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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저, 설 맞아 최상급 위스키 '윈저21' 담은 선물세트 선봬
  • 윈저, 설 맞아 최상급 위스키 '윈저21' 담은 선물세트 선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윈저 글로벌의 정통 스카치 위스키 윈저는 설을 맞아 대표 제품으로 구성한 설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윈저 설 선물세트.(사진=윈저)이번 설 선물세트에는 최상의 퀄리티 원액만 선별해 소량만 생산되는 ‘윈저 21’이 포함됐다. 윈저 21은 스카치 위스키의 거장 더글라스 머레이가 ‘기대를 초월한 부드러움’이라고 극찬한 최상급 프리미엄 위스키다. 윈저 21과 함께 세계3대 위스키 품평회 IWSC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수퍼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윈저 17’,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블렌딩 된 프리미엄 위스키 ‘윈저 12’ 등 윈저의 헤리티지가 담긴 3종으로 설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윈저 글로벌의 윈저 설 선물세트는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일반 소매점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특히 설을 맞이해 특별 제작한 세련된 디자인의 패키지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제품의 시그니처 컬러인 그레이, 블루, 레드가 강조된 디자인에 스코틀랜드를 연상하는 고급스러운 격자무늬를 더했다. 윈저글로벌 관계자는 “최근 홈술·혼술 트렌드로 위스키의 인기가 높아진 상황에서 윈저만의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며 “가성비와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에 안성맞춤인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차 대구수성점 리뉴얼 오픈…'픽업앤고 존' 차별화 전략
  • 공차 대구수성점 리뉴얼 오픈…'픽업앤고 존' 차별화 전략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는 대구 수성구에 ‘공차 대구수성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리뉴얼 오픈한 공차 대구수성점에 ‘픽업앤고 존(Pick Up&Go zone)’이 마련돼 있다.(사진=공차코리아)대구수성점은 상업시설과 주거 시설, 오피스 시설 등이 결합된 중심 상권에 위치했다. 상권 특성을 고려해 빠른 주문과 쾌적한 매장 이용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픽업앤고 존(Pick Up&Go Zone)’을 선보여 기존 매장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픽업앤고 존에서는 바쁜 학생, 직장인 등 빠른 서비스를 선호하는 MZ세대가 보다 효율적으로 주문할 수 있다. 외부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 및 픽업이 가능하다. 또 공차 멤버십 앱 ‘마이티오더’로 제조 음료 주문 시 즉시 수령 가능해 대기 시간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그립앤고(Grip&Go) 쇼케이스’를 설치해 베이커리 및 푸드류를 직접 고른 후 계산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픽업앤고 존은 ‘샵인샵(Shop in shop)’ 형태로 운영돼 매장 이용 고객과 포장 고객의 동선을 분리해, 매장 이용 고객은 쾌적하고 여유롭게 공차 음료를 즐길 수 있다. 공차 대구수성점에서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7일까지 ‘픽업앤고 존’에서 △블랙밀크티+펄 혹은 △아메리카노 구매 시 동일한 음료를 한 잔 더 제공하는 ‘1+1’ 행사를 진행한다. 또 오는 18일부터 픽업앤고를 활용해 주문할 경우 ‘핫팩’을 증정한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공차 대구수성점은 상권 특성에 따라 고객 편의성과 매장 운영 효율성을 전략적으로 높인 매장”이라며 “앞으로도 상권 특성에 따라 더욱 다양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유업, '테이크핏 스노우보드 대회' 개최…브랜드 홍보 강화
  • 남양유업, '테이크핏 스노우보드 대회' 개최…브랜드 홍보 강화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남양유업은 한국프로스노우보드협회(PSA코리아) 주관으로 ‘제1회 테이크핏 스노우보드 대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남양유업의 고함량 완전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브랜드를 앞세운 스노우보드 대회로,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이미지를 강조한 브랜드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남양유업 ‘제1회 테이크핏 스노우보드 대회.’(사진=남양유업)이번 대회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간 모나파크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일반부와 프로부로 나뉘며 총 6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종목은 평형대회전(PGS) 개인전이다. 총상금 1440만원과 함께 참가자를 대상으로 테이크핏 맥스, 골든블루 쿠어스 프리미엄 맥주 등 참가상품을 제공한다.스노우보드 대회 일정에 맞춰 SNS를 통해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남양유업 인스타그램 채널에 방문해 스노우보드 대회 게시물을 캡쳐하고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으로 홍보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테이크핏 제품과 양말 세트 등 경품으로 증정한다.남양유업은 올해 새로운 맛의 테이크핏 출시와 함께 향후 테니스 대회, 서핑 레슨 등 이색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해 간다는 계획이다.이상호 남양유업 BM은 “테이크핏을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분들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행사를 기획하며 이번 스노우보드 대회를 열게 됐다”며 “올해에도 테이크핏과 함께 건강한 일상을 채워나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남양유업 테이크핏은 단백질음료 제품군 최초로 동식물성 균형 단백질에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함유한 100% 완전 단백질 콘셉트 제품이다. 근육 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미노산 BCAA를 맞춤 설계했다. △저당·무지방(식품의 영양성분 강조 표시 기준) 설계된 동식물성 균형 단백질을 21g 함유한 ‘테이크핏 맥스’ △11g의 단백질과 12종의 비타민, 5종의 미네랄을 담아 영양에 균형을 높인 ‘테이크핏 밸런스’ 두 가지 제품으로 출시됐다.
면사랑, 한식·중식 잡채 냉동팩면 출시…"선택 폭 넓힐 것"
  • 면사랑, 한식·중식 잡채 냉동팩면 출시…"선택 폭 넓힐 것"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은 1인 가구도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한식·중식 잡채 냉동팩면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간편식에 대한 소비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로, 면사랑은 다양한 메뉴를 확보해 이를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면사랑 한식·중식 잡채 냉동팩면.(사진=면사랑)이번 냉동팩면 잡채 2종은 재료 손질이 번거로운 잡채를 쉽고 빠르게 조리 가능한 가정간편식이다. 한식은 물론 그동안 간편식으로는 만나보기 힘들었던 중식 잡채면을 함께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1인식으로 출시돼 재료 준비 및 잔반에 대한 걱정없이 소량으로 맛볼 수 있다. 면사랑몰, 쿠팡 로켓배송을 비롯해 11번가, SSG, 마켓컬리 및 전국 이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한식 잡채는 간장 베이스의 감칠맛 나는 소스가 잘 배인 당면에 참기름을 첨가해 고소한 맛을 살렸다. 중식 잡채면은 굴 소스 베이스에 고추기름을 첨가하고 푸짐한 고명을 센 불에 단시간 볶아 불 맛을 느낄 수 있다. 각기 다른 특성 때문에 즐기는 방식도 다양한데 한식 잡채는 명절 음식, 반찬으로 활용하기 좋으며 중식 잡채면은 덮밥류 또는 꽃빵과 함께 술 안주로 즐기기 좋다. 고은영 면사랑 마케팅실 상무는 “잡채 냉동팩면은 마치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준 가족의 소울푸드 같은 그리운 맛을 구현하고자 노력한 제품” 이라며 “앞으로도 면사랑은 높아진 소비자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간편식으로 만나기 어려운 요리들을 다양하게 출시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푸라닭' 본사 아이더스코리아, 강서구 취약계층 지원 성금
  • '푸라닭' 본사 아이더스코리아, 강서구 취약계층 지원 성금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오븐·후라이드 치킨 전문 브랜드 ‘푸라닭 치킨’을 운영하는 아이더스코리아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서울 강서구청에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식을 열고,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아이더스코리아가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식을 열고,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아이더스코리아)‘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협업해 진행하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이다. 각종 모금활동을 통해 모인 성금과 물품들은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각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아이더스코리아는 본사가 위치한 강서구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5년간 이 사업에 꾸준히 성금을 후원하고 있다. 해당 성금은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과 질병 등으로 고통받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과 복지시설에 전달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보탬이 될 예정이다.아이더스코리아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5년 연속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각종 나눔 활동을 지속 실천하며, 지역 공동체와 동반성장하고 상생하는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스, '브랜드 명예의 전당' 맥주 부문 4년 연속 1위
  • 카스, '브랜드 명예의 전당' 맥주 부문 4년 연속 1위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오비맥주는 ‘카스’가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맥주 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서혜연(오른쪽)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이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맥주 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오비맥주)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기업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매년 각 산업별로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오비맥주의 카스는 맥주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1위의 영예를 안았다.1994년 출시 이후 29주년을 맞은 카스는 2012년부터 10년째 국내 맥주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본연의 맛과 개성을 유지하며 투명한 병을 도입한 ‘올 뉴 카스’를 출시하는 등 지속적인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카스는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따라 포트폴리오 확장 및 소비자 만족을 위한 마케팅 혁신을 거듭해왔다. 다양한 소비자들의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라거 스타일의 하이브리드 밀맥주 ‘카스 화이트’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시기에 맞춰 ‘다시 채우자 진짜 여름의 기억으로!’ 캠페인을 전개하며 소비자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았다. 또 ‘청춘 페스티벌2022’,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 ‘S20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 등 여름 축제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기도 했다.카타르 월드컵 시즌에는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유일한 공식 스폰서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2014년과 2018년에 이어 2022년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카스는 축구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월드컵을 즐기며 응원할 수 있도록 간단한 숫자를 활용한 ‘넘버 카스 패키지’를 월드컵 에디션으로 출시했다. 월드컵 기간 동안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카스 플레이펍’도 지역 상권과 협업해 전국 6개 광역시에 위치한 9개 매장에서 운영됐다.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맥주 부문 4년 연속 1위 수상은 팬데믹 기간 동안 브랜드를 재정비해 고객 만족을 제고할 수 있는 제품 혁신과 마케팅 활동을 지속한 노력 끝에 달성한 값진 성과”라며 “올해도 카스는 새로운 차원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생활맥주, 수제맥주 신규 라인업 2종 선봬
  • 생활맥주, 수제맥주 신규 라인업 2종 선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는 수제맥주 신규 라인업 ‘파인애플골든에일’과 ‘제주까망포터’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생활맥주의 수제맥주 신규 라인업 ‘파인애플골든에일’.(사진=생활맥주)생활맥주는 대표적인 국산 수제맥주 플랫폼으로, 전국 각지 50여개 이상의 양조장과 협업해 특색 있는 지역 수제맥주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파인애플골든에일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크래머리와 협업해 제작됐다. 파인애플을 넣어 상큼하고 달콤한 과일향과 시트러시함이 조화로운 맛을 내는 에일이다. 제주까망포터는 제주시 동회천에 위치한 맥파이와 협업해 제작됐다. 맥파이의 ‘포터(흑맥주)’ 레시피를 기반으로 개발된 제주까망포터는 커피와 다크 초콜릿의 진한 풍미, 가벼운 바디감과 부드러운 끝 맛이 강한 흑맥주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지난 9년간 다양한 지역 양조들과 이어온 협업관계를 기반으로 국내 수제맥주플랫폼이라는 독보적인 서비스의 안정화를 이끌어 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면서 수제맥주를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수제맥주 시장의 대중화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생활맥주는 현재 직영점 37개를 포함해 전국 2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수제맥주 시장의 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총 9종의 신규 라인을 추가함으로써 전체 60여종의 특색 있는 수제맥주 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식음료업계 집합시킨 농식품부…가격인상 억제할까
  • 식음료업계 집합시킨 농식품부…가격인상 억제할까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없이 무조건 가격인상만 억제하는 것은 근본적인 물가안정대책이 아닙니다.”(식음료업계 관계자)정부가 연초부터 식음료 업계를 대상으로 가격안정을 주문하고 나섰다. 지난해 말 정부가 공식적인 가격인상 자제요청을 했지만 연말연시 주요 가공식음료 제품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자 다시 한 번 식음료 업계를 압박하고 나선 셈이다. 식음료업계는 이에 대해 어느 때보다 경영위기감이 커진 상황에서 법인세 인하와 같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줘야 한다고 항변했다.농림축산식품부가 12일 서울 방배동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식음료 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최근 고물가 상황에 대한 입장을 나누고 있다.(사진=한국식품산업협회)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와 식품제조업체는 비공개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이어지는 가공식품 물가안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통상 연초에는 업계가 설 명절준비로 분주해 간담회가 열리지 않지만 최근 고물가 비상 상황에 따라 이례적으로 만남이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CJ제일제당(097950), 대상(001680), 오뚜기(007310), SPC, 롯데제과(280360) 등 12개 식음료 업체가 참여했다.강혜영 농식품부 푸드테크정책과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많은 경제주체가 물가상승 부담을 참고 견디는 상황”이라며 “식품 물가가 체감 물가다 보니 우리 국민이 느끼는 가격 인상 부담은 여타 물가에 비해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식품업계의 어려운 상황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식품 물가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최대한 가격 안정화에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각 식음료 업체들은 억울하다면서 현재 수준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A사 관계자는 “지난해 3분기까지 원부자재 인상에도 불구하고 가격인상을 억제하다보니 국내 주요 식음료업체들의 수익성이 동반하락했다”며 “연말연시 가격인상이 이어졌지만 인상폭이 원가상승분을 보전하고 수익을 남길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작년에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아니어도 원부자재 가격은 매년 꾸준히 오르고 있다”며 “소비자가격에는 원부자재 외에도 에너지 비용, 인건비, 이자비용까지 반영·결정한다. 이를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소비자 가격에만 초점을 맞춰 식음료 업계에만 책임을 묻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다만 정부의 강력한 요청뿐만 아니라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대부분의 식음료 업계가 상반기에는 추가 가격인상은 없을 전망이다.특히 식음료 업체들은 법인세 인하 등 근본적으로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 구축에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B사 관계자는 “기업들의 근본적인 경영활동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법인세 인하 등을 적극 고려하는 것이 물가안정대책의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라며 “경영환경이 개선되면 기업들 역시 가격 인상이라는 부담스러운 생존책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촌치킨, '블랙시크릿' 누적 판매량 100만마리 돌파
  • 교촌치킨, '블랙시크릿' 누적 판매량 100만마리 돌파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 교촌치킨은 지난해 선보인 신메뉴 ‘블랙시크릿 시리즈’가 누적 판매량 100만마리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100만마리 판매 돌파에 따라 블랙시크릿은 간장, 레드, 허니에 이어 교촌의 4대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했다는 평가다. 교촌치킨 ‘블랙시크릿 시리즈’가 누적 판매량 100만마리를 돌파했다.(사진=교촌치킨)블랙시크릿은 간장, 레드, 허니 등 기존 3대 시그니처 메뉴의 맛을 모두 살리고 새로운 풍미를 더한 메뉴로, ‘블랙시크릿오리지날’, ‘블랙시크릿콤보’, ‘블랙시크릿순살’ 3종으로 구성돼 출시됐다.특히 블랙시크릿콤보는 블랙시크릿을 콤보 메뉴로도 출시해달라는 고객들의 니즈가 반영됐다. 해당 메뉴는 교촌을 대표하는 제품이자 고객들에게 인기 높은 다리와 날개로만 구성되어 있는 메뉴로, 허니콤보에 이어 교촌치킨이 12년만에 선보인 콤보 메뉴이기도 하다. 고객들이 다양하게 블랙시크릿을 즐길 수 있도록 ‘레블반반오리지날(레드+블랙시크릿)’, ‘블랙시크릿순살S(반마리)’ 메뉴도 함께 선보였다.교촌은 블랙시크릿 시리즈 100만마리 판매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부터 전국가맹점에서 블랙시크릿 시리즈를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맥스웰하우스 마스터 바닐라 블랙’을 선착순 증정한다. 또 교촌치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블랙시크릿 주문을 인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현재 MZ 세대에 인기 있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과 함께 목도리·양말·장갑으로 구성된 패키지 박스를 경품으로 제공한다.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 블랙시크릿은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맛으로 출시 직후부터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외 대세된 'K-매운라면'…새해부터 '핫'한 신제품 경쟁
  • 국내외 대세된 'K-매운라면'…새해부터 '핫'한 신제품 경쟁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소비자들의 소위 ‘맵부심’을 겨냥한 ‘매운 라면’ 전쟁이 새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날로 수요가 늘고 있는 매운 라면을 발판으로 국내외 괄목할 성과를 내며 선두 업체들을 압박하고 나선 삼양식품(003230)과 팔도에 맞서 업계 1위 농심(004370) 역시 전략 상품을 선보이며 대응 채비를 갖추는 모양새다. 새해부터 매운 라면 신제품이 속속 출시된 가운데, 농심이 선보인 ‘신라면 제페토 큰사발(위 왼쪽)’과 팔도가 선보인 ‘틈새라면 고기짬뽕(위 오른쪽)’. 아래는 매운 라면의 강자 삼양식품의 ‘불닭’ 브랜드 제품들.(사진=각 사)1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라면업체들이 새해 첫 신제품으로 매운 라면을 속속 선보이고 나섰다. 농심은 젊은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기존 신라면 큰사발보다 3배 매운 ‘신라면 제페토 큰사발’을, 팔도는 매운 라면 열풍의 주역 중 하나인 틈새라면의 새 라인업 ‘틈새라면 고기짬뽕’을 각각 선보였다.농심의 신라면 제페토 큰사발은 지난해 10월부터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신라면 분식점’을 운영하면서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기존 신라면보다 매운 라면을 선호한다는 점을 확인하고 선보인 제품이다. 40만명에 이르는 방문객들이 각자의 취향대로 구성한 신라면 레시피를 선보여 투표를 거친 결과 신라면 큰사발보다 3배 매운 레시피가 선택 받은 것이다. 그만큼 매운 라면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강하다는 점이 확인된 것.소위 ‘국민라면’으로의 입지를 이어오고 있는 ‘신라면’ 브랜드를 활용했다는 데에서 매운 라면 시장 공략에 대한 농심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그간 업계 3, 4위지만, 매운 라면 시장에 있어선 농심과 2위 오뚜기에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는 삼양식품과 팔도에 맞서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매운 라면은 최근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인기 제품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더이상 놓칠 수 없는 핵심 라면 제품군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기존 마니아를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규모를 키워온 매운 라면 시장은 농심에게도 놓칠 수 없는 공략 대상이 된 셈이다.실제로 매운라면 시장 강자 삼양식품의 경우 매운 라면을 필두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상당한 매출고를 올리고 있는 마당이다. 대표적 사례가 바로 삼양식품의 불닭 브랜드다. 불닭 브랜드 해외 매출은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3300억원을 기록 중으로, 삼양식품 전체 해외 매출 4507억원의 73.2%를 차지하고 있다. 2012년 출시 이후 지난해 3분기까지 해외에서 판매된 불닭 브랜드는 무려 31억개에 이른다. 이를 바탕으로 삼양식품은 2019년 일본, 2021년 미국과 중국에 현지 판매법인을 설립했으며, 지난해 4종의 신제품 라면 중 불닭짬뽕을 제외한 3종(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마살라불닭볶음면·야끼소바불닭볶음면)을 수출전용으로 선보이며 해외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팔도 역시 기존 대표 브랜드인 ‘팔도비빔면’, ‘왕뚜껑’와 함께 매운 라면인 ‘틈새라면’이 이미 주력 브랜드 반열에 올랐다. 지난해 출시한 매운 라면 ‘킹라면’과 함께 틈새라면 브랜드가 전체 팔도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9년 4.9% 수준에서 지난해 9.0%까지 늘었다. 연초부터 틈새라면 고기짬뽕을 선보이며 틈새라면 라인업을 기존 6종에서 7종으로 강화하고 나선 이유다.팔도 관계자는 “현재 틈새라면은 해외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중국과 태국 등 평소 마라면이나 향이 센 매운맛을 즐기는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며 “K라면의 매운맛이 글로벌화 되고 있는 추세와 더불어 라면업계또 맛있는 매운맛을 앞세워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5년 연속 '브랜드 명예의전당'
  •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5년 연속 '브랜드 명예의전당'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KT&G는 ‘릴’이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에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 디바이스.(사진=KT&G)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지난 한 해 소비자 만족도와 브랜드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브랜드를 선정·시상하는 행사다. KT&G의 릴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릴은 지난 2017년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출시 1년 만에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디바이스 누적 판매량이 500만대를 넘어서며 대한민국 궐련형 전자담배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특히 KT&G는 지난해 11월 ‘릴 에이블 프리미엄’ 1종과 ‘릴 에이블’ 4종을 출시했다. 릴 에이블은 하나의 디바이스로 세 가지 종류의 전용 스틱을 사용할 수 있다. 궐련형 전자담배 최초로 ‘스마트 인공지능(AI)’ 기술이 탑재돼 예열부터 충전까지 최적의 사용환경을 제공한다.릴은 지난해 1분기 기준 궐련형 전자담배 스틱 시장 점유율 45.1%를 달성해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1위에 올라섰다. 지난해 3분기에는 48.5%까지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렸다.KT&G는 2020년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릴의 해외 판매를 위한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성장동력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러시아, 일본 등을 시작으로 꾸준히 공급망을 확대해 지난해 12월까지 전세계 31개국 진출에 성공했다.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릴은 제품 설계부터 브랜딩까지 세심한 기획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만들어진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시장의 변화에 맞춰 끊임없는 제품 혁신과 브랜드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 가정집서 커피 한잔"…GFFG, '베이커리 블레어' 론칭
  • "파리 가정집서 커피 한잔"…GFFG, '베이커리 블레어' 론칭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푸드&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기업 GFFG는 신규 브랜드 ‘베이커리 블레어(BAKERY BLAIR)’를 론칭하고, 오는 16일 송파구 방이동에 잠실 1호점을 공식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베이커리 블레어’ 잠실점 전경.(사진=GFFG)‘블레어’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형 카페로,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무드를 표현했다. 패션디자이너이자 베이킹을 취미로 둔 엄마가 주변 이웃의 요청에 가족의 가정집 아래층에 베이커리를 오픈했다는 스토리로 기획됐다. 특히 벽난로나 아이 책상과 의자 등 파리의 가정집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인테리어로 구성해 엄마, 아빠, 딸, 아들, 반려견이 함께 살고 있다는 설정으로 꾸며졌다. 잠실 1호점은 루프탑 포함 총 3개층으로 구성된다. 먼저 베이커리인 1층은 모든 종류의 빵과 음료 주문이 가능한 카페로 꾸몄다. 가족이 거주하는 콘셉트인 2층은 모던한 프렌치 가구, 벽난로, 놀이방 등을 배치해 프랑스 현지 가정집에 방문한 듯한 느낌을 더했다. 탁트인 루프탑에서는 방이동 전망을 조망할 수 있다. 메뉴 역시 블레어 가족의 취향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전문 파티시에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춘 블레어가 빵을 굽는다는 콘셉트로, 스토리텔링이 부여된 다채로운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딸이 그린 유니콘 그림을 모티브로 한 케익, 아들이 좋아하는 자동차 모양 빵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베이커리 카페인만큼,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빵도 준비돼 있다. 대표 메뉴는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데일리 베이커리부터 특색을 갖춘 구성까지 다양화했다. △바게트 △깜빠뉴 △미니 식빵 등 기본 메뉴 외에도 △구겔호프 케이크 △크림필즈 △잉글리쉬 머핀 등을 준비했다. ‘마롱 크림라떼’ 등 자체 개발한 특제 음료도 이용 가능하다. 일부 상품은 기프트 전용 패키지에 제공된다. 이준범 GFFG 대표는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는 블레어 가족의 이야기로 꾸며진 특별한 공간에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식음 메뉴 이외에도 프렌치 감성의 커트러리, 에코백, 바게트백 등 자체 디자인한 다양한 시그니처 굿즈도 선보일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쿠어스', 테이크핏 스노우보드 대회 후원
  •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쿠어스', 테이크핏 스노우보드 대회 후원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프리미엄 맥주 ‘쿠어스(Coors)’가 모나파크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는 ‘제1회 테이크핏 스노우보드 대회’를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독점 수입, 유통 중인 프리미엄 라거 맥주 쿠어스가 ‘제1회 테이크핏 스노우보드대회’를 후원한다.(사진=골든블루 인터내셔널)오는 14일부터 이틀 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알파인 프로 △알파인 아마추어 △프리스타일 프로 △프리스타일 아마추어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250여명의 인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선수 두 명이 기문이 꽂힌 슬로프를 활강해 먼저 내려오는 선수가 승리하는 평행대회전(PGS)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대회 유일한 후원 맥주인 쿠어스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겨울 맥주’로 유명하다. 쿠어스는 눈 덮인 로키산맥의 만년설에서 느낄 수 있는 부드러움과 설산 특유의 차가운 이미지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뤄 무더운 여름은 물론 추운 겨울과 잘 어울리는 겨울 맥주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 이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이번 스노우보드 대회 후원으로 쿠어스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쿠어스는 음용하기 좋은 최적의 온도가 되면 회색 빛깔의 로키산맥 이미지가 푸른색으로 변하는 변온잉크(온도에 따라 색이 변함)를 라벨에 적용했다.김동욱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는 “이번 스노우보드 대회 후원은 비수기인 겨울 맥주 시장에서 쿠어스만이 가진 차별화된 경쟁력을 증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쿠어스의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주력해 ‘쿠어스’가 수입 맥주 시장에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쿠어스는 지난해 11월부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독점 수입, 유통 중인 프리미엄 라거 맥주다. 1873년 탄생해 현재까지 14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몰슨 쿠어스(Molson Coors)의 대표 맥주 중 하나로 전세계 맥주 브랜드 규모 9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4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다.
롯데칠성, '애정·감사' 담은 '델몬트주스 선물세트' 선봬
  • 롯데칠성, '애정·감사' 담은 '델몬트주스 선물세트' 선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델몬트주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가 설 명절을 맞아 준비한 ‘델몬트주스 선물세트’.(사진=롯데칠성음료)이번 선물세트는 ‘감사의 마음과 정을 담은 실속 있는 선물’이라는 콘셉트로, 그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델몬트주스 제품으로 총 7종을 준비했다. 또 전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부담 없는 8000원부터 1만원대의 중저가로 구성됐다.델몬트 1.5ℓ 페트병 선물세트는 ‘애정’, ‘감사’라는 한자 속에 과일 이미지를 넣은 한국 전통의 멋을 담은 패키지로 꾸며졌다. ‘포도·매실·제주감귤’ 4본입의 애정 세트, ‘오렌지·포도·망고’ 3본입의 감사 세트, ‘감귤·매실·잔치집식혜’ 3본입으로 구성된 세트를 포함해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델몬트 소병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과일 주스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180㎖ 소병 제품을 12개씩 담아냈다. ‘오렌지·포도 세트’, ‘오렌지·토마토 세트’, ‘감귤·포도·토마토 세트’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는 1980~1990년대 냉장고 한 편을 지키며 물병으로도 활용된 ‘델몬트 오렌지주스 100’ 2ℓ 제품을 250㎖로 축소한 미니병 5개와 변온컵이 포함된 ‘델몬트 미니병 명절 기획팩’도 함께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감사의 마음과 정을 담은 ‘델몬트주스 선물세트’로 더욱 뜻깊고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판소리 역사 한 무대에…크라운해태, 신년음악회 '한음회' 성료
  • 판소리 역사 한 무대에…크라운해태, 신년음악회 '한음회' 성료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 1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2023년 새해를 여는 신년음악회 ‘제2회 한음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크라운해태제과가 1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제2회 한음회’에서 왕기석 명창과 김학용 소리꾼이 ‘흥보가’ 중 ‘화초장 타령’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크라운해태제과)이번 한음회는 한국인의 독창적인 전통음악을 대표하는 ‘판소리’의 역사를 담아 진행됐다. 한국 전통음악의 새로운 이름 ‘한음(韓音) 알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열린 대형 공연무대다. 국악을 더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전통음악계를 대표하는 명인명창들과 민간기업이 힘을 모은 공연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은 한국인이 오랫동안 즐겨온 독창적인 음악을 대표하는 ‘판소리’였다. 조선후기 ‘소리’로 시작돼 지식층과 서민층 누구나 즐겨온 한민족 대표 음악으로 사랑 받기까지의 과정이 다양한 무대로 올려졌다. 총 4막으로 구성된 공연은 조선 후기(영조 30년·1754년) 경남 진주 촉석루에서 시작했다. 판소리의 기원에 대한 여러 설(說) 중 현존하는 문헌에 전하는 최고(最古) 기록을 재현했다. 당시 양반들의 잔치에서 불려진 춘향가를 시작으로 적벽가, 수궁가, 흥보가, 심청가까지 판소리 5마당이 차례로 공연됐다.공연은 당시 판소리가 불려지던 현장과 형식까지 고증해 완성도를 높였다. 춘향가는 경기잡가로, 적벽가는 분창으로, 흥보가는 창극으로 공연했고, 수궁가는 최초의 여성명창을 재현하고, 심청가는 박동진 명창의 완창을 선보였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유네스코의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우리 민족의 한과 정서를 가득 담은 판소리의 정수를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무대였다”며 “앞으로 전통음악의 세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뚜기, '제1회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개최
  • 오뚜기, '제1회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개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오뚜기는 다양한 제품을 주제로 하는 ‘제1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뚜기 제품을 매개로 사람과 공간, 시간을 하나로 연결해 식문화와 아트를 결합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자 마련됐다. 오뚜기가 ‘제1회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사진=오뚜기)우선 공모 주제는 △오뚜기 ‘제품’ △오뚜기 제품과 함께한 추억이 담긴 ‘오뚜기 스토리’ 등 2가지로,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심사는 ‘일반 부문(만 19세 이상)’과 ‘어린이·청소년 부문(만 7세 이상~18세 이하)’으로 나눠 진행되며, 1인당 출품작 수에는 제한이 없으나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접수 기간은 3월 1일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로,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페이지에 접속한 후 정해진 규격과 형식에 맞춘 작품을 참가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 통과 시 2차 심사를 위해 작품 실물을 제출해야 하며, 우편이나 택배 접수도 가능하다. 최종 당선작은 4월 초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4월 18일에 열린다. 총 상금은 2000만원 규모로, 일반 부문 수상자에게는 △대상(1명) 500만원 △최우수상(2명) 각 200만원 △우수상(3명) 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어린이·청소년 부문 수상자에게는 △대상(1명) 200만원 △최우수상(2명) 각 100만원 △우수상(3명)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아울러 양 부문을 통틀어 선정한 ‘특별상’ 수상자 50명에게는 오뚜기몰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 5만점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4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오뚜기의 브랜드 체험 공간인 ‘롤리폴리 꼬또’에 전시되며, 방문객들이 작품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창의적인 발상과 표현력이 돋보이는 일러스트레이션 작품들은 오뚜기 제품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이 자유로운 표현의 장이자 즐거운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PC삼립 '빚은', 토끼 설기떡 넣은 설 선물세트 선봬
  • SPC삼립 '빚은', 토끼 설기떡 넣은 설 선물세트 선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SPC삼립은 떡 프랜차이즈 ‘빚은’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설 선물세트 36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SPC삼립 떡 프랜차이즈 ‘빚은’이 설을 맞아 선보인 선물세트.(사진=SPC삼립)빚은은 계묘년 새해의 행복한 웃음을 전달하는 토끼 설기떡을 넣은 ‘복(福)토토 선물세트’와 ‘복감사세트’, ‘복장수가래떡세트’ 등 1만원대부터 12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출시했다.대표 선물세트인 ‘복토토 모듬떡세트’는 국내산 쌀을 사용한 토끼 모양의 ‘복토토 설기’와 7가지(흑미·자색고구마·쑥·콩·호박·흑임자·밤) 영양찰떡, 찹쌀떡, 만주, 가래떡 등으로 구성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또 왕찹쌀떡, 영양찰떡, 만주, 바람떡, 증편 등이 함께 구성된 ‘복감사세트’와 국내산 쌀로 만든 쫄깃한 가래떡과 다채로운 떡으로 구성된 ‘복장수가래떡세트’도 선보였다. ‘찰떡세트’, ‘만주세트’, ‘양갱세트’ 등도 출시했다.이외에도 국내산 쌀로 더 찰지고 쫄깃하게 만든 ‘순우리쌀 떡국떡’과 간편하게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찹쌀산자, 프리미엄 약과, 제수편, 식혜 등 상차림 제품도 판매한다.빚은 마케팅 담당자는 “가격대별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구매 선택폭을 넓혔다”며 “계묘년 새해에는 정성스러운‘빚은 설 선물세트’로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집에서 카페 그 맛대로…스타벅스, 홈카페라떼 세트 출시
  • 집에서 카페 그 맛대로…스타벅스, 홈카페라떼 세트 출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집에서도 스타벅스 카페 라떼를 매장에서처럼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홈카페 라떼 세트’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스타벅스가 선보인 ‘스타벅스 홈카페라떼 세트’.(사진=스타벅스)카페 라떼는 스타벅스가 한국에 진출한 1999년부터 현재까지 카페 아메리카노에 이어 두번째로 가장 많이 판매된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커피 음료다. 이번 세트는 고객들에게 집에서도 편안하게 스타벅스 카페 라떼를 즐기는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홈 카페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기획됐다.카페 라떼는 에스프레소와 스팀된 우유로 제조되는 음료로, 바리스타의 높은 음료 제조 스킬을 필요로 한다. 완벽하게 추출된 에스프레소 샷에 부드러운 벨벳과 같이 우유를 스팀해야 한 잔의 카페 라떼가 제조된다. 스팀된 우유의 상태에 따라 카페 라떼의 맛은 달라질 수 있는데, 이번 세트는 벨벳과 같은 우유 거품을 제조할 수 있는 ‘사이렌 밀크 포머’와 전용 글라스컵으로 구성돼 있어 보다 손쉽게 카페 라떼 음료를 만들 수 있다. 이외에도 스타벅스 비아 12개입 1종(비아 콜롬비아·비아 하우스 블렌드·비아 파이크플레이스·비아 이탈리안 로스트 중 택1)과 스타벅스 시럽 280㎖(스타벅스 바닐라 시럽·스타벅스 헤이즐넛 시럽 중 택1)가 포함돼 있어 취향에 맞는 커피와 시럽이 첨가된 라떼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6만800원이다.김세훈 스타벅스 코리아 MD팀장은 “집에서도 스타벅스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직접 제조해 드실 수 있도록 스타벅스 홈카페 라떼 세트를 기획했다”며 “이를 통해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제조하는 것과 비슷한 품질의 커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카페 시장의 성장으로 스타벅스 코리아의 지난해 원두 판매량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스타벅스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타벅스 원두는 ‘에스프레소 로스트250g’으로 스타벅스 매장에서 주로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등을 제조하는데 사용되는 에스프레소와 동일한 원두이다.
신세계L&B, 계묘년 맞아 '토끼 레이블 위스키' 선봬
  • 신세계L&B, 계묘년 맞아 '토끼 레이블 위스키' 선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종합주류기업 신세계L&B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스페셜 에디션 ‘마쓰이 쿠라요시 퓨어몰트 래빗 레이블(Matsui Pure Malt Whisky Kurayoshi Rabbit Label)’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날부터 ‘와인앤모어(WINE & MORE)’ 매장과 이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신세계L&B가 선보인 ‘마쓰이 쿠라요시 퓨어몰트 래빗 레이블’.(사진=신세계L&B)일본 주조 명가 ‘마쓰이 주조’에서 제조한 이번 제품은 다양한 증류소의 몰트 원액을 혼합한 퓨어몰트 위스키다. 쓴맛과 단맛, 그리고 산미가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며 건포도와 견과류, 바닐라 스프레드 맛이 어우러졌다.신세계L&B는 계묘년을 맞이해 제품 레이블에 ‘성장과 도약’의 의미를 담은 하얀 토끼를 그리고 종이가 아닌 천으로 레이블을 제작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해당 제품의 알코올 도수는 43%이며, 700㎖ 1병당 13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신세계L&B 관계자는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추세를 감안해 위스키를 활용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돗토리현의 깨끗한 물을 담아낸 일본 위스키’로 명성이 자자한 마쓰이 위스키와 함께 계묘년을 활기차게 시작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한편 신세계L&B는 지난 2021년 버번 위스키 브랜드 ‘에반 윌리엄스(Evan Williams)’를 국내에 론칭했으며, 이 외에도 ‘라세니 스몰 배치(Larceny Small Batch)’ 등 총 33개의 위스키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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