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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미스터, 데뷔 후 첫 '아육대' 출전..'新 육상돌' 도전
- ‘아이돌육상대회’에 참가한 그룹 미스터미스터의 창재.[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아이돌그룹 미스터미스터(MR.MR)가 데뷔 후 처음으로 ‘아이돌 육상-양궁-풋살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 출전했다.미스터미스터 소속사 위닝인사이트엠 측은 “미스터미스터의 멤버 창재가 지난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 대화동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아육대’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장신의 멤버 구성으로 말미암아 ‘모델돌’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미스터미스터가 ‘아육대’를 통해 새로운 ‘육상돌’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아육대’는 오는 추석특집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미스터미스터 외에도 비스트 유키스, 제국의아이들, B.A.P, 엑소, 인피니트, 미쓰에이, 에이핑크, 레인보우, 크레용팝 등 160여 명의 아이돌그룹이 참가했다. 방송인 김제동, 전현무 그리고 코미디언 이병진과 허일후 아나운서, 비스트 이기광, 가수 데프콘 등이 진행자로 나섰다.
- 2PM 팬미팅 'The Hottest Awards' 5년 활동 총 결산
- 2PM ‘더 핫티스트 어워즈’ 사진.[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그룹 2PM이 3000여 팬들과 함께 3번째 팬미팅 ‘더 핫티스트 어워즈(The Hottest Awards)’를 개최했다.2PM은 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팬미팅 ‘더 핫티스트 어워즈’에서 5년 간 활동을 되돌아보고 총결산했다. 개그맨 정성호가 MC를 맡은 이번 팬미팅은 여섯 멤버가 객석에 깔린 레드카펫으로 등장하며 막을 올렸다. 이어 상영된 영상을 통해 데뷔부터 5년간 각 방면에서 활약한 2PM멤버들과 팬클럽 핫티스트의 모습을 되짚어 봤다. 자체 시상식은 Best Proud, Best Dancer, Best Actor, Best Beast, Best Featuring, 공로상, Hottest가 2PM에게 주고 싶은 상, 대상의 순서로 진행됐다.팬들이 2PM에게 주고 싶은 상 순서에서는 Jun. K-케이준 샐러드 홍보대사상, 닉쿤-조각상, 택연-더 브레이브맨 상, 우영-민망상, 준호-절취선상, 찬성-쇼킹!헤어스타일상 등이 수여됐다. 영예의 대상은 2PM과 팬들의 만장일치로 팬클럽 ‘핫티스트’에게 돌아갔다. 2PM은 “팬들과 함께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며 굉장히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5년처럼 앞으로 서로 사랑하고 힘이 되주는 2PM이 되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2PM은 7일과 8일 일본 요요기 경기장에서 팬미팅을 갖는다.
- 스윙스 노이즈마케팅 성공? "디스 戰, 아쉽고 고맙다"
- 래퍼 스윙스.[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래퍼 스윙스가 힙합 디스 전(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스윙스는 28일 자정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이하 심심타파)에 자신이 몸담은 소속사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본명 김세환)와 래퍼 이센스(본명 강민호), 제이통(본명 이정훈)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스윙스는 특히 라이머에게 “디스곡을 몰래 낸 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감사하다”고 전했고, 이센스와 제이통에게 “두 사람을 발언한 건 치사했다고 생각한다.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스윙스는 이번 디스 전을 촉발한 이유에 대해 “힙합이라는 문화를 굉장히 사랑하기 때문”이라면서도 “제 마음을 최대한 숨기지 않고 랩을 했는데 그 과정에서 사건사고가 터져서 아쉽다”고 말했다. 스윙스는 사이먼디에 대해 이렇다할 말을 하지 않았다.스윙스는 미국 래퍼 켄드릭 라마가 ‘콘트롤’이라는 노래로 미국 음악계가 발칵 뒤집은 ‘디스 전’(랩으로 상대방을 디스하는 행위)을 국내 힙합 신에 끌고온 장본인이다. 스윙스는 지난 21일 ‘킹 스윙스’라는 노래로 한국의 2대 힙합 크루를 공격하자 또 다른 힙합 가수 어글리덕과 테이크원이 이를 맞받았다. 그러던 도중 뜻하지 않게 이센스가 23일 오전 다이나믹 듀오와 소속사인 아메바컬처를 비난하는 곡을 발표하자 스윙스가 ‘황정민’이라는 노래로 일명 쌈디, 사이먼디를 비판했다. 디스 전은 이센스 vs 다듀, 스윙스 vs 사이먼디의 대결로 이어졌고, 다듀의 멤버 개코에 이어 사이먼디가 연이어 ‘맞디스’를 발표했다. 이센스는 사이먼디의 노래 발표 즈음 개코를 또 다시 ‘디스’한 ‘트루 스토리’를 냈다. 스윙스가 26일 ‘신세계’를 발표한 후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스윙스는 연이어 ‘디스 전’에 힙합을 내놓으면서 이센스와 이센스의 전 소속사와의 갈등에 대해 거들고 나서 논란이 됐다. 스윙스는 사이먼디가 이센스가 슈프림팀을 떠날 때 돕지 않았는 등 직설 화법으로 비난해 또 다른 의문을 낳았다. 하지만 사이먼디의 ‘콘트롤’과 그의 노래 ‘신세계’를 통해 오히려 사이먼디가 이센스와 전 소속사의 다툼을 조율하러 나섰고, 이센스 역시 사이먼디에게 큰 앙금이 없다는 게 드러났다. 오히려 이센스로부터 들은 이야기도 아니라 ‘제3자’인 제이통으로부터 전해 들은 이야기라는 게 밝혀져 구설에 올랐다. 사이먼디는 ‘콘트롤’에서 “솔직히 지금 이 피똥 튀기는 싸움에 난 피를 볼건데, 넌 똥만 싸질러놨네. 내 이름을 팔고 나서야. 넌 1등을 찍지”라고 스윙스에게 맹공을 퍼부었다. 사이먼디는 또 ‘콘트롤’ 마지막 플로우에서 “센스가 문 박차고 나갈 때 끝까지 앉아서 회사랑 씨름했지, 좋게 만들어볼라고 해봤는데” “너 모르면 제발 깝치지 마라. 신났지 지금” “정신병자, 관심병자. 디스 전 힘쓸 시간에 니 앨범이나 클래식으로 만들 생각이나 해” 등 역공하기도 했다.최근 스윙스는 ‘디스 전’ 참여 이후 30일 UV 등과 힙합 파티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제아 + 섀도우 헌터스 콜라보 뮤비, 한류 팬들 후끈
- 제국의 아이들 신곡 ‘바람의 유령’과 콜래보레이션을 한 영화 ‘섀도우 헌터스 : 뼈의 도시’의 뮤직비디오.[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영화 ‘섀도우 헌터스’와 제국의 아이들의 신곡 ‘바람의 유령’이 만나 해외 팬들을 열광시켰다.‘섀도우 헌터스 : 뼈의 도시’는 일명 제아로 불리는 제국의 아이들이 신곡과 콜래보레이션 뮤직비디오가 만들어지면서 아시아권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모았다. 유튜브를 통해 뮤직비디오를 본 해외 각지의 팬들은 “제국의 아이들 노래를 ‘섀도우 헌터스’ 예고편에서 들을 수 있다니 너무 자랑스러워요!”(Valerie Chu), “제아의 바람의 유령이 이렇게 사용되다니! 영화가 더 기대돼요!”(Zhiyi Kong), “와 이 노래 정말 너무 좋아요! 바람의 유령과 제아 파이팅!”(iwillforeverlove zea), “섀도우 헌터스 개봉이 너무 기다려져요! 사랑해요 제국의 아이들!”(Angela Yama1997)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평범한 십대소녀 ‘클레리’(릴리 콜린스 분)가 어느날 우연히 다른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섀도우 헌터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을 볼 수 있는 자신 또한 섀도우 헌터임을 알게 되는 과정, 그리고 그들과 합류하여 세상을 지배하려는 세력에 대항해 싸우는 액션 장면이 강렬한 비트와 어우러졌다. 홍보사 측은 “심장이 멎을듯한 강렬한 사운드와 감각적인 영상의 만남으로 뜨거운 반향을 낳았다”고 자평했다.뮤직비디오에 이은 두번째 이벤트는 ‘제아-섀도우 헌터스: 뼈의 도시 콘서트 시사회’다. 2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될 예정인 이번 행사는 제국의 아이들과 함께하는 토크타임, 공연, 그리고 영화 시사회가 어우러지는 무대다. 2,900명을 초청하는 자리에 무려 55,127명이 신청해 19:1의 경쟁률을 보였다.‘섀도우 헌터스: 뼈의 도시’는 오는 9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