따라 하늘하늘 거리는 드레스 자락은 그녀의 우아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켜주었다.손예진의 드레스는 제이멘델 2014 Pre-Fall 컬렉션이다. 그레이 컬러의 V넥 사틴 탑과 쉬폰 스커트가 조화를 이뤄 세련되면서도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완성해줬다.제이멘델은 1870년 론칭하여 5대를 이어오고 있는 럭셔리 패션 하우스로 시대를 초월하는 우아한 아름다움을 디자인에 담아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엠마 왓슨, 미란다 커, 산드라 블록, 주이 디샤넬 등이 레드카펫에서 선보일 정도로 전 세계 탑 셀러브리티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관련기사 ◀☞ 정형돈 개콘 막내 체험, 2002년 공채 17기가 왜?☞ 윤종신 "구라야, 대기실에선 좀 쉬자" ''썰전'' 발언에 너스레☞ ''썰전'' 강용석 "''암페타민'' 박봄 입건유예 봐준 것"☞ 제이슨 므라즈 ''예스'' 발매, 어쿠스틱 중심 14곡 수록☞ ''혹성탈출'' 변칙 개봉의 씁쓸한 승리..200만 돌파+예매율 1위
2014.07.18 I 고규대 기자
김서연 2014 미스코리아 소감, "왕관의 무게 느껴진다"
  • 김서연 2014 미스코리아 소감, "왕관의 무게 느껴진다"
  •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미스 서울 진 김서연이 ‘2014 미스코리아’ 진에 등극했다.김서연은 15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서연은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 어제 너무 피곤해서 꿈을 꾸지 못하고 2~3시간 정도 잔 것 같다”며 “이 자리는 내 노력만으로 이룬 자리가 아니다. 응원해준 가족과 친구들에게 고맙다.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1992년생인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은 키 172.8cm, 몸무게 51.4kg에 신체 사이즈 33-24-35이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며 장래 희망은 뉴스앵커라고 밝혔다.선은 신수민(20·경북 진) 이서빈(21·경기 미), 미는 류소라(20·경남 선) 백지현(21·대구 미) 이사라(23·USA 미) 김명선(21·전북 미)가 각각 선발됐다.올해 58주년을 맞은 미스코리아 대회는 플라이투더스카이 딕펑스 신지호 진정훈 등의 축하공연과 방송인 오상진과 소녀시대 수영의 사회로 진행됐다.▶ 관련기사 ◀☞ '매직아이' 이효리 "전 남친 사진, 결혼 전 불태워"☞ '매직아이' 홍진경 "내가 번 돈으로 결혼, 쉽지 않았다"☞ 강동원, "'군도'는 내 인생 가장 두근두근한 순간이다"☞ '유혹' 권상우, 삶이 무거운 이 남자..위태로움의 '결'이 느껴진다☞ '루시' 예고편 공개,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압도적 카리스마 눈길
2014.07.16 I 고규대 기자
세종고 김탄 정일채 교사, 과거 댓글 뭐였기에..일베 용어 썼다고?
  • 세종고 김탄 정일채 교사, 과거 댓글 뭐였기에..일베 용어 썼다고?
  • KBS2 ‘1박2일’에 출연한 세종고 김탄이라는 별명을 가진 정일채 교사.[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세종고 김탄’ 정일채 교사가 일간 베스트(이하 일베) 회원 논란에 휩싸인 이유는 그가 과거에 남긴 댓글 때문이었다.정일채 교사는 13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선생님 올스타 특집 편에 출연했다가 난 2011년 서울시립대 게시판 등에 남긴 글들이 새삼 네티즌 사이에서 회자가 됐다. 정일채 교사는 당시 ‘이러다가 굶어 죽으면 노무현과 같은 반열에 오르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 ‘야~ 기분 좋다!’, ‘북끄러운 줄 알아야지’ 등의 문장을 연이어 썼다. 이 들 문장은 매번 사회적 비난을 자처하는 일베 사이트에 자주 등장하는 문구다. 정일채 교사는 또다른 댓글에서 거침없는 비속어를 사용하기도 했다.정일채 교사가 과거에 남긴 댓글 중 일부.정일채 교사는 방송 직후 프로그램 게시판 등을 통해 융단폭격을 받았다. 전직 대통령을 모욕했다는 등의 이유 때문이다. 결국 정일채 교사는 모교인 서울시립대학교 게시판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정일채 교사는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카페에 있는 댓글들은 제가 작성한 댓글이 맞습니다. 문제가 된 댓글들은 제가 2011년도에 작성한 댓글들이며 당시 정말 생각 없이 쓴 댓글들이 대부분입니다”라고 밝혔다. 정 교사는 “정치적 성향과는 상관없는 비방의 글들이며 이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제가 왜 그렇게 글을 올렸었을까 후회하고 반성 중입니다. 이제 와서 그 글들을 주워 담을 수 없으나 분명히 밝히고 사과 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문제가 되는 모든 댓글들을 삭제했습니다. 저로 인해 상처받으신 모든 분께 정말 사죄의 말씀 올리겠습니다. 또한 돌아가신 전 대통령님께도 죄송합니다. 정말 시립대 동기, 선배, 후배님들께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학교의 명성에 누를 끼쳐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정일채 교사는 이어 “이 사실이 중요할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일간베스트 회원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즐겨 이용하는 사람도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모자랐던 저의 인성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앞으로 반성하고 살겠습니다. 또한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말 한마디, 댓글 한마디도 신중히 생각하고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 '세종고 김탄' 정일채 선생님, 정다은 아나 수학 문제에 깜짝☞ '룸메이트' 박민우 졸음운전, 박봄 놀라 욕설? 기계음 처리☞ '명수네 떡볶이' 박명수, 김예림과 어떤 조합 선보일까?☞ MBC '왔다! 장보리' 13일 시청률 20% 돌파☞ 정우식, '야경꾼일지' 호조役 캐스팅..'김성오 오른팔'
2014.07.14 I 고규대 기자
'룸메이트' 박민우 졸음운전, 박봄 놀라 욕설? 기계음 처리
  • '룸메이트' 박민우 졸음운전, 박봄 놀라 욕설? 기계음 처리
  •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룸메이트’ 박민우가 졸음운전으로 아찔한 위기를 겪었다.박민우는 1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 서강준 팀의 운전자로 나섰다가 장시간 운전을 해야 했다. 서강준은 “잠깐 세우자. 자리 바꾸자”며 말했지만 박민우는 운전이 서툰 서강준에게 고속도로 운전을 맡기기는 게 불안해 괜찮다며 거절했다.박민우는 결국 장시간 운전으로 피로가 누적됐다. 졸음을 참지 못해 점점 가드레일 쪽으로 향하고 말았다. 놀란 서강준이 소리를 질렀고, 박봄도 너무 놀란 나머지 외마디 말을 했다. 이 말은 욕설이었는지 ‘삐’라는 기계음으로 처리돼 방송됐다. 박민우는 “잠깐 졸았다. 미안하다”며 거듭 사과했다. 결국 박민우 대신 서강준이 운전대를 잡았다.박민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싶었다. 정말 미안하고 죄송해서. 저도 처음 경험한 거여서 이걸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고, 팀원들 눈을 못 보겠더라”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세종고 김탄' 정일채 선생님, 정다은 아나 수학 문제에 깜짝☞ '명수네 떡볶이' 박명수, 김예림과 어떤 조합 선보일까?☞ 개봉 열흘 전인데…'군도' 예매율 1위 '40% 육박'☞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가나에서는 동갑끼리만 술 마실 수 있어"☞ 정우식, '야경꾼일지' 호조役 캐스팅..'김성오 오른팔'
2014.07.14 I 고규대 기자
'해투3' 박수홍 "김수용, 과거 임재범 '눈 깔아라'는 말에 깜짝"
  • '해투3' 박수홍 "김수용, 과거 임재범 '눈 깔아라'는 말에 깜짝"
  •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개그맨 박수홍이 과거 김수용과 가수 임재범의 신경전을 폭로했다.박수홍은 10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신인 시절 김수용이 덩치도 좋고, 여의도 출신이다보니 여의도에 앉아있으면 쉽게 건들지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수홍은 “하루는 카페에서 김수용이 누군가와 눈싸움을 벌이는 것을 봤다. 상대방이 임재범이었다”며 회상했다.박수홍은 “임재범이 신경전을 벌이다 우리쪽으로 다가왔다. 당시의 기분은 잊을 수가 없다. 정말 무서웠다. 임재범이 다가와 ‘눈 깔아’라고 말을 하더니, 담배를 본인의 몸에다 대고 껐다. 그 모습에 김수용이 놀라 ‘사람을 잘못 봤다’며 변명을 했다”고 말했다.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KBS 7기 개그맨 출신 박수홍, 남희석, 최승경, 김수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관련기사 ◀☞ '별바라기' 강예빈 "열애설 상대 유상무, 상당히 가식적"☞ '쇼미더머니3' 타이미 세 번째 싱글 '꽃' 10일 발매☞ '렛미인' 박동희, 프랑켄슈타인에서 미란다 커로 변신..쇼핑몰 모델 됐다☞ '해투3' 김수용, "유재석 첫인상, 얍삽한 일본앞잡이 같아"☞ '해투3' 박수홍 "김수용, 과거 인기 대단..고소영 유혹한 적도" 폭로
2014.07.11 I 고규대 기자
임영규, 술값 논란-무전취식 이어 택시비 구설..네티즌 "안타깝다"
  • 임영규, 술값 논란-무전취식 이어 택시비 구설..네티즌 "안타깝다"
  • 배우 임영규.[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임영규가 택시비를 내지 않은 혐의(경범죄처벌법상 무임승차)로 즉결심판에 넘겨졌다는 소식에 네티즌의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임영규가 10일 오전 3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택시를 잡아 4시 30분께 강북구 인수동에서 내리고서 택시비 2만 4천 원 가량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임영규는 술을 마신 후 귀가하던 길이었으며 택시비를 두고 기사와 언성을 높였으나 몸싸움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임영규는 술값 논란, 무전취식 논란으로도 구설에 오른 적이 있다. 지난 2013년 5월 말 서울 서초구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신 후 술값을 내지 않아 무전취식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또 2007년에는 술값 83만원을 내지 않아 불구속 기소됐었다.임영규는 지난해 초 경기도 여주의 라이브 카페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복귀를 꿈꾸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임영규는 “돈과는 관계없이 나를 보러와 주는 팬들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 앞으로 연기자로도 복귀해 딸과 함께 연기하고 싶다”며 앞으로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임영규는 1980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1980∼1990년대 TV와 영화에서 활동했다.▶ 관련기사 ◀☞ 임영규, 택시비 2만4천원 안 내 즉결심판☞ ''한밤'' 서정희 "서세원, 목 조르고 폭언해 접근금지 신청"☞ ''한밤'' 이민정 "이병헌, 단점 안 되고, 칭찬하라고 문자"☞ ''라스'' 방시혁 "비 첫 인상, 고급스럽진 않았다"☞ 박준금, "지상렬보다 박유천 좋다" 속마음에 들켜
2014.07.10 I 고규대 기자
'소녀괴담', '개싸라기' 흥행 낳는다..개봉 2주차 10대 관객 몰려들어
  • '소녀괴담', '개싸라기' 흥행 낳는다..개봉 2주차 10대 관객 몰려들어
  • 영화 ‘소녀괴담’[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영화 ‘소녀괴담’이 개봉 2주차에 접어들면서 또 다른 흥행 열기의 중심에 섰다.7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10대 관객들이 열광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어 ‘개싸라기’ 흥해 조짐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개싸라기’ 흥행은 영화 개봉 주보다 2주차에 더 많은 관객이 몰리는 현상을 일컫는 영화계 은어다.‘소녀괴담’은 개봉 8일 만인 9일까지 누적관객수 36만 9,814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10일 오전 기준)을 기록했다. 중·고등학생들의 기말고사 기간이 끝나는 시점과 맞물려 예매율과 스코어가 오히려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실제로 7일 1만8,744명을 불러들이더니 8일 2만7,411명, 9일 3만4,950명으로 지속적으로 관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영화계에서는 감성 공포를 표방한 영화의 장르, 올 여름 유일한 한국 공포 영화, 강하늘 김소은 등의 풋풋한 연기, 영화 ‘관상’ 등을 만든 제작사의 프로듀싱 능력 등이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소녀괴담’은 귀신을 보는 외톨이 소년이 기억을 잃은 소녀 귀신을 만나 우정을 나누면서 학교에 떠도는 핏빛 마스크 괴담과 반 친구들의 연쇄 실종, 그리고 소녀 귀신에 얽힌 비밀을 풀어가는 감성 공포영화다. 정우성 주연의 ‘신의 한 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등 국내외 화제작들과 맞서면서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관련기사 ◀☞ 임영규, 택시비 2만4천원 안 내 즉결심판☞ ''한밤'' 서정희 "서세원, 목 조르고 폭언해 접근금지 신청"☞ ''한밤'' 이민정 "이병헌, 단점 안 되고, 칭찬하라고 문자"☞ 박준금, "지상렬보다 박유천 좋다" 속마음에 들켜☞ ''라스'' 방시혁 "비 첫 인상, 고급스럽진 않았다"
2014.07.10 I 고규대 기자
임영규, 택시비 2만4천원 안 내 즉결심판
  • 임영규, 택시비 2만4천원 안 내 즉결심판
  • 배우 임영규.[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임영규가 택시비를 내지 않은 혐의(경범죄처벌법상 무임승차)로 즉결심판에 넘겨졌다.서울 강북경찰서는 임영규가 10일 오전 오전 3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택시를 잡아 4시 30분께 강북구 인수동에서 내리고서 택시비 2만4천원 가량을 내지 않은 혐의를 조사 중이다. 임영규는 술을 마신 후 귀가하던 길이었으며 택시비를 두고 기사와 언성을 높였으나 몸싸움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파출소에 와서도 임영규가 택시비를 내지 않아 즉결심판에 넘겼다”고 전했다.임영규는 1980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1980∼1990년대 TV와 영화에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종합편성채널 토크쇼 등에 출연했다. 앞서 임영규는 2013년 5월 31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신 뒤 술값 60만원을 내지 않아 무전취식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적도 있고, 2012년 5월에는 술값 60만원을 내지 않은 혐의로 체포됐다가 무혐의로 풀려나기도 했다.▶ 관련기사 ◀☞ ''라스'' 방시혁 "비 첫 인상, 고급스럽진 않았다"☞ 박준금, "지상렬보다 박유천 좋다" 속마음에 들켜☞ ''한밤'' 서정희 "서세원, 목 조르고 폭언해 접근금지 신청"☞ ''한밤'' 이민정 "이병헌, 단점 안 되고, 칭찬하라고 문자"☞ 유재석,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찾아 1000만원 기부
2014.07.10 I 고규대 기자
박해진, "바이 닥터 이방인, 바이 한재준" 아쉬운 종방 소감
  • 박해진, "바이 닥터 이방인, 바이 한재준" 아쉬운 종방 소감
  • 박해진 종영 소감.(사진=박해진 트위터)[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박해진이 아쉬운 드라마 종방 소감을 공개했다.박해진은 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BYE 닥터이방인.. BYE 한재준..”이라는 글을 올렸다. SBS 월화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극 중 카리스마 넘치는 엘리트 의사 한재준 역으로 ‘다크 재준’이란 닉네임을 얻었던 박해진은 최근 명우대학교병원 오준규(전국환 분)를 향한 한재준의 복수극을 본격적으로 펼치면서 데뷔 9년 차 연기 내공을 뿜어내 연기력 호평을 받고 있다. 월화극 불변의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닥터 이방인’의 인기를 견인한 한재준의 탄생비화엔 대본을 꼼꼼히 연구해서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낸 박해진의 노력이 있었다. ‘닥터 이방인’은 8일 20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관련기사 ◀☞ ''힐링캠프'' 김창완, "17세 서울대 입학 비법은 문턱 낮은 과 선택"☞ ''힐링캠프'' 아이유, "짝사랑 때문에 ''너의 의미'' 리메이크"☞ 김무열, 8일 연인 윤승아 없이 밝은 미소로 전역 신고식☞ 조재현, 업무추진비 사적 사용이라고? "치졸한 인간으로 묘사하다니..법적 대응"☞ 유이 언니 수영강사, 신동엽 호기심.."얍삽하다고?"
2014.07.08 I 고규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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