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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본격 亞투어 나선다..16일 홍콩 공연
  • JYJ, 본격 亞투어 나선다..16일 홍콩 공연
  • JYJ[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JYJ가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아티스트 JYJ가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지난 주 잠실 주경기장으로 아시아 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JYJ는 오는 16일 홍콩 공연을 비롯하여 북경, 베트남, 성도, 대만, 상해, 태국까지 총 8개 도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JYJ의 정규 2집 ‘저스트 어스(JUST US)’는 선주문만 12만 장을 기록했다. 앨범 발매 직후 국내 온라인 음원사이트 점령은 물론 인도네시아,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해외 7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기록, 정식 앨범 발매 없이도 일본 오리콘 위클리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기도 했다. 또 음악 방송 출연 없이도 음악 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올라 여전히 건재한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지난 9일에는 3만 명의 팬들과 함께한 잠실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면서 2014 아시아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으며 현재 JYJ의 타이틀 곡 ‘백 시트(BACK SEAT)’는 600만 뷰의 유튜브 조회수를 달성하며 계속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음반 관계자들은 “JYJ의 인기가 글로벌하다는 사실은 다국적 팬들이 잠실 주경기장을 꽉 채운 광경을 보고 ‘역시 JYJ’라는 말을 이해했다. 요즘같이 음반 불경기 상황에 높은 음반 판매량을 기록함은 물론 잠실 주경기장 공연 매진, 해외차트에서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 JYJ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한편, JYJ는 오는 16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1만여 팬들과 함께하는 2014 JYJ 아시어 투어 ‘더 리턴 오브 더 킹(THE RETURN OF THE KING)’ 2번째 공연을 가진다.▶ 관련기사 ◀☞ 4차원 사유리, 집안 어른들 결혼 내력도 독특해☞ YG, 루이비통 1000억원 투자 소문에 활짝 웃다☞ 구하라, 개인 티저영상 공개 '오래 기다렸지?'☞ [포토]구하라, 순수와 섹시 오가는 아찔 매력☞ 역전극 '운널사', 이건-김미영 운명의 2막 시작됐다
2014.08.14 I 박미애 기자
유호정, 허수경 이어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
  • 유호정, 허수경 이어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
  • 유호정[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유호정이 오는 24일(일)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현재 ‘슈퍼맨’은 지난 7월 27일, 배우 신애라의 해외 유학으로 인해 방송인 허수경이 내레이터를 맡고 있다. 허수경은 지난 4월, 서언-서준의 아버지인 방송인 이휘재와 함께 ‘슈퍼맨’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슈퍼맨’과 인연을 맺은바 있다. 이에 내레이션에 공석이 생기자 ‘슈퍼맨’ 제작진에 대한 의리로 3회분의 내레이션을 선뜻 맡아 진행해 오고 있던 것. 허수경에 이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내레이션을 책임질 유호정은 대한민국의 손꼽히는 잉꼬부부로 정평이 나있다. 뿐만 아니라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파일럿 방송 당시 내레이션을 맡아 따뜻하고 다정한 음성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끈 바 있기에 유호정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는 시너지를 발휘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먼저 그 동안 내레이터의 빈자리를 든든히 채워주신 허수경씨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 동안 허수경씨는 공석이 될 수 있었던 내레이터 자리를 훌륭히 메워 주셨다. 제작진이 힘들 때 힘을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어 허수경씨의 뒤를 이은 네 번째 내레이터는 유호정씨가 맡을 예정이다”라고 밝힌 후 “‘슈퍼맨’의 시작을 함께 했던 유호정씨와 다시 호흡을 맞출 수 있게 된 만큼 특유의 따뜻함 음성으로 슈퍼맨 가족들의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유호정이 첫 합류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41화 방송은 오는 24일 방송된다.▶ 관련기사 ◀☞ YG, 루이비통 1000억원 투자 소문에 활짝 웃다☞ 역전극 '운널사', 이건-김미영 운명의 2막 시작됐다☞ 구하라, 개인 티저영상 공개 '오래 기다렸지?'☞ [포토]구하라, 순수와 섹시 오가는 아찔 매력☞ '태양, 日서도 반짝반짝'..첫 솔로 투어 성공적 스타트
2014.08.14 I 박미애 기자
역전극 '운널사', 이건-김미영 운명의 2막 시작됐다
  • 역전극 '운널사', 이건-김미영 운명의 2막 시작됐다
  •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운명과 우연의 주사위는 던져졌다. 3년이 지나도 달팽이 껍질처럼 단단하게 이어진 인연의 끈은 끊어질 듯 끊어지지 않았고, 결국 둘을 마주하게 만들었다. 우연인 듯 운명 같은 이들의 사랑은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는 13일 13회 방송에서 3년 뒤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펼쳐 보였다. 이날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닐슨코리아 집계로 11.5%를 기록, 동 시간대 1위에 올라섰다. 헤어지고 3년이 흐른 후 파리 유학 후 캐릭터 작가로 성공한 김미영(장나라 분)과 그런 그를 3년간 잊지 못한 이건(장혁 분)이 우여곡절 끝에 마주하게 되면서 운명의 2막이 올랐다. 3년이 지났고, 사람들은 여전했고 변한 건 건과 미영뿐이었다. 미영은 파리에서 인정받는 캐릭터 작가가 돼 ‘엘리 킴’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전시회를 열었고 그녀는 함께 파리로 떠났던 다니엘(최진혁 분)의 사랑을 받고 있었다. 세련되고 예뻐졌지만 직원들의 커피를 챙기는 등 선한 마음은 그대로였다. 건은 3년간 미영과 개똥이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며 살았다. ‘비밀의 방’에는 아기침대와 미영이 선물한 컵을 간직했다. 미영의 엄마(송옥숙 분)가 운영하는 식당에 수시로 들러 저녁을 먹고 가는 등 늘 미영의 주변을 맴돌았다. 미영의 전시회 팜플렛을 보며 “개똥아, 엄마 참 멋있다”며 진심으로 응원하는 모습은 건의 진한 사랑을 느끼게 하며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미영과 개똥을 향한 그리움은 건을 변화시켰다. 작은 것에 신경 쓰며 살았던 건은 세상에 마음을 열었다. 유전병에 대해 “어차피 사람은 한번 죽는 거. 언제냐는 차이일 뿐”이라고 말하는 등 마음의 여유를 갖게 됐다. 그로 인해, 유전병도 잠복기 상태로 건강은 호전되어 갔다. 둘의 운명이 다시 시작되는 듯. 마카오에서 처음 만난 그때 그날처럼 2006의 마법이 다시 한번 펼쳐졌다. 건은 2006호를 예약했지만 호텔의 착오로 2009호에 머문다. 맞은편 2006호는 미영의 숙소. 술에 취한 건이 자신의 방을 2006호로 착각하고 문을 두드리다 나온 미영과 마주치며 다시 운명의 출발대에 섰다.‘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14일 오후 10시 14회가 방송된다.▶ 관련기사 ◀☞ YG, 루이비통 1000억원 투자 소문에 활짝 웃다☞ 원더걸스vs카라, 걸그룹의 미래를 제시한다.☞ 구하라, 개인 티저영상 공개 '오래 기다렸지?'☞ [포토]구하라, 순수와 섹시 오가는 아찔 매력☞ 장혁-장나라, 운명적 재회 통했다..'운널사' 1위 등극
2014.08.14 I 박미애 기자
보이프렌드, 日 최대 여름 페스티벌 '에이네이션' 출격
  • 보이프렌드, 日 최대 여름 페스티벌 '에이네이션' 출격
  • 보이프렌드[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그룹 보이프렌드가 일본 최대 여름 페스티벌 ‘에이네이션’에 출연한다.보이프렌드는 오는 17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4 에이네이션 아일랜드 파워드 바이 인 젤리 아시아 프로그레스~디파처(2014 a-nation island powered by in jelly Asia Progress?Departure)‘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에이네이션’은 일본 대형레코드사 에이벡스(AVEX)가 2002년부터 매년 여름 개최하고 있는 라이브 투어로 13년째 총 4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매료시키며 일본 최대 여름 페스티벌로 자리잡은 일본 최대 여름축제다. 보이프렌드는 다펌프, 아오야마 테루마, 미우라 다이치 등 비롯한 기라성같은 일본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무대에 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보이프렌드가 일본 최대 여름 페스티벌인 ’에이네이션‘을 비롯해 홍콩, 대만, 태국 등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라고 전했다.앞서 지난 달 발매된 보이프렌드의 두 번째 앨범 ’세븐쓰 컬러(SEVENTH COLOR)‘는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5위로 입성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국내에서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너란 여자’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있다. 카라, 인피니트 등과의 작업을 통해 최고의 K팝 스타들을 배출한 스윗튠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강렬한 힙합비트와 웅장한 브라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얼반 힙합장르의 곡으로, 보이프렌드가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거친 반항아 콘셉트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보이프렌드는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오는 17일 있을 ’에이네이션‘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 관련기사 ◀☞ 4차원 사유리, 집안 어른들 결혼 내력도 독특해☞ [포토]구하라, 순수와 섹시 오가는 아찔 매력☞ 구하라, 개인 티저영상 공개 '오래 기다렸지?'☞ 역전극 '운널사', 이건-김미영 운명의 2막 시작됐다☞ 장혁-장나라, 운명적 재회 통했다..'운널사' 1위 등극☞ YG, 루이비통 1000억원 투자 소문에 활짝 웃다
2014.08.14 I 박미애 기자
김범, 현 소속사와 재계약 '14년 특급 의리'
  • 김범, 현 소속사와 재계약 '14년 특급 의리'
  • 김범[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김범이 현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이진성)와 깊은 신뢰를 기반으로 재계약을 맺었다. 두 번의 계약 기간을 합치면 총 14년의 장기 인연이라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킹콩엔터테인먼트 창립 멤버로 2008년부터 소속돼 소속사가 현재 전속 배우 22명의 대형 매니지먼트사로 발전하는데 초석이 됐다. 함께 동고동락하며 지내온 7년 간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자 재계약을 체결해 의리남 면모를 과시한 것.이진성 대표는 “김범은 킹콩엔터테인먼트의 초창기 멤버로 지금까지 회사의 기반을 잡는데 첫 단추를 잘 꿸 수 있게 해준 배우다. 점점 더 넓어지는 연기 스펙트럼과 연기에 대한 가득한 열정이 있어 배우로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는 그와 계속 함께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사랑 받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김범은 ”처음부터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시작을 같이 했고 이후 활동을 하면서도 회사의 아낌없는 배려와 존중 속에서 더 깊은 신뢰와 믿음이 쌓여갔다. 이진성 대표님을 비롯해 최고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소속사 식구들과 지금처럼 두터운 애정을 바탕으로 인연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범은 최근 중국판 ‘가십걸’이라 불리고 있는 중국 내 화제의 웹 드라마 ‘미시대’를 통해 극 중 전국 프리미엄 레스토랑 사장인 ‘오우휘’ 역으로 럭셔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며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이동욱, 이광수, 유연석, 이하늬, 조윤희, 이진, 장희진, 이청아, 박민우, 서효림, 윤진이, 임주은, 지일주, 조윤우, 한지완, 송민정, 정동현, 한민, 김지안, 백수희, 이영유가 소속돼 있다.▶ 관련기사 ◀☞ 4차원 사유리, 집안 어른들 결혼 내력도 독특해☞ 역전극 '운널사', 이건-김미영 운명의 2막 시작됐다☞ 장혁-장나라, 운명적 재회 통했다..'운널사' 1위 등극☞ [포토]구하라, 순수와 섹시 오가는 아찔 매력☞ 구하라, 개인 티저영상 공개 '오래 기다렸지?'
2014.08.14 I 박미애 기자
신화 신혜성, 해외 팬 400명과 2박3일 강촌 캠프
  • 신화 신혜성, 해외 팬 400명과 2박3일 강촌 캠프
  • 신혜성[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신화 신혜성이 팬들과 가을 캠프를 떠난다.신혜성이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해외 각국의 팬 400여명과 2박 3일 간 강원도 강촌으로 가을 캠프를 떠나는 ‘2014 HS CAMP-winds& forest’를 개최하는 것.지난 2010년 첫 캠프를 시작으로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신혜성 글로벌 캠프 ‘2014 HS CAMP-winds & forest’는 캠프 타이틀에 걸맞게 선선한 가을 바람과 숲이 어우러진 강원도 강촌으로 떠나 팬들과 뜻 깊은 추억을 쌓게 된다.신혜성은 이번 글로벌 캠프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아이디어 등을 제시하며 직접 프로그램 구성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바비큐 파티에서 팬들과 함께 먹을 메뉴들을 고심하고 선정하는 등 세심하게 캠프 준비에 참여하고 있다.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신혜성이 오는 9월 국내외 팬들과 강원도로 가을 캠프를 떠난다. 2박 3일 간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만큼 신혜성 또한 설레는 마음으로 캠프를 기다리고 있다.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이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들을 가득 마련해두었으니 오시는 팬 분들께 즐거운 가을의 추억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신혜성은 오는 25일 임창정과 함께 한 리메이크 프로젝트 ‘원스 어겐(Once again)’의 두 번째 곡 ‘인형’을 발매한다.▶ 관련기사 ◀☞ 4차원 사유리, 집안 어른들 결혼 내력도 독특해☞ 역전극 '운널사', 이건-김미영 운명의 2막 시작됐다☞ 장혁-장나라, 운명적 재회 통했다..'운널사' 1위 등극☞ [포토]구하라, 순수와 섹시 오가는 아찔 매력☞ 구하라, 개인 티저영상 공개 '오래 기다렸지?'
2014.08.14 I 박미애 기자
'태양, 日서도 반짝반짝'..첫 솔로 투어 성공적 스타트
  • '태양, 日서도 반짝반짝'..첫 솔로 투어 성공적 스타트
  • 태양[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빅뱅 태양이 솔로 가수로 일본에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태양은 12일과 13일 일본 그랜드 큐브 오사카에서 첫 일본 솔로 투어 콘서트 ‘솔 재팬 투어 라이즈 2014(SOL JAPAN TOUR ‘RISE’ 2014)’를 시작했다. 4년 만에 발표한 솔로 정규 2집 ‘라이즈(RISE)’의 타이틀곡인 ‘눈,코,입’을 비롯해 자신의 솔로곡들로 가득 채운 이번 일본 투어를 위해 태양은 무대부터 영상, 조명, 밴드 등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의견을 내며 제작에 참가했다. 태양은 공연 중 “계속 콘서트를 하고 싶었어요. 작은 공연장에서 여러분과 하나가 될 수 있는 투어를 하고 싶었어요. 고마워요”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고, 이번 투어의 첫 시작인 오사카 공연을 찾은 관객들과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성황리에 콘서트를 마쳤다. 오사카 공연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태양의 일본 솔로 데뷔 앨범 ‘라이즈[+솔라&핫](RISE [+ SOLAR & HOT])’도 발매됐는데, 발매 당일 오리콘 앨범 데일리 랭킹에서 4만109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2위로 처음 진입했다. 아이튠즈 팝앨범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등 콘서트 투어와 같이 좋은 출발을 보였다. 태양의 일본 솔로 데뷔 앨범은 첫 한국 솔로 앨범이었던 ‘핫(HOT)’을 비롯해 정규 1집 ‘솔라(SOLAR)’와 최근에 발표한 ‘라이즈’를 총 망라한 곡들이 수록됐다. 태양은 오사카를 시작으로 총 6개 도시 13회 공연 7만명을 동원하는 일본 솔로 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관련기사 ◀☞ 원더걸스vs카라, 걸그룹의 미래를 제시한다.☞ 장혁-장나라, 운명적 재회 통했다..'운널사' 1위 등극☞ 역전극 '운널사', 이건-김미영 운명의 2막 시작됐다☞ 구하라, 개인 티저영상 공개 '오래 기다렸지?'☞ [포토]구하라, 순수와 섹시 오가는 아찔 매력
2014.08.14 I 박미애 기자
장혁-장나라, 운명적 재회 통했다..'운널사' 1위 등극
  • 장혁-장나라, 운명적 재회 통했다..'운널사' 1위 등극
  •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장혁과 장나라의 로맨스가 통했다. 두 사람의 재회로 화제가 된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마침내 동시간대 1위로 올라선 것.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 13회는 11.5%의 시청률(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지난 12회가 기록한 10.3%에 비해 1.2% 포인트 상승하며 1위에 올랐다.동 시간대 방송되는 KBS2 ‘조선총잡이’는 11.1%, SBS ‘괜찮아 사랑이야’는 9.8%를 각각 나타냈다.‘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동 시간대 지난 달 2일 6.6% 최하위에서 출발해 6주 만에 최상위로 올라섰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흔한 러브 스토리에도 장혁과 장나라의 캐릭터 표현력, 연기 호흡 등이 호평을 받으며 상승했다.이날 방송은 3년 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회차에서 안타깝게 헤어진 이건(장혁 분)과 김미영(장나라 분)이 드라마 제목처럼 운명적으로 재회했다. 두 사람의 재회로 제2막이 오른 셈. 이건과 김미영의 러브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련기사 ◀☞ [포토]구하라, 순수와 섹시 오가는 아찔 매력☞ 구하라, 개인 티저영상 공개 '오래 기다렸지?'☞ 4차원 사유리, 집안 어른들 결혼 내력도 독특해☞ YG, 루이비통 1000억원 투자 소문에 활짝 웃다☞ 역전극 '운널사', 이건-김미영 운명의 2막 시작됐다
2014.08.14 I 박미애 기자
'운널사' 장혁-장나라, 3년만의 '운명적 재회'
  • '운널사' 장혁-장나라, 3년만의 '운명적 재회'
  •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장혁과 장나라가 운명적인 재회를 했다.13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13회에서는 이건(장혁 분)과 김미영(장나라 분)이 3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3년 전 다니엘(최진혁 분)과 함께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던 김미영이 ‘엘리킴’이라는 작가로 귀국해 첫 전시회를 열었다. 이에 여전히 미영을 그리워하는 이건은 전시회에 가서 몰래 미영의 모습을 지켜봤고 다니엘과의 다정한 모습에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이후 인근 호텔에 도착한 이건은 호텔측 착오로 자신이 예약한 2006호가 아닌 2009호 방을 받고는 분노했다. 이건은 김미영과의 이별 후 그녀와 운명적인 첫만남을 가졌던 2006호를 고수하고 있었지만 2006호를 배정받은 김미영이 이미 체크인을 한 상태였던 것.이후 미영이 자신과의 결혼 시간을 빛나는 추억으로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건은 “내가 당신한테 준 거는 아주 크나큰 상처밖에 없다”며 괴로움에 술을 마셨다. 그리고 만취한 이건은 자신의 방인 2009호가 아닌 2006호의 문을 두드렸다.이건은 “내 방인데 문이 안열린다. 나는 숙박을 하면 무조건 2006호다. 열려야 참개, 들깨”라고 소리를 질렀고 소란스러운 상황에 조심스럽게 문을 연 김미영과 부딪쳐 넘어졌다.서로의 얼굴을 확인한 이건과 미영은 깜짝 놀랐다. 그리고 “이건 씨. 왜 여기 있냐”, “김미영씨가 왜 내 방에 있냐”며 깜짝 재회를 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2014.08.14 I 연예팀 기자
'운널사' 장혁, 장나라-최진혁 다정한 모습에 '안절부절'
  • '운널사' 장혁, 장나라-최진혁 다정한 모습에 '안절부절'
  •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장혁이 장나라와 최진혁의 모습을 질투했다.13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13회에서는 김미영(장나라 분)과 다니엘(최진혁 분)의 다정한 모습에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이건(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다니엘과 함께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던 김미영은 3년 만에 ‘엘리킴’이라는 작가로 귀국했다. 그리고 다니엘은 첫 전시회를 여는 미영을 옆에서 챙겨주며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이건은 먼 발치에서 두 사람을 지켜보며 질투를 감추지 못했다. 미영과 다니엘이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술자리를 몰래 지켜봤고 “너무 잘 어울린다. 닮은 것 같기도 하다”는 사람들의 말에 “닮긴 뭐가 닮냐. 안경을 쓰던지 라식을 하라”고 중얼거렸다.또 미영과 다니엘에게 “두 분 언제 결혼 하냐. 첫 키스는 언제 했냐”는 관계자들의 질문에 “인생의 완성이 결혼이냐. 혼자 살면 되는 거 아니냐”며 분노했다. 이어 두 사람이 분위기에 휩쓸려 키스할 위기에 처하자 “저것들이 왜 키스를 부추기는 거냐”며 질투심에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이건과 김미영이 3년 전 운명적인 첫만남을 가졌던 2006호에서 운명적인 재회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14.08.14 I 연예팀 기자
'운널사' 장나라, "장혁과의 시간은 보석같은 추억"
  • '운널사' 장나라, "장혁과의 시간은 보석같은 추억"
  •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장나라가 장혁과의 시간을 아름답게 추억했다.13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13회에서는 3년이 지난 후에도 이건(장혁 분)과의 결혼 생활을 아름답게 추억하는 김미영(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다니엘(최진혁 분)과 함께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던 김미영은 3년 만에 ‘엘리킴’이라는 작가로 귀국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친구인 듯 연인인 듯 서로를 챙기는 관계로 발전해 있었다.하지만 여전히 미영을 그리워하던 이건은 미영의 전시회에 가서 두 사람이 지키지 못했던 아이, 개똥이의 그림을 구매했고 이후 처음부터 그림을 팔 생각이 없었던 미영은 자신의 그림을 구매한 사람이 ‘이영자’라고 착각, 이건에게 연락을 취했다. 이건이 이영자라는 이름으로 그림을 샀던 것.이건은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미영과 전화가 아닌 문자를 주고받았고 “궁금한 게 하나 있다. 그 그림이 엘리킴씨한테 어떤 그림이기에 안 팔려고 하는 거냐”고 물었다.미영은 “진정한 의미의 제 첫 작품이고 무엇보다 작품이 아니고 가족이고 분신같은 존재다. 제 인생 통틀어 절대로 잊고 싶지 않은 소중하고 빛나는 보석같은 추억이다”라며 이건과의 결혼 시절을 아름답게 추억했다.또 “보석같은 시간이 지금 아니냐”는 이건의 물음에 “지금도 좋지만 그래도 그 추억과는 비교할 수 없다”고 고백해 여전히 이건을 그리워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2014.08.14 I 연예팀 기자
god 박준형-장혁, '운널사' 카메오 인증샷 '우정 과시'
  • god 박준형-장혁, '운널사' 카메오 인증샷 '우정 과시'
  • 그룹 god 멤버 박준형이 배우 장혁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박준형 인스타그램[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god 멤버 박준형이 배우 장혁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박준형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사랑스런 동생 장혁과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세트장에서 한 컷!^^ 우리의 인연은 지오디 전 1997년~ 자랑스럽다 용준아(장혁 본명)!^^”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박준형은 샤워 가운을 입고 장혁과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장혁은 엄지손가락을 올리며 박준형과의 우정을 과시해 이목을 모았다. 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착한 게 유일한 개성인 김미영(장나라 분)과 후세를 잇지 못해 후계자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이건(장혁 분)이 운명 같은 사랑을 깨닫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매주 수목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엑소, 포토북 `디융스` 출시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클라라, 모노키니 수영복 자태 '늘씬 몸매 과시'☞ 개콘 '억수르', '만수르' 이어 아들 이름 '무엄하다드' 사라져 '이슬람교 존중'☞ [포토] 태민, 솔로 티저.. 몽환적 눈빛 '남성미 폴폴'☞ [포토] 고준희 가을 화보 '여성미 넘쳐'
2014.08.11 I 정시내 기자
'운널사' 장나라 환골탈태..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
  • '운널사' 장나라 환골탈태..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
  • 장나라[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장나라가 확 변했다.장나라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에서 재벌 2세 이건(장혁 분)과 우연한 동침으로 임신, 어쩔 수 없는 계약 결혼을 감행하면서 파란만장한 삶에 뛰어든 ‘착한 여자’ 김미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장나라는 7일 방송된 ‘운명처럼 널 사랑해’ 12회에서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감행,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미영은 유산을 하게 된 슬픔을 겪고 난 후 건과 합의 이혼, 다니엘(최진혁 분)과 함께 외국으로 떠났던 상태. 하지만 3년이 흐른 후 미영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외모와 세련된 ‘공항 패션’을 선보이며 한국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수수하기만 했던 달팽이녀 김미영에서 완전히 벗어난 색다른 스타일링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반전을 선사했다.장나라가 ‘공항 패션 종결자’로 활약했던 장면은 7일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이 날은 무려 60여 명의 엑스트라 배우 군단과 촬영을 진행했던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정신없는 촬영이 이어졌다. 더욱이 연일 이어진 밤샘 촬영과 한 여름 무더위로 스태프들은 지칠 대로 지쳐있었던 상황. 장나라는 ‘절대 동안 미모’가 돋보이는 비주얼로 등장, 현장의 분위기를 한순간에 끌어올렸다. 장나라, 장혁, 최진혁은 서로의 변한 모습을 연신 칭찬하는 모습으로 촬영장에 끝없는 웃음꽃을 피워냈다. 소속사 나라짱닷컴 측은 “빡빡한 촬영 스케줄과 계속 되는 밤샘 촬영 속에서도 장나라는 김미영 역에 완벽히 몰입해 피곤함을 이겨내고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3년 후 달라진 김미영으로 돌아온 장나라가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지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14.08.08 I 박미애 기자
'운널사' 장나라, 장혁과 이별-최진혁과 프랑스 유학
  • '운널사' 장나라, 장혁과 이별-최진혁과 프랑스 유학
  •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장나라가 최진혁과 함께 떠났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12회에서는 이건(장혁 분)과 이별을 결심한 김미영(장나라 분)이 프랑스 유학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교통사고로 아이를 유산한 미영은 마지막으로 건에게 “지금이라도 다 잊고 다시 시작하면 어떠냐. 예전처럼 제 곁에 있어줄 수는 없냐”고 부탁했다. 하지만 자신의 유전병 발병 가능성을 알고 있는 건은 “미안하다”며 자신의 마음을 감춘 채 미영을 떠나 보냈다.이런 미영에게 다니엘(최진혁 분)은 프랑스 파리에 있는 미술 대학의 자료를 내밀며 “미영씨 거기 다니면 좋을 것 같다. 어떻게든 무조건 도와주겠다”며 유학을 권유했다.다니엘은 “미영씨가 그러지 않았냐. 항상 누군가에게 이끌리고 휘둘리는 인생이었다고. 만약에 그런 자신을 바꿔볼 용기가 생겼다면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미영씨 인생의 새로운 2막을 위해서”라고 설득했다.한편 이건은 김미영 모친(송옥숙 분)을 찾아가 “마지막으로 미영씨 볼 수 있냐”고 부탁했고 이미 외국으로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공항으로 달려갔지만 만날 수 없었다.그리고 3년 뒤 공항에서 확 달라진 모습으로 스쳐 지나는 이건과 김미영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2014.08.08 I 연예팀 기자
'운널사' 장나라, 장혁에 "내 곁에 있어줄 수 없냐" 부탁
  • '운널사' 장나라, 장혁에 "내 곁에 있어줄 수 없냐" 부탁
  •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장나라가 장혁에게 마지막 부탁을 했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12회에서는 마지막으로 이건(장혁 분)의 마음을 확인하는 김미영(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자신의 유전병 발병을 의심한 이건은 미영과 헤어질 것을 결심했고 차가운 모습으로 이별을 선언했다. 미영은 이건이 자신에 대한 기억을 되찾았음에도 모른척한다는 사실을 눈치채고는 이건에게 달려가다 교통사고로 아이를 유산했다.이후 몸을 추스른 미영은 이건을 찾아갔고 “왜 거짓말했냐. 그냥 기억이 돌아왔다고 했으면 됐잖았냐. 그렇게까지 할 만큼 내가 부담스러웠던 거냐”고 물었다. 이건은 “당신이 홀가분할 줄 알았다. 어차피 끝은 정해져 있고 괜한 상처받을 필요 없지 않냐”고 거짓말을 했다.이에 미영은 “마지막으로 바보 같은 질문 하나만 하겠다. 지금이라도 다 잊고 다시 시작하자고 하면 어떠냐. 짧은 시간이었지만 예전처럼 제 곁에 있어줄 수는 없냐”며 건을 붙잡았다.하지만 이건은 “미안하다. 대답 됐냐”며 미영의 부탁을 거절했다. 미영을 위해 또 한번 자신의 마음을 감춘 것. 이어 이혼 서류를 내미는 미영에게 “내가 당신한테 아주 큰 상처를 줬다. 내 잘못이다”라며 미안해했다.미영은 “누구 잘못도 아니다. 처음부터 잘못된 만남이었다는 걸 몰랐을 뿐이다”라며 결혼 반지를 탁자 위에 올려놓은 채 자리를 떠났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이건과의 이별 후 다니엘(최진혁 분)과 유학길에 올랐던 미영이 3년 뒤에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2014.08.08 I 연예팀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교통사고로 유산 '오열'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교통사고로 유산 '오열'
  •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장나라가 교통사고로 아이를 잃었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12회에서는 김미영(장나라 분)이 유산을 하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건(장혁 분)은 잃어버렸던 기억을 되찾았지만 자신의 유전병 발병을 의심했다. 그리고 병이 진행되기 전 미영과 헤어질 것을 결심, “우리 집안의 며느리이자 내 부인인 당신 김미영의 역할은 오늘로 끝났다”며 떠나줄 것을 요구했다.이건의 단호한 모습에 미영도 이별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미영은 곧 이건이 자신에 대한 기억을 되찾았음에도 모른척한다는 사실을 눈치챘고 이건에게 달려가려다 교통사고를 당해 쓰러졌다.급히 병원으로 실려간 미영은 “난 어떻게 되든 상관 없으니까 우리 아기 좀 살려달라”는 말을 남긴 채 정신을 잃었다. 그리고 이건은 전신마취 수술로 미영이나 뱃속 아기 한쪽을 포기해야 한다는 의사의 말에 아기를 포기하는 쪽을 택했다.이후 미영은 의식을 회복하자마자 “우리 아기 괜찮냐”고 궁금해했고 건은 “개똥이 여기 없다. 개똥이 내가 가라고 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미영은 “내가 부탁하지 않았냐. 나는 어떻게 되든 상관없으니 부탁하지 않았냐. 개똥이마저 없으면 나는 어떻게 사냐. 돌려달라”고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14.08.08 I 연예팀 기자
'운널사' 장혁, 장나라에 "오늘로 당신 역할 끝" 이별 선언
  • '운널사' 장혁, 장나라에 "오늘로 당신 역할 끝" 이별 선언
  •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장혁이 장나라에게 차가운 말로 이별을 선언했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12회에서는 김미영(장나라 분)에게 이별을 고하는 이건(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잃어버렸던 기억을 되찾은 이건은 자신의 유전병 발병을 의심했다. 그리고 자신의 병이 진행될수록 미영이 상처받을 것을 염려해 미영과 헤어질 것을 결심했다.이어 미영을 레스토랑으로 불러낸 이건은 “우리 집안의 며느리이자 내 부인인 당신 김미영의 역할은 오늘로 끝났다”며 떠나줄 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만약 아이 때문에 망설이는 거라면 내 양육권 모두를 포기하겠다. 위자료와 양육비는 넉넉하게 드리겠다”고 말했다.이에 미영은 “제가 정말 크게 착각했었나 보다. 건씨가 기억을 잃어버린 게 무의식에서라도 나를 지우고 싶어서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럴 리 없다, 나에 대한 기억은 잃어버려도 아이에 대한 소중함은 잃어버릴 사람이 아니라고 믿었다”고 말했다. 또 “항상 혼자 바보같이 상상하고, 믿어버리고, 기대하고. 결국 이렇게 될 걸 건씨나 할머니, 가족들 힘들게만 한 꼴이 됐다”며 속상해했다.이건은 “그만 해라. 청승 떨고 자기 연민에 빠진다고 누가 알아줄 것 같냐. 어떤 누구도 평생 옆에 있지 않는다. 세상은 혼자 헤쳐나가야 한다. 우리 만난 건 기껏해야 3개월이다. 그 짧은 시간도 잊지 못하면서 어떻게 이 세상을 스스로 헤쳐나가겠냐. 애까지 딸려서 말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미영은 “그렇게까지 독하게 얘기 안해도 된다. 저 결심했다. 우리 헤어지자”라고 건의 이별 요구를 받아들였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미영이 교통사고로 아이를 잃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2014.08.08 I 연예팀 기자
'운널사' 장혁 "장나라와 아이에게 유산 모두 상속"
  • '운널사' 장혁 "장나라와 아이에게 유산 모두 상속"
  •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장혁이 이혼서류 대신 유언장을 작성했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12회에서는 기억을 되찾은 이건(장혁 분)이 김미영(장나라 분)을 위해 유언장을 작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미영과의 잃어버렸던 시간을 다시 기억해낸 이건은 자신의 유전병 발병을 의심했다. 그리고 “확실하지 않으니 미리 걱정하지 말라”는 문어박사(장광 분)의 말에 “어떻게 걱정을 안하냐. 우리 할머니, 미영씨, 개똥이. 내 가족들, 내가 지켜야 할 사람들이 있는데 어떻게 걱정을 안하냐”며 오열했다.이후 건은 자신의 병이 진행되면서 미영이 상처받을 것을 염려해 미영과 헤어질 것을 결심했다. 그리고 홍변호사를 불러 기존에 작성한 미영과의 이혼합의서를 없애는 대신 새로운 문서를 작성해줄 것을 부탁했다.이어 건은 “첫째, 이건과 김미영 사이에 아기 양육권은 김미영이 갖는다. 둘째, 이혼 성립 후 김미영에게 20억의 위자료를 지급한다. 마지막 셋째, 이건 사망시에 김미영과 김미영의 아이에게 50대 50으로 모든 유산을 상속한다”라고 말해 이혼합의서가 아닌 유언장임을 암시했다.
2014.08.08 I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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