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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된 오징어…대형마트 "손 쓸 방법이 없다"
  • '금값'된 오징어…대형마트 "손 쓸 방법이 없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수산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오징어가 높아진 가격 탓에 연초 식탁에서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양식이 어려운 오징어는 매년 상황에 따라 생산량이 급변하기 때문에 금어기 4월을 앞두고 연초 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일반적이지만 지난해 말 우리나라 연안 수온이 크게 오른 탓에 생산량이 급감해 최근 유독 높은 가격대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주요 소비처인 대형마트들은 비축해뒀던 냉동 오징어 외 생산량 급감에 대응할 마땅한 카드가 없어 당분간 오징어 가격의 고공행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경북 포항 죽도시장에 오징어가 진열돼 있다. (사진=연합뉴스)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전날 전국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소비자들에게 판매된 물오징어 가격은 1마리당 6012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인 지난해 12월 6일 5284원에 비해 13.8%, 세 달 전인 지난해 10월 5일 4017원에 비해선 49.7% 급등한 가격이다.오징어는 9~11월 성수기를 거쳐 그 다음해 4~5월 금어기에 돌입한다. 때문에 연초는 금어기를 앞두고 성수기 대비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통상 오징어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되는 시기다. 이에 더해 2010년 대 초반부터 지구 온난화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국내 오징어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가격대 역시 매년 높아지는 추세이기도 하다.다만 올해 초 오징어 가격은 이같은 시장 특성과 추세를 모두 감안하더라도 유독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1월 5일 기준 지난 5년 간(최고·최소값 제외 3년 평균값) 오징어 1마리당 가격은 4505원 수준으로 올해는 이보다 무려 1500원가량 비싼 셈이다.지난해 11월 지구 온난화 영향에 따른 연안 수온 급상승으로 생산량이 예상보다 크게 줄어든 결과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오징어 생산량은 단 2193톤(t)에 그치며 전월 1만6618t 대비 86.8% 감소했다. 전년 및 평년 동기에 비해서도 각각 60.9%, 73.2%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센터 관계자는 “주어기임에도 불구하고 동해안의 어황 부진이 심화되면서 연근해산 생산량이 크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오징어 가격의 이상 급등세에 국내 주요 대형마트들은 “예년과 별다르게 손 쓸 방법이 없다”는 입장으로 당분간 오징어는 높은 가격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2014년 전후로 국내 연안에서 오징어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국민 수산물이란 명성과는 달리 연초 높은 가격대를 보여왔다”며 “마트들은 이에 비축해 뒀던 냉동 오징어를 통해 소비자 수요에 대응해왔으며 올해도 이외 다른 방법이 없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대형마트들이 연초 설 대목을 앞두고 여러 프로모션에 나서면서도 오징어를 그 상품으로 올린 것은 이마트가 유일했는데 이 역시 ‘아르헨티나산 오징어’를 35t 한정물량으로 준비하는 수준이었다. 오징어 외에도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횟감인 광어와 우럭 가격 역시 심상치 않은데 그나마 양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연내 안정화가 이뤄질 것이란 긍정적 관측이 나온다.MKI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11월 광어 1㎏ 도매 가격(인천·400~500g)은 1만3625원으로 전년 동기 1만1354원 대비 20% 올랐다. 같은 기간 우럭(인천·300~400g) 역시 1만42원에서 1만7125원으로 70.5% 급등한 상황이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광어는 2~3년 전 역대 최저가를 기록하면서 당시 양식업자들이 광어 양식을 포기했는데 그 영향으로 지난해 광어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며 “가격이 오르면서 다시 양식이 늘었기 때문에 보통 1년에서 1년 반 정도 광어 키우는 시간을 고려하면 연말부터 가격은 다시 안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럭의 경우 지난해 고수온 영향으로 양식장에서 우럭이 폐사하는 사태가 빚어졌지만 통상 우럭을 키우는 데에 걸리는 시간인 8개월 뒤 다시 공급이 이뤄질 경우 역시 가격 안정화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신라면세점 "네이버페이로 회원가입·결제 간편하게"
  • 신라면세점 "네이버페이로 회원가입·결제 간편하게"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신라면세점은 네이버페이와 제휴를 맺고 네이버 계정을 연동한 회원 가입 기능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내국인 고객 대상 편의성을 강화을 위한 것이다.신라면세점이 네이버페이와 제휴를 맺고 회원가입 및 결제를 연동했다.(사진=신라면세점)앞서 신라면세점은 온·오프라인 결제 시 네이버페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번에 신라면세점 멤버십 가입 시 별도의 정보입력 없이 네이버 계정을 통한 쉽고 빠른 회원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 신라면세점 고객도 멤버십 연동을 통해 네이버페이 안에서 언제든 멤버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구체적으로 네이버페이를 통한 신라면세점 멤버십은 신라면세점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네이버페이 QR코드를 통해 가입 가능하며, 네이버 및 네이버페이 앱 안에서도 손쉽게 찾아 가입할 수 있다.이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2일까지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네이버페이로 10만원 이상 첫 결제 시 1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증정한다. 선착순 3000명에 한해 1인 1회 1만 포인트를 증정하며, 포인트는 다음달 25일 일괄 지급한다.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네이버페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간편결제업체들과의 제휴를 확대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더 많은 잠재적 고객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와인 305만병 판 이마트24…"12월엔 4초에 한 병씩"
  • 지난해 와인 305만병 판 이마트24…"12월엔 4초에 한 병씩"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이마트24가 지난해 총 305만병의 와인을 판매하며 톡톡한 성과를 올렸다. 특히 연말인 12월에는 4초당 한 병씩, 한 달간 무려 75만병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마트24에서 한 고객이 와인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이마트24)지난 한해는 물론 12월 한 달간 와인 판매량은 각각 연·월 기준 역대 최대로, 이마트는 앱 판매 강화는 물론 현재 3600여개 주류특화매장을 연내 4000개로 확대·운영해 와인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이마트24는 올해 첫 와인으로 ‘꼬모까바 750㎖’를 선보였다. 까바(cava)는 프랑스의 샴페인과 같은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스페인의 스파클링 와인을 일컫는 것으로, 꼬모까바는 1만원 이하 가격으로 스파클링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꼬모까바 출시로 이마트24 꼬모 시리즈는 5종까지 늘어났다. 이마트24는 꼬모까바 출시를 기념해 1월 말까지 꼬모 2병 이상 결제 시 병당 2000원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이달의 와인’으로는 ‘19크라임스 바니쉬드 레드 750㎖’, ‘조셉 펠프스 이니스프리 750㎖’를 선정,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19크라임스 바니쉬드 레드는 미국·호주에서 베스트 셀링 호주와인으로 꼽히며, 2020년 드링크인터내셔널 선정 가장 존경 받는 와인 브랜드 톱4로도 이름이 알려져있다. 김지웅 이마트24 일반식품팀장은 “지난해 와인 300만병 판매를 목표로 수립했는데 그 이상을 판매하게 됐다”며 “와인 대중화에 따라 온·오프라인 구매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상품을 소싱한 것과 함께, 이달의 와인과 같은 마케팅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GS리테일 "헌옷을 환경 교육키트로"…'친구' 캠페인 성료
  • GS리테일 "헌옷을 환경 교육키트로"…'친구' 캠페인 성료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GS리테일은 ‘아름다운 가게’ 및 1000명의 시민들 함께 입지 않는 옷을 업사이클링(Upcycling) 하는 ‘친구’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환경 교육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GS리테일리 시민들로부터 기부 받은 옷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어린이 환경교육 키트.(사진=GS리테일)이번 ‘친구’ 환경 캠페인은 ‘친환경으로 지구를 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시민 1000명이 평소 입지 않는 옷 6000점 이상을 기부하고, 아름다운 가게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인 ‘에코파티메아리’가 이를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소나무 8454그루를 심고, 탄소 20톤(t)을 절감하는 효과를 낸다.특히 기부된 옷 중 4000여점은 업사이클링한 후 교육과 돌봄의 공백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0명에게 환경교육용 키트로 전달했으며, 나머지는 참여한 시민들에게 ‘나만의 업사이클 제품’으로 나눠주었다.환경교육용 키트에는 아이들이 재미있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업사이클을 경험할 수 있도록 셔츠 및 남방, 면 티셔츠를 활용한 캐릭터 낮잠 쿠션, 멸종위기 동물엽서, 다회용 빨대 세트, 환경교육 동화책 등을 포함했다.임진호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 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고객과 함께 지구를 위하는 행동을 실천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더 나아가 이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까지 연계할 수 있어서 보람까지 챙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설명했다.
'총파업 열흘' CJ대한통운, 정부에 "택배현장 전반 실사해달라"
  • '총파업 열흘' CJ대한통운, 정부에 "택배현장 전반 실사해달라"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전국택배노동조합 CJ대한통운본부(이하 택배노조) 총파업이 6일부로 열흘째를 맞은 가운데 CJ대한통운이 정부에 택배업계 전반의 사회적 합의 이행에 대한 현장실사를 요청하고 나섰다. 택배노조가 근거없는 왜곡과 일방적 주장으로 사측의 사회적 합의 노력을 깎아 내리고 있다는 입장으로, 정부 실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자는 입장이다.전국택배노동조합 CJ대한통운본부가 무기한 총파업을 강행하기로 한 지난달 28일 경기도 광주시 광남1동 CJ대한통운 성남터미널에서 한 파업에 참가한 한 노조원이 쌓인 택배박스 앞을 지나가고 있다.(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CJ대한통운은 전날(5일) 국토교통부에 사회적 합의 이행과 관련해 택배업계 전반에 대한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표하자고 제안했다고 이날 밝혔다.현장실사는 사회적 합의 이행 대상인 모든 택배사를 대상으로 공정한 기준에 따라 진행하고, 필요할 경우 과로사대책위까지 포함해 객관적 평가가 가능한 주체들이 참여하도록 하자고 요청했다.회사 관계자는 “CJ대한통운은 업계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거 없는 왜곡과 일방적 주장이 계속되고 있는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현장실사가 끝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만이라도 악의적 비방을 중단해 줄 것을 강하게 요구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사회 공공재이자 생활기반산업으로 성장한 택배산업이 일부 차질을 빚으면서 국민들은 물론 택배를 기반으로 생계를 지속하고 있는 중소상공인들까지 막대한 타격을 입고 있다. ‘소득감소 없는 작업시간 단축’을 넘어 소득까지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 합의를 지지한 국민들의 고통을 외면하는 노조의 이율배반적 태도는 용납되기 어렵다”며 택배노조의 총파업 철회를 촉구했다.택배노조는 지난달 28일 총파업에 돌입, 지난해 단행된 택배요금 인상분의 재분배와 함께 표준계약서 내 부속합의서에 포함된 ‘당일배송’ 등 주요 내용 철회 등을 요구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전체 택배기사 2만여명 중 노조원은 2500명으로, 이번 총파업에는 쟁의권이 있는 1400여명(사측 추산)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하루 평균 40만건 안팎의 택배가 배송에 차질을 빚고 있다.
홈플러스, 오는 12일까지 '건강박람회' 개최
  • 홈플러스, 오는 12일까지 '건강박람회' 개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12일까지 비타민, 유산균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과 콜라겐 등의 식품을 할인하는 ‘건강박람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홈플러스가 오는 12일까지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는 ‘건강박람회’를 진행한다.(사진=홈플러스)먼저 건강기능식품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상품은 △닥터비타민 건강기능식품 3종(비타민·오메가3·루테인) △메디로그 올라운드멀티비타 △CJ BYO 식물성 유산균 패밀리 △GC녹십자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 등이다. △얼라이브 원스데일리포맨·포우먼 △고려은단 비타민C골드플러스 △종근당건강 락토핏골드더블세트 등 인기 건강기능식품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상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커트러리세트(2벌)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한편 매년 새해 소망 중 하나로 빠지지 않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최근 코로나19 사태 이후 더욱 커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식약처가 발표한 최근 6년 식품 수입현황 분석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연평균 13.7% 성장세를 잇고 있다. 홈플러스도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전년 대비 1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K플라자, 새해 첫 정기세일 돌입…16일까지 최대 50% 할인
  • AK플라자, 새해 첫 정기세일 돌입…16일까지 최대 50% 할인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AK플라자가 2022년 새해를 맞아 오는 16일까지 다양한 품목을 할인 판매하는 새해 첫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AK플라자가 오는 16일까지 새해 첫 정기세일에 돌입한다.(사진=AK플라자)분당점에서는 해외명품 및 수입의류는 물론 여성 및 남성의류, 유아동 등 다양한 유명 의류 브랜드를 최대 30% 할인해 선보이며, ‘스와로브스키’ 등 유명 주얼리 브랜드를 30~40% 할인해 판매한다. 또 △까사부가티 △빌레로이앤보흐 △스타우브 등 프리미엄 주방·식기뿐 아니라 구두 및 잡화 등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할인에 돌입한다. 원주점에서도 여성 및 남성의류, 진캐주얼 등을 10~50% 할인해 판매하며, 알레르망과 슬립앤슬립 등 침구 브랜드도 20% 할인가로 선보인다.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호랑이 기운 업(UP) 사은행사’는 AK멤버스 회원 중 이름에 ‘범·호·인’이 들어가거나 범띠 출생임을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AK플라자 백화점 4개 지점 각 사은데스크에서 진행되며, 선물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범접할 수 있는 앱 랜덤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AK멤버스 고객이 1만원 이상 구매 후 이벤트에 응모한 경우 추첨을 통해 △호랑이 골드바 1돈 △호랑이 모찌 쿠션 △호랑이 손난로 세트 △AK 마일리지 등 경품을 제공한다. 랜덤 경품 이벤트는 AK플라자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각 점별로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분당점에서는 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분당점에서 사용 가능한 다양한 혜택이 담긴 쿠폰북인 ‘데일리 팩’을 1만원대로 판매한다. 또 분당점 5층에 위치한 유아동 브랜드 ‘에뜨와’ 매장에서는 7일부터 13일까지 인기 일러스트 브랜드 ‘무직타이거’와 협업해 만든 ‘뚱랑이 바디수트’, ‘뚱랑이 모자’, ‘뚱랑이크림 맨투맨’ 등 다양한 콜라보 제품을 판매한다. 원주점에서는 7일부터 23일까지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탭 △에어팟 △AK플라자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 SK바이오팜, 美 FDA에 카리스바메이트 임상 3상 시험 계획서 제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SK바이오팜(326030)은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치료제 카리스바메이트(YKP509)의 임상 3상 시험 계획서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6일 공시했다.이번 임상시험 제목은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소아 및 성인 환자 대상으로 카리스바메이트(YKP509) 부가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선택적 라벨 공개 연장이 포함된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시험‘으로, 레녹스-가스토 증후군으로 진단 받은 소아 및 성인 환자에서 카리스바메이트 (YKP509)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임상시험 대상 환자 규모는 약 250명(변동 가능)이며, 실시 기간은 약 76주(각 임상참여자의 등록 후 투약종료 및 추적관찰까지의 총 소요기간)다. 무작위 배정(투약 군별 1:1:1),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등 방법으로 실시한다.SK바이오팜 측은 “카리스바메이트는 전임상 동물 실험 등을 통해 레녹스-가스토 증후군(LGS)에서 보여지는 다양한 뇌전증 타입에서 효과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난치성 부분 발작 임상에서 뇌전증 타입 분석 결과로부터 레녹스-가스토 증후군의 뇌전증 타입과 관련성이 높은 이차성 전신발작에서 효과의 가능성이 확인돼, 치료제로 개발 중”이라며 “의약품 개발 성공 시, 희귀질환인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치료제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환자의 삶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 효과를 설명했다.
롯데홈쇼핑, MZ 직원이 MZ 고객 위해 만든 '우주프로틴' 론칭
  • 롯데홈쇼핑, MZ 직원이 MZ 고객 위해 만든 '우주프로틴' 론칭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지난해 9월 MZ세대 직원들로만 구성해 신설된 롯데홈쇼핑 ‘MZ PB개발팀’이 4개월여 만에 첫 상품으로 반백질바 ‘우주 프로틴’을 선보였다. MZ PB개발팀은 이번 첫 상품 론칭에 이후에도 MZ세대 맞춤형 자체 상품 개발을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롯데홈쇼핑 MZ PB개발팀 직원들이 자체 개발 상품 ‘우주프로틴’을 소개하고 있다.(사진=롯데홈쇼핑)롯데홈쇼핑은 자기관리, 건강에 관심이 많은 세대 특성을 반영해 오래 먹어도 질리지 않는 고단백 영양간식 ‘우주프로틴’을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우주프로틴은 MZ세대를 우주인으로 설정하고, 우주인을 위한 고열량 음식을 제공한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국내 최대 함량인 단백질 21g, 식이섬유 10g 등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과 비교해 고함량이 특징이다. 시장조사, 샘플링, 품평회까지 약 4개월이 소요됐으며 패키징 디자인도 인증샷에 익숙한 MZ세대를 고려해 SNS에 선보이기 좋은 콘셉트와 포장재를 사용했다. 우주프로틴은 지난달 31일부터 2주간 국내 1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서 한정 판매하고 있다. 객관적인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자 이례적으로 롯데홈쇼핑이 아닌 외부 채널에서 론칭하게 됐다. 12봉을 한 세트 구성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현재까지 5일 만에 목표의 20배 이상을 달성했다. 내달 중 기존 카카오맛에서 인절미, 단호박맛을 추가해 롯데홈쇼핑 모바일 생방송 ‘엘라이브(Llive)’에서 선보이고, 다양한 쇼핑 플랫폼 입점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번 우주프로틴은 MZ세대를 겨냥한 자체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MZ세대 직원들로만 구성해 지난해 9월 신설한 ‘MZ PB개발팀’이 처음으로 론칭한 상품으로 더욱 이목을 끈다. MZ PB개발팀은 우주프로틴을 시작으로 패션, 리빙 등 MZ세대 맞춤형 자체 상품 개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연내 △샴푸바, 고체치약, 대나무칫솔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고체키트’ △바디 포지티브(내 몸 긍정주의)를 지향하는 ‘언더웨어’ △레스토랑 밀키트 등 MZ세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상품화해 론칭할 예정이다.최미령 롯데홈쇼핑 MZ PB개발팀장은 “주요 소비계층으로 떠오른 MZ세대의 가치관을 공감하기 위해 저를 비롯한 MZ세대 직원들이 직접 공감할 수 있는 상품 개발에 참여하게 됐다”며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단백질 제품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고함량 단백질바를 최초로 기획하게 됐으며, 향후에도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자체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CJ온스타일, 1월 한 달간 새해·설 맞이 할인·적립금 행사
  • CJ온스타일, 1월 한 달간 새해·설 맞이 할인·적립금 행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CJ온스타일이 1월 한 달간 풍성한 혜택의 새해·설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자신을 위한 새해 선물이나 친지·지인을 위한 명절 선물 구입 시 고객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가격 할인과 적립금 등을 준비했다.CJ온스타일이 7일부터 26일까지 새해·설 맞이 다양한 할인·적립금 행사를 진행한다.(사진=CJ온스타일)설 명절 행사는 7일 시작하는 ‘설레는 선물하호’ 적립 행사로 본격 개시한다. 오는 26일까지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에서 식품·생활 카테고리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10%를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총 5만원 이상 구매 시 2회까지 적용되며, 총 한도는 5만원이다. CJ온스타일은 설 식품 선물 세트를 대량 주문하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준비했다. 오는 25일까지 운영하는 ‘식품선물 대량구매’ 기획전에서 스팸·홍삼·떡·과일 등의 명절 인기 선물 세트를 동일상품 10개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 최대 100만원의 적립금을 증정한다. 선물 품목 및 예산 별 고객 맞춤 추천이 필요한 고객은 1대 1 전화 상담도 진행 가능하다.17~ 23일 명품 초특가 구매권 추첨 행사 ‘래플 온스타일’을 연다. 당첨 고객은 샤넬 아코디언 클래식 카드 홀더 백, 갤럭시 탭 S7, 발뮤다 더 레인지 등을 99% 이상 할인된 단돈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설 대표 선물 15% 적립 행사를 진행하고 17일 구찌·프라다 등 명품백 구매 시 최대 12만원(40만원 이상 구매 시), 18일 쿠쿠 등 밥솥 구매 시 최대 15만원(50만 원 이상 구매 시)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이외 22~23일 CJ온스타일 TV방송 상품을 모바일 앱으로 30만원 이상 구매 후 신청하면 ‘오덴세 친환경 주방 세제 세트’를 모든 고객에게 증정한다.
방어 2만마리 확보한 이마트, 겨울 수산물 대전서 선보인다
  • 방어 2만마리 확보한 이마트, 겨울 수산물 대전서 선보인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이마트가 6일부터 일주일 간 겨울 수산물 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온 상승 등 영향으로 방어회 등 대표적인 겨울 수산물들의 가격이 오른 상황이지만, 이마트는 다각적인 물량 확보 노력을 통해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이마트가 6일부터 일주일 간 진행하는 겨울 수산물 대전에서 방어회를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사진=이마트)먼저 국산 방어회(450g 내외)를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5000원 할인한 3만원대 중반에 판매한다. 올해 방어는 지난해 고수온의 영향으로 어획량이 평년 대비 40~50% 감소했으며, 올해 가격 역시 20% 이상 상승했다. 다만 이마트는 지난해 여름부터 강원도를 비롯한 동해안 일대에서 방어 치어를 확보하고 어가·축양장과 사전 기획해 남해안 지정 양식장에서 총 2만 마리, 약 130만톤 물량을 비축하는 데 성공했다.국산 생대구 왕·특대·특 사이즈를 각각 3만원대 안팎으로 선보인다. 이마트는이번 행사를 위해 서해안 보령뿐 아니라 남해안 부산, 동해안 울산까지 전 해역 생대구 물량을 확보할 예정이다.식물성 플랑크톤을 주 먹이로 삼는 굴 역시 지난해 짧은 장마 등 영향으로 성장이 제대로 되지 않아 올해 1월 가격이 전년 대비 10~20% 가량 상승했다. 이에 이마트는 통영, 거제 등 다양한 산지에서 굴 물량을 확보, 남해안 봉지굴(150g, 가열조리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한 4000원대에 선보인다. 노로 바이러스·대장균 검사, 해수 검사 등으로 신선도 유지에도 공을 들였다.류재현 이마트 수산 바이어는 “내식(內食)의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마트가 겨울 수산물 대전에 돌입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다양한 제철 수산물 행사를 기획,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수산물을 맛 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百 "1월은 5월 뺨치는 화장품 성수기"…뷰티 페어 진행
  • 롯데百 "1월은 5월 뺨치는 화장품 성수기"…뷰티 페어 진행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화장품 성수기 1월 공략을 위해 롯데백화점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럭셔리 뷰티 페어’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새해를 시작하는 1월, 설 연휴도 자리한만큼 ‘새해 결심템’과 ‘설 선물’을 테마로 고객들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롯데백화점 본점 설화수 매장에서 한 고객이 화장품을 둘러보고 있다.(사진=롯데백화점)이번 페어에는 20여개의 유명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해 새해를 기념하는 단독 상품을 선보이는 한편 다양한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먼저 더블(10%+10%)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페어 참여 브랜드 구매시 매장과 사은행사장에서 각각 구매금액대별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중복 증정한다. 롯데카드로 결제시에 참여할 수 있으며, 랑콤, 키엘, 입생로랑, 비오템,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틀리에코롱, 오휘, 숨, 시세이도, 동인비 등 브랜드가 참여한다.설화수, 에스티로더, 랑콤 등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를 중심으로 롯데백화점 단독 기획상품들도 준비했다. 설화수 자음 2종과 자음생 3종 등을 구매하면 본품 외에도 다양한 구성품과 함께 뷰티 포인트 1만5000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설화수 윤조에센스 호랑이 해 에디션 세트는 지난 2일부터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오프라인 판매 중이다. 랑콤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에센스 세트, 비오템 포스 수프림 모이스춰라이저 세트, 입생로랑 쿠션 세트 등도 단독으로 선보인다.이외 ‘럭키 박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입생로랑, 키엘, 비오템, 조르지오 아르마니에서 단일 브랜드 15만원 이상 또는 랑콤에서 27만원 이상 구매시 인기 정품 상품 및 디럭스 샘플 등 ‘랜덤 선물’이 담긴 럭키 박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롯데백화점은 1월이 ‘가정의 달’ 5월에 뒤이은 화장품 성수기로 꼽히는만큼, 이번 페어를 통해 고객들의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화장품 월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1월의 화장품 매출이 전체 월 평균 대비 약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백화점 외 롯데온에서도 12일까지 ‘로레알 대전’을 진행한다. 키엘, 입생로랑, 랑콤, 비오템,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을 구매하면, 최대 10% 중복 할인 쿠폰과 함께 금액대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편의점 수제맥주 열풍, 올해도 이어진다…새 라인업은?
  • 편의점 수제맥주 열풍, 올해도 이어진다…새 라인업은?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편의점을 중심으로 불기 시작한 수제맥주 열풍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연말·연시 국내 주요 편의점 업체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각양각색 개성을 가진 새로운 수제맥주를 선보이면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늘어난 ‘홈술족’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모양새다.2022년 새해를 맞아 주요 편의점 업체들이 새로운 수제맥주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CU는 ‘로컬맥주’ 5종(사진 위)을, GS25는 ‘허니에일캔’(아래 왼쪽), 세븐일레븐은 ‘뚱랑이 맥주’를 각각 출시하고, 고객몰이에 나섰다.(사진=각사)5일 업계에 따르면 CU와 GS25, 세븐일레븐 등 국내 3대 편의점 업체들은 2022년 새해를 맞아 연말·연시 새로운 수제맥주를 각각 선보이며 초반 승기 잡기에 나섰다.이른바 ‘곰·양·말’ 맥주로 국내 편의점 업계 수제맥주 열풍을 불러일으킨 주역, CU는 이번에 로컬맥주를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곰·양·말’ 맥주는 곰표(대한제분), 양표(BYC), 말표(말표산업)를 모티브로 한 맥주들인데, 이중 곰표 맥주는 출시 이후 2500만캔 이상을 팔아치우며 명실상부 최고 인기 수제맥주로 꼽힌다. CU 로컬맥주가 눈길을 끄는 것은 그간 편의점을 중심으로 한 수제맥주의 열풍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유통망을 잡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지역 브루어리들과의 상생에 방점을 찍은 그 취지 때문이다. CU는 서울 논현동, 경기도 가평, 강원도 춘천, 충북 증평, 전북 순창에 소재한 브루어리와 손잡고 지난달 말 서울 페일에일, 경기 위트에일, 강원 에일, 충청 세션IPA, 전라 라거 등 5종을 선보였다. 이어 이달 중 경상, 제주 맥주도 추가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GS25와 세븐일레븐은 이색 맥주로 맞불을 놨다. 먼저 GS25는 지난 2014년 허니버터칩으로부터 시작된 허니(꿀) 맛 인기에 주목, 허니버터아몬드로 전세계적 인기를 누렸던 바프(HABF)와 손을 잡고 국내산 사향 벌꿀을 첨가한 수제맥주 ‘허니에일캔’을 내놨다. 세븐일레븐의 경우 올해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MZ세대’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브랜드 ‘무직타이거’와 손잡고 ‘뚱랑이 맥주’를 선보였다. 앞서 GS25는 이른바 ‘랜드마크’ 시리즈인 광화문·경복궁·남산·제주백록담·성산일출봉 맥주를 내놓았는데, 이중 광화문 맥주는 출시 이후 1300만캔 이상 판매되며 곰표 맥주 못지않은 활약을 보였다. 또 세븐일레븐은 배달의 민족과 손잡고 내놓은 ‘캬·굿·와’ 맥주가 수제맥주 열풍에 부응한 성과를 내면서 CU와 경쟁구도를 형성해왔다. 이외 이마트24는 SSG랜더스 라거와 슈퍼스타즈 페일에일 등 이른바 ‘야구 맥주’와 최신맥주 골든에일 수제맥주를, 미니스톱은 ‘49세 장수 아이스크림’ 아맛나를 접목한 ‘아맛나맥주’를 선보이며 기회를 엿보고 있다.편의점 업계가 꾸준히 새로운 수제맥주를 내놓으며 시장에 공을 들이는 것은 2019년 말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집에서 술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또 색다른 상품에 대한 경험에 니즈가 강한 MZ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자리한 것 역시 그 배경으로 꼽힌다. 한국수제맥주협회에 따르면 국내 수제맥주 시장은 2018년 633억원, 2019년 800억원 2020년에는 1180억원까지 매년 성장을 거듭했다. 2023년에는 3700억원까지 성장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 실제로 각 편의점 업체들의 수제맥주 매출도 빠르게 늘었다. CU 수제맥주의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2019년 220.4%, 2020년 498.4%에 이어 지난해에도 255.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GS25와 세븐일레븐 역시 전년 대비 2020년 매출 신장률로 각각 381.4%, 550.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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