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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촌치킨, '블랙시크릿' 누적 판매량 100만마리 돌파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 교촌치킨은 지난해 선보인 신메뉴 ‘블랙시크릿 시리즈’가 누적 판매량 100만마리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100만마리 판매 돌파에 따라 블랙시크릿은 간장, 레드, 허니에 이어 교촌의 4대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했다는 평가다. 교촌치킨 ‘블랙시크릿 시리즈’가 누적 판매량 100만마리를 돌파했다.(사진=교촌치킨)블랙시크릿은 간장, 레드, 허니 등 기존 3대 시그니처 메뉴의 맛을 모두 살리고 새로운 풍미를 더한 메뉴로, ‘블랙시크릿오리지날’, ‘블랙시크릿콤보’, ‘블랙시크릿순살’ 3종으로 구성돼 출시됐다.특히 블랙시크릿콤보는 블랙시크릿을 콤보 메뉴로도 출시해달라는 고객들의 니즈가 반영됐다. 해당 메뉴는 교촌을 대표하는 제품이자 고객들에게 인기 높은 다리와 날개로만 구성되어 있는 메뉴로, 허니콤보에 이어 교촌치킨이 12년만에 선보인 콤보 메뉴이기도 하다. 고객들이 다양하게 블랙시크릿을 즐길 수 있도록 ‘레블반반오리지날(레드+블랙시크릿)’, ‘블랙시크릿순살S(반마리)’ 메뉴도 함께 선보였다.교촌은 블랙시크릿 시리즈 100만마리 판매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부터 전국가맹점에서 블랙시크릿 시리즈를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맥스웰하우스 마스터 바닐라 블랙’을 선착순 증정한다. 또 교촌치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블랙시크릿 주문을 인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현재 MZ 세대에 인기 있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과 함께 목도리·양말·장갑으로 구성된 패키지 박스를 경품으로 제공한다.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 블랙시크릿은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맛으로 출시 직후부터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파리 가정집서 커피 한잔"…GFFG, '베이커리 블레어' 론칭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푸드&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기업 GFFG는 신규 브랜드 ‘베이커리 블레어(BAKERY BLAIR)’를 론칭하고, 오는 16일 송파구 방이동에 잠실 1호점을 공식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베이커리 블레어’ 잠실점 전경.(사진=GFFG)‘블레어’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형 카페로,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무드를 표현했다. 패션디자이너이자 베이킹을 취미로 둔 엄마가 주변 이웃의 요청에 가족의 가정집 아래층에 베이커리를 오픈했다는 스토리로 기획됐다. 특히 벽난로나 아이 책상과 의자 등 파리의 가정집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인테리어로 구성해 엄마, 아빠, 딸, 아들, 반려견이 함께 살고 있다는 설정으로 꾸며졌다. 잠실 1호점은 루프탑 포함 총 3개층으로 구성된다. 먼저 베이커리인 1층은 모든 종류의 빵과 음료 주문이 가능한 카페로 꾸몄다. 가족이 거주하는 콘셉트인 2층은 모던한 프렌치 가구, 벽난로, 놀이방 등을 배치해 프랑스 현지 가정집에 방문한 듯한 느낌을 더했다. 탁트인 루프탑에서는 방이동 전망을 조망할 수 있다. 메뉴 역시 블레어 가족의 취향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전문 파티시에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춘 블레어가 빵을 굽는다는 콘셉트로, 스토리텔링이 부여된 다채로운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딸이 그린 유니콘 그림을 모티브로 한 케익, 아들이 좋아하는 자동차 모양 빵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베이커리 카페인만큼,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빵도 준비돼 있다. 대표 메뉴는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데일리 베이커리부터 특색을 갖춘 구성까지 다양화했다. △바게트 △깜빠뉴 △미니 식빵 등 기본 메뉴 외에도 △구겔호프 케이크 △크림필즈 △잉글리쉬 머핀 등을 준비했다. ‘마롱 크림라떼’ 등 자체 개발한 특제 음료도 이용 가능하다. 일부 상품은 기프트 전용 패키지에 제공된다. 이준범 GFFG 대표는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는 블레어 가족의 이야기로 꾸며진 특별한 공간에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식음 메뉴 이외에도 프렌치 감성의 커트러리, 에코백, 바게트백 등 자체 디자인한 다양한 시그니처 굿즈도 선보일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SPC삼립 '빚은', 토끼 설기떡 넣은 설 선물세트 선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SPC삼립은 떡 프랜차이즈 ‘빚은’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설 선물세트 36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SPC삼립 떡 프랜차이즈 ‘빚은’이 설을 맞아 선보인 선물세트.(사진=SPC삼립)빚은은 계묘년 새해의 행복한 웃음을 전달하는 토끼 설기떡을 넣은 ‘복(福)토토 선물세트’와 ‘복감사세트’, ‘복장수가래떡세트’ 등 1만원대부터 12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출시했다.대표 선물세트인 ‘복토토 모듬떡세트’는 국내산 쌀을 사용한 토끼 모양의 ‘복토토 설기’와 7가지(흑미·자색고구마·쑥·콩·호박·흑임자·밤) 영양찰떡, 찹쌀떡, 만주, 가래떡 등으로 구성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또 왕찹쌀떡, 영양찰떡, 만주, 바람떡, 증편 등이 함께 구성된 ‘복감사세트’와 국내산 쌀로 만든 쫄깃한 가래떡과 다채로운 떡으로 구성된 ‘복장수가래떡세트’도 선보였다. ‘찰떡세트’, ‘만주세트’, ‘양갱세트’ 등도 출시했다.이외에도 국내산 쌀로 더 찰지고 쫄깃하게 만든 ‘순우리쌀 떡국떡’과 간편하게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찹쌀산자, 프리미엄 약과, 제수편, 식혜 등 상차림 제품도 판매한다.빚은 마케팅 담당자는 “가격대별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구매 선택폭을 넓혔다”며 “계묘년 새해에는 정성스러운‘빚은 설 선물세트’로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