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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도 시원하게'…티웨이항공, 쿨비즈 유니폼 지급
  • '무더위에도 시원하게'…티웨이항공, 쿨비즈 유니폼 지급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티웨이항공이 다가오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공항 근무 직원들을 위해 여름용 셔츠 유니폼인 ‘쿨비즈(Cool-biz)’를 지급 및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티웨이항공)티웨이항공은 승객들의 발권과 수속 업무를 수행하는 국내 공항 지점 직원들에게 기존의 유니폼 대신 여름용 ‘쿨비즈 유니폼’을 지급했다.이번에 지급된 티웨이항공 쿨비즈 유니폼은 더운 여름철 땀 흡수에 탁월한 소재의 폴로 셔츠 형태로, 시원하고 쾌적한 원단을 사용하고 움직임을 자유롭게 하는 여름철 근무 복장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시켜 준다. 실제로 쿨비즈 유니폼을 착용하면 기존 유니폼보다 체감온도가 2~3도가량 떨어지는 효과가 있다.티웨이항공은 쿨비즈 운영을 통해 공항 지점 근무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상승시킬 뿐만 아니라 티웨이항공의 서비스 품질 및 고객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티웨이항공은 지난 2019년부터 사무실 근무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바지와 샌들을 허용하는 복장 자율화를 추진하며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와 업무 효율 향상에 힘쓰고 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보다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여 티웨이항공의 직원들은 물론, 승객 여러분들께 더욱 더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각 공항 현장에서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직원분들의 근무 만족도와 업무 편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9 I 공지유 기자
타이어뱅크,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42호 주인공 선정
  • 타이어뱅크,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42호 주인공 선정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매월 선정하는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의 42호 주인공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충남 태안군 태안읍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태안점에서 박태호 사업주(사진 왼쪽)와 박종원 특수임무유공자회 충남지부장이 감사장 전달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타이어뱅크)42번째 주인공은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박종원 충남지부장이다. 타이어뱅크는 18일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태안점에서 타이어 교환권과 함께 감사장을 전달했다.박종원 충남지부장은 2007년부터 많은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무료급식 봉사, 김장나눔, 미용봉사, 범죄예방 순찰, 지역 내 각 지역 환경정화 활동, 산불예방 캠페인, 각종 보훈행사 지원 등 17년 동안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전개해왔다.특히 세월호 참사 실종자 수색 등 각종 해상사고 수색과 대형 자연재해 복구지원까지 참여했다. 박종원 지부장은 “더욱 전진해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한편,‘이웃사랑 실천릴레이’는 타이어뱅크의 행복프로젝트 일환으로 창립 30주년인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자치단체 및 관계 기관의 추천을 받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나 개인에게 매월 타이어를 기부하고 있다.
2024.06.19 I 공지유 기자
"연봉 만족 못해요"…2040 직장인 속마음 들어보니
  • "연봉 만족 못해요"…2040 직장인 속마음 들어보니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20~40대 직장인 10명 중 7명은 향후 직장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지난 4월 23일 점심시간에 직장인들이 식당으로 가기 위해 서울 청계천 모전교 위를 지나고 있다.(사진=연합뉴스)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전국 20~40대 정규직 근로자 1500명을 대상으로 ‘근로자 이직 트렌드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 직장에서 다른 직장으로 이직을 고려 중이라는 답변이 69.5%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연령별로 보면 20대 응답자의 83.2%, 30대 응답자의 72.6%가 ‘직장 이직을 고려 중’이라고 답했다. 이직계획자의 61.5%는 금전 보상에 대한 불만족으로 이직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향후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한 ‘이직계획자’의 이직 고려 사유는 ‘금전 보상에 대한 불만족’이 61.5%로 가장 높았다. 그 외에 ‘과도한 업무량’(32.7%), ‘기대보다 낮은 평가’(27.4%), ‘회사실적 부진 등 미래에 대한 불안’(26.6%), ‘개인적 성장을 위해’(25.7%) 순으로 조사됐다. 개인에게 있어 이직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물은 결과, ‘연봉 인상 수단’이라는 응답이 49.5%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개인적 성장 기회’라는 응답이 31.8%, ‘역량 검증 수단’이라는 응답이 12.3% 순으로 집계됐다.이직 유경험자 중에서는 68.5%가 현 직장으로 옮기기 직전 직장보다 높은 연봉으로 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상률은 ‘1~10% 상승’이라는 응답이 33.8%로 가장 많았다. ‘11~30% 상승’이라는 응답은 27.0%, ‘30% 초과 상승’이라는 응답은 7.7%로 집계됐다.김선애 경총 고용정책팀장은 “직장인 세 명 중 두 명이 이직을 경험했을 정도로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옅어져 가는 상황”이라며 “직장인들에게 이직은 나은 보상과 근로조건, 개인의 성장 기회를 추구하는 적극적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2024.06.19 I 공지유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 '기후테크 오픈 렉처' 개최
  • 현대차 정몽구 재단, '기후테크 오픈 렉처' 개최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18일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기후테크 연구 및 그 의미를 전달하고, 미래세대와 소통하는 기후테크 공개 강연 ‘기후테크 오픈 렉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18일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기후테크 연구 및 그 의미를 전달하고 미래세대와 소통하는 기후테크 공개 강연 ‘기후테크 오픈 렉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현대차 정몽구 재단)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전 지구적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기후테크 분야 기업가형 연구자를 육성하고, 창업 등 사업화 도전을 지원하는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지난해 론칭했다. 이어 미래세대에게 기후테크 연구의 필요성과 그 의미를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고자 이번 공개 강연을 마련했다. 이독실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사회로 시작된 본 강연에서는 첫 순서로 녹색기후기금(GCF) 헨리 곤잘레스 부사무총장이 ‘기후와 기술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키노트 강연을 진행했다.헨리 곤잘레스 부사무총장은 라틴 아메리카 내 이모빌리티(E-Mobility)전환에 자금을 조달해 기후 회복형 도시 공간을 조성한 사례를 들며“기술 혁신은 글로벌 기후문제 대응의 핵심이며,기후테크에 대한 지원과 투자는 새로운 시장과 기회를 열어 세계 각 지역의 기후 대응 규모를 대폭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서 토론 시간에는 탄소중립 달성에 필요한 주요 자원들인 ‘수소, 리튬, 바이오항공유’를 주제로 그린 소사이어티 연구자 3팀과 이독실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토론을 진행했다.수소 분야 박철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수소, 이산화탄소 등 다양한 가스상 물질을 고순도화하는 것이 필수적이기에 에너지가 가장 적게 드는 공정 및 소재를 개발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리튬 분야 정다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은 ‘DLE 방식의 탄소중립형 차세대 리튬 농축기술 개발’의 연구를 소개하여 기존의 환경 파괴적이고, 공급망이 편중된 리튬 자원을 새롭게 공급하여 전기차 산업 분야의 자립이 가능한 의미가 있다고 했다.바이오항공유 분야 정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탄소중립 바이오항공유 생산’의 연구를 소개하며 지속가능항공유는 항공 부문 탄소중립에 65%까지 기여가 가능하고, 석유로 생산 항공유에 비해 탄소배출을 80%까지 줄일 수 있기에 탄소중립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무성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혁신 기후테크 기술과 사업화로 기후위기를 해결할 ‘K-기후테크’ 인재 육성을 위해 ‘그린 소사이어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기후테크 연구와 그 의미를 공유하고, 미래세대와 소통하는 ‘기후테크 오픈 렉처’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6.19 I 공지유 기자
현대위아, 창원서 체험형 안전교육센터 'S+' 개소
  • 현대위아, 창원서 체험형 안전교육센터 'S+' 개소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현대위아가 모든 사람들이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안전교육센터를 열었다.19일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현대위아 본사에서 열린 체험형 안전교육센터 S+ 준공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공흥두 안전보건공단 본부장,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홍남표 창원특례시 시장, 박완수 경상남도 지사, 정재욱 현대위아 대표이사, 허성무 창원시성산구 국회의원, 김종북 육군 제39사단 사단장, 한용빈 현대자동차 기획조정3실 부사장, 추민식 현대위아 노동조합 지회장.현대위아는 경상남도 창원특례시에서 체험형 안전교육센터 ‘S+’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허성무 국회의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정재욱 현대위아 사장 등이 참석했다.현대위아 S+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공개 교육 시설이다. 현대위아는 사업장 내 식당으로 사용하던 1197㎡(약 362평) 규모의 공간을 활용해 S+를 만들었다. 현대위아는 ‘생활에 안전(SAFETY)을 더하면(+) 행복이 보입니다’라는 뜻으로 S+를 만들었다.현대위아는 이용자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보다 즐겁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모든 공간을 ‘체험형’으로 만들었다. 각 교육공간에서는 △산업안전 △공사안전 △산업보건 △생활안전 △가상안전체험 등이 이뤄진다. 2층에 마련된 안전 교육 강의실에서는 체계화된 안전 이론 교육이 진행된다.현대위아는 S+에서 제조업이라는 특성을 살려 ‘산업 안전’에 특화한 체험 교육을 다양하게 진행한다. 특히 최근 제조 현장에서 자동화 라인과 로봇 사용이 대폭 확대된 것을 고려해 관련 교육을 별도로 마련했다. 산업용 로봇 안전 교육의 경우 컨베이어 벨트 내에 로봇 팔이 작동 중인 상황에서 ‘세이프 가드’와 진입 동선의 중요성을 가르친다. 자동화 라인 안전 교육에서는 ‘V벨트’와 ‘롤러’를 사용하는 기계를 사용할 때 생길 수 있는 협착 위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교육도 진행한다. VR 시뮬레이터는 약 30분 동안 VR장비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사고 10가지를 실감있게 체험할 수 있는 장비다. 아울러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응급처치 체험과 화재 진압 및 비상 대피 체험도 배울 수 있도록 했다.정재욱 현대위아 사장은 “체험형 안전교육센터 S+가 많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대위아가 안전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 큰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6.19 I 공지유 기자
'우일이 형'의 인증중고차 환승 여정…현대차 디지털 필름 공개
  • '우일이 형'의 인증중고차 환승 여정…현대차 디지털 필름 공개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대세 개그맨 ‘우일이 형’이 현대 인증중고차와 환승을 함께한다.현대차는 개그맨 임우일과 함께 현대 인증중고차 고객의 환승 여정을 담은 디지털 필름 ‘현대인증중고차X환승경험’을 지난 12일 공개했다.(사진=현대자동차)디지털 필름은 개그맨 임우일의 기존 보유 차량을 전 연인 ‘X’에 비유한 유튜브 영상으로, 현대 인증중고차를 통해 기존 차량에서 신차로 환승하는 여정을 소개한다.현대차는 디지털 필름과 연계해 현대 인증중고차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먼저 디지털 필름을 공개한 12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바퀴 달린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는 ‘현대 인증중고차 0원 래플 이벤트’를 진행한다.경품은 △아반떼 인증중고차(1명) △리모와 트렁크 캐리어(3명) △LG 스탠바이미(3명) △브롬튼 자전거(1명) △스토케 유모차(3명) △아이팜 키즈휠 킥보드(10명) 등 바퀴가 달린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당첨자는 다음달 31일 발표된다.또 현대차는 이달 4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이벤트 홈페이지에 있는 차량을 구매 확정한 고객 전원에게 백화점 상품권 20만원을 증정하는 ‘전국민 환승 기획전’을 실시하고 있다.이외에도 더 나은 환승 경험을 위해 중고차를 매각한 고객에게 신차 가격을 할인해 주는 보상판매(트레이드-인) 대상 차종을 이달 한 달 동안 기존 9종에서 12종으로 확대한다.보상판매를 통해 △GV60, GV70(부분변경 이전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GV80 구매 고객은 200만원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디 올 뉴 싼타페, 팰리세이드 구매 고객은 100만원 △쏘나타, 그랜저 구매 고객은 5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 하이브리드 모델 제외)보상판매를 희망하는 고객은 신차 출고 전 15일 이내에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를 통해 기존 차량을 매각하면 된다.현대차 관계자는 “생애 첫 차 구매 고객이 쉽게 다가올 수 있는 인증중고차 브랜드가 되기 위해 2030세대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대세 개그맨 임우일과 협업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고객층이 믿고 만족할 수 있는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9 I 공지유 기자
오세훈 "韓 절체절명 위기…저출생 해결 골든타임 안 놓칠 것"
  • 오세훈 "韓 절체절명 위기…저출생 해결 골든타임 안 놓칠 것"[ESF2024]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벼랑 끝까지 몰린 저출생 문제 해결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19일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인구위기…새로운 상상력,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열린 제15회 이데일리 전략포럼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오 시장은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인구위기…새로운 상상력,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열린 제15회 이데일리 전략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매년 최저점을 갱신하며 국가 소멸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표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오 시장은 “2022년부터 양육자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4대 부문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올해부터는 양육자는 물론 청년, 신혼부부, 난임부부 등 예비양육자까지 포괄해 출산, 육아, 돌봄뿐 아니라 주거나 일·가정 균형 등 근본적 문제까지 지원하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그는 이어 “지난달에는 신혼부부가 아이 낳을 결심을 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주거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자녀 수에 따라 주거 기간을 10년에서 20년으로 늘리고 시세보다 최대 20%까지 저렴하게 집을 살 수 있도록 하는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 확대 방안도 발표했다”며 “앞으로 큰 효자 노릇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오 시장은 또 “인구 위기 해결의 또 하나의 변곡점이 될 이민사회 또한 사회적 공감대 하에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고 있다”며 “오는 2050년이 되면 서울 인구가 800만명 수준까지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이 있는 만큼 서울시 정책에도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서울시는 이런 변화를 예측하고 선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서울 외국인 주민 정책 마스터플랜을 발표했고, 7월부터는 외국인 정착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전담 조직인 ‘글로벌 도시정책관’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오 시장은 “고령화로 인한 경제활동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세대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하고 외부 인력을 적극 유치하는 등 인구 감소 속도를 최대한 늦추는 동시에 축소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종합적 제반 정책을 선제적으로 갖춰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6.19 I 공지유 기자
"핸들 잡는 순간 완벽했다"…유럽서 극찬 쏟아진 '한국 車'
  • "핸들 잡는 순간 완벽했다"…유럽서 극찬 쏟아진 '한국 車'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현대차는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이 최근 유럽에서 치러진 비교 평가에서 찬사를 받으며 ‘최고의 고성능 전기차’로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 아이오닉 5 N.(사진=현대차)이번 고성능 전기차 비교 평가는 독일과 영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 잡지 ‘아우토 자이퉁’과 ‘카 매거진’이 함께 실시했다.이번 비교 평가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과 그 주변 도로에서 3일간 실시됐으며, ‘아우토 자이퉁’과 <카 매거진>의 기자들이 △현대차 아이오닉 5 N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BMW i5 M60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 △로터스 엘레트라 R △피닌파리나 바티스타 니노 파리나 △루시드 에어드림 퍼포먼스 등 총 7대의 고성능 전기차를 시승한 뒤 각 모델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이오닉 5 N은 이 두 매체로부터 공통적으로 “고성능차가 제공해야 하는 가장 핵심적인 가치인 ‘운전의 재미’가 다른 모델들보다 압도적인 차”라고 평가받으며 고가의 고성능 전기차들을 뛰어넘는 최고의 차로 인정받았다.현대차 아이오닉 5 N.(사진=현대차)두 매체는 아이오닉 5 N이 차량의 기본기를 놓치지 않은 점을 높게 평가했다. 아우토 자이퉁은 “스티어링, 힘의 배분, 가속 반응, 제동 등 주행에 관련한 모든 것이 완벽했다”며 “아이오닉 5 N의 강력한 힘과 균형 잡힌 섀시에 감탄했다”고 전했다.카 매거진 역시 “다양한 디지털 기능을 탑재한 아이오닉 5 N이 달리는 기능에 충실할 것인지 의문이 들었지만 시승 후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며 “아이오닉 5의 차체 구조와 구동축을 개선하고 모터와 배터리 마운트를 보강해 고성능을 자랑하는 완벽한 전기차로 탄생했다”고 전했다.이외에도 두 매체는 고성능 내연기관차의 감성을 그대로 구현한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와 가상 변속 시스템인 ‘N e-시프트’ 기능을 높게 평가했다.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다.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후륜 모터 합산 478킬로와트(㎾)·650마력의 최고 출력과 770Nm(78.5㎏f·m, 부스트 모드 기준)의 최대 토크를 자랑하며, 84킬로와트시(kwh)의 고출력 배터리와 고성능 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 N 전용 기술들을 적용해 압도적인 주행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2024.06.19 I 공지유 기자
野 6당, '노란봉투법' 발의…경총 "국가경쟁력에 악영향 초래"
  • 野 6당, '노란봉투법' 발의…경총 "국가경쟁력에 악영향 초래"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은 더불어민주당 등 6개 야당이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을 다시 발의한 것과 관련해 18일 “국가경쟁력에 커다란 악영향을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조국혁신당 신장식, 진보당 윤종오 의원과 민주노총 양경수,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 등이 18일 국회에서 노조법 2·3조 야당 공동대표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경총은 이날 노동조합법 개정안 발의 관련 입장문을 내고 “야당의 발의한 노동조합법 개정안은 근로자·사용자·노동쟁의 개념을 무분별하게 확대함으로써 노사관계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시장질서를 교란시킬 것”이라고 했다.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 등 6개 야당은 전날 노동조합법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을 공동 대표발의했다. 22대 국회에서 새로 발의된 노란봉투법은 ‘근로자가 아닌 자’의 가입을 허용하는 경우 노동조합으로 보지 않는 규정을 지우고, 근로자의 범위에 ‘노동조합을 조직하거나 노동조합에 가입한 자’를 포함하는 내용이 담겼다.경총은 이에 대해 “이에 따르면 특수고용형태 종사자, 사용종속관계가 없는 전문직이나 자영업자와 같은 사업자도 노동조합을 조직해 단체교섭을 요구하고 쟁의행위를 할 수 있게 된다”며 “자영업자의 담합행위도 노동조합법상 단체행동으로 보호받게 되는 등 시장질서가 심각하게 교란될 것”이라고 지적했다.경총은 “또 개정안은 사내하청의 경우 원청사업주를 무조건 사용자로 규정하는 민법상 계약의 실체를 부정하고 우리나라 법체계를 형해화시키고 있다”고 했다.이어 “개정안은 불법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사실상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있어 불법파업을 조장할 뿐만 아니라 민사상 손해배상을 사실상 불가능하게 해 헌법상 재산권을 침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6.18 I 공지유 기자
현대차·기아, 세계 2위 리튬기업과 공급계약…배터리 내재화 속도
  • 현대차·기아, 세계 2위 리튬기업과 공급계약…배터리 내재화 속도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현대차·기아가 세계 2위 리튬 생산기업과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료인 수산화리튬 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 전기차 가격 인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원가 경쟁력을 키우고 안정적 원료 확보를 위해 배터리 내재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현대차·기아 양재 본사 전경. (사진=현대차·기아)칠레 리튬 채굴업체 SQM은 17일(현지시간) 현대차·기아와 리튬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SQM은 “(현대차·기아는) 향후 수산화리튬 일부를 SQM으로부터 공급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공급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칠레 리튬 매장량은 2020년 기준 90만톤(t)으로 전 세계 1위 수준이다. 생산량 역시 2만1500t으로 2위다. SQM은 미국 알버말 에 이어 글로벌 2위 리튬 생산업체다. 미국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국가인 칠레 등에 리튬 광산을 보유하고 있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요구조건도 충족한다.현대차그룹은 올해 들어 전기차 배터리 핵심 광물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초 중국 성신리튬에너지·간펑리튬과 각각 4년간 수산화리튬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리튬은 전기차용 배터리에 사용되는 주요 원료 중 하나로, 양극재 소재인 니켈과 합성해 배터리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데 쓰인다.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이 이처럼 배터리 핵심 원료를 직접 조달함으로써 원료 공급망을 내재화하고, 배터리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현대차·기아는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국내 배터리 업체와 합작 배터리셀 공장도 조성하고 있다.
2024.06.18 I 공지유 기자
"2년 더 연장해야"…국회서 친환경차 세제혜택 연장 논의 시동
  • "2년 더 연장해야"…국회서 친환경차 세제혜택 연장 논의 시동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를 살 때 개별소비세(개소세)를 깎아주는 제도가 올해 말 종료를 앞둔 가운데 국회에서 이를 2년 더 연장하자는 내용의 개정안이 발의됐다.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차에 대한 조세 특례의 적용 기한을 연장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전기차 수요 둔화속에서 하이브리드차로 판매 부진을 만회하고 있는 완성차 업계도 한숨 돌리게 될 전망이다.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사진=기아)18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 등 11명은 지난 14일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감면 특례를 2년 연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지금은 수소전기차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에 대해 각각 400만원, 300만원, 100만원 한도까지 개소세가 감면된다. 이 같은 감면제도는 올해 말 종료를 앞두고 있다.일각에선 아직 친환경차 전환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만큼 제도를 종료하는 건 시기상조라는 지적이 나온다. 엄 의원은 “우리나라의 최종에너지 소비 중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율은 3.63%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낮다”며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친환경차 조세특례 적용기한을 연장할 필요가 있다”고 법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 업계 안팎에선 친환경차 중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개소세 감면 조치는 종료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하이브리드차 수요가 많아지면서 정책 지원 필요성이 낮아졌다는 이유에서다.더 뉴 아이오닉 5.(사진=현대차)그러나 전기차 판매가 부진한 상황에서 하이브리드차 개소세 감면이 종료될 경우 전반적인 자동차 내수 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 1~4월 자동차 신규 등록대수는 총 54만4107대로 전년 동기 대비 5만6378대(9.39%) 감소했다. 연료별로 보면 올 4월까지 전기차 신규 등록대수는 3만6743대로 1년 전보다 26.1% 감소했다. 반면 하이브리드차 수요는 같은 기간 43.4% 증가한 16만2837대로 집계됐다. 하이브리드차가 전기차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정체)을 일정 부분 상쇄해주는 동시에 전기차 전환으로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 주장이다.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확대 중인 완성차 업계로선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형국이다. 르노코리아는 이달 말 부산모빌리티쇼에서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오로라1’을 처음으로 공개하면서 성적 반등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KG모빌리티도 인기 모델 토레스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작으로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캐즘 시기를 겪으면서 완전히 전기차로 전환하기까지 4년 정도 되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과도기 모델로써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세제혜택만큼은 일정 기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부도 내달 세법개정안 마련 전까지 일몰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2024.06.18 I 공지유 기자
캐세이퍼시픽항공 "공홈에서 항공권 예약하면 전 노선 10% 할인"
  • 캐세이퍼시픽항공 "공홈에서 항공권 예약하면 전 노선 10% 할인"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캐세이퍼시픽항공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전 노선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RTBO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캐세이퍼시픽항공)이번 프로모션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캐세이 홈페이지를 통해 전 노선 왕복 항공권 예약 시 최대 10% 할인을 제공한다. 일반석과 프리미엄 일반석은 홍콩, 동남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유럽 등 전 노선, 모든 좌석에 대해 이날부터 12월31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에 적용된다. 비즈니스석은 동남아시아 모든 좌석에 대해 10월 27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에 적용된다.프로모션 기간 동안 캐세이 회원으로 신규 가입하면 500 아시아 마일즈,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구매한 신규 및 기존 회원 선착순 1000명에게는 추가 1000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신규 가입 후 항공권을 구매하면 최대 1500 보너스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이외에도 캐세이는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 구매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각종 온라인 특가 프로모션, 학생 전용 요금, 지인 할인 혜택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적의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특히 캐세이 회원은 구매 후 24시간 이내 취소시 수수료 없이 무료 취소가 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나 필요시 예약 변경이 가능하다. 항공권 결제를 최대 72시간까지 보류할 수 있는 ‘요금 결제 보류’ 시스템과 마일리지와 현금을 혼합해 결제할 수 있는 ‘마일즈 플러스 캐시’ 결제 등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항공편을 예약할 수 있다.고객센터도 연중무휴 운영한다. 평일 근무시간에는 캐세이 고객센터를 통한 전화 상담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실시간 채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외 시간에는 영문 라이브 채팅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양석호 캐세이 영업 총괄 상무는 “이번 프로모션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캐세이 홈페이지 이용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여행을 계획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18 I 공지유 기자
스피드메이트,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게 정비 혜택 제공
  • 스피드메이트,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게 정비 혜택 제공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SK네트웍스의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게 정비 혜택을 제공하는 차량 점검 프로그램 ‘히어로메이트’ 활동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스피드메이트와 소방청이 손잡고 소방공무원 및 유가족에게 정비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히어로메이트’를 마련했다. 18일 서울 종로구 삼일빌딩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안무인 스피드메이트사업부장(오른쪽)과 박현숙 소방나눔 희망가족 대표(가운데), 정건일 소방청 보건안전담당관이 참석해 서로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사진=SK네트웍스)이번 프로그램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순직 소방관의 유가족 600여 명의 차량 안전 운전을 돕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 스피드메이트와 소방청이 함께 준비했다.스피드메이트는 순직자 유가족에게 엔진오일 무상 교체(연 1회) 및 에어컨 가스 50% 할인, 독점타이어 30% 할인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또 소방의 날이 포함된 11월에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동절기 대비 차량 점검을 도울 예정이다.스피드메이트는 앞으로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 극대화로 국내 최고의 차량 종합관리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는 동시에 이번 프로그램과 같은 안전 관리 기관에 대한 지원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기념식 자리에서 안무인 스피드메이트사업부장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다 돌아가신 순직자분들과 지금도 불철주야 근무 중인 소방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사업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높이는 자동차 관리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스피드메이트는 ‘히어로메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안 현직 소방공무원에게도 일정 수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06.18 I 공지유 기자
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 '패밀리 야구 페스티벌' 성료
  • 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 '패밀리 야구 페스티벌' 성료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지난 6일 남천·부산 북구 전시장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 자이언츠와 부산 사직구장에서 가족 체험 프로그램 ‘패밀리 야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한성모터스)패밀리 야구 페스티벌은 참가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이 돼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고 서로 활발하게 교류하는 일종의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모든 참여자들에게는 한성모터스와 롯데 자이언츠에서 준비한 풍성한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코치와 함께하는 야구교실 △미니 야구게임 △자이언츠 피크닉 △보물찾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행사에는 롯데 자이언츠 선수 출신의 김대륙, 강로한, 김민기, 이예찬 코치가 동석해 아이들을 함께 지도했다. 또 목나경, 박담비 치어리더가 함께 몸풀기 응원 체조를 도우며 본격적인 행사 시작 전 활기를 불어넣었다.배규환 한성모터스 대표는 “한성모터스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지역 연계 행사를 자주 마련하여 고객 분들과 직접적인 교류를 늘려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6.18 I 공지유 기자
이스타항공, 청주발 푸꾸옥 노선 특가…편도 8만원대부터
  • 이스타항공, 청주발 푸꾸옥 노선 특가…편도 8만원대부터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이스타항공이 18일부터 청주발 국제선 취항을 기념해 특가 항공권과 할인 코드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이스타항공)이번 프로모션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18일 오전 10시부터 23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대상 노선은 청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푸꾸옥 △장자제 △옌지 등 3개 노선이다.탑승기간은 각 노선 취항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특가 항공권은 청주-푸꾸옥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8만8100원부터다.또 △청주-푸꾸옥 △청주-장자제 △청주-옌지 노선에 적용 가능한 할인 코드도 제공한다. 할인 운임 항공권 예매 시 할인 코드 기입 란에 ‘NEWESR’을 입력하면 5%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이스타항공은 기안84와 함께하는 ‘아무렇게나 캠페인’을 통해 출발 14일 전까지 국제선 여정 변경 시 수수료를 무제한 면제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혜택이 적용되는 탑승기간은 9월 30일까지다.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이스타항공은 6~7월 중 중국, 일본, 베트남 노선 등 총 10개 노선에 순차적으로 취항할 예정이다.
2024.06.18 I 공지유 기자
렉서스코리아, ES 국내 누적판매 10만대 돌파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
  • 렉서스코리아, ES 국내 누적판매 10만대 돌파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베스트셀링 모델인 ES의 국내 누적판매 10만대 달성 기념으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렉서스코리아)ES는 지난 2001년, 4세대 모델인 ES 330을 한국 시장에 첫 선보이고 이듬해인 2002년부터 2년 연속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1위 자리에 오르며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2006년에는 렉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엘피네스(L-finesse)를 적용한 5세대 모델인 ES 350을 출시했다.특히 2012년에는 렉서스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 ‘스핀들 그릴’이 처음 적용된 6세대 ES가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인 ES 300h로 국내에 출시된 이후 2022년까지 9년 연속으로 수입차 하이브리드 부문 베스트셀링카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7세대 ES는 2018년 출시돼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매년 실시하는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 소비자체험평가에서 2020년부터 4년 연속으로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렉서스 ES는 지난 5월 기준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합해 국내 누적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렉서스코리아는 ES 국내 누적판매 10만대 달성을 기념해 이날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는 ES를 포함한 렉서스 전 차종 시승 이벤트를, 서비스 센터에서는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렉서스 카카오톡 채널 플러스 친구 신규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이날부터 다음달 9일까지 렉서스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는 ES와 관련한 ‘추억 공유 이벤트’가 진행되며 모든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렉서스는 앞으로도 ‘오센틱 럭셔리’를 추구하며 다양한 전동화 모델과 최상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통해 국내에서 변치 않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6.18 I 공지유 기자
장재훈 현대차 사장, 수소위원회 공동의장 취임…"혁신 주도할 것"
  • 장재훈 현대차 사장, 수소위원회 공동의장 취임…"혁신 주도할 것"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 공동의장을 맡는다.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 공동의장을 맡는다. 왼쪽부터 산지브 람바 린데 CEO, 이바나 제멜코바 수소위원회 CEO,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사진=수소위원회)수소위원회는 올해 6월 임기가 만료되는 가네하나 요시노리 가와사키 중공업 회장 후임으로 장재훈 사장을 새 공동의장에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장 사장은 기존 산지브 람바 린데 CEO와 함께 새로운 공동의장직을 수행한다. 지난 2017년 다보스포럼 기간 출범한 수소위원회는 수소에 대한 비전과 장기적인 포부를 가진 기업들이 모여 청정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는 CEO 주도의 글로벌 협의체로, 출범 당시 13개 회원사였던 수소위원회는 현재 20여개국에 140개 기업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로써 장 사장은 2019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 이어 수소위원회 공동의장에 오르게 됐다.현대차는 1998년 수소 관련 연구개발 전담 조직을 신설하며 수소 관련 기술을 집중 개발해 왔다. 2004년 연료전지 핵심 부품인 스택 독자 개발을 비롯해 △2013년 투싼 ix35 수소전기차 세계 최초 양산 △2018년 수소전기차 전용 모델 넥쏘 양산 △2020년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세계 최초 양산 등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바탕으로 수소 분야 리더십을 강화해왔다.특히 올해 초 열린 CES에서 기존 연료전지 브랜드인 ‘HTWO’를 현대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로 확장하겠다는 선언과 함께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HTWO Grid 솔루션을 발표하며, 수소 모빌리티 영역을 넘어 수소 밸류체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발돋움하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기도 했다. 또 지난달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공식 출범 등 북미 수소 물류운송 밸류체인 사업 전개와 이달 현대모비스로부터 국내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스위스 총 누적 주행거리 1000만㎞ 돌파 등 국내외 다양한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장 사장은 수소위원회 공동의장직을 수행하면서 글로벌 수소 수요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다양한 이해관계자 및 파트너들과의 연대를 주도하며 수소 사회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해 위원회 소속 CEO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장 사장은 “수소위원회는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전환 노력에 있어 중요한 이니셔티브를 맡고 있다”며 “공동의장으로 임명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동료 수소 지도자들과 함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8 I 공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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