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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600건

이의정 파산소송 중 위법행위 있었나? 소송과정서 의혹 나와
  • 이의정 파산소송 중 위법행위 있었나? 소송과정서 의혹 나와
  • 이의정.[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배우 이의정이 6년 전 법원에서 빚을 탕감받을 당시 재산을 숨기고 거짓말을 하는 등 위법 행위를 한 사실이 최근 송사를 통해 드러났다.김 모씨가 2008년 12월 이의정의 면책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법원에 내면서 이런 의혹이 불거졌다. 김씨는 이의정의 면책을 허가하면 안 되는 사유가 있었다고 주장했다.재판부는 “이의정이 재산을 은닉하고 재산 상태에 관해 허위 진술을 했다”며 “이는 면책 불허가 또는 면책 취소 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다만 재판부는 “개인 파산·면책 제도의 한 가지 목적은 지급불능 상태에 빠진 채무자에게 경제적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라며 면책을 취소하지는 않았다.김씨가 제기한 의혹은 이의정이 “한 달 수입이 30만 원 정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지만 당시 영화 제작사 등에서 8000만 원에 달하는 돈을 받았다는 것. 이의정은 “적은 수입을 현금으로 받아 금융자료가 없다”며 거래 명세를 제출하지 않아 이런 내용이 면책 당시 밝혀지지 않았다.이의정은 지난 2007년 12월 파산·면책 결정을 받았다. 이의정은 장신구 회사를 운영하다가 직원들이 자신 모르게 회삿돈을 빼돌리는 바람에 파산에 이르렀다고 한 방송에서 밝힌 적도 있다.한편 김씨는 지난 4일 대법원에 재항고를 접수했다.
2013.09.08 I 고규대 기자
홍석천 선행 "취객 돕고 과하게 칭찬받아 어찌할 바 몰라"
  • 홍석천 선행 "취객 돕고 과하게 칭찬받아 어찌할 바 몰라"
  • 경찰 온라인소통계 페이스북에 오른 홍석천이 취객을 돕는 사진.[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방송인 홍석천이 취객을 구한 선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홍석천은 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어젯밤 취객을 도와드린 일로 과하게 칭찬받아 어찌할 바를 모르겠네요. 차가 달리는 대로변 찬 바닥에 한참을 쓰러져 있던 그 분을 당연히 걱정스러운 마음에 경찰지구대에 도움을 청했고 막내 경관님이 끝까지 도와주셔서 가능했네요. 그 경관님 진심 고생하셨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앞서 경찰청 온라인소통계는 3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홍석천이 지구대에 뛰어온 이유’라는 제목으로 홍석천이 길에 쓰러진 취객을 도운 일화와 사진을 올려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다. 다음은 ‘경찰청 온라인소통계’ 페이스북에 올라온 홍석천 선행 관련 전문오늘 새벽 자정이 넘은 시각. 저는 소내 상황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다급한 목소리로 연예인 홍석천씨가 지구대에 뛰어 들어오는 것 아니겠습니까?“큰 길가에 사람이 쓰러져 있어요..도와주세요!!”홍석천씨는 예전 이태원에 있는 자기 가게 앞에서도 사람이 길에서 자다 안 좋게 된 적이 있다며, 조급히 서둘러 가보자고 합니다. 같이 몇 백미터를 뛰어 가보니, 어느 한분이 곤히 취해 잠들어 계셨습니다. “아저씨 여기서 잠들면 위험 하세요.” 제가 술 취하신 분을 깨우는 동안 옆에서 홍석천씨는 정신을 차릴 수 있도록 계속 말을 거십니다. 결국, 술 취한 분을 업고 편의점에 가서 물을 먹고서야 집에 무사히 보내드릴 수 있었습니다. 날씨도 쌀쌀해지는 요즘. 술 먹고 길거리에서 주무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범죄에 노출되기 쉽고 무엇보다 입 돌아가십니다. 조심하세요.그리고 홍석천씨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이 지나가는 길거리지만 선뜻 신고해주는 사람은 석천이 형뿐이 없었어요.ㅠㅠ 마지막으로 셀카도 감사합니다.
2013.09.04 I 고규대 기자
문근영 삼품제도, 영어 점수 부족으로 졸업 아닌 수료
  • 문근영 삼품제도, 영어 점수 부족으로 졸업 아닌 수료
  • 배우 문근영.(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배우 문근영이 ‘삼품제도’ 때문에 학사 학위 취득이 늦어진 것으로 드러났다.문근영은 지난 2006년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한 뒤 7년 만인 지난해 8월 4학년 2학기를 마쳤다. 하지만 문근영은 성균관대 졸업인증제도인 ‘삼품제도’ 중 영어 점수 부족으로 학위를 받지 못했다.성균대학교의 삼품제도는 인성품, 국제품, 창의품으로 구성된다. 각각 사회봉사와 자기개발 활동, 외국어자격증, IT 자격증 등 과정을 넘어야 졸업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학위를 받을 수 없고 수료로 처리된다.문근영은 최근 열린 MBC ‘불의 여신 정이’ 기자간담회에서 대학교 졸업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학교 졸업은 아직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문근영은 “졸업 학점도 이수했고 논문도 제출했지만 아직 졸업 요건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문근영은 이어 “최근 도서관을 자주 들르는데 졸업하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어 조금 더 누리다 졸업하고 싶다”고 덧붙였다.문근영이 내년 학사모를 쓰기 위해서는 이번 학기에 ‘삼품제도’를 취득해야만 한다. ‘불의 여신 정이’ 촬영 등으로 공부할 시간을 뺄 수 있을지 여부가 관건이다.성균대학교 연영과 출신인 이민정도 삼품 제도를 갖추지 못해 수료로 대학 과정을 마쳤다.
2013.09.04 I 고규대 기자
용감한 형제 작곡·투포케이 가창..국제대학교 교가 만들었다
  • 용감한 형제 작곡·투포케이 가창..국제대학교 교가 만들었다
  • 그룹 투포케이.(사진=조은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국내 최고의 작곡가로 손꼽히는 용감한 형제와 신예그룹 24K(투포케이)가 한 대학의 교가를 만들었다.3일 평택에 위치한 국제대학교(총장 장기원)는 “유명 작곡가인 용감한 형제와 아이돌그룹24K가 교가를 재능기부 형식으로 만들어 헌정했다”고 밝혔다. 국제대학교 교가는 이 대학 한만오 이사장이 직접 가사를 쓴 뒤 용감한 형제가 곡을 붙이고, ‘귀여워 죽겠어’라는 노래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그룹 24K가 노래를 부르는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교가 제작을 진행한 국제대학교 조대원 교수(스타기획마케팅·K-POP스타 전공)는 “딱딱하고 고전적인 스타일의 행진곡풍 교가를 젊은 세대의 감수성에 맞는 부드러운 느낌의 교가를 만들고자 했는데 용감한 형제와 24K가 이런 의도를 잘 파악해 아마도 대학 교가 중 가장 신선하고 세련된 교가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훌륭한 교가가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용감한 형제는 빅뱅 손담비 유키스 포미닛 빅스타 등 수많은 인기 아이돌 그룹들의 빅히트곡을 쓴 국내 최고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이며, 24K는 ‘빨리와’ ‘씨크릿러브’ ‘귀여워 죽겠어’를 히트시키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손꼽히는 유망 아이돌 그룹이다. 용감한 형제가 쓴 교가는 학교 홈페이지(www.kookje.ac.kr)나 유튜브에서 들을 수 있다.
2013.09.03 I 고규대 기자
2PM 팬미팅 'The Hottest Awards' 5년 활동 총 결산
  • 2PM 팬미팅 'The Hottest Awards' 5년 활동 총 결산
  • 2PM ‘더 핫티스트 어워즈’ 사진.[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그룹 2PM이 3000여 팬들과 함께 3번째 팬미팅 ‘더 핫티스트 어워즈(The Hottest Awards)’를 개최했다.2PM은 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팬미팅 ‘더 핫티스트 어워즈’에서 5년 간 활동을 되돌아보고 총결산했다. 개그맨 정성호가 MC를 맡은 이번 팬미팅은 여섯 멤버가 객석에 깔린 레드카펫으로 등장하며 막을 올렸다. 이어 상영된 영상을 통해 데뷔부터 5년간 각 방면에서 활약한 2PM멤버들과 팬클럽 핫티스트의 모습을 되짚어 봤다. 자체 시상식은 Best Proud, Best Dancer, Best Actor, Best Beast, Best Featuring, 공로상, Hottest가 2PM에게 주고 싶은 상, 대상의 순서로 진행됐다.팬들이 2PM에게 주고 싶은 상 순서에서는 Jun. K-케이준 샐러드 홍보대사상, 닉쿤-조각상, 택연-더 브레이브맨 상, 우영-민망상, 준호-절취선상, 찬성-쇼킹!헤어스타일상 등이 수여됐다. 영예의 대상은 2PM과 팬들의 만장일치로 팬클럽 ‘핫티스트’에게 돌아갔다. 2PM은 “팬들과 함께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며 굉장히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5년처럼 앞으로 서로 사랑하고 힘이 되주는 2PM이 되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2PM은 7일과 8일 일본 요요기 경기장에서 팬미팅을 갖는다.
2013.09.02 I 고규대 기자
양동근, 힙합 디스 전 일침 "힙합은 상했어 소화를 못시켜"
  • 양동근, 힙합 디스 전 일침 "힙합은 상했어 소화를 못시켜"
  •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배우 겸 래퍼 양동근이 힙합 디스 전(戰)에 일침을 가했다.양동근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인드 콘트롤(Mind Control)’이라는 곡을 공개했다. 이 곡은 최근 논란이 된 힙합 디스곡과 같이 켄드릭 라마가 피처링한 ‘Control’ 비트를 바탕으로 만들었다.양동근은 최근 논란이 된 힙합 디스 전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힙합은 상했어 소화를 못시켜 overheat 다들 역겨워 토해”라는 가사로 시작한다. 양동근은 이어 “rapper 라는 자기 정체성 홍보 와따리 가따리 주거니 받거니 뒤돌려차기 족구하고 있네 무릎 꿇어야해 언젠간 고개 숙여 벼가 익으면 자 이제 약 줄게”라고 말했다.최근 한국 힙합 신은 미국 켄드릭 라마가 ‘콘트롤’에 따라 ‘디스 전’(랩으로 상대방을 디스하는 행위)을 벌이고 있다. 스윙스는 지난 21일 ‘킹 스윙스’라는 노래로 한국의 2대 힙합 크루를 공격하자 또 다른 힙합 가수 어글리덕과 테이크원이 이를 맞받았다. 그러던 도중 뜻하지 않게 이센스가 23일 오전 다이나믹 듀오와 소속사인 아메바컬처를 비난하는 곡을 발표하자 스윙스가 ‘황정민’이라는 노래로 일명 쌈디, 사이먼디를 비판했다. 디스 전은 이센스 vs 다듀, 스윙스 vs 사이먼디의 대결로 이어지자 다듀의 멤버 개코에 이어 사이먼디가 연이어 ‘맞디스’를 발표했다. 이센스는 사이먼디의 노래 발표 즈음 개코를 또 다시 ‘디스’한 ‘트루스토리’를 냈다. 스윙스가 26일 ‘신세계’를 발표한 후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다음은 양동근의 ‘마인드 콘트롤’ 라임 전문.급체한 너heal 위한 처방전 힙합은 상했어 소화를 못시켜 overheat 다들 역겨워 토해 썩은 지gin을 마셨어 고배기억해? 옛날옛날옛날 한 옛날에모두가 바라던 지금같은 디스전광끼를 잠식시킨TJ형님의 final decision묻어버렸지 조용히여긴 no 미합중국 but 대한민국안타깝게 동방예의지국땅떵어리 쫍아 서울서 부산 세시간한다리 건너면 다 동서지간빵야! 총? 없어영혼?은 죽고 털어데 입만틀렸어 좋은 아빠 되긴like tatoo . D.Gtal 음원에 새긴“나 입에 걸래 물었소!”,“본인은 소양이 이렇소!”조카들이,내 새끼가 듣지만rapper 라는 자기 정체성 홍보와따리 가따리 주거니 받거니뒤돌려차기 족구하고 있네무릎 꿇어야해 언젠간고개 숙여 벼가 익으면자 이제 약 주께내 안에 한 인간과 hiphopperかけもち 뛰기 바뻐떠오르듯 DG‘s real popper네가 두말하면 입 아퍼
2013.08.30 I 고규대 기자
스윙스 노이즈마케팅 성공? "디스 戰, 아쉽고 고맙다"
  • 스윙스 노이즈마케팅 성공? "디스 戰, 아쉽고 고맙다"
  • 래퍼 스윙스.[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래퍼 스윙스가 힙합 디스 전(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스윙스는 28일 자정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이하 심심타파)에 자신이 몸담은 소속사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본명 김세환)와 래퍼 이센스(본명 강민호), 제이통(본명 이정훈)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스윙스는 특히 라이머에게 “디스곡을 몰래 낸 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감사하다”고 전했고, 이센스와 제이통에게 “두 사람을 발언한 건 치사했다고 생각한다.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스윙스는 이번 디스 전을 촉발한 이유에 대해 “힙합이라는 문화를 굉장히 사랑하기 때문”이라면서도 “제 마음을 최대한 숨기지 않고 랩을 했는데 그 과정에서 사건사고가 터져서 아쉽다”고 말했다. 스윙스는 사이먼디에 대해 이렇다할 말을 하지 않았다.스윙스는 미국 래퍼 켄드릭 라마가 ‘콘트롤’이라는 노래로 미국 음악계가 발칵 뒤집은 ‘디스 전’(랩으로 상대방을 디스하는 행위)을 국내 힙합 신에 끌고온 장본인이다. 스윙스는 지난 21일 ‘킹 스윙스’라는 노래로 한국의 2대 힙합 크루를 공격하자 또 다른 힙합 가수 어글리덕과 테이크원이 이를 맞받았다. 그러던 도중 뜻하지 않게 이센스가 23일 오전 다이나믹 듀오와 소속사인 아메바컬처를 비난하는 곡을 발표하자 스윙스가 ‘황정민’이라는 노래로 일명 쌈디, 사이먼디를 비판했다. 디스 전은 이센스 vs 다듀, 스윙스 vs 사이먼디의 대결로 이어졌고, 다듀의 멤버 개코에 이어 사이먼디가 연이어 ‘맞디스’를 발표했다. 이센스는 사이먼디의 노래 발표 즈음 개코를 또 다시 ‘디스’한 ‘트루 스토리’를 냈다. 스윙스가 26일 ‘신세계’를 발표한 후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스윙스는 연이어 ‘디스 전’에 힙합을 내놓으면서 이센스와 이센스의 전 소속사와의 갈등에 대해 거들고 나서 논란이 됐다. 스윙스는 사이먼디가 이센스가 슈프림팀을 떠날 때 돕지 않았는 등 직설 화법으로 비난해 또 다른 의문을 낳았다. 하지만 사이먼디의 ‘콘트롤’과 그의 노래 ‘신세계’를 통해 오히려 사이먼디가 이센스와 전 소속사의 다툼을 조율하러 나섰고, 이센스 역시 사이먼디에게 큰 앙금이 없다는 게 드러났다. 오히려 이센스로부터 들은 이야기도 아니라 ‘제3자’인 제이통으로부터 전해 들은 이야기라는 게 밝혀져 구설에 올랐다. 사이먼디는 ‘콘트롤’에서 “솔직히 지금 이 피똥 튀기는 싸움에 난 피를 볼건데, 넌 똥만 싸질러놨네. 내 이름을 팔고 나서야. 넌 1등을 찍지”라고 스윙스에게 맹공을 퍼부었다. 사이먼디는 또 ‘콘트롤’ 마지막 플로우에서 “센스가 문 박차고 나갈 때 끝까지 앉아서 회사랑 씨름했지, 좋게 만들어볼라고 해봤는데” “너 모르면 제발 깝치지 마라. 신났지 지금” “정신병자, 관심병자. 디스 전 힘쓸 시간에 니 앨범이나 클래식으로 만들 생각이나 해” 등 역공하기도 했다.최근 스윙스는 ‘디스 전’ 참여 이후 30일 UV 등과 힙합 파티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3.08.29 I 고규대 기자
제아 + 섀도우 헌터스 콜라보 뮤비, 한류 팬들 후끈
  • 제아 + 섀도우 헌터스 콜라보 뮤비, 한류 팬들 후끈
  • 제국의 아이들 신곡 ‘바람의 유령’과 콜래보레이션을 한 영화 ‘섀도우 헌터스 : 뼈의 도시’의 뮤직비디오.[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영화 ‘섀도우 헌터스’와 제국의 아이들의 신곡 ‘바람의 유령’이 만나 해외 팬들을 열광시켰다.‘섀도우 헌터스 : 뼈의 도시’는 일명 제아로 불리는 제국의 아이들이 신곡과 콜래보레이션 뮤직비디오가 만들어지면서 아시아권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모았다. 유튜브를 통해 뮤직비디오를 본 해외 각지의 팬들은 “제국의 아이들 노래를 ‘섀도우 헌터스’ 예고편에서 들을 수 있다니 너무 자랑스러워요!”(Valerie Chu), “제아의 바람의 유령이 이렇게 사용되다니! 영화가 더 기대돼요!”(Zhiyi Kong), “와 이 노래 정말 너무 좋아요! 바람의 유령과 제아 파이팅!”(iwillforeverlove zea), “섀도우 헌터스 개봉이 너무 기다려져요! 사랑해요 제국의 아이들!”(Angela Yama1997)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평범한 십대소녀 ‘클레리’(릴리 콜린스 분)가 어느날 우연히 다른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섀도우 헌터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을 볼 수 있는 자신 또한 섀도우 헌터임을 알게 되는 과정, 그리고 그들과 합류하여 세상을 지배하려는 세력에 대항해 싸우는 액션 장면이 강렬한 비트와 어우러졌다. 홍보사 측은 “심장이 멎을듯한 강렬한 사운드와 감각적인 영상의 만남으로 뜨거운 반향을 낳았다”고 자평했다.뮤직비디오에 이은 두번째 이벤트는 ‘제아-섀도우 헌터스: 뼈의 도시 콘서트 시사회’다. 2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될 예정인 이번 행사는 제국의 아이들과 함께하는 토크타임, 공연, 그리고 영화 시사회가 어우러지는 무대다. 2,900명을 초청하는 자리에 무려 55,127명이 신청해 19:1의 경쟁률을 보였다.‘섀도우 헌터스: 뼈의 도시’는 오는 9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3.08.29 I 고규대 기자
타래 화영 랩선생, 힙합 디스전에 한마디 "싸우지마라"
  • 타래 화영 랩선생, 힙합 디스전에 한마디 "싸우지마라"
  • 래퍼 타래.[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래퍼 타래가 힙합 디스 전에 소신을 밝혔다.타래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타래-싸우지마 싸우지들 마세요 아니..싸우지마..”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노래를 공개했다. 타래는 ‘싸우지마’라는 제목의 랩서 “사람들의 외면과 소외 다 받는 힙합 씬안에서 sense 한마디로 불구경 불씨가 됐어” “맛있는 반찬거리 밥상 앞에 숟가락 얹어 보겠다고 발악 하는 거 아니야” “지금 하는 거 기회다 싶어 녹음하고 올리는 피라미들 멈춰라” 등 디스 전을 바라보는 일부 힙합 가수에 입장을 밝혔다.이번 한국 힙합 가수의 ‘디스 전’(랩으로 상대방을 디스하는 행위)은 미국 래퍼 켄드릭 라마가 ‘콘트롤’이라는 노래로 미국 힙합 신을 공격해 미국 음악계가 발칵 뒤집힌 게 국내 힙합계로 이어지면서 벌어졌다. 힙합 가수 스윙스가 지난 21일 ‘킹 스윙스’라는 노래로 한국의 2대 힙합 크루를 공격하자 또 다른 힙합 가수 어글리덕과 테이크원이 이를 맞받았다. 그러던 도중 뜻하지 않게 이센스가 23일 오전 다이나믹 듀오와 소속사인 아메바컬처를 비난하는 곡을 발표하자 스윙스가 ‘황정민’이라는 노래로 일명 쌈디, 사이먼디를 비판했다. 이센스 vs 다듀, 스윙스 vs 사이먼디의 대결로 이어지자 다듀의 멤버 개코에 이어 사이먼디가 연이어 ‘맞디스’를 발표했다. 이센스는 사이먼디의 노래 발표 즈음 개코를 또 다시 ‘디스’한 ‘트루스토리’를 냈다.타래는 2010년 스매쉬바운스 싱글 앨범으로 데뷔한 래퍼다. 걸그룹 티아라 화영에게 랩을 지도했던 타래는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2’에 출연해 아이돌 랩선생으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2013.08.25 I 고규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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