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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백동수` 이용우, 영조 노린 자객에 활 `반전`
  • `무사 백동수` 이용우, 영조 노린 자객에 활 `반전`
  • ▲ MBC `무사 백동수`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용우가 영조 전국환 뒤에 있던 자객에게 활을 쏘았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23회에서는 영조(전국환 분)에게 활을 겨누는 겐조(이용우 분)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날 백동수(지창욱 분)와의 검 대결을 앞둔 겐조는 영조가 내린 답례품인 각궁을 쏘아보겠다고 윤허를 구했다. 그리고 갑자기 영조에게 활을 겨누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백동수는 날라오는 화살을 잡으려 했으나 이에 실패, 긴장감을 더했다. 하지만 화살을 맞은 사람은 영조의 뒤에 있던 의문의 남자, 즉 영조를 노리던 자객이었고 이로써 겐조는 영조를 구한 것이었다. 그러나 사실 자객은 홍대주(이원종 분)의 지시를 받은 인물로 이 모든 것이 홍대주의 계략이었다. 이전 홍대주는 자객을 불러 “대왕이 사하면 네놈이 생(生)할 것이며, 대황이 생하면 네놈이 사(死)할 것이다”라며 영조의 암살을 지시했던 것. 그럼에도 홍대주는 시치미를 떼고 “궐에 잠입한 자객들을 남김없이 소탕하라”고 외쳤고 결국 역모의 배후에 세손(홍종현 분)이 있다고 거짓을 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해로 옥에 갇힌 흑사모(박준규 분)가 홍대주의 계략으로 위험에 처해 눈길을 끌었다.
2011.09.13 I 연예팀 기자
`무사 백동수` 유승호, 유지선 향한 순애보 `절절`
  • `무사 백동수` 유승호, 유지선 향한 순애보 `절절`
  • ▲ MBC `무사 백동수`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유승호가 지창욱에게 신현빈을 포기하라고 경고했다. 9월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23회에서는 유지선(신현빈 분)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운(유승호 분)의 순애보가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유지선은 홍대주(이원종 분)의 계략으로 옥에 갇혔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여운은 백동수(지창욱 분)가 오기 전 유지선을 구해내 안전한 곳으로 데려갔다. 그리고 이날 유지선은 “그만 돌아가야겠다”며 “많이 고민해봤지만 이대로 상단을 포기할 수 없다. 저를 위하시는 마음은 알겠지만 상단 식구들을 그냥 둘 수 없다”고 요구했고 이에 여운은 “조금만 시간을 달라. 아씨를 안전하게 보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여운은 홍대주를 찾아가 “이미 약조한대로 아씨의 안전을 보장해달라. 털끝 하나, 옷깃 하나 스쳐서는 안된다. 그 여인의 목숨이 곧 내 목숨이다”라고 못박았다. 또 “대감을 넘어서려면 먼저 대감과 손을 잡아야하지 않겠냐”며 홍대주와의 거래를 승낙해 유지선의 안전을 확보했다. 이후 백동수와 마주친 여운은 “지선 아씨를 왜 데려간거냐”고 다그치는 백동수에게 “걱정마라. 너와 함께 있는 것보다 안전한 데 계신다”고 대답했다. 또 “지키지 못할 거면 일찌감치 포기하라”고 경고하며 유지선에 대한 마음을 내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황진주(윤소이 분)가 흑사초롱의 인(박철민 분)에게 납치, 무차별 구타를 당해 시청자를 경악하게 했다.
2011.09.13 I 연예팀 기자
`여인의 향기` 시한부 김선아, 다시 여행사 출근
  • `여인의 향기` 시한부 김선아, 다시 여행사 출근
  • ▲ SBS `여인의 향기`[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선아가 다시 라인투어에 출근을 했다.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마지막회에서는 다시 회사에 나가 자신의 기획안을 성공시키는 이연재(김선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과거 함께 일하던 라인투어의 노성식(신정근 분) 부장을 만난 이연재는 “혹시 보고 맘에 들면 이 상품 런칭해줄 수 있냐”며 기획안을 넘겼다. 노성식은 “이걸 나한테 준 이유가 뭐냐”며 의아해했고 이에 이연재는 “부장님 어머니 돌아가셨을 때 빈소 다녀오다가 생각했다. 여행사 다니면서 어머니 모시고 여행한 번 간 적 없다고 펑펑 우시는데 나도 엄마 생각이 나서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후 이연재가 기획안을 제안했다는 것을 알게 된 강지욱(이동욱 분)은 “직접 하면 되지 않냐”며 이연재에게 다시 출근할 것을 권했다. 이연재는 “시작했다가 마무리를 못할 수도 있다. 내가 아픈 것 때문에 사람들한테 피해줄 수는 없다”며 망설였지만 강지욱은 “내가 어떻게든 회사에 다시 들여보내주겠다”며 설득했다. 강지욱은 연재의 주치의인 채은석(엄기준 분)에게 “다시 일하게 해주고 싶은데 몸에 무리가 올 수 있냐”며 이연재의 상태를 물었고 이에 채은석은 “나도 찬성이다. 하고 싶은 일이 있고 해야할 일이 있다는 건 사람을 더 기운나게 만든다”며 이연재가 일하는 것에 동의했다. 이에 이연재는 다시 라인투어에 출근했고 “언젠가는 내 이름으로 된 여행상품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그 기획안을 썼다”며 자신의 일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그리고 여행상품의 순조로운 출발에 행복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지욱의 아버지 강회장(이정길 분)이 지욱과 연재의 진심에 마음을 돌려 연재를 받아들였다.
2011.09.12 I 연예팀 기자
`여인의 향기` 김선아, 버킷리스트 중 `엄마 재혼` 성공
  • `여인의 향기` 김선아, 버킷리스트 중 `엄마 재혼` 성공
  • ▲ SBS `여인의 향기`[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선아가 엄마 김혜옥 재혼시키기에 성공했다.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마지막회에서는 김순정(김혜옥 분)과 김동명(정동환 분)이 재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재(김선아 분)의 엄마 김순정은 연재의 초등학교 선생님이었던 김동명과 웨딩 촬영을 했다. 연재의 병을 알고 김동명과 헤어지기로 마음먹었지만 엄마의 행복을 바라는 연재의 바램에 결국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이연재는 “우리 엄마 정말 예쁘다. 내가 지금 얼마나 행복하지 아냐”며 흐뭇해했고 김순정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연재는 “울지 마라. 엄마가 행복해야 나도 행복하다”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순정과 김동명의 웨딩 촬영이 시작되었고 이를 곁에서 지켜보던 이연재와 강지욱(이동욱 분)까지 네 사람이 함께 가족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후 이연재는 자신의 스무가지 버킷 리스트 중 ‘엄마 재혼시키기’에 성공 확인을 했고 김순정과 김동명의 다정한 모습에 뿌듯해했다. 한편 이날 채은석(엄기준 분)을 만난 이연재는 “엄마 재혼시키니까 마음이 편하다. 행복하고 홀가분하다”며 엄마에 대한 사랑을 내보였다. 이어 버킷 리스트에 대해 묻는 은석에게 “아직 해야할 일이 많다. 그때까지 몸이 버텨줘야하는데 가능하겠냐”며 초조함을 나타내기도 했다.
2011.09.12 I 연예팀 기자
이동욱, 김선아 위해 `한여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선사
  • 이동욱, 김선아 위해 `한여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선사
  • ▲ SBS `여인의 향기`[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동욱이 김선아에게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선물했다.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최종회에서는 이연재(김선아 분)에게 버킷 리스트 중 하나인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선사하는 강지욱(이동욱 분)의 로맨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재는 고열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고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다. 강지욱은 연재의 곁을 지켰고 연재의 버킷 리스트를 확인하며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눈 맞으며 키스해보기’를 이루어주기로 했다. 강지욱은 채은석(엄기준 분)에게 “데이트 좀 하고 와도 되냐”고 허락을 받은 이연재를 휠체어에 태웠다. 이어 강지욱은 “오늘을 크리스마스라고 생각해라. 아마도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거다”라며 미심쩍어하는 이연재를 병원 밖으로 데려갔다. 현관을 나서자마자 하늘에서 눈이 내리기 시작했고 이에 놀라워하는 연재에게 강지욱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라며 키스를 건넸다. 이어 “오해하진 말라. 올 크리스마스에 눈이 안올 수도 있어서 내가 미리 해주는거다”라며 “열 여섯번째 소원이 이루어졌다. 스무가지 중 이제 4개 남았다. 그건 나중에 하자. 아주아주 나중에”라고 말했다. 또 “그때가 되면 언덕 밑에 묻어둔 반지도 같이 찾으러가자”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지욱의 아버지 강회장(이정길 분)이 지욱과 연재의 진심에 마음을 돌려 연재를 받아들였다.
2011.09.12 I 연예팀 기자
`여인의 향기` 김선아, 고열로 쓰러져 병원행 `긴장`
  • `여인의 향기` 김선아, 고열로 쓰러져 병원행 `긴장`
  • ▲ SBS `여인의 향기`[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선아가 고열로 실신, 병원에 실려갔다.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최종회에서 이연재(김선아 분)는 자신이 기획한 여행상품의 성공을 축하하기 위해 여행사 직원들과 회식자리에 나갔다. 그러나 곧이어 이연재는 고열로 쓰러졌고 강지욱(이동욱 분)은 이연재를 데리고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 옮겨진 이연재는 열이 39도가 넘은 채 정신을 잃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연재의 주치의 채은석(엄기준 분)은 강지욱과 연재 엄마 김순정(김혜옥 분), 새아빠 김동명(정동환 분)과 강지욱에게 “열이 40도까지 올랐다. 위험했지만 고비는 넘겼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어 “문제는 담낭암 항암치료가 연재에게 더 이상 효과가 없는 것 같다”고 말해 가족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어 “선택을 해야한다. 항암치료를 중단하면 체력이 떨어지는 건 막을 수 있다. 그리고 전에 효과를 보았던 임상치료약을 쓰면 효과는 볼 수 있지만 오늘 같은 상황이 있을 수도 있다”며 “오늘은 다행히 열이 잡혔지만 다음에는 아무 것도 장담할 수 없다”고 알렸다. 또 힘들어하는 강지욱에게 “어느 것이 좋은지는 의사인 나도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한가지 확신할 수 있다. 연재는 잘 버틸 수 있을거다. 지금까지 찾아왔던 고비도 잘 버텼다”며 힘을 북돋았다. 한편 임상시험 약을 쓴 이연재는 기적적으로 상태가 회복되었고 처음 선고받았던 6개월을 넘어 7개월째 강지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 훈훈한 결말을 보여줬다.
2011.09.12 I 연예팀 기자
`공남` 이민우, 절친 박시후와 ‘눈물의 재회’
  • `공남` 이민우, 절친 박시후와 ‘눈물의 재회’
  • ▲ KBS `공주의 남자`[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박시후와 이민우가 다시 만나 눈물을 흘렸다. 7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 박현석) 15회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벗 김승유(박시후 분)의 등장에 눈물을 흘리는 정종(이민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종은 수양대군(김영철 분)의 딸 세령(문채원 분)의 납치사건 혐의로 한성부로 압송되었다 풀려났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김승유는 깊은 밤을 틈타 정종의 집을 찾아갔다. 그리고 죽은 줄 알았던 죽마고우 김승유의 모습에 정종은 “정녕 네가 승유냐. 내가 죽은 것이냐 네가 산 것이냐”며 놀라워했다. 또 “진짜 승유가 맞구나. 나는 너를 내 가슴 속에 묻어야지 했다”며 김승유를 안고 오열했다. 두 사람은 방으로 자리를 옮겼고 김승유는 “나 대신 네가 고초를 겪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종은 “네가 납치했다 밝혔어도 달라지지 않았을 거다. 수양은 그러고도 남을 짐승 같은 놈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정종은 “차라리 잘됐다. 네가 죽은 줄 아는 자들은 네 정체를 몰라 안달이 나있다. 보이지 않는 적보다 무서운 게 뭐가 있겠냐”며 “무고한 사람들이 겪은 고통을 그들도 겪어봐야한다”며 수양에게 맞설 뜻을 밝혔고 이에 김승유 또한 치밀한 복수를 계획하기 시작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비운의 왕 단종(노태엽 분)이 “숙부에게 보위를 물리겠다. 더 이상은 사람을 죽이지 말라. 나는 숙부를 믿는다”며 수양대군에게 양위하겠다는 뜻을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 관련기사 ◀☞`공남` 홍수현, 이민우 위해 김영철 앞에 무릎꿇어☞`공남` 극악무도 김영철, 문채원 위기에 ‘아버지의 눈물’☞`공남` 홍수현-이민우, 서로를 향한 애틋함 폭발☞`공남` 문채원, 박시후 향한 목숨 바친 사랑 `애절`
2011.09.08 I 연예팀 기자
`공남` 홍수현-이민우, 서로를 향한 애틋함 폭발
  • `공남` 홍수현-이민우, 서로를 향한 애틋함 폭발
  • ▲ KBS `공주의 남자`[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홍수현과 이민우가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내보였다. 9월 7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 박현석) 15회에서는 부마 정종(이민우 분)이 모함을 받고 한성부로 끌려가자 안타까운 눈물을 흘리는 경혜공주(홍수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양대군(김영철 분)은 딸 세령(문채원 분)의 납치사건의 배후에 금성대군(홍일권 분)과 정종이 있다고 죄를 뒤집어씌웠다. 그는 “부마 정종도 이참에 같이 제거해야 한다. 금성대군의 음모에 동참한 공모자다”라며 정종을 한성부로 압송할 것을 명했다. 이에 경혜공주는 “부마를 잡아가지 못하게 하겠다”며 분노했지만 정종은 “제 말을 들어라. 곧 돌아오겠다. 마마께 잡혀가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다”고 공주를 안심시켰다. 그리고 몸종에게 “오늘 밤은 마마와 함께 있어드려야한다. 한시도 떠나서는 안된다”고 당부하며 오히려 경혜공주를 걱정했다. 이어 경혜공주는 떠나려는 부마의 옷자락을 잡은 채 눈물을 흘렸고 정종은 경혜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말없이 그녀를 안심시켜 애틋함을 더했다. 한편 정종에 대한 국문이 이루어지자 경혜공주는 숙부인 수양대군을 찾아갔다. 그리고 죽음의 위기에 있는 정종을 위해 “목숨을 살려준다면 조용히 살겠다”고 무릎까지 꿇어 안타까운 마음을 더했다.
2011.09.08 I 연예팀 기자
`공남` 문채원, 박시후 향한 목숨 바친 사랑 `애절`
  • `공남` 문채원, 박시후 향한 목숨 바친 사랑 `애절`
  • ▲ KBS `공주의 남자`[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문채원이 박시후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내놓았다. 9월 7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 박현석) 15회에서는 김승유(박시후 분)를 대신해 화살에 맞는 이세령(문채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유는 세령을 납치해 인질로 잡고 수양대군(김영철 분)과 대치했다. 멀리에서 지켜보던 신면(송종호 분)이 김승유에게 활을 쏘았지만 이를 발견한 세령이 승유 앞을 가로막으며 대신 화살에 맞았다. 이세령은 쓰러지는 순간에도 “얼마나 힘드셨냐.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고통을 어찌 견뎌냈냐. 제 목숨이라도 취해 그 고통을 잊을 수 있다면 천번 만번이라도 달게 죽겠다”며 애절한 눈빛을 보여 김승유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화살에 맞고 쓰러진 세령은 의식을 잃었고 생사를 오가는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의식이 돌아오자마자 “그분은 어디 계시냐”며 김승유를 찾으며 그의 안위부터 걱정했다. 이어 “납치한 자의 얼굴은 보았느냐. 기억나는 것이 없냐”는 아버지 수양대군의 물음에도 “눈이 가려져 보지 못했다”고 거짓을 말하며 김승유를 감쌌다. “그 자는 어떻게 되었냐. 잡혔냐”며 김승유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 관련기사 ◀☞`공남` 이민우, 절친 박시후와 ‘눈물의 재회’☞`공남` 홍수현, 이민우 위해 김영철 앞에 무릎꿇어☞`공남` 극악무도 김영철, 문채원 위기에 ‘아버지의 눈물’☞`공남` 홍수현-이민우, 서로를 향한 애틋함 폭발
2011.09.08 I 연예팀 기자
`무사 백동수` 지창욱, 원수 이원종 정체에 경악 `복수 예고`
  • `무사 백동수` 지창욱, 원수 이원종 정체에 경악 `복수 예고`
  • ▲ SBS `무사백동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지창욱이 이원종이 가문의 원수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22회에서는 백동수(지창욱 분)에게 홍대주(이원종 분)의 정체를 밝히는 김광택(전광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손을 노리는 거사 음모를 알게 된 백동수는 입궁했다. 홍대주(이원종 분) 대감과 왜인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것을 느낀 백동수는 궁궐을 돌아봤고 그 도중 홍대주의 말을 엿듣다가 들켜버렸다. 이에 홍대주는 “이렇게 경거망동 설치다가는 목숨이 열개라도 성치 않을 것”이라며 “예전에도 너처럼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설치던 자가 한명 있었다. 네 놈의 아버지 백사광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네 아비가 어떻게 죽었는지 모르겠지? 목숨 부지하고 싶으면 조용히 숨죽여 살라”고 경고했다. 이에 백동수는 김광택에게 “역모로 몰려서 돌아가셨다는 말만 들었지 자세한 내막은 들어보지 못했다”며 궁금해했고 김광택은 백동수의 아버지 사광이 역모로 몰려 죽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또 백동수의 어머니가 백동수를 살리기 위해 출산을 늦춰 결국 사망했다는 사실도 털어놨다. 그리고 김광택은 “그날 맹세했다. 동수 네놈만큼은 살리겠다고”라며 “기억해둬라. 홍대주 병판대감이 바로 동수 네 가문의 원수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대주의 정체를 알게 된 백동수가 원수 홍대주에게 어떤 복수를 할 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 관련기사 ◀☞윤소이, 지창욱 위로에 `눈물 펑펑`☞`무사 백동수` 윤소이, 지창욱 돕기 위해 `기생 변신`☞최민수 "천주의 자질" 유승호 검실력 극찬☞`무사 백동수` 최민수, 윤지민 죽인 송경철에게 `피의 복수`
2011.09.07 I 연예팀 기자
윤소이, 지창욱 위로에 `눈물 펑펑`
  • 윤소이, 지창욱 위로에 `눈물 펑펑`
  • ▲ SBS `무사백동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윤소이가 지창욱의 위로에 폭풍 눈물을 흘렸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22회에서는 어머니를 잃고 슬퍼하는 황진주(윤소이 분)에게 위로를 건네는 백동수(지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진주는 자신의 친아버지인 감광택(전광렬 분)을 지켜봤다. 그리고 이 모습을 본 황진기(성지루 분)는 “미안해할 것 없다. 아씨가 널 처음 맡기던 때 이미 짐작은 하고 있었다”며 “천(최민수 분) 형님이 아닌 검선 어른이 아버지라 다행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황진주는 “나에게 아버지는 세상에 딱 한명, 아버지밖에 없다”며 자신을 키워준 황진기를 가리켰다. 그러나 황진기는 “한평생 외롭게 사신 분이다. 더 늦게 전에 말씀 올려라. 사람 인연이 다 자기 마음대로 되는 게 없다”고 전했다. 한편 백동수(지창욱 분)는 애써 밝은 모습을 보이는 황진주에게 “나한테 그렇게 억지로 안웃어도 된다. 너 지금 다른 사람들 걱정할까봐 혼자 애쓰고 있지 않냐. 나한테만큼은 그러지 말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어 백동수는 “안괜찮으면 안괜찮다, 울고 싶으면 울고 싶다, 보고싶으면 보고싶다 그래도 된다”고 말했고 이에 황진주는 참고 있던 눈물을 터뜨렸다. 황진주는 백동수의 어깨를 빌린채 눈물을 쏟아냈고 이에 백동수는 “너는 보고싶으면 생각나는 엄마 얼굴이라도 있지만 난 그런 것도 없다. 생각나는 거, 눈물나는 거 그거 당연한거다. 그러니까 애쓰고 기써서 혼자 감내하지 마. 그럴 필요 없다”며 황진주에게 믿음직한 모습을 보였다. ▶ 관련기사 ◀☞`무사 백동수` 지창욱, 원수 이원종 정체에 경악 `복수 예고`☞`무사 백동수` 윤소이, 지창욱 돕기 위해 `기생 변신`☞최민수 "천주의 자질" 유승호 검실력 극찬☞`무사 백동수` 최민수, 윤지민 죽인 송경철에게 `피의 복수`
2011.09.07 I 연예팀 기자
`무사 백동수` 윤소이, 지창욱 돕기 위해 `기생 변신`
  • `무사 백동수` 윤소이, 지창욱 돕기 위해 `기생 변신`
  • ▲ SBS `무사백동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윤소이가 기생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22회에서는 황진주(윤소이 분)가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기생으로 변신, 첩자 노릇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동수(지창욱 분)는 홍대주(이원종 분) 대감과 왜인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것을 느끼고 그들의 꿍꿍이를 알아볼 방법을 고심했다. 이에 황진주는 “내가 돕겠다. 이건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라며 첩자 노릇을 하겠다고 나섰다. 황진주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채 등장했고 이 모습에 사람들은 “곱다”, “이쁘다”를 연발하며 놀라워했다. 특히 황진주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던 김홍도(김다현 분)는 “역시 제 눈을 틀리지 않았다. 고우시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황진주는 김홍도의 소개로 기방에 들어가 기생으로 변신했다. 그리고 연회가 있는 날 거사가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를 백동수에게 전해 스파이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홍대주(이원종 분) 대감이 가문의 원수임을 알고 경악하는 백동수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 관련기사 ◀☞`무사 백동수` 지창욱, 원수 이원종 정체에 경악 `복수 예고`☞윤소이, 지창욱 위로에 `눈물 펑펑`☞최민수 "천주의 자질" 유승호 검실력 극찬☞`무사 백동수` 최민수, 윤지민 죽인 송경철에게 `피의 복수`
2011.09.07 I 연예팀 기자
최민수 "천주의 자질" 유승호 검실력 극찬
  • 최민수 "천주의 자질" 유승호 검실력 극찬
  • ▲ SBS `무사 백동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최민수가 유승호의 검실력을 인정했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22회에서는 흑사초롱으로 돌아온 천(최민수 분)이 여운(유승호 분)과 검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지(윤지민 분)가 세상을 떠났고 이에 천을 오해한 김광택(전광렬 분)은 “열흘 후 다시 만나자. 그날 자네나 나 둘 중 하나는 가옥이 옆으로 가게 될 것이다”라고 전면대결을 예고했다. 그리고 흑사초롱에 돌아온 천은 여운에게 “그동안 실력이 많이 늘었을 것”이라며 칼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의 팽팽한 대결이 끝나자 천은 여운의 일취월장한 실력에 “내 칼을 받고 일각을 버틴 자는 광택이 후에 네가 처음이다. 조만간 나를 능가할 기세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여운의 칼에 자신의 옷이 베어진 것을 확인한 천은 “이미 천주의 자질을 갖추었다. 난 이제 미련이 없다. 본인 마음 가는대로 해라”고 말했다. 이어 천은 “하늘을 움켜쥐고도 뭔가 부족했었다. 가옥(윤지민 분)이를 보내고 나서야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며 “아직도 네 마음에 그 여인을 품고 있거든 가져라. 그렇게 하는 것이 하늘을 손에 쥐는 것보다 더 가치있는 일이다. 명심해라”라며 자신의 마음을 따를 것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천은 가옥의 딸 황진주(윤소이 분)에게 애정을 내보여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천은 황진주에게 “네가 내 딸이건 아니건 간에 나는 너를 구했을거다. 넌 가옥이의 딸 아니냐. 그거면 됐다”며 진주에 대한 변하지 않은 애정을 과시했다. ▶ 관련기사 ◀☞`무사 백동수` 지창욱, 원수 이원종 정체에 경악 `복수 예고`☞윤소이, 지창욱 위로에 `눈물 펑펑`☞`무사 백동수` 윤소이, 지창욱 돕기 위해 `기생 변신`☞`무사 백동수` 최민수, 윤지민 죽인 송경철에게 `피의 복수`
2011.09.07 I 연예팀 기자
`무사 백동수` 최민수, 윤지민 죽인 송경철에게 `피의 복수`
  • `무사 백동수` 최민수, 윤지민 죽인 송경철에게 `피의 복수`
  • ▲ SBS `무사백동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최민수가 윤지민을 죽인 송경철에게 복수했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22회에서는 흑사초롱의 지였던 가옥(윤지민 분)을 죽인 장량(송경철 분)에게 피의 응징을 하는 천(최민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흑사초롱을 찾은 천은 병사들이 자신을 공격하자 “너희들에게는 여전히 내가 천주다”라며 그들을 물리쳤다. 그리고 지를 죽인 장량에게 복수의 칼날을 겨누었다. 천은 손쉽게 장량을 제압했고 이에 장량은 “이정도 무예를 가진 사람이 어찌 좁은 조선 땅에 있냐”고 말했다. 그러자 천은 “누가 그러더라. 오천년 역사 동안 청나라 땅의 절반은 조선의 땅이었다고. 그리고 가옥이는 건드려서는 안되었다”며 장량에게 칼을 내리꽂았다. 이어 천은 여운(유승호 분)과 함께 흑사초롱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잠시 생전 가옥의 모습이 떠올라 슬퍼하던 천은 “이레 후 광택(전광렬 분)이를 만날 것이다”라고 두 사람의 대결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천은 가옥의 딸 황진주(윤소이 분)에게 애정을 내보여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천은 황진주에게 “네가 내 딸이건 아니건 간에 나는 너를 구했을거다. 넌 가옥이의 딸 아니냐. 그거면 됐다”고 진주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였다. ▶ 관련기사 ◀☞`무사 백동수` 지창욱, 원수 이원종 정체에 경악 `복수 예고`☞윤소이, 지창욱 위로에 `눈물 펑펑`☞`무사 백동수` 윤소이, 지창욱 돕기 위해 `기생 변신`☞최민수 "천주의 자질" 유승호 검실력 극찬
2011.09.07 I 연예팀 기자
`무사 백동수` 지창욱·유승호 `사나이 우정` 확인
  • `무사 백동수` 지창욱·유승호 `사나이 우정` 확인
  • ▲ 5일 방송된 SBS `무사 백동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지창욱이 유승호를 향한 끈끈한 우애를 내보였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21회에서는 홍대주(이원종 분)의 창고에 갇힌 백동수(지창욱 분)와 여운(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운은 홍대주가 자신과의 약조를 어기고 유지선(신현빈 분)의 목숨을 위협하자 그의 목에 칼을 겨누었다. 그러나 이때 백동수가 나타나 저지했고 홍대주가 유지선을 인질로 삼자 결국 여운과 백동수는 홍대주의 창고에 붙잡혔다. 백동수는 여운에게 “대체 무슨 생각으로 병판대감을 죽이려고 한거냐”며 “변했다. 소싯적 우정도 다 잊어버렸냐”고 물었고 이에 여운은 “우정 따위 이미 오래전에 지워버렸다”며 “벌써 잊은거냐. 장대포 교관님, 세자저하 그분들 모두 내 손으로 죽였다”고 대답했다. 여운의 말에 백동수는 “잊지 않았다. 잊을 수도 없고 잊어서도 안된다. 그래도 너 이거 하나만 기억해라. 나 너만큼은 절대 포기 못한다. 안한다”며 “널 죽이고 싶을 만큼 원망한 적도 있다. 네가 비겁하게 배신만 안했어도. 수도 없이 원망했다”고 답했다. 이어 “근데 넌 내 동무 운이잖냐. 네 운명이 뭔지는 몰라도 네가 못하면 내가 막을거다. 그러니까 너도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자신의 진심을 내보였다. 이에 여운은 “이해할 수 없다. 다시 돌아오는 날 내 심장에 칼을 박을거라 생각했다”며 의아해했다. 이때 두 사람의 모습을 본 홍대주는 “겁없는 불나방 한쌍이다. 너희 두 놈을 보니 마치 검선과 천주를 보는 듯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어 “잘 기억해둬라. 그들의 우애가 하늘에 닿았어도 나 홍대주의 벽을 넘어서지는 못했다”며 자신만만해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을 더했다.
2011.09.06 I 연예팀 기자
`무사 백동수` 첫등장 이용우, 지창욱과 팽팽한 `눈빛 대결`
  • `무사 백동수` 첫등장 이용우, 지창욱과 팽팽한 `눈빛 대결`
  • ▲ 5일 방송된 SBS `무사 백동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모델 출신 연기자 이용우가 사무라이로 `무사 백동수`에 첫 등장했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21회에서는 일본 사무라이 겐조(이용우 분)가 첫등장, 백동수(지창욱 분)과 팽팽하게 맞서는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백동수는 “조삼이 있는 동래로 가보라”는 여운(유승호 분)의 말에 동래를 찾았고 왜관에 몰래 잠입한 결과 수상한 장면을 목격, 가짜 인삼의 실마리를 잡았다. 이때 일본 사무라이 겐조가 나타났고 백동수는 “왜관의 여성들이 아름답다고 해서 살피던 중”이라고 얼버무렸지만 겐조의 부하들은 “처음 보는 얼굴이다”라며 공격을 시작했다. 백동수는 겐조의 부하들을 차례로 넘어뜨렸고 “의도치 않게 미안하게 되었다”며 겐조와의 한판 승부가 이루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이때 가짜 인삼을 만드는 수상한 자들이 몰래 떠나려하자 “이 몸이 바빠서 길게 놀아줄 시간이 없다”며 자리를 떠났다. 또 이름을 궁금해하는 겐조에게 “백동수라고 한다. 제대로 붙고 싶으면 한양으로 오라”고 말해 앞으로의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 백동수와 겐조는 다시 마주쳤다. 가짜 인삼의 실마리를 잡은 백동수는 영조(전국환 분)에게 그간의 전말을 보고하기 위해 궁에 들어왔고 이곳에서 또 다시 겐조와 재회, 팽팽한 눈빛을 주고받아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무사 백동수` 이원종 `피바람` 복수 예고☞`무사 백동수` 윤지민 하차, 최민수 `폭풍 눈물`☞`무사 백동수` 윤지민, 출생 비밀 밝히고 퇴장☞SBS `무사 백동수` 월화 1위 `이상 없음`
2011.09.06 I 연예팀 기자
`무사 백동수` 이원종 `피바람` 복수 예고
  • `무사 백동수` 이원종 `피바람` 복수 예고
  • ▲ 5일 방송된 `무사 백동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무사 백동수`에서 이원종이 잔인한 복수를 예고했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21회에서는 백동수(지창욱 분)가 영조(전국환 분)에게 조삼 사건의 전말을 보고해 홍대주(이원종 분)를 위기에 빠뜨렸다. 이날 홍대주는 “왜인의 소행이 분명하다”며 조삼 사건을 덮으려 했지만 세손 이산이 “진실을 밝힐 수 있는 자를 들이겠다”며 백동수를 불러들였다. 이에 백동수는 “안흥 앞바다를 그린 현장 그림이다”라고 김홍도(김다현 분)가 그린 그림을 바치며 “이곳에서는 군선이 반파된 지점이 보이지 않을뿐더러 암초가 많아 군선은 물론 상선 또한 지나지 않는 뱃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반파된 군선에 실려있던 것”이라며 영조에게 조삼을 건넸다. 그리고 “질경은 양재로도 쓰이지만 몸에 맞지 않는 이가 섭취했을 경우 심하면 기혈이 막히고 혼절하는 경우가 있다. 중전마마는 분명 질경이 맞지 않으실 것이다”라고 고했다. 또 군선에 타고 있던 군졸이 나와 “사고 당시 왜인의 배는 본 적이 없고 왜군의 공격도 없었다. 군선은 암초에 걸려 좌초되었다. 또한 그 배에 타고있던 군인들은 모두 병판대감에 의해 죽었다”고 고해 모든 정황이 드러나며 홍대주는 위기에 빠졌다. 홍대주의 변명에도 영조는 “사리사욕을 위해 군선을 움직인 것도 모자라 죄없는 군사들까지 학살했냐”며 분노했고 결국 홍대주는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그러나 방송 말미에서 홍대주는 무고로 풀려났다. 그리고 감옥에서 나온 홍대주가 “네놈들 모두 찢어 죽이겠다. 사지를 비틀고 머리를 뽑아 죽이겠다. 한놈도 살려두지 않겠다”라며 자신을 위기로 몰았던 인물들에 대한 잔인한 복수를 예고해 긴장감을 더했다.▶ 관련기사 ◀☞`무사 백동수` 첫등장 이용우, 지창욱과 팽팽한 `눈빛 대결`☞`무사 백동수` 윤지민 하차, 최민수 `폭풍 눈물`☞`무사 백동수` 윤지민, 출생 비밀 밝히고 퇴장☞SBS `무사 백동수` 월화 1위 `이상 없음`
2011.09.06 I 연예팀 기자
`무사 백동수` 윤지민 하차, 최민수 `폭풍 눈물`
  • `무사 백동수` 윤지민 하차, 최민수 `폭풍 눈물`
  • ▲ 5일 방송된 SBS `무사 백동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최민수의 눈물 연기가 안방극장을 적셨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21회에서는 흑사초롱의 지였던 가옥(윤지민 분)의 죽음에 오열하는 천(최민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는 딸 황진주(윤소이 분)에게 출생의 비밀을 알리고 숨을 거두었다. 그리고 이에 황진주와 김광택(전광렬 분)은 통곡했다. 이어 천을 오해한 김광택은 천에게 “자네를 그렇게 만든 사람이 누구냐”며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리고 “열흘 후 다시 만나자. 그날 자네나 나 둘 중 하나는 가옥이 옆으로 가게 될거다. 가옥이 시신은 내가 수습할 것이다”라고 전면 대결을 예고했다. 이후 김광택은 지를 화장했다. 황진주는 시신에 불길이 닿자 “엄마”를 외치며 또 다시 오열했고 김광택도 “바람이 되거라. 산으로 바다로 들로 원없이 다녀라”며 슬픔의 눈물을 흘렸다. 천 또한 지의 죽음에 괴로워하며 폭풍 눈물을 쏟아냈다. 천은 지가 사망한 자리를 떠나지 못했고 그곳을 지키며 홀로 통곡했다. 그는 피를 토하는 듯 계속해서 오열하며 괴로운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짜 인삼의 실마리를 잡은 백동수(지창욱 분)가 영조(전국환 분)에게 그 동안 일어난 사건들의 전말을 보고해 홍대주(이원종 분)를 위기에 빠뜨려 긴장감을 더했다. ▶ 관련기사 ◀☞`무사 백동수` 첫등장 이용우, 지창욱과 팽팽한 `눈빛 대결`☞`무사 백동수` 이원종 `피바람` 복수 예고☞`무사 백동수` 윤지민, 출생 비밀 밝히고 퇴장☞SBS `무사 백동수` 월화 1위 `이상 없음`
2011.09.06 I 연예팀 기자
`무사 백동수` 윤지민, 출생 비밀 밝히고 퇴장
  • `무사 백동수` 윤지민, 출생 비밀 밝히고 퇴장
  • ▲ 5일 방송된 `무사 백동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무사 백동수`에서 황진주(윤소이 분)의 출생 비밀이 드러나며 윤지민이 극에서 퇴장했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21회에서는 딸 황진주에게 출생의 비밀을 알리고 숨을 거두는 지(윤지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진주는 죽어가는 지를 발견하고 “엄마 엄마”라며 오열했고 지는 황진주를 “아가”라고 부르며 황진주에게 귓속말로 무엇인가를 전했다. 곧이어 지는 숨을 거두었고 이에 황진주와 김광택(전광렬 분)은 통곡했다. 이후 김광택은 지를 화장했다. 황진주는 불길이 닿자 “엄마”를 외치며 또 다시 오열했고 김광택 또한 “바람이 되거라. 산으로 바다로 들로 원없이 다녀라”며 눈물을 흘렸다. 또 황진주는 어머니를 보내며 “엄마, 다음 새에도 엄마로 태어나 줄거지? 그래서 나와 행복하게 살자”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황진주가 힘없이 주저앉자 이 모습을 본 백동수(지창욱 분)는 “울지마라. 내가 있지않냐. 나 백동수가 지켜주겠다”며 진주를 위로했다. 그러자 이를 지켜보던 김홍도(김다현 분)가 “어찌 지켜줄 생각이냐. 저하도 지키고 지선 아씨도 지키고 어찌 혼자서 다 지켜낼 생각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김홍도는 “어머니가 보고 싶으면 말씀만 해라. 그럼 제가 언제든 만나게 해드리겠다”며 지의 초상을 그려줘 앞으로 백동수,황진주,김홍도의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 관련기사 ◀☞`무사 백동수` 첫등장 이용우, 지창욱과 팽팽한 `눈빛 대결`☞`무사 백동수` 이원종 `피바람` 복수 예고☞`무사 백동수` 윤지민 하차, 최민수 `폭풍 눈물`☞SBS `무사 백동수` 월화 1위 `이상 없음`
2011.09.06 I 연예팀 기자
`여인의 향기` 김선아, 모친 김혜옥에게 "암이래" 고백
  • `여인의 향기` 김선아, 모친 김혜옥에게 "암이래" 고백
  • ▲ (사진=SBS 캡쳐)[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선아가 엄마 김혜옥에게 암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14회에서는 이연재(김선아 분)가 엄마 김순정(김혜옥 분)에게 자신이 암이 걸렸다는 사실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재는 강지욱(이동욱 분)에게 "나한테는 지욱씨만큼 소중한 사람이 또 있다. 엄마. 엄마한테는 아직 말도 못했다. 조금만 더 보통사람처럼 지내고 싶다"며 엄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또 "언제까지 비밀로 할 거냐"는 지욱에게 "아직은 깨고 싶지 않다. 엄마가 행복해하니까"라며 자신의 병을 엄마에게 쉽사리 털어놓지 못했다. 그러나 병원에서 만난 양희주(신지수 분)의 어머니는 "엄마가 충격받을까봐 말을 못했다"는 이연재에게 "미룰수록 더 힘들 거다. 엄마 입장에서 생각해봐라. 내 딸이 그런 일을 겪으면서 나한테 말을 안했구나. 나중에 알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냐"고 말했다. 이어 양희주가 갑작스럽게 사망하자 이연재는 엄마에게 사실을 말하기로 마음먹었다. 이연재는 엄마 김순정에게 "지금 나와 제일 하고 싶은 게 뭐냐"고 물었고 이에 두 사람은 함께 유람선을 타러 갔다. 그리고 오랜만의 데이트에 즐거워하는 엄마의 모습을 바라보던 이연재는 "엄마, 내가 엄마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 엄마한테 고백할 거 있다"고 힘겹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 암이래. 미안해 엄마"라고 자신의 암투병 사실을 전했고 이에 김순정은 경악을 금치 못해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 관련기사 ◀☞`여인의 향기` 엄기준, 김선아에게 "살아달라" 오열☞`여인의 향기` 신지수, 엄기준과 `마지막 탱고` 후 사망☞`여인의 향기` 서효림, 이동욱에 "그 여자가 밉다" 질투☞`여인의 향기` 김선아, 이정길에 무릎 꿇고 "노력하겠다"☞김선아·이동욱, 아기 보기 도전..`부부 예행연습?`
2011.09.05 I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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