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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미녀` 연상녀와 결혼하기 본격 전개
  • `동안미녀` 연상녀와 결혼하기 본격 전개
  • ▲ 28일 방송된 KBS 2TV `동안미녀`[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최다니엘이 남자친구 인증을 받기 위해 장나라 어머니를 찾아갔다. 28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 18회에서는 이소영(장나라 분)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최진욱(최다니엘 분)이 소영의 어머니(김혜옥 분)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소영은 최진욱에게 “헤어지자”며 이별을 통보했다. “안정적인 남자 만나서 결혼할 때”라며 서른넷의 나이를 핑계로 했지만 실은 최진욱 아버지의 교제 반대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소영의 헤어지자는 말에도 최진욱은 소영과 마지막까지 함께하기를 다짐했고 이소영의 어머니를 찾아갔다. 최진욱은 이소영 어머니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소영 어머니의 질문에 공손하게 대답했다. 나이를 묻는 소영 어머니의 질문에는 “일곱살 차이 난다. 소영씨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군대도 다녀왔고 세상 물정에 어둡지도 않다”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소영 어머니가 “근데 우리 소영이하고 결혼할 생각으로 온건가”라고 묻자 진욱은 “아직은 아니고 오늘은 공식적으로 남자친구 인증을 받으러 왔다”며 “시간을 조금 주시면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어서 데려가겠다”고 대답했다. 최진욱의 말에 이소영 어머니는 “우리 소영이를 미리 찜해놓겠다는거냐”며 “근데 소영이 어디가 그렇게 좋냐”고 물었다. 그리고 최진욱은 “예쁘고 착하고 또 예쁘고, 그냥 다 좋다”고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해 이소영 어머니를 흐뭇하게 했다. 한편 진욱이 자신의 집에 있다는 사실을 전해들은 이소영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대화를 나누는 진욱을 끌고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너 같은 애송이와 결혼 생각할 생각 없다”며 진욱과 헤어지겠다는 자신의 뜻을 확고하게 전해 진욱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관련기사 ◀☞`동안미녀` 삼각관계 절정 `나라의 선택은?`☞장나라 `동안미녀`서 빨간 드레스 매력 뽐내☞`동안미녀` 최다니엘 `나라위해 스토커 변신?`☞`동안미녀` 장나라, 최다니엘에게 `이별 통보`
2011.06.29 I 연예팀 기자
`동안미녀` 최다니엘 `나라위해 스토커 변신?`
  • `동안미녀` 최다니엘 `나라위해 스토커 변신?`
  • ▲ 28일 방영된 KBS 2TV `동안미녀`[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최다니엘이 여자 친구 장나라를 위해 톱스타의 스토커를 자처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 18회에서는 톱스타 채슬아(이성민 분)가 레드카펫 드레스 경합에서 강윤서(김민서 분)의 드레스를 선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는 사실 채슬아가 더스타일 모델 재계약을 앞둔 가운데 회사의 실세인 현이사(나영희 분)에게 잘 보이기 위해 그의 딸 강윤서의 옷을 고른 것이었다. 이소영은 채슬아가 자신의 옷은 꺼내보지도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다시 한 번 봐달라. 그게 안 되면 제 옷 컨셉이라도 설명할 수 있게 해달라”며 간절히 부탁했지만 채슬아는 차갑게 거절했다. 한편 이 사실을 알게 된 최진욱은 실망해 있을 이소영을 위해 자신이 나서기로 하고 채슬아를 찾아나섰다. 그리고 채슬아가 인터뷰를 하는 카페를 찾아간 최진욱은 “채슬아씨 만나줘요”라는 글이 적힌 팻말을 들고 소리를 질러 채슬아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채슬아의 팬 사인회에도 나타나 “이소영 씨에게 기회를 주세요”라고 적힌 쪽지를 건넸고 또 채슬아의 미용실까지 따라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진욱 아버지의 교제 반대에 부딪힌 이소영이 최진욱에게 이별을 선언하며 두 사람의 애틋한 관계에 반전을 예고했다. ▶ 관련기사 ◀☞`동안미녀` 삼각관계 절정 `나라의 선택은?`☞장나라 `동안미녀`서 빨간 드레스 매력 뽐내☞`동안미녀` 연상녀와 결혼하기 본격 전개☞`동안미녀` 장나라, 최다니엘에게 `이별 통보`
2011.06.29 I 연예팀 기자
`동안미녀` 장나라, 최다니엘에게 `이별 통보`
  • `동안미녀` 장나라, 최다니엘에게 `이별 통보`
  • ▲ 28일 방영된 KBS 2TV `동안미녀`[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장나라가 최다니엘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 18회에서는 최진욱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힌 이소영(장나라 분)이 최진욱(최다니엘 분)에게 이별을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이소영은 최진욱과 헤어질 결심을 하고 마지막으로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결국 자신의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백허그에 입맞춤까지 건네 애틋한 마음을 보였다. 그러나 다음 날 최진욱을 만난 이소영은 “여기까지만 하자. 너와 나 사귀는 거 이제 그만 하자”며 이별을 고했다. 이에 최진욱은 당황해 했고 소영은 “네가 너무 예뻐서 내가 잠깐 꿈을 꿨나 보다. 근데 이제 그 꿈에서 깨려고 한다”고 말을 이었다. 최진욱은 “ 반전이 매력인 줄 아는데 재미없다. 그만 해라. 또 숨기는 거 있냐. 그래서 속으로는 좋은데 겉으로 싫은 척하는 거냐”며 소영의 말을 의심했고 이에 이소영은 “아니다. 나 너 좋아한다”고 자신의 마음이 변하지 않았음을 전했다. 하지만 소영은 “그런데 너하고 나 어디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으냐. 나와 결혼할 거냐?”고 진욱을 몰아붙였다. 또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하는 진욱에게 “나 서른넷이다. 이제 안정적인 남자 만나서 결혼할 때다. 너하고 지금은 좋겠지만 1년 후에도 3년 후에도 지금처럼 좋을 것 같냐. 당장은 좋지만 시간이 갈수록 너는 부담스러울 거고 나는 상처 받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나한테 현실적으로 필요한 남자가 네가 아니라는 것이다”라고 단정 지으며 이별의 이유를 알렸다. 한편 이소영의 이별 통보에도 최진욱은 소영과 끝까지 함께 가겠다고 다짐했고 이에 이소영은 “나 너 같은 애송이와 결혼 생각할 만큼 순진한 사람 아니다. 우리 집 식구까지 커버해 줄 남자가 필요하다. 근데 너 지금 그럴 능력 되냐”며 진욱을 밀어내 안타까움을 더했다.▶ 관련기사 ◀☞`동안미녀` 삼각관계 절정 `나라의 선택은?`☞장나라 `동안미녀`서 빨간 드레스 매력 뽐내☞`동안미녀` 연상녀와 결혼하기 본격 전개☞`동안미녀` 최다니엘 `나라위해 스토커 변신?`
2011.06.29 I 연예팀 기자
`동안미녀` 장나라, 최다니엘에게 `백허그` `입맞춤`
  • `동안미녀` 장나라, 최다니엘에게 `백허그` `입맞춤`
  • ▲ KBS 2TV `동안미녀` 17회[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장나라가 최다니엘에게 애절한 키스를 건네 눈길을 모았다. 27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 17회에서는 최진욱(최다니엘 분)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이소영(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욱의 아버지는 소영과 만나 소영과 진욱의 교제를 반대했다. 나이나 학벌, 집안 때문이 아니라 "아가씨 아버지를 보면 아가씨네 집안과 인연 맺고 싶지 않다"는 반대 이유에 소영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소영은 진욱과 헤어질 것을 다짐하고 마지막으로 진욱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갑작스런 소영의 제안에 진욱은 "나한테도 이런 일이 다 생긴다"며 기뻐했다. 소영은 평소와는 다른 로맨틱룩으로 진욱을 만났고 함께 영화도 보고 놀이공원에도 갔다. 또 종일 서로 잡은 손을 놓지 않으며 애틋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진욱은 소영의 모습에 "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며 행복해했다. 하루 종일 즐거운 데이트를 마친 두 사람은 소영의 집앞에 도착했다. 최진욱은 "지난 번처럼 뭐 안 해주나. 참 잘했어요 도장 같은 거"라며 아쉬움을 표현했고 소영은 "부탁이 있는데 나 쳐다보고 있지 말라"며 자신의 뒷모습을 보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어 돌아선 진욱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소영은 눈시울을 붉혔고 결국 진욱을 향해 뛰어가 그를 뒤에서 끌어안았다. 진욱 아버지의 반대로 헤어질 것을 다짐했으나 자신의 마음을 감추지 못한 것. 진욱은 소영의 깜짝 스킨십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진욱은 자신을 바라보는 소영의 슬픈 눈빛을 의아해했지만 소영은 진욱에게 입을 맞췄고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를 나누었다. 한편 `동안미녀`의 종영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남친", "여친"을 자처하며 애틋한 감정을 키우는 소영과 진욱의 사랑이 진욱 아버지의 반대로 흔들리는 것은 아닌지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관련기사 ◀☞`동안미녀` 최다니엘父, 장나라와 교제 반대 `진짜 이유?`☞`동안미녀` 홍록기·유연지, 하룻밤 실수? `커플 예감`☞`동안미녀` 장나라·최다니엘, "남친"·"여친" 달달한 `연애질`☞`동안미녀` 장나라·김민서, 레드카펫 드레스 경합 `팽팽`
2011.06.28 I 연예팀 기자
`동안미녀` 최다니엘父, 장나라와 교제 반대 `진짜 이유?`
  • `동안미녀` 최다니엘父, 장나라와 교제 반대 `진짜 이유?`
  • ▲ KBS 2TV `동안미녀` 17회[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최다니엘의 아버지가 장나라와의 교제를 반대하고 나섰다.27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 17회에서는 최진욱(최다니엘 분)의 아버지와 이소영(장나라 분)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했다.이날 회사에 찾아온 최진욱의 아버지는 아들이 교제하고 있는 여자가 소영이라는 사실에 경악했다. 소영의 아버지가 자신의 족발집에서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었던 것.진욱 아버지는 "아가씨 지금 몇살이냐?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하자. 진욱이 독자인 거 아냐? 다른 집은 몰라도 우리집은 셋 이상 나아야 한다. 스무살 꽃띠라고 쳐도 그 부실한 몸으로 어떻게 해내겠냐"며 "난 이 교제 반대다"고 헤어질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소영은 진욱의 아버지를 설득하려고 했다. 소영은 "진욱씨 많이 좋아한다. 아버님 마음에는 안 차시겠지만 노력하겠다"며 마음을 돌리려고 애썼다. 그럼에도 진욱 아버지는 "무슨 말을 해도 내 마음은 안 변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이어 "내가 왜 아가씨를 반대하는 줄 아냐. 진욱이보다 나이 많은 거, 학벌이나 집안 다 중요하지 않다. 그런데 나는 내 아들 아가씨네 집안 사위로 들어가는 게 싫다. 무슨 뜻인지 모르냐. 아가씨 아버지를 보면 아가씨네 집안과 인연 맺고 싶지 않다"고 말해 소영에게 비수를 꽂았다.또 "사람은 좋지만 여기저기 빚보증에 사기만 당하고. 그런 사람이 가족들한테 얼마나 민폐덩어리인지 알 거다. 죽을 때까지 그렇게 살 거다"라고 강하게 반대해 소영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한편 `동안미녀`의 종영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진욱의 아버지가 소영과 진욱 사이의 큰 장애물로 등장하며 두 사람의 사랑이 흔들리는 것은 아닌지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관련기사 ◀☞`동안미녀` 장나라, 최다니엘에게 `백허그` `입맞춤`☞`동안미녀` 홍록기·유연지, 하룻밤 실수? `커플 예감`☞`동안미녀` 장나라·최다니엘, "남친"·"여친" 달달한 `연애질`☞`동안미녀` 장나라·김민서, 레드카펫 드레스 경합 `팽팽`
2011.06.28 I 연예팀 기자
`동안미녀` 홍록기·유연지, 하룻밤 실수? `커플 예감`
  • `동안미녀` 홍록기·유연지, 하룻밤 실수? `커플 예감`
  • ▲ KBS 2TV `동안미녀` 17회[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동안미녀의 새침녀 유연지와 홍록기의 러브라인이 점쳐지고 있다. 27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 17회에서는 최진욱(최다니엘 분)에게 호감을 갖고 있던 박나라(유연지 분)가 장기홍(홍록기 분)과 엮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나라는 소영(장나라 분)과 진욱(최다니엘 분)이 서로를 "남친", "여친"이라 부르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할 말을 잃었다. 이어 기홍과 술자리에서 "모두 장과장님 때문이다. 족발 프린스고 뭐고 바람 넣어서 그런거 아니냐"며 속상해했다. 기홍은 "그 집에 며느리로 들어가면 맞고 살지도 모른다. 아버지가 그럴 양반이다. 그러니까 다 잊고 다른 사람 만나라"며 나라를 위로했고 두 사람은 함께 술을 마셨다. 두 사람은 어느덧 거나하게 취했고 "족발이고 뭐고 다 필요없다. 우리 살길은 채슬아 드레스밖에 없다"며 함께 작업중인 드레스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술에 취해 서로에게 몸을 의지한 두 사람은 "어디 가서 드레스에 대한 얘기를 심도 있게 해보자. 3차 오케이"라며 모텔로 향했다. 한편 다음 날 함께 밤을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두 사람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출근길에 우연히 진욱과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었고 진욱은 두 사람의 어색한 분위기를 감지했다. 진욱은 "뭔가 이 어색한 분위기, 하지만 익숙한 느낌이다. 뭔가 야리꼬리하면서 멜랑꼴리한 느낌이, 혹시 어제 같이 있었냐"고 몰아붙여 두 사람을 더욱 당황하게 했다. 시청자들은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홍록기와 유연지의 하룻밤 실수가 러브라인으로 이어질 것인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관련기사 ◀☞`동안미녀` 장나라, 최다니엘에게 `백허그` `입맞춤`☞`동안미녀` 최다니엘父, 장나라와 교제 반대 `진짜 이유?`☞`동안미녀` 장나라·최다니엘, "남친"·"여친" 달달한 `연애질`☞`동안미녀` 장나라·김민서, 레드카펫 드레스 경합 `팽팽`
2011.06.28 I 연예팀 기자
`동안미녀` 장나라·최다니엘, "남친"·"여친" 달달한 `연애질`
  • `동안미녀` 장나라·최다니엘, "남친"·"여친" 달달한 `연애질`
  • ▲ KBS 2TV `동안미녀` 17회[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장나라와 최다니엘의 달콤한 연애 모습이 시선을 붙잡았다. 27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 17회에서는 이소영(장나라 분)과 최진욱(최다니엘 분)의 로맨틱한 사내연애가 그려졌다. 이날 회사 복도에서 소영은 진욱을 만났고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진욱은 "그거 한 번 불러보라. 그거 그거"라며 무엇인가를 요구했다. 소영은 진욱의 말을 알아채지 못했고 여기에 진욱은 "내가 너의"라며 노래 멜로디를 흥얼거려 힌트를 줬다. 그제야 소영은 진욱의 말 뜻을 알아채고 "남친"이라고 불렀고 진욱은 만족해했다. 진욱의 행복한 미소에 소영은 "남친 남친 남친"이라고 반복해서 불러줬고 진욱은 "여친"이라고 화답하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서로에게 푹 빠져 "남친, 여친"이라는 말 한마디에도 기뻐하는 소영과 진욱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 것인지 기대감을 더했다.▶ 관련기사 ◀☞`동안미녀` 장나라, 최다니엘에게 `백허그` `입맞춤`☞`동안미녀` 최다니엘父, 장나라와 교제 반대 `진짜 이유?`☞`동안미녀` 홍록기·유연지, 하룻밤 실수? `커플 예감`☞`동안미녀` 장나라·김민서, 레드카펫 드레스 경합 `팽팽`
2011.06.28 I 연예팀 기자
`동안미녀` 장나라·김민서, 레드카펫 드레스 경합 `팽팽`
  • `동안미녀` 장나라·김민서, 레드카펫 드레스 경합 `팽팽`
  • ▲ KBS 2TV `동안미녀` 17회[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장나라와 김민서가 한치의 양보 없는 팽팽한 대결을 펼치고 있다. 27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 17회에서 톱스타 채슬아의 레드카펫 드레스 중간 평가에 참가한 이소영(장나라 분)과 강윤서(김민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영과 윤서의 드레스가 예심에 나란히 통과한 가운데 윤서는 "앞으로 내 이름 옆에 이소영씨 이름이 나란히 올라오는 일 같은 건 절대 없을 거다"며 소영을 깔아뭉갰다. 하지만 소영 또한 "다음 번엔 내 이름만 올라오게 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팽팽하게 맞섰다. 두 사람은 채슬아의 앞에서 자신의 디자인을 발표했다. 먼저 윤서는 채슬아의 귀여운 느낌을 살리는 우아한 드레스를 선보였고 채슬아는 흡족해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발표에 나선 소영은 "이것이 드레스에 선택한 색깔"이라며 빨간색 원단을 펼쳐보였고 채슬아는 "이 디자이너는 드레스 처음 만들어보는가 보다. 레드 카펫에 붉은 색은 금물이라는 거 모르냐"며 어이없어했다. 하지만 소영은 "레드카펫에서는 드레스가 묻힐까봐 빨간색을 꺼린다는 것 안다. 모험이긴 하지만 섹시하고 화려함을 표현하는데 레드만한 게 없다"고 밀했다. 또 "레드카펫은 특별한 순간이다. 그날은 평범한 옷을 벗고 어깨가 드러난 옷을 입는다. 그날만큼은 섹시하게 보이고 싶어한다"며 여배우의 마음을 꿰뚫었다. 소영은 "나는 채슬아씨를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여신으로 만들 거다"라고 덧붙여 채슬아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이에 채슬아는 "샘플을 보고 그때 다시 얘기하자"고 말해 소영의 디자인에 관심이 있음을 표현했다. 한편 소영의 예상치 못한 선전에 윤서는 분을 감추지 못했다. 윤서는 "사람들은 튀고 싶거나 자신이 없을 때 모험을 선택한다"며 소영을 자극했지만 소영은 "나는 채슬아씨한테 어울리기 때문에 선택한 것이다. 그리고 색약은 좀 불편한 것일 뿐이니 앞으로 내 걱정 안해도 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관련기사 ◀☞`동안미녀` 장나라, 최다니엘에게 `백허그` `입맞춤`☞`동안미녀` 최다니엘父, 장나라와 교제 반대 `진짜 이유?`☞`동안미녀` 홍록기·유연지, 하룻밤 실수? `커플 예감`☞`동안미녀` 장나라·최다니엘, "남친"·"여친" 달달한 `연애질`
2011.06.28 I 연예팀 기자
‘신기생뎐’ 임수향-한혜선, 포춘쿠키 점괘 일치 ‘눈길’
  • ‘신기생뎐’ 임수향-한혜선, 포춘쿠키 점괘 일치 ‘눈길’
  • ▲ SBS `신기생뎐`[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임수향과 한혜선의 포춘 쿠키 점괘가 딱 맞아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극본 임성한, 연출 이영희 손문권) 46회에서는 단사란(임수향 분)이 자신의 친부모 한순덕(김혜선 분)과 금어산(한진희 분)을 만나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순덕은 시간이 지나도 소식이 없는 잃어버린 딸 생각에 “점쟁이 말이 맞지 않나보다. 얼마나 원망할까” 안타까워했고 이에 금어산은 “만날 운명은 만난다”고 위로했다. 또 “사란이가 결혼할 때 기생 말고 결격 사유가 있다고 들었다”고 말해 사란의 업둥이 출생 비밀이 드러나지 않을까 기대감을 더하게 했다. 한편 단사란과 아다모(성훈 분), 한순덕과 금어산이 함께 만난 가운데 이들은 식사 전 직원에게 포춘 쿠키를 받았다. 한순덕의 쿠키에서는 “자녀와 행복한 하루를 보낸다”고 적혀 있었다. 또 단사란의 쿠키에서는 “집안이 시끄러워진다”라는 내용이 나왔다. 이에 아직 잃어버린 딸을 찾지 못한 순덕과 어산, 그리고 집안에 별 일이 없는 사란과 다모는 “안맞는다”며 웃어 넘겼다. 그러나 포춘 쿠키 속의 점괘는 딱 맞는 것이었다. 사실 단사란은 한순덕과 금어산이 찾고 있는 친딸이었고 순덕과 어산은 포춘 쿠키의 내용대로 그들의 자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이었다. 또한 집에 돌아간 단사란은 시아버지 아수라(임혁 분)의 애견 안드레가 사라져 집안이 시끄러워지자 “아까 포춘쿠키 어떻게 그렇게 맞냐”며 딱맞는 점괘에 신기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순덕이 단사란의 태몽을 대신 꾸는 장면이 그려져 사란의 임신 소식을 암시하며 기대감을 더하게 했다. ▶ 관련기사 ◀☞'신기생뎐' 김혜선, 친딸 임수향 오렌지 태몽 꿔☞‘신기생뎐’ 김혜정, 남편의 무시에 분노 폭발 ‘가출’☞‘신기생뎐’ 임혁, 뽀뽀 요구에 애견 내밀고 줄행랑 ‘폭소’☞‘신기생뎐’ 할머니 귀신 재등장…엄청난 식욕 자랑
2011.06.27 I 연예팀 기자
'신기생뎐' 김혜선, 친딸 임수향 오렌지 태몽 꿔
  • '신기생뎐' 김혜선, 친딸 임수향 오렌지 태몽 꿔
  • ▲ SBS `신기생뎐`[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혜선이 태몽을 꾸며 임수향의 임신을 암시했다.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극본 임성한, 연출 이영희 손문권) 46회에서는 단사란(임수향 분)의 태몽을 대신 꾸는 친모 한순덕(김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순덕은 이상한 꿈을 꾸었다. 한순덕은 너른 초원 위의 하얀 식탁 앞에 앉아 있었고 식탁 위에는 싱싱한 오렌지가 한가득 놓여 있었다. 이어 오렌지가 주렁주렁 달린 나무들 사이로 단사란이 등장했고 이에 한순덕은 놀라워했다. 또 단사란이 지나가는 자리마다 오렌지들은 반짝반짝 빛을 냈고 한순덕의 앞에 놓여있던 오렌지에서도 빛이 나기 시작해 순덕을 놀라게 했다. 이때 한순덕은 잠에서 깨어났고 “사란이 애기 가졌나보다”라고 중얼거려 사란의 태몽을 대신 꾸었음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단사란과 한순덕, 금어산이 함께 식사 자리를 가졌으나 친부모-자식 사이인 이들은 서로를 알아보지 못했다. 하지만 순덕이 친딸 사란의 태몽을 대신 꾸며 이들의 운명적인 재회에 기대감을 더하게 했다. ▶ 관련기사 ◀☞‘신기생뎐’ 임수향-한혜선, 포춘쿠키 점괘 일치 ‘눈길’☞‘신기생뎐’ 김혜정, 남편의 무시에 분노 폭발 ‘가출’☞‘신기생뎐’ 임혁, 뽀뽀 요구에 애견 내밀고 줄행랑 ‘폭소’☞‘신기생뎐’ 할머니 귀신 재등장…엄청난 식욕 자랑
2011.06.27 I 연예팀 기자
‘신기생뎐’ 김혜정, 남편의 무시에 분노 폭발 ‘가출’
  • ‘신기생뎐’ 김혜정, 남편의 무시에 분노 폭발 ‘가출’
  • ▲ SBS `신기생뎐`[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차라리가 남편 아수라의 무시에 가출을 감행했다.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극본 임성한, 연출 이영희 손문권) 46회에서는 애완견 안드레보다 못한 남편의 대우에 분노한 차라리(김혜정 분)가 집을 나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아수라가 애지중지하던 애견 안드레가 사라지자 아수라는 “애 나가는지도 모르고 뭐 했냐. 집에서 하는 일이 뭐냐. 어떻게 애 없어진 것도 모르고 한가하게 샤워나 하고 있냐”며 호통을 쳤고 이에 차라리는 “미안하다”며 안절부절 하지 못했다. 이어 안드레가 무사히 돌아오자 아수라는 “우리 똑똑이 어디 갔었냐”며 두 팔을 벌려 반겼고 이런 아수라의 모습에 차라리는 분노가 폭발했다. 차라리는 짐을 챙기며 “개가 마누라보다 소중하냐. 개를 잃어버렸다고 마누라를 쥐 잡듯이 잡다니 이런 개 같은 경우가 어디있냐”며 울분을 토했다. 또 “안드레는 놀란다고 팔베개 해서 재운다. 나는 첫날밤에만 잠깐 해줬을 뿐 팔은커녕 손바닥 하나를 안내줬다. 다 적어놨다”며 그 동안 서운했던 것들을 적어놓은 노트를 꺼냈다. 이에 아수라는 “이성적으로 생각하라”고 말리려 했지만 차라리는 “마누라나 자식보다 개를 더 사랑한게 참으로 이성적이다”라며 그동안의 서운한 일들을 나열했다. 아들 며느리 앞에서 당황한 아수라는 차라리를 진정시키려 노력했으나 라리는 “그 구박 설움을 당하고 이렇게 살아야겠냐. 내가 마누라가 아니라 평생 하녀로 살았다”며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안드레 껴안고 맘껏 살아라”고 소리치고는 짐을 챙겨 가출했다. 한편 집을 나온 차라리는 아다모(성훈 분)-단사란(임수향 분) 부부가 지내던 아파트로 들어갔다. 다모는 “아버지한테 완전히 사과 받을 때까지 버티라”며 지원군을 자처했고 라리 또한 “무릎 꿇고 사과하기 전에는 안들어간다. 나 하고 싶은대로 할거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 관련기사 ◀☞‘신기생뎐’ 임수향-한혜선, 포춘쿠키 점괘 일치 ‘눈길’☞'신기생뎐' 김혜선, 친딸 임수향 오렌지 태몽 꿔☞‘신기생뎐’ 임혁, 뽀뽀 요구에 애견 내밀고 줄행랑 ‘폭소’☞‘신기생뎐’ 할머니 귀신 재등장…엄청난 식욕 자랑
2011.06.27 I 연예팀 기자
‘신기생뎐’ 임혁, 뽀뽀 요구에 애견 내밀고 줄행랑 ‘폭소’
  • ‘신기생뎐’ 임혁, 뽀뽀 요구에 애견 내밀고 줄행랑 ‘폭소’
  • ▲ SBS `신기생뎐`[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아수라가 아내 차라리의 뽀뽀 요구에 줄행랑을 쳐 폭소를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극본 임성한, 연출 이영희 손문권) 46회에서는 아수라(임혁 분)와 차라리(김혜정 분)의 뽀뽀신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이날 아수라는 아들 내외를 다시 본가로 들어오게 하기 위해 차라리가 우울증에 걸린 것 같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 뒤 “당신 우울증이라고 했으니 입 맞춰라. 안드레도 때렸다고 했다”고 말했고 이에 차라리는 “입을 맞추자면서요”라며 입을 내밀었다. 아수라는 “장난할 기분이 아니다”라고 거절했지만 차라리는 “안 해주면 다 뽀록내겠다”며 “오랜만에 한 번 하자”고 진짜 뽀뽀를 요구했다. 수라는 “며느리 보더니 간이 폭풍팽창을 했다보다”며 타박했지만 라리는 “10초 이상이다. 30초 이상 해주면 더 좋고”라고 단서를 붙였다. 아수라는 어쩔 수 없이 차라리의 입술에 뽀뽀를 했지만 차라리가 자신을 껴안자 “이 할망구가 노망이 났나”라며 당황해 밀쳐냈다. 차라리는 다시 뽀뽀를 요구했고 이에 아수라는 옆에 있던 안드레를 내밀어 라리의 입술에 갖다 댄 후 줄행랑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차라리가 자신을 애완견 안드레보다 못하게 여기는 남편의 대우에 폭발, 결국 가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라리가 “완전히 사과 받기 전에는 들어가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가운데 폭군 아수라의 태도에 변화가 보일지 주목되고 있다. ▶ 관련기사 ◀☞‘신기생뎐’ 임수향-한혜선, 포춘쿠키 점괘 일치 ‘눈길’☞'신기생뎐' 김혜선, 친딸 임수향 오렌지 태몽 꿔☞‘신기생뎐’ 김혜정, 남편의 무시에 분노 폭발 ‘가출’☞‘신기생뎐’ 할머니 귀신 재등장…엄청난 식욕 자랑
2011.06.27 I 연예팀 기자
‘신기생뎐’ 할머니 귀신 재등장…엄청난 식욕 자랑
  • ‘신기생뎐’ 할머니 귀신 재등장…엄청난 식욕 자랑
  • ▲ SBS `신기생뎐`[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신기생뎐’에 할머니 귀신이 재등장했다.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극본 임성한, 연출 이영희 손문권) 46회에서는 할머니 귀신이 등장해 자고 있는 아수라(임혁 분)의 몸에 빙의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할머니 귀신은 침대에 누워 자고 있던 아수라의 몸에 들어갔다. 지난 42회 방송에 이어 두 번째 빙의였다. 할머니 귀신에 빙의된 아수라는 주방으로 가 찬장에서 라면 7개를 꺼내 한꺼번에 끓였다. 그리고 국물까지 모두 먹어버려 엄청난 식욕을 자랑했다. 또 냉장고에서 탄산음료를 꺼내 병 채 들이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 할머니 귀신은 다음 날 애완견 안드레가 짖자 그제서야 아수라의 집을 떠나 궁금증을 더하게 했다. 한편 방송후 시청자들은 “귀신은 진정 걸귀였나”, “가끔씩 등장하는 귀신이 뜬금없다”, “귀신의 정체를 시원하게 밝혀라”며 그 정체를 궁금해하고 있다. ▶ 관련기사 ◀☞‘신기생뎐’ 임수향-한혜선, 포춘쿠키 점괘 일치 ‘눈길’☞'신기생뎐' 김혜선, 친딸 임수향 오렌지 태몽 꿔☞‘신기생뎐’ 김혜정, 남편의 무시에 분노 폭발 ‘가출’☞‘신기생뎐’ 임혁, 뽀뽀 요구에 애견 내밀고 줄행랑 ‘폭소’
2011.06.27 I 연예팀 기자
`최사` 차승원-공효진, 결혼으로 `해피 엔딩`
  • `최사` 차승원-공효진, 결혼으로 `해피 엔딩`
  • ▲ (사진=MBC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이 해피 엔딩으로 종영했다. 23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 최종회에서는 독고진(차승원 분)과 구애정(공효진 분)이 결혼해 2세를 낳아 기르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독고진이 구애정이 연인임을 공개 선언한 이후 반지 프러포즈와 혼인신고에 이어 결혼식까지 초스피드로 이어졌다. 독고진은 팬들의 거센 비난과 함께 광고와 영화가 다 무산되며 최악의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심장수술을 앞두고 자신이 혹시 잘못될 경우를 대비해 구애정을 위해 제작했던 `독고진 동영상`으로 다시 훈훈한 이미지를 되찾았다. 한편 이날 독고진과 구애정이 아이를 낳아 기르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독고진은 "훈훈해서 훔쳐오고 싶은 남의 남자 1위, 딸바보 1위"로 등극하며 따뜻하고 친근한 가정적인 이미지로 사람들의 사랑을 되찾았다. 그러나 또다시 별거설이 불거졌고 이에 구애정은 "요즘은 다산하는 연예인들이 호감"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둘째를 가지기로 한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얼굴을 마주대 충전을 했다. 또 독고진-구애정 커플은 두 사람의 사랑을 이어준 띵동(양한열 분)과 2세를 안고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독고진을 연기한 차승원이 "이런 드라마 만난 걸 영광으로 알라"며 독고진 특유의 말투로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사한 가운데 `최고의 사랑`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편 `최고의 사랑`은 후속으로는 박신혜, 정용화, 송창의, 소이현 주연의 `넌 내게 반했어`(극본 이명숙, 연출 표민수)가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최고의 사랑`, 21% 자체최고시청률로 `유종의 미`☞`최사` 독고진 동영상 유포, 실체는 `유언장` 감동☞`최사` 차승원, 혼인신고서에 "사인하라" 초고속 청혼☞`최고의 사랑` 독고진, 윤필주에 질투☞`최고의 사랑` 차승원, 공효진에게 "네가 책임져"☞`최사` 해피엔딩에 "영광" "충전" 만족
2011.06.24 I 연예팀 기자
`최사` 독고진 동영상 유포, 실체는 `유언장` 감동
  • `최사` 독고진 동영상 유포, 실체는 `유언장` 감동
  • ▲ (사진=MBC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 독고진(차승원 분) 동영상이 공개됐다. 그 실체는 구애정(공효진 분)을 향한 독고진의 유언장이었다.23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 최종회에서는 소문으로 떠돌던 `독고진 동영상`이 일파만파 퍼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고진의 사생활이 담긴 `독고진 동영상`이 있다는 소문이 퍼졌다. 독고진과 구애정이 등장하는 야동이라는 것. 하지만 독고진 동영상의 실체는 사실 구애정과 관련된 독고진의 유언장이었다. 동영상에 등장한 독고진은 "이 동영상이 공개되었다면 나는 심장 수술이 실패해서 이 세상 사람이 아닐거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부탁드리려고 한다"며 "나는 잘 메이킹 돼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지만 내가 사랑하는 여자는 이런저런 오해로 많은 사람들이 비호감으로 여긴다. 하지만 알고보면 좋은 여자인 구애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독고진이 구애정을 사랑했다는 것이 욕먹고 오해받을 일이 되지 않도록 지켜달라"며 혼자 남게 될 구애정을 걱정했다. `독고진 동영상`은 생존확률이 얼마 되지 않는 심장 수술을 앞둔 독고진이 혹시 잘못될 경우를 대비해 구애정을 위해 제작했던 영상이었던 것. 이 동영상을 확인한 구애정은 "살아서도 고백하고 죽어서도 고백하고 나를 얼마나 좋아하는 거냐"며 독고진의 마음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최고의 사랑`은 독고진과 구애정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후속으로는 박신혜, 정용화, 송창의, 소이현 주연의 새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극본 이명숙, 연출 표민수)가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최고의 사랑`, 21% 자체최고시청률로 `유종의 미`☞`최사` 차승원-공효진, 결혼으로 `해피 엔딩`☞`최사` 차승원, 혼인신고서에 "사인하라" 초고속 청혼☞`최고의 사랑` 독고진, 윤필주에 질투☞`최고의 사랑` 차승원, 공효진에게 "네가 책임져"☞`최사` 해피엔딩에 "영광" "충전" 만족
2011.06.24 I 연예팀 기자
`최사` 차승원, 혼인신고서에 "사인하라" 초고속 청혼
  • `최사` 차승원, 혼인신고서에 "사인하라" 초고속 청혼
  • ▲ (사진=MBC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 독고진(차승원 분)과 구애정(공효진 분)이 혼인신고서에 사인, 법적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23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 최종회에서는 구애정에게 혼인신고서를 내밀며 청혼하는 독고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날 독고진과 구애정이 공개 연인 사이를 발표한 이후 팬들의 비난이 이어졌고 독고진에게 들어왔던 모든 광고와 영화가 무산됐다. 하지만 구애정이 출연하는 코너는 시청률이 2배 넘게 오르며 애정은 프로그램에 계속 남았다. 구애정은 "독고진씨는 영화, CF 다 짤렸는데 나만 계속 해서 미안하다"며 사과했지만 독고진은 "내가 안버니 너라도 벌어야한다. 열심히하라"며 애정을 응원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사인 하나 해달라"며 혼인신고서를 내밀어 애정을 놀래켰다. 독고진은 "내가 구애정 처음 만났을 때 후루룩 사인해서 여기까지 왔다. 그러니 어서 후루룩 사인하라”며 "우리 공개 연인 선언 후 네티즌 반응 1등이 `이러다 말겠지`다. 와이프 만들어서 그게 아니란 것을 보여줄 것"이라며 자신의 확고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안비키고 알짱거려서 독고진 와이프 된 거 축하한다. 영광인줄 알라"며 독고진다운 청혼을 했고 이에 구애정은 그의 마음을 받아들여 혼인신고서에 함께 사인을 했다. 한편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했다는 소식에 팬들의 반발은 거셌다. 이에 문대표(최화정 분)는 "독고가 터뜨릴 때마다 전 국민이 패닉이다. 몰아치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독고진은 "내가 터뜨려야 화살이 나한테 온다"며 자신이 구애정의 방패막이가 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2011.06.24 I 연예팀 기자
`최고의 사랑` 독고진, 윤필주에 질투
  • `최고의 사랑` 독고진, 윤필주에 질투
  • ▲ (사진=MBC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 차승원이 마지막까지 윤계상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 최종회에서는 구애정(공효진 분)과의 공개 연인 선언 이후 비난의 중심에 선 독고진(차승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고진은 구애정과 연인임을 공개 선언한 후 심장수술 전에 준비했던 반지로 애정에게 프러포즈 했다. 이어 혼인신고까지 감행해 전 국민을 패닉 상태에 빠뜨렸다. 이에 팬들의 비난이 이어졌고 독고진에게 들어왔던 모든 광고와 영화가 무산되며 비호감의 이미지로 전락했다. 한편 구애정은 독고진이 화난 표정으로 TV를 끄자 라이벌 김준성의 시상식 소식 때문에 속상해한다고 생각했다. 독고진이 자신을 원망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무서웠던 애정은 독고진에게 다가가 매달리기로 했다. 구애정은 "충전"이라며 독고진을 껴안았다. 그리고 "김준성 때문에 속상하지 않냐"고 물었다. 하지만 독고진은 "난 나중에 칸에 꼭 갈거다. 구애정도 데려가서 온갖 잘난 척 다하게 해주겠다"며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독고진이 화가 난 이유는 따로 있었던 것. 독고진은 "방금 전에 너랑 아무나 한의사 나왔다. 틀면 계속 나온다"며 짜증을 냈다. 방송을 통해 구애정에게 계속해서 호감을 표시했던 완벽남 윤필주(윤계상 분)에 대한 질투 때문에 화가 난 것이었다. 이 사실을 안 구애정은 환하게 웃었고 독고진은 "그때 아무나 한의사한테 마음 있었던 거 아니지?"라며 계속해서 애정의 마음을 확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최고의 사랑`은 독고진과 구애정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후속으로는 박신혜, 정용화, 송창의, 소이현 주연의 새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극본 이명숙, 연출 표민수)가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최고의 사랑`, 21% 자체최고시청률로 `유종의 미`☞`최사` 차승원-공효진, 결혼으로 `해피 엔딩`☞`최사` 독고진 동영상 유포, 실체는 `유언장` 감동☞`최사` 차승원, 혼인신고서에 "사인하라" 초고속 청혼☞`최고의 사랑` 차승원, 공효진에게 "네가 책임져"☞`최사` 해피엔딩에 "영광" "충전" 만족
2011.06.24 I 연예팀 기자
`최고의 사랑` 차승원, 공효진에게 "네가 책임져"
  • `최고의 사랑` 차승원, 공효진에게 "네가 책임져"
  • ▲ (사진=MBC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 차승원이 공효진에게 정식으로 프러포즈 했다. 23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 최종회에서는 독고진(차승원 분)이 심장 수술 전 준비했던 반지를 건네며 구애정(공효진 분)에게 프러포즈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독고진은 구애정이 자신의 연인임을 공개했다. 그는 "우리 두 사람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애정과의 열애 사실을 밝혔다. 또 독고진은 "최면에 걸린 것처럼 빠져들었고 고장난 것처럼 제어가 안됐다. 이대로 마지막이 되어도 좋을 만큼 행복했다. 독고진에게 찾아온 최고의 사랑"이라며 애정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방송이 나간 후 독고진은 빨간 리본을 목에 맨 채 다시 구애정의 집을 찾아왔다. 그리고 "독고는 애정이 선물"이라며 "이젠 방송에서 말해서 무르지도 못한다. 네가 책임져라"고 프러포즈 했다. 이어 "이게 내가 너한테 줄 수 있는 미래다. 받아달라"며 수술 전 준비했던 반지를 애정에게 끼워줬다. "도망갈 생각 하지말라"며 애정의 손을 잡는 독고진에게 구애정은 "도망갈 생각은 꿈도 꾸지 마라. 절대 안놔줄 것"이라며 독고진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한편 이날 독고진과 구애정이 공개 연인 사이를 발표한 이후 팬들의 비난이 이어졌고 독고진에게 들어왔던 모든 광고와 영화가 취소되며 최악의 상황이 전개됐다.▶ 관련기사 ◀☞`최고의 사랑`, 21% 자체최고시청률로 `유종의 미`☞`최사` 차승원-공효진, 결혼으로 `해피 엔딩`☞`최사` 독고진 동영상 유포, 실체는 `유언장` 감동☞`최사` 차승원, 혼인신고서에 "사인하라" 초고속 청혼☞`최고의 사랑` 독고진, 윤필주에 질투☞`최사` 해피엔딩에 "영광" "충전" 만족
2011.06.24 I 연예팀 기자
`최사` 공효진, "변때문이야" 개그 영상 `깨알재미`
  • `최사` 공효진, "변때문이야" 개그 영상 `깨알재미`
  • ▲ MBC `최고의 사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공효진 `안티`는 언제까지?`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 15회에서는 한 CM 송을 패러디한 구애정(공효진 분)의 개그 동영상이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방송에서 심장 수술을 앞두고 있던 독고진(차승원 분)이 심장발작으로 쓰러졌고 ‘섹션 TV 연예통신’을 촬영중이던 구애정은 이 소식을 듣고 생방송 도중 뛰쳐나갔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 리 없는 사람들은 구애정이 화장실에 가고 싶어서 뛰쳐나갔다고 생각했다. 이에 사람들은 당시 방송 장면을 편집해 개그 동영상을 만들었다. ‘어떤 것도 막을 수 없는 배 속의 태풍에 쓸려가는 구애정’이라는 자막이 등장하며 구애정이 방송 중 화장실이 급해 뛰어나갔다고 각색한 내용이었다. 또 배경 음악으로는 ‘간때문이야’를 패러디 한 ‘변때문이야’가 흘러 웃음을 더했다. 한편 생존 가능성이 10프로 밖에 되지 않던 독고진의 심장 수술은 구애정의 두근두근 노래 덕분에 성공적으로 끝났고 독고진이 구애정을 만나기 위해 귀국하는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아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2011.06.23 I 연예팀 기자
`최사` 차승원, 공효진 위해 `칸 영화제` 포기
  • `최사` 차승원, 공효진 위해 `칸 영화제` 포기
  • ▲ MBC `최고의 사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차승원이 공효진을 위해 `칸 영화제`까지 포기했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 15회에서는 심장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독고진(차승원 분)과 구애정(공효진 분)이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대표(최화정 분)는 구애정에게 ‘세계 음식문화’ 리포터 자리를 제안했다. 그리고 “내가 독고 때문에 애정씨 멀리 보내려 한다고 생각하지? 맞다. 독고가 먼저 시작하기 전에 애정씨가 시간을 벌어달라”고 부탁했다. 심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고 돌아온 독고진은 “어떤 이유건 나는 구애정을 놓지 않을 것”이라며 구애정과의 관계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문대표는 칸 영화제에 갈 수 있는 김기욱 감독의 시나리오를 건네줘 독고진의 마음을 흔들었다. 독고진은 완벽한 시나리오에 흔들렸지만 “이거 찍으려면 구애정을 미뤄둬야 한다. 안된다”며 대본을 던졌다. 그리고 “감자 내가 지금 뭐하는 줄 알아? 칸 까는 거야”라며 칸 대신 구애정을 선택했다. 이어 “이건 정말 방전되기 힘든 일이다. 충전기는 뭐하는 거야. 이럴 때 힘 안주고”라며 구애정을 떠올렸다. 이때 정말 구애정이 찾아왔고 애정은 “이제 어떡할거냐”고 물었다. 또 “우리 상황이 사랑만으로 극복될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가 아니다. 독고진씨 정말 사람들 욕만 먹고 살 수 있겠냐”며 현실적인 문제를 걱정했다. 독고진은 “그건 정말 구애정이 옆에 있어야 할 수 있다. 그러니까 미래를 걱정하지 말라”며 걱정하는 애정을 다독였다. 이에 구애정은 “독고진씨가 들어오겠다는 내 개똥밭에 더러운 것은 치우고 맞이하고 싶은데 미안하다”며 자신의 상황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면 나를 더 응원해달라”는 독고진에게 “쌩하게 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며 뒤돌아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2011.06.23 I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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