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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신하균, 병원 퇴출 `정진영에게 복수 예고`
  • `브레인` 신하균, 병원 퇴출 `정진영에게 복수 예고`
  • ▲ KBS `브레인`[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신하균이 정진영에게 복수를 예고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송현욱) 14회에서는 임상실험중이던 약의 불법 투약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병원을 떠나는 이강훈(신하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강훈을 두둔하던 김상철(정진영 분)은 기존의 발언을 번복하면서 불법 투약에 자신의 책임이 없음을 강조했다. 또 강훈의 불법 투약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며 모든 책임을 강훈에게 전가했다. 또 상철은 병원을 떠나는 강훈에게 “다 포기했냐. 내 안의 숨은 가식이 뭔지 밝혀보겠다고 하지 않았냐. 내가 살인자라는 것도 밝히지 않을 건가”라며 도발했다. 이에 강훈은 “이제와 밝혀서 뭐하겠다. 다 끝났다”라며 힘없이 병원을 떠났다. 그러나 강훈은 김상철의 과거 사진을 노려보았고 “천만에 이제부터 시작입니다”라며 복수를 예고했다. 선배 황태성(홍일권 분)의 병원에서 일하게 된 강훈은 화송그룹 차회장이 김상철 교수의 진료를 받으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장유진(김수현 분)의 도움으로 차회장을 만났다. 그리고 상철보다 간단한 방법으로 수술을 할 수 있다며 차회장의 마음을 잡으려 했다. 이때 차회장이 쓰러졌고 강훈은 “내가 수술할 수 있다. 지금 당장 준비해달라”며 차회장을 황태성의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김상철은 “미니개도술을 하다니 미쳤냐. 자네의 수술 경험으로는 어림도 없다. 지금이라도 차를 돌려라”고 소리쳤지만 상훈은 “제가 하겠다”며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훈의 깜짝 데이트 신청에 기뻐하던 지혜(최정원 분)가 설레는 마음으로 데이트 장소에 나가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 관련기사 ◀☞`브레인` 정진영, 악인 변신 `신하균에게 책임 전가`☞`브레인` 정진영, 스스로 지웠던 섬뜩한 과거 `충격`☞`브레인` 신하균, 어머니 보내고 `후회의 눈물`☞`브레인` 신하균, 최정원에 "밥 사겠다" 깜짝 데이트 신청
2011.12.28 I 연예팀 기자
`브레인` 신하균, 최정원에 "밥 사겠다" 깜짝 데이트 신청
  • `브레인` 신하균, 최정원에 "밥 사겠다" 깜짝 데이트 신청
  • ▲ KBS `브레인`[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신하균이 최정원에게 깜짝 데이트를 신청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송현욱) 14회에서는 “밥을 먹자”며 간접적으로 지혜(최정원 분)에게 마음을 전하는 이강훈(신하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훈은 불법 투약과 관련된 임상 실험 중단에 대한 책임을 뒤집어썼다. 지혜가 나서 “모든 것을 한 사람의 잘못으로만 몰아가는 건 잘못되었다”며 반발했지만 결국 강훈이 모든 것을 책임지고 병원을 떠나게 되었다. 지혜는 병원을 나서는 강훈을 붙잡고 “왜 한마디도 안하고 물러나냐. 임상에 문제도 있었고 전부 선생님 책임은 아니지 않냐”며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강훈은 “괜한 정의감에 나서는 건 미련하다는 거 알리는 것밖에 안된다”며 단호한 의지를 내보였다. 이어 뒤돌아가는 지혜를 부른 강훈은 “오프 언제냐”고 물었다. 그리고 토요일이라는 대답에 “밥이나 사려고 한다. 그동안 어머니 간호하느라 수고했잖아”라며 간접적으로 데이트를 신청했다. 이에 지혜는 “선생님 성격상 바람 맞출 지도 모른다”며 강훈의 손등에 시간과 장소를 적었다. 그리고 “그날 일 볼게 많긴 하지만 시간 내보겠다”며 애써 기쁜 마음을 숨긴 채 돌아섰다. 그러나 강훈이 보이지 않는 곳에 가서 “밥? 밥?”이라며 첫번째 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에 설레어했다. 또 약속 날짜인 토요일이 되자 “드디어 토요일이 돌아왔다”며 평소와는 다른 여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 관련기사 ◀☞`브레인` 정진영, 악인 변신 `신하균에게 책임 전가`☞`브레인` 정진영, 스스로 지웠던 섬뜩한 과거 `충격`☞`브레인` 신하균, 어머니 보내고 `후회의 눈물`☞`브레인` 신하균, 병원 퇴출 `정진영에게 복수 예고`
2011.12.28 I 연예팀 기자
`뿌나 스페셜` 복습도 흥미진진
  • `뿌나 스페셜` 복습도 흥미진진
  • ▲ 26일 방송된 SBS `뿌리깊은 나무 스페셜`[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뿌리깊은 나무`의 명장면 명대사가 다시 전파를 탔다. 26일 방송된 SBS `뿌리깊은 나무 스페셜`은 지난 22일 종영한 `뿌리깊은 나무`(극본 김영현·박상연, 연출 장태유)의 명장면이 압축되어 긴장감 넘치게 전개되었다. 이날 방송된 `1부-한글창제, 그 전쟁의 서막`에서는 한글창제의 비밀과 수많은 어려움, 또 집현전 연쇄 살인사건과 그 배후로 드러나는 밀본의 이야기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어린 시절 이도(송중기 분)에 대한 똘복(채상우 분)의 오해는 성인이 된 후까지 계속되었고 똘복 채윤(장혁 분)은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갚기 위해 세종(한석규 분)의 목을 노렸다. 그러나 세종 또한 “내 모든 것의 시작이 너였다. 너 때문에 난 아비에게 맞섰고 이도의 모든 게 시작되었다. 그리고 나 이도의 끝은 글자를 만드는 것”이라며 팽팽히 맞섰다. 이어 세종의 회상을 통해 과거 이도(송중기 분)가 태종(백윤식 분)에게 맞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똘복을 죽이라는 태종의 명령에도 굴하지 않고 “상왕은 왕이 아니다. 내가 조선의 임금이다”라며 아버지의 뜻에 반기를 들었다. 또 이도는 자신의 목에 칼을 겨누는 태종에게 위축되지 않고 호위무사 무휼(조진웅 분)에게 “내가 누군가에게 살해된다면 너는 임금을 살해한 자의 목을 쳐야 한다. 이것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왕, 이도가 마지막으로 내리는 명이다”라고 소리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후 백성들을 위해 쉬운 글자를 만들기로 결심한 세종의 한글 창제 과정과 그 가운데 일어난 집현전 연쇄 살인사건, 그리고 배후에 있는 밀본의 정체가 드러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다시 보는 `뿌리깊은 나무`의 명장면을 반가워하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27일에는 스페셜 2편인 `이도가 꿈꾸는 세상`이 방송된다 ▶ 관련기사 ◀☞`뿌나 스페셜` 욕쟁이 세종 다시 볼수 있을까?☞`뿌나 스페셜` 밀본 반전 또 봐도 `깜짝`☞`뿌나 스페셜` 세종 애민정신 재조명☞`뿌나 스페셜` 송중기 명품연기 ‘눈길’
2011.12.27 I 연예팀 기자
`뿌나 스페셜` 밀본 반전 또 봐도 `깜짝`
  • `뿌나 스페셜` 밀본 반전 또 봐도 `깜짝`
  • ▲ 26일 방송된 SBS `뿌리깊은 나무 스페셜`[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백정 윤제문이 정기준으로 밝혀졌다. 26일 방송된 SBS `뿌리깊은나무 스페셜-한글창제, 그 전쟁의 서막`에서는 반촌의 백정 가리온(윤제문 분)이 밀본의 본원 정기준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반전의 순간이 다시 그려졌다. 밀본의 누명을 썼던 가리온의 앞에 과거 밀본이었던 우의정 이신적(안석환 분)이 나타났고 “네가 밀본이냐. 네가 밀본의 하수인이 아니라면 어찌 이런 명이 떨어졌겠냐”며 추궁했다. 또 “백 가지를 잘하다가 한 가지를 잘못하면 너 같은 놈은 거기서 끝이다”라며 겁을 줬다. 이때 그동안 겁에 질려 있던 가리온의 눈빛이 변했다. 그리고 “그러면 두 가지 중 한가지는 잘했는데 다른 하나를 행하지 못한 자는 어찌해야 하냐. 예를 들면 입신양명하여 조정의 중역에 있으라는 명은 잘 지켰는데 24년만에 떨어진 본원의 명을 무시해버린 계원은 어찌해야하는 것이냐”고 말해 이신적을 충격에 빠뜨렸다. 가리온이 밀본의 본원 정기준이었음이 밝혀지던 순간. 정기준은 이어 “가까이 있겠다 하지 않았냐”며 “다음 명을 기다리고 있거라”고 경고한 뒤 자리를 떠났다. 또 자신을 만나러 오는 세종(한석규 분)을 향해 “이도, 넌 아무것도 할 수 없어”라며 세종의 뜻에 맞설 것을 예고했다. 그 이후에도 정기준은 백정 가리온의 가면을 쓴 채 세종의 신임 아래 글자를 완성하기 위한 시신 해부에까지 나서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뿌리깊은 나무 스페셜`은 지난 22일 종영된 `뿌리깊은 나무`의 명대사와 명장면을 다시금 소개하며 27일에는 `2편-이도가 꿈꾸는 세상’이 방송된다. ▶ 관련기사 ◀☞`뿌나 스페셜` 복습도 흥미진진☞`뿌나 스페셜` 욕쟁이 세종 다시 볼수 있을까?☞`뿌나 스페셜` 세종 애민정신 재조명☞`뿌나 스페셜` 송중기 명품연기 ‘눈길’
2011.12.27 I 연예팀 기자
`뿌나 스페셜` 세종 애민정신 재조명
  • `뿌나 스페셜` 세종 애민정신 재조명
  • ▲ 26일 방송된 SBS `뿌리깊은 나무 스페셜`[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세종의 백성사랑이 재조명되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뿌리깊은 나무 스페셜-한글창제, 그 전쟁의 서막`에서는 세종으로 분한 한석규가 한글을 창제하기 위해 노력했던 모습이 다시 그려졌다. 과거 세종(한석규 분)은 역병이 창궐해 백성들이 죽어나가자 글자를 모르는 백성들에게 “고작 천자만 알았어도 죽지는 않았을 것이다. 왜 글자를 안배우냐”며 분노했다. 또 “나는 할만큼 했다고 세상에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데 바뀌지 않는다. 너희들은 세살배기 어린애처럼 세상을 향해 떼를 쓰고 있을 뿐이다”라며 절규했다. 이에 소이(신세경 분)는 “아기라면 키우셔야한다”는 글을 올렸고 세종은 결국 “글자를 만들려 한다. 쉬운 글자,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쉬운 글자”라며 백성들을 위해 글자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또 글자에 반대하는 신하들에게 “우리의 소리를 딴 우리의 글자다. 그러니 그것만 약조해달라. 온 정성을 다해 죽을 힘을 다해 판단하겠노라 그것만 약조해달라”며 백성을 위한 한글 창제의 진심을 내보였다. 한편 지난 22일 종영한 `뿌리깊은 나무`는 한글창제의 비밀과 수많은 어려움, 또 집현전 연쇄 살인사건과 그 배후로 드러나는 밀본의 이야기 등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 관련기사 ◀☞`뿌나 스페셜` 복습도 흥미진진☞`뿌나 스페셜` 욕쟁이 세종 다시 볼수 있을까?☞`뿌나 스페셜` 밀본 반전 또 봐도 `깜짝`☞`뿌나 스페셜` 송중기 명품연기 ‘눈길’
2011.12.27 I 연예팀 기자
`뿌나 스페셜` 송중기 명품연기 ‘눈길’
  • `뿌나 스페셜` 송중기 명품연기 ‘눈길’
  • ▲ 26일 방영된 SBS `뿌리깊은 나무 해례본`(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송중기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또 한번 사로잡았다. 26일 방송된 SBS `뿌리깊은나무 해례본 1편`에서는 태종 백윤식에게 맞서는 젊은 세종 송중기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갚기 위해 세종의 목을 노리던 강채윤(장혁 분)은 마음을 바꿔 자결을 시도했고 세종(한석규 분)은 “날 죽이러 온 놈이 자결이라. 아주 지랄을 하고 있다”며 비웃었다. 이어 “왜 나에게 이러냐”는 채윤의 물음에 세종은 “이 모든 것의 시작이 너였으니까. 너 때문에 난 아비에게 맞섰고 이도의 모든 게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과거 어린 세종(송중기 분)이 태종(백윤식 분)에게 맞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종은 파옥 때 도망가는 채윤을 보고 “그 아이를 데려다 죽이라”고 명령했지만 세종은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말라”며 이에 불응했다. 또 “왕의 명령이다”라는 태종의 말에 “상왕은 왕이 아니다. 내가 조선의 임금이다”라고 반기를 들어 긴장감을 더했다. 또 자신의 목에 칼을 겨누는 태종에게 당당히 맞섰다. 그리고 자신의 호위무사인 무휼(조진웅 분)에게 “내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한다면 너는 임금을 살해한 자의 목을 쳐야 한다. 이것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왕, 이도가 마지막으로 내리는 명이다”라며 카리스마를 뽐냈다. `뿌리깊은 나무 해례본`은 지난 22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관련기사 ◀☞`뿌나 스페셜` 복습도 흥미진진☞`뿌나 스페셜` 욕쟁이 세종 다시 볼수 있을까?☞`뿌나 스페셜` 밀본 반전 또 봐도 `깜짝`☞`뿌나 스페셜` 세종 애민정신 재조명
2011.12.27 I 연예팀 기자
`애정만만세` 천호진, 처남 이태성이 예비사위? `좌불안석`
  • `애정만만세` 천호진, 처남 이태성이 예비사위? `좌불안석`
  • ▲ `애정만만세`[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천호진이 이태성을 마주칠까 불안해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48회에서는 딸 재미(이보영 분)의 예비신랑이 전 처남이었던 동우(이태성 분)라는 사실을 알고 괴로워하는 강형도(천호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정희(배종옥 분)와 함께 데이트를 나갔지만 형도의 얼굴은 근심으로 가득했다. 정희의 말은 듣는 둥 마는 둥 했다. 이때 동우와 데이트를 나온 재미는 정희에게 "넷이서 더블 데이트하자"며 함께 저녁 먹을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전해들은 형도는 "그런 약속을 얘기도 없이 하냐. 그 친구 만날 시간 없다"며 화를 냈다. 형도의 지나친 반응에 정희는 "그게 그렇게 화나고 얼굴 붉힐 일이냐. 그게 허락까지 구할 일이냐. 재미가 사랑하는 사람이고 당신 사윗감이 될 사람이다. 당신 일부러 피하는 거 아니냐"며 의아해했지만 형도는 "그런 게 아니다. 지금은 말하지 못한다"고 둘러대 정희를 궁금하게 했다. 한편 이후 정희는 예비 사위 동우가 형도의 처남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또 재미는 형도와의 만남이 또다시 불발되자 "왜 자꾸 일부러 피하는 것처럼 약속이 취소되는지 모르겠다. 예감이 이상하다"며 이상한 기분을 떨치지 못했다.▶ 관련기사 ◀☞`애정만만세` 문희경, 김수미에 "내 딸 찾겠다" 선언☞`애정만만세` 이태성-이보영, 약속대로 `크리스마스 결혼식`☞`애정만만세` 문희경 "변정수가 내 딸 아니냐" 김수미 원망☞`애정만만세` 배종옥, 예비사위 이태성 정체 알고 `경악`
2011.12.26 I 연예팀 기자
`애정만만세` 문희경, 김수미에 "내 딸 찾겠다" 선언
  • `애정만만세` 문희경, 김수미에 "내 딸 찾겠다" 선언
  • ▲ `애정만만세`[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문희경이 김수미에게 자신의 딸을 찾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48회에서는 크리스탈의 딸 변주리(변정수 분)가 사실 자신의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써니 박(문희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써니는 변주리의 정체를 숨겼던 크리스탈 박(김수미 분)을 원망하며 "이제 나도 내 새끼한테 자기 인생 찾아주고 싶다. 죽은 애 대신이 아니라 호적도 찾아주고 이름도 찾아주고 그동안 못다한 애미 노릇도 하겠다"고 밝혔다. 크리스탈은 "미쳤냐"며 써니의 멱살까지 잡았고 "주리한테 한 마디만 해라. 그랬다가는 주리 죽는다. 감당 못한다"며 가로막았다. 이어 "너 한마디만 해봐라. 그럼 주리 죽고 나 죽고 너까지 죽는 줄 알아라. 그러니까 입 다물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써니는 "내가 왜 또 내 자식을 외면해야 하냐. 살면 얼마나 산다고 그런 짓을 하겠냐"며 크리스탈의 말에 반박했다. 또 "핏덩이를 버리긴 했지만 보내자마자 후회했다. 고생되더라도 언니가 키우자고 했으면 내가 키웠을 것"이라며 크리스탈을 원망했다. 이에 크리스탈은 "한번도 주리를 남이라고 생각한 적 없다. 죽은 애가 살아 돌아온 것처럼 더 애닯았다"며 주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내보였지만 써니는 "그게 더 싫다. 왜 내 새끼가 남의 인생을 살아야 하냐. 언니가 말린다면 친자 검사라도 해서 밝히겠다"고 선언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정희(배종옥 분)가 예비 사위 동우(이태성 분)의 정체를 알고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애정만만세` 천호진, 처남 이태성이 예비사위? `좌불안석`☞`애정만만세` 이태성-이보영, 약속대로 `크리스마스 결혼식`☞`애정만만세` 문희경 "변정수가 내 딸 아니냐" 김수미 원망☞`애정만만세` 배종옥, 예비사위 이태성 정체 알고 `경악`
2011.12.26 I 연예팀 기자
`애정만만세` 이태성-이보영, 약속대로 `크리스마스 결혼식`
  • `애정만만세` 이태성-이보영, 약속대로 `크리스마스 결혼식`
  • ▲ `애정만만세`[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태성과 이보영이 둘 만의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48회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강재미(이보영 분)를 작은 교회로 데려가 둘만의 결혼식을 올리는 변동우(이태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동우의 모친 크리스탈 박(김수미 분)의 결혼 반대로 힘들었던 때 동우는 재미에게 "곧 결혼할거다. 날짜는 크리스마스 이브"라며 결혼 날짜를 못박았다. 그리고 이날 동우는 재미를 작은 교회로 데려갔다. 동우는 재미를 피아노 앞에 앉힌 후 함께 팀의 `사랑합니다`를 불렀다. 동우의 선창으로 시작된 노래는 재미와의 듀엣으로 달콤함을 더했다. 이어 동우는 "내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결혼하기로 약속했었죠? 약속 지키겠다"며 재미의 손을 잡았고 "강재미는 멋있고 잘생기고 매력적인 신랑 변동우를 남편으로 맞이하겠냐"고 물었다. 이에 강재미와 변동우는 맹세의 서약을 했고 이어 "하나님 앞에서 부부가 되길 굳게 맹세합니다"라며 둘 만의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정희(배종옥 분)가 예비 사위 동우(이태성 분)이 남편 강형도(천호진 분)의 처남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관련기사 ◀☞`애정만만세` 천호진, 처남 이태성이 예비사위? `좌불안석`☞`애정만만세` 문희경, 김수미에 "내 딸 찾겠다" 선언☞`애정만만세` 문희경 "변정수가 내 딸 아니냐" 김수미 원망☞`애정만만세` 배종옥, 예비사위 이태성 정체 알고 `경악`
2011.12.26 I 연예팀 기자
`애정만만세` 문희경 "변정수가 내 딸 아니냐" 김수미 원망
  • `애정만만세` 문희경 "변정수가 내 딸 아니냐" 김수미 원망
  • ▲ `애정만만세`[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문희경이 자신이 찾는 딸이 변정수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48회에서는 변주리(변정수 분)가 자신의 딸임을 숨겼던 크리스탈 박(김수미 분)을 원망하는 써니 박(문희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든 사실을 다 알게 된 써니는 크리스탈에게 분노했다. 그는 "나 내 정신이 아니다. 자기 딸을 30년간 눈앞에 두고도 못알아봤는데 어떻게 제정신일 수 있냐"며 화를 냈다. 크리스탈은 "무슨 말이냐"며 잡아뗐지만 써니는 "변주리 내 딸 아니냐. 이름은 신수경. 파양당해서 언니 집에 온 그 애 아니냐. 어떻게 35년간 날 감쪽같이 속일 수 있냐. 어떻게 일언반구도 없이 이럴 수 있냐"며 오열했다. 크리스탈은 "잘못 안거다. 주리가 돼 네 딸이냐. 내가 낳는 거 보지 않았냐"며 우겼지만 써니는 "언니 딸 죽었잖아. 돌도 못되어 죽어서 절에 모신 거 내가 봤다. 때맞춰 내 딸이 파양당했고 언니는 입양한 흔적조차 지우려고 죽은 애 호적을 수경이한테 물려줘서 살게 한거다. 그래서 수경이가 변주리가 된 거 아니냐"며 따졌다. 이어 써니는 "왜 그랬냐. 그런 식으로 내 딸을 언니 딸로 키우면 죽은 애가 살아돌아올 줄 알았냐. 그래서 친딸을 눈앞에서도 못알아보게 했냐. 내 새끼 어디 사는지 가르쳐달라고 할 때도 안면몰수하고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크리스탈을 원망했다. 이에 크리스탈의 남편 춘남(박인환 분)은 "섭섭하다. 언니가 주리를 어떻게 키웠는데 고맙다는 말은 못하고 적반하장이냐. 왜 처제를 일년에 꼬박꼬박 두번씩 불러서 집에 묵게 했는줄 아냐. 처제 불쌍해서 그렇게라도 자식 보라고 불렀던 것"이라며 속상해했다. 그러나 써니는 "이제 나도 내 새끼한테 자기 인생 찾아주고 싶다. 죽은 애 대신이 아니라 호적도 찾아주고 이름도 찾아주고 그동안 못다한 애미 노릇도 하겠다"고 밝혀 크리스탈을 경악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변동우(이태성 분)와 강재미(이보영 분)가 둘만의 크리스마스 결혼식을 올렸다.▶ 관련기사 ◀☞`애정만만세` 천호진, 처남 이태성이 예비사위? `좌불안석`☞`애정만만세` 문희경, 김수미에 "내 딸 찾겠다" 선언☞`애정만만세` 이태성-이보영, 약속대로 `크리스마스 결혼식`☞`애정만만세` 배종옥, 예비사위 이태성 정체 알고 `경악`
2011.12.26 I 연예팀 기자
`애정만만세` 배종옥, 예비사위 이태성 정체 알고 `경악`
  • `애정만만세` 배종옥, 예비사위 이태성 정체 알고 `경악`
  • ▲ `애정만만세`[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배종옥이 예비사위 이태성의 정체를 알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48회에서는 오정희(배종옥 분)가 예비 사위 동우(이태성 분)가 남편 강형도(천호진 분)의 처남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정희는 딸 재미(이보영 분)가 변주리(변정수 분)의 회사 오픈 파티의 초대장을 갖고 있는 것을 의아하게 생각했다. 그리고 남편 강형도에게 "재미와 변주리의 연결고리라고는 당신밖에 없어서 왔다. 당신 뭔가 알고 있냐"며 다그쳤다. 이에 형도는 "재미와 세라 엄마 서로 모르는 사이가 아니다"라며 "재미랑 결혼한다는 그 친구 이름이 변동우냐"라고 물었다. 오정희는 "그 사람 이름을 어떻게 아냐"며 재미와 동우가 있는 곳에서마다 변주리 어머니와 마주쳤던 것을 떠올렸다. 이어 "변주리. 변동우?"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눈치채고 경악했다. 형도는 "미안하다. 정말 상상도 못할 일이다. 나도 얼마 전에야 알게 되었고 그래서 내가 식사 자리에 갈 수가 없었다"며 미안해했고 정희는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냐. 말도 안된다. 이제 우리 재미 어떡하냐"며 오열하기 시작했다. 또 정희는 "하루라도 빨리 재미에게 말해야겠다. 두 사람은 백번 천번 생각해도 안되는 일이지 않냐. 이렇게 집안이 악연으로 얽혔는데 그건 안될 일이다"라며 오열했지만 형도는 "재미가 힘들게 찾은 행복을 어떻게 갈라놓냐. 무슨 길이 있을 거다. 없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만들겠다"며 시간을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크리스탈(김수미 분)의 딸 변주리가 사실 자신이 버린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써니 박(문희경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애정만만세` 천호진, 처남 이태성이 예비사위? `좌불안석`☞`애정만만세` 문희경, 김수미에 "내 딸 찾겠다" 선언☞`애정만만세` 이태성-이보영, 약속대로 `크리스마스 결혼식`☞`애정만만세` 문희경 "변정수가 내 딸 아니냐" 김수미 원망
2011.12.26 I 연예팀 기자
`뿌나` 신세경, 독화살 맞고 사망..장혁 `오열`
  • `뿌나` 신세경, 독화살 맞고 사망..장혁 `오열`
  • ▲ SBS `뿌리깊은나무`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신세경이 김성현의 독화살에 결국 죽음을 맞았다. 12월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장태유) 마지막회에서는 소이(신세경 분)가 한글의 해례라는 사실을 알아챈 정기준(윤제문 분)이 소이를 죽이라고 명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순간 채윤(장혁 분)이 나타나 소이를 위기에서 구했지만 이어 개파이(김성현 분)가 쏜 독화살에 맞았다. 그리고 독이 온몸에 퍼져 나간다는 사실을 알게 된 소이는 고통 속에서도 속치마를 찢어 한글의 제자해를 적기 시작했다. 이어 소이를 찾던 채윤이 나타나자 “한자와 우리 글로 쓴 제자해다. 이걸 반포식에 가져가야 한다”며 “정기준이 반포식에서 전하를 암살하려 한다. 가서 전하를 지키라”고 부탁했다. 채윤은 “이게 다 뭐냐. 네가 없는데 그딴 게 다 무슨 소용이냐. 네가 살아야지”라며 눈물을 흘렸지만 소이는 “난 이미 틀렸다. 주저할 거냐. 망설일 거냐”며 채윤을 다그쳤다. 또 망설이는 채윤에게 “무서워할 것도 두려워할 것도 없다. 우리 어릴 때 알던 모든 사람이 다 이렇게 죽지 않았냐”고 채윤을 설득했다. 그리고 “오라버니랑 다시 만난 후 헤어지면서 가장 힘들었던 게 뭔지 아냐. 잠. 오라버니 만나서 이십몇 년 만에 처음으로 꿀맛 같은 잠을 잤다. 오라버니랑 같이 떠나면 계속 그렇게 잘 수 있다는 생각만 해도 너무 행복했다. 다시 행복한 꿈을 꾸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소이는 “글자가 성공적으로 반포되는 모습, 백성이 그 글자를 읽는 모습을 오라버니 눈을 통해 꼭 보겠다. 어서 가서 내게 보여달라”고 마지막 부탁을 남긴 채 채윤의 품 안에서 숨을 거두었다. 채윤은 오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이와의 약속을 지킨 채윤 또한 세상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져 주목을 끌었다.
2011.12.23 I 연예팀 기자
`뿌나` 한석규 "감히 지들 마음대로 다 죽어" 눈물
  • `뿌나` 한석규 "감히 지들 마음대로 다 죽어" 눈물
  • ▲ SBS `뿌리깊은나무`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한석규가 한글 반포에 성공하며 ‘뿌리깊은나무’의 막이 내렸다. 12월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장태유) 마지막회에서는 세종(한석규 분)이 한글 반포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이날 소이(신세경 분)는 개파이(김성현 분)가 쏜 독화살에 목숨을 잃었다. 독이 온몸에 퍼져나간다는 사실을 알게 된 소이는 속치마를 찢어 한글의 제자해를 적기 시작했고 뒤이어 나타난 채윤(장혁 분)에게 “해례를 전하고 전하를 지켜라. 글자가 성공적으로 반포되는 모습을 오라버니 눈을 통해 꼭 보게 해달라”는 부탁을 남긴 채 숨을 거두었다. 이어 반포식에 간 채윤은 세종을 암살하려는 개파이와의 사투 도중 큰 부상을 당했다. 그리고 세종의 한글 반포가 성공적으로 끝나자 “담아, 보고 있냐”며 세종의 품에서 최후를 맞이했다. 또 소이와 채윤에 이어 개파이와 혈전을 벌인 내금위장 무휼(조진웅 분) 또한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세종은 “다 죽는다. 감히 지들 마음대로 다 죽는다”며 애통해했다. 여기에 군사들을 피해 도망가던 정기준(윤제문 분) 또한 화살을 맞아 목숨이 위태로워졌다. 마지막으로 세종을 찾아간 정기준은 “백성들은 너의 글자에 속고 이용당하게 될 것이다. 더 많이 속고 더 많이 이용당하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으나 세종은 “그럴 수도 있지만 그들의 지혜를 길을 모색할 것이다”라며 백성에 대한 믿음을 내보였다. 이에 정기준은 “이제 주상의 말이 맞기를 바라는 수밖에”라는 말을 남긴 채 눈을 감았다. 그 밖에 정기준을 호위하던 윤평(이수혁 분)과 도담댁(송옥숙 분)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이 숨을 거두며 ‘뿌리깊은 나무’의 막이 내렸다. 한편 후속으로는 지진희, 구혜선, 유선, 이천희 등이 출연하는 ‘부탁해요 캡틴’(극본 정나명, 연출 주동민)이 1월 4일 방송된다. ▶ 관련기사 ◀☞`뿌나` 장혁, 개파이와 사투..신세경과 약속 지켜☞`뿌나` 윤제문, 이미 전파된 한글에 `경악`☞`뿌나` 소이·채윤도 최후, 왜? "세종 외롭게 해야했다"☞`뿌나` 무휼, 이도에 "멈추지 마라" 부탁 후 최후☞`뿌리` 김영현-박상연 작가 "한글은 권력이었다"
2011.12.23 I 연예팀 기자
`뿌나` 장혁, 개파이와 사투..신세경과 약속 지켜
  • `뿌나` 장혁, 개파이와 사투..신세경과 약속 지켜
  • ▲ SBS `뿌리깊은나무`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장혁이 한석규 앞에서 죽음을 맞았다. 12월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장태유) 마지막회에서는 세종(한석규 분)의 한글 반포를 지켜본 채윤(장혁 분)이 숨을 거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개파이(김성현 분)의 독화살을 맞은 소이(신세경 분)는 독이 온몸에 퍼져 나간다는 사실을 알고 속치마를 찢어 한글의 제자해를 적기 시작했다. 그리고 뒤늦게 나타난 채윤에게 “글자가 성공적으로 반포되는 모습, 백성들이 그 글자를 읽는 모습을 오라버니 눈을 통해 꼭 보겠다. 내게 보여달라”고 마지막 부탁을 남긴 후 숨을 거뒀다. 이에 반포식에 급히 달려간 채윤은 세종을 암살하려는 개파이에 맞서 사투를 벌였다. 그리고 세종에게 소이가 죽기 전까지 적은 한글의 해례를 건네며 “소이가 이 안에 있다. 어서 가서 반포하라. 담이가 보고 있지 않냐”고 전했다. 결국 세종은 한글 반포를 성공했고 채윤은 백성들이 글자를 읽는 모습을 지켜보며 “담아, 보고 있냐”며 소이와의 약속을 지켜냈다. 하지만 결국 많은 피를 흘린 채윤은 쓰러졌고 세종은 “어찌 이런 상태로 서있었냐”며 채윤을 안았다. 이에 채윤은 “제가 뭐라고 그랬냐. 백성은 고통으로 책임진다 하지 않았냐. 웃으십시오. 담이와 똘복이처럼 활짝”이라는 말을 건넨 후 최후를 맞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이와 채윤에 이어 내금위장 무휼(조진웅 분)이 사망했다. 세종은 “다 죽는다. 감히 지들 마음대로 다 죽는다”며 애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 관련기사 ◀☞`뿌리깊은나무` 자체최고시청률 25.4% `유종의 미`☞`뿌나` 신세경, 독화살 맞고 사망..장혁 `오열`☞`뿌나` 한석규 "감히 지들 마음대로 다 죽어" 눈물☞`뿌나` 윤제문, 이미 전파된 한글에 `경악`☞`뿌리` 김영현-박상연 작가 "한글은 권력이었다"
2011.12.23 I 연예팀 기자
`뿌나` 윤제문, 이미 전파된 한글에 `경악`
  • `뿌나` 윤제문, 이미 전파된 한글에 `경악`
  • ▲ SBS `뿌리깊은나무`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밀본 본원 정기준이 이도의 글자가 이미 퍼져 나갔다는 사실에 당황했다. 12월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장태유) 마지막회에서는 대규모 암살까지 준비하며 한글 막기에 나선 정기준(윤제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기준(윤제문 분)은 “대의로써 이도(한석규 분)를 방벌하겠다. 모두에게 이도가 실패하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라며 대륙제일검 개파이(김성현 분)에게 마지막 명령을 내렸다. 다름 아닌 한글 반포식에서 이도를 직접 암살하는 것. 한글 반포식에 잠입한 개파이는 이도를 향해 돌진했고 이를 발견한 내금위장 무휼(조진웅 분)이 그 앞을 막아섰다. 하지만 개파이의 괴력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이어 등장한 채윤(장혁 분)이 개파이와 한판 대결을 벌여 세종을 구할 수 있었다. 이에 정기준은 직접 칼을 들고 이도를 암살하려 했다. 하지만 이때 바닥에 흩뿌려진 한글의 제자해를 막힘 없이 읽어내려가는 백성의 모습에 경악, 발걸음을 멈췄다. 과거 채윤은 글자를 퍼뜨리기 위해 “글자를 가르쳐주면서 다른 사람들한테 가르쳐주지 않으면 죽는다고 해라”고 제안했고 소이가 이를 글자를 알고 있던 연두(정다빈 분)에게 응용했던 것. 소이는 연두에게 “그 글자 알면 온몸에 부스럼이 생긴다. 세 명에게는 가르쳐줘야 한다. 네가 알려준 사람들에게도 이 사실을 알려라”며 글자의 씨앗을 퍼뜨렸고 결국 많은 백성이 이미 글자를 알고 있었다. 결국 한글 반포를 막으려던 정기준의 모든 노력은 실패로 돌아갔다.
2011.12.23 I 연예팀 기자
`뿌나` 무휼, 이도에 "멈추지 마라" 부탁 후 최후
  • `뿌나` 무휼, 이도에 "멈추지 마라" 부탁 후 최후
  • ▲ SBS `뿌리깊은나무`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조선제일검 조진웅이 한석규를 지키던 중 목숨을 잃었다. 12월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장태유) 마지막회에서는 세종(한석규 분)을 보좌하던 내금위 대장 무휼(조진웅 분)이 사망해 충격을 안겼다. 이날 정기준(윤제문 분)은 “대의로써 이도(한석규 분)를 방벌하겠다. 모두에게 이도가 실패하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라며 대륙제일검 개파이(김성현 분)에게 마지막 명령을 내렸다. 다름 아닌 한글 반포식에서 이도를 직접 암살하는 것. 이에 한글 반포식에 잠입한 개파이는 이도를 향해 돌진했고 이를 막아선 무휼과 한판 대결을 벌였다. 그러나 곧 무휼은 개파이의 괴력에 무릎을 꿇었고 이도는 경악했다. 이도는 쓰러진 무휼에게 달려갔지만 무휼은 “멈추지 마라. 전하께서는 왕이다. 무사 무휼에게는 제 길이 있고 전하께는 전하의 길이 있다. 자리로 돌아가라”고 말했다. 또 망설이는 이도에게 “전하, 이 내금위장 말 좀 들어라”라고 농담까지 건네며 이도의 한글 반포를 응원했다. 결국 이도는 한글 반포에 성공했지만 치료를 받던 무휼은 끝내 숨졌다. 이에 이도는 “다 죽는다. 감히 지들 마음대로 다 죽는다”며 괴로운 마음을 내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이(신세경 분)가 채윤(장혁 분)의 품 안에서 숨을 거둬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뿌리깊은나무` 자체최고시청률 25.4% `유종의 미`☞`뿌나` 신세경, 독화살 맞고 사망..장혁 `오열`☞`뿌나` 한석규 "감히 지들 마음대로 다 죽어" 눈물☞`뿌나` 장혁, 개파이와 사투..신세경과 약속 지켜☞`뿌리` 김영현-박상연 작가 "한글은 권력이었다"
2011.12.23 I 연예팀 기자
`뿌나` 윤제문, 신세경 정체 파악 `살해 명령`
  • `뿌나` 윤제문, 신세경 정체 파악 `살해 명령`
  • ▲ SBS `뿌리깊은나무`[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윤제문이 신세경을 죽일 것을 명령했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장태유) 23회에서는 소이(신세경 분)가 한글의 해례라는 사실을 알아채는 정기준(윤제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기준은 한글의 반포를 막기 위해 심종수(한상진 분)와의 거래를 받아들였다. 본원 자리를 내주는 대신 한글의 해례를 받기로 한 것. 정기준은 심종수에게 밀본지서와 조직원 전체의 명단을 건넸고 이어 "해례는 어디 있냐. 그 해례를 불태워 없애고 글자 반포식을 하는 그날 이도(한석규 분)를 죽이고 글자를 아는 모두를 죽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심종수는 "해례는 책이 아니다"라며 소이의 정체를 밝히려 했지만 이때 이신적(안석환 분)의 사주를 받은 태평관 여인이 나타나며 정기준은 위기에 처했다. 이어 소이와 함께 도망치던 정기준은 "산채가 습격을 당했다. 내금위 병사들이 들이닥친 것 같다"는 소식을 전해들었고 이에 소이는 "당신이 진 것 같다. 이제 다 끝난 거 아니냐. 본거지도 사라졌고 동료들은 추포 당했고 해례도 찾지 못했고, 당신 끝났다"며 정기준을 도발했다. 그러나 "해례는 책이 아니다"라는 심종수의 말과 그동안 소이와 관련된 사건들을 떠올리던 정기준은 소이가 해례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그리고 "네가 해례구나. 죽여라"며 부하에게 소이를 죽일 것을 명령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뿌리깊은나무`가 마지막회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세종의 한글 반포가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관련기사 ◀☞`뿌나` 잔인한 윤제문, "정다빈 죽여라" 한글 막기 `절정`☞`뿌나` 윤제문, "한글 아는 모든 자 죽이겠다" 선포☞`뿌나` 개파이 김성현, 정체는 `대륙 제일검`☞`뿌나` 조진웅, 한석규 계략에 "정말 교활하다" 탄복☞종영앞둔 `뿌나`, 10주 넘게 1위..23회 21.4%
2011.12.22 I 연예팀 기자
`뿌나` 잔인한 윤제문, "정다빈 죽여라" 한글 막기 `절정`
  • `뿌나` 잔인한 윤제문, "정다빈 죽여라" 한글 막기 `절정`
  • ▲ SBS `뿌리깊은나무`[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윤제문이 한글을 막기 위해 어린 정다빈까지 죽이려 했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장태유) 23회에서는 한글을 아는 자들을 모두 죽이겠다고 선언하는 정기준(윤제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종(한석규 분)은 한글의 반포 날짜를 예고했고 이에 정기준은 "우리가 먼저 해례를 찾아 글자 반포를 막고 이후 글자를 아는 모든 자들을 죽이겠다"고 선언했다. 또 "반포식인 내일까지 독을 준비해라. 화살에도 창에도 모두 독이 필요하고 살수를 준비시키라"며 대규모의 암살을 예고했다. 또 개파이(김성현 분)를 따라 산채에 온 연두(정다빈 분)가 한글로 낙서하는 모습을 목격한 정기준은 연두 또한 없앨 것을 지시했다. 그는 "연두야, 아저씨가 고맙도 미안하고 그렇다"라고 말했고 이어 부하에게 "연두 죽여라. 아프지 않게"라며 살인을 명령해 잔인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기준의 부하는 "개파이가 찾는다. 따라오라"며 연두를 으슥한 숲속으로 데려갔고 아무런 의심 없이 따라온 연두를 죽이려고 시도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마침 납치된 소이(신세경 분)를 찾으러 온 채윤(장혁 분)의 도움으로 연두는 위기에서 벗어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파이가 전설의 대륙제일검 카르페이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뿌나` 윤제문, 신세경 정체 파악 `살해 명령`☞`뿌나` 윤제문, "한글 아는 모든 자 죽이겠다" 선포☞`뿌나` 개파이 김성현, 정체는 `대륙 제일검`☞`뿌나` 조진웅, 한석규 계략에 "정말 교활하다" 탄복☞종영앞둔 `뿌나`, 10주 넘게 1위..23회 21.4%
2011.12.22 I 연예팀 기자
`뿌나` 윤제문, "한글 아는 모든 자 죽이겠다" 선포
  • `뿌나` 윤제문, "한글 아는 모든 자 죽이겠다" 선포
  • ▲ SBS `뿌리깊은나무`[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윤제문이 한글 반포날 글자를 아는 모두를 죽이겠다고 선언했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장태유) 23회에서는 대규모 암살까지 준비하며 한글 막기에 나선 정기준(윤제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종(한석규 분)이 글자 반포 날짜를 발표하고 삼정승의 재가를 받아 그 뜻에 따르겠다고 공표했다. 이 소식은 밀본에까지 들어갔고 밀본원 한가놈(조희봉 분)은 "그렇게 되면 밀본원들은 흔들릴 거다. 임금의 이간책도 성공, 글자까지 성공할 것이다"라며 걱정했다. 이에 정기준은 "이도에게는 해례가 없다. 우리가 먼저 해례를 찾아 글자 반포를 일차적으로 막는다. 그리고 글자를 아는 자들을 모두 죽일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또 "반포식이 내일이라 했냐. 내일까지 독을 준비해라 일러라. 화살에도 칼에도 창에도 모두 독이 필요하다. 또한 그날 공격은 모두 살수여야 한다"며 대규모 암살을 준비했다. 이어 "또한 해례 역시 반드시 없애야 한다. 모두를 죽였어도 해례가 남아있다면 글자는 되살아날 것이다. 글자를 아는 자도, 글자의 씨앗도 모두 없애야 한다"며 한글 반포를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명령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기준은 심종수(한상진 분)와의 거래를 받아들였다. 그리고 한글의 반포를 막기 위해 심종수에게 본원 자리를 넘기려 해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뿌나` 윤제문, 신세경 정체 파악 `살해 명령`☞`뿌나` 잔인한 윤제문, "정다빈 죽여라" 한글 막기 `절정`☞`뿌나` 개파이 김성현, 정체는 `대륙 제일검`☞`뿌나` 조진웅, 한석규 계략에 "정말 교활하다" 탄복☞종영앞둔 `뿌나`, 10주 넘게 1위..23회 21.4%
2011.12.22 I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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