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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서울 전역 400개 점포서 '활어회 픽업서비스'
  • CU, 서울 전역 400개 점포서 '활어회 픽업서비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편의점 CU는 수산물 전문 유통 플랫폼 인어교주해적단과 함께 수산시장 활어회 픽업 서비스를 400여 점포로 확대해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CU 활어회 픽업 서비스.(사진=CU)앞서 CU와 인어교주해적단은 서울 일부 지역에서 낮 12시 전에 주문한 회를 당일 저녁 6시 이후 집 앞 점포에서 찾을 수 있는 활어회 픽업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서비스 운용 초기인 3월 20개 점포에서 선보였지만,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끌어내면서 이달부터 서울 전역에 분포한 400여 점포로 늘려 운영하기로 했다.실제로 3월 서비스 시작한 이후 월별 매출 신장률은 4월 35.8%, 5월 28.8%, 6월 24.5%를 기록, 매달 전월 대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왔다. 서비스 이용 고객을 연령대별로 분류했을 때 20대 32.3%, 30대 41.9%, 40대 20.2%, 50대 이상 5.6%로 비대면 주문 서비스에 익숙하고 새로운 편의를 추구하는 20~30대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 입지별로 매출 비중을 살펴본 결과 가족 주택 42.2%, 빌라촌 23.3%, 원룸 밀집 지역 9.2%로 주거지 상권 점포들의 매출이 75%나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서비스는 인어교주해적단 애플리케이션 내 CU 제휴 상점에서 편의점 픽업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상품을 찾을 때는 점포 근무자에게 주문 번호가 적힌 접수 안내 메시지를 제시하면 된다.박희진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장은 “편의점이 근거리 쇼핑 채널로 자리 잡은 만큼 고품질의 신선식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활어회 픽업 서비스 확대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전국 최다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상 속에서 고객들의 편의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CU는 이번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12월 한 달간 이용 고객들에게는 주문한 회 상품 수량만큼 CU모바일상품권 3000원권을 증정한다.
"편의점 로봇·드론배달, 사장님·소비자 모두 만족하죠"
  • "편의점 로봇·드론배달, 사장님·소비자 모두 만족하죠"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로봇·드론 배달의 핵심 성과는 회사와 소비자 모두 만족했다는 점입니다.”이윤호 코리아세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혁신팀장은 13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로봇·드론 배달 서비스가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서 가치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서울 서초구와 경기도 가평군에서 각각 로봇배달, 드론배달 서비스를 선보이며 ‘배달 2.0시대’ 선제 대응하고 있다.새로운 배달 시스템의 확산은 점주, 본사,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는 게 이 팀장의 설명이다. 점주는 배달 주문이 늘어 좋고, 편의점 본사는 가맹점 매출이 증가해 좋다. 소비자는 주문 상품을 제때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로봇·드론배달이 확산하면 사회적 문제가 된 배달비 급등 논란도 피할 수 있다.이윤호(맨 오른쪽) 코리아세븐 DT혁신팀장이 팀원들과 함께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코리아세븐)이 팀장은 “최근 편의점의 퀵커머스 수요가 늘고 있지만 배달기사 확보가 어려워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상품이 있어도 배달기사가 늦게 배정되면서 고객의 항의가 많았다”고 했다.세븐일레븐이 주목한 건 실외 로봇배달이다.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구의 한 편의점에서 배달로봇 3대를 운영, 소기의 성과를 거둔 세븐일레븐은 올해 10월부터 3개 편의점에서 배달로봇 3대를 복수 운영하는 방식으로 테스트 범위를 넓혔다.세븐일레븐은 지난 7월부터 경기 가평군 편의점과 펜션을 잇는 드론배달 서비스도 시작했다. 이 팀장은 “도심과 달리 지방 소도시들은 배달기사가 없다 보니 가맹점이 배달 서비스를 꿈꾸지도 못했다”며 “전에 없던 배달 서비스를 누리게 되자 주말마다 드론배달은 10건 이상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그룹 차원의 지원이 한 몫했다. 세븐일레븐이 운영 중인 배달로봇·드론은 롯데그룹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롯데벤처스가 발굴한 뉴빌리티·타블로항공이 각각 개발했다.협업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이 팀장은 “로봇배달은 골프장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며 “드론배달은 편의점조차 없는 도서 산간 지역에서 안전상비약 배달 등 복지 측면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서비스를 빠르게 확대할 계획으로,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들도 보다 열린 마음으로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내년 테헤란로 배달로봇 달린다는데…"사람은 왜 따라다녀야?"
  • 내년 테헤란로 배달로봇 달린다는데…"사람은 왜 따라다녀야?"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 한국무역협회에서 근무하는 40대 직장인 김민우(가명) 씨는 바쁜 업무로 점심식사를 종종 배달해 먹는다. 하지만 점심시간에 밀려드는 배달 주문에 배달기사가 배정되지 않아 늦게 배달되는 경우가 허다했을 뿐만 아니라 날로 오르는 배달비 또한 부담이었다. 그런데 두 달여 전부터 트레이드타워에 배달로봇이 등장하면서 이같은 번거로움이 사라졌다. 김씨는 “인근 코엑스몰 식당에서 배달을 주문하면 배달로봇이 사무실 앞 게이트까지 음식을 배달해주더라. 배달도 제시간에 도착하고 배달비 걱정도 줄어 확실히 편리하다”고 설명했다.13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내년에 서울 테헤란로 한복판을 달리는 배달로봇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배달비 급등이 사회적 문제로까지 떠오르면서 배달기사에게 의존했던 배달 시장에 일대 변화가 시작된 셈이다. 하지만 로봇 배달서비스가 실외에서 본격화하려면 규제개혁 등 넘어야 할 과제가 산적했다.배달의민족 배달로봇 ‘딜리타워’가 코엑스몰을 달려 배달을 하고 있다.(사진=우아한형제들)◇코엑스몰 달리는 배달로봇…내년 테헤란로 나선다김씨 등 트레이드타워 직원들이 최근 누리고 있는 로봇배달 서비스는 미래 배달 혁신의 첫 단추다. 그간 실내·외 다양한 로봇배달 서비스를 펼쳐왔던 우아한형제들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복잡한 동선과 수많은 인파로 사람도 길을 잃기 쉬운 코엑스몰에서 자율주행 배달로봇이 배달을 무사히 완료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해서다.김요섭 우아한형제들 로봇배달서비스실장은 “트레이트타워에서 코엑스몰 가장 먼 입점 식당까지 편도로 30분 거리에 이른다. 동선도 기존 서비스 구역들보다 훨씬 복잡하고 사람도 많다”며 “상용화 수준의 실제상황에서 로봇배달이 가능해진 셈”이라고 강조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올해 2월 서울시·강남구·WTC서울·LG전자·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로봇산업진흥원 주관 로봇실증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컨소시엄은 이번 서비스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트레이드타워를 중심으로 테헤란로까지 범위를 확대, 도심 속 공공도로와 인근 빌딩까지 실내·외 로봇배달을 펼친다는 포부다.LX는 효율적인 동선 설계를 위해 공공도로와 인도 등 지도를 제공하고, 또 서울시와 강남구는 배달로봇이 지자체 소유 설비·구역 등을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 트레이드타워에 배치된 배달로봇은 업계 최초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안전성을 검증받은 LG전자(066570)의 ‘LG클로 서브봇(서랍형)’을 활용한 것이다. 배달의민족이 코엑스몰과 트레이드타워에서 선보인 로봇배달 서비스 시나리오.(사진=우아한형제들)◇“규제 개혁은 기술력·인식 제고로 연결…‘2인3각’ 같아”다만 배달로봇이 테헤란로를 넘어 도심 곳곳을 달리기까지 풀어야 할 최우선 과제는 ‘규제’다.현재 정부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지 않으면 공공도로에서 주행이 불가능하고 반드시 ‘운전자(오퍼레이터)’가 동행해야 한다. 지난 8월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이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지만, 이는 직접적 규제 법안인 도로교통법 개정을 위한 근거 법안이라 속도감을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크다.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자율주행 기술이 보다 안전하고 정확해지기 위해선 실내·외 빛 반사 등 외부 환경에 대한 더 많은 경험치를 높여야 한다”며 “발빠른 규제 개혁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시범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진다면 그만큼 기술 확보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규제 개혁은 곧 국민적 인식 제고 과제와도 연결된다. 당장 테헤란로 로봇거리 조성은 당초 내년 상반기를 목표 시점으로 내세웠지만, 참여 건물을 섭외하고 각 건물 입주사들을 설득하는 데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있어 내년 말까지 미뤄질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업계 한 관계자는 “규제 개혁이 선행해야 더 많은 이들이 로봇배달을 경험할 수록 기술력도 인식도 높아질 것”이라며 “어느 하나만 빨리 달린다고 되는 것이 아닌 로봇배달의 범용화는 ‘2인 3각’ 달리기와 같다”고 말했다.
벤처캐피탈에 100억 '총알' 채운 신세계…"새 먹거리 투자 나선다"
  • 벤처캐피탈에 100억 '총알' 채운 신세계…"새 먹거리 투자 나선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신세계그룹이 벤처캐피탈(CVC) 시그나이트파트너스 유상증자에 속속 참여하고 나섰다. 총 100억원 규모의 투자 재원 마련에 주요 계열사들이 힘을 보태고 나선 것인데,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이를 바탕으로 유통과 식품, 패션·뷰티는 물론 친환경 분야까지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나설 방침이다.문성욱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대표.(사진=신세계그룹)13일 신세계그룹 등에 따르면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지난 8일 주주배정 방식으로 보통주 200만주, 총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가운데, 이날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센트럴시티가 참여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50억원을 출자해 100만주를, 신세계백화점은 30억원을 출자해 60만주를, 그리고 신세계센트럴시티는 20억원을 출자해 40만주를 취득한다.이와 관련 시그나이트파트너스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의 목적은 신규 펀드 조성 등 투자재원 마련을 위한 것으로, 향후 5~6개 신규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향후 투자를 염두하고 있는 분야는 리테일테크와 푸드테크, 그린리테일, 패션, 뷰티”라고 설명했다.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2020년 7월 설립된 CVC로,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실시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신세계그룹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스타일커머스 플랫폼인 ‘에이블리’를 비롯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휴이노’,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 동남아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앱 ‘그랩’ 등에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2020년 12월 1일부터는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의 남편 문성욱 대표가 시그나이트파트너스 수장을 맡으면서 이른바 ‘부부경영’으로 재계 주목을 받기도 했다. 문 대표는 전략기획 전문가로, 신세계그룹에서 신세계I&C 전략사업담당 부사장, 이마트 해외사업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G마켓·옥션, '크리스마스 기획전'…1500개 상품 최대 70% 할인
  • G마켓·옥션, '크리스마스 기획전'…1500개 상품 최대 70% 할인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G마켓은 옥션과 함께 오는 25일까지 ‘소중한 일상의 기쁨: 크리스마스편’ 프로모션을 열고 각종 선물 및 파티용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G마켓과 옥션이 오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할인전을 ㅣ진행한다.(사진=G마켓)G마켓·옥션은 아이선물관, 어른선물관, 장식·푸드관 등 구매 목적에 맞게 총 3개의 쇼핑 테마관을 마련하고, 1500여개의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하면 카카오톡이나 MMS 메시지로 상품을 바로 보낼 수 있다.매일 5개씩 ‘오늘의 특가’도 선보인다. △장난감·완구 △디지털·가전 △패션·뷰티 △가공식품 △가구·인테리어등 카테고리별 MD가 엄선한 상품으로, 브랜드사 및 판매자와 제휴를 통해 파격적인 할인가에 마련했다.합리적 소비를 돕기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를 마련했다. ‘장난감·유아동패션 10%쿠폰’은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되고 매일 3회씩 제공한다.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크리스마스 10%쿠폰’과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되는 ‘디지털·가전 7%쿠폰’은 행사 기간 내 총 2회씩 다운로드 가능하다. 또 간편결제인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NH농협·롯데·BC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10%,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된다.G마켓의 라방 채널인 ‘G라이브’를 통해 각종 선물 및 홈파티와 관련된 인기 브랜드사 제품을 한정 특가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총 12회에 걸쳐 방송하며, 13일 저녁 8시에는 ‘뉴발란스키즈 편’, ‘14일 오전 11시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편’, 15일 오전 11시에는 ‘푸마키즈 편’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향수모음전 △보드게임 △삼성전자 △쥬얼리 모음 △프리메라 △소노호텔앤리조트 △풀무원 △프레시누리 △굽네 등의 라방을 확인할 수 있다. 양재도 G마켓프로모션실장은 “가족 선물부터 연말 인테리어, 파티 푸드 등 연말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연합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강력한 할인 혜택은 물론, 다양한 라이브방송도 편성한 만큼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터파크, 11월 항공권 판매액 1212억…코로나 이전보다 증가
  • 인터파크, 11월 항공권 판매액 1212억…코로나 이전보다 증가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인터파크가 두 달 연속 월 항공권 판매액 1000억원을 돌파하며, 엔데믹 전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최근 본격화된 겨울 휴가 시즌을 겨냥, 프로모션을 지속 전개해 관련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인터파크, 11월 항공권 판매 현황.(사진=인터파크)인터파크는 올해 11월 한 달간 발권된 항공권 판매액이 121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 무려 203% 급증한 수치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1월에 비해서도 15% 증가했다. 이에 앞서 인터파크는 10월 항공권 판매액 역시 1077억원을 기록하며, 엔데믹 전환 이후 업계에서 가장 먼저 1000억원을 돌파했다. 두 달 연속 1000억원대 항공권 판매액을 기록한 것으로, 엔데믹 전환 효과를 제대로 누린 셈이다. 인터파크는 2년여 간 억눌려왔던 해외여행 수요가 지난 10월 11일 일본의 무비자 자유여행 허가를 기점으로 본격화됐고, 여기에 겨울 휴가 시즌이 맞물린 것이 이같은 호실적의 배경이라고 봤다. 특히 여기에 100여개 항공사와의 제휴를 기반으로 항공권 가격 경쟁력, 편리하고 신속한 예약·발권 서비스, 그리고 다양한 프로모션도 주효했다는 평가다. 인터파크는 지난 10월 11일부터 구매한 항공권이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을 100% 보상하는 ‘해외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출·귀국 항공사가 달라도 한 번에 검색해 구매할 수 있는 ‘믹스 왕복항공권’ 서비스도 선보였다. 지난달 22일부터는 매주 화요일 타임딜을 통해 일본·베트남·태국·호주·괌 등 인기 여행지 항공권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박정현 인터파크 항공사업본부장은 “해외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엔데믹 시대에도 항공권 1위 플랫폼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GS샵, 유튜브 진출…인기 크리에이터와 상품 판매 방송
  • GS샵, 유튜브 진출…인기 크리에이터와 상품 판매 방송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홈쇼핑 GS샵은 구글과 유튜브 쇼핑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유튜브를 통해 소비자들과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으로, 이를 위해 인기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먼저 GS샵은 오는 14일 오후 8시 디지털기기 리뷰를 전문으로 하는 크리에이터 ‘에이트(ATE)’와 함께 필립스 커피머신을 30~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어 15일 오후 8시에는 유튜브 채널 ‘마이맘TV’에서 로봇 물걸레청소기 ‘에코백스 T10 옴니’를 최대 20만원 할인된 가격에 방송한다. 향후 GS샵은 유튜브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100여편의 상품 판매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GS샵 자체 앱에서 진행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샤피라이브’ 방식이 아니라 유튜브 채널 특성과 고객층에 맞춰 다양한 형식과 상품을 시도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인기 크리에이터와 협업도 늘린다.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은 TV의 지상파 방송과 같이 시청자를 모으는 ‘로우(LOW) 채널’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에 협업하는 에이트는 18만명, 주부 크리에이터 마이맘은 22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 GS샵 자체 신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대행사업 문래라이브 및 다수의 유명 크리에이터를 보유한 레페리 등과의 협업도 모색할 계획이다. 김은주 GS샵 모바일영업팀 팀장은 “유튜브는 많은 이용자들이 모여 있는 플랫폼이지만 다양한 컨텐츠를 목적으로 하는 채널인 만큼 상품 구매를 목적으로 하는 홈쇼핑 채널 이용자들과 행태가 매우 다르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비디오 커머스에 가장 전문성 높은 홈쇼핑이 유튜브에서 어떤 기회를 찾을 수 있을지 다양한 시도를해 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포켓CU, 아이어워즈 '최고 대상' 수상
  • 포켓CU, 아이어워즈 '최고 대상' 수상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편의점 CU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포켓CU’가 2022 아이어워즈에서 최고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CU 모바일 앱 ‘포켓CU’.(사진=CU)아이어워즈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의 주관으로 올해를 빛낸 혁신 인터넷 서비스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인터넷 전문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과 분야별 아이어워즈 평가위원단의 평가를 거친다.올해 시상식에는 총 7개 부문, 33개 분야에 325개 업체가 참여해 총 181개 모바일 앱이 심사 등록됐다. 이 중 포켓CU는 전체 1위 앱으로 꼽히는 최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올해 편의점 업계의 유일한 수상이자 역대 최고상이다.CU는 올해 4월 온·오프라인 원스톱 쇼핑 플랫폼 구축을 위해 올해 포켓CU에 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리뉴얼했다. 오프라인 편의점을 온라인으로 상권을 확대하며 고객과 점포를 긴밀하게 이어주는 O4O(온라인 포 오프라인) 사업의 구심점으로 활용하고 있다.주요 기능은 △배달 주문 △편PICK(편의점 픽업) △예약 구매 △홈배송 △재고 조회 △CU월렛 등으로 오프라인 점포와 온라인 커머스 간 연계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정기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구독쿠폰 △1+1·2+1 행사 상품을 저장할 수 있는 키핑쿠폰 △CU 택배를 미리 예약할 수 있는 택배 예약 △CU 모바일상품권을 구매·선물할 수 있는 CU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포켓CU 리뉴얼 이후 하루 평균 신규 가입자 수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활성화 회원 수는 지난해 말 250만명에서 350만명으로 껑충 뛰었다. 하루 이용자 수는 전년 대비 200%, 멤버십 적립 및 커머스의 실질 이용 실적은 150% 신장했다.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인 재고 조회 서비스는 지난 8개월 동안 월 평균 400만회, 총 3200만회의 이용 건수를 기록했다. 김석환 BGF리테일 DX실장은 “올해 포켓CU를 통해 온라인으로 CU 유니버스를 확장해 고객의 이용 편의 향상과 점포의 매출 증대에 혁신을 가져왔다”며 “내년에도 멤버십 기반 고객 맞춤형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로 포켓CU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편의점 업계 이커머스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돌아온 출근룩'에…홈쇼핑, 고물가 한파 견뎠다
  • '돌아온 출근룩'에…홈쇼핑, 고물가 한파 견뎠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홈쇼핑 업계의 전통적인 ‘효자상품’ 패션의류가 올해에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살인적 고물가로 자칫 소비위축이 현실화 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도 엔데믹 전환 이후 ‘그래도 잘 차려입겠다’는 여성 소비자들을 적절히 공략해낸 결과로 풀이된다.CJ온스타일의 올해 베스트 상품 톱10에 오른 패션 브랜드. 왼쪽부터 더엣지 보이핏 자켓, 셀렙샵 에디션 제냐사 패딩, 지스튜디오 프렌치 린넨 100 원피스, 칼 라거펠트 파리스 보머 앙상블.(사진=CJ온스타일)12일 홈쇼핑 업계에 따르면 연말을 맞아 각 업체별로 올해 ‘잘 팔린’ 상품을 추린 결과 패션 상품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엔데믹 전환에 따라 정상 출근을 시작하고 미뤄뒀던 약속에 나선 여성 소비자 공략에 성공했다. 특히 자체 브랜드(PB) 및 단독 운영하는 라이선스 브랜드(LB) 상품을 강화한 전략이 효과적으로 먹혀들어갔다.CJ온스타일(CJ ENM 커머스부문)의 활약이 단연 돋보인다. CJ온스타일은 올해 베스트 상품 ‘톱 10’을 모두 패션 상품이 석권했다. 8위를 차지한 ‘비비안’(주문량 46만건)을 제외한 9개 모두 PB 또는 LB 상품이었기 때문이다. 톱 10 상품의 주문량은 지난해보다 15% 늘었다.1위를 차지한 패션PB ‘더엣지’는 CJ온스타일의 히트 상품 집계 이래 최다 주문량인 244만건을 기록하며 올해 연간 주문액도 1700억원을 무난하게 돌파할 전망이다. 2위를 차지한 ‘셀렙샵 에디션’은 올해 처음으로 연간 주문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대비 무려 51%나 늘어났다.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해 CJ온스타일 단독으로 선보인 LB ‘칼 라거펠트 파리스’(126만건), ‘지스튜디오’(122만건), ‘세루티1881’(63만건), ‘VW베라왕’(62만건)은 3~6위를 휩쓸었다.롯데홈쇼핑은 올해 베스트 상품 톱10 중 패션 상품이 7개를 차지했다. 이 회사 최초 LB인 ‘조르쥬 레쉬’가 163만건의 주문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출근길에 나선 직장인들을 겨냥한 재킷과 팬츠 등 프리미엄 비즈니스룩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주문액은 1000억원을 돌파했다. 패션 PB인 ‘LBL’과 ‘더 아이젤’은 각각 63만건, 42만건의 주문량을 기록하며 4위와 6위에 올랐다. 현대홈쇼핑(057050)도 단독 및 PB 전략이 주효하면서 올해 베스트 상품 ‘톱 5’를 모두 패션 상품이 휩쓸었다. 1위에는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과 손잡고 현대홈쇼핑 단독으로 선보인 ‘이상봉에디션’(85만건)이, 또 3위에는 PB ‘라씨엔토’(70만건)이 이름을 올렸다. 정구호 디자이너와 협업한 ‘JBY’(73만건), 몽골 캐시미어 브랜드 ‘고비’(43만건)는 각각 2·5위에 오르며 프리미엄 전략도 효과를 봤다.GS샵은 올해 베스트 상품 톱 10 가운데 무려 9개가 의류와 슈즈 등 패션 상품이었다. 1위를 차지한 LB ‘모르간’은 버튼 니트와 케이블 반팔 니트 등 니트류와 시그니처 재킷, 코드 등이 강세를 보이며 주문량과 주문액 모두 역대 최고를 기록, 단가가 높은 냉장고와 에어컨과 맞먹는 수준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이에 힘입어 올해 GS샵 패션 의류 전체 매출은 작년에 비해 20% 증가했다.홈쇼핑 업계 관계자는 “TV홈쇼핑 채널이 17개에 이르는 상황에서 좀 더 차별화된 프리미엄 상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PB와 LB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올해 재택근무와 출근이 혼재된 상황에서 홈쇼핑 업계 공통되게 캐주얼 비즈니스룩을 공략한 것 역시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11번가, '해-삐 크리스마스'…홈파티·선물 등 1000여개 상품 선봬
  • 11번가, '해-삐 크리스마스'…홈파티·선물 등 1000여개 상품 선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11번가는 연말을 맞아 12일부터 22일까지 ‘해-삐 크리스마스’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파티용품과 푸드 등 홈파티 용품을 비롯해 패션잡화와 장난감 등 선물, 여행·공연티켓 등 총 6개 테마로 1000여개 상품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11번가가 12일부터 22일까지 ‘해-삐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사진=11번가)먼저 집에서 파티를 즐기는 이들을 겨냥해 관련 용품과 푸드를 선보인다. 파티용품으로 최근 SNS에서 유행 중인 굵은 뜨개실로 직접 만드는 뜨개 가방 ‘자이언트 얀’ DIY 만들기세트, 캐롤과 함께 춤을 추는 ‘춤추는 트리’ 등의 이색 제품을 내놓았다. 또 ‘크리스마스 쌀케이크 만들기 키트’, ‘홈파티 무알콜 칵테일’ 등 홈파티를 위한 제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프리미엄 식재료도 산지 생산자와 협업해 선보인다. 감태·단새우·초밥 등 다양한 요리에 잘 어울리는 ‘프리미엄 우니’, ‘손질 단새우’, ‘알배기 열빙어’부터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물씬 낼 수 있는 ‘캐나다산 라이브 랍스타’, ‘레드 킹크랩’, ‘감바스 밀키트’ 등이 대표적이다. 또 최근 인기가 높아진 과일 이색 품종인 ‘스태비아 방울토마토’, ‘태국산 남독마이 망고’, ‘킹스베리 딸기’ 등도 선보인다. 선물용 ‘디지털·가전’ 상품도 엄선해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오큘러스 퀘스트2’, ‘LG시네빔’, ‘갤럭시워치4’, ‘삼성전자 85인치 QLED TV’,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PS5 그란 투리스모 7 스탠다드 에디션’, ‘파나소닉 전기면도기’ 등이 있다. 12월이 연중 최대 성수기인 ‘장난감’과 ‘공연·티켓’ 카테고리 내 인기 상품들도 모았다. 장난감 테마에서는 11번가 MD가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 인기 예감 브랜드로 선정한 ‘레고’,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장난감 브랜드 ‘브루더’, 여아 인기 캐릭터 완구 ‘캐치티니핑’, ‘뽀로로’와 ‘타요’, 국민 육아 완구 ‘피셔프라이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티켓’ 테마에서는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 내한 공연,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공연, ‘프리다 칼로 사진전’ 등 가족과 연인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티켓을 판매한다.
NS홈쇼핑, 올해 잘 팔린 상품보니…고물가에 '집밥' 키워드
  • NS홈쇼핑, 올해 잘 팔린 상품보니…고물가에 '집밥' 키워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올해 NS홈쇼핑을 찾은 소비자들이 쇼핑 키워드는 ‘집밥’으로 꼽혔다. 엔데믹 전환에도 고물가 영향으로 집에서 밥을 차려먹는 소비자들이 여전히 대세를 이루면서 식품 전문 홈쇼핑 답게 집밥 관련 수요가 대세를 보인 셈이다.NS홈쇼핑이 집계한 2022 베스트 상품 10.(사진=NS홈쇼핑)NS홈쇼핑은 올해 1월1일부터 12월 4일까지 TV홈쇼핑을 통해 판매된 상품의 총 주문수량을 기준으로 베스트 10 상품을 선정한 결과, 집밥 관련 상품이 다수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베스트 1위는 총 주문량 20만8000건을 기록한 주방 상품 ‘쿡셀후라이팬 세트’가 차지했다. 집에서 조리 및 요리를 간편하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주방 상품으로, ‘AM다지기’(5만건)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외식 대신 집에서 즐기는 식품도 소비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았다. △3위에 제철 수산물인 ‘꽃게장’(13만5000건) △7위에 ‘완도활전복’(5만6000건) △8위에 NS홈쇼핑이 직매입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여 선보인‘국내산 절단꽃게’(5만3000건)이 선정됐다. 5위 ‘빅마마김치’도 눈에 띈다. 배추가격의 급등과 급락을 반복한 올 한해 배추 등의 김치재료 수급을 미리 확보하고 가격 안정화를 통해 소비자에 좋은 가격과 품질의 김치를 공급·재구매를 일으켜 총 주문량 6만3000건의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마스크를 착용하는 생활이 이어지며 메이크업 색조 상품보다 스킨케어를 위한 상품이 많은 선택을 받았다. ‘참존기초세트’는 16만여 세트가 판매되어 베스트 상품 2위에 올랐다. 집에서 직접 헤어 손질을 할 수 있는 상품 ‘르꽁뜨펌브러쉬’도 9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도 4위에 ‘일동후디스하이뮨프로틴’, 6위에 ‘이경제흑염소진액’ 등이 오르며 건강식품도 여전한 사랑을 받았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시대에 대한 기대가 크지만 아직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실내생활 중에 있고, 고물가 상황에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소비자들은 지갑을 닫고 집에서 생활을 하는 비중이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소비부진 상황에서 NS홈쇼핑의 베스트 10상품은 주로 집에서 사용하는 가성비 높은 상품들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연말 분위기 고조"…롯데온, 뷰티·패션 총출동 '온앤더위크'
  • "연말 분위기 고조"…롯데온, 뷰티·패션 총출동 '온앤더위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온은 프리미엄 뷰티·명품·패션 전문관이 총출동해 12일부터 18일까지 ‘온앤더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겨울 시즌 상품 및 연말 선물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롯데온이 12일부터 18일까지 온앤더위크를 진행한다.(사진=롯데온)롯데온은 12월 연말 분위기가 고조되며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최근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됐지만, 연말을 맞아 뷰티와 패션 등 겨울 상품과 선물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실제로 롯데온의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첫 일주일 간 연말 선물로 인기가 높은 ‘화장품·향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0%, 목도리·장갑 등 ‘패션 잡화’ 매출은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1월말부터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겨울 아우터 판매가 호조를 띄며 ‘명품 의류’와 ‘남성·여성 의류’ 매출도 각각 50% 증가했다.이에 먼저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 온앤더뷰티는 ‘온앤더뷰티 위크’에서 홀리데이 에디션을 포함해 다양한 인기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는 최대 1만원 할인 쿠폰 및 카드사별 최대 10%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브랜드별 홀리데이 기프트 에디션 구매 시 엘포인트(L.Point) 최대 1만점을 추가로 증정한다.온앤더뷰티 단독으로 정품 및 사은품 증정 등 혜택도 마련했다. 대표 상품으로 입생로랑의 ‘엉크르드 뽀 쿠션’과 ‘캔디글레이즈듀오’, ‘따뚜아쥬 꾸뛰르 벨벳틴트’ 등 구매 시 캔디글레이즈 립스틱 정품을 증정하며, ‘맥 러스터 글래스 립스틱 듀오’ 구매 시 정품 립스틱 ‘레이디 데인저’를 증정한다.명품 전문관 ‘온앤더럭셔리’에서는 ‘해피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프라다·몽클레르 등 인기 명품을 모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겨울 시즌 인기 아우터인 ‘몽클레르 클로에’를 360만원대 △‘맥케이지 딕슨 다운 붐버 블랙 패딩’을 93만원대 △‘구찌 GG시마 토트백’을 120만원대 △‘버버리 클래식 체크 캐시미어 스카프’를 57만원대에 판매한다.패션 전문관 ‘온앤더스타일’에서는 지난 한 달간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인기 패션 브랜드 50개를 선정하고, 관련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25% 할인 쿠폰과 엘포인트 3000점 추가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황형서 롯데온 백화점마케팅팀장은 “크리스마스가 포함된 연말 시즌은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과 나를 위한 선물 등 패션과 명품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라며 “롯데온이 올해 선보인 프리미엄 뷰티·명품·패션 등 전문관이 총출동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한만큼 합리적 가격으로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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