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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600건

연예인 성매매 의혹, 찌라시 명단 인물 공식 발표 없었다
  • 연예인 성매매 의혹, 찌라시 명단 인물 공식 발표 없었다
  • 사진은 특정인물과 관계없음.[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뚜껑을 연 결과 빈수레에 불과했다.수원지검 안산지청은 19일 오후 4시 연예계 관계자 등 12명을 성매매알선, 성매매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 중 남성은 3명, 여성은 9명이다. 기소된 이들 중 성매매알선 혐의는 1명, 성매매 혐의는 11명이다. 조사받은 연예인 등 8명은 무혐의로 불기소 또는 내사종결 처리됐다. 이들은 성매매 연예인과 중국과 서울 등지에서 성매매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사이에 오간 금액은 연예인 1명당 최저 300만원에서 최고 5000만원까지 차이가 났다.검찰은 지난 5월 마약사범 수사중 관련자로부터 성매매 알선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애초 증권가 정보지, 일명 ‘찌라시’를 통해 유포됐던 성매매 당사자 또는 알선책으로 알려지기도 했던 김사랑, 신지, 솔비, 조혜련, 이다해, 신사동호랭이 등은 대부분 관련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 관계자는 “성매매를 알선한 브로커 A는 남성으로 지난 8월 2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기각됐다”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떠도는 루머로 피해 당한 분들은 안타깝게 생각하며 신속한 피해 회복과 추가피해 방지 차원에서 수사를 빨리 종결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번 연예인 성매매 의혹 논란은 검찰이 브로커 A를 통해 유명 연예인이 금전을 대가로 성매매를 했다는 소문이 불거지면서 불거졌다. 조혜련, 이다해, 신지, 솔비, 황수정 등이 증권가 정보지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이번 사건에 연루됐다는 헛소문이 퍼지면서 소문을 만들거나 유포한 이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나서기도 했다. 브로커 A는 지난 2010년 유명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만든 기획사에서 스타일리스트로 근무했던 남성으로 영문 이름을 쓰면서 자신과 재력가와의 친분 관계를 과시하면서 연예인 지망생에게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성매매 관련 여성 대부분이 드라마 또는 방송에 출연한 경력은 있지만 연예인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며 “3년 전 케이블티비에 한번 나온 사람을 연예인이라고 부르기 애매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 때문에 스타가 아닌 무명에 가까운 연예인 지망생을 놓고 마치 유명 연예인처럼 변죽만 울린 게 아닌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13.12.19 I 고규대 기자
'변호인' 일베 평점 테러에도 박스오피스 1위 이어가나?
  • '변호인' 일베 평점 테러에도 박스오피스 1위 이어가나?
  • 영화 ‘변호인’ 포스터.[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영화 ‘변호인’이 개봉 첫날 흥행 성적을 주말에도 이어갈지 귀추가 모이고 있다.‘변호인’은 19일 오후 3시 현재 38.4% 예매율(이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의 수치로 12월 셋째주 개봉작 중 가장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변호인’의 예매율은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의 14.5% 예매율보다 2배 높다.‘변호인’은 현재 커뮤니티 사이트 일간베스트의 별점 테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어서 몇몇 포털사이트 영화 평점이 1점 혹은 10점으로 극단적으로 나뉘고 있다. 네이버 ‘변호인’ 평점은 1점 주기 테러로 인해 개봉 전날 4점대로 떨어졌다가 최근 6점대를 회복했다.‘변호인’은 개봉 첫날인 18일 591개 스크린에서 11만996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전도연 주연의 ‘집으로 가는 길’은 ‘변호인’보다 100개 많은 691개 스크린에서 상영됐지만 동원관객수는 그보다 못한 8만2014명에 머물렀다. ‘변호인’과 같은 날 개봉한 주원·김아중 주연의 ‘캐미치’는 ‘어바웃 타임’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에 이어 5위로 출발했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배경 없고, 가방끈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이 오랜 인연이 있던 국밥집 아들의 변호를 맡게 되면서 변화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981년 제5공화국 정권 초기 부산 지역에서 벌어진 ‘부림사건’을 정면에서 다뤄 화제가 됐다. 배우 송강호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을 연상케 하는 주인공 변호사 송우석을 연기했다.
2013.12.19 I 고규대 기자
이봉원 변서은 일침 "대통령에게 차마…참을 수 없는 언행"
  • 이봉원 변서은 일침 "대통령에게 차마…참을 수 없는 언행"
  • 개그맨 이봉원.(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이봉원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막말 논란을 일으킨 변서은에 대해 비판했다.이봉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상이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지… 변 모 꼬라지라는 보도 듣도 못한 철딱서니 없는 인간이 현직 여성 대통령에게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말을 지껄였다”는 글을 올렸다. 이봉원은 이어 “바로 친필 사과문이니 어쩌니 끄적댔지만, 도저히 상식을 갖고 사는 인간이라면… 내가 다 살이 떨린다. 말과 물은 뱉고 쏟아지면 주워 담을 수가 없다 아무리 순간적인 실수라고 변명을 해도 참을 수 없는 언행이다”라고 적었다.앞서 변서은이 막말 논란으로 자신의 SNS인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연이어 탈퇴했다. 변서은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대통령을 직설적으로 비난한 표현의 글을 올렸다가 질타가 이어지자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사과의 글을 올리고 계정을 폐쇄했다. 현재 변서은은 미니홈피만 명목상 유지한 채 일체의 SNS 계정을 닫았다. 변서은은 페이스북에 우리 부모님, 조부모님들, 우리네 주머니에서 나간 세금으로 만들어진 거야. 그래서 우리 모두의 것인 거라고. 그걸 지금 개인에게 팔겠다고 하는 거잖아. 국민세금으로 만든 걸 왜 팔아. 그렇게 팔고 싶으면 몸이나 팔어”라는 막말로 거센 비판을 받았다.변서은은 1991년 생으로 OBS ‘연예 매거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1년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2’에서 개그맨 윤진영의 구애를 받는 매력녀로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외모로 각종 화보를 장식해 화제를 낳았다.▶ 관련기사 ◀☞ 변서은 사과, 페북 트위터 등 SNS 계정 잇달아 폐쇄☞ 변서은 막말 논란…박근혜 대통령 겨냥 “X이나 팔아”☞ 변서은, '철도 민영화' 겨냥 막말 파문…"생각 짧았다"☞ 변서은 발언논란, 朴대통령에 돌직구 날렸다가 역풍 맞아☞ '라디오 스타' 이봉원, 등산용품 마니아…가방만 200만원 훌쩍☞ '라디오 스타' 이봉원 성형 "안경 흘러내려 콧대 수술"☞ '라디오 스타' 이봉원 "박미선 나오는 프로그램 모니터 안해"
2013.12.19 I 고규대 기자
솔비, 자선전시회 작품 4점 공개 수익금 전액 기부 선행
  • 솔비, 자선전시회 작품 4점 공개 수익금 전액 기부 선행
  • 솔비와 그녀의 그림 작품.[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솔비가 자선 전시회를 위해 그린 그림을 공개했다.솔비는 1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 병원에서 열리는 자선전시회 ‘누!!해피미 展’에 총 12점의 그림을 전시한다. 이중 공개된 4점의 그림은 솔비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특별히 그린 작품으로 치유라는 주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담아냈다.청량한 푸른색을 배경으로 두 가지 얼굴의 여자를 배치한 ‘등하교’는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이중적인 면을 등교와 하교라는 제목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소중한 친구들을 표현한 ‘Ji an Kwon’, 나무 아래에서 과거를 회상하며 포근한 느낌을 느끼는 자신을 그린 ‘나무 아래’가 있다. ‘매디컬 Angel’은 전시회 ’누!해피미‘의 기획 의도에 맞게 병원에 입원한 아이들을 위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수호천사를 표현했다.솔비는 “그림을 그리며 우울증을 극복했다”고 밝혀왔다. 솔비 특유의 솔직하고 진솔한 표현법이 담긴 그림은 대중들은 물론 미술 관계자들에게도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취미를 넘어 꾸준한 창작 활동으로 정기적으로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다.20일에는 미니토크쇼와 특별한 이벤트를 동반한 오픈식이 열린다. 솔비는 이날 일일 산타로 깜짝 변신해 입원 병동 아동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누구나 행복한 내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 ‘누!해미피’는 솔비와 방송작가, 학생, 주부로 살아가는 6명의 작가가 예술을 통해 얻은 치유를 환우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중앙대학병원 새생명 기금에 기부한다.
2013.12.17 I 고규대 기자
박상아 티솔루션 대표 "음악은 소통의 가치를 찾는 통로"
  • 박상아 티솔루션 대표 "음악은 소통의 가치를 찾는 통로"
  • 박상아 티 솔루션 대표.[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박상아 티 솔루션 대표의 음악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다. 인문학은 물론 음악의 가능성에서 새로운 형태의 고객 만족을 이야기한다. 서울예고와 연세대 음대를 거치며 예술가의 길을 걷던 박 대표는 2009년부터 티 솔루션(T-sloution)을 창업, 기업 서비스 교육과 CS 아카데미는 물론, 공연과 이벤트까지 진행하는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다. 경인방송 ‘박상아의 음악이 있는 오후’ 라디오 진행자로도 활동했고,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2NE1의 스피치 강의도 맡으면서 음악과 소통의 교집합을 찾고 있다. “김소월 같은 시인이 쓰는 A4 한 장 분량의 기획서는 얼마나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을까요? 피카소가 프리젠테이션을 구성한다면 어떨까요? 백남준 선생의 무대 디자인은요?”어릴 때부터 피아노, 성악, 바이올린을 배우고 학창 시절 성악과 피아노를 전공한 음악도 출신 박상아 대표는 기업 경영에서의 예술의 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시인 김소월이 창의적 영감이 넘치는 사업 계획서를 특유의 시적 표현으로 한 장짜리로 만들었을 때, 그것을 읽어내는 경영자의 안목이 시인의 감수성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 기업은 어떻게 될까요? 피카소가 삼일을 야근하면서 만든 신규 사업 구성 프리젠테이션을 알아보기 힘들다고 다시 해오라고 돌려보낸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백남준 선생이 만든 무대 디자인을 번잡하고 복잡하다고 뜯어고치는 마케팅 팀장은요? 우리나라의 기업 현장에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는다고 자신할 수는 없겠죠.”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박 대표는 한때 국립합창단 기획홍보팀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하지만 번번이 예술적 안목을 갖추지 못하는 의사결정권자들의 한계와 싸워야 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그런 조직 생활의 경험이 그녀를 ‘기업 경영과 음악의 소통 능력’이라는 새로운 지평으로 이끌었다고 자평했다. “좋은 직장이었지만 답답했어요. 남들은 다 미쳤다고 말했지만 저한테 중요한 것은 무대였고 음악이었으며 창의적인 활동이었죠. 그래서 경인방송에서 ‘박상아의 음악이 있는 오후’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음악을 사람들에게 소개하며 소통이라는 일에서 큰 가치를 찾은 것이죠.”음악 프로를 진행하기 전에 아나운서 아카데미에서 소통 능력을 배우며 박 대표는 음악이 인간의 커뮤니케이션, 나아가서는 기업 경영의 커뮤니케이션과 창의력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깨달았다고 한다. “음악은 인간의 내면을 이해하고, 감정을 위로하며,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과정이에요. 음악은 인간이 만든 멜로디나 가사 등을 다른 누군가가 재해석하는 것입니다. 해석의 방향에 따라서는 아주 다른 작품이 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중요한 것은 인간 그 자체죠. 기업 경영과 직원 직무 교육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티솔루션은 강사들을 통해서 고객과 경영, 그리고 영감을 이야기합니다.”
2013.12.16 I 고규대 기자
연예인 성매매 의혹, 강남 전문직 떨고 있다..16일 소환조사
  • 연예인 성매매 의혹, 강남 전문직 떨고 있다..16일 소환조사
  • 사진은 특정 인물과 관계 없음.[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연예인 성매매 의혹이 조만간 실체를 드러낼 조짐이다.몇몇 강남 전문직 남성이 최근 수원지검 안산지청(지청장 김회재)의 출두 조사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기업인뿐 아니라 의사 등 전문직 남성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연예계에 익숙한 기업인 남성이 16일 성매매 의혹과 관련돼 출두할 예정이다”고 주장했다. 현재 강남 일대의 M&A전문가 등 전문직 남성의 경우 이번 연예인 성매매 의혹에 직간접적으로 연결돼 있어 검찰 수사의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이 남성이 처음에 연예인 지망생을 500만원 정도로 지급하고 스폰서 역할을 하다 한 유명 연예인과 부적절한 관계까지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검찰은 올해 초 한 중견기업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예인 성매매의 단서를 잡게 됐다. 검찰은 이 기업의 회계 자료를 조사하던 중 거액의 금전 거래가 이뤄진 브로커 A 씨를 발견하면서 연예인 성매매 가능성을 찾게 됐다.검찰은 A 씨의 수첩에 적힌 여성 연예인의 명단과 몇몇 남성의 이름을 바탕으로 수사를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올해 8월 두 차례에 걸쳐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범죄 혐의 소명이 부족하다”며 두 차례 모두 기각한 상태. 그 때문에 통화 기록, 금전의 흐름 등 수사의 방향을 확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검찰 출두를 앞둔 이 남성도 통화기록 등으로 인해 발뺌하기 어려워 결국 검찰 조사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검찰은 수도권의 한 구치소에 수감돼있던 한 남성이 여성 연예인을 상대로 수차례 성 매수를 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미 소환조사를 벌였다는 주장도 나왔다. 검찰은 이 남성을 안산구치소로 이송해 이미 몇 차례 조사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 수사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연예인 성매매 의혹이 찻잔 속의 태풍으로 그칠지 아니면 연예계를 휩쓸 광풍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련이슈추적 ◀☞ < 연예인 성매매 의혹 > 기사 더 보기&nbsp;&nbsp;▶ 관련기사 ◀☞ 연예인 성매매 의혹 장소, 대부도 초호화 펜션은 어떤 곳?☞ 연예인 성매매 의혹, 강남 전문직 떨고 있다..16일 소환조사☞ 연예인 성매매 의혹 ③ 싸이 군대 보낸 검사, 성매매 연예인 잡아낼까?☞ 연예인 성매매 의혹 ① 사건의 시작은 브로커 A씨, 수첩의 비밀☞ 연예인 성매매 의혹 ② 실명 연예인 법적 조치 검토 "카톡+댓글까지, 이제 그만"☞ 성매매 여자 연예인이라고? "허위사실 유포 말라" 기획사 분통☞ 미인대회 출신 30대 여자 연예인 누구? 성매매+스폰서 논란 일파만파
2013.12.16 I 고규대 기자
연예인 성매매 의혹 장소, 대부도 초호화 펜션은 어떤 곳?
  • 연예인 성매매 의혹 장소, 대부도 초호화 펜션은 어떤 곳?
  • 사진은 특정 건물과 관계 없음.[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연예인 성매매 장소로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초호화 펜션이 지목됐다.최근 몇몇 매체는 수원지검 안산지청 관계자의 말을 빌어 대부도에 위치한 팬션 단지에서 성매매가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검찰이 지목한 펜션단지는 만 형태의 굴곡진 지형에 자리를 잡고 있는 대규모 펜션 단지다. 바닷가 인근이어서 낙조 등 관광하기도 좋다. 또 노래방, 할인점, 카페, 풋살 경기장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펜션 단지는 33㎡ 형 소형부터 수영장을 구비한 346.5㎡ 형 대형 독채까지 40여 개 동으로 이뤄졌다. 165㎡ 이상의 독채는 고급스러운 내·외관을 갖춰 여성 연예인과 재력가 등의 성매매 장소로 이용됐을 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독채 펜션에서 주말 하룻밤 묵는데 드는 비용은 165㎡는 35만원 선, 346.5㎡는 70만원 선이다.검찰은 현재 브로커 A씨가 남긴 통화기록, 금전 이동 흐름 등을 토대로 성매매 의혹을 받은 연예인과 일반인 남성을 특정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 관련이슈추적 ◀☞ < 연예인 성매매 의혹 > 기사 더 보기&nbsp;▶ 관련기사 ◀☞ 연예인 성매매 의혹 장소, 대부도 초호화 펜션은 어떤 곳?☞ 연예인 성매매 의혹, 강남 전문직 떨고 있다..16일 소환조사☞ 연예인 성매매 의혹 ③ 싸이 군대 보낸 검사, 성매매 연예인 잡아낼까?☞ 연예인 성매매 의혹 ① 사건의 시작은 브로커 A씨, 수첩의 비밀☞ 연예인 성매매 의혹 ② 실명 연예인 법적 조치 검토 "카톡+댓글까지, 이제 그만"☞ 성매매 여자 연예인이라고? "허위사실 유포 말라" 기획사 분통☞ 미인대회 출신 30대 여자 연예인 누구? 성매매+스폰서 논란 일파만파
2013.12.16 I 고규대 기자
대자보 프로필 교체 종현, '안녕들 하십니까' 목소리 동참
  • 대자보 프로필 교체 종현, '안녕들 하십니까' 목소리 동참
  • 샤이니 종현이 성소수자가 남긴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로 프로필 사진을 교체했다. 사진은 샤이니 종현의 모습.[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샤이니 종현이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을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사진으로 바꿨다.종현은 15일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에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강은하 씨가 작성한 ‘어떤 이름으로 불려도 안녕하지 못합니다’라는 제목의 대자보 사진을 실었다. 종현은 대자보의 주인공과 주고 받은 메시지에서 “제 트윗으로 원치 않는 주목을 받으시거나 이슈화로 피해를 입으실까봐 메시지를 드려요. 응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종현은 “위로나 걱정이 필요한 분이라고 생각되지 않네요. 그만큼 강하신 분이에요. 건강과 따뜻한 연말이 함께하시길 빌게요”라고 덧붙였다.샤이니 종현 트위터 프로필 사진.대자보를 작성한 강 씨는 자신을 트랜스젠더이자 양성애자라고 밝혔다. 강 씨는 대자보를 통해 오늘날의 한국에 대해 “차별금지법 하나 제정하지 못하는,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이 일상적인, 여성에 대한 부당한 비난과 혐오가 난무하는, 대학생이 학문이 아닌 취업에 열중하기를 강요하는 사회”라고 비판했다. 강 씨는 이어 어 “어떤 이가 우리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안녕들 하시냐고요. 그러게 말입니다. 다른 사람의 고통이 나의 것이 아니라고 안도하고, 내 삶을 지키기 위해 눈을 감고 귀를 막는 일에 익숙해져 가는 우리 모두는 안녕한가요”라고 일침했다.‘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붙이기는 지난 10일 고려대 경영학과 재학생인 주현우 씨가 고려대 정경대 후문에 ‘안녕들 하십니까’로 시작되는 손글씨 대자보를 붙이면서 시작됐다. 철도 민영화와 국가정보원 선거개입, 밀양 송전탑 논란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주씨가 쓴 대자보 내용을 소개한 페이스북 페이지는 15일 현재까지 약 13만명이 ‘좋아요’를 누르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2013.12.15 I 고규대 기자
성매매 여자 연예인이라고? "허위사실 유포 말라" 기획사 분통
  • 성매매 여자 연예인이라고? "허위사실 유포 말라" 기획사 분통
  • 여성 연예인 성매매 의혹 불거져 사실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특정인물과 관계없음.[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여성 연예인 성매매 혐의가 불거지면서 몇몇 연예인의 실명이 거론돼 논란이 되고 있다.수원지검 안산지청이 여성 연예인 A씨가 재력가들과 성매매한 혐의로 수사를 벌인다는 게 알려지면서 그 파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A씨를 재력가와 연결한 혐의를 받고 있는 B씨가 검찰 조사에서 다른 연예인의 실명을 거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불똥이 어디로 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미 몇몇 여성 연예인의 실명이 거론돼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되고 있다. 실명이 거론된 여성 연예인의 경우 재력가들과 스폰서를 맺고 있다는 의심을 받던 이들이었다. 그 때문에 안산지청이 의심하고 있는 여성 연예인과 일치하는지는 불확실한 상태다. ‘미인 대회 출신’ ‘30대 여배우’ ‘드라마 주연급’ 등으로 압축되는 단서를 좇아 실명이 등장한 것일 뿐이다. 실제로 몇몇 기획사 관계자는 “여성 연예인 수십 명이 성매매 사건에 연루됐다”는 소문에 불쾌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소문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실명이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떠도는 데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성매매로 표현되는 스폰서 문화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급 여성 연예인이나 막 데뷔도 하기 전인 연예인 지망생 정도일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수십 명이라는 단어가 의미하는 것처럼 만연된 퇴폐적인 행태로 오해될까 염려하고 있다.현재 검찰은 알선책으로 떠오른 B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가 두 차례나 법원으로부터 기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술에 의존한 것이어서 증거를 보강하라는 게 법원의 판단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 때문에 여성 연예인 성매매 혐의는 아직 수면 위로 떠오를 단계는 아니라는 게 연예가의 관측이다.
2013.12.12 I 고규대 기자
미인대회 출신 30대 여자 연예인 누구? 성매매+스폰서 논란 일파만파
  • 미인대회 출신 30대 여자 연예인 누구? 성매매+스폰서 논란 일파만파
  • 여성 연예인 성매매 의혹 불거져 사실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특정인물과 관계없음.[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미인대회 출신 배우 등 여성 연예인 수십 명이 성매매 사건에 연루돼 검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번지고 있다.수원지검 안산지청(지청장 김회재)이 유명 배우 A씨 등 연예인 몇몇이 성매매를 한 정황을 파악하고 사실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여성 연예인과 성관계를 맺은 남성들은 벤처사업가, 기업 임원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조사는 몇몇 업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업체 대표와 명확하지 않은 금전 거래를 한 여성 연예인을 포착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11월부터 일부 여성 연예인들이 성 접대를 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는 것. 일부 여성 연예인들의 경우 이미 소환 조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지만 누구인지 드러나지 않았다.그 중 1990년대 미인대회에 입상한 뒤 연예계에 데뷔한 30대 여성 배우 A씨가 소문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A씨는 이미 영화, 드라마에 주연급으로 출연한 스타급 여배우로 주로 벤처사업가나 기업 임원 등을 상대로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A씨 등 여성 연예인들을 동원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인물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가 조만간 관련 증거 등을 보완해 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3.12.12 I 고규대 기자
하정우·삼천포 소속사 판타지오, 연예기획사 창조경제적 진화 제시
  • 하정우·삼천포 소속사 판타지오, 연예기획사 창조경제적 진화 제시
  • 판타지오 소속 대표 배우 하정우.(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하정우 소속 연예기획사 판타지오가 12일 코넥스에 상장돼 첫 거래를 시작했다.판타지오는 감독 겸 배우 하정우를 비롯해 ‘응답하라 1994’에서 삼천포 역을 맡은 김성균, 김새론 등 34명이 소속된 연예인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이다. 판타지오는 지난해 매출액 141억1200만원, 순이익 17억9700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반기 매출액은 80억원 수준이다.판타지오는 코스닥 등 상장된 기존 업체와 다른 방식의 기업공개 절차를 거쳤다. YG엔터테인먼트 등 직상장한 몇몇 엔터테인먼트 외에 대부분 우회상장 절차를 거친 것과 달리 증권시장에서 기업의 신뢰도를 축적하는 방법을 택한 것. 특히 박근혜 정부가 의욕적으로 내세운 코넥스가 침체 분위기인 터라 판타지오의 코넥스 시장 상장이 주는 상징적인 의미도 크다. 나병준 대표는 “그동안 직상장, 우회상장 등 여러 방법을 검토해오다 투자자의 신뢰와 기업의 가치를 제고시키기 위해 코넥스 시장의 문을 두드리게 됐다”고 말했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본부장 최홍식)는 12일 오전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연예 매니지먼트 전문회사인 (주)판타지오의 코넥스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왼쪽부터 최홍식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나병준 (주)판타지오 대표이사, 신명호 하나대투증권 본부장. (사진=한국거래소 제공.)판타지오는 기존 엔터테인먼트 업체의 기업공개 과정을 벗어난 것처럼 사업 구도 역시 창조경제적인 방식을 취해 눈길을 끌었다. 신인 연기자를 발굴하는 액터스리그, 18세 이하의 꿈나무를 선발하는 아이틴오디션을 통한 배우 육성 시스템 구축, 매니지먼트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매니저 사관학교’ 등을 통해 기존 업체가 눈을 돌리지 않은 분야에 집중했다. 또 변화하는 플랫폼의 변화에 발맞춰 모바일 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을 제작·방영해 새로운 콘텐츠 구축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냈다. 故 앙드레 김의 전기 영화 ‘앙드레김’과 3월 방영 예정인 MBC ‘앙큼한 돌싱녀’ 제작 등도 조만간 구체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판타지오는 나병준 대표가 지분 47.2%를 보유한 최대주주이고, 에스티아이 프리IPO 투자조합 제1호가 11.6%, 장금자 씨가 10.4%, KoFC-WIP Pioneer Champ 2010-6호가 7.8%, 키움증권이 6.0%, 에스티아이 신성장동력투자조합이 5.8%를 보유하고 있다.
2013.12.12 I 고규대 기자
'DNA 코리아' 시즌2, 산천어축제와 콜래보레이션
  • 'DNA 코리아' 시즌2, 산천어축제와 콜래보레이션
  • ‘DNA 코리아’ 촬영 현장 모습.(사진=씨에이치이엔티)[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공공미술 방송 프로젝트 ‘DNA 코리아’(제작 씨에이치이엔티)가 내년 1월4일 부터 시작하는 화천 산천어축제 알리기에 동참한다.전체적인 기획과 디자인을 맡은 배수영 설치미술작가는 “세계적인 축제인 산천어축제를 위해 대부분의 디자인 방향을 산천어를 활용한 아이디어로 구성했고, 아이들도 동참해서 함께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고등학교 학생들과 화천 초등학교 학생들이 가세해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담은 추억거리를 만들어주고자 했다며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은 만큼 아이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11월부터 시작된 현장 촬영에는 배우 김영호, 가수 솔비, 걸그룹 라니아, 시나위 출신 가수 김바다, 배우 문지영 등이 합류했다. 이들 출연진과 정갑철 화천군수 및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총출동하여 화천초등학교 인근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는 등 산천어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미술작업을 시작했다.강원도가 주관하고, 평창군, 영월군, 화천군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버스정류장, 길거리 휴지통, 우체통 등을 특색 있게 변모시키는 공공시설물을 리모델링하는 컨셉트로 꾸며진다. 2014년부터 전면 시행 예정인 도로명 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펼쳐지고 있어 캠페인성의 공익적인 면도 부각될 예정이다.20일 SBS 방송.
2013.12.12 I 고규대 기자
수지 관상 어땠길래? 건강운, 자녀운, 부동산운 좋은 관상
  • 수지 관상 어땠길래? 건강운, 자녀운, 부동산운 좋은 관상
  • 수지.(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미쓰에이 수지의 관상이 화제다.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는 11일 밤 방송에서 관상전문가의 말을 빌어 수지와 이승기를 ‘베스트 관상‘으로 꼽았다. 수지는 눈썹이 일직선인 듯 눈을 감싸는 눈썹은 성품이 안정적이고, 힘 있고 넓고 둥근 하관은 건강과 자녀 운이 있는 관상이라는 게 관상전문가의 분석이다. 건강은, 자녀 운, 부동산은 지닌 최고의 여자연예인 관상이라는 것.이승기는 봉긋하고 윤기가 있는 복덕궁(눈썹 윗부분)은 평생 부와 명예를 불러 일으키는 관상으로 꼽혔다. 혈색이 좋고 넓은 이마는 초년운과 윗사람 복이 좋고, 콧대가 반듯하고 코끝이 도톰해 재물복이 좋고, 살짝 올라간 입꼬리는 자신이 원하는 일을 쉽게 성취할 수 있는 관상이라는 게 관상정문가의 말이다.고 전했다.이날 방송은 우현증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퀴니 관상전문가 함께 출연해 좋은 관상을 분석하고, 2030여성들이 가장 관심 있는 연애운과 취업운을 높이는 메이크업 팁을 전했다. 퀴니 관상전문가는 ‘좋은 관상’의 조건으로, 초운에 해당하는 이마-눈썹, 중년운에 해당하는 눈썹-코끝, 말년운에 해당하는 코끝-턱까지의 비율이 각각 1:1:1이 좋은 관상이라고 평했다.
2013.12.12 I 고규대 기자
강호동, 꿈은 이루어진다! '우리동네 예체능' 첫 득점
  • 강호동, 꿈은 이루어진다! '우리동네 예체능' 첫 득점
  •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사진=드라마틱톡)[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강호동의 대 반전이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36회에서 ‘예체능’ 농구팀은 네 번째 경기에서 전라도의 강자 ‘전북 전주’ 농구팀과 피 말리는 한 판 승부를 펼쳤다.이날 경기는 그 어느 때보다 박빙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에 따라 ‘예체능’ 농구팀은 공수 모두에서 활발한 플레이를 펼친 김혁과 줄리엔 강, 서지석의 활약에 힘입어 1쿼터부터 3점차로 앞선 채 ‘전북 전주’ 농구팀과 막상막하의 경기를 운영해 나갔다. 마지막 4쿼터까지 44대41로 3점차로 앞선 ‘예체능’ 농구팀은 역전의 위기를 맞은 상황에도 위기의 순간, 과감한 플레이를 펼친 박진영과 더불어 두 명의 수비수를 뚫고 슛을 성공시킨 데 이어 3쿼터에서 황금 같은 3점 슛을 성공시킨 홍일점 이혜정에 의해 다시 한 번 위기투합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무엇보다 강호동의 활약이 빛났다. 팀을 승리로 이끈 파울을 유도하는 동시에 이를 골로 연결시킨 것. 이는 강호동의 공식 경기 사상 첫 득점인 데 이어 팀을 승리로 이끈 결승골이기에 강호동은 물론 ‘예체능’ 농구팀에게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이날 경기 직후 우지원 코치는 “오늘은 9명 모두가 MVP라 생각하지만 칭찬하고 싶은 두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팀원 모두가 조화를 이뤄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활약을 펼친 ‘예체능’ 농구팀은 진정한 팀플레이의 진면목을 드러냈다. 최인선 감독 역시 “승리 그 자체의 기쁨보다는 모두가 하나가 됐을 때 이뤄낸 승리의 기쁨이 크다”며 “이게 바로 팀의 힘”이라고 말했다.
2013.12.11 I 고규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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