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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바다의 날' 맞아 해양정화활동 진행
  • 제주항공, '바다의 날' 맞아 해양정화활동 진행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제주항공이 오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28일 제주시 도두동과 구좌읍 월정리 해변 및 해안도로에서 해양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28일 제주시 도두동과 구좌읍 월정리 해변 및 해안도로에서 해양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주항공)이날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도두동과 월정리 해변 및 해안도로 일대의 폐플라스틱과 스티로폼, 폐어구,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2021년 ‘에코머’라는 환경 봉사단체를 자발적으로 구성해 제주도에서 매월 1회 해양정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보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에서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총 7565.1톤(t)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28일 제주시 도두동과 구좌읍 월정리 해변 및 해안도로에서 해양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주항공)특히 제주도 구좌읍의 경우 지난해 해수부와 해양환경공단이 2개월에 한번씩 총 6차례 표본조사를 실시한 제주도내 해안쓰레기 모니터링 지역 3곳 중 해안쓰레기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였다. 또 제주항공 회원전용 라운지 ‘LOUNGE J’가 위치한 도두동은 인기 관광지인 도두동 무지개해안도로가 위치해 있어 관광객들로인한 생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다.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3일 제주시 도두동 해안도로에 ‘LOUNGE J’를 오픈했다. 제주항공은 ‘LOUNGE J’를 특별한 고객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는 한편 제주 지역업체에서 생산한 다양한 기획상품과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지역 상생 경영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2024.05.28 I 공지유 기자
"페라리 타고 해안도로 드라이브"…VIP 고객 초청행사
  • "페라리 타고 해안도로 드라이브"…VIP 고객 초청행사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사 FMK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VIP 고객을 타깃으로 한 ‘페라리 투어 코리아 2024’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FMK)페라리 투어 코리아는 페라리가 추구하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체험과 주행 프로그램을 연계한 연례 고객 초청 행사다. 약 20여명의 고객들이 참가한 올해 행사는 남양주에서 출발해 강원도 지역과 경주를 거쳐 부산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종착지인 양양까지 강원도의 고속도로와 국도를 주행하며 산악도로의 와인딩을 경험할 수 있는 코스로 이뤄졌다. 둘째날에는 명방 해수욕장, 영덕 풍력발전소 등을 거점으로 동해안을 따라 경주까지 이어지는 해안 도로를 달렸으며, 셋째날에는 석굴암, 불국사, 황룡사 등 경주의 유명 사찰 및 유적지를 둘러본 후 간절곶을 지나 종착지인 부산까지 주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사진=FMK)FMK는 프리미엄 호텔에서의 숙박과 함께 현지 특산물로 준비된 럭셔리 만찬 및 파인다이닝, BBQ 등을 제공해 고객들로 하여금 페라리 오너로서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발왕산 케이블카, 경주 문화 유적지 역사 투어 및 박물관 방문, 남사당패 줄타기 관람 등 흥미로운 액티비티 및 문화 체험 기회도 마련됐다.
2024.05.28 I 공지유 기자
맥라렌, '아일톤 세나' 서거 30주년 기념 리버리 공개
  • 맥라렌, '아일톤 세나' 서거 30주년 기념 리버리 공개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영국의 럭셔리 슈퍼카 제조사 맥라렌 오토모티브는 지난 24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모나코에서 열린 ‘2024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올해로 서거 30주년이 되는 전설적 F1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를 기리는 특별한 레이스카 리버리를 선보였다. 세나 셈프레 리버리.(사진=맥라렌)맥라렌은 ‘2024 모나코 그랑프리’에 출전한 맥라렌 소속의 드라이버 랜도 노리스와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운전한 ‘MCL38’ F1 레이스카에 유일무이한 원오프 리버리 적용 및 아일톤 세나를 기리는 ‘세나 셈프레 리버리’ 전시 등을 통해 트랙 안팎에서 아일톤 세나를 기념했다.맥라렌은 ‘세나 셈프레 리버리’를 제작하며, 자체 헤리티지 컬렉션 중 일부인 맥라렌 세나의 사전 제작 모델을 활용해 외관에 변화를 줬다. 세나 셈프레 리버리.(사진=맥라렌)그 결과 완성된 ‘세나 셈프레 리버리’에는 F1의 레전드이자 챔피언인 아일톤 세나의 이름과 세나 ‘더블 S’로고가 각인돼 있다. 더블S로고를 MCL38 F1레이스카의 디테일과 조화를 맞추기 위해 고난이도의 정교한 도장 작업이 진행됐다.실내에는 노란색 알칸타라 내장재를 맞춤 제작했고, 스티어링 휠 상단에 흰색 테두리를 추가해 12시 방향을 표시했다. 또 1989년~1993년까지 맥라렌 소속으로 모나코에서 연달아 5회 우승컵을 들어올릴 당시 아일톤 세나의 F1레이스카에 붙어있던 레이스 넘버를 워터마크로 표현했다.세나 셈프레 리버리.(사진=맥라렌)‘세나 셈프레 리버리’를 적용한 맥라렌 세나는 이번 ‘2024 모나코 그랑프리’ 기간 내내 전시됐다. 마이클 라이터스 맥라렌 오토모티브 최고경영자(CEO)는 “아일톤 세나는 레이싱을 위해 태어난 인물이며, 새긴 세나 샘프레 리버리 MCL38 F1 레이스카는 그의 정신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12월에 첫 선을 보인 맥라렌 세나는 아일톤 세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맥라렌의 역대 공도용 슈퍼카 중 가장 혁신적인 모델로 손 꼽힌다. 모터스포츠의 기술력과 엔지니어링이 집약됐음에도 일반 도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2024.05.28 I 공지유 기자
방산침해대응협의회, 전문가 51명 자문위원 위촉
  • 방산침해대응협의회, 전문가 51명 자문위원 위촉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국가정보원 주도로 결성한 민·관 합동 방산침해대응협의회가 각계 전문가 총 51명으로 이뤄진 자문단을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27일 방산침해대응협의회 자문위원 위촉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방산침해대응협의회)자문단은 법조계와 학계, 방산정책, 정보보호 기술인 안티 탬퍼링, 사이버보안 성숙도 인증(CMMC), 클라우드, 해킹 등 7개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로 구성됐다.자문단은 K-방산 경쟁력 상승에 따른 수출 계약 시 국제분쟁이나 해외생산 기술유출 위험 등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위촉됐다.자문단은 향후 방산침해 관련 정책 제언과 동시에 K-방산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등 글로벌 선진 방산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방산 침해 선제대응을 위한 제도 개선 활동 △미국 국방부 CMMC 인증 위한 지침서 개발 △방산망 클라우드 도입 방안 마련 △적성국의 사이버 해킹 공격 조기 탐지 및 대응 △방산 무기 해외 생산 시 기술보호 대책 마련 등 국내 방산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 활동에 집중하게 된다.한편 지난해 9월 출범한 방산침해대응협의회는 현대로템과 LIG넥스원 등 국내 주요 방산기업 15곳,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등 유관 기관, 국정원,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관세청, 국군방첩사령부 등 정부기관으로 구성됐다.현재까지 두 차례의 정기총회를 거쳐 정관 및 조직, 사업추진계획 등을 확정했고 방산 4대 강국 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총 43개 과제를 도출해냈다. 올해는 이 가운데 19개 과제를 수행한다.이용배 방산침해대응협의회 회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 분들을 자문위원으로 모시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자문단 위촉을 통해 협의회 활동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민·관·학이 방산침해에 공동 대응하며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27 I 공지유 기자
'프리미엄 리무진' 노블클라쎄 L4 마이스터 에디션 10대 한정 출시
  • '프리미엄 리무진' 노블클라쎄 L4 마이스터 에디션 10대 한정 출시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프리미엄 리무진 브랜드 노블클라쎄는 ‘노블클라쎄 L4 더 마이스터 에디션’을 10대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노블클라쎄 L4 더 마이스터 에디션 이미지.(사진=노블클라쎄)이번에 출시된 노블클라쎄 L4 더 마이스터 에디션은 노블클라쎄의 시그니처 모델인 노블클라쎄 L4를 기본으로 10대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기존 노블클라쎄 L4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고급스러움에 웅장한 디자인과 안락함으로 편의성을 높였다.노블클라쎄 L4 더 마이스터 에디션은 웅장함이 느껴지는 차량 전면의 노블클라쎄의 시그니처 그릴과 측면의 코치라인으로 품격을 살렸다. 이번 에디션에만 모델 한정으로 제공되는 신규 투톤 컬러인 ‘코퍼 컬러’가 적용됐다. 코퍼 컬러 외에도 퍼플 스피넬, 노르드마르카 그린, 티탄 그레이 색상 등 총 7가지 색상 또한 선택이 가능하다. 내부 공간도 노블클라쎄 L4 더 마이스터 에디션만의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노블클라쎄 L4 더 마이스터 에디션의 2열 공간은 안마 기능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디자인도 기존 노블클라쎄 L4모델보다 더욱 고급스럽게 진화했다. 인테리어 컬러도 퍼플, 브라운, 그린 3종 중 선택이 가능해 탑승자가 원하는 느낌으로 내부 공간의 구성이 가능하다.노블클라쎄 L4 더 마이스터 에디션 이미지.(사진=노블클라쎄)이와 함께 더 마이스터 에디션만의 메탈 플레이트가 적용된 도어스탭과 탑승자의 이니셜이 새겨진 목과 허리쿠션으로 한정 수량 모델의 특별함을 더했다. 탑승자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터치식 통합컨트롤러, 전용 OTT 시스템, 음성인식 HUB, 발마사지기, 냉온장고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프랑스를 대표하는 오디오 기업인 포칼(FOCAL)의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과 전동 사이드 스텝 등 고객 맞춤 편의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노블클라쎄 관계자는 “이번 ‘노블클라쎄 L4 더 마이스터 에디션’은 하이리무진에 대한 관심과 시장이 커지면서 보다 특별함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함에 10대 한정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디자인부터 편의성까지 한층 더 특별해진 노블클라쎄 L4 더 마이스터 에디션으로 진정한 프리미엄 리무진의 품격과 특별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노블클라쎄 L4 더 마이스터 에디션은 이날부터 노블클라쎄의 강남라운지에서 전시차량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2024.05.27 I 공지유 기자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獨 염화칼륨 광산에서 '극한 테스트'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獨 염화칼륨 광산에서 '극한 테스트'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영국 자동차회사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첫 번째 차량 그레나디어가 염화칼륨 광산에서 차량 테스트를 진행했다.독일 질리츠 K+S 광산 갱도 작업에 투입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사진=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이네오스 오토모티브는 그레나디어가 독일 중부 질리츠에 자리한 K+S 염화칼륨 광산에 추가적인 차량 테스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갱도 현장 작업에 투입됐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매일 약 4만5000톤(t)의 원염을 채굴하는 이 광산은 61평방㎞ 크기로 일부 갱도는 지하 1300m 깊이에 자리해 있다. 앞·뒤 스키드 플레이트와 연료 탱크 보호장치를 포함하는 그레나디어의 기본 언더라이드 프로텍션으로 부식 방지 기능을 테스트했다.그레나디어의 언더라이드 프로텍션은 고품질 파우더 코팅으로 마감해 스톤 칩과 오프로드 스크래치에 대비했다. 또한, E-코트 처리를 통해 섀시를 이중으로 보호한다.린 칼더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최고경영자(CEO)는 “전 세계 파트너와 협력한 결과 그레나디어는 온로드, 오프로드 및 이제는 광산 갱도에서도 압도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입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그레나디어는 개발 단계부터 섭씨 영하 35도와 600m 이상의 고도, 악명 높은 오스트리아 쇼클 산을 포함해 총 180만㎞ 이상의 강도 높은 테스트를 거쳤다.영국의 강인한 정신과 디자인을 철두철미한 독일의 엔지니어링과 결합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현대적인 편안함과 정교함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고강도의 작업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차량이다. 그레나디어의 핵심은 풀-박스형 사다리꼴 프레임 섀시, 헤비 듀티 솔리드 빔 액슬, 2단 트랜스퍼 케이스 및 최대 3개의 디퍼렌셜 록이며, 그레나디어만을 위해 특별히 캘리브레이션한 BMW 3.0리터(ℓ) 직렬 6기통 터보차저 엔진으로 구동된다.
2024.05.27 I 공지유 기자
GM, 할리데이비슨 오너 만났다…'호그 랠리' 공식 스폰서 참가
  • GM, 할리데이비슨 오너 만났다…'호그 랠리' 공식 스폰서 참가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제너럴 모터스(GM) 한국사업장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태백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 ‘26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에 GM이 공식 스폰서로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제너럴모터스 한국사업장)호그 랠리는 전 세계 백만 명이 넘는 세계 최대의 모터사이클 동호회인 할리 오너스 그룹 회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연례 행사로, 국내에서는 1999년을 시작으로 매회 할리데이비슨 오너 수천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사이클 축제로 발전했다. 26회째를 맞는 올해 이벤트 역시 2000명 이상이 참석했다.GM은 할리데이비슨과의 협업을 통해 2년 연속 호그 랠리에 참가하며 국내 고객에 대한 제품 경험 확대에 나섰다. 이번 컬래버는 세기를 뛰어넘는 헤리티지를 보유한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라는 공통분모와 함께,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제품과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성사됐다.(사진=GM 한국사업장)윤명옥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 겸 커뮤니케이션총괄은 “미국의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을 상징하는 GM과 할리데이비슨이 협업한 호그 랠리 행사는 GM이 보유한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의 감성과 풀사이즈 제품 라인업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압도적인 존재감과 파워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GM은 타겟 고객층을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사진=GM 한국사업장)GM은 이번 행사에서 GMC와 캐딜락 전시 부스를 함께 마련하며 현장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전시 모델은 GMC 시에라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총 2개 차종으로, GMC는 아웃도어를 테마로 한 차크닉(차+피크닉) 라이프스타일, 캐딜락은 미국의 대도시를 연상케 하는 부스로 꾸며져 각각 오프로드와 온로드에서의 매력을 강조했다.또 현장에서는 GMC 시에라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장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파워 해머 이벤트’를 열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GMC 시에라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홍보하기도 했다.
2024.05.27 I 공지유 기자
한국타이어, 12년 연속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선정
  • 한국타이어, 12년 연속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선정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 업체 ‘인터브랜드’가 주관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4’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사진=한국타이어)한국타이어는 지난 2013년 국내 타이어 브랜드 최초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모빌리티 부문에 이름을 올린 이후 1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한국타이어는 지난 2022년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출시하면서 글로벌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또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과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 등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이외에도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DRIVE)’를 중심으로 문화와 예술, 스포츠, F&B, 패션 등 산업 간 경계를 넘나드는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한편, 인터브랜드는 글로벌 Top 100 브랜드를 선정하는 세계적인 브랜드 컨설팅 전문 업체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국내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상위 50대 브랜드를 선정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다.
2024.05.27 I 공지유 기자
핀에어, 유럽 주요 도시 항공권 프로모션…최대 16% 할인
  • 핀에어, 유럽 주요 도시 항공권 프로모션…최대 16% 할인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유럽 대표 항공사 핀에어가 얼리버드 여행객을 위해 다음달 6일까지 유럽 주요 도시 항공권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핀란드 로바니에미.(사진=핀에어)이번 프로모션에는 핀란드를 비롯해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인기 국가의 도시가 다수 포함됐다. 목적지에 따라 최대 16% 할인된 가격으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며, 여행 기간은 오는 9월 22일부터 25년 3월 31일까지다. 항공권은 핀에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여행사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노르웨이 트롬쇠.(사진=핀에어)한편 핀에어는 2025년 동계시즌부터 핀란드 라플란드의 로바니에미, 노르웨이 트롬쇠와 트롬헤임 등 북유럽 노선 증편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로바니에미행 항공편의 경우 지난 동계시즌보다 13회 증편해 총 주 63회 운항한다. 특히 수요가 가장 많은 수요일과 주말에 항공편이 집중되며 토요일 피크 시간의 경우 30분 간격으로 이용 가능하다.또 로바니에미-트롬쇠 노선과 헬싱키-트롬쇠 노선은 각각 주 6회 운항할 예정이다. 김동환 핀에어 한국지사장은 “핀에어는 승객들이 동계 시즌 유럽 여행을 미리 계획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승객들이 핀에어와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5.27 I 공지유 기자
현대글로비스, 해양 배기가스 포집·처리 시스템 도입…美 규제 대응
  • 현대글로비스, 해양 배기가스 포집·처리 시스템 도입…美 규제 대응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미국의 선박 배기가스 규제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 운반선(PCTC)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를 포집·처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사진=현대글로비스)현대글로비스는 미국의 선박용 배기가스 처리업체 스택스 엔지니어링과 해양 배기가스 포집·제어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계약은 미 캘리포니아주 대기자원국(CARB)이 앞서 내건 ‘선박 정박 중 질소산화물과 미세먼지 배출량 80% 감축 강제화’ 규정에 대한 대응이다. CARB는 지난해부터 캘리포니아주에 입항하는 컨테이너선을 해당 규정 적용 대상에 포함시켰다. 자동차운반선에는 내년 1월부터 적용된다. 스택스 엔지니어링은 배기가스를 포집하고 관리, 정제하는 ECCS 기술 전문 업체로 CARB의 허가를 받았다. 캘리포니아주에서 PCTC와 컨테이너선에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업체다.현대글로비스는 계약에 따라 내년 1월 부터 캘리포니아주의 베니시아, 로스앤젤레스(LA), 롱비치, 와이니미 항구 등에 입항하는 PCTC에 스택스 엔지니어링의 배기가스 포집·처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스택스 엔지니어링의 설비는 재생 가능한 디젤로 구동을 하며 선박의 배기가스를 포집하고, 필터링해 디젤 입자상 물질의 99%와 질소 산화물의 95%를 제거할 수 있다. 스택스 설비를 통해 캘리포니아주에 정박한 선박에서 총 23톤(t)의 오염 물질이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스택스는 해당설비를 장착한 바지선을 정박 중인 PCTC 옆에 붙이고, 설비를 연결해 작업을 진행한다. 바지선은 화물을 운반하는 소형선박이다.현대글로비스는 이번 계약과 함께 캘리포니아주 내 또다른 자동차 물류 거점인 샌디에이고 항만에도 배기가스 처리 시스템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관심을 게을리하지 않고 관련 투자를 적극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5.27 I 공지유 기자
"합병 전에 빨리 쓰자"…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소진율 '쑥'
  • "합병 전에 빨리 쓰자"…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소진율 '쑥'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30대 직장인 A씨는 아시아나항공 잔여 마일리지 약 2만마일을 올해 여름휴가에 사용할 예정이다. A씨는 “남은 마일리지가 애매해 그동안 쓰지 않았는데, 대한항공과 합병 이후 불리한 비율이 적용될 수도 있을 거 같아 최대한 그전에 소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소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합병 이후 양사 마일리지 통합 비율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항공사는 재무 부담을 덜기 위해 마일리지 소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2월 13일 인천국제공항 전망대에서 바라본 공항 계류장.(사진=연합뉴스)◇1분기 마일리지 소진 규모 코로나19 전보다 65%↑26일 아시아나항공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아시아나항공의 미사용 마일리지(이연수익) 규모는 9677억원이다. 미사용 마일리지가 쌓이면 재무제표에서 ‘이연수익’으로 표시돼 부채로 잡히는데, 마일리지를 소진할 경우 수익으로 인식돼 이연수익이 줄어든다.1분기 소진된 마일리지 규모를 알 수 있는 ‘수익인식’은 461억8100만원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280억원)보다 64.9% 증가했다. 마일리지 소진 규모는 △2021년 1분기 157억3000만원 △2022년 1분기 270억6100만원 △지난해 1분기 547억원 등으로 늘었다.마일리지 좌석 구입 추이를 가늠할 수 있는 ‘보너스 승객 탑승 거리’도 최근 들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1분기 아시아나항공 보너스 승객 탑승 거리는 9억700만㎞로, 1년 전(6억2300만㎞)보다 45%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와 비교했을 때도 42.4% 늘었다.아시아나항공 미사용 마일리지 규모는 2019년 1분기 6889억원 수준이었는데, 코로나19 시기 하늘길이 막히면서 빠른 속도로 쌓였다. 그러다가 엔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급격하게 회복되면서 마일리지를 통한 항공권 구매 규모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설 연휴를 앞둔 2월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의 출국 인파 모습.(사진=연합뉴스)◇소비자 ‘통합 비율 불확실성’·항공사 ‘재무 부담 해소’대한항공과의 합병 절차가 진행되는 상황에서의 불확실성 역시 마일리지 좌석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항공권을 구입해 적립하는 마일리지가 아니라 항공마일리지 카드 등을 통한 적립의 경우 양사의 적립률이 다르다. 통상 대한항공은 이용 금액 1500원당 1마일이, 아시아나항공은 1000원당 1마일이 적립된다. 이때문에 업계에서는 합병될 때 양사 마일리지가 같은 가치를 인정받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아직까지 통합 비율이 정해지지 않아 불확실성이 큰 만큼 마일리지를 빨리 소진하려는 소비자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항공사 입장에서도 재무 부담을 덜기 위해서는 미사용 마일리지 규모를 줄일 필요가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이연수익을 합치면 약 3조4000억원이다. 대한항공이 1조원에 달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부채를 떠안게 되는 것이다. 이때문에 미사용 마일리지 규모를 줄이기 위해 공제 마일리지를 높이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은 이달부터 유료 좌석에 대한 마일리지 공제 기준을 변경했다. 기존 한국에서 일본·중국·동북아 노선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을 마일리지로 구매하면 편도 4000마일이 들었는데, 이달부터는 5000마일로 상향됐다. 미주·유럽·시드니 노선 편도 마일리지 항공권은 2만마일에서 2만2000마일로 뛰었다.한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합병 후 마일리지 통합비율을 책정할 때 소비자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인다는 입장이다. 대한항공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안인 만큼 소비자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면밀한 검토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5.26 I 공지유 기자
베일 벗은 기아 콤팩트 SUV ‘EV3’..“전기차 대중화 이끈다”
  • 베일 벗은 기아 콤팩트 SUV ‘EV3’..“전기차 대중화 이끈다”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기아가 첫 보급형 전기차인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3’를 글로벌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는 1회 충전 시 최대 501km 주행할 수 있는 배터리 성능과 빠른 충전 속도를 갖추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EV3를 필두로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하며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를 돌파하겠다는 계획이다.더 기아 EV3.(사진=기아)◇“얼리 어답터 넘어 얼리 머조리티 잡는다”…EV3 출시기아는 23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전기 SUV 더 기아 EV3를 공개했다. EV3는 국내 시장 기준 기아 첫 E-GMP 기반 전기차 EV6와 대형 전동화 플래그십 SUV EV9에 이은 세 번째 전용 전기차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21일 진행된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전기차 신기술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얼리 어답터’(Early Adopter)를 넘어 그 다음 단계인 ‘얼리 머조리티’(Early Majority)를 공략하기 위해 전기차 장애물인 가격과 충전 인프라에 대한 해결책이 있어야 한다”며 “대중화 모델인 EV3가 이를 공략하는 차종의 시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22일 서울 성수동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에서 열린 ‘EV3 포토 미디어 데이’ 행사에 EV3 차량이 전시돼 있다.(사진=기아)EV3는 81.4킬로와트시(kwh)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된다.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시 산업부 인증 기준 501㎞의 주행가능거리를 갖췄다. 350킬로와트(㎾)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할 경우 배터리 충전량 10~80%까지 31분이 소요된다.기아는 현대차그룹 최초로 모든 회생제동 단계에서 i-페달을 활성화할 수 있는 i-페달 3.0을 EV3에 적용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실내외 V2L 기능도 마련했다. 기아 EV 최초로 탑재한 ‘기아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뿐 아니라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디스플레이 테마 등 커넥티비티 사양도 탑재했다.22일 서울 성수동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에서 열린 ‘EV3 포토 미디어 데이’ 행사에 EV3 차량이 전시돼 있다.(사진=기아)◇간결한 디자인에 다양한 편의사양…3000만원대 중반 예상EV3는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에 기반해 역동적이고 실용성을 겸비한 디자인을 갖췄다. 전면부에는 미래지향적 느낌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수직으로 배치한 헤드램프로 대담한 인상의 ‘타이거 페이스’를 형상화했다. 측면부는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라인이 역동적 느낌을 준다.실내는 간결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다양한 편의사항이 탑재됐다. 12.3인치 클러스터·5인치 공조·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세 개의 화면이 이어지는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12인치 윈드실드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EV3 차량 1열에 적용된 ‘슬라이딩 콘솔 테이블’.(영상=공지유 기자)특히 1열에는 전방으로 120㎜ 확장할 수 있는 ‘슬라이딩 콘솔 테이블’이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간단하게 테이블을 당겨 정차 중 식사나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활용성을 높였다. 스마트폰 무선 충전패드와 컵홀더가 포함된 대용량 수납함도 마련됐다.가격 역시 대중화에 초점을 맞춰 합리적인 정도에서 책정한다는 계획이다. 송호성 사장은 “사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3만5000달러에서 5만달러 사이가 얼리 머조리티를 타깃해 내야 하는 가격대라고 생각한다”며 “국내에서 정부 인센티브를 감안했을 때 3000만원 중반대에서 시작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기아는 다음달 초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EV3 계약을 시작한다. 이후 7월 중 본격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올해 4분기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나머지 글로벌 지역에서도 EV3를 출시해 본격적인 전기차 대중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22일 서울 성수동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에서 열린 ‘EV3 포토 미디어 데이’ 행사에 EV3 차량이 전시돼 있다.(사진=기아)
2024.05.23 I 공지유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6000만원 후원
  • 한국토요타자동차,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6000만원 후원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22일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의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연습 현장. 왼쪽부터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후원금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의 전문 악기교육과 정기 연주회 등에 유용하게 사용될 계획이다.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부터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지원을 시작했다.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누적 후원금액은 약 2억2000만원으로, 연간 약 100명의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이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 전문 음악 교육의 혜택을 받고 있다.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해 10월에 세종문화회관에서 무료 클래식 음악회 토요타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올해 3월에는 KBS교향악단 제800회 정기연주회 티켓을 제공하는 등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폭 넓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예술적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는 2010년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해 온 한국판 엘 시스테마로 현재 사회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 아동을 포함한 아동·청소년 단원 약 100명이 다양한 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이날 22일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세종문화회관의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연습 현장을 방문해 단원들에게 직접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한국 사회에서 사랑받는 기업시민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인재육성을 목표로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3 I 공지유 기자
폭스바겐그룹코리아, 韓 진출 20주년 맞아 비영리 '우리재단' 출범
  • 폭스바겐그룹코리아, 韓 진출 20주년 맞아 비영리 '우리재단' 출범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한국 시장 진출 20주년을 맞아 비영리 사회공헌재단인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을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국문 로고.(사진=폭스바겐코리아)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은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얻어 설립한 비영리재단이다. 첨단자동차 분야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지속가능한 성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라는 두 가지 미션을 추진, 한국사회의 신뢰받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이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교육과 환경, 지역사회에 초점을 맞춰 온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유산을 바탕으로 앞으로 그룹 및 산하 네 개 브랜드(폭스바겐·아우디·람보르기니·벤틀리)의 공동의 재정적 지원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재단명은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폭스바겐그룹에 협력과 단결, 포용을 상징하는 순우리말 ‘우리’를 더해 지었다. 한국의 자동차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을 조성하며 한국의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자는 취지를 담았다.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재단 출범을 계기로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한국 고객들께 회사와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은 자동차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 ‘위: 런’, 탄소중립 달성 등 환경 프로그램 ‘위: 프리저브’,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 ‘위: 셰어’ 등 세 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2024.05.23 I 공지유 기자
람보르기니, 우라칸 후속 '코드명 634' 기술사양 공개…연내 출시
  • 람보르기니, 우라칸 후속 '코드명 634' 기술사양 공개…연내 출시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우라칸의 후속 모델이자 두 번째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코드명 람보르기니 634의 기술사양 일부를 최초로 공개했다. 람보르기니 634는 연내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사진=람보르기니)이 모델은 V8 트윈 터보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람보르기니의 첫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 레부엘토에 장착된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최적화해 장착할 예정이다.기존 우라칸 라인업을 능가하는 강력한 성능과 주행 감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4.0리터(ℓ) V8 트윈 터보 엔진은 람보르기니 V10엔진 고유의 선형성과 차세대 터보 엔진의 높은 출력 및 토크를 결합한다.(사진=람보르기니)이 V8 트윈 터보 엔진은 ℓ당 200마력의 뛰어난 출력을 자랑한다. 최고 출력은 800 마력을 발휘한다. 또 74.4㎏·m의 최대 토크를 제공한다.신형 V8엔진은 고속주행 시 볼륨과 주파수 면에서 최고조에 달한다. 플랫 플레인 크랭크 샤프트가 섀시로 전달하는 고유의 진동과 조화를 이루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람보르니기는 설명했다.코드명 ‘람보르기니 634’는 연내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레부엘토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달 우루스 SE의 공개에 이어지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전동화 및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 전략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2024.05.23 I 공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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