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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한가인, 과거 기억에도 정일우 못 알아봐
  • `해품달` 한가인, 과거 기억에도 정일우 못 알아봐
  • ▲ MBC `해를 품은 달`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한가인이 과거 기억에도 정일우를 알아보지 못했다. 2월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연출 김도훈 이성준·극본 진수완) 9회에서는 양명군(정일우 분)과 다시 만난 연우(한가인 분)가 과거를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잠시 저잣거리에 나온 연우는 양명군과 만나기로 했던 것을 떠올리고 포목전을 찾았다. 연우는 “약조한지 수일이 지났으니 이곳에 계실 리가 있냐”며 돌아서려 했지만 양명군 또한 그곳에 있었다. 연우와의 재회를 기뻐하던 양명은 연우의 얼굴에 난 상처를 보고는 “고초가 많았던 모양이다. 혹 도망치고 싶다면 말하라. 내가 데리고 나갈 수 있다”고 말했고 이에 연우는 과거 양명이 했던 비슷한 말을 떠올렸다. 하지만 연우는 “혹시 왕친이냐. 방금 잠시 나리의 과거가 보였다”며 이를 신기로 생각했고 양명 또한 “그저 신기란 말이냐”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연우는 “무녀로써 한 말씀 드려도 되겠냐. 이제 그만 마음에 품은 그분을 놓아드려라. 새로운 인연을 위해 마음 한자리를 비워놓아라”고 조언했다. 또 “더 이상 애써 웃음으로 진심을 감추거나 위장하지 말라. 자신의 마음을 속이고 위장하고 살아가는 것 참 아픈 일이 아니냐”고 말해 양명을 놀라게 했다. 이에 양명은 이름을 물어봤고 연우는 이훤(김수현 분)이 지어준 ‘월’이라는 이름을 알려주었다. 그리고 “꼭 좋은 인연 만나시길 기도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연우를 잊지 못하는 양명군의 애절한 마음이 드러나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관련기사 ◀☞`해품달`, 국민 드라마 되나..시청률 `고공행진`☞`해품달` 중전 김민서, 한가인 알아보나 `위기`☞`해품달` 김수현, 한가인 정체 알고 내쫓아☞`해품달` 정일우, 한가인 향한 순애보 `애절`☞`해품달` 김수현 "한가인에 미혹됐다" 고백
2012.02.02 I 연예팀 기자
`해품달` 정일우, 한가인 향한 순애보 `애절`
  • `해품달` 정일우, 한가인 향한 순애보 `애절`
  • ▲ MBC `해를 품은 달`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정일우가 한가인에 대한 순애보를 보였다. 2월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연출 김도훈 이성준·극본 진수완) 9회에서는 연우(한가인 분)에 대한 양명군(정일우 분)의 애절한 마음이 드러나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날 양명군은 쓸쓸한 마음에 불가에 귀의한 어머니를 찾았고 “그리 흔한 머리장식 하나 없이도 어머니 머릿결은 항상 곱다”며 권력에 내쳐져 초라하게 사는 어머니 모습을 안타까워했다. 그리고 “아직 번뇌를 씻지 못해 삭발하지 못했다”는 어머니에게 “그냥 놔둬라. 혹시 주상에게 불의의 화가 닥치게 되면 어머니께서 대비의 자리에 오르지 않겠냐”고 말해 어머니를 놀라게 했다. 어머니는 “성상의 안위가 양명군의 안위다. 나무는 가만히 서 있으려 하나 바람이 몰아쳐 흔들리고 휘어지는 법이다. 어떤 바람에도 휘어지지 말고 흔들리지 마라. 그 길만이 양명군이 무탈할 수 있는 길이다”라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냈다. 아들이 권력 싸움에 휘말릴까 걱정하는 것. 이에 양명은 “어머니는 윤회를 믿느냐. 저는 마음을 비웠다. 권력에도 부귀영화에도 그 어떤 것에도 욕심이 없다”고 말해 어머니를 안심시켰다. 그리고 “그저 단 한 사람, 환생이란 것이 있다면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을 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명은 “그 사람이 나를 못 알아볼까 봐, 이번에도 나 아닌 다른 이를 선택할까 봐, 어쩌면 이미 만났음에도 또다시 놓치게 될까 봐 그것이 근심일 뿐이다”라며 연우에 대한 마음을 내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훤(김수현 분)이 액받이 무녀 연우의 정체를 알아채고 궁에서 내쫓을 것을 명해 긴장감을 높였다.▶ 관련기사 ◀☞`해품달`, 국민 드라마 되나..시청률 `고공행진`☞`해품달` 중전 김민서, 한가인 알아보나 `위기`☞`해품달` 김수현, 한가인 정체 알고 내쫓아☞`해품달` 한가인, 과거 기억에도 정일우 못 알아봐☞`해품달` 김수현 "한가인에 미혹됐다" 고백
2012.02.02 I 연예팀 기자
`해품달` 김수현 "한가인에 미혹됐다" 고백
  • `해품달` 김수현 "한가인에 미혹됐다" 고백
  • ▲ MBC `해를 품은 달`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수현이 한가인에게 대한 마음에 혼란스러워했다. 2월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연출 김도훈 이성준·극본 진수완) 9회에서는 액받이 무녀 연우(한가인 분)의 정체를 알아채는 이훤(김수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훤은 잠든 자신의 곁을 지키던 연우의 모습에 “누구의 명을 받고 움직이는 것이냐. 사람도 아닌 부적이 감시 과인의 몸에 손을 댄 것이냐”며 분노했다. 또 연우의 해명에도 싸늘하게 궐 밖으로 내칠 것을 명령했다. 결국 연우는 왕의 옥체에 손을 된 죄로 밀실에 갇혔다. 그리고 액받이 무녀의 소임을 망각한 죄를 물어 이마에 낙인이 찍힐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운(송재림 분)에게 연우에 대해 알아볼 것을 명한 이훤은 형 집행 직전, 이를 멈추라는 어명을 내려 연우를 위기에서 구했다. 운은 이훤에게 “그 여인은 간자가 아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알렸고 이에 훤은 “여인의 편에 서다니 운이 너답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알고 있다. 위험한 것은 그 여인이 아니라 바로 나다”라며 연우에 대한 자신의 관심을 인정했다. 또 “미혹된 것이라 하였냐. 허니 떨쳐야 한다 했느냐. 미혹됐다. 허나 떨칠 수가 없다”라며 연우를 향한 마음을 어쩔 수 없음을 고백했다. 결국 이훤은 “무녀 월은 다시 강녕전에 들여 소임을 다하라”는 어명을 내려 연우를 자신의 곁으로 불러들였다.▶ 관련기사 ◀☞`해품달`, 국민 드라마 되나..시청률 `고공행진`☞`해품달` 중전 김민서, 한가인 알아보나 `위기`☞`해품달` 김수현, 한가인 정체 알고 내쫓아☞`해품달` 한가인, 과거 기억에도 정일우 못 알아봐☞`해품달` 정일우, 한가인 향한 순애보 `애절`
2012.02.02 I 연예팀 기자
`샐초지` 정려원 계란 봉변에 이범수 `버럭`
  • `샐초지` 정려원 계란 봉변에 이범수 `버럭`
  • ▲ SBS `샐러리맨 초한지` 10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정려원의 날계란 세례에 이범수가 폭풍 분노했다. 지난 1월 3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10회에서는 인천공장을 살리기 위해 단식투쟁에 나선 유방(이범수 분)을 돕기 위해 농성 현장을 찾는 여치(정려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항우가 물류센터 계약을 성사시키며 인천공장의 폐쇄가 결정되었다. 이에 유방은 "지금 신제품 개발중이다. 조금만 기다려주면 인천공장을 살릴 수 있다"며 공장 폐쇄조치의 철회를 요구했지만 진시황(이덕화 분)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유방은 시간을 벌기 위해 단식투쟁에 나섰다. TV를 통해 유방의 모습을 본 여치는 우희(홍수현 분), 장량(김일우 분)과 함께 공장을 찾았다. 그리고 진시황의 손녀라는 게 알려지지 않도록 시민단체에서 나온 척 하며 생필품을 싣고 농성현장에 진입했다. 단식중이던 유방은 함께 온 우희를 기쁘게 반겼지만 이내 "난 안보이냐"며 툴툴거리는 여치에게 "안보이긴 제일 먼저 봤다. 여치씨는 여태까지 본 것 중 지금이 제일 예쁘다"고 말해 여치를 흐뭇하게 했다. 한편 농성중인 공장 사람들에게 여치의 존재가 알려졌다. 사람들은 "아가씨가 진 회장 손녀 맞냐. 뭘 염탐하고 내통하러 온 거냐. 우리를 사지로 몰아넣고 겨우 빵쪼가리 주러 왔냐"며 분노했고 또 자리를 떠나려는 여치에게 "당신 때문에 해고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사과하라"며 계란을 던졌다. 이에 여치는 날아오는 달걀을 맞으며 수모를 견뎠지만 곧이어 나타난 유방은 "당신들 미쳤냐"며 폭풍 분노를 내보여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샐초지` 이범수, 공장 살리기 위해 단식투쟁☞`샐초지` 이범수, 정겨운에게 무릎 꿇어 `감쪽 연기`☞`샐초지` 정겨운, 홍수현 위해 `설거지까지`☞`샐초지` 정려원-정겨운, 스텝 밟으며 독설 `팽팽 대립`
2012.02.01 I 연예팀 기자
`샐초지` 이범수, 공장 살리기 위해 단식투쟁
  • `샐초지` 이범수, 공장 살리기 위해 단식투쟁
  • ▲ SBS `샐러리맨 초한지` 10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범수가 공장을 살리기 위해 단식투쟁까지 나섰다. 지난 1월 3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10회에서는 단식투쟁에 들어간 유방(이범수 분)이 진시황(이덕화 분)에게 쓴소리를 퍼부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항우가 물류센터 계약을 성사시켰고 이로써 유방과 장량(김일우 분)이 손써볼 겨를도 없이 인천 공장의 폐쇄가 결정되었다. 이에 유방은 "지금 신제품 개발중이다. 조금만 기다려주면 인천공장을 살릴 수 있다"며 공장 폐쇄조치의 철회를 요구했지만 진시황(이덕화 분)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신제품 개발 시간을 벌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유방은 공권력이 투입되어 위기를 맞이하자 결국 단식투쟁에까지 나섰다. 그리고 "우리 공장이 왜 폐쇄 당해야하는지 진시황은 우리에게 직접 해명해야 한다"며 언론 인터뷰에 나서 진시황을 놀라게 했다. 유방은 "회장님 자서전을 보니 기업이 사람이라고 써져 있다. 대기업이 된 건 직원들 덕분이라고 그걸 생각하며 지금도 눈물을 흘린다고 쓰지 않았냐. 돈 못벌어온다고 식구들을 내다 버릴 수는 없지 않냐. 회사가 살면 이 사람들도 살고 죽으면 같이 죽으니 다 같은 식구 아니냐"고 말했다. 또 "열심히 일하는 사람 자르는 건 아닌 것 같다. 공장을 폐쇄시키려는 정성과 노력이면 충분히 다 같이 잘 사는 방법이 있을 거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모가비(김서형 분)와 박범증(이기영 분)이 동맹을 결성하는 모습이 그려져 그 의도를 궁금하게 했다. ▶ 관련기사 ◀☞`샐초지` 정려원 계란 봉변에 이범수 `버럭`☞`샐초지` 이범수, 정겨운에게 무릎 꿇어 `감쪽 연기`☞`샐초지` 정겨운, 홍수현 위해 `설거지까지`☞`샐초지` 정려원-정겨운, 스텝 밟으며 독설 `팽팽 대립`
2012.02.01 I 연예팀 기자
`샐초지` 이범수, 정겨운에게 무릎 꿇어 `감쪽 연기`
  • `샐초지` 이범수, 정겨운에게 무릎 꿇어 `감쪽 연기`
  • ▲ SBS `샐러리맨 초한지`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범수가 정겨운 앞에 무릎을 꿇었다. 지난 1월 3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10회에서는 천하그룹에서 해고될 위기에 처한 유방(이범수 분)이 항우(정겨운 분)에게 무릎을 꿇고 애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항우는 물류센터 계약을 성사시켰고 이로써 유방과 장량(김일우 분)이 손을 써볼 겨를도 없이 인천공장의 폐쇄가 결정되었다. 유방은 "지금 신제품 개발중이다. 조금만 기다려주면 인천공장을 살릴 수 있다"며 공장 폐쇄조치의 철회를 요구했지만 진시황 회장(이덕화 분)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장량은 사표를 내게 되었고 장량의 팀에서 일하던 유방과 번쾌(윤용현 분) 또한 회사에서 쫓겨날 위기를 맞이했다. 두 사람의 거취는 항우의 손에 달려 있었다. 이에 유방과 번쾌는 항우를 찾아가 그에게 무릎을 꿇었다. 그는 "살려달라. 공장장을 잘 설득해서 농성을 풀어보겠다. 시키는 일은 다 하겠다. 저 같은 놈 잘라서 뭐하냐. 한번만 딱 한번만 살려달라"고 매달렸고 당황한 항우는 "그럼 한번 해보라"며 허락했다. 하지만 이는 신제품 개발의 시간을 벌기 위한 유방의 감쪽같은 연기였다. 인천공장에 돌아간 유방은 "우리는 여기 목숨 걸었다. 최대한 시간을 벌어보겠다"며 공장장(이희도 분)의 신제품 개발을 돕기 시작했다. 한편 이후 유방이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을 눈치챈 항우가 공권력까지 투입해 공장에 진입하려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샐초지` 정려원 계란 봉변에 이범수 `버럭`☞`샐초지` 이범수, 공장 살리기 위해 단식투쟁☞`샐초지` 정겨운, 홍수현 위해 `설거지까지`☞`샐초지` 정려원-정겨운, 스텝 밟으며 독설 `팽팽 대립`
2012.02.01 I 연예팀 기자
`샐초지` 정겨운, 홍수현 위해 `설거지까지`
  • `샐초지` 정겨운, 홍수현 위해 `설거지까지`
  • ▲ SBS `샐러리맨 초한지` 10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정겨운이 홍수현을 위해 팔까지 걷어붙였다.   지난 1월3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10회에서 최항우(정겨운 분)는 물류센터 계약을 기념해 진시황(이덕화 분)의 아방궁에 바이어들을 초대해 파티를 열었다.   항우의 전략사업본부로 임시출근중인 우희(홍수현 분)도 파티에 참석, 손님들의 시중을 들었고 조리실에서 설거지까지 했다. 그리고 손님의 잔에 남은 샴페인을 보고 "이 아까운 걸 모두 남겼다"며 마시기 시작했다.   이때 조리실에 들어온 항우는 이 모습에 "더럽게 뭐하는 거냐"며 놀랐지만 우희는 "뭐가 더럽냐. 한 병에 100만원도 넘는 술인데 지금 아니면 언제 마시냐"며 아랑곳하지 않았다. 또 "당신 참 대놓고 속물적이다. 비싼 거면 다 좋냐"는 항우의 말에 "도와줄 거 아니면 나가라"고 대꾸했다.   그러자 항우는 겉옷을 벗고 팔을 걷어붙였다. 또 "진짜 도와주는 거냐"며 놀라는 우희에게 "오늘만 특별히 도와주는 거다. 인간적으로 고맙다는 말 정도는 해라"라며 설거지를 시작했다.   이에 우희는 "고마운건 본부장님 아니냐. 전 엄연히 연구소 소속이다. 지원근무 나온 사람한테 뒷정리까지 시키냐"고 반문했고 항우는 "고맙다"며 "그럼 갈 때 내가 우희씨네 집까지…"라며 우희에 대한 마음을 내보였다.   하지만 이때 우희의 전화벨이 울렸고 우희는 전화를 받기 위해 자리를 떠나 항우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방(이범수 분)이 인천공장을 살리기 위해 단식 투쟁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 관련기사 ◀☞`샐초지` 정려원 계란 봉변에 이범수 `버럭`☞`샐초지` 이범수, 공장 살리기 위해 단식투쟁☞`샐초지` 이범수, 정겨운에게 무릎 꿇어 `감쪽 연기`☞`샐초지` 정려원-정겨운, 스텝 밟으며 독설 `팽팽 대립`
2012.02.01 I 연예팀 기자
`샐초지` 정려원-정겨운, 스텝 밟으며 독설 `팽팽 대립`
  • `샐초지` 정려원-정겨운, 스텝 밟으며 독설 `팽팽 대립`
  • ▲ SBS `샐러리맨 초한지` 10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정려원과 정겨운이 서로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지난 1월 3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10회에서는 파티에서 함께 춤을 추는 백여치(정려원 분)와 최항우(정겨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항우는 물류센터 계약을 기념하기 위해 진시황 회장(이덕화 분)의 아방궁에서 파티를 열었고 여기 참석한 여치와 파트너가 되어 춤을 추었다. 겉으로는 다정한 모습이었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거침없는 독설이 오갔다. 먼저 여치는 항우의 웃는 표정을 꼬투리 잡아 "그렇게 웃지 마라. 뭐랄까, 재수없다. 여자들이 그런 얘기 안하냐"고 거침없이 말했다. 이에 항우가 "여자들이 오히려 살인미소라고 좋아한다"고 답하자 여치는 "살인미소 좋아한다. 돈 좀 있어보이니까 아첨한 거다. 이렇게 남자들은 착각을 잘한다"고 응수했다. 이에 질세라 항우는 "나 당신 기분 같은 거 상관없다. 재수 없는 건 당신 사정이다"라고 말했고 "한번도 여자 사귄 적 없지 않냐"는 여치의 발언에 "내가 사귄 여자들 한줄로 세우면 지구 한바퀴 채우고도 반바퀴가 남는다"고 허세를 부렸다. 여치는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왜 못만났을까. 신체적 결함? 성격 장애? 아, 남자 좋아하는 거냐"며 또다시 독설을 퍼부었고 항우는 "나 여자 좋아한다. 확인시켜주냐"며 팽팽히 대립했다. 한편 두 사람의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던 우희(홍수현 분)는 씁쓸한 표정으로 고개를 돌리며 질투해 눈길을 끌었다. ▶ 관련기사 ◀☞`샐초지` 정려원 계란 봉변에 이범수 `버럭`☞`샐초지` 이범수, 공장 살리기 위해 단식투쟁☞`샐초지` 이범수, 정겨운에게 무릎 꿇어 `감쪽 연기`☞`샐초지` 정겨운, 홍수현 위해 `설거지까지`
2012.02.01 I 연예팀 기자
`샐초지` 김서형-정겨운, 서로의 계략 알고 `팽팽 대립`
  • `샐초지` 김서형-정겨운, 서로의 계략 알고 `팽팽 대립`
  • ▲ SBS `샐러리맨 초한지`(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서형이 정겨운의 정체를 알아차렸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미니시리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9회에서는 은밀히 최항우(정겨운 분)의 뒷조사를 하는 모가비(김서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항우에 대한 자료를 살피던 모가비는 항우의 아버지가 천하그룹에 다녔고 자살했다는 내용에 의아해했다. 그리고 “무슨 이유로 자살했는지 알아보라”며 더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모가비는 물류 계약을 성사시킨 항우가 진시황(이덕화 분)과 식사 자리에서 그의 마음을 사로잡자 이를 눈여겨보았다. 그리고 떠나는 항우를 붙잡아 “회장님 환심 사는 부분 아주 잘 알고 있군요”라고 경계의 눈빛을 보였다. 항우 또한 “모실장이 여치(정려원 분)를 조정하는 것도 안다. 세상물정 모르는 꼭두각시를 앞세워 뭘 얻으려는 거냐”고 모가비의 계략을 꿰뚫고 있음을 알렸다. 이에 모가비는 항우의 아버지를 언급했다. 그리고 “원한이 아주 많을 텐데 굳이 왜 천하그룹을 선택한 거냐”고 물어 항우를 당황하게 했다. 그러나 곧 냉정을 되찾은 항우는 “얘기 하고 싶으면 해라. 아무것도 달라질 것은 없을 거다. 모실장이 더 잘 알지 않냐”며 팽팽하게 맞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항우가 유방(이범수 분)과 우희(홍수현 분)의 다정한 모습에 질투의 눈빛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 관련기사 ◀☞`샐초지` 정겨운, 홍수현-이범수 다정 모습에 `질투 활활`☞`샐초지` 정려원, "예쁘다"는 이범수 말에 `미소`☞`샐초지` 정겨운, 홍수현 성추행 현장 오해 `외면`☞`샐초지` 정려원, 남자들과 소주배틀서 `최강 등극`
2012.01.31 I 연예팀 기자
`샐초지` 정겨운, 홍수현-이범수 다정 모습에 `질투 활활`
  • `샐초지` 정겨운, 홍수현-이범수 다정 모습에 `질투 활활`
  • ▲ SBS `샐러리맨 초한지`(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정겨운이 질투의 눈빛을 보였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미니시리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9회에서는 차우희(홍수현 분)를 향한 최항우(정겨운 분)의 속내가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항우는 우희가 직장상사에게 성추행을 당하는 모습을 목격하고도 외면했다. 두 사람의 애정행각이라고 오해했던 것. 하지만 뒤늦게 사실을 알게 된 항우는 우희의 집을 찾아갔고 “내일부터 본부로 출근하라”고 지시했다. 또 “그동안 너 때문에 화나서 미치는 줄 알았다”는 알쏭달쏭한 말로 우희에 대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비쳤다. 우희는 항우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인지 궁금해했지만 회사에서 항우와 여치(정려원 분)의 다정한 모습에 혼란스러워했다. 이후 우희는 항우와 저녁 식사 자리에서 “이번 프로젝트만 끝내고 연구소로 돌아가겠다. 본사로 나를 부른 이유가 뭐냐”고 궁금해했지만 항우는 “상사가 부르는 데 무슨 이유가 있냐. 일하라고 불렀다”며 얼버무렸다. 이때 우희에게 유방(이범수 분)의 전화가 걸려왔고 이를 반갑게 받은 우희는 “약속이 생겼다”며 먼저 자리에서 일어서 항우를 당황하게 했다. 또 유방을 만난 우희는 항우에게 했던 것과 다르게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항우는 두 사람에게 질투의 시선을 떼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여치(정려원 분)가 남자들과의 소주 대결에서 최강자로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 관련기사 ◀☞`샐초지` 김서형-정겨운, 서로의 계략 알고 `팽팽 대립`☞`샐초지` 정려원, "예쁘다"는 이범수 말에 `미소`☞`샐초지` 정겨운, 홍수현 성추행 현장 오해 `외면`☞`샐초지` 정려원, 남자들과 소주배틀서 `최강 등극`
2012.01.31 I 연예팀 기자
`샐초지` 정려원, "예쁘다"는 이범수 말에 `미소`
  • `샐초지` 정려원, "예쁘다"는 이범수 말에 `미소`
  • ▲ SBS `샐러리맨 초한지` 9회[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정려원이 이범수의 진심을 알고 흐뭇해했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미니시리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9회에서는 술에 취해 우희(홍수현 분)에 대한 질투를 내보이는 여치(정려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치는 항우(정겨운 분), 팽월(송경철 분)과 벌인 소주 배틀에서 모두를 쓰러뜨리며 마지막까지 건재했다. 그리고 유방(이범수 분)에게 전화해 “나 좀 데리러 와라. 지금 너무 춥고 어지럽고 숨도 못 쉴 것 같다”고 말했다. 여치는 유방을 불러내기 위해 “우희도 여기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결국 유방이 달려왔고 여치는 술김에 “너 우희 좋아하냐. 우희 어디가 그렇게 예쁘냐”고 물었다. 이어 “걔 눈만 크지 얼굴은 별로다. 사람 눈이 그렇게 크면 반칙이다”라며 우희에 대한 질투심을 내보였다. 이에 유방은 “눈만 예쁘냐.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다 예쁘다”고 답했고 여치는 “그럼 나는?”이라며 은근히 유방의 속마음을 떠본 후 쑥스러운 마음에 잠든 체했다. 그리고 “예쁜 걸로 따지자면 그쪽도 둘째 가라면 서럽다”는 유방의 말에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또 “잘 때가 가장 예쁘다. 매일 이렇게 입다물고 잠들었으면 좋겠다”는 말에 눈을 꼭 감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각각 인천공장의 유지와 폐쇄를 주장하는 유방과 항우의 흥미진진한 대결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 관련기사 ◀☞`샐초지` 김서형-정겨운, 서로의 계략 알고 `팽팽 대립`☞`샐초지` 정겨운, 홍수현-이범수 다정 모습에 `질투 활활`☞`샐초지` 정겨운, 홍수현 성추행 현장 오해 `외면`☞`샐초지` 정려원, 남자들과 소주배틀서 `최강 등극`
2012.01.31 I 연예팀 기자
`샐초지` 정겨운, 홍수현 성추행 현장 오해 `외면`
  • `샐초지` 정겨운, 홍수현 성추행 현장 오해 `외면`
  • ▲ SBS `샐러리맨 초한지`(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정겨운이 성추행을 당하는 홍수현을 보고도 외면했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미니시리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9회에서 최항우(정겨운 분)는 차우희(홍수현 분)가 직장 상사로부터 추행을 당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날 우희의 기획안을 확인하기 위해 연구소를 찾은 항우는 직장 상사의 품에 안겨 있는 우희의 모습을 목격했다. 그리고 “지금 여기서 뭐하는 거냐”고 소리쳐 우희를 성추행 위기에서 구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굳은 표정의 항우는 “이런 일에 별로 관심도 없고 상관하고 싶지도 않지만 두 사람 회사 내에서는 자제하라”고 말한 후 냉정하게 돌아섰다. 두 사람의 사이를 오해했던 것. 우희는 항우의 차가운 모습에 충격을 받았고 서러운 마음에 눈물을 참지 못했다. 한편 항우는 뒤늦게 자신이 우희를 오해했음을 깨닫고 밤늦게 우희의 집을 찾았다. 그리고 다짜고짜 “내일부터 본부로 출근하라”고 지시하며 우희에 대한 속내를 간접적으로 비쳤다. ▶ 관련기사 ◀☞`샐초지` 김서형-정겨운, 서로의 계략 알고 `팽팽 대립`☞`샐초지` 정겨운, 홍수현-이범수 다정 모습에 `질투 활활`☞`샐초지` 정려원, "예쁘다"는 이범수 말에 `미소`☞`샐초지` 정려원, 남자들과 소주배틀서 `최강 등극`
2012.01.31 I 연예팀 기자
`샐초지` 정려원, 남자들과 소주배틀서 `최강 등극`
  • `샐초지` 정려원, 남자들과 소주배틀서 `최강 등극`
  • ▲ SBS `샐러리맨 초한지`(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정려원이 최고 주당으로 등극했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미니시리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9회에서는 항우(정겨운 분), 범중(이기영 분), 팽월(송경철 분) 세 사람과 소주 배틀을 펼치는 여치(정려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항우와 범중은 프로젝트 성사를 위해 팽월에게 접근, 술자리를 만들었다. 이때 여치가 찾아왔고 “술자리에 내기가 빠질 수 없다. 지는 쪽이 뭐든 들어주기”라며 소주 배틀을 제안해 네 사람은 냉면사발로 소주를 마시기 시작했다. 제일 먼저 범중이 쓰러졌고 이에 여치는 인증샷을 찍었다. 항우는 “나대지 마라. 산통 깨지 마라”며 “나 최항우다. 지는 거 절대 못한다”고 강한 승부욕을 보였지만 결국 먼저 취해 여치에게 인증샷을 찍혔다. 화장실을 찾으며 나갔던 팽월은 몰래 구토를 하려고 했지만 “여기서 뭐하냐. 토하려는건 아니지?”라며 나타난 여치 모습에 애써 속을 눌렀다. 하지만 결국 여치에게 구토하는 모습을 찍혀 소주 배틀의 승자는 여치가 됐다. 한편 정신을 잃은 범준과 팽월은 앰뷸런스에 실려갔고 다음 날 같은 병실에서 깨어났다. 여치는 술에 취한 인증샷을 내밀며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 관련기사 ◀☞`샐초지` 김서형-정겨운, 서로의 계략 알고 `팽팽 대립`☞`샐초지` 정겨운, 홍수현-이범수 다정 모습에 `질투 활활`☞`샐초지` 정려원, "예쁘다"는 이범수 말에 `미소`☞`샐초지` 정겨운, 홍수현 성추행 현장 오해 `외면`
2012.01.31 I 연예팀 기자
‘애정만만세’ 종영, 이보영-이태성 결혼 ‘해피엔딩’
  • ‘애정만만세’ 종영, 이보영-이태성 결혼 ‘해피엔딩’
  • ▲ MBC 주말 드라마 `애정만만세`의 한 장면.(사진=방송 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애정만만세’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1월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마지막회에서는 재미(이보영 분)와 동우(이태성 분)가 결혼에 골인하는 등 주인공들의 행복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리(변정수 분)를 구하기 위해 대신 차에 치인 형도(천호진 분)는 죽음의 위기를 맞았고 갑자기 심박이 정지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사망한 것 같았던 형도가 2년 뒤 살아있었다. 그는 정희(배종옥 분)와 함께 필리핀 아동을 위한 수술과 병원 건립을 위한 봉사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형도의 사고를 목격한 주리는 “다 내 잘못이다. 내가 나빴다. 다시는 그렇게 안하겠다”며 그동안의 자신의 잘못을 후회했다. 그리고 훨씬 철이 든 모습으로 회사 사장(이석준 분)과의 재혼을 준비했다. 결혼에 성공한 재미와 동우는 티격태격하지만 행복한 결혼 생활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수많은 위기가 오겠지만 그동안의 어려움을 어떻게 넘겼나 생각하면 서운한건 아무것도 아닐거다. 힘들었던 지난 날을 떠올려보면 지금 그 사람이 내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모든게 고맙고 용서가 된다”라는 형도의 말을 떠올리며 모두 행복을 향해 가는 모습이 그려지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편 ‘애정만만세’의 후속으로는 오는 2월 4일부터 성유리, 주상욱 주연의 ‘신들의 만찬’이 방송된다. ▶ 관련기사 ◀☞‘애정만만세’ 천호진, 죽음 위기에서 살아나 ‘반전’☞‘애정만만세’ 이보영-이태성, 티격태격 결혼생활 ‘웃음’☞‘애정만만세’ 변정수, 천호진 사고에 ‘후회-눈물 펑펑’☞‘애정만만세’ 천호진, 변정수 구하려다 ‘혼수상태’☞`애정만만세`, `아쉬운` 극적 해피엔딩  
2012.01.30 I 연예팀 기자
‘애정만만세’ 천호진, 죽음 위기에서 살아나 ‘반전’
  • ‘애정만만세’ 천호진, 죽음 위기에서 살아나 ‘반전’
  • ▲ MBC 주말 드라마 `애정만만세`의 한 장면.(사진=방송 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천호진이 죽음 위기에서 살아나 배종옥과의 행복한 삶을 찾았다. 1월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마지막회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강형도(천호진 분)가 살아있는 모습이 그려져 깜짝 반전을 선사했다. 이날 형도는 주리(변정수 분)를 구하기 위해 대신 차에 치어 정신을 잃었다. 병원에 이송되어 장시간의 수술을 받은 형도는 잠시 의식이 돌아오는 듯했지만 결국 불안정하던 심박이 정지했다. 이에 정희와 재미(이보영 분)는 오열했고 뒤늦게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주리 또한 통한의 눈물을 흘렸지만 형도는 힘없이 고개를 떨구어 죽음을 알렸다. 시간이 흘러 2년 뒤, 재미와 동우(이태성 분)는 결혼에 골인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었고 정희는 필리핀 아이들을 위한 의료 봉사에 여념이 없었다. 하지만 사망한 것 같았던 형도는 살아있었다. 그는 정희와 함께 필리핀 아동을 위한 수술과 병원 건립을 위한 봉사를 하고 있었고 이를 인터뷰하는 모습이 TV에 나와 깜짝 반전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애정만만세’가 57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후속으로는 성유리, 주상욱, 이상우, 서현진이 출연하는 ‘신들의 만찬’이 2월 4일 방송된다. ▶ 관련기사 ◀☞‘애정만만세’ 종영, 이보영-이태성 결혼 ‘해피엔딩’☞‘애정만만세’ 이보영-이태성, 티격태격 결혼생활 ‘웃음’☞‘애정만만세’ 변정수, 천호진 사고에 ‘후회-눈물 펑펑’☞‘애정만만세’ 천호진, 변정수 구하려다 ‘혼수상태’☞`애정만만세`, `아쉬운` 극적 해피엔딩  
2012.01.30 I 연예팀 기자
‘애정만만세’ 이보영-이태성, 티격태격 결혼생활 ‘웃음’
  • ‘애정만만세’ 이보영-이태성, 티격태격 결혼생활 ‘웃음’
  • ▲ MBC 주말 드라마 `애정만만세`의 한 장면.(사진=방송 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보영과 이태성이 결혼에 골인했다. 1월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마지막회에서는 형도가 교통사고를 당한지 2년 후 결혼에 골인한 재미(이보영 분)와 동우(이태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먼저 잠에서 깨어난 동우는 옆에 잠들어있는 재미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쳐다보았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일어나 재미의 가방에 무언가를 넣으려 했다. 하지만 이내 피임약을 발견, “내가 아이 기다리는 거 알면서 이런걸 한마디 상의 없이 먹고 있냐”며 서운해했다. 이에 재미는 “지금이 나한테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 줄 모르냐. 조금만 늦추자는 거 아니냐”고 말했고 동우는 “내가 생각했던 결혼과는 다르다. 우리 언제 축구단 만드냐. 나인지 죽집인지 재미씨가 선택해라”고 유치한 사랑 싸움을 벌였다. 이어 재미는 두번째 결혼기념일마저 잊은 채 죽 프랜차이즈를 위해 중국으로 출장을 간다고 말해 동우를 실망시켰고 동우는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질투를 내보였다. 이에 티격태격한 두 사람은 “내가 죽도록 사랑한 사람 맞냐”며 툴툴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애정만만세’는 주인공들 모두 행복한 모습을 선보이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후속으로는 2월 4일부터 성유리, 주상욱, 서현진, 이상우가 출연하는 ‘신들의 만찬’이 방송될 예정이다. ▶ 관련기사 ◀☞‘애정만만세’ 종영, 이보영-이태성 결혼 ‘해피엔딩’☞‘애정만만세’ 천호진, 죽음 위기에서 살아나 ‘반전’☞‘애정만만세’ 변정수, 천호진 사고에 ‘후회-눈물 펑펑’☞‘애정만만세’ 천호진, 변정수 구하려다 ‘혼수상태’☞`애정만만세`, `아쉬운` 극적 해피엔딩   
2012.01.30 I 연예팀 기자
‘애정만만세’ 변정수, 천호진 사고에 ‘후회-눈물 펑펑’
  • ‘애정만만세’ 변정수, 천호진 사고에 ‘후회-눈물 펑펑’
  • ▲ MBC 주말 드라마 `애정만만세`의 한 장면.(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변정수가 자신의 잘못을 눈물로 뉘우쳤다. 1월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마지막회에서는 자기 대신 교통사고를 당하고 깨어나지 못하는 강형도(천호진 분)의 모습에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 변주리(변정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형도는 주리를 밀쳐내고 대신 달려오는 차에 치어 병원에 실려갔다. 주리의 친모 써니 박(문희경 분)은 “강박사한테 가보라”고 말했지만 주리는 “내가 어떻게 거길 가냐. 죽으면 잘못되면 어떡하냐”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 사람한테 못되게 했다. 몸이 안좋아서 예멘에서 못버틴다고 했는데 둘이 잘 사느니 죽으라고 했다. 눈만 뜨면 어떻게 두 사람 찢어놓을까 그 생각만 했는데 왜 날 살려준거냐. 나 같으면 죽으라고 놔뒀을텐데 왜 뛰어든거냐”며 후회했다. 또 주리는 “내가 잘못한거지? 이모가 그러지 말라고 했을 때 진작 말 들었어야 했는데 몰랐다. 그랬으면 여기까지 오지 않았을텐데 내가 몰랐다. 내 잘못이다”라며 자책했고 이에 써니박은 “그렇게 후회되면 강박사를 만나 더 늦기 전에 용서를 빌어라. 이게 네가 용서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지도 모른다”며 주리의 손을 끌었다. 병원에 도착한 주리는 깨어나지 못한 채 누워있는 형도의 모습에 “내가 잘못했다. 나 후회하니까 죽지 마라. 다시는 그렇게 안할 테니 죽지만 마라”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애정만만세’는 재미(이보영 분)와 동우(이태성 분)가 결혼에 성공하고 모두가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으로 훈훈하게 종영됐다.▶ 관련기사 ◀☞‘애정만만세’ 종영, 이보영-이태성 결혼 ‘해피엔딩’☞‘애정만만세’ 천호진, 죽음 위기에서 살아나 ‘반전’☞‘애정만만세’ 이보영-이태성, 티격태격 결혼생활 ‘웃음’☞‘애정만만세’ 천호진, 변정수 구하려다 ‘혼수상태’☞`애정만만세`, `아쉬운` 극적 해피엔딩  
2012.01.30 I 연예팀 기자
‘애정만만세’ 천호진, 변정수 구하려다 ‘혼수상태’
  • ‘애정만만세’ 천호진, 변정수 구하려다 ‘혼수상태’
  • ▲ MBC 주말 드라마 `애정만만세`의 한 장면.(사진=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천호진이 변정수 대신 교통사고를 당했다. 1월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마지막회에서는 변주리(변정수 분) 대신 차에 치인 강형도(천호진 분)가 정신을 잃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리가 재미(이보영 분)와 동우(이태성 분)의 결혼을 허락하는 조건으로 형도가 떠나는 것을 요구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크리스탈 박(김수미 분)은 “겉으로만 허락하는 척하고 강박사 등 떠밀었냐. 어떻게 네 잘못은 모르냐”고 다그쳤고 이에 주리는 “내가 뭘 잘못했냐. 업둥이가 배 아파 낳은 자식 앞길 막으니까 이러는 거냐”며 밖으로 뛰쳐나갔다. 주리는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차를 보지 못했고 멀리서 이 모습을 목격한 형도가 주리를 밀쳐내고 대신 차에 치었다. 그리고 바닥에 쓰러져 정신을 잃은 채 피를 흘려 긴장감을 자아냈다. 병원에 실려간 형도는 장시간의 수술에도 불구하고 깨어나지 못했다. 의사는 “손상부위가 너무 큰데다 출혈이 너무 커서 위독한 상태이다. 2차 쇼크가 올 수도 있으니 오늘밤 지켜보자”며 심각한 상태임을 알렸고 이에 정희(배종옥 분)와 재미는 오열했다. 한편 주리는 자기 대신 사고를 당한 형도의 모습에 “모두 내 잘못이다”라며 뒤늦은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 관련기사 ◀☞‘애정만만세’ 종영, 이보영-이태성 결혼 ‘해피엔딩’☞‘애정만만세’ 천호진, 죽음 위기에서 살아나 ‘반전’☞‘애정만만세’ 이보영-이태성, 티격태격 결혼생활 ‘웃음’☞‘애정만만세’ 변정수, 천호진 사고에 ‘후회-눈물 펑펑’☞`애정만만세`, `아쉬운` 극적 해피엔딩   
2012.01.30 I 연예팀 기자
‘해를품은달’ 전미선, 한가인 보겠다는 김영애에 “안된다”
  • ‘해를품은달’ 전미선, 한가인 보겠다는 김영애에 “안된다”
  • ▲ 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사진=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영애가 한가인을 보겠다고 나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1월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이성준) 8회에서는 액받이 무녀가 되어 이훤(김수현 분)의 침소에 드는 연우(한가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우가 액받이 무녀가 다녀간 뒤 훤의 몸은 몰라보게 좋아졌다. 그리고 이를 알게 된 대왕대비 윤씨(김영애 분)는 “액받이 무녀가 효험이 있다. 신통한 아이다. 친히 그 아이의 얼굴을 보고 치하할 것이다”라며 연우를 보려고 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때 도무녀 장씨(전미선 분)가 나타나 이를 막아섰다. 다시 성수청으로 돌아오라는 대왕대비의 명을 거절했지만 연우가 납치되자 한달음에 달려온 것. 그리고 이를 괘씸해하는 대왕대비에게 “8년전 금기를 행했기에 마마께 누를 끼칠까 두려워 때를 기다렸다”고 전했다. 대왕대비는 “이제 그 때가 되었냐. 허면 원자를 볼 수 있겠냐”고 궁금해했고 장씨는 “그렇다”고 대답해 대왕대비를 흡족하게 했다. 그러나 이어 속으로 “지금 중전의 몸에선 결코 원자를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왕대비는 이어 “네 신딸 아이를 데려와라. 그를 액받이 무녀로 들인 후 주상의 환후가 몰라보게 좋아졌다”며 연우를 데려올 것을 명했고 이에 장씨는 “안된다. 밤새 온몸으로 액을 받아낸 인간 부적 아니냐. 그 액이 마마께 들러붙을 수 있고 부정을 탈 수 있다”며 위협했다. 대왕대비가 연우를 알아볼까 불안했던 것. 이어 장씨는 “중전마마와의 합방이 성사될 때까지 신중해야할 일이다. 그 아이가 소임을 다할 때까지 마주하지 말라”고 알려 우선 두 사람의 만남을 유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를 잊은 연우와 과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양명대군(정일우 분)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관련기사 ◀☞‘해를품은달’ 김수현, 다시 만난 한가인에 “네 정체가 뭐냐”☞‘해를품은달’ 한가인, 전미선에 “김수현 곁에 남을 것”☞‘해를품은달’ 한가인, 액받이 무녀로 ‘김수현과 재회’☞‘해를품은달’ 정일우, 한가인과 재회 “나를 모르겠냐” 애절 눈빛
2012.01.27 I 연예팀 기자
‘해를품은달’ 한가인, 전미선에 “김수현 곁에 남을 것”
  • ‘해를품은달’ 한가인, 전미선에 “김수현 곁에 남을 것”
  • ▲ 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사진=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한가인이 김수현 곁에 있을 것을 선택했다. 1월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이성준) 8회에서는 액받이 무녀가 되어 궁에 들어간 연우(한가인 분)가 자신의 숙명에도 이훤(김수현 분)의 곁에 머무를 것을 선택했다. 이날 연우는 도무녀 장씨(전미선 분)를 데려가려고 온 사람들에게 납치되었고 액받이 무녀가 되어 잠든 이훤과 재회했다. 그리고 연우의 납치 사실을 알게 된 장씨는 한달음에 궁으로 달려왔다. 장씨는 “지금 당장 이곳을 나가야한다. 내가 알아서 둘러댈 테니 넌 이대로 곧장 도망쳐야한다”고 말했지만 연우는 “저는 괜찮다. 미력하지만 그분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싶다”며 거절했다. 이에 “피하라 하지 않았냐. 마음에 담아서도 인연을 쌓아서도 안된다 하지 않았냐”고 소리친 장씨는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그리고 “액받이 무녀는 사람이 아닌 부적일 뿐이다. 눈이 있으되 아무것도 보아서는 안되고, 입이 있으되 아무 말도 해서는 안되고, 침수 드신 후에 들어가 깨어나기 전에 사라져야하는 가장 가까이 있으나 결코 만날 수도 만나서도 안되는 그것이 액받이 무녀다”라며 “그래도 하고 싶냐”고 물었다. 연우는 “하겠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눈이 있어도 보지 않겠다. 입이 있어도 열지 않겠다. 절대 존재를 들키지도 않을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또 “걱정하시는 일이 뭔지 잘 안다. 저는 액받이 무녀일 뿐 염려하시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라며 훤의 곁을 지킬 것을 선택해 장씨를 좌절하게 했다.▶ 관련기사 ◀☞‘해를품은달’ 김수현, 다시 만난 한가인에 “네 정체가 뭐냐”☞‘해를품은달’ 전미선, 한가인 보겠다는 김영애에 “안된다”☞‘해를품은달’ 한가인, 액받이 무녀로 ‘김수현과 재회’☞‘해를품은달’ 정일우, 한가인과 재회 “나를 모르겠냐” 애절 눈빛
2012.01.27 I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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