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은행 신속정리제도 입법 추진…"해외선 잠정적 실사 허용"
'아시아나 회장' 소개한 조원태…"통합까지 혁신에 가까운 변화" 예고
한국형 '사드' L-SAM 양산 시작…2030년까지 총 1.7조 투입
국힘, 비상계엄 특검안 당론 발의…이탈표 방지·여론 악화 고려(종합)
BYD, 한국 시장 첫 모델 아토3 출시...가성비 승부수
예보, 조직개편 단행…디지털혁신부·기금체계개편팀 신설
"전국 13개 교육청, AIDT 도입한다…총 1602억원 예산편성”
“날 부끄럽게 만든 연락받았다”, 유승민을 깨운 문자 한 통
빗썸, 1위 업비트 맹추격…'새 친구' KB국민 이용자만 1394만
[인사]예금보험공사
구독
지면
My
초판
로그인
로그아웃
NAVER
FACEBOOK
TWITTER
YOUTUBE
RSS
EMAIL
이데일리
이데일리
2025년 01월 16일 목요일
실시간뉴스
은행 신속정리제도 입법 추진…"해외선 잠정적 실사 허용"
'아시아나 회장' 소개한 조원태…"통합까지 혁신에 가까운 변화" 예고
한국형 '사드' L-SAM 양산 시작…2030년까지 총 1.7조 투입
국힘, 비상계엄 특검안 당론 발의…이탈표 방지·여론 악화 고려(종합)
BYD, 한국 시장 첫 모델 아토3 출시...가성비 승부수
예보, 조직개편 단행…디지털혁신부·기금체계개편팀 신설
"전국 13개 교육청, AIDT 도입한다…총 1602억원 예산편성”
“날 부끄럽게 만든 연락받았다”, 유승민을 깨운 문자 한 통
빗썸, 1위 업비트 맹추격…'새 친구' KB국민 이용자만 1394만
[인사]예금보험공사
구독
지면
My
초판
로그인
로그아웃
menu
경제
정책
금융
채권
외환
조세
산업·통상
사회
복지·노동·환경
교육
지자체
법조·경찰
의료·건강
사회공헌
사회일반
기업
전자
자동차
생활
산업
중소기업
아웃도어·캠핑
기업일반
증권
주식
종목
펀드
국제시황
글로벌마켓
제약·바이오
다크호스
리포트
UP&DOWN
지금업계는
부동산
부동산시황
재테크
분양정보
건설업계동향
부동산정책
개발·건설
오피니언
사설
데스크칼럼
서소문칼럼
기자수첩
인터뷰
인사·부고
정치
대통령실·행정
정당
국방·외교
IT·과학
모바일
방송통신
IT·인터넷
게임
과학일반
연예
방송
음악
영화
스포츠
야구
축구
골프
스포츠일반
글로벌
경제·금융
증권
기업
정치
해외토픽
국제일반
문화
공연·뮤지컬
미술·전시
책
여행·레저
패션·뷰티
웰빙·음식
라이프
일반
연재
이슈
포토
영상
오토in
골프in
팜
이데일리
마켓
in
The
BeLT
기자뉴스룸
다문화동포
search
search
속보
경제
정치
사회
증권
부동산
문화
연예
스포츠
오피니언
포토
팜
이데일리
마켓
in
The
BeLT
검색
통합
뉴스
포토
영상
상세검색
정렬
관련도순
최신순
영역
전체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간
전체
1주
1개월
6개월
1년
직접입력
달력
-
달력
기자명
단어포함
단어제외
검색어일치
초기화
적용
뉴스
검색결과 6,696건
`애정만만세` 변정수, 배종옥에 "이보영이냐, 천호진이냐"
▲ MBC `애정만만세`[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배종옥이 천호진을 위해 변정수에게 매달렸다. 22일 방송된 MBC 주말 연속극 `애정만만세`(연출 주성우, 극본 박현주) 55회에서 정희(배종옥 분)는 남편 형도(천호진 분)가 재미(이보영 분)를 위해 예멘으로 떠날 결정을 했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이어 형도가 혼자 떠나는 것이 주리(변정수 분)가 재미의 결혼을 허락하는 조건이라는 사실에 "이건 우리뿐만 아니라 재미한테도 못할 짓이다. 어떻게 우리 세 사람 인생이 그 여자 말 한마디에 좌지우지되냐. 그것만이 길이라면 이 결혼 절대 하면 안된다"고 분노했다. 하지만 형도는 "내가 원하는 것이다. 내 딸을 위해서라면 무엇도 아깝지 않다"며 자신을 보내줄 것을 부탁했고 이에 정희는 결국 주리를 찾아갔다. 정희는 "하나만 더 부탁한다. 강박사는 거기서 예멘에서 버틸만큼 건강하지 않다. 당신이 원하는 것은 강박사 목숨이 아니라 우리가 헤어지는 거 아니냐. 헤어질 수 있다. 앞으로도 지난 10년 헤어져 살던 것처럼 그렇게 살 테니 그냥 여기 살게 해달라"고 매달렸다. 그러나 주리는 "내가 당신 말을 어떻게 믿냐. 둘이 날 속이는 것은 식은죽먹기다. 일단 결혼식 올리고 당신이 철판 깔면 나만 바보되는 거 아니냐"며 정희의 부탁을 단칼에 거절했다. 또 "그 남자가 선택한거다. 그리고 당신들 행복한 거 보느니 그 남자가 죽는 게 낫다. 당신 딸인지 그 남자 목숨인지 당신이 선택해라. 난 강요할 생각 전혀 없다"며 차갑게 돌아섰다.
2012.01.23
I
연예팀 기자
`애정만만세` 배종옥, 딸 위해 천호진 포기 "떠나라"
▲ MBC `애정만만세` 55회[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배종옥이 천호진 대신 딸 이보영을 택했다. 22일 방송된 MBC 주말 연속극 `애정만만세`(연출 주성우, 극본 박현주) 55회에서는 딸 재미(이보영 분)를 위해 남편 형도(천호진 분)를 보내기로 결심한 정희(배종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리(변정수 분)는 동우(이태성 분)와 재미(이보영 분)의 결혼을 허락하는 조건으로 형도 혼자 예멘으로 떠날 것을 제시했고 형도는 서둘러 출국을 준비했다. 이 사실을 안 정희가 "어떻게 우리 세 사람 인생이 그 여자 말 한마디에 좌지우지되냐. 그것만이 길이라면 이 결혼 절대 하면 안된다"고 분노했지만 소용 없었다. 이에 정희는 주리를 찾아갔고 "당신이 원하는 것은 강박사 목숨이 아니라 우리가 헤어지는 거 아니냐. 헤어질 수 있다. 그냥 여기 살게 해달라"고 매달렸다. 하지만 주리는 "당신 말을 어떻게 믿냐. 일단 결혼식 올리고 당신들 다시 만날지 어떻게 아냐"며 정희의 부탁을 단칼에 거절했다. 또 "당신들 행복한 거 보느니 그 남자가 죽는 게 낫다. 당신 딸인지 그 남자 목숨인지 당신이 선택해라. 난 강요할 생각 전혀 없다"며 차갑게 돌아섰다 사랑하는 두 사람 사이에서 괴로워하던 정희는 결국 딸의 행복을 위해 남편을 떠나보내기로 결심했다. 형도를 찾은 정희는 "어서 준비해라. 애들 오늘 드레스샵 간다고 한다. 애들 결혼식도 못볼텐데 그 모습이라도 봐야지"라고 말했다. 이어 "보내주기로 결심했다. 예정대로 예멘으로 떠나라"고 말해 형도와의 이별을 예고했다. 한편 다음 회 예고편에서 재미가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지며 동우와 재미의 결혼이 과연 성사될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2012.01.23
I
연예팀 기자
`해품달` 정일우, 김유정과 시공초월한 만남···"전하 지켜달라"
▲ `해를 품은 달` 6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정일우와 김유정이 시공간을 초월해 만났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이성준) 6회에서는 배우 정일우가 어린 양명 이민호에 이어 성인이 된 양명으로 첫 등장 했다. 이날 연우의 오빠인 허염(송재희 분)을 찾은 양명은 죽은 연우를 떠올렸다. 그리고 "자넨 궁금하지 않은가. 살아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자네와 나는 이렇게 세월을 먹어가는데 내 기억 속의 자네 누이는 여전히 열 세 살이다"라며 연우를 그리워했다. 이후 생각에 잠겨 밤길을 걷는 양명의 곁에 열 세 살 어린 연우가 나타났다. 연우는 "무슨 생각을 그리 하시느냐. 궐에는 안가보시냐"고 물었고 "염의 사주를 받은 것이냐?"라며 농담을 건네는 양명에 "그저 주상전하가 기다리실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양명은 "그리 큰 아픔을 드렸는데 나를 기다리시겠느냐"며 "너는 언제나 주상전하 얘기만 한다"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연우는 "마음 하나 터놓을 곳 없는 궐 안에서 얼마나 외롭겠냐. 부디 양명군 대감께서 주상전하를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번 6회부터 `해를 품은 달`에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 등장한 가운데 연우 역을 맡은 배우 한가인의 모습이 잠깐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2.01.20
I
연예팀 기자
`해품달` 김수현, 중전 김민서에 "내 마음은 갖지 못한다"
▲ `해를 품은 달` 6회[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김수현이 중전 김민서의 마음을 거절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이성준) 6회에서는 연우(김유정 분)를 대신해 세자빈의 자리에 오른 보경(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훤(여진구 분)은 보경과 가례를 올리게 되었지만 연우를 잊지 못했다. 보경의 표정과는 달리 무표정으로 일관하던 훤은 연우의 이름과 같은 보슬비가 내리자 그제야 연우를 떠올리며 미소를 지었다. 시간이 흐른 뒤에도 마찬가지였다. 이훤은 왕이 되고 보경은 중전이 되었지만 훤은 보경과의 합방을 거부했다. 성인이 된 이훤과 보경 역은 각각 배우 김수현과 김민서가 맡았다. 이에 대왕대비 윤씨(김영애 분)는 "원자 생산을 미룰 수 없다. 주상의 옥체를 보존하여 원자 생산을 하라. 할미의 간곡한 청이다"라며 보경과 함께 원행을 떠나라고 했지만 훤은 여러 이유를 대며 거절했다. 또 "외척에게 국사를 맡기는 것 또한 군주로서의 직무 유기"라고 말해 대왕대비를 분노케 했다. 이에 대왕대비는 "할미의 마음을 이리 몰라주는데 더 살아서 뭐하겠냐. 오늘부터 곡기를 끊고 죽을 날만 기다리겠다"며 훤을 압박했고 중전은 "이 모든 것이 주상을 제대로 보필치 못한 신첩의 탓이다"라며 석고대죄를 했다. 결국 이훤은 "용서를 빌고 원행을 떠날 것"이라고 밝히며 보경을 일으켜 세웠다. 그러나 이어 "안으로는 할마마마를 움직이고 밖으로는 영상을 움직이다니 아주 든든한 뒷배를 두어서 좋겠다"고 조소했다. 또 "내가 했던 말 기억하냐. 그대와 그대의 가문이 원하는 모든 것을 얻게 될 것이나 내 마음까지는 바라지 말라. 절대로 가질 수 없다"고 차갑게 내뱉어 아직 연우를 잊지 못했음을 내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연우가 다시 깨어나 무녀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2012.01.20
I
연예팀 기자
`해품달` 김수현, 등장부터 시선집중···`폭풍 카리스마`
▲ `해를 품은 달` 6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김수현이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이성준) 6회에서는 배우 김수현이 성인이 된 이훤으로 처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성인이 된 이훤은 연우(김유정 분)의 이름과 뜻이 같은 보슬비를 맞고 있었다. 형선(정은표 분)은 "경연에 드실 시간"이라고 알렸지만 훤은 "날씨가 좋지 않느냐. 신료들을 밖으로 불러내 격구나 한판 해야겠다"며 격구를 하기 시작했다. 훤은 격구 실력이 많이 늘은 신하에게 "격무에 바빴을 텐데 훌륭한 실력이다"라고 칭찬했고 이에 신하는 "구멍이 조금 컸을 뿐이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훤은 "허면 궐내 가장 큰 구멍이 있는 곳이 어딘지 안내하겠다"며 걸음을 옮겼다. 그가 도착한 곳은 승정원. 훤은 상자 안에 가득 있는 상소를 꺼내 읽으며 "과인에게는 어찌 상소들이 전해지지 않은 것이냐?"라고 물었고 신료들은 "검토 후에 전하려고 했다. 사소한 것들이라 전달하지 않았다"며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았다. 이에 훤은 "누가 이 내용을 사소하다 하느냐. 누가 그대들에게 백성의 고통을 판단하라 했느냐. 이곳이 바로 궐내에 있는 가장 큰 구멍이다. 이곳 승정원이 백성과 과인의 소통을 가로막는 가장 큰 구멍이다"라며 분노,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주상이 된 이훤이 대왕대비 윤씨(김영애 분)와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2012.01.20
I
연예팀 기자
`해품달` 이민호, 여진구에 "저하는 뭘 했느냐" 분노
▲ `해를 품은 달` 6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민호가 김유정의 죽음을 알고 여진구에게 분노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이성준) 6회에서는 허연우(김유정 분)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망연자실해하는 양명대군(이민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무녀 장씨(전미선 분)의 흑주술 이후 시름시름 않던 연우는 장씨가 건넨 약을 먹고 숨을 거두었다. 연우가 궁에서 쫓겨났다는 소식을 들은 양명대군은 한달음에 달려왔지만 이미 연우는 땅에 묻힌 이후였다. 이후 양명대군이 입궁하자 세자(여진구 분)는 "스승님께서는 어떻게 계시냐. 빈궁의 마지막 가는 길을 형님께서도 지켜 보셨냐"며 궁금해했다. 이에 양명은 "그것이 왜 궁금하냐. 저하께서는 뭘 했기에 그 아이의 마지막 길을 제게 묻는 거냐"고 반문했다. 이어 양명은 "궐에서 죄인처럼 쫓겨날 때 전하께서는 뭘 하셨냐. 그 아이가 차가운 땅에 묻힐 때 뭘 하셨냐"며 세자를 원망했다. 또 "모든 것을 다 가진 전하 아니냐. 주상의 성심도, 대제학의 충심도, 우의도. 단 하나쯤은 제 것이 되면 안 되는 것이었냐. 제겐 간절히 원한 단 하나였다. 하나쯤은 저를 위해 내어주실 수는 없으셨냐”며 분노해 세자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저라면 지켰을 거다. 내 전부를 걸고서라도 목숨을 걸고서라도. 저하께서는 지키지 못하셨다”고 폭풍 분노를 내보였다. 이어 "다음 생애엔 제 사람이 될 것이다. 다음 생애엔 반드시 제가 지킬 것"이라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현, 한가인, 정일우 등의 성인 연기자가 대거 등장해 앞으로 이들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에 관심을 더했다.
2012.01.20
I
연예팀 기자
`해품달` 죽은 김유정, `무녀`로 부활
▲ `해를 품은 달` 6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땅에 묻혔던 김유정이 다시 깨어났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이성준) 6회에서는 죽은 허연우(김유정 분)가 다시 깨어나 충격을 안겼다. 도무녀 장씨(전미선 분)의 흑주술로 원인 모를 병에 걸린 연우는 장씨가 건넨 약을 먹고 숨을 거두었다. 그리고 이날 가족의 오열 속에 땅에 묻혀 슬픔을 자아냈다. 그러나 대왕대비(김영애 분)에게 "잠시 성수청을 떠나 있겠다. 몸과 신력이 많이 상한듯하여 잠시 산천을 떠돌며 정화하고자 한다"며 궁을 떠난 장씨는 늦은 밤 급하게 연우의 무덤을 파헤쳤고 연우가 깨어나길 기다렸다. 연우가 깨어났을 때는 모든 기억이 지워져 있었다. 장씨는 물론 자신의 몸종인 설이(서지희 분)마저 알아보지 못한 채 "너는 누구냐. 여긴 어디냐. 그리고 저는 누구냐?"라고 물었다. 장씨는 "아가씨께서는 무녀다. 내림굿을 받던 중 혼절했다가 오늘 깨어났다. 워낙 큰 신을 모셔서 그 충격으로 기억을 잃은 듯하다"고 알렸고 이에 연우는 "제 가족들은 어디에 있느냐. 제가 버림받은 거냐. 제게 신기가 있음을 알고 가족들이 저를 버린 거냐"고 슬픈 표정을 지었다. 이에 장씨는 "이미 무녀가 된 몸, 과거의 기억을 잊는 게 낫다. 기억을 지워버린 것도 무녀로서의 삶을 살아가라는 신의 뜻일 거다"라며 연우에게 무녀로서의 새 삶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연우를 대신해 세자빈의 자리에 오른 보경(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2012.01.20
I
연예팀 기자
`해품달` 김유정 죽음에 여진구 오열, 시청자도 `눈물`
▲ MBC `해를 품은 달`(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유정이 사망하며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연출 김도훈 이성준·극본 진수완) 5회에서는 대왕대비(김영애 분)의 계략으로 알 수 없는 병에 걸린 연우(김유정 분)가 결국 아버지 품에서 사망해 눈물을 자아냈다. 이날 도무녀 장씨(전미선 분)의 흑주술로 병에 걸린 연우는 사가로 쫓겨났고 사경을 헤매며 괴로워했다. 이때 연우 아버지 대제학(선우재덕 분) 앞에 나타난 장씨는 “살아생전 신기를 끊어낼 방법이란 없다. 이 방법만이 죽은 후에나마 신기를 끊어내고 고통 없이 눈을 감게 해주는 유일한 방법이다”라며 죽음만이 치러야 할 대가임을 알렸다. 대제학은 고심 끝에 딸의 고통을 끝내주기로 결정했고 자기 손으로 죽음의 약을 달여 가져갔다. 그는 “그동안 많이 미안했다. 읽고 싶은 책 마음껏 읽고 하고 싶은 것 다 할 수 있게 해줄걸. 앞으로도 많은 세월이 남은 줄 알았다”며 비통해했고 연우는 아버지의 마음을 읽은 듯 “어서 약 주세요. 그 약 먹고 이제 그만 아프고 싶다”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결국 약을 마신 연우는 이훤(여진구 분)에게 받은 금비녀 ‘해를 품은 달’을 안은 채 아버지의 품 안에서 잠들 듯 숨을 거두었다. 한편 연우의 사망 소식을 전해 들은 훤은 “빈궁에게 할 말이 남았다. 아직 할 말이 남아 있단 말이다. 연우야”라며 울부짖어 시청자들을 눈시울을 적셨다.▶ 관련기사 ◀☞뜨거운 `해품달`, 차가운 `난로`..극과 극 시청률☞`해품달` 전미선, 김영애 명으로 흑주술 `충격`☞`해품달` 여진구, 김유정에 `해를 품은 달` 선물☞`해품달` 여진구, 김유정 출궁에 `폭풍 눈물`☞`해품달` 김영애, "연우 불행은 너 때문" 여진구 협박
2012.01.19
I
연예팀 기자
`해품달` 전미선, 김영애 명으로 흑주술 `충격`
▲ MBC `해를 품은 달`(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전미선이 김유정을 향한 저주의식인 흑주술을 썼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연출 김도훈 이성준·극본 진수완) 5회에서는 세자빈 허연우(김유정 분)의 목숨을 끊기 위한 저주의식을 벌이는 도무녀 장씨(전미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왕대비는 연우의 사주를 적은 종이와 사가에서 입던 옷을 장씨에게 “그럼 시작하라”고 명령했다. 이에 장씨는 연우를 죽이기 위한 의식을 시작했다. 장씨의 주문이 계속되며 방안에는 음산한 기운이 생겨났다. 그것은 연우가 머무르고 있는 곳으로 뻗쳐 나갔고 이상한 느낌에 잠에서 깬 연우의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이에 연우는 괴로워하며 방을 빠져나가려 온 힘을 썼지만 결국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도무녀의 의식이 끝나자 대왕대비는 “언제쯤 부음을 듣겠냐”고 물었고 이에 장씨는 “그것은 소인이 가진 능력 밖이다. 본디 하늘이 정한 목숨을 끊는 주술이란 없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어 “심려 마시라. 원인 모를 병으로 시름시름 앓다가 죽을 것이다”라고 밝혀 대왕대비를 안심하게 했다. 한편 연우의 본격적인 비극이 시작된 가운데 이 모든 사실을 민하공주(진지희 분) 또한 알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더했다. 대왕대비는 의식을 몰래 지켜보고 있던 민하공주에게 “겁을 먹은 거냐. 이제 다 끝났으니 심려 말라. 이제 공주가 원하는 바를 얻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뜨거운 `해품달`, 차가운 `난로`..극과 극 시청률☞`해품달` 김유정 죽음에 여진구 오열, 시청자도 `눈물`☞`해품달` 여진구, 김유정에 `해를 품은 달` 선물☞`해품달` 여진구, 김유정 출궁에 `폭풍 눈물`☞`해품달` 김영애, "연우 불행은 너 때문" 여진구 협박
2012.01.19
I
연예팀 기자
`해품달` 여진구, 김유정에 `해를 품은 달` 선물
▲ MBC `해를 품은 달`(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여진구가 김유정에게 ‘해를 품은 달’로 마음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연출 김도훈 이성준·극본 진수완) 5회에서는 왕세자 이훤(여진구 분)이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사가로 내쳐진 허연우(김유정 분)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훤의 목소리에 힘겹게 눈을 뜬 연우는 자기 앞에 있는 세자의 모습에 “환영이 아니라 정말 저하이시냐”며 놀라워했고 훤은 “정말로 내가 널 만나러 온 것이다”라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어 “’해를 품은 달’이다. 왕은 해라 하고 왕비는 곧 달이라 한다. 이 봉장은 하얀 달이 붉은 해를 품고 있는 형태를 하고 있으니 내 이것을 ‘해를 품은 달’이라 이름 붙였다”며 연우의 손에 금비녀를 쥐여주었다. 그리고 “내 마음의 정빈은 연우 너 하나뿐이니 어서 건강을 회복하여 내 곁으로 돌아오라”며 연우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이에 연우는 “송구하다”며 “처음 만난 날 도둑으로 오해해서 송구하다. 저하의 마음을 오해하고 못나게 굴어서 송구하다. 모든 것이 제 탓이다. 저하의 탓이 아니다. 허니 무슨 일이 있어도 저하를 탓하지 말라”고 부탁했다. 또 연우는 훤에게 “소녀는 저하를 만나 많이 행복했다”며 미소를 지어 보였고 연우의 애처로운 모습에 훤은 “앞으로 더 많이 행복할 것이니 그런 말 하지 말라”고 답했다. 한편 이후 “빈궁이 저리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정작 나는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다. 한 나라의 세자이면서 한 나라의 세자라서 나는 무능하다”라고 한숨짓는 훤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관련기사 ◀☞뜨거운 `해품달`, 차가운 `난로`..극과 극 시청률☞`해품달` 김유정 죽음에 여진구 오열, 시청자도 `눈물`☞`해품달` 전미선, 김영애 명으로 흑주술 `충격`☞`해품달` 여진구, 김유정 출궁에 `폭풍 눈물`☞`해품달` 김영애, "연우 불행은 너 때문" 여진구 협박
2012.01.19
I
연예팀 기자
`해품달` 여진구, 김유정 출궁에 `폭풍 눈물`
▲ MBC `해를 품은 달`(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여진구가 궁에서 쫓겨나는 김유정의 모습에 폭풍 눈물을 흘렸다.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연출 김도훈 이성준·극본 진수완) 5회에서는 대왕대비(김영애 분)의 명령으로 세자빈 허연우(김유정 분)의 목숨을 끊기 위한 저주의식을 벌이는 도무녀 장씨(전미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씨의 주문에 따라 음산한 기운은 뻗쳐나가 연우의 목을 졸랐고 연우는 결국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그리고 이후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자리를 보전했다. 신료들은 “병자를 궐에 두어서는 안 된다. 세자빈은 장차 용정을 잉태할 몸이다. 어찌 병든 자를 국본의 배필로 삼겠냐”며 세자빈을 폐하라는 목소리를 높였고 이에 주상(안내상 분)은 연우의 출궁을 결정했다. 이 소식을 알게 된 세자 이훤(여진구 분)은 연우에게 달려갔고 자신의 앞을 막아선 경비병들에게 “비켜서라. 나의 빈이다. 누구 마음대로 사가로 돌려보낸다는 말이냐”며 분노했다. 또 강제로 끌려가는 연우의 모습에 “연우야, 연우야”라고 목놓아 부르며 눈물을 흘렸다. 연우 또한 훤의 모습에 애절한 눈빛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연우가 불행해진다면 세자 탓”이라며 훤을 협박하는 대왕대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뜨거운 `해품달`, 차가운 `난로`..극과 극 시청률☞`해품달` 김유정 죽음에 여진구 오열, 시청자도 `눈물`☞`해품달` 전미선, 김영애 명으로 흑주술 `충격`☞`해품달` 여진구, 김유정에 `해를 품은 달` 선물☞`해품달` 김영애, "연우 불행은 너 때문" 여진구 협박
2012.01.19
I
연예팀 기자
`해품달` 김영애, "연우 불행은 너 때문" 여진구 협박
▲ MBC `해를 품은 달`(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영애가 김유정을 앞세워 여진구를 협박했다.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연출 김도훈 이성준·극본 진수완) 5회에서는 어린 세자 이훤(여진구 분)을 손아귀에 쥐려는 대왕대비 윤씨(김영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왕대비의 계략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걸린 연우(김유정 분)는 결국 출궁 됐고 훤은 눈물을 흘리며 슬퍼했다. 그리고 이를 지켜보던 대왕대비는 훤에게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라며 가식적인 모습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이제 그 아이는 그만 잊어라. 그래야 그 아이가, 왕실이 편해진다. 그저 조용히 순리를 따르라”고 전했다. 이에 훤은 “순리가 무엇이냐. 소자가 따라야 할 그 순리라는 것은 과연 누가 만든 것이냐”고 반박했지만 대왕대비는 “성균관 유생을 조정하여 세자가 얻은 게 뭐냐. 주상과 세자가 욕심만 내지 않았다면 평범하게 잘 살 수 있는 아이였다”고 말해 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대왕대비는 “세자가 움직여 행복해진 사람이 누구냐. 그 아이가 불행해진다면 세자 때문이다. 그 아이 오라비의 날개가 꺾인다면 그것 또한 세자 때문이다. 대제학의 가문이 멸문된다면 그 모두가 세자 때문이다”라고 경고했다. 또 “거스르면 해가 되는 것이 순리다. 그러니 가만 계시라. 조용히 있어라. 그래야 다치지 않는다”며 조용하게 협박해 훤을 긴장케 했다. 그러나 아무런 힘이 없는 훤은 주먹을 꽉 쥔 채 참을 수밖에 없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도무녀 장씨(전미선 분)가 대왕대비의 명령으로 연우의 목숨을 끊기 위한 흑주술을 거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뜨거운 `해품달`, 차가운 `난로`..극과 극 시청률☞`해품달` 김유정 죽음에 여진구 오열, 시청자도 `눈물`☞`해품달` 전미선, 김영애 명으로 흑주술 `충격`☞`해품달` 여진구, 김유정에 `해를 품은 달` 선물☞`해품달` 여진구, 김유정 출궁에 `폭풍 눈물`
2012.01.19
I
연예팀 기자
`브레인` 신하균, 화해-성공-사랑 삼박자 이루며 `종영`
▲ KBS2 `브레인`[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브레인`이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송현욱) 마지막회에서는 주인공 이강훈(신하균 분)이 우정과 사랑, 성공을 모두 잡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그동안 강훈과 경쟁관계에 있었던 준석(조동혁 분)은 강훈의 도움으로 수술공포증을 극복했다. 어려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준석은 강훈에게 "우연히 떨어진 열매 넙죽 받아먹는 사람 아니라는 거 증명하고 싶었다"고 말했고 이에 강훈도 "그 말 취소한다. 인정"이라며 준석의 실력을 받아들여 두 사람의 화해가 이루어졌다. 또 한편으로 강훈과 대립각을 세웠던 김상철(정진영 분) 또한 제자를 위해 마지막 선물을 남겨놓은 채 스스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 떠나기 전 "나 수술할 때 내 집도의 이강훈을 믿었다"며 진심을 전해 강훈의 차가운 마음을 울렸다. 이후 이강훈은 김상철이 남긴 자료에 힘입은 연구로 대한민국의학상 젊은 의학자 부문에 선정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뇌종양 센터 연구책임자라는 파격적인 자리에 뽑히는 등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그토록 원하던 성공의 길을 달리게 된 것이었다. 또한 지혜(최정원 분)와 헤어질 위기를 맞이하지만 "소중한 걸 또 잃게 생겼는데도 행복하냐"고 묻는 스승 상철의 말에 지혜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깨달았다. 그리고 떠나는 대신 자신의 강연을 찾아온 지혜의 모습에 힘을 얻어 환하게 웃는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의 해피엔딩을 암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브레인`이 모두의 해피엔딩으로 끝난 가운데 후속으로는 `드림하이2`가 오는 30일부터 방송된다.▶ 관련기사 ◀☞`브레인` 신하균-최정원, 서로를 선택 `해피엔딩`☞`브레인` 정진영, 신하균 위해 몰래 사라져☞`브레인` 신하균, "내가 비겁했다" 후회의 눈물 펑펑☞`브레인` 신하균이 날린 역전만루홈런☞`브레인`, KBS·케이블TV 합의에도 1위 탈환 실패
2012.01.18
I
연예팀 기자
`브레인` 신하균-최정원, 서로를 선택 `해피엔딩`
▲ KBS2 `브레인`[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신하균과 최정원이 서로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송현욱) 마지막회에서는 이강훈(신하균 분)과 윤지혜(최정원 분)가 서로를 선택하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이날 지혜는 자신의 꿈을 위해 다른 병원으로 갈 계획을 밝혔고 "나와 같이 가자"는 강훈의 만류에도 "원래 계획대로 하겠다"며 고집을 꺾지 않았다. 그리고 "저 선생님 좋아한다. 사랑한다. 정리한다고 했지만 잘 안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혜는 "저만큼은 아닐지 몰라도 선생님도 저와 비슷한 마음일거라고 생각한다. 그게 진심이라면 이번엔 선생님이 굽혀달라"고 요구했다. 또 "저 가는 길 응원해달라. 기다려달라"며 자신의 뇌 사진을 건넸다. 하지만 강훈은 "응원 못한다. 기다리지도 않을 거다. 그냥 내 옆에 있어라. 내 말 못듣겠다면 이거 네가 갖다 버리라"며 사진을 다시 돌려줘 두 사람이 헤어질 위기에 처했다. 강훈의 마음을 확신하지 못한 지혜는 "선생님 제 마음 두고 갑니다. 저 없이 못살 것 같으면 딱 한번만 찾아오세요. 그럼 영원히 받아줄께요"라는 쪽지를 남기고 병원을 떠났지만 결국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강훈에게 달려갔다. 강훈 또한 "소중한 걸 또 잃게 생겼는데도 행복하냐"고 묻는 스승 상철(정진영 분)의 말에 지혜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깨닫고는 안절부절하지 못했다. 그러나 떠나지 않고 자신의 강연을 찾아온 지혜의 모습에 힘을 얻어 환하게 웃는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의 해피엔딩을 암시했다. 이날 `브레인`이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후속으로는 `드림하이2`가 오는 30일부터 방송된다.▶ 관련기사 ◀☞`브레인` 신하균, 화해-성공-사랑 삼박자 이루며 `종영`☞`브레인` 정진영, 신하균 위해 몰래 사라져☞`브레인` 신하균, "내가 비겁했다" 후회의 눈물 펑펑☞`브레인` 신하균이 날린 역전만루홈런☞`브레인`, KBS·케이블TV 합의에도 1위 탈환 실패
2012.01.18
I
연예팀 기자
`브레인` 정진영, 신하균 위해 몰래 사라져
▲ KBS2 `브레인`[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정진영이 신하균에게 마지막까지 멘토의 모습을 보였다.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송현욱) 마지막회에서는 이강훈(신하균 분)을 위해 몰래 자취를 감추는 김상철(정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상철의 수술 결과를 의심하던 이강훈은 김상철의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그리고 "수술 받고 시력이 더 나빠졌으면서 왜 쇼를 했냐"며 분노했다. 이에 상철은 "이강훈 자만심만 채워 주면 되는 일 아니냐. 우리 모두 이강훈의 빛나는 이력을 위해 존재하는 이들 아니냐. 잘난 척하면서 나불거리는 이강훈에 내 눈이 아직도 안보인다 산통을 깰 수는 없지 않냐"고 꼬집었다. 이어 상철은 "이강훈. 도도하고 거만하게 잘난 척하고 살아. 넌 절대 기죽어서는 안돼. 네 욕망을 향해 달려가야 해. 쉬지 않고 끊임없이. 어차피 내 눈을 안보이게 돼있었다"며 제자를 위로했다. 강훈은 "수술 다시 한다. 제가 그 눈 뜨게 해드린다"며 단언했지만 상철은 "수술을 다시 하려면 이전 수술이 완벽하지 않았다는 걸 인정해야하는데 그걸 이강훈이가 할 수 있겠냐"며 너털 웃음을 지었다. 이후 상철은 "믿었다. 나 수술해줄 때 내 집도의를 믿었다. 다른 누구도 아닌 이강훈이가 하는데 낫겠지. 보이게 될거다. 틀림없이"라며 강훈에 대한 무한 신뢰를 내보였다. 이어 "나 붙들고 시간 낭비하지 말고 밀린 수술이나 잘하라"는 쪽지와 함께 강훈의 연구에 결정적인 도움을 남긴 채 사라져 강훈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이날 스승의 진심을 알게 된 강훈은 과거를 떠올리며 후회의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브레인` 신하균, 화해-성공-사랑 삼박자 이루며 `종영`☞`브레인` 신하균-최정원, 서로를 선택 `해피엔딩`☞`브레인` 신하균, "내가 비겁했다" 후회의 눈물 펑펑☞`브레인` 신하균이 날린 역전만루홈런☞`브레인`, KBS·케이블TV 합의에도 1위 탈환 실패
2012.01.18
I
연예팀 기자
`브레인` 김수현, 신하균 떠나 `삼각관계 정리`
▲ KBS2 `브레인`[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수현이 신하균에 대한 마음을 접고 떠났다. 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송현욱) 마지막회에서는 이강훈(신하균 분)을 떠나는 장유진(김수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진은 퇴원을 앞둔 딸 루비의 건강을 걱정했고 이에 강훈은 뚱한 표정의 루비에게 "밥 잘 먹고 잘 웃으면 더 빨리 나을 것이다"라며 안심시켰다. 그리고 함께 점심을 먹을 것을 제안했다. 이어 함께 밥을 먹던 강훈은 "골고루 먹어라"며 루비의 밥에 반찬을 올려주는 등 세심한 모습을 보여 유진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유진은 "절 귀하게 여겨줄 사람을 찾아보겠다"는 말로 강훈을 포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리고 "그래도 찾다 찾다 못 찾으면 강훈씨한테 다시 올지도 모른다"는 말을 남기고 미소로 강훈의 곁을 떠났고 강훈 또한 환한 미소로 유진을 배웅했다. 한편 이날 강훈에 대한 짝사랑을 줄곧 내비쳐온 유진이 물러나며 복잡했던 삼각관계가 정리된 가운데 지혜(최정원 분)와의 러브라인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더했다.▶ 관련기사 ◀☞`브레인` 신하균, 화해-성공-사랑 삼박자 이루며 `종영`☞`브레인` 신하균-최정원, 서로를 선택 `해피엔딩`☞`브레인` 정진영, 신하균 위해 몰래 사라져☞`브레인` 신하균, "내가 비겁했다" 후회의 눈물 펑펑☞`브레인` 신하균이 날린 역전만루홈런☞`브레인`, KBS·케이블TV 합의에도 1위 탈환 실패
2012.01.18
I
연예팀 기자
`브레인` 신하균, "내가 비겁했다" 후회의 눈물 펑펑
▲ KBS2 `브레인`[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신하균이 최정원 앞에서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송현욱) 마지막회에서는 지혜(최정원 분)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깊은 속내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리는 강훈(신하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훈은 김상철(정진영 분)의 눈이 보이지 않게 됐다는 사실을 알고 "시력 회복 못할 거 짐작했으면서도 수술 잘 된 줄 알았다"며 자책했다. 이에 지혜는 "선생님이 잘못해서가 아니다"라며 강훈을 위로했다. 이어 "선생님 진짜 원수는 선생님 아니냐. 제가 보기에 선생님은 자신을 용서할 수가 없어서 따뜻해질 수 없는 것 같다"고 말해 강훈을 놀라게 했다. 이에 "이강훈의 원수는 이강훈. 그럴지도"라고 되뇌던 강훈은 "그날 난 아버지를 업고 병원을 향해 달리고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아버지가 돌아가실까봐 무서웠지만 한편으로는 이게 끝이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빨리 달리면서도 빨리 달리고 싶지 않았다"고 과거를 고백했다. 이어 강훈은 "내가 늦게 달려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자책했다. 그래서 난 틈만 나면 달렸다. 근데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는 거 나는 알고 있었다"며 "나는 비겁했다. 김상철 교수님한테 모든 걸 뒤집어 씌웠다"라며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강훈은 그동안의 까칠하고 냉정한 모습에서 벗어난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줬고 이에 지혜는 강훈을 안아주며 말없이 그를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훈에 대한 무한 신뢰와 함께 자신의 진심을 보인 김상철이 제자 강훈을 위해 스스로 사라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관련기사 ◀☞`브레인` 신하균, 화해-성공-사랑 삼박자 이루며 `종영`☞`브레인` 신하균-최정원, 서로를 선택 `해피엔딩`☞`브레인` 정진영, 신하균 위해 몰래 사라져☞`브레인` 김수현, 신하균 떠나 `삼각관계 정리`☞`브레인` 신하균이 날린 역전만루홈런☞`브레인`, KBS·케이블TV 합의에도 1위 탈환 실패
2012.01.18
I
연예팀 기자
`브레인` 신하균, 최정원에 달콤한 노래-키스 `해피 엔딩?`
▲ KBS2 `브레인`(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신하균이 최정원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KBS2 월화미니시리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송현욱) 19회에서는 강훈(신하균 분)이 지혜(최정원 분)에게 달콤한 노래에 이어 로맨틱한 키스까지 선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지혜는 몸이 아픈 가운데서도 강훈이 맡긴 일을 끝까지 마쳤다. 하지만 강훈은 지혜의 실수에 화를 내며 “차라리 하겠다고 하질 말든가. 앞으로는 나서지 말라”는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지혜는 다시 일을 끝마쳤고 이후 심한 몸살을 앓았다. 지혜가 아프다는 소식을 들은 강훈은 지혜의 집을 찾았고 꾸벅꾸벅 졸면서도 잠든 지혜의 곁을 지켰다. 하지만 눈을 뜬 지혜에게 “아프면 얘길 하든가. 미련스럽게 참고 있으니까 그런 실수를 하는 거 아니냐. 나 미안해하라고 일부러 그런 거 아니냐. 천만에, 나 하나도 안미안하다”며 오히려 심하게 말했다. 이어 강훈은 “죽 시켜줄까”라고 했지만 지혜는 “죽은 됐고 노래나 하나 해달라. 평소에 듣고 싶었다. 저런 사람도 노래라는 걸 할까”라며 강훈의 노래를 요구했다. 이에 강훈은 “고열에 멘탈이 갔구먼”이라며 뒤돌아 섰지만 곧 지혜를 위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해 감동을 안겼다. 지혜는 강훈의 진심이 담긴 노래에 눈물을 흘렸고 노래를 마친 강훈이 지혜에게 입맞춤을 건네며 두 사람의 커플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훈이 김상철(정진영 분)의 각성수술을 성공시켜 눈길을 끌었다. ▶ 관련기사 ◀☞`빛과 그림자` 수도권 시청률 20%…종영 앞둔 `브레인` 추락☞`브레인` 정진영, 각성수술로 자신의 뇌 관찰 "예쁘다"☞`브레인` 신하균, 김수현에 "딸 있는 건 중요치 않다"☞`브레인` 신하균, 정진영에게 승리 선언 "나는 완벽하다"☞`브레인` 신하균, 정진영 부탁대로 각성수술 `성공`
2012.01.17
I
연예팀 기자
`브레인` 정진영, 각성수술로 자신의 뇌 관찰 "예쁘다"
▲ KBS2 `브레인`(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정진영이 수술 중인 자신의 뇌를 직접 관찰했다. 16일 방송된 KBS2 월화미니시리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송현욱) 19회에서는 김상철(정진영 분)의 뜻대로 각성수술을 진행하는 이강훈(신하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상철 교수 수술의 집도의로 나선 이강훈은 수술 도중 “이제 잠시 김상철 교수님을 깨우겠다”고 말했다. 서준석(조동혁 분)을 비롯한 의사들이 “위험하다. 시력을 완전히 잃을 수 있다”고 만류했지만 이강훈은 “서준석 너도 지금의 너를 뛰어넘기 위해 이 방에 들어왔다. 교수님도 나도 마찬가지다. 교수님의 간절한 뜻이다”라고 설득했다. 결국 김상철은 수술 중 깨어났고 “제 목소리 들리냐”는 강훈의 물음에 “귀 안 먹었다”고 대답했다. 또 모니터에 비친 자신의 뇌를 보던 상철은 수술을 설명하는 강훈에게 “뼈를 다 갈아버렸냐. 머리가 허전하겠다”는 농담까지 건네는 여유를 보였다. 이어 상철은 모니터에 비친 뇌를 어루만지며 “이게 김상철 뇌라니. 김상철 마음이라니. 예쁘다”라며 감격해 했다. 이후 김상철은 다시 마취에 빠졌고 이강훈의 본격적인 수술이 시작, 종양이 성공적으로 제거되어 안도감을 자아냈다. 한편 수술 후 김상철은 공격적인 이상성향이 없어지고 과거 온화한 모습을 되찾아 눈길을 끌었다. ▶ 관련기사 ◀☞`빛과 그림자` 수도권 시청률 20%…종영 앞둔 `브레인` 추락☞`브레인` 신하균, 최정원에 달콤한 노래-키스 `해피 엔딩?`☞`브레인` 신하균, 김수현에 "딸 있는 건 중요치 않다"☞`브레인` 신하균, 정진영에게 승리 선언 "나는 완벽하다"☞`브레인` 신하균, 정진영 부탁대로 각성수술 `성공`
2012.01.17
I
연예팀 기자
`브레인` 신하균, 김수현에 "딸 있는 건 중요치 않다"
▲ KBS2 `브레인`(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신하균이 김수현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넸다. 16일 방송된 KBS2 월화미니시리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송현욱) 19회에서는 장유진(김수현 분)에게 자신의 본심을 전하는 이강훈(신하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원에 입원해 있는 유진의 딸 루비를 찾은 이강훈은 루비의 찢어진 인형을 직접 꿰매어주었다. 유진의 바느질 솜씨가 서툴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 그리고 루비가 유진을 엄마가 아닌 이름으로 부른다는 사실에 “왜 엄마를 엄마라고 부르지 않냐. 부를 수 있을 때 엄마라고 불러라”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보였다. 이후 유진이 “난 엄마 자격 없는 사람이다. 루비에게 따뜻한 가정도 주지 못했고 보살피는 것도 완전 꽝이었다. 그래서 엄마 대신 이름을 부르게 했다”며 자책하자 강훈은 “자격 충분히 있다. 낳았고 책임지지 않았냐”며 유진을 위로했다. 이어 강훈은 “딸 있다는 얘기 듣고 놀라지 않은 건 유진씨에게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또 “나에게는 유진씨에게 오빠나 여동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과 같은 것이었다. 그게 중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유진의 눈빛을 다시 한번 흔들리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진과 대화를 나누는 강훈의 모습에 질투를 느끼는 지혜(최정원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정리될지 궁금증을 더했다. ▶ 관련기사 ◀☞`빛과 그림자` 수도권 시청률 20%…종영 앞둔 `브레인` 추락☞`브레인` 신하균, 최정원에 달콤한 노래-키스 `해피 엔딩?`☞`브레인` 정진영, 각성수술로 자신의 뇌 관찰 "예쁘다"☞`브레인` 신하균, 정진영에게 승리 선언 "나는 완벽하다"☞`브레인` 신하균, 정진영 부탁대로 각성수술 `성공`
2012.01.17
I
연예팀 기자
처음
이전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다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