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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G, '자기주식 취득의 건' 주총 안건 상정키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케이티앤지(033780)는 아그네스(Agnes), 판도라 셀렉트 파트너스 엘피(Pandora Select Partners, L.P.), 화이트박스 멀티 스트레티지 파트너스 엘피(Whitebox Multi-Strategy Partners, L.P.)가 대전지방법원에 제기한 의안상정가처분 신청이 인용됐다고 10일 공시했다.이번 의안상정가처분 인용에 따라 케이티엔지는 이달 개최 예정인 정기 주주총회에 ‘자기주식 취득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해야 한다. 또 주주총회일 2주 전에 주주들에게 해당 안건을 기재해 공고해야 한다.당초 아그네스 등은 이번 의안상정가처분 신청에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차석용·황우진 선임의 건’ 등도 담았지만 취하했다.케이티엔지 측은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며 이를 받아들여 아그네스 등 주주가 제안한 ‘자기주식 취득의 건’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할 것이며,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통해 전체 주주께 이를 알려드릴 예정”이라며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은 이사회가 법리적으로 주주제안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판단했고, 법원 가처분 과정에서 아그네스 등 주주 측에서도 신청을 취하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회사는 이번 주주제안에 대해 관련 절차에 따라 충실하게 심의 및 검토하고 법원의 판단을 받는 과정을 거쳤고 제안 주주와의 소통도 충실히 진행했다”며 “항상 정당한 소수주주권 행사를 존중하며 전체 주주의 이익과 회사 가치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주의 의견을 늘 경청하며 지속적인 성과 창출로 전체 주주가치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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