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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은행 연체율 0.51%, 두 달 연속 상승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국내 은행 연체율이 두 달 연속 올랐다. 대기업 대출을 제외하곤 모든 부문의 연체율이 1년 전보다 올랐다. 개인 사업자 연체율의 상승 폭이 가장 크다.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국내 은행 원화 대출 연체율이 0.51%를 기록해 한 달 전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1년 전보다는 0.11%포인트 상승했다. 4년 9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던 지난 2월과 동일한 수치다.부문별로 보면, 가계 대출 연체율이 0.42%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1년 전보다 0.05%포인트 올랐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한 달 전보다 0.01%포인트 오른 0.27%였고, 신용대출 등 가계 신용 대출은 0.06% 오른 0.85%를 기록했다.기업 대출 연체율은 0.58%로 전달 대비 0.04%포인트 상승했다. 대기업 대출 연체율은 0.05%로 한 달 전보다 0.06%포인트, 1년 전보다 0.07%포인트 내렸다. 하지만 중소 법인과 개인 사업자 연체율은 전월보다 각각 0.05%포인트, 0.08%포인트 올라 0.75%, 0.69%를 기록했다. 1년 전에 비하면 0.2%포인트, 0.24%포인트씩 오른 것이다. 개인 사업자 연체율의 경우 2014년 11월(0.72%) 이후 9년 6개월 만의 최고치다.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7000억원으로 전월(2조6000억원)보다 1000억원 증가했다. 연체 채권 정리 규모는 1조5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5000억원 늘었다. 결과적으로 연체 채권 규모는 8000억원 순증가했다.금감원은 “국내 은행 연체율이 아직 코로나 이전 장기 평균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면서도 “고금리 지속 등으로 취약 차주를 중심으로 연체율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해 채무 조정 등을 활성화하는 한편, 적극적인 연체채권 정리와 대손충당금 적립을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과장급 전보 △생명기초조정과장 김현옥●통일부 ◇ 과장급(개방형직위) 임용 △감사담당관 김희준 ●산림청 ◇ 서기관 전보 △수목원조성사업단장 정연국 △영주국유림관리소장 박영환●산업은행 ◇ 지역성장부문 팀장 △지역성장지원실 홍성완 △동남권투자금융센터 강석주 △동남권지역본부 이동주 △강남 정성득, 신보람, 하인숙 △서초 김민정 △압구정 전용준 △잠실 김웅식 △제주 최지황 △한티 한상종 △구로디지털 김혜정 △서소문 김미숙 △부천 윤정진 △시화 손우성 △인천 고제리 △일산 김기훈 △분당 박윤준 △수원 백정호 △용인 홍승환 △판교 한정규 △부산 김영순 △진주 박도윤 △창원 양도규 △구미 박주영 △성서 최경수, 이대진 △울산 이헌영, 김동환 △포항 황성원 △대전 방환슬 △아산 윤병훈 △오창 신공철 △충주 김철희 ◇ 혁신성장금융부문 팀장 △정책펀드금융실 정용현 ◇혁신성장금융부문 해외주재원 △KDB실리콘밸리 권구형 ◇ 벤처금융본부 팀장 △벤처투자2실 유재익 ◇ 기업금융부문 팀장 △기업금융1실 차보영 △기업금융3실 김세훈 △기업금융4실 이영규 ◇ 구조조정본부 팀장 △기업구조조정2실 이정훈, 심승섭 ◇ 글로벌사업부문 팀장 △해외사업실 원상훈 △자금운용실 허인선 △금융공학실 정성윤 ◇ 글로벌사업부문 해외주재원 △광저우 김종철 △뉴욕 설유석 △런던 김 현, 이동희, 이정연 △상하이 이재윤, 김형민 △홍콩 조인근 △KDB유럽 신일권, 김성모 △KDB인도네시아 은성혁 ◇ 자본시장부문 팀장 △발행시장실 최승철, 최윤진 △PE실 이훈영 ◇ PF본부 팀장 △PF1실 정세복, 김경우 △PF2실 이영리 △PF3실 김준수 ◇ 연금신탁본부 팀장 △연금사업실 배재휘 ◇ 리스크관리부문 팀장 △리스크관리부 송준관, 유용근 △여신감리부 김재우 △금융결제부 최은경 ◇ IDT본부 팀장 △IT기획부 송미정 △코어금융부 김성태 △디지털금융부 유은경 김보화 △디지털전략부 손해성 ◇ KDB미래전략연구소 팀장 △미래전략개발부 박재연 △개발금융연구센터 임철규 ◇ 재무관리부문 팀장 △재무기획부 김태호 △재무회계부 김광석 △자금부 전현수 △온렌딩금융부 이현식 ◇ 준법감시인 팀장 △윤리준법부 오효민 △법무실 김은경 ◇ 소비자보호부 팀장 △류윤주 ◇ 정보보호부 팀장 △박현규, 송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