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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디스트 식품분석센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
  • 푸디스트 식품분석센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식재료 플랫폼 기업 푸디스트는 자사 식품분석센터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식품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국제적 수준의 시험 능력을 검증받았다는 평가로, 푸디스트는 이를 통해 식품 안전 수준을 더욱 끌어올려 국내 식자재 안정성에 기여해간다는 방침이다.푸디스트 식품분석센터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식품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사진=푸디스트)푸디스트 식품분석센터는 이천물류센터 내 총 250평 규모 실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축산물 시험·검사기관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품종검정기관으로 지정받아 미생물·유전자·이화학 등 식품안전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한국인정기구는 국제적으로 인증된 평가 기준에 따라 시험기관의 품질경영시스템·시험원의 분석 능력·장비·문서관리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곳으로, 푸디스트 식품분석센터는 이번에 이같은 까다로운 국제기준을 통과하는 성과를 냈다.푸디스트는 식품분야 중 화학시험8개 항목, 미생물시험 5개 항목 등 총13개 항목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획득했다.이번 인정으로 향후 발행하는 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에 가입한 전세계 104개국에서 동등한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수출 시 해당 국가의 검증기관 및 시험과 동일한 효력을 지니기 때문에 식자재왕 자제브랜드(PB) 상품 등을 수출하며 자체적인 검사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연술 푸디스트 식품분석센터장은 “푸디스트의 유통 상품뿐 아니라 급식, 컨세션, 식자재 등 푸디스트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안전한 식자재를 제공하고자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며 “공인된 신뢰성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디야커피,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출시
  • 이디야커피,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출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이디야커피는 4일부터 디카페인 에스프레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디야커피가 디카페인 에스프레소를 선보였다.(사진=이디야커피)이번 디카페인 에스프레소는 디카페인 원두를 활용해 제공되는 음료로,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를 포함해 에스프레소 샷으로 제조할 수 있는 모든 음료가 해당된다. 기존 음료에 500원을 추가하면 된다.이디야커피는 지난해부터 직영점을 대상으로 디카페인 변경 서비스를 도입해 마켓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테스트 결과 디카페인 커피를 찾는 고객이 꾸준히 늘어났고, 맛과 품질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에 디카페인 에스프레소를 공식 출시하게 됐다.이디야커피는 현재 전 점에서 디카페인 콜드브루를 운영 중으로, 이번 디카페인 에스프레소는 일단 일부 가맹점에서 선보여 연내 취급 매장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취급 매장은 이디야커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이디야커피 디카페인 원두는 원두에 포함된 카페인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카페인이 90% 이상 제거좨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이나 임신·수유 중인 고객들이 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친환경 공법을 이용해 카페인을 제거하며, 콜롬비아 싱글 원두를 사용해 풍부한 향미와 진한 단맛을 낸다.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되는 디카페인 에스프레소를 통해 고객 분들께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카페인에 민감한 고객들뿐만 아니라 늦은 저녁에도 이디야커피를 즐기고 싶으신 고객 분들이 이디야 디저트와 함께 디카페인 커피를 부담 없이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추가마골, 설 선물세트 17종 선봬…최대 20% 할인 판매
  • 송추가마골, 설 선물세트 17종 선봬…최대 20% 할인 판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외식기업 동경의 갈비 전문 브랜드 송추가마골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이달 24일까지 ‘2023년 설 특선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송추가마골이 선보이는 ‘2023년 설 특선 선물세트’.(사진=동경)이번 선물세트는 새해를 맞아 가족 및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총 17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40년 이상 오랜 전통으로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가마골 갈비’와 인기 메뉴인 ‘LA갈비’, ‘한돈구이’ 등 송추가마골의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소고기 구성세트로는 △가마골갈비 세트(36대·45대) △송추갈비 세트(36대) △왕갈비 세트(10대) △명품 LA갈비 세트 등 4종이다. 또 △스페셜 가마골 세트(27대) △스페셜 송추갈비 세트(24대) △스페셜 천해염갈비 세트(18대) △스페셜 왕갈비 세트(6대) 등 스페셜 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돼지고기 구성세트는 △늘품구이 세트(20대) △스페셜 늘품구이(12대) △한돈구이 세트(8대) 등 3종으로 준비됐다.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콤비네이션 세트’ △소갈비와 LA갈비를 함께 담은 ‘으뜸 세트’ △소갈비와 한우불고기를 함께 담은 ‘가마골 더홈 세트’와 ‘송추 더홈 세트’ 등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도 마련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송추가마골의 설 특선 선물세트는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멤버십 회원은 추가 10% 할인 혜택이 적용돼 최대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송추가마골과 송추가마골 인 어반 등 오프라인 매장과 송추가마골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오덕균 동경 마케팅팀장은 “가족과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고객의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다양한 구성의 명절 특선 선물세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송추가마골의 특별한 갈비 선물세트와 함께 소중한 사람과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외식기업 동경은 송추가마골 외에도 송추가마골 인 어반, 가마골백숙, 커피전문점인 카페1981, 오핀카페, 오핀베이커리, 오핀로스터리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22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육류 생산공장과 식품 생산공장 2곳을 자체적으로 운영 중이다.
함파트너스, 28년 언론·홍보 경력 박상현 부사장 영입
  • 함파트너스, 28년 언론·홍보 경력 박상현 부사장 영입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홍보·마케팅 전문기업 함파트너스는 위기관리 및 대관 컨설팅 서비스 강화를 위해 언론과 홍보업계, 정치권에서 28년의 경력을 쌓은 홍보전문가 박상현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박상현 함파트너스 부사장.(사진=함파트너스)박 부사장은 지난 2012년부터 8년간 종합 홍보기업인 프레인글로벌에서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기업의 각종 위기 및 이슈 관리를 총괄하는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함샤우트에서 위기관리 및 대관 컨설팅, 미디어 트레이닝 등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세계일보 공채 8기 출신인 박 부사장은 디지털타임스 등 일간지 기자를 거쳐 뉴질랜드 교민신문 편집장, 투자자문사 임원, 국회 양기대(경기 광명을) 의원실 수석보좌관, 경기도지사 비서실 언론 및 메시지 담당 선임 비서관을 역임했다. 특히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경선후보캠프 공보총괄팀장을 지냈고, 지난해 6월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서울시의원(성북갑)에 출마하기도 했다.올해 말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두고 있는 함파트너스는 박 부사장의 영입으로 위기관리 및 대관 컨설팅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기존의 PR마케팅, 디지털마케팅, 퍼포먼스마케팅 사업에 더해 PR테크, 글로벌 홍보 등의 신규 사업도 확대함으로써 국내외 홍보마케팅업계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박 부사장은 “홍보마케팅 분야에서 국내외 다수의 유명 브랜드를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는 함파트너스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판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언론계와 정치권, PR업계에서 쌓은 경험을 최대한 녹여내겠다”고 말했다.
롯데제과, 친환경 앞세운 설 선물세트 본격 판매
  • 롯데제과, 친환경 앞세운 설 선물세트 본격 판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제과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60여종을 본격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롯데푸드와의 합병으로 종합식품회사로 거듭난만큼 올해 설부터 캔햄부터 스낵까지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롯데제과가 마련한 설 선물세트.(사진=롯데제과)대표 상품으로 30여종의 ‘ECO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지난 2021년부터 업계 선도적으로 선물세트 포장재에서 플라스틱을 전면 없앤 롯데제과는 친환경 포장재를 활용한 상품인 ECO 선물세트를 꾸준히 선보여왔다. 플라스틱 트레이와 캔햄의 플라스틱 캡을 제거하고, 국제산림관리협회(FSC) 인증을 받은 종이와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특수 트레이 및 케이스를 제작했다. 지난해 추석부터는 ECO 선물세트 일부에 사용되던 부직포 소재까지 종이로 전량 대체한 100% 종이 쇼핑백을 제공하고 있다.올해 설 명절에는 ‘ECO 캔햄 세트’에 ‘로스팜97’ 구성을 새롭게 선보인다. 로스팜97은 97.05%라는 국내 최고 수준의 돈육 함량을 자랑하는 캔햄이다. 햄 본연의 풍미와 식감은 살리면서 기술적으로 구현 가능한 돼지고기 최대 함량을 채운 프리미엄 캔햄이다.△엄선된 돈육에 7가지 성분을 무첨가해 건강하게 맛있는 ‘로스팜 엔네이처 마일드’ △100% 국산 돼지고기와 의성마늘로 만든 ‘의성마늘 로스팜’ △구이와 찌개에 모두 어울리는 ‘런천미트’ 등 다양한 캔햄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캔햄·카놀라유·참기름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제품으로 구성한 ‘ECO 혼합 세트’도 가격대와 종류 등 선택의 폭을 넓혔다. ‘홈카페’, ‘홈디저트’ 등 일상 속 취식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산지 본연의 특징을 살린 블렌딩으로 원두커피의 맛과 향미를 확보한 ‘칸타타 시그니처 드립 원두커피 세트’ △남녀노소 좋아하는 간식으로 채운 ‘간식자판기 세트’ 등이다. 오는 9일부터는 껌·비스킷·파이 등으로 구성한 ‘설날 종합선물세트’도 공식 온라인몰인 ‘롯데 스위트몰’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며 200세트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번 설 선물세트에 합리적인 구성은 물론이고 친환경적 가치를 담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함께 선물할 수 있는 착한 선물세트를 선보이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유업, 2022년 정년퇴임자 송별식…공로패·순금열쇠 전달
  • 남양유업, 2022년 정년퇴임자 송별식…공로패·순금열쇠 전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남양유업은 회사를 위해 헌신하다가 정년 퇴임한 임직원들에게 순금으로 만든 행운의 열쇠와 공로패를 전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송별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남양유업 천안신공장 정년퇴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양유업)이번 2022년 하반기 송별식은 지난달 30일 진행됐으며, 정년 퇴임자 13명에게 공로패와 행운의 열쇠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지점과 공장에서도 회사를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해 온 정년퇴임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송별식을 진행했다.남양유업은 회사를 위해 헌신해 온 임직원들이 떠나는 자리인 만큼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퇴임 이후 펼쳐진 새로운 시작에 행운이 가득할 수 있도록 순금으로 만든 행운의 열쇠를 만들어 공로패와 함께 전달했다.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아 회사를 위해 다시 일하게 된 정년퇴임자의 사연도 소개됐다. 주인공은 남양유업 원주지점의 영업직군 서영숙 선임과장으로, 정년퇴임 후에도 추가 계약을 통해 올해에도 업무를 이어가게 되었다.조준흠 남양유업 인사팀 사원은 “회사를 위해 오랫동안 헌신한 퇴임자 분들의 공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퇴임 후 펼쳐진 새로운 인생에도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설탕 빼니 매일 소주 30만병·콜라 70만캔 '불티'…'제로 슈가' 열풍
  • 설탕 빼니 매일 소주 30만병·콜라 70만캔 '불티'…'제로 슈가' 열풍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음료를 중심으로 번졌던 제로(0) 슈가 열풍이 주류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로 슈가 움직임이 음료 전반으로 확대되는 모양새다.3일 롯데칠성음료(005300)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출시한 ‘처음처럼 새로’가 작년말까지 3000만병 이상 판매한 것으로 추산된다. 출시 이후 첫째 달 680만병, 둘째 달 700만병이 판매된 이후 셋째 달에는 무려 1300만병이 판매됐다. 하루 30만병씩 팔려나간 셈으로, 이같은 추세를 감안하면 출시 100여일 만인 지난해 말까지 3000만병 이상 판매고를 기록했을 것으로 보고있다.처음처럼 새로는 특히 과당 대신 단맛을 내줄 천연감미료 에리스리톨을 넣었다. 소비자들 사이에선 기존 소주 제품들 대비 처음처럼 새로가 숙취가 덜하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롯데칠성 관계자는 “무과당이라고 숙취가 덜한 것은 아니다”라며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해 도수를 낮추고 깔끔한 뒷맛을 내려 노력한 결과가 마치 숙취가 덜한 것처럼 느끼게 한 셈”이라고 전했다. 이어 “식음업장 공급을 늘려가고 있는만큼 판매 추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에 소주 업계 1위 하이트진로(000080)도 제로 슈가 콘셉트의 제품을 오는 9일 선보일 계획이다.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최근 ‘헬시 플레저(Healthy+Pleasure)’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것에 주목해 기존 진로의 막강한 브랜드 파워에 제로 슈거 트렌드를 더해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롯데칠성음료의 ‘처음처럼 새로’(왼쪽)와 하이트진로의 제로 슈거 콘셉트의 ‘진로’.(사진=각 사)제로 슈거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는 코로나19 창궐과 함께 이미 탄산음료 시장에서 확인됐다. 제로 슈거 탄산음료의 양대 산맥으로는 2006년 ‘코카콜라 제로’를 출시하며 시장을 연 한국코카콜라와 2020년 1월 ‘펩시 제로 슈거’를 선보여 돌풍을 일으킨 롯데칠성이 꼽힌다. 롯데칠성이 가장 최근 집계한 펩시 제로 슈거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9월 기준 4억5000만캔으로, 하루 평균 70만캔이 팔려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출시 2년만인 지난해 말까지 5억캔이 판매됐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펩시 제로 슈거를 비롯한 ‘칠성사이다 제로’, ‘탐스 제로’, ‘핫식스 제로’ 등 제로 슈거 탄산음료의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 85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무려 148.8% 신장했다. 한국코카콜라는 구체적 수치를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제로슈가 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코카콜라 관계자는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이 아예 제로 슈가 제품을 찍어 구매할 만큼 해당 시장은 이미 확고하게 열렸다”며 “다양한 식음료 업체들이 제로 슈가 제품을 선보이며 도전장을 내미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정식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획득
  • 정식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획득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정식품은 베지밀의 생산 판매 및 제과점, 레스토랑 사업 전반에 대해 글로벌 전문기관 CPG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정식품 청주공장.(사진=정식품)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8년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이다. 산업별 다양한 유형의 위험과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을 찾아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기업 시스템을 평가하는 제도다. 글로벌 인증 전문기관인 CPG인증원의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획득할 수 있다. 2차 현장심사에서 발견된 미흡사항의 중요도에 따라 개선권고, 경부적합, 중부적합 등 3개 등급으로 분류되며 평가항목 가운데 하나라도 중부적합 등급을 받으면 인증을 획득할 수 없다.정식품은 지난해 4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컨설팅과 현장자율안전진단을 진행하며 근로자와 종사자의 안전보건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안전보건매뉴얼 정립과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수립하고 관련 위험성 파악 및 평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11~12월 실시한 현장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로 국제표준 요구사항에 충족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김재용 정식품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인증 범위가 전 사업 부문으로 확대되면서 안전보건시스템 구축을 통해 모든 조직원의 안전과 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직의 생산성 향상 및 중대재해와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제리너스, 계묘년 맞아 '마시마로' 협업 신제품 출시
  • 엔제리너스, 계묘년 맞아 '마시마로' 협업 신제품 출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는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해 토끼 캐릭터 ‘마시마로’와 제철 과일 딸기를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엔제리너스가 마시마로 캐릭터 활용해 선보인 신제품 4종.(사진=롯데GRS)이번 신제품은 △생딸기가 듬뿍 들어간 주스 위에 신선한 딸기를 토핑한 ‘마시마로 딸기주스’ △딸기 동산에서 마시마로가 떡을 찧어 내린 콘셉트로 쫀득한 버블찰떡을 넣은 ‘마시마로 딸기라떼’ △새콤달콤한 세가지 베리류가 듬뿍 들어간 ‘마시마로 트리플베리주스’ 등 음료 3종과 △달콤한 당근시트에 생크림과 초콜릿을 얹은 ‘마시마로 당근크림케익’ 등 디저트1종이다.엔제리너스는 마시마로 캐릭터와 협업을 통해 한정판 굿즈도 지난달 29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한정판 굿즈는 마시마로 대형 및 소형 인형 2종으로 각각 2만원, 1만 4000원에 구입 가능하며 일상 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마시마로 스텐컵은 1만 2000원에 판매한다. 또 이날부터 한정판 굿즈 구매 고객 대상 시즌 신제품 음료 구입 시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롯데GRS 관계자는 “토끼는 풍요와 번창을 상징하는 동물로 2023년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엔제리너스도 고객들에게 행복과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평주조, 설 맞이 프리미엄 막걸리 '푼주' 선물세트 선봬
  • 지평주조, 설 맞이 프리미엄 막걸리 '푼주' 선물세트 선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지평주조는 2023년 새해를 맞아 프리미엄 막걸리 ‘푼주(PUNJU)’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지평주조 프리미엄 막걸리 ‘푼주’ 설 선물세트.(사진=지평주조)이번 선물세트는 ‘푼주 부의(360㎖)’와 ‘푼주 백화(360㎖)’ 2병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3만1800원이다. 이마트 성수점과 죽전점 등 일부 점포에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우리 술 막걸리를 주고받으며 한국 술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조들의 주조 방식에 현대적인 제조공법을 접목시켜 새롭게 재현했으며, 재료에서 오는 자연 감미와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이중 ‘부의주(浮蟻酒)’는 발효 시 떠오르는 찹쌀의 모습, 음식과 어우러지는 술의 텍스쳐가 모두 ‘하늘에 뜬 구름’과 같다고 해서 이름이 붙어졌다. 알코올 도수 8.5도이며 부드러운 목넘김과 잔잔한 여운의 단 맛으로 식전, 식중 모든 요리에 잘 어울린다. ‘백화주(百花酒)’는 알코올 도수 8.5도로 술병을 따면 ‘꽃으로 가득한 뜰의 향기처럼 신선한 향취’가 느껴진다. 풍성하고 기분 좋은 단 맛을 자랑해 따로 마시거나 마지막 디저트와 함께 마시기 제격이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지난 여름 선보인 프리미엄 막걸리 ‘푼주’가 한식 맡김차림 ‘푼주(PUNJU)’와 이태원 경리단길 레스토랑 ‘초승달’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새해를 맞아 더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올해는 다양한 신제품 및 기획상품 출시와 콜라보 마케팅으로 기존 라인업을 확대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상균 일화 회장 "해외 진출 등 글로벌 역량 강화할 것"
  • [신년사]김상균 일화 회장 "해외 진출 등 글로벌 역량 강화할 것"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가 2023년 계묘년 새해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3일 일화에 따르면 김상균 일화 회장은 지난 2일 서울 본사를 비롯해 춘천GMP, 초정공장 등 사업장에서 합동으로 진행된 온라인 시무식에서 이같이 말했다.새해 인사와 함께 시작된 시무식에서 김 회장은 “전세계적으로 어려웠던 경제 환경 속에서도 고군분투 노력해 주었던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 덕분에 50년이라는 세월을 지나 새로운 100년을 위한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그러면서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다’는 일화의 비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종합식품기업·글로벌 기업·국내 대표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 현안 및 핵심과제를 정립했다.김 회장은 “올해도 작년에 이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해로 삼고자 하며, 해외 시장으로 진출 및 새로운 사업 영역의 확대에 끊임없이 힘쓸 것”이라며 “명석한 지혜와 행동력으로 노력하는 토끼처럼 계묘해에도 함께 힘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52주년을 맞은 일화는 건기식·해외사업본부와 식품사업본부, 제약사업본부를 중축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신사옥 건축공사 기공식을 진행한 일화는 내년 초까지 새 사옥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기의 시대' 공감한 유통 수장들…"혁신으로 기회 모색" 한 목소리
  • '위기의 시대' 공감한 유통 수장들…"혁신으로 기회 모색" 한 목소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엔데믹 전환에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불확실성. 예기치 못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高) 시대’가 열리며 유통업계는 지난 한해에 이어 올해도 위기의 시간을 이어갈 전망이다. 2023년 계묘년 시작과 동시에 국내 굴지의 유통기업 수장들이 ‘혁신을 통한 기회 모색’을 당부하고 나선 이유다.2일 국내 주요 유통그룹 수장들은 새해 맞이 신년사를 내놓고, 일제히 ‘위기 속 기회’를 핵심 키워드로 꼽았다. 고객이라는 기본에 보다 충실하되, 틀을 깨는 새로운 시각과 도전으로 기회를 잡겠다는 공통된 목표를 내세웠다.왼쪽부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사진=각 사)◇롯데·신세계·현대백그룹 총수 특명 “‘고객’에 충실해 ‘혁신 기회’ 찾아라”먼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이른바 ‘영구적 위기 시대의 도래’라 표현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이라 진단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실적 개선에 집중하기보다 기존의 틀을 깨부수고 나아가겠다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혁신을 강조하고 나섰다.줄곧 ‘새로운 롯데’를 강조해왔던 신 회장은 “긴 안목으로 10년, 20년 후를 바라보며 기업가치를 높이고 고객의 삶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한편 우리 사회를 더 이롭게 만드는 방법을 고민해 달라”고 강조한 뒤, “예측하기 힘든 영구 위기의 시대,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면서 함께 도전하고 노력한다면 올해는 새로운 롯데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위기의식은 다가오는 재난을 막아주는 고마운 레이더 같은 역할을 하고, 레이더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때 위기를 포착하고 대응하는 데 빈틈이 없어질 것”이라며, 올해 그 어느 때보다 ‘위기의식’으로 철저히 무장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험을 직시하고 준비된 역량으로 정면돌파할 수 있는 위기 대응 능력이 곧 신세계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혁신 의지를 내비쳤다.2020년부터 올해까지 신년사에서 3년 연속 ‘고객에 대한 광적인 집중’을 강조한 정 부회장은 “고객에게 광적으로 집중해야 기존 사업의 경험과 가치를 강화하고 미래 신사업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충실한 기본기에서부터 혁신과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한 셈이다.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가장 기본적인 가치와 목적에 충실하고 △‘리프레이밍’을 통한 최적의 가치를 발굴하며 △구성원의 담대한 도전과 내·외부 파트너십에 기반한 성장을 추구해 나가자는 3대 실천가치를 제시했다. 정 회장은 “각자의 업무와 사업전략을 추진하는데 있어 형식적인 것을 버리고 가장 기본적인 가치와 목적에 충실함을 갖는 게 중요하다”며 “당장의 이익에 집중하기보다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본원적인 고민을 하면서, 바뀐 경영환경에 맞게 사업의 내용과 방식을 변화시켜야 생존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들이 가는 길을 따르기보다 우리만의 성장의 길을 찾아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CJ, ‘투자·인재’로 위기 극복…편의점도 ‘고객’ 강조다른 주요 유통기업들의 신년사에서도 ‘위기 속 기회’라는 키워드가 관통했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은 우리에게는 위기이자 아주 큰 도약의 기회”라며, 그 핵심 원동력으로 단연 ‘투자’와 ‘인재’를 꼽았다. 손 회장은 “4대 미래 성장엔진인 문화, 플랫폼, 웰니스, 지속가능성의 기반 위에 혁신 성장 사업 중심으로 과감하고 신속한 투자와 인수합병(M&A) 등을 철저히 실행해 확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최고 인재의 선제적 확보와 육성, 근본적인 조직문화 개선이 필요하다. 결국 혁신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인재”라고 강조했다.편의점 업계의 각오도 남다르다.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은 △철저한 고객 관점으로 고객 만족 최우선 △데이터 역량 향상을 통한 압도적 경쟁력 강화 △디지털 사업 연결을 통한 주력사업 성과 극대화 △MD·마케팅 혁신으로 히트상품·신선식품 강화 등을 당부했다. 또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은 “BGF가 추구해 온 사회적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가야 한다”며 “편의점이 우리 사회의 좋은 친구로 사회 전반의 어려움을 주도적으로 풀어가는데 관심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hy, '백수오 여성케어·쏘팔메토 남성케어' 출시…건기식 강화 속도
  • hy, '백수오 여성케어·쏘팔메토 남성케어' 출시…건기식 강화 속도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유통전문기업 hy(옛 한국야쿠르트)는 브이푸드 ‘백수오 여성케어 솔루션(이하 백수오 여성케어)’과 ‘쏘팔메토 남성케어 올인원(이하 쏘팔메토 남성케어)’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건강기능식품(건기식) 라인업 확대에 나선 것으로, 이를 통해 6조 1000억원 규모의 건기식 시장을 공략에 보다 힘을 싣는다는 전략이다.hy가 건강기능식품 라인업 확대를 위해 새롭게 선보인 브이푸드 ‘백수오 여성케어’와 ‘쏘팔메토 남성케어’.(사진=hy)먼저 백수오 여성케어는 액상형 앰플 타입의 건기식이다.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이하 백수오)’을 비롯해 6가지 기능성 원료를 배합해 만들었다. 백수오는 국내 여성 갱년기 기능성 소재 중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결합하지 않는 유일한 원료다. ‘저분자 콜라겐펩타이드’ 2,000㎎도 함께 담았다. 피부 보습은 물론 자외선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쏘팔메토 남성케어는 남성 전립선 건강과 활력 증진을 위한 복합 기능성 제품이다. 불순물 걱정 없는 100% 미국산 초임계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과 ‘옥타코사놀 함유 유지’ 등 9가지 기능성 원료를 일일 섭취량 기준 최대함량으로 구성했다.이들 제품 2종은 온라인몰 프레딧 또는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구입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해 추가제품 또는 사은품을 함께 증정한다.최영택 hy 건강식품CM팀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기능 강화형 제품이나 복합 기능성 제품에 대한 요구가 크게 증가했다”며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 카테고리 확대 및 브랜드 리뉴얼, 채널 확장을 통해 시장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hy는 올해 설을 앞두고 ‘프레딧 설맞이 건강기능식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최대 30% 할인 혜택을 비롯해 10% 추가 적립, 감사 댓글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연휴 전날까지 원하는 배송일 지정이 가능하다.
하이트진로, 론칭 후 7년만 '이슬톡톡' 새 TV 광고 공개
  • 하이트진로, 론칭 후 7년만 '이슬톡톡' 새 TV 광고 공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하이트진로는 국내 과일탄산주 대표 브랜드 ‘이슬톡톡’의 신규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신규 TV 광고는 2016년 론칭 광고 이후 7년 만이다.하이트진로 ‘이슬톡톡’ 신규 TV광고 이미지.(사진=하이트진로)이번 광고는 핑크빛 이슬톡톡 테마파크를 콘셉트로 진행했다. 이슬톡톡을 마셨을 때의 기분을 테마파크에서의 즐거움으로 표현했다.광고는 가수 아이유가 복숭아 문고리를 두드리면서 시작된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핑크빛 테마파크가 펼쳐지고, 이슬톡톡의 캐릭터 ‘복순이’가 반겨준다. 아이유는 회전목마와 미끄럼틀을 타고 복순이와 볼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아이유와 복순이가 던진 공은 탄산 기포로 변하며 이슬톡톡의 청량감을 보여준다. 광고는 ‘기분좋게 발그레’라는 문구와 이슬톡톡 제품을 보여주며 마무리된다.이번 광고는 2일부터 지상파 및 케이블TV,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에서 만나볼 수 있다.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번 광고는 제품의 특징을 시각적인 요소를 활용해 은유적으로 표현했다”며 “아이유와 복순이의 달콤한 호흡을 통해 다시 한번 이슬톡톡의 대세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슬톡톡은 과실의 달콤함과 톡톡 튀는 청량감으로 젊은 여성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과일 실사 이미지로 입체감을 더하고 복순이 캐릭터의 역동성을 강조하는 등 패키지를 전면 리뉴얼한 데 이어, 최근에는 ‘이슬톡톡 레모나’과 ‘이슬톡톡 캔디바’ 등을 출시하며 다양한 협업을 통해 라인업도 확대하고 있다. 그 결과 이슬톡톡은 2016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1억 700만캔이 판매됐다.
권원강 교촌 회장 "절박한 심정…올해 제2의 창업 원년으로"
  • [신년사]권원강 교촌 회장 "절박한 심정…올해 제2의 창업 원년으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이끌고 있는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2023년 계묘년을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삼고 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새로운 경영 슬로건으로 내세운 ‘해현갱장(解弦更張·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팽팽하게 바꾸어 맨다)’의 가치를 올해에도 새기며 가맹점들과 동반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교촌에프앤비 임직원들이 2일 계묘년 새해 맞아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시무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교촌에프앤비)권 회장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2일 신년사를 발표하고 이같은 새해 각오를 다졌다.권 회장은 “2023년을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삼고 32년간 지켜온 정도·상생·책임경영의 철학을 기반으로 다시 성장하는 교촌으로 만들겠다”며 “‘본질을 유지하되 새로운 것을 더한다’는 해현갱장의 가치도 깊게 되새기며 교촌 가족 전체의 동반성장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치킨 프랜차이즈 업계는 지난해 고물가에 따른 원·부자재 부담이 가중되고, 배달비 인상과 대형마트발(發) 가성비 치킨의 등장 등으로 쉽지 않은 경영환경에 놓였다. 올해에도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창업에 준하는 각오로 본사와 가맹점 모두 성장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는게 권 회장의 각오다.권 회장은 “지금 1991년 창업 때보다 더 절박한 심정으로 여러분 앞에 섰다. 그만큼 작금의 위기 상황은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절체절명의 순간”이라며 “해현갱장을 외치며 내세운 제2의 창업은 교촌 가족 여러분 한 분도 빠짐없이 절실한 뜻을 모아 함께해야만 이번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미래로 향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말하는 성장은 회사의 매출이나 이익만을 뜻하지 않는다”며 “가맹점 수익 증대, 파트너사와의 공정거래, 그룹사 임직원 여러분 개개인의 발전 등 교촌과 함께 한 모든 이들이 함께 성장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권 회장은 그러면서 “서로가 신뢰하고 배려하는 동반자 정신으로 함께 하기를 부탁 드린다”며 “상생의 가치는 교촌의 가장 큰 힘으로, 어느 한쪽의 희생으로만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사사로운 이익보다는 교촌 가족 전체의 동반 성장을 위한 진정한 상생을 실천할 때”라고 당부했다.
한솥, 1월 한 달간 요일별 대표 메뉴 할인 판매
  • 한솥, 1월 한 달간 요일별 대표 메뉴 할인 판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은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대대적인 ‘매가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대표 인기 메뉴를 요일별로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한솥이 1월 한 달 간 요일별 메뉴를 할인해 선보인다.(사진=한솥)‘매가 할인’은 ‘매일매일 가격할인’의 의미를 담았으며, 매년 1월과 8월에 진행한다. 올해에는 역대 가장 많은 품목인 총 11개 메뉴를 선보인다.△월요일 숯불직화구이 덮밥을 4900원(정상가 6000원)에 △화요일 진달래 도시락을 6700원(7800원) △수요일 오리지널 치즈 닭갈비덮밥과 핫 치즈 닭갈비덮밥을 각각 4900원(각각 5900원)에 만날 수 있다. △목요일 할인 메뉴인 동백 도시락은 5200원(6000원) △금요일 메뉴인 새치고기고기 도시락은 6000원(7000원)에 판매한다. 주말인 △토요일에는 잡채볶음밥, 빅치킨마요 김치 부대찌개 정식을 각각 4300원(5300원), 6600원(7800원) △일요일엔 스팸김치볶음밥과 돈까스 미트소스박스를 각각 3900원(4700원), 9900원(1만1900원)에 선보인다.이와 함께 토핑 3종(스팸·토네이도 소시지·치킨 2조각)은 행사 기간 내 요일에 관계없이 할인해 판매한다. 모든 품목은 1회 10개까지 할인이 적용된다.김효신 한솥 마케팅본부장 이사는 “고물가로 식비 부담이 늘어난 요즘 고객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할인 행사 품목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며 “올 한 해도 보다 많은 분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따뜻하고 든든한 도시락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토끼 굿즈 증정에 신년운세까지…"CU 오면 특별한 행운 시작"
  • 토끼 굿즈 증정에 신년운세까지…"CU 오면 특별한 행운 시작"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편의점 CU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고객들의 신년 행운을 응원하는 ‘럭키 뉴 이어(LUCKY NEW YEAR)’ 행운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편의점 CU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럭키 뉴 이어’ 행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사진=CU)이번 프로모션은 ‘새해 CU에 오면 특별한 행운이 시작된다’는 콘셉트로 전국 CU 점포와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 ‘포켓CU’에서 진행된다. 경품 증정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와 가격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먼저 CU는 ‘검은 토끼의 해’를 기념하며 행운의 토끼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CU가 지난달부터 출시하고 있는 토끼 상품을 구매하고 CU 멤버십을 적립하면 제품 1개당 스탬프 1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 3개를 모아 응모한 총 5000명의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CU멤버십 2023포인트를 지급한다.행사 대상 상품은 미피, 토끼정, 에스더버니, 토끼소주 상품 23종이다. 토끼 스탬프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미피 캐릭터 굿즈도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250명의 고객들에게 미피로 디자인된 쿠션 담요와 크로스백, 캔들 워머 등 총 5종의 미피 굿즈를 경품으로 증정한다.이와 함께 포켓CU에서는 CU를 찾는 모든 고객들이 새해 행운을 기원하며 한 해의 운세를 점칠 수 있도록 신년운세 이벤트를 펼친다. CU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페이지에서 성별, 생년월일, 출생시 간단한 정보를 입력해 건강운, 소망운, 재물운, 애정운 등 원하는 주제의 신년운세를 점칠 수 있다.또 CU는 이달 코카콜라 음료 7종을 월 7회 정기 할인 받을 수 있는 구독 쿠폰을 700원에 판매한다. 해당 구독 쿠폰을 이용해 결제하면 23%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구매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에어팟 프로가 들어 있는 코카콜라 제로팩을 선물한다.이 밖에도 CU는 1월 한달 동안 삼성카드 결제 시 ‘겟(GET) 즉석 원두 커피’를 23% 할인 판매한다. KB국민카드와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13종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점심 시간인 11시부터 2시까지는 도시락 5종을 30% 할인 판매한다. 또 BC카드, NH농협카드, 카카오페이 결제 고객은 오전 7~9시에는 간편식품과 음료를, 오후 7~9시에는 와인과 안주 등을 30% 할인 받을 수 있다.임지훈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CU를 찾는 고객들에게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마케팅을 기획했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더욱 즐거운 이벤트와 풍성한 혜택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좋은 친구 같은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FC, 새해 첫날 '올데이 치킨나이트' 진행
  • KFC, 새해 첫날 '올데이 치킨나이트' 진행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는 새해 첫날인 1일 단 하루 ‘올데이 치킨나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KFC가 1일 단 하루 ‘올데이 치킨나이트’를 진행한다.(사진=KFC)이번 행사는 매월 1일 하루 동안 치킨을 ‘1+1’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정기 행사로, 2023년 새해 첫 날부터 고객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정상 운영된다.KFC의 대표 치킨 메뉴인 매콤바삭한 ‘핫크리스피치킨’을 비롯 육즙 가득 촉촉하고 담백한 ‘오리지널치킨’, 프리미엄 닭다리 통살로 만든 프리미엄 순살 ‘블랙라벨치킨’ 등 다양한 인기 메뉴를 KFC 전국 매장에서 ‘1+1’으로 구매할 수 있다.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딜리버리 서비스와 대기 시간 없이 바로 픽업할 수 있는 예약 기능 징거벨오더를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이와 함께 KFC는 연초 치킨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안녕~2022팩 메뉴’(갈릭스노잉블랙라벨치킨 4조각·덴더 8조각·코울슬로·콜라)와 ‘안녕? 2023팩 메뉴’(갈릭스노잉블랙라벨치킨 4조각·덴더 2조각·너겟 8조각·닭껍질튀김·코울슬로·콜라)를 오는 2일까지 판매한다.KFC 관계자는 “고객들의 호응이 높은 올데이 치킨나이트는 2023년에도 지속되기에 새해 첫날 KFC치킨과 즐거운 연휴가 되길 바란다”며 “KFC는 가성비를 따지는 고객들을 위해 올해 역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해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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