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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백동수` 최재환 생존, 알고보니 유승호 지략
  • `무사 백동수` 최재환 생존, 알고보니 유승호 지략
  • ▲ SBS `무사 백동수`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유승호가 시도한 최재환 암살은 연기였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28회에서는 여운(유승호 분)의 칼에 찔린 양초립(최재환 분)이 죽지 않고 살아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여운은 홍대주(이원종 분)의 편에 선 채 자신의 친구인 양초립을 칼로 찌르는 냉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는 홍대주의 눈을 속이기 위한 연기였다. 여운은 급소를 피해 칼을 찔렀고 “제발 부탁이다. 그대로 움직이지 마”라고 속삭여 그 상황을 연출했음이 밝혀졌다. 결국 친구를 배신한 것이 아니었던 것. 이어 여운은 세손(홍종현 분)을 죽이라는 홍대주의 지시를 어기고 백동수를 도와 세손을 지켰다. 또 “이렇게 함께하는 거 오랜만이다”라며 위기에 몰린 백동수와 의기투합해 의리를 선보였다. 결국 두 사람의 활약으로 홍대주의 역모는 실패로 돌아갔고 홍대주는 참수 후 효시를 당하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다시 궁으로 돌아온 양초립이 세손에게 여운을 죽이라고 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초립은 “흑사초롱의 천주가 사도세자를 해한 장본인이다. 천주의 목을 베어 국본을 바로 세우라”고 청해 앞으로 여운의 행보에 기대감을 더했다. ▶ 관련기사 ◀☞`무사 백동수` 지창욱, 자객 100명쯤이야☞`무사 백동수` 이원종, 역모 실패 `참수형`☞`무사 백동수` 유승호, 이원종 배신 `깜짝 반전`☞`무사 백동수` 지창욱-유승호 의기투합, 역모 막아내
2011.10.05 I 연예팀 기자
`무사 백동수` 유승호, 이원종 배신 `깜짝 반전`
  • `무사 백동수` 유승호, 이원종 배신 `깜짝 반전`
  • ▲ SBS `무사 백동수`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유승호가 이원종을 배신하고 지창욱을 도왔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28회에서는 역모를 도모한 홍대주(이원종 분)를 배신하고 세손(홍종현 분)을 지키는 여운(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역모를 시작한 홍대주는 여운에게 “동궁전으로 가서 세손의 숨통을 끊어오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겐조(이용우 분)에게는 “만에 하나 천주가 배신할 경우 자네 손으로 천주와 세손을 죽여야 할 거다”라고 몰래 전했다. 이에 동궁전에 들어간 여운은 세손에게 “홍대주 병판대감의 역모다”라고 사실을 알렸다. 그리고 “당장 강령전으로 가겠다”며 일어서는 세손에게 “저하께서는 어디도 가실 수 없다”고 막아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어 “저들이 주상전하를 시해하고 은전군을 왕위에 올릴 계획이다. 필히 세손 저하의 목숨을 끊으려 할 거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하여 백동수가 당도하기 전까지 제가 저하를 보필하겠다”고 밝혀 홍대주를 배신한 깜짝 반전을 선보였다. 이후 동궁전에 도착한 백동수는 여운이 자신을 도왔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여운이 홍대주가 보낸 자객들에 맞서 함께 싸우자 백동수는 자신이 여운을 의심했다는 사실에 “고맙다. 널 의심했던 것을 용서하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대주의 오른팔이었던 겐조는 백동수에 의해 죽음을 맞이했다. ▶ 관련기사 ◀☞`무사 백동수` 지창욱, 자객 100명쯤이야☞`무사 백동수` 이원종, 역모 실패 `참수형`☞`무사 백동수` 최재환 생존, 알고보니 유승호 지략☞`무사 백동수` 지창욱-유승호 의기투합, 역모 막아내
2011.10.05 I 연예팀 기자
`무사 백동수` 지창욱-유승호 의기투합, 역모 막아내
  • `무사 백동수` 지창욱-유승호 의기투합, 역모 막아내
  • ▲ SBS `무사 백동수`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유승호가 지창욱을 도와 이원종의 역모를 막아냈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28회에서는 힘을 합쳐 홍대주(이원종 분)의 역모에 맞서는 백동수(지창욱 분)와 여운(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대주는 여운에게 “동궁전으로 가서 세손의 숨통을 끊어오라”고 명령했다. 하지만 여운은 “홍대주 병판대감의 역모다. 저들이 세손 저하의 목숨을 끊으려 할 거다. 백동수가 당도하기 전까지 제가 저하를 보필하겠다”며 홍대주를 배신했다. 이후 동궁전에 도착한 백동수가 홍대주가 보낸 살수들과 맞서 싸웠다. 그러나 백 명을 한꺼번에 상대하던 백동수는 힘겨워했고 이를 지켜보던 여운이 나타나 백동수에게 힘을 더했다. 이 과정에서 여운은 홍대주 자식의 눈을 속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급소를 피해 양초립(최재환 분)을 공격했음을 밝혔다. 이에 백동수는 “그럼 이제 이 녀석들만 처리하면 되겠네”라며 여운과 의기투합해 몰려오는 자객들을 해치웠다. 그리고 두 사람의 활약으로 홍대주의 역모를 무사히 막아냈다. 한편 그동안 여러 가지 오해로 여운을 의심하던 백동수는 “운아. 고맙다. 예전의 운이 너로 돌아와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또 “잠시나마 널 의심했던 거 미안하다”며 용서를 구해 두 사람의 우정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역모에 실패한 홍대주가 참수형으로 최후를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 관련기사 ◀☞`무사 백동수` 지창욱, 자객 100명쯤이야☞`무사 백동수` 이원종, 역모 실패 `참수형`☞`무사 백동수` 최재환 생존, 알고보니 유승호 지략☞`무사 백동수` 유승호, 이원종 배신 `깜짝 반전`
2011.10.05 I 연예팀 기자
`무사 백동수` 유승호, 친구 최재환 칼로 찔러 `충격`
  • `무사 백동수` 유승호, 친구 최재환 칼로 찔러 `충격`
  • ▲ (사진=SBS 캡쳐)[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유승호가 친구인 최재환을 습격했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29회에서는 홍대주(이원종 분)의 편에 선채 자신의 친구인 양초립(최재환 분)을 칼로 찌르는 여운(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날 영조(전국환 분)는 세손(홍종현 분)에게 대리청정 교지를 내리겠다고 예고했고 이에 홍대주와 정순왕후(금단비 분)는 역모를 앞당겼다. 그동안 군사들과 무기를 모아 역모를 준비했던 홍대주는 "금일 하늘에서부터 거사가 시잘될 것"이라며 `별똥별`과 함께 역모가 시작될 것임을 시사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백동수(지창욱 분)는 역모를 막기 위해 힘썼다. 그리고 백동수를 돕기 위해 급하게 뛰어가던 양초립은 여운의 무리와 마주쳐 대치 상황이 되었다. 이에 여운은 "나를 너무 원망하지 말라"며 칼로 양초림의 배를 찔렀다. 그리고 쓰러지는 양초림의 머리 위로 별똥별이 떨어져 역모가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한편 홍대주의 명령을 수행하던 겐조(이용우 분)는 백동수에게 "과연 자네가 이만큼 흘러버린 대세를 거스를 수 있을지 궁금하다"며 역모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백동수가 동궁전에서 세손을 굳게 지키는 장면이 예고편에서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관련기사 ◀☞`무사 백동수` 지창욱, 자신을 죽인다는 유승호 말에 `경악`☞`무사 백동수` 박철민, 지창욱에 "살려달라" 무릎 꿇어☞`무사 백동수` 유승호, 금단비 제안 거절 `지창욱 선택`☞`무사 백동수` 박철민, 지창욱에 "고맙다"며 사망☞`무사 백동수`,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유지
2011.10.04 I 연예팀 기자
`무사 백동수` 지창욱, 자신을 죽인다는 유승호 말에 `경악`
  • `무사 백동수` 지창욱, 자신을 죽인다는 유승호 말에 `경악`
  • ▲ (사진=SBS 캡쳐)[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지창욱이 유승호의 말을 오해해고 경악했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29회에서는 백동수(지창욱 분)의 목을 가져오라는 정순왕후(금단비 분)의 명령을 거절하는 여운(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순왕후는 "검선(전광렬 분)의 제자 백동수의 목을 가져오라"고 요구했지만 여운은 "많고 많은 자 중에 벨 수 없는 자를 골랐다"며 이 제안을 거절, 백동수와의 우정을 택했다. 이후 정순왕후는 여운에게 다시 "홍대주(이원종 분) 대감의 팔 한짝을 잘라오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여운은 "마마께서 무슨 말씀을 했냐"고 궁금해하는 홍대주에게 "백동수의 목을 원한다고 했다"고 거짓을 고했다. 또 "그래서 뭐라고 했냐"는 홍대주의 물음에 "죽이겠다 했다"고 대답했다. 이때 홍대주의 집을 염탐하러 온 백동수는 우연히 여운이 하는 말을 듣고 경악했다. 여운의 말을 오해했던 것. 그리고 홍대주와 함께 나온 여운이 "백동수. 넌 어찌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냐"고 면박을 주자 "너는 그래서 날 죽이겠다 약조한거냐"고 서운함을 내보였다. 그러나 이어 백동수는 "내가 널 포기하게 하려면 날 죽이는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여운에 대한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잔인함의 끝을 보이던 대웅(박철민 분)이 개과천선, 백동수에게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나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무사 백동수` 유승호, 친구 최재환 칼로 찔러 `충격`☞`무사 백동수` 박철민, 지창욱에 "살려달라" 무릎 꿇어☞`무사 백동수` 유승호, 금단비 제안 거절 `지창욱 선택`☞`무사 백동수` 박철민, 지창욱에 "고맙다"며 사망☞`무사 백동수`,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유지
2011.10.04 I 연예팀 기자
`무사 백동수` 박철민, 지창욱에 "살려달라" 무릎 꿇어
  • `무사 백동수` 박철민, 지창욱에 "살려달라" 무릎 꿇어
  • ▲ (사진=SBS 캡쳐)[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박철민이 지창욱에게 무릎을 꿇고 목숨을 구걸했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29회에서는 백동수(지창욱 분)를 죽이려다 실패하는 대웅(박철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동수와 마주친 대웅은 급하게 도망치려 했지만 그 앞에 흑사모(박준규 분)와 황진주(윤소이 분)가 나타나 막아섰다. 이에 대웅은 "살려달라. 나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다. 난 이미 지난 일을 반성하고 조용히 살고 있다. 난 이미 개과천선했다"며 무릎을 꿇고 애원했다. 이에 백동수는 "애처로운 자가 아니냐. 그냥 보내줘라"고 말했다. 흑사모는 "애초에 싹을 잘라내야 한다"며 만류했지만 동수는 "그래도 이렇게 빌고 있지 않냐"며 대웅을 놓아줄 것을 부탁했다. 황진주(윤소이 분) 또한 "난 그렇게 못한다. 이 인간이 나하고 아버지한테 어떻게 했는지 벌써 잊었냐. 저놈의 악행을 벌써 잊은 거냐"며 분노했지만 백동수는 "이제 와 저자를 죽인들 뭐가 달라지겠냐"며 대웅을 살려줬다. 한편 대웅은 백동수 앞에 비굴하게 무릎을 꿇어 목숨을 부지했지만 곧 홍대주(이원종 분)에게 붙잡혀 멍석말이를 당했다. 대웅은 "옛 정을 생각해서라도 살려달라"고 매달렸지만 홍대주는 매정하게 대웅을 죽일 것을 명했다. 이후 백동수는 몰매를 맞고 쓰러져 있는 대웅을 발견, 또 다시 그의 목숨을 살렸다.▶ 관련기사 ◀☞`무사 백동수` 유승호, 친구 최재환 칼로 찔러 `충격`☞`무사 백동수` 지창욱, 자신을 죽인다는 유승호 말에 `경악`☞`무사 백동수` 유승호, 금단비 제안 거절 `지창욱 선택`☞`무사 백동수` 박철민, 지창욱에 "고맙다"며 사망☞`무사 백동수`,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유지
2011.10.04 I 연예팀 기자
`무사 백동수` 유승호, 금단비 제안 거절 `지창욱 선택`
  • `무사 백동수` 유승호, 금단비 제안 거절 `지창욱 선택`
  • ▲ (사진=SBS 캡쳐)[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유승호가 지기 지창욱과의 우정을 선택했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29회에서는 여운(유승호 분)에게 백동수(지창욱 분)의 목을 가져올 것을 명령하는 정순왕후(금단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순왕후는 여운에게 "내 사람이 되는 게 어떠냐. 자네가 원하는 모든 것을 주겠다"며 "검선(전광렬 분)의 제자 백동수의 목을 가져와라"고 요구했다. 또 "그자의 목을 원하는 이유가 있냐"는 여운의 물음에 "살수가 칼을 잡는데 이유가 필요하냐"며 몰아세웠다. 이에 여운은 "많고 많은 자 중에 벨 수 없는 자를 골랐다"며 정순왕후의 제안을 거절했다. 지기 백동수를 버릴 수 없던 것. 그리고 정순왕후가 "자네가 할 수 있는 일은 변명뿐이냐"고 소리치자 "송구하다"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정순왕후는 "저 사내를 반드시 제 사람으로 만들어야겠다"며 회심의 미소를 보였고 이후 여운에게 다시 "홍대주(이원종 분) 대감의 팔 한짝을 잘라오라"고 요구했다. 한편 이날 여운은 홍대주에게 정순왕후가 백동수의 목을 원했고 "죽이겠다고 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우연히 여운의 말을 듣게 된 백동수는 충격을 받지만 "내가 널 포기하게 하려면 날 죽이는 수밖에 없을 거다"라며 끝까지 여운을 포기하지 않아 진정한 우정을 보였다.▶ 관련기사 ◀☞`무사 백동수` 유승호, 친구 최재환 칼로 찔러 `충격`☞`무사 백동수` 지창욱, 자신을 죽인다는 유승호 말에 `경악`☞`무사 백동수` 박철민, 지창욱에 "살려달라" 무릎 꿇어☞`무사 백동수` 박철민, 지창욱에 "고맙다"며 사망☞`무사 백동수`,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유지
2011.10.04 I 연예팀 기자
`무사 백동수` 박철민, 지창욱에 "고맙다"며 사망
  • `무사 백동수` 박철민, 지창욱에 "고맙다"며 사망
  • ▲ (사진=SBS 캡쳐)[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박철민이 개과천선했으나 곧 사망했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29회에서는 악랄함의 끝을 보이던 대웅(박철민 분)이 사망했다. 대웅은 과거 황진주(윤소이 분)를 납치, 무자비한 폭행과 폭언을 퍼부었던 잔인한 인물. 이날 대웅은 백동수(지창욱 분)를 죽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그러나 백동수는 주변의 만류에도 목숨을 구걸하는 대웅을 살려줬다. 또 대웅은 홍대주(이원종 분)에게 잡혀 멍석말이를 당해 죽을 위기에 놓이지만 이때 또 백동수가 나타나 목숨을 구해줬다. 이에 대웅은 "백동수. 나는 너를 그토록 죽이려 했는데 너는 어찌 나를 그런 눈빛으로 보냐"며 홍대주를 죽이는 쪽으로 마음을 바꿨다. 또 백동수에게 홍대주가 화약을 숨긴 곳을 알려주며 그를 도왔다. 이후 대웅은 "홍대주 대감. 더러운 짓 이제 그만 하고 나랑 같이 지옥가자"며 백동수에게 음모를 뒤집어 씌우려는 홍대주 일행에 맞섰다. 이에 겐조(이용우 분)가 대웅의 배를 찔렀지만 대웅은 끝까지 화약에 불을 붙여 홍대주 일행을 물리쳤다. 이후 대웅은 백동수에게 "나 같은 악인을 개과천선시켰으니 너야말로 진정한 활인검"이라며 "나 같은 놈을 한번은 착하게 해줬으니 고맙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오늘밤 더러운 거사가 있다. 가서 막아라"는 말을 남기고 눈을 감아 질긴 삶을 마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운(유승호 분)이 "백동수의 목을 가져오라"는 정순왕후(금단비 분)의 명령을 거절하고 백동수와의 우정을 택해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무사 백동수` 유승호, 친구 최재환 칼로 찔러 `충격`☞`무사 백동수` 지창욱, 자신을 죽인다는 유승호 말에 `경악`☞`무사 백동수` 박철민, 지창욱에 "살려달라" 무릎 꿇어☞`무사 백동수` 유승호, 금단비 제안 거절 `지창욱 선택`☞`무사 백동수`,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유지
2011.10.04 I 연예팀 기자
`폼나게 살거야` 김희정, 조카 돌반지까지 훔쳐 `가출`
  • `폼나게 살거야` 김희정, 조카 돌반지까지 훔쳐 `가출`
  • ▲ SBS `폼나게 살거야` 6회(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희정이 가족들의 물건을 훔쳐 또 다시 가출했다. 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극본 문영남, 연출 홍창욱) 6회에서는 나노라(김희정 분)가 가족들의 물건을 훔쳐 가출하는 뻔뻔한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날 폐암선고를 받은 모성애(이효춘 분)는 시아버지의 제사상을 준비하던 중 과거 첩에게 남편을 빼앗긴 채 시아버지와 남편의 학대를 받던 기억에 분개해 제사상을 뒤엎었다. 그리고 평소와는 다른 엄마의 모습에 의아해하던 자식들은 최근 다시 돌아와 모성애를 힘들게 하는 나노라에게 곱지 않은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나노라는 “엄마가 제사상을 때려부순 것도 나 때문이냐. 천둥 번개도, 물가 오른 것도 나 때문이냐. 나 같은 거 가버릴 테니 잘난 늬들끼리 잘 해보라”며 집을 나갔다. 그러나 이후 돈도 갈 곳도 없는 나노라는 올케 남은정(최수린 분)에게 “그날 내가 성질부린 게 신경쓰였다. 미안하다”고 전화를 했다. 하지만 이것은 집에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것뿐이었다. 이를 확인한 나노라는 오빠 나대라(손현주 분)의 집에 몰래 들어가 물건을 훔쳤다. 서랍장 깊숙이 보관해놓은 돌반지는 물론 조카들의 돼지저금통까지 가방에 챙겨넣었다. 이어 집에 돌아온 나노라는 동생 나아라(윤세인 분)의 방을 뒤졌고 또 모성애의 통장에까지 손을 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편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린 신기한(오대규 분)이 급하게 달려와 “갈 때 가더라도 어머니한테 말하고 가라”며 나노라를 막아섰다. 하지만 나노라는 “엄마도 내 편 아니다. 이 집에 나 같은 자식은 없어도 된다. 잘난 사람들끼리 잘 살 것이다”라며 뻔뻔하게 가출을 감행했다. ▶ 관련기사 ◀☞문영남 작가 `폼나게 살거야` 한지릿수 시청률 고전☞`폼나게 살거야` 노주현, 이효춘 폐암 사실에 `경악`☞`폼나게 살거야` 폐암 이효춘, 분통함에 시부 제사상 뒤집어☞`폼나게 살거야` 박정수-윤세인 기싸움에 기태영 `난감`☞`폼나게 살거야` 이효춘, 노주현 연애 편지에 "댓슈"
2011.10.03 I 연예팀 기자
`폼나게 살거야` 노주현, 이효춘 폐암 사실에 `경악`
  • `폼나게 살거야` 노주현, 이효춘 폐암 사실에 `경악`
  • ▲ SBS `폼나게 살거야` 6회(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노주현이 이효춘의 폐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극본 문영남, 연출 홍창욱) 6회에서는 모성애(이효춘 분)가 폐암이라는 사실을 알고 안타까워하는 조용팔(노주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성애의 집을 찾은 조용팔은 집을 나선 모성애의 뒤를 쫓았다. 그리고 병원 앞에서 한참 동안 망설이는 모성애를 발견 “병원 앞에서 들어가려다 말고 들어가려다 말고 두 시간씩이나 뭐하는 거냐”고 궁금해했다. 이어 조용팔은 “답답하다. 빨리 말하라”며 모성애를 다그쳤고 이에 모성애는 “암이다. 폐암이다”라고 고백해 조용팔을 경악하게 했다. 조용팔은 “언제 알았냐. 그래서 나한테 헤어지자고 했냐. 그러게 진작 병원에 가라고 하지 않았냐. 빨리 가서 치료를 받아야지 뭐하고 있냐”며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모성애는 “어차피 낫지도 않을 거 자식들한테 짐 되기 싫다. 애들 살기도 빠듯한데 나까지 애물단지가 될 수 없다”고 털어놨다. 또 “암은 잘 낫지도 않고 돈만 많이 든다고 한다. 살만큼 살았는데 그냥 가는 게 나을 것 같다”며 치료를 거부했다. 이에 조용팔은 “아직 예순 여섯밖에 안됐다. 앞으로 20년은 더 남았다”며 치료받을 것을 설득했고 직접 모성애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 한편 모성애는 “검사부터 정확하게 해야 한다. 오늘이라도 입원하라”는 의사 조은걸(고세원 분)의 권유에도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 이에 조용팔은 “네가 이러는 거 자식들 위하는 거 아니다. 포기하지 말라”며 모성애를 설득하며 여전한 애정을 내보였다. ▶ 관련기사 ◀☞문영남 작가 `폼나게 살거야` 한지릿수 시청률 고전☞`폼나게 살거야` 김희정, 조카 돌반지까지 훔쳐 `가출`☞`폼나게 살거야` 폐암 이효춘, 분통함에 시부 제사상 뒤집어☞`폼나게 살거야` 박정수-윤세인 기싸움에 기태영 `난감`☞`폼나게 살거야` 이효춘, 노주현 연애 편지에 "댓슈"
2011.10.03 I 연예팀 기자
`폼나게 살거야` 폐암 이효춘, 분통함에 시부 제사상 뒤집어
  • `폼나게 살거야` 폐암 이효춘, 분통함에 시부 제사상 뒤집어
  • ▲ SBS `폼나게 살거야` 6회(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폐암 선고를 받은 이효춘이 시아버지의 제사상을 뒤집어 엎었다. 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극본 문영남, 연출 홍창욱) 6회에서는 첩에게 자신의 자리를 빼앗긴 과거에 분개해 제사상을 뒤집어 엎는 모성애(이효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폐암일지도 모른다는 충격적인 선고를 받은 모성애는 오직 자식들을 걱정했다. 또 자식들에게 짐이 될까 염려해 자신의 병을 숨겼다. 그러나 이날 바쁜 자식들을 대신해 홀로 시아버지의 제사상을 차리던 모성애는 “나이 70도 안돼서 암 걸리면 얼마나 억울하냐. 무조건 재미있게 살아라. 자식이고 뭐고 내 몸이 최고다. 죽으면 나만 불쌍한거다”라는 말을 떠올리며 심란해했다. 이어 심한 기침으로 피를 토하자 과거 자신을 구박했던 시댁 식구들을 떠올리며 분노했다. 그리고 첩에게 남편을 빼앗긴 채 시아버지와 남편의 학대를 받던 기억을 떠올린 모성애는 제사상을 뒤집었다. 마침 이때 자식들이 모두 집으로 돌아왔고 모성애는 “산 사람도 죽겠는데 죽은 사람 제사는 뭐하러 챙기냐. 네 아비한테 연락해서 이 제사 다 가져가라고 하라”며 소리를 질렀다. 또 “내가 왜 이러고 살아야 하냐. 다 이 집구석 때문에 내 팔자가 이렇게 된 거다. 너희들도 내 자식이 아니라 그쪽 자식이다. 너도 웬수고 너도 웬수다. 꼴도 보기 싫으니 다 나가라”고 악을 써 자식들을 놀라게 했다. 자식들은 모두 대문 밖으로 쫓겨났고 평소와는 다른 모성애의 이상한 모습에 의아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용팔(노주현 분)은 모성애가 폐암이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그리고 예고편에서 자식들도 이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 관련기사 ◀☞문영남 작가 `폼나게 살거야` 한지릿수 시청률 고전☞`폼나게 살거야` 김희정, 조카 돌반지까지 훔쳐 `가출`☞`폼나게 살거야` 노주현, 이효춘 폐암 사실에 `경악`☞`폼나게 살거야` 박정수-윤세인 기싸움에 기태영 `난감`☞`폼나게 살거야` 이효춘, 노주현 연애 편지에 "댓슈"
2011.10.03 I 연예팀 기자
`폼나게 살거야` 박정수-윤세인 기싸움에 기태영 `난감`
  • `폼나게 살거야` 박정수-윤세인 기싸움에 기태영 `난감`
  • ▲ SBS `폼나게 살거야` 6회(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결혼을 앞둔 기태영이 박정수와 윤세인의 기 싸움에 혀를 내둘렀다. 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극본 문영남, 연출 홍창욱) 6회에서는 예비 고부지간인 천연덕(박정수 분)과 나아라(윤세인 분) 사이에서 중재에 나선 최신형(기태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아라는 “어머니와 어떻게 같이 사느냐. 어머니와 사이 안 좋은 거 알지 않느냐”며 최신형의 집에 들어가서 살 수 없다고 말했다. 또 “결혼해서도 일하겠다. 한번도 직장 그만두는 것을 생각해본 적 없다”고 직장 생활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나아라는 “혼수도 성의 표시는 하겠지만 어머니가 원하는 만큼은 못해간다. 빚을 내서 할 수도 없고 우리 집 사정 잘 알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러나 최신형의 엄마 천연덕은 “교양 없는 소리 하지 마라. 아들 결혼시키면서 분가는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다”며 반드시 함께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어떻게 직장 생활 하면서 이 살림을 다 하느냐. 내가 며느리 뒷감당 하겠느냐”며 일을 그만둘 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빚이라도 내서 혼수를 해와야지 어떻게 몸만 달랑 오느냐. 남들 하는 것만큼 흉내라도 내라고 하라”고 나아라와 정반대의 요구를 해 최신형을 난감하게 했다. 이에 “여기 가서 터지고 저기 가서 터지고 동네 북이 따로 없다”며 고충을 토로하던 최신형은 중재에 나섰다. 나아라에게 “분가는 어려울 것 같다. 딱 1년만 같이 살자”고 설득했고 천연덕에게는 “요즘 여자들 다 결혼 후에도 일하려고 한다. 일단 몇 달만 다니게 하자”고 사정했다. 이어 “엄마가 원하는 대로 전자 대리점 맡아서 할 테니 혼수는 생략하자”고 천연덕을 설득해 혼수 문제를 마무리 지었다. 이후 최신형은 “나 다시는 결혼 안한다. 이건 사람이 할 일이 아니다. 결혼한 지 50년은 된 것 같다”며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 관련기사 ◀☞문영남 작가 `폼나게 살거야` 한지릿수 시청률 고전☞`폼나게 살거야` 김희정, 조카 돌반지까지 훔쳐 `가출`☞`폼나게 살거야` 노주현, 이효춘 폐암 사실에 `경악`☞`폼나게 살거야` 폐암 이효춘, 분통함에 시부 제사상 뒤집어☞`폼나게 살거야` 이효춘, 노주현 연애 편지에 "댓슈"
2011.10.03 I 연예팀 기자
`폼나게 살거야` 이효춘, 노주현 연애 편지에 "댓슈"
  • `폼나게 살거야` 이효춘, 노주현 연애 편지에 "댓슈"
  • ▲ SBS `폼나게 살거야` 6회(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효춘이 노주현의 연애편지를 단칼에 거절했다. 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극본 문영남, 연출 홍창욱) 6회에서는 파혼을 선언한 모성애(이효춘 분)에게 계속해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조용팔(노주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용팔은 갑작스러운 모성애의 파혼 선언에 속상해했다. 그리고 “도대체 이해가 안간다. 결혼하기로 약속해놓고 쉽게 뒤집느냐. 목소리도 밥 먹는 꼴도 보기 싫다고 찾아오지 말라는데 이해가 안간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며느리로부터 “결혼하려면 싹 뜯어고쳐라. 안그러면 혼자 사셔야 한다”는 말을 들은 조용팔은 모성애에게 연애편지를 보냈다. 그는 편지에 “내가 생각해보니까 내가 참 못된 점이 많다. 철이 안나서 그렇다. 네가 고치라면 다 하겠다”며 “나 너 부려먹을 생각 없다. 너한테 대접받고 살려는 것도 아니다. 밥도 잘하고 빨래도 내가 한다. 내가 변할 테니 날 받아달라”고 썼다. 또 “너 보는 낙에 살았는데 널 못보니까 이 세상 살기 싫다. 우리 마지막 가는 날까지 손 붙잡고 같이 살자”며 자신의 마음을 구구절절 전했다. 그러나 폐암일지도 모른다는 선고를 받은 모성애는 조용팔의 마음을 받아줄 수 없었다. 전처의 간병 때문에 7년간 고생한 조용팔을 또 다시 힘들게 할 수는 없었던 것. 조용팔은 초조하게 모성애의 답장을 기다렸다. 하지만 결국 “댓슈”라는 짧은 거절의 답장에 착잡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예비 고부지간인 천연덕(박정수 분)과 나아라(윤세인 분)의 기 싸움에 혀를 내두르는 최신형(기태영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 관련기사 ◀☞문영남 작가 `폼나게 살거야` 한지릿수 시청률 고전☞`폼나게 살거야` 김희정, 조카 돌반지까지 훔쳐 `가출`☞`폼나게 살거야` 노주현, 이효춘 폐암 사실에 `경악`☞`폼나게 살거야` 폐암 이효춘, 분통함에 시부 제사상 뒤집어☞`폼나게 살거야` 박정수-윤세인 기싸움에 기태영 `난감`
2011.10.03 I 연예팀 기자
`공남` 박시후·문채원, 가슴 아픈 `이별 예고`
  • `공남` 박시후·문채원, 가슴 아픈 `이별 예고`
  • ▲ `공주의 남자`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박시후와 문채원의 가슴 아픈 이별이 예고됐다. 29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 박현석) 22회에서는 이별을 앞둔 김승유(박시후 분)와 이세령(문채원 분)이 애절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종(이민우 분)의 죽음에 괴로워하던 김승유는 세령에게 “스승님과 종이가 내게 남기고 간 큰 숙제가 있다. 이제 수양을 대적할 자는 오로지 나뿐이다”라며 “패배가 무서워 미리 싸움을 포기하는 일따위는 하지 않겠다. 곧 새 싸움을 시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그대의 어깨를 더욱 무겁게 해 미안하다. 그대의 마음을 더욱 아리게 해 미안하다”며 두 사람의 운명적인 관계를 안타까워했다. 세령은 김승유와 끝까지 함께할 것을 다짐했지만 사람들이 자신이 수양(김영철 분)의 딸이라는 사실에 동요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고 자신이 앞으로 김승유에게 걸림돌이 될지도 모른다는 것에 고뇌했다. 늦은 밤 세령은 “함길도로 출발할 것”이라고 전하는 승유에게 “말을 타고 싶다”고 했고 두 사람은 함께 말을 타고 달렸다. 이어 비를 피하기 위해 잠시 빈 집에 들어가 젖은 옷을 말렸다. 그리고 이곳에서 세령은 승유에게 “저는 가지 않을 것이다. 스승님의 짐이 될 수는 없다”고 자신의 뜻을 밝혔다. 이어 “오실 때까지 기다릴 것이다. 부디 저를 잊지 말라”며 눈물을 내보였다. 승유 또한 “꼭 데리러 가겠다”며 세령을 뒤에서 끌어안았다. 또 자기를 구하려다 생긴 세령의 등에 있는 상처를 바라보던 김승유는 눈물을 흘리며 상처에 입을 맞추어 애절함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종(이민우 분)의 죽음에 오열하는 경혜공주(홍수현 분)와 김승유(박시후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를 안타깝게 했다.▶ 관련기사 ◀☞`공남` 송종호 “내가 벗을 죽였다” 이민우 죽음에 눈물☞`공남` 죽음 앞둔 이민우, 홍수현과 `가슴 절절한 이별`☞`공남` 박시후, 송종호에 격분 `화살 발사`☞`공남` 이민우, 비극적 최후 "속시원히 울고 나니 후련"(인터뷰)☞`공남` 이민우 결국 죽음, 홍수현·박시후 `폭풍 오열`
2011.09.30 I 연예팀 기자
`공남` 송종호 “내가 벗을 죽였다” 이민우 죽음에 눈물
  • `공남` 송종호 “내가 벗을 죽였다” 이민우 죽음에 눈물
  • ▲ `공주의 남자`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송종호가 이민우의 죽음에 눈물을 흘렸다. 29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 박현석) 22회에서는 한때 벗이었던 정종(이민우 분)의 참형을 지켜보는 신면(송종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면은 김승유(박시후 분)와 세령(문채원 분)을 쫓아 경혜공주(홍수현 분)와 정종의 유배지인 광주를 찾았다. 그리고 단종을 복위시키려는 정종의 거사계획을 알고 정종을 한성부로 압송했다. 이에 분노한 수양대군(김영철 분)은 정종의 참형을 명했다. 신면은 옥에 갇혀 있는 정종을 미끼 삼아 김승유를 잡으려 했지만 정종은 자신의 처형 날짜를 속여가면서까지 친구인 김승유를 구했다. 그리고 친구였던 신면에게 “널 미워는 했지만 싫어한 적은 없었다. 승유도 가엾고 너도 가엾다”며 진심어린 눈물을 흘렸다. 결국 정종은 처참하게 처형되었다. 그리고 이에 괴로워하던 신면은 “내 기어이 종이를 죽였다. 벗의 피로 내 손을 물들였다”며 죄책감에 눈물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종의 죽음을 알고 오열하는 김승유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관련기사 ◀☞`공남` 박시후·문채원, 가슴 아픈 `이별 예고`☞`공남` 죽음 앞둔 이민우, 홍수현과 `가슴 절절한 이별`☞`공남` 박시후, 송종호에 격분 `화살 발사`☞`공남` 이민우, 비극적 최후 "속시원히 울고 나니 후련"(인터뷰)☞`공남` 이민우 결국 죽음, 홍수현·박시후 `폭풍 오열`
2011.09.30 I 연예팀 기자
`공남` 죽음 앞둔 이민우, 홍수현과 `가슴 절절한 이별`
  • `공남` 죽음 앞둔 이민우, 홍수현과 `가슴 절절한 이별`
  • ▲ `공주의 남자`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민우와 홍수현이 눈물의 이별을 고했다. 29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 박현석) 22회에서는 단종을 복위시키려는 정종(이민우 분)의 거사가 발각, 참형 위기를 맞았다. 이날 김승유(박시후 분)와 세령(문채원 분)은 경혜공주(홍수현 분)와 정종(이민우 분)의 유배지를 찾았다. 그리고 정종은 승유와 세령을 쫓아온 신면(송종호 분)을 막아서는 과정에서 거사 내용이 담겨 있는 서찰을 떨어뜨렸고 역모가 발각되어 한성부로 압송됐다. 이에 분노한 수양대군(김영철 분)은 “내일 당장 처형하라”며 정종의 참형을 명했다. 경혜공주는 정종을 만나기 위해 한성부를 찾았고 신면은 “종이를 살릴 방도가 있다. 저번처럼 살아달라 부탁해라. 그리고 김승유가 어디 있는지 알면 말해달라. 당장이라도 살려주겠다”며 경혜를 회유했다. 경혜공주는 이를 옥에 갇혀 있는 정종에게 알렸지만 정종은 “내 처형일은 내일로 확정됐다. 설령 승유가 날 살리고자 한들 수양이 날 살려줄 리가 있겠냐”고 담담히 말했다. 이어 “저들은 날 죽이고 더불어 승유까지 죽이려고 한다. 내 죽음은 이미 돌이킬 수 없다. 하지만 승유마저 그리 된다면 누가 수양을 대적하겠냐”고 말했다. 이에 경혜공주는 눈물을 흘리며 “살고 싶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나 정종은 “죽도록 살고 싶다. 허나 승유가 이곳에 온다면 날 살리는 길이 아니라 그놈마저 죽게 될 것”이라며 “승유에게 참형일이 내일임을 발설하지 말라. 그저 내 기별을 기다려 움직이라 해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날 처형을 앞둔 정종과 경혜공주의 서로를 향한 애절한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관련기사 ◀☞`공남` 박시후·문채원, 가슴 아픈 `이별 예고`☞`공남` 송종호 “내가 벗을 죽였다” 이민우 죽음에 눈물☞`공남` 박시후, 송종호에 격분 `화살 발사`☞`공남` 이민우, 비극적 최후 "속시원히 울고 나니 후련"(인터뷰)☞`공남` 이민우 결국 죽음, 홍수현·박시후 `폭풍 오열`
2011.09.30 I 연예팀 기자
`공남` 박시후, 송종호에 격분 `화살 발사`
  • `공남` 박시후, 송종호에 격분 `화살 발사`
  • ▲ `공주의 남자`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박시후가 한때 벗이었던 송종호에게 화살을 쏘았다. 29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 박현석) 22회에서는 이세령(문채원 분)을 위협하는 신면(송종호 분)에게 분개해 화살을 쏘는 김승유(박시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유는 신면의 집에 잡혀있는 세령을 구해 경혜공주(홍수현 분)와 정종(이민우 분)의 유배지인 광주를 찾았다. 하지만 신면 또한 두 사람의 행방을 쫓아왔고 결국 숨어있던 세령이 신면 일행에게 발각되었다. 신면은 세령에게 “김승유는 어디에 있냐”며 그의 행방을 추궁했지만 세령은 “이미 떠났다. 나를 미끼로 삼고자 하냐. 그리는 안될 것이다”라며 입을 열지 않았다. 이에 신면은 “되는지 안되는지는 두고 봐야 알거다”라며 세령의 목에 칼을 들이댔다. 그리고 “김승유 보이냐. 이 여인이 죽기를 원치 않는다면 나와라. 너 혼자 살겠다는 거냐”며 협박해 긴박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때 경혜공주가 “그 칼 치워라”며 세령의 앞으로 나섰고 정종 또한 “차라리 나를 베어라”며 두 사람을 보호했다. 이때 이를 지켜보던 김승유는 신면에게 분노의 화살을 쏘았다. 그리고 당황한 신면이 주춤하는 사이 세령을 구해 달아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종의 거사 계획이 발각되어 위기감을 더했다.▶ 관련기사 ◀☞`공남` 박시후·문채원, 가슴 아픈 `이별 예고`☞`공남` 송종호 “내가 벗을 죽였다” 이민우 죽음에 눈물☞`공남` 죽음 앞둔 이민우, 홍수현과 `가슴 절절한 이별`☞`공남` 이민우, 비극적 최후 "속시원히 울고 나니 후련"(인터뷰)☞`공남` 이민우 결국 죽음, 홍수현·박시후 `폭풍 오열`
2011.09.30 I 연예팀 기자
`공남` 이민우 결국 죽음, 홍수현·박시후 `폭풍 오열`
  • `공남` 이민우 결국 죽음, 홍수현·박시후 `폭풍 오열`
  • ▲ KBS 2TV `공주의 남자`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공주의 남자` 정종 이민우가 결국 죽음을 맞았고 홍수현과 박시후는 오열했다.  9월29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 박현석) 22회에서는 단종을 복위시키려는 거사가 발각되며 정종(이민우 분)이 참형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양대군(김영철 분)에 대한 역모를 주도한 정종은 한성부로 압송되어 참형이 선고되었다. 그러나 정종은 자신을 구하러 올 것이 분명한 김승유(박시후 분)를 살리기 위해 참형 날짜까지 속이도록 부탁했다. 정종은 처형 직전까지 “끝까지 지켜 드리지 못해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며 경혜공주(홍수현 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내보였다. 이어 “아이 이름이다. 부디 마마처럼 강건하고 어여쁘게 키워달라”며 밤새 지은 이름을 전했다. 이어 수양대군 앞에 나선 정종은 “수양은 똑똑히 들어라. 비록 내 육신은 갈가리 찢어져 죽으나 내 혼백은 꿈속에서도 네놈을 괴롭힐 거다. 네놈 후손 또한 내내 고통을 당할 것이다”라며 당당히 맞섰다. 그리고 사랑하는 경혜공주가 지켜보는 가운데 죽음을 맞이했다. 경혜공주는 정종의 죽음에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 뒤늦게 정종의 처형 소식을 듣고 달려온 승유 또한 “얼마나 힘겨웠냐. 얼마나 고통스러웠느냐”라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종에 이어 금성대군(홍일권 분)과 노산군으로 강등된 단종(노태엽 분)이 사약을 받고 죽음을 맞이했다.▶ 관련기사 ◀☞`공남` 박시후·문채원, 가슴 아픈 `이별 예고`☞`공남` 송종호 “내가 벗을 죽였다” 이민우 죽음에 눈물☞`공남` 죽음 앞둔 이민우, 홍수현과 `가슴 절절한 이별`☞`공남` 박시후, 송종호에 격분 `화살 발사`☞`공남` 이민우, 비극적 최후 "속시원히 울고 나니 후련"(인터뷰)
2011.09.30 I 연예팀 기자
`공남` 박시후·문채원, 포옹-키스 `애틋함 폭발`
  • `공남` 박시후·문채원, 포옹-키스 `애틋함 폭발`
  • ▲ KBS 2TV `공주의 남자`[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박시후와 문채원의 애틋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 박현석) 21회에서는 신면(송종호 분)의 노비로 전락한 이세령(문채원 분)을 구해내는 김승유(박시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령은 노비가 돼 신면의 집에 머물렀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승유는 신면의 집을 급습, 조석주(김뢰하 분)의 도움으로 세령을 무사히 구해냈다. 이후 승유와 세령은 말을 타고 어디론가 달려갔다. 승유는 "어디로 가는지 묻지도 않냐"며 세령의 마음을 궁금해했고 세령은 "어디든 상관없다"며 승유에 대한 신뢰를 내보였다. 이어 말을 멈춘 승유는 "아프면 아프다, 힘들면 힘들다 내겐 말해도 된다"며 세령을 걱정했고 세령은 "등도 아프고 말타기도 힘들어 죽겠다"고 대답하며 두 사람은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 세령은 불을 피우기 시작했고 어느덧 얼굴이 그을음으로 가득했다. 그리고 이 모습을 지긋이 바라보던 승유는 세령에게 다가가 얼굴을 어루만졌다. 또 이마와 눈, 입술에 차례로 입을 맞췄다. 이어 승유는 "날 따르면 더없는 고생길이다"라며 앞으로 다가올 힘든 일들을 예견했지만 세령은 눈물 어린 눈빛으로 "저승길이라도 좋다"며 승유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전해 애틋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종(이민우 분)과 경혜공주(홍수현 분)의 유배지를 찾은 승유와 세령이 신면(송종호 분)에게 발각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했다.▶ 관련기사 ◀☞`공남` 이민우, 홍수현 회임에 `함박 웃음`☞`공남` 박시후, 문채원 구하고 애틋한 포옹☞`공남` 송종호, 노비된 문채원에 "넌 내 것" 경고☞`공남` 문채원, "노비로 살겠다" 공주서 물러나☞`공남` 압도적 1위..2위와 10%P차
2011.09.29 I 연예팀 기자
`공남` 이민우, 홍수현 회임에 `함박 웃음`
  • `공남` 이민우, 홍수현 회임에 `함박 웃음`
  • ▲ KBS 2TV `공주의 남자`[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민우가 홍수현의 임신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8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 박현석) 21회에서는 정종(이민우 분)의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을 밝히는 경혜공주(홍수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유(박시후 분)는 신면(송종호 분)의 노비가 된 이세령(문채원 분)을 구해내 정종과 경혜공주의 유배지인 광주를 찾았다. 단종(노태엽 분)을 복위시킬 거사를 논의하기 위한 것. 그리고 그날 밤 네 사람은 술잔을 기울였다. 정종은 반가운 마음에 들떠 "꼭 철없을 때 마시던 술맛 같다. 한잔 더 달라"며 술을 청했다. 그러자 경혜공주가 "안된다. 곧 아버지가 되실 분이 그리 나약해서야 되겠냐"며 자신의 회임 소식을 전했다. 정종은 "내가 지금 뭘 들은 거냐"며 자신의 귀를 의심했고 이에 승유와 세령은 "곧 아버지가 된다지 않냐. 공주께서 회임을 하셨나보다"라고 미소로 축하를 건넸다. 그제야 상황을 파악한 정종은 깜짝 놀라 "정말이냐"고 되물었고 이에 경혜공주는 고개를 끄덕이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정종은 "아무래도 뱃속 아이가 복덩이인가보다. 거사를 앞두고 이리 큰 기쁨을 안겨주다니"라며 "아버지가 된다니 세상의 모든 아버지에게 절을 하고 싶어진다"라고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또 "나는 참 복이 많은 사내다 싶다. 사내가 마음에 품은 여인을 아내로 맞아 아이까지 낳는다는게 얼마나 큰 복이냐"며 경혜공주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세령이 이들을 뒤쫓아온 신면(송종호 분)에게 붙잡히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했다.▶ 관련기사 ◀☞`공남` 박시후·문채원, 포옹-키스 `애틋함 폭발`☞`공남` 박시후, 문채원 구하고 애틋한 포옹☞`공남` 송종호, 노비된 문채원에 "넌 내 것" 경고☞`공남` 문채원, "노비로 살겠다" 공주서 물러나☞`공남` 압도적 1위..2위와 10%P차
2011.09.29 I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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