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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월 만 강남 재입성한 '두껍상회'…체험형 콘텐츠 힘줘
  • 14개월 만 강남 재입성한 '두껍상회'…체험형 콘텐츠 힘줘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토어 ‘두껍상회 강남’을 새롭게 연다고 1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두껍상회 강남.(사진=하이트진로)이번 두껍상회 강남은 오는 20일부터 3월 5일까지 총 45일 동안 강남역 부근에 마련된다. 매일 정오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되며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하이트진로는 2020년 처음으로 두껍상회를 오픈한 이후 부산과 인천, 강릉 등 13개 핫플레이스를 전국 순회하며 MZ세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테라, 진로 등의 브랜드를 알려왔다. 2021년 11월 강남에서 이미 두껍상회를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에 콘셉트를 강화해 1년 2개월 만에 강남에 재등장하게 된 셈이다.기존에는 ‘어른이 문방구’ 콘셉트 아래 굿즈와 포토 체험 중심이었다면, 이번에는 활동성이 강화된 체험형 콘텐츠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문을 연다. △대중화된 스포츠를 적용한 골프 퍼팅 게임 △고민거리를 날려버리는 스트레스 샌드백 △어린시절 추억을 소환하는 레트로 게임과 두꺼비 잡기를 비롯해 에어하키·풋 볼링·농구·룰렛 등을 즐길 수 있다.이외에도 △‘두껍네컷’ 포토부스 이벤트 △SNS 이벤트 △주말 한정판 럭키박스 이벤트 △쏘맥자격증 발급 등 다양한 소비자 행사도 진행하며, 주변상권 및 먹거리와 연계한 소비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하이트진로는 이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으로, 두껍상회 외관 역시 건물 전면을 두꺼비 캐릭터로 꾸며 지난해보다 주목도를 높이고 규모감을 키웠다.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어른이 놀이터 ‘두껍상회 강남’을 많이 방문해 놀이를 직접 즐기고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례·제사주 넘보는 박재범…설 겨냥 '원소주 선물세트' 출시
  • 차례·제사주 넘보는 박재범…설 겨냥 '원소주 선물세트' 출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원스피리츠 주식회사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는 ‘원소주 클래식 선물세트’를, 전국 GS25에는 ‘원소주 스피릿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차례주 및 제사주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셈이다.원소주 클래식 선물세트.(사진=원스피리츠)먼저 ‘원소주 클래식 선물세트’는 원소주 클래식 2병과 함께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의 친필 메시지가 담긴 감사 카드로 구성됐다. 설 명절 선물에 맞게 고급스러운 블랙 패키지에 동증류기를 상징하는 구리색 원소주 BI로 디자인됐다. 이날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 가능하다. ‘원소주 클래식’은 한국식품연구원이 개발한 효모균주 8종 중 9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의 실험을 거쳐 맛과 향 그리고 발효속도가 가장 뛰어난 넘버5 효모를 적용해 생산했다. 국내에서 새롭게 개발된 효모를 제품화한 최초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이렇게 완성된 원소주 클래식은 강원도 청정쌀인 토토미와 누룩, 그리고 누룩에서 채취한 효모로 풍부한 아로마와 깊은 맛을 확보했다. 또 상온에서 압을 가해 끓이는 상압증류 방식으로 증류해 다채로운 향과 맛의 깊이를 더했다. 육류·중식 등 기름진 요리와 최고의 궁합을 보이는만큼 명절 음식과 잘 어울린다는게 원스피리츠의 판단이다.오는 18일부터 전국 GS25에서 판매를 시작하는 ‘원소주 스피릿 선물세트’는 ‘원소주 스피릿 1개입 전용 패키지’ 와 ‘원소주 스피릿 3 개입 스페셜 패키지’ 2종으로 준비했다. ‘원소주 스피릿’은 숙성 과정을 거치기 전의 증류주 매력을 담았다. 증류식 소주의 깔끔한 맛과 풍미를 접할 수 있으며, 술에 산소를 주입해 부드러움을 배가 시키는 에어링 공정을 접목해 특유의 부드러움도 선사한다. 원소주 스피릿은 24도 증류식 소주가 선사하는 풍부한 아로마와 깔끔한 맛 덕분에 양념이 강한 한식과 잘 어울린다. 박재범 대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원소주를 선물하고 싶은 소비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명절 선물에 맞는 품격과 정성을 담은 원소주 선물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원소주는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하고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로, 명절 선물뿐 아니라 소중한 지인들과 함께 해도 좋은 지역특산주”라고 말했다.
파파이스, 국내 론칭 '성공적'…치킨샌드위치 한 달만 5만개 팔려
  • 파파이스, 국내 론칭 '성공적'…치킨샌드위치 한 달만 5만개 팔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치킨·버거 프랜차이즈 파파이스는 지난달 16일 국내 론칭과 함께 선보인 ‘치킨 샌드위치’가 한 달 만에 5만개가 판매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파파이스 구로디지털점 오픈 당일 고객들이 오픈런을 펼치고 있다.(사진=파파이스)미국 루이지애나 특유의 케이준 맛을 살린 메뉴로 국내 고객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는게 파파이스 측 설명이다. 특히 해당 제품은 영국, 캐나다, 스위스 등 다양한 국가에서 론칭됐을 당시 ‘오픈런’ 사태를 빚는가 하면 미국에서는 수천 달러 경매까지 붙여지는 등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는데, 지난달 국내 강남점 오픈 당일에도 방문 고객이 2000여명에 달하는 등 전세계적 열기를 그대로 이어갔다.파파이스 치킨은 루이지애나 스타일의 케이준 시즈닝으로, 12시간 동안 마리네이션한 후 파파이스가 직접 개발한 버터밀크 반죽을 입혀 튀겨내 매콤한 맛과 가득 찬 육즙을 확보했다. 시그니처 치킨, 레그 순살 치킨 등 총 5종류의 치킨 메뉴를 제공한다.버거 메뉴인 치킨 샌드위치는 정통 케이준 스타일을 바탕으로 현대적 레시피를 가미한 제품이다. 프리미엄 브리오쉬 번에 치킨과 같은 조리 방식을 활용한 통다리살 패티, 마요네즈 소스, 피클 등을 함께 담아 단순한 구성에도 풍성한 맛을 냈다. ‘클래식 치킨 샌드위치’, ‘스파이시 치킨 샌드위치’ 총 2종에 더해 한국 특화 메뉴인 ‘K-치킨 샌드위치’, ‘디럭스 치킨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파파이스 관계자는 “수년의 연구를 거쳐 탄생한 치킨 샌드위치가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것에 이어 한국에서도 사랑받는 이유는 질 높은 재료와 메뉴 퀄리티를 위한 집념 덕분”이라고 말했다.한편 파파이스는 지난달 16일 강남점에 이어 20일 구로디지털점까지 오픈하면서 서울 주요 지역에 거점을 두고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달 내에는 서울 화곡역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추후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CJ푸드빌 N서울타워 엔그릴, 신년 맞이 메뉴 리뉴얼 진행
  • CJ푸드빌 N서울타워 엔그릴, 신년 맞이 메뉴 리뉴얼 진행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CJ푸드빌은 N서울타워의 프렌치 파인다이닝 ‘엔그릴’이 새해를 맞아 새로운 시즌 한정 메뉴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CJ푸드빌의 N서울타워 엔그릴이 신년 맞이 새로운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였다.(사진=CJ푸드빌)N서울타워 최상층에 위치한 엔그릴은 서울 시내 전망을 한 눈에 만끽할 수 있는 360도 회전 레스토랑이다. 엔그릴은 올해 시즌 메뉴 테마를 ‘시즌스 오브 러브(Seasons of love)’로 잡고, 각 계절의 정취를 담은 프렌치 요리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번에 출시한 코스는 한국의 겨울 식재료를 프랑스 요리 테크닉과 접목해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N서울타워의 상징을 오마주 한 비주얼, 감각적이고 섬세한 플레이팅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며 품격있는 미식 경험을 제안한다.우선 식전 한입 먹거리인 ‘아뮤즈 부쉬(Amuse bouche)’는 눈 내리는 풍경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마카다미아 허브 샐러드, 단새우 타르틀렛, 블랙 우니, 트러플 한우 타르타르로 구성했다. 이어 도미에 허브 오일로 향미를 더한 도미 카르파치오를 애피타이저로 제공한다. 그뤼에르 치즈의 풍미가 담긴 밤 크림 스프, 샤프란 소스로 맛을 낸 구운 관자 요리도 선보인다. 메인 요리는 트러플을 곁들인 한우 채끝 스테이크, 포트와인 소스를 더한 양갈비, 랍스터 그라탕, 뵈르블랑 버터 소스의 풍미를 입힌 농어 중 선택할 수 있다. 디저트로는 망고와 패션프루트, 화이트 초콜릿으로 만든 돔 모양의 무스 케이크를 제공한다. N서울타워 ‘사랑의 자물쇠’를 모티브로 한 다크초콜릿 봉봉과 마카롱도 차와 함께 차례대로 즐길 수 있다.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 페어링 서비스도 마련했다.단 메뉴는 런치, 디너, 커플 코스에 따라 상이하다.CJ푸드빌 관계자는 “신년을 맞아 한국 고유의 식재료에 프렌치 요리 테크닉을 접목해 엔그릴만의 감성을 녹인 코스 요리를 새롭게 선보였다”며 “서울 전경을 360도로 즐기며 특별한 날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랑통닭, 장기운영·우수가맹점 대상 리뉴얼 지원 사업 전개
  • 노랑통닭, 장기운영·우수가맹점 대상 리뉴얼 지원 사업 전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은 장기 운영 가맹점 및 우수 가맹점 등을 선정해 벽면 디자인과 의탁자 등 기물 교체, 매장 외부 간판 교체 등 인테리어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가맹점 경쟁력 강화를 통한 고객 서비스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된 대대적 리뉴얼 지원 사업이다.노랑통닭 우수 가맹점으로 선정돼 리모델링 지원을 받아 오픈한 대전 둔산점.(사진=노랑통닭)우수가맹점으로 선정돼 첫번째 리뉴얼 지원 대상이 된 대전 둔산점은 노랑통닭 가맹점 중 전국 최대 평수로, 지난달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받아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했다. 둔산점은 세련되고 깔끔한 분위기로 가족 단위의 손님을 비롯한 단체 손님들이 편히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벽면은 노랑통닭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가마솥 일러스트로 꾸며졌다.지난 10일 리뉴얼 오픈한 이후 첫 주 동안 하루 매출이 예년 대비 270% 증가하며 리뉴얼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노랑통닭은 향후 둔산점을 충청 지역 거점 매장으로 삼고, 예비 가맹점주들의 현장 교육과 매장 견학에도 활용될 예정이다.노랑통닭 관계자는 “노랑통닭은 경기 불황, 코로나 등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훌륭하게 가맹점 운영을 이어 온 장기 가맹점 및 우수 가맹점을 대상으로 리뉴얼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리뉴얼 지원 사업을 통해 가맹점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더 나은 고객 서비스로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쇄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랑통닭은 QSC(품질·서비스·위생)을 강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점주 교육’부터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 설명회 개최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가맹점주들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26일 수도권 창업 설명회와 27일 충청 지역 창업 설명회를 앞두고 있다.
매일유업, 새해 맞이 '어메이징 오트' 경품 기회전 열어
  • 매일유업, 새해 맞이 '어메이징 오트' 경품 기회전 열어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매일유업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비건 오트 음료 ‘어메이징 오트’의 경품 기획전을 선보이고 대규모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3종.(사진=매일유업)먼저 어메이징 오트 카카오 플러스친구 채널을 친구로 신규 추가하는 고객은 ‘100% 경품 당첨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경품은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세트, 어메이징 오트 모바일 상품권 등이다. 어메이징 오트 팝업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었던 스폐셜 메뉴인 어메이징 오트 몰트라떼·위스키 레시피와 영상도 함께 시청할 수 있다. ‘숨겨진 키워드를 찾아라’ 이벤트도 마련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어메이징 오트’를 검색하고 숨겨진 키워드를 찾으면, 매주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3팩을 선물로 증정한다. 100% 경품 당첨 이벤트와 숨겨진 키워드 찾기 이벤트는 모두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어메이징한 구매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어메이징 오트를 구매하고 경품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 에어로치노, 어메이징 오트 제품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월 12일까지다.매일유업 관계자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어메이징 오트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분들에게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3가지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새해에는 어메이징 오트 카카오 플러스친구 채널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활동 소식도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웃백, '고척아이파크몰점' 출점…"복합쇼핑몰 지속 공략"
  • 아웃백, '고척아이파크몰점' 출점…"복합쇼핑몰 지속 공략"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HDC 아이파크몰 고척점 2층에 ‘고척아이파크몰점’을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새해 들어 첫 신규 매장으로, 올해 신규 출점 행보를 꾸준히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아웃백 고척아이파크몰점 전경.(사진=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번 고척아이파크몰점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합 쇼핑몰 입점 전략에 따라 출점했다. 아웃백은 쇼핑과 문화를 같이 즐기려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올해에도 신규 고객 창출에 적극 나선다. 총 164석 규모로 아웃백 특유의 개방성과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오픈 키친을 통해 메뉴 품질에 대한 신뢰감을 높였다. 또 2인석에서 6인석까지 프라이빗 한 독립 부스 설계로 내방객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아웃백만의 정체성을 살린 ‘브라운&브론즈’ 톤으로 품격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특히 고척아이파크몰점이 입점한 아이파크몰 고척점은 지역 밀착형 점포로 인근 지역에 대형 복합 쇼핑몰 부재로 인해 불편했던 지역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30%가 30~40대로, 아웃백의 주 타깃층과 맞물려 가족모임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쇼핑몰 입점 전략을 통해 출점된 신규 매장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올해도 이를 계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메뉴와 프리미엄 서비스로 지난해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으며 올해도 고객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프리미엄 레스토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즈에 햄버거·탕수육까지…'비건 열풍' 영역 없다
  • 치즈에 햄버거·탕수육까지…'비건 열풍' 영역 없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환경을 생각한 소비를 하는 젊은 세대들의 ‘가치소비’ 트렌드와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노력까지 더해지면서 올해에도 국내 비건 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아머드 프레시가 연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 참가해 공개한 ‘슬라이스 비건 치즈’와 이를 활용해 만든 ‘그릴드 치즈 토스트’.(사진=아머드 프레시)1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식음료 업체들은 늘어나는 국내 비건주의자들을 겨냥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비건 식음료를 선보이고 나섰다. 탄산음료에서 빵, 레토르트, 치즈, 햄버거에 이르기까지 제품 종류 또한 다양하다.비건 식음료는 모든 동물성 원료 및 기타 모든 동물 유래 성분을 배제하고, 제조·가공·조리 과정에서 동물 실험을 하지않고 인증기관의 인증을 받은 제품들이 칭한다. 여기에 대체육 중 하나로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만든 식물성 대체육도 포함된다. 국내에서는 비건 식음료에 대한 보다 세분화 한 기준이 없어 그 시장 규모를 식물성 대체육 시장 규모로 파악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016년 1410만달러 수준에서 2020년 1740만달러로 연평균 5.6%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감안하면 국내 식물성 대체육 시장은 2025년까지 2260만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산됐다.푸드테크 기업 아머드 프레시는 지난 5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3’에 참가해 국내 비건 치즈 경쟁력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 아머드 프레시는 이번 CES 2023에서 기존 비건 치즈의 부자연스러운 맛과 식감을 개선한 ‘아메리칸 슬라이스’를 선보이고, 이달 중순부터 자사 공식 온라인몰과 아마존에서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지난 5일 콩단백을 활용한 100% 식물성 패티를 넣은 ‘리아 미라클버거Ⅱ’를 출시했다. 지난 2020년 업계 최초로 100% 식물성 패티를 넣어 선보인 ‘리아 미라클버거’를, 풍미와 식감을 개선해 리뉴얼 출시한 제품이다.프리미엄 생활 건강 브랜드 링티도 지난해 말 비건 프로틴 음료를 내놓고 새해 비건주의자 공략에 나섰다. 지난달 21일 링티가 선보인 프로틴 ‘고소틴’은 보리, 현미, 검정콩 등 국내산 19가지 곡물을 넣어 만든 100% 식물 단백질로,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았다. 롯데리아가 100% 식물성 패티를 넣어 선보인 ‘리아 미라클버거Ⅱ’.(사진=롯데리아)일화도 대표 제품 ‘맥콜’과 ‘부르르 제로 사이다’가 지난해 말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각 제품은 패키지에 한국비건인증원 비건 인증 마크를 부착해 새해 판매에 돌입하며, 일화는 향후 ‘천연(泉淵)사이다’ 등 다양한 제품에 비건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에도 빵과 탕수육, 와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비건 식음료들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매일유업(267980)은 식물성 음료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를 운영 중으로, 지난해 5월 베이커리 브랜드 ‘밀도’와 협업한 ‘어메이징 오트 통밀식빵’을 선보였다. 통밀가루와 귀리, 오트밀 원물에 오트를 더해 만든 락토프리 비건 식빵이다. 사조대림은 지난해 6월 100% 식물성 대체육을 사용한 ‘대림선 미트프리 탕수육’을 선보였다. 비건만두로 공식 인증받은 ‘대림선 0.6 채담만두’, 콩비지와 두부를 만두소로 담은 ‘0.6 순만두’ 등 다양한 비건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또 신세계L&B는 지난해 4월 와인 브랜드 ‘G7’을 비건 와인으로 리뉴얼해 선보였다.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샤르도네 △소비뇽 블랑 4종으로, 유럽 비건 인증 ‘V-LABEL’을 획득했다.식품업계 한 관계자는 “비건 식음료는 아름다운 신체와 건강한 삶, 인류공존 등 가치를 기대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날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 비건주의자가 증가하고 있는 데다 기업들 사이에 ESG 경영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며 가치소비에 대한 중요성 또한 커지면서 비건 대중화에 기여하는 모양새”라고 설명했다.
우동·짬뽕을 만두로…해태 '고향만두 면교자' 출시
  • 우동·짬뽕을 만두로…해태 '고향만두 면교자' 출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해태제과는 세계 각국의 면 요리를 만두로 빚은 ‘고향만두 면교자’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면은 만두피, 건더기와 국물은 만두소로 만든 교자 만두 라인업을 선보인다는 계획으로, 우선 중국집 대표 면요리 짬뽕과 삼선우동을 담은 ‘짬뽕 면교자’와 ‘삼선우동 면교자’를 첫 제품으로 내놓았다.해태가 세계 각국의 면 요리를 만두로 빚은 ‘고향만두 면교자’를 선보였다.(사진=해태)두 제품 모두 만두피에 면의 식감을 담았다. 짬뽕면과 우동면의 ‘씹는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황금비율을 찾아 만두피를 만들었다. ‘얄피(얇은 피 만두)’보다는 두껍고 원조 고향만두보다는 얇아 중화요리 면 식감을 담았다. 짬뽕만두는 천연 강황 가루를 사용한 노란 짬뽕면 색, 삼선우동 만두는 하얀 색을 담아 맛과 함께 보는 재미를 살렸다.면과 어우러지는 건더기는 만두소에 담았다. 다채로운 야채와 국산 돼지고기에 짬뽕과 삼선우동에 빠지면 서운한 오징어를 넣어 해물의 풍미를 살렸다. 시중 해물 만두보다 2배 가까이 오징어가 들어간 데다, 10㎜로 큼직하게 썰어 넣어 풍부한 식감을 더했다.또 만두소에 각 국물 맛도 담기 위해 공을 들였다. 짬뽕 면교자는 짬뽕 국물 특유의 청양고추의 알싸하면서 깔끔한 매운맛, 고온의 기름에 채소와 각종 해물을 볶아 만든 소스로 중화요리 특유의 불맛을 담았다. 삼선우동 면교자는 매운맛에 익숙지 않은 아이들과 순한 맛을 선호하는 어른들을 위한 제품으로, 육·해·공 재료에 삼선우동 하면 빠지지 않는 계란·후추를 넣어 담백한 맛을 냈다.해태 관계자는 “면교자는 36년간 쌓아 온 고향만두의 원조 기술력에 새로운 맛을 접목시킨 프리미엄 교자 만두’”라며 “세계의 다양한 면 요리를 담은 더 다양한 면교자 만두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추천하는 설 선물세트 선봬
  •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추천하는 설 선물세트 선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스타벅스는 2023년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티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릴랙싱 시트러스 티 세트’와 바리스타가 추천하는 ‘스타벅스 설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스타벅스 모델들이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스타벅스)먼저 오는 20일에 출시되는 ‘릴랙싱 시트러스 티 세트’는 세련된 패키지로 출시돼 설날을 맞아 고마운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시트러스 시럽 600㎖ △건조 오렌지 △레몬그라스 △티바나 유스베리 티 △추천 레시피 카드 등으로 구성돼, 취향에 맞게 ‘뉴이어 시트러스 티’를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3040대 여성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뉴이어 시트러스 티’는 영롱한 오렌지 빛깔이 매력적인 음료로, 레몬그라스와 다양한 시트러스 풍미의 과일, 유스베리 티가 어우러진다.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레벨 이상인 회원이 스타벅스 카드로 해당 티 세트를 구매 시 ‘풀 리프 티 무료 음료 쿠폰’도 증정한다.‘스타벅스 홈카페라떼세트’도 지난 12일 출시했다. 벨벳과 같은 우유 거품을 제조할 수 있는 ‘사이렌 밀크 포머’와 전용 글라스컵으로 구성돼 있어 보다 손쉽게 카페 라떼 음료를 만들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 설 선물 세트’는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는 MD상품을 고객의 취향대로 구성할 수 있다. 다양한 스타벅스 싱글 오리진 커피와 블론드, 미디엄, 다크 등 로스팅 단계에 따른 원두 등 상시 판매 원두 11종과 시즌 한정 판매 원두 2종을 원하는대로 담을 수 있다. 이중 스타벅스 한정 판매 원두인 ‘과테말라 까시 씨엘로’는 과테말라 안티구아 지역 최상급 커피로, ‘천국에 가깝다’는 뜻만큼 우아하면서 복합적인 풍미와 함께 독특한 꽃향기를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매일 간편하게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사이렌 레버 드리퍼’, 스타벅스 리워드 카드도 설 선물로 제격이다. 이중 스타벅스 리워드 카드의 경우 설날이 있는 달 판매 건수가 다른 달 평균 대비 25% 높아 설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박현숙 스타벅스 상품개발 담당은 “가족들이 집에서 손쉽게 스타벅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모두에게 환영받는 스타벅스 설 선물 세트를 통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칭따오, '계묘년 달토끼 리미티드 에디션 캔' 출시
  • 칭따오, '계묘년 달토끼 리미티드 에디션 캔' 출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는 ‘2023 계묘년 달토끼 리미티드 에디션 캔’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비어케이 칭따오의 ‘계묘년 달토끼 리미티드 에디션 캔’.(사진=비어케이)이번 에디션은 지혜·평화·번창·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기념해 전설 속에 등장하는 ‘절구 찧는 달토끼’를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복(福) 글자와 절구를 찧는 달토끼를 함께 새겨 새해 번창과 풍요를 비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도수는 기존 4.7%에서 0.3% 높인 5%로 출시됐으며, 전국 편의점·대형마트·슈퍼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달토끼 리미티드 에디션 500㎖ 캔 6개와 미니잔 2개로 구성된 ‘칭따오 달토끼 미니잔 패키지’도 편의점에서 한정 판매한다. 청량하고 화려한 민트 패키지에 2023년 새해를 상징하는 토끼 일러스트 새겨 오는 설 명절 가족과 지인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좋다.앞서 칭따오는 지난 연말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복을 부르는 맥주라 불리는 ‘2023 계묘년 복맥 에디션’을 출시하기도 했다. 매년 새해를 상징하는 동물을 주제로 특별한 일러스트를 선보이는데, 올해는 칭따오의 모델이자 개그맨인 신동엽이 작화에 직접 참여해 유쾌한 새해 메시지를 전달했다.비어케이 관계자는 “지혜와 풍요의 메시지를 담은 올해의 동물 토끼를 활용해 칭따오표 새해 특별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모두가 좋아할만한 패키지와 구성으로 준비한 만큼, 소중한 분들과 칭따오 달토끼 리미티드 에디션 캔을 나누며 즐겁게 한 해를 시작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포카리스웨트, '프로농구 올스타전' 공식음료 활동
  • 포카리스웨트, '프로농구 올스타전' 공식음료 활동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15일 경기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포카리스웨트가 공식음료로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5일 경기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진행된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에서 이진숙(가운데) 동아오츠카 상무와 우승자 허웅 선수(왼쪽에서 네 번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오츠카)이번 올스타전은 선수와 팬들이 호흡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마련됐다. 선수들은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장외 이벤트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올스타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된 ‘팀 허웅’과 ‘팀 이대성’이 뜨겁게 격돌했다. KBL 최고의 슈터를 가리는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에서는 KCC 허웅 선수가 현대모비스 김국찬 선수를 19-1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특히 동아오츠카는 올스타전 관람 농구 팬들을 위해 경기장 입구에서 나랑드사이다 신제품을 제공하고 △따뜻한 포카리스웨트 시음행사 △포카리스웨트 기능성 퀴즈 이벤트 △포카리스웨트 응원 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현장에 재미를 더했다.또 포카리스웨트와 KBL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진행한 ‘3점슛 콘테스트 우승자를 맞춰라’ 이벤트에는 3000여 명이 참여하며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동아오츠카는 3점슛 콘테스트 우승자 허웅 선수에게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기도 했다.인경연 동아오츠카 스포츠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올스타전에서 포카리스웨트가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에 농구 팬 분들의 호응과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며 “포카리스웨트는 KBL의 공식음료로서 앞으로도 농구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KBL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동아오츠카와 KBL은 올스타전을 개최한 수원지역 소재 학교 유소년 및 청소년 엘리트농구부에 700만원 상당의 동아오츠카 음료와 스포츠 용품을 지원하며 ESG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SPC "노동부 안전·근로감독 개선요구 100% 완료"
  • SPC "노동부 안전·근로감독 개선요구 100% 완료"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SPC는 지난해 10월 계열사 제빵공장에서 빚어진 인명사고와 관련 고용노동부의 개선요구 조치를 모두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SPL 평택공장에서 노동자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 기획감독을 실시, 지난달 27일 산업안전 관련 총 277건, 근로감독 관련 총 116건에 대한 개선요구 결과를 발표했다. SPC는 이에 대해 즉각 개선에 나선 결과 모든 항목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으며, 향후 이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새롭게 거듭난다는 방침이다.우선 SPC는 산업안전과 관련 △연동장치(인터락)·안전 난간·안전망·안전 덮개 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설비 확충과 프로세스 개선 조치를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과 관련해서도 △제도 미숙지 등으로 오지급된 임금 및 수당을 모두 재확인해 지급 완료하고 △모성보호, 연장근로 등과 관련한 모든 절차를 재점검하고 위법사항이 없도록 조치했다.SPC는 오는 18일 개최하는 안전경영위원회에서 조치 결과를 브리핑하고, 안전경영위원회의 확인 및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SPC는 이번 고용노동부의 개선요구 조치 완료를 계기로 향후 안전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새롭게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SPC는 지난 4일 전 계열사 대표이사 및 임직원, 노동조합, 가맹점주협의회 등이 함께 모여 ‘안전경영선포식’을 열고 △재해 없는 일터 구현 △존중과 배려의 근무환경 조성 △신뢰받는 안전경영 문화 구축 등에 힘써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환경’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또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안전교육을 수행하기 위해 IT 기술을 활용한 ‘통합 안전점검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하는 한편, 각 계열사 별로 근로환경 태스크포스(TF), 기업문화혁신TF를 운영하는 등 산업안전, 노동환경, 사회적 책임 분야에 걸쳐 변화와 쇄신을 추진하고 있다.SPC 관계자는 “노사가 협력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고용노동부 감독 결과에 대해 빠르게 조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노사 협력을 기반으로 유해·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예방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직원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뉴(New) SPC’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대상 청정원 호밍스, 부대찌개 등 2종 출시…"밀키트 라인업 확대"
  • 대상 청정원 호밍스, 부대찌개 등 2종 출시…"밀키트 라인업 확대"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대상 청정원은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메인 요리 밀키트 ‘궁중식 간장양념찜닭’과 ‘햄&고기듬뿍 부대찌개’ 2종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가 선보인 메인 요리 밀키트 신제품 2종.(사진=대상)호밍스는 많은 수의 반찬보다 메인 요리를 중심으로 식사하는 취식 트렌드에 착안해, 전문점 수준의 메인 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국·탕·찌개류를 비롯해 볶음·구이 등 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이번 ‘궁중식 간장양념찜닭’은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간장과 마늘을 넣어 만든 달콤짭조름한 간장 소스에 매콤한 맛을 더해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으로 선보였다. 여기에 쫀득한 식감의 납작당면도 포함돼 있다. ‘햄&고기 듬뿍 부대찌개’는 햄과 소시지, 그리고 식감 좋은 돼지고기를 아낌없이 넣었다. 청정원에서 만든 햄과 소시지를 사용했으며, 갈지 않은 통 돼지고기를 사용해 식감을 살렸다. 진한 사골육수와 ‘종가’ 묵은지를 넣어 깊고 개운한 맛의 국물에 우동사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두 제품 모두 손질된 생고기와 생야채를 급속 냉동해 담아 재료의 영양과 식감을 살렸으며, 요리에 필요한 모든 식재료와 양념, 부재료가 함께 동봉돼 있어 따로 재료 손질이나 준비 과정의 번거로움도 없다. 또 다른 밀키트 제품과는 달리 내용물이 오로지 세 팩으로만 구성돼 있어 조리가 빠를 뿐만 아니라 버려지는 포장재도 줄였다.대상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더불어 메인 요리 위주로 식사하는 취식 트렌드에 맞춰 호밍스 메인 요리 제품을 새롭게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며 “가정에서도 전문점 못지 않은 메인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고품질의 밀키트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상 청정원의 호밍스 메인 요리 제품은 지난해 5월 론칭 이후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개, 누적 매출액 150억원을 돌파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국물요리 4종, 구이&볶음 8종, 신제품까지 14종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차례상도 '간편'하게…더반찬&, 완제품 차례상 기획전
  • 차례상도 '간편'하게…더반찬&, 완제품 차례상 기획전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HMR)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은 설을 맞아 완제품 차례상 등 각종 제수 음식을 한 데 모은 ‘명절음식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설 맞이 명절음식 기획전을 진행한다.(사진=동원그룹)이번 기획전은 총 16종의 제수 음식으로 구성된 완제품 ‘프리미엄 차례상’을 비롯해 수제 모듬전, 갈비찜, 잡채, 나물 등 20여종의 명절음식을 다양하게 선보인다.먼저 프리미엄 차례상은 전, 쇠고기산적, 나물 등 더반찬& 셰프들이 손수 조리한 각종 제수 음식과 사과, 배, 곶감, 건대추 등 전국에서 엄선한 국내산 과일들로 구성됐다. 제수 음식을 손수 장만하거나 별도로 조리하지 않아도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어 간편하다.특히 프리미엄 차례상은 2018년 출시 이후 매 명절마다 한정 수량 모두 완판되고 있다. 이에 더반찬&은 ‘프리미엄 차례상’ 외에 9종으로 구성된 실속형 ‘간편 차례상’과 과일, 북어포 등 성묘 음식으로 구성된 ‘성묘 음식 세트’도 함께 준비했다. 오는 18일까지 주문 예약을 받아 오는 21일 새벽에 일괄 배송된다.동원디어푸드 관계자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추석 상차림 부담을 줄이고자 완제품 차례상을 비롯한 각종 명절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련했다”며 “더반찬& 소속 셰프와 조리원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들로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더반찬&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의 다양한 식품 선물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명절 선물의 스테디셀러인 ‘동원참치 선물세트’와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축산 도매 온라인몰 ‘금천미트’의 최고급 한우 선물세트 등 각종 농축수산 선물세트를 오는 20일까지 판매한다.
파파존스 전 매장, 설 연휴 기간 정상 운영
  • 파파존스 전 매장, 설 연휴 기간 정상 운영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전 매장 정상 운영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단 설 당일에는 매장별 선택 운영으로 진행된다.한국파파존스가 설 연휴 전 매장 정상 운영한다.(사진=한국파파존스)이를 위해 한국파파존스는 설 운영 매장을 위한 혜택를 마련했다. 설 당일 운영 매장을 대상으로 해당 내용이 담긴 설치물(현수막·X배너)을 특별 제작, 매장마다 오프라인 홍보에 이용해 고객 정보 제공에 용이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이용 고객은 설 연휴 내 배달앱 프로모션을 비롯해 다양한 할인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파파존스 피자는 전 메뉴를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요기요 주문 고객, 29일까지 배달의민족 주문 고객에게 각각 6000원,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오랜만에 가족과 친지를 만나는 고객분들에게 넉넉하고 푸짐한 설 명절 분위기를 선사하고자 점주님들과 함께 연휴 내 정상 운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파파존스 피자는 고객 만족도와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일상 가까이에서 지속 노력하는 한편, 더 좋은 재료 더 맛있는 피자라는 브랜드 비전을 고수하기 위해 부단히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닭,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7년 연속 선정
  • 허닭,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7년 연속 선정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허닭은 ‘2023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식품 닭가슴살 부문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17년부터 7년 연속 수상이다.권오준(오른쪽) 허닭 부사장 겸 허닭프렌즈 대표가 ‘2023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선정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허닭)‘2023 한국소비자만족지수’는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과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평가해 경쟁력 있는 기업을 선발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브랜드 어워드다. 소비자와 전문가가 중심이 된 사전 기초 조사를 통한 후보 브랜드 선정 후 최종 심사까지 분야별 기업들의 우수성을 평가해 최종 집계된 점수에 따라 수상 여부가 결정된다.허닭은 가공육과 볶음밥을 비롯해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간편식’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빠르게 바뀌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허닭은 소비자 취향에 맞는 제품 공급을 위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수요예측 시스템을 적용했다. 85만명의 고정고객을 확보한 자사몰 ‘허닭몰’에서 실시간 상품 수요 예측을 진행, 실시간 재고관리와 가격 설정을 통해 소비자 취향에 맞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지난해에는 국내 밀키트 시장 1위 프레시지를 비롯한 닥터키친, 테이스티나인, 라인물류시스템과 함께 연합 전선을 구축하며 간편식 시장 내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권오준 허닭 부사장 겸 허닭프렌즈 대표는 “7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캐주얼 간편식을 통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투썸플레이스, '브랜드 명예의전당' 4년 연속 선정
  • 투썸플레이스, '브랜드 명예의전당' 4년 연속 선정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커피 전문점 부문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투썸플레이스가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커피 전문점 부문에 4년 연속 선정됐다.(사진=투썸플레이스)산업정책연구원(IPS)과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주최·후원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난 한 해 동안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과 서비스,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한다.투썸플레이스는 수준 높은 커피, 독보적인 디저트와 델리 메뉴, 여유로운 매장이라는 브랜드 철학과 공간 콘셉트 등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에 걸맞은 수준 높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온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2002년 12월 신촌 1호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20주년을 맞은 투썸플레이스는 커피 문화를 선도하고 선택의 폭이 넓은 디저트, 소비자 일상에 여유와 힐링을 선사하는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다. 원두 블렌드를 선택할 수 있는 원두 이원화 서비스를 카페 프랜차이즈 최초로 시작했으며, 현재는 디카페인까지 확장해 운영하고 있다. 커피 및 다양한 음료를 디저트, 베이커리 및 델리 메뉴와 함께 즐기는 ‘페어링’ 문화를 선도해 커피전문점 업계에 새 기준을 제시해오고 있다.지속적인 인프라 투자로 제품 생산 역량 강화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도 공을 들이고 있다. 제품 퀄리티를 향상시키고자 독립된 연구개발(R&D)센터인 CDC와 물류시스템, 디저트 전문 생산시설 ‘어썸 디저트 플랜트’, 커피·디저트 특화 생산 시설 ‘어썸 페어링 플랜트’ 등을 운영 중이다.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한 노력이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투썸만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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