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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유럽 노선 최대 10% 할인 '초특가 프로모션'
  • 티웨이항공, 유럽 노선 최대 10% 할인 '초특가 프로모션'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티웨이항공이 매달 진행하는 ‘유럽 항공권 프로모션’을 초특가 할인율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사진=티웨이항공)이달에는 인천에서 출발하는 파리, 로마, 자그레브,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노선에 대해 최대 10% 할인하는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 유럽 노선 예약 시 할인 코드 ‘유럽여행’을 입력하면 최대 10% 즉시 운임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된 운임은 유류 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인천-파리 39만2200원 △인천-로마 43만6700원 △인천-자그레브 49만5200원 △인천-바르셀로나 67만 4200원 △인천-프랑크푸르트 39만3200원부터다.티웨이항공은 해당 유럽 노선에 대해 왕복 및 다구간 항공권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티웨이항공 신규 회원의 경우에는 ‘총 10만 원 쿠폰팩’이 가입 즉시 자동 발급되며, 티웨이항공 회원이 되면 전용 특가 및 앱 시크릿 할인 쿠폰, 특가 항공권 실시간 알림 등을 받을 수 있다.티웨이항공은 올해 5월 16일부터 크로아티아 신규 취항을 통해 유럽 하늘길 확장을 시작했다. 로마, 파리,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노선도 안정적으로 취항한다는 계획이다.티웨이항공이 유럽 노선에 투입하는 A330-300 및 A330-200 항공기는 기존 중단거리 항공기보다 좌석 간격이 더 넓다. 기내식은 이코노미·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모두 편도 기준 2식을 무상으로 제공한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한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로 고객 보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8.02 I 공지유 기자
아이오닉 5 N, 'EV 차량 최초' 日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 공식 차량 선정
  • 아이오닉 5 N, 'EV 차량 최초' 日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 공식 차량 선정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현대차는 아이오닉 5 N 이 EV 차량 최초로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 공식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사진=현대차)후지 스피드웨이는 일본 시즈오카현에 위치해 있으며 F1 등 국제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서킷이다. 길이는 4.56㎞에 달하며 16개 코너를 구비한 점이 특징이다.서킷 공식 차량으로 선정된 아이오닉 5 N은 이날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 1년간 서킷에서 리드 차량으로 사용된다. 또한 후지 스피드웨이 주최 이벤트 선도 주행, 서킷 방문 고객을 위한 레이싱 택시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의 첫 번째 EV 모델로, 올해 6월부터 일본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후지 스피드웨이 관계자는 “아이오닉 5 N이 서킷 공식 차량으로 선정됨에 따라 보다 많은 사람들이 EV 차량의 주행 성능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조원상 현대차 일본법인(HMJ) 법인장은 “후지 스피드웨이를 방문하는 고객들과 일본의 모터스포츠 팬들이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과 아이오닉 5 N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오닉 5 N을 통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일본 고객들이 EV 차량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2 I 공지유 기자
젊어지는 항공기 연령…기단 현대화로 운영 효율화·노선 확대
  • 젊어지는 항공기 연령…기단 현대화로 운영 효율화·노선 확대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항공업계가 신형 항공기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등 산업 재편에 따른 불확실성, 출혈 경쟁에 따른 수익성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형 기재를 통한 연료비 절감으로 운영 효율화를 꾀하고, 노선 다각화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인천국제공항 전망대에서 바라본 공항 계류장.(사진=연합뉴스)1일 국토교통부 항공기술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대한항공 전체 항공기의 평균 기령은 11.49년이다. 보유 기재 중 기령이 20년 이상인 항공기는 32대이고, 20년 미만인 항공기가 135대로 전체의 80.8%이었다. 저비용항공사(LCC)의 경우 △제주항공 13.6년 △티웨이항공 12.7년 △이스타항공 8.6년 △에어부산 10.2년 등이다. 대부분 항공사들의 항공기 평균 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의 지난해 연말 기준 평균 항공기 기령은 14.6년으로,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항공기 평균 연령이 약 1년 젊어졌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0.1년에서 지난달 8.6년으로 1.5년 낮아졌으며, 티웨이항공도 같은 기간 평균 기령이 1.1년 젊어졌다.이처럼 평균 기령이 낮아지는 건 최근 들어 항공사들이 신형 항공기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항공기의 경우 노후화할수록 정비 비용과 연비가 많이 드는데, 최신 항공기를 도입해 연료비와 정비비용을 절감하고 원가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대한항공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B787-9 1대, A321-200 네오 2대, B787-10 등 신형기를 도입했다. 또 최근 고효율 기재 에어버스 A350 계열 항공기 33대와 A321 네오 50대 등을 도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지난달에는 미국 보잉사 B777-9 20대, B787-10 30대 도입을 위한 구매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기존 기재 대비 연료 효율성이 높고 더 많은 승객과 화물을 수송할 수 있는 중대형 항공기를 적극 도입하고,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 이후 기종 단순화로 운영 효율성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제주항공 역시 기단 현대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B737-8 차세대 항공기를 중심으로 기단 확대에 나서는 제주항공은 인도네시아와 중앙아시아 등 신규 취항을 앞두고 있다. 특히 운용방식 역시 기존 리스가 아니라 직접 구매 방식을 택해 항공기 임차로 인한 환율 변동 리스크까지 방어한다는 전략이다.이스타항공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B737-800 4대를 추가로 도입한 데 이어 올해 연말까지 1대를 추가 도입해 보유 항공기를 15대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형 항공기를 공격적으로 도입해 수요가 몰리는 노선에 집중 투입하고, 공급을 확대해 수익성을 확보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항공 수요가 회복했지만, 출혈 경쟁과 공급 과잉으로 수익성 악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결국 기단 현대화를 통한 운영 효율화가 수익성 확보에 있어 가장 중요해지는 만큼 각자 전략에 따라 최신 기재 도입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2024.08.02 I 공지유 기자
한국타이어, 양양 서피비치서 MZ세대 대상 '한국 튜브 샵' 운영
  • 한국타이어, 양양 서피비치서 MZ세대 대상 '한국 튜브 샵' 운영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MZ세대를 타깃으로 팝업스토어 ‘한국 튜브 샵’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사진=한국타이어)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국타이어가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MZ세대 인기 여행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양양 서피비치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트렌디한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브랜드 가치를 전한다는 계획이다.한국타이어의 팝업스토어 ‘한국 튜브 샵’은 타이어 모양의 튜브를 빌려주는 대여소 콘셉트로 운영된다. 튜브 스테이션, 포토존, 플레이존, 이벤트 구역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방문객은 포토존에서 간단한 미션을 수행해 선착순으로 한국타이어가 특별 제작한 타이어 튜브를 대여할 수 있다. 대여는 인증샷 촬영 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타이어 튜브 대여와 함께 화장품 샘플도 받을 수 있다.한국타이어는 미션 성공 시 경품을 제공하는 참여형 이벤트 2종을 준비했다. 고중량 타이어를 조건에 맞춰 뒤집는 ‘타이어 플립 이벤트’에서 미션을 성공한 참가자에게 프로-스펙스의 썸머 슬라이드 ‘ORT 42’와 한국타이어 굿즈 ‘지비츠 2종’을 제공한다.또 참가자들이 타이어 튜브를 5회 던져 3회 이상 고리에 걸면 미션을 성공하는 ‘링토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한국타이어와 프로-스펙스가 협업한 비치타올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2024.08.01 I 공지유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5·6 등 8월 출고 고객 100만원 할인 혜택
  • 현대차, 아이오닉 5·6 등 8월 출고 고객 100만원 할인 혜택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현대차가 이달 한 달 동안 아이오닉5·6와 코나EV 등 일부 전기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원 할인을 지원한다. 기아는 올해 EV3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더 뉴 아이오닉 5.(사진=현대차)현대차는 이같은 8월 이벤트 및 판매 조건을 1일 공개했다. 먼저 현대차그룹의 E-GMP 기반 전용 전기차 10만대 판매 기념으로 아이오닉5,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코나 EV를 이달 내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을 100만원 할인해준다.기존에 진행했던 EV 충전인프라 연계 구매혜택은 이달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신축 아파트에 거주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EV를 30만원 할인한다.현대차·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트레이드-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차량에 따라 현대차 50만원 또는 100만원 할인, 제네시스 20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이외에 외산차 및 제네시스 차종을 보유하거나 렌트·리스한 고객 중 제네시스 차량을 구매할 경우 차종에 따라 3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할인을 지원한다. 더 기아 EV3.(사진=기아)기아의 경우 EV3 전용 특별 할부 프로그램 ‘E-밸류 할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안에 EV3을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카드 M 계열 카드로 선수율 1% 이상 결제시 36개월 4.7% 저금리를 적용하고, 중고차 잔가보장 60%를 제공한다.EV페스타 및 K8 유류비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기아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EV9 24MY 50만원, 봉고 EV 200만원, 니로 EV 24 MY 300만원, 니로 플러스 택시 100만원을 할인해준다. 또 K8 구매 고객은 200만원을, K8 하이브리드차(HEV) 구매 고객은 1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8월 기아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기아플렉스 더 기아 EV3 1개월 이용권(2명), 쌤소나이트 유니맥스 캐리어(5명), 위닉스 워프라임 공기청정기(20명), 렉슨 미나 S 미니조명(80명), 신세계상품권 3만원(100만원) 등을 증정한다.
2024.08.01 I 공지유 기자
경제계, 국회 모여 결의 대회…"野 노란봉투법 강행 강력 규탄"
  • 경제계, 국회 모여 결의 대회…"野 노란봉투법 강행 강력 규탄"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경제계가 야당이 추진하고 있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노란봉투법)에 반대하며 국회에 입법 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 대회를 열었다.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등 경제6단체 및 경제단체협의회 임직원 200여명이 1일 국회본관 앞 계단에서 ‘노조법 개정 반대 경제계 결의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이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사진=경총)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와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와 업종별 단체는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1일 오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노동조합법 개정 반대’ 경제계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경제계 대표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노동조합법 통과를 일방적으로 강행하는 야당을 규탄하고 노조법 개정 중단을 촉구하는 경제계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경제계는 “노동조합법 개정안은 협력업체 노조의 원청업체에 대한 쟁의행위를 정당화시키고, 노조의 극단적인 불법쟁의행위를 과도하게 보호해 우리 기업과 경제를 무너뜨리는 악법”임에도 “야당이 산업현장의 절규를 무시하고 정략적 판단으로 국가 경제를 위태롭게 하는 개악안 처리를 강행하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입법 중단을 요청했다.경제계는 또 “개정안은 사용자 범위를 무분별하게 확대해 원·하청 간 산업생태계를 붕괴시키고, 국내 중소협력업체는 줄도산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개정안은 노동쟁의 개념을 확대하고 손해배상책임을 제한해, 산업현장은 노사분규와 불법행위로 큰 혼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이들은 “개정안은 우리 노사관계를 파탄 내고, 산업생태계를 뿌리째 흔들어 미래세대의 일자리까지 위협하는 악법”이라며 “노동조합법 개정안의 입법 추진을 중단해야 최소한 이 나라의 기업과 경제가 무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국회에 강력히 요청했다.
2024.08.01 I 공지유 기자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입장권 판매 시작
  •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입장권 판매 시작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BMW코리아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입장권 판매가 시작됐다고 1일 밝혔다.(사진=BMW코리아)대회 입장권은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BMW Vantage)’ 애플리케이션에서 판매한다.BMW 밴티지는 모빌리티와 여행, 문화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통합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이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BMW 코인으로 이번 대회 입장권 결제가 가능하다.이날부터 15일까지는 평일권, 주말권, 전일권 등 모든 입장권이 최대 30%까지 할인된다. 16일부터 31일까지는 최대 25% 할인, 다음달 1일부터 대회 기간 동안은 정상가로 판매된다.‘BMW 엑설런스 클래스 패키지’를 구매하면 18번 홀 그린에 위치한 BMW 엑설런스 라운지에서 케이터링 서비스와 함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한상윤 BMW코리아 대표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는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회장에 방문하는 갤러리들의 관람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춰 나가고 있다”며 “국내 유일의 LPGA 대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별들의 전쟁이 펼쳐질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8월 한 달간 BMW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 i7, 8시리즈, X7, XM을 BMW 파이낸셜 서비스 금융상품으로 구매한 전원에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 또는 4라운드 중 1일권 티켓을 1인 2매 제공할 예정이다.
2024.08.01 I 공지유 기자
에어프랑스, 통합 예약 플랫폼 확장…스위스 기차편 연결 발권
  • 에어프랑스, 통합 예약 플랫폼 확장…스위스 기차편 연결 발권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에어프랑스가 통합 예약 플랫폼 에어프랑스 스마트 커넥트 내 항공권과 스위스 연방철도(CFF·SBB) 승차권을 한 번에 발권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에어프랑스)에어프랑스 스마트 커넥트는 2021년 도홉이 개발한 에어프랑스의 자체 예약 플랫폼이다. 에어프랑스 항공편과 저가항공사 트랜스아비아 항공편을 한 번에 예약 및 발권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고객들의 여행 편의성을 높이고 스위스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총 6개 스위스 도시를 잇는 기차편을 추가했다.새롭게 추가된 기차편은 △베른 △로잔 △프리부르 △비엘·비엔 △툰 △세인트갈이다. 파리 샤를 드 골 공항과 제네바 코인트린 또는 취리히 클로텐 공항 간 항공편을 이용한 후, 스위스 연방철도를 탑승하면 손쉽게 스위스 곳곳을 오갈 수 있다.예약은 에어프랑스 공식 프랑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출발지와 목적지, 여행 일정 등을 입력하면 에어프랑스 스마트 커넥트 플랫폼으로 자동 연결된다. 파리 샤를 드 골 공항과 스위스 6개 도시 간 이동 시 항공 및 기차편을 한 번에 예약할 수 있어 편리하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에어프랑스는 앞으로 스위스 기차편을 확대하고 파리 샤를 드 골 공항 환승 고객들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에어프랑스 스마트 커넥트 및 노선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에어프랑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8.01 I 공지유 기자
케이카, 2분기 영업익 181억원…전년比 17% 증가
  • 케이카, 2분기 영업익 181억원…전년比 17% 증가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는 2024년 2분기 잠정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890억원, 181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5%, 영업이익은 17% 증가했다.케이카 로고.(사진=케이카)케이카는 인공지능(AI) 기반 수요 예측 시스템을 적용한 판매와 비대면 매입 채널을 확대해 생산성과 수익성을 모두 높인 결과,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지난 2년여간 역성장세가 지속되던 중고차 시장은 올해 들어 성장세로 전환되며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0.5% 성장한 반면, 케이카는 시장 성장률을 크게 웃도는 7% 성장해 반기 기준 역대 최고인 유효시장 점유율 12.3%를 기록했다.소매 판매 대수도 늘어 전년 동기 4.7% 증가한 2만9525대를 기록했다. 이 중 온라인 판매는 2.5% 증가한 1만6640대, 오프라인 판매는 7.7% 증가한 1만2885대를 판매했다. 특히 중고차 시장 내 성장세가 뚜렷하고 소비자들의 수요 또한 높은 하이브리드차 및 전기차 판매 비중은 시장보다 1%포인트 높은 6.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경매도 지난 분기에 이어 성장세를 이어갔다. 케이카 오산경매장과 세종경매장에서 판매된 직경매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9492대(위탁판매 제외)다. 케이카 경매장의 평균 낙찰률은 80% 내외로, 타 경매장 대비 20%포인트 이상 높은 낙찰률(전국자동차경매장협회 경매통계자료)을 보이고 있다.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케이카는 지난 24년 간 쌓아온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또한 중고차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고 있는 기업형 사업자들을 위한 B2B 서비스 확대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01 I 공지유 기자
방산침해대응협의회, 협력사 대상 기술보호 지원사업 추진
  • 방산침해대응협의회, 협력사 대상 기술보호 지원사업 추진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방산침해대응협의회는 적성국의 기술 탈취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방산 협력사를 대상으로 기술보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사진=방산침해대응협의회)방산침해대응협의회는 증가하는 방산기술 침해 위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국가정보원 주도로 결성한 민관 합동 플랫폼이다. 현대로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등 국내 주요 방산 체계기업과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방위사업청, 관세청, 국군방첩사령부 등 정부 관계기관이 참여하고 있다.방산침해대응협의회는 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방위사업청, 국가정보원 등 정부 관계기관들을 중심으로 15개 방산 체계업체와 협력하고 있거나 향후 협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방산 핵심 협력사로 선정해 기술보호 지원을 전개할 예정이다.우선 중소벤처기업부는 방산 핵심 협력사가 중소기업 기술보호 바우처나 정책자금 융자사업에 참여할 경우 평가시 우대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한 중소기업기술지킴서비스(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주관)를 통해 보안 관제와 내부정보유출방지, 악성코드, 랜섬웨어 탐지 등 서비스를 먼저 제공할 예정이다.방위사업청은 기술유출 방지시스템 구축 및 통합보안장비 임차료 지원 사업, 사이버보안 취약점 진단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국방기술품질원 방산기술보호센터는 희망 방산업체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방산 사이버보안 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국가정보원은 핵심 협력사 대상 방산 기술보호 인식제고 교육 확대와 외국 사이버 해킹을 차단하기 위한 해킹·보안취약점 진단 사업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국군방첩사령부도 지난 5월부터 방산업체와 합동으로 협력사 대상 보안점검을 시행해 해킹 취약요인을 제거 중이다.방산침해대응협의회는 향후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유도하는 ‘방산 협력사 기술보호 지원제도 소개’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방산 협력사에 배포하는 등 국가 방산 기술 안보를 위해 체계적인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방산침해대응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합심해 K-방산 위상 저해 요인을 선제 발굴하고 방산기술 유출 근절을 위한 근본 대책 마련에 앞장서는 등 방산침해 조기경보 체계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4.08.01 I 공지유 기자
KG모빌리티 "8월에도 구매 고객 대상 휴가비 지원 이벤트"
  • KG모빌리티 "8월에도 구매 고객 대상 휴가비 지원 이벤트"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KG모빌리티가 여름 바캉스 시즌이 이어지는 8월에도 휴가비 지원 및 스페셜 페스타 등 차량 구매 혜택을 이어간다고 1일 밝혔다.KG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 블랙에디션.(사진=KGM)티볼리 및 코란도, 토레스 EVX, 토레스 EVX 밴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50만원의 휴가비를 지원하고, 택시(토레스 EVX, 토레스 바이퓨얼, 코란도 EV) 구입 고객이 일시불로 구매하면 100만원을, 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칸을 일시불로 구매하면 50만원의 휴가비를 제공한다.7월보다 ‘스페셜 페스타’ 해당 모델도 확대했다. 스페셜 페스타 해당 모델의 티볼리 및 토레스 EVX(밴 포함)는 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고, 코란도는 100만원을 지원한다.더 뉴 토레스(밴 포함)는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100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렉스턴 스포츠&칸은 4WD 시스템(200만원 상당)을, 렉스턴과 티볼리 에어는 각각 최대 150만원과 2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이 외에도 중고차 가치를 미리 예상해 그 금액만큼 할부원금에서 제외하여 월 할부금 부담을 덜어주는 ‘KGM 중고차 보장 할부’를 새롭게 운영하고, 무이자 할부 및 저리 할부 등 다양한 차종별 고객 맞춤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KG모빌리티 코란도.(사진=KGM)티볼리 및 더 뉴 토레스, 렉스턴 스포츠&칸을 ‘KGM 중고차 보장 할부’로 구매 시 선수금(0%~10%)에 따라 5.9%의 36~60개월 할부를 선택하면 3년~5년간 운행 차량 가격의 45%~60%를 보장해주며, 엔진오일 무상 교환권(3~5회)도 제공된다.더불어, 티볼리 및 티볼리 에어, 코란도를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부터 선수금(0%~40%)에 따라 3.5%~5.5%의 60~72개월 할부 등 고객 맞춤형 스마트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코란도 EV 및 토레스 EVX(밴 포함)는 선수금(0%~50%)에 따라 3.5%~5.5%의 60개월 할부를 운영한다.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칸도 선수금 40%의 24개월 무이자 할부와 선수금(20%~30%)에 따라 4%~5%의 60개월 할부, 선수금 없는 5.9%의 72개월 할부를, 더 뉴 토레스 및 더 뉴 토레스 밴은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 및 선수금(0%~50%)에 따라 3.5%~5.5%의 60~72개월 할부 등 고객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이 밖에도 고객 맞춤별 혜택도 마련했다. 토레스 EVX,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코란도 EV를 택시로 구매하면 선수금(0%~50%)에 따라 2.5%~4.5%의 60개월 할부를, 택시 동료의 소개로 구입할 경우 구매자와 소개자 모두 각각 20만 KGM 포인트를 제공한다. KGM 포인트는 차량 정비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티볼리 및 코란도 보유 고객이 더 뉴 토레스를 구입하면 20만원을, 전기차 보유 고객이 토레스 EVX 및 토레스 EVX 밴을 구입하면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렉스턴 보유 고객이 렉스턴 Summit을 구입하면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101만원)을 무장 장착해 준다.KGM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신청하고 시승한 고객이 더 뉴 토레스 및 토레스 EVX를 구입하면 10만원의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하며, 10년 이상의 노후차 보유 고객이 코란도 EV 및 토레스 EVX, 토레스 EVX 밴을 구입하면 20만원을 추가 지원하다.이외에도 KGM 차량 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과 함께 인증 중고차(5년·10만㎞ 이내) 판매 후 신차 구매 시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2024.08.01 I 공지유 기자
롯데렌탈, 롯데오토글로벌 UAE 법인 설립…수출 사업 강화
  • 롯데렌탈, 롯데오토글로벌 UAE 법인 설립…수출 사업 강화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롯데렌탈이 중고차 수출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해외 법인을 설립했다고 1일 밝혔다.롯데오토글로벌.(사진=롯데렌탈)새로 설립하는 법인명은 ‘롯데오토글로벌 미들이스트 FZE’다. 롯데오토글로벌은 2019년 출범한 롯데렌탈의 중고차 수출 전문 브랜드다. 롯데렌탈은 UAE 법인을 설립해 중고차 수출 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해외 시장에 롯데오토글로벌의 인지도를 높이고 중동-북아프리카(MENA) 및 독립국가연합(CIS) 지역까지 중고차 판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UAE 두바이는 법률, 경제, 환율, 정치적 측면에서 위험이 낮고 해외 기업 지원 제도 등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중 UAE 법인이 입점한 제벨알리 프리존(JAFZA)는 국제무역의 교차로에 위치해 중동, 아프리카, CIS등 제3국 시장으로의 원활한 접근을 제공한다. 롯데오토글로벌 미들이스트는 DP월드가 운영하는 JAFZA와 GCC 최대 중고차 마켓의 인프라를 활용해 다른 국가로의 중고차 재수출 허브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현재 중고차 수출 물량의 90%를 차지하지만 마켓쉐어 4%대에 불과한 중동시장에서의 영업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아프리카와 CIS 국가에서도 점유율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롯데렌탈 관계자는 “UAE 법인 설립이 최종 완료돼 8월부터 본격적인 현지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해외 시장 맞춤형 전략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롯데오토글로벌의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수출 국가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롯데렌탈은 해외 사업 비중 확대로 영업실적과 기업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중고차 판매뿐만 아니라, 본업인 오토렌탈에서도 해외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 베트남 하노이·호치민·다낭을 방문하는 한국인 대상 ‘기사포함렌터카 서비스’를 출시했다. 또, 베트남 내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B2C 장기렌터카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현대자동차·도요타·타코 등 베트남 현지 주요 자동차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완료했다.
2024.08.01 I 공지유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취리히 음악원, '문화예술 인재 성장' 업무협약
  • 현대차 정몽구 재단-취리히 음악원, '문화예술 인재 성장' 업무협약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달 19일 스위스의 유서깊은 콘서바토리인 취리히 음악원에서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문화예술 인재들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왼쪽부터 에리히 줌스타인 취리히 음악원 총장, 허승연 부총장, 정무성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 이선철 재단 자문위원이 지난달 19일 취리히 음악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현대차 정몽구 재단)이번 협약식에는 정무성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 에리히 줌스타인 취리히 음악원 총장, 허승연 취리히 음악원 부총장, 김현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성재창 서울대 교수, 장학생 10명 등 20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의 우수한 음악 인재들이 보다 전문적인 교육과 경험을 통해 유럽의 선진 문화를 경험하고 차세대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리히 줌스타인 총장은 “클래식 음악 인재 육성에 집중하는 두 기관이 협력, 젊은 음악가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장을 만들어 상호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재단과 취리히 음악원은 재단의 온드림 앙상블 단원들과 취리히 음악원의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각국을 방문할 시 상호간에 교육 프로그램 및 공연을 함께 기획하여 추진하며, 양국의 문화 및 인적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온드림 앙상블’은 각 전공별 선발된 10명의 장학생들과 함께 피아니스트 허승연(취리히 음악원 부총장)을 비롯해 클라이디 사하치(톤할레 오케스트라 악장), 니콜라이 페퍼(쾰른 음대 교수), 올리버 다벨라이(베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미샤 그로일(취리히 국립음대 교수)과 같은 음악인들과 함께 실내악 마스터클래스 및 특강 등의 교육을 받고, 스위스의 선진 문화를 접했다. 또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23년부터 유럽 최고의 음악 축제 중 하나인 ‘베르비에 페스티벌’의 파트너로서 장학생들의 페스티벌 참가 지원 및 솔리스트 프로그램에 선발된 장학생들의 장학금 지원 등 실력 있는 인재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을 확대했다. 2024년 올해 재단은 한 발 더 나아가 ‘베르비에 페스티벌’ 현장에서 ‘온드림 앙상블’의 무대로 대한민국 음악 인재들의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우수 인재가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잡고 연주자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의 기회와 무대 경험, 더불어 국내외 유수 예술기관과 유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등이 필요하다는 것에 집중해 앞으로도 글로벌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진정성 있는 지원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4.08.01 I 공지유 기자
현대차·파리바게뜨 제휴…'캐스퍼 일렉트릭' 10만원 할인
  • 현대차·파리바게뜨 제휴…'캐스퍼 일렉트릭' 10만원 할인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현대자동차가 파리바게뜨 이용 고객 대상으로 ‘캐스퍼 일렉트릭’ 계약금 10만원 할인 쿠폰 증정 등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캐스퍼 일렉트릭.(사진=현대차)이번 프로모션은 이날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 간 차량 구매를 지원하는 ‘구매 이벤트’와 각종 경품을 제공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로 진행된다현대차는 이벤트 기간 내 파리바게뜨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캐스퍼 일렉트릭 계약금 1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오프라인 매장에 비치된 QR코드 또는 파리바게뜨 어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계약금 쿠폰 할인은 제휴 프로모션 기간인 이날부터 31일까지의 차량 계약 건에 대해 인정되며, 올해 11월 내 출고건까지 적용된다. 해당 쿠폰을 활용해 캐스퍼를 출고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200명에게는 해피콘(SPC 상품권)10만원권을 증정한다.현대차와 파리바게뜨는 애플망고빙수를 포함해 빙수 3종을 구매한 고객이 응모 가능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실시한다. 1등(1명)에게 ‘캐스퍼 일렉트릭’ 1대가 증정되며, 2등(4명)과 3등(20명)에게 각각 호텔 숙박권, 네이버페이 5만원이 제공된다. 4등(20명)과 5등(100명)에게는 각각 케이크 교환쿠폰, 파리바게뜨 어플리케이션 전용 쿠폰을 증정한다.현대차가 최근 공개한 캐스퍼 일렉트릭은 49킬로와트시(kwh)의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최대 주행 가능거리 315㎞를 달성하고, 차량 내부는 물론, 외부로 220V 전원을 자유롭게 공급할 수 있는 실내·외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적용했다. 또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등 차급을 뛰어넘는 다양한 편의·안전 사양을 적용했다.
2024.08.01 I 공지유 기자
中전기버스의 공습…"보조금 재설계+수소버스 활성화 특단책 필요"
  • 中전기버스의 공습…"보조금 재설계+수소버스 활성화 특단책 필요"
  • [이데일리 박민 이다원 공지유 기자] “중국산 전기버스가 국산과 비교해 품질에 큰 차이가 없는데 1억원 가량 쌉니다. 가뜩이나 승객 감소로 인해 운영비를 절감하기 위한 차원에서라도 중국산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경기도 A 시내버스 운수사업자)”[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올해 정부가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위해 목표로 잡은 전기버스 보급 대수는 총 2000여대. 업계에선 이들 차량의 절반 이상이 중국산으로 채워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전국의 버스운수사들이 지난해부터 시행된 ‘노후 버스 교체 시 저상버스 의무화’로 전기 저상버스(차체가 낮고 출입구에 계단이 없는 버스) 도입을 늘리고 있는데, ‘싼 가격‘을 이유로 중국산을 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공학부 교수는 “전기차 보조금은 국민의 혈세에 나오는 것”이라며 “중국산 전기버스가 보조금 혜택까지 받으면서 국내 시장 장악력을 높이는 게 아이러니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행 보조금 제도를 더욱 촘촘하게 재설계하고, 국산 전기버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별도 지원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중국산 전기버스, 5년간 점유율 우상향25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국토교통부 등록통계를 분석한 자료를 보면, 국내에서 새로 등록된 전기버스 중 중국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5년간 꾸준히 우상향해왔다. 2019년 23.9%→2020년 33.2%→2021년 37.8%→2022년 41.8%→2023년 54.1% 등이다. 올 상반기 기준으로도 신규 등록 전기버스 1076대 중 중국산은 438대로 전체 40.7%를 차지했다. 일반적으로 전기차 보조금이 2~3월에 확정된 이후 하반기로 갈수록 판매량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할 때 올해도 중국산 비중은 50%를 웃돌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이처럼 중국산 전기버스 공습에 기름을 부은 건 정부의 무공해차 보급 목표와 보조금이다. 정부는 2030년까지 무공해차 350만대(전기차 420만· 수소차 30만) 보급을 목표로 매해 구매보조금을 지방자치단체와 매칭해 뿌리는데, 중국산 전기버스가 이러한 보조금을 타 먹으며 세를 불려 온 것이다. 애초에 생산 단가가 낮아 국산보다 판매 가격이 싼 중국산 전기버스는 정부의 보조금 혜택까지 받으면서 가격 경쟁력을 키울 수 있었다. 실제로 환경부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수도권에 전기버스 보조금으로 2857억원을 집행했는데, 이 중 절반이 넘는 1454억원(50.9%)이 중국산 구매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뒤늦게 중국산 전기버스 공세에 제동을 걸기 위해 보조금 혜택에 유불리가 있도록 차등을 줬지만 효과를 낙관하기는 어렵다. 배터리 성능과 재활용성에 따라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사용하는 국산은 보조금을 더 받게 하고,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주로 사용하는 중국산은 보조금을 덜 받게 했으나 차액이 3000만~4000만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호근 대덕대 미래자동차학과 교수는 “중국산 버스의 경우 공급 단가가 워낙 저렴하기 때문에 보조금이 줄더라도 수요에 큰 영향을 주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국내에서 전기버스를 생산하는 주요 업체는 현대자동차그룹, KGM커머셜(구 에디슨모터스), 우진산전 등 3곳이다. 이들이 생산하는 준대형(40인승 이상) 전기 저상버스의 판매가격은 3억원 중후반에서 4억원 중반대다. 서울의 경우 2억원(국고보조금 7000만원·지방보조금 3000만원·저상버스 보조금 9200만원)에 달하는 보조금 혜택을 적용하면 버스운수사가 실제 부담하는 금액은 1억원 중후반에 2억원 중반에 달한다. 그러나 국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의 하이거, 황해자동차, BYD(비야디)의 전기버스는 국내 판매가격은 국산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상태지만, 실제 판매할 때는 가격 할인을 통해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 넘게 싸게 파는 것으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한 전기버스회사 관계자는 “중국산 전기버스는 중국 현지 내 출고가격이 매우 저렴한데 가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그렇다 보니 국내로 들여올 때 국산 전기버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가격을 뻥튀기해 판다는 말이 있다”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가격을 뻥튀기해도 국내에선 보조금 혜택까지 받으니 국산 전기버스에 비해 가격이 쌀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했다. 특히 중국의 하이거 전기버스는 국산 전기버스처럼 NCM 배터리를 탑재해 현행 보조금 정책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버스업계 사정이 좋지 않은 것도 중국산 전기버스가 늘어나는 구조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국토교통부와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노선버스 승객은 43억4500만명으로 2019년 승객(53억4700만명)과 비교해 81.3%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최근 수년간 지하철과 경전철 등 운송 수단이 전국 각지에 잇따라 확충되면서 버스 승객이 줄어든 것이다. 시내버스 운수사 한 관계자는 “매출이 줄다 보니 운수사 입장에서는 운영비를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중국산 전기버스를 선택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보조금 제도 개선하고, 별도 지원책 검토해야업계에선 국내 전기버스가 중국산에 밀려 설 자리를 잃을 경우 국내 생산 감소로 이어져 결국 산업 경쟁력 약화를 초래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특히 전기버스 충전소에서 부품, 애프터서비스(A/S)까지 전기버스 생태계를 모조리 장악해 가격 결정권 전횡을 휘두를 가능성도 있다. 김태호 전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전국의 철도와 지하철 역사 승강기가 중국산으로 대거 바뀐 뒤 부품 수급의 차질로 고장난 승강기가 몇 개월간 방치되는 일이 버스에서도 일어나지 말란 법이 없다”고 했다. 김필수 교수는 “보조금 제도 개선과 함께 성능이나 유지관리 면에서 경쟁력 있는 전기버스가 나올 수 있도록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것도 한 방법일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세계 최고 기술력을 자랑하고 중국과 기술 격차가 큰 수소버스를 활성화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고 했다.
2024.07.29 I 박민 기자
1억원 싼 中전기버스…국민 혈세로 무차별 보조금 주며 키워
  • 1억원 싼 中전기버스…국민 혈세로 무차별 보조금 주며 키워
  • [이데일리 박민 이다원 공지유 기자] ‘54.1%.’지난해 국내에 새로 등록된 전기버스 중 중국산이 차지하는 비중이다. 2019년 23.9%에서 단 4년 새 두 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서민의 발’ 버스산업에 중국산이 빠르게 침투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 버스산업 경쟁력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이유다. 국내 버스업계의 한 관계자는 “시민들은 버스를 탈 때 버스번호만 주시하는 만큼 차량 브랜드나 메이커는 살펴보지 않아 중국산의 시장 점령을 체감하지 못할 것”이라며 “그러나 업계에서는 전기차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중국산의 공습이 거세 이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중국산 전기버스의 국내 시장 점령은 ‘정부의 무공해차 도입 목표’와 ‘보조금 정책’에 이어 중국산의 최대 무기인 ‘싼 가격’이 맞물려 빚어낸 결과물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무공해차(전기차·수소차) 450만대 보급을 추진 중인 우리 정부는 매해 보급 목표를 정하고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중국산 전기차가 이를 등에 업고 급성장했다는 것이다. ‘보급 목표 달성’을 최우선으로 둔 정부가 중국산과 국산 성능구분 없이 보조금을 일괄 지급하다 보니 중국산은 국산 전기버스보다 최대 1억원 넘게 싼 가격만을 앞세워 국내 시장을 장악했다.[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우리 정부는 뒤늦게 배터리 성능과 재활용 가치에 따라 보조금에 차등을 주는 쪽으로 ‘전기차 보조금 제도를’ 개편하며 중국산 전기버스 견제에 나섰으나 여전히 중국산 전기버스는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산 전기버스 등록 대수는 총 43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늘었다. 애초에 중국 현지에서 생산할 때부터 단가가 낮다 보니, 보조금을 낮춰도 타격이 크지 않아 중국산 전기버스의 시장 점유를 막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여기에 전기버스 최대 수요처인 버스 운수회사도 승객 감소에 따른 운영비 절감을 위해 국산보다 가격이 싼 중국산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문제다. 김태호 전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이데일리와 통화에서 “보조금 차등책만으로는 중국산 전기버스 공세를 막지 못할 것”이라며 “전기버스를 단순히 친환경 차원에서만 바라볼 게 아니라 국가 산업 측면으로 보고 이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책을 새롭게 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9 I 박민 기자
'알테쉬·반도체 특수' 항공 화물 실적 호조…하반기도 청신호
  • '알테쉬·반도체 특수' 항공 화물 실적 호조…하반기도 청신호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올해 상반기 항공 화물 수송량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알테쉬(알리 익스프레스·테무·쉬인) 등 중국발(發) 전자상거래 물량과 반도체 수요 회복이 항공화물 실적을 크게 견인한 가운데 여객 수요 증가에 따른 벨리카고(여객기 하부 공간에 탑재하는 화물) 물량도 꾸준히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업계에서는 전자상거래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등의 주요 수출 품목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항공 화물 성수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인천국제공항 전망대에서 바라본 공항 계류장.(사진=연합뉴스)22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국제선과 국내선을 포함한 항공화물 수송량은 215만1028톤(t)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186만5887t)보다 15.3% 증가한 수치다.앞서 코로나19 첫해인 지난 2020년 상반기 항공화물 실적은 161만399t으로 전년 대비 23.9% 감소했다. 그러다가 본격적인 팬데믹 기간 코로나19 특수를 누리면서 2021년 상반기 175만2585t, 2022년 상반기 176만1961t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186만5887t으로 1년 전보다 실적이 5.9% 증가했다.코로나19 특수가 끝나면서 올해 1분기 항공사들의 화물 실적은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였지만, 최근 들어 다시 상승세를 보이면서 올해 상반기 화물 실적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상반기(209만725t) 수준도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업계에서는 중국의 전자상거래 물량 증가가 이 같은 화물 호조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상반기 항공화물 운송량을 노선별로 보면 인천~홍콩 노선에서 운송량이 13만4527t으로 가장 많았다. 인천~푸동 항공화물 운송량이 11만1898t으로 2위를 차지했다. 그다음으로는 △인천~로스앤젤레스 9만9253t △인천~나리타 9만6551t △인천~하노이 8만8103t 등이었다.반도체 수요 회복 역시 운송량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71억71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8.8% 증가했다. 품목별로 보면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5% 늘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은 전년보다 52.2% 증가했다.‘홍해 사태’에 따라 해상운임이 높아지고, 해상물류 운송 차질 여파로 항공 화물 부문이 반사 수혜를 누리면서 항공 화물운임이 오르고 있는 점도 업계에는 긍정적 요인이다. 홍콩 TAC 인덱스에 따르면 발틱거래소 항공화물운임지수(BAI)는 올해 2월 1787까지 떨어졌다가 지난 5월부터 두 달째 2100선을 유지하고 있다.업계에서는 하반기에도 중국발 전자상거래 물량, 반도체 관련 수요에 더해 정보기술(IT)이나 의약품 관련 화물수요가 꾸준히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시장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을 뿐 아니라 인공지능(AI) 관련 기기나 부품 수요도 늘고 있다”며 “또 여객 수요 회복으로 벨리카고(여객기 하부 공간에 탑재하는 화물) 물량도 늘어나면서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4 I 공지유 기자
한국타이어, 가정의 달 프로모션 1등 고객 '아이오닉 5N' 증정
  • 한국타이어, 가정의 달 프로모션 1등 고객 '아이오닉 5N' 증정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올해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했던 ‘행복 가득 페스티벌’ 프로모션의 1등 당첨 고객에게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N’을 증정했다고 23일 밝혔다.(왼쪽부터)이용관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 PC/LT영업담당 상무, 당첨자 최동빈씨, 김도현 티스테이션 송파배명점 대표.(사진=한국타이어)한국타이어는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본사 테크노플렉스에 ‘행복 가득 페스티벌’ 프로모션 1등 당첨자 최동빈(32)씨를 초청해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N’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타이어 임직원을 비롯해 티스테이션 송파배명점 직원들이 참석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행복 가득 페스티벌’ 프로모션은 나들이가 많은 가정의 달에 안전한 운행을 위해 타이어 교체를 진행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됐다.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 ‘더타이어샵’ 등 자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 등 행사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이오닉5N’을 비롯해 ‘롯데 시그니엘’ 숙박권,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했다.박종호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은 “한국타이어 제품을 믿고 사랑해 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경품이 마련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해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I 공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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