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9,673건

LS산전, 환율 악재 속 성장…사상 최대 1분기 영업익 달성
  • LS산전, 환율 악재 속 성장…사상 최대 1분기 영업익 달성
  • (자료=LS산전)[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LS산전이 환율 하락 악재 속에서도 전 사업 분야의 고른 신장세로 사상 최대 1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LS산전(010120)은 26일 올해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액 5916억원, 영업이익 5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 영업이익은 55% 증가한 호실적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22% 증가한 428억원으로 집계됐다.특히 이번 1분기 영업이익은 LS산전이 LS그룹으로 계열분리 된 2003년 이후 1분기 기준 영업이익 중 역대 최대 실적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환율 하락까지 겹치는 악재가 지속됐으나, 주력인 전력과 자동화 사업이 호조를 이어간 데 따른 호실적이다. 스마트에너지 사업도 적자 폭을 크게 줄이면서 힘을 보탰다.구체적 사업부문별로는 우선 전력시스템은 국내 디스플레이 분야 투자가 이어져 매출이 큰 폭으로 신장됐고, 초고압 변압기와 HVDC(초고압직류송전), GIS(가스절연개폐기) 판매도 증가했다.자동화기기는 반도체, 수처리 시장 물량 증가로 국내 시장 매출이 크게 늘었고, 해외 역시 유럽과 북미지역에서 선전하며 국내외 사업이 실적을 함께 견인했다. 또 스마트에너지의 경우 전 사업에 걸친 매출 신장세 속에서 영업이익 측면에서 자동차 전장 흑자전환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적자 폭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LS산전은 2분기 이후 IT 투자 감소, 환율 변동 등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이지만 스마트에너지 사업과 해외 법인의 수익성 개선, 국내외 기기 사업 확대를 통해 1분기의 안정적인 신장세를 유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회사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실적에 큰 보탬이 된 IT 시장에서 투자 둔화가 예상되지만 신규 시장을 개척하는 한편 독보적인 제품 경쟁력을 갖춘 신재생 관련 DC(직류) 전력기기 매출을 확대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동화 역시 국내 기계장비, 수처리 시장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스마트에너지의 경우 국내는 수상태양광과 ESS 시장에서, 해외는 전기차 부품 시장에서 의미 있는 실적이 나올 것”이라며 “해외 법인과 자회사 사업도 수익성 회복이 예상되는 만큼 성장세가 연중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E1, 장애인 복지시설 21개소에 기부금 1억500만원 전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액화석유가스(LPG) 전문 기업 E1(017940)은 26일 서울 송파구 소재 신아원에서 장애인 복지시설 21개소에 총 1억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E1은 2011년부터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전국 21개 장애인 복지시설에 매년 1억500만원을 후원하는 ‘희망충전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전달된 기부금은 각 시설 상황에 맞게 장애인 자립 지원 프로그램, 의료 재활 및 시설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E1 오렌지카드 고객이 희망충전서포터즈로 등록 후 월 100리터 이상 충전하면 E1이 1000포인트를 기부하는 방식과 오렌지카드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만큼 E1이 포인트를 적립하는 매칭그랜트 방식 등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조성됐다.이와 함께 E1은 각 부서별로 후원 중인 21개 시설과 ‘1팀-1시설’ 매칭해 정기적으로 임직원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희망충전봉사단’도 운영 중이다. E1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서 E1은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황규인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은 “장애인들에게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원바란다”고 말했다.
아산나눔재단, '아산 프론티어 유스' 4기 단원 모집
  • 아산나눔재단, '아산 프론티어 유스' 4기 단원 모집
  • 아산나눔재단 ‘아산 프론티어 유스’ 모집 홍보 포스터.아산나눔재단 제공[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아산나눔재단은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차세대 비영리 인재 양성 프로그램 ‘아산 프론티어 유스’ 4기 단원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비영리 분야에 관심이 있는 열정적인 대한민국의 만 18세에서 29세 사이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20명은 오는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8개월간 아산 프론티어 유스 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비영리기관 인턴십 △임팩트 교육 △글로벌 스터디 등의 기회가 주어지며 이를 통해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인턴십은 드림터치포올, 서울시 NPO 지원센터, 한국YWCA연합회 등 총 20개 비영리기관에서 7월부터 5개월간 진행되며 월 160만원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또 비영리 분야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가정신을 강화하기 위한 총 200시간의 임팩트 교육도 시행한다. 모든 교육과정이 마무리되면 글로벌 스터디를 위해 9박 10일간 해외 유수 비영리기관을 직접 방문한다. 아산나눔재단은 모집 기간 내 설명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달 9일, 11일, 16일, 18일 등 4회에 걸쳐 아산나눔재단 신당동 사옥 1층 교육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원 접수와 더불어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5월 1일부터 아산나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훈 아산나눔재단 글로벌리더팀장은 “아산나눔재단은 비영리 분야에서 기업가정신을 지닌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며 “열린 마음으로 공감 및 소통을 원하는 청년이거나 도전정신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