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9,677건

파리바게뜨, 밸런타인데이 겨냥 '핑크&러브' 한정 제품 선봬
  • 파리바게뜨, 밸런타인데이 겨냥 '핑크&러브' 한정 제품 선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파리바게뜨는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핑크&러브’를 주제로 MZ세대의 취향을 겨냥한 시즌 한정 선물 제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파리바게뜨 ‘곰곰이 너만 사랑해 케이크’.(사진=파리바게뜨)먼저 귀여운 곰 캐릭터로 장식한 케이크도 내놓는다. △화이트 시트와 딸기 콤포트, 리치가 조화를 이루는 핑크 케이크 위에 곰 인형 초콜릿을 얹은 ‘곰곰이 너만 사랑해 케이크’ △바나나 레제르 크림과 초콜릿 레제르 크림이 어우러진 초콜릿 케이크에 곰 인형 초콜릿을 얹은 ‘곰곰이 너만 생각해 케이크’등 이다.하트를 디자인에 반영한 케이크도 있다. △촉촉한 화이트&레드 시트 사이에 딸기리치잼 크림을 더한 핑크 케이크 위에 하트 초콜릿을 올린 ‘썸 보다 러브 케이크’ △초콜릿 케이크 위에 입체 하트 초가 꽂혀 있는 ‘심쿵 하트 케이크’ 등이다.이외에도 △곰인형을 연상케하는 빅사이즈 파운드 케이크에 초콜릿과 과일을 더한 ‘곰인형 대신 나 어때 초코오렌지 파운드’와 ‘곰인형 대신 나 어때 후르츠 파운드’ △곰 초콜릿과 하트 초콜릿을 다채롭게 담아낸 ‘너는 나의 곰이다’와 ‘곰곰이 하트해’ △밀크·화이트·다크 세 가지 곰 초콜릿을 담은 ‘곰곰이 너만 생각해’ 등이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밸런타인데이에는 MZ세대의 취향에 맞게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한 선물 제품을 선보였다”며 “연인은 물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밸런타인데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TI코리아, '메비우스 LBS 선셋 비치 3㎎' 출시
  • JTI코리아, '메비우스 LBS 선셋 비치 3㎎' 출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JTI코리아는 서로 다른 두 가지 캡슐을 적용해 이국적인 맛을 선사하는 담배 신제품 ‘메비우스 LBS 선셋 비치 3㎎’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JTI코리아 ‘메비우스 LBS 선셋 비치 3㎎’.(사진=JTI코리아)이번 제품은 기존 LBS 라인업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고유의 티핑을 처음 적용한 더블 캡슐 제품이다. 제품 패키지는 선명한 빨간색과 노란색으로 조화롭게 디자인돼 해 질 무렵의 노을 진 해변가를 연상시키며, 스틱에도 같은 디자인을 적용해 흡연자에게 하나의 완성된 흡연 경험을 제공한다.또 두 가지 냄새 저감 기술이 적용됐다. 모든 캡슐을 터뜨리면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LBS(Less Breath Smell) 기술과 공기 중의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LSS(Less Smoke Smell) 특수 종이가 함께 사용됐다.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3.0㎎, 0.20㎎이다. 이날부터 전국 편의점과 담배 소매점에서 4500원에 판매된다.JTI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메비우스 LBS 선셋 비치 출시로 인기 제품인 LBS 더블 캡슐 라인업을 보다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맛과 우수한 흡연 경험을 선사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흡연자들의 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JTI코리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트로피컬 믹스 1종(3㎎) △옐로우 3종(1㎎·3㎎·수퍼슬림 1㎎) △퍼플 1종(6㎎) △바나 1종(수퍼슬림 1㎎) △믹스그린 2종(1㎎·수퍼슬림 1㎎) △맥스 옐로우 1종(1㎎) △롱 아일랜드 1종(1㎎) △아이스 스톰 1종(5㎎) △선셋 비치 1종(3㎎)까지 총 12종의 메비우스 LBS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고물가에 홈베이킹 늘었나…신세계푸드, 냉동생지 매출 '껑충'
  • 고물가에 홈베이킹 늘었나…신세계푸드, 냉동생지 매출 '껑충'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최근 식품가격 인상으로 빵 값 부담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 직접 빵을 구워 즐길 수 있는 냉동생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신세계푸드 미니 크로아상 생지.(사진=신세계푸드)7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해 냉동생지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251%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냉동생지 매출 역시 전년동기대비 65% 늘며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냉동생지는 성형을 마친 빵 반죽을 급속 동결시킨 것으로 반죽·발효·성형 등 번거로운 조리과정 없이 해동 후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서 조리하면 간편하게 갓 구운 빵을 즐길 수 있다.특히 크로아상 기준으로 냉동생지 1개 가격은 일반 빵집에서 판매하는 완제품의 6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하다. 냉동생지의 인기 역시 최근 고물가로 빵 값이 높아진 가운데, 이같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홈베이킹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서다. 집에서도 간편하게 빵을 구울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오븐 등 간편 조리가전들의 보급률이 증가한 것도 또 다른 배경으로 꼽힌다.신세계푸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크로와상, 모닝롤, 식빵 등 대용량 냉동생지 뿐 아니라 프리미엄 재료로 만든 냉동생지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원재료 및 인건비 인상으로 빵 값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홈베이커리 제품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집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빵을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를 잡기 위해 다양한 생지 제품을 선보이고 온라인 커머스에 접목하여 판매 채널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식품부, 가루쌀 제품개발 팔 걷었지만…식품업계 "쉽지 않다"
  • 농식품부, 가루쌀 제품개발 팔 걷었지만…식품업계 "쉽지 않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정부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가루쌀’ 가공식품 활성화에 팔을 걷어부쳤지만 정작 식품업계 반응은 차갑다. 식품업계는 가루쌀의 안정적 수급 방안과 함께 사업성과를 담보할 기본적인 수요 조사도 미비하다고 지적한다. 일각에선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둘러싼 정치권의 갈등을 의식한 나머지 점진적으로 시장을 만들어야 할 가루쌀 가공식품 사업을 과속하고 있다는 ‘볼멘소리’까지 흘러나온다.◇결국 가루쌀 제품개발 공고 연장6일 업계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2023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 사업자 모집공고’ 마감 기한을 당초 지난 3일에서 오는 17일로 2주일 연기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 신청기간은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였으나 해당 기간 설 연휴가 있었다”며 “관련업계에서 준비가 더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17일까지 연장키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공고는 가루쌀을 활용한 쌀 가공산업 활성화 이행계획의 일환으로 면·빵·과자류 등 15개 제품군의 신제품 개발에 참여할 식품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식품업체는 1개 제품군당 최대 1억6000만원 국비를 지원한다. 업체별로는 2개 이상 제품군 개발시 3억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2027년까지 연간 수입밀 수요 10%를 가루쌀로 대체해 우리쌀 수요를 확대한다는 복안이다.다만 식품업계의 분위기는 농식품부의 설명과는 사뭇 다르다.A사 관계자는 “주요 식품업체들은 이미 지난해 정부로부터 가루쌀을 제공받아 가공식품 개발 가능성을 검토했지만 대부분 쉽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공고와 관련 여러 업체들이 참여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는 이유”라고 설명했다.실제로 이데일리가 국내 주요 식품업체 10여곳에 이번 공고와 관련된 의견을 확인한 결과 특히 면·제과업체들은 불참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가루쌀의 공급량이 충분치 않을 뿐더러 가격 또한 수입밀 대비 3배 이상 비싸 빵 대비 가격 민감도가 높은 면·제과 원재료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설명이었다.농식품부는 지난달 31일 CJ제일제당(097950)과 농심(004370), 삼양사(145990), 삼양식품(003230), 풀무원(017810) 등 5개 식품회사와 간담회를 여는 등 가루쌀 가공식품 사업 참여를 위한 다각적인 소통에 나선 상황. 다만 이날 간담회에서도 각 식품업체들은 ‘쌀과 밀의 특성이 달라 가루쌀로 수입밀을 대체하기 어렵다’는 설명과 함께 ‘촉박하게 진행돼 시간이 부족하다’는 불만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달 31일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열린 가루쌀 산업 활성화 관련 간담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5개 식품업체 관계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식품산업협회)◇“우리쌀 소비 촉진 취지엔 공감…급해선 안돼”식품업계는 우리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하는 정부의 입장에는 십분 공감하면서도 이번 사업자 모집과 같은 단기적 방식으론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B사 관계자는 “정부는 기본적으로 수입 밀의 대체재로 가루쌀을 생각하고 있다”며 “우리쌀 소비를 빠르게 확대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가루쌀로 수입 밀을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이런 식으로 뚝딱 해낼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C사 관계자도 “식품업체들은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고민과 투자, 그리고 시장에서의 수요를 검증해 제품을 내놓아도 매년 수많은 제품이 단종된다”며 “가루쌀은 이같은 검증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인데 서둘러 신제품을 내놓는 것이 과연 효율적일 수 있겠느냐”라고 쓴소리를 감추지 않았다.일각에선 최근 정치권의 양곡관리법 개정안 갈등과 맞물려 애먼 식품업체들에 부담만 키우고 있다는 불만도 흘러나왔다. D사 관계자는 “비축미 부담이 큰 정부 입장에선 가루쌀 활성화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겠지만 결국 신제품에 대한 모든 부담과 책임은 각 식품회사의 몫”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정부의 우리쌀 소비 촉진 방안은 식량안보라는 대의적 측면은 물론 최근 수입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식품업계에도 대체 원재료 확보 등 측면에서 가치 있는 일”이라며 “정부와 업계가 함께 머리를 맞대 보다 중장기적이면서도 세심한 정책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리온, 밸런타인·화이트데이 겨냥 한정판 선물세트 선봬
  • 오리온, 밸런타인·화이트데이 겨냥 한정판 선물세트 선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오리온은 밸런타인·화이트데이를 맞아 ‘달콤서랍’, ‘설렘유발 하트박스’, ‘심쿵주의 초코가 필요해’ 등 온라인 전용 시즌 한정판 선물세트 3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오리온이 밸런타인·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선보인 한정판 선물세트 3종.(사진=오리온)먼저 달콤서랍은 패키지를 서랍장 콘셉트로 디자인하고 아래 칸에는 ‘톡핑’ 등 초콜릿 제품 4종을, 위 칸에는 ‘마이구미 알맹이’ 시리즈 3종을 담았다. 패키지를 수납함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색다른 선물로 좋다.설렘유발 하트박스는 ‘톡핑’, ‘마켓오 초콜릿’, ‘마이구미 포도’ 등 오리온의 인기 초콜릿과 젤리 제품 7종으로 구성했다. ‘허트박스(Heart Box)’ 문구가 새겨진 분홍색 상자에 하트 모양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심쿵주의 초코가 필요해는 2020년 출시 이후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초코가 필요해’ 선물세트에 연인 모습과 하트 등 디자인 요소를 더했다. 샌드위치 비스킷 ‘비쵸비’와 ‘촉촉한초코칩’, ‘초코송이’ 등 초콜릿을 활용한 제품들을 담아 연인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을 위한 선물용으로 좋다.이번 한정판 선물세트는 쿠팡, G마켓, SSG닷컴,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의 인기 과자들을 최근 일고 있는 가심비 트렌드에 발맞춰 실속 있게 구성한 특별한 선물세트”라며 “기념일 등 TPO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y, 마시는 프로바이오틱스 '스트레스케어 쉼' 출시
  • hy, 마시는 프로바이오틱스 '스트레스케어 쉼' 출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hy는 기능성 음료 ‘스트레스케어 쉼(이하 쉼)’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간건강 간피로케어 쿠퍼스’, ‘장 집중케어 MPRO4’ 등을 선보였던 hy는 이번 제품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hy 기능성음료 ‘스트스케어 쉼’.(사진=hy)액상형으로 선보인 이번 제품은 흡수가 빠르며 장 건강과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복합 기능성의 건강기능식품이다. 국내 액상형 제품 중 유일하게 특허 프로바이오틱스와 L-테아닌을 주원료로 한다.장 내 생존율이 우수한 hy 대표 균주 ‘HY2782’를 포함한 총 5종의 특허 유산균을 담았다. 한 병당 100억 보장균수(CFU)를 보증한다.특히 테아닌은 녹차에 다량 함유된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뇌에 도달했을 때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농도를 변화시켜 심신 안정, 긴장 완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테아닌의 긴장 완화 효과는 수면 개시와 유지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약처 일일 최대 권장 섭취량 250㎎이 들어있다.hy는 콘셉트에 부합하는 향을 자체 개발해 제품에 적용했다. 3가지 아로마 오일(베르가못·캐모마일·레몬)을 배합해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향을 제공한다.신상익 hy 마케팅 부문장은 “전 연령층에서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스트레스는 신체와 정신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프레시 매니저가 매일 신선하게 전달하는 ‘스트레스케어 쉼’을 통해 편안한 일상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hy는 브랜드 모델로 배우 신민아를 발탁했다. 티저 CF를 거쳐 오는 13일 론칭 CF가 공개될 예정이다.
골든블루, 캐나다 대표 프리미엄 라거 '몰슨 캐네디언' 출시
  • 골든블루, 캐나다 대표 프리미엄 라거 '몰슨 캐네디언' 출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세계 3대 맥주기업 ‘몰슨 쿠어스’의 캐나다 대표 프리미엄 라거 ‘몰슨 캐네디언’을 국내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모델들이 캐나다 대표 프리미엄 라거 ‘몰슨 캐네디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골든블루 인터내셔널)몰슨 쿠어스는 100여 개 이상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유럽 등 전세계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난 2021년 11월 몰슨 쿠어스와 처음 손잡고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 블루문, 쿠어스 등 다양한 제품을 수입·유통하고 있다.이번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새롭게 선보이는 몰슨 캐네디언은 캐나다의 광활한 청정 자연을 모티브로 라거 본연의 맛을 잘 살린 제품이다. 고품질의 보리와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별된 홉을 사용해 신선함을 갖췄다. 양조 과정에서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아 라거 맥주 본연의 깔끔한 맛을 잘 살렸으며, 특유의 청량감과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대부분의 음식과 잘 어울린다.도수는 4도이며 330㎖ 병 제품과 500㎖ 캔 제품으로 출시된다. 캔 제품은 현재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병 제품은 오는 2월 중순 이후 주점 등 유흥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김동욱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는 “몰슨 캐네디언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캐나다 맥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 국내에 널리 퍼진 유럽 맥주에 피로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신선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독특한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소비 트렌드와도 잘 맞기 때문에 타겟 소비자 대상 인지도 제고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 모델에 가수 선미 발탁
  • 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 모델에 가수 선미 발탁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칠성음료(005300)는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 신규 모델로 가수 선미를 발탁하고 2월 중순 신규 광고를 온에어한다고 6일 밝혔다.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사진=롯데칠성음료)이번 제품은 ‘저칼로리 무당(無糖) 맥주’로, 최근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제로 슈거를 선호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 6월 출시했다. 칼로리는 기존 클라우드 오리지널 500㎖ 대비 60% 낮은 99㎉이며 ‘올 몰트(All Malt)’로 맥주 고유의 풍부한 맛은 그대로 살렸다. 알코올 도수는 기존 클라우드 오리지널 5도 대비 2도 낮춘 3도다.음악성과 건강미의 대명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선미를 광고 모델로 선정해 이같은 특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가수 선미가 가진 세련되고 건강한 매력을 앞세운 광고를 통해 소비자에게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가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선미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에게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선미는 ‘보름달’, ‘가시나’, ‘열이 올라요’ 등 다양한 콘셉트의 히트곡을 보유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균형 잡힌 몸매와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인기 가수다.
경기 어려우면 매운맛 찾는다?…'맵부심' 저격 제품 봇물
  • 경기 어려우면 매운맛 찾는다?…'맵부심' 저격 제품 봇물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경기가 어려워지면 매운맛을 찾는다고들 하는데, 요즘 식품업계에선 정설처럼 여겨집니다.”4일 식품·유통업계에 따르면 연초부터 매운맛 음식이 핵심 트렌드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매운맛 제품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맵부심’을 자극할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제품 출시가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다.피자알볼로 쏘핫피자.(사진=피자알볼로)캡사이신, 알리신 등이 포함된 매운 음식을 먹으면 통증이 뇌신경을 자극하게 되고 뇌는 고통을 줄이기 위해 엔도르핀을 분비한다. 이로 인해 고통은 사라지고 쾌감이 남아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느낀다. 최근 살인적 고물가 등 먹고 살 고민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매운맛 음식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다. 이와 함께 매운 음식을 먹으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일시적으로 체온이 올라가기 때문에 최근 한파도 매운 음식 인기에 힘을 보탠 모양새다.피자알볼로는 지난달 3일 정초부터 ‘쏘핫피자’를 선보이며 매운맛 트렌드를 공략하고 나섰다. 쏘핫피자에 사용되는 쏘핫소스는 스코빌 지수 9298(3단계 기준)로, 불닭볶음면(스코빌 지수 4400)의 두 배의 맵기를 가지고 있다. 3단계까지 매운맛 선택이 가능해 다양한 맵기를 경험할 수 있다.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자 오는 7일까지 쏘핫피자 구매 시 강렬한 매운맛을 달랠 수 있는 사이드메뉴 2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해태제과는 청양고추를 넣어 알싸하면서 깔끔한 매운맛 만두 ‘짬뽕 면교자’를 지난달 16일 선보였다. 짬뽕면의 식감은 만두피에, 짬뽕 건더기는 만두소에 담은 제품이다. 고온의 기름에 채소와 각종 해물을 볶아 만든 소스로 중화요리 특유의 불맛도 냈다. 더본코리아 빽라면.(사진=더본코리아)매운맛 음식의 대표격인 라면과 떡볶이 제품도 줄줄이 등장하고 있다. 농심(004370)은 젊은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기존 신라면 큰사발보다 3배 매운 ‘신라면 제페토 큰사발’을, 팔도는 매운 라면 열풍의 주역 중 하나인 틈새라면의 새 라인업 ‘틈새라면 고기짬뽕’을 각각 선보였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는 이마트(139480), BGF리테일(282330)과 손잡고 ‘빽라면’을 출시하며 라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빽라면은 대중적 라면을 지향하면서도 최근 매운맛 트렌드를 반영해 소고기 베이스에 치킨 스톡 등 특제 육수 배합해 칼칼한 맛을 냈다.치킨 프랜차이즈 굽네는 지난달 11일 치킨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사이드메뉴로 ‘맵달떡볶이’를 선보이기도 했다. 떡볶이를 생각했을 때 연상되는 매콤함과 달콤한 맛을 그대로 담아냈다. 깊고 진한 태양초 고추장을 사용해 캡사이신이 들어가지 않은 매운맛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감칠맛에 달콤함을 더했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도 지난달 10일 ‘불닭콘마요참치삼각김밥’에 이어 같은달 31일 매운 실비김치를 활용한 ‘매운실비김치&통로스팜’ 도시락과 ‘매운실비김치김밥’ 2종을 연이어 출시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지난 3년간 불닭볶음면, 매운새우깡 등 주요 매운맛 상품의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지난해 50%, 2021년 20% 이상을 달성했고, 불닭콘마요참치삼각김밥도 출시 일주일 만에 전체 삼각김밥 판매 순위 3위에 들었다”며 “매운맛이 MZ세대 입맛 트렌드로 자리잡은 만큼 올해 매운맛 차별화 상품을 확대,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술 자리도 '일상회복'…주류업계, "물 들어온다" TV 광고 박차
  • 술 자리도 '일상회복'…주류업계, "물 들어온다" TV 광고 박차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청정라거의 진화이자 인류의 진화, 이 정도면 감히 쏘맥 사피엔스라 할 수 있겠군요.” 물리학 박사 김상욱 교수의 사뭇 진지한 표정이 세상엔 없는 최첨단 장비들로 제조 중인 ‘쏘맥’과 교차되면서, 그 맛에 대한 유쾌한 호기심이 밀려든다.(하이트진로 ‘테라’ TV광고)“그냥 맥주 한 잔이면, 진심을 보여주는 건 어렵지 않다.” 힘겨워하는 직장 동료, 짝사랑을 표현할 길 없는 여학생, 어려워하는 딸의 남자친구를 마주한 아빠, 노력하는 동료 배우에게 맥주 한 잔은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좋은 방법일 것이다.(오비맥주 ‘카스’ TV광고)하이트진로가 공개한 테라 쏘맥타워 신규 TV광고.(사진=하이트진로)3일 업계에 따르면 한동안 뜸했던 술 자리가 많아지는 요즘, 주류업계가 속속 브랜드 광고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기존 광고를 새로운 버전으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전엔 광고를 하지 않았던 브랜드의 광고를 처음으로 게시하는 등 술 자리를 그리워하던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총력전에 나선 모양새다.연초부터 가장 적극적으로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 것은 하이트진로(000080)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일 주력 맥주인 테라의 새로운 버전 TV 광고를 공개했다. ‘애주가’들 사이에 ‘잇템(It item·꼭 있어야 하거나, 갖고 싶어 하는 아이템)’으로 주목받았던 병따개 ‘테라 스푸너’와 김상욱 교수가 다시 한번 광고의 주인공을 맡았다. ‘페이크 다큐’ 형태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쏘맥 똥손’들이 모여 각종 최첨단 장비를 동원해 쏘맥을 제조하는 과정을 담았으며, 그 결과 ‘청정 쏘맥의 완성, 테라 쏘맥타워’를 완성해낸다.특히 하이트진로는 2016년 론칭 이후 7년만에 과일탄산주 ‘이슬톡톡’의 신규 TV 광고를 내놓았다. 또 2007년 론칭 이후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일품진로의 영상 광고도 올해 처음으로 전개했다. 이슬톡톡의 이번 TV 광고는 한때 하이트진로 대표 소주 ‘참이슬’의 ‘뮤즈’로 활약한 가수 아이유를 주인공으로 핑크빛 이슬톡톡 테마파크를 표현했다. 온라인과 옥외매체 등을 통해 선보이는 일품진로 영상광고는 생산과정을 담아 99년 노하우로 선보이는 증류주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했다.오비맥주가 공개한 카스 신규 TV광고.(사진=오비맥주)이에 맞서 오비맥주도 지난달 20일 주력 맥주 ‘카스’의 신규 TV광고를 공개하고 나섰다. ‘맥주 한 잔’으로 칭찬과 감사, 응원 등 마음을 어렵지 않게 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와 함께 카스의 밀맥주 브랜드 ‘카스 화이트’는 인기 토끼 캐릭터 ‘마시마로’와 손잡고,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 SNS에 광고영상을 전개 중이기도 하다.주류업계 ‘제로슈거’ 열풍을 불러일으킨 롯데칠성음료(005300)는 열풍의 주인공인 소주 ‘새로’의 후속 TV 광고를 현재 준비 중에 있다. 해외 시장 공략을 염두해 내세운 한국적 캐릭터 ‘새로구미(새로+구미호)’를 거듭 전면에 내세울 예정이다. 주류 시장이 이같이 빠르게 일상회복에 나서면서 롯데칠성음료는 숙취해소제 시장 공략에 우선 대응하고 나섰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14일 숙취해소음료 ‘깨수깡’의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이번 TV 광고에는 ‘꽐라’라는 이름의 코알라가 등장해 미지의 섬 ‘취해도’를 숙취로 가득 채운다. 그때 등장한 돌하르방 ‘깨르방’이 등장해 모든 숙취를 해소하며 ‘취해도 숙취없게’란 멘트와 함께 상황을 정리한다.
메쉬코리아 내분 심화…유정범 "김형설 대표 선임 이사회 위법"
  • 메쉬코리아 내분 심화…유정범 "김형설 대표 선임 이사회 위법"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최근 매각 과정을 밟고 있는 메쉬코리아 내 내분이 심화되고 있다. 매각을 주도하고 있는 김형설 대표이사에 창업자인 유정범 메쉬코리아 의장이 법적 조치 등에 나서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매각 과정에 행여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사진=메쉬코리아)유 의장은 3일 입장문을 내고 메쉬코리아 매각 반대 입장을 밝혔다. 적법하지 못한 절차로 자신의 의결권을 빼앗았고, 이를 기초로 열린 이사회에서 선임된 김 대표의 지위를 인정할 수 없다는게 그의 입장이다. 이에 김 대표가 추진 중인 매각 역시 적법하지 못하다며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이와 관련 유 의장은 지난달 25일 열린 긴급 이사회에서 선임된 김 대표 등 경영진들의 직무집행 정지 가처분신청을 법원에 낸 상태. 당시 해당 긴급 이사회를 막고자 유 의장 역시 같은 날 이사회 소집을 추진했으나, 이를 방해하고 위법한 다른 이사회를 개최해 자신을 대표이사에서 해임했다는 주장이다.유 의장은 “이사회 의장이 중요한 안건들을 다루는 이사회에 참석하지 못해 중대한 하자를 인정할 수밖에 없다”며 “해당 이사회에 따라 선임된 김형설의 지위는 인정할 수 없고, 유정범 본인이 이사회 의장이자 대표이사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주주간합의서 조항에 따라 대표이사 변경의 경우 이사회 소집일 2주 전까지 서면으로 통지하고, 그와 별개로 투자자의 사전 서면 동의를 받아야 한다”며 “김 대표 측이 주장하는 것처럼 사전 동의서를 징수하고 있으므로 2주간의 사전 통지를 지킬 필요 없이 이사회 소집이 가능하다는 주장은 허위이며 사전동의서를 징수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이사회 의장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강조했다.이와 관련 김 대표 측은 이사회는 적법한 절차로 진행됐으며, 유 의장이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 무리한 주장을 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매각 작업 또한 예정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CJ푸드빌, 육군 제7보병사단에 위문품 전달
  • CJ푸드빌, 육군 제7보병사단에 위문품 전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CJ푸드빌은 한파 속에서도 국가 안보에 사력을 다하는 국군 장병들을 위해 위문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김찬호(왼쪽) CJ푸드빌 대표가 2일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육군 제7보병사단을 찾아 김진호 육군 제7보병사단 사단장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CJ푸드빌)CJ푸드빌은 지난 2일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육군 제7보병사단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강원도 전방에서 국토 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달식에는 김찬호 CJ푸드빌 김찬호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위문품은 뚜레쥬르 빵(단팥빵·소보로) 및 음료 각 9000개와 빕스 폭립·볶음밥 등 레스토랑 간편식(RMR) 100인분으로 구성했다.김찬호 대표는 “매서운 추위와 싸우며 휴일 없이 호국에 힘쓰는 칠성부대 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준비했다”며 “이번 위문이 군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CJ푸드빌은 지난달에도 설을 맞아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제21보병사단 및 수도군수지원단, 제1공병여단을 방문해 뚜레쥬르 빵 및 빕스 간편식 제품을 전달하는 등 국군 장병 사기 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위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T&G 상상마당 부산, 부산 지역 신진 뮤지션 발굴 팔 걷어
  • KT&G 상상마당 부산, 부산 지역 신진 뮤지션 발굴 팔 걷어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KT&G 상상마당 부산은 지역 신진 뮤지션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 4’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KT&G 상상마당 부산이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4’ 참가자를 모집한다.(사진=KT&G)‘인디 온 스포트라이트’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신진 뮤지션 육성을 위해 멘토링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KT&G 상상마당 부산은 지난 2021년부터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음악창작소와 협업해 세 번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결과 ‘올옷’, ‘서울부인’, ‘From2020’, ‘이사홀’ 등 7팀이 최종 선정돼 카더가든과 하림, 요조 등의 멘토링을 받았다. 이들은 현재까지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네 번째 프로그램의 지원자격은 활동 경력이 2년 이내로 부산에 거주하고 자작곡을 3곡이상 보유한 개인 혹은 팀이다. 서류심사 및 실제 연주 영상 심사를 통해 대중성, 독창성, 발전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2개 팀이 최종 선정된다.최종 선정 팀은 이번 시즌 멘토 음악가 조정치에게 작사·작곡법, 공연준비에 대한 코칭 등 멘토링을 받는다. 이어 오는 4월 15일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자작곡 2곡을 포함해 총 4곡을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공연 당일에는 멘토·멘티 토크쇼 및 멘토 뮤지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KT&G 관계자는 “이번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4가 부산지역 신진 뮤지션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T&G 상상마당’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음악 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상상마당 부산은 KT&G가 홍대·논산·춘천·대치에 이어 전국에 다섯번째로 설립한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상상마당 부산은 상상마당 중 최대규모의 공간으로, 디자인·공연·전시는 물론 크리에이터 창작센터와 청년 창업지원 공간도 운영 중이다.
오비맥주, '카스 화이트×마시마로' 협업…한정판 굿즈 선봬
  • 오비맥주, '카스 화이트×마시마로' 협업…한정판 굿즈 선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오비맥주는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카스의 밀맥주 브랜드 ‘카스 화이트’의 ‘마시마로’ 한정판 굿즈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오비맥주가 카스 화이트 마시마로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사진=오비맥주)마시마로는 자유롭고 솔직한 성격을 가진 인기 토끼 캐릭터다. 오비맥주는 이를 앞세워 젊은 세대에게는 친근함과 동질감을 느끼게 하고, 기성세대에게는 2000년대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한정판 굿즈는 맥주잔과 냉장고 자석 등으로 구성됐다. 맥주잔은 카스 화이트 맥주를 채우면 마시마로가 헤엄치는 듯한 귀여운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냉장고 자석은 마시마로가 카스 화이트 제품과 어울려 노는 일러스트 3종으로, 패키지 상단의 QR코드를 접속하면 카스 화이트마시마로 스티커 및 모바일·PC 배경화면 등 디지털 굿즈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달 초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이달 중순부터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카스 화이트×마시마로 미니 냉장고’ 3종과 혼술 트레이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미니 냉장고는 카스 화이트 캔 제품 보관에 최적화된 크기로 제작됐으며, 마시마로 일러스트가 전면에 디자인됐다. 혼술 트레이는 마시마로 일러스트에 캔 맥주와 식기를 위한 홈이 파여있는 1인용 제품이다.오비맥주는 굿즈뿐만 아니라 마시마로 특유의 솔직 당당한 이미지에 카스 화이트의 ‘부드러울 수도 상쾌할 수도 그냥, 있는 그대로 즐기는 거야’라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담은 디지털 광고도 제작했다. 영상은 카스 공식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토끼해를 맞아 인기 토끼 캐릭터인 마시마로와의 협업을 통해 카스 화이트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 적극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협업 굿즈를 시작으로 Z세대 소비자와 접점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 특성화고 인재 73명 채용…"올해로 346명 바리스타 꿈 이뤄"
  • 스타벅스, 특성화고 인재 73명 채용…"올해로 346명 바리스타 꿈 이뤄"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국제 비정부기구(NGO)단체와 연계한 청소년 진로 교육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로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 73명을 채용했다고 2일 밝혔다.JA 프로그램으로 입사해 상암디지털큐브점에서 수퍼바이저로 근무하고 있는 김민지 파트너.(사진=스타벅스)앞서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업계 최초로 교육기부 국제 NGO 단체인 JA(Junior Achievement)와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특성화고 졸업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발표·모의 면접·관계 형성 기술 등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스타벅스 코리아는 희망자를 연계해 바리스타로의 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현재까지 스타벅스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전국 240여개의 특성화고 학생 2만여명에 달하며, 1800여명의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교육 연수 과정을 이수하고 취업 멘토로서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했다. 그 결과 스타벅스 바리스타로의 꿈을 시작한 인원은 346명이며, 이 중 33명은 매장 관리자 직급으로 승격하기도 했다.또 스타벅스는 지난 8년간 JA에 스타벅스 재단 기금 4억 6000만원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의 건강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외에도 스타벅스는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학술 교류 협력 협약을 맺고 파트너 중 전문대졸 및 고졸학력 등 학사학위 미소지자 대상으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JA프로그램을 통해 채용된 대상자들에게도 동일한 자격이 적용돼 본인이 원할 시 한양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해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스타벅스는 오는 6일까지 바리스타 공개 채용 접수를 진행한다. 신세계그룹 채용 사이트에서 지원서를 접수하며, 서류 합격자에 한해 면접 전형과 오프라인 입문 교육을 거쳐 3월 중 입사한다.
"1분당 3.5개 판매"…파리바게뜨 '카스테라 최다 판매' 인증 도전
  • "1분당 3.5개 판매"…파리바게뜨 '카스테라 최다 판매' 인증 도전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파리바게뜨는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의 10년간 최다판매 타이틀을 목표로 KRI한국기록원 공식 인증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사진=파리바게뜨)목초란(木醋卵)과 우리 꿀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꿀의 풍미를 확보한 제품으로, 1988년 출시 후 36년간 스테디셀러로 자리했다. 파리바게뜨가 도전하는 기록은 ‘카스테라 10년간 최다 판매’ 분야로, 한국기록원의 검토 후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는 방식이다. 파리바게뜨 집계 이번 제품의 10년간(2012년 9월~2022년 8월 기준) 판매량은 약 1800만개다. 1분당 3.5개 판매된 셈이다.파리바게뜨는 이번 인증을 위해 한국기록원에 △판매 증빙 자료 △시장조사보고서 △유통 관련 문서 △미디어 기록 공시 자료 △제 3자 확인서 등을 검토·의뢰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오랜 시간 스테디셀러로 판매되어 온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는 이번 기록 도전을 통해 선물의 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KRI 한국기록원은 우리나라 개인이나 단체, 기업들의 우수기록을 공식 최고기록으로 인증하고, 도전자를 대신해 미국 세계기록위원회(WRC) 등 해외 기록 인증 전문기관에 인증 심의를 요청하는 국내 최고기록 인증 전문기관이다.
생활맥주, 코스닥 상장 박차…KB증권과 IPO 주관계약 체결
  • 생활맥주, 코스닥 상장 박차…KB증권과 IPO 주관계약 체결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를 운영하는 데일리비어가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이를 통해 생활맥주 매장 확대는 물론 가정시장 공력, 스마트 양조장 등 신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서울 여의도 데일리비어 본사에서 데일리비어와 KB증권 관계자들이 IPO 주관계약 체결식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데일리비어)데일리비어는 지속적인 사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결정하고, 지난달 30일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준비를 위해 KB증권과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체결식은 서울 여의도 데일리비어 본사에서 진행했으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KB증권과 성공적인 IPO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세부 일정 수립 등 실무 협의가 함께 진행됐다.데일리비어는 전국 50여개 이상의 지역 양조장과의 협업을 통해 독자적인 수제맥주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해 수제맥주시장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주력 브랜드인 생활맥주는 2014년 론칭 이후 전국 200여개 매장을 확보하며 국내 수제맥주 시장의 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업계 평균 10배의 달하는 직영점을 보유하고 있어 직접 검증된 수익구조의 안정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2021년 70억원 규모 시리즈 A투자 유치에 성공하는가 하면,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임상진 데일리비어 대표는 “직영점 기반의 공격적인 전국 매장 확장, 배달 및 밀키트 등 가정시장 공략과 더불어 수제맥주 플랫폼 고도화,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양조장 등 신사업 전략을 추진중에 있다”며 “KB증권과 IPO 대표 주관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또 한 번의 도약을 목표로 성공적인 기업공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고물가 '반전 기회' 삼은 샐러드 시장…투자 이어진다
  • 코로나·고물가 '반전 기회' 삼은 샐러드 시장…투자 이어진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식품업계가 채식유행에 힘입어 샐러드 시장 공략에 잰걸음을 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주목을 받기 시작한 샐러드 시장은 최근 ‘런치플레이션’으로 더욱 성장세가 가팔라졌다. 취급 샐러드 제품 확대를 위해 채소 전문 업체와 손을 잡거나 직접 샐러드 카페를 선보이고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동원홈푸드의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 현대백화점 판교점 전경.(사진=동원홈푸드)hy는 스마트팜 1위 기업 팜에이트와 ‘스마트팜 재배 상품의 전략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샐러드 제품군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양사는 무농약 수경재배 채소를 활용한 공동상품을 개발키로 했다.hy는 자사 온라인몰 ‘프레딧’에서 샐러드를 소위 ‘야쿠르트 아줌마’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배송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샐러드 시장 성장세를 제대로 비집고 들어가며 지난해 샐러드 누적 판매량 140만개를 돌파, 전년 대비 35%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2020년 대비해선 97% 증가한 성과이기도 하다. 동원홈푸드도 코로나19가 한창이었던 2020년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를 선보이고 샐러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서울 강남·여의도·광화문 등 오피스 상권과 대형 복합몰을 중심으로 빠르게 13개 매장을 출점한 결과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달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도 입점하면서 신규출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샐러드를 한 끼 식사로 찾는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10개 이상의 매장을 출점해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대표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신세계푸드(031440)는 지난해 샐러드 판매량이 전년 대비 68%, 2020년보다는 110%나 급증했다. 이에 최근 한끼 식사 대용으로 충분한 밀샐러드 4종(에그쉬림프샐러드·크렌베리치킨샐러드·단호박리코타샐러드·머쉬룸스테이크샐러드), 대용량 샐러드 2종 (더리미티드 치킨시저샐러드·더리미티드 프레쉬콤보샐러드) 등을 추가로 선보이며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한편 업계에서는 국내 샐러드 시장 규모가 2020년에 1조원을 돌파(1조1369억원)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와 런치플레이션으로 더욱 빠르게 성장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