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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팝&클래식 여행, 4개 도시 5000여관객 호응 속 성료
  • 한화 팝&클래식 여행, 4개 도시 5000여관객 호응 속 성료
  • 6일 대전 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 ‘2017 한화 팝&클래식 여행’ 마지막 날 공연에서 비올라 앙상블 ‘올라 비올라’가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한화그룹 제공[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화(000880)그룹은 당사가 주최하는 ‘2017 한화 팝&클래식 여행’이 총 4개 도시에서 5000여 관객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9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천안 공연을 시작으로 청주(11월30일), 부산(12월5일), 대전(12/6) 등에서 잇따라 진행됐다.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지방 시민들을 위해 한화그룹이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공연이다. 특히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치있는 해설과 함께 곁들여 청중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올해는 ‘씨네 인 뮤직-영화 속 음악이야기, 음악 속 영화이야기’라는 콘셉트로 아름다운 영화음악을 영상과 함께 감상하는 기회를 마련했다.2부로 나눠 열린 공연 가운데 1부 순서에는 최정상의 비올라 연주자들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비올라 앙상블 ‘올라 비올라’가 연주를 펼쳤다. 이들은 ‘사운드 오브 뮤직’,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영화 속 주제가를 대형스크린 속 영화 장면과 함께 선보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었다.2부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인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공연을 선보였다.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답게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등 뮤지컬과 영화로 유명한 작품들의 주제가를 멋진 무대 매너와 함께 선보였다.또 6일 대전에서 열린 마지막 공연에는 한화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 ‘한화불꽃합창단’도 무대에 함께 올라 관객들에게 도전과 열정의 하모니를 전달했다.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함께 멀리’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갖춘 품격 있는 공연을 대중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 김정석·이원민 연구원에 '올해의 연구원상'
  • 한화, 김정석·이원민 연구원에 '올해의 연구원상'
  • 이태종(가운데) ㈜한화 대표이사가 지난 6일 대전시 유성구 한화종합연구소에서 열린 테크노 컨러런스에서 ‘올해의 연구원상’을 수상한 김정석(왼쪽), 이원민 연구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화 제공[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화(000880)는 지난 6일 대전시 유성구 한화종합연구소에서 올 한해 각 기술·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우수 연구개발(R&D) 인력에 대해 시상하는 테크노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2013년부터 5회째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는 사내 기술·연구 분야 인력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엔지니어들의 열정과 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주제로 한 기술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이날 자리에는 이태종 ㈜한화 대표이사와 조항주 ㈜한화 종합연구소 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올해의 연구원 2명, 한화기술상 8개 과제 36명, 우수논문상 2명 등 각 분야별 수상자 총 42명에 대해 시상했다.올해의 연구원상은 올해 연구·개발 업적이 두드러지는 연구원들 중에서 연구·개발 역량이 뛰어나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연구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에는 김정석 구미사업장 수석연구원과 이원민 여수사업장 선임연구원이 선정됐다. 김정석 수석연구원은 수중음향센서 개발분야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수중음향센서에 대한 연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통합소나체계 예인소나 송수신장비를 개발하는 등 관련 기술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또 이원민 선임연구원은 155mm 곡사포탄용 점화시스템의 성능 개량 및 점화시뮬레이터 시험을 통한 개발비용 절감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이 대표이사는 “올해는 혁신과 내부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기반 구축의 해로 일류 경쟁력 강화에 모든 에너지를 결집시키는 해였다”며 “우리의 경쟁력 원천은 바로 우리의 기술역량이므로 기술경쟁력을 글로벌 일류 수준으로 향상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티센크루프, 여의도 파크원 승강기 수주…11월 수주액 1300억 돌파
  • 티센크루프, 여의도 파크원 승강기 수주…11월 수주액 1300억 돌파
  • 서울 여의도에 들어설 파크원 조감도.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 제공[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가 단일 승강기 프로젝트로는 역대 최대 금액을 기록한 서울 여의도 파크원(Parc1)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파크원은 여의도의 랜드마크가 될 초대형 복합사업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국내 주요 승강기 업체들이 치열한 수주 경쟁을 벌여온 곳이다. 특히 티센크루프는 이번 파크원을 포함해 지난달 수주금액이 1300억원을 초과 달성해 월간 기준 업계 최대 실적도 경신하면서 의미를 더했다.이번 수주로 티센크루프는 오피스 타워 2동에 자사의 ‘특허 제품’ 트윈(TWIN)엘리베이터 56대와 분속 600m의 초고속 엘리베이터 등 승강기 82대를 공급 및 설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트윈 엘리베이터는 하나의 승강로에 두 대의 승강기가 독립적으로 운행하는 혁신제품으로 층간 이동이 잦은 고층 오피스 건물에 최적화돼 있다. 일반 승강기 대비 수송효율이 40% 높고 승강로 면적을 25% 절약할 수 있다. 경쟁사들이 제안한 ‘더블데크(두 대의 엘리베이터가 위아래로 붙어서 이동하는 제품)’와 비교해도 승객 대기시간은 60% 단축되고 수송효율은 30% 이상 높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국내에도 이미 9개 현장에 56대가 설치돼 운행 중이다. 최근 서울 용산에 들어선 아모레퍼시픽 본사에도 32대의 트윈 엘리베이터가 설치됐다.회사 관계자는 “초고층 건물의 경우 승강로 공간이 빌딩 면적의 3분의 1을 차지하는데 트윈은 한 승강로에 두 대의 엘리베이터가 운행하기 때문에 5분의 1 수준이면 충분하다”며 “파크원에 설치되는 트윈 엘리베이터는 분속 420m로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제품으로, 승강기를 안전하게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어야만 설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 [프로필]조경목 SK에너지 사장
  • 조경목 SK에너지 신임 사장.SK이노베이션 제공[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SK이노베이션(096770)이 7일 2018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현재 김준 사장이 겸임하고 있는 SK에너지 신임사장으로 조경목 사장을 영입했다. 조 신임 사장은 1964년생으로 1982년 경신고, 1986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유공(현 SK이노베이션) 재정팀으로 입사해 2000년 SK㈜ 자금팀 부장, 2006년 SK텔레콤 자금팀 상무, 2009년 SK㈜ 홀딩스 재무실장 상무, 2012년 SK㈜ 홀딩스 재무팀 전무, 2013년 SK㈜ 홀딩스 재무부문장 전무(CFO)을 거쳐 2015년부터는 SK㈜ 홀딩스 재무부문장 부사장(CFO)을 맡고 있다.SK그룹 관계자는 “조 신임 사장은 SK㈜의 CFO로서 SKC, SK증권, SK건설 등 다양한 관계사의 이사회 멤버로 참여하면서 검증된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SK에너지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 및 체질개선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기업가치 제고 전문경영인으로 SK에너지가 추진하는 사업 가치를 키우는데 적임”이라고 덧붙였다.△1964년생(만 53세) △1982년 경신고 졸업 △1986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1986년 유공 재정팀 입사 △2000년 SK㈜ 자금팀 부장 △2002년 SK㈜ Corporate Development Group 팀장 △2004년 SK㈜ 자금팀 팀장 △2005년 SK㈜ 금융팀 팀장 △2006년 SK텔레콤 자금팀 상무 △2006년 SK텔레콤 재무관리실장 상무 △2009년 SK㈜ 홀딩스 재무실장 상무 △2012년 SK㈜ 홀딩스 재무팀 전무 △2013년 SK㈜ 홀딩스 재무부문장 전무(CFO) △2015년 SK㈜ 홀딩스 재무부문장 부사장(CFO)
SK이노베이션, 신규임원 80% 40대로…글로벌 공략 힘줬다
  • [SK인사]SK이노베이션, 신규임원 80% 40대로…글로벌 공략 힘줬다
  • 조경목 SK에너지 신임사장.SK이노베이션 제공[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SK이노베이션(096770)이 7일 2018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현재 김준 사장이 겸임하고 있는 SK에너지 신임사장으로 조경목 사장을 영입했다.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행보다. 이와 함께 40대 신규 임원을 대거 선임하며 ‘딥체인지 2.0’ 실행력 강화를 위한 세대교체에도 집중하는 모양새다.이날 인사는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한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SK인천석유화학,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등 5개 자회사의 전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전략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사업지원의 효율성과 시너지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우선 주요 사장인사로 SK에너지 신임 사장에 조경목 SK㈜ 재무부문장(부사장)이 승진·선임됐다. 조 신임 사장은 1986년 유공(현 SK이노베이션) 재정팀으로 입사해 SK텔레콤 자금팀장 및 SK㈜ 재무부문장을 거친 재무통이다. 이번 선임 역시 이같은 재무적 능력을 높게 평가한 데 따른 것으로, 향후 SK에너지의 기업 및 사업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조 사장 승진을 비롯해 SK이노베이션 및 자회사들의 올해 사장·부사장·전무 승진자는 14명, 신규 임원 선임자는 25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단행됐다. 특히 ‘딥체인지 2.0’ 실행력을 강화를 위해 SK이노베이션 신규 임원의 80%는 40대 임원으로 선임된 점은 주목할 대목이다. 이번 인사로 SK이노베이션의 40대 임원은 전체 임원의 약 30%까지 늘어나게 됐다.여성인력 확충 정책 및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반영한 신규 임원 선임도 이뤄졌다. SK그룹 최초의 중국인 여성임원인 차이리엔춘 SK이노베이션 중국담당 임원(상무), 안옥경 SK에너지 물류경영실장 상무 등 2명이 선임됐다.조직개편의 경우 미래성장동력 및 글로벌 성장기반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사업 관련 글로벌 파트너링 및 글로벌 생산 거점 확보를 담당하는 조직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 및 확대에 필요한 지원 조직도 운영하기로 했다. 또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SK이노베이션 전략기획본부 산하에 조직을 보강해 SK이노베이션 계열의 통합적인 글로벌 시장개발 및 사업 기회 발굴을 총괄하게 했다. 이와 관련 신규로 선임된 임원 중 약 70% 이상을 글로벌 사업과 기술기반사업 분야에서 선임했으며 중국 사업 강화를 위해 해외 사업 경험이 풍부한 리더를 집중적으로 선발했다.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은 “이번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은 ‘딥 체인지 2.0’ 추진을 향한 회사의 의지를 반영했다”며 “현 경영실적에 안주하지 않고 ‘안하던 것을 새롭게 잘하는’ 전략사업 강화와 ‘잘하고 있는 것을 훨씬 더 잘하는’ 사업지원 시너지 제고를 통해 기업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크게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SK인사]SK그룹 사장 및 임원 승진자 명단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SK그룹 2018년 승진 및 신규선임 명단□사장 승진(1명)안정옥 C&C사업대표□승진(7명)이기열 Digital총괄김태영 기업문화부문장박경일 전략기획실장유만석 SKMS담당이성형 재무부문장정흥섭 통신사업부문장김광조 SK China 사업관리센터장□신규 선임(10명)권오혁 업무지원담당김양택 Portfolio3실장김완종 Digital혁신본부장오선관 역량개발본부장유형근 HR담당조재관 Hi-Tech사업본부장추형욱 Portfolio4실장오성호 SK바이오텍 공정개발연구소장박수만 SK China 경영지원실장황성익 인포섹 서비스사업부문장□승진(6명)김경 재무1실장김남호 Portfolio혁신실장이성준 기술혁신연구원장이성희 법무실장이장원 Battery연구소장 겸 Battery System개발실장임성배 SHE본부장□신규 선임(12명)김도완 석유?윤활유연구소장김정수 재무4실장명성 경영문화혁신실장박기상 세무담당서보성 리마지사장손혁 전략기획본부 임원송재용 중국사업 담당이수행 소재공장장정광철 감사실장채연춘 중국담당최환준 공유인프라담당이규호 SK인천석유화학 정유공장장□사장 승진(1명)조경목□승진(5명)박경환 울산CLX총괄김유석 에너지전략본부장유재영 Engineering본부장최준성 대한송유관공사 대표한중길 에너지B2B사업본부장□신규 선임(8명)강봉원 산업에너지사업부장구창용 대외협력실장박창길 석유3공장장백부기 CLX대외협력실장서관희 Reliability실장안옥경 물류경영실장임성수 CLX문화혁신실장홍정의 Asphalt사업부장□승진(1명)김영균 화학생산본부장□신규 선임(3명)박찬식 Global성장추진실장배성찬 Automotive사업부장이원근 중한석화 부총경리□승진(1명)차규탁 기유사업본부장□신규 선임(2명)김원기 기유경쟁력강화실장진재영 기유마케팅실장□승진(4명)강종렬 ICT Infra센터장 노종원 Unicorn Labs장박진효 ICT기술원장조영록 CR지원실장□신규 선임(13명)김달주 Unicorn Labs 반도체PM담당박종관 Network기술원장성진수 Infra솔루션그룹장심상수 Infra Biz.본부장여지영 TTS사업Unit장윤성은 CR혁신TF장이재승 Global Alliance실 임원이종민 Media Infra Lab장임규남 Leadership Development Center장정도희 Data추진단 Data Insight담당최은식 유통혁신지원그룹장최판철 Enterprise Biz.2본부장허진 경영경제연구소 Mgmt. Infra담당□승진(14명)Tony Yoon NAND Solution담당김진국 미래기술연구원담당이명영 경영지원담당 겸 재무담당곽노정 청주FAB담당김광욱 구매담당김남석 PKG개발담당박성계 Parthenon TF담당송창록 정보화담당안근옥 NAND Tech.담당안현 NAND사업전략담당이동재 SKHYSI 사업총괄임종혁 윤리경영담당전준현 DRAM설계담당피승호 R&D공정담당□신규 선임(27명)강상원 청주P&T제조담당강진수 NAND상품기획담당김기현 중화/아시아영업담당김선겸 회계관리담당김선순 DRAM PI담당김점수 La Defense PI PJT담당김정태 NAND마케팅담당김춘환 ThinFilm기술담당김형환 C&C공정담당문승훈 DRAM PTE담당박진규 D-TEST기술담당박찬하 Photo공정담당박현 지속경영사무국담당손석우 이천설비기술담당 겸 SK하이이엔지 대표오한주 SKHYSI FAB센터장이동호 R&D전략담당이민형 Diffusion기술담당이상화 C&C기술담당이성재 DRAM Application담당이호석 NAND소자 P&A담당정은태 우시경영지원담당정진수 품질관리담당조영만 DRAM PI PJT담당조호진 Da Vinci공정PE담당천영일 수율혁신TF담당최광문 노사협력담당최홍석 NAND설계 LD담당□사장 승진(1명)안재현 글로벌Biz대표(COO)□승진(5명)권숙형 PJT E&C Service부문장문경모 국내플랜트Operation PD오장환 발전CoE본부장 오충조 Infra해외사업본부장이홍 SK TNS 대표이사□신규 선임(4명)서호성 건축영업실장이종화 IM&T실장정규철 법무실장정의심 해외플랜트Operation PD□승진(3명)남정호 영남에너지서비스(구미) 대표 배명호 코원에너지서비스 대표임시종 SK E&S Americas 법인장□신규 선임(2명)김정배 Global사업지원본부장한수미 전력사업지원본부장□승진(1명)박찬중 총괄□승진(1명)황춘현 울산공장장□신규 선임(2명)김태영 Application Development Center장유호섭 첨단소재생산본부장□승진(1명)류권주 SK매직 대표□신규 선임(5명)김윤의 정보통신 유통사업부장김창근 카라이프서비스 대표김현수 Portfolio Management실장신정식 스피드메이트사업부장윤병홍 정보통신 사업개발실장□승진(2명)이근식 SK바이오랜드 대표임의준 MCNS 대표□신규 선임(2명)강영구 SKC Jiangsu 대표양호진 화학사업개발본부장□신규 선임(1명) 박종준 해사기획본부장□승진(1명)김철진 가스화학사업실장 겸 SK어드밴스드 대표□신규 선임(2명)박찬일 Eco Energy사업지원실장이재경 전략기획실장□신규 선임(3명)김유식 Dogus Planet CSPO박준영 MD영업1그룹장박현수 경영관리그룹장□신규 선임(1명)고영호 기업성장사업본부장□사장 승진(1명)장용호□신규 선임(1명)최경락 경영지원실장□신규 선임(4명)김관호 품질보증실장김민호 기업문화실장안정훈 ME그룹장정광진 경영기획실장□신규 선임(5명)강태호 전략지원팀 임원류광민 전략지원팀 임원배병찬 전략지원팀 임원 이성재 자율?책임경영지원단 임원이정훈 전략지원팀 임원
①거꾸로 가는 에너지 믹스…무색해진 文 ‘탈원전·석탄’
  • [표류하는 LNG]①거꾸로 가는 에너지 믹스…무색해진 文 ‘탈원전·석탄’
  • 국내 에너지 업계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급변의 시기를 맞았다. 문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기조에 따라 원자력과 석탄화력발전 업계는 위기감에 휩싸였고,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계는 기대감에 부풀었다. 특히 주력 에너지원의 변화 속에 그 과도기를 책임질 대체 에너지원으로 LNG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주목을 받고 있다. 향후 국내 에너지 시장의 판도를 바꿀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발표 앞둔 지금, 이데일리는 에너지 대변환기를 책임질 LNG의 현 위상과 향후 개선방안을 3회에 걸쳐 짚어봤다.<편집자주>[표류하는 LNG]①거꾸로 가는 에너지 믹스…무색해진 文 ‘탈원전·석탄’②LNG발전, 경제급전원칙에 막히고 세금폭탄에 발목③“8차전력수급계획, 설비량 아닌 발전량에 초점 맞춰야”에너지원별 발전설비용량 및 발전량 비중 추이.(자료=한국전력 전력통계속보)[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문재인 정부가 원자력발전과 석탄화력발전을 축소하는 정책을 강력히 밀어붙이고 있지만, 정작 이번 정부 들어 이들 기저발전의 발전량은 되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정부의 에너지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뿐더러, 현재 수립과정을 거치고 있는 제8차전력수급기본계획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온다.7일 한국전력 전력통계속보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석탄화력발전량 비중은 역대 최고인 46.6%를 기록했으며, 1월부터 9월까지 석탄화력발전량 누적 비중 역시 43.2%로 전년 동기 대비 4.2%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석탄화력발전량 비중은 2015년 38.7%에서 지난해 39.6%로 증가했으며, 올해 역시 이같은 추세에 미뤄 역대 최대 비중인 4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하지만 원전과 석탄화력발전을 대체할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LNG발전의 9월 발전량 비중은 역대 최저인 16.7%를 기록했다. 9월까지 누적 발전략 비중은 20.4%로 전년 동기 22.3% 대비 1.9%포인트 하락해 현재 정부 정책 방향과 반대의 흐름을 보였다.특히 두 에너지원의 발전설비용량은 동일한 수준이라는 점에서 정부의 의지가 발전량 비중에 적절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설비용량을 비교해보면 우리나라 전체 발전설비용량 115GW이며 이중 석탄화력발전은 총 36.8GW, LNG발전은 36.6GW로 거의 동일한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올들어 9월까지 누적 발전량은 석탄화력발전이 17만8926GWh로 LNG발전의 8만4619GWh의 2배 이상을 보이고 있는 것. 사실상 동일한 발전설비 여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활용도는 여전히 석탄화력발전이 훨씬 높은 현실을 보이고 있다.원전 역시 LNG발전 대비 작은 발전설비용량에도 훨씬 많은 발전량을 보였다. 원전의 발전설비용량은 전체 대비 20%에 해당하는 22.5GW를 갖추고 있으며 올해 9월까지 누적 발전량은 11만4589GWh로 전체 발전량 중 27.7% 비중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용량은 8.6GW로 전체 설비의 7.5% 수준이며, 발전량은 2만1846GWh로 전체 발전량의 5.3%를 차지했다.세계적인 흐름에도 역행한다. 지난 9월 미국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세계에너지전망 2017’에 따르면 전세계 에너지 믹스는 2040년 신재생에너지 31.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석탄 30.5%, 가스 25.8%, 원자력 10.7%순으로 재편될 것으로 분석했다. 또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발간한 ‘Renewables 2017’에 따르면 2022년 전세계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 비중이 30%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한 반면 우리나라는 석탄과 원자력발전량의 비중이 2040년에도 66%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이는 동기간 전세계 원전+석탄발전량 전망치인 41.2%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국내 업계에서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한 의문어린 시각이 흘러나온다. 한 에너지 업계 관계자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원전 약 5.6GW, 석탄발전소 5.2GW가 추가로 건설될 예정”이라며 “물론 문 정부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로 확대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지만, 현재 경제급전원칙이 유지되는 한 결국 원전과 석탄발전만으로 대부분의 전력수요를 충당하는 사태가 벌어질 것”이라는 지적이다.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사현장.(사진=연합뉴스)
  • SK그룹, 7일 임원 인사… SK에너지 사장에 조경목 내정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지난해 대규모 임원인사를 단행했던 SK그룹이 올해 대부분의 주요 계열사 사장들이 유임되는 이른바 ‘정중동’ 인사를 실시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의 핵심 자회사 SK에너지 신임 사장에 재무통인 조경목 SK㈜ 부사장이 승진·내정되면서, 향후 정유 및 석유화학·에너지 사업의 그룹 내 위상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오는 7일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열고 연말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SK그룹은 지난해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대폭 교체했던만큼 올해에는 상대적으로 작은 폭의 인사가 진행될 전망이다.먼저 조경목 SK에너지 신임사장 내정이 눈길을 끈다. SK에너지는 그동안 마땅한 적임자를 찾지 못하고 김준 사장이 겸하고 있었던만큼 이번 인사에서 새로운 인물이 맡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SK에너지를 새로 이끌게 될 조경목 부사장은 1963년생으로 서울대 졸업 후 입사해 SK이노베이션 금융팀장과 SK텔레콤 재무실장 등을 거쳐 현재 SK㈜ 재무부문장을 맡고 있는 재무 전문가로 평가된다. SK이노베이션은 SK에너지를 비롯해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SK인천석유화학,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등 5개 자회사를 두고 있다. 인사 이후 김 사장은 총괄사장으로 정유 및 석유화학·에너지 등 전반적인 사업전략을 주도하고, 조 부사장은 이중 정유에 집중해 경영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지주사를 비롯한 여타 주력계열사에서는 큰 인사폭은 없을 전망이다. 장동현 SK㈜ 사장과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등 지주사를 비롯해 주력 계열사들의 수장들은 지난해 인사를 통해 취임한만큼 올해 유임이 유력한 상황이다. 또 고령을 이유로 조심스럽게 교체설이 흘러나왔던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역시 올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유임 방향으로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다.그룹 관계자는 “인사는 최종 발표 직전까지 속단할 수 없지만, 일단 지난해 중장기적 성과 창출을 위한 인사가 단행된만큼 올해에는 대부분 유임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에너지, 말레이시아서 48㎿ 태양광 발전소 수주
  • 한화에너지, 말레이시아서 48㎿ 태양광 발전소 수주
  • 한화에너지가 말레이시아에서 수주한 태양광 발전소 위치도.한화에너지 제공[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화에너지는 최근 말레이시아 에너지 위원회가 주관한 대규모 태양광 2차 입찰사업에서 48MW 규모 태양광 발전 제안 승인서를 받아 수주를 최종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약 1만5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해당 입찰에서 승인된 사업 중 최대 규모다. 한화에너지는 말레이시아 북서부 태국 접경 지역인 페를리스주에 48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게 된다. 착공은 2019년 7월, 상업생산은 2020년 10월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국영전력공사인 TNB가 발주한 사업으로 발전소를 건설하고 이후 직접 운영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BOO(건설·소유·운영)방식의 민자 발전사업이다. 한화에너지는 현지 업체와 함께 특수목적법인(SPC)을 합작으로 설립해 TNB와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또 직접 투자, 파이낸싱, 주요 기자재 조달과 운영관리를 수행할 예정이며 21년간 발전소 운영에 따른 투자 수익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로 말레이시아 정부 주관 태양광 입찰을 수주한 사례기도 하다. 신지호 한화에너지 태양광사업부장은 “이번 기회는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태양광 시장에서 추가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포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본 사업을 통해 한화(000880)그룹의 태양광 계열사들간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한화큐셀은 이번 프로젝트에 설치되는 고품질 태양광 모듈 48MW를 전량 공급할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2012년 독일 큐셀을 인수할 당시 쿠알라룸푸르 인근 사이버자야에 위치한 태양광 셀 공장을 함께 인수해 현재 한화큐셀 공장으로 운영 중에 있다. 인수 당시 연간 셀 생산능력이 800MW 수준이었던 이 공장은 2015년 8월 모듈 공장을 신설하고, 꾸준한 증설을 통해 현재 연간생산 능력 1.8GW규모(약 250만명 연간 가정용 전기 사용량)의 공장으로 성장했다.
삼성重, 2년간 적자 조기전망…1조5000억 유상증자 나서
  • 삼성重, 2년간 적자 조기전망…1조5000억 유상증자 나서
  •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전경.(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삼성중공업(010140)이 올해와 내년도 연간 실적에서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6일 공시했다. 이어 금융경색 등 리스크에 선제대응하기 위해 1조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날 공시한 연간 실적전망으로는 올해 매출액 7조9000억원, 영업손실 4900억원을 예상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700억원을 기록했으나, 4분기에만 약 56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내년 역시 매출액 5조1000억원, 영업손실 2400억원으로 예상되며 적자 행진을 이을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이익은 소폭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지만 회계 기준에 따라 내년도 실적에 반영해야 하는 판매관리비 등으로 인해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삼성중공업은 전세계 조선시황 악화로 지난해 수주실적이 5억달러로 급감했다. 당초 목표치인 53억달러의 10% 수준에 불과한 심각한 수주절벽에 마주한 것이다. 이에 따른 매출액 감소 및 고정비 부담 등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초부터 인력효율화 등 구조조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또 내년 조업이 가능한 단납기(短納期) 프로젝트 수주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삼성중공업은 최근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과정에서 올해 4분기에 이어 내년 연간 영업손실이 예측됐다. 수주 시점이 지연되면서 내년 조업가능 물량이 감소했고 구조조정 실적도 당초 목표에 못미쳤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인력 효율화는 노사합의 지연 등으로 인해 700명 수준에 그쳤으며 올해 수주실적 67억달러 중 내년 발생하는 매출은 약 2조7000억원에 불과하다.이에 삼성중공업은 내년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례적으로 조기에 연간 실적전망을 공시하기로 결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시장에서는 국제유가 상승과 업황 회복 전망 등으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는 만큼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의 회사 상황을 선제적이고 투명하게 공개하게 된 것”이라며 “특히 내년도 손익 적자 전망까지 공개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실적 조기 공시에 이어 삼성중공업은 1조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자금조달 여건 경색 등 각종 리스크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일단 삼성중공업은 올해 말 기준 예상 가용자금이 1조3000억원이다. 내년 역시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자금 수지는 9000억원 흑자(순현금유입)를 기록할 전망이다. 그럼에도 이번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것은 회사채 등 내년에 만기가 도래하는 차입금을 상환하고 실적 악화에 따른 금융권의 추가적인 여신 축소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앞선 관계자는 “올해와 내년 적자는 매출감소로 고정비 부담이 증가하면서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며 시황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2019년부터는 매출이 회복되고 흑자 전환도 기대된다”며 “현재 발주처와 협상을 진행 중인 에지나 FPSO 등 해양 공사의 체인지오더(공사비 추가정산)는 이번에 밝힌 실적전망에 포함돼 있지 않았기 때문에 협상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실적 개선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일철강 창립 60주년 기념식 개최…한국 철강사 60년 담겨
  • 한일철강 창립 60주년 기념식 개최…한국 철강사 60년 담겨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일철강(002220)이 5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창립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일철강은 1957년 12월5일 설립자인 고(故) 엄춘보 회장이 설립한 철강 제조회사로, 구조용강판, 내후·내식성강, 기계구조용강, 형강제품 등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한일철강 60년 약사보고, 기념영상상영, 장기근속자 시상식, 100주년을 향한 세레모니, 축하공연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오명 전 부총리겸 과학기술부 장관, 우유철 현대제철(004020) 부회장, 박주봉 대주중공업 회장 등이 축사를 맡았고, 송재빈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주세돈 포스코(005490) 상무, 이대식 동국제강(001230) 이사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한일철강은 1957년 법인설립 이후 1973년 포스코(당시 포항제철) 제1호 판매대리점으로 선정됐다. 1974년에는 단순한 철판 유통에서 벗어나 제조업으로 변신을 시도한다. 서울 등촌동에 C-형강 제조를 위한 공장을 준공했으며, 1976년에는 서울 가양동에 강관 공장을 준공했다. 강관 제조 사업을 위해 당시 강관회사에서 자동차 회사로 전환한 기아산업으로부터 조관기를 인수하기도 했다.이어 포항제철의 성장에 맞춰 1982년 포항시에 코일센터를 지었고, 3년 후에 다시 2공장을 준공했다. 각 제조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름에 따라 한일철강은 1988년 기업을 공개하고 증권거래소에 상장을 하게 된다. 1991년 7월부터 현재까지 엄 회장의 차남 엄정헌 대표이사(현 한일철강 회장)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현재 한일철강은 인천 1곳, 포항 2곳, 평택 1곳, 당진1곳 등 총 5곳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계열사인 하이스틸은 인천에 2곳, 당진에 2곳등 총 4곳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엄 명예회장은 2007년 경기도 양주시에 국내 최대 규모 민간 천문테마파크인 송암스페이스센터를 세우며 국내 천문우주분야 발전에도 기여했다. 우주관련 영상 상영을 위한 플라네타리움과 우주관련 강의 및 교육을 위한 챌린저센터로 구성돼 있으며, 관측실에는 60cm급 반사망원경과 다양한 보조 망원경 7종을 설치돼 있다. 이중 반사망원경은 순수 국산 기술로 상용화된 대형 천체망원경 1호로 우리나라 천문기술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일철강 설립자인 고 엄춘보 회장.한국철강협회 제공
GE, 대한민국 해군 신형고속정에 해상용 가스터빈 공급
  • GE, 대한민국 해군 신형고속정에 해상용 가스터빈 공급
  • 대한민국 신형 고속정 ‘참수리-211’호정 가상도.GE 제공[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제너럴일렉트릭(GE)은 대한민국 해군 차기고속정 사업(PKX-B)으로 새로 건조한 신형 고속정(PKMR) ‘참수리-211’호정에 LM500 해상용 가스터빈을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PKX-B 사업은 총 16척 규모로 진행되며 앞서 18척 규모로 진행된 PKX-A 사업으로 건조된 500t급 고속함과 함께 우리나라 해상을 보호하고 방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PKX-A 1번함인 ‘윤영하함’은 앞서 2008년 실전 배치된 바 있다. GM은 PKX-A와 PKX-B 모두에 LM해상용 가스터빈을 공급했다. 이번에 건조된 신형 참수리-211호정은 220t급으로 40노트 이상 속도를 낼 수 있는 고속정으로 한진중공업(097230) 조선소에서 건조됐다. 2대의 LM500 가스터빈과 2대의 디젤 엔진으로 구성된 CODAG(COmbined Diesel And Gas Turbine) 방식으로 동력을 공급받는다.브라이언 볼싱어 GE항공 마린 대표는 “한국에서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GE는 소형 LM500 해상용 가스터빈을 탑재한 PKX-B 선체 통합 설계를 완성할 수 있었다”며 “가스터빈 흡기시스템부터 워터제트에 이르는 모든 부품과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PKX-B의 전체 시스템 설계 분석에서 한국의 주요 부품 제조업체와 직접 협업하는 것이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특히 이번 PKX-B의 추진시스템은 이전 PKX-A 고속정의 추진시스템보다 개선된 성능을 갖췄다. 두 사업 모두 GE의 LM500 해상용 가스터빈으로 구동되지만, PKX-B 시동장치는 전기식으로 변경됐으며 추진시스템을 개선해 공간 및 중량 45% 저감 및 추진력 7% 증가, 유지보수성 등을 끌어냈다.이같은 개선 과정에는 국내 방산업체인 한화테크윈(012450)이 동참했다. 현재 한화테크윈은 PKX 사업에 LM500 가스터빈 추진 모듈 36대를 공급했다. 각 모듈을 고속정에 조립, 테스트 및 설치하는 역할을 수행했으며 향후 고객지원 및 제품 지원 등도 맡는다.한편 이번 LM500가스터빈은 GE의 TF34·CF34 터보 팬 항공 엔진에서 파생된 것으로 1400만시간의 운항 시간을 자랑하는 CRJ100·200 제트기에 장착되는 CF34 제트엔진과 90% 이상 기술을 공유한다. 단순 사이클 LM500은 4.6MW (ISO)의 정격출력을 가진 2축 가스터빈으로 발전기, 터빈 및 기어박스 구동 기능을 갖고 있다.
수출증대 이끈 무역역군 포상…톡톡 튀는 기업인·사업 눈길
  • 수출증대 이끈 무역역군 포상…톡톡 튀는 기업인·사업 눈길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전희형(오른쪽) 유알지 대표이사에게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이 5일 열린 가운데 수출증대를 위해 매진한 수출기업과 유공자들을 치하하기 위한 대규모 ‘수출의 탑’ 수여와 유공자 포상이 이뤄졌다. 독특한 이력과 사업아이디어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기업인 및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금탑 산업훈장을 받은 조효상 대지정공 대표는 초등학교를 졸업 후 특장차 한 분야만을 개척했다. 분뇨차 뿐 아니라 살수차, 경장갑차, 제설차 등을 개발해 현재 동남아, 아프리카, 남미 등 20여개가 넘는 국가에 누적 2700여대의 특장차를 수출해냈다. 이에 2015년 890만달러에서 올해 4000만달러 수출이라는 급성장을 이뤄내며 3천만불탑까지 수상했다.또 다른 금탑 산업훈장 수상자인 전희형 대표는 지난 1999년 단 5명의 직원으로 유알지를 시작해 현재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미국, 영국, 중동 등 23개국에 화장품을 수출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올해 중국과의 불편한 관계 속에서도 대중 수출규모가 전년 대비 710% 증가한 호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헌옷과 고양이매트로 1백만불탑을 수상한 기업도 있다. 이천산업무역은 특수시장인 중고의류 사업 시장 개척을 통해 2011년 3만5000달러에서 지난해 91만달러, 올해 120만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달왕복선의 경우 고양이 화장실 앞에 놓아 고양이 모래의 흩어짐을 방지하는 이중구조의 ‘블랙홀 리터 매트(Blackhole Litter Mat)’ 아이디어로 미국 시장을 사로잡았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비싸지만 가장 많이 팔리는 고양이용 화장실 매트로 인정받고 있다.누리영어조합법인은 전복 수출을 통해 올해 상반기만 130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 1백만불탑을 수상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양식 사업을 기반으로 한 내수시장 물류센터는 2016년 말 일본과 중국수출을 시작했다. 직원 단 1명으로 시작해 현재는 8명이 근무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온상승 및 수질 관리로 전복의 폐사를 줄이고 냉동전복포장을 위한 동결건조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R&D부서도 신설했다.올해 무역의 날에는 총 680명의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 및 표창, 무역협회장상 등이 수여됐으며, 수출의탑은 1억불 이상 탑을 수상한 36개 업체를 비롯 총 1153개사가 수상기업에 이름을 올렸다.포상의 경우 훈·포장 6종(금탑·은탑·동탑·철탑·석탑 산업훈장, 산업포장), 표창 4종(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무역협회회장표창) 등 총 10종으로 구성된다. 세계시장 개척과 무역 증진에 앞장선 공로에 따라 수상자를 선정한다. 금탑 산업훈장에는 앞선 전희형 대표와 조효상 대표를 비롯한 김준 SK이노베이션(096770) 대표이사를 비롯해 강대창 유니온(000910) 회장, 김경배 한국야금 대표이사 등 5명이 이름을 올렸다.수출의탑은 백만불대탑(1백만·3백만·5백만불 탑) 3종, 천만불대탑(1천만·2천만·3천만·5천만·7천만불탑) 5종, 억불대탑(1~750억불탑) 32종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에는 포스코(005490)가 100억불탑, 유라코퍼레이션이 10억불탑, 한국바스프가 9억불탑, KT&G(033780)·톱텍(108230)이 8억불탑, 제이스텍(090470)·성우하이텍(015750)·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가 5억불탑을 수상했다.
LIG넥스원, 콜롬비아 방산전시회 참가…해군제품 수출 초점
  • LIG넥스원, 콜롬비아 방산전시회 참가…해군제품 수출 초점
  • 4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콜롬비아 보고타 소재 코페리아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EXPO DEFENSA 2017’에 마련된 LIG넥스원 부스.LIG넥스원 제공[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LIG넥스원은 4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콜롬비아 보고타 소재 코페리아스 전시장에서 열릴 방산·보안 분야 국제전시회 ‘엑스포 디펜사(EXPO DEFENSA) 2017’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LIG넥스원(079550)은 중남미, 중동, 아시아 등으로의 방산수출 확대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방공망체계(휴대용 지대공유도무기 ‘신궁’, 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 ‘천궁’)와 SONAR, 탐색레이더, 함대함유도무기, 어뢰 등 해군 제품군을 전시한다.중남미 유일의 한국전 참전국이기도 한 콜롬비아는 중남미 군사 대국으로 손꼽힌다. 현재 노후화된 무기 체계의 현대화 및 자체 방산역량 확보를 추진 중이다. 우리 정부도 지난 2014년 해군 퇴역함인 ‘안양함’을 콜롬비아에 인도하는 등 양국간 군사협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방산 교역을 확대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이현수 LIG넥스원 해외사업담당은 “LIG넥스원은 중남미 시장 개척·확대를 위해 현지 사무소를 운영하며 세계 유수의 방산업체들과 경쟁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LIG넥스원의 핵심역량을 세계로 알려 수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 개막일인 4일 ‘대한민국-콜롬비아 참전용사 재활센터’에 성금을 전달해 투병 중인 참전용사들의 재활 용품 구매에 쓰이도록 할 예정이다. LIG넥스원은 콜롬비아 대홍수 구호 성금, 콜롬비아 한국전쟁 참전용사회 기부, 미국 한국전 참전용사회 후원 등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외로도 이어나가고 있다.
에쓰오일, '한국의 경영대상' 브랜드경영 종합대상 수상
  • 에쓰오일, '한국의 경영대상' 브랜드경영 종합대상 수상
  • 박봉수(오른쪽) 에쓰오일 운영총괄 사장이 5일 서울 중구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브랜드 경영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있다.에쓰오일 제공[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에쓰오일(S-OIL(010950))은 5일 서울 중구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브랜드 경영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1987년부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경영혁신 분야 포상제도다. 브랜드경영, 고객만족경영, 사회책임경영 등 각 영역에서 고객 가치를 제고한 기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에쓰오일은은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받는 에너지 화학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에쓰오일 비전 2025’를 달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정유업계 후발주자로 출발한 에쓰오일은 기존의 패러다임을 뒤엎는 혁신적 시도를 거듭해 정유업계 중 가장 우수한 브랜드경영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인정 받고 있다”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광고캠페인, 제휴카드 개발 등 마케팅 활동과 핵심 경쟁력인 제품 품질·서비스 개선 활동을 시대에 맞게 수행해왔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 낸 CM송 광고에 이어 2012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브랜드 캐릭터인 ‘구도일(GooDoil)’은 1년 만에 차별화된 브랜드 심벌로 자리 잡으면서 에쓰오일의 인지도와 친근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무역 1조달러 회복·역대 최고 수출액'…다시 빛난 '무역의 날'
  • '무역 1조달러 회복·역대 최고 수출액'…다시 빛난 '무역의 날'
  • 문재인 대통령(왼쪽)이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의 탑 최고의 탑인 100억불탑을 정탁 포스코 전무에게 수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올 한해 수출 증대에 매진해 온 무역인들을 격려하는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이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특히 올해 수출이 다양한 신기록을 세우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어 이날 행사 역시 그 어느때보다 밝은 분위기로 진행됐다.실제로 올해 한국 무역은 총 10가지 반가운 지표를 달성했다. △수출 5750억달러(역대 최고치) △반도체 수출 900억달러 돌파(단일품목 기준 최초) △벤처기업 수출 200억달러 돌파(최초)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3.33%(최초) △분기별 수출 1510억달러 달성(최초) △무역 1조달러 회복(3년 만 처음) △세계 수출 6위 복귀(2015년 이후 두번째) △수출 증가율 18.5% 달성(6년 만 최고) △대중·미 무역비중 35.8%(5년 만 최저) △수출 경제성장 기여율 78.5%(5년 만 최고), 물량 증가율 6.2%(6년 만 최고) 등이다.올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등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지난 2년간의 수출 부진을 떨쳐낸 결과다. 아시아와 미국, 유럽 등의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한 세계 경기회복도 힘을 보탰다.기념사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 역시 이같은 무역 호조에 밝은 표정을 보였다. 문 대통령은 “무역이 이끈 경제성장에 힘입어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이제 무역 1조 달러를 넘어 무역 2조 달러 시대를 향해 꿈을 키우고 이뤄나가자”라고 무역인들을 격려했다.역대 최고 수출액 달성에 기여한 수출기업과 유공자들을 치하하기 위한 수출의 탑 수여와 유공자 포상이 이어 진행됐다.강대창 유니온(000910) 회장, 김경배 한국야금 대표이사, 김준 SK이노베이션(096770) 대표이사, 전희형 유알지 대표이사, 조효상 대지정공 대표이사(가나다 순) 등 5명이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600명의 유공자들에게 세계시장 개척과 무역 증진에 앞장선 공로로 정부포상 및 표창, 무역협회장상 등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포스코(005490)가 100억불탑, 유라코퍼레이션이 10억불탑, 한국바스프가 9억불탑, KT&G(033780)·톱텍(108230)이 8억불탑, 제이스텍(090470)·성우하이텍(015750)·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가 5억불탑을 수상하는 등 총 1153개사가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중 1억불 이상 탑을 수상한 업체는 36개사이다.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고 산업과 무역구조가 급속히 재편되는 새로운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며 “수출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미래의 먹거리를 준비하는 데 투자함으로써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무역의날은 수출 1억달러를 처음으로 달성한 1964년 11월30일을 기념일로 제정해 매년 행사를 가졌으며 2011년 세계 9번째로 무역 1조달러 달성한 날을 기념해 2012년부터 12월5일로 변경해 기념하고 있다.
SK네트웍스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서 장관상 수상
  • SK네트웍스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서 장관상 수상
  • 조영이(왼쪽에서 세번째) SK네트웍스 렌터카사업부장이 지난 4일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에서 인터넷 비즈니스부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K네트웍스 제공[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SK네트웍스(001740) 차량 렌탈 브랜드 SK렌터카가 4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열린 ‘제 12회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에서 인터넷 비즈니스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국내 인터넷 비즈니스, 기술, 사회 발전에 공헌한 기업이나 단체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하에 각계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SK렌터카는 △고객 맞춤형 웹·모바일 인터페이스 구현 △혁신적인 모바일 앱 서비스 구축 △렌터카 관리 서비스와 차량을 제안할 수 있는 웹·모바일 CRM 체계 구축 등 구체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앞서 SK렌터카는 지난 9월 홈페이지를 사용자 접근성과 편의성 중심에 맞춰 전면 개편하고 고객 소통 경영 강화에 나선 바 있다. SK렌터카는 홈페이지 첫 화면부터 ‘단기 렌터카’와 ‘장기 렌터카’로 나눠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UI를 개선했다. 또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모바일 앱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의 접근성을 높였다. 빠른 예약, 실시간 채팅, 카카오톡 상담 기능 등을 추가하며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와 같이 SK렌터카는 개편된 사이트의 고객 사용성 강화 부문을 인정 받아 이미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2017 스티비어워드 국제비즈니스대상(2017 IBA)’ 웹사이트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인터넷 분야 시상식인 ‘웹 어워드 코리아’에서 전문쇼핑몰분야 최우수상까지 거머쥐며 3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SK렌터카의 한 발 앞선 디지털 혁신 노력을 인정 받게 됐다”며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발맞춰 향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개념을 렌탈 사업에도 폭넓게 적용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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