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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9,672건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창립 50년, 고객과 함께한 상생의 역사"
  •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창립 50년, 고객과 함께한 상생의 역사"
  • GS칼텍스 창립 50주년 기념 사은음악회 포스터.GS칼텍스 제공[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이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은 음악회를 개최하고 고객과의 상생을 강조하고 나섰다. GS(078930)칼텍스는 지난 20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아름다운 동행,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란 주제로 창립 50주년 기념 고객 사은 음악회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음악회에는 거래처 고객 및 협력사 파트너, 전현직 임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허진수 GS칼텍스 회장.GS칼텍스 제공이날 허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GS칼텍스의 50년 역사는 고객, 파트너, 주주 여러분과 한 길을 걸으며 함께 성장해 온 상생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동반성장의 파트너로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제공하며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공연에 앞서서는 GS칼텍스가 걸어온 지난 50년의 역사를 되돌아 보고 지속적인 성장을 다짐하는 동영상을 함께 보며 더 큰 미래를 위한 도전의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이어진 1부 공연에서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이 ‘토스티의 세레나데’, ‘날 울게 하소서’, ‘넬라 판타지아’ 등을 열창했고 2부 공연에서는 가객 장사익이 출연해 ‘아버지’, ‘찔레꽃’, ‘님은 먼 곳에’ 등을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앞서 GS칼텍스는 지난 15~16일 회사 성장의 밑바탕이 된 여수 지역사회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창립기념 사은공연을 개최했다. 두 차례 열린 사은공연에는 여수공장 인근 주민, 수산인, 지역 자원봉사자 뿐만 아니라 여수공장 협력사와 주유소 및 해상운송 파트너의 임직원 등 2000명이 초청돼 성황리에 진행됐다.
롯데월드타워로 떠나는 롯데케미칼, 동작구에 20년 인연 감사인사
  • 롯데월드타워로 떠나는 롯데케미칼, 동작구에 20년 인연 감사인사
  • 김교현(왼쪽에서 세번째) 롯데케미칼 사장이 21일 서울 동작구청을 찾아 이창우(왼쪽에서 두번째) 동작구청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롯데케미칼 제공[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케미칼(011170)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로 본사 이전을 앞두고 20년간 머물렀던 동작구에 감사인사를 전달했다. 현재 롯데케미칼 본사는 동작구 보라매로5길 롯데타워에 위치해있으며 26일부터 롯데월드타워로 이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은 21일 오전 동작구청을 방문해 이창우 동작구청장 및 박상배 동작복지재단 이사장에게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감사의 기부금을 전달했다.이날 자리에서 김 사장은 “20여년의 기간 동안 대한민국 대표 종합화학기업으로 성장한 롯데케미칼의 발전에는 지역과 주민들의 격려와 사랑이 큰 역할을 해주었다”며 “전 임직원들과 회사가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회사 발전을 통해 지역을 돌보는 것은 물론 국가 경제 발전에 일조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동작구와 발전한 롯데케미칼의 이전에 아쉬움이 남는다”며 “하지만 기업의 발전이 지역경제 및 주민과 함께하고 나아가서는 국가와 함께 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롯데케미칼은 기존에 기부활동을 진행해왔던 지역 시설인 서울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 동작종합사회복지관, 청운보육원 등에도 감사인사를 전했다.한편 롯데케미칼은 지난 1996년 8월 동작구 보라매로5길에 위치한 롯데타워에 입주해 20여년만에 롯데그룹 대표 화학 계열사로 자리매김했다. 이 기간 동안 매출은 약 24배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3배, 89배 증가했다.회사 관계자는 “국내 대표 랜드마크 빌딩인 롯데월드타워 입주를 통해 그룹의 대표 계열사라는 책임감을 바탕으로 글로벌 종합화학기업으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인사]현대중공업그룹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현대중공업(009540)그룹은 최근 일감절벽이 현실화된 가운데 임원 감축 및 사업분할 회사들의 조직정비에 방점을 찍고 상반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세대교체를 지속 추진해 젊은 리더를 중심으로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승진>◇부사장(2명)△현대중공업 하수△현대삼호중공업 이상균◇전무(10명)△현대중공업 김형관 박정식 남상훈 강영 서유성 심화영 송돈헌△현대미포조선 홍승헌△현대삼호중공업 유영호△현대건설기계 정준철◇상무(36명)△현대중공업 오흥종 정병학 김충렬 황원철 윤의성 황추보 원광식 소용섭 류창열 손정호 심우승 이홍섭 김병수 김동일△현대미포조선 전승호 민덕기 박주삼 이종찬 △현대삼호중공업 성현철 김석기△현대로보틱스 김동혁 서성철△현대일렉트릭 김종길 이진철 권병훈△현대건설기계 김판영 조승환 권용범△호텔현대 이성호△현대오일뱅크 허광희 안응기 김재호 김오영 이승수△현대케미칼 정임주△현대코스모 이병재상무보 신규선임(10명)△현대중공업 황동언 박용렬 정철원 류근찬△현대로보틱스 심재양 최정욱 △현대일렉트릭 이충걸△현대건설기계 전복문 장욱현 강명식
현대중공업그룹 임원인사…임원 감축·독립체제 확립 방점
  • 현대중공업그룹 임원인사…임원 감축·독립체제 확립 방점
  • 현대중공업그룹이 21일 단행한 상반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하수(왼쪽) 현대중공업 전무와 이상균 현대삼호중공업 전무.현대중공업 제공[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현대중공업(009540)그룹이 21일 상반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일감절벽이 가시화된 상황에서 임원 감축에 나서는 동시에, 사업분할 회사들의 조직정비에 방점을 찍었다. 이와 함께 세대교체를 지속 추진해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먼저 하수 현대중공업 전무, 이상균 현대삼호중공업 전무가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또 김형관 현대중공업 상무 등 10명이 전무로, 오흥종 상무보 등 36명이 상무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황동언 부장 등 10명이 상무보로 신규선임 됐다.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하반기부터 일감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조선-해양 관련부문은 임원의 10%를 감축했으며, 4월1일부로 사업 분할된 회사들은 조직정비를 통해 독립경영 체제 확립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일감부족이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임원부터 솔선수범하여 감축함으로써 위기극복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며 “4월1일부로 분할된 회사들은 분할이후 새로운 조직을 조기에 재편함으로써 독립경영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인사 배경을 덧붙였다.
볼보건설기계, IoT 이용한 '볼보토탈케어솔루션' 국내 출시
  • 볼보건설기계, IoT 이용한 '볼보토탈케어솔루션' 국내 출시
  •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볼보 토탈 케어 솔루션’의 작동원리를 표현한 이미지.볼보건설기계코리아 제공[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새로운 ‘볼보 토탈 케어 솔루션’을 국내에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주기적인 정비 및 관리를 통해 최적의 장비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고객의 수익성 향상을 돕기위해 개발된 서비스다. 최신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텔레매틱스 솔루션 케어트랙과 보증 연장 프로그램이 표준사양으로 제공되며, 보증 기간 동안 정기적인 점검 및 유지 보수를 지원할 CSA 블루 에코는 선택사양으로 제공된다.볼보 케어트랙은 원격으로 장비의 위치를 파악하고 엔진, 브레이크 등의 상태 및 연료소비량, 작업시간 등을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장비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고 일·주·월간으로 제공되는 리포트를 통해 문제점을 조기에 파악해 장비 고장을 미리 대비할 수 있다. 본격 서비스를 위해 이달부터 판매되는 모든 휠로더 제품에는 케어트랙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되며, 국내 업계 최초로 5년 또는 1만시간의 보증 연장 서비스도 제공된다. 추가옵션인 CSA 블루 에코 프로그램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장비가동시간 1만시간에 이르기까지 매 500시간마다 교환이 필요한 오일 및 필터를 제공하며, 매 2000시간마다 부품 교환 및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다음달 5일부터 전국 6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볼보 토탈 케어 솔루션에 대한 고객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볼보건설기계 영업지사 및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OTRA, 캐나다서 '벤쿠버 잡페어' 개최…한인 취업 돕는다
  • KOTRA, 캐나다서 '벤쿠버 잡페어' 개최…한인 취업 돕는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코트라(KOTRA)는 21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2017 밴쿠버 잡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수 한인 인재 발굴을 원하는 23개 현지기업과 캐나다 취업을 희망하는 300여명의 청년 구직자가 참가해 취업면접을 진행한다. △금융(TD, RBC, BMO 등) △호텔(힐튼, 쉐라톤, 샌드맨 등) △소매유통(월드듀티프리, 위너스 등) △물류·운송(유피에스, 코쉽) △밴쿠버 주둔 캐나다 해군 등 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이 참가한다.서비스 분야의 특성상 당일 심도 있는 면접을 위해 서류 심사를 거쳐 사전매칭 위주로 구성했고, 현장 즉석면접도 병행한다. 각 분야 취업 전문가가 연사로 나온 ‘취업성공 멘토 특강’과 사전 선별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1:1 모의면접 코칭’도 준비됐다.캐나다 20가지 유망 직종으로도 꼽힌 바 있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시스템 엔지니어, 비즈니스 시스템 애널리스트 등은 한국과 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전보다 수월하게 취업비자를 받을 수 있어 우수한 한인 인재들의 캐나다 진출에 촉매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혁 KOTRA 글로벌일자리사업단장은 “이번 잡페어에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했다는 것은 한인 인재들에 대한 캐나다 기업들의 관심이 한 분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국정과제를 구현하기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 대학생 '콘텐츠 제작자' 모집…27일까지 원서접수
  • 한화, 대학생 '콘텐츠 제작자' 모집…27일까지 원서접수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화그룹은 지난 5일부터 콘텐츠 제작자로 변신을 꿈꾸는 인재들을 선발·양성하는 ‘한화 멤버십 프로그램(HMP)’ 6기 선발을 위한 지원을 채용사이트를 통해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HMP는 ‘콘텐츠를 통한 시대 변화 방향성 제고’라는 가치 아래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춘 대학생이 향후 사회에 진출할 때 역량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선발 기준은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최신 콘텐츠 트렌드 분석능력 △다양한 형식의 디지털 콘텐츠(영상·이미지 등)의 창작(기획·제작·디자인·편집 등) 역량을 갖춘 대학생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여름방학기간인 7월10일부터 8월25일까지 총 7주간의 교육 및 실습이 진행된다. 먼저 내부 강사 초청 특강과 원 데이 컬쳐 트립, 계열사 방문 등을 진행한다. 이후 서울의 랜드마크 63빌딩에서 한화생명 브랜드 전략팀의 멘토 5인과 협업을 통해 콘텐츠의 기획·제작·편집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과정을 우수하게 마칠 경우 향후 한화그룹 계열사의 연관업무 지원 시 가점이 배정된다. 실제로 HMP 1~5기 출신들이 한화그룹 계열사의 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 직군에 입사해 근무하고 있다. 국내 주요 콘텐츠·미디어 회사에 진출해 역량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전형일정은 오는 27일까지 한화그룹의 채용사이트 한화인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며 30일 서류합격자가 발표된다. 이후 면접을 거쳐 다음달 6일 최종 합격자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7주간의 HMP과정을 실시한 뒤 8월말 최종발표 및 수료식을 끝으로 프로그램은 종료된다.
SK이노베이션, 나눔리더스클럽 기업부문 1호 선정
  • SK이노베이션, 나눔리더스클럽 기업부문 1호 선정
  • 임수길(왼쪽)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과 이정묵(가운데) SK이노베이션 노조위원장(中)이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으로부터 인증패를 전달받고 있다.SK이노베이션 제공[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SK이노베이션(096770)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새롭게 제정한 나눔리더스클럽에 ‘기업 봉사 모임 1호’ 회원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임, 단체들의 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올해 나눔리더스클럽을 처음 결성했다. 나눔리더스클럽은 아너 소사이어티의 단체(또는 모임) 버전으로 기부 및 지역 사회공헌 문화에 기여한 기업 봉사모임이나 사회공익 단체 등을 회원으로 선정한다.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은 1억원 이상 기부자들을 회원으로 받고 있다.이번 ‘나눔리더스클럽 1호 공동 가입식’에는 SK이노베이션 사회공헌을 담당하고 있는 임수길 홍보실장 외에도 구성원들 대표해 이정묵 SK이노베이션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것은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이 SK이노베이션 고유의 기업문화로 자리잡도록 노사 구분 없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담기 위해서다.SK이노베이션은 2007년 이후 전 사업장 구성원을 대상으로 ‘1인 1후원계좌’ 기부 활동을 진행해왔다. 경영환경이 심각하게 악화됐던 2014년, 2015년에도 중단된 적이 없다. 올해 기준 전 구성원의 40% 정도인 2400명이 동참해 사상최고 액수인 3억70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실적개선으로 구성원들이 나눔에 앞장서겠다는 의지가 커진 것도 있지만,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신원 SK네트웍스(001740) 회장 등 그룹 최고 경영진들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고 사회적가치 제고를 위한 정관변경 등 그룹 문화가 바뀌고 있기 때문”이라며 “에너지화학 분야의 글로벌 일류기업에 맞는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딥 체인지 2.0의 출발선”이라고 설명했다.
LIG넥스원, 네덜란드 NLR과 전투기훈련시스템 기술협력
  • LIG넥스원, 네덜란드 NLR과 전투기훈련시스템 기술협력
  • 권희원(오른쪽) LIG넥스원 대표가 지난 19일 세계 최대 항공·방산전시회 ‘파리에어쇼(Paris Airshow) 2017’에서 마이클 피터 NLR 최고경영자(CEO)와 전투기 탑재 훈련시스템 소프트웨어 분야 사전 양해 각서(MOU)를 체결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LIG넥스원 제공[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LIG넥스원이 네덜란드 국영 방위산업체 NLR과 전투기 탑재 훈련시스템 소프트웨어 분야 기술협력에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LIG넥스원(079550)은 지난 19일 세계 최대 항공·방산전시회 ‘파리에어쇼(Paris Airshow) 2017’에서 NLR과 전략적 협력 이행을 위한 사전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권희원 LIG넥스원 대표와 마이클 피터 NLR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전투기 탑재 훈련시스템은 전투기 조종사의 전술·운용 훈련을 위해 가상현실과 실제 전장 환경의 격차를 최소화한 전투 시뮬레이션을 구현하는 항공전자 장비다.LIG넥스원은 이번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국내 전투기 소프트웨어 개발사업 참여 및 항공전자 장비 신규 사업 창출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권 대표는 “우주·항공 산업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NLR과의 협력관계 구축은 우리에게 좋은 경험이고 자산이 될 것”이라며 “국내 전투기 개발 사업의 성공에 기여하고 나아가 해외에서도 신규 사업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LR은 우주ㆍ항공 관련 연구개발 및 평가 산업을 리딩하고 있는 네덜란드 국영 방위산업체이자 국제 연구기관으로, 전투기 탑재 가상 훈련시스템 분야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두산밥캣, 중국서 소형 건설기계 '어스포스' 생산 시작
  • 두산밥캣, 중국서 소형 건설기계 '어스포스' 생산 시작
  • 두산밥캣의 중국 및 신흥시장 맞춤형 브랜드 ‘어스포스’의 스키드 스티어 로더.두산인프라코어 제공[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두산밥캣이 중국에서 소형 건설기계 생산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두산밥캣(241560)은 현재 미국, 프랑스, 체코, 인도에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중국 생산으로 5개국에 10개의 생산시설을 확보하게 됐다.중국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중국 및 신흥시장 맞춤형으로 개발한 브랜드인 ‘어스포스(Earthforce)’로, ‘밥캣(Bobcat)’의 서브 브랜드다. 기초 설계와 주요 부품들은 밥캣 브랜드 기준에 맞춰 성능과 내구성을 유지하고 핵심 성능에 영향이 없는 부품들은 중국 현지에서 생산·조달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어스포스는 중국 쑤저우에서 생산되며 스키드 스티어 로더(SSL) S18과 S16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SSL은 소규모 건설현장 및 농가나 축사 등에서 자재 운반 등에 쓰이는 소형 건설기계다. 두산밥캣은 이들 제품으로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해 신흥국가의 목축, 도로, 건설 시장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두산밥캣은 아시아 및 중남미 시장에서 1억86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 중 신흥시장 비중은 5~6% 수준이다. 건설장비 정보업체 오프하이웨이 리서치에 따르면 중국의 SSL 시장은 2021년까지 연평균 12%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양산 초기에는 제품 설명회와 조종 교육 등을 통해 소형 건설기계에 대한 중국 시장 내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주요 신흥시장에도 순차적으로 어스포스를 출시해 신규 수요를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산밥캣은 북미와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도 차세대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올해 1분기와 2분기 미니굴삭기 R시리즈와 로더 M2시리즈를 각각 시장에 선보이며 시장 선도 기업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아산나눔재단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사업실행 단계 돌입
  • 아산나눔재단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사업실행 단계 돌입
  • 제6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결선 진출팀.아산나눔재단 제공[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아산나눔재단은 ‘제6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가 결선 진출 8개 팀을 확정하고 사업실행 단계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아산나눔재단이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도전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개최하는 실전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아산나눔재단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에서 결선 진출에 성공한 8개 팀과 전담 멘토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실행 단계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향후 참가팀들은 마루180에서 9주간 1대1 전담 멘토링을 받으며 실제 사업을 실행하게 된다. 이들을 담당하게 될 멘토는 국내 대표 벤처캐피털 및 액셀러레이터 리더들로 △김길연 본엔젤스 파트너 △김호민 스파크랩 대표 △민윤정 매쉬업엔젤스 파트너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양경준 케이파트너스앤글로벌 대표 △정신아 케이큐브벤처스 상무 △한상엽 SOPOONG 대표 △황성재 퓨처플레이 파트너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다양한 전문 교육도 받는다. 법무법인 세움과 마일스톤앤컴퍼니가 법률, 회계, 세무교육 등을 진행하며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은 피칭 교육을 담당한다. 네이버(035420) 인프라 패키지(Npac),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등 클라우드 서비스가 무료로 지원되며, 사업실행을 위해 최대 300만원의 시드머니(종잣돈)와 60만원의 컨설팅 비용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방 참가팀의 경우 최대 240 원의 거주비용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혁희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팀장은 “치열한 과정을 거쳐 결선에 진출한 팀들이 사업실행 단계에서 전담 멘토들의 귀한 의견을 잘 수렴하고 성장해 한국의 대표 스타트업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 결선대회는 8월23일 마루180에서 열린다.
  • [기자수첩]경유세 인상 전 국민 공감이 먼저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경유차들은 아직 거리를 활보하는데 요즘 부쩍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느는 것은 왜일까요? “경유세를 올려서 결국 휘발유 대비 경유차 구입의 매력도를 낮추자는 게 정부의 설명인데, 반대로 왜 휘발유세를 낮추는 방법은 고려하지 않을까요. 경유세 인상이 세수 확보를 위한 게 아니라는 설명은 믿기 힘들죠.”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경유세 인상에 대해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 소리다. 이번 정부의 추진안이 수송 등 물류, 자동차, 정유업계를 비롯해 국민적 공감이 얼마나 부족한지 느낄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이번 경유세 인상안은 최근 국민들을 불안감에 빠뜨린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부터 시작됐다. 정부는 지난해 6월3일 미세먼지 특별종합대책을 통해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디젤차를 지목했다. 경유세를 인상해 디젤차 구매의 매력을 떨려 미세먼지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미세먼지는 전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해결이 시급한 문제임에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경유세 인상은 디젤차를 이용하는 국민과 소형 트럭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생계와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국민적 공감과 합의를 얻어야 하는 일이기도 하다.이미 경유세 인상으로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얼마나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 제기는 다수 언론과 토론회에서 수차례 이뤄졌다. 반면 정부는 그동안 디젤차가 미세먼지 배출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지표조차 내놓지 못했다. 이번 경유세 인상안이 ‘제2의 담뱃세 인상’의 뒤를 따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에너지세제개편안은 이달 말 국책연구기관 4곳의 ‘수송용 에너지 상대가격 연구용역’ 보고서가 마무리되고, 다음달 초 공청회를 거쳐 최종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어 정부는 9월 정기국회 시작 전인 8월 경유세 인상 여부를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연구용역 보고서의 결과가 과연 국민 공감대를 얻어낼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만약 이번에도 근거 없는 주장만 반복된다면 여론의 화살은 정부로 향할 것이다. 경유세 인상에 대한 최종 결정까지 아직 시간은 남아 있다. 국민의 세금을 걷으려면 국민의 공감을 얻는 것이 먼저가 아닐까.
LS산전, 지역주민들과 '안양천 살리기' 나서
  • LS산전, 지역주민들과 '안양천 살리기' 나서
  • LS산전 임직원과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경기도 안양시 안양천을 찾아 ‘맑은 안양천 만들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LS산전 제공[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매년 반복되는 초여름 가뭄과 생활쓰레기, 외래종 식물로 생태 환경에 위협을 받고 있는 안양천을 지키기 위해 LS산전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팔을 걷었다.LS산전(010120)은 임직원과 환경실천연합회,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봉사단 30여명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인근 안양천에서 ‘맑은 안양천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들은 지역 생태보고인 안양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5㎞구간에 600여개의 ‘EM(친환경유용미생물) 흙공’을 집중적으로 투입했다. 이날 투입된 EM흙공은 인체에 무해한 80여종의 유용 미생물이 포함해 악취·독성제거와 산화방지, 수질정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LS산전 관계자는 “본사와 연구소가 위치한 안양지역 시민들의 휴식처인 안양천의 환경을 지키고 생태계 보존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뜻 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 수질개선뿐만 아니라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대한민국 스마트에너지 대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LS산전의 새로운 사회공헌활동 캠페인 ‘Let’s Make Green with LSIS’의 첫 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해당 캠페인은 LS산전과 지역사회, 시민단체가 연계해 도심 속 생태보존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으로, 향후 관련 활동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외국환거래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국무회의에서 외국환거래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을 발표한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소액 해외송금업 활성화를 위해 외환거래시 확인 절차와 고객 신고절차가 면제되는 해외송금액 한도를 건당 2000달러에서 3000달러로 확대하는 내용의 외국환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이인호 산업부 1차관은 KOTRA에서 오전 11시에 진행하는 KOTRA 55주년 창립기념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밖에 이기관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달의 기능한국인 시상식’에 참가해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제작, 이순신 동상 보수 등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38년 주물 장인 박상규(124번째 수상자)씨를 기능한국인으로 선정·시상한다.◇경제·금융10:00 기재부, 외국환거래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부총리, 서울청사)12:00 한국은행, 2016년 중 지역별 국제수지(잠정)◇증권·산업10:00 산업부, 국무회의(장관, 서울청사)10:00 공정위, 방문판매법·할부거래법 시행규칙 개정안 공포·시행11:00 산업부, KOTRA 55주년 창립기념행사(1차관, KOTRA)◇정치·사회10:00 농림축산식품부, 상임위 추경 예산안 상정 및 AI 관련보고(장관, 국회)11:00 해수부,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점검 결과 발표14:00 고용노동부, 이달의 기능한국인 시상식(장관, 소회의실)
  • [재송]1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다음은 1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윈하이텍(192390)은 조달청으로부터 입찰참가자격제한 통보에 대한 공문을 접수해 처분취소 소송을 진행 중. 회사 측은 대전고등법원으로부터 입찰참가자격제한 처분에 대해 집행정지 결정을 받은 상태하고 설명. 행정처분취소 소송 판결이 나올 때까지 입찰참가 자격에는 영향이 없다.△르네코(042940)는 애브뉴파트너스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 표면 이자율과 만기 이자율은 각 6.0%. 내년 8월25일부터 오는 2020년 7월25일까지 신주로 전환할 수 있다. 전환가액은 1699원.△대명코퍼레이션(007720)은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사업다각화 일환으로 타법인 주식 및 경영권 취득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주 중 계약을 종결한다”고 공시. 이어 “추가로 타법인 주식 또는 출자증권 취득 결정을 통한 사업확장도 추진 중”이라고 설명.△도이치모터스(067990)는 본점 소재지를 서울특별시 성동구 동일로 111로 변경. △테고사이언스(191420)는 주가 급등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공시.△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신라젠(215600)에 대해 최근 주가 급등과 관련해 공시규정상 중요공시사항 유무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엘엠에스(073110)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공시. 오는 20일 주권 매매거래 정지를 해제한다.△갑을메탈(024840)은 주가 급등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최대주주로부터 확인한 결과 지분매각을 검토한 것은 사실”이며 “구체적으로 진행 중이거나 결정한 사항은 없다”고 공시. △감마누(192410)는 조회 공시 답변을 통해 “지난 12일 결의한 유상증자 결정에 따라 예정대로 납입을 완료하면 오는 8월25일 최대주주가 바뀐다”고 공시.△웅진에너지(103130)는 “지난해 9월23일 솔라월드 AG와 체결한 태양전지용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 구매의향서를 해지했다”고 공시. 회사는 “솔라월드 AG가 지난 5월 12일 파사보호신청를 접수함에 따라 계약 이행능력 및 결제대금 지불능력이 현전히 저하돼 자동 종결됐다”고 덧붙였다.△동원산업(006040)은 종속회사인 ㈜동부익스프레스가 100% 자회사인 대성티엘에스㈜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합병일은 오는 8월1일. 회사는 “영업경쟁력 및 경영효율성 제고를 통한 기업가치 극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 △동부제철(016380)은 전(前) 임직원이 동부제철 당진공장 전기로 매각을 보류해달라고 요청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당사는 이런 업체와 매각을 추진 중에 있다”며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면 해당 내용을 재공시하겠다”고 공시.△JB금융지주(175330)는 22일 한국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 △롯데정밀화학(004000)은 20일 싱가폴과 홍콩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우진(105840)은 한국수력원자력㈜과 21억원 규모 신월성 1,2호기 노내핵계측기(ICI) 판매 계약을 체결. △아이에이(038880)치큐는 21일 여의도 NH투자증권 16층 대회의실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현대모비스(012330)는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23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기업설멸회를 개최.△LS(006260)는 싱가폴 POWERASSETS LIMITED와 3707억 규모 송전라인 구축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2.05%에 해당한다. △진흥기업(002780)은 송림1,2동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2868억 규모의 인천 송림1,2동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44.37%에 해당한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통신비 찍어내린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다음은 2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 -“통신비 찍어내린다”-“4대 그룹 만납시다”-서울 모든 아파트 입주때까지 ‘분양권 전매 금지’-경찰서마다 국선변호사 1명 배치-[사설]공정위원장과 재벌의 만남 주목된다-[사설]투기꾼 기득권만 용인한 부동산 대책△줌인&-[Zoom In]한·미 정상회담 걸림돌 될라…靑 엄중 경고-“외교·안보에는 실험 없다”…황교안, 문정인 돌출 발언 비판-佛 마크롱 신당압승…親시장 노동개혁 탄력-英 메이 대형화재 미숙 대응…불신임 위기△종합-야당 땐 시장 간섭 반대하더니…정부에 ‘통신비 인하’ 권한 주겠다는 靑-일자리위 “이익 매몰 안돼…일자리 창출 앞장을”/경총 “참여정부 때처럼 규제 완화해야 고용 늘어”-“재벌 개혁 몰아치지 않겠다…정책 예측 가능성 높일 것”△6·19부동산대책-실수요 살리고, 투기과열은 막는 ‘핀셋규제’-“단기급등 집값 잡기 ‘땜빵 처방’ 규제 영향 두달도 안갈수도…”-정부 ‘투기과열지구 지정’은 미뤄…왜-강남 22억 아파트 살때 대출 15.4억→13.2억…고소득자·다주택자 직격탄-부산, 조정대상지역 확대됐지만 이번에도 ‘전매 제한’은 비켜가△종합-고리원전 1호기 ‘정지’ 버튼 누른 文, 신고리 5·6호기는 ‘신중 검토’-“한·미 정상회담이 급선무, 회담 전 방미도 적극 검토”-문특보가 시비 건 한·미 훈련은…반백년 해온 키리졸브·독수리연습-민간인 사찰, 댓글 의혹 조사…국정원 개혁 발전위 출범-협치 필수인데… 연정 생각않는 靑/추경·정부조직법은 국회서 표류-“강한 野” 외쳤지만…文 지지율 앞 꼬리 감추는 野△경제-닭·오리값 두자릿수 급등…정부 ‘밥상 물가와의 전쟁’ 선포-“바닷모래 마구잡이 채취 안돼/국토부 장관과 즉각 협의할 것”-일자리 경제·인구절벽해소·혁신창업·균형발전△금융-“대출액 줄어드나요”…청약조정지역 은행에 문의 빗발쳐-온라인 보험판매…생보3사 3색 대결-가입 동시에 최저연금액 알 수 있는 변액보험 봇물△산업&기업-7분기 만에 영업흑자…전영현 ‘1등 DNA’ 통했다-현대重, 세계 최초 ‘LNG선 실증설비’ 구축-‘딥체인지로 사회문제 풀자’/최태원 회장 ‘뉴SK’ 선언-박삼구 ‘상표권 요구안’ 거부…채권단과 전면전-LS산전 초고압케이블 싱가포르에 깔린다△산업-20명 모여 보스 사냥…‘포켓몬고’ 이젠 팀 배틀로 즐기세요-네이버·퀄컴 ‘AI 동맹’-비트코인, 현금 환전때 계좌 추적 가능-삼성SDS, 인도네시아 물류사업 공략 가속△소비자생활-‘카공족’ 위한 독서실 좌석 쫙…카페, 원수를 사랑하다-노란우산공제, 10년 만에 가입자 100만명 돌파-G마켓 ‘슈퍼브랜드딜’…떴다 하면 완판일세△CEO 인터뷰-“중국 6조원대 교복시장 선점…글로벌 패션기업으로 도약하겠다”-“40~60대 고객도 모바일 쇼핑…‘IT+패션’으로 서비스 차별화”△증권&마켓-韓증시 두드리는 中기업…‘불신의 벽’ 넘을까-주주환원 시대…배당주로 ‘여름 보너스’ 챙기세요-“저금리시대 예금으로 노후 막막 퇴직연금, 투자형으로 바뀌어야”△마켓in-코스닥 등록 D-10 제일홀딩스, 공정위 악재 넘을까-KTB PE, 발목잡던 투자금 회수 잰걸음-남양주 지금도농 1-3 재개발 사업/대한토지신탁 사업대행자로 선정△성공異야기-美 대기업 제치고 ‘위성휴대폰’ 개발 계약 따내…4차 산업은 또 다른 기회-“군 정찰위성사업 수주땐 매출 1000억원 창출 기대”△문화&스포츠-두 조선 궁중무희의 춤사위 대결…‘고루한 무용극’ 편견 깨-“풋풋함+당돌함 갖춰”…뮤지컬 신예 김금나 ‘레베카’ 주연 낙점△엔터테인먼트-동물은 친구일까 식품일까…탐욕의 추악한 민낯-깊어진 뉴스, 젊어진 패널…지상파 연예프로 ‘날 좀 보소’△스포츠-‘US오픈 13위’ 김시우…“큰 무대 자신감 얻었다”-헨더슨·켑카 “우승컵은 아버지께”-김효주 ‘스승 연습’ 끝내고 ‘우승 연습’△사람&나눔-“유리천장이 있어야 깨죠”-농협, 닭고기 할인판매…양계농가 돕기 나서-정우택 동국대 교수, 日서 고려 수월관음도 발견-수학천재, 집단학살 생존자…佛 총선 이색 인물들△오피니언-‘사이버보안 인력양성’ 정부가 나설때-중기부 ‘우문현답’ 장관이 필요해-서민이 힘든 건…빚 자체보다 불법 추심△부동산-강남 재건축 조합원 분양 제한 ‘날벼락’…“아파트값 당분간 약세”-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내년 부활-HUG 분양보증 재개…광명, 부산진구·기장은 제외-LH·인천도시공사, 영종하늘도시 개발사업자 국제 공모△사회-윤달 화장터 ‘북새통’-“설악산 케이블카 부당 추진”…감사원, 강원도·양양군에 ‘주의’-재벌 손자, 배우 아들 ‘학교폭력 면죄부’ 의혹…서울교육청 조사 착수-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교비횡령’ 혐의로 사퇴-법관 소위원회 소속 5명 ‘사법부 블랙리스트’ 조사
  •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외국환거래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국무회의에서 외국환거래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을 발표한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소액 해외송금업 활성화를 위해 외환거래시 확인 절차와 고객 신고절차가 면제되는 해외송금액 한도를 건당 2000달러에서 3000달러로 확대하는 내용의 외국환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이인호 산업부 1차관은 KOTRA에서 오전 11시에 진행하는 KOTRA 55주년 창립기념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밖에 이기관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달의 기능한국인 시상식’에 참가해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제작, 이순신 동상 보수 등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38년 주물 장인 박상규(124번째 수상자)씨를 기능한국인으로 선정·시상한다.◇경제·금융10:00 기재부, 외국환거래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부총리, 서울청사)12:00 한국은행, 2016년 중 지역별 국제수지(잠정)◇증권·산업10:00 산업부, 국무회의(장관, 서울청사)10:00 공정위, 방문판매법·할부거래법 시행규칙 개정안 공포·시행11:00 산업부, KOTRA 55주년 창립기념행사(1차관, KOTRA)◇정치·사회10:00 농림축산식품부, 상임위 추경 예산안 상정 및 AI 관련보고(장관, 국회)11:00 해수부,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점검 결과 발표14:00 고용노동부, 이달의 기능한국인 시상식(장관, 소회의실)
  • 1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다음은 1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윈하이텍(192390)은 조달청으로부터 입찰참가자격제한 통보에 대한 공문을 접수해 처분취소 소송을 진행 중. 회사 측은 대전고등법원으로부터 입찰참가자격제한 처분에 대해 집행정지 결정을 받은 상태하고 설명. 행정처분취소 소송 판결이 나올 때까지 입찰참가 자격에는 영향이 없다.△르네코(042940)는 애브뉴파트너스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 표면 이자율과 만기 이자율은 각 6.0%. 내년 8월25일부터 오는 2020년 7월25일까지 신주로 전환할 수 있다. 전환가액은 1699원.△대명코퍼레이션(007720)은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사업다각화 일환으로 타법인 주식 및 경영권 취득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주 중 계약을 종결한다”고 공시. 이어 “추가로 타법인 주식 또는 출자증권 취득 결정을 통한 사업확장도 추진 중”이라고 설명.△도이치모터스(067990)는 본점 소재지를 서울특별시 성동구 동일로 111로 변경. △테고사이언스(191420)는 주가 급등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공시.△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신라젠(215600)에 대해 최근 주가 급등과 관련해 공시규정상 중요공시사항 유무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엘엠에스(073110)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공시. 오는 20일 주권 매매거래 정지를 해제한다.△갑을메탈(024840)은 주가 급등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최대주주로부터 확인한 결과 지분매각을 검토한 것은 사실”이며 “구체적으로 진행 중이거나 결정한 사항은 없다”고 공시. △감마누(192410)는 조회 공시 답변을 통해 “지난 12일 결의한 유상증자 결정에 따라 예정대로 납입을 완료하면 오는 8월25일 최대주주가 바뀐다”고 공시.△웅진에너지(103130)는 “지난해 9월23일 솔라월드 AG와 체결한 태양전지용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 구매의향서를 해지했다”고 공시. 회사는 “솔라월드 AG가 지난 5월 12일 파사보호신청를 접수함에 따라 계약 이행능력 및 결제대금 지불능력이 현전히 저하돼 자동 종결됐다”고 덧붙였다.△동원산업(006040)은 종속회사인 ㈜동부익스프레스가 100% 자회사인 대성티엘에스㈜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합병일은 오는 8월1일. 회사는 “영업경쟁력 및 경영효율성 제고를 통한 기업가치 극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 △동부제철(016380)은 전(前) 임직원이 동부제철 당진공장 전기로 매각을 보류해달라고 요청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당사는 이런 업체와 매각을 추진 중에 있다”며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면 해당 내용을 재공시하겠다”고 공시.△JB금융지주(175330)는 22일 한국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 △롯데정밀화학(004000)은 20일 싱가폴과 홍콩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우진(105840)은 한국수력원자력㈜과 21억원 규모 신월성 1,2호기 노내핵계측기(ICI) 판매 계약을 체결. △아이에이(038880)치큐는 21일 여의도 NH투자증권 16층 대회의실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현대모비스(012330)는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23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기업설멸회를 개최.△LS(006260)는 싱가폴 POWERASSETS LIMITED와 3707억 규모 송전라인 구축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2.05%에 해당한다. △진흥기업(002780)은 송림1,2동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2868억 규모의 인천 송림1,2동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44.37%에 해당한다.
세아베스틸, 6대 특수강 특화제품 선정.."개발 집중 내년 출시"
  • 세아베스틸, 6대 특수강 특화제품 선정.."개발 집중 내년 출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세아베스틸이 맞춤형 특화기술로 특수강 시장 공략에 나섰다.세아베스틸(001430)은 최근 △고청정 베어링강 △열처리 저변형강 △내마모강 △고충격인성강 △저이방성강 △무결함 봉강 등 6대 특수강 특화제품을 선정하고, 내년 출시를 목표로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19일 밝혔다.세아베스틸은 이미 내마모강과 열처리 저변형강, 고충격인성강 등 극한의 사용환경에서도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향상시킨 제품 개발에 착수한 상황이다. 내마모강은 건설중장비 및 기계부품에 주로 사용되며, 열처리 저변형강은 자동차 변속기에 사용되는 강재로 모두 내변형에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고충격인성강은 석유시추 및 해양플랜트 등 심해유전 개발 확대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심해 속 저온 및 강한 충격을 견딜 수 있다. 세아베스틸은 고청정 고품질 강재 개발에도 힘을 쏟는다. 최근 일본 NSK로부터 납품 라이선스를 취득한 프리미엄급 고청정 베어링강 소재를 산업기계 및 철도차량 등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이미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한 표면결함 관리기술을 바탕으로 필링(표면을 깍아내는 작업) 가공공정을 생략한 무결함 봉강 제조기술을 구현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수강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기술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특수강은 제조방법의 특수성으로 인해 종방향·횡방향의 기계적 성질이 제한적이어서 확대적용이 어려웠다. 세아베스틸은 현재 개발중인 저이방성강의 경우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특수강 메이커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6대 특화제품은 2018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고객 니즈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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