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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실용' 챙긴다…마켓컬리, 추석선물로 건기식·뷰티 인기
  • 고물가에 '실용' 챙긴다…마켓컬리, 추석선물로 건기식·뷰티 인기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추석이 성큼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가장 인기있는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이 꼽혔다. 통상 건기식은 인기 선물로 꼽히지만, 올해 살인적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고가의 다른 선물세트보다 실용적인 건기식의 인기가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정관장 홍삼진고.(사진=마켓컬리)마켓컬리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10일 간 제품군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추석 대비 건기식 매출이 66%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뒤이어 뷰티가 60%, 간편식이 26% 증가했다.다.물가상승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컬리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소비재 가격 인상에 부담을 느낀 사람들이 한우, 굴비 등 값비싼 전통 선물세트 대신 건기식, 뷰티용품 등 실용적인 상품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며 “합리적인 가격의 간편식으로 추석 상차림 음식을 간소하게 준비하려는 트렌드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마켓컬리에서 선보이는 건기식 중에서는 ‘정관장’이 가장 인기다. 대표상품으로 △100% 국내산 6년간 홍삼만을 원료로 사용한 홍삼정을 비롯해 홍삼 농축액을 담은 산수유와 흑마늘 추출액 △여성의 갱년기 건강에 좋은 화애락 진 등이 꼽히며, 마켓컬리는 오는 9일까지 홍삼 제품 외에도 프로바이오틱스, 오메가3, 루테인 등 정관장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총 23종을 모은 추석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뷰티용품을 선물로 찾는 이들도 많은데, △부모님 선물로 좋은 ‘설화수’ 자음수와 자음유액 세트 △‘에스티로더’ 갈색병 세럼 세트 등의 판매량이 특히 높았다. 마켓컬리는 추석선물로 뷰티상품을 고민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에스티로더, 아베다, 바비브라운 등 럭셔리 뷰티 브랜드를 한데 모은 행사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추석 상차림을 위한 간편식 중에서는 △‘정미경키친’의 명절한정 모둠전 △‘경복궁 블랙’의 도가니탕과 고기곰탕 세트 등의 수요가 가장 높았다. 마켓컬리는 명절 간편 상차림 고객을 대상으로 한 ‘추석 간편 차례상 음식’ 기획전을 9일까지 연다. 마켓컬리 대표 간편식 110여개를 모아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한편 마켓컬리는 추석 당일에도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도록 했다. 샛별배송 지역의 경우(수도권·충청권 기준) 추석 전날인 9일 밤 11시 이전에 주문하면 샛별배송으로 다음 날 아침 7시 전에 상품 수령이 가능하다.
세븐일레븐, '세븐셀렉트' 포켓몬 PB 과자 6종 출시
  • 세븐일레븐, '세븐셀렉트' 포켓몬 PB 과자 6종 출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자사 브랜드 ‘세븐셀렉트’를 통해 차별화 PB(자체브랜드) 상품 ‘포켓몬 스낵’과 ‘포켓몬 젤리’를 대거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리뉴얼 또는 새롭게 선보인 포켓몬 스낵 및 포켓몬 젤리.(사진=세븐일레븐)이번 상품은 포켓몬 중에서도 인기 캐릭터인 피카츄, 파이리, 꼬부기, 이상해씨, 푸린을 패키지 디자인에 활용해 기존 베스트 상품을 리뉴얼해 선보인 것이다. 먼저 포켓몬 스낵은 총 5가지 상품으로 구성했다. △6년 연속 세븐일레븐 PB 스낵 톱3에 랭크 중인 초코별 과자를 파이리 패키지에 담아 재탄생 시킨 ‘파이리초코별’ △출시 이후 10년 넘게 사랑 받아온 국민 대표간식 계란과자 패키지에 피카츄가 그려진 ‘피카츄계란과자’를 리뉴얼 출시했다. 또 달콤하고 바삭한 쿠키에 진한 초콜릿 토핑이 가미된 디저트 스낵 ‘꼬부기초코칩쿠키’를 새롭게 선보였다.세븐일레븐은 이달 내 ‘이상해씨초코계란과자’와 ‘푸린딸기별’도 추가로 리뉴얼 출시할 예정이며, 이번 스낵과 함께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그릭 요거트와 제철 과일 복숭아의 조합으로 상큼하고 쫄깃한 ‘푸린그릭요거트복숭아젤리’도 선보인다.특히 이번 상품들에는 소장가치가 높은 55종의 포켓몬 서클칩이 동봉돼 있어 먹는 즐거움은 물론, 포켓몬 굿즈 수집과 이를 활용한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안종현 세븐일레븐 상온식품팀 MD는 “최근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포켓몬을 자사 피비 브랜드 스낵 디자인에 적용해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상품들로 구성했으며, 소장가치 있는 서클칩을 수집해 다양하게 활용해 보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도 택배 "배송 중"…힌남노 물러가자 추석물류 정상화 속도
  • 포항도 택배 "배송 중"…힌남노 물러가자 추석물류 정상화 속도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완전히 빠져나가면서 추석 명절 선물 등 대규모 물량 이동이 곧장 재개됐다. 다만 주요 유통·택배업체들은 피해 복구가 완전히 이뤄지기까지 안전 등을 고려해 상황에 맞춰 무리한 배송은 하지 않겠다는 방침으로, 이로 인한 고객들의 주문 취소·환불 등 민원도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추석을 앞둔 5일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시장 상인이 과일 택배 박스를 옮기고 있다. (사진=뉴시스)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5~6일 태풍 힌남노가 남부 지역에 큰 피해를 입힌 뒤 한반도를 빠져나가면서 주요 택배업체들은 밀린 배송 업무를 재개하고 나섰다. 큰 피해를 입은 포항 등 일부 지역은 물류 대란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지만, 이날 각 택배업체들은 평일 대비 다소 늦게나마 정상 배송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전날까지 포항 등 일부 지역에서 침수로 인해 도로가 통제돼 배송 지연 가능성이 있었다”며 “다만 오늘 침수 지역에 물이 모두 빠지면서 평시보다 한, 두 시간 정도 늦었지만 오후 배송도 모두 출발해 정상 운영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소 늦은 배송 출발로 하루 정도 지연되는 물량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일부 건물 자체가 침수돼 택배를 받아보기 어려운 곳은 각 택배기사들이 상황에 맞춰 조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진택배 역시 “현재 포항 등 일부 침수지역 집배송에 어려움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차질없이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편의점들의 자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택배 서비스도 정상 운영 중이다. GS25는 ‘반값택배’, CU는 ‘CU끼리’를 운영 중인데, 현재 물류 배송에 별다른 문제가 없어 이들 택배 서비스도 차질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침수 피해를 입은 가맹점포는 GS25가 28개점, CU가 60개점이었으나, 벽면 누수 등 경미한 피해를 입은 곳들이 많아 대부분 복구를 완료한 상태다.자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커머스 업체들 역시 대부분 정상 배송 재개에 돌입했다. 다만 각 지역 상황에 따라 안전 등을 고려해 배송을 진행하는 동시에, 일부 발생할 수 있는 배송 지연에 대해선 고객들에게 사전 공지한 상태다. 특히 배송 지연으로 인한 고객들의 주문 취소 및 환불 민원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셀러(판매자)들에게도 이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방침이다.쿠팡 관계자는 “동남권 지역의 태풍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안전을 위해 배송기사들인 쿠친들에게 상황에 맞춰 적절하게 배송해달라고 공지했다”며 “고객들에게도 배송 지연을 공지한 상황으로, 이에 따른 주문 취소나 환불이 100%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SSG닷컴 역시 전국 자체 배송을 재개하고 나섰는데, 이마트 포항점은 침수 피해를 입으면서 해당 점포에 위치한 PP(피킹앤패킹)센터 또한 정상 운영이 어려워 포항 지역 지연 배송은 불가피하다. 이와 관련 “천재지변에 따른 피해인만큼 고객들의 민원을 적극 해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G마켓·옥션의 경우 고객들의 민원과 더불어 셀러들에게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치한다는 입장이다. G마켓 관계자는 “통상 셀러들이 주문받은 상품을 늦게 배송한 경우 부과되는 패널티를 이번엔 적용하지 않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다나와 "추석 전 주요 식품 가격, 전년보다 22% 높아"
  • 다나와 "추석 전 주요 식품 가격, 전년보다 22% 높아"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살인적 고물가로 소비자들의 고민이 커진 요즘, 실제로 9월 추석 전 주요 식품 판매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7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들이 장을 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는 주요 식품 10종의 9월 추석 전 온라인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평균 22%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품목 별로는 △콩기름 식용유 1.8ℓ가 52%(2433원↑)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밀가루 2.5㎏이 49%(1267원 ↑) △국내산 포기김치 10㎏이 30%(9470원 ↑) △국내산 냉장 삼겹살 구이용 500g이 25%(3060원 ↑) △가공햄 통조림 340g 10개가 23%(5878원 ↑) △하얀설탕 3㎏이 17%(553원 ↑) △봉지라면 5개가 14%(347원 ↑) △국내산 생수 2ℓ 24개가 7%(1008원 ↑) △커피믹스 200T 1개가 4%(657원 ↑) △멸균우유 1ℓ가 0.4%(7원 ↑)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식품의 가격상승 움직임이 보임에 따라 ‘주문 당 구매량’은 증가했다. 가격이 더 오르기 전 한 번 주문시 대량으로 구매하려는 추세가 강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라면·면류’의 주문 당 구매량은 평균 2.3개로 전년 동기 대비 0.3개 증가했으며, ‘냉장·냉동 가공식품’은 3.3개로 1개 증가했다. 추석 선물세트의 주문 당 구매량은 4.8개로 0.2개 증가했다. 다나와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사태 및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가격이 상승한 식용유 등을 비롯해 가공식품 전반에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며 “최근 식품 가격에 대한 부담이 급격히 커짐에 따라 복수로 구성된 상품을 구매하거나, 한번 주문 시 대량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빈도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온라인에서 거래량이 많은 가공식품 및 축산물의 다나와 최저가격을 기준으로 진행했으며 가격변동폭이 높은 농수산물은 조사대상에서 제외됐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신입·경력사원 150여명 공개모집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신입·경력사원 150여명 공개모집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신입·경력사원 150여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등 영향으로 늘어날 외국인 관광객 여행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사진=롯데관광개발)모집 분야는 △호텔(객실·식음료·조리·스파) △카지노(테이블게임·슬롯&GTS·카지노마케팅·인터내셔널마케팅·카지노재경·보안·리조트서비스) △통합지원(세일즈·IT·재경·인사·크리에이티브·시설·안전관리·기계설비·보안·IR) 등 21개 부문이다.김진희 롯데관광개발 인사총괄 상무는 “채용 후에는 중국어 실무 회화, 직무별 서비스 교육 등 호텔리어 양성 과정과 리더십 교육 등 하얏트 그룹이 자랑하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 지원되는 만큼 드림타워 취업은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젊은 인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지원서 접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와 잡코리아등 주요 채용 사이트에서 오는 22일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서류 전형 및 1·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직무에 따라 관련 전공자·자격증 소지자·동종업계 유경험자·외국어 가능자 등을 특별 우대할 방침이다.한편 롯데관광개발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지난 7월부터 장애인을 채용하고 있다. 현재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각 업장에서 장애인 1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6명이 추가 채용을 위한 직무 교육을 받고 있다. 장애인 채용과 더불어 경력단절여성과 중·장년층 등 도내 취업 취약계층의 채용도 확대할 방침이다.
롯데하이마트, 중소 파트너사에 상품대금 251억원 조기 지급
  • 롯데하이마트, 중소 파트너사에 상품대금 251억원 조기 지급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8일 중소 파트너사 260여곳에 상품 대금 총 251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상여금 등 자금 소요가 많은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한 것이다.(사진=롯데하이마트)서강우 롯데하이마트 상품총괄부문장은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이 명절을 앞두고 자금 부담이 있는 파트너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롯데하이마트는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쓰고 있다. 지난 8월 동반성장위원회와 ‘2022년 파트너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맺고 우수 중소파트너사에 ESG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유통업계 최초로 시작해 2년 연속 참여했다. 2019년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맺고, 중소 파트너사 임직원 복지사업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500억원 규모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대출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페파피그 완구·포켓몬 피규어 할인 판매
  • 세븐일레븐, 페파피그 완구·포켓몬 피규어 할인 판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페파피그 완구 3종과 포켓몬 피규어12종을 모바일앱 ‘세븐앱’을 통해 할인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모바일앱 세븐액을 통해 할인 판매하는 페파피크 완구 및 포켓몬 피규어.(사진=세븐일레븐)페파피그 완구 3종은 △페파피그 벌룬파크 △페파피그 스쿨플레이세트 △페파피그 위블스페파하우스로 페퍼피그 피규어와 다양한 놀이 완구로 구성된 상품이다. 모두 미국 완구 1위 업체 해즈브로의 올해 신상 완구로, 품목당 100개 한정으로 세븐일레븐에서만 최대 55% 단독 할인 판매한다. 같이 선보이는 포켓몬 피규어는 큐브 속 얼굴이 변하는 ‘포켓몬 페이스 피규어’로 몬스터볼 안에 12종의 피규어가 랜덤으로 들어있는 상품이다. 세븐앱을 통해 10% 할인해서 구매할 수 있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 5월 페파피그 인기 완구 5종을 업계 단독으로 50% 할인 판매해 모바일앱 판매 상품 중 최고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 지난달에는 세븐일레븐이 조성한 포켓몬 플레이존 굿즈샵에 연일 방문객이 몰리는 등 에니메이션 캐릭터 관련 상품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스페셜 행사를 기획했다. 김수현 세븐일레븐 글로벌소싱팀 MD는 “이번에 모바일앱을 통해 선보이는 페파피그 완구 3종은 국내에서는 세븐일레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한정수량으로 판매되는 만큼 자녀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K플라자, 2022년 하반기 채용 전환형 인턴 공개채용
  • AK플라자, 2022년 하반기 채용 전환형 인턴 공개채용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AK플라자는 오는 8일부터 12일간 AK플라자와 AK몰의 다양한 직군에서 채용 전환형 인턴 사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AK플라자 22년 하반기 인턴 모집 공고.(사진=AK플라자)대학교 기졸업자와 2023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서류전형 △AI역량검사 △종합 면접 △채용검진 △인턴십(2개월) △전환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채용 분야는 AK플라자의 △영업관리·마케팅 △경영지원(인사·총무·재무·법무)과 더불어 AK몰의 △온라인MD·마케팅 등이다. 채용 서류의 접수 마감 일정은 19일 자정까지며, AK플라자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특히 AK플라자는 학교·전공·자격증 등 소위 스펙에 따른 가산점은 배제하고 경험 위주의 인재 선발 방식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이를 위한 인턴 실습을 실시한다. 우수하고 참신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의 경험을 토대로 능력을 검증하고 개발 역량과 업무 적합성을 집중적으로 고려한다는 취지다.인턴 실습은 10월 말부터 약 8주 동안 진행되며 인턴사원들은 실습 기간 중 직무 교육, 프로젝트 수행 등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현업 부서에서는 인턴사원들의 직무역량·조직적합도·성장가능성·협업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전환 면접을 통해 정규직 채용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최종 합격된 지원자들은 2023년도 1월부터 공채 신입사원으로 전환 근무하게 된다. AK플라자 채용 담당자는 “인턴사원들이 해당 직무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업 전문가의 피드백은 물론 각종 교육 등을 제공할 것”이라며 “열정과 실력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CU, '한국의집'과 손잡고 한정식 도시락 출시…"혼추족 겨냥"
  • CU, '한국의집'과 손잡고 한정식 도시락 출시…"혼추족 겨냥"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편의점 CU는 추석을 맞아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운영 중인 ‘한국의집’과 손잡고 프리미엄 한정식 도시락 ‘한국의집 소갈비 한상 도시락·소고기 골동반’ 2종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편의점 CU가 ‘혼추족’을 겨냥해 선보인 프리미엄 한정식 도시락 2종.(사진=CU)서울 충무로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의집’은 1957년 국내·외 귀빈을 위한 영빈관의 목적으로 건립·운영됐다. 현재는 궁중 음식에 기반한 전통 한식과 전통예술공연, 전통혼례 등 보존·보급을 목적으로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CU는 이같은 한국의집과 함께 소갈비 한상 도시락과 소고기 골동반을 각각 7일과 8일 연이어 출시한다. 두 제품 모두 명절 음식의 특별함을 담기 위해 한국의집 시그니처 메뉴를 활용해 일반 도시락 대비 품질과 구성을 한 단계 더 높였다.전통 한식의 맛을 편의점 도시락으로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CU의 상품 연구소 MD들과 한국의집 셰프들이 함께 상품 개발에 매진했으며 출시 직전까지 음식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품평과 보완을 거듭했다.먼저 한국의집 소갈비 한상 도시락은 소갈비를 중심으로 명절 대표 음식들을 풍성하게 담았다. 특제 소스를 발라 구워낸 큼직한 소갈비에 오미산적·잡채·부추전 등 전 3종, 무나물 등 반찬 6종으로 구성했다.한국의집 소고기 골동반은 소불고기와 함께 청포묵·고사리·표고버섯·계란지단 등 총 9가지 재료를 고추장에 비벼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이다. 골동반은 비빔밥의 옛 이름이다.CU는 이번 도시락을 통해 추석을 혼자 보내는 ‘혼추족’들을 적극 겨냥한다는 전략이다. 그 일환으로 9월 한 달간 도시락 전 상품을 대상으로 KB Pay, 미래에셋페이로 구매 시 5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실제로 CU의 최근 3년간 설·추석 명절 기간 도시락의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2019년 9.6%, 2020년 12.6%, 그리고 지난해 15.0%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연휴 동안 식당 등이 문을 닫으면서 가까운 편의점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수요가 몰린 것이다. 특히 독신 주택가는 일반 입지보다 명절 연휴 기간 점포당 평균 도시락 판매량이 30% 이상 더 높았다.황지선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미귀성 고객들이 편의점에서 쉽고 간편하게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도시락을 준비했다”며 “추석 연휴 동안 다양한 고객들의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입지별 맞춤형 상품 구색을 갖추고 혜택을 강화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NS홈쇼핑, '여행+풍류' 합친 'NS와락' 론칭
  • NS홈쇼핑, '여행+풍류' 합친 'NS와락' 론칭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NS홈쇼핑은 신개념 여행 패키지 상품 ‘NS와락’을 론칭하고 오는 10일 오후 9시 40분 방송에서 첫 상품 ‘NS제주와락’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NS홈쇼핑이 여행과 풍류를 결합한 여행 패키지 상품 ‘NS와락’을 론칭하고 첫 상품으로 ‘NS제주와락’을 선보인다.(사진=NS홈쇼핑)‘NS와락(樂)’은 ‘여행과 풍류’ 테마를 결합시킨 상품이다. 첫 상품은 제주도 트로트 콘서트와 제주테마여행을 결합한 ‘NS제주와락’이다. 3박4일 여정으로 11월 27, 28일 출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트로트 콘서트와 호텔숙박, 특식 및 관광으로 구성됐다. 가수 김연자, 신유 등 가수들이 함께 하는 트로트 콘서트는 제주한라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11월 29일 90분 동안 펼쳐진다. 제주 투어에는 △동백 언덕 카멜리아힐 △오설록차 박물관 △성이시돌목장 △월정리 해변 △산방산 유람선 △성읍민속마을 등의 스케줄이 포함돼 있다. 출발지는 전국 김포·청주·부산·대구·광주며, 결제자 순으로 선착순 공연 좌석 배정된다. 상품 구매 시 무이자 5개월 혜택 혹은 일시불 결제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초혜 NS홈쇼핑 무형상품팀 과장은”여행과 문화콘텐츠의 만남으로 힐링과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문화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패키지 상품 NS와락을 단독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며 “여행을 넘어 특별한 경험을 얻을 실 수 있도록 마련한 NS와락 1탄 NS제주와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마트, 추석 연휴 온 가족 먹거리 최대 50% 할인
  • 이마트, 추석 연휴 온 가족 먹거리 최대 50% 할인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이마트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한우 국거리·불고기부터 제수용 과일, 제철 수산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엔데믹 전환 이후 첫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이들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온 가족 먹거리 수요를 겨냥하고 나선 것이다.이마트 성수점 수산매장.(사진=이마트)먼저 이마트는 오는 12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연계 행사로 명절 인기 상품인 ‘한우 국거리·불고기(1, 1+등급·냉장·100g)’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해 판매한다. 같은 기간 해양수산부와 함께 제수용 수요가 높은 ‘국산 데친문어(100g)’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 오는 14일까지 해양수산부 연계 행사로 영광 참굴비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 판매하며, 제주 은갈치(대·해동·국산)와 손질 오징어(해동·국산) 역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정상가 대비 4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올해 수확한 홍로 햇사과(5~8입·봉)는 시중 가격 대비 15~20%가량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이마트는 연휴를 맞아 큰 수고 없이 바로 먹거나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델리 간편 먹거리 행사도 진행한다. ‘스시-e 패밀리모둠초밥(30입)’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정상가 대비 20% 할인해 판매하며, ‘간장·양념 조청 순살닭강정(100g)’ 역시 20% 할인한다.이마트 노브랜드 역시 추석 연휴를 앞두고 SK텔레콤과 손 잡고 가성비 노브랜드 상품을 더욱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마트는 전국 264개점 노브랜드 전문점에서 오는 11일까지 SKT T멤버십 가입회원(VIP·골드·실버)을 대상으로 3만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최대 2만원) 행사를 진행한다. SKT T멤버십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다운받고 노브랜드 매장에서 결제 시직원에게 쿠폰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폰 다운로드 기간은 오는 9일까지며, 쿠폰 사용은 11일까지 가능하다. 쿠폰의 경우 이벤트 기간 중 1회만 사용 가능하다.행사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장바구니(4만개)를 증정하며, 그 중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의 경우 친환경 연필(1만개 한정), 장바구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 먹거리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행사 기획을 통해합리적인 가격에 우수 품질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석 겨냥 대형마트 막판 할인전…"이 상품 우리가 제일 싸요"
  • 추석 겨냥 대형마트 막판 할인전…"이 상품 우리가 제일 싸요"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올해 추석 명절을 목전에 두고 있는 가운데 대형마트 3사가 막판 제수용품 할인전에 돌입했다. 살인적 고물가로 어느 때보다 높아진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대형마트 점포별로 최저가가 다른 점을 고려하면 사전에 할인 정보 등을 확인하는 게 좋다.홈플러스 모델들이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2022 추석 물가안정 프로젝트’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사진=홈플러스)◇대형마트 3사, 14일까지 막판 추석 할인전6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139480)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국내 대형마트 3사는 추석 명절 기간을 포함한 오는 14일까지 일제히 제수용품 할인전에 돌입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등 정부가 물가안정을 위해 진행 중인 각종 할인 정책에 더해 각 대형마트별 자체 할인 행사까지 더해 농·축·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계획이다.홈플러스와 롯데마트 역시 오는 14일까지 추석 차례상 관련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먼저 홈플러스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특가로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 △보리먹고자란 캐나다 삼겹살 △미국·호주산 찜갈비용 소고기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과일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할 할인’을 활용, 제수용 사과와 배, 햇밤과 햇대추 등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명절에 쓰임이 많은 유지류도 최대 40% 할인한다.롯데마트는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맛과 영양에는 차이가 없지만 조금 작거나 외관에 흠이 있는 B+급 사과·배를 ‘상생 사과·배’라는 이름으로 일반 상품 대비 3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 국물용 한우 사골·잡뼈를 50% 할인된 가격에,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와 LA갈비를 각각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수산물은 엘포인트 회원 할인에 더해 해양수산부 ‘수산대전’ 20% 할인을 적용했다. △서해안 햇꽃게를 1080원에 △굴비는 8570원에 준비했다.이마트는 PL(자체브랜드) 피코크를 앞에숴 ‘간편식 차례상’을 제안하는 이색 할인전에 나섰다. 14일까지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을 2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신세계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대표 상품으로 △모싯잎 송편(7980원) △모둠전(1만980원) △순희네 빈대떡(8980원) △떡갈비 대용량 기획(1만3980원) △오색 잔치 잡채(8480원) △순희네 고기완자(9480원) 등이다. 6개 상품을 하나씩 모두 구매하면 5만9880원으로, 상품 증정 기준을 활용하면 최대 1만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피코크 소고기 뭇국(4980원)은 1개 구매시 20%, 2개 이상 구매시 30% 할인 혜택을 더했다.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조사한 전국 51개 대형마트 최저가 정보.(사진=소비자공익네트워크)◇“마트별로 최저가 달라…할인정보 미리 확인”대형마트가 막바지 할인전을 진행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가 필요하다는 조언도 나왔다.사단법인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지난달 24~25일 전국 11개 지역, 51개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인 15개 농·축산물 가격을 조사해보니 대형마트의 상품별 최저가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돼지고기 삼겹살(100g) 최저가는 1960원, 최고가는 4780원, 감자(100g) 역시 최저가는 8원, 최고가는 520원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배(10개)는 최저가 1만원, 최고가 5만원으로 집계됐다.각 대형마트별 평균가격이 가장 저렴한 품목을 살펴보면 이마트는 ‘계란·배추·무·사과’, 홈플러스는 ‘배’, 농협하나로마트는 ‘소고기(설도 1등급·등심 1+등급)·닭고기·깐마늘, GS더프레시는 소고기(설도 1+등급·등심 1등급)·돼지고기(삼겹살·갈비)·양파·감자’로 나타났다.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소비자들은 농축산물 할인 쿠폰이나 대형마트 자체 할인 등 상품의 품질과 가격, 할인율 등을 고려해 현명한 소비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11번가, 새 로고 공개…"달라지겠다는 다짐 담아"
  • 11번가, 새 로고 공개…"달라지겠다는 다짐 담아"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11번가는 기존 브랜드 로고에 색상의 다양함을 더한 새 로고(CI·BI)를 6일 공개했다.11번가 모델이 6일 새롭게 선보인 새 로고를 소개하고 있다.(사진=11번가)11번가의 이번 새 로고는 기존 로고에 그라데이션으로 색상의 다양함을 추가헀다. 기존 붉은 색상의 단색 로고에서 탈피해 △고객(주황) △쇼핑(빨강) △경험(핑크) 등 세가지 핵심 요소를 각각의 색깔에 담아 그라데이션으로 하나로 이어지게 표현했다. ‘고객+쇼핑×경험’, 즉 고객과 쇼핑 서비스가 더해져 만족스러운 경험을 곱한다는 의미를 담았다.새 로고와 함께 11번가 앱 아이콘부터 11번가 서비스 내 △배너 △구매하기 버튼 등 모든 구성요소에 그라데이션 컬러의 변경사항이 반영될 예정이다. 기존 서비스 내 디자인들은 더욱 단순하게 정리된 형태로 제공된다. 단순한 디자인과 로고의 다채로운 색상의 조화로 직관적이지만 구석구석 생기를 느낄 수 있는 11번가만의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하형일 11번가 사장은 “올해 11번가는 기존과 완전히 다른 버전의 11번가로 지속성장을 위한 모든 전략과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며 “새로운 11번가 로고는 고객들이 달라진 11번가를 통해 다채로운 쇼핑의 즐거움과 만족스러운 경험을 받도록 하겠다는 11번가의 다짐이자 지향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11번가는 올해 △직매입 기반의 빠른 배송 서비스 ‘슈팅배송’ △국내 최대 해외직구 플랫폼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틀에 박힌 구성을 벗어난 색다른 고정코너들로 인기몰이 중인 라이브11(LIVE11) 등 단순히 구매에 그치지 않고 쇼핑과 관련한 다채로운 커머스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GS25, '반값택배' 추석에도 정상 운영
  • GS25, '반값택배' 추석에도 정상 운영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편의점 GS25는 추석 명절 기간 ‘반값택배’를 정상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연중무휴’라는 편의점 특성을 적극 활용한 것으로, 뒤늦게 명절 선물을 주고 받으려는 고객들을 공략하고 나선 셈이다.GS25 모델이 반값택배 연중무휴 안내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GS25)반값택배는 고객이 인근 GS25 가맹점포에서 택배 발송을 신청하고, 수령자 역시 인근 GS25 가맹점포에서 택배를 찾아가는 서비스다. 접수·배송·수령까지 모든 서비스가 GS25의 물류배송망 및 자체 인프라를 통해 이뤄진다.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 특성으로 일요일을 포함한 휴일에도 접수 및 배송되는 등 국내에선 유일하게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택배 수거 후 상품 수령까지 평균 1일에서 3일이 소요되나, 일반 택배가 휴업하는 기간 발송이 가능해 상황에 따라 보다 빠르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가격 또한 최소(500g 미만) 1600원부터 최대(5㎏) 2300원으로, 일반 택배 대비 최대 60% 이상 저렴하다.GS25는 추석 명절 기간 이같은 반값택배를 정상 운영하면서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일반 택배 대비 강점을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반값택배는 이미 지난해 추석 기간(9월 18~22일) 주문 건수가 전년 추석 대비 257%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올해 추석 명절에도 가족 및 친지, 지인들에게 뒤늦은 선물을 보내기 위해 연휴기간 이용이 가능한 반값택배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병준 GS25 서비스기획팀 MD는 “국내에서 최저 가격이자 유일무이한 연중무휴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GS25의 반값택배는 일반택배 휴업 기간 사람들이 더 많이 이용하며 올해도 전년 대비 3배 이상 신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한편 GS25는 오는 30일까지 ‘지구를 지키는 착한 택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반값택배가 자체 물류 배송으로 이뤄지는 만큼 추가 배송으로 인한 탄소배출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GS포스트박스 회원 대상으로 진행되며 퀴즈의 정답을 GS포스트박스 홈페이지 내 댓글로 입력하면 된다. 경품은 재활용 자재 쇼핑백인 ‘카인드백’과 ‘반값택배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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