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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 담은 '칭따오 복맥 에디션' 출시…'양꼬치엔 칭따오' 정상훈 협업
  • 청룡 담은 '칭따오 복맥 에디션' 출시…'양꼬치엔 칭따오' 정상훈 협업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주류수입업체 비어케이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의 새해맞이 한정판 ‘2024 갑진년 복맥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칭따오 ‘2024 갑진년 복맥 에디션’.(사진=비어케이)칭따오는 매해 ‘복(福)’을 부르는 맥주라는 의미를 담아 그 해를 상징하는 동물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일러스트로 디자인한 ‘복맥 에디션’ 한정 출시해왔다. 올해에는 2024년을 대표하는 청룡을 이번 에디션의 주인공을 선정했다.특히 복맥 에디션은 매해 화제의 인물과 일러스트 협업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올해에는 다방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용띠 배우 정상훈과 함께했다.정상훈이 함께 참여한 청룡 일러스트는 한국 전통 수호신인 ‘용’이 소원을 들어주는 여의주를 쥐고 솟아오르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청룡이 상징하는 성취와 수호의 의미를 담아 액을 막고 복을 기원한다는 희망 메시지까지 더했다. 칭따오 2024 갑진년 복맥(473㎖) 2병과 전용잔(395㎖) 1개로 구성했으며 전용잔에도 액을 막고 복을 기원하는 용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 에디션에 대한 희소성과 소장가치를 더한다. 주류 O2O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포켓CU, 와인25+, 데일리샷 등을 통해 한정 판매한다.비어케이 관계자는 “청룡의 해를 맞아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청용의 상징하는 희망, 성취, 수호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칭따오 브랜드만의 정체성을 담은 이번 에디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 했으며 올 한해 액을 막고 복을 기원한다는 희망 메시지가 모두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촌이 그렇게 맛있다며?"…중국인 줄세운 'K치킨'
  • "교촌이 그렇게 맛있다며?"…중국인 줄세운 'K치킨'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중국 항저우 직영 매장 ‘교촌치킨 항저우중심점’이 개점 한 달여 만에 한화 기준 2억 1000만원대 매출을 올리며 K치킨의 저력을 증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중국 소비자들의 K치킨에 대한 수요가 거듭 확인된만큼 향후 항저우를 비롯한 중국 내 1선도시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중국 항저우 ‘교촌치킨 항저우중심점’ 앞에 대기줄이 늘어서 있다.(사진=교촌치킨)이번 항저우중심점은 지난해 12월 20일 중국 항저우 항저우중심몰에 오픈했다. 중국에서 13번째 매장이자 항저우 지역에서는 첫 매장이다. 지난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치르며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한 항저우는 중국 내 신 1선도시 중 하나로 젊은 유동인구가 많고 소비력이 강해 대표적 ‘경제도시’로 손꼽힌다. 항저우중심몰은 다수의 쇼핑몰과 오피스, 스포츠센터 등이 밀집한 항저우 중심부에 위치한데다 지역 최대 관광지인 ‘서호’가 불과 1㎞ 거리라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들의 방문도 끊이지 않는다.실제로 개점 직후부터 긴 대기줄이 늘어서며 K치킨에 대한 중국 현지 관심을 확인했고 첫 달에만 매출 2억1000만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연초 중국 대표 미식·라이프스타일 애플리케이션 ‘대중평점’에서 항저우 지역 소형 패스트푸드 부문 화제성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이에 따라 항저우중심점은 중국은 물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아랍에미리트, 대만 등 아시아권 교촌치킨 매장 70곳 중 1위로 올라섰다. 하루 평균 매출은 700만원으로 매일 350마리 이상을 판매하는 수준이다.교촌에프앤비는 항저우중심점을 통해 시장성을 검증한 뒤 향후 항저우를 비롯한 중국 내 1선도시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달 현재 중국의 교촌치킨 매장은 상해, 항저우, 남경, 창저우 등 4개 도시 내 13곳이다.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항저우중심점에서는 교촌, 레드, 허니 등 자사의 시그니처 메뉴를 중심으로 커틀렛 비빔밥 등 현지 특화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K치킨을 비롯한 K푸드의 맛과 문화를 전파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며 “직영 매장인 만큼 더욱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중국 내 교촌치킨의 인지도 및 선호도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KT&G, 설 앞두고 중소협력사 결제대금 664억원 조기 현금지급
  • KT&G, 설 앞두고 중소협력사 결제대금 664억원 조기 현금지급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KT&G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사의 부담을 줄이고 상생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결제대금 조기 현금 지급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원·부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협력사 중 41곳에 결제대금 총 664억원을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한 달 이상 앞당겨 지급한다.KT&G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앞서 자금수요가 몰리는 중소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제대금을 조기 집행해오고 있다. 지난 추석에도 917억원 규모의 결제대금을 선지급해 협력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지원했다.또 KT&G는 지난해 11월 원재료 가격 상승 시 그 상승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해 중소협력사의 부담을 줄여주는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에 동참하면서 상생 거래문화 정착 및 공정한 시장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을 매월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 중이다.KT&G 관계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금 수요가 많은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들의 결제대금 지급을 앞당기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1초에 9.4캔 팔려"…하이트진로 '필라이트' 누적판매 20억캔 돌파
  • "1초에 9.4캔 팔려"…하이트진로 '필라이트' 누적판매 20억캔 돌파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하이트진로는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가 누적판매 20억캔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7년 4월 25일 처음 출시된 후 만 6년 9개월 만 성과로 이는 초당 9.4캔 판매된 꼴이다.하이트진로 발포주 필라이트.(사진=하이트진로)필라이트는 ‘1만원에 12캔’이라는 가성비와 국내산 보리 100% 사용이라는 제품력으로 국내 가정 주류시장 발포주 부문 점유율 7년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향후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출시 7개월만에 1억캔 판매를 기록한 이후 12개월만에 2억캔, 22개월만에 5억캔, 41개월만에 10억캔을 돌파하는 등 판매 속도가 출시 초 대비 1.78배 빨라졌다는 설명이다.특히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의 다양한 제품군 출시 노력도 유효했다는 설명이다. 첫 출시 당시 필라이트와 필라이트 후레쉬로 선보인 데 이어 2019년 ‘필라이트 바이젠’, 2020년 ‘필라이트 라들러 레몬’, 2021년 ‘필라이트 라들러 자몽’, 2022년 ‘필라이트 체리’, 2023년 ‘필라이트 퓨린컷’, ‘필라이트 로우 칼로리’를 출시하며 제품군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모든 한정판 제품이 3개월 이내 전량 출고됐고 최근 선보인 필라이트 퓨린컷 등은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는 전언이다.올해 정부가 소비자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세금 할인율인 기준판매비율을 도입한 것도 호재다. 필라이트가 포함된 기타주류는 오는 2월 1일부로 일정 세금이 할인돼 출고가 인하가 예정돼 있으며 인하율은 4.5%다.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발포주 1위 브랜드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이어가며 다양한 소비자 접점 활동으로 가정 주류시장을 이끌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맛의 제품과 기능성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 증류식 소주 '여울' 출시…'대세' 증류주 공략
  • 롯데칠성음료, 증류식 소주 '여울' 출시…'대세' 증류주 공략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증류식 소주 ‘여울’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주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롯데칠성음료가 새롭게 선보인 증류식 소주 ‘여울’.(사진=롯데칠성음료)‘입안에 흐르는 향긋한 여운’이란 콘셉트의 여울은 최적의 비율로 도정한 국산 쌀과 국산 효모, 국(麴)을 원자료로 사용했다. 20~25도의 상온에서 단기간 2단 발효를 통해 은은하고 향긋한 풍미를 살렸다. 또 대기압보다 낮은 압력에서 증류하는 감압증류법을 적용해 섬세하고 깊은 맛을 완성했으며 병입 전 0도 냉동 여과를 통해 더욱 부드럽고 깨끗한 맛을 끌어올렸다.패키지 하단에 적용된 독보적인 물결 패턴은 여울이 흐르는 듯한 모습을 표현함과 동시에 여울의 향긋한 향과 맛을 표현했으며 라벨 디자인에도 여울의 두 자음 ‘이응(ㅇ)’을 활용해 여울물에 비친 달의 모습을 표현한 브랜드 심볼을 적용해 개성 가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375㎖의 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25도의 증류식 소주 제품으로 식당, 술집, 대형마트 등 전 채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위스키, 증류식 소주 등 증류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직접 마시거나 칵테일 등 다양한 용도로 음용 가능한 증류식 소주 여울을 선보이게 됐다”며 “증류식 소주 여울의 출시로 인해 희석식 소주 처음처럼, 새로에 이어 증류식 소주까지 소주의 라인업을 확대하며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기호에 적극 대응 할 것”이라고 말했다.
꺾이지 않는 K라면 수출…세계화 이끄는 대표 삼인방은
  • 꺾이지 않는 K라면 수출…세계화 이끄는 대표 삼인방은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K라면을 즐기는 세계인이 날로 늘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해 해외에 판매하는 라면 수출액은 10년 전인 2014년 2억달러 수준에서 지난해 10억달러에 육박하며 5배 가까이 껑충 뛰었고 세계 각국에서 생산되는 K라면 역시 폭발적 성장을 거듭해서다.경남 밀양을 거점으로 해외에 수출하는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이 전체 수출량 성장을 견인한 주역으로 주목을 받는 가운데 강력한 해외 생산거점을 둔 농심(004370) ‘신라면’, 팔도 ‘도시락’도 K라면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 크게 기여하며 꾸준히 활약하는 모양새다.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현지인들이 농심 신라면을 즐기고 있다.(사진=농심)◇수출 역군 ‘불닭볶음면’…‘신라면’ 해외법인까지 막강24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라면 수출액은 전년(7억6541만달러) 대비 24.4% 증가한 9억5243만달러(한화 약 1조2800억원)를 기록했다. 10년 전인 2014년(2억846만달러)에 비해선 무려 4.6배(356.9%) 늘어난 역대 최고치다. K라면 수출액 증가의 주역은 단연 삼양식품 대표 라면 불닭볶음면이 꼽힌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추산 지난해 삼양식품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3% 증가한 1조1934억원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전체 매출액 중 수출 비중은 68% 안팎인 점과 불닭볶음면이 차지하는 비중(81% 내외)을 고려하면 지난해 불닭볶음면 수출액만 66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사실상 지난해 국내 라면 전체 수출액 가운데 절반 이상을 불닭볶음면이 도맡은 셈이다.실제로 매출액 9090억원을 달성한 지난 2022년 삼양식품(003230)은 이미 불닭볶음면과 삼양라면, 짜짜로니 등 라면 수출액 605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그해 국내 라면 전체 수출액의 55% 수준이다.이번 관세청 수출액은 국내에서 생산돼 해외 판매되는 라면에 대한 집계로 여기서 배제된 각사 해외생산법인 매출액까지 더하면 전세계 K라면의 성장세는 더욱 가파를 것이란 평가다. 실제로 라면 전통강자 농심 신라면의 경우 수출에 더해 미국 등 해외생산법인의 성과까지 더해지며 내수 대비 해외 매출액의 절대 규모와 상대 비중 모두를 키워가고 있다. 이날 농심에 따르면 지난해 신라면 국내외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2% 증가한 1조2100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단일브랜드 매출액 1조원대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중 수출과 미국 등 해외생산법인 성과를 더한 해외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5% 증가한 71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1년 처음 전체 매출액 절반 이상(54%)을 해외에서 거둔 농심 신라면은 2022년 58%, 지난해 59%로 해외 비중을 키우며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심은 올해 하반기 미국 제2공장 라인 증설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멕시코 등 남미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는 전략이다. 삼양식품은 다음달 밀양 제2공장 착공에 돌입하며 수출 확대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러시아선 ‘국민라면’…틈새 제대로 파고든 ‘도시락’일찌감치 러시아생산법인을 세워 현지 공략에 성공한 팔도는 최근 뜻하지 않은 성과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지난 1991년 일찌감치 러시아 시장에 진출한 팔도는 현재 도시락루스와 코야 등 현지판매·생산법인을 통해 도시락을 선보여 현지 라면 시장 점유율 62%를 차지하고 있다. 주목할 대목은 가장 최근 공개된 2022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법인의 총 매출액은 지난 2021년 3026억원에서 2022년 4915억원으로 무려 62.4% 급증했다는 점이다. 비상장사로 오는 2분기께 연결감사보고서에서 지난해 매출액이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전년 대비 10% 수준 성장을 거듭했을 것으로 예상된다.코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무역관은 연초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점진적 성장 중이던 팔도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이후 잠정 중단 또는 철수하는 다른 해외기업과 달리 오히려 도시락 상승세를 맞이했다”며 “러시아 현지의 문화·정치·사회적 특성에 맞춘 전략으로 성공을 거둔 대표 사례로, 전시 상황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고 쉽게 내용물이 변질되지 않는 특성으로 더욱 주목을 받은 것”이라고 보고서를 내기도 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연내 상장 추진…"서두르지 않고 준비 중"
  • 백종원 더본코리아 연내 상장 추진…"서두르지 않고 준비 중"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백종원 대표가 이끌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더본코리아가 새해 기업공개(IPO) 절차를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지난 2018년부터 상장 주관사를 선정해 IPO를 준비해 온 더본코리아는 창립 30주년을 맞은 올해 본격 절차에 돌입할 것이란 전망이다.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사진=뉴시스)24일 IB(투자은행)업계 등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코스닥 상장 본격 재개를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오는 4월 ‘2023년도 감사보고서’ 제출을 마무리하는데로 한국거래소 코스피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것이란 전망이 유력하다.실제로 더본코리아는 지난 11일 주주들에게 소유주 1주당 2주를 지급하는 무상증자를 진행하겠다는 공고를 냈다. 현재 주식총수는 38만2201주로 무상증자 이후 주식총수는 현재의 3배인 114만6603주가 된다. 주식 총수를 늘려 신주 발행 규모나 공모 구조를 설계하기 위한 전초 작업이란 분석이 나온다.더본코리아의 IPO 추진은 이미 2018년 첫 발을 뗐다. 더본코리아는 당시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을 공동 상장 주관사로 선정해 IPO를 추진하다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정이 지연됐다. 백 대표는 같은해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창립 30주년이 되는 2024년’ 상장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이와 관련 더본코리아 측은 “서두르지 않고 계속 준비해 나가고 있다”면서도, 구체적 일정에 대해선 “현재 결정된 바는 없다”고 신중한 입장을 냈다.한편 더본코리아는 지난 1993년 ‘원조쌈밥집’ 브랜드를 론칭하고 1994년 법인을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했다. 현재 ‘홍콩반점’, ‘빽보이피자’, ‘빽다방’,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롤링파스타’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한 달만 도넛 30만개·커피 10만잔 판 팀홀튼…3·4호점 공격 출점
  • 한 달만 도넛 30만개·커피 10만잔 판 팀홀튼…3·4호점 공격 출점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지난해 말 국내 커피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어 안착 가능성을 타진한 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홀튼이 곧장 매장 수를 늘리며 공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팀홀튼 커피와 도넛.(사진=팀홀튼)팀홀튼은 지난해 12월 14일과 28일 1·2호점인 신논현역점과 선릉역점을 오픈한 이후 한 달 만에 도넛류 30만개, 커피 메뉴 10만잔 이상을 판매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넛류의 경우 단순 계산하면 하루 평균 1만개, 시간당 416개를 판매된 셈이며 △메이플딥 도넛 △팀빗 10팩 △허니 글레이즈드 도넛이 톱3에 선정됐다. 팀홀튼 매장에서 도넛을 직접 구워 판매하는데 1인 1박스 구매 제한에도 수요가 몰려 대기줄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호기심으로 팀홀튼을 처음으로 방문한 고객과 캐나다 현지의 맛을 그리워하는 국내 팬들이 동시에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커피 메뉴의 경우 △아라비카 원두를 60년 노하우로 내린 ‘아메리카노 커피’ △신선한 브루 커피를 기반으로 만드는 시그니처 메뉴 ‘더블더블’ △국내 고객들 사이 가장 잘 알려진 ‘오리지널 아이스캡’이 톱3에 들었다.국내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팀홀튼은 공격적인 출점에 나선 상황이다. 팀홀튼은 오는 30일 3호점 ‘숭례문그랜드센트럴점’을, 바로 다음 날인 31일 4호점인 ‘서울대역점’을 연이어 오픈하며 고객들과의 접점을 빠르게 넓혀갈 예정이다.팀홀튼은 편안한 푸드 메뉴 중심의 ‘퀵서비스레스토랑(QSR) 모델’과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카페 모델’로 나눠 매장을 운영 중으로 국내 매장은 프리미엄 카페 모델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두바이, 싱가포르 등 주요 해외 진출국에도 적용된 모델로 차별화된 커피 공간 연출과 매장 내 신선 조리를 위한 주방 구조 등을 구현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팀홀튼 관계자는 “팀홀튼의 풍미 깊은 커피와 함께 주문 후 즉시 조리해 신선하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도넛 등 다양한 푸드 메뉴로 고객들이 매력을 느끼고 좋아해 주신 것 같다”며 “한국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항상 신선하고 품질 좋은 메뉴를 통해 팀홀튼만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뚜기 3세' 함연지 공식 등판?…美 식품전시회서 목격
  • '오뚜기 3세' 함연지 공식 등판?…美 식품전시회서 목격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지난해 9월 미국행에 이어 12월 유투브 활동까지 중단했던 ‘오뚜기 3세’ 함연지씨가 최근 현지 식품박람회에서 목격돼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일련의 행보가 결국 경영 참여를 위한 것 아니냐는 일각의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오뚜기는 “식품 관련 오너가로서 개인적으로 참여한 것일뿐 미국 법인과 관련된 공식 일정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오뚜기 3세’ 함연지씨.(사진=샌드박스)24일 오뚜기에 따르면 함씨는 지난 21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윈터 팬시 푸드쇼(WFFS) 2024’를 참관했다. 미국은 물론 전세계 스페셜티 식음료 기업이 참가하는 기업간거래(B2B) 무역 전문 전시회로 오뚜기 미국법인인 ‘오뚜기 아메리카(OA)’도 이에 부스를 꾸렸다.함씨는 이번 전시회에 모습을 드러내 OA 부스를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 외 구체적 일정은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OA 직원들을 통해 함씨가 현장에 다녀간 것은 확인했으나 공식적인 일정이 아니라서 구체적인 참관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 제기된 경영수업 또는 경영참여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미국 현지에서 하는 전시회로 OA에도 이에 참여해 부스를 꾸리고 관련 실무직원들도 참관에 나선 상황이지만 함씨는 현재 공식직함이 없다”이라며 “평소 함씨는 해외 식음료 사업에 강한 관심을 표명해왔던 터 이에 대한 개인적 관심으로 참여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경영수업, 경영참여 차원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앞서 함씨는 지난해 9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햄연지’를 통해 돌연 미국행 소식을 알렸다. 이어 같은 해 12월 22일 활발하게 운영하던 햄연지마저 접고 ‘정중동’에 나서면서 관련 업계에선 본격적인 경영참여를 위한 수업에 돌입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때마침 오뚜기는 지난해 11월 함씨의 시아버지인 김경호 전 LG전자 부사장을 글로벌사업본부장 부사장으로 선임하면서 이같은 추측에 더욱 힘이 실렸다. 함씨의 남편이자 김 부사장의 아들인 김재우씨는 현재 과장 직급으로 OA에 출근 중이기도 하다.
"사과·배 뺄까?" 차례상 준비 겁나는 과일값
  • "사과·배 뺄까?" 차례상 준비 겁나는 과일값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천정부지로 치솟은 과일 가격이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차례상에 올리는 대표 과일인 사과와 배 가격은 1년 전보다 무려 30% 이상 급등한 가운데 단감과 감귤, 딸기까지 가격이 오르지 않은 과일을 찾기가 오히려 어려울 지경이다. 참기름과 밀가루 등 주요 식자재는 지난해 급등한 가격에서 최근 소폭 내리는 수준에 그치며 차례상을 준비할 소비자들의 부담을 키우는 모양새가 됐다.(그래픽=김일환 기자)◇올해 설 차례상 비용은 30만원…과일 끌어올려23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이하 협의회)의 1차 설 물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 제수용품 24개 품목 평균 구입비용(4인 기준)은 1년 전 대비 4.9% 오른 30만717원으로 집계됐다. 유통업태별로 보면 전통시장이 평균 24만4794원으로 가장 저렴하고 뒤이어 일반 슈퍼마켓이 25만6095원, 대형마트 29만7894원, 기업형슈퍼마켓(SSM) 30만6775원, 백화점 46만1571원 순이었다. 제수용품 평균 구입비용 상승의 주범은 단연 과일이었다.협의회 조사 품목 24개 중 과일류는 차례상에 주로 올리는 사과와 배 곶감, 단감 등으로 1년 전 대비 이들의 평균 인상률은 무려 31.7%에 달했다. 지난해 설 물가 1차 조사 대비 단감(5개) 가격은 48.0% 치솟았고 배(3개)는 36.1%, 사과(5개)는 30.8%, 곶감(상주산·10개)도 18.6%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협의회 관계자는 “단감의 경우 전년도의 폭염·폭우 등에 따른 작황 부진의 영향으로 공급이 부족한 것이 가격 상승의 주 요인으로 보인다”며 “배, 사과 역시 생산량 감소가 가격 상승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협의회 조사 품목에 포함되지 않은 다른 과일 가격 또한 고공행진 중이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감귤(10개) 소매가격은 1년전(3406원) 보다 30.9% 오른 4459원으로 집계됐다. 또 다른 겨울 대표 과일인 딸기(100g) 역시 같은 기간 7.4% 오른 2099원을 기록했다. 평년 대비해선 감귤은 48.8%. 딸기는 20.4% 오른 수치다.◇작년 설 폭등했던 밀가루·식용유…내림세 ‘미미’지난해 초 폭등했던 밀가루와 식용유 등 식자재 가격이 1년이 지난 올해 초까지 소폭 내리는 데 그치면서 평년 대비해선 여전히 소비자 부담을 키우는 요인이 됐다. 지난해 불안한 국제곡물가격으로 치솟았던 식용유와 밀가루 가격은 이후 대두와 밀 국제가격 안정세에도 제품 가격 안정화는 이뤄지지 못한 셈이다. 실제로 지난해 설 물가 1차 조사 당시 식용유(1.8ℓ) 가격은 지난 2022년(6651원) 대비 28.0% 오른 8513원이었는데 1년이 지난 올해 초 7616원으로 10.5% 내리는 데 그쳤다. 밀가루(1㎏) 가격 역시 2022년 1678원에서 지난해 2040원으로 21.6% 급등했지만 올해 초에는 불과 2.5% 내려 1989원을 기록했다.떡국떡 재료인 쌀 가격의 고공행진도 부담이다. 지난 22일 기준 쌀(20㎏) 소매가격은 1년전(5만743원) 보다 11.9% 오른 5만6794원을 기록했다. 협의회 설 물가 1차 조사에서 떡국떡(1㎏) 가격은 1년 전보다 12.7% 오른 7933원으로 나타났다. 쇠고기·돼지고기와 달걀 등 수입물량으로 대체 가능한 축산물은 그나마 올해 설 물가 부담을 낮추는 품목으로 자리했다. 지난해 대비 축산물은 3.6% 하락했는데 쇠고기(탕국용·양지)가 6.2%, 돼지고기(수육용·목삼겹)가 5.5% 하락했다. 계란(일반란·1판) 가격도 같은 기간 6.4% 낮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하이트진로, 베트남 공장 부지 본계약 체결…'소주 세계화' 잰걸음
  • 하이트진로, 베트남 공장 부지 본계약 체결…'소주 세계화' 잰걸음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하이트진로는 베트남 소주 공장 건립을 위한 토지 및 기반시설 전대차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하이트진로 소주 세계화 사업의 교두보가 될 이번 베트남 공장은 이르면 연내 착공에 들어가 내년 본격 가동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하이트진로 참이슬.(사진=방인권 기자)앞서 하이트진로는 이번 베트남 소주 공장 건립을 위해 지난해 9월 해외 소주 생산 및 판매의 헤드쿼터 구축을 목적으로 한 싱가포르 법인(HITEJINRO SG PTE.LTD.)을 설립했다. 해당 법인은 곧장 같은 해 10월 13일 현지 그린아이파크 코퍼레이션과 하노이 인근 타이빈성 산업단지 내 토지 및 기반시설 전대차 가계약을 체결했다. 하이트진로는 이어 지난해 12월 11일자로 베트남 생산법인(JINRO SOJU VIETNAM CO., LTD.)을 설립해 이날 동일한 내용의 본계약을 체결했다.계약금액은 104억원 규모로 기반시설 임차료며 별도 토지 전차료는 추후 발생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2071년 2월 7일까지다. 토지 면적은 8만2083㎡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베트남 소주 공장으로 현지 생산을 통해 국내 보다 낮은 인건비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고 국가별 다양한 용기와 용량 및 패키지 적용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리적 입지와 물가, 물류 접근성, 인력확보 용이성 등을 감안해 베트남을 해외 생산거점으로 삼았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타이빈성은 하노이와 인접해 있고 국제공항과 항구, 해안도로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생산가능 연령대 인구 비중 역시 약 114만명으로 타이빈성 전체 인구의 57%를 차지한다.하이트진로 측은 “베트남 공장의 건립일정, 건립규모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며 “향후 해당 사항이 확정돼 유가증권공시규정에 해당하는 사항이 발생하거나 투자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 있는 경우 추후 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하이트진로는 최근 6년간 소주 수출량이 연평균 15% 가량 증가 중이다. 향후 10년 후에는 해외 소주 판매량이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투다리, 노후 가맹점 리뉴얼 지원 잰걸음…"새로운 외식공간될 것"
  • 투다리, 노후 가맹점 리뉴얼 지원 잰걸음…"새로운 외식공간될 것"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종합식품기업 투다리는 노후된 가맹점들의 인테리어 리뉴얼 비용을 지원하는 상생 사업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본사와 가맹점간 동반성장을 통해 상생경영을 실천하는 동시에 새로운 외식공간으로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투다리 노후점포 리뉴얼 지원사업 매장.(사진=투다리)올해로 창립 38주년을 맞이한 투다리는 국내에 꼬치구이 전문점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며 오랜 기간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아왔다. 다만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외식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자 노후 가맹점의 리뉴얼 사업을 결정, 가맹점 매출에 도움을 주는 한편 새로운 외식공간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투다리는 1987년 제물포 1호점을 오픈한 이래 지속적으로 가맹점포의 환경보수를 지원해왔으나 새로운 외식공간 창출을 위해 지난 2022년 신형 점포 모델을 수립했다. 지난해 36개 노후 가맹점을 대상으로 이같은 모델을 적용해 리모델링을 진행한 투다리는 올해 100개 노후 가맹점 리뉴얼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투다리는 이번 리뉴얼 사업을 위해 지난해 전국 1400여개 가맹점를 직접 방문해 대상 가맹점을 선정하는 작업도 진행했다. 본사와 지부가 비용 중 1000만원(12평 기준)을 부담하고 리뉴얼을 희망하는 노후된 가맹점들의 주방시설(선반·타일·주방설비 등)은 물론 가맹점의 시설물(간판·매장 내부 도색·입간판·기타설비 등) 및 테이블별 테블릿 오더 설치 등을 진행하고 유니폼과 메뉴북 등 지원 품목도 무상으로 제공한다.투다리 관계자는 “투다리 가맹점주의 매출 향상과 소비자의 새로운 외식문화 경험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후된 점포 리뉴얼을 추진하고 있다”며 “실제 리뉴얼을 진행한 점포들의 매출이 크게 향상되고 있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은 물론 어린아이와 함께 오는 가족단위의 손님들과 MZ세대들의 유입이 크게 늘고 있어 보다 많은 투다리 가맹점포들에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일품진로'·'오크43' 선물세트 선봬
  • 하이트진로, '일품진로'·'오크43' 선물세트 선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는 설 명절을 맞아 100년 역사와 정통성을 담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하이트진로 증류식 소주 선물세트.(사진=하이트진로)이번 선물세트는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알코올 도수 25도)와 ‘일품진로 오크43’(43도)를 각각 술잔과 함께 구성했다. 설 명절에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과 가격대로 선보인다.먼저 하이트진로 100년 증류주 노하우의 정수인 일품진로 선물세트는 375㎖ 3병과 온더락잔 2개로 구성했다. 일품진로는 향과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 원액만 사용해 영하의 온도에서 잡미·불순물을 걸러내는 냉동여과공법 후에 최적의 숙성 기간을 거친다.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과 은은한 맛을 구현했다.로열프리미엄 증류주 ‘일품진로 오크43’ 선물세트는 375㎖ 2병과 온더락잔 2개로 담았다. 일품진로 오크 43은 하이트진로가 엄격한 온도·습도관리하에 오래 보관해온 ‘12년 목통 원액’과 일품진로를 블렌딩한 고도수 증류주 제품이다.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이트진로의 명절 선물세트는 젊은층은 물론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를 즐기는 중장년층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아 명절때마다 재출시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의 100년 역사와 정통성으로 대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의 자리를 이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웰푸드, 멕시코·캐나다 코스트코 입점…"제과 수출 속도 낸다"
  • 롯데웰푸드, 멕시코·캐나다 코스트코 입점…"제과 수출 속도 낸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올해 1월부터 제로와 크리스피롤을 멕시코 코스트코에, 빼빼로를 캐나다 코스트코에 입점·판매하면서 각국 수출 확대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캐나다 벤쿠버 코스트코에 진열된 롯데웰푸드 빼빼로 기획상품.(사진=롯데웰푸드)코스트코는 전세계 872개 점포를 운영 중인 글로벌 유통채널로 멕시코와 캐나다에서는 각각 40곳과 108곳을 운영 중이다. 경쟁력 있는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량 판매해 입점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롯데웰푸드는 꾸준한 노력의 결과 주요 제품 입점에 성공한만큼 수출 확대의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특히 국내 제과업체가 멕시코 코스트코에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웰푸드는 기존에 멕시코 월마트, 에이치이비, 리버풀, 그루포 산체스 등 현지 유통채널에 입점해 있으며 이번에 멕시코 코스트코까지 국내 제과 업계 최초로 건과 제품을 수출하는 성과를 낸 것이다.멕시코는 전체 인구 1억 3000만명에 1인당 GDP 1만달러 수준으로 상당히 큰 경제수준을 갖고 있다. 과체중 또는 비만 인구 비율이 70% 이상으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높아 롯데웰푸드의 제로 젤리와 크리스피롤이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캐나다 코스트코에 입점하는 수출품목은 아몬드 빼빼로, 화이트 빼빼로, 크런키 빼빼로 3종 구성의 기획상품이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빼빼로데이에 맞춰 K팝 걸그룹 뉴진스를 모델로 뉴욕 타임스퀘어, LA 등에 옥외광고를 진행하는 등 미주지역에서도 빼빼로 브랜드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캐나다 코스트코 전점 입점을 통해 빼빼로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캐나다 월마트, 로블로, 달러 트리 등 현지 유통채널에 입점을 하고 있었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업무 진행이 어려웠지만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주지역에 다양한 제품을 수출하겠다”고 말했다.
해태, 해남 녹차 머금은 '오예스 로스티드 그린티 라떼맛' 출시
  • 해태, 해남 녹차 머금은 '오예스 로스티드 그린티 라떼맛' 출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해태제과는 해남 녹차를 머금은 ‘오예스 로스티드 그린티 라떼맛’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세븐베리즈, 자색고구마에 이은 세 번째 겨울 한정 에디션으로 3월까지 300만개만 한정 생산한다.오예스 로스티드 그린티 라떼 맛.(사진=해태제과)우선 이번 제품은 로스팅한 녹찻잎을 우려 따듯한 우유를 넣은 겨울철 인기 음료 호지차 라떼가 담긴 오예스다. 찻잎을 고온에 로스팅해 떫은 맛은 없애고 카페인 함량도 낮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녹차로 만든 과자는 많았지만 호지차 라떼로 만든 과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맛과 향은 물론 비주얼도 연한 녹갈색을 띤 모습을 구현했다.녹차도 엄선해 담았다.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시원한 해풍으로 최적의 환경에서 키워낸 해남산을 사용했다. 녹차를 반죽 단계부터 넣어 ‘녹차 시트’를 만들고 크림에도 담아 향긋함을 높였다. 여기에 오리지널 오예스의초콜릿 옷을 입어 진한 달콤함과 쌉쌀함이 어우러진다.특히 높은 수분 함량 덕에 원재료의 맛과 향이 그대로 담겼다는 설명이다. 국내 과자 중 최고의 수분 함량(20%)을 확보해 오예스만의 촉촉함에 녹차의 향이 제대로 우러나도록 했다.해태제과 관계자는 “계절마다 새로운 맛을 담은 오예스 스페셜 에디션의 인기가 높아 매번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초코케이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상찮은 원두 가격…韓 '커피 사랑' 찬물 끼얹을까
  • 심상찮은 원두 가격…韓 '커피 사랑' 찬물 끼얹을까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국제 커피 원두가격이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커피 사랑’이 남다른 국내 시장에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쏠린다. 소위 ‘믹스커피’에 주로 사용되는 로부스타 품종이 대폭 인상하면서 동서식품과 롯데네슬레코리아 등 관련 업체가 가격추이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커피 전문점에서 주로 쓰이는 ‘아라비카 품종’ 또한 로부스타 수준은 아니지만 지난해부터 인상세가 이어지고 있다.[이데일리 김정훈 기자]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FIS)에 따르면 런던국제금융선물거래소(LIFFE) 기준 국제 로부스타 가격은 지난 17일 t당 3443달러으로 FIS 집계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2333달러) 대비 47.6% 오른 수치로 역대 최저치였던 2020년 4월 22일(1121달러)와 비교했을 땐 무려 207.1% 오른 수준이다.올해 1월 월간 기준 평균 가격은 전년동기(1962달러) 대비 61.1% 오른 3182달러로 연초부터 확실한 오름세가 확인되자 관련 업체들의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다. 베트남이 주요 원산지 중 하나인 원두 로부스타는 현지 이상기후가 이어지면서 매년 우려를 키운 끝에 지난해 수확량만 30% 안팎 줄어들었다. 여기에 최근 중국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며 전세계 핵심 교역 항로인 홍해까지 막히면서 로부스타 수급 상황마저 여의치 않아지며 가격 인상을 부추겼다.국내 주요 커피 업체들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국내 커피 시장에서 로부스타는 믹스커피라 불리는 인스턴트 커피, 일부 저가 커피 전문 브랜드에서 아라비카 등과 섞어 제조하는 블렌딩 원두 등에 주로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업계 관계자는 “원두 가격의 등락은 매년 발생하고 있지만 물류비, 인건비 등 비용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이라 원두 가격 상승에 따른 불안감은 있다”며 “당장 가격 인상 가능성은 없지만 사태가 장기화 할 경우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로부스타를 잘 활용하지 않는 다른 커피 전문 브랜드들도 마냥 편안한 입장은 아니다. 스타벅스코리아, 투썸플레이스, 이디야커피 등 커피 전문점들은 브라질을 주요 원산지로 하는 아라비카 원두를 활용하지만 최근 해당 원두 역시 가격이 오르고 있어서다. 실제로 aT FIS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BOT)에서 지난 17일 거래된 국제 아라비카 원두가격은 전년동기(3331달러) 대비 18.6% 오른 3951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1월 월간 기준 평균은 4042달러로 1년 전 1월 월평균 가격인 3512달러 대비 15.1% 높은 수준이다.한편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커피(카페인 유무 상관 없는 생두 및 원두) 수입량은 19만2623t, 수입액은 11억1106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입국 1위는 아라비카로 대표되는 브라질로 전체의 26.2%에 이르는 5만378t이 우리나라로 들어왔다. 뒤이어 로부스타 주요 생산국인 베트남이 전체의 21.5%를 차지한 4만1449t의 수입량으로 2위를 차지했다.
소주 값 200원 내렸다는데…설 차례주는 얼마나 내리나
  • 소주 값 200원 내렸다는데…설 차례주는 얼마나 내리나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다음달 9~12일 설 연휴를 앞두고 국내 주요 차례주 가격이 속속 인하되고 있다. 정부가 이달 1일부로 소주 등 국산 증류주에 일종의 ‘세금 할인율’인 기준판매비율을 적용한 데 이어 다음달 1일부로 차례주가 포함된 발효주·기타주류에도 이를 적용키로 하면서 관련 주류업체들이 선제적으로 제품 출고가를 낮추고 나서서다.서울의 한 대형마트 주류 코너에서한 시민이 차례주를 고르고 있다.(사진=뉴스1)23일 롯데칠성(005300)음료에 따르면 국내 차례주 시장 점유율 70% 안팎을 차지하고 있는 ‘백화수복’은 지난 17일부터 기존 4196원보다 242원(5.8%) 저렴한 3954원에 출고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청주 제품인 ‘청하’ 역시 기존 1669원에서 96원(5.8%) 내린 1573원에 출고 중이다.이와 함께 또 다른 청주인 ‘청하 드라이’ 출고가는 5.8%, 기타주류인 ‘별빛 청하’와 ‘로제청하’ 출고가는 4.5% 인하했다. 또 ‘설중매’와 ‘설중매 골드’, ‘마주앙’, ‘레몬진4.5·7.0·제로나인’ 등 과실주는 5.3% 출고가를 낮췄다.롯데칠성음료의 출고가 인하는 국세청이 오는 2월 1일부로 이들 발효주·기타주류에 기준판매비율을 적용키로 한 데 따른 선제적 조치다. 회사 관계자는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백화수복 등 차례주와 선물용 주류 구매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준판매비율은 제품 원가에서 기준판매비율분을 뺀 액수를 과세표준(세금을 부과하는 기준 금액)으로 삼아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주종별 △청주 23.2% △약주 20.4% △과실주 21.3% △기타주류 18.1% 등 기준판매비율을 적용하면 출고가는 △청주 5.8% △약주 4.7% △과실주 5.3% △기타주류 4.5% 등 인하 효과가 발생하는 셈이다. 다른 주류업체들도 속속 이에 동참하고 나섰다. 국순당은 지난 17일 차례주인 ‘예담’과 ‘백세주’, ‘법고창신’ 등 약주 출고가를 4.7% 인하했다. 이에 따라 백세주 출고가는 기존 3113원에서 2967원으로 146원 낮아졌다. 기타주류로 분류되는 탁주 ‘국순당 쌀 바나나’, ‘국순당 쌀 바밤바밤’, ‘국순당 쌀 단팥’ 등 출고가도 4.5% 인하키로 했다. 국순당은 개별 제품 출고가는 물론 설 명절을 겨냥해 선보이는 △차례주 예담 △백세주 선물세트 △법고창신 선물세트에도 이같은 출고가 인하분을 적용키로 했다.보해양조는 설 명절 선물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대표 과실주 제품군인 ‘보해 복분자주’와 ‘매취순’의 출고가를 지난 16일부로 5.3% 인하했다. 이에 따라 복분자주 출고가는 6500원에서 6156원으로, 매취순 오리지널은 3700원에서 3504원으로 각각 344원, 196원 낮아졌다.보해양조 관계자는 “지난 연말 소주 제품군 가격을 선제적으로 인하한데 이어 과실주 또한 기준판매비율을 조기 반영해 설 명절을 앞둔 소비자 부담을 덜고자 했다”며 “고물가 장기화 추세로 힘든 소비자를 위해 보해가 업계를 앞장서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역할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1월 1일부로 기준판매비율이 적용된 소주의 경우 지난해 말 2100원(편의점 기준)까지 인상됐다가 현재 1병당 1900원에 판매되며 200원 가량 인하 효과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나라셀라, '스테판커리' 버번 위스키 '젠틀맨스 컷' 독점 판매
  • 나라셀라, '스테판커리' 버번 위스키 '젠틀맨스 컷' 독점 판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인 나라셀라는 미국 프로농구(NBA) 최고 스타 스테판 커리가 직접 제조한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젠틀맨스 컷’을 독점 수입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나라셀라가 독점 수입 판매하는 스테판 커리 버번 위스키 ‘젠틀맨스 컷’과 성수동 팝업스토어 전경.(사진=나라셀라)이번 제품은 스테판 커리가 미국 나파 밸리의 아뮤즈 부쉐 와이너리와 협업해 지난 2015년부터 위스키 원액을 다양한 배럴에서 숙성시켜 완성한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이다. 스테판 커리는 위스키 제조, 블렌딩, 숙성, 패키징 등 모든 단계에서 직접 참여해 젠틀맨스 컷을 완성시켰다.이번에 독점 판매하는 ‘젠틀맨스 컷 스트레이트 버번 위스키’(7년·알코올 도수 45%)는 진한 캐러멜 색상에 옥수수(75%), 라이(21%), 몰티드 보리(4%)의 원료 조합으로 꿀, 캐러멜, 바닐라가 오크향과 어우러지는 맛을 선사한다. 또 과일, 바닐라, 향신료가 부드럽고 긴 마무리를 이끌어내 켄터키 버번 위스키의 특징을 잘 표현해 준다.나라셀라는 이번 젠틀맨스 컷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와인픽스 성수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젠틀맨스 컷과 스테판 커리 벽화로 꾸며지게 될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제품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시음행사가 진행되며 10% 할인 구매도 가능하다. 구매 고객 선착순 30명에게 스테판 커리의 사인이 프린팅된 농구공을, 팝업스토어 방문 인증샷을 SNS에 포스팅하면 추첨을 통해 한정판 후디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젠틀맨스 컷은 팝업스토어 종료된 이후 나라셀라 와인픽스 전 지점과 더현대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마태호 나라셀라 이사는 “스테판 커리는 경기를 마친 후 가족, 친구들과의 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즐길 때 항상 버번 위스키와 함께한다. 그는 자신의 최고의 순간을 팬들과도 함께 나누고자 ‘젠틀맨스 컷’을 직접 만들게 됐다”며 “한국 소비자들도 스테판 커리가 선사하는 특별한 순간을 즐겨 보길 바란다”거 말했다.한편 나라셀라는 최근 독립법인인 나라스피릿의 위스키 사업부문을 나라셀라로 이관했다. 나라셀라는 다양한 스피릿 제품을 발굴·수입하며 시장 영향력을 확대한 나라스피릿의 위스키 사업부문과 나라셀라의 전국 유통망을 융합해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링크인터내셔널&인터리커, 임페리얼 등 설 선물세트 26종 출시
  • 드링크인터내셔널&인터리커, 임페리얼 등 설 선물세트 26종 출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종합 주류 전문 기업 드링크인터내셔널과 자회사 인터리커는 설을 맞아 위스키, 샴페인, 와인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선물세트 26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드링크인터내셔널 및 인터리커 설 선물세트. 왼쪽부터 샴페인 골든블랑, 임페리얼 클래식 12년, 로크로몬드 오리지널 선물세트.(사진=드링크인터내셔널·인터리커)먼저 드링크인터내셔널의 대표 제품이자 지난 1994년 국내 최초 출시된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인 임페리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12년과 17년 각각의 제품과 온더락 글라스 패키지로 구성됐다. 인터리커의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 선물세트는 로크로몬드 오리지널과 글렌캐런 정품 테이스팅 글라스가 함께 담겼다. 인터리커의 골든블랑 샴페인 선물세트는 유럽 유명 글래스웨어 브랜드인 레만글레스 샴페인 잔으로, 크레망과 프렌치 스파클링 선물세트는 국산 투명 아크릴 글라스로 구성됐다. 여기에 더욱 특별한 선물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는 골든블랑 빈티지 제품을 선보인다. 골든블랑 빈티지 2013 세븐스타와 골든블랑 빈티지 2015 식스스타는 그린, 블루, 퍼플 3가지 색상의 보틀이 고급 패키지에 담겨 있다. 특히 골든블랑 빈티지 2013 세븐스타의 경우 원하는 별자리 문양의 순금 펜던트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 레드·화이트 와인은 프랑스 브랜드 파워 1위인 무똥까데, 칠레의 로스바스코스, 아르헨티나의 까로 등을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인다. 로스바스코스는 샤또 라피트 로칠드를 소유한 DBR 라피트 그룹의 칠레 와인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레드·화이트·로제 와인은 물론 리미티드 제품인 르디스까지 전 포트폴리오에 걸쳐 준비했다. 까로는 아르헨티나 대표 와인 브랜드 까떼나와 프랑스 로칠드가 합작한 브랜드로 아루마, 까로, 아만까야 제품을 엄선해 세트를 구성했다. 드링크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설을 맞아 위스키부터 샴페인, 그리고 와인까지 선물 세트를 구성했다”며 “다양한 주종은 물론 4만원대부터 30만원대까지 선물세트를 구성하여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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