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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1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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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남` 박시후, 문채원 구하고 애틋한 포옹
▲ KBS 2TV `공주의 남자`[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박시후가 송종호의 노비가 된 문채원을 구했다. 28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 박현석) 21회에서는 수양대군(김영철 분)의 분노를 산 이세령(문채원 분)이 신면(송종호 분)의 노비가 되었다. 신면의 집에 머물게 된 세령은 "나는 노비로 온 것이니 방에만 가두지 말고 차라리 일을 시키라"며 꼿꼿한 자세를 유지했고 이에 신면은 "정녕 노비 취급을 받겠다는거냐. 시키는 대로 해라. 주인의 뜻을 따르는 것이 노비다"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세령은 "꼭 제 아비를 마주하고 있는 듯하다"고 냉정한 모습을 보였고 신면은 "당신을 이 집에 데려온 이상 내 사람이 된 것이 분명한데도 당신이 곁에 없는 듯 불안하다"며 세령의 마음을 얻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때 대호가 나타났다는 외침과 함께 밖이 소란스러워졌다. 이에 신면은 "정인을 구하고자 제발로 여기까지 찾아오셨다. 반드시 당신 앞에서 그놈을 죽여주겠다"며 승유(박시후 분)에 대한 분노로 대호를 찾았다. 그리고 복면을 쓴 대호와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신면과 싸우고 있던 대호는 조석주(김뢰하 분)로 이 시간 진짜 대호인 승유는 세령이 있는 곳을 향했다. 세령은 승유의 등장에 "어찌 여기까지 온 것이냐"며 반가워했고 승유는 "여기 있다기에 미치는 줄 알았다"며 세령을 포옹했다. 이어 애틋한 재회를 한 두 사람은 무사히 신면의 집을 빠져나갔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신면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승유와 세령의 애틋한 키스신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관련기사 ◀☞`공남` 박시후·문채원, 포옹-키스 `애틋함 폭발`☞`공남` 이민우, 홍수현 회임에 `함박 웃음`☞`공남` 송종호, 노비된 문채원에 "넌 내 것" 경고☞`공남` 문채원, "노비로 살겠다" 공주서 물러나☞`공남` 압도적 1위..2위와 10%P차
2011.09.29
I
연예팀 기자
`공남` 송종호, 노비된 문채원에 "넌 내 것" 경고
▲ KBS 2TV `공주의 남자`[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송종호가 요지부동인 문채원에게 강하게 경고했다. 28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 박현석) 21회에서는 아버지 수양(김영철 분)의 명에 의해 신면(송종호 분)의 노비가 된 세령(문채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양대군은 세령에게 분노 "신판관의 노비가 될 것"을 선언했다. 세령도 "이미 아버지와의 연을 끊었다. 이세령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무명의 노비로 살아가겠다"고 꼿꼿하게 맞섰고 결국 세령은 노비로 전락, 포박된 채 신면의 집으로 끌려갔다. 신면은 "화가 가라앉으면 전하가 다시 불러들일 것이다. 용서를 구하라"고 설득했지만 세령은 "내가 잘못했다 생각지 않으니 아버님과는 회복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신판관도 나를 노비로 부리기 힘들 테니 차라리 관비로 보내달라"고 청했다. 그러자 신면은 "내 곁에 있는 것이 그리 싫으냐. 폐서인이 되는데도 용서조차 빌지 않고 궐을 나온 것이 혹시 김승유(박시후 분)에게 가기 위함이냐"며 격분했고 세령은 "신판관의 입에서 그분의 함자가 나오는 걸 원치 않는다"며 완강하게 대답했다. 이에 신면은 "내 말 똑바로 들어라. 더 이상 김승유를 만나게 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그리고 "당신은 더 이상 공주가 아니다. 당신은 내 것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한 후 자리를 떠났다. 한편 신면은 "아무도 들이면 안된다. 개미새끼 조차 들지 못하도록 철저히 막아라"며 세령의 처소를 감시했다. 하지만 김승유는 조석주(김뢰하 분)의 도움으로 세령을 무사히 구해내 애틋한 재회를 했다.▶ 관련기사 ◀☞`공남` 박시후·문채원, 포옹-키스 `애틋함 폭발`☞`공남` 이민우, 홍수현 회임에 `함박 웃음`☞`공남` 박시후, 문채원 구하고 애틋한 포옹☞`공남` 문채원, "노비로 살겠다" 공주서 물러나☞`공남` 압도적 1위..2위와 10%P차
2011.09.29
I
연예팀 기자
`공남` 문채원, "노비로 살겠다" 공주서 물러나
▲ KBS 2TV `공주의 남자`[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문채원이 송종호의 노비가 됐다. 28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 박현석) 21회에서는 아버지 수양(김영철 분)의 명으로 노비가 되는 세령(문채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양과 연을 끊고 궁을 나간 세령은 승유(박시후 분)와 함께 빙옥관에 머물렀지만 이를 알게 된 신면(송종호 분)에 의해 다시 궐에 붙잡혀왔다. 이에 수양은 승유의 소재를 파악하려 했지만 "고할 수 없다"며 맞서는 세령의 모습에 분노했다. 그리고 "그리 나와 연을 끊고싶어한다면 끊어주겠다. 너는 더 이상 공주가 아니다. 신판관의 노비가 될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또 "원수의 자식과 작당해 아비의 목숨을 노리는 자식이 어찌 자식이냐"며 세령의 모습에 화를 감추지 못했다. 이에 윤씨부인(김서라 분)과 신면은 "잘못을 빌라. 전하의 마음을 돌이키라"며 세령을 설득했다. 하지만 세령 또한 고집을 꺾지 않은 채 스스로 공주 의복을 벗었다. 그리고 "괘씸한 것. 너를 그리 아꼈거늘"이라며 분노하는 수양에게 "이미 아버지와의 연을 끊었다. 이세령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무명의 노비로 살아가겠다"고 자신의 뜻을 밝혔다. 이에 수양은 "승지는 들어라. 과인은 공주를 폐서인하여 신판관의 노비로 삼을 것이다. 노비가 도망가지 못하게 포박하여 끌고 가라"고 명해 결국 세령은 노비로 전락했다. 한편 세령이 노비가 되어 궁을 떠난 이후 수양대군은 "아끼던 자식마저 내게 등을 돌릴만큼 내가 그리 잘못했냐"며 괴로운 심경을 토해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공남` 박시후·문채원, 포옹-키스 `애틋함 폭발`☞`공남` 이민우, 홍수현 회임에 `함박 웃음`☞`공남` 박시후, 문채원 구하고 애틋한 포옹☞`공남` 송종호, 노비된 문채원에 "넌 내 것" 경고☞`공남` 압도적 1위..2위와 10%P차
2011.09.29
I
연예팀 기자
`무사 백동수` 금단비 "지창욱 목 가져와라"..유승호 경악
▲ SBS `무사 백동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정순왕후(금단비 분)가 여운(유승호 분)에게 백동수(지창욱 분)의 목을 가져오라고 지시했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28회에서는 여운에게 지기 백동수를 죽일 것을 명령하는 정순왕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순왕후와 홍대주는 세손(홍종현 분)을 몰아내려는 역모에 박차를 가했다. 이들은 조정 대신들을 불러모아 혈서로 그들의 충성을 다짐받았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게 된 백동수가 이곳에 들이닥쳤고 여운 또한 정순왕후에게 자신의 얼굴을 알리기 위해 일부러 이곳에 나타났다. 이로써 여운은 정순왕후의 관심 끌기에 성공했다. 정순왕후는 “전날 밤 보았던 미색의 사내가 흑사초롱의 천주냐. 그 자를 불러달라. 비책 하나쯤은 만들어두어야 하지 않겠냐”며 여운을 궁금해했다. 이어 정순왕후는 모습을 드러낸 여운에게 “내 사람이 되는 게 어떠냐. 자네가 원하는 모든 것을 주겠다. 부 권세 명예 무엇이든 말해봐라”고 제안했고 여운은 “생각해보겠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정순왕후는 “난 인내심이 후덕한 자가 아니다. 먼저 자네가 가진 것을 보여달라”며 “누구의 목이 되든 내 앞에 가져올 수 있겠냐”고 물었다. 그리고 “누구의 목을 원하냐”는 여운의 물음에 “검선(전광렬 분)의 제자 백동수의 목을 가져와라”고 답해 여운을 경악하게 했다. 한편 정순왕후가 역모의 걸림돌인 백동수를 제거하기 위해 여운을 끌어들인 가운데 여운이 어떤 선택을 할지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관련기사 ◀☞`무사 백동수` 유승호·이원종 `팽팽한 기싸움`☞`무사 백동수` 유승호, 부상당한 지창욱 걱정 `변함없는 우정`☞`무사 백동수` 유승호, 죽음 위기 처한 지창욱 구해☞`무사 백동수` 이원종·금단비, 혈서까지 받으며 `역모 박차`
2011.09.28
I
연예팀 기자
`무사 백동수` 유승호·이원종 `팽팽한 기싸움`
▲ SBS `무사 백동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유승호와 이원종이 양보없는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28회에서는 홍대주(이원종 분)에게 맞서는 여운(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에 세손을 없애고 세력을 키우려는 음모를 꾸미던 정순왕후(금단비 분)는 병판 홍대주와 함께 조정의 대신들을 불러모았다. 그리고 홍대주는 “노론 중신들의 뜻을 한데 모으자. 모두 왕후마마의 뜻을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살아야 하지 않겠냐”며 혈서로 충성을 강요했다. 그러나 이때 이를 수상하게 여긴 백동수(지창욱 분)와 초청이 없었음에도 찾아온 여운이 등장해 소란스러워지며 모임이 끝나게 되었다. 이에 홍대주는 “이 무슨 망신이냐.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냐”며 분개했지만 여운은 “오랜만에 만난 동무와 장난을 쳤을 뿐이다”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또 “대감께서 말씀하지 않았냐. 우리네 삶이 곧 피와 살이 터지는 전쟁터이고 난 그저 즐길 뿐이다”라며 이전 홍대주가 했던 말을 그대로 전했다. 이어 “여기서 회합이 있는 것은 어찌 알았냐”는 홍대주의 물음에 여운은 “궐 밖에서 일어나는 일 중에 제가 모를 일이 있다고 생각하냐”고 반문해 홍대주에 맞섰다. 또 홍대주가 백동수에 대해 묻자 “그걸 어찌 저에게 물어보냐. 혹시 그 친구에게 연민이라도 생긴거냐”며 한치의 양보도 없는 기싸움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홍대주는 여운에게 “세손의 대리청정을 반대한다는 황제의 왕명이 필요하다. 반드시 보름 안에 황제폐하의 칙서가 내 손안에 들어와야 할 것이다”라며 중전의 친서를 전할 것을 지시했다. 그리고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의 안전을 위해 홍대주와의 협력을 약조했던 여운이 말없이 자리를 뜨며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 관련기사 ◀☞`무사 백동수` 금단비 "지창욱 목 가져와라"..유승호 경악☞`무사 백동수` 유승호, 부상당한 지창욱 걱정 `변함없는 우정`☞`무사 백동수` 유승호, 죽음 위기 처한 지창욱 구해☞`무사 백동수` 이원종·금단비, 혈서까지 받으며 `역모 박차`
2011.09.28
I
연예팀 기자
`무사 백동수` 유승호, 부상당한 지창욱 걱정 `변함없는 우정`
▲ SBS `무사 백동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유승호가 지기 지창욱에 대한 우정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28회에서는 홍대주(이원종 분)의 계략에 빠진 백동수(지창욱 분)의 목숨을 구하는 여운(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대주가 투전판에 자금을 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 백동수는 직접 투전판에 나섰다. 그리고 마침 이곳에 와있던 겐조(이용우 분)와의 진검승부가 이루어졌다. 두 사람은 한치의 물러남도 없는 팽팽한 승부를 벌였다. 하지만 대결 사이의 쉬는 시간에 물을 마신 백동수는 갑자기 비틀거리기 시작, 겐조에게 밀리며 패할 위기를 맞이했다. 홍대주가 물에 약을 탔던 것. 하지만 이 사실을 알아챈 여운은 경기 시간을 알리는 모래시계를 향해 엽전을 던졌고 모래시계가 깨지며 경기가 중단, 백동수의 목숨을 구했다. 한편 경기 후 여운은 백동수의 집앞을 찾았고 “괜찮은거냐, 백동수”라며 부상 당한 백동수를 걱정했다. 그러나 이 때 황진주(윤소이 분)가 나타나 “동수 건드리지마. 나 엄마와 아빠 모두 잃었다. 하지만 동수만큼은 잃고 싶지 않다. 그러니 제발 건드리지마”라고 여운을 오해했다. 이에 여운은 “너나 나나 똑같다. 동수는 여전히 내 동무다”라며 지기였던 백동수에 대한 자신의 우정의 내보였다. ▶ 관련기사 ◀☞`무사 백동수` 금단비 "지창욱 목 가져와라"..유승호 경악☞`무사 백동수` 유승호·이원종 `팽팽한 기싸움`☞`무사 백동수` 유승호, 죽음 위기 처한 지창욱 구해☞`무사 백동수` 이원종·금단비, 혈서까지 받으며 `역모 박차`
2011.09.28
I
연예팀 기자
`무사 백동수` 유승호, 죽음 위기 처한 지창욱 구해
▲ SBS `무사 백동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유승호가 지창욱의 목숨을 구했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28회에서는 홍대주(이원종 분)의 계략으로 목숨이 위태로워진 백동수(지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날 홍대주가 투전판에 자금을 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 백동수는 직접 투전판에 나섰다. 그리고 마침 이곳에 와있던 겐조(이용우 분)와의 진검승부가 이루어졌다. 두 사람은 한치의 물러남도 없는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하지만 대결 사이의 쉬는 시간에 물을 마신 백동수는 갑자기 비틀거리기 시작했다. 홍대주의 음모로 약을 탄 물을 마셨던 것. 이 사실을 눈치챈 여운(유승호 분)은 “약을 탄 게 틀림없다. 목숨을 내건 진검 대결에 어찌 장난을 치냐”며 분개했고 이에 홍대주는 “피와 살이 튀는 투전판이다. 이곳에서 공정한 대결을 기대한 것이 잘못된 것 아니냐. 우린 그저 즐기기만 하면 되는 거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백동수가 저승 문턱을 넘을 때쯤이면 슬슬 재미가 있을 것이다”라며 사악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정신이 혼미해진 백동수는 겐조에게 밀리며 승부에서 패할 위기를 맞이했지만 이때 이를 보다 못한 여운이 나서 지기 백동수를 구했다. 여운은 모래시계를 향해 엽전을 던졌고 이에 모래시계가 깨지며 경기가 종료, 홍대주의 계략은 수포로 돌아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순왕후(금단비 분)와 함께 역모에 박차를 가하는 홍대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관련기사 ◀☞`무사 백동수` 금단비 "지창욱 목 가져와라"..유승호 경악☞`무사 백동수` 유승호·이원종 `팽팽한 기싸움`☞`무사 백동수` 유승호, 부상당한 지창욱 걱정 `변함없는 우정`☞`무사 백동수` 이원종·금단비, 혈서까지 받으며 `역모 박차`
2011.09.28
I
연예팀 기자
`무사 백동수` 이원종·금단비, 혈서까지 받으며 `역모 박차`
▲ SBS `무사 백동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원종과 금단비가 함께 역모를 준비했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28회에서는 군권을 장악한 홍대주(이원종 분)와 노론대신들의 중심에 있는 정순왕후(금단비 분)가 손을 잡고 계략을 꾸미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영조(전국환 분)는 세손(홍종현 분)에게 대리청정을 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세손을 국정 전면에 내세우려고 하는 것. 이에 세손을 없애고 세력을 키우려는 음모를 꾸미던 정순왕후는 병판 홍대주와 함께 조정의 대신들을 불러모았다. 그리고 홍대주는 “노론 중신들의 뜻을 한데 모아야하지 않겠냐”며 혈서를 내밀었다. 또 “모두 왕후마마의 뜻을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살아야 하지 않겠냐”며 충성을 강요했다. 이어 홍대주는 정순왕후에게 “거사에 쓰일 자금은 모두 준비되었으며 매수한 무인들은 언제든 죽어도 상관없는 자들이라 거사에 쓰기 안성맞춤이다. 그리고 거사에 쓰일 병기를 만들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 “오늘밤 다시 한번 대궐을 향해 별똥별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밝혀 이전 대궐을 흉흉하게 했던 정체가 바로 이들임을 알게 했다. 이에 정순왕후는 “거사가 코앞으로 다가왔음을 부디 명심해라”며 사악한 미소를 내보이며 역모를 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동수(지창욱 분)는 대궐을 향해 떨어진 붉은 별똥별의 정체를 찾아나섰다. 그리고 연에 화약을 실어 날린 후 화약을 터뜨리는 방법으로 이를 꾸며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관련기사 ◀☞`무사 백동수` 금단비 "지창욱 목 가져와라"..유승호 경악☞`무사 백동수` 유승호·이원종 `팽팽한 기싸움`☞`무사 백동수` 유승호, 부상당한 지창욱 걱정 `변함없는 우정`☞`무사 백동수` 유승호, 죽음 위기 처한 지창욱 구해
2011.09.28
I
연예팀 기자
`무사 백동수` 조선제일검vs조선제일살수 `긴장감 상승`
▲ SBS `무사 백동수`(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조선제일검 지창욱과 조선제일살수 유승호의 대결이 눈앞에 다가왔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27회에서는 흑사초롱의 선대 천수(최민수 분)를 꺾고 새로운 천수가 되는 여운(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운의 칼에 찔린 천수는 “너는 내 운명에 발을 들이지 말거라”라고 당부했고 이에 여운은 “닮지 않을 것이다. 나는 더 이상 살수가 아니다. 살수의 길을 버릴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그리고 새로운 천수로 등극한 여운은 “흑사초롱을 와해하겠다. 뿌리째 뽑겠다”고 선언, 살수의 길을 버리기 위한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또 “일거수일투족 사소한 것 하나까지 놓치지 말라”며 백동수(지창욱 분)의 근황을 샅샅이 살폈다. 그리고 과거 자신의 칼을 잡아내던 백동수에게 “조선 제일 살수가 된 이후 그 다음이 동수 너다”라고 예고했던 자신의 말을 떠올리며 곧 있을 대결에 대비했다. 한편 검선(전광렬 분)의 죽음 이후 조선제일검이 된 백동수(지창욱 분)는 지방을 돌며 무예를 수련했다. 그리고 예전보다 더 뛰어난 실력을 갖춰 다시 한양에 돌아왔다. 그리고 이 두 사람은 홍대주(이원종 분)가 자금을 대며 음모를 꾸미는 투전판에서 다시 만나게 돼 긴장감을 높였다. 또 이날 예고편에서 정순왕후(금단비 분)가 여운에게 백동수를 제거할 것을 부탁하는 장면이 그려져 백동수와 여운의 피할 수 없는 승부를 예고했다. ▶ 관련기사 ◀☞`무사 백동수` 정순왕후 금단비 `악녀 본색`☞`무사 백동수` 윤소이, 투전판 파이터 변신 `액션 작렬`☞`무사 백동수` 유승호 "살수의 길 버릴 것"…최민수 찔러☞`무사 백동수` 최민수, 윤소이 감싸며 화살받이 `최후`
2011.09.27
I
연예팀 기자
`무사 백동수` 정순왕후 금단비 `악녀 본색`
▲ SBS `무사 백동수`(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정순왕후` 금단비가 악녀 본색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27회에서는 정순왕후(금단비 분)가 온화한 미소 속에 감춰진 사악한 모습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세손이 죽어야 나라가 흥한다”는 무당의 저주와 심상치 않은 붉은색 별똥별로 세손(홍종현 분)은 위기를 맞이했다. 이에 정순왕후는 “그저 무당의 말일 뿐이다. 차마 입에 담기조차 두렵다”며 영조(전국환 분)의 심기를 살폈다. 하지만 이것은 모두 홍대주(이원종 분)의 계략으로 그 뒤에 정순왕후가 있었다. 그는 “어심이 흔들리고 있다. 계획에 차질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교활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영조는 세손을 불러 “내 감기 하나에도 몸을 가누지 못하니 더 이상 정사를 운영하기 힘들다”며 “세손. 네 나이가 이제 대리청정을 하고도 남음이다. 곧 교지를 내릴 터이니 마음을 다잡고 있거라”고 전했다. 세손을 국정 전면에 내세우려는 뜻을 밝힌 것. 이에 세손을 없애고 세력을 키우려는 음모를 꾸미던 정순왕후는 위기감을 드러냈다. 그는 병판 홍대주를 불러 “대리청정은 결코 있을 수 없다. 아무래도 거사를 앞당겨야겠다”며 세손을 제거하려는 계획에 박차를 가하는 독기 어린 모습을 내보였다. 또 예고편에서는 정순왕후가 자신의 계획에 여운(유승호 분)을 끌어들여 백동수(지창욱 분)을 제거하려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더하게 했다. ▶ 관련기사 ◀☞`무사 백동수` 조선제일검vs조선제일살수 `긴장감 상승`☞`무사 백동수` 윤소이, 투전판 파이터 변신 `액션 작렬`☞`무사 백동수` 유승호 "살수의 길 버릴 것"…최민수 찔러☞`무사 백동수` 최민수, 윤소이 감싸며 화살받이 `최후`
201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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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
`무사 백동수` 윤소이, 투전판 파이터 변신 `액션 작렬`
▲ SBS `무사 백동수`(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배우 윤소이가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에서 복면을 쓴 파이터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무사 백동수` 27회에서는 윤소이가 연기하는 황진주가 검은 복면으로 남장을 하고 투전판의 파이터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동수(지창욱 분)가 한양을 떠난 사이 저자에 투전판이 생겼다. 그리고 홍대주(이원종 분)가 한번에 오가는 돈이 1000냥이 넘는 이 투전판의 자금을 대고 있었다. 상단에 돈이 급하다는 것을 안 황진주는 돈을 벌기 위해 투전판에 뛰어들었고 검은 복면으로 남장을 한 채 건장한 남자들과 싸웠다. 황진주는 화려한 액션으로 단숨에 그들을 제압했고 돈 또한 쉽게 벌며 즐거워했다. 하지만 황진기(성지루 분)는 “시집 갈 나이가 훌쩍 지나지 않았느냐. 유행수(신현빈 분)를 보고 배우라”며 타박을 했고 백동수 또한 어이없는 웃음을 내보였다. 그러나 황진주는 “상단에 돈이 궁하다. 다들 굶고 있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느냐”며 “투전판에 뛰어든 이유를 설명했다. 또 “홍대주 자식이 들락거리는 것을 확인했다”며 홍대주가 투전판에 관련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동수의 목숨을 노리는 대웅(박철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웅은 “검선(전광렬 분)과 천수(최민수 분)도 없어졌으니 이제 남은 자는 백동수뿐”이라며 음모를 꾸며 사악함을 내보였다. ▶ 관련기사 ◀☞`무사 백동수` 조선제일검vs조선제일살수 `긴장감 상승`☞`무사 백동수` 정순왕후 금단비 `악녀 본색`☞`무사 백동수` 유승호 "살수의 길 버릴 것"…최민수 찔러☞`무사 백동수` 최민수, 윤소이 감싸며 화살받이 `최후`
2011.09.27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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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백동수` 유승호 "살수의 길 버릴 것"…최민수 찔러
▲ SBS `무사 백동수`(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에서 유승호가 연기하는여운이 맞대결 끝에 `천수` 최민수를 칼로 찔렀다. 26일 방송된 `무사 백동수` 27회에서는 여운이 선대 천수를 찾아가 대결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여운은 “천수께서 단 한번도 제게 가르침을 주신 적이 없다. 명령뿐이었다. 이제부터 제 마음대로 할 것이다. 마음이든 목숨이든 저는 모든 것을 가져야겠다”며 “흑사채 천수로서 선대 천수의 목숨을 거둘 것”이라고 선언했다. 백동수와의 대결에서 상처를 입은 천수 또한 “그럴 때가 됐다”며 여운과의 대결을 받아들였다. 두 사람은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결국 여운은 “더는 숨지도 숨기지도 않을 것이다. 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이라면 그리하겠다. 내게 남은 것은 오직 살수의 삶뿐이다”라며 살수의 냉혹한 눈빛으로 천수의 배를 찔렀다. 그러자 천수는 “바로 그것이다. 하나를 손에 잡았느냐”라며 여운의 어깨를 쓰다듬었다. 이어 피를 토하며 “운아 너는 내 운명에 발을 들이지 말거라”라고 당부했다. 여운은 천수의 뒷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닮지 않을 것이다. 저는 더 이상 살수가 아니다. 살수의 길을 버릴 것이다. 모두 버릴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천수는 홍대주(이원종 분)가 고용한 궁수들과 대웅(박철민 분)의 화살에 맞고 처참한 죽음을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 관련기사 ◀☞`무사 백동수` 조선제일검vs조선제일살수 `긴장감 상승`☞`무사 백동수` 정순왕후 금단비 `악녀 본색`☞`무사 백동수` 윤소이, 투전판 파이터 변신 `액션 작렬`☞`무사 백동수` 최민수, 윤소이 감싸며 화살받이 `최후`
201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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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
`무사 백동수` 최민수, 윤소이 감싸며 화살받이 `최후`
▲ SBS `무사 백동수`(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에서 최민수가 최후를 맞았다. 26일 방송된 `무사 백동수` 27회에서 최민수가 연기한 조선 제일의 살수 천수는 황진주(윤소이 분)를 구하며 사망했다. 이날 여운(유승호 분)과 한판 대결을 펼친 천수는 여운의 칼에 배를 찔려 깊은 부상을 당했다. 그러나 또 천수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홍대주(이원종 분)와 대웅(박철민 분)의 함정이었다. 그들은 천수를 죽이기 위해 그의 딸이라고 생각한 황진주(윤소이 분)를 납치했다. 황진주는 “돌아가라”며 천수를 말렸지만 천수는 “아가”라고 부르며 진주를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그때 천수를 향해 홍대주가 고용한 궁수의 화살이 날아왔고 이를 맞은 천수는 피를 토했다. 황진주는 “오지 말라. 오지 말라”며 눈물을 흘렸지만 천수는 계속해서 진주에게 다가갔고 “너한테 미안하다”라고 용서를 구했다. 그리고 날라오는 화살들로부터 진주를 보호하기 위해 화살받이가 됐다. 이어 천수의 모습에 오열하는 진주에게 “더 이상 눈물 흘리지 말아라. 괜찮다”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선제일검 백동수(지창욱 분)와 여운(유승호 분)의 본격적인 대결이 예고돼 기대감을 더했다. ▶ 관련기사 ◀☞`무사 백동수` 조선제일검vs조선제일살수 `긴장감 상승`☞`무사 백동수` 정순왕후 금단비 `악녀 본색`☞`무사 백동수` 윤소이, 투전판 파이터 변신 `액션 작렬`☞`무사 백동수` 유승호 "살수의 길 버릴 것"…최민수 찔러
201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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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
`폼나게 살거야` 이효춘, 폐암 가능성이란 말에 `경악`
▲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효춘이 폐암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2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극본 문영남, 연출 홍창욱) 4회에서 모성애(이효춘 분)는 시장에서 일하던 도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갔다. 모성애는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았지만 그것보다는 청구된 비싼 병원비에 깜짝 놀랐다. 그리고 “쓸데없는 검사만 잔뜩 했는데 아무 이상 없다. 순 사기꾼들이다. 병원 문턱도 밟지 말아야 한다”며 분개했다. 이후 모성애의 검사 결과를 확인한 의사 조은걸(고세원 분)은 모성애를 병원으로 불렀다. 그리고 “다른 가족들과 함께 오셨으면 좋겠다. 검사 결과가 좀 안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모성애는 “나 안좋은 데 없다. 아무렇지도 않은데 돈 벌려고 하는 거 아니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였고 이에 조은걸은 “일단 입원해서 자세한 검사하고 수술을 빨리 하셨으면 좋겠다. 폐암이 의심된다”고 밝혀 모성애를 경악하게 했다. 한편 모성애는 갑작스러운 진단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예고편에서 결혼을 약속했던 조용팔(노주현 분)에게 “없었던 일로 하자”고 통보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 관련기사 ◀☞`폼나게 살거야` 기태영, 가출-출가 작전으로 결혼 승낙 받아☞`폼나게 살거야` 이효춘, 노주현에 `조건부 결혼 승낙`☞`폼나게 살거야` 기태영-윤세인, 7년 사랑 `눈물의 종지부`☞`폼나게 살거야` 깜짝 출연 김기수, 윤세인 옷에 그만…
201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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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나게 살거야` 기태영, 가출-출가 작전으로 결혼 승낙 받아
▲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박정수가 결국 기태영과 윤세인의 결혼을 허락했다. 2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극본 문영남, 연출 홍창욱) 4회에서는 최신형(기태영 분)이 나아라(윤세인 분)와의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가출을 감행했다. 이날 최신형은 엄마 천연덕(박정수 분)의 반대로 나아라와 헤어졌지만 그를 잊지 못했다. 최신형은 천연덕에게 “아라와 결혼하겠다. 결혼 못하면 평생 절에 가서 머리 깎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뒤로 쓰러지는 천연덕의 꾀병작전에도 가출, 절에 들어갔다. 절에 들어간 최신형은 심심함을 견디지 못하고 친구를 불러 고기를 구워먹었다. 그러나 엄마 천연덕의 전화에는 “진작에 출가를 했어야 했다. 머리를 밀려고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천연덕은 신형이 있는 절로 달려갔다. 그리고 “나는 이미 불가에 귀의한 몸이다”라며 머리를 깎으려는 신형의 모습에 결국 “결혼시켜 줄테니 오라고 해라”며 어쩔 수 없이 나아라와의 결혼을 허락했다. 천연덕의 승낙을 받아낸 최신형은 나아라에게 달려갔고 “미안해. 내가 잘못했다. 나 없이는 살지도 못할거면서 자존심 때문에 어떻게 살았냐”며 나아라를 껴안았다. 그리고 “어머니가 허락했다. 올해 넘기지 말고 진행하자”며 결혼 승낙 사실을 밝혀 나아라를 기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나아라의 엄마 모성애(이효춘 분)가 폐암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모성애는 시장에서 일하던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갔고 검사 결과 조은걸(고세원 분)로부터 폐암이 의심된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 관련기사 ◀☞`폼나게 살거야` 이효춘, 폐암 가능성이란 말에 `경악`☞`폼나게 살거야` 이효춘, 노주현에 `조건부 결혼 승낙`☞`폼나게 살거야` 기태영-윤세인, 7년 사랑 `눈물의 종지부`☞`폼나게 살거야` 깜짝 출연 김기수, 윤세인 옷에 그만…
201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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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나게 살거야` 이효춘, 노주현에 `조건부 결혼 승낙`
▲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효춘이 노주현의 청혼을 받아들였다. 2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극본 문영남, 연출 홍창욱) 4회에서는 모성애(이효춘 분)가 막내 아들 나주라(최우식 분)를 대학에 보내는 조건으로 조용팔(노주현 분)의 청혼을 승낙했다. 이날 모성애는 딸 나아라(윤세인 분)가 7년 사귄 연인 최신형(기태영 분)과 헤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나아라는 “이런 지지리 궁상 집에서 결혼할 생각한 내가 잘못이다. 어떤 집에서 나 같은 며느리를 원하겠냐”며 속상해했고 이에 모성애는 “온통 네 발목만 붙들고 있는 친정 신경쓰지 말고 차버려라”며 나아라를 위로했다. 그러나 나아라는 “친정 두고 시집가서 나 혼자 어떻게 잘사냐”며 여전히 친정을 걱정했다. 이에 잠을 뒤척이던 모성애는 조용팔에게 만나자고 전화를 했다. 그리고 이른 새벽 공원에서 조용팔을 만나 “오라버니 말대로 하겠다”며 그의 청혼을 받아들였다. 이어 모성애는 “그런데 조건이 있다. 우리 막내 주라를 데리고 가겠다. 대신 대학 꼭 가르쳐달라. 그럼 평생 은인으로 알고 살겠다”고 부탁했다. 그리고 조용팔은 “걱정 마라. 네 자식이면 내 자식도 되는 거다. 나 의리의 조용팔이다”라며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모성애의 걱정을 덜어주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나아라와 최신형은 신형 엄마 천연덕(박정수 분)의 결혼 반대를 이기지 못하고 이별했다. 하지만 최신형이 결국 결혼 승낙을 받아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더하게 했다. ▶ 관련기사 ◀☞`폼나게 살거야` 이효춘, 폐암 가능성이란 말에 `경악`☞`폼나게 살거야` 기태영, 가출-출가 작전으로 결혼 승낙 받아☞`폼나게 살거야` 기태영-윤세인, 7년 사랑 `눈물의 종지부`☞`폼나게 살거야` 깜짝 출연 김기수, 윤세인 옷에 그만…
201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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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나게 살거야` 기태영-윤세인, 7년 사랑 `눈물의 종지부`
▲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윤세인과 기태영이 결국 헤어졌다. 2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극본 문영남, 연출 홍창욱) 4회에서는 7년간 사귄 나아라(윤세인 분)와 최신형(기태영 분)이 신형 엄마 천연덕(박정수 분)의 결혼반대에 결국 이별했다. 최신형은 친구와 술을 마시며 “우리 끝냈다. 이번엔 진짜다”라고 나아라와의 이별을 알렸다. 이어 “나 변했다. 옛날엔 나라가 헤어지자면 쫓아가서 애걸복걸 잡았는데 이젠 나한테 그런 열정조차 없다. 어쩌면 먼저 헤어지자고 하길 기다렸는지도 모른다. 나쁜 놈 되기 싫어서 눈치만 봤다”고 털어놨다. 또 “창문 밖으로 혹시나 내가 붙잡을까봐 자꾸 뒤돌아보는 아라를 봤다. 가면서 울었을 거다. 겉으로나 독하지 한없이 여린 애다. 그거 알면서도 그냥 보냈다”며 괴로움에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나 술취하면 전화할지도 모른다. 달라고 해도 절대 주지 말라”며 친구에게 휴대폰을 건네며 이별을 작정했음을 보였다. 이후 집에 돌아온 최신형은 나아라를 잊지 못하고 다시 눈물을 흘렸다. 술에 취한 채 들어온 신형은 “아라야 미안하다. 나 같은 거 잊어버리고 어디서든 잘 먹고 잘 살아라”며 여전한 애정을 내보였다. 한편 나아라 또한 최신형과의 이별에 눈물을 흘렸다. 한강변에 홀로 앉은 나아라는 울리지 않는 휴대폰을 보며 최신형과의 이별을 실감한 듯 눈물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더했다. ▶ 관련기사 ◀☞`폼나게 살거야` 이효춘, 폐암 가능성이란 말에 `경악`☞`폼나게 살거야` 기태영, 가출-출가 작전으로 결혼 승낙 받아☞`폼나게 살거야` 이효춘, 노주현에 `조건부 결혼 승낙`☞`폼나게 살거야` 깜짝 출연 김기수, 윤세인 옷에 그만…
201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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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
`폼나게 살거야` 깜짝 출연 김기수, 윤세인 옷에 그만…
▲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개그맨 김기수가 `폼나게 살거야`에 카메오로 등장, 눈길을 모았다. 2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극본 문영남, 연출 홍창욱) 4회에서는 김기수가 깜짝 출연해 나아라(윤세인 분)의 옷에 구토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나아라는 신형 엄마 천연덕(박정수 분)의 결혼 반대를 이기지 못하고 7년간 사귄 최신형(기태영 분)과 헤어졌다. 그리고 신형이 친구들과 짝을 맞춰 놀러갔다는 사실을 알고 속상한 마음에 혼자 놀이공원에 놀러갔다. 나아라는 혼자 왔다는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일행이 있는 것처럼 손을 흔들었다. 또 모두 짝을 맞춰 줄을 서 있는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혼자 온 듯한 사람 곁에 섰다. 이에 혼자 온 사람은 “혼자 왔니?”라며 긴 머리를 쓸어올렸고 나아라는 그의 범상치 않은 외모에 깜짝 놀랐다. 바로 이 사람이 김기수였다. 두 사람은 함께 놀이기구를 탔고 그 과정에서 김기수는 나아라의 옷에 구토를 해 나아라를 경악하게 했다. 이어 “나 머리를 푸는 게 낫냐 묶는게 낫냐, 아니면 양갈래가 낫냐”며 긴 머리로 모양을 만들어 보였다. 또 “보아하니 찢어진 거 같은데 어디 가서 밥이나 먹자. 나도 찢어졌다”며 나아라에게 접근했고 결국 나아라는 귀를 막고 도망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나아라의 엄마 모성애(이효춘 분)가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가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 관련기사 ◀☞`폼나게 살거야` 이효춘, 폐암 가능성이란 말에 `경악`☞`폼나게 살거야` 기태영, 가출-출가 작전으로 결혼 승낙 받아☞`폼나게 살거야` 이효춘, 노주현에 `조건부 결혼 승낙`☞`폼나게 살거야` 기태영-윤세인, 7년 사랑 `눈물의 종지부`
201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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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
`공남` 문채원, 송종호 노비로 전락? `위기`
▲ KBS 2TV `공주의남자`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문채원이 송종호의 노비가 될 위기에 처했다. 9월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 박현석) 20회에서 이세령(문채원 분)은 아버지 수양대군(김영철 분) 앞에서 스스로 머리카락을 자르고 연을 끊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궁을 나간 세령은 김승유(박시후 분)와 함께 빙옥관에 머물렀지만 이를 알게 된 신면(송종호 분)에 의해 다시 궐에 붙잡혀왔다. 그리고 세령과 마주한 수양대군은 “김승유가 어디 있느냐”며 김승유의 소재를 추궁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세령은 “고할 수 없다”고 강하게 맞섰다. 수양대군은 “네 눈앞에서 너와 김승유를 숨겨준 자들을 죽여야 말을 하겠냐”고 협박했지만 세령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오히려 “피비린내나는 악행을 언제까지 계속할 것이냐. 그 업보를 자식들이 받아야 정신을 차리시겠느냐”며 수양대군을 다그쳤다. 이에 수양대군은 “네가 김승유와 어울려 날 죽이려 하냐”며 분노했다. 이어 “그리 나와의 연을 끊고 싶어한다면 끊어주겠다”며 신면을 불러들였다. 이어 신면이 들어오자 수양대군은 “공주와 자네 혼례는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세령에게 “너는 더는 공주가 아니다. 신판관의 노비가 될 것이다”라고 선언해 두 사람을 경악하게 했다. 한편 수양대군의 충격 선언으로 세령이 신면의 노비가 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앞으로 이를 알게 될 김승유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련기사 ◀☞`공남` 공주 포기 문채원, `평민도 잘 어울려`☞`공남` 박시후, 문채원에 "나를 따르라" 동거 시작☞`공남` 송종호, 문채원에 분노의 경고☞`공남` 박시후, 문채원에 기대어 `꿀맛 단잠`
201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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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
`공남` 공주 포기 문채원, `평민도 잘 어울려`
▲ KBS 2TV `공주의남자`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문채원이 공주의 자리를 포기하고 평민이 됐다. 9월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 박현석) 20회에서는 공주 이세령(문채원 분)이 하루아침에 평민으로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양대군(김영철 분) 앞에서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낸 이세령은 “아버님과의 연을 끊겠다”며 궁을 나왔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김승유(박시후 분)는 세령을 자신이 머물고 있는 빙옥관으로 데려갔다. 빙옥관에 머물게 된 세령은 앞치마를 두른 평민의 복장으로 종일 빨래, 청소 등 허드렛일을 했다. 세령이 공주인 것을 알 리 없는 기녀들은 “여기 머무르려면 일을 하라”며 자신들의 속옷을 비롯해 걸레까지 빨아오라고 시켰다. 그러나 세령은 산더미 같은 빨래 더미를 받아들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그리고 공주인 것이 밝혀진 후에도 기녀들이 “떠받들 수도 없고 일을 시킬 수도 없다”며 불편해하자 앞치마를 두른 채 고된 하루를 보냈다. 또 김승유의 조카인 아강(김유빈 분)이의 코치를 받으며 승유를 위해 밥을 하는 모습은 여느 평민 아낙과 다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수양대군이 자신에게 맞서는 세령에게 분노를 표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공남` 문채원, 송종호 노비로 전락? `위기`☞`공남` 박시후, 문채원에 "나를 따르라" 동거 시작☞`공남` 송종호, 문채원에 분노의 경고☞`공남` 박시후, 문채원에 기대어 `꿀맛 단잠`
201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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