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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후원 선수, '보헤미아 랠리' 1·2위 올라
  • 한국타이어 후원 선수, '보헤미아 랠리' 1·2위 올라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랠리용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스트리테스키 도미니크와 마레스 필리프 선수가 지난 13일부터 14일 체코 믈라다 볼레슬라프에서 열린 ‘보헤미아 랠리 2024’에서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사진=한국타이어)보헤미아 랠리는 1974년 시작돼 50년의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모터스포츠 대회다. 특히 올해 경기는 새로운 반세기의 역사를 여는 기점이 되는 대회로, 체코뿐 아니라 글로벌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랠리 대회는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가 섞인 복합 노면을 오랜 시간 주행하기 때문에 급격한 노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타이어의 민첩성과 강력한 내구성이 중요하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들이 타이어를 선택해 참가하여 타이어 제조사들의 기술력 경쟁도 눈길을 모았다.경기 결과 스트리테스키 도미니크 선수는 최종 기록 1시간 25분 38.7초로, 마레스 필리프가 1시간 25분 42.1초로 경기를 마감하며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사 타이어들을 제치고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하며 글로벌 톱티어 타이어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고 말했다.
2024.07.16 I 공지유 기자
'쌓인 마일리지 어쩌나'…아시아나항공, 제휴 서비스 9월 종료
  • '쌓인 마일리지 어쩌나'…아시아나항공, 제휴 서비스 9월 종료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9월부터 영화관람권이나 리조트 숙박 등에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일리지 사용 제휴 서비스를 전면 종료한다. 자사 마일리지몰 개편을 통해 한 곳에서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는 설명이지만, 지속적으로 마일리지 사용처가 줄어들며 소비자 혜택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아시아나항공 온라인 마일리지 사용 제휴사.(사진=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캡처)16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9월 10일부터 기존 마일리지 사용 제휴사와의 제휴를 종료한다. 아시아나항공은 CGV, 소노호텔앤리조트,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모두투어, 위클리딜즈, 이마트(오프라인) 등과 마일리지 사용 제휴를 맺어 왔다. 고객들이 항공권 구입 등을 통해 쌓인 마일리지를 영화, 숙박, 여가생활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 후생을 높이는 차원이다.기존에는 CGV 홈페이지에서 영화를 예매할 때 주말 2D영화 기준 1400마일리지를 차감해 결제하는 식으로 제휴 서비스를 제공했다.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는 소노벨, 소노캄(거제·여수·고양) 등 리조트 객실을 예약할 때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할 수 있었다. 마일리지 사용뿐 아니라 KT기프티쇼, 오프라인 이마트에서는 상품을 구입하면 일정 비율로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적립 제휴 서비스도 제공했다.그런데 9월 10일부터 마일리지몰을 개편하면서 전날인 9월 9일 자정까지만 제휴사에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KT기프티쇼 적립 제휴는 이달 30일부로 종료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에 대해 “9월 제휴 종료 시점에 맞춰 새로운 ‘아시아나 마일리지 쇼핑몰’을 오픈해 다양한 상품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제공하고자 준비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아시아나항공은 일부 서비스의 경우 개편 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지속적으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조건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더 좁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말에는 마일리지 부가 서비스인 A380 기종 운항 노선의 ‘비즈니스 스위트 마일리지 유료 좌석 서비스’를 9월 29일부로 종료한다고 밝힌 바 있다.업계 관계자는 “마일리지 사용·적립 등 여러 제휴 혜택도 소비자들이 항공사를 선택할 때 고려하는 요인 중 하나”라며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당장 기존 제휴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혜택이 줄어든다고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6 I 공지유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 여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 국내 완성차 업계, 여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하계 휴가철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2024년 하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로고.(사진=KAMA)이번 하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24일 오전 8시 30분부터 26일오후 5시 30분까지 3일간 국내 5개 자동차 제작사(현대자동차·기아·GM 한국사업장·르노코리아·KG모빌리티)가 모두 참여해 실시한다.현대자동차는 1237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758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실시하며, 17일부터 19일까지 쿠폰을 다운로드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GM 한국사업장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84개 협력 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80개 협력 서비스센터(마이 르노 앱 가입 고객 대상), KG모빌리티는 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18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이번 무상점검 기간에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공조 장치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퓨즈 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 워셔액 보충 등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실시해 준다. 또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2024.07.16 I 공지유 기자
진에어,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 '진마켓' 오픈…19일까지
  • 진에어,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 '진마켓' 오픈…19일까지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진에어가 연중 최대 특가 운임 프로모션인 2024년 하반기 ‘진마켓’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진에어)이번 진마켓은 이날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탑승기간은 동계 시즌이 시작하는 10월 27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다. 진에어는 접속 지연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서버를 증설하고, 지역별로 오픈 시점을 달리해 운영한다. 오전 10시에는 동남아 및 괌 노선을, 오후 2시부터는 동북아 및 국내선을 오픈한다. 또한, 해외 출발편도 포함돼 일본, 대만, 마카오 등에서 출발하는 여행객도 이날 오전 10시부터 특가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다.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출발이 임박한 항공편도 이번 행사에 특별히 포함됐다.주요 노선별 편도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괌 13만 3600원 △인천~방콕 11만 9400원 △인천~치앙마이 11만 9400원 △인천~비엔티안 12만 5600원 △인천~도쿄(나리타) 8만 2200원 △인천~오사카 7만 1600원 △인천~오키나와 9만 2200원 △부산~방콕 13만 9400원 △부산~클락 11만 4600원 △부산~다낭 11만 7400원 △김포~제주 2만 4900원 등이다.결제 수단 별로 다양한 혜택도 마련돼 있다. 진에어의 간편결제 시스템인 ‘진에어페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외에 카카오페이 최대 5만원 즉시 할인, 네이버페이 최대 3만 포인트 적립, 하나카드 1만원 쿠폰 할인 등이 제공된다. 특가 항공권에도 무료 위탁 수하물 15㎏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잘 활용해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6 I 공지유 기자
전기차 충전 호환성 높인다…현대차·기아-한국전기연구원 맞손
  • 전기차 충전 호환성 높인다…현대차·기아-한국전기연구원 맞손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손잡고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를 구축해 사용자 친화적인 전기차 충전 생태계를 만든다.양희원 현대차·기아 연구개발(R&D)본부장 사장(사진 오른쪽)과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원장이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현대차·기아)현대차·기아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양희원 현대차·기아 연구개발(R&D)본부장 사장, 한동희 전동화시험센터장 전무,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전기차 생태계의 다양한 완성차 및 충전기 제조사 간의 상호운용성 평가를 통해 한층 높은 전기차 충전 호환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에 다양한 사업자들이 전기차 충전 비즈니스에 뛰어들면서 호환성 문제 등으로 운전자들이 충전에 실패하거나 의도치 않게 충전이 중단되는 등 불편을 경험하고 있는데, 상호운용성 평가를 통해 호환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는 각각의 제조사별로 충전 시스템을 개발하고 개별적으로 충전 호환성을 확인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완성차 제조사와 충전기 시스템 간의 적합성을 평가하고, 양방향으로 직접 시험하는 한 단계 높은 상호운용성 검증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현대차·기아는 한국전기연구원과 함께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과 초기 운영 △적합성 시험 기준 확립 및 신기술 적용 △시험장 운영 방안 개선 및 결과물 확산을 위한 국내외 활동 △시험 참여자의 국내외 확대 △전기차 충전 시스템 관련 협력사업 공동 발굴 등을 추진한다.현대차·기아와 한국전기연구원 관계자들이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민규 한국전기연구원 시험부원장, 김남균 원장, 양희원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사장, 한동희 전동화시험센터장 전무.(사진=현대차·기아)양측은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를 한국전기연구원 안산분원에 구축할 계획이다. 정부 주관으로 운영돼 중립성을 갖춘 충전 호환성 검증 및 평가 기관 설립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기아는 시험센터 구축에서부터 초기 운영 단계까지 전기차 제조와 E-pit 운영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전기연구원을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상호운용성 시험의 기준 수립과 전문가 자문 제공 등을 함께 하며, 자동 결제 충전(PnC), 양방향 충전(V2G) 등의 신기술 적용을 위한 기술 협력도 진행해 빠르게 변화하는 전기차 시장 환경에 대응할 계획이다.나아가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에 참여하는 국내외 기업의 확대와 충전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신규 사업 공동 발굴로 전기차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양희원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사장은 “전기차 시장에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추가되면서 상호운용성 평가는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며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을 통해 충전 시스템을 개발하는 다양한 제조사들이 기술 검증에 대한 부담을 덜고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원장은 “해외에도 유사한 시험장이 있지만 민간기업이 운영해 공공성이 낮다”라며 “제3자 입장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모든 시험 절차를 지원해 기업들이 상호운용성 문제를 발 빠르게 해결하고, 국내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2024.07.16 I 공지유 기자
넥센타이어, '선물폭탄 넥스트 레벨' 등 경품 이벤트 진행
  • 넥센타이어, '선물폭탄 넥스트 레벨' 등 경품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넥센타이어가 소비자에게 자사 제품과 브랜드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물폭탄 넥스트 레벨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사진=넥센타이어)선물폭탄 넥스트 레벨 경품 이벤트는 글로벌 고객만족도 평가 15년 연속 1위 및 국가 서비스 대상 5년 연속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고객 대상 추첨 행사다. 넥센타이어는 다음달 31일까지 타이어 렌탈 및 O2O 서비스 ‘넥스트레벨’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에 넥스트레벨 서비스를 통해 타이어를 구매하고, 9월 8일까지 장착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경품으로는 LG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LG스타일러, LG스탠바이미, 아이패드 미니 등이 준비돼 있다.2024 피지컬 캐비 with 넥센타이어 이벤트에서 참가자가 밸런스 보드 위에서 중심잡기를 하는 모습.(사진=넥센타이어)한편 넥센타이어는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총 9일간 용인 캐리비안 베이에서 ‘2024 피지컬 캐비 with 넥센타이어’ 이벤트를 개최한다. 캐리비안 베이 입장객들은 피지컬 챌린지 현장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일반 참여와 상위 스코어 기록에 도전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밸런스 보드 중심잡기(코어), 철봉 풀업(머슬), 타이어 플립 넘기기(파워) 등 3단계 피지컬 미션이 마련되며 이를 완수한 참가자들은 넥센타이어가 제공하는 굿즈(캐릭터 차량 방향제 또는 캐릭터 스마트톡)를 받을 수 있다.스코어 기록 도전 참가자 중 당일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참가자들은 넥센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인 엔페라 슈프림 4개를 장착서비스와 함께 선물받고 전체 이벤트 기간 중, 1위부터 3위는 순금 10돈 메달, 5돈 골드바, 3돈 골드바를 각각 상품으로 받는다.
2024.07.16 I 공지유 기자
스카니아코리아, 김포 직영 서비스센터 기공식 성료
  • 스카니아코리아, 김포 직영 서비스센터 기공식 성료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지난 15일 경기도 김포에서 새로운 직영 서비스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스카니아코리아가 15일 경기도 김포에서 김포 직영 서비스센터 기공식을 열고 있다.(사진=스카니아코리아)이날 기공식에는 스카니아코리아의 야르코 케톨라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들과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내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인 스카니아코리아의 김포 서비스센터는 총 1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대지 4861제곱미터(㎡), 건물 면적 1596㎡의 규모로 건립된다. 김포 서비스센터는 스카니아 글로벌 표준에 따른 유럽형 서비스센터로 판금·도장을 포함해 총 9개의 작업장과 고객전용 휴게실, 식당, 차량판매 영업소 및 회의실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이 구비된다. 또한, 태양광 패널의 설치를 통해 해당 센터에서 사용되는 전력을 친환경 에너지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스카니아 김포 직영 서비스센터 조감도.(사진=스카니아코리아)김포 서비스센터는 양촌읍 학운리 일대에 조성된 김포 학운6일반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 지역으로의 연결성이 좋으며, 공항과 항만, 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짧은 시간 내에 접근할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을 갖췄다. 스카니아코리아는 경기 등 수도권 지역 고객의 접근성을 강화해 편의성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야르코 케톨라 스카니아코리아 대표이사는 기공식에서 “스카니아는 한국시장에 제일 먼저 진출한 대형 수입 상용차 브랜드로서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에 꾸준하게 투자해왔다”며 “교통의 요지에 건립되는 김포 서비스센터를 통해 보다 높은 서비스 접근성과 향샹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스카니아코리아는 현재 전국에24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 오픈 예정인 김포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총 7개의 직영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2024.07.16 I 공지유 기자
한국타이어,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온' 소재 디지털 콘텐츠 공개
  • 한국타이어,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온' 소재 디지털 콘텐츠 공개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소재로 한 디지털 콘텐츠를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사진=한국타이어)한국타이어가 MZ세대와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 이번 아트워크는 ‘한국(Hankook) X 디지털 크리에이터’ 시즌4의 성과물로 정언호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됐다. 정언호 작가는 자연을 배경으로 여행, 서핑, 캠핑, 자동차, 반려동물 등 본인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주제를 실제 경험에 기반하여 일러스트로 묘사하고 있는 작가다.이번에 공개된 콘텐츠는 일러스트 4종으로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인 ‘아이온’의 기술력을 일상에서 만나는 친근한 느낌으로 그려냈다. 소재는 세계 최초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공급되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을 비롯해 여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올웨더 타이어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 등이 활용됐다.한국타이어는 16일부터 21일까지 디지털 아트워크 공개 기념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한국타이어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와 함께 디지털 아트워크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퀴즈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정답을 기재하는 방식이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100명에게 정언호 작가의 ‘아이온’ 일러스트 4종으로 제작한 엽서 세트와 무선충전기 4종 중 1종을 무작위로 제공한다.
2024.07.16 I 공지유 기자
에어부산, 7~8월 日노선 증편…"좌석 6400석 추가 공급"
  • 에어부산, 7~8월 日노선 증편…"좌석 6400석 추가 공급"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에어부산이 7~8월 성수기 기간 일본 노선에 항공편을 추가 투입하며 6400여석의 좌석을 추가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에어부산)에어부산은 이달 25일부터 8월 11일 기간 내 부산-후쿠오카 노선에 주 3회(목·금·일) 일정으로 총 18편의 항공편을, 8월 10일부터 27일 기간 내 부산-도쿄(나리타) 노선에 주 2회(화·토) 일정으로 총 12편의 항공편을 추가로 편성한다. 이번 증편을 통해 에어부산은 총 6400여석의 좌석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에어부산에 따르면 지난해 7~8월 두 노선을 이용한 이용객은 12만여 명으로 90% 중반대의 높은 평균 탑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동 기간 편당 평균 180명 이상의 탑승객이 두 노선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에어부산 관계자는 “7~8월 여름 휴가철 일본을 오가는 여행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항공편을 추가로 편성했다”면서 “향후에도 기재 효율성을 극대화해 수요에 걸맞은 안정적인 공급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에어부산은 김해공항에서 일본 5개 노선(후쿠오카·오사카·도쿄·삿포로·마쓰야마), 인천공항에서 일본 4개 노선(후쿠오카·오사카·도쿄·삿포로)을 운항하고 있다.
2024.07.16 I 공지유 기자
“1만8천회 가혹 테스트”…기아, 정통 픽업 '타스만' 티저 공개
  • “1만8천회 가혹 테스트”…기아, 정통 픽업 '타스만' 티저 공개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기아가 브랜드 최초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의 개발 과정을 담은 영상 시리즈 ‘원 모어 라운드’ 티저를 16일 공개했다.더 기아 타스만 원 모어 라운드 시리즈 영상 티저.(사진=기아)원 모어 라운드는 ‘매일 더 높은 기준을 넘어서기 위해 도전한다’는 타스만의 모험 정신을 보여주는 영상으로, 기아는 1만 8000번 이상의 가혹한 시험을 거치며 탄생한 타스만의 개발 뒷이야기를 영상에 녹여냈다.기아는 타스만의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개발하기 위해 국내를 포함한 미국, 스웨덴, 호주,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4년이 넘는 개발 기간 동안 가혹한 시험을 진행해 오고 있다.타스만이 거쳐온 시험의 종류는 △록(Rock)·샌드(Sand) 모드 등 오프로드 특화 성능 시험 △내구성 시험 △R&H(Ride & Handling) 시험 △트레일링 안정성 시험 △도하 시험 등 무려 1777종이며, 원 모어 라운드 영상 촬영 시점(2024년 5월)까지의 누적 시험 횟수는 총 1만 8000회에 달한다.기아는 원 모어 라운드를 △오프로드 시험편 △도하 시험편 △트랙 시험편 △내구성 향상 및 지역별 최적화를 위한 호주 실도로 시험편 △개발 연구원 인터뷰편 등으로 구성해 오는 22일부터 10월까지 차례대로 공개할 예정이다.더 기아 타스만 원 모어 라운드 시리즈 영상 티저.(사진=기아)양희원 현대차·기아 연구개발(R&D)본부 사장은 “타스만은 기아가 아주 오랫동안 준비해 온 차”라며 “최초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연구소의 모든 부문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차명인 타스만은 호주 최남단에 위치한 ‘영감의 섬’ ‘타스마니아(Tasmania)’와 타스만 해협에서 유래했으며, 기아는 지난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호주 풍경의 야생적인 아름다움에 영감을 받아 유기적이고 대담한 패턴을 적용한 타스만 전용 위장막 모델의 실물을 공개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기아는 하반기 중 세계 최초로 타스만을 대중 앞에 완전히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시행하고, 2025년 상반기 중 국내를 시작으로 호주, 아프리카, 중동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 및 판매할 예정이다.
2024.07.16 I 공지유 기자
에어인천, '아시아나 화물사업' 이달 중 계약…'조종사 반발'은 변수
  • 에어인천, '아시아나 화물사업' 이달 중 계약…'조종사 반발'은 변수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아시아나항공의 화물기사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에어인천이 이달 중 매각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과 기업결합을 추진 중인 대한항공은 이번 화물사업 매각으로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의 최종 승인에 이어 10월 중 미국 경쟁당국의 승인 심사까지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공항 전망대에서 바라본 인천국제공항 계류장 모습.(사진=연합뉴스)15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인천은 이달 말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 매각 기본합의서 체결을 목표로 추가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달 17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어인천을 선정했다. 당초 이날까지 우선 협상기간이 부여됐는데, 양측 협의 하에 이달 말까지로 우선 협상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전해졌다.에어인천은 현재 화물사업에 B737-800SF 4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로 아시아 노선에서 중·단거리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을 인수하면 B747-400 기종 10대와 B767-300 기종 1대를 확보하게 된다.에어인천은 대형 중장거리 항공기인 광동체 항공기를 추가로 도입해 향후 아시아나항공의 노후 기체 변경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기준 아시아나항공 화물기는 기령이 최소 19년부터 최대 32년까지로 모두 노후화한 기재다. 통상 항공기 퇴역 기한이 30년가량인 것을 고려하면 향후 대거 교체가 불가피하다.에어인천은 아시아나항공의 노후 화물기를 단계적으로 퇴역시키는 동시에, 향후 보잉과 에어버스의 대형 화물기를 매년 최소 2대씩 도입해 기재를 확보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미국, 유럽 등 장거리까지 하늘길을 넓혀 화물 항공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에어인천은 아시아나항공의 상하이, 광저우, 홍콩 등 주요 중국 수출 허브와 미국 노선 슬롯 등을 이관받게 된다.(그래픽=이데일리 김일환 기자)한편 에어인천의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 인수가 마무리되면 최종적으로 미국 법무부(DOJ)의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다. 미국 경쟁당국 역시 화물사업 매각 진행 절차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10월 중 DOJ의 승인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다만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들이 에어인천으로의 화물사업 매각을 강하게 반대하면서 양사 합병에 제동을 걸고 있어 향후 변수로 떠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와 일반노조는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이 에어인천으로 매각되면 사직서를 제출하겠다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와 관련,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들의 고용 및 근로 조건을 유지하겠다며 진화에 나섰다. 이승환 에어인천 대표도 12일 로이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에어인천은 아시아나 직원들의 협조와 경험이 필요하다”며 “동일한 급여와 유사한 복리후생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5 I 공지유 기자
경총 "국민 10명 중 7명,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안에 부정적"
  • 경총 "국민 10명 중 7명,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안에 부정적"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20세 이상 국민 10명 중 7명이 지난 국회에서 논의한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안에 부정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현재 소득 대비 연금보험료 부담 수준 설문조사.(자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5일 이같은 ‘2024 국민연금 현안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달 17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만 20세 이상 103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응답자 중 72.7%는 현재 소득 대비 연금보험료 수준이 ‘부담된다’고 답했다. ‘보통이다’는 22.0%, ‘부담되지 않는다’는 5.3%였다. 가입유형별로 현재 소득 대비 보험료 수준이 부담된다는 응답은 홀로 보험료를 부담하는 지역가입자(71.5%)가 보험료 절반을 사용자가 부담하는 사업장가입자(73.8%)보다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1대 국회가 논의했던 보험료율 인상안(현행 9%→13%)에 대해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73.0%, ‘긍정적’이라는 응답은 19.4%로 집계됐다. 실제 수용할 수 있는 보험료율 수준으로는 전체 응답자의 59.7%가 ‘현행 9% 유지’라고 답한 가운데, 보험료율 13%를 감내할 수 있다는 응답은 4.2%에 불과했다.연금개혁 논의 최대 쟁점이었던 소득대체율 인상에는 응답자의 과반이 넘는 52.1%가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긍정적’이라는 응답은 33.9%였다. 소득대체율과 관련해서는 ‘노후소득 강화를 위해 올려야 한다’는 의견보다 ‘기금고갈 우려를 감안해 올려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가입유형 및 연령별로는 자발적 가입 의사가 높은 ‘임의(계속)가입자’와 ‘60세 이상’에서만 소득대체율 인상에 대해 ‘긍정적’ 응답이 ‘부정적’ 응답보다 많았다.연금수급 개시연령(65세)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라는 응답(61.5%)이 ‘긍정적’이라는 응답(29.6%)보다 월등히 많았다.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연금개혁의 근본적 이유와 국민수용성을 고려한다면 소득대체율은 놔두고 보험료율 인상은 1%포인트 내외 수준에서 첫발을 떼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2024.07.15 I 공지유 기자
볼보그룹코리아, 창원 귀산해변서 '반려해변 정화활동'
  • 볼보그룹코리아, 창원 귀산해변서 '반려해변 정화활동'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 13일 창원공장 인근 귀산해변에서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볼보그룹코리아가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보전활동’이라는 취지 하에 지난 13일 귀산해변에서 ‘볼보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사진=볼보그룹코리아)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볼보그룹코리아의 지속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270여 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귀산해변의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지역 사회 공헌을 목표로 진행됐다.볼보그룹코리아는 1996년부터 창원공장 인근에 위치한 귀산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9월에는 귀산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며 보다 지속가능한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반려해변 프로그램’은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 주관 하에 해양폐기물을 줄이고자 기업이나 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입양해 생물을 보호하고 지역을 가꾸어 나가는 해양 생태계 정화 활동이다.볼보그룹코리아가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보전활동’이라는 취지 하에 지난 13일 귀산해변에서 ‘볼보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사진=볼보그룹코리아)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5월에도 두 차례에 걸쳐 귀산해변에서 임직원 참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폐플라스틱, 유리병, 목재류 등 해양 쓰레기 총 140㎏을 수거했다. 앤드류 나이트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임직원과 가족들 덕분에 더욱 의미 있는 반려해변 정화활동이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볼보그룹코리아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생태계 보호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5 I 공지유 기자
터키항공, 이스탄불-토리노 노선 운항 시작…349번째 취항지
  • 터키항공, 이스탄불-토리노 노선 운항 시작…349번째 취항지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터키항공이 이달 10일부터 이스탄불-토리노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토리노는 이탈리아 내 9번째이자 전 세계 349번째 터키항공의 취항지가 됐다.10일 터키항공 경영진과 피에몬테 주 핵심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리노 공항에서 노선 시작을 알리는 취항 기념식이 열렸다.(사진=터키항공)토리노 노선 취항으로 승객들은 글로벌 관광 및 비즈니스 허브 중 하나인 이스탄불 행 직항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터키항공 네트워크를 통해 전대륙으로 환승이 가능해진다.빌랄 에크시 터키항공 최고경영자(CEO)는 “토리노를 우리의 광범위한 취항 네트워크의 349번째 목적지로 추가하게 돼 기쁘다”며 “이탈리아 북서부 고객들은 독보적인 네트워크를 누리며 여행하고, 동시에 전세계 승객들은 여러 혜택을 누리며 이탈리아 최초의 수도인 역사적인 도시 토리노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엘리사베타 올리베리 토리노 공항 회장은 “2년 연속 수송 여객 기록을 달성한 직후 토리노 공항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노선 운항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고 했다.아름다운 알프스 산맥으로 둘러싸인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 주의 주도 토리노는 풍부한 역사와 바로크 건축,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유명하다. 이탈리아 최초의 수도인 토리노에는 왕궁, 상징적 건축물인 몰레 안토넬리아나, 이집트 박물관 등 인상적인 문화 명소가 즐비하다. 또한 섬세한 요리와 생동감 넘치는 예술계 역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관광객과 비즈니스 여행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목적지가 되고 있다.터키항공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으로 세계 최대 운항 네트워크 항공사로서의 선도적 위치를 견고히 하고, 전 세계 고객들에게 터키항공의 명성을 이어가는 비교불가한 서비스와 경험을 선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7.15 I 공지유 기자
지프, '글래디에이터 헤리티지 에디션' 30대 국내 한정 판매
  • 지프, '글래디에이터 헤리티지 에디션' 30대 국내 한정 판매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지프가 브랜드 정체성의 큰 축을 담당하는 군사용 차량으로서의 역사가 투영된 ‘글래디에이터 헤리티지 에디션’ 3종을 30대 한정으로 국내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지프 ‘글래디에이터 헤리티지 에디션’.(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글래디에이터 헤리티지 에디션은 지프가 지난 5월 출시해 완판을 달성한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 패키지’ 인기에 힘입어 개발된 두 번째 밀리터리 시리즈로, 미국의 육·해·공군을 각각 연상시키는 데칼 디자인 3종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밀리터리 역사와 궤를 같이하는 지프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 국가 유공자를 대상으로 특별 혜택을 제공한 바 있으며, 밀리터리 워치 브랜드 ‘마라톤’과 협업해 ‘지프X마라톤’ 손목시계 컬렉션을 출시하는 등 꾸준히 군인 정신에 대한 경의를 표해왔다.지프 ‘글래디에이터 헤리티지 에디션’ 아미 팩.(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이번 글래디에이터 헤리티지 에디션은 육군뿐 아니라 해군과 공군 테마의 데칼을 다채롭게 적용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육,해,공 데칼은 오직 한국 고객만을 위해 지프코리아와 스텔란티스 IAP(인도 아시아 태평양) 외관 디자인 책임을 맡고 있는 한국인 디자이너 윤기석 씨와의 협업으로 완성, 현재 국내에서 상표권 출원까지 진행되고 있는 고유 디자인으로 의미가 더욱 깊다.미국 육군의 테마인 ‘아미 팩’과 해군 테마인 ‘네이비 팩’은 블랙 컬러 글래디에이터 루비콘 모델을 기반으로, 공군 테마 데칼을 적용한 ‘에어 포스 팩’은 하이드로 블루 컬러를 기반으로 하며, 지프 스타일로 재해석한 각 군의 상징 마크가 후드와 측면 도어, 후면 트럭베드에 적용된다. 또한 각 데칼 디자인에서는 지프 고유의 디자인 언어인 ‘이스터에그’를 넣어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았다.지프 ‘글래디에이터 헤리티지 에디션’ 네이비 팩.(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여기에 헤리티지 에디션의 가치를 더해줄 지프의 순정 액세서리 4종 및 굿즈 3종을 더해 총 300만원 상당의 혜택을 헤리티지 3종 모델 공통으로 제공한다. 이번 에디션의 기반이 되는 글래디에이터 루비콘은 독보적인 4x4 주행 성능 등 지프의 풍부한 유산을 바탕으로 제작된 픽업 모델이다. 3.6리터 펜타스타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284마력, 최대 36㎏·m의 힘을 발휘하며 1005리터(ℓ)의 픽업트럭 특유의 넓은 적재공간을 갖췄다.지프 브랜드 역사와 헤리티지를 경외하는 지프 마니아들을 위한 글래디에이터 헤리티지 에디션의 3종의 가격을 기존 글래디에이터 루비콘과 동일한 7990만원에 판매한다.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글래디에이터 헤리티지 에디션은 브랜드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풍부한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패키지”라며 “브랜드의 역사를 이해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분들을 위한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07.15 I 공지유 기자
쉐보레,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 국내 출시
  • 쉐보레,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 국내 출시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프리미엄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15일부터 고객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사진=GM 한국사업장)풀체인지를 통해 3세대로 진화한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는 프리미엄 픽업트럭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내외관을 갖췄다. 전면부는 거대한 사이즈의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이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이어져 강렬한 인상을 주며, 굵직한 캐릭터라인으로 강조된 보닛과 범퍼 디자인으로 정통 오프로더의 터프한 매력을 강조했다. 또 LED 주간주행등, LED 전방안개등, LED 테일램프 등 곳곳에 LED 램프를 아낌없이 배치해 프리미엄 픽업트럭의 존재감을 과시한다.측면의 앞뒤 펜더는 직선으로 그려낸 근육질의 바디라인을 통해 높은 전고를 지녔음에도 역동적인 프로파일을 보여준다. 후면 테일게이트에는 쉐보레 픽업트럭의 전통인 좌우로 길게 쉐보레 레터링을 새겨넣어 100년 넘게 이어온 픽업 헤리티지를 표현했다.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 샌드 듄.(사진=GM 한국사업장)실내는 쉐보레의 최신 디자인 언어와 다양한 소재 적용을 통해 첨단의 느낌과 고급감을 모두 만족시켰다. 중앙에 위치한 11.3인치 컬러 터치 스크린과 11인치 디지털 클러스터가 이어진 운전자 중심의 구성으로, 다양한 설정을 제공해 운전 중 오너에게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한다.외장 컬러는 토파즈 블루, 턱시도 블랙, 퓨어 화이트, 스털링 그레이, 샌드 듄, 글로우 레드 등 총 6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오프로드에 최적화된 18인치 안드로이드 다크 글로스 알로이 휠과 올 터레인 타이어를 기본으로, 20인치 다크 안드로이드 알로이휠 옵션이 제공된다.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 토파즈 블루.(사진=GM 한국사업장)새롭게 적용된 파워트레인은 동급 최강의 성능을 자랑한다. 풀사이즈 픽업트럭인 실버라도에 먼저 적용돼 성능을 입증한 2.7리터(ℓ) 직분사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314.3마력, 최대토크 54㎏·m를 발휘, 기존 3.6ℓ 자연흡기 엔진보다 높은 최고출력과 40% 이상 향상된 토크 성능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올 뉴 콜로라도는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해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 뛰어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오토트랙 액티브 2 speed 4WD로 불리는 올 뉴 콜로라도의 사륜구동 시스템은 오프로드 주행에 필수적인 디퍼렌셜 잠금장치가 탑재돼, 좌우 트랙션 차이가 심할 시 차동기어를 잠그는 록업 기능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픽업트럭 특화 옵션도 다양하다.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에서만 볼 수 있는 뒷 유리가 개폐되는 리어 슬라이딩 글라스가 적용되며, 숨겨진 수납공간인 뒷좌석 히든 스토리지와 간단한 공구나 짐을 수납할 수 있는 스토리지가 내장된 스토우플렉스 테일게이트, 테일게이트를 가볍고 부드럽게 여닫을 수 있도록 돕는 이지 리프트 및 로워 테일게이트가 적용된다.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 스털링 그레이.(사진=GM 한국사업장)편의 및 안전사양에서도 프리미엄 모델에 걸맞은 고급 옵션이 탑재된다.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가 5년 동안 무상으로 기본 제공되며, 무선으로 구글 안드로이드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는 무선 폰 프로젝션, 운전석 메모리시트와 앞좌석 열선 및 통풍시트, 자동 열선 스티어링 휠,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리어 에어벤트, 선루프, 스마트 키 등 프리미엄 옵션이 대거 적용됐다.윤명옥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겸 최고 마케팅책임자 전무는 “이번에 국내 출시되는 올 뉴 콜로라도는 정통 아메리칸 프리미엄 픽업으로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한 모델로, 일상생활과 레저활동을 동시에 즐기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프리미엄 수입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으로 새롭게 포지셔닝된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는 Z71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7279만원이다.
2024.07.15 I 공지유 기자
BMW코리아, 드라마 '굿파트너'에 i7·뉴 X2 등 협찬
  • BMW코리아, 드라마 '굿파트너'에 i7·뉴 X2 등 협찬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BMW 코리아가 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에 i7 및 뉴 X2 등 BMW 주요 모델을 협찬한다고 15일 밝혔다.드라마 ‘굿파트너’.(사진=BMW코리아)지난 12일 첫 방송을 시작한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 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배역)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 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배역)의 차갑고도 뜨거운 성장기를 담은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이혼 전문 변호사들이 서로의 결핍을 채워가며 성장하는 과정을 풀어내고 있으며 각 인물들의 다채로운 관계 설정, 배우들의 열연으로 첫 화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BMW 코리아는 ‘굿파트너’ 속 각 인물들의 특성에 부합하는 모델들을 지원해 BMW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BMW i7.(사진=BMW코리아)먼저 극의 주인공이자 17년차 베테랑 이혼 전문 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배역)의 차량으로 BMW의 순수전기 플래그십 세단인 i7이 등장한다. 압도적인 존재감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강조한 외관, 프리미엄 라운지와 같은 실내 공간 등 BMW i7이 지닌 럭셔리한 매력이 극중 모두가 선망하는 ‘워너비’ 스타 변호사로서 주인공의 사회적 입지와 존재감을 돋보이게 한다.패기와 열의가 넘치는 신입 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배역)는 역동적인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BMW 뉴 X2와 호흡을 맞춘다. 컴팩트 SUV의 작은 차체에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쿠페의 실루엣을 온전하게 담은 BMW 뉴 X2는 차체 후면부까지 매끈하게 이어지는 루프라인, 선명한 인상을 부여하는 라디에이터 그릴 조명 ‘BMW 아이코닉 글로우’ 등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반짝이는 눈빛을 가진 사회초년생 변호사만의 활기찬 매력을 배가한다.BMW 뉴 X2.(사진=BMW코리아)이 밖에도 신뢰와 포용력으로 부드러운 리더십을 발휘하는 변호사 정우진(김준한 배역)은 BMW의 플래그십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인 X7을, 차은경의 가정적인 남편으로 다정함과 자상함을 갖춘 김지상(지승현 배역)은 BMW의 순수전기 프리미엄 세단 i5를 타고 등장해 보는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BMW 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매력을 알려 나아간다는 계획이다.한편, 총 16부작으로 준비된 SBS 드라마 ‘굿파트너’는 12일 첫 방영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되며,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다시 볼 수 있다.
2024.07.15 I 공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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