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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韓 백색국가 제외…코트라, 일본수출규제대응팀 꾸렸다
- 2일 오전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일본 정부가 이날 각의(국무회의)에서 전략물자 수출 간소화 대상인 백색국가 명단(화이트 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결정한 것과 관련한 뉴스를 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일본 정부가 2일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안보 상 우호 국가)’에서 제외키로 결정한 가운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가 국내 기업들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전세계 84개국 129개 해외무역관을 갖추고 있는만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수입 대체선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이날 코트라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협력해 본부급 규모의 일본수출규제대응팀을 꾸리고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들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북미와 중동, 동남아, 유럽, CSI 등 주요 해외무역관들이 힘을 합친다.이번 대응팀의 주요 업무는 두 가지로 꼽힌다. 우선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로 차질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소재·부품의 대체 수입선을 발굴한다. 코트라 관계자는 “주요 소재·부품 공급이 가능한 국가들을 중심으로 팀이 꾸려졌으며, 산업부와 협력해 각 국가에서 대체 수입선을 발굴해 우리 기업들과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맡는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코트라는 일본 내 협력가능한 기업 발굴에도 나선다. 현재 일본은 화이트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은 국가에 수출 시에도 사실상 동일한 혜택을 부여하는 ‘CP(자율준수기업)’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CP 기업이 비(非) 화이트리스트 국가에 전략물자를 수출할 경우 통상 90일이 걸리는 심사기간은 1주 정도로 단축된다. 또 한차례 심사만으로 화이트리스트 포함 국가와 마찬가지로 3년간 자유롭게 수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략물자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일본 기업 중 도레이, 스미토모, 쇼와덴토 등 632개 업체가 CP기업으로 등록돼 있다. 앞선 관계자는 “일본의 이번 한국의 화이트리스트 배제에도 자유롭게 수출이 가능한 CP기업이 존재한다”며 “일본 내 도쿄무역관 등을 활요해 이들 CP 기업들과 접점을 넓혀 우리 기업들과 매칭을 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팀 구성이 완전히 이뤄진 것은 아니지만 이미 활동을 전개 중으로, 산업부는 물론 관계기관들과 논의·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세아베스틸, 車 부진에 군산공장 사고까지…2분기 실적 발목
- 세아베스틸 2분기 실적 현황.(자료=세아베스틸)[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세아베스틸이 국내 자동차 등 내수 수요산업 부진 영향으로 올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엎친데 덮친격 지난 4월 발생한 군산공장 안전사고도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마당이다.세아베스틸(001430)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 7904억원, 영업이익 251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9%, 영업이익은 29.1% 감소한 아쉬운 성적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0.5% 감소한 105억원으로 집계됐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4765억원(3.3% 감소), 영업이익은 102억원(-25.7%)를 기록했다.회사 관계자는 “국내 자동차 등 내수 수요산업 부진으로 인해 판매량이 감소했다”며 “이와 함께 4월 군산공장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공장 가동이 10일 간 중단된 영향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장 가동 중단으로 생산 및 출하 불가에 따라 판매량이 감소해 매출액이 줄었고, 생산 감소에 따른 고정비 증가 등 원가 상승으로 이익도 감소했다”고 덧붙였다.다만 세아베스틸은 자회사인 세아창원특수강의 활약으로 전분기 대비해서는 매출액 1.2%, 영업이익 51.5% 증가하는 등 개선된 실적을 내놓았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성수기 진입에 따라 전분기(12만9000톤(t)) 보다 증가한 13만1000톤(t)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주요 부재료인 니켈 가격 상승분을 2월부터 4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판매가격에 반영함에 따라,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59억원(2%)에서 132억원(4.3%)으로 증가했다. 오는 하반기 세아베스틸은 지속 어려운 업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세아창원특수강의 실적개선은 이어질 전망이다. 앞선 관계자는 “세아베스틸은 수요산업 부진 지속으로 난항이 예상되며, 수요 다변화 및 원가절감을 통해 영업이익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며 “해외 매출 지속 증대 및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의 판매로 수출 부문 수익성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며, 단조사업부문 신사업(사용후핵연료 저장용기 CASK 제작) 신규 수주 확대로 인한 향후 매출액 및 손익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세아창원특수강은 판매 확대를 통해 상반기 이상의 실적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니켈 등 부재료 가격 상승분을 판매가격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수익성을 지속 높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국내 휘발유·LPG 가격 안정세…9월 인상은 불가피
- 28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차량이 들어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60달러선에서 보합세를 보이면서 국내 휘발유 가격 역시 안정화 국면에 접어들었다. 올 하반기 이와 유사한 국제유가 흐름이 이어질 경우 국내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00원대 안팎, 경유는 1300원대 중반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9월 1일부로 정부 유류세 인하 조치가 마무리되면서 다소간 인상이 이뤄질 예정이다.3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국제유가(30일 두바이유 기준)는 배럴당 63.63달러를 기록했다. 4~5월 한때 배럴당 70달러선을 넘나들었던 국제유가는 6월 이후 60달러 초반에서 소폭 등락을 반복하며 안정화된 모양새다.국제유가에 한달여 정도 후행하는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 역시 이에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5월 다섯째주 리터당 1536.31원으로 연중 최고점을 찍은 이후 7주 연속 소폭 인하세를 이어오다 7월 넷째주 1490.55원으로 소폭 반등했다. 경유는 마찬가지로 5월 다섯째주 올해들어 가장 높은 가격(1398.64원)을 기록한 이후 8주 연속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다만 폭이 크게 줄어들며 마찬가지로 안정되는 모습이다.LPG(액화석유가스) 역시 하향 안정화됐다. SK가스는 8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1㎏당 20원 인하했다. 이에 8월 가정·상업용 프로판은 820.4원, 산업용 프로판은 827원, 수송용 부탄은 1187.96원(리터 기준 693.76원으로 공급된다. 다만 E1의 경우 상반기 누적된 LPG 가격 인상 미반영 등을 고려, 8월 공급가격을 동결키로 결정했다. E1은 이에 8월 가정·상업용 프로판 839.8원, 산업용 프로판 846.4원, 수송용 부탄 1207.96원(705.45원)으로 결정됐다. 9월 LPG 공급가격은 동결 분위기를 유지할 전망이나, 8월 동결을 결정한 E1은 SK가스와의 경쟁을 고려해 소폭 인하할 가능성도 있다.관련 업계는 남은 하반기 원유 공급과 관련 돌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국제유가는 현재 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 떨어진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중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경제가 경기둔화의 초입을 이제 막 지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단기간에 원유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며 “이란 리스크의 진행 경과에 따라서 일시적 급등이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큰 맥락에서는 결국 60달러 이하로 다시 내려오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원유생산의 조절에 따라 6월 이후 미국 내 원유재고가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어 유가의 급락 역시 쉽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즉 50~60달러 밴드에서 국제유가가 오르내릴 것이란 진단이다.다만 국내 가격은 정부가 현재 시행 중인 유류세 인하 조치 종료에 따른 영향은 불가피하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1월 6일부터 휘발유와 경유, LPG에 대해 유류세 15% 인하 조치를 시행했으며 올해 5월 6일 인하폭을 7%로 축소해 오는 8월 31일까지 시행키로 했다. 유류세 인하조치가 끝난 직후인 9월 1일부터는 각 주유소 재고 소진 현황에 따라 휘발유는 58원, 경유는 41원, LPG는 14원 순차 인상될 예정이다.
- SK이노베이션이 투자한 마린이노베이션, 해조류로 친환경 소재 개발
- 마린이노베이션이 해조류 추출물 및 부산물을 통해 개발한 친환경 소재 제품들.SK이노베이션 제공[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SK이노베이션(096770)이 ‘SV2 임팩트 파트너링 모델’을 통해 협업 중인 소셜벤처 마린이노베이션이 해조류를 활용한 친환경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SV2 임팩트 파트너링은 소셜벤처(SV)와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SV)를 제곱으로 창출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경영용어로,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12일 이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30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마린이노베이션은 최근 친환경 소재인 해조류의 추출물과 부산물을 이용해 플라스틱과 목재 대체재 등 친환경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구체적으로 해조류 추출물로 화장품 원료, 비닐, 바이오 에탄올, 식품 등을 만들고, 추출 후 발생되는 부산물로는 종이와 부직포 등을 제조해 종이컵과 용기, 부직포, 포장용기, 골판지, 식판, 마스크팩, 기저귀 등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할 수 있다.특히 버려지는 해조류 및 부산물을 원료로 재사용함으로써 원가를 절감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사용 후 폐기 시 자연 생분해되므로 환경오염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 환경 보호도 적극 실천할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마린이노베이션은 10년 이상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및 목재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들을 올해 중 상업 생산한다는 계획이다.차완영 마린이노베이션 대표는 “마린이노베이션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환경보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다”며 “환경문제는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해결해야 할 우리의 의무이므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마린이노베이션은 기술창업지원(TIPS) 운영사이기도 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에서 운영을 맡은 ‘IBK창공 구로 2기’ 육성기업이다. 올해 1월 울산에 설립됐다. 지난 6월 친환경 기술에 관심이 있던 SK이노베이션과 ‘SV2 임팩트 파트너링’ 협약을 맺고, 와디즈 펀딩을 통해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5억원의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이와 함께 현재 프랑스, 독일, 덴마크, 그린란드,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의 해외 투자사들도 마린이노베이션 투자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주총까지 한달…KAI, 신임 사장 '하마평' 면면 살펴보니
- 김조원 전 KAI 사장이 지난 4일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소형무장헬기(LAH) 시제 1호기 초도비행 기념사를 하고 있다.KAI 제공[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이 후임 사장 선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역대 사장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외부인사였던만큼 이번에도 관료 또는 군(軍) 출신 인사들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오히려 내부 인사가 선임될 것이란 전망도 만만찮다. 거론되는 내·외인사 모두 항공산업에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29일 업계에 따르면 KAI는 26일 공시를 내고 오는 9월 5일 오전 9시 경남 사천시 KAI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조원 사장이 급작스럽게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됨에 따라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하기 위한 자리다. 임시 주주총회 날짜를 못박은 상황으로, 한달여 남짓 남은 기간 대표이사 사장 후보군 선정 작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미 방위산업 업계에서는 신임 KAI 사장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한 상황이다. 그간 KAI는 6대에 걸친 역대 사장들은 하성용 전 사장(5대)을 제외한 5명이 모두 관료 또는 군 등 외부 출신이었다는 점에서 이번에도 외부 인사들의 이름이 다수 눈에 띈다. 먼저 박종헌 전 공군참모총장(공군사관학교 24기)과 정수 국민대 국방경영연구소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박 전 총장은 이미 2017년 김조원 사장 선임 당시 함께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인물로, 문재인 정부 초반 국방부 장관 후보로도 거론되기도 했다. 정 소장은 대외적으로 이름을 알린 인물은 아니나, 항공우주산업 관련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공군사관학교 30기로 예비역 준장인 정 소장은 방위사업청에서 지휘정찰사업부장을 맡으며 공군 전력발전 사업을 직접 이끈 경험을 갖고 있다. 현재 국방경영연구소장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류희인 국민안전처 전 차관 이름도 흘러나오고 있다. 류 차관은 공군사관학교 27기로 소장을 전역했다. 군 생활 중 국가안전보장회의 위기관리센터장, 대통령비서실 위기관리비서관 등을 지냈고, 전역 이후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비상임위원을 거쳐 국민안전처 차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 본부장을 맡았던 국내 대표적인 재난 안전 전문가로 꼽힌다. 같은 관료 출신으로 안현호 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도 거론된다. 일각에서는 ‘KAI 사장은 정부의 ’낙하산 인사‘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이번에는 KAI 전·현직 내부 인사를 선임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전직으로는 박재점 전 부사장, 박노선 전 부사장 등이, 현직으로는 신현대 전무가 하마평에 올랐다.다만 내·외인사 모두 항공산업 관련 경험을 갖춘 인력이 주를 이룬다는 점이다. 한 방산업계 관계자는 “김조원 사장 취임 이후 방산비리 오명을 벗기위한 건강한 조직 구축 노력은 인정할만 하다”면서도 “다만 현 시점에서 KAI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수출 등 사업 실적”이라고 했다. 이어 “외부 인사들 대다수 공군 출신으로 항공사업에 대한 경험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점과 내부 인사 선임 가능성이 높게 거론되는 것은 이 때문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한국다우, 한국화학올림피아드 공식 후원
- 지난 28일 열린 화학올림피아드 여름학교 입교식에서 한국 다우 이창현 상무가 축사를 하고 있다.한국다우 제공[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국다우가 국내 화학산업의 저변 확대와 우수 화학 인재 발굴을 위해 ‘2019한국화학올림피아드’를 공식 후원하고,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발 및 교육 과정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 21회를 맞은 한국화학올림피아드는 대한화학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제 수준에서 요구되는 교육 내용을 제공해 화학 저변 확충에 기여하며,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를 기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인가한 국내 소재 학교에서 중등교육과정을 1년 이상 이수 중인 20세 미만인 학생이 참가할 수 있으며, 연 2회 개최되는 계절학교(여름 및 겨울)를 통해 국제화학올림피아드 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를 선발한다. 이창현 한국다우 어드밴스드 어셈블리 솔루션 글로벌 기술지원 담당 상무는 “화학은 인류의 미래와 연관 산업,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바가 무궁무진하다”며 “한국화학올림피아드를 통해 학생들이 생명과학 및 물질과학 분야를 선도하는 화학의 힘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화학산업의 발전과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화학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다우는 한국화학올림피아드 후원 외에도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교육 지원을 위해 대한화학회와 공동으로 순수화학 분야 및 전자소재 분야의 우수 논문을 발굴하는 ‘한국다우 우수논문상’을 8회째 시행한다. 최근 2년간 국내외 학술지에서 심사 통과된 논문이 대상이며, 국내 석·박사 과정 재학생 또는 박사 후 과정의 연구원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