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6,696건

`애정만만세` 문희경, 이보영-한여름 의심…긴장감 높아져
  • `애정만만세` 문희경, 이보영-한여름 의심…긴장감 높아져
  • ▲ MBC `애정만만세`(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문희경이 이보영과 한여름의 관계를 의심했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30회에서는 강재미(이보영 분)와 채희수(한여름 분)가 한치의 양보없는 설전을 벌였다. 이날 채희수와 마주친 강재미는 “한정수(진이한 분)에게 똑바로 전해라. 오토바이 사고 과정에서 내 레시피 훔쳐간 거 안다”고 경고했다. 또 “증거를 찾아서 어떻게든 콩밥을 먹이겠다”고 윽박질렀다. 이에 채희수는 “우리와는 상관없다”며 “우리한테 맺힌 게 많겠지만 버려라. 당신 복인지 그 남자 눈이 낮아서인지 산뜻하게 새출발하는 데 구질구질한 과거는 잊어야하지 않겠냐”고 맞섰고, 강재미 또한 “나야말로 그걸 원하니 잊게 해달라. 잊을만하면 나타나서 방해하는 거 지긋지긋하다”고 그러나 이 모습을 우연히 지켜본 변동우(이태성 분)의 이모 써니박(문희경 분)은 “둘이 아는 사이냐. 왜 저렇게 살벌하냐”며 재미와 희수의 관계를 궁금해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에 당황한 변동우는 “가까운 곳에서 같은 일을 하다보니 트러블 같은 게 있다”며 얼버무려 이 위기를 넘겼다. 한편 채희수는 변동우에게 “상민 씨 어머님이 변동우 씨 이모님이었냐. 강재미 씨가 우리 그이 전처였다는 것도 아냐. 세상 참 좁다”고 빈정대며 두 사람의 관계를 꼬투리 잡았다. 강재미는 “채희수까지 알았으니 차라리 더 늦게 전에 사실을 말씀드리자”며 불안해했다. ▶ 관련기사 ◀☞`애정만만세` 진이한, 이혼 과거 꼬투리 삼아 이보영 협박☞`애정만만세` 진이한, “두 여자 때문에 망친 인생” 독설☞`애정만만세` 천호진, 배종옥에게 “넌 바람이었다…”☞`애정만만세` 배종옥·천호진 치명적 사랑 `로맨스?불륜?`
2011.10.24 I 연예팀 기자
`애정만만세` 진이한, 이혼 과거 꼬투리 삼아 이보영 협박
  • `애정만만세` 진이한, 이혼 과거 꼬투리 삼아 이보영 협박
  • ▲ MBC `애정만만세`(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진이한이 이보영에게 비열한 협박을 계속했다. 이보영 또한 가만히 당하고 있지 않았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30회에서는 전 아내인 강재미(이보영 분)에게 “죽을 팔지 말라”며 비열한 협박을 하는 한정수(진이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정수는 자신의 죽집 매상이 예상만큼 오르지 않자 “강재미 때문이다. 그쪽에서 가격을 낮추는 바람에 매출이 늘다가 말았다”며 분노했다. 이어 강재미를 찾아간 한정수는 “죽을 곧 판매중단해야 할 것”이라며 협박을 했다. 한정수는 “조건 좋은 남자 잡으려고 신분세탁까지 했냐. 그렇다고 나와 이혼한 사실이 사라지냐”며 “당장 죽 판매를 중단하지 않으면 네 시댁에 가서 불어버리겠다”며 으름장을 놓았다. 강재미 또한 “마음대로 해라. 내가 어떻게 만든 죽인데 포기를 하냐”며 맞섰지만 한정수는 “아마도 내가 찾아가면 변호사와 헤어지는 건 시간문제일 텐데 괜찮겠냐”며 협박을 이어갔다. 이때 변동우(이태성 분)가 “그럴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며 등장했다. 그리고 한정수가 강재미의 레시피를 훔쳤다는 결정적인 증거인 열쇠를 내밀었다. 이어 “신고하면 어떻게 되는 지 아냐”며 “몇 년은 푹 썩을 것이니 입단속 단단히 하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한정수는 “한번 해보자 이거냐. 난 어차피 잃을 거 하나도 없는 놈이다. 갈 데까지 갈 각오 되어 있다. 누가 피눈물 흘리는지 한번 두고 보자”며 악독한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강재미는 변동우에게 “더 이상 숨기지 말고 어머니께 다 말씀드리자”고 말했다. 또 “내가 맞아야 할 돌이라면 맞는 게 순리다. 많이 아프겠지만 참을 수 있다”며 자신의 이혼 사실을 밝히겠다고 다짐했다. ▶ 관련기사 ◀☞`애정만만세` 문희경, 이보영-한여름 의심…긴장감 높아져☞`애정만만세` 진이한, “두 여자 때문에 망친 인생” 독설☞`애정만만세` 천호진, 배종옥에게 “넌 바람이었다…”☞`애정만만세` 배종옥·천호진 치명적 사랑 `로맨스?불륜?`
2011.10.24 I 연예팀 기자
`애정만만세` 진이한, “두 여자 때문에 망친 인생” 독설
  • `애정만만세` 진이한, “두 여자 때문에 망친 인생” 독설
  • ▲ MBC `애정만만세`(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진이한이 한여름에게 독설을 쏟아냈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30회에서는 한정수(진이한 분)가 점점 더 악독해지는 모습으로 채희수(한여름 분)의 눈물을 흘리게 했다. 이날 강재미(이보영 분)와 마주친 채희수는 한정수가 오토바이 사고를 위장해 강재미의 레시피를 날치기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한정수를 찾아갔다. 채희수는 “전에 레시피 강재미 것이냐. 정말 사고를 가장해서 훔친 거냐”고 물었다. 이어 “더 이상 그 여자하고 얽히는 거 싫은데 왜 그랬냐. 그 여자 못 잊어서 그러냐. 안받아주니까 복수하는거냐. 이미 이혼해서 다른 남자 만나고 있는 여자한테 왜 미련을 못버리냐”며 다그쳤다. 그러자 한정수는 “누가 미련이라고 그러냐. 내가 살기 위한 마지막 수단으로 가져온 거다”라며 이 사실을 긍정했다. 그리고 “두 달 후 태어날 아이, 보나마나 내 핏줄이 아닐텐데 그때 가서 한푼도 없이 쫓겨나라는 거냐”며 채희수를 버릴 뜻을 내보였다. 또 “두 여자 잘못 만나서 망친 내 인생 제대로 살리려고 보이는 게 없다”며 독기어린 눈빛을 보였다. 이에 채희수는 “어쩌다 그렇게 됐냐. 시드니에서 만난 그 사람이 맞냐”며 안타까워했지만 한정수는 “몰라서 묻냐. 다 너 때문에 이렇게 된 거 아니냐”고 대답했다. 또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는 말이 맞다. 너같이 뒤통수치는 여자 만나니까 나도 순식간에 뒤통수를 친다”고 독설을 이어갔다. 이어 “일말의 미안함이라도 있으면 내 앞길 막지 말고 구경이나 하라”며 계속된 악행을 예고했다. 그리고 한정수의 악독한 모습에 채희수는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정수가 자신과의 이혼한 과거를 꼬투리 삼아 강재미를 협박해 눈길을 끌었다. ▶ 관련기사 ◀☞`애정만만세` 문희경, 이보영-한여름 의심…긴장감 높아져☞`애정만만세` 진이한, 이혼 과거 꼬투리 삼아 이보영 협박☞`애정만만세` 천호진, 배종옥에게 “넌 바람이었다…”☞`애정만만세` 배종옥·천호진 치명적 사랑 `로맨스?불륜?`
2011.10.24 I 연예팀 기자
`애정만만세` 천호진, 배종옥에게 “넌 바람이었다…”
  • `애정만만세` 천호진, 배종옥에게 “넌 바람이었다…”
  • ▲ MBC `애정만만세`(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천호진이 배종옥에게 또 다시 상처를 주었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30회에서는 전 아내인 오정희(배종옥 분)에게 마음에도 없는 말로 이별을 고하는 강형도(천호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형도는 변주리(변정수 분)와 이혼에 이어 병으로 쓰러져 수술까지 받았다. 변주리는 “지난 10년간 나 대신 다른 여자 가슴에 품고 산 대가다. 얼마나 잘 사는지 두고 보겠다. 꼴도 보기 싫으니까 얼른 짐 빼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이어 강형도가 아프다는 것을 알게 된 병원장은 “오래 쉴 것 같아 다른 선생님을 구했다”며 사실상 해고 사실을 전했고 이에 강형도는 오정희와 이별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자신이 갈 수 있는 곳은 오정희밖에 없었지만 더 이상 그에게 짐이 될 수 없었던 것. 강형도는 자신을 만나러 온 오정희에게 “병원에 다시는 찾아오지 마라. 날 찾지 마라. 내 걱정 같은 것도 하지 말라”고 이별을 고했다. 이어 “아직도 나한테 자존심 상해서 그러냐”며 의아해하는 오정희에게 “난 당신 만날 이유 없다. 재결합하기로 했다. 당신 이러는 거 부담스러우니까 다 잊어라”며 마음에도 없는 매정한 말을 내뱉었다. 이에 오정희는 “그럼 당신한테 난 뭐였냐”며 눈물을 글썽였지만 강형도는 “그냥 바람이었다. 잠시 한눈 판 거”라고 답해 정희에게 또 한번 상처를 안겼다. 한편 이날 예고편에서는 병원에 있던 강형도가 사라지고 이 사실을 알게 되는 오정희의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이 두 사람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관련기사 ◀☞`애정만만세` 문희경, 이보영-한여름 의심…긴장감 높아져☞`애정만만세` 진이한, 이혼 과거 꼬투리 삼아 이보영 협박☞`애정만만세` 진이한, “두 여자 때문에 망친 인생” 독설☞`애정만만세` 배종옥·천호진 치명적 사랑 `로맨스?불륜?`
2011.10.24 I 연예팀 기자
`뿌리~` 조진웅, 한석규 죽이려는 장혁에게 "멈춰"
  • `뿌리~` 조진웅, 한석규 죽이려는 장혁에게 "멈춰"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장혁이 또 한번 한석규를 죽일 기회를 가졌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장태유) 6회에서 강채윤(장혁 분)은 세종(한석규 분)을 죽이려고 시도했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이날 강채윤은 그동안의 집현전 살인사건에 대한 조사 결과를 알리기 위해 세종 앞에 나섰다. 그리고 눈 앞에 있는 세종의 모습에 세종을 죽이기로 결심했다. 이어 그 당시 상황을 재현한다며 “소인이 설명을 하기 위해서 잠시 일어나도 되겠냐”고 물었다. 이를 세종이 허락하자 강채윤은 설명을 이어가며 점차 세종에게 다가가 세종이 죽을지도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강채윤의 숨은 의도를 눈치챈 무휼(조진웅 분)이 나서며 강채윤의 암살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다. 무휼은 강채윤 팔에 있는 자신의 도흔을 발견, 이미 그가 어린 시절 살기어린 눈빛을 내뿜던 똘복임을 알아챈 상황. 무휼은 “멈춰라. 이곳은 편전이다. 그리 마음대로 몸을 다룰 수 있는 곳이 아니다. 무릎을 꿇고 예를 다해야한다”며 강채윤을 막아섰고 이에 강채윤은 어쩔 수 없이 물러나야 했다. 한편 밖으로 나온 강채윤은 “잘했다. 잘 참은거야. 어차피 성공률 5할 정도의 상황이었다”며 자신을 위로했다. 또 “어사주. 9할의 빛나는 기회를 기다린다. 난 똘복이니까”라며 곧 있을 다음 기회를 기약하며 복수심을 불태웠다. ▶ 관련기사 ◀☞`뿌리~`장혁·신세경, 서로 알아보지 못하고 `기싸움 팽팽`☞`뿌리` 한석규, 신세경 위로에 `눈물 펑펑`☞`뿌리~` 젊은 세종 송중기 재등장, 시청자 반색☞`뿌리~` 사자전언 `곤구망기` 알고 보니 한글 `반전`
2011.10.21 I 연예팀 기자
`뿌리` 한석규, 신세경 위로에 `눈물 펑펑`
  • `뿌리` 한석규, 신세경 위로에 `눈물 펑펑`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한석규가 신세경의 위로에 눈물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장태유) 6회에서는 소이(신세경 분)를 찾아가 자신의 괴로운 마음을 토로하는 세종(한석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이를 찾은 세종은 “윤필이 죽었다. 허담이 죽었다. 장인 어르신도, 외숙부도 죽었고 친척들도 모두 죽었다. 소이 네 가족들도 동무들도 모두 죽었지?”라며 가슴아파했다. 이어 “무술년 그날 이후로 하루도 맹세하지 않은 날이 없다. 이제 나 때문에 더 이상 죽는 사람이 없게 하겠다고 했는데 또 죽었다”며 “내가 아끼는 사람들이 나의 일을 하다가 죽었다. 또 내가 죽였다”며 자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소이는 “전하의 책임이 아니다”라는 글을 전하며 위로하려 했으나 세종은 “내가 죽인 것이다. 이 조선에서 일어난 것은 홍수든 벼락이든 내 책임이다”라고 버럭 소리를 질렀다. 또 “그게 임금이다. 어떤 변명도 필요없는 자리. 그것이 조선의 임금이라는 자리다”라며 외로운 왕의 자리에 분노했다. 그러나 소이는 계속해서 “전하의 책임이 아니다”라는 글을 올렸고 결국 소이의 진심어린 위로에 세종은 결국 눈물을 내보였다. 그리고 소이가 눈물을 보이려 하자 세종은 “울지 마라. 어명이다”라며 “날 위해 단 한방울의 눈물도 흘려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속으로 “나를 죽이러 네가 그렇게 그리던 똘복이가 왔다”고 되새기던 세종은 “네가 흔들리면 나도 무너진다. 흔들리지 마라”는 말로 소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세종과 소이가 단순한 임금과 궁녀의 관계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진 가운데 두 사람 사이가 러브라인으로 발전할 것인지 기대감을 더했다. ▶ 관련기사 ◀☞`뿌리~`장혁·신세경, 서로 알아보지 못하고 `기싸움 팽팽`☞`뿌리~` 조진웅, 한석규 죽이려는 장혁에게 "멈춰"☞`뿌리~` 젊은 세종 송중기 재등장, 시청자 반색☞`뿌리~` 사자전언 `곤구망기` 알고 보니 한글 `반전`
2011.10.21 I 연예팀 기자
`뿌리~` 젊은 세종 송중기 재등장, 시청자 반색
  • `뿌리~` 젊은 세종 송중기 재등장, 시청자 반색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송중기가 재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장태유) 6회에서는 젊은 세종(송중기 분)과 어린 소이(김현수 분)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강채윤(장혁 분)이 자신을 죽이러 궁에 들어온 똘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세종(한석규 분)은 궁녀 소이(신세경 분)가 강채윤의 존재를 알아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과거 자신과 소이가 처음으로 만났던 때를 회상했고 젊은 세종인 송중기가 다시 등장했다. 어린 소이는 세종에게 돌을 던지며 적개심을 드러냈고 세종은 “어찌 그랬냐. 내가 누구인지 아느냐”며 의아해했다. 이때 소현왕후(장지은 분)가 나타나 “그애는 말을 하지 못한다. 의금부 파옥이 있던 날 가족을 모두 잃은 아이다”라며 소이의 사연을 밝혔다. 세종은 “원래 말을 못하냐”고 물었고 소현왕후는 “그날 말을 잃었다”며 그날밤 충격으로 실어증이 시작되었다고 답했다. 이에 세종은 미안함과 후회감 등이 가득한 얼굴로 소이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들을 수는 있느냐”고 물은 뒤 “미안하다”며 진심의 눈물을 흘렸다. 이렇게 세종과 소이의 인연이 시작되었고 현재에 이르게 된 것이었다. 한편 이날 세종은 강채윤이 똘복이라는 사실에 경악했다. 그리고 “그 긴 세월동안 나를 죽이기 위해 결국 여기까지 왔다는거냐. 나 때문에 그 애 아비가 죽었다. 나 때문에 그 애 식솔이 모두 죽었다”며 과거의 참혹한 일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 관련기사 ◀☞`뿌리~`장혁·신세경, 서로 알아보지 못하고 `기싸움 팽팽`☞`뿌리~` 조진웅, 한석규 죽이려는 장혁에게 "멈춰"☞`뿌리` 한석규, 신세경 위로에 `눈물 펑펑`☞`뿌리~` 사자전언 `곤구망기` 알고 보니 한글 `반전`
2011.10.21 I 연예팀 기자
`뿌리~` 사자전언 `곤구망기` 알고 보니 한글 `반전`
  • `뿌리~` 사자전언 `곤구망기` 알고 보니 한글 `반전`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죽은 학사가 남긴 글씨의 뜻이 밝혀졌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장태유) 6회에서는 괴한에 의해 암살된 학자 윤필(강성민 분)의 몸에서 글자 활판이 나왔다. 사망하면서 마지막으로 남긴 사자전언이었다. 이날 죽은 윤필의 몸에서는 ‘곤구망기(丨口亡己)’라는 활자가 나왔고 이 글자를 본 세종(한석규 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이 사실은 강채윤(장혁 분)의 의도대로 널리 퍼져 나갔고 집현전 학자들은 이 뜻을 풀기 위해 고심했으나 저마다 의견이 분분했다. 그러나 세종은 이 사자전언의 뜻을 이미 알고 있었다. 소이(신세경 분)는 “곤구망기가 뭐냐. 알면서 어찌 아무 말씀이 없으시냐”며 의아해했지만 세종은 “그래야한다. 믿을 수가 없어서다. 믿기지가 않아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라며 불안해했다. 이후 세종은 정인지(혁권 분)에게 “그 글자가 가리키는 것을 너도 모르겠다는 것이냐”며 사자전언을 풀기 시작했다. 곤구망기의 ’구(口)’, ‘곤(丨)’, ‘기(己)’가 합쳐져 한글 ‘밀’이 되었다. 그리고 ‘망(亡)’ 위에 ㅂ을 붙이니 한글 ‘본’이 되었다. 결국 윤필이 남긴 사자전언은 ‘밀본’으로 모두가 생각했던 한문이 아니라 한글이었다. 한편 예고편에서 또 다른 학자가 다음 희생자로 지목된 가운데 살인사건의 배후에 밀본이 있다는 것을 밝혀낸 세종이 이 살인을 막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 관련기사 ◀☞`뿌리~`장혁·신세경, 서로 알아보지 못하고 `기싸움 팽팽`☞`뿌리~` 조진웅, 한석규 죽이려는 장혁에게 "멈춰"☞`뿌리` 한석규, 신세경 위로에 `눈물 펑펑`☞`뿌리~` 젊은 세종 송중기 재등장, 시청자 반색
2011.10.21 I 연예팀 기자
‘뿌리깊은나무’ 장혁, 스승 마음 사로잡은 ‘한맺힌 눈빛’
  • ‘뿌리깊은나무’ 장혁, 스승 마음 사로잡은 ‘한맺힌 눈빛’
  • ▲ SBS `뿌리 깊은 나무`[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장혁의 눈빛 연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장태유) 5회에서는 강채윤(장혁 분)과 스승 이방지(우현 분)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집현전 살인사건을 수사하던 강채윤은 살인에 쓰인 암살비법을 알아채고 깜짝 놀랐다. 스승인 이방지가 자신에게 알려준 비법과 같았던 것. 과거 강채윤은 북방에서 여진족과 싸움을 하던 도중 이방지를 보고 늙은 노인으로 여겨 도망치라고 했다. 하지만 이방지는 순식간에 날아들어 수많은 여진족을 한번에 제압했다. 이방지의 숨은 실력을 알아챈 강채윤은 “원수를 갚아야한다. 가르쳐달라”며 매달렸다. 하지만 이방지는 “죽일 사람이 있어서 밤에 잠도 안자고 칼을 갈았던거냐. 사람을 살리려고 칼을 든다 해도 말릴텐데 죽이려고 든다. 됐다”며 돌아섰다. 이에 강채윤은 “안가르쳐 줄거면 여기서 죽이고 가라”며 이방지를 막아섰고 “왜 안자고 칼만 갈겠냐. 안자는 게 아니라 못자서 그러는 거다. 그래서 칼만 갈았다. 그렇게 살았다. 그래야 내가 살 수 있었다”며 억눌렀던 깊은 복수심을 내보였다. 이어 “무사가 아닌 자와는 싸우지 않는다”며 밀어내는 이방지에게 “날 살렸으면 어떻게든 하라”고 소리치며 덤벼들었다. 또 강채윤은 “무사처럼 싸울 수는 없어도 무사처럼 죽을 수는 있다”며 카리스마 있는 눈빛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결국 강채윤은 이방지의 제자가 되었고 그의 비법들을 전수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세종(한석규 분)의 심복이자 조선제일검인 무휼(조진웅 분)이 강채윤 팔의 상처를 보고 경악했다. 이어 강채윤이 과거 자신이 베었던 똘복이라는 사실을 알아채 긴장감을 자아냈다. ▶ 관련기사 ◀☞SBS `뿌리깊은나무`, 수목극 1위 '굳건'☞‘뿌리깊은나무’ 신세경 첫등장, 베일 속 궁녀 ‘궁금증 증폭’☞‘뿌리깊은나무’ 조진웅, 장혁 상처 알아보고 ‘경악’☞‘뿌리깊은나무’ 세종 한석규, 똥지게 지고 농사 ‘웃음’☞‘뿌리깊은나무’ 정종철, 개소리 연구로 ‘깨알 웃음’
2011.10.20 I 연예팀 기자
‘뿌리깊은나무’ 세종 한석규, 똥지게 지고 농사 ‘웃음’
  • ‘뿌리깊은나무’ 세종 한석규, 똥지게 지고 농사 ‘웃음’
  • ▲ SBS `뿌리 깊은 나무`[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세종 한석규가 똥지게까지 지고 농사일에 매진했다. 10월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장태유) 5회에서는 한석규가 또 한번 색다른 왕의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상림원에 간 무휼(조진웅 분)과 정인지(혁권 분)는 이곳에서 직접 농사를 짓고 있는 세종의 모습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농민들과 같은 옷차림에 똥지게까지 지고 있었던 것. 이에 무휼은 “어찌 전하께서 똥지게까지 지시냐”며 당황했지만 세종은 “이렇게까지 하지 않으면 관리들이 움직이기나 하냐”며 “인분이 밭작물을 얼마나 잘 자라게 하는지 알아오랬더니 매번 하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라, 연구중이다. 에라이, 빌어먹을”이라고 성을 냈다. 이어 세종은 “어제부터 똥지게를 졌으니 내일부터 갑자기 관련 문서가 벌떼처럼 올라올 것이다. 난 시시각각 피가 바짝바짝 마르는데”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이에 무휼과 정인지가 웃음을 참지 못하자 “내가 우스우냐? 내가 전하다”라며 기존 왕들과는 다른 언행을 선보여 또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코미디언 정종철이 카메오로 출연, 특유의 개 성대모사로 눈길을 끌었다. ▶ 관련기사 ◀☞SBS `뿌리깊은나무`, 수목극 1위 '굳건'☞‘뿌리깊은나무’ 신세경 첫등장, 베일 속 궁녀 ‘궁금증 증폭’☞‘뿌리깊은나무’ 조진웅, 장혁 상처 알아보고 ‘경악’☞‘뿌리깊은나무’ 장혁, 스승 마음 사로잡은 ‘한맺힌 눈빛’☞‘뿌리깊은나무’ 정종철, 개소리 연구로 ‘깨알 웃음’
2011.10.20 I 연예팀 기자
‘뿌리깊은나무’ 정종철, 개소리 연구로 ‘깨알 웃음’
  • ‘뿌리깊은나무’ 정종철, 개소리 연구로 ‘깨알 웃음’
  • ▲ SBS `뿌리 깊은 나무`[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코미디언 정종철이 ‘뿌리깊은나무’에 카메오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10월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장태유) 5회에서는 정종철이 세종(한석규 분)의 명으로 개소리를 연구했다. 이날 세종은 개소리를 연구중인 정종철에게 다가가 “개소리를 구희할 수 있냐”고 물었고 정종철은 “이렇게 작은 놈은 사람을 두려워해 눈썹이 쳐져서 이렇다”며 작은 개가 짖는 소리를 모사했다. 또 이에 더해 개의 섬세한 표정까지 놓치지 않고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세종은 “대체 무슨 소리로 들리냐”고 물었고 정인지(혁권 분)는 “월월. 달월의 월자 같다”며 글자로 표현했다. 정종철은 “반대로 큰놈은 소리가 다르다. 한방에 짖는다”며 또 다시 큰 개가 짖는 소리를 흉내냈고, 이번에는 무휼(조진웅 분)이 “악악. 악할 악자로 들린다”고 답했다. 이에 세종은 정종철에게 “다음엔 애기 울음소리를 연구해보라”고 지시해 소리를 글로 표현하려는 관심을 내보였다. 역시 한글을 창제한 왕다운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극중 소이 역할을 맡은 신세경이 극이 시작한지 5회만에 첫선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관련기사 ◀☞SBS `뿌리깊은나무`, 수목극 1위 '굳건'☞‘뿌리깊은나무’ 신세경 첫등장, 베일 속 궁녀 ‘궁금증 증폭’☞‘뿌리깊은나무’ 조진웅, 장혁 상처 알아보고 ‘경악’☞‘뿌리깊은나무’ 장혁, 스승 마음 사로잡은 ‘한맺힌 눈빛’☞‘뿌리깊은나무’ 세종 한석규, 똥지게 지고 농사 ‘웃음’
2011.10.20 I 연예팀 기자
`천일의 약속` 수애, 잦은 건망증에 불안..치매 암시
  • `천일의 약속` 수애, 잦은 건망증에 불안..치매 암시
  • ▲ SBS `천일의 약속`[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수애의 건망증 증세가 더욱 심해졌다. 18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2회에서는 자신의 심각한 건망증 증세에 불안해 병원을 찾는 이서연(수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연은 더욱 자주 기억을 잃었다. 자주 쓰는 물건의 이름을 생각해내지 못했다. 요일을 착각해 회사에 가지 않았다. 식당에서는 돈가스를 주문하고는 카레를 주문했다고 우겼다. 또 완성된 원고를 보냈다고 장담했으나 이것 또한 자신의 착각이었다. 여기에 서연은 병원을 찾았고 의사에게 "기억력이 좋은 편이었는데 언제부턴가 핸드폰 챙기는 것을 깜빡하고 열쇠도 잃어버리고 배우 이름도 생각이 안 난다. 최근 들어 더 심각하다"고 자신의 상태를 설명했다. 이어 "일주일에 사나흘 정도, 한 번 시작하면 하루 종일인 두통이 있다. 약 안먹고 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의사는 "지금 몇 년도냐"며 서연의 상태를 확인하려 했고 서연은 "치매냐. 아니면 치매로 가는 경도인지장애냐"고 물었다. 불안함에 이미 인터넷으로 확인을 했던 것. 의사는 서연에게 몇 가지 검사를 했고 자신의 상태를 궁금해하는 서연에게 "경도인지장애와 치매의 구분은 어려울 수 있다"고 답해 서연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었다. 한편 병원에서 돌아오던 서연은 동생 이문권(박유환 분)과의 대화 도중 자신이 차를 버려두고 택시를 타고 왔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또 차를 가지고 나갔었다는 사실조차 기억해내지 못해 상황의 심각함을 알렸다. 이에 문권은 "진짜 머리에 뭐 생기고 있는 거 아니냐"며 걱정했고 서연은 심각한 자신의 상태에 경악하며 앞으로 다가올 비극을 암시했다.▶ 관련기사 ◀☞`천일의 약속` 김래원, 수애에 "너를 내려놓을 수는 있을까…"☞`천일의 약속` 김래원·수애, 아찔한 수중키스☞`천일의 약속` 김해숙, 김래원에 "수애 정리해라"☞`천일의 약속` 김래원, 정유미 깜짝 키스에 `버럭` 화내☞`천일의 약속` 2회 만에 월화극 1위
2011.10.19 I 연예팀 기자
`천일의 약속` 김래원, 수애에 "너를 내려놓을 수는 있을까…"
  • `천일의 약속` 김래원, 수애에 "너를 내려놓을 수는 있을까…"
  • ▲ SBS `천일의 약속`[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래원이 수애와의 애틋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18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2회에서는 이서연(수애 분)과 이별한 후에도 그녀와의 과거를 추억하는 박지형(김래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아무도 없는 해변을 서연과 단둘이 거닐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던 지형은 "우리 5년 후에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10년 뒤에는 어떨까. 우리 마음이 어떤 식으로 변해갈까"라고 물었다. 또 "너는 나를 어떤 사람으로 기억할까. 나는 너를 언제쯤이면 내려놓을 수 있을까. 내려놓을 수는 있을까"라며 시한부 만남에 대한 채워지지 않는 쓸쓸한 마음을 내보였다. 여기에 서연은 "5년 후 정도면 당신은 아빠가 되어있겠지. 10년 뒤에는 40대 아저씨가 되어있을 거다. 그때쯤이면 오늘이 누렇게 희미해진 옛날 사진 같을 거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내려 놓은 줄도 모르고 어느 날부터 내려놓았다는 걸 알게 될 거다. 그리고 겹겹이 날들이 쌓여가고 당신한테 나는 공룡시대 화석이 될 거다"라고 담담히 답했다. 이어 두 사람은 흘러가는 시간을 잡으려는 듯 서로를 꼭 껴안아 끝이 예고돼 있는 두 사람의 서글픈 사랑에 애틋함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지형과 헤어진 서연은 더욱 심해진 건망증에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다. 그리고 예고편에서 충격적인 진단에 좌절하는 서연의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관련기사 ◀☞`천일의 약속` 수애, 잦은 건망증에 불안..치매 암시☞`천일의 약속` 김래원·수애, 아찔한 수중키스☞`천일의 약속` 김해숙, 김래원에 "수애 정리해라"☞`천일의 약속` 김래원, 정유미 깜짝 키스에 `버럭` 화내☞`천일의 약속` 2회 만에 월화극 1위
2011.10.19 I 연예팀 기자
`천일의 약속` 김래원·수애, 아찔한 수중키스
  • `천일의 약속` 김래원·수애, 아찔한 수중키스
  • ▲ SBS `천일의 약속`[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래원과 수애의 강렬한 수중 키스신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2회에서는 박지형(김래원 분)과 이서연(수애 분)의 강도 높은 키스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지형은 비밀 연인이었던 서연에게 이별을 고한 이후에도 서연에 대한 참을 수 없는 그리움에 괴로워했다. 복잡하게 얽힌 부모들의 관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노향기(정유미 분)와의 결혼 준비를 시작했지만 지형은 과거 서연과의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렸다. 지형은 늦은 밤 아무도 없는 야외 수영장에서 서연과 단 둘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형은 갑자기 서연을 물 속으로 끌어당겼고 서연에게 수중 키스를 건넸다. 그리고 여기에 서연이 화답하며 두 사람의 키스는 더욱 격렬해졌다. 불타오르는 사랑을 대변하는 듯했다. 이어 물 밖으로 나온 지형은 "꼭 한번 물속에서 해보고 싶었다"며 장난스러운 웃음을 터뜨렸고 이에 서연도 함께 웃으며 행복한 연인의 모습을 선보였다. 또 두 사람은 물싸움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지형은 서연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숨긴 채 향기와의 결혼 준비를 시작했지만 괴로움을 숨기지는 못했다. 또 지형과 헤어진 서연이 조금씩 기억을 잃어가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천일의 약속` 수애, 잦은 건망증에 불안..치매 암시☞`천일의 약속` 김래원, 수애에 "너를 내려놓을 수는 있을까…"☞`천일의 약속` 김해숙, 김래원에 "수애 정리해라"☞`천일의 약속` 김래원, 정유미 깜짝 키스에 `버럭` 화내☞`천일의 약속` 2회 만에 월화극 1위
2011.10.19 I 연예팀 기자
`천일의 약속` 김해숙, 김래원에 "수애 정리해라"
  • `천일의 약속` 김해숙, 김래원에 "수애 정리해라"
  • ▲ SBS `천일의 약속`[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해숙이 김래원에게 수애를 정리할 것을 단호하게 명령했다. 18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2회에서는 자신의 비밀연인인 이서연(수애 분)의 존재에 대해 털어놓는 박지형(김래원 분)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지난 방송에서 지형은 그동안 비밀 만남을 가져오던 서연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노향기(정유미 분)와의 결혼 날짜가 정해졌던 것. 그러나 서연과 헤어진 이후에도 그를 걱정하며 원치 않았던 이별을 괴로워했다. 결국 지형은 모친 강수정(김해숙 분)에게 "제가 결혼을 깬다고 하면 어떻게 되냐"고 어렵게 말을 꺼냈고 이어 "향기를 사랑하지 않는다. 다름 사람이 있다"며 파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수정은 깜짝 놀라 "너 나쁜 놈이다. 잠자리도 했다면서"라며 펄쩍 뛰었지만 지형은 "포기하려 했는데 안 된다. 어떤 것이 진짜 나쁜 놈이냐. 이대로 결혼하면 저 평생 사기꾼이다"라며 자신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수정은 "네 아버지가 향기 아버지 눈치 보는 형편을 모르냐"며 "향기만 모르면 된다"고 지형을 설득했다. 지형의 부친 박창주(임채무 분)가 향기의 부친이 운영하는 병원 원장으로 일하고 있는 것. 그리고 "당장 정리하라"고 명령했다. 또 부모 없이 고모집에서 자랐다는 서연의 형편에 어이없어 하면서 "네 욕심을 빼고 수평저울에 그 아이와 우리를 올려놔 봐라. 문제 만들지 마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어쩔 수 없이 결혼을 준비하는 지형의 무표정한 얼굴과 행복에 젖은 약혼자 향기의 얼굴이 대비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천일의 약속` 수애, 잦은 건망증에 불안..치매 암시☞`천일의 약속` 김래원, 수애에 "너를 내려놓을 수는 있을까…"☞`천일의 약속` 김래원·수애, 아찔한 수중키스☞`천일의 약속` 김래원, 정유미 깜짝 키스에 `버럭` 화내☞`천일의 약속` 2회 만에 월화극 1위
2011.10.19 I 연예팀 기자
`천일의 약속` 김래원, 정유미 깜짝 키스에 `버럭` 화내
  • `천일의 약속` 김래원, 정유미 깜짝 키스에 `버럭` 화내
  • ▲ SBS `천일의 약속`[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래원이 정유미와 진한 키스를 나눴다. 18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2회에서는 박지형(김래원 분)의 방에 몰래 들어가는 약혼녀 노향기(정유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형의 집에 들른 향기는 자고 있는 지형을 바라보다 살며시 입을 맞췄다. 그리고 잠에 취한 지형도 이에 화답하며 두 사람의 진한 키스신이 이어졌다. 그러나 곧 정신을 차린 지형은 당황해 향기를 밀쳤고 "자고 있는 사람한테 무슨 짓이냐. 못하는 짓이 없다"며 화를 냈다. 그리고 과민한 지형의 반응에 향기는 "못 할 짓이냐. 우리 너무 오래 됐다. 나무토막도 돌덩이도 아니고 1년도 넘었다. 나 오빠 한번씩 만지고 싶다. 내가 이상한 거냐"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지형은 "집이다. 이모와 어머니도 계신다"고 변명하며 황급히 사과했고 향기는 "나도 안다. 그렇다고 이렇게 무안 줄 게 뭐냐. 창피해 죽겠다"며 낙천적인 성격으로 자신의 마음을 달랬다. 한편 이날 지형은 이서연(수애 분)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숨긴 채 향기와의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하는 정략 결혼에 굳은 표정을 감추지는 못했다.▶ 관련기사 ◀☞`천일의 약속` 수애, 잦은 건망증에 불안..치매 암시☞`천일의 약속` 김래원, 수애에 "너를 내려놓을 수는 있을까…"☞`천일의 약속` 김래원·수애, 아찔한 수중키스☞`천일의 약속` 김해숙, 김래원에 "수애 정리해라"☞`천일의 약속` 2회 만에 월화극 1위
2011.10.19 I 연예팀 기자
`천일의 약속` 김래원 `정략결혼은 괴로워`
  • `천일의 약속` 김래원 `정략결혼은 괴로워`
  • ▲ 17일 방송된 SBS `천일의 약속`[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17일 첫방송 된 SBS 새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에서는 그동안 비밀 만남을 가져오던 이서연(수애 분)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박지형(김래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지형은 이서연에게 “날짜 잡혔다”며 노향기(정유미 분)와의 결혼식 날짜가 정해졌음을 알렸고 이서연 또한 이를 담담히 받아들였다. 지형에게는 부모들이 깊은 관계에 있는 정략 결혼 상대가 있었고 서연은 이를 알고도 시한부 만남을 가져왔던 것. 지현은 “나는 자신이 없다”며 서연과 헤어진 후의 날들을 걱정했지만 서연은 “나는 자신 있다. 절대 괜찮을거다”라며 자존심으로 냉정하게 지현을 보냈다. 이후 서연과의 이별을 힘들어하던 지현은 서연의 사촌오빠이자 자신의 친구인 장재민(이상우 분)에게 “그동안 서연을 만나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또 무책임한 지현의 태도에 분노하는 장재민에게 “나는 지금 이 순간에도 난장판이 되든 말든 엎어버리고 싶다. 그걸 하지 못해 돌 지경이다”라며 괴로움을 호소했다. 이어 “그래도 너한테 얘기해야 했다. 그래야 서연이를 부탁할 수 있으니까. 나 한방 먹이고 서연이를 부탁한다”라고 마지막까지 서연을 걱정했다. 이후 박지형은 모친 강수정(김해숙 분)에게 “제가 결혼을 깬다고 하면 어떻게 되냐”고 어렵게 말을 꺼냈다. 이에 강수정은 깜짝 놀라 “내가 잘못들은거냐”고 반문했지만 지형은 “안하고 싶다. 그만두게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형은 “향기를 사랑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이 있다”며 파혼하겠다는 뜻을 밝혀 긴장감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박지형과 이서연의 파격적인 애정신으로 강렬한 첫시작을 알린 ‘천일의 약속’은 빠른 전개와 주조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더해져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 관련기사 ◀☞`천일의 약속` 김래원 정략결혼 수애와 이별☞`천일의 약속` 수애 치매연기 벌써 시작?☞`천일의 약속` 밀회 후 이별…수애 `오열` 연기☞`천일의 약속` 첫 회부터 `후끈`☞김래원·수애 베드신 파격..`천일의 약속` 첫방 `강렬`
2011.10.18 I 연예팀 기자
`천일의 약속` 김래원 정략결혼 수애와 이별
  • `천일의 약속` 김래원 정략결혼 수애와 이별
  • ▲ 17일 방송된 SBS `천일의 약속`(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17일 첫방송 된 SBS 새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에서는 그동안 비밀 만남을 가져오던 이서연(수애 분)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박지형(김래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지형은 이서연에게 “날짜 잡혔다”며 자신의 결혼식 날이 정해졌음을 알렸고 이서연 또한 이를 담담히 받아들였다. 박지형에게는 정략 결혼 상대가 있었고 이서연은 이를 알고도 시한부 만남을 가져왔던 것. 지현은 “나는 자신이 없다”며 서연과 헤어진 후의 날들을 걱정했지만 서연은 “나는 자신 있다. 절대 괜찮을거다”라며 자존심으로 냉정하게 지현을 보냈다. 이후 서연과의 이별을 힘들어하던 지현은 지현의 사촌오빠이자 자신의 친구인 장재민(이상우 분)을 불러 술자리를 가졌다. 그리고 술기운을 빌려 “그동안 서연을 만나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현은 “너한테 말 못했다. 말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결혼식 날짜가 잡혔다. 바로 오늘 서연이와 끝냈다. 네가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며 “우리는 서로를 원했고 그렇게 됐다. 파혼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재민은 “간단히 말해 서연이를 데리고 놀다 버렸다는 거 아니냐. 그 애가 어떻게 지내왔는지 뻔히 알면서 그런 짓을 하냐”며 지현을 다그쳤다. 또 서연이 결혼을 거부했다는 지현의 말에 “그 애 입장에서는 그럴 수도 있다. 그럼 서연이 책임이라는거냐. 그걸로 면죄부가 된다는거냐”며 무책임한 지현의 모습에 분개했다. 이에 지현은 “나는 지금 이 순간에도 난장판이 되든 말든 엎어버리고 싶다. 그걸 하지 못해서 돌 지경”이라며 “너한테 얘기해야 했다. 그래야 서연이를 부탁할 수 있으니까. 부탁한다”며 서연을 걱정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현과 헤어진 후 오열하며 가슴 아파하는 이서연(수애 분)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관련기사 ◀☞`천일의 약속` 김래원 `정략결혼은 괴로워`☞`천일의 약속` 수애 치매연기 벌써 시작?☞`천일의 약속` 밀회 후 이별…수애 `오열` 연기☞`천일의 약속` 첫 회부터 `후끈`☞김래원·수애 베드신 파격..`천일의 약속` 첫방 `강렬`
2011.10.18 I 연예팀 기자
`천일의 약속` 수애 치매연기 벌써 시작?
  • `천일의 약속` 수애 치매연기 벌써 시작?
  • ▲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17일 첫방송 된 SBS 새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에서는 자신의 건망증 증세에 당황하는 이서연(수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연은 박지형(김래원 분)을 만나러 가는 도중 길을 잃고 한참을 헤맸다. 휴대폰은 집에 두고 온 채 나와 연락을 할 수도 없었다. 또 머리에는 미처 풀지 못한 롤이 달려있어 정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서연은 고모네 집에서 저녁을 먹기로 한 약속을 잊은 채 저녁 상을 차렸다. 그리고 빨리 오라는 동생 문권(박유환 분)의 말에 가스불도 끄지 않고 앞치마를 두른 채 집을 나섰다. 이서연의 모습을 본 사촌 언니 명희(문정희 분)는 “밥하다 뛰었냐. 어떻게 그렇게 까먹냐”고 물었고 이에 문권은 “건망증 바이러스가 들어왔나보다. 요즘 가끔 그런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하지만 집에 돌아온 이서연은 가스불을 켜고 나왔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동생 문권은 “가스 끄는 걸 잊으면 어떡하냐. 정신을 어디에 놓고 다니는거냐”며 서연을 타박했다. 또 “전화도 놓고 다니고. 고모네 오는 것도 까먹지 않았냐”고 서연의 상태를 걱정했다. 이에 서연은 아무렇지도 않게 대꾸했지만 심상치 않은 자신의 건망증에 신경이 쓰이는 눈치였다. 또 이서연은 평소 두통을 호소하며 자주 약을 먹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다가올 비극을 암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형(김래원 분)과 이서연의 파격적인 애정신이 첫회부터 그려지며 두 사람의 격정적인 멜로를 예고했다.▶ 관련기사 ◀☞`천일의 약속` 김래원 `정략결혼은 괴로워`☞`천일의 약속` 김래원 정략결혼 수애와 이별☞`천일의 약속` 밀회 후 이별…수애 `오열` 연기☞`천일의 약속` 첫 회부터 `후끈`☞김래원·수애 베드신 파격..`천일의 약속` 첫방 `강렬`
2011.10.18 I 연예팀 기자
`천일의 약속` 밀회 후 이별…수애 `오열` 연기
  • `천일의 약속` 밀회 후 이별…수애 `오열` 연기
  • ▲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지난 17일 첫방송 된 SBS 새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에서는 교외의 호텔에서 밀회를 즐기는 박지형(김래원 분)과 이서연(수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지형과 이서연은 비밀 연인이 되어 밀회를 즐겼다. 그리고 사소한 일 얘기를 나누던 중 박지형은 이서연에게 “날짜 잡혔다”며 자신의 결혼식 날이 정해졌음을 알렸다. 박지형에게는 결혼을 약속한 여자가 있었고 이서연은 이 사실을 알고도 지형을 만났던 것. 이서연은 “알았다. 이럴 때 축하한다면 거짓말이지. 축하 안한다. 그럼 우리 오늘이 끝나는 날이었네. 안타깝다. 오늘 이상하다 했다”며 “이 순간 생각하면서 이불 뒤집어 쓰고 울면서 연습도 했다. 상상 연습도 꽤 효과가 있다. 마침내 올날이 왔구나 하는 그런 기분이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에 지형은 “넌 그렇게 괜찮아서 좋겠다”며 “쿨한척 하지 말고 무너져보라”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두발짝은 떨어져 있지 않았냐. 집착 없는 사랑도 사랑이냐. 너한테 그런거 없지 않냐. 지금까지 나 데리고 논거냐”고 소리쳤다. 그러나 서연은 “난 가진건 자존심밖에 없다”며 “나는 내 인생, 내 마음, 내 영혼을 더 이상 초라하게 만들기 싫었다. 그게 당신 떄문이라도”라고 말하며 냉정하게 일어섰다. 이어 지형은 “나는 자신이 없다. 매일 전화할지도 모른다”며 서연이 없는 앞으로의 날들을 걱정했지만 서연은 “나는 자신 있다. 안받겠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또 “나는 지극히 절대 괜찮을거다”라며 마지막까지 자존심을 지켰다. 하지만 결국 지형이 떠난 뒤 화장실에 들어가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고 이별의 아픔에 오열했다. ▶ 관련기사 ◀☞`천일의 약속` 김래원 `정략결혼은 괴로워`☞`천일의 약속` 김래원 정략결혼 수애와 이별☞`천일의 약속` 수애 치매연기 벌써 시작?☞`천일의 약속` 첫 회부터 `후끈`☞김래원·수애 베드신 파격..`천일의 약속` 첫방 `강렬`
2011.10.18 I 연예팀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