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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핼러윈 나잇 아웃' 프로모션 실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은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겨냥해 호텔에서 이국적인 정취를 경험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핼러윈 나잇 아웃’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이 ‘핼러윈 나잇 아웃’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사진=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먼저 나만의 핼러윈 데이 파티를 기획할 수 있는 ‘핼러윈 파티박스’ 패키지를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객실 1박과 함께 유령 가랜드·머리띠·호박 바구니 등으로 구성된 ‘파티 세트’, 호박 모형의 LED 등, 핼러윈 데이 기념 엽서로 구성됐다. 경주 코오롱호텔 및 마우나오션리조트, 부산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 서울 호텔 포코 성수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각 리조트 및 호텔별로 구성이 상이하다. 코오롱호텔, 마우나오션리조트,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에서는 핼러윈 데이 기념 패키지 이용객을 위한 ‘호박 등 띄우기’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후 8시 야외 물놀이장에서 체크인 시 제공되는 LED 호박 등을 띄우며 소원을 빌고 각 리조트 및 호텔이 선사하는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다.핼러윈 데이를 표현한 각종 식음료 메뉴도 오는 31일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코오롱호텔 ‘파노라마 레스토랑’에서는 단호박 식혜를 판매한다. 마우나오션리조트 ‘썬시티 레스토랑’에서는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단호박 샐러드를 조식 메뉴로 제공하고,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조·석식 이용객에게 핼러윈 데이 기념 쿠키를 증정한다.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에서도 조식으로 단호박 샐러드를 맛볼 수 있으며 30일 단 하루 핼러윈 데이 기념 쿠키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금강송 에코리움에서는 석식 특별 메뉴로 단호박 샐러드를 선보인다.이 밖에도 강남에 위치한 호텔 카푸치노는 호텔 오픈 초기부터 직접 주최한 자선행사 ‘견인공감’의 일환으로 ‘퍼피 핼러윈 파티’를 오는 30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내견 문화 알리기를 주제로 캠페인 부스가 준비됨은 물론 플리마켓, 핼러윈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100% 휴먼 그레이드 원료로 만든 ‘하림펫푸드’의 ‘더리얼 시리즈’로 마련된 반려견 코스 요리 ‘개마카세’, 반려견의 퍼스널 컬러를 알아볼 수 있는 ‘개스널컬러’ 증명사진 촬영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플리마켓을 통해 기부받은 물품들은 행사 종료 후 지원이 필요한 유기견 보호소에 전달될 예정이다.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관계자는 “핼러윈 시즌에 리조트 및 호텔을 찾는 고객들이 휴식은 물론 즐길거리와 먹거리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이 풍성하게 마련한 상품들로 핼러윈 축제 분위기를 마음껏 누려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11번가, 11월 '십일절 페스티벌' 앞두고 카운트다운 이벤트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11번가는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연중 최대 쇼핑 축제 ‘2022 십일절 페스티벌’을 앞두고, 사전 행사인 ‘십일절 카운트다운’ 이벤트와 1차 사전예약 행사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11번가 모델이 11월 열리는 ‘2022 십일절 페스티벌’을 앞두고 열리는 사전행사 ‘십일절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사진=11번가)이벤트 기간 매일 하루에 한번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한 고객 누구나 랜덤으로 SK페이 최대 1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고 8일간 매일 카운트다운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추가 1만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예약구매도 지난해 대비 상품 물량과 참여 기간을 대폭 늘렸다. 예약구매는 인기상품들을 본 행사인 십일절 행사가보다도 더 저렴한 추가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전체 예약구매 상품은 지난해보다 80% 늘어난 540개를 준비했다. 이날부터 31일까지 1차 예약구매가 펼쳐지며 다음달 1일 결제된다. 1차 예약구매에서는 총 200개 상품을 하루 25개씩 한정수량으로 노출한다. 1차 예약구매 상품은 최대 42% 할인 판매하며, 이날에는 LG트롬 대용량 워시타워·삼성전자 UHD 4K 70인치 TV·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플레이스테이션5 등을 선보인다. 이외 인기 생활가전과 명품 패션잡화, 해외여행상품, 해외직구 인테리어 제품 등이 예약구매 상품으로 공개된다. 다음달 1~6일과 7~10일 각각 진행되는 2, 3차 예약구매에서는 1차 할인율 대비 2배 큰 폭인 최대 80%의 할인율로 예약구매 상품들을 엄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하는 본 행사인 십일절 페스티벌에서는 삼성전자·LG전자·애플·아모레퍼시픽 등 국내외 톱 브랜드가 참여하고, 매일 ‘오늘의 브랜드’와 ‘브랜드딜’ 등을 통해 170개 브랜드가 전면에 나선다.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LIVE11, 타임딜을 비롯해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챌린지 프로모션 및 SNS 이벤트, 고가의 명품백부터 인기 가전까지 경품으로 가져갈 수 있는 ‘어메이징 딜’ 등 다양한 행사가 전개될 예정이다.하형일 11번가 사장은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 축제인 십일절 페스티벌은 고객들이 매년 손꼽아 기다리는 축제인만큼, 올해도 역대급 규모와 혜택으로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 날씨 추워지니 소비자들이 지갑 연 '이것'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관련 상품에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고 있다. 히터와 전기요 등 난방가전과 겨울 내복 등 방한 의류 등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먹거리에서도 따뜻한 국물요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6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난방용품이 판매되고 있다.(사진=뉴시스)21일 롯데하이마트(071840)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난방가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히터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같은 기간 전기요를 비롯한 요장판류는 1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대형마트 이마트(139480) 역시 비슷한 추이를 보였다. 이마트는 지난 1~20일 난방가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3% 늘어났다. 이중 전기요와 가습기는 각각 16%, 64.5% 매출이 늘며 이같은 호실적을 이끌었다. 난방가전 외 주요 방한 제품으로 꼽히는 겨울내복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커머스 G마켓 역시 같은 기간 겨울철과 관련한 △발난로(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 △손난로(20%) △라디에이터(18%) △온수매트(21%) △전기장판(17%) △일반내의(18%) △발열내의(21%) △겨울잠옷(18%) △수면양말(16%) 등 판매 호조를 보였다.특히 난방가전과 방한의류 판매량은 예년 대비 유독 추운 날씨를 보였던 10월 초 급증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10일 요장판·히터류 등 난방가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85% 늘었다. 히터 품목은 250%, 요장판 품목은 165% 각각 성장했다. 이마트의 경우에도 지난 4~13일 히터와 가습기, 전기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4%, 162%, 152% 늘어나면서 난방가전 전체 매출 역시 148% 급증했다. 겨울 옷도 같은 기간 수요가 급증하면서 플리스 소재 의류 매출은 123%, 히트필 등 겨울 내복 매출은 42% 올랐다.윤상철 롯데하이마트 생활가전팀장은 “10월 들어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며 난방 제품을 미리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캠핑,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성과 디자인이 우수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난방가전 수요가 더욱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마켓컬리 고래사어묵 김치우동전골.(사진=마켓컬리)주목할 대목은 난방가전과 방한의류 등 대표적 겨울 제품과 더불어 먹거리에서 국물요리를 담은 가정간편식(HMR) 판매가 늘어났다는 점이다. 예년보다 이른 추위에 따뜻한 국물요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 여기에 최근 외식비는 물론 식자재비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HMR을 이용해 집에서 한 끼 식사를 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도 한 이유로 꼽힌다.마켓컬리는 1~20일 전골 HMR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8% 늘었다. 마켓컬리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고래사어묵’ 김치 우동 전골의 인기가 가장 높았고 △‘삼진어묵’의 김치 우동 어묵 전골 △‘소중한식사’ 만두전골 등도 높은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컬리는 온수매트와 히터, 핫팩 등 비(非) 식품군 난방용품도 판매 중으로, 이중 히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