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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밸런타인·화이트데이 겨냥 '허니 라떼' 2종 선봬
  • 던킨, 밸런타인·화이트데이 겨냥 '허니 라떼' 2종 선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허니 라떼’ 2종을 2월 이달의 음료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던킨 ‘허니 라떼’ 2종.(사진=던킨)허니 라떼는 달콤한 꿀과 상큼하고 달콤한 과일을 고소한 우유와 함께 즐기는 음료다. △제철 맞은 딸기의 상큼함을 그대로 담은 ‘허니 딸기 라떼’ △일반 망고보다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페루산 애플망고를 사용한 ‘허니 애플망고 라떼’ 등 2종으로 구성됐다.특히 후지야의 유명 연유캔디 브랜드 ‘밀키’의 대표 캐릭터로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페코와 그녀의 동갑내기 친구 포코 캐릭터를 활용했다. 던킨은 페코, 포코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이달의 도넛 ‘러블리 스트로베리’ 2종에 이어 ‘허니 라떼’ 2종을 이달의 음료로 선보이며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시즌을 앞두고 사랑스럽고 귀여운 친구들인 페코, 포코 캐릭터를 활용한 허니 라떼 시리즈를 이달의 음료로 출시하게 됐다”며 “신제품 허니 라떼 2종을 즐기며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촌치킨, 지역아동센터에 2억4000만원 지원사업 전개
  • 교촌치킨, 지역아동센터에 2억4000만원 지원사업 전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제2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2억 4000만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윤진호(오른쪽)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가 8일 수원숲과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제2회 아동건강 지원사업’ 기금을 관계자들에게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교촌에프앤비)이번 사업은 ‘아이들의 식(食)과 심(心)을 건강하게 채운다’는 슬로건 아래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에게 건강한 외식 기회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교촌은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손잡고 결식 우려가 있는 경기도지역 아동 2만 3000명을 위한 ‘제1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을 펼쳤다.교촌은 이번 두번째 사업을 위해 총 2억 4000만원의 지원금을 마련하고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아동복지협회 3개 기관과 협력해 경기도, 강원도, 대구시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한 치킨 간식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첫 시작으로 교촌은 지난 8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숲과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지원금 전달식을 마련하고 8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경기도, 강원도, 대구시 내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230개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육시설 6300명의 아동들을 위한 치킨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이와 함께 다가오는 새 학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교촌의 치킨나눔인 ‘교촌 온(溫) 데이’를 마련해 아이들에게 외식 기회를 제공하고 추후에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점자촉각 단어카드를 직접 만들어 장애아동들에게 전달하는 나눔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윤진호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외식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올해는 대상과 지역을 확대해 최대한 많은 아동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 결식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도 "전지현C~bhc~"…bhc치킨, 전지현과 10년 인연 맺어
  • 올해도 "전지현C~bhc~"…bhc치킨, 전지현과 10년 인연 맺어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배우 전지현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그간 bhc치킨의 ‘뮤즈’로 자리한 전지현은 올해로 10년째 그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bhc치킨 CF 속 배우 전지현.(사진=bhc치킨)전지현은 지난 2014년 처음으로 bhc치킨 전속 모델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전지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치맥’ 애호가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했고, 평소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 역시 bhc치킨과 잘 부합돼 발탁됐다. 당시 아이돌을 모델로 발탁했던 업계 관행에서 벗어나 ‘빅모델’을 앞세운 전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이후 전지현은 신메뉴가 출시될 때마다 독특한 매력을 발산해 ‘역시 전지현’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제품의 신뢰도를 높여왔다. 특히 ‘뿌링클’ CF에서는 마법사로 등장해 도도하고 귀여운 모습이 이목을 끌면서 ‘치즈 치킨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또 CF 속 ‘전지현C~ bhc~’라는 징글은 bhc치킨 브랜드 인지도를 단숨에 끌어올렸다.bhc치킨은 경영이념인 투명경영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장수 전속모델인 배우 전지현과 브랜드 친근감과 신뢰감을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먹는 것에 민감한 외식, 식품업계에서 장수 모델은 소비자에게 신뢰감과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브랜드 메시지 전달에 효과적“이라며 ”bhc치킨의 눈부신 성장에 전지현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전속모델인 전지현과 오랜 인연을 통해 브랜드의 높은 신뢰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 한국인 입맛 맞춤 '두번쫄깃 베이글' 선봬
  • 파리바게뜨, 한국인 입맛 맞춤 '두번쫄깃 베이글' 선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파리바게뜨는 한국형 베이글인 ‘두번쫄깃 베이글’을 전국 매장에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두번쫄깃 베이글’.(사진=파리바게뜨)앞서 파리바게뜨는 베이글 열풍에 힘입어 지난해 9월 직영점과 일부 가맹점을 통해 베이글을 우선적으로 선보였다. 이후 당일 생산된 베이글이 모두 조기 품절되고, 베이글 애호가 사이에서 일명 ‘베이글 성지’로 입소문이 나는 등 호응에 주목해 올해 전국 3400여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하게 됐다.파리바게뜨는 기존의 제품들과 달리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베이글을 개발했다. 파리바게뜨 연구원들은 베이글 고유의 맛과 식감을 찾아내기 위해 미국 뉴욕 스타일 베이글과 캐나다 몬트리올 스타일의 베이글을 연구했다. 수개월 간 조금씩 조건을 달리한 발효, 굽기 등 테스트를 통해 한국인 가장 좋아하는 식감과 맛을 찾아냈다. 기존 정통 베이글은 식감이 단단하고 내상이 조밀해 한국인들에게 딱딱하고 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판단해 베이글의 정통 스타일은 유지하면서도 한국인이 좋아하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추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이를 통해 한국형 베이글인 ‘두번쫄깃 베이글’이 탄생했다. 끓는 물을 넣어 반죽하고 끓는 물에 한 번 데쳐 겉과 속이 모두 쫄깃한 식감을 만들었다. 그리고 일반적인 베이킹 온도보다 훨씬 고온에서 빠르게 구워내 수분을 잡고 속이 촉촉한 베이글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특허받은 SPC그룹만의 토종효모와 유산균을 조합한 제빵 발효종인 ‘상미종’을 사용해 더욱 깊고 풍부한 맛을 더했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베이글은 전문점이 꾸준히 생겨나면서 시장이 점차 성장해왔고 올해는 파리바게뜨를 통해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대중화 될 것”이라며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한 K베이글 라인업을 대폭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선릉아이타워점’을 베이글 특화 매장이자 연구소 역할인 ‘베이글 랩(LAB)’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해당 매장에서는 기본 베이글 외에도 베이글 피자, 샌드위치 등 베이글을 베리에이션한 이색적인 메뉴들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캠핑서 간편하게 파스터"…풀무원식품 '바릴라 캠핑백' 출시
  • "캠핑서 간편하게 파스터"…풀무원식품 '바릴라 캠핑백' 출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풀무원식품은 소중한 사람들과 야외에서도 파스타를 쉽고 간편하게 즐기며 색다른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바릴라 캠핑백’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풀무원식품 ‘바릴라 캠핑백’.(사진=풀무원식품)이번 제품은 145년 역사를 가진 바릴라의 노하우로 만든 파스타면 2종(스파게티·링귀니), 토마토소스 3종(아라비아따·바실리코·나폴레타나), 시즈닝 보틀 4개 등을 보랭 기능이 있는 캠핑용 가방에 담아 구성했다. 제품은 이마트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매장서 1만 5000개 한정 판매한다.먼저 파스타면은 지속가능한 농법으로 밀을 재배하는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해 생산한 이탈리아산 듀럼밀 세몰리나를 사용했다. 쉽게 퍼지지 않는 단단한 알덴테 식감의 면을 완성했다.소스는 소비자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토마토 베이스 제품으로 구성했다. 지중해 태양을 받고 자란 100% 이탈리아 토마토를 사용해 깊은 풍미를 더했다. 또 소금, 후추, 페페론치노, 오일 등을 담을 수 있는 시즈닝 보틀은 4가지 종류의 병으로 구성해 야외 캠핑 시에도 간편하게 파스타를 요리할 수 있도록 했다.구성품을 담은 캠핑용 가방은 바릴라를 상징하는 색상인 깔끔한 블루 컬러를 적용했으며, 튼튼한 소재와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제작돼 야외 활동 시 활용도가 뛰어나다. 내부 공간을 적절히 구획해 외부 충격과 흔들림으로부터 내용물을 보호할 수 있다.홍종현 풀무원식품 바릴라팀 PM은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들과 캠핑을 즐기는 캠핑족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야외에서도 맛있는 파스타로 색다른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바릴라 파스타면과 소스로 구성된 캠핑백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풀무원은 파스타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145년 전통으로 파스타 부문 판매 1위를 지켜온 바릴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입맛과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더본코리아, 작년 하반기 '우수가맹점' 30곳 선정·포상
  • 더본코리아, 작년 하반기 '우수가맹점' 30곳 선정·포상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본코리아는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 일환으로 2022년 하반기 ‘우수 가맹점’ 30곳을 선정하고 총 3000만원 상당의 포상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빽다방 구의역점 점주(왼쪽)와 홍콩반점0410 인천만수점 점주가 2022년 하반기 우수가맹점 시상을 받고 있다.(사진=더본코리아)더본코리아의 ‘우수 가맹점’ 수상 제도는 성실하게 매장 운영을 해온 점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자발적 매장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매년 2회씩 진행하고 있는 상생 협력 제도다.더본코리아는 지난해 하반기 QSC(품질·서비스·위생), 매출성장률, CS(고객만족) 평가 등을 기준으로 총 14개 브랜드의 30개 매장을 우수 가맹점으로 선정했다. 해당 매장에는 상장 수여와 함께 각 100만원 상당의 식자재 구매 비용과 백종원 대표의 사인이 각인된 중식도를 포상으로 제공했다.2022년 하반기 우수 가맹점으로 선정된 매장은 △빽다방(구의역점·노원문화의거리점·대전유천버드내점·태전한아람초점·석계중앙점·잠실역지하도점·중계은행사거리점·충북보은점·안산한대앞역점) △홍콩반점(노원역남부점·인천만수점·죽전단대점) △한신포차(라페스타점·목포하당점·한양대점) △역전우동0410(양주옥정점·인천서창점) △새마을식당(충북제천점·전남영광점) △롤링파스타(부산서면점·이마트천안점) △막이오름(울산달동점·인천루원시티점) △백스비어(안산와동점) △미정국수0410(구로디지털역점) △본가(춘천스무숲길점) △인생설렁탕(종각역점) △돌배기집(수원역점) △리춘시장(영등포역점) △원조쌈밥집(부천중동점) 등 30곳이다.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우수 가맹점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 대비 점수 평균이 전체적으로 상향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더본코리아 매장을 찾는 고객분들이 만족하기 위해서는 가맹점의 우수한 서비스가 필수적인 만큼 본사 차원에서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F&B 유산균 음료 '쿨피스톡', 제로 칼로리로 재탄생
  • 동원F&B 유산균 음료 '쿨피스톡', 제로 칼로리로 재탄생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동원F&B는 유산균 음료 ‘쿨피스톡’을 제로 칼로리로 리뉴얼해 ‘쿨피스톡 제로’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동원F&B 제로 칼로리 유산균 음료 ‘쿨피스톡 제로’.(사진=동원F&B)이번 리뉴얼 제품은 기존 쿨피스톡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당과 칼로리를 낮춘 음료다. 쿨피스톡은 1980년 출시돼 43년째 사랑 받고 있는 대표 유산균 음료 ‘쿨피스’에 탄산을 첨가한 제품이다. 쿨피스톡 제로는 포스트바이오틱스 성분도 들어 있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복숭아맛, 파인애플맛 등 2종으로 구성됐다.이번 리뉴얼 제품은 최근 국내 음료 시장은 제로 칼로리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는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을 겨냥한 것이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시장 규모는 2016년 903억원에서 2021년 2189억원으로 성장했고, 지난해에는 3000억원 규모를 넘어섰을 것으로 추정된다.동원F&B는 2021년과 2022년 각각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와 ‘투명이온’ 등 제로 칼로리 음료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 쿨피스톡 제로를 새롭게 선보이며 제로 칼로리 음료 시장 트렌드를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동원F&B 관계자는 “쿨피스톡 제로는 달콤한 맛과 부담없는 열량으로 매운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과 궁합이 좋은 음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인업의 제로 칼로리 음료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크로넨버그 1664 로제' 국내 출시…'홈술' 겨냥
  • 하이트진로, '크로넨버그 1664 로제' 국내 출시…'홈술' 겨냥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대표 밀맥주 브랜드 ‘크로넨버그 1664’의 인기 맥주 ‘크로넨버그 1664 로제’를 국내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다양한 맛과 경험을 중시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겠다는 목표다.하이트진로가 국내 출시한 ‘크로넨버그 1664 로제’.(사진=하이트진로)앞서 하이트진로는 2013년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을 국내 출시했다. 이후 블랑은 편의점 내 수입맥주 상위권을 지속 유지해오며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2018년 ‘크로넨버그 1664 프렌치 라거’를 출시하고 올해 ‘크로넨버그 1664 로제’ 출시하면서 크로넨버그 1664 3종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가정 시장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이번에 출시한 로제는 라즈베리와 복숭아의 상큼하고 달콤한 향이 담긴 밀맥주다. 파인 아로마 홉과 향신료인 코리앤더의 섬세하고 우아한 향미가 만나 조화를 이룬다. 핑크 오렌지 빛 맥주와 부드러운 흰 거품이 어우러져 시각적으로도 상큼함을 느낄 수 있다.알코올 도수는 4.5도로 500㎖ 캔으로 출시되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 중이다.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크로넨버그 1664의 다양한 제품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은 로제 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프랑스 대표 밀맥주 브랜드 크로넨버그 1664 블랑, 1664 프렌치 라거와 함께 1664 로제까지 다채로운 맛과 매력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PC삼립 피드인더가든, '탄단지 밀박스' 2종 출시
  • SPC삼립 피드인더가든, '탄단지 밀박스' 2종 출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SPC삼립은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데워먹는 ‘탄단지 밀박스’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SPC삼립의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의 ‘탄단지 밀박스’.(사진=SPC삼립)이번 ‘탄단지 밀박스’는 건강 식단 트렌드에 발맞춰 ‘탄단지(탄수화물·단백질·지방)’ 토핑의 영양 밸런스를 적절히 조합해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 있다.△부드러운 닭안심 텐더와 할라피뇨, 곡물밥, 고구마 토핑에 로제소스가 더해진 ‘탄단지 밀박스 로제 텐더’ △닭가슴살과 어니언 후레이크, 치즈, 아몬드 등에 매콤한 갈릭페퍼 드레싱을 곁들인 ‘탄단지 밀박스 닭가슴살 라이스’ 등 2종으로 구성했다. 제품의 토핑을 용기에 쏟아 넣고 전자레인지 2분 조리하면 따뜻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권장소비자격 6500원으로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다.SPC삼립 관계자는 “탄단지 밀박스는 따뜻하게 데워먹는 샐러드로 생 야채를 부담스러워 하는 소비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피그인더가든 브랜드가 추구하는 건강한 식습관에 맞춘 신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동후디스, '세포배양기술 특화 클러스터' 조성 MOU 참여
  • 일동후디스, '세포배양기술 특화 클러스터' 조성 MOU 참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일동후디스는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한 ‘세포배양기술 특화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한 ‘세포배양기술 특화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상북도)‘세포배양기술 특화 클러스터’는 바이오의약품 시장 확대, 글로벌 식량 위기와 탄소중립 등 바이오산업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 이슈에 대응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결성됐다.세포배양은 동물 생체로부터 분리한 세포를 증식 및 분화시키는 데 필요한 바이오산업의 핵심 기술로, 원부자재와 장비로 분류된다. 하지만 현재 국내 시장은 원부자재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장비도 국산화율이 16.5%에 불과해 해외 의존도가 높다. 이번 MOU를 통해 국내에서의 해당 산업 확대 및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일동후디스는 세포배양 핵심 소재·장비와 연관된 산업을 연구 개발하고 식품 산업으로의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또 경북 세포배양산업 육성 시책에 적극 참여해 해당 산업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다.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세포배양 소재 산업 공동 연구개발에 일동후디스도 함께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당사가 확보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시장, 혁신 기술을 활용해 건강한 대체 식품을 선보여 바이오산업 발전에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MOU에는 △지방자치단체 4곳(경상북도의성군·포항시·구미시·경산시) △교육기관 3곳(영남대학교·포항공과대학교·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연구·지원기관 3곳(한국식품연구원·경북테크노파크·포항테크노파크)과 △기업체 17곳(일동후디스·휴럼·팡세·네오크레마·비전과학·스페이스에프·다나그린 등)이 참여했다.
아이코스의 반격…"일루마 전국 판매로 韓전자담배 1위 탈환"
  • 아이코스의 반격…"일루마 전국 판매로 韓전자담배 1위 탈환"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지난해 KT&G에 빼앗겼던 국내 전자담배 시장 1위 재탈환에 나섰다. 지난해 10월 선보인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과 ‘아이코스 일루마’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면, 올해 합리적 가격을 앞세운 ‘아이코스 일루마 원’과 전국 판매 확대를 통해 점유율 탈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가 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아이코스 일루마 원’ 출시 기자 간담회에서 시장 전망을 발표하고 있다.(사진=한국필립모리스)◇“압도적 기술력·판매망 확대…점유율 1위 되찾을 것”한국필립모리스는 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연내 국내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 1위 탈환을 목표로 내걸었다. 오는 16일 공식 출시하는 아이코스 일루마 원, 지난해 말 서울 등 일부 지역서 선보인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과 ‘아이코스 일루마’ 판매처 전국 확대를 그 발판으로 지목했다.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지난해 말 출시한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 2종은 초반부터 정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아이코스 일루마 원이 나오면서 ‘일루마 플랫폼 패밀리’가 완성됐다”며 “긍정적 반응이 계속된다면 전자담배 시장에서 리딩 포지션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실제로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아이코스 일루마은 올해 초 서울 일부 지역 점유율에서 경쟁사인 KT&G(033780)를 앞지른 것으로 알려졌다.이홍석 한국필립모리스 커머셜오퍼레이션 총괄은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가 이미 출시된 지역에서는 KT&G를 따라잡은 곳이 실제로 있다”며 “향후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가 전국에 출시되면 전국적으로 리더십을 되찾지 않을까 고무돼 있다”고 덧붙였다.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에 적용돼 이미 성인 흡연자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스마트코어 인덕션’ 등 기술 경쟁력도 이같은 자신감의 배경이다.백 대표는 “스마트코어 인덕션은 보통 밖에서 열을 가하지만 우리는 히팅 패널을 통해 중간에서부터 열을 가한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담배 맛을 유지하는 게 핵심이다. 이 경쟁력은 경쟁사 대비 확연한 차이”라고 자신했다. 이 총괄은 “블레이드가 없어 파손 우려가 없고 잔여물도 남지 않아 청소가 필요 없다”며 기술 경쟁력을 거듭 강조했다. 블레이드는 열로 담배를 가열하는 역할을 하지만, 청소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자칫 부러지거나 휘는 등 파손 우려도 높은 부품이다.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 일루마 원’.(사진=한국필립모리스)◇日서 ‘가격 경쟁력’ 확인…“정부도 역할 해달라”특히 이번에 선보인 아이코스 일루마 원은 앞선 기술 경쟁력을 고스란히 반영하면서도 6만9000원의 가격에 내놓아 보급형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점유율 확대라는 핵심 역할을 맡긴 셈이다.백 대표는 “일본의 경우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 세 제품이 모두 출시됐는데 현재로선 원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며 “디자인이나 기능 모두 다른 제품에 비해 손색이 없으면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유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같은 가격에 20회 연속 사용할 수 있고 청소가 필요 없고 휴대가 편리한 점 등이 주효한 것”이라고 덧붙였다.단 한국필립모리스는 국내 전자담배 시장을 두고 업체 간 점유율 경쟁보다 공공보건 측면에서 궐련담배를 대체할 전자담배 시장 전체의 성장에 보다 초점을 맞추는 모양새였다.백 대표는 “이미 국내 전체 담배 시장에서 전자담배 제품 점유율이 24.8%까지 올라간 것은 고무적인 일로 정부가 다음 역할을 해줘야 한다”며 “금연 장려는 이어져야 하지만 전자담배라는 대안이 시장에 있는 상태에서 성인 흡연자들이 이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정부가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총괄은 “전자담배를 둘러싼 건전한 경쟁을 환영한다. 성인 흡연자들에게 더 많은 옵션을 주기 때문”이라며 “담배 연기 없는 미래를 만드는 데 있어 고무적인 일”이라고 덧붙였다.
KFC, 올해 첫 신메뉴 '콘찡어버거'…가성비 초점
  • KFC, 올해 첫 신메뉴 '콘찡어버거'…가성비 초점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치킨 전문 브랜드 KFC는 올해 첫 메뉴로 가성비를 앞세운 버거 메뉴 ‘콘찡어버거’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KFC ‘콘찡어버거’.(사진=KFC)이번 제품은 바삭한 오징어 패티와 달콤한 소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맛을 앞세운 메뉴다. 고소하고 달콤한 옥수수 소스에 오징어 다릿살이 더해진 ‘스위트’, 달콤한 버거에 강렬하게 매콤한 스콜쳐 소스가 더해진 ‘레드핫’ 등 2종으로 구성했다.특히 KFC 버거 중 가장 낮은 가격대로 출시해 가성비를 확보했다. 단품 기준 콘찡어버거 스위트 3900원, 콘찡어버거 레드핫 4200원으로 책정돼 부담 없는 가격대로 선보였다.KFC는 콘찡어버거를 많은 고객이 맛볼 수 있도록 오는 13일까지 다리살 필렛 변경 버거 세트 주문 시 콘찡어버거스위트 단품을 10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KFC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를 맞아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줄 메뉴를 고민하다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콘찡어버거를 기획하게 됐다”며 “콘찡어버거는 기존 KFC의 베이직버거 보다도 낮은 합리적인 가격과 달콤, 매콤이라는 누구나 좋아하는 맛으로 많은 고객들이 접근하기 쉬운 대중적인 버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 일루마 원' 출시…라인업 강화 속도
  • 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 일루마 원' 출시…라인업 강화 속도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는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원’을 국내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공식 출시일은 오는 16일로,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 라인업 보강을 통해 국내 전자담배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되찾는다는 계획이다.한국필립모리스 모델들이 8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전자담배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원’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이번 아이코스 일루마 원은 사용자 편의성에 방점이 찍혔다. 한 손에 가볍게 잡히는 일체형 디자인으로 선보여 사용자가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했다. 다른 아이코스 일루마 제품과 마찬가지로 전용 담배 제품인 ‘테리아 스마트코어 스틱’을 사용하며 내부에서부터 가열하는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을 적용해 블레이드가 없고 클리닝이 필요없다. 완전 충전 시 최대 20회 연속 사용할 수 있다.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실리콘 슬리브 등 전용 엑세서리를 통해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6만9000원으로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이며, 오는 16일부터 전국 아이코스 직영 매장 및 공식 판매처,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아이코스 일루마 원 출시일에 맞춰 기존에 서울과 수도권 일부, 부산 일부 지역에서만 판대됐던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과 아이코스 일루마의 판매처 또한 전국으로 확대한다. 아이코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쿠팡, 네이버 등에서도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 전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가 갖춘 새로운 차원의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 무엇보다 청소가 필요없는 편리함이 고객들의 호평을 이끈 주된 요인”이라며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는 태우지 않고 가열함으로써 일반 담배 대비 유해물질 배출이 평균 95% 감소된 제품으로 흡연을 지속하고자 하는 성인 흡연자들에게 더 나은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아이코스 대비 향상된 고객 경험으로 한국의 ‘담배 연기 없는 미래’를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3분기 기준 한국필립모리스의 전체 담배 제품 출하량 중 테리아, 히츠와 같은 비연소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30%를 넘어섰다.
하이볼 붐 조짐에…편의점·주류업계, 본격 경쟁 '잰걸음'
  • 하이볼 붐 조짐에…편의점·주류업계, 본격 경쟁 '잰걸음'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홈술·혼술족’과 MZ세대를 중심으로 주목을 받은 하이볼의 인기가도가 무섭다. 수제맥주 스타트업 ‘부루구루’를 주축으로 주요 편의점 모두 속속 하이볼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위스키 전문회사 골든블루는 업장에 하이볼 제조 기기와 원료를 직접 공급하는 방식으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사진=골든블루)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편의점 3사가 연초부터 RTD(Ready to Drink·바로 마실 수 있게 포장된 음료) 하이볼 제품을 쏟아내며 시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BGF리테일(28233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어프어프 레몬토닉·얼그레이’를 출시해 현재까지 150만캔을 판매했다. CU는 하이볼 개념의 ‘연태토닉’과 ‘연맥’을 지난달 선보인 데 이어 오는 22일 스코틀랜드산 스카치 위스키를 담은 ‘리얼위스키하이볼’도 출시할 예정이다.GS리테일(007070)의 GS25도 지난달 말 ‘쿠시마사원모어 하이볼·유자소다’를 출시했고 세븐일레븐은 오는 15일 ‘숙성도하이볼’ 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현재 이들 제품은 대부분 부루구루가 생산한 제품이지만 다른 주요 수제맥주 업체들로 하이볼 열풍이 번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당장 다음 달 다수의 수제맥주 업체에서 하이볼 제품을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롯데칠성음료(005300) 등 전통 주류업체들 역시 해당 시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박상재 부루구루 대표는 “한국과 소비 패턴이 유사한 일본의 경우 하이볼 시장규모만 우리나라 전체 맥주 시장만한 수준”이라며 “일본 하이볼 제품을 벤치마킹하는 방식으로 여러 수제맥주 업체들이 올해 다양한 하이볼들을 쏟아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이볼 등 리큐르도 조만간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변화할 것으로 보여 과거 수제맥주처럼 붐이 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하이볼 열풍은 비단 RTD 제품에만 국한되지는 않는다. 골든블루는 직접 개발한 ‘하이볼 마스터’ 기기를 업장에 제공해 이를 통해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판매량(5ℓ 케그 기준)이 전년대비 무려 2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볼 열풍이 감지되자 골든블루는 지난해 5월 하이볼 마스터 기기 업그레드를 진행했다. 올해는 양질의 하이볼을 서비스하는 업장을 선정해 골든블루가 인증서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도입, 하이볼 열풍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푸라닭치킨' 가맹본부 아이더스코리아, 상반기 공개채용 진행
  • '푸라닭치킨' 가맹본부 아이더스코리아, 상반기 공개채용 진행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치킨 전문 브랜드 ‘푸라닭 치킨’의 가맹본부 아이더스코리아는 오는 11일까지 ‘2023년 상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푸라닭 치킨의 가맹본부 아이더스코리아가 ‘2023년 상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사진=아이더스코리아)모집 부문은 △마케팅팀 △디자인팀 △전략구매팀 △재경팀 △경영전략팀 △교육팀 △상품개발팀 △인사총무팀 총 8개로 파트별 신입·경력 사원을 뽑는다. 채용은 서류전형·실무면접·임원면접·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되며, 합격자는 3개월의 수습 기간을 거친 후 각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부문별 자세한 자격 요건 및 우대사항, 지원 방법은 채용 사이트 ‘사람인’에서 확인 가능하다.아이더스코리아는 지속적인 사세 확장을 통해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을 공략하면서 우수한 인재 영입에도 앞장서고 있다. 꾸준한 정규직 채용으로 전문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으며, ‘역지사지’라는 기업 이념 아래 구성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실질적 복지 정책을 마련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해 오고 있다.설립 이후 평균 대비 높은 임금 책정과 식대 지급,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서비지원,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선택적 복리후생비를 지원하고 있다. 기혼자의 안정적인 직장 생활과 육아 부담 최소화를 위해 출산장려금 및 가족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출산장려금의 경우 △첫째 자녀 출생 시 100만원 △둘째 자녀 출생 시 1000만원 △셋째 자녀 이상 출생 시 2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지방 거주자를 위한 기숙사 운영, 동호회 지원, 매주 수요일 특별 식대가 제공되는 ‘치팅데이’, 사무 공간 내 음료·스낵바 등을 운영하고 있다.아이더스코리아 관계자는 “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인한 고용 한파 속에서도 사세 확장과 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유능한 인적 자원 확보가 필수라고 생각해 이번 공개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뛰어난 역량과 열정을 바탕으로 푸라닭 치킨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핵심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드람,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20여년만 14.4배 성장"
  • 도드람,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20여년만 14.4배 성장"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은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상호금융예수금 900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9개월여 만의 성과다.도드람 상호금융예수금 성장추이.(사진=도드람)앞서 도드람은 2003년 3월 광주전남양돈농협, 전북양돈농협과 합병을 통해 사업규모를 확장하고 신용사업을 시작했다. 합병 당시 상호금융예수금은 648억원 안팎이었다. 이후 계열화 사업확장으로 경제사업과 금융사업의 규모를 키워 나갔으며 10년이 지난 2013년 10월 상호금융예수금 4000억원을 달성했다. 그리고 10년이 채 지나지 않은 올해 1월 말 상호금융예수금 1조 원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특히 지난 수년간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 고환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신용사업을 운영하며 빠른 성장을 나타낸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도드람은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서비스 교육과 내외부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금융사업을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박광욱 조합장은 “도드람의 눈부신 성장은 조합사업 이용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합원과 조합을 믿고 이용해주시는 고객들, 한마음으로 함께해 준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신용사업을 운용하고 그 실익을 조합원에게 환원하며 상생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G복지재단, 취약계층 난방비 총 8억5000만원 지원
  • KT&G복지재단, 취약계층 난방비 총 8억5000만원 지원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KT&G복지재단은 올 겨울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총 8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KT&G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가정을 방문해 난방연료를 지급하고 있다.(사진=KT&G)앞서 KT&G복지재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취약계층 3300여 세대에 6억 5000만원 규모의 난방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 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연료비 부담이 가중된 저소득층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에 2억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하면서 올 겨울에만 8억 500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하게 됐다.이번에 증액된 2억원은 기존 대상자들 중 긴급 지원이 필요한 세대에게 10만원의 난방비를 추가 지급하는 데 활용된다. 앞서 선정된 수혜자들은 예정대로 오는 3월까지 세대 당 2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금액을 지속 사용하게 된다.KT&G복지재단은 겨울 한파 속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난방 연료와 도시가스비를 매년 지급해오고 있다. 이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19년째 이어오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이번까지 포함해 누적 지원 금액은 110억원에 달한다.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최근 난방비 대란으로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번 지원이 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KT&G복지재단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KT&G가 지난 2003년 설립한 재단이다. 전국 8개 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저소득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문제 해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해태제과, 샌드에이스 봄 시즌 에디션 '핑크레몬' 출시
  • 해태제과, 샌드에이스 봄 시즌 에디션 '핑크레몬' 출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해태제과는 샌드에이스 봄 시즌 에디션 ‘핑크레몬’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해태제과가 봄을 앞두고 선보인 샌드에이스 봄 시즌 에디션 ‘핑크레몬’.(사진=해태제과)부드러운 에이스 두 겹 사이에 핑크레몬 크림을 담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눈과 입으로 봄 느낌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핑크레몬은 감성 카페에서 ‘맛있고 예쁜 음료’로 사랑 받으며 SNS상에서도 입소문 난 재료인 만큼, 젊은 여성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실제로 젊은 여성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핑크레몬의 진한 상큼함을 살리기 위해 공을 들였으며, 특유의 달콤함도 담았다. 이를 위해 풍부한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은 이스라엘산 레몬을 사용했다. 또 분홍과 노란색을 담은 패키지로 핑크레몬 크림 맛을 눈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이달 초 출시해 3개월간 250만개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해태제과 관계자는 “유난히 눈도 많고 추웠던 겨울이라 봄이 더 반가울 고객들을 위해 화사한 봄맛을 조금 일찍 준비했다”며 “핑크레몬으로 만든 샌드에이스로 상큼달달한 봄맛을 한걸음 먼저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BQ 초봉 33.5% 올려 4500만원"..신입공채에 2500명 몰려
  • "BBQ 초봉 33.5% 올려 4500만원"..신입공채에 2500명 몰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왼쪽)이 신제품 ‘핫 황금올리브치킨’ 시리즈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너시스BBQ)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는 최근 2주간 진행한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지원자 2500명이 몰렸다고 7일 밝혔다. 윤홍근 회장이 ‘신(新) 인재경영’을 선언하며 대졸 초임 연봉 33.5% 인상을 약속하자 인재들이 대거 몰린 결과다.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사진=제너시스BBQ)윤 회장은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가 몰린 이유는 BBQ가 이제는 단순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벗어나 전세계 시장에서 한식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인정받고, 안정적으로 성장해가는 글로벌 외식 기업임을 알아봐 주신 덕”이라며 “입사 이후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직무에서 우수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특히 윤 회장은 ‘신인재경영’ 선언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BBQ는 이번 선언의 일환으로 대졸 신입사원 연봉(SV·FC 현장직군 기준)을 기존 3400만원에서 4540만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경제 위기 상황 돌파를 위한 해법으로 업계 최고의 대우를 제공함으로써 구성원들이 세계 최대·최고의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에 근무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내린 결단”이라고 설명했다.앞서 BBQ는 지난달 초까지 BBQ 채용 사이트 및 사람인, 잡코리아 등 구직 사이트를 통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에 나섰다.신입사원 모집 부문은 △운영(SV·Supervisor) △영업(FC·Franchise Consultant) △마케팅 △전략기획 △정보전략 △연구개발 △직영점장·매니저 총 7개 분야다. 그 중 운영 및 영업 현장 직군에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렸고, 마케팅 부문 지원자가 그 뒤를 이었다.BBQ는 신입사원 지원자 중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인공지능(AI) 역량검사로 진행되는 1차 면접과 최종 면접이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최종 합격자는 치킨대학에서 교육 및 연수 과정을 거친 후 지원 부서에 배치, 본격적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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