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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규현, 글렌피딕과 '위스키 콜키지' 문화 알리기 나선다
  • 가수 규현, 글렌피딕과 '위스키 콜키지' 문화 알리기 나선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인 글렌피딕이 가수 규현과 손잡고 위스키 콜키지 문화 알리기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규현이 출연한 ‘글렌피딕 콜키지’ 콘텐츠를 공개하며 글렌피딕과 다양한 미식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는 방침이다.‘글렌피딕 콜키지’ 스틸컷.(사진=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규현은 다양한 예능 방송 및 유튜브를 통해 평소 글렌피딕 12·15·18년 등을 구비해 놓고 즐겨 마시는 모습을 보여주며 ‘글렌피딕 애호가’를 자처해 왔다. 실제로 지난 7일 선보인 티저 영상에서 규현은 테이스팅만으로 글렌피딕 숙성연도별 제품을 구분해 내며 진성 팬임을 증명했다. 글렌피딕은 이처럼 위스키에 관해 깊은 애정을 드러낸 규현과 함께 위스키 콜키지 문화 대중화를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글렌피딕 콜키지 올해 첫 영상에서 규현과 배대원 글렌피딕 앰버서더가 방문한 레스토랑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일식 기반의 컨템퍼러리 파인 다이닝 ‘일드 청담’이다. 두 출연진은 일드 청담에서 선보이는 정갈하고 섬세한 메뉴들에 글렌피딕 12·18·30년을 페어링 했다. 해산물과 궁합이 좋은 글렌피딕 12·18년은 ‘바위옷우뭇 냉채’, ‘소홍주 전복찜&고로케’, ‘장어 딤섬’ 등 바다의 향을 가득 담은 메뉴와 페어링했다. 또 글렌피딕 30년은 일드 청담의 시그니처 메뉴인 ‘한우 안심카츠’와 함께 페어링했다. 글렌피딕은 이번 콘텐츠에서 큐레이션 한 일드 청담에서의 위스키 푸드 페어링을 소비자도 즐길 수 있게끔 콜키지 무료 이벤트도 기획했다. 일드 청담과 협업을 통해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간 글렌피딕 제품 지참 시 콜키지를 무료로 즐길 수 있게 했다. 배대원 앰버서더는 “글렌피딕에 진심 어린 애정을 가지고 있는 규현씨와 함께하는 만큼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에 위스키 콜키지 문화를 널리 알리고 선도하고자 높은 영향력을 지닌 규현씨와 함께 위스키를 보다 다양한 미식과 다양한 상황에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피자, 가맹점 3월 매출 전년比 16% 껑충…컨설턴트 지원 성과
  • 고피자, 가맹점 3월 매출 전년比 16% 껑충…컨설턴트 지원 성과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국내 대표 1인 피자 프랜차이즈 기업 고피자는 가맹점 대상 ‘스토어 컨설턴트(SC)’ 지원 프로그램이 효과를 내며 3월 전 가맹점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고 26일 밝혔다.1인 가구의 증가와 더불어 지속적인 물가 상승 등으로 1인 피자 및 스몰 사이즈 메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대형 프랜차이즈는 물론 1인 피자를 모토로 한 유사한 콘셉트의 피자 브랜드들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와중에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특히 고피자는 동종업계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 신규 가맹점을 늘리기 보다 기존 가맹점의 안정화 강화 전략에 집중한 것이 이같은 성과로 연결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고피자는 올해 신규 가맹점 모집을 위한 창업 홍보 비용을 기존 가맹점 매출 증대에 투자하는 동시에 SC 인원을 충원해 1인이 담당하는 매장 수를 20개 내외로 줄여 가맹점 컨설팅을 강화했다.그 결과로 특정 기간 동안 동일한 매장에서의 매출 성장률을 나타내는 ‘동일매장 매출성장(SSSG)’은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가맹 사업의 핵심은 가맹점의 성장인만큼 SSSG의 증가 또한 매출 성장과 함께 유의미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고피자의 전체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1월 7.8%, 2월 12.6%로 꾸준한 성장율을 보이며 3월엔 16%를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지난해 거래액 400억원을 돌파한 고피자는 올해 거래액 6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김경식 국내사업본부 본부장은 “가맹사업의 핵심은 가맹점의 성장으로 각 매장 운영 관리가 매우 중요하기에 신규 매장 확대보다는 기존 가맹점 안정화를 위한 전략에 집중했다”며 “고피자의 매출 성장과 더불어 동일운영매장의 매출이 성장한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참이슬 모델에 다시 한번 아이유…'주류 최장수 모델' 굳건
  • 참이슬 모델에 다시 한번 아이유…'주류 최장수 모델' 굳건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는 주력 소주제품 ‘참이슬’ 모델 10년차 가수 아이유와 다시 한번 인연을 이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아이유는 주류업계 최장수 모델이라는 본인의 기록을 다시 한번 갱신했다.하이트진로 리뉴얼 참이슬 광고 모델에 다시 한번 발탁된 가수 아이유.(사진=하이트진로)참이슬과 아이유는 2014년 첫 만남을 시작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넘버 1 위치를 지키며 함께 성장해 왔다. 2020년 소주 업계 최초로 패션매거진과 화보를 제작하고 2021년에는 아이유를 모델로 하는 브랜드와 협업 굿즈를 출시하는 등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도를 이어오며 시너지 효과를 냈다. 특히 소주 최초 팝업 매장 ‘이슬포차’와 소주 최초 뮤직페스티벌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브랜드 모델로서 의리를 과시했다.최근 하이트진로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대나무숯 정제공법을 강화해 더욱 깨끗한 맛으로 참이슬 리뉴얼을 진행했다. 신규 광고에서는 참이슬의 깨끗함을 더욱 강조한 아이유를 볼 수 있으며 아이유는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올 한해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오성택 하이트진로 상무는 “아이유는 참이슬의 ‘깨끗함’이라는 브랜드 정체성과 가장 잘 부합하는 모델”이라며 “이번 재계약은 신뢰와 의리를 기반으로 한 최고의 파트너이자 동반자로서의 의미도 크다”고 말했다.한편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리뉴얼을 기념으로 다양한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 다음달 8일 ‘토니모리’와 참이슬의 이슬방울 디자인을 반영한 한정판 굿즈 2종을 이커머스 G마켓, 옥션을 통해 판매한다. 글로벌 에너지드링크 브랜드 ‘레드불’과 협업한 혼합주 ‘이슬불’ 레시피와 전용잔을 개발해 강남과 홍대 등 주요 지역 업소에서 세트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
고물가에 홈카페 주목…커피머신 교체 수요 "내가 잡는다"
  • 고물가에 홈카페 주목…커피머신 교체 수요 "내가 잡는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홈·오피스 카페 시장이 올해 고물가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마련한 커피머신을 꾸준히 활용하려는 이들에 더해 각종 식자재는 물론 외식비까지 천청부지 치솟으며 커피 한 잔 값도 아끼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커피엑스포에서 업체 관계자가 커피를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올해 1~2월 볶은 원두커피 수입량 역대 최대25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2월 캡슐커피를 포함한 원두커피(카페인을 제거하지 않은 원두 기준) 수입량은 2989t으로 전년동기(2177t) 대비 37.3%나 늘었다. 이는 원두커피 수입량이 크게 늘었던 팬데믹 기간(1~2월 기준 2020년 2459t·2021년 2838t·2022년 2569t)과 대비해서도 많은 역대 최대치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세계 평균(152잔) 보다 2.7배 많은 405잔에 달할 정도로 세계에서도 손에 꼽히는 ‘커피 소비대국’으로 꼽힌다. 통상 스타벅스 등 커피 전문 브랜드에서 주로 커피 소비가 이뤄졌지만 팬데믹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에 이어 최근 고물가로 인해 사무실 또는 집에서 커피를 직접 내려 마시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우선 팬데믹 기간 오피스·홈카페를 위해 커피머신을 마련한 이들의 원두 소비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서 집계한 소위 커피머신 등 ‘커피·차를 끓이는 기기’의 수입액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 8925만 달러에서 이후인 2020년 1억2055만 달러, 2021년 1억6016만 달러, 2022년 1억5653만 달러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인 터다.여기에 최근 고물가 기조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커피 생활물가지수(2010년 100 기준)는 2022년 109.62에서 지난해 123.44를 기록하며 12.6% 오름세를 보였다. 이어 올해 1월 124.46, 2월 123.94를 기록하며 여전히 소비자들에게는 커피가격이 부담이다. 커피 전문 브랜드에서 커피를 사먹기 보다 직접 내려 마시는 이들이 늘어나는 배경이다.카페인을 제거하지 않은 원두커피 수입량 추이. (자료=통계청)◇팬데믹때 산 커피머신 교체수요…“내가 잡는다”커피머신의 교체 주기는 빠르면 3년에서 길게 5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부터 캡슐커피 뿐만 아니라 커피머신을 교체하려는 소비자들 또한 늘어날 것이란 게 업계 관측이다. 국내외 주요 커피 관련 업체들이 올해 초부터 캡슐커피 시장에 공을 들이고 나선 이유도 이 때문이다. 국내 캡슐커피 시장의 최강자 네스프레소는 커피머신인 ‘버츄오 라인업(팝·플러스·넥스트)’을 앞세워 캡슐커피의 다양한 음용법 등을 알리는 데에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전개 중인 ‘버츄오 더블에스프레소’ 캠페인을 전개 중으로 다음달 30일까지는 현대백화점 목동, 롯데백화점 잠실, 신세계백화점 강남 등에서 순차적으로 ‘버츄오 더블에스프레소 바’ 팝업 카페를 운영한다.기존 인스턴트 원두커피 브랜드 ‘카누’를 앞세워 지난해 캡슐커피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동서식품도 연초 커피머신 ‘카누 바리스타 페블’을 선보이며 꾸준히 입지를 확대해가고 있다. 11종의 전용 캡슐과 함께 기존 △카누 바리스타 어반 △카누 바리스타 브리즈에 이은 세 번째 커피머신이다.여기에 이탈리아 가전 브랜드 ‘드롱기’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특화된 전자동 커피머신 ‘마그니피카 스타트 도피오’를 알리기 위해 이날부터 ‘마그니피카 스타트 원터치 아메리카노 캠페인’을 전개하고 나섰고, 커피·티 전문기업 쟈뎅은 자체 온라인몰 쟈뎅샵을 통해 지난 1월부터 캡슐커피 브랜드 ‘레브’ 정기 배송 서비스를 공식 론칭하기도 했다.신세계푸드(031440)도 지난 13일 ‘베키아에누보 핸드드립 스페셜티 커피’ 2종을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커피에 대한 소비자 경험이 점차 다양해지고 확대되면서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맛과 향을 지닌 프리미엄 커피 제품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AT로스만스 '글로 하이퍼 에어', 전국 편의점으로 판로 확대
  • BAT로스만스 '글로 하이퍼 에어', 전국 편의점으로 판로 확대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BAT로스만스는 초경량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인 ‘글로 하이퍼 에어’의 판매 채널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한다고 25일 밝혔다.BAT로스만스 ‘글로 하이퍼 에어’.(사진=BAT로스만스)이번 유통 채널 확대는 성인 흡연자들의 하이퍼 에어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기존 온라인 채널뿐 아니라 다양한 오프라인 편의점에서도 하이퍼 에어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앞으로 하이퍼 에어를 필두로 성인 흡연자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할인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다음달 21일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 편의점을 통해 글로 하이퍼 에어를 기존보다 75% 할인된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지난해 10월 출시된 글로 하이퍼 에어는 75g의 초경량, 12.5㎜의 초슬림 두께에 고급스러운 메탈릭 디자인이 강조된 제품이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 담뱃잎 함량이 30% 높아 깊고 풍부한 맛도 선사한다. 또 연기와 냄새로부터 자유롭고 재가 남지 않는 깔끔한 사용감으로 연초를 피우는 성인 흡연자들에게 더 나은 대안으로써 기능하고 있다.글로 하이퍼 에어는 1회 충전만으로도 최대 20회 사용 가능한 배터리 성능도 갖췄다. 연속 사용 횟수는 최대 3회까지 늘렸고 ‘부스트 모드’와 ‘스탠다드 모드’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 취향에 따라 가열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동서식품, 맥심 인스턴트 커피 병에 시각장애 소비자 위한 점자 표기
  • 동서식품, 맥심 인스턴트 커피 병에 시각장애 소비자 위한 점자 표기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동서식품은 맥심 인스턴트 커피 병 제품에 시각장애인 소비자들을 위한 점자 표기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동서식품이 점자 표기를 도입한 맥심 인스턴트 커피 병 제품.(사진=동서식품)점자 표기가 적용되는 제품은 △맥심 오리지날 △맥심 모카골드 △맥심 디카페인 △맥심 아라비카 등 맥심 인스턴트 커피 4종이며 제품 패키지 상단에 ‘맥심 커피’가 점자 문구로 표기된다. 국내 인스턴트 커피 중 패키지에 점자 표기를 적용한 것은 맥심이 최초다.동서식품은 이와 함께 커피 병에 붙은 라벨을 기존 대비 제거하기 쉬운 라벨로 교체해 친환경성과 소비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새로운 라벨은 제거 시 접착제가 남지 않고 한 번에 부드럽게 떼어져 공병을 손쉽게 재활용하거나 분리 배출할 수 있다.점자 표기와 새로운 라벨을 적용한 제품은 이달 말부터 제품 재고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출고될 예정이다.동서식품은 “이번 점자 표기를 포함한 패키지 개선은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제품의 친환경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친환경 소재 도입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동서식품은 지난 2021년 플라스틱 사용 감축을 위해 맥심 대용량 제품 손잡이를 플라스틱에서 종이로 교체했다. 또 카누, 커피믹스 등 주요 제품에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다.
'한정판 품귀대란'…오비맥주, '카스 레몬 스퀴즈' 2종 정식 출시
  • '한정판 품귀대란'…오비맥주, '카스 레몬 스퀴즈' 2종 정식 출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오비맥주는 카스가 지난해 여름 한정판 출시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카스 레몬 스퀴즈’와 논알코올 음료 ‘카스 레몬 스퀴즈 0.0’을 오는 27일 정식 재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오비맥주 ‘카스 레몬 스퀴즈’.(사진=오비맥주)먼저 ‘카스 레몬 스퀴즈’는 지난해 7월 여름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상큼한 레몬 맛을 맥주에 더한 한정판 제품으로 첫 선을 보였다. 출시 직후 제품 특유의 상큼하고 청량한 맛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으며 카스의 역대 한정판 제품 중 최단기간 최고 판매율을 기록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품귀 현상까지 일으키는 등 출시 4주 만에 총 200만캔이 완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카스는 꾸준히 확대되는 논알코올 음료 수요를 고려해 논알코올 음료 ‘카스 레몬 스퀴즈 0.0’도 함께 정식 출시한다. ‘스마트 분리 공법’으로 알코올만 추출해 내는 방식을 적용해 카스 레몬 스퀴즈의 상큼하고 청량한 맛을 그대로 구현해 온라인 채널에서는 출시 5개월 이내 전량이 소진되는 등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카스 레몬 스퀴즈’는 500㎖ 캔, ‘카스 레몬 스퀴즈 0.0’은 330㎖ 캔으로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 농협, 일반 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스 레몬 스퀴즈 0.0’은 쿠팡, 컬리, 11번가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카스 관계자는 “지난해 카스 레몬 스퀴즈 한정 판매 종료 이후 제품에 대한 뜨거운 소비자 성원에 힘 입어 정식 판매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로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 라인업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국내 맥주시장을 계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솥도시락, 1월 신규 가맹점 오픈 200% 증가…"상생경영 성과"
  • 한솥도시락, 1월 신규 가맹점 오픈 200% 증가…"상생경영 성과"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은 가맹점 창업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올해 1월 오픈한 신규 가맹점의 수가 전년 대비 200% 증가했다고 밝혔다.(사진=한솥도시락)고물가와 고금리, 고환율 등 대내외적 악재로 찬바람이 불고 있는 창업 시장 분위기와는 상반된 성과다. 실제로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3년 창업기업동향’에 따르면 전체 창업 비율은 전년동기대비 6% 감소했지만 최근 도시락 시장의 성장세와 더불어 한솥도시락의 ‘본부와 가맹점 간 상생 전략’이 예비 창업자들의 이목을 끌면서 신규 가맹점 수가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다.앞서 한솥도시락은 ESG 경영이라는 개념이 정립되지 이전이었던 30여년 전부터 이미 ‘본부와 가맹점 간 상생 전략’을 펼쳐왔다. 가맹점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상생 경영’과 ‘윤리 경영’을 앞세워 가맹점과의 소통을 이어왔고 이는 ‘본부에 대한 신뢰와 파트너십’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이에 한솥도시락의 전국 800여개 가맹점 중 ‘장기 운영 점포’ 비율이 상당히 높다. 5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가맹점의 비율이 74%로 과반 이상을 차지했고 10년 이상 ‘장기 운영 점포’ 비율은 48%, 20년 이상 지속하는 비율도 11%에 달할 만큼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30년 이상 점포와 함께하고 있는 가맹점주들도 있다. 한솥도시락이 올해로 만 30년을 맞은 부분에 비추어 보았을 때 창업 초기부터 역사를 함께해 온 점주들이다. 한솥도시락은 이들을 위해 지난해 ‘30년 밥친구 동창회’를 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한솥도시락 관계자는 “불경기, 고물가 등 여러 힘든 고비와 시간 속에서도 한솥도시락은 본부와 점주 간 상생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솥도시락은 가맹점과 고객 이익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아오츠카, '2024 실업탁구 챔피언전' 공식음료 후원
  • 동아오츠카, '2024 실업탁구 챔피언전' 공식음료 후원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동아오츠카는 경북 상주시에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개최된 ‘2024 실업탁구 챔피언전’에 공식음료로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동아오츠카가 공식음료로 참가한 ‘2024 실업탁구 챔피언전’.(사진=동아오츠카)상주시는 명품스포츠 도시로 유소년 축구대회, 전국 초중고 농구 대회, 전국 중고등 레슬링 등 3개 종목의 전지훈련을 유치했으며 2018년 제1회 명실상주배 전국오픈 탁구대회를 시작으로 탁구를 통한 생활체육 동호인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한국실업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상주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기업팀, 시·군청팀의 통합 대회로 단식, 복식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 결과 남자 및 여자 단체전은 미래에셋·포스코인터내셔널, 남녀 단식은 이상수·양하은 선수, 남자복식은 오준성-박규현 선수팀, 여자 복식은 양하은-유한나 선수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동아오츠카는 모든 선수들의 땀의 가치를 응원하며 국민 음료 포카리스웨트와 자사 생수 마신다를 후원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는 “동아오츠카의 스포츠 활동은 프로스포츠를 넘어 생활체육에도 뻗어 나갈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개최한 상주시를 포함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카리스웨트는 단순한 갈증 해소 차원을 넘어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신체 수분 및 이온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어 여러 스포츠 분야에서 사랑 받고 있다. KBL(한국농구연맹)과 더불어 KBO(한국야구위원회),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KOVO(한국배구연명) 등 다양한 스포츠에 공식음료로 함께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탁구 종목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참여했다.
콜라 탄산 직접 만들고 합배송·온라인몰 강화…식품업계 광폭 투자
  • 콜라 탄산 직접 만들고 합배송·온라인몰 강화…식품업계 광폭 투자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칠성사이다에 들어가는 액화탄산가스를 직접 만들겠다는 롯데칠성(005300)음료’, ‘기업향 식자재를 통합 배송해주겠다는 CJ프레시웨이(051500)’, ‘식품 제조에 그치지 않고 직접 판매에 팔을 걷어붙인 대상(001680)’까지.대내외적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 지난해 괄목할 실적을 달성한 국내 식음료 업계가 올해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신사업 발굴·투자에 앞다퉈 나선다. 본업에만 그치지 않고 전·후방 가치사슬(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투자를 단행하고 나선 것이 특징이다.서울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롯데칠성음료의 펩시콜라 제품들.(사진=연합뉴스)◇전후방 산업까지 시선 넓히는 식음료 업계24일 국내 주요 식음료 업체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3조 클럽’에 입성한 롯데칠성음료와 CJ프레시웨이가 사업의 폭을 넓히는 신사업을 포함하는 내용을 정관개정에 나서 이목이 집중됐다.지난해 매출 3조2247억원(전년대비 13.5%↑)을 기록하며 3조 클럽에 처음 입성한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일 주주총회에서 정관상 사업목적에 ‘식품용 액화탄산가스 제조업’을 추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그간 정유·석유화학업체가 원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액화탄산가스를 구입해 탄산음료와 맥주 원재료로 활용했다. 하지만 연내 주류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산가스를 포집하는 기술을 개발, 군산공장에 적용해 직접 생산키로 한 것이다.후방산업에 대한 투자로 비용 효율화는 물론 안정적 수급까지 노리겠다는 포석이다. 회사 관계자는 “직접 탄산을 포집하기 위해선 설비 투자가 필요해 당장 비용 효율화는 이뤄지기 어렵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충분히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2~3년 주기로 정유·석유화학 설비 정기 보수가 진행될 때마다 불거졌던 액화탄산가스 수급도 안정화되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매출 3조742억원(전년 대비 11.9%↑)을 기록하며 3조 클럽 재입성에 성공한 CJ프레시웨이도 오는 2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정관상 사업목적에 ‘화물 운송 중개·대리 및 관련 서비스업’을 포함하는 안건을 상정하며 전방산업에 공을 들이고 나섰다. 고객사가 CJ프레시웨이 식자재·식품 유통 플랫폼을 통해 CJ프레시웨이 제품과 고객사의 제품을 함께 구매할 경우 기존에는 고객사 제품을 주문과 동시에 매입해 CJ프레시웨이 제품과 합배송해야 했다. 화물 운송 중개가 가능해지면 앞선 동일한 상황에서 고객사 제품을 매입하지 않고도 곧장 CJ프레시웨이 제품과 함께 합배송이 가능해져 효율적 처리가 가능하다.CJ프레시웨이는 이르면 내년 통합배송 시스템을 구축·도입한다는 방침이다. 기업간거래(B2B) 뿐 아니라 현재 오아시스나 컬리, 쿠팡과 같이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까지 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현대그린푸드 ‘그리팅 신장질환식단’.(사진=현대그린푸드)◇접점 넓히거나 전문성 높이거나…신사업 속도단순 제조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려는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대상(001680)은 정관상 사업목적에 ‘통신판매중개업’을 추가하고 기존 자체 온라인몰인 ‘정원e샵’ 외 새로운 ‘푸드전문몰’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미 ‘MinT CIC 온라인사업기획팀’이라는 전담 조직을 구축하고 ‘감별마켓’이라는 상표권까지 출원했다. 올 상반기 내 사업을 개시하고 3년간 150억원 이상의 비용 투자를 감행한다는 계획이다.하림지주(003380) 역시도 오는 28일 주총에서 정관상 사업 목적에 ‘컴퓨터 및 휴대전화 등을 이용한 통신판매 및 통신판매 중개업’, ‘전자상거래업’,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의 개발과 용역 제공사업’, ‘농·수·축·임산물 위수탁 판매 및 중개업’, ‘농·수·축·임산물 대리점업’, ‘국내외 프랜차이즈사업 및 체인점업’, ‘프랜차이즈 및 체인점 관련 서비스업’ 등을 추가하며 향후 소비자들과 접점 확대를 예고한 상황이다.현대그린푸드(453340)와 매일유업(267980)은 건강기능식품을 신사업으로 지목했다. 먼저 그간 당뇨·암·신장질환 등 환자식과 함께 건강식 브랜드 ‘그리팅’을 운영하며 케어푸드에 공을 들여온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26일 주주총회에서 정관상 사업목적에 ‘건강기능식품의 제조·판매·유통업’을 추가하며 건기식으로 사업 확장 의지를 드러냈다. 일단 기존 케어푸드와 연계한 건기식 판매·유통업에 나선 뒤 중장기적으로 직접 제조까지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매일유업(267980) 역시 케어푸드와 건기식 시장 공략을 위해 오는 29일 주주총회에서 정관상 사업목적에 ‘건강기능식품의 제조·판매·수출입업’, ‘특수의료용도 식품 제조·판매·수출입업’ 추가에 나선다. 그 일환으로 매일홀딩스와 대웅제약이 합작해 운영해온 케어푸드 전문 엠디웰아이엔씨를 올해부터 매일유업 메디컬푸드사업부에서 운영키로 했다.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 복귀 1년만 퇴임
  •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 복귀 1년만 퇴임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이 회장직 복귀 1년 만에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3세 경영이 본격화된 것 아니냐는 일각의 분석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동서식품은 “경영승계와는 무관하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김석수 동서식품 회장.(사진=동서식품)22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14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회장직을 내려놓았다. 단 김 회장은 등기이사를 유지하면서 전문경영인들과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한 의사결정에는 계속해서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김 회장은 동서그룹 창업자인 김재명 명예회장의 차남으로 지난 2008년 동서식품 회장에 올라 인스턴트 커피믹스·원두커피인 ‘맥심 모카골드’와 ‘카누’ 등의 성공을 이끌었다. 2018년 회장에서 물러나 감사직만 유지하다가 지난해 3월 다시 회장에 올라 ‘카누’ 브랜드를 활용한 캡슐커피 시장에도 진출했다.돌연 회장 자리가 공석이 되면서 관련 업계에선 동서식품 3세 경영이 가시화된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이를 두고 동서식품 측은 “평소에도 70세가 되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는 이야기를 해왔다. 김 회장은 1954년생 올해 만 70세로 이 공언을 지킨 것일뿐”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동서식품은 미국 식품업체 몬델리즈와 50대 50으로 합작한 회사로 회장직과 관계없이 철저히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돼 왔다”고 덧붙였다.한편 현재 동서그룹 3세 중 회사 내 몸담고 있는 이는 김 명예회장의 장남이자 김 회장의 형인 김상헌 전 동서고문의 장남인 김종희 동서 부사장뿐이다.
하이트진로, '반려해변' 제주 닭머르 해안 환경정화활동 전개
  • 하이트진로, '반려해변' 제주 닭머르 해안 환경정화활동 전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하이트진로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반려해변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도 닭머르 해안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 쓰레기 절감을 위해 특정 해변을 기업이나 단체, 학교가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자는 취지로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환경 사업이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과 제주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20여명이 지난 20일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 해안 및 인근 해안도로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사진=하이트진로)지난 20일 진행된 이번 정화활동은 하이트진로 제주지점과 제주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 해안 및 인근 해안도로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이트진로가 실행한 반려해변 정화활동시 수거한 쓰레기는 해양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도 활용된다.특히 이번 정화활동은 하이트진로가 소통하고 있었던 지역 내 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은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해 3월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해오고 있다.제주공항과 가깝고 일몰이 아름다운 장소로 알려지면서 제주 닭머르 해안은 최근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정화활동의 필요성이 높아진 곳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5월 닭머르 해안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6월과 9월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 닭머르 해안 정화활동을 계획하고 있다.하이트진로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반려해변 추가 입양도 검토 중에 있다.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우리가 직접 가꾸고 돌보는 반려해변은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 좋은 환경정화활동으로서 당사의 대표 ESG활동으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꾸준히 동참하는 등 환경 보호에 앞장서 100년 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달콤함'에 취해볼까…롯데 이어 대선도 '과일소주' 공략
  • [단독]'달콤함'에 취해볼까…롯데 이어 대선도 '과일소주' 공략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날로 다양해지는 국내 애주가들의 취향에 맞춰 올해 국내 소주 시장에 새로운 도전이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해부터 국내 식음료 업계 강하게 불어닥친 ‘제로슈거’ 열풍이 주요 소주 제품으로 속속 확산되는 가운데 와인과 하이볼 등 인기에 주목한 일부 주류업체들이 ‘과일소주’를 다시금 주목하고 나서서다.대선주조가 지난 2021년 8월 선보인 과일소주 ‘대선 샤인마스켓’.(사진=대선주조 홈페이지 캡처)22일 업계에 따르면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주류업체 대선주조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선 유자·사과·라임’ 등 과일소주 3종의 품목제조보고를 마치고 출시 지역 및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지난 2021년 8월 ‘대선 샤인머스캣’을 출시한 이후 3년여 만에 과일소주 라인업을 총 4종으로 대폭 확대하고 나선 셈이다.대선주조 관계자는 “제품 해외 출시를 염두하고 준비 중인 것은 맞으나 구체적 내용은 현재 검토 중”이라며 “과일소주가 최근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롯데칠성음료 역시 과일소주 시장 재공략 계획을 이미 공식화했다. 지난 2015년 ‘처음처럼 순하리’를 선보여 국내 과일소주 시장의 짧지만 강렬한 전성기를 이끌었던 롯데칠성음료는 2022년 9월 출시한 새로운 전략 소주 ‘새로’에 올해 과일소주 라인업을 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롯데칠성음료의 이같은 행보는 최근 ‘별빛청하’, ‘로제청하’ 등 탄산과 과일맛을 가미한 청주 제품들의 흥행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와인과 하이볼 등 저도수에 맛있게 음용이 가능한 주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청하는 물론 과일소주도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란 판단이다. 실제로 지난 2022년 5월 출시된 별빛청하, 지난해 12월 출시된 로제청하는 현재까지 각각 3300만병, 230만병의 누적 판매량을 보이며 롯데칠성음료의 주류 사업 재건에 한 축으로 자리했다.올해 소주 시장의 또 다른 키워드로는 ‘제로슈거’와 ‘저도수’가 꼽힌다.국내 소주업계 최강자 하이트진로는 대표 제품인 ‘참이슬 후레쉬’를 전면 리뉴얼하고 알코올 도수를 기존 16.5도에서 16도로 하향 조정했다. 이어 지난 21일 참이슬 후레쉬보다 낮은 15.5도에 제로슈거로 무장한 소주 신제품 ‘진로골드’를 선보이기도 했다. 앞서 제로슈거와 16도의 저도수의 새로를 앞세워 지난해 국내 소주시장 점유율 20%대(20.7%)를 돌파한 롯데칠성음료의 성과에 대응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충청지역 대표 주류업체인 맥키스컴퍼니는 지난해 3월 선보인 제로슈거·저도수(14.9도) 소주 ‘선양’이 전국에 걸쳐 기대 이상의 인기를 끌면서 지난 19일부로 사명을 아예 ‘선양소주’로 변경한 마당이다.주류업계 관계자는 “‘늘 마시던 걸로’가 굳건했던 국내 소주 시장에 최근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건강하게, 맛있게 술을 즐기려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발빠른 대응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과일소주 등 새로운 도전이 이어지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년만 2000만병 판매…웅진식품, '제로 칼로리 과일음료' 라인업 강화
  • 1년만 2000만병 판매…웅진식품, '제로 칼로리 과일음료' 라인업 강화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웅진식품은 ‘자연은 더 말린 배·리치’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웅진식품 ‘자연은더말린 배·리치’.(사진=웅진식품)‘자연은 더 말린’은 ‘제로 칼로리’ 말린 과일 음료다. 잘 말린 과일을 온도, 압력, 추출시간 등 최적의 조건으로 추출해 과일 본연의 상큼함은 높이고 칼로리는 낮춰 생산해 상큼하고 달콤한 과일 음료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과일 음료 시장에서 보기 드문 무설탕 제로 칼로리 음료라는 점이 소비자들의 호응으로 연결되면서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1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병을 돌파했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자연은 더 말린 배’는 달콤한 국산 배의 맛과 향을 담은 제품이다. 냉장 보관하거나 얼음과 함께 즐기면 배 특유의 시원한 맛을 극대화해 즐길 수 있다. ‘자연은 더 말린 리치’는 상큼하고 달콤한 열대과일 리치의 맛과 향을 담아낸 제품으로 평소 자주 즐기지 못하는 리치를 온전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다.전국 각종 소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다음달 1일 웅진식품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진행하는 신제품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웅진식품 관계자는 “지난해 자연은 더 말린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새로운 맛을 개발하는 데에 더욱 공을 들였다”며 “다가오는 따뜻한 봄과 잘 어울리는 상큼 달콤함을 담아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7년 만 '봄배구'…정관장, 배구단 우승 기원 이벤트 전개
  • 7년 만 '봄배구'…정관장, 배구단 우승 기원 이벤트 전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KGC인삼공사는 7년 만에 ‘봄배구’에 진출에 성공한 ‘정관장 배구단’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경기 전 정관장 제품을 섭취 중인 정관장 배구단 선수들. 왼쪽부터 정호영, 박혜민, 박은진, 서유경, 이선우 선수.(사진=KGC인삼공사)우선 정관장은 오는 26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배구단 공식 사인볼, 정관장 홍삼 제품 등을 증정 예정이며 정관장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또 오는 24일 대전 홈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플레이오프 2차전 입장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한 세트가 종료될 때마다 ‘천녹 라이블리’, ‘홍삼톤 골드’, ‘홍삼톤’, ‘홍삼톤 청’ 등 다양한 정관장 제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고 입장 고객 전원에게는 정관장 ‘진생밀크티’를 제공 예정이다.정관장 관계자는 “지키는 힘과 버티는 힘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들과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정관장은 향후에도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정관장 홍삼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선수들의 건강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배구단 선수들이 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홍삼 제품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실제로 막판 7연승을 이끈 주역 중 한 명인 염혜선 선수는 “체력소모가 많은 배구의 특성상 빨리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홍삼이 시즌동안 체력관리와 경기에 집중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바나나맛우유 명가' 빙그레, '식물성 바유' 리뉴얼 출시
  • '바나나맛우유 명가' 빙그레, '식물성 바유' 리뉴얼 출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빙그레는 식물성 음료 ‘식물성 바유’의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식물성 바유는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옷을 갈아입고 당 함량도 저감했다.빙그레 식물성 음료 ‘식물성 바유’.(사진=빙그레)식물성 바유는 지난해 3월에 국내 대표 가공유 브랜드인 ‘바나나맛우유’를 보유한 빙그레에서 출시한 바나나맛 식물성 음료다. 우유가 아닌 아몬드와 소이를 베이스로 사용해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을 받은 비건 음료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처럼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물성 음료를 출시하기 위해 신경을 썼다.리뉴얼된 패키지 디자인은 곡물을 연상케 하는 베이지색 배경에 식물성 바유의 원물인 아몬드와 소이의 이미지를 삽입해 가시성을 높였다. 제품 용기 겉면에 ‘우유가 아니에요!’라는 문구를 표기해 식물성 음료임을 강조했다.제품성분에 변화를 준 점도 특징이다. 기존 제품 대비 칼로리를 낮춤과 동시에 당 함량을 3분의 1 수준인 5g으로 저감했다. 담백함과 건강함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제품 설계를 통해 맛있는 바나나맛을 구현했다.빙그레 관계자는 “식물성 음료를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식물성 바유를 리뉴얼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의 사랑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식물성 바유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PC 쉐이크쉑, '멕시칸 스파이시' 3종 한정 출시
  • SPC 쉐이크쉑, '멕시칸 스파이시' 3종 한정 출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SPC는 수제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이 ‘멕시칸 스파이시’ 3종을 한정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쉐이크쉑 ‘멕시칸 스파이시’ 3종.(사진=SPC)이번 시리즈는 멕시코에서 사랑 받는 정통 매운 고추기름 ‘살사 마차’ 소스를 쉐이크쉑 스타일로 재해석한 메뉴다. 살사 마차 특유의 매콤하면서도 스모키한 풍미를 살리고 고수, 할라피뇨 등 다양한 맛을 가진 재료를 더해 조화로운 맛을 냈다.△매콤한 살사 마차 마요와 페퍼잭 치즈를 녹인 비프 패티, 할라피뇨 피클과 적양파 피클, 고수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멕시칸 스파이시 쉑’(1만500원) △수비드 조리 후 바삭하게 튀긴 치킨 패티에 살사 마차 마요와 할라피뇨 피클, 적양파 피클, 고수, 양상추를 더한 ‘멕시칸 스파이시 치킨’(9500원) △바삭한 크링클 컷 프라이 위 나초 칩과 살사 마차 마요, 할라피뇨 피클, 고수를 더한 ‘멕시칸 스파이시 프라이’(5900원) 등으로 구성돼 전국 쉐이크쉑 매장에서 5월 말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이외에도 쉐이크쉑은 멕시칸 스파이시 시리즈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달콤한 망고 음료 2종도 출시한다. △바닐라 커스터드와 망고 퓨레가 어우러진 ‘망고 쉐이크’(7500원) △쉐이크쉑 시그니처 음료 메뉴 레몬에이드에 망고 퓨레를 블렌딩한 ‘망고 레몬에이드’(4800원) 등으로 5월 말까지만 만나볼 수 있다.쉐이크쉑은 이번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에서는 멕시칸 스파이시 프라이, 망고 에이드 등의 신제품 쿠폰 및 신규 굿즈 6종의 할인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쉐이크쉑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를 하면 프라이 무료 쿠폰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버거와 함께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쉑사운즈’ 등 오프라인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쉐이크쉑 관계자는 “전통 멕시칸 소스를 활용하여 쉐이크쉑만의 독창적이고 새로운 스타일의 신메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하는 외식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림, 더미식 장인라면 맵싸한 맛 출시…매운맛 라면 시장 도전장
  • 하림, 더미식 장인라면 맵싸한 맛 출시…매운맛 라면 시장 도전장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건면과 비빔면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국내 라면 시장 공략에 잰걸음을 내고 있는 하림이 이번에는 매운맛 라면의 신흥강자에 도전한다. 상징적 제품인 ‘더(The)미식 장인라면’이 국내 건면 시장 2위의 자리에 올라선 가운데 매운맛을 살린 ‘맵싸한 맛’을 추가 출시하면서 라인업을 강화하고 나섰다.하림 ‘더미식 장인라면 맵싸한맛’.(사진=하림)종합식품기업 하림은 매운 고추의 대명사라 불리는 세계 4대 고추를 활용해 차원이 다른 새로운 매운 맛을 구현한 더미식 장인라면 맵싸한 맛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림은 출시 2년 만에 건면(비유탕면류) 내 국물라면 시장 2위로 안착한 장인라면 ‘얼큰한 맛’과 ‘담백한 맛’ 노하우로 매운맛 라면 시장에서도 폭넓은 마니아층을 형성해 신흥강자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이번 맵싸한 맛은 기존 라면과는 차별화된 매운맛으로 경쟁력을 강화했다. 하림은 가장 좋은 원재료로 최고의 맛을 낸다는 자사 식품 철학에 따라 재료 본연의 진짜 맛있는 매운 맛을 구현하기 위해 제품 담당자들에게 세계 각국의 고추와 향신료 등을 직접 맛보며 맵기(스코빌 지수) 등을 분석하고 연구하게 했다.그 결과 부트졸로키아, 하바네로, 청양고추, 베트남고추 등 매운 맛으로 유명한 세계 4대 고추를 엄선했으며 각 고추를 최적의 비율로 섞어 고추 본연의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매운 맛과 향을 구현했다. 매운 고추의 대명사 부트졸로키아는 2007년 기네스북 매운 고추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강렬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또 남미를 대표하는 향긋한 매운맛의 하바네로와 칼칼하게 매운 맛과 향, 감칠맛이 일품인 청양고추, 청양고추보다 10배 정도 맵지만 달큰한 매운 맛이 특징인 베트남고추까지 4가지 고추 본연의 매운 맛을 완벽한 비율로 섞었다. 스코빌 지수는 8000SHU에 이른다.이외에도 하림만의 기술력과 장인의 내공으로 사골과 쇠고기를 황금 비율로 섞어 20시간 동안 푹 우려낸 국물로 끝까지 풍성하고 깊은 맛을 구현했다. 알싸한 매운맛의 페페론치노 통고추 건더기를 그대로 넣었으며 건청경채, 건파, 건미역, 건당근 등 품질 좋은 건더기까지 담았다.하림 관계자는 “매운맛 라면의 시장에 진입하는 만큼 기존 장인라면의 명성을 그대로 잇기 위해 하림이 추구하는 진짜 맛있는 매운 맛을 구현하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며 “세계 4대 유명 고추로 매운 맛을 최대한 끌어올려 맛있게 매운 라면을 제시하고 맵부심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진로골드' 출고 개시…"'진로' 정체성 살리되 저도수 반영"
  • 하이트진로 '진로골드' 출고 개시…"'진로' 정체성 살리되 저도수 반영"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하이트진로는 21일 마산공장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골드’ 출고기념식을 열고 첫 출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로골드는 전국 대형마트, 농협, 편의점 등 가정채널과 음식점, 유흥업소 등 유흥 채널에서 동시 판매될 예정이다.하이트진로 소주 신제품 ‘진로골드’가 21일 마산공장에서 첫 출고되고 있다.(사진=하이트진로)하이트진로는 가볍게 마시는 음주문화의 확산으로 다양해진 소비자 입맛과 저도주 트렌드를 반영해 진로골드를 출시하게 됐다. 쌀100% 증류원액 함유와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슈거’를 통해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했다.특히 진로골드는 원조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차별화된 색상을 조화롭게 디자인해 패키지에 적용하고 다양한 도수에 대한 니즈가 있다는 점을 주목해 부드럽고 편안한 음용감의 15.5도로 개발했다.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부드러움의 황금비율’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로골드가 오늘 소비자들에게 첫 발을 내디뎠다”며 “국내 주류기업 최초로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준비 한 만큼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맛을 충족시켜드릴 것을 확신하며 진로골드만의 부드러운 맛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다음달 초부터는 신규 TV 광고 및 팝업스토어 등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롯데칠성, '청하 스파클링' 모델에 배우 김민하 발탁…"20대 여성층 겨냥"
  • 롯데칠성, '청하 스파클링' 모델에 배우 김민하 발탁…"20대 여성층 겨냥"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별빛 청하 스파클링’과 ‘로제 청하 스파클링’의 브랜드 모델로 배우 김민하를 선정하고 21일부터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롯데칠성음료 ‘로제 청하 스파클링’ 브랜드 모델로 선정된 배우 김민하.(사진=롯데칠성음료)‘청하 스파클링’의 두 번째 라인업인 로제 청하 스파클링은 엘더베리 농축액에 천연 적사과향을 더해 청주향과 과일향의 조화가 돋보이는 탄산주다. 이에 앞서 선보인 첫 번째 라인업 별빛 청하 스파클링 보다 단맛을 줄여 더욱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 있다.김민하는 애플TV플러스 시리즈 ‘파친코’에서 젊은 시절의 선자역을 맡으며 연기력을 인정 받아 ‘제20회 아시안아메리칸어워즈 TV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젊은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민하와 함께 한 이번 광고 캠페인은 ‘오늘보다 내일 더 예쁠 너에게’라는 콘셉트로 로제 청하 스파클링과 분홍빛 색감을 김민하와 함께 감성적으로 전달한다. 특히 흩날리는 꽃잎을 표현한 제품 라벨 디자인과 분홍빛을 띄는 제품 패키지 등 감성적인 접근을 통해 로제 청하 스파클링의 주 소비층인 20대 여성 소비자들에게 ‘예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인스타그램 등 SNS를 중심으로 인기가 늘며 지난해 12월 출시 후 100여일 만에 230만병이 판매됐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배우 김민하가 갖고 있는 사랑스럽고 당찬 이미지가 청하 스파클링의 주요 소비자인 20대 여성 소비자들에게 잘 어울려 새롭게 모델로 선정했다”며 “먼저 선보이는 로제 청하 스파클링 광고는 주류 제품으론 이례적인 ‘예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로제 청하 스파클링의 이미지를 모델과 함께 감성적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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