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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 건보 약제비 지출 ‘껑충’…고지혈증약만 2.8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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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1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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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향기` 엄기준, 김선아에게 "살아달라" 오열
▲ (사진=SBS 캡쳐)[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엄기준이 김선아에게 "살아달라"며 오열했다. 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14회에서는 이연재(김선아 분)와 같은 병실에 있던 암환자 양희주(신지수 분)의 상태가 악화, 결국 사망했다. 이날 양희주는 이연재에게 "언니가 뭔데 선생님 마음을 아프게 하냐"며 "채은석 선생님이 언니 좋아한다"고 사실을 알렸다.이어 퇴원을 앞둔 양희주는 채은석에게 "선생님이 연재언니 좋아한다고 언니한테 다 말했다"고 고백했고 이에 채은석은 "잘됐다. 차라리 홀가분하다"며 웃어보였다. 채은석은 "내내 여기 뭐가 얹혀진 것처럼 갑갑했다. 이제 다 털어버려야겠다. 그럴 때가 됐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다. 또 "차라리 화내는 게 나을 뻔했다"며 눈치를 보는 양희주에게 "화내면 나한테 더 반할까봐"라며 농담을 건네기까지 했고 "마지막으로 탱고 딱 한번만 추자"는 양희주의 부탁에 함께 춤을 췄다. 하지만 퇴원한 양희주는 다시 응급실로 실려왔고 결국 채은석의 손을 잡은채 숨을 거두었다. 그리고 이에 충격을 받은 채은석은 망연자실해 어두운 복도에 주저앉았다. 이후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연재는 채은석을 찾았고 이에 채은석은 연재에게 "살아달라. 제발 살아달라"고 오열했다. 이어 채은석은 "다른 건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연재야 제발 살아줘"라며 눈물로 애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이연재는 충격으로 병원에도 나오지 않는 채은석을 찾아가 양희주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웹툰을 올렸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리고 채은석은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고 모두에게 행복하라는 이별의 말을 남긴 양희주의 웹툰에 또 다시 눈물을 흘렸다.▶ 관련기사 ◀☞`여인의 향기` 김선아, 모친 김혜옥에게 "암이래" 고백☞`여인의 향기` 신지수, 엄기준과 `마지막 탱고` 후 사망☞`여인의 향기` 서효림, 이동욱에 "그 여자가 밉다" 질투☞`여인의 향기` 김선아, 이정길에 무릎 꿇고 "노력하겠다"☞김선아·이동욱, 아기 보기 도전..`부부 예행연습?`
2011.09.05
I
연예팀 기자
`여인의 향기` 신지수, 엄기준과 `마지막 탱고` 후 사망
▲ (사진=SBS 캡쳐)[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암환자 신지수가 결국 사망했다. 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14회에서는 이연재(김선아 분)와 같은 병실에 있던 암환자 양희주(신지수 분)의 상태가 악화, 결국 사망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날 채은석(엄기준 분)은 양희주의 엄마를 불러 병이 악화된 상태를 전했고 양희주는 "상태가 안 좋은가보다. 좋아지면 본인한테 얘기하고 안 좋으면 꼭 보호자한테 이야기한다. 다 티난다"며 자신이 병이 악화되었음을 직감했다. 이어 퇴원을 앞둔 양희주는 채은석에게 "선생님이 연재언니 좋아한다고 언니한테 다 말했다"고 고백했고 이에 채은석은 "잘됐다. 차라리 홀가분하다"며 웃어보였다. 양희주는 "그렇게 말하니까 어쩐지 마음이 더 아프다. 차라리 화내는게 나을 뻔했다"고 대꾸했지만 채은석은 "화내면 나한테 더 반할까봐"라며 농담까지 건넸다. 이어 양희주는 채은석에게 "다시 병원에 못올지도 모르니까 탱고 딱 한번만 추자"고 부탁했고 결국 자신이 좋아하는 은석과 탱고를 추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퇴원한 양희주는 다시 응급실로 실려왔다. 연락을 받고 달려온 채은석은 급하게 수술을 준비했지만 은석이 왔다는 것을 확인한 양희주는 채은석의 손을 잡고 결국 숨을 거두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여인의 향기` 김선아, 모친 김혜옥에게 "암이래" 고백☞`여인의 향기` 엄기준, 김선아에게 "살아달라" 오열☞`여인의 향기` 서효림, 이동욱에 "그 여자가 밉다" 질투☞`여인의 향기` 김선아, 이정길에 무릎 꿇고 "노력하겠다"☞김선아·이동욱, 아기 보기 도전..`부부 예행연습?`
2011.09.05
I
연예팀 기자
`여인의 향기` 서효림, 이동욱에 "그 여자가 밉다" 질투
▲ (사진=SBS 캡쳐)[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서효림이 이동욱에게 눈물로 진심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14회에서는 술에 취해 강지욱(이동욱 분)을 찾아가는 임세경(서효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만철 회장(이정길 분)은 임세경에게 "그 여자가 암이다. 그런 상황인데 헤어질 수가 있겠냐"며 강지욱과 이연재(김선아 분)의 사이를 알렸다. 그리고 괴로워하던 임세경은 만취해 강지욱의 집을 찾아갔다. 그러나 강지욱은 "앞으로 우리집에 찾아오는 일 없었으면 좋겠다"고 냉정하게 말했고 이에 임세경은 강지욱의 뺨을 때렸다. 그리고 "어떻게 사람 꼴을 이렇게 우습게 만드냐. 너희가 절절한 사랑하는 동안 나는 너하고 잘해보려고 노력했다"고 울분을 터뜨렸다. 이어 "그렇게 좋으면 만나라. 내가 기다리겠다. 어차피 얼마 살지도 못하지 않냐. 기껏해야 서너달? 그거 금방이다"라고 독설을 쏟아냈다. 놀란 강지욱은 "정말 실망스럽다. 그만 나가달라"며 냉정하게 돌아섰지만 이에 임세경은 "그 여자가 밉다. 그 여자가 너무너무 밉다"고 눈물을 흘리며 속내를 내보였다. 한편 이후 임세경은 강지욱의 소문을 듣고 찾아온 아버지 임회장(남궁원 분)에게 "왜 이 상황에서도 지욱씨가 포기가 안되는지 모르겠다. 지욱씨가 포기가 안된다"며 지욱에 대한 마음을 내보여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관련기사 ◀☞`여인의 향기` 김선아, 모친 김혜옥에게 "암이래" 고백☞`여인의 향기` 엄기준, 김선아에게 "살아달라" 오열☞`여인의 향기` 신지수, 엄기준과 `마지막 탱고` 후 사망☞`여인의 향기` 김선아, 이정길에 무릎 꿇고 "노력하겠다"☞김선아·이동욱, 아기 보기 도전..`부부 예행연습?`
2011.09.05
I
연예팀 기자
`여인의 향기` 김선아, 이정길에 무릎 꿇고 "노력하겠다"
▲ (사진=SBS 캡쳐)[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선아가 이동욱의 아버지 이정길에게 무릎을 꿇었다. 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14회에서는 강철만 회장(이정길 분)이 이연재(김선아 분)를 찾아가 강지욱(이동욱 분)과 헤어질 것을 요구했다. 이날 강지욱의 아버지 강회장은 "너에 대해서 다 알고 왔다"며 이연재의 집을 찾아왔고 이에 이연재는 자신의 병을 엄마(김혜옥 분)가 알아채지 않도록 "나가서 얘기하자"며 밖으로 나갔다. 강회장은 "어머니께는 얘기도 안했나보다. 만나던 사람도 놔 줄 상황에 우리 지욱이를 물고 늘어지냐"며 "하나밖에 없는 남의 아들 인생 망치려고 하냐"고 소리쳤다. 또 "네 처지에 사랑이 가당키나 하냐. 너 좋자고 지욱이 폐인되는 거 봐야겠냐. 당장 지욱이 놔줘라. 네 사정 딱해서 지욱이는 못그럴 테니 네가 끊어내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이연재는 "죄송하다. 지욱씨와는 헤어질 수 없다. 헤어지지 않겠다"며 강회장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노력하겠다. 저 만난 것 때문에 지욱씨가 불행해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애원했다. 이에 강회장은 "네가 맘먹는다고 되는 일이냐. 지욱이 벌써 사표냈다. 너하고 있어야겠다고, 시간이 아깝다고. 벌써부터 이러는데 너 죽고나면 오죽하겠냐"며 아들을 걱정했다. 이연재는 "내가 설득해 다시 돌려보내겠다. 그리고 내가 죽은 다음에도 지욱씨 잘 살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부탁했지만 강회장은 "다른 거 다 필요없고 지욱이 원래대로 돌려놔라. 안그럼 내가 널 용서 못한다"며 이연재를 위협했다. 한편 이연재는 강지욱에게 "내가 암환자인 거, 삶이 얼마 안 남은거 생각 안하고 그냥 보통 사람들처럼 지내고 싶다. 그러니까 지욱씨도 그냥 평소처럼 지내달라. 나 지금 행복하다"며 회사로 돌아갈 것을 설득했다.▶ 관련기사 ◀☞`여인의 향기` 김선아, 모친 김혜옥에게 "암이래" 고백☞`여인의 향기` 엄기준, 김선아에게 "살아달라" 오열☞`여인의 향기` 신지수, 엄기준과 `마지막 탱고` 후 사망☞`여인의 향기` 서효림, 이동욱에 "그 여자가 밉다" 질투☞김선아·이동욱, 아기 보기 도전..`부부 예행연습?`
2011.09.05
I
연예팀 기자
`보스` 박영규‧차화연, 경영권 싸움 `긴장감↑`
▲ `보스를 지켜라`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박영규와 차화연의 경영권을 싸움이 시작됐다.9월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10회에서는 차지헌(지성 분)과 차무원(김재중 분)이 부모님들의 경영권 싸움에 상반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차지헌의 아버지 차봉만 회장(박영규 분)과 차무원의 어머니 신숙희(차화연 분)는 경영권 싸움에 돌입했다. 차회장은 신숙희의 유통업체 인수를 돕기로 약속했지만 신숙희가 뒷공작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 또한 신숙희를 막아섰다. 결국 신숙희의 불리한 상황을 알게 된 차무원은 차회장을 찾아갔다. 그리고 “발 빼달라. 이대로 인수전에 뛰어들면 소송도 불사하겠다. 기업 윤리에 너무나도 위배된다”며 차 회장을 비판했다. 그러나 차 회장 또한 “먼저 날 건드린 건 네 엄마”라며 거절했다. 이에 차무원은 “이 회사 원래 아버지가 받으실 것 아니었냐”고 차 회장에게 맞섰고 차회장은 “네 아버지는 형제인 나와도 나누기 싫어서 날 바닥으로 내리쳤다. 그 욕심 때문에 혼자 밀려났고 그래서 이 회사가 나한테 온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난 너를 받아줬고 네 엄마 원했던 이사 등재해줬다. 근데 그 욕심은 끝이 없다”며 “그러니까 서로 욕심 버리고 너도 어른들 욕심에 휘둘리지 말라”고 설득했다. 하지만 차무원은 “제가 회장님을 이기는 수밖에 없겠다”며 선전포고를 했고 차회장 또한 “널 내치지 않기를 바란다”며 팽팽한 긴장감을 보였다. 한편 부모님들의 경영권 싸움에 차지헌-차무원의 관계는 냉랭해졌다. 차지헌은 “너와 큰어머니가 관두는 게 낫다. 분명히 질 것”이라며 걱정했지만 차무원은 “바쁘니 나가달라”며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회사를 구하기 위해 어머니 신숙희를 도와 차 회장에게 맞서던 차무원은 “힘을 갖고 싶다”며 경영권에 욕심을 보였다. 하지만 차지헌은 차 회장과 신숙희의 다툼에 실망해 “경영권이 점점 더 싫어진다”고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 관련기사 ◀☞`보스를 지켜라` 박영규, 지성‧최강희 관계 `허락`☞`보스` 왕지혜, 지성에 “정식으로 보내주겠다” 눈물 펑펑☞`보스` 김재중 “내게도 기회 달라” 최강희에 애정공세☞`보스` 최강희 “우리 동네에서 살겠다” 지성·김재중 `거절`☞`보스` 살리는 중견★..박영규 vs 차화연
2011.09.02
I
연예팀 기자
`보스를 지켜라` 박영규, 지성‧최강희 관계 `허락`
▲ `보스를 지켜라`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박영규가 지성과 최강희의 연애를 허락했다. 9월1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10회에선 차회장(박영규 분)이 아들 차지헌(지성 분)과 노은설(최강희 분)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에서 차회장은 아들의 공황장애를 알게 됐고 이에 다른 곳으로 발령 보내려던 노은설에게 “지헌이 곁에 있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조금씩 나아지는 차지헌의 모습에 결국 노은설을 받아들였다. 이날 차지헌은 평소와는 다른 아버지 차회장의 모습에 의아해했다. 그리고 아버지가 “노은설”이라고 말을 꺼내자 “그 얘기면 관둬라. 노은설은 절대 자르지 않는다”며 대화를 거부했다. 이에 차회장은 “사람 말 끝까지 들어라. 내가 안 자른다”며 “그냥 그러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를 계속 의심하는 차지헌에게 “진실한 대화를 나눠보려는데 손발이 안 맞는다”며 자신의 진심을 밝히려 했다. 이어 차회장은 “노 비서 허락하겠다. 단 네가 힘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노 비서를 아끼는 나도, 장점을 아는 나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하물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겠냐. 이 동네 잘 알지 않냐. 틈만 나면 물어뜯고 덤빌 거 아니냐”며 “네가 힘이 있어야 한다. 노비서를 지키려면 네가 먼저 너를 지키고 강해져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차지헌은 “난 본부장님 동네 싫다. 난 그냥 우리 동네에서 살겠다”며 재벌과 엮이는 것을 거절하던 노은설의 말을 기억해냈다. 이어 평범한 노은설의 동네를 떠올리던 차지헌은 “최악은 아니었다”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차지헌이 아버지 차 회장에게 노은설과의 교제를 허락받은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관련기사 ◀☞`보스` 박영규‧차화연, 경영권 싸움 `긴장감↑`☞`보스` 왕지혜, 지성에 “정식으로 보내주겠다” 눈물 펑펑☞`보스` 김재중 “내게도 기회 달라” 최강희에 애정공세☞`보스` 최강희 “우리 동네에서 살겠다” 지성·김재중 `거절`☞`보스` 살리는 중견★..박영규 vs 차화연
2011.09.02
I
연예팀 기자
`보스` 왕지혜, 지성에 “정식으로 보내주겠다” 눈물 펑펑
▲ `보스를 지켜라`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왕지혜가 지성과 정식으로 헤어지고 눈물을 흘렸다. 9월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10회에서는 서나윤(왕지혜 분)이 차지헌(지성 분)을 정식으로 보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나윤은 차지헌에게 “생각해보면 우리는 정식으로 헤어진 적 없지 않냐”며 과거 두 사람의 이별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쌍방간 정당한 합의가 있어야지 너 혼자만 땡치면 끝이냐. 난 아니라고 하지 않았냐”며 말을 잇던 서나윤은 “근데 땡친 거 맞는 것 같다. 그래서 정식으로 너 보내주려고 한다”고 이별을 통보했다. 또 “내가 안 보내줘도 가겠지만 내가 멋있게 보내주는 거하고는 다르지 않냐. 나한테는 큰 차이가 있다”며 차지헌을 정식으로 보냈다. 이어 “지석 오빠 일은 다시 사과하겠다”며 미안해했지만 차지헌은 “그럴 거 없다. 너도 충분히 괴롭지 않았냐”며 이해했다. 이에 서나윤은 “알아줘서 고맙다”며 “근데 우리 일말의 여지도 없는거냐. 이게 정말 끝인거냐”고 물었고 차지헌의 변함없는 태도에 “이제 정말 끝인 것 같다”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노은설(최강희 분)과 이명란(하재숙 분)은 정식 이별 후 폭풍 눈물을 흘리는 서나윤을 위로했다. 노은설은 “우리 같이 다 처녀로 살자”며 서나윤을 다독였지만 나윤은 “정신 좀 차려라. 남자고 사랑이고 다 때가 있다. 다 놓치면 내 꼴 나니까 꽉 잡아라”고 연적에게 조언을 해줘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보스` 박영규‧차화연, 경영권 싸움 `긴장감↑`☞`보스를 지켜라` 박영규, 지성‧최강희 관계 `허락`☞`보스` 김재중 “내게도 기회 달라” 최강희에 애정공세☞`보스` 최강희 “우리 동네에서 살겠다” 지성·김재중 `거절`☞`보스` 살리는 중견★..박영규 vs 차화연
2011.09.02
I
연예팀 기자
`보스` 김재중 “내게도 기회 달라” 최강희에 애정공세
▲ `보스를 지켜라`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재중이 최강희에게 애정공세를 퍼부었다. 9월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10회에서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차무원(김재중 분)이 노은설(최강희 분)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이날 차무원은 노은설을 위한 로맨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리고 노은설 앞에 나타나 “행운 좀 나눠달라. 데이트 신청하려고 하는데 거절당하면 안된다. 행운이 필요하다”며 간접적으로 데이트를 신청했다. 노은설은 “훈남 대리급이 좋다”며 거절했지만 차무원은 “훈남 대리한테 뺏기더라도 그 전에 뭘 할 수 있는 기회는 달라”며 “그럼 데이트 말고 오늘 하루만 나와 같이 놀아달라”고 떼를 썼다. 그리고 노은설은 “내가 본부장님한테 안넘어가도 상처받지 말라”며 이에 응했다. 이어 차무원은 “남들에게는 무지 흔하고 평범한데 나는 한번도 못 해본 것을 할거다”라며 노은설을 전용 영화관으로 데려갔다. 그리고 공원 산책 중 갑자기 자전거가 달려오자 과장된 몸짓으로 노은설을 안았다. 노은설은 “그냥 놔둬도 부딪힐 건 아니었다”며 당황해했지만 차무원은 개의치 않았다. 또 노은설과 즐거운 자전거 데이트를 즐긴 차무원은 노은설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봤다. 노은설은 “얼굴 빵꾸 나겠다”며 그의 시선을 부담스러워했지만 차무원은 “이 정도로는 안뚫어진다”며 노은설을 응시했다. 이에 노은설은 “아 뜨거워”라며 얼굴을 붉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노은설이 차지헌(지성 분)과 차무원 두 사람 모두에게 거절의 뜻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보스` 박영규‧차화연, 경영권 싸움 `긴장감↑`☞`보스를 지켜라` 박영규, 지성‧최강희 관계 `허락`☞`보스` 왕지혜, 지성에 “정식으로 보내주겠다” 눈물 펑펑☞`보스` 최강희 “우리 동네에서 살겠다” 지성·김재중 `거절`☞`보스` 살리는 중견★..박영규 vs 차화연
2011.09.02
I
연예팀 기자
`보스` 최강희 “우리 동네에서 살겠다” 지성·김재중 `거절`
▲ `보스를 지켜라`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최강희가 지성과 김재중의 마음을 둘 다 거절했다. 9월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10회에서는 차지헌(지성 분)-차무원(김재중 분) 모두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한 노은설(최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무원은 노은설에게 깜짝 이벤트를 선사했고 “하루만 나와 놀아달라”고 떼를 썼다. 그리고 이에 못이기는 척 노은설이 따라나서자 차무원은 애정공세를 이어갔고 두 사람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차무원은 “무느님에서 남자까지는 아니라도 사람으로만 내려와도 성공이다 싶다”며 이날의 데이트를 평가했지만 노은설은 “나는 그 동네가 싫다. 본부장님이 무느님이건 남자건 뭐가 되건 그 동네가 불편하고 저랑 안맞는다”며 재벌과 엮일 뜻이 없음을 밝혔다. 또 “그냥 이렇게 비서로써 친구처럼 이런 건 좋은데 그 이상은 들어가고 싶지가 않다. 죄송하다”고 고백했다. 이에 차무원은 “양팔저울은 항상 한쪽으로 기운다. 그리고 지금 어느 쪽으로 노은설씨가 기울어져 있는지 알고 있다”며 차지헌을 향한 노은설의 마음을 알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이어 “바란다면 내가 분발할 때까지 가능하면 지금처럼 이 동네 싫어하면서 있어줬으면 좋겠다”며 여전히 변함없는 속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노은설은 차지헌에게도 거절의 뜻을 밝혔다. 차지헌은 노은설이 차무원과 종일 함께 있었다는 사실에 폭풍 질투를 보였지만 노은설은 “난 본부장님 동네 싫다. 그래서 아무데로도 안간다. 계속 우리 동네에서 살겠다”며 차지헌-차무원 누구도 선택하지 않겠다는 뜻을 확실히했다.▶ 관련기사 ◀☞`보스` 박영규‧차화연, 경영권 싸움 `긴장감↑`☞`보스를 지켜라` 박영규, 지성‧최강희 관계 `허락`☞`보스` 왕지혜, 지성에 “정식으로 보내주겠다” 눈물 펑펑☞`보스` 김재중 “내게도 기회 달라” 최강희에 애정공세☞`보스` 살리는 중견★..박영규 vs 차화연
20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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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
`보스` 김재중, 최강희에 깜짝 이벤트 선사 `로맨틱`
▲ SBS `보스를 지켜라`[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재중이 최강희에게 로맨틱한 이벤트를 선사했다. 8월 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9회에서는 노은설(최강희 분)에게 이벤트를 준비하는 차무원(김재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원은 은설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어머니 신숙희(차화연 분)의 만류에도 "노은설은 활력이 넘치는 거다. 어머니 다음으로 세상에서 제일 이쁘다"며 은설에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이어 무원은 회사에 찾아온 은설의 아버지에게 "노은설씨를 좋아한다"고 당당하게 고백했다. 또 자신을 도와 달라는 어머니 신숙희(차화연 분)의 부탁에도 "무조건 안한다. 내일 쉬기 위해서 일주일 동안 모든 것을 다 처리했다"며 은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편 커피숍에 아르바이트로 위장 취업 한 지헌(지성 분)을 감시하러 가던 은설의 앞에 공짜 선물들이 쏟아졌다. 노점상 점원들은 선글라스, 꽃다발, 목걸이, 먹거리 등을 은설에게 안겼고 여기에 이상함을 느낀 은설은 "세상에 공짜가 어딨냐. 지헌이 아르바이트 안 하고 이러고 있는 거 아니냐"며 지헌을 의심했다. 하지만 이때 은설의 앞에 나타난 사람은 무원이었다. 무원이 로맨틱한 이벤트를 선물한 주인공이었다. 그리고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에 은설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로맨틱 이벤트가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 가운데 은설의 마음이 지헌과 무원 둘 중 누구에게로 갈 것인지 향후 전개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관련기사 ◀☞`보스` 김재중, 최강희에 혼나고 "친해진 것 같다" 너스레☞`보스` 왕지혜, `가출` 후 태연히 연적 최강희에 연락☞`보스` 지성, 최강희에 키스.."사원증보다 날 더 좋아해줘"☞`보스` 박영규, 지성 공황장애 사실 알고 `폭풍눈물`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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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김재중, 최강희에 혼나고 "친해진 것 같다" 너스레
▲ SBS `보스를 지켜라`[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재중이 최강희의 경고를 기뻐했다. 8월 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9회에서는 노은설(최강희 분)을 찾아간 차무원(김재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원은 "사과해야 할 것 같다"며 자신의 엄마 신숙희(차화연 분)가 노은설을 찾았던 것을 미안해했다. 또 “얼굴이 안 좋다. 치맛바람 센 엄마들 때문에 피곤하겠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여기에 은설은 무원을 받아주지 못할 것 같은 미안함에 "사과하지 말라"고 밀어냈다. 하지만 무원은 "무슨 일 있냐. 내 짐작대로라면 지헌이 일이겠고"라며 "숨막히지 않냐. 우리가 한꺼번에 너무 몰아붙이냐. 내가 지헌이 못 그러게 경고주겠다"고 나섰다. 노은설은 "자꾸 이려면 본부장님도 경고 먹는다"며 무원을 다그쳤다. 하지만 이에 무원은 "혼났다"며 기뻐했다. 그는 "지헌이 노은설씨한테 혼나는 걸 볼때마다 부러웠는데 친해진 기분이다"라며 지헌에 대한 질투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무원은 "더 혼나면 안되겠죠? 그러니까 오늘은 그냥 도망가겠다"며 수줍게 자리를 떠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무원이 은설을 위해 로맨틱한 이벤트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보스` 김재중, 최강희에 깜짝 이벤트 선사 `로맨틱`☞`보스` 왕지혜, `가출` 후 태연히 연적 최강희에 연락☞`보스` 지성, 최강희에 키스.."사원증보다 날 더 좋아해줘"☞`보스` 박영규, 지성 공황장애 사실 알고 `폭풍눈물`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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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왕지혜, `가출` 후 태연히 연적 최강희에 연락
▲ SBS `보스를 지켜라`[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왕지혜가 엄마의 강압적인 태도에 가출을 감행했다.8월 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9회에서는 재벌녀 서나윤(왕지혜 분)이 가출을 시도, 노은설(최강희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나윤의 엄마 황 관장(김청 분)은 "이제부터 통금시간을 정하겠다. 또 어디든 경호원을 대동하라"고 강압적인 태도를 보였다. 서나윤은 자신을 잡는 황 관장과 경호원을 뿌리치고 하이힐까지 벗어든 채 집을 뛰쳐나갔다. 그리고 차지헌(지성 분)과 차무원(김재중 분)이 전화를 받지 않자 결국 은설에게 연락을 했다. 그리고 "나 가출했다. 어디로 가면 되냐"며 태연하게 은설의 집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지헌과 은설이 키스까지 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화장실에서 샤워기를 틀어놓은 채 엉엉 울었다. 그리고 샤워기에서 찬 물과 뜨거운 물이 번갈아 나오자 "왜 물이 차가웠다 뜨거웠다 하냐. 물까지 왜 이러냐"며 자신의 처지를 한탄했다. 한편 은설과 함께 잠자리에 든 나윤은 "확실한 건 둘 다 나 싫어하는 것보다는 좋아하는 게 백번 낫다"며 지헌과 무원의 관심을 독차지한 은설을 타박했다. 이어 "친구집에서 자는 거 한 번 해보고 싶었다"며 사랑의 연적인 은설을 친구로 여기는 듯한 허당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관련기사 ◀☞`보스` 김재중, 최강희에 깜짝 이벤트 선사 `로맨틱`☞`보스` 김재중, 최강희에 혼나고 "친해진 것 같다" 너스레☞`보스` 지성, 최강희에 키스.."사원증보다 날 더 좋아해줘"☞`보스` 박영규, 지성 공황장애 사실 알고 `폭풍눈물`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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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지성, 최강희에 키스.."사원증보다 날 더 좋아해줘"
▲ SBS `보스를 지켜라`[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지성이 최강희에게 또 한 번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8월 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9회에서는 노은설(최강희 분)에게 기습키스를 건네는 차지헌(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설은 지헌에게 "내 대뇌변연계에도 본부장님이 박혀있다. 근데 잘 모르겠다. 계속 걱정되고 신경쓰이는데 그게 남자로서 박힌 건지 내 애같아서 박힌 건지 헷갈린다"고 알 수 없는 자신의 마음을 내보였다. 여기에 지헌은 "확인해보면 되지 않냐"며 은설에게 깜짝키스를 했고 이어 "어땠냐. 남자였냐"며 은설의 감정을 궁금해했다. 또 "잘 모르겠다"는 은설에게 "노은설 맥박 장난이 아니다. 노은설 머리는 치사하게 도망치려 해도 몸은 솔직하다. 그러니까 인정해라"고 다그쳤다. 그러자 은설은 "그래서 뭘 어쩌냐. 이렇게 막 뛴다고 뭘 어쩌라는 거냐"며 "더 이상은 솔직하지 못하겠다. 비겁하고 치사하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지금 내 머릿속에는 태풍 매미보다 더 큰 태풍이 몰아친다. 어쩌다 이렇게 됐나. 난 이제 어떡하나 그 생각 뿐이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나 지헌은 자신을 밀어내는 은설에게 "오늘은 여기까지 충분하다. 상관없다. 내일 또 한발 나가면 된다"며 "지금까지 인내심 없이 살아왔는데 그동안 안 쓰고 모았던 인내심으로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또 은설의 손등에 키스를 건넨 지헌은 "노은설이 복잡하든 말든 치사하든 발뺌하든 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언젠가는 노은설이 노은설 사원증보다 날 더 좋아하길 바란다. 기다리겠다"며 변함없는 사랑을 고백했다.▶ 관련기사 ◀☞`보스` 김재중, 최강희에 깜짝 이벤트 선사 `로맨틱`☞`보스` 김재중, 최강희에 혼나고 "친해진 것 같다" 너스레☞`보스` 왕지혜, `가출` 후 태연히 연적 최강희에 연락☞`보스` 박영규, 지성 공황장애 사실 알고 `폭풍눈물`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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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박영규, 지성 공황장애 사실 알고 `폭풍눈물`
▲ SBS `보스를 지켜라`[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박영규가 지성이 공황장애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8월 31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9회에서는 차봉만 회장(박영규 분)이 아들 차지헌(지성 분)의 공황장애를 알고 가슴아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비서를 통해 지헌의 의료기록을 살펴본 차 회장은 아들이 `후천성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자기 혼자 해결하겠다고 노력중인데 이러면 역효과난다. 그냥 모르는 척 하는 게 지헌이를 위한 거다"라는 어머니 송 여사(김영옥 분)의 말에 눈물만 흘렸다. 이어 노은설(최강희 분)을 찾아간 차 회장은 "지헌이 공황장애에 대해서 왜 그러는건지, 증상이 뭔지 빠짐없이 다 말해 달라"고 물었고 노은설은 어렸을 때 엄마를 찾으러 나갔던 때부터 시작된 지헌의 공황장애에 대해 설명했다. 과거 차지헌은 엄마를 찾으러 나갔었고 그 과정에서 공원에서 쓰러져 집에 갔다. 그리고 그때부터 사람들을 보면 무섭고 두려운 공황장애가 시작되었던 것. 그때마다 옆에 형이 있어줬는데 형이 죽은 뒤 다시 장애가 나타났다고 했다. 노은설의 얘기를 들은 차 회장은 "그런 것도 모르고. 미안한데 지헌이 옆에 더 있어달라"고 부탁했다. 원래 차 회장은 차지헌이 노은설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다른 곳으로 발령을 보내려고 했던 상황이었다. 그는 또 "조련해도 좋고 뭘 해도 좋으니까 그냥 있어 달라. 노 비서가 지헌이를 고쳐줬으면 좋겠다"며 가슴아픈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재벌녀 서나윤(왕지혜 분)이 가출을 감행, 태연히 은설의 집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보스` 김재중, 최강희에 깜짝 이벤트 선사 `로맨틱`☞`보스` 김재중, 최강희에 혼나고 "친해진 것 같다" 너스레☞`보스` 왕지혜, `가출` 후 태연히 연적 최강희에 연락☞`보스` 지성, 최강희에 키스.."사원증보다 날 더 좋아해줘"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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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 이서진, 자신을 구하러 온 조재현 인질로 잡아
▲ MBC `계백` 12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서진이 조재현을 인질로 잡았다.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계백`(극본 정형수, 연출 김근홍) 12회에서는 폭동을 일으킨 계백(이서진 분)이 의자왕자(조재현 분)를 인질로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잠성 전투에서의 승리로 신라에서 돌아온 포로들에게 쌀과 정착금이 나누어졌다. 하지만 원래 주기로 되어있었던 은자와 쌀이 약속과 다르자 포로들과 군사들 간의 싸움이 일어났다. 또 이 모습에 분노한 계백이 나서며 싸움은 겉잡을 수 없게 커졌다. 이를 지켜보던 성충(전노민 분)은 “생구(포로)들이 모두 반란군이 되어버렸으니 어쩔거냐. 백제인이 백제인의 생구가 되었다”며 계백을 다그쳤고 이에 현실을 인식한 계백은 “한번은 도와준다고 했지. 이 사람들 살려달라”고 성충에게 부탁했다. 이에 성충은 “높은 사람 아냐. 높은 사람을 여기로 오라고 해서 인질로 잡고 시간을 벌어야한다”고 말했고 계백은 “높은 사람 올 거다”라고 대답했다. 의자를 인식했던 것. 한편 도성에서의 폭동 사실이 궁에 알려졌고 폭도들의 주범이 계백임을 알게 된 의자는 계백을 찾아갔다. 그리고 포로들을 공격하려는 군사들을 멈추고 계백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계백은 의자를 인질로 잡고 목에 칼을 겨누었다. 이어 계백은 “한놈이라도 다가오면 여기 있는 의자왕자를 죽일 것이다”라고 협박해 의자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원수 사택가문의 양녀로 들어가는 은고(송지효 분)와 계백의 안타까운 이별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 관련기사 ◀☞`계백` 송지효, 오연수 노리는 이서진에게 칼 겨눠☞`계백` 이서진-송지효, 안타까운 `빗속 이별`☞`계백` 안길강, 진태현 협박에도 `오로지 오연수` 충심☞`계백` 이서진, "아씨에 대한 마음 돌려주겠다" 송지효와 이별
201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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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 송지효, 오연수 노리는 이서진에게 칼 겨눠
▲ MBC `계백` 12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송지효가 이서진에게 칼을 들이댔다.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계백`(극본 정형수, 연출 김근홍) 12회에서는 사택비(오연수 분)에 대한 복수를 위해 잠입한 계백(이서진 분)의 목에 칼을 겨누는 은고(송지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계백은 의자왕자(조재현 분)에게 “복수는 나서지 않겠다. 속세를 떠날 것이다”라고 안심시킨 뒤 마지막으로 하룻밤을 함께 지낼 것을 청했다. 하지만 이것은 궁에 들어가기 위한 방편이었을 뿐 계백은 의자가 잠이 들자 아버지 무진(차인표 분)이 사용하던 보검을 들고 사택비의 처소로 향했다. 계백은 사택비를 처단하기 위해 칼을 뽑아 기회를 노렸지만 마침 사택비의 처소에 와있던 은고가 계백의 목에 칼을 들이댔다. 결국 계백의 계획은 무산되었다. 이어 계백은 은고에게 “우리 모두의 원수를 죽일 수 있었는데 도대체 왜 막았냐. 이 방법 외에 뭐가 있냐”고 따졌지만 은고는 “나도 마음만 먹으면 사택비를 찌를 수 있다. 하지만 그게 복수의 끝이 아니다. 사택가문을 모두 멸하지 않으면 앞으로 제2, 3의 사택황후는 계속 나올 것이다. 당신 때문에 일을 그르칠 뻔 했다”고 화를 냈다. 또 “왜 과거 무진이 사택비를 죽이지 않았겠냐. 지키지 못한 선화왕후를 위해서 복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 나라를 바로 잡기 위해서이다. 이 은고도 아는데 아들인 당신은 어지 그리 모를 수 있냐”며 계백의 짧은 생각을 탓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사택비와 은고는 언니-동생 사이가 되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계백과 의자는 만류했지만 은고는 “얼마든지 아버지, 언니라고 부를 수 있다. 교기(진태현 분)와 혼인하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교기가 아니라 사택적덕(이병기 분)의 첩이 되라 해도 한다”며 복수의 뜻을 다졌다. ▶ 관련기사 ◀☞`계백` 이서진, 자신을 구하러 온 조재현 인질로 잡아☞`계백` 이서진-송지효, 안타까운 `빗속 이별`☞`계백` 안길강, 진태현 협박에도 `오로지 오연수` 충심☞`계백` 이서진, "아씨에 대한 마음 돌려주겠다" 송지효와 이별
201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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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 이서진-송지효, 안타까운 `빗속 이별`
▲ MBC `계백` 12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서진과 송지효가 안타까운 눈빛을 주고받으며 이별했다.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계백`(극본 정형수, 연출 김근홍) 12회에서는 사택가문의 양녀로 들어가는 은고(송지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고는 “복수를 위해 나는 사택비(오연수 분)의 아우이자 사택적덕(이병기 분)의 양딸로 들어간다. 원수의 발밑에서 난 그들을 무너뜨리겠다”고 말했다. 또 계백(이서진 분)과 의자왕자(조재현 분)의 만류에도 “얼마든지 아버지, 언니라고 부를 수 있다. 교기(진태현 분)와 혼인하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교기가 아니라 사택적덕(이병기 분)의 첩이 되라 해도 한다”며 복수의 뜻을 밝혔다. 결국 은고는 사택가문의 양딸로 들어갔고 이에 계백은 빗속에서 은고의 가마를 뒤쫓았다. 그리고 계백의 모습을 발견한 은고는 가마를 멈추고 계백에게 다가갔다. 계백은 “아직도 이해가 안된다. 그렇게 모든 걸 다 희생해버리면 목적을 이룬다해도 그 후엔 어찌 살아가려고 하냐”며 은고를 걱정스럽게 쳐다봤다. 이어 “아씨가 안쓰러워서 가여워서 그렇다”며 은고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또 “훗날은 생각해본 적 없다. 그 훗날이 올지 안올지도 모르겠다”는 은고에게 “왕자님도 나도 아씨도 왜 부모의 업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지, 왜 이런 세월을 살아가야 하는지 모르겠다. 오늘 처음으로 아버지를 원망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은고는 “이리 비가 와도 언젠가는 날이 개고 해님이 나오는 날도 있지 않겠냐”며 계백이 자신에게 돌려주었던 정표인 향낭목걸이를 걸어주었다. 하지만 빗속에서 애틋한 눈빛으로 서로를 응시하던 두 사람은 결국 안타까운 이별을 했다. 한편 사택적덕의 집에 들어간 은고는 “아버님 어머님 지켜봐주십시오. 내 반드시 이 사택가문을 무너뜨릴 것입니다”라며 복수의 칼날을 세웠다. ▶ 관련기사 ◀☞`계백` 이서진, 자신을 구하러 온 조재현 인질로 잡아☞`계백` 송지효, 오연수 노리는 이서진에게 칼 겨눠☞`계백` 안길강, 진태현 협박에도 `오로지 오연수` 충심☞`계백` 이서진, "아씨에 대한 마음 돌려주겠다" 송지효와 이별
201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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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 안길강, 진태현 협박에도 `오로지 오연수` 충심
▲ MBC `계백` 12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귀운 안길강이 사택비 오연수에 대한 한결같은 충심을 보였다.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계백`(극본 정형수, 연출 김근홍 정대윤) 12회에서는 교기왕자(진태현 분)가 위제단을 찾아가 의자를 죽일 것을 사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사택비의 아들 교기왕자는 위제단의 본거지에 찾아갔다. 그리고 남조(조상기 분)의 따귀를 때리며 “무슨 일을 이따위로 해서 내게 치욕을 안겨주는 것이냐”고 분노했다. 남조는 “의자왕자가 독화살을 맞고도 살아날 줄 몰랐다”고 변명했지만 교기는 화를 누르지 못했다. 이어 위제단의 수장인 귀운이 “의자가 알아서 물러나고 왕자님이 다시 초현관을 맡기로 하지 않았냐”고 묻자 “그것이 더욱 나를 비참하게 만든다는 것을 모르냐”며 “당장 의자를 죽여달라”고 명령했다. 이에 귀운은 “황후폐하의 명을 받은 적이 없다”고 거절했고 교기는 “내 명이 곧 어머니의 명이다”라며 맞섰다. 하지만 귀운은 “저희는 황후폐하의 명령만 따른다. 황후폐하의 동의가 없으면 대좌평(이병기 분)의 명도 받지 않는다”며 뜻을 꺾지 않았다. 결국 분노한 교기는 칼을 뽑아 귀운을 위협했다. 그리고 “앞으로 보위에 오를 교기다. 다시 묻겠다. 내 명을 따를 것이냐 죽음을 따를 것이냐”고 협박했지만 귀운은 “위제단은 위협에 따르지 않고 오직 신념에만 따른다. 황후폐하가 우리의 신념이다”라며 황후에 대한 충직을 보였다. 이어 “내 몸은 내 것만이 아니다”라며 교기가 찌른 검을 맨손으로 잡아냈고 이에 교기는 어쩔 수 없이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계백(이서진 분)이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말리는 은고(송지효 분)에게 이별을 고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 관련기사 ◀☞`계백` 이서진, 자신을 구하러 온 조재현 인질로 잡아☞`계백` 송지효, 오연수 노리는 이서진에게 칼 겨눠☞`계백` 이서진-송지효, 안타까운 `빗속 이별`☞`계백` 이서진, "아씨에 대한 마음 돌려주겠다" 송지효와 이별
201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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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 이서진, "아씨에 대한 마음 돌려주겠다" 송지효와 이별
▲ MBC `계백` 12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서진이 송지효에게 떠나겠다고 말했다.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계백`(극본 정형수, 연출 김근홍) 12회에서는 계백(이서진 분)이 은고(송지효 분)에게 이별을 고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날 계백은 은고와 함께 의붓어머니의 묘를 찾았고 아버지 무진(차인표 분)이 사용하던 보검을 꺼내 복수의 뜻을 다졌다. 이에 은고는 “복수를 하려고 사비로 오자고 한 게 아니다. 그동안 힘들게 살았는데 이제 편하게 살자는 마음에 오자고 한 것이다”라며 자신의 뜻을 전했지만 계백은 “어찌 편하게 사냐. 이미 잘못 꿰어진 인생인데. 이미 난 편히 살 수가 없다. 견딜 수가 없다”며 복수를 향한 확고한 마음을 보였다. 하지만 은고는 “무진 장군과 여기 어머니도 당신이 복수라는 위험한 길을 걸어가기를 바라지 않을 것이다”라며 “나와 왕자님이 당신 몫까지 복수를 할 테니 당신은 나서지 말라”고 계백을 막았고 이에 계백은 “아씨 등뒤에 숨어서 구경이나 하라는 거냐. 그렇게는 못하겠다. 그리고 내 한은 누가 풀어줄 것이냐. 이 칼 한자루면 다 끝낼 수 있다”고 사택비(오연수 분)에 대한 복수심을 보였다. 이에 은고는 “정말 어리석다. 그게 그렇게 쉽게 끝날 것 같냐. 십수년을 준비했고 앞으로 얼마가 걸릴지 모른다”며 “이럴 거면 당신을 가잠성에 두고오는 게 나았겠다”고 실망감을 표출했다. 그리고 이 말을 들은 계백은 “그렇겠냐. 떠나겠다. 내 마음대로 품었던 아씨에 대한 내 마음 여기 돌려드리겠다”며 과거 은고에게서 받았던 정표인 향낭을 돌려주었다. 결국 계백은 떠났고 홀로 남은 은고는 계백에게서 안타까운 눈빛을 거두지 못했다. ▶ 관련기사 ◀☞`계백` 이서진, 자신을 구하러 온 조재현 인질로 잡아☞`계백` 송지효, 오연수 노리는 이서진에게 칼 겨눠☞`계백` 이서진-송지효, 안타까운 `빗속 이별`☞`계백` 안길강, 진태현 협박에도 `오로지 오연수` 충심
201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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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
`계백` 이서진, 차인표 보검 받고 `복수 예고`
▲ MBC `계백`(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MBC 월화드라마 `계백`(극본 정형수, 연출 김근홍)에서 이서진이 연기하는 계백의 복수가 시작됐다. 29일 방송된 `계백` 11회에서는 계백이 돌아가신 아버지 무진(차인표 분) 장군의 보검을 손에 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계백은 사택비(오연수 분)와 만나는 은고(송지효 분)의 모습을 목격하고 두 사람의 관계를 오해해 충격을 받았다. 은고는 오래 전 세상을 떠난 자신의 부친과 계백의 아버지인 무진 장군의 인연을 밝히며 사택비에 대한 복수의 뜻을 밝혔다. 이어 은고는 계백을 천돌(권용운 분)에게 데려갔다. 천돌은 과거 무진에게 보검을 만들어 선사한 대장장이로 계백이 살아있다는 사실에 “분명 죽었다고 들었는데 정말 살아있었냐”며 반갑게 맞이했다. 천돌은 “그날 무진이 칼을 다시 불 속에 넣으라 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 이 칼마저 녹이면 형님을 기억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었다”며 보관해오던 무진의 보검을 계백에게 건넸다. 그리고 “복수해라. 칼의 주인은 너다. 필요한 게 있으면 뭐든지 돕겠다”며 아버지 무진 장군의 복수를 종용했다. 하지만 이때 의자가 등장했고 “복수는 계백의 몫이 아니다”라며 “넌 다시는 칼을 잡지 말아라. 나도 은고도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무진이 원하지 않는다. 복수는 나의 몫이다”라고 계백을 막아 섰다. 그러나 계백 또한 의자의 손에 들린 아버지의 보검을 다시 잡으며 의자와 함께 복수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계백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하는 은고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은고는 “내 마음을 돌려달라”며 과거 계백에게 주었던 애틋한 마음을 내보여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될지 기대감을 더했다. ▶ 관련기사 ◀☞`계백` 조재현, 전노민에게 "내 사람 돼 달라"☞`계백` 이서진, 송지효-오연수 관계 오해 `배신감 폭발`☞`계백` 이서진-송지효-조재현 `삼각관계` 본격화☞`계백` 효민, 멜로 라인 시작 "고독한 짐승의 향기 좋다"☞`계백` 2회 연속 시청률 하락…`무사 백동수`와 격차 유지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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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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