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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빈 손예진 김우빈 심은경 조진웅,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어워드 수상
- PiFan 프로듀서스 초이스 부문 수상자 현빈(왼쪽부터)과 손예진.[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이하 PiFan)가 프로듀서스 초이스, 판타지아 어워드, 잇스타 어워드의 수상자를 공개했다.수상자는 프로듀서스 초이스 부문에 현빈 손예진, 판타지아 어워드 부문에 김우빈 심은경, 잇스타 어워드 부문에 조진웅 등 다섯명이다. 프로듀서스 초이스는 대한민국 영화 배우로서 인지도가 높고 다양한 경력을 쌓은 인물 중 PiFan 개막식을 빛내줄 최고의 스타를 PiFan과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부문으로 수려한 외모와 안정된 연기로 절대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현빈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연기자로 최근 영화 ‘해적’을 통해 액션연기까지 도전하여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는 손예진이 수상자로 확정되었다. 또한 PiFan 개막식에서 가장 보고 싶은 배우로 부천시민이 직접 뽑은 ‘판타지아 어워드’ 수상자 명단에는 충무로의 떠오르는 블루칩 김우빈과 올해의 PiFan 레이디(홍보대사) 심은경이 이름을 올렸다. 장르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에게 시상하는 ‘잇스타 어워드’의 주인공은 영화 ‘끝까지 간다’(2014)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올해 ‘군도 : 민란의 시대’(2014), ‘명량’(2014) 등으로 끝없는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배우 조진웅에게 돌아갔다.수상자들은 1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릴 PiFan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즐거운 한여름의 영화 축제, PiFan은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다양한 장르영화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관련기사 ◀☞ ''힐링캠프'' 김창완, "17세 서울대 입학 비법은 문턱 낮은 과 선택"☞ ''힐링캠프'' 아이유, "짝사랑 때문에 ''너의 의미'' 리메이크"☞ ''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 "한국인에게 사기 당해..그래도 한국이 좋아"☞ 김무열, 8일 연인 윤승아 없이 밝은 미소로 전역 신고식☞ 유이 언니 수영강사, 신동엽 호기심.."얍삽하다고?"
- JTBC '비정상회담' 첫방송 1.8%..훈남들의 유쾌한 웃음
- JTBC ‘비정상회담’[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JTBC ‘비정상회담’ 1회가 7일 방송에서 1.8%(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 2.8%까지 올라갔다.이날 첫 방송된 ‘비정상회담’은 각 출연자들의 소개, 그리고 ‘한국 청년의 독립’이라는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나 샘 오취리, 이탈리아 알베르토 몬디, 벨기에 줄리안, 프랑스 로빈, 일본 테라다 타쿠야, 중국 장위안, 터키 에네스 카야, 호주 다니엘 스눅스, 영국 제임스 후퍼, 캐나다 기욤 패트리, 미국 타일러 라쉬 등 각국 청년들로 구성된 ‘G11’이 차례로 등장해 자신의 나라를 소개하며 포문을 열었다.JTBC ‘비정상회담’11개국 청년들은 각각 새로운 캐릭터와 한국인 못지않은 화려한 입담으로 새로운 예능인의 탄생을 예고하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겨줬다. 캐나다 출신 전직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는 한국인으로부터 사기를 당했지만 아직까지 한국을 사랑한다고 말해 가슴 찡한 웃음을 안겨줬으며, 터키대표 에네스가 혹독한 터키식 교육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비정상회담’은 MC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이 한국에 사는 다국적 젊은이 11명과 함께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 MBC 예능프로그램 ‘무릎팍도사’, JTBC 예능프로그램 ‘김국진의 현장 박치기’를 만든 임정아 PD가 연출을 맡았다.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 김무열, 8일 연인 윤승아 없이 밝은 미소로 전역 신고식☞ ''힐링캠프'', 썸 탄 김창완 아이유 덕분에 시청률 상승☞ ''힐링캠프'' 김창완, "17세 서울대 입학 비법은 문턱 낮은 과 선택"☞ ''힐링캠프'' 아이유, "짝사랑 때문에 ''너의 의미'' 리메이크"☞ 유이 언니 수영강사, 신동엽 호기심.."얍삽하다고?"
- '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 "한국인에게 사기 당해..그래도 한국이 좋아"
- JTBC ‘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사기당한 일화를 고백했다.기욤 패트리는 7일 JTBC 신설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츨연해 “친구에게 사기를 당했다. 1억 원이다”이라고 말했다. 패트리는 “그 친구는 한국 사람이다. 그런데 지금 한국에 없다. 못 돌아온다”고 덧붙였다. 패트리는 도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여전히 한국이 좋다”고 고백했다.기욤 패트리는 캐나다 출신 전 프로게이머로 스타크래프트 리그의 스타였다. 기욤패트리는 “1998년 온라인 게임 대회에서 한 번 이기면 만 불 정도가 생겼다”고 밝혔다. 패트리는 “스폰서의 도움을 받아 독립해 2003년까지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고 은퇴했다”고 말했다.‘비정상회담’은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 등 세 명의 MC와 한국에 사는 다국적 젊은이 11명이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 외국인 패널로는 기욤 패트리를 비롯해 크로스진 타쿠야, 샘 오취리, 제임스 후퍼 등이 출연한다.▶ 관련기사 ◀☞ 김무열, 8일 연인 윤승아 없이 밝은 미소로 전역 신고식☞ 유이 언니 수영강사, 신동엽 호기심.."얍삽하다고?"☞ 유이 "아버지 김성갑 감독, 의외로 장난기 많다"☞ '힐링캠프' 김창완, "17세 서울대 입학 비법은 문턱 낮은 과 선택"☞ '힐링캠프' 아이유, "짝사랑 때문에 '너의 의미' 리메이크"
- 시진핑 임진왜란 주목한 이유? 전문가 "우리 주체적 관점 잃지 말아야"
- 영화 ‘명량’[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시진핑 방한으로 한국과 중국의 역사 인식에 대한 궁금증이 다시 높아졌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과 함께 중국이 임진왜란을 양국이 일본과 맞선 대표적인 예로 들고 있어 그 배경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시진핑 주석은 4일 서울대학교 강연에서 “역사상 위태로운 상황이 발생했을 때마다 한중 양국은 항상 도와주면서 함께 극복했다”면서 “400년 전 임진왜란이 발발했을 때 양국 국민은 적개심을 품고 어깨를 나란히 해서 전쟁터로 같이 향했다”고 말했다.공교롭게 같은 날 오후 6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중펑요우콘텐츠포럼에서도 임진왜란이 등장했다. 이날 미래창조과학부는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과 ‘방송 및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방송 다큐 공동제작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날 MOU 체결에 따라 KBS와 CCTV는 ‘임진왜란’을, MBC와 CCTV는 ‘기후의 반란’을 각각 5부작과 4부작 다큐로 본격 제작하게 됐다.한국과 중국은 나당연합의 통일신라 형성을 비롯해 병자호란, 임진왜란, 청일전쟁, 그리고 6.25전쟁까지 역사적으로 관계가 깊다. 지리적으로도 인접해 역사적으로 오랜 관계를 맺고 있어 최근 중국의 동북공정 등으로 고조선, 고구려, 발해 등으로 이어지는 우리 역사에 대한 왜곡 논란도 불거진 상태다. 그 때문에 중국이 갑작스럽게 임진왜란을 주목하면서 임진왜란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해석하는지 궁금증도 높아졌다. 시진핑 주석의 방한으로 중국이 새삼 임진왜란에 주목한 이유는 우리 국민을 상대로 적극적인 대일 ‘역사 공조’에 나서자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역사적으로 가장 극적인 임진왜란을 통해 한중 관계의 친밀도를 과시하고 일본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선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 공교롭게 임진왜란 등을 배경으로 한 영화 ‘명량’도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시 주석은 “명나라 등자룡(鄧子龍) 장군과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에서 함께 전사했다”면서 “명나라 장군 진린(陳璘)의 후손은 오늘까지도 한국에서 후손이 살고 있다”고도 말했다.반면 중국의 대 일본 전략으로 자칫 우리 역사에서 의도하지 않은 부분이 불거질까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임진왜란’ 다큐멘터리는 중국 CCTV가 콕 집어 공동제작하자고 제안한 기획물이다. 양국이 모은 다큐멘터리 제작비용 총 30억원 중 20억원은 ‘임진왜란’, 10억원 ‘기후의 반란’에 사용될 만큼 규모가 더 크다.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가 한 역할이 크고 중요했다는 점이 자명하고, 몇몇 역사학자는 그 역할이 우리 역사 서술에서 과소평가된 점도 있다고도 지적했다. 류한수 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교수는 “역사를 배경으로 한 한중 공동 프로그램 제작 등이 양국 간 문화 협력을 제휴하는 이점도 있지만 우리 역사를 바라보고 서술하는 주체적 관점이 자칫 희석될 염려도 있다”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 ''힐링캠프'', 썸 탄 김창완 아이유 덕분에 시청률 상승☞ ''힐링캠프'' 김창완, "17세 서울대 입학 비법은 문턱 낮은 과 선택"☞ ''힐링캠프'' 아이유, "짝사랑 때문에 ''너의 의미'' 리메이크"☞ 유이 "아버지 김성갑 감독, 의외로 장난기 많다"☞ 정우성과 바둑 한 판.."''신의 한 수''가 있다면 그건.."(인터뷰)
- 김명민, 헌법재판소 홍보대사.."높은 신뢰를 받고 있어 선정"
- 배우 김명민.(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김명민이 헌법재판소 홍보대사로 낙점됐다.김명민은 8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헌법재판소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다. 김명민은 앞으로 헌법재판소는 물론 9월 ‘세계헌법재판회의 제3차 총회’ 홍보에 앞장서게 된다. 이날 위촉식은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의 홍보대사 위촉, 김명민의 총회 응원메시지 작성,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헌법재판소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역할에 앞장서고 있는 김명민이 국민으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어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세계헌법재판회의는 민주주의, 법치주의, 인권보호의 핵심요소인 헌법재판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됐다. 전 세계 헌법재판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하는 헌법재판 분야의 최고위급 국제회의다.이번 제3차 총회는 2009년 남아프리카공화국, 2011년 브라질에 이은 세 번째 총회다. 세계헌법재판회의가 규약을 갖춘 정식회의체로 출범한 이후 처음 개최되는 사실상 창립총회로 전 세계 약 100개국의 헌법재판소장과 대법원장,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총회 주제는 ‘헌법재판과 사회통합’으로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사회갈등의 해법을 제시하고, 사회통합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 더불어 헌법재판에 대한 각국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대한민국 헌법재판제도를 지구촌 곳곳에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 [단독]윤아, ''한국의 노다메'' 최종 낙점..첫 타이틀롤 꿰찼다☞ ''왔다 장보리'', 18%로 자체 최고시청률..''악녀 본색 이유리의 힘''☞ 이영애, 화보 모델 ''외출''☞ ''끝없는사랑'' 서효림, 순수+해맑 재벌女..''밉쁜 매력 살아있네~''☞ ''힐링캠프'' 아이유, "사이보그 같았던 나..이제야 사춘기가 왔다"
- [新 한중시대] 교류의 현주소, 영화 앞서가고 드라마 뒤따르고
- ‘평안도’는 1997년 ‘접속’으로 한국영화 부흥기를 이끈 장윤현 감독(가운데)이 메가폰을 잡고, 대만을 대표하는 배우 황리싱, 따이리런이 주연을 맡아 지난해 ‘이별계약’에 이어 흥행이 기대되는 한중합작영화다.(사진=CJE&M)[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영화·방송·음악 등 중국에선 한국 대중문화의 열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대중문화 3축 가운데선 영화산업의 중국 진출이 가장 활발하다. △영화지난해 한국이 참여한 영화 ‘미스터고’가 중국 최대 제작사인 화이브라더스와 공동제작으로 선보인 데 이어 올해만 해도 안병기, 곽재용, 장윤현, 김상진 등 국내 내로라하는 감독들의 작품도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 CJ E&M과 제작사 코디즈, 중국의 세기락성, C2M, 화저, 미디어아시아가 공동으로 기획제작하는 한중 합작프로젝트 ‘평안도’, 중국 자본이 투입되고 강제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한국 모팩이 CG를 맡은 프로젝트가 눈에 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이미 2년여 전부터 중국과의 영화교류에 힘을 쏟으면서 지난 4월 베이징에서 한중 영화인의 공동작업을 위한 ‘중국 필름비즈니스 센터’를 운영, 7월 한국 감독과 중국 투자제작사의 1대 1 미팅을 주선하는 ‘중국·한국 감독 쇼케이스’도 준비 중이다. 김의석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은 “중국의 영화산업 관련 법률체계를 이해하기 위한 자문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중국 진출에 선두주자인 영화산업 육성에 힘을 쏟을 때다”라고 말했다.△드라마‘별에서 온 상속자들’은 한국에서 인기드라마를 패러디해 중국에서 선보이는 이른바 ‘합체극’이다. 이런 드라마가 우회로 선보일 정도로 중국 드라마 시장은 방송 쿼터제로 인한 단단한 장벽이 세워져 있다. 스태프가 참여한 것만으로 합작으로 분류돼, 쿼터제로 인해 방영 기회를 얻기 어렵다. 그 때문에 중국 드라마 제작사는 작가, PD, 연출 등 한국 드라마 인력이 현지 드라마의 스태프로 참여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닥터이방인’의 진혁 PD, ‘시크릿가든’ ‘상속자들’의 김은숙 작가 등은 중국이 주목하는 대표적인 드라마 인력이다. 홍자매가 소속된 ‘미남이시네요’를 제작한 문석환 본팩토리 대표는 “도시배경, 다양한 장르의 혼합 등 한국 드라마의 장점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이르면 내년 초 홍자매가 중국서 드라마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요무엇보다 한국 가요 산업종사자는 중국 공연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다. JYJ 등을 시작으로 내로라하는 한류 K팝 그룹의 열의는 상상 이상이다. SM엔터테인먼트그룹이 지난 5월 중국 바이두그룹과 MOU를 체결해 업무 제휴에 나서는 등 협업하는 엔터테인먼트기업도 나날이 늘고 있다. 음원유통사 멜론을 운영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중국에는 총 5개 플랫폼과의 계약을 통해 K팝 관련 동영상 콘텐츠를 공급 중이고, 1개 플랫폼과도 7월 중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Youku’ ‘Tudou’ 등 중국 동영상 사이트에는 ‘1theK’ 채널을 개설하는 등 음악산업으로의 진출도 눈에 띈다. ▶ 관련기사 ◀☞ [新 한·중시대] 한류 최대 시장 중국, 합작콘텐츠로 '현지화' 노려라☞ '닥터이방인' 박해진, 닥터 비주얼..'역대 최강급이네'☞ 서인국, 세상에 없던 연하남..'처세왕 홀릭'이 시작됐다☞ 문지애 남편 전종환, 아나운서에서 기자 전환 "사내 연애의 노하우는?"☞ 허영지, 카라 합류 소감.."죽을 각오로 열심히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