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6,696건

`천일의 약속` 김래원, "나 수애 남자다" 이상우에 도움 요청
  • `천일의 약속` 김래원, "나 수애 남자다" 이상우에 도움 요청
  • ▲ SBS `천일의 약속`[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래원이 자신이 수애의 남자임을 선언했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10회에서는 박지형(김래원 분)이 장재민(이상우 분)에게 서연(수애 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이날 서연(수애 분)은 사촌오빠 재민(이상우 분)에게 자신의 악화되어가는 치매 상황을 알렸다. 남의 일인 양 담담하게 말했지만 “이 병만 아니면 1년쯤 후에 지형(김래원 분)과 결혼할 수 있었다. 어머니가 우리편 들어주시기로 하셨었다. 나 재수 더럽게 없다”며 숨겨왔던 안타까운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재민은 “지형이 앞날도 그쪽 부모님도 생각하지 말고 네가 원하는게 뭐냐”고 궁금해했고 서연은 “그 사람 앞에서 매일매일 무너져가는 모습 보여주며 괴롭히기 싫다”고 대답해 지형을 위해 떠난 것임을 암시했다. 서연의 속내를 알게 된 재민은 지형에게 전화해 서연의 말을 전했고 이에 지형은 “그런 서연이를 내가 지키겠다”고 강하게 말했다. 이어 “누구도 나만큼 서연이에게 집중할 수 없다. 나 서연이 남자다. 날 의심하지 말라”며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이에 재민은 “서연이를 위해서 이보다 더 큰 선물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지형을 도울 가능성을 보였고 이로써 서연과 지형의 결혼이 한발자국 가까이 다가온 듯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연이 30분 전의 일도 기억하지 못하는 등 치매 증세가 악화된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 관련기사 ◀☞`천일의 약속` 김해숙, 수애 치매 사실에 결혼 반대☞`천일의 약속` 김래원, 김해숙 결혼 반대에 "수애 필요해" 애원☞`천일의 약속` 수애, 30분 전 일도 기억 못해 `치매 악화`☞‘천일의 약속’ 김부선, 수애 집나간 친모로 첫등장
2011.11.16 I 연예팀 기자
‘천일의 약속’ 김부선, 수애 집나간 친모로 첫등장
  • ‘천일의 약속’ 김부선, 수애 집나간 친모로 첫등장
  • ▲ SBS `천일의 약속`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배우 김부선이 수애의 친모로 첫등장했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10회에서는 서연(수애 분)의 고모(오미연 분)가 서연의 친모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서연은 자신과 문권을 버린 친모를 찾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서연은 고모(오미연 분)에게 “그냥 어떻게 사나 알고 싶다”며 기억을 잃기 전에 엄마를 만나고 싶은 마음을 내보였다. 이에 고모는 “기어이 궁금하면 어디 사는지 정도는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뭘 알아보냐. 심란스럽게”라고 말을 흐렸다. 그리고 이날 고모는 의문의 식당을 찾아갔다. 한참 동안 안을 쳐다보던 고모는 큰 결심을 한 듯 식당 안으로 들어갔고 그곳에서 서연의 친모로 추정되는 한 여인(김부선 분) 앞에 섰다. 이어 고모를 알아본 듯한 여인의 놀란 표정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형(김래원 분)의 모친 수정(김해숙 분)이 서연의 치매 사실을 알고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했다. 하지만 지형은 “서연이 필요하다”고 수정 앞에 무릎까지 꿇으며 결혼을 강행할 의지를 내보였다. ▶ 관련기사 ◀☞`천일의 약속` 김해숙, 수애 치매 사실에 결혼 반대☞`천일의 약속` 김래원, 김해숙 결혼 반대에 "수애 필요해" 애원☞`천일의 약속` 수애, 30분 전 일도 기억 못해 `치매 악화`☞`천일의 약속` 김래원, "나 수애 남자다" 이상우에 도움 요청
2011.11.16 I 연예팀 기자
박진영이 SM 오디션을?..댄스가수 인맥도 공개
  • 박진영이 SM 오디션을?..댄스가수 인맥도 공개
  • ▲ 90년대 댄스가수 인맥도(제공=Mnet)[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90년대 댄스 가수들의 관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맥도가 공개됐다. 현진영, 듀스, 클론, 서태지와 아이들, 룰라 등 유명 댄스 가수들의 관계를 정리한 이 `댄스 가수 인맥도`는 음악채널 Mnet의 `문나이트90` 제작진이 작성한 문서다. `문나이트90`은 90년대 댄스 가수들의 뒷이야기를 재구성해 보여주는 프로그램. 그러다 보니 제작진이 많은 양의 자료 수집을 하게 됐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정리됐다. 이 인맥도를 보면 현진영의 백댄서팀인 `와와`의 멤버들이 가장 눈에 띈다. 고등학교 친구 사이였던 구준엽과 강원래(클론)가 와와 1기, 이현도와 김성재(듀스)가 와와 2기, 지누션의 션이 와와 3기 출신이다. 이후 구준엽은 현진영과 `흐린 기억 속에 그대`를 같이 만들기도 했던 이탁과 함께 `탁2준2`를 결성해 잠시 활동하다 강원래와 클론을 결성했다. 구준엽과 현진영의 인연은 지금의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으로 이어진다. 당시 현진영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는데 박진영에게 SM 오디션(이수만)을 주선해 준 사람이 다름 아닌 구준엽이었다.또한 이태원 댄스계를 양분하고 있던 이주노와 양현석(서태지와 아이들)은 박남정의 백댄서팀 `프렌즈`로 활동했음을 알 수 있다. 앞서 이주노, 김완선, 박철우(훗날 R.ef)는 인순이와 리듬터치 출신. 이주노, 양현석은 훗날 서태지와 아이들을 결성했고 팀 해체 후 이주노는 영턱스클럽을 기획했다. 이 밖에 박진영과 강원래가 김건모의 백댄서로 활동한 사실이나 박진영이 김건모의 대학 후배인 박미경과 그룹을 결성하려다 실패한 일, DJ DOC와 유승준을 발굴한 것이 철이와 미애의 신철이라는 점 등 그간 가요계 관계자들만 알고 있었던 90년대 댄스 가요계의 야사가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돼 있다. 문나이트90 제작진은 “방송을 보면 이번에 공개된 인맥도보다 훨씬 재미있고 다양한 이야기들이 많다"고 전했다.
2011.11.15 I 조우영 기자
`천일의 약속` 김해숙 치매 수애 알고 경악
  • `천일의 약속` 김해숙 치매 수애 알고 경악
  • ▲ 14일 방송된 SBS `천일의 약속`(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9회에서는 모친 강수정(김해숙 분)에게 서연(수애 분)과의 결혼 결심을 알리는 박지형(김래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형은 “서연과 결혼하겠다. 시간이 아깝다. 사정이 있다”며 서연과의 결혼을 서둘렀고 이에 수정은 “아이를 가졌냐”며 서연의 임신을 확신했다. 이후 서연을 찾아간 수정은 “지형이한테 얘기 들었다. 어떤 상황인지 서연 씨 생각이 어떤지 알고 싶다”고 말했다. 또 “산부인과 검진은 받았냐. 확진이냐. 아이 가진 거 아니냐”고 물어 서연을 놀라게 했다. 상황을 파악한 서연은 “아니다. 그건 그 사람이 어머니 설득하는 구실로 그런 것 같다”며 사실을 알렸고 수정은 “그렇더라도 지금 당장은 곤란하다고 얘기하려고 했다”며 “그게 아니면 왜 이렇게 서두르냐. 세상 살면서 해서는 안 될 상식선이 있는데 지금 당장 결혼이 그렇다”며 결혼을 서두르는 이유를 궁금해했다. 이에 서연은 “말씀드리겠다”며 힘겹게 입을 열었다. 그리고 “그 사람 고집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저 그럴 수 없다”며 “저 알츠하이머 환자다”라고 고백해 수정을 경악하게 했다. 한편 이날 예고편에서는 서연의 상황을 알게 된 수정이 아들 지형의 결혼에 반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일 년만 함께 살게 해달라”며 수정에게 눈물로 부탁하는 서연의 모습이 예고돼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2011.11.15 I 연예팀 기자
`천일의 약속` 김해숙 "아이 때문에?" 김래원 다그쳐
  • `천일의 약속` 김해숙 "아이 때문에?" 김래원 다그쳐
  • ▲ 14일 방송된 SBS `천일의 약속`(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9회에서는 아들 지형(김래원 분)의 결혼 선언에 서연(수애 분)의 임신을 추측하는 강수정(김해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에 들른 지형은 모친 수정에게 “저 결혼하기로 했다. 그 사람과 결혼하겠다. 집 옮기면 말씀드리겠다”며 서연과 결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수정은 “너 정말 어떻게 된거냐. 벌써 집까지 준비해놨냐. 내가 너 잘못 키운거 맞나 보다”라며 기막혀했다. 또 “아버지가 허락하든 안하든 난 별수 없이 네 편에 서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건 향기(정유미 분)네 집에도 예의가 아니다. 최소한 1년쯤은 지난 후에야 하지 않냐. 나까지 실망하게 하지 마라”며 호통을 쳤다. 지형은 “시간이 아깝다. 사정이 있다”며 어머니의 이해를 구했고 이에 수정은 “그게 뭐냐. 아이를 가졌냐”며 서연의 임신을 추측했다. 또 “아니다”라며 부정하는 지형의 말에도 “그 애는 혼자 나아 키울 작정이었냐. 아이 때문에 발목 잡혔던 거냐”며 임신을 확신했다. 지형은 “나중에 말씀드리겠다. 사람들 초대하는 결혼식은 안해도 된다”며 서연과의 결혼을 서두르겠다고 말했지만 수정은 “어쨌든 지금은 안된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니 꿈도 꾸지 말라”며 시간을 둘 것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잃어가는 기억에 불안해하며 와인을 들이키는 서연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2011.11.15 I 연예팀 기자
`천일의 약속` 정유미 `서연이 궁금해`
  • `천일의 약속` 정유미 `서연이 궁금해`
  • ▲ 14일 방송된 SBS `천일의 약속`(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정유미가 김래원의 숨겨진 연인 수애에 대한 궁금증을 나타냈다. 11월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9회에서는 박지형(김래원 분)과의 파혼 후에도 여전히 마음을 접지 못 하는 노향기(정유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향기는 직접 쿠키를 구워 지형의 집 앞에 찾아왔고 이를 본 지형과 함께 저녁을 먹게 되었다. 향기는 허겁지겁 밥을 먹는 지형의 모습에 “뭐가 그렇게 바빠서 밥도 못먹냐”며 “오피스텔 불편하지 않냐. 밥도 해먹냐”고 지형을 걱정했다. 이어 향기는 “뭐 물어보면 안되냐. 그 분 잘 있냐”며 지형의 비밀 연인인 서연(수애 분)에 대한 궁금증을 내보였다. 또 “잘 있다”는 지형의 대답에 “예쁘냐”고 재차 물었다. 지형은 “네가 더 예쁘다”라고 대답했고 이에 향기는 “알겠다. 예뻐서 좋아한 게 아니구나. 그러니까 더 진짜겠다. 먼발치에서라도 한번 보고 싶다. 궁금하다”며 지형의 마음을 사로잡은 서연에 대해 더 알고 싶어했다. 이어 향기는 곤란해하는 지형에게 “그동안 견뎌주느라 고생 많이 했다. 내가 오빠 자리에서 생각해보니까 그랬겠더라”고 지형을 배려하며 여전히 그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형이 치매를 앓고 있는 서연에게 결혼하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011.11.15 I 연예팀 기자
`천일의 약속` 수애, 치매 불안감에 `와인 원샷`
  • `천일의 약속` 수애, 치매 불안감에 `와인 원샷`
  • ▲ 14일 방송된 SBS `천일의 약속`(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9회에서는 치매에 대한 불안으로 이성을 잃고 술을 마시는 이서연(수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밤늦게까지 잠들지 못하던 서연은 불안함에 집안을 서성였고 이어 찬장을 뒤지며 무언가를 찾았다. 동생 문권(박유환 분)이 “뭘 찾냐”고 물었지만 “내 것 어디갔냐. 술. 와인 네가 먹었냐”고 소리치며 자신의 와인을 찾았다. 문권은 “술 마시면 안된다”며 서연을 달랬지만 서연은 “술 먹고 뻗어버릴 거다. 미칠 것 같다. 견딜 수가 없다”며 화를 냈고 결국 문권이 냉장고에서 와인을 찾아줬다. 서연은 잔에 와인을 따라주는 문권에게 “더, 더, 더해”라며 조급하게 말했고 이에 문권은 “누나 술 마시면 안된다”며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서연은 “당장 어떻게 안된다. 차라리 당장 순식간에 어떻게 되는 거면 좋겠다”며 단숨에 와인잔을 비웠다. 서연은 정신없이 와인을 마셨고 이를 걱정스럽게 지켜보던 문권은 와인병을 빼앗았다. 그리고 그제야 서연은 “잘했다. 미안하다”며 정신을 차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연은 자신과 문권을 버린 친모를 찾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서연은 고모(오미연 분)에게 “그냥 어떻게 사나 알고 싶다”며 기억을 잃기 전에 엄마를 만나고 싶은 마음을 내보였다.
2011.11.15 I 연예팀 기자
`천일의 약속` 김래원, 치매 수애에게 청혼
  • `천일의 약속` 김래원, 치매 수애에게 청혼
  • ▲ 14일 방송된 SBS `천일의 약속`(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9회에서는 박지형(김래원 분)이 이서연(수애 분)에게 결혼하자고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연을 찾아온 지형은 “결혼하자”며 “동생 데리고 이사해라. 아무것도 필요 없고 옷가지와 컴퓨터만 옮겨오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서연은 “이렇게 고마울 데가. 나 책임지려고 사고쳤냐”고 어이없어했다. 이어 서연은 “내가 정상이면 어떤 모욕도 상관없이 같이 있자고 했을거다”며 “당신 사고 쳤다는 거 안 순간부터 얼마나 미치게 보고 싶었는지 아냐. 당장 당신한테 달려가 안고 만지고 싶었다. 일주일만 그렇게 있다가 여기서 떨어져 죽어버리면 어떨까 생각했다. 나도 다 무시하고 나 아직 괜찮으니까 우리 1년만 같이 살자고 하고 싶었다”며 숨겨왔던 속내를 내보였다. 하지만 “나 건드리지 말아 줄래? 결혼 하자고 하면 어쩌려고 하냐. 뱀처럼 휘감기면 어쩌려고 하냐. 나 아직 멀쩡하다”며 청혼을 거절했다. 이에 지형은 “다른 사람한테는 허락된 10년이 우리한테는 안 된다. 그러니까 하루를 천금같이 쓰자”며 설득했지만 서연은 “이것으로 됐다. 고맙고 행복하다. 당신을 기억하는 날까지 행복해하겠다”며 자신을 버려 달라고 부탁했다. 지형은 “널 버릴 수 있으면 그냥 결혼했다”며 자신에게 기대라고 말했지만 서연은 “착한 아가씨한테 용서해달라고 해라. 당신은 당신 삶을 살아라. 당신까지 머리에 이고 짓눌리기 싫다”며 지형을 밀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형이 모친 강수정(김해숙 분)에게 서연과 결혼하겠다는 뜻을 내보여 긴장감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천일의 약속` 김해숙 치매 수애 알고 경악☞`천일의 약속` 김해숙 "아이 때문에?" 김래원 다그쳐☞`천일의 약속` 정유미 `서연이 궁금해`☞`천일의 약속` 수애, 치매 불안감에 `와인 원샷`
2011.11.15 I 연예팀 기자
`애정만만세` 이태성 출생 비밀 탓 "이보영과 안돼"
  • `애정만만세` 이태성 출생 비밀 탓 "이보영과 안돼"
  • ▲ MBC `애정만만세`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태성의 출생 비밀이 공개되기 일보 직전이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36회에서는 강재미(이보영 분)에게 자신의 비밀을 밝히는 크리스탈 박(김수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동우(이태성 분)가 강재미(이보영 분)와의 결혼을 반대하는 크리스탈 박(김수미 분)에게 “허락 없이 결혼하겠다”며 집을 나갔다. 이에 크리스탈 박은 갓난아이의 사진을 꺼내보며 “내가 어떻게 키운 아이인데 그대로 두고 볼 수는 없다. 남은 건 이 방법뿐이다”라며 재미를 찾아갔다. 이어 재미를 한 사찰로 데려간 크리스탈은 “여기 있는 것이 죽은 사람들 위패다. 좋은 곳으로 가라고 절에서 매일 기도해준다”며 아이 사진을 건넸다. 그리고 “여기 동우 위로 내 새끼도 하나 있다. 천한 이름으로 부르면 오래 산다고 해서 개똥이라고 불렀는데 결국 1년도 못 채우고 놓쳤다”고 자신의 비밀을 말했다. 크리스탈박은 의아해하는 재미에게 “이건 동우도 모르는 비밀 얘기다. 근데 왜 너한테 하냐고”라며 “넌 이 아이 때문에 우리 동우와 절대로 맺어져서는 안 된다. 맺어질 수가 없다. 곧 동우를 포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예고편에서 크리스탈박이 “내 아이 중 하나는 입양됐다”고 말해 동우의 출생에 비밀이 있음을 암시했다. 또한 크리스탈의 이야기를 들은 재미가 동우와 헤어질 뜻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했다.▶ 관련기사 ◀☞`애정만만세` 김영옥, 윤현숙-안상태 결혼 허락☞`애정만만세` 이태성, 결혼반대 김수미에 `초강수`☞`애정만만세` 변정수, 천호진 복수심에 딸 포기?☞`애정만만세` 이보영,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2011.11.14 I 연예팀 기자
`애정만만세` 김영옥, 윤현숙-안상태 결혼 허락
  • `애정만만세` 김영옥, 윤현숙-안상태 결혼 허락
  • ▲ MBC `애정만만세`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영옥이 윤현숙을 며느리로서 받아들이며 시청자들에게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36회에서는 김영옥이 아들 남대문(안상태 분)과 오정심(윤현숙 분)의 결혼을 허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남대문과 남다름(김유빈 분)의 집에 김영옥이 찾아왔다. 곧 남대문의 아내가 될 오정심(윤현숙 분)을 보러 온 것. 이날 예비 며느리 오정심에게 직접 음식을 만들어주며 애정을 표시하던 김영옥은 “올해 몇이냐”고 물었고 이에 대문은 “먹을 만큼 먹었다”며 얼버무렸다. 그러자 김영옥은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사람보다는 나이 지긋한 게 좋다”며 “연상만 아니면 상관없다”고 말해 정심을 당황하게 했다. 또 “집은 어디서 살거냐”며 “초가집 기와집 양옥집 다 좋은데 딱 하나, 처가살이만 하지 말라”라고 당부해 대문과 정심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정심의 언니 정희(배종옥 분)의 집에서 살기로 했던 것. 예상치 못한 김영옥의 ‘처가살이 반대’로 대문과 정심의 결혼은 난관에 부딪히는 듯했다. 하지만 대문의 딸 다름의 “여기서 그냥 살면 좋다. 이사 가면 딴 방 쓰는데 여기 살면 꼼짝없이 같이 한방에 자지 않겠느냐. 아버지, 다름이, 아주머니”라는 말 한마디에 김영옥은 생각을 바꾸었다. 김영옥은 오정심의 손을 꼭 잡았다. 그리고 “엉뚱한 여자 만날까 걱정했는데 오늘 보니까 안심이 되고 고맙다”며 정심과 대문의 결혼을 허락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크리스탈 박(김수미 분)이 아들 동우(이태성 분)의 출생의 비밀을 암시했다. 또 재미(이보영 분)에게 동우와 절대 맺어질 수 없는 인연임을 알려 궁금증을 더했다. ▶ 관련기사 ◀☞`애정만만세` 이태성 출생 비밀 탓 "이보영과 안돼"☞`애정만만세` 이태성, 결혼반대 김수미에 `초강수`☞`애정만만세` 변정수, 천호진 복수심에 딸 포기?☞`애정만만세` 이보영,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2011.11.14 I 연예팀 기자
`애정만만세` 이태성, 결혼반대 김수미에 `초강수`
  • `애정만만세` 이태성, 결혼반대 김수미에 `초강수`
  • ▲ MBC `애정만만세`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태성이 이보영과 결혼하기 위해 초강수를 두며 집을 나왔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36회에서는 변동우(이태성 분)가 강재미(이보영 분)와의 결혼을 반대하는 크리스탈 박(김수미 분)에게 “허락 없이 결혼하겠다”고 대응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동우는 엄마 크리스탈 박이 자신 몰래 재미 어머니의 뒷조사를 했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동우는 “이런 거 왜 조사시켰냐”며 다그쳤고 크리스탈은 “너희들 선에서 끝내려고 했는데 안 되겠다. 딸이 어떤 취급을 받는지 알면 떨어질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동우는 “정말 실망이다. 적어도 진심을 이해해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얼마나 존경스러웠는지 모른다”며 크리스탈에 대한 실망감을 내비쳤다. 또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시키려고 했었다. 그런데 엄마는 받아들일 생각도 노력도 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사람 무안 주고 모욕줬으면 충분하다. 이제 벽보고 얘기 안 한다. 행동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동우는 “엄마 사랑하지만, 엄마가 나 사랑하는 거 알지만 그거 이제 사양하겠다”며 “이제 엄마 허락 없이 재미 씨와 결혼할 테니 그런 줄 알아라”고 재미와의 결혼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크리스탈은 “나 싫다는 놈 나가라. 내 사무실도 빼라”며 분노했다. 하지만 이후 동우의 빈방에서 홀로 아들을 그리워하며 깊은 모정을 내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관련기사 ◀☞`애정만만세` 이태성 출생 비밀 탓 "이보영과 안돼"☞`애정만만세` 김영옥, 윤현숙-안상태 결혼 허락☞`애정만만세` 변정수, 천호진 복수심에 딸 포기?☞`애정만만세` 이보영,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2011.11.14 I 연예팀 기자
`애정만만세` 변정수, 천호진 복수심에 딸 포기?
  • `애정만만세` 변정수, 천호진 복수심에 딸 포기?
  • ▲ MBC `애정만만세`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변정수가 딸까지 내세우며 천호진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웠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36회에서는 강형도(천호진 분), 오정희(배정옥 분)와 함께 있는 딸 세라(박하영 분)의 모습에 분노하는 변주리(변정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주리는 강형도에 대한 복수심에 딸 세라가 아빠 형도를 만나지 못하게 했다. 이에 세라는 엄마 주리 몰래 형도의 집을 찾았고 마침 집에 와 있던 정희가 세라를 맞이했다. 그리고 이어 집에 돌아온 형도와 재회,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형도와 정희, 세라 세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주리는 “빨리 나오라”며 다짜고짜 딸 세라의 팔을 잡아끌었다. 세라는 “싫다. 아빠와 있고 싶다. 아빠와 살겠다”며 이를 거절했고 이에 주리는 “그럼 여기서 살아라. 다시는 널 찾아오지 않겠다”며 딸까지 버린 채 단호하게 돌아섰다. 이에 오정희는 “이렇게 그냥 가면 어떡하냐. 이러면 이럴수록 당신 아이가 힘들어진다. 여기까지 아빠를 만나러 온 아이 마음이 어떤지 생각해봐라”며 주리를 붙잡았지만 주리는 “당신 때문에 다 잃었다. 가정도 행복도 오빠도 이젠 아이까지. 나한테 왜 그러는 거냐. 내 것을 얼마나 빼앗아야 복수를 그만둘거냐”며 분노했다. 이어 “강형도에게 딸을 보는 마지막 밤이 될 거라고 전하라”며 전 남편 형도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웠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변동우(이태성 분)가 강재미(이보영 분)와의 결혼을 반대하는 크리스탈 박(김수미 분)에게 “허락 없이 결혼하겠다”며 초강수로 대응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 관련기사 ◀☞`애정만만세` 이태성 출생 비밀 탓 "이보영과 안돼"☞`애정만만세` 김영옥, 윤현숙-안상태 결혼 허락☞`애정만만세` 이태성, 결혼반대 김수미에 `초강수`☞`애정만만세` 이보영,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2011.11.14 I 연예팀 기자
`애정만만세` 이보영,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 `애정만만세` 이보영,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 ▲ MBC `애정만만세`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태성이 이보영에게 크리스마스 이브로 결혼 날짜를 못 박으며 웨딩드레스를 입혔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36회에서는 강재미(이보영 분)를 웨딩숍으로 데려가는 변동우(이태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크리스탈 박(김수미 분)은 강재미 어머니의 뒷조사까지 하며 재미와의 결혼을 반대했고 이 사실을 안 동우는 “이제 엄마 허락 없이 결혼하겠다”며 재미와의 결혼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후 동우는 재미를 웨딩숍으로 이끌었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재미의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리고 “어떻게 된 일이냐”며 의아해하는 강재미에게 “곧 결혼할 거다. 날짜 잡았다.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결혼 날짜를 못 박았다. 또 “옷이 날개다. 못난이도 백조가 된다. 이제야 좀 여자 같다”며 연방 감탄했다. 재미는 “어머님께서 허락하셨나. 미리 김칫국 마시는 거 아니냐. 괜히 사람 가슴만 설레게 하고. 나 이런 거 별로니까 정식으로 허락받은 다음에 그때 하자”며 동우를 타박했고 이에 동우는 “사랑한다”며 재미를 껴안았다. 이어 동우는 “앞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내 손 꼭 잡고 끝까지 따라오라”고 당부하며 재미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크리스탈 박은 아들 동우의 출생의 비밀을 암시했다. 또 재미에게 동우와 절대 맺어질 수 없는 인연임을 알려 궁금증을 더했다.▶ 관련기사 ◀☞`애정만만세` 이태성 출생 비밀 탓 "이보영과 안돼"☞`애정만만세` 김영옥, 윤현숙-안상태 결혼 허락☞`애정만만세` 이태성, 결혼반대 김수미에 `초강수`☞`애정만만세` 변정수, 천호진 복수심에 딸 포기?
2011.11.14 I 연예팀 기자
`뿌리깊은 나무` 장혁-신세경, 서로의 존재 확인하고 `경악`
  • `뿌리깊은 나무` 장혁-신세경, 서로의 존재 확인하고 `경악`
  • ▲ `뿌리깊은 나무`[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장혁과 신세경이 서로를 정체를 알아챘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장태유) 12회에서는 궁녀 소이(신세경 분)가 어린시절 사랑하던 소녀인 담이라는 사실에 경악하는 강채윤(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윤은 밀본을 잡기 위해 자신의 존재를 나타낼 수 있는 특이한 글자가 그려진 방을 내붙였다. 그리고 우연히 이를 보게 된 소이는 어린 시절 헤어졌던 똘복이 살아있다는 가능성에 똘복만이 알 수 있는 암호가 담긴 방을 내걸었다. `계언산, 마이`라는 알 수 없는 지명이었다. 이를 본 채윤은 밀본이 아닌 다른 이가 방을 걸었음을 알아챘다. 그리고 "밀본이 아니라면 누가, 그리고 또 누가 `복`자를 알 수가 있냐"며 혼란스러워했다. 그러나 소이가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채윤은 과거 담이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소이가 바로 담이 임을 알아챘다. 또 "담이가 살아있었다. 그게 소이였다"며 경악했다. 한편 정기준은 똘복이 갖고 있는 밀본지서를 되찾기 위해 소이를 납치했고 약속 장소가 어딘지를 캐물었지만 소이는 기회를 틈타 무사히 탈출했다. 그리고 약속 장소에서 똘복을 기다렸다. 소이의 암호를 풀어낸 채윤 또한 약속 장소로 달려갔고 채윤을 발견한 소이는 나무 뒤로 몸을 숨겼다. 하지만 "담아!"라고 자신의 어린 시절 이름을 부르며 눈물을 흘리는 채윤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채윤이 똘복임을 알아채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관련기사 ◀☞`뿌리깊은 나무` 신세경, 윤제문에게 "장혁 불러낼 방법 있다"☞`뿌리깊은 나무` 신세경, 장혁 그리움에 세종에 거짓말☞`뿌리깊은나무` 신세경, 장혁 그리움에 `폭풍 눈물`☞`뿌리깊은나무` 신세경, 드디어 말했다☞`뿌리깊은 나무`, 시청률 소폭 상승..20% 재진입 `눈앞`
2011.11.11 I 연예팀 기자
`뿌리깊은 나무` 신세경, 윤제문에게 "장혁 불러낼 방법 있다"
  • `뿌리깊은 나무` 신세경, 윤제문에게 "장혁 불러낼 방법 있다"
  • ▲ `뿌리깊은 나무`[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신세경이 밀본 윤제문에게 장혁에 대해 알려줬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장태유) 12회에서는 가리온(윤제문 분)이 밀본의 본원인 정기준임을 알지 못하는 소이(신세경 분)가 그를 찾아가 똘복(장혁 분)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린 시절 헤어진 똘복이 살아있음을 확신한 소이는 그를 만나기 위해 약속장소에 나갔고 그곳에서 과거 자신과 함께 심온대감 집에 있던 노비 꺽새를 만났다. 그러나 꺽새는 소이를 알아보지 못했고 이에 소이는 세종(한석규 분)이 가르쳐준 방법대로 "담이"라고 자신의 이름을 말했다. 이어 꺽새와 함께 가리온 앞에 나타난 소이는 "믿을 사람이 자네밖에 없다. 이 분이 글을 모르니 내 글을 읽어달라"며 가리온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리고 "아저씨가 `복`자를 붙인거냐"며 "어릴 적 똘복 오라버니한테 만들어줬던 복주머니에 새겼던 `복`자"라고 전했다. 이에 꺽새는 "숨어 살고 있는데 몇 년 전 누군가 나를 찾아와 똘복이를 찾았다. 자기 아버지 유품과 똘복 복주머니가 바뀌었다고 아버지 유품을 꼭 찾고싶으니 연통을 달라고 했다"며 "벽서를 보고 똘복인가 싶어서 나갔던 것"이라고 밝혔다. 소이는 "똘복 오라버니가 정말 살아있냐"며 기뻐했다. 그리고 "똘복 오라버니를 불러낼 방도가 있다"고 말해 이를 듣고 있던 정기준의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소이는 똘복을 만나기 위해 그만이 알 수 있는 암호가 담긴 방을 걸었고 이에 정기준은 똘복의 밀본지서를 되찾기 위해 소이를 납치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뿌리깊은 나무` 장혁-신세경, 서로의 존재 확인하고 `경악`☞`뿌리깊은 나무` 신세경, 장혁 그리움에 세종에 거짓말☞`뿌리깊은나무` 신세경, 장혁 그리움에 `폭풍 눈물`☞`뿌리깊은나무` 신세경, 드디어 말했다☞`뿌리깊은 나무`, 시청률 소폭 상승..20% 재진입 `눈앞`
2011.11.11 I 연예팀 기자
`뿌리깊은 나무` 신세경, 장혁 그리움에 세종에 거짓말
  • `뿌리깊은 나무` 신세경, 장혁 그리움에 세종에 거짓말
  • ▲ `뿌리깊은 나무`[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신세경이 장혁을 만나기 위해 한석규에게 거짓말을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장태유) 12회에서는 어린 시절 헤어진 똘복(장혁 분)이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경악하는 소이(신세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글의 모든 글자를 완성한 세종(한석규 분)은 "이제 소이도 자신의 이름을 쓸 수 있게 됐다"고 뿌듯해하며 직접 소이의 이름을 써보였다. 하지만 소이는 "진정 똘복 오라버니인가"라고 되뇌이며 세종의 물음에도 반응을 하지 않았다. 이에 세종은 "어찌 그러냐. 안색이 왜 그러냐"며 소이를 걱정했지만 소이는 똘복을 만나러 가기 위해 "오늘밤 가리온(윤제문 분)에게 가서 발음기관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고 소리연습을 하고 싶다"며 거짓말을 했다. 그리고 세종은 "진정 네가 다시 말하고 싶어진 거냐. 어찌 너라고 네 이름을 말하고 싶지 않겠느냐"며 흔쾌히 허락했다. 하지만 결국 세종은 소이가 똘복을 만나기 위해 궁을 나갔다는 것을 알아챘다. 그리고 "결국 이런 날이 왔다. 그토록 그리워하는 이들이 이렇게 가까이 있었는데 어찌 막을 수 있겠냐"며 자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이가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세종이 가르쳐준 대로 발음하려고 애쓰던 소이는 "담이"라며 어린 시절 자신의 이름을 말했다.▶ 관련기사 ◀☞`뿌리깊은 나무` 장혁-신세경, 서로의 존재 확인하고 `경악`☞`뿌리깊은 나무` 신세경, 윤제문에게 "장혁 불러낼 방법 있다"☞`뿌리깊은나무` 신세경, 장혁 그리움에 `폭풍 눈물`☞`뿌리깊은나무` 신세경, 드디어 말했다☞`뿌리깊은 나무`, 시청률 소폭 상승..20% 재진입 `눈앞`
2011.11.11 I 연예팀 기자
`뿌리깊은나무` 신세경, 장혁 그리움에 `폭풍 눈물`
  • `뿌리깊은나무` 신세경, 장혁 그리움에 `폭풍 눈물`
  • ▲ `뿌리깊은 나무`[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신세경이 장혁을 잊지 못하고 폭풍 눈물을 흘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장태유) 12회에서는 어린 시절 헤어진 똘복(장혁 분)을 그리워하는 소이(신세경 분)의 애틋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채윤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게 한 밀본을 잡기 위해 특이한 모양의 `복`자를 저자에 붙였다. 이는 똘복과 소이(신세경 분)만이 아는 복주머니 글자로 자신이 밀본지서를 가지고 있음을 알리기 위한 것이었다. 그리고 우연히 채윤이 붙인 종이를 본 소이는 "어떻게 그게. 그건 똘복 오라버니만 아는건데. 설마 살아있는 거냐"며 경악했다. 이어 똘복을 만나러 나가기 위해 세종(한석규 분)에게 거짓말까지 한 소이는 다른 궁녀들에게 "내가 기댈 곳이라곤 너희들밖에 없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궁녀들은 "그 사람 파옥까지 한 노비 아니냐. 살아있어도 만나면 안되는 사람"이라며 만류했다. 또 "그냥 잊어라. 과거를 어쩌자고 자꾸 되새김질 하냐. 그냥 잊고 살라"고 소이를 설득했다. 이에 소이는 "난 잊을 능력이 없다. 그날 오빠와 했던 말잇기놀이 순서, 옥사에 있던 거미줄 모양, 서찰을 전해 준 항아님의 댕기 빛깔, 담벼락의 기와무늬까지 다 그대로 그릴 수 있다"고 자신의 마음을 글로 내보였다. 또 "잊을 방법이 없다. 내가 날 얼마나 죽이고 싶은지 아냐"며 애절한 눈물을 흘렸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세종이 한글의 모든 글자를 완성하고 뿌듯해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뿌리깊은 나무` 장혁-신세경, 서로의 존재 확인하고 `경악`☞`뿌리깊은 나무` 신세경, 윤제문에게 "장혁 불러낼 방법 있다"☞`뿌리깊은 나무` 신세경, 장혁 그리움에 세종에 거짓말☞`뿌리깊은나무` 신세경, 드디어 말했다☞`뿌리깊은 나무`, 시청률 소폭 상승..20% 재진입 `눈앞`
2011.11.11 I 연예팀 기자
`뿌리깊은나무` 신세경, 드디어 말했다
  • `뿌리깊은나무` 신세경, 드디어 말했다
  • ▲ `뿌리깊은 나무`[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신세경이 드디어 말을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장태유) 12회에서는 실어증에 걸린 소이가 "담이"라며 어린 시절 자신의 이름을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소이는 강채윤(장혁 분)이 밀본을 잡기 위해 붙여놓은 특이한 글자를 보고 어린 시절 헤어진 똘복(장혁 분)이 살아있음을 확신했다. 그리고 그를 만나기 위해 약속장소에 나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과거 자신과 함께 심온대감 집에 있던 노비 꺽새를 만나 그를 따라갔다. 나타나지 않은 똘복에 관해 물으려고 했던 것. 꺽새는 "누군데 나를 쫓아오냐"며 소이를 알아보지 못했고 이에 소이는 글을 써서 자신을 알리려 했다. 하지만 꺽새는 글을 알지 못했고 이에 소이는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가까스로 입을 벌렸다. 이어 세종(한석규 분)이 가르쳐준 대로 발음하려고 애쓰던 소이는 "담이"라며 어린 시절 자신의 이름을 말했다. 결국 소이의 말을 알아들은 꺽새는 "네가 담이냐. 살아있었냐"며 소이와의 재회를 반가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세종이 한글의 모든 글자를 완성하고 뿌듯해했다. 또 채윤을 만나러가기 위한 소이의 거짓말에 "소이가 말을 배우고 싶어한다"며 기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관련기사 ◀☞`뿌리깊은 나무` 장혁-신세경, 서로의 존재 확인하고 `경악`☞`뿌리깊은 나무` 신세경, 윤제문에게 "장혁 불러낼 방법 있다"☞`뿌리깊은 나무` 신세경, 장혁 그리움에 세종에 거짓말☞`뿌리깊은나무` 신세경, 장혁 그리움에 `폭풍 눈물`☞`뿌리깊은 나무`, 시청률 소폭 상승..20% 재진입 `눈앞`
2011.11.11 I 연예팀 기자
`뿌나` 장혁, 신세경에 관심 집중 `애틋함 폭발`
  • `뿌나` 장혁, 신세경에 관심 집중 `애틋함 폭발`
  • ▲ SBS `뿌리깊은 나무`[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장혁이 신세경에게 애틋한 마음을 내보였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장태유) 11회에서는 소이(신세경 분)의 모습에 연민을 느끼고 염려하는 강채윤(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채윤은 소이의 부탁을 받고 백정 가리온(윤제문 분)의 누명을 벗겨줬다. 이에 소이는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채윤에게 머리를 숙였다. 이어 자리를 떠나던 소이는 "그러지 말라"는 채윤의 말에 걸음을 멈추었다. 채윤은 "전하의 대의를 위해서 나인의 생 전체를 걸지 말라.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주무시라. 그래야 벗어나고 그래야 살 수 있다"며 소이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소이는 마음속으로 "그런 겸사복은 어찌 때죽나무와 산조인을 먹었냐"고 물었고 채윤은 소이의 마음을 알아챈 듯 "그래서 이리도 어리석게 참담한 심정으로 꾸역꾸역 목숨줄 연명하고 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이다"라며 당부한 뒤 걸음을 옮겼다. 소이는 채윤의 팔을 잡아 그를 불러세웠고 "난 나보다 전하를 더 믿는다. 전하가 이루려는 세상을 믿는다. 그것이 나를 벗어나게 해줄 것이다"라는 글을 건네 세종(한석규 분)에 대한 존경심을 내보였다. 그리고 채윤은 뒤돌아 가는 소이의 뒷모습에 한참 동안 눈을 떼지 못하며 그녀에 대한 애틋한 관심을 내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기준이 밀본들에게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이신적(안석환 분)이 그에게 반기를 들 낌새를 내보여 긴장감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뿌나` 윤제문, 본원 정기준 정체 드러내 `흥미진진`☞`뿌나` 장혁, 스승 우현이 밀본이라는 사실에 `경악`☞`뿌나` 한석규의 소리 연구 이유는? `신세경 때문`☞`뿌나` 윤제문, 한석규의 시신해부 밀명에 `경악`
2011.11.10 I 연예팀 기자
`뿌나` 윤제문, 본원 정기준 정체 드러내 `흥미진진`
  • `뿌나` 윤제문, 본원 정기준 정체 드러내 `흥미진진`
  • ▲ SBS `뿌리깊은 나무`[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윤제문이 밀본의 본원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장태유) 11회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밀본의 본원 정기준(윤제문 분)이 밀본들 앞에 처음으로 나왔다. 그동안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백정 가리온으로 살아가던 정기준이 밀본들을 소집해 회합을 가졌다. 정기준은 밀본의 본원으로 밀본 앞에 나섰고 밀본들은 놀라움과 존경의 눈빛을 보냈다. 정기준은 "삼봉 정도전 선생의 죽음 후, 폭압과 감시 속에서도 계속 밀본은 이어져왔다"며 "군주가 꽃이라면 그 뿌리는 재상이다"라고 밀본지서를 읊었다. 또 "재상 중심 정치를 하는 데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집현전 철폐이다"라고 선언했다. 이어 정기준은 "집현전의 의견이 재상 위에 있고 또 그 위에 임금 이도(한석규 분)가 있다. 그 집현전 철폐를 시작으로 재상 중심의 정치를 실현할 것이다"라고 밝혀 세종의 뜻에 맞설 것을 예고,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기준의 다른 모습인 백정 가리온에게 어사주를 내리며 믿음을 보이는 세종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뿌나` 장혁, 신세경에 관심 집중 `애틋함 폭발`☞`뿌나` 장혁, 스승 우현이 밀본이라는 사실에 `경악`☞`뿌나` 한석규의 소리 연구 이유는? `신세경 때문`☞`뿌나` 윤제문, 한석규의 시신해부 밀명에 `경악`
2011.11.10 I 연예팀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