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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정만만세` 변정수, 인턴사원 지원-단박 퇴짜 `웃음`
- ▲ (사진=MBC 캡쳐)[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변정수가 인턴사원에 지원했지만 단칼에 거절을 당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32회에서는 강형도(천호진 분)와 이혼한 뒤 새출발을 다짐하는 변주리(변정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주리는 "오늘부터 사업가로 다시 태어나겠다. 변사장"이라며 새출발을 다짐했다. 그리고 친구 줄리앙(홍석천 분)의 소개로 인턴사원 면접을 보러 갔다. 그러나 사장을 주차도우미로 오해하고 "대리주차 좀 해달라. 쓰레기도 버려달라"며 처음부터 무례를 범했다. 더구나 의아해하는 사장의 주머니에 팁까지 꽂아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변주리는 면접에서 "쇼핑에는 일가견이 있다. 판매왕은 자신있다"며 근거없는 자신감을 내보였다. 또 "내일부터 나와서 일하라"는 사장의 말에 "나는 다른 인턴사원과는 다르다. 훨씬 더 큰 비즈니스를 할거라서 나 편할 때 하루 서너 시간씩 일하겠다"며 거만한 태도로 일관했다. 이에 사장은 "이 매장에 맞지 않는다. 나가는 문은 저쪽"이라며 퇴짜를 놓았고 변주리는 "지금 나를 거절하는거냐"며 반발했다. 사장은 "첫째,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사람이 싫다. 둘째, 일자리를 우습게 보는 사람은 더 싫다. 셋째, 향수를 지독하게 뿌리는 사람은 더더욱 싫다"며 변주리의 채용을 거절했고 이에 주리는 "당신 큰 실수 하는거다. 내가 일하면 매출 30프로는 뛰었을 거다. 일할 데가 여기밖에 없는 줄 아느냐"며 큰소리를 쳤다. 한편 변주리는 줄리앙에게 화풀이를 하려고 했지만 줄리앙은 "너처럼 경험도 없고 나이도 많고 싸가지 없는 직원을 누가 채용하려고 하겠냐"고 대답해 주리에게 굴욕을 안겼다.▶ 관련기사 ◀☞`애정만만세` 김수미, 이보영 이혼사실에 이태성 `따귀`☞`애정만만세` 진이한, 한여름에 "이제는 멈출 수 없다" 분노☞`애정만만세` 천호진, 배종옥 제안 거절☞`애정만만세` 문희경, 이보영 이혼녀 사실에 `경악`☞`애정만만세`, 회 거듭할수록 뒷심 만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