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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인도네시아 장학생 20명 장학증서 수여
  •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인도네시아 장학생 20명 장학증서 수여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일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인도네시아 학부 장학생을 대상으로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인도네시아 장학생들이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여하고 있다.(사진=현대차 정몽구 재단)재단은 지난 12월 인도네시아 4개 대학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올해 3월 국내 주요 대학과 MOU를 체결해 인도네시아 우수 학부생의 국내 장학지원을 준비해왔다. 올해 9월부터 인도네시아 우수 학부생 20명이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장학생으로서 한국에 방문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에서 1년간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재단은 2020년부터 외국인 유학생 장학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아세안 국적의 한국 유학 대학원생을 200여명 선발해왔고 107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석·박사 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제공하고 여름캠프, 장학증서 수여식 등 정몽구 펠로우십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해왔다. 올해부터는 외국인 장학생 지원을 학부생까지 확대한다. 재단은 글로벌 인재 육성뿐만 아니라 저출산, 학령인구 감소 등 국가적 차원의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글로벌 우수 인재 지원을 확대했다.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학부 장학생 20명을 선발했고 선발된 장학생은 1년간 방문학생으로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에서 2개 학기를 수강하며 등록금 전액, 학습장학금 등 1인당 약 2300만 원의 장학금을 받는다.또 한국인-외국인 장학생들이 모두 참여하는 여름캠프, 문화체험 프로그램, 장학증서 수여식 등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장학생들은 인도네시아 유수 대학인 인도네시아국립대, 반둥공과대, 가자마다대, 프레지던트대에서 직접 추천받은 학생 중 재단의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1년 유학 후 우수 인재에 대해선 대학원 과정까지 지원할 예정이다.‘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은 설립자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인재육성 철학을 반영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대표 사업이다. 2011년부터 국내 장학사업을 운영해왔고 2020년부터는 아세안 국가 유학생까지 지원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아세안 학부 유학생까지 확대해, 아세안 국가의 높아지는 한국 유학 수요를 반영함과 동시에 대학의 국제화 및 해외 우수 인력의 국내 유입에도 기여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2024.08.21 I 공지유 기자
제주항공, 연말 항공권 특가 판매…"일본 편도 4만원대부터"
  • 제주항공, 연말 항공권 특가 판매…"일본 편도 4만원대부터"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제주항공이 연말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들을 위해 12월 출발 항공권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제주항공)제주항공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회원만을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JJ멤버스 위크’를 진행한다.이번 JJ멤버스위크에서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의 경우 1만8400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국제선의 경우 △일본 4만9300원부터 △중화권 8만9900원부터 △동남아 7만6000원부터 △몽골 8만3100원부터 △대양주 13만6400원부터 판매한다.특히 이번 JJ멤버스위크에서는 다음달 14일부터 주 3회 일정으로 재운항을 시작하는 인천~가고시마 노선 항공권을 편도 총액 기준 최저 4만9300원부터 판매한다.제주항공 회원 등급에 따라 국내선 왕복 최대 25%, 국제선 왕복 최대 3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로 항공권을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중복 할인 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이밖에 국제선 구매 고객 대상으로 여행 플랫폼 클룩(KLOOK)에서 새롭게 출시한 ESIM 1000개를 선착순 무료 증정하며 사이판 노선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조식과 골프 상품이 포함된 코럴오션리조트 2박 숙박권을 증정한다.제주항공 관계자는 “합리적인 운임과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는 제주항공과 함께 연말 여행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1 I 공지유 기자
대한항공, 페트병 뚜껑 재활용해 만든 '안전휘슬' 1000개 기부
  • 대한항공, 페트병 뚜껑 재활용해 만든 '안전휘슬' 1000개 기부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대한항공은 20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활용해 제작한 ‘안전휘슬’ 1000개를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사진 오른쪽)과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0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진행된 안전휘슬 기부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한항공)이날 행사에는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안전휘슬은 강서구 내 취약계층 아동들과 1인 가구에 전달돼 위급 상황 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호신용 도구로 활용된다.이번 안전휘슬 제작에는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캠페인을 통해 페트(PET)병 뚜껑을 모으고, 분쇄·사출 등을 통해 재료화했다. 이후 지난 8일부터 이틀 동안 본사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안전휘슬을 제작했다. 약 300여명의 직원들이 대한항공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하늘색 항공기 모양으로 안전휘슬 재료를 조립하고, 비즈공예와 박스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안전 휘슬.(사진=대한항공)이번 안전휘슬 제작 및 기부행사는 임직원과 함께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대한항공은 폐기물로 버려질뻔한 항공 자원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승무원들이 충분히 입고 반납한 헌 유니폼을 의약품 파우치로 제작하고, 부분 훼손으로 다시 사용하기 어려워진 기내 담요로는 보온 물주머니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다양한 업사이클링 물품 제작과 기부를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환원을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4.08.21 I 공지유 기자
기아 "배터리 이상 징후 감지되면 바로 문자메시지 전송"
  • 기아 "배터리 이상 징후 감지되면 바로 문자메시지 전송"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기아가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이 감지한 배터리 이상 징후를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로 신속히 알리는 시스템을 구축해 2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더 기아 EV3.(사진=기아)기아는 BMS에 최신 모니터링 기술이 적용돼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이상 징후를 빠르게 발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 징후 발생 시 BMS는 필요한 안전 제어를 수행하고, 위험 정도에 따라 고객에게 메시지를 전송해 입고 점검, 긴급출동을 안내한다.기아는 BMS 사전진단 이상 징후 감지를 포함해 ‘전기차 고객 케어방안’을 종합 시행하고 있다. 전기차 고객 케어방안에는 △전기차 안심점검 서비스 제공 △배터리 기본점검 강화 △최신 BMS 배터리 시스템 적용 등이 포함된다.기아는 고전압배터리 상태 진단을 포함한 전기차 안심점검 서비스를 최근 시행하기 시작했다. 고전압배터리의 상태, 수냉각 시스템, 고장진단 및 외부손상 등을 포함한 총 9가지 중요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을 실시 중이며, 긴급한 상황을 대비해 긴급 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전기차 안심점검 서비스는 전국 AS 네트워크를 방문해 점검 받을 수 있으며, 배터리에 문제가 확인되면 보증기간 내 무상으로 배터리팩 교환이 가능하다.(자료=기아)기아는 고객들의 장기적인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배터리와 관련한 ‘멤버스 기본점검’ 서비스도 강화하기로 했다. 멤버스 기본점검은 차량 구입 후 1~8년차 고객을 대상으로 연 1회 실시하는 무상점검으로, 전기차 고객의 경우 고전압배터리 등의 차량점검을 받을 수 있다.기아는 기본점검 서비스 강화를 위해 배터리 성능 상태에 대해 점검 후 진단리포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최근 과속방지턱이나 불규칙한 노면에 의한 충격 등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외부 충격에 의한 배터리 손상을 우려하는 고객들이 많은 점을 감안해 멤버스 기본점검 시 고객 차량 배터리 케이스에 대한 상태도 고객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기아는 최신 BMS 배터리 시스템 모니터링 기술을 전 차종에 조기 적용할 계획이다. 최신 모니터링 시스템에는 순간 및 미세 단락을 감지하는 기술도 적용되고 있다. 기아는 순간 및 미세 단락 감지 기술을 신규 판매 차량에 적용하는 한편, 기존에 판매된 전기차까지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툴 개발을 연말까지 완료해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기아 국내사업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안전관련 기술력과 노하우에 기반한 다양한 안전장치와 더불어 다양한 고객 접점의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전기차 안전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1 I 공지유 기자
한온시스템 'HVAC' 항균 탈취 기술, 美 PACE 어워드 최종후보 선정
  • 한온시스템 'HVAC' 항균 탈취 기술, 美 PACE 어워드 최종후보 선정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한온시스템은 냉난방공조(HVAC) 항균 탈취 기술이 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오토모티브 뉴스가 주관하는 ‘2025년 PACE 어워드’ 최종후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한온시스템 가시광 LED 광촉매 모듈.(사진=한온시스템)한온시스템의 ‘가시광 LED 광촉매 반응을 이용한 HVAC 항균 탈취 기술’은 2016년 PACE 어워드 최종후보로 선정된 ‘자외선 광촉매 기술’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한 기술이다. 가시광-LED 광촉매 항균 탈취 모듈은 차량 내·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미생물, 유해가스,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기존 이온발생기와는 달리 전자파나 인체에 유해한 오존 발생 없이 탁월한 공기질 개선 효과가 있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이미 국내 최고급 세단 차량에 공급되고 있다.외부 공인기관을 통해 시험한 결과 가시광 LED 광촉매 모듈은 공기 중 부유하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데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특히 바이러스는 98.5%, 박테리아는 87%, 유해가스는 97.5%의 제거율을 보였다.나가수브라모니 라마찬드란 한온시스템 공동 대표집행임원은 “한온시스템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운전 쾌적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온시스템은 두 번의 PACE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최종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2007년 차세대 냉각팬 모듈인 ‘웨이브 팬&톱니형 쉬라우드’기술로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공조업계 최초로 PACE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2013년에는 ‘메탈 씰 피팅’ 기술로 두 번째 PACE 어워드를 수상했다. ‘2016년에는 ‘자외선 LED 광촉매’ 기술로 최종후보에 오른 바 있다.2025 페이스 어워드 수상자는 관련 연구기관과 학계 전문가들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시상은 내년 4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진행된다.
2024.08.20 I 공지유 기자
렉서스코리아, '서패위'에 어메이징 멤버스 고객 초청
  • 렉서스코리아, '서패위'에 어메이징 멤버스 고객 초청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렉서스 어메이징 멤버스’ 런칭을 기념해 렉서스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알리고자 올해 개최되는 서울패션위크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렉서스 플래그십 다목적차량(MPV) ‘디 올 뉴 LM 500h’.(사진=렉서스코리아)렉서스 플래그십 다목적차량(MPV)인 ‘디 올 뉴 LM 500h’의 공식 출시와 함께 발표된 ‘렉서스 어메이징 멤버스’는 고객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어메이징 멤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 렉서스 어메이징 멤버스 고객들을 초청해 렉서스가 제안하는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먼저 이번 서울패션위크가 개최되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패션위크 VIP 라운지 by LEXUS CONNECT TO’ 라운지를 운영한다. 이번 VIP 라운지에서는 렉서스가 큐레이션 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작가들의 공예품을 비롯해 새롭게 선보인 렉서스 컬렉션을 함께 전시한다. 렉서스 영파머스와 함께하는 커넥트투(CONNECT TO) 팝업 스토어도 운영된다. 또한 DDP 외부에서는 지난 7월에 출시한 렉서스 LM을 전시하고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렉서스 키링 만들기 등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렉서스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히, 이번 서울패션위크가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와 글로벌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서울 성수동, 청담동, 한남동 등 주요 패션 상권에서도 함께 진행되는 만큼 VIP 및 초청 바이어 등 행사를 위한 공식 운영 차량으로 렉서스 LM, LS, RX, ES 등 다양한 전동화 모델 20대를 제공할 예정이다.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렉서스 어메이징 멤버스는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이라며 “예술과 패션, 여행, 럭셔리 스포츠와 드라이빙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고객들이 느껴 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0 I 공지유 기자
한국타이어 후원 선수, ‘FIA 유러피언 랠리 챔피언십’ 6라운드 우승
  • 한국타이어 후원 선수, ‘FIA 유러피언 랠리 챔피언십’ 6라운드 우승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랠리용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스트리테스키 도미니크가 지난 16일부터 18일(현지시간) 체코 남동부 도시 즐린에서 열린 ‘유러피언 랠리 챔피언십’ 6라운드 대회 ‘체코 랠리 즐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체코 랠리 즐린 2024 우승자 스트리테스키 도미니크 경기 장면.(사진=한국타이어)랠리 대회는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가 섞인 복합 노면을 오랜 시간 주행하기 때문에 급격한 노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타이어의 민첩성과 강력한 내구성이 중요하다. 스트리테스키 도미니크 선수는 4번째 스테이지에서 선두에 오른 뒤 마지막 15번째 스테이지까지 1위를 유지하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발휘하며 최종 합산 기록 1시간 41분 56.7초로 우승을 차지했다.이와 함께 이번 대회는 30년의 역사를 지닌 체코 지역 랠리 시리즈 ‘체코 랠리 챔피언십’의 5라운드 경기이기도 했다. 스트리테스키 도미니크 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올해 ‘체코 랠리 챔피언십’에서 3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체코 랠리 챔피언십’ 2024 시즌 최종 우승을 목전에 두게 됐다.한편,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내구레이스 ‘24시 시리즈’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고, 참가팀을 후원하며 전 세계 모터스포츠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2024.08.20 I 공지유 기자
KG모빌리티, 아이덴티티 강화 본격 시동…"차별화된 가치 제공"
  • KG모빌리티, 아이덴티티 강화 본격 시동…"차별화된 가치 제공"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KG모빌리티(KGM)가 브랜드 전략 및 사업 방향성 등 전 부문에 걸쳐 근본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아이덴티티 강화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실용적 창의성’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중심으로 고객과 구성원에게 안전함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KG모빌리티가 20일 경기도 평택시 KGM 본사 디자인센터에서 ‘트랜스포메이션 데이(Transformation Day)’를 열고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주요 전략을 공유하고 신차 ‘액티언’을 출시하며 변화의 시작을 선언했다. 곽재선 KGM 회장(왼쪽 세번째), 곽정현 사업전략부문장(왼쪽 네번째), 황기영 대표이사(왼쪽 첫번째), 박장호 대표이사(왼쪽 두번째)가 ‘액티언’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박민 기자)KGM은 20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본사 디자인센터에서 ‘트랜스포메이션 데이(Transformation Day)’를 열고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주요 전략을 공유했다. 또 신차 ‘액티언’을 출시하며 새로운 변화와 시작을 공식 선언했다.이날 행사는 곽재선 KGM 회장, 박장호 대표이사, 황기영 대표이사, 곽정현 사업전략부문장,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박경배 파트너스 회장(경기산업) 등 임직원 및 기자단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GM 브랜드 전략 발표 △액티언 언베일링 세레모니 △사업 전략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KGM은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시작인 코란도와 무쏘, 한국 최초의 럭셔리 세단 체어맨 등 70년 역사 동안 언제나 최초를 추구해온 서사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선포식이 KGM의 또다른 역사를 맞이하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곽재선 KGM 회장이 20일 경기도 평택시 KGM 본사 디자인센터에서 열린 ‘트랜스포메이션 데이(Transformation Day)’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KGM)곽 회장은 이어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달리는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강조했다.KGM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과 구성원의 즐거움을 지켜주는 모빌리티’라는 미션을 공개했다. KGM의 기본 강점인 ‘안전함’에 새로운 이미지인 ‘즐거움’을 더해 고객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임직원 및 관계사 등 회사의 구성원들이 안정된 회사에서 함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이를 실현하기 위한 비전으로는 ‘실용적이며 창의적인 제품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모빌리티 경험 제공’을 제시했다. 또한 핵심요소로 △창의성 △실용성 △즐거움 △안전 등 네 가지 가치를 선정했다.신규 슬로건은 ‘모든 순간, 자신 있게 즐기도록’으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제품으로 도심에서 누리는 다양한 일상의 즐거움부터 자연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아웃도어의 즐거움까지 모든 삶의 여정에서 자신있게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모빌리티 라이프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다.곽재선 KGM 회장이 20일 경기도 평택시 KGM 본사 디자인센터에서 열린 ‘트랜스포메이션 데이(Transformation Day)’에서 신차 ‘액티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GM)KGM은 이어 신규 브랜드 전략인 ‘실용적 창의성’을 발표했다. ‘실용적 창의성’은 창의적인 생각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는 현실적인 활용성을 바탕으로 이전에 없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로, 핵심요소 중 창의성과 실용성을 결합했다.곽정현 사업전략부문장은 “상반된 두 요소를 연결한 브랜드 전략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어떠한 라이프스타일이든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며 “액티언은 이러한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반영한 KGM의 첫 신모델로 쿠페의 아름다운 스타일에 SUV 본연의 용도성을 결합해 독보적인 가치를 제공할 도심형 SUV”라고 말했다.KGM은 이날 ‘액티언’을 공개한 데 이어 마케팅 전략을 비롯한 사업 방향성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유통구조 및 효율성 개선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 운영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 등 사업 전략 다각화를 위한 목표를 밝혔다.곽재선 KGM 회장(오른쪽 두번째), 박장호 대표이사(왼쪽 첫번째), 황기영 대표이사(왼쪽 두번째), 곽정현 사업전략부문장(오른쪽 첫번째)이 ‘액티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KGM)우선 KGM은 그룹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유통 비용과 효율 개선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액티언’은 최고급 안전·편의 사양을 엔트리 모델부터 기본화해 △S7 3395만원 △S9 3659만원 등 3000만원 중반대의 가격에 고급 풀옵션 모델로 선보여 옵션 선택에 대한 고객의 부담을 줄이는 한편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을 높였다.또한,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인 ‘액티언 슈퍼 보장 프로그램’을 통해 잔존 가격에 대한 고객의 걱정을 낮춘다. 고객이 ‘액티언’을 운행한 후 KGM에 중고차로 판매할 경우 실제 차량 구입 가격을 기준으로 3년 이내 60% 및 5년 이내 45%의 잔존가를 보장받을 수 있다.자동차 업계 최초로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협업하는 등 온라인 판매에도 속도를 낸다. 브랜드 스토어에서 결제 및 계약서 작성부터 차량 품질 검수 및 인도까지 친숙한 플랫폼을 통해 차량 구매에 필요한 과정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KGM은 추후 온라인 채널을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차량 운행 관련 정보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2024.08.20 I 공지유 기자
지프 '어벤저', 소형 전기차 대전 참전…"캐즘·포비아 돌파"
  • 지프 '어벤저', 소형 전기차 대전 참전…"캐즘·포비아 돌파"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 지프가 첫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어벤저’를 다음달 국내에 출시한다. 최근 전기차 화재로 국내 시장이 위축됐지만, 상품성이 높은 신차 출시로 정면 돌파한다는 계획이다.지프 소형 전기 SUV ‘어벤저’.(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스텔란티스코리아는 20일 ‘지프 어벤저 온라인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다음달 출시되는 지프 어벤저 차량을 소개했다. 어벤저는 지프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로 ‘2022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2022년 말 출시 이후 유럽에서 10만건의 계약을 돌파하기도 했다.맷 나이퀴스트 지프 글로벌 상품기획 부사장은 “자동차 업계가 역동적인 시기를 지내고 있는 가운데 더 많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제품과 전동화 비전으로 다가가 새 시장을 확장하는 것이 지프의 전략”이라고 말했다.어벤저는 소형 SUV임에도 지프만의 오프로더 DNA를 담았다.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을 통해 에코·일반·스포츠 모드 외에도 샌드·머드·스노우 등 다양한 주행 환경을 돌파할 수 있는 성능을 지원한다. 또 내리막 주행 제어 장치(HDC) 기능이 기본 탑재돼 내리막길 주행 중 속도 제어가 가능하고, 저속 영역에서는 오프로드 주행을 돕는다.어벤저에는 중국 CATL이 공급하는 54킬로와트시(kwh)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가 탑재됐다. 전기 모터는 최대 출력 115킬로와트(㎾) 및 최대 토크 270Nm의 힘을 발위한다. 어벤저의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는 유럽 WLTP 기준 최대 400㎞다. 고속 충전기 기준으로 약 24분만에 배터리 잔량 2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지프 ‘어벤저’.(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지프는 소형 SUV 세그먼트로 한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들어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완성차 업계는 연이어 소형 전기 SUV를 내놓고 있다. 기아 EV3,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볼보 EX30에 이어 어벤저 역시 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나이퀴스트 부사장은 “어벤저는 한국 시장에서 B SUV 세그먼트 차량들과 경쟁할 것”이라며 “전통적인 세단 스타일보다 SUV 차체 스타일이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의 트렌드와도 일치하는 차”라고 강조했다.최근 전기차 화재로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프는 어벤저의 안전성을 강조하며 정면 돌파 의지를 드러냈다. 앤디 보우맨 지프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은 “스텔란티스는 안전과 고객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며 “어벤저와 관련해 (배터리 화재) 등 어떤 이슈도 없었다”고 말했다.오프로드 상황에서의 배터리 내구성도 충분히 갖췄다는 설명이다. 나이퀴스트 부사장은 “지프는 차량의 모든 기능과 역량이 해당 세그먼트의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배터리 보호와 관련해 따로 적용하는 프로토콜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어벤저는 한국 시장에서 편의 및 안전 사양에 따라 ‘론지튜드(Longitude)’와 ‘알티튜드(Altitude)’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판매 가격은 론지튜드 트림 5290만원, 알티튜드 5640만원이다. 전기차 보조금을 적용할 경우 4000만원대 후반에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스텔란티스코리아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이 많이 위축됐지만 올해 하반기 많은 제조사가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나 포비아를 넘어서기 위해 전기차의 우수성과 효율성을 많이 알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4.08.20 I 공지유 기자
이스타항공, 보잉과 '안전 운항 지원' 협약…국적사 최초
  • 이스타항공, 보잉과 '안전 운항 지원' 협약…국적사 최초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이스타항공이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사 보잉과 ‘안전 운항 서비스 지원’ 협약을 국적 항공사 중 최초로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애릭 이스타항공 운항본부장(사진 오른쪽)과 앤드류 굿살 보잉 FOR 아시아 태평양 총괄 수석 기장이 19일 운항서비스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스타항공)이번 협약은 보잉의 운항 및 안전 부문 전문 조직인 FOR과 이스타항공이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스타항공은 설명했다.19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이스타항공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애릭 이스타항공 운항본부장과 앤드류 굿살 보잉 FOR아시아 태평양 총괄 수석 기장 앤드류 굿살이 참석해 △운항 관련 기술 지원 및 데이터 공유 △조종사 훈련 프로그램 지원 △각종 안전 관련 모범 사례 공유 등에 대한 양사간 협력을 약속했다.이애릭 이스타항공 운항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보잉의 운항 전문가가 주1회 회사에 직접 상주하며 기술 자문을 하게 된다”며 “조종사 및 관련 종사자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최신의 맞춤 기술 정보를 나눌 수 있기 때문에 이스타항공의 운항 안전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굿살 보잉 FOR 수석 기장은 “보잉은 140명 이상의 숙련된 FOR 전문가로 구성된 팀을 통해 전 세계 운항사와의 탄탄한 관계를 구축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해 안전 운항을 위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고객사와 협력해 보잉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 5월에는 운항 승무원의 훈련 품질 향상을 위해 비행훈련장치(FTD) 두 대를 도입하는 등 계속해서 안전 운항 관련 투자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8.20 I 공지유 기자
롯데렌터카, 공식 캐릭터 '모빌리티 프렌즈' 공개
  • 롯데렌터카, 공식 캐릭터 '모빌리티 프렌즈' 공개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롯데렌탈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공식 캐릭터 ‘모빌리티 프렌즈’를 공개하고, 오는 26일까지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론칭 기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사진=롯데렌탈)롯데렌터카는 자동차 사이드미러와 앞 유리를 모티브로 활용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모빌리티 전문가 모습으로 의인화했다. 모빌리티 프렌즈는 장기렌터카를 대표하는 ‘로키’, 단기렌터카를 상징하는 ‘쿠키’,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몽키’로 구성됐다.롯데렌탈은 앞으로 롯데렌터카 앱과 웹사이트 및 공식 SNS 채널에서 모빌리티 프렌즈를 활용할 계획이다. 첫 공식 캐릭터 론칭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는 롯데렌터카 앱에서 캐릭터 이름 맞히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답을 맞힌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SE2(1명) △마샬 메이저V(2명) △롯데렌터카 24시간 이용권(5명) △롯데렌터카 1만원 할인쿠폰(20명)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3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3일 공개된다.롯데렌터카 관계자는 “모빌리티 프렌즈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롯데렌터카의 다양한 서비스 브랜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8.20 I 공지유 기자
"전기차 100% 완충해도 문제없다"…현대·기아 배터리 보니
  • "전기차 100% 완충해도 문제없다"…현대·기아 배터리 보니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현대차·기아가 20일 배터리 충전량과 화재는 관계가 없다고 밝히며 “100% 완충해도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화재로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13일 대구 동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구역에 전기차 관리에 주의하라는 내용의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사진=연합뉴스)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전기차용 배터리는 100% 충전해도 충분한 안전범위 내에서 관리되도록 설계돼 있으며, 만에 하나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배터리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첨단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이 이를 차단하고 제어한다. 실제로 소비자가 완충을 하더라도 전기차 배터리에는 추가 충전 가능 용량이 존재하며, 운전자가 수치상으로 볼 수 있는 충전량은 총 3개의 ‘마진’이 반영된 결과라는 설명이다. 첫째로 배터리 제조사에서 설정하는 마진이 반영된다.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의 경우 g당 최대 275밀리암페어시(mAh) 정도까지의 에너지를 담을 수 있으나, 배터리 제조사는 이보다 낮은 g당 200~210mAh 수준만 실제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한다.둘째로 자동차 제조사 역시 일부 사용 가능 용량을 마진으로 남겨둔다. 즉 소비자가 일반적으로 내비게이션 화면 등을 통해 볼 수 있는 충전량 수치는 배터리 셀 제조사와 자동차 제조사가 각각 설정한 마진을 제외한 상태로 안내되는 것이다.마지막으로 BMS가 사용 가능 용량을 재산정하는 ‘리밸런싱’ 과정에서도 일부 제외되는 용량이 있다. 배터리 셀들의 전압에 편차가 생길 경우 BMS는 이를 미리 인지해 셀 사이의 전압 편차를 줄이기 위한 셀 밸런싱 제어를 수행하는데, 이 과정에서 가장 적은 용량이 남은 셀을 기준으로 전체 충전 가능 용량을 재산정해 안전한 사용 용량 이상의 활용을 방지하고 동시에 추가적인 용량 마진을 확보하고 있다.현대차·기아 관계자는 “고객에게 보여지는 완충(100%) 상태는 안전성이 철저히 검증된 구간 내에서의 충전량을 의미하기 때문에 완충에 따른 불안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며 “앞으로도 배터리 사전 진단 및 화재 전이 방지 기술을 보다 고도화해 고객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현대차·기아는 배터리 제조 결함이 없도록 배터리 셀 제조사와 함께 철저하게 품질관리를 하고 BMS를 통해 사전 오류를 진단해 더 큰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현대차·기아 BMS는 주행 및 충전 중 상시 진단뿐만 아니라 시동이 꺼지는 주차 중에도 정기적으로 깨어나 주기적으로 배터리 셀의 이상 징후를 정밀 모니터링한다. BMS가 모니터링하는 항목으로는 △전압편차 △절연저항 △전류 및 전압 변화 △온도 △과전압 및 저전압 등 이 있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차량은 이에 더해 선제적으로 잠재적인 불량을 검출할 수 있는 △순간 단락 △미세 단락을 감지하는 기능도 추가됐다.현대차·기아는 또 BMS가 감지한 셀 이상 징후를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통보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에 더해 고객 통보시스템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도 강화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리스 차량·렌터카 등 회사 명의로 등록돼 통보가 불가능한 차량에 대해 대형 법인사 및 기업을 대상으로 법인차를 사용하는 실 운행자 명의로 등록하도록 설득하고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사진=현대차·기아)
2024.08.20 I 공지유 기자
“시속 340㎞·제로백 단 2.7초” 세계최초 공개된 ‘테메라리오’
  • “시속 340㎞·제로백 단 2.7초” 세계최초 공개된 ‘테메라리오’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카위크 2024’에서 우라칸의 후속 모델 ‘테메라리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신차 테메라리오.(사진=람보르기니)테메라리오는 레부엘토, 우루스 SE에 이은 람보르기니의 세 번째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다.테메라리오는 새로운 4.0리터(ℓ) V8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되어 합산 최고출력 920마력(CV)의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했다.또한 브랜드 역사상 가장 진보된 멀티미디어 시스템인 ‘람보르기니 비전 유닛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최고 수준의 주행 경험을 재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새 기능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은 테메라리오를 “기술과 스타일 면에서 모두 특별하고 혁신적인, 진정한 ‘푸오리클라세(챔피언)’”라고 설명했다.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신차 테메라리오.(사진=람보르기니)정지상태에서 시속 100㎞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2.7초가 걸리며 최고 시속 340㎞의 속도를 낸다. 3개의 전기모터는 각각 147.5마력(CV)를 발휘하며, 파워트레인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전륜 구동을 지원하며, 전기 구동 시스템과 내연 기관의 조화를 통해 탁월한 성능과 효율성을 보장한다.테메라리오는 람보르기니의 가장 진보된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자랑한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8.4 인치 메인 디스플레이, 9.1인치 동반석 디스플레이, 무선 지도 업데이트, 스마트폰 연결,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일상과 트랙 주행 모두에서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드라이빙 모드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된 주행 경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람보르기니 비전 유닛(LAVU) 시스템을 통해 3개의 카메라와 전용 제어장치로 주행 데이터를 기록하고 분석하는 기능도 강화돼 운전자가 자신의 주행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신차 테메라리오.(사진=람보르기니)람보르기니는 이번 테메라리오 출시로 기존 우라칸 대비 배기가스 배출량을 50% 감축했다. 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은 “람보르기니의 모든 새로운 모델은 이전 모델을 능가하는 성능과 지속 가능한 탄소배출량을 유지해야 한다. 이번에 공개된 테메라리오를 통해 람보르기니는 전동화 전략인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황소자리의 심장을 향하여)’의 중요한 성과를 다시 한번 달성했으며, 완전한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구축한 최초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가 됐다”고 말했다.
2024.08.19 I 공지유 기자
글로벌 車시장 둔화 우려에도…현대차그룹 올해 '21조 투자' 정공법
  • 글로벌 車시장 둔화 우려에도…현대차그룹 올해 '21조 투자' 정공법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를 비롯한 수요 둔화 악재 우려 속에서도 당초 예정했던 투자를 실행하며 ‘퍼스트 무버’(선도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올 한해에만 현대차를 중심으로 한 계열사 신사업,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공장 등에 21조원 넘게 투자해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리더십을 굳건히 한다는 의지다. 최근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신차 출시 일정과 투자를 늦추는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미국 조지아주에 건립중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공장 전경. (사진=조지아 주지사실)19일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15조146억원, 기아와 현대모비스는 각각 3조3228억원, 3조182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전년 대비 현대차는 24.4%, 기아와 현대모비스는 각각 48.5%, 69.1% 증가한 수치다. 특히 현대차의 경우 올해 목표했던 금액(12조5159억원)보다 약 2조5000억원가량을 더 올려잡았다. 이로써 3사의 총 투자 계획은 기존 대비 13.1% 늘어난 21조5197억원이다.구체적으로 현대차 공장 신증설(3조5836억원)과 보완투자(2조1553억원) 부문 계획이 기존보다 1조3745억원, 5678억원씩 늘었다. 그룹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 ) 등 공장을 짓는 과정에서 추가로 투자금액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했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3분기 미국 전기차 전용 신공장 HMGMA 완공을 앞두고 있다.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 연간 30만대 생산 규모로 지어지는 HMGMA는 올해 10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브리드차(HEV) 모델 생산 시설까지 갖추고 시장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전략투자 부문 계획도 기존보다 약 7000억원 늘어난 2조5306억원으로 높여 잡았다.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투자를 위해 계열사인 포티투닷(42dot)에 추가 출자를 단행한 것 등이 영향을 미쳤다. 현대차와 기아는 포티투닷 인수 이후 약 1조원의 추가 투자 후속 조치로 지난 6월 2535억원을 출자하기로 한 바 있다.현대차그룹의 투자 확대는 이례적이다. GM은 지난달 23일 실적발표에서 미시간주 조립공장의 전기 픽업트럭 생산 일정을 2026년 중반으로 연기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 올해 말로 예정했던 생산 일정을 2025년 말로 미룬 데 이어 추가로 6개월 더 늦춘 것이다. 더 나아가 2025년까지 세계 전기차 생산량 100만대 달성 목표도 재검토하기로 했다. 포드도 대형 전기차 개발 계획을 재검토하는 한편 향후 전기차 투자를 소형차 위주로 재편한다. 대형 전기차의 경우 중국 기업을 포함한 새로운 사업 파트너를 물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캐나다 온타리오주 공장에 계획했던 전기차 대형 다목적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 생산 투자를 보류하고, 같은 공장에 휘발유 픽업트럭 생산 시설을 갖추기로 했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전기차 수요가 주춤한 건 사실”이라면서 “현대차그룹은 중저가 대중화 전기차 모델로 수요를 회복하고 전기차 시장 개화기 전까지 하이브리드를 출시해 시장 둔화를 타개하겠다는 정공법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현대차·기아 양재사옥. (사진=현대차그룹)한편, 현대차그룹은 미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에서만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연 평균 약 22조7000억원씩 총 68조원을 투자하고, 8만명을 고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대규모 고용과 투자를 통해 전동화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자율주행 등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하고 ‘퍼스트 무버’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올해 상반기까지 투자액 집행상황을 살펴보면 현대차는 15조146억원 중 총 6조8951억원의 투자를 단행했다. 기아는 1조2157억원, 현대모비스가 1조839억원의 투자를 집행해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상반기 투자 집행률은 42.7%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기아는 올해 연구개발(R&D) 투자에 상반기 매출액의 2.6%인 1조3744억원을, 현대모비스는 2.74%인 7828억원을 집행했다. 현대차도 1조8591억원 투자를 단행했다.
2024.08.19 I 공지유 기자
포르쉐, '911 터보 50주년' 모델 공개…1974대 한정 판매
  • 포르쉐, '911 터보 50주년' 모델 공개…1974대 한정 판매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포르쉐 AG가 911 터보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911 터보 50주년’ 모델을 공개했다.포르쉐 911 터보 50주년 모델.(사진=포르쉐코리아)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911 터보 50주년은 탁월한 성능과 최상급 소재, 독보적인 디자인 요소를 결합해 역사적인 911 터보 모델들을 연상시키는 내외관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시대를 초월한 우아하고 현대적인 스타일링 요소가 적용됐다.911 터보 50주년은 현행 911 터보 S를 기반으로 1974대만 한정 생산된다. 부가세 및 국가 별 특별 사양을 포함한 판매 가격은 27만4000유로(약 4억 380만원)부터 시작되며, 국내에는 2025년 중순경 출시될 예정이다.포르쉐 911 터보 50주년 모델은 VTG 트윈 터보차저의 3.7리터(ℓ) 박서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50마력(PS), 최대토크 81.5㎏·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데 단 2.7초가 소요된다. 포르쉐 911 터보 50주년 모델.(사진=포르쉐코리아)터보 역사에서 영감 받은 옵션 사양의 50주년 터보 헤리티지 디자인 패키지는 1970년대 911 터보 모델을 연상시키는 익스클루시브 디자인과 장비를 통해 911 터보 50주년 모델의 역사를 더 강조한다. 헤리티지 디자인 패키지의 베이스 컬러로 어벤츄린 그린 메탈릭 컬러가 적용되며, 기본 사양의 911 컬러와 페인트 투 샘플 프로그램 컬러도 선택할 수 있다. 911 터보 50주년 모델 오너만을 위해 차량을 오마주한 포르쉐 디자인 타임피스도 출시된다. 911 터보 50주년 크로노그래프에는 플라이백 기능을 갖춘 COSC-인증의 포르쉐 디자인 WERK 01.200 무브먼트가 적용된다. 차량과 마찬가지로 타임피스 역시 1974대 한정 제작되며, 현대적인 기술과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포르쉐 911 터보 50주년 모델.(사진=포르쉐코리아)
2024.08.19 I 공지유 기자
티웨이항공, 에스오일 캐릭터 '구도일'과 경품 증정 이벤트
  • 티웨이항공, 에스오일 캐릭터 '구도일'과 경품 증정 이벤트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티웨이항공이 오는 19일부터 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에스오일(S-OIL)과 협업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티웨이항공)이번 티웨이항공과 에스오일의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은 티웨이항공의 유럽 노선 취항을 기념하며 에스오일 캐릭터인 ‘구도일’과 티웨이항공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구도일’과 ‘티웨이항공’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친구 태그와 함께 댓글을 달면 참여가 이루어지며, 추첨을 통해 티웨이항공 유럽 왕복항공권과 에스오일 모바일주유권을 증정한다.경품은 티웨이항공 유럽(로마) 왕복항공권 1명과 에스오일 모바일주유권 56명(5만원권 6명, 3만원권 10명, 1만원권 30명, 베스트 댓글 1만원권 10명)으로 총 57명의 이벤트 참여자에게 증정된다.당첨자 확인은 18일 오후 5시 티웨이항공과 ‘구도일’의 인스타그램 고정 댓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 5월 16일부터 크로아티아 신규 취항을 통해 유럽 하늘길 확장을 시작했으며, 이달 8일 △로마 노선 취항과 더불어 △파리(8월 28일~), △바르셀로나(9월 11일~), △프랑크푸르트(10월 3일~) 노선까지 모두 안정적으로 취항한다는 계획이다.
2024.08.19 I 공지유 기자
진에어, 부산발 나고야·나리타·타이베이 등 노선 최대 15% 할인
  • 진에어, 부산발 나고야·나리타·타이베이 등 노선 최대 15% 할인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진에어가 부산발(發) 국제선 신규 노선 등을 대상으로 8월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를 이달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진에어)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는 진에어에서 매월 특정 노선을 선정해 탑승객에게 운임 할인 등을 제공하는 월간 프로모션이다. 이번 달은 부산발 나고야, 나리타, 타이베이 등의 신규 취항 및 운항 재개 노선 등으로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다음달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다음달 14일부터 신규 취항하는 부산~나고야 노선은 매일 김해공항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해 오전 10시 현지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189석 규모의 항공기가 투입된다.부산~타이베이 노선은 14일부터 매일 오후 9시 50분에 출발해 현지 시각으로 오후 11시 40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이 재개된다. 이와 더불어 진에어는 14일부터 부산발 나리타행 오후 항공편을 추가로 편성해 김해공항에서 오후 1시 30분에 출발, 현지에 오후 3시 30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10월 26일까지 매일 운항한다.진에어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5% 운임 할인을 제공한다. 이용객은 진에어 홈페이지에 게시된 할인코드를 결제 시 입력하면 된다. 이와 함께 카카오페이를 활용해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만원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할인 항공권에도 무료 위탁수하물 15㎏이 포함돼 있다.
2024.08.19 I 공지유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 ‘2024 체크 마이 지프·푸조 캠페인‘ 실시
  • 스텔란티스코리아, ‘2024 체크 마이 지프·푸조 캠페인‘ 실시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1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4주간 전국 지프·푸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보증 기간이 만료된 차량에 대한 AS 부담을 낮춰주는 ‘2024 체크 마이 지프·푸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이번 캠페인은 보증 기간 혹은 보증 마일리지가 만료된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지프·피아트·크라이슬러·푸조·시트로엥·DS오토모빌)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보증 기간이 남은 차량 고객들은 무상 점검 서비스를, 보증이 만료된 고객들도 안심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공식 서비스센터의 정비 혜택을 받을 수 있다.캠페인 기간 동안 스텔란티스코리아는 모파 순정부품,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아이템, 공임비 등 다양한 항목을 10~30% 할인한다. 엔진오일과 타이어를 제외한 모파 순정부품의 경우 ‘출고 후 기간’에 따라 할인율을 차등 적용해 출고 후 3~5년이 지난 경우 15%, 5~7년은 20%, 7년 이상은 30% 할인한다. 모파 순정 액세서리와 머천다이즈 아이템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며 일부 서비스센터에서는 공임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또한, 보증이 만료된 후 1년 이상 장기간 공식 서비스센터에 방문한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특별히 부품 및 액세서리 총 2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쿠폰을 별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대상은 일반 수리에 한하며, 보험 및 보증, 리콜 수리는 제외된다.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저희 차량들과 오랜 기간 함께해 주시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사후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8.19 I 공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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