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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지, 워커힐호텔과 두 번째 협업 '민물장어 덮밥' 선봬
  • 프레시지, 워커힐호텔과 두 번째 협업 '민물장어 덮밥' 선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간편식 퍼블리싱 기업 프레시지는 5성급 프리미엄 호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 레스토랑 간편식(RMR) 신제품 ‘민물장어 덮밥’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프레시지가 워커힐 호텔과 협업해 선보인 ‘민물장어 덮밥’.(사진=프레시지)이번 ‘민물장어 덮밥’은 지난해 6월 출시된 워커힐 고메 프리미엄 밀키트 3종(시그니처 채끝 스테이크·트러플 화이트 라구 파스타·쉬림프 비스크 리조또)의 인기에 힘입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협업 제품이다. 워커힐 호텔의 엄격한 기준을 담아 원재료 선정부터 레시피 완성까지 호텔 셰프들이 직접 참여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고급스러운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겉은 쫄깃하고 속은 부드러운 국내산 민물장어에 비법 데리야끼 소스를 더해 비린맛 없이 고소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또 밥은 향긋한 차조기를 가득 넣은 ‘차조기잎 계란볶음밥’으로 구성해 짭조름한 장어와의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취향에 따라 녹차를 곁들이면 더욱 깔끔하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이번 제품은 최대 10분이 걸리지 않는 간편한 조리 방법으로 빠르고 쉽게 완성할 수 있다. 2인분으로 기획돼 스스로를 위한 특별한 한 끼 식사는 물론 손님 대접을 위한 메뉴로도 제격이다. 워커힐 스토어 및 온라인 마켓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프레시지 관계자는 “이번 민물장어 덮밥은 호텔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프리미엄 민물장어 덮밥을 간편하면서도 완성도 있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프레시지는 호텔 레스토랑의 맛과 분위기를 그대로 담은 프리미엄 RMR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디야커피, 올해 모바일 주문·결제 주문건수 10% 성장
  • 이디야커피, 올해 모바일 주문·결제 주문건수 10% 성장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이디야커피는 자사 모바일 주문 및 결제 서비스 ‘이디야오더’ 주문건수가 올해 들어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했다고 9일 밝혔다. 고객 편의성 제고에 집중한 결과로, 앞으로도 이디야오더 서비스 개선에 더욱 공을 들인다는 계획이다.이디야커피 직원들이 ‘이디야오더’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이디야커피)이디야오더는 이디야커피의 모바일 멤버십 ‘이디야멤버스’를 통해 주문해 제품을 수령하는 서비스다. 지난 2017년 처음 선보인 이후 이용 고객이 지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올해 이디야오더 1분기 주문 건수는 물론 건당 평균 결제 금액 또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이디야오더 이용량 증가에 따라 이디야멤버스 회원수도 크게 증가했다. 이디야멤버스는 이디야오더는 물론 음료 구매 시 스탬프 적립 및 무료 쿠폰, 이벤트 참여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6년 7월 론칭 이후 연평균 100만명 이상이 가입하며 6년 7개월 만인 최근 600만명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이디야커피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매장 방문 이전에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결제서비스에 익숙해진 고객들이 증가한 결과로 보고 있다. 이에 더해 포장서비스를 주로 이용했던 이전과는 달리 매장을 이용하는 시간이 늘어나며 음료와 함께 베이커리·디저트 등을 주문하는 고객 또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를 사랑해주시는 600만 이디야 멤버스 고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디야멤버스 및 이디야오더의 기능과 혜택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편의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웅진식품, 건기식 브랜드 '솔브앤고' 론칭…액상형 2종 먼저 선봬
  • 웅진식품, 건기식 브랜드 '솔브앤고' 론칭…액상형 2종 먼저 선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웅진식품은 오는 13일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솔브앤고(SOLVE&go)’를 론칭하고 간편하게 마시는 액상형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웅진식품 ‘솔브앤고’ 2종.(사진=웅진식품)이번 ‘솔브앤고’ 브랜드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건강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통해 건강한 맛과 영양을 담은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먼저 ‘면역&항산화’와 ‘피부&장’ 2종을 선보였다. 일반적인 정제·분말 타입의 건강기능식품과는 달리 음료처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액상형 타입이며, 저지방·저나트륨으로 기본 설계됐다. 기초 건강과 이중 복합기능성을 담아 하루 1팩으로 든든한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솔브앤고 면역&항산화’는 지치고 힘든 일상 속에서 현대인의 면역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과 세포 보호에 필요한 셀레늄이 함유됐다. 또 단백질과 11종의 비타민, 미네랄이 부원료로 함유돼 복합적인 영양섭취가 가능하며 6가지 곡물로 고소한 맛을 냈다.‘솔브앤고 피부&장’은 이너뷰티와 장 건강에 신경을 쓴 제품으로 피부 보습을 돕는 ‘히알루론산’과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식이섬유(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를 담았다. 부원료로 단백질과 함께 12종의 비타민, 미네랄이 담겨있고, 바나나퓨레로 달콤한 맛을 냈다.2종 모두 6중 멸균팩으로 제작돼 안전하게 실온 보관이 가능하며, 각종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웅진식품 솔브앤고 담당 브랜드 매니저는 “솔브앤고는 어렵고 복잡한 건강관리를 간편하고 맛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으로 시작한 브랜드”라며 “이번 신제품 2종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랭킹닭컴' 앞세운 푸드나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액 달성
  • '랭킹닭컴' 앞세운 푸드나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액 달성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푸드테크 기업 푸드나무(290720)가 코로나19 이후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관심이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건강간편식 전문 플랫폼인 랭킹닭컴을 필두로 사업 다변화를 위해 선보여온 다양한 플랫폼들이 고루 성과를 낸 결과다.푸드나무는 별도기준 지난해 매출액 1852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전년 대비 110% 증가한 호실적이다.같은 기간 연결기준 매출액은 13.6% 증가한 2172억원을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21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매출액은 신제품 출시 및 신규 회원 증가, 신사업 진출 등으로 증가했으나, 자회사들의 초기 투자 비용이 늘고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며 영업이익은 뒷걸음질쳤다.푸드나무는 지난해 이같은 성과는 일단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대응한 결과로 평가된다.건강간편식 전문 플랫폼인 랭킹닭컴을 필두로 △2030세대 여성을 위한 식단 큐레이션 플랫폼 피키다이어트 △헬스·피트니스 전문 플랫폼 개근질마트 등 플랫폼의 신규 회원 증가로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는 설명이다. 푸드나무는 향후 국내외 자회사를 통한 신사업 진출도 실적 개선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사내 벤처로 탄생한 물류 전문 자회사 ‘에프앤풀필먼트’를 통한 스마트 콜드체인 전문 서비스 솔루션 구축 등 차별화된 통합 물류 서비스 체계를 갖추면서 장기적인 이익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있다.푸드나무 관계자는 “지난해 전세계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부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서도 공격적인 영업·마케팅에 나서며 판관비가 전년 대비 17% 가량 증가했음에도 큰 폭의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개선을 이뤄냈다”며 “올해에도 성장 중심의 경영전략을 추진해 1분기 신규가입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하는 등 견고한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사 플랫폼간의 시너지 증대 및 해외 수출 확대를 통해 전년에 이은 고속 성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한편 푸드나무의 대표 플랫폼인 랭킹닭컴은 지난달 말 기준 260만명의 누적 회원 수를 보유하며 닭가슴살 및 건강간편식 스페셜티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당일·새벽 배송 서비스인 특급배송과 더불어 일반배송 역시 주문 마감 시간을 밤 12시로 연장해 전국 어디서든 ‘오늘 주문 내일 도착’이 가능하다.
롯데제과의 새 이름은 '롯데웰푸드'…"통합법인 경쟁력 강화"
  • 롯데제과의 새 이름은 '롯데웰푸드'…"통합법인 경쟁력 강화"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제과(280360)가 롯데웰푸드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롯데제과 본사.(사진=롯데제과)롯데제과는 8일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공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부의사항을 공개했다. 롯데제과는 ‘정관 일부 개정의 건’에서 정관 제1조(상호) ‘이 회사는 롯데제과 주식회사라 한다. 영문으로는 LOTTE CONFECTIONERY CO.,LTD라 표기한다’는 내용을 ‘이 회사는 롯데웰푸드 주식회사라 한다. 영문으로는 LOTTE WELLFOOD CO.,LTD라 표기한다’로 변경하는 안을 올리기로 했다. 사명 변경의 목적으로 “통합법인 출범에 따른 신시장 대응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라고 설명했다. 앞서 롯데제과는 지난해 7월 롯데푸드를 흡수합병한 이후 ‘더 나은 먹거리, 더 행복한 삶’이라는 비전을 앞세워 종합식품기업으로 변화에 나선만큼 기존 사명에서 ‘제과’를 떼어 내고 종합식품을 연상케하는 ‘웰푸드’를 더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사명 변경 추진에 따라 인터넷 홈페이지 도메인도 변경한다. 이번 정관 일부 개정의 건은 오는 23일 주주총회에서 의결될 경우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롯데제과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이영구 롯데그룹 식품군HQ 총괄대표, 이창엽 롯데제과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건도 의결에 붙일 예정이다. 이창엽 부사장은 한국코카콜라 대표와 LG생활건강 사업본부장 부사장을 역임한 인물로 유통업계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로 꼽혀 향후 롯데제과의 해외 사업을 진두지휘할 것으로 보인다.이외에도 정윤화 단국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손문기 경희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의 사외이사 선임의 건, 또 두 교수의 감사위원 선임의 건도 의결에 붙인다.
고물가에 제품 용량 '양극화'…쟁일 땐 대용량·폐기 줄이려 소용량
  • 고물가에 제품 용량 '양극화'…쟁일 땐 대용량·폐기 줄이려 소용량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살인적 고물가가 올해에도 이어지면서 식음료 제품들의 용량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소용량 제품, 또 쟁여두고 먹을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이 각각 인기를 끌면서 관련 제품 출시가 이어지는 모양새다.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 진열된 소포장 반찬.(사진=연합뉴스)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6월 20종 수준이었던 축산·채소·수산류 소포장 상품 수는 지난달 기준 72종으로 급증했다. 한 끼 식사를 준비하면서 폐기량을 최소화해 가계 부담을 줄이려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이른바 ‘소용량’ 전략의 결과다.실제로 소용량 상품들의 매출 신장률은 괄목한 만하다. 상대적으로 보관 기간이 짧은 축산과 수산류 소포장 상품의 경우 지난 1월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5배, 18배나 늘어났다. 같은 기간 1인용 밀키트, 소용량 즉석밥이나 미니 컵라면과 같은 가공식품도 20~40% 가량 매출이 늘었다.이같은 트렌드를 겨냥해 국내 주요 식음료업체들도 소용량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롯데네슬레코리아는 지난달 말 기존 제품보다 절반 용량인 ‘테이스터스 초이스 오리지날 50g’을 출시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해 말 무알콜 맥주맛 음료 ‘하이트제로’의 소용량 버전인 240㎖를, 편의점 CU는 통상 와인 용량의 절반 수준인 360㎖의 ‘와인 반병’을 선보였다.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은 지난해 말부터 소비자가 밥 양을 조절해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1인 보쌈 메뉴를, 파파존스도 2조각 분량의 샌드위치 스타일 ‘파파디아즈’를, 또 면사랑은 1인 가구도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한식·중식 잡채 냉동팩면을 각각 선보였다.간단하게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소스·육수·치킨스톡 등 제품도 소포장이 대세다. 하림의 ‘치킨스톡’, 동원F&B의 ‘국민의신’, CJ제일제당의 ‘비건다시다’는 모두 별도의 식자재 구매를 최소화하면서도 소량을 요리할 때 편하게 소포장해 선보인 ‘홈쿡’ 관련 제품들이다.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 진열된 대용량 생필품들.(사진=연합뉴스)대용량 제품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 통상 대용량 제품은 상대적으로 할인 비중이 높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주로 보관기간이 긴 제품들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실제로 G마켓의 경우 올해 1~2월 대용량 냉동식품과 김치 등 거래액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3배 이상 껑충 뛰었다. 같은 기간 라면과 생수, 식용유·오일 등 이른바 ‘쟁여두기’ 좋은 제품들도 거래액이 2배 안팎 늘었다.이를 겨냥해 쟈뎅은 지난달 말 ‘클래스 핸드드립커피 블렌드’ 2종을 40개입 대용량으로 선보였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의 대용량 가공유 ‘검은콩 블랙라벨’, BBQ의 보이차 음료 ‘스파클링 레몬보이’ 대용량 버전, 매일헬스뉴트리션의 ‘셀렉스 코어프로틴 락토프리 대용량’ 등 다양한 종류의 대용량 제품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쟈뎅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 크면 클수록 좋다는 거거익선 트렌드에 맞춰 대용량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주삼다수, 출시 25주년 기념 '한라산 에디션' 선봬
  • 제주삼다수, 출시 25주년 기념 '한라산 에디션' 선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제주삼다수는 올해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한라산 에디션’ 제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500㎖에 한해 핑크와 옐로우 라벨 2종 한정판을 선보이며, 오는 13일부터 이커머스 쿠팡에서 구매 가능하다.제주삼다수 출시 25주년 ‘한라산 에디션’.(사진=제주삼다수)이번 제품은 제주삼다수의 상징인 한라산과 자연과의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제주 푸른 바다를 상징하는 블루, 봄꽃의 핑크와 옐로우를 주요 색상으로 제주삼다수 수원지인 한라산을 표현했다. 또 라벨에 표현된 물줄기와 물방울 모티브는 제주삼다수의 25주년을 축하하고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는 제주개발공사의 다짐을 표현했다.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25년 동안 제주삼다수를 사랑해 주신 많은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제주삼다수에 보내주신 변함없는 사랑을 기억하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25주년 기념 라벨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삼다수는 앞으로도 우수한 물맛과 최고의 품질은 물론,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자연, 그리고 국민과 더불어 가는 상생의 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올해 25주년을 맞은 제주삼다수는 25년간 변함없는 물맛과 높은 품질로 출시 이래 먹는샘물 업계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청정지역 한라산 해발 1450m에서 생성, 천연 필터인 화산송이층에 의해 자연에서 걸러져 깨끗하고 맛있는 물맛을 갖췄다는 평가다. 철저한 수원지 관리로 출시 이래 수질변화가 없어 안전한 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아 많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풀무원식품, '유기농 주스' 3종 출시…어린이 음료 정조준
  • 풀무원식품, '유기농 주스' 3종 출시…어린이 음료 정조준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풀무원식품은 유기농 과일과 야채로 만든 ‘유기농 주스(100㎖×40입·4만2000원)’ 3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풀무원식품 ‘유기농 주스’ 3종.(사진=풀무원식품)풀무원은 코로나19로 자녀의 건강을 생각하는 부모들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 음료 시장의 성장세를 주목해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 향후 이를 계기로 프리미엄 어린이 음료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제품은 3년 이상을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건강하게 재배한 유기농 과일과 채소를 원료로 만들었다. 특히 원료관리와 제조공정, 포장위생 등에 대한 철저한 심사를 진행해 ‘유기가공식품인증’을 받았다. 먼저 ‘유기농 포도 주스’는 감미롭고 특유의 향기가 일품인 ‘콩코드’ 품종의 포도를 사용해 깊고 진한 맛을 살렸다. ‘유기농 오렌지 주스’는 지중해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 키워낸 스페인산 오렌지만을 사용해 과일이 가진 본연의 상큼한 맛을 강조했다. 또 ‘유기농 ABC 주스’는 사과와 당근, 비트를 최적의 조합으로 블렌딩 해 균형 잡힌 맛과 영양을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이 한 손에 쥐고 마실 수 있는 100㎖ 핸디사이즈로 설계됐다. 제품 패키지는 비닐주머니 모양의 용기에 돌림 마개가 있는 치어팩 파우치로 제작해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며, 안전캡 포장으로 아이들이 내용물을 흘리지 않고 손쉽게 마실 수 있게 했다. 이승진 풀무원식품 PM은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과채주스를 찾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학교 등 어린이 음료 시장에서 유기농 제품 출시 요청이 이어져 어린이들을 위한 주스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맛과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맛의 프리미엄 음료를 개발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관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투썸플레이스, 롯데월드 내 한옥 콘셉트 '매직아일랜드점' 오픈
  • 투썸플레이스, 롯데월드 내 한옥 콘셉트 '매직아일랜드점' 오픈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국내 대표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내 전통 한옥 콘셉트의 ‘매직아일랜드점’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투썸플레이스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점.(사진=투썸플레이스)이번 매직아일랜드점은 기존 롯데월드 내 한옥을 테마로 한 공간인 서호정에 위치했다. 외관은 전통 한옥의 특징을 살린 기존 서호정의 외형을 그대로 유지했다. 반면 실내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깔끔한 디자인에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을 곳곳에 활용했다. 특히 매직아일랜드 오버브릿지 근처에 위치해 석촌호수 산책길을 비롯해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의 상징인 매직캐슬 등을 볼 수 있다. 실외 공간에는 매직아일랜드 오버브릿지를 볼 수 있는 정자 형태의 테라스 좌석도 마련했다.투썸플레이스는 이색 콘셉트에 맞게 오직 매직아일랜드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화 음료 3종도 함께 선보인다. △딸기와 우유가 조화를 이루는 미라클 딸기 라떼 △레몬이 풍성하게 들어간 미라클 레몬 아이스티 △콜드브루에 연유를 더한 올-타임 콜드브루 등이다.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롯데월드가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고객층이 방문하는 테마파크인 만큼 투썸플레이스 매직아일랜드점을 방문하는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투썸플레이스는 앞으로도 매장을 방문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터 없는 버터맥주' 결국 형사고발…제조정지도 사전통보
  • [단독]'버터 없는 버터맥주' 결국 형사고발…제조정지도 사전통보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버터 없는 버터맥주’ 뵈르비어에 1개월 제조정지 처분을 내리기로 가닥을 잡았다. 이와 관련 제조사인 부루구루와 버추어컴퍼니, 그리고 유통사인 GS리테일까지 경찰에 형사고발한 것으로도 파악됐다.부루구루 등 제조사는 “수긍할 수 없다”는 당초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유통사인 GS리테일 역시 “고객을 속이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부루구루·버추어컴퍼니가 생산해 GS리테일이 판매 중인 ‘뵈르비어’.(사진=GS리테일)8일 업계에 따르면 식약처 서울지방청은 이달 3일 부루구루에 뵈르비어 1개월 제조정지를 사전 통보했다. 뵈르비어 등 관련 업체들의 이의제기 등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지만, 경찰에 형사고발까지 감행한 만큼 이번 조치가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앞서 뵈르비어는 실제로 버터를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프랑스어로 버터를 뜻하는 ‘뵈르’를 제품명에 넣어 논란을 빚었다. 이와 관련 식약처는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대한 법률 제8조’를 위반했다는 입장으로, 지난 1월 중순 식약처 서울지방청에 부루구루 등에 대한 1개월 제조정지 처분을 의뢰했다. 식약처 서울지방청은 부루구루 등으로부터 이의제기 등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달 3일 1개월 제조정지 처분을 결정한 셈이다. 이와 함께 경찰에 제조사 두 곳은 물론 유통사 중 GS리테일을 관련 법률 위반으로 형사고발했다. 현재 뵈르비어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현대백화점 등에서 판매 중이다. 다만 식약처 서울지방청은 대표격으로 GS리테일만 꼽아 형사고발하면서 GS리테일 내부에서도 억울함을 감추지 않는 모습이다.부루구루 측은 논란이 불거진 이후 일관되게 식약처의 판단에 반발하고 있다. 통상 프랑스어인 ‘뵈르’를 브랜드로 생각하지 진짜 ‘버터’가 들어갔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은 없다는 입장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곰표·말표·양표 맥주’에는 곰·말·양이, ‘불닭볶음면’엔 닭이 들어가야하냐는 비아냥도 흘러나왔다.부루구루 관계자는 “3월 3일 사전통지가 왔고 이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할 예정으로, 수긍할 수 없다는 일관된 입장을 담을 예정”이라며 “형사고발 조치와 관련해서도 경찰 조사시 성실하게 소명하겠다”고 설명했다. GS리테일 역시 뵈르비어가 지난해 4월 출시된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이미 ‘버터맥주’로 불리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유통사 입장에서 ‘의도’를 갖고 버터맥주라는 이름으로 마케팅을 전개하지 않았다는 것.GS리테일 측은 “당사는 지난해 9월 첫 판매를 시작하면서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소비자들이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용어를 차용했다”며 “이렇게 상품의 콘셉트와 특징을 담아 닉네임을 붙이는 것은 유통업계에서 고객과 소통을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러므로 당사가 고객을 속이기 위해 ‘버터맥주’라는 용어를 고의적으로 사용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오뚜기, '진비빔면' 새 모델로 가수 화사 발탁…TV CF도 온에어
  • 오뚜기, '진비빔면' 새 모델로 가수 화사 발탁…TV CF도 온에어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오뚜기는 비빔면 시장을 겨냥해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를 ‘진비빔면’ 새 모델로 발탁하고 신규 TV CF를 온에어했다고 9일 밝혔다. 오뚜기 진비빔면 새 모델이 된 가수 화사.(사진=화사)새롭 선보인 TV CF는 오뚜기가 직접 제작한 중독성 강한 배사매무초 노래를 배경으로 하며, ‘뻔했던 비빔면에 초 좀 칠게’라는 화사의 대사를 통해 진비빔면의 맛깔스러움을 표현했다. 특히 강렬한 빨간 가죽 의상을 입은 화사가 진비빔면 소스를 뿌리며 짓는 도발적인 표정이 돋보이며, 보통의 ‘시원매콤’을 넘어 ‘초시원매콤’을 외치며 면치기를 선보인다. 흰 배경과 빨간 의상을 입은 화사의 모습을 대조시켜 진비빔면 배사매무초의 강렬한 맛을 표현했다.오뚜기가 지난 2020년 출시한 진비빔면은 출시 3개월만에 3000만 봉지 이상 판매되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비빔면 맛을 좌우하는 소스에 기존에 없던 원료인 배, 매실, 무를 넣는 등 업그레이드한 ‘진비빔면 배사매무초’를 선보였다. 특히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기존보다 중량을 20% 늘렸다. 이와 같은 차별점으로 누적판매량 1억봉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 비빔면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로 사랑받는 화사를 진비빔면 새 모델로 발탁해 경쟁이 심화되는 비빔면 시장에서 제품의 차별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하고자 한다”며 “한번 들으면 귀에 맴도는 배사매무초 노래, 매력 끝판왕인 화사까지 다양한 집중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사가 배사매무초 노래에 맞춰 춤추는 뮤직비디오 콘셉트로 촬영된 디지털 광고도 유튜브 등을 통해 함께 온에어 될 예정이다.
유통업계, '야구시즌' 앞두고 '치맥·피맥' 앞세워 분위기 띄운다
  • 유통업계, '야구시즌' 앞두고 '치맥·피맥' 앞세워 분위기 띄운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세계 야구 축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6년 만에 열리면서 유통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야구의 인기를 한국프로야구(KBO) 정규리그로 이어갈 수 있어서 ‘집관족’(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사람)을 겨냥한 다양한 식음료 관련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나섰다. 7일 일본 오사카돔에서 열린 WBC 한국 대표팀과 일본 한신 타이거즈의 연습경기에서 9회말 한국 정철원이 역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7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다음달 2일까지 교촌치킨 애플리케이션(앱) 멤버십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블랙시크릿 3000원 할인 쿠폰 △치즈볼 무료 증정 쿠폰 △볶음밥 무료 증정 쿠폰 등 3종 쿠폰팩을 제공한다. 한국피자헛도 21일까지 피자헛 베스트셀러 씬 메가크런치 라지 2판과 팝콘치킨 20조각으로 구성된 ‘더블 홈런 세트’를 선보인다.편의점들도 맥주·와인 등 주류 뿐만 아니라 치킨 등 간편식까지 내세우며 특수를 기대하는 모습이다CU는 미국을 대표하는 주요 도시의 야구팀 와인 7종(LA 다저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NY 메츠·시카고 컵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보스턴 레드삭스·NY 양키즈 까쇼)을 편의점 채널 단독으로 판매한다. 또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는 맥주 6입 번들 14종·4입 번들 13종을 캔당 2000원 꼴로 할인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16종의 국내외 맥주 번들 상품을 최대 36% 할인해 판매하며, 만쿠만구치킨을 3월 한달 간 하나카드 또는 요기요를 통해 결제할 시 20% 할인한다. GS25 역시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국내외 맥주 번들 상품을 할인 행사를 비롯해 WBC 경기 당일 신한카드로 쏜살치킨 2종 구매시 50% 할인해 판매하는 행사도 마련했다.세븐일레븐 관계자는 “6년 만에 열리는 국제 야구대회인 만큼, 야구팬들이 대표팀을 기분 좋게 응원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KBO 정규리그 개막이 이어지는만큼 더욱 다양한 할인행사를 통해 부담없이 집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세븐일레븐 모델들이 WBC 개막을 기념해 마련한 할인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코리아세븐)야구단 SSG랜더스를 보유한 신세계그룹의 마케팅 총력전도 예상된다.SSG닷컴은 이날 SSG랜더스 공식 브랜드관을 열고 야구 유니폼과 모자, 용품, 굿즈 등 180여종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WBC 개막을 겨냥 국가대표팀 유니폼도 판매한다. 지난해 SSG랜더스가 KBO 사상 첫 와이어 통합우승을 차지하며 스포츠 마케팅으로 톡톡한 성과를 기록한 신세계그룹은 오는 4월 KBO 정규리그 개막에 맞춰 SSG닷컴은 물론 이마트와 이마트24 등 전사가 참여한 대규모 할인행사인 ‘랜더스데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KT&G '레종', 전 제품 '패밀리룩' 갈아입고 리뉴얼 출시
  • KT&G '레종', 전 제품 '패밀리룩' 갈아입고 리뉴얼 출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KT&G는 ‘레종(Raison)’ 브랜드의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교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레종 제품의 디자인을 일관되게 통합해 브랜드 통일성을 강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패키지 외 각 제품의 특성은 그대로 유지된다.새 디자인을 적용한 KT&G ‘레종(Raison)’.(사진=KT&G)앞서 KT&G는 지난해 레종 브랜드의 론칭 20주년을 맞아 현대적 감성에 맞게 브랜드 리뉴얼에 돌입했다. 올해부터 새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을 편의점 등 전국 유통채널 및 면세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2002년 레종 출시 이후 총 일곱 번의 리뉴얼을 거쳐 이번이 여덟 번째다.지난 1월 출시한 신제품 ‘레종 리저브’와 이번에 리뉴얼을 완료한 레종 브랜드 11종 전제품에는 ‘패밀리룩’ 디자인이 적용됐다. 제품 패키지에 ‘Raison’ 제품명의 ‘R’을 활용한 심볼 이미지로 차별적이면서 간결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전달하고 브랜드 로고와 제품명 등을 각 제품에 통일성 있게 배치했다. 또 오리지널·프레쏘·휘바·프렌치 각 제품군에 맞게 고유의 패턴과 컬러를 반영해 종전보다 각각의 특성을 명확히 드러나도록 했다.이종엽 KT&G 레종팀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소비자들에게 더욱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와 변화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레종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꾸준히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의점 공략"…하림, 치킨햄·소시지 담은 컵라면' 챔라면' 출시
  • "편의점 공략"…하림, 치킨햄·소시지 담은 컵라면' 챔라면' 출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MZ세대의 입맛과 취향을 겨냥해 라면에 고소한 치킨햄을 더한 ‘챔라면’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하림 챔라면.(사진=하림)하림은 색다른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챔라면을 개발했다. 챔라면은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컵라면에 하림의 인기 치킨햄인 ‘챔’, 켄터키 후랑크 소시지까지 더한 조합으로 선보인 제품이다.하림 챔은 100% 국내산 닭가슴살로 만든 햄 제품이다. 치킨햄을 빠르게 발음한 ‘챔’을 제품명으로 했으며, 이를 넣은 라면 역시 그대로 챔라면이라 이름 붙였다. 챔라면 용기는 챔 제품의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된 레트로 스타일로 선보여 또 다른 재미도 선사한다. 챔라면의 액상스프는 사골과 돈골, 양지 등을 20시간 진하게 끓여낸 육수를 농축해 만들었다. 또 돼지고기 햄과 소시지를 건조 형태로 넣는 다른 제품들과는 다르게 하림 챔과 켄터키후랑크 소시지를 원물 형태로 그대로 넣어서 부드러운 식감과 깊고 풍부한 국물 맛을 구현했다. 면은 깔끔한 기름에 튀겨내 면 자체의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더했다. 챔라면에 체다치즈를 넣고 조리하면 고소하고 진한 부대찌개로도 즐길 수 있다.MZ세대가 주요 전략 고객층인만큼 편의점 CU, GS25, 세븐일레븐 등에서 공격적으로 선보인다.하림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맛으로 검증받은 색다른 조합을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홈술·홈파티 겨냥…CJ제일제당, 델리미트 '육공육' 라인업 강화
  • 홈술·홈파티 겨냥…CJ제일제당, 델리미트 '육공육' 라인업 강화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델리미트 브랜드 ‘육공육(六工肉)’이 홈술·홈파티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집에서 술 한잔 즐기는 고객들의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관련 상품군을 꾸준히 강화해 가겠다는 의지다.CJ제일제당 ‘육공육’ 통삼겹 바베큐 신제품 2종.(사진=CJ제일제당)이번 신제품은 ‘육공육 통삼겹 바베큐 페퍼’, ‘육공육 통삼겹 바베큐 갈릭&바질’ 2종으로 구성됐다.통째로 숙성한 삼겹살에 마늘과 통후추, 바질 시즈닝을 더해 풍미를 높였다. 별도 소스 없이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온도로 12분만 조리하면 즐길 수 있고 오븐이나 팬으로도 요리할 수 있다. 취향에 따라 요리 토핑이나 안주로도 활용할 수 있다.특히 원물 삼겹 바베큐의 식감과 맛을 구현하기 위해 CJ만의 독보적 기술을 적용했다. 인공 훈연향 없이 참나무 훈연으로 가공 햄 특유의 짠맛과 느끼함을 줄이고 담백한 맛을 살렸다. 신선한 통삼겹살을 10시간 이상 숙성해 육즙이 풍부하고, 7단계 열처리 공정을 통해 고기 중심까지 열을 고르게 전달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높였다.편의점을 비롯해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홈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델리미트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육공육은 ‘6가지 육가공 기술에 현대적 취향을 담은 델리미트’라는 의미로, 음식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식문화를 제시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이 담겼다. 지난해 5월 론칭 이후 누적 판매량 150만개를 돌파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BBQ치킨, 자사앱 카카오페이 고객에 할인 프로모션
  • BBQ치킨, 자사앱 카카오페이 고객에 할인 프로모션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은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인 BBQ앱 강화를 위해 카카오페이 사용자를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BBQ치킨이 BBQ앱에서 카카오페이로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3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사진=BBQ치킨)오는 12일까지 BBQ앱과 웹사이트에서 카카오페이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즉시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행사는 한정 프로모션으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이번 BBQ앱 혜택 강화는 최근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고객들의 편의성을 보다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실제로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1월 온라인쇼핑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로 늘어났다. BBQ앱 1월 온라인 주문량도 같은 기간 14.6%로 크게 상승했다. 특히 지난해 7월 카카오페이 도입 이후 BBQ앱 회원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BBQ앱 주문하는 고객 중 32%가 카카오페이를 이용하고 있다.BBQ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BBQ앱을 통해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BBQ앱 활성화가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을 덜고 고객에게 편리함을 줄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앱 이용자 확대를 위해 좋은 프로모션과 아이템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BBQ는 지난해부터 간편한 기프티콘 사용을 위해 ‘보이는 ARS’ 서비스를 도입했다. 2021년에는 사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기프티콘 사용시 ‘메뉴 변경’, ‘추가결제’의 기능을 도입하는 등 고객 편의성 강화에 지속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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