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6,696건

`최사` 차승원, 리본달고 공효진에게 `폭풍애교`
  • `최사` 차승원, 리본달고 공효진에게 `폭풍애교`
  • ▲ MBC `최고의 사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차승원이 `애교종결자` 반열에 올랐다. 구애정을 위해 목에 빨간 리본까지 메고 귀여움을 떨어서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 15회에서는 심장 수술에 성공한 독고진(차승원 분)이 구애정(공효진 분)을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집에 돌아온 독고진은 죽은 줄 알았던 감자가 잘 자라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구애정이 다시 심어서 잘 돌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감동한 독고진은 “구애정 덕에 너도 나도 잘 살아있었다”며 구애정을 그리워했다. 한편 독고진은 애정의 집으로 가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독고진은 목에 빨간 리본을 두른 채 “독고는 애정이 선물”이라는 대사를 준비한 채 애정을 기다렸다. 하지만 방송 녹화 도중 발목을 다친 애정은 윤필주(윤계상 분)의 부축을 받아 함께 집에 돌아왔고 이 모습에 분노한 독고진은 자신이 준비했던 애틋한 분위기가 아니라 치정극에 호러 분위기로 애정과 재회했다. 갑작스러운 독고진의 등장에 구애정은 독고진의 가슴에 귀를 갖다 대며 심장을 확인했고 이에 독고진은 “이제 완전히 업그레이드 됐다”며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한편 독고진은 자신의 계획과는 달랐던 애정과의 만남에 “이 재회 맘에 안드니까 바꾸자. 내일 다시 돌아올 테니까 그때 다시 하자”고 말했다. 이어 “멜로, 에로, 로맨틱 코미디 중 하나로 가라”며 애정과의 애틋한 재회를 기약했다.
2011.06.23 I 연예팀 기자
`최사` 윤계상, 눈물 겨운 `공효진바라기`
  • `최사` 윤계상, 눈물 겨운 `공효진바라기`
  • ▲ MBC `최고의 사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윤계상이 공효진 앞에서 ‘필라인’의 건재함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 15회에서는 구애정(공효진 분) 앞에 다시 나타난 윤필주(윤계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약재 시장에 간 윤필주는 우연히 구애정의 방송 촬영 소식을 들었고 촬영 현장을 목격했다. 구애정은 맛집 프로그램의 리포터로 등장했고 시청자의 웃음을 위해 대장금 복장을 한 채 덤블링을 하기도 했다. 구애정은 촬영 중 발목을 삐었고 이때 윤필주가 나타났다. 그는 “촬영 구경하고 있었다. 우연에 의도적인 필연을 살짝 섞었다. 촬영 한다는 소식에 기다리고 있었다”며 애정과의 재회를 반가워했다. 또 애정의 발목을 정성스럽게 치료해주며 자신의 변함없는 마음을 내보였다. 이어 윤필주는 구애정을 집으로 데려다 주며 “필라인이 기억난다. 안전하고 편안하고 흔들림이 없는 필라인이 아깝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구애정은 “윤필주씨 좋은 사람인데 여자들이 봤을 때는 완벽한 건 아니다”라며 “윤필주씨 어머니 되게 무섭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윤필주는 “아니다. 세끼 정도 라면 먹으면 완전 항복시킬 수 있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구애정은 “이런 핑계라도 대야 좀 덜 미안하다”며 “며느리 생기면 며느리한테 얼마나 풀겠냐. 나는 작은 시련에도 떨어져나가는 아주 가벼운 여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애정은 “전 국민이 시어머니인 남자와 어떻게 해야 하나 겁먹고 있다”며 독고진과의 관계에 대한 자신의 부담감을 언급했다. 한편 이날 심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독고진은 구애정을 찾았다. 자신을 애정에게 바치는 선물로 준비한 채 기다렸지만 애정과 함께 있는 윤필주의 모습에 분노했다.
2011.06.23 I 연예팀 기자
`최사` 차승원, 공효진과 전격 `공개연인선언`
  • `최사` 차승원, 공효진과 전격 `공개연인선언`
  • ▲ MBC `최고의 사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차승원이 공효진을 연인으로 방송에서 드디어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 15회에서는 심장 수술을 무사히 마친 독고진(차승원 분)이 한 프로그램에서 구애정(공효진 분)을 사랑하고 있다고 밝히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이날 독고진은 구애정과 만난 자리에서 “나한테 도망갈 기회를 준다고 했지? 나의 미래 계획을 냉정하게 판단해서 얘기했다”며 수술 후 첫 인터뷰 방송으로 자신의 선택을 확인하라고 말했다. 그리고 “너는 왜 나한테 한번도 매달리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구애정은 “나는 추락해봤다. 꼭대기에서 밑바닥까지 한순간에 떨어졌다. 나는 당신이 그렇게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이어 “난 당신이 나를 원망하는 마음을 가질까봐 제일 무섭다. 썡하니 가기로 결심했으면 지체하지 말아라. 절대 당신을 원망하지 않겠다. 나를 사랑했던 건 진심이니까”라며 자신의 진심어린 속내를 밝혔다. 한편 이날 ‘김구라의 스타데이트’에 출연한 독고진은 이상형 월드컵을 펼쳤다. 그리고 신민아, 박한별, 한예슬, 전지현 등 톱스타들을 모두 버리고 구애정을 선택했다. 진행자 김구라를 포함한 다른 출연자들은 독고진의 선택을 의아해했지만 독고진은 “제 이상형은 구애정씨다. 이상형일 뿐만 아니라 제가 현재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 구애정씨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연인 사이 맞다.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다”라고 당당히 고백했다. 그 시간 프로그램을 시청하던 구애정은 독고진의 갑작스런 공개 발표에 당황했지만 곧이어 감동에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연인 관계가 공개된 가운데 이것이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2011.06.23 I 연예팀 기자
가요계 신·구★ 총출동.."대한민국 가수들 만세"
  • 가요계 신·구★ 총출동.."대한민국 가수들 만세"
  •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가요계 신구세대 스타가 총출동한 사상 유례없는 공연이 펼쳐졌다. 22일 국내 최초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이 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약 1년 여에 걸쳐 추진해 온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리모델링이 완료된 것. 올림픽홀이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과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된 이날 기념공연에서는 전시관의 `황성옛터`부터 K팝(POP)까지 90년 대중음악의 역사와 기록이 무대에서 그대로 재현됐다.  1부에서는 1920년대부터 40년까지 대중음악의 태동기를 증언할 반야월 선생과 우리 민족의 설움을 노래로 대변했던 가수의 생전 모습이 VTR로 소개됐다. 이때 마야, 박미경을 비롯한 후배 가수들의 헌정공연이 이어졌다. 최희준, 현미, 남진, 패티김은 1950년대부터 70년대까지 격변의 시대를 노래했다. 현철, 태진아, 송대관, 최진희, 조항조, 김흥국 등 전통가요의 맥을 이어온 가수들의 무대도 마련됐다. 2부에서는 2NE1, 백지영, 장우혁, 이루, 휘성, 수퍼주니어 K.R.Y, 애프터스쿨, 2PM 등이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신세대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피날레까지 장식했다. 태진아 가수협회장은 이날 공연을 마친 뒤 이데일리 스타in에 "아직도 흥분된다. 그간 예술의전당이나 세종문화회관 같은 콘서트 전용 공연장이 있었지만 사실 대중 가수에게는 문턱이 높았다"며 "이제 대중 가수들을 위한 전문 공연장이 드디어 생겼다. 역사적인 날"이라고 기뻐했다. 이어 "이 공연장이 시발점이 돼 제2, 제3의 전문 공연장이 만들어져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K팝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지금 후배 가수들은 최소 2만 석 이상의 더 큰 무대에 설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정부 관계자들께도 고맙게 생각한다"며 "특히 오늘 원로 선배 가수분들이 서막을 열어주시기도 했지만 바로 그분들이 계셨기에 오늘날 이런 무대가 있지 않았나 싶다. 대한민국 가수들 만세의 날"이라고 감격해 했다. 한편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으로 새롭게 태어난 올림픽홀은 총 3200석(고정 2452석, 스탠딩 700명) 규모를 갖춘 대공연장과 240석 규모의 소공연장으로 구성됐다. 또 대중음악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 기획전시관과 노래강습 및 악기교실, 대중음악을 체험할 수 있는 뮤직 아카데미 등 다양한 공간도 갖췄다. 또한 올림픽홀 내부 시설물 환경도 개선해 울림 현상을 제어하고, 잔향 시간을 1.8초에서 1.2초로 줄여 다양한 무대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기념 공연에는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정관계 인사들과 음악 관련 단체 관계자,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각 가수들의 팬 등 1000여 명이 초대돼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사진=김정욱 기자)
2011.06.22 I 조우영 기자
`동안미녀` 장나라, 김민서 악녀본색에 "이길 것" 정면승부
  • `동안미녀` 장나라, 김민서 악녀본색에 "이길 것" 정면승부
  • ▲ KBS 2TV `동안미녀`[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장나라가 김민서의 악녀본색을 알아챘다.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 16회에서 이소영(장나라 분)은 그동안 강윤서(김민서 분)가 자신을 곤경에 빠뜨리려 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윤서와의 정면 대결을 택했다. 이날 소영은 자신을 위기에 빠뜨리려고 했던 윤서의 악행을 확인하고 윤서를 찾아갔다. 소영은 "그동안 나 시험해 본거냐"며 따졌지만 윤서는 "애초에 거짓말 한 건 그쪽 아니냐"며 오히려 당당해했다. 여기에 소영은 "내가 잘못한 거 맞다. 그런데 나 하나만 상대하지 우리 엄마와 백부장은 왜 끌어들이냐. 우리 엄마까지 바보 만들어서 좋냐"며 울분을 토했다. 하지만 윤서는 반성의 기색 하나 없이 코웃음을 쳤고 소영은 "용서하지 않겠다. 당신 이길 거다. 옷으로"라며 레드카펫 드레스 공모전에서 경쟁할 뜻을 밝혔다. 윤서는 "고졸인 건 그렇다 치고 색깔 구별도 못하면서 어떤 드레스를 만들지 나도 기대가 된다. 한번 만들어봐라. 밟아주겠다"고 소영을 무시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아 악녀의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소영과 윤서는 드레스 예심에 나란히 통과했다. 윤서는 "앞으로 내 이름 옆에 이소영씨 이름이 나란히 올라오는 일 같은 건 절대 없을 거다"라며 소영을 깔아뭉갰지만, 소영은 "다음 번엔 이 포스터에 내 이름만 올라오게 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여 긴장감을 더했다.▶ 관련기사 ◀☞`동안미녀` 최다니엘, 장나라 웨딩드레스 입으면? `흐뭇`☞`동안미녀` 장나라, 김민서에 무릎 꿇고 애원☞`동안미녀` 유태웅·현영, 새 러브라인 예고☞`동안미녀` 장나라, 색약에 절망.."그래도 포기 못해"☞`동안미녀`, 월화극 1위..방심은 금물
2011.06.22 I 연예팀 기자
`동안미녀` 최다니엘, 장나라 웨딩드레스 입으면? `흐뭇`
  • `동안미녀` 최다니엘, 장나라 웨딩드레스 입으면? `흐뭇`
  • ▲ KBS 2TV `동안미녀`[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최다니엘이 장나라를 떠올리며 흐뭇한 상상을 했다.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 16회에서는 드레스를 입은 이소영(장나라 분)의 모습을 상상하는 최진욱(최다니엘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동안 강윤서(김민서 분)가 자신을 위기에 빠뜨리기 위해 계략을 꾸몄다는 사실을 알게 된 소영은 윤서와의 정면 승부를 택했다. 레드카펫 드레스를 만드는 경합에 참가하기로 한 소영은 "옷으로 당신 이기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진욱은 눈이 불편한 소영의 옆에서 디자인 작업을 도왔고 "5년간 레드카펫 드레스 모음"이라며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드레스 디자인을 보여줬다. 소영은 몇 가지 드레스를 가리키며 진욱의 생각을 물었고 진욱은 소영이 스크린 속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상상하며 흐뭇해했다. 진욱은 "완전 이쁘겠다. 이런 거 입으면 천사 같겠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고 또 노출이 많은 드레스를 보면서는 "너무 야하지 않냐. 누구 좋으라고 훌러덩 벗고 다니냐"며 난색을 표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한 단역 배우의 사진과 함께 "오늘 영화제 왔어요"라고 실린 기사를 본 소영은 뭔가를 알아챈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레드카펫이 여배우들한테 어떤 의미인지 알겠다"며 드레스 디자인에 박차를 가했다.▶ 관련기사 ◀☞`동안미녀` 장나라, 김민서 악녀본색에 "이길 것" 정면승부☞`동안미녀` 장나라, 김민서에 무릎 꿇고 애원☞`동안미녀` 유태웅·현영, 새 러브라인 예고☞`동안미녀` 장나라, 색약에 절망.."그래도 포기 못해"☞`동안미녀`, 월화극 1위..방심은 금물
2011.06.22 I 연예팀 기자
`동안미녀` 장나라, 김민서에 무릎 꿇고 애원
  • `동안미녀` 장나라, 김민서에 무릎 꿇고 애원
  • ▲ KBS 2TV `동안미녀`[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장나라가 김민서 앞에 무릎을 꿇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 16회에서는 이소영(장나라 분)이 강윤서(김민서 분)에게 무릎까지 꿇으며 애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소영은 색약 증세로 디자이너의 꿈에 위기를 맞았으나 백부장(김미경 분)이 나서 회사에 남게 됐다. 백부장이 대신 책임을 지고 퇴사하는 조건으로 소영을 회사에서 남게 한 것. 자신 때문에 백부장이 회사를 나간다는 사실을 알게 된 소영은 "이번 일의 잘못은 나다. 나가려면 내가 나가야 한다. 가지 말라"며 백부장을 붙잡았다. 하지만 백부장은 아무 말 없이 떠났고 이에 소영은 윤서를 찾아갔다. 소영은 윤서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한번만 봐달라. 현이사님(나영희 분)한테 말해서 백부장님 좀 돌아오게 해달라"고 애원했다. 이어 소영은 "선생님은 내가 색약인 것을 회의 직전에 알았다. 그리고 이미 일이 터져버려서 보고할 시간도 없었다"고 매달렸다. 하지만 윤서의 반응은 냉랭했다. 윤서는 "이소영씨 말이 다 사실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누가 이소영씨 말을 믿겠냐. 이소영씨는 이미 한번 용서받을 수 없는 거짓말을 했고 아무도 그 사실을 잊지 않고 있다"고 차갑게 대꾸했다. 또 "이소영씨가 오지랖 넓게 백부장님을 걱정할 때가 아니다. 사람들은 이소영씨 스스로 이 회사를 걸어나가길 바란다. 아무 잘못도 없는 백부장님이 이소영씨 때문에 회사를 나갔는데 그런데도 이 회사를 계속 다닐 건 아니지 않냐. 이소영씨 그렇게까지 뻔뻔한 사람은 아니죠?"라며 소영의 잘못을 탓했다. 한편 백부장의 퇴사로 괴로워하던 소영은 "옷 만들겠다는 것 자체가 이기적인 것이었다. 그래서 이제 내 욕심을 버리겠다"며 자신의 꿈을 포기하려고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관련기사 ◀☞`동안미녀` 장나라, 김민서 악녀본색에 "이길 것" 정면승부☞`동안미녀` 최다니엘, 장나라 웨딩드레스 입으면? `흐뭇`☞`동안미녀` 유태웅·현영, 새 러브라인 예고☞`동안미녀` 장나라, 색약에 절망.."그래도 포기 못해"☞`동안미녀`, 월화극 1위..방심은 금물
2011.06.22 I 연예팀 기자
`동안미녀` 유태웅·현영, 새 러브라인 예고
  • `동안미녀` 유태웅·현영, 새 러브라인 예고
  • ▲ KBS 2TV `동안미녀`[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유태웅과 현영이 엉뚱 매력을 발산하며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 16회에서는 웨딩드레스를 보러 간 지주희(현영 분)와 김준수(유태웅 분) 팀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준수는 레드카펫 드레스 디자인 공모에 앞서 영감을 얻는다는 명목으로 웨딩드레스를 보러 갔다. 준수는 함께 간 주희에게 "우아하고 섹시한 이런 드레스를 교수님께서 입어주신다면 제 가슴은 타오르는 영감으로 터져버릴지도 모른다"며 드레스를 입어볼 것을 권했다. 주희는 가슴까지 확 파인 드레스를 보고 망설였고 준수는 "드레스가 교수님의 도발적인 몸매를 한층 돋보이게 할 것"이라며 주희의 몸매를 칭찬했다. 이어 "섹시하고 관능적인 느낌에 퇴폐미까지 느끼게 하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주희는 "관능? 퇴폐?"라며 얼굴색을 바꿨다. 또 "지금 나 무시하는거냐. 그러니까 내가 이혼녀라고 쉽게 보시는거냐"며 펄쩍 뛰었다. 주희가 이혼녀라는 사실에 놀란 준수는 "품절녀가 아니라 돌싱이라는 소리냐"고 큰 소리로 되물었고 주희는 "그렇다. 품절됐다가 반품됐다"며 준수의 입을 막았다. 첫 만남에서부터 주희에게 매력을 느끼고 있던 준수는 이 사실에 기뻐했다. 그는 "오늘 같은 날 축배를 들자"며 주희의 손을 잡아 이끌었다. 매 방송 엉뚱 매력을 선보이며 주희에게 다가오는 준수가 주희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기사 ◀☞`동안미녀` 장나라, 김민서 악녀본색에 "이길 것" 정면승부☞`동안미녀` 최다니엘, 장나라 웨딩드레스 입으면? `흐뭇`☞`동안미녀` 장나라, 김민서에 무릎 꿇고 애원☞`동안미녀` 장나라, 색약에 절망.."그래도 포기 못해"☞`동안미녀`, 월화극 1위..방심은 금물
2011.06.22 I 연예팀 기자
`동안미녀` 장나라, 색약에 절망.."그래도 포기 못해"
  • `동안미녀` 장나라, 색약에 절망.."그래도 포기 못해"
  • ▲ KBS 2TV `동안미녀`[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장나라가 자신의 색약 진단에 절망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 16회에서는 색약 진단으로 위기에 처한 이소영(장나라 분)이 자신의 꿈이 좌절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울분을 터뜨렸다. 이날 소영은 후천적인 중증 색약일지도 모른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이미 소영이 전달한 잘못된 패턴으로 화보까지 제작되며 위기에 처하게 됐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현이사(나영희 분)는 "자신이 색약이라는 사실을 알고 겁이 나서 신체 검사를 못받은 거 아니냐. 색약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 아니냐"며 몰아세워 소영은 퇴사처리 될 위기를 맞았다. 소영은 불안한 마음에 잘 보이지도 않는 눈으로 옷감을 구별하려고 애썼고 이 모습을 본 최진욱(최다니엘 분)은 "이제 눈이 멀었으면 좋겠냐"며 소영을 만류했다. 이어 "유독 가스를 얼마나 마신 거냐. 대체 네 몸을 얼마나 망가뜨린 거냐"며 "진찰을 받든 약을 먹든 수술을 받든 그렇게 하자"며 소영의 손을 잡아끌었다. 소영은 "검사 다 했고 곧 검사 결과도 나온다. 안 그래도 속상하다"며 거부했고 진욱은 속상한 마음에 "꼭 이렇게까지 해서 디자이너가 돼야겠냐. 아니 잘됐다. 너 색약인 거 아는데 누가 받아주겠냐"고 쏘아붙였다. 진욱의 만류에 소영은 울분을 토했다. 소영은 "옷 안 만들면 나는 뭘해야 하냐. 난 뭘할 수 있냐. 난 옷 만드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눈물을 비쳤다. 이어 "내 꿈 지켜준다며? 내 꿈 지지해 준다며? 그런데 나한테 옷 만드는 거 포기하라고? 나 그렇게는 못한다"라며 자신의 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백부장(김미경 분)은 소영의 실수에 대신 책임을 지고 회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내가 회사를 떠나는 대신 이소영이 여기서 옷을 만들게 해달라"는 조건을 제시하며 소영의 방패막이가 됐다.▶ 관련기사 ◀☞`동안미녀` 장나라, 김민서 악녀본색에 "이길 것" 정면승부☞`동안미녀` 최다니엘, 장나라 웨딩드레스 입으면? `흐뭇`☞`동안미녀` 장나라, 김민서에 무릎 꿇고 애원☞`동안미녀` 유태웅·현영, 새 러브라인 예고☞`동안미녀`, 월화극 1위..방심은 금물
2011.06.22 I 연예팀 기자
`신기생뎐` 단사란, 친모 한순덕과 `운명적 만남` 임박?
  • `신기생뎐` 단사란, 친모 한순덕과 `운명적 만남` 임박?
  • ▲ SBS `신기생뎐`(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기생뎐`(극본 임성한, 연출 이영희 손문권)에서 단사란(임수향 분)이 자신의 친모 한순덕(김혜선 분)과 만나는 장면이 그려져 기대감을 더했다. 19일 방송된 `신기생뎐` 44회에서 단사란은 “한약 좀 먹어야 하는 거 아니냐. 남들은 허니문 베이비 갖더라”는 시아버지 아수라(임혁 분)의 말에 압박을 느끼고 한순덕을 찾아갔다. 한순덕은 오랜만에 만나는 단사란을 반가워했고 “그렇지 않아도 놀러 오라고 하려 했다”며 “직업 특성상 독특한 그릇들 많이 모아놨는데 필요하면 갖다 써라. 요리 배우고 싶은 거 있으면 언제든지 얘기하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고 “시아버지는 이제 좀 괜찮으시냐”는 순덕의 물음에 단사란은 “다른 문제는 괜찮은데 손주 기다리시는 것 같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단사란은 “절에 다니면서 불공이라도 드려야 하는 거 아닌가 싶다. 어느 절에 다니시느냐”고 물었고 한순덕은 “여유를 갖고 기다려라. 아기 가질 때까지는 분가해서 사는 게 낫지 않느냐”며 걱정했다. 또 “절에는 왜 다니셨느냐”는 사란의 물음에 “부처님께 솜씨 좀 내려달라고”라고 농담을 하며 말을 아꼈지만 이어 “다음에 얘기하자”며 여운을 남겨 곧 사란이 자신의 친딸임을 알게 될 것을 암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골프를 치고 집으로 돌아오던 아수라(임혁 분)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져 충격을 주었다. 졸음 운전을 하던 트럭이 갓길에 세워진 아수라의 차를 들이받아 대형 사고로 이어진 가운데 아수라의 상태가 어떤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 관련기사 ◀☞`신기생뎐`, 아내 성형에 펄쩍 뛰는 아수라 `폭소`☞`신기생뎐` 지화자, 단공주 결혼 놓고 `욕심`☞`신기생뎐` 금자-단공주, 결혼 반대에 야반도주 `초강수`☞`신기생뎐` 아다모, 단사란 친부모 찾기 `실패`☞`신기생뎐` 최고 시청률 경신…주말 선두다툼 `본격화`
2011.06.20 I 연예팀 기자
`신기생뎐`, 아내 성형에 펄쩍 뛰는 아수라 `폭소`
  • `신기생뎐`, 아내 성형에 펄쩍 뛰는 아수라 `폭소`
  • ▲ SBS `신기생뎐`(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기생뎐`(극본 임성한, 연출 이영희 손문권)이 아내 차라리(김혜정 분)의 성형 사실을 알고 펄쩍 뛰는 아수라(임혁 분)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신기생뎐` 44회에서 차라리는 “폭삭 늙었다”는 아수라의 말에 기분이 상해 성형 시술을 하기로 결심했다. 아수라는 이를 알고 “당장 들어오라”며 반대했지만 차라리는 시술을 강행했다. 그러나 얼굴의 실핏줄이 터져 멍이 들었고 이를 감추기 위해 화장을 진하게 하고 아수라가 잠든 후 세수를 하기로 했다. 이를 알리 없는 아수라는 “손대는 것도 웬만큼 젊었을 때 하는 거지 늙은 얼굴에 손대면 오히려 괴물이 된다”며 차라리를 타박했다. 다음날 아침 아수라는 아직 잠들어 있는 차라리의 얼굴에서 멍을 발견했지만 차라리는 “나는 모른다. 당신이 자다가 친 거 아니냐”며 시치미를 뗐다. 그러나 아수라는 “내 눈을 보고 대답해라. 어제 시술 받았느냐. 병원 가서 기록 보면 확인할 수 있다”고 추궁했고 이에 차라리는 사실을 시인했다. 아수라는 “이제 하늘 같은 남편 말도 안듣느냐”며 화를 냈고 이어 “성질 나니 멍 풀릴 때까지 다른 방 쓰라”며 차라리의 성형 시술을 못마땅해 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골프를 치고 집으로 돌아오던 아수라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져 충격을 주었다. 사고 소식을 들은 아들 아다모(성훈 분)는 경악했고 시청자들은 이 사고가 죽음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지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해 궁금해했다. ▶ 관련기사 ◀☞`신기생뎐` 단사란, 친모 한순덕과 `운명적 만남` 임박?☞`신기생뎐` 지화자, 단공주 결혼 놓고 `욕심`☞`신기생뎐` 금자-단공주, 결혼 반대에 야반도주 `초강수`☞`신기생뎐` 아다모, 단사란 친부모 찾기 `실패`☞`신기생뎐` 최고 시청률 경신…주말 선두다툼 `본격화`
2011.06.20 I 연예팀 기자
`신기생뎐` 지화자, 단공주 결혼 놓고 `욕심`
  • `신기생뎐` 지화자, 단공주 결혼 놓고 `욕심`
  • ▲ SBS `신기생뎐`(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기생뎐`(극본 임성한, 연출 이영희 손문권)에서 지화자(이숙 분)가 딸 단공주(백옥담 분)의 결혼에 반대하며 분에 넘치는 욕심을 부려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19일 방송된 `신기생뎐` 44회에서 지화자는 단공주와 금자(전지후 분)의 결혼을 결사 반대했다. 지화자는 단사란(임수향 분)을 불러 “다른 사람도 아니고 자야랑 말이 된다고 생각하느냐. 공주는 마음대로 골라갈 수 있다”며 금자와의 결혼을 반대했다. 단사란은 “자야 성품도 좋고 재산도 있지 않느냐”며 설득했지만 지화자는 “집 있고 점포 있으면 뭐하느냐. 서자인데. 죽 쒀서 개주냐”고 막말을 했다. 또 사란에게 “넌 어디까지나 3자이니 빠지라”며 화를 냈다. 이어 아다모(성훈 분)가 찾아오자 지화자는 “어떻게 어린 동생을 시집 보낼 생각을 하느냐”며 하소연을 했다. 또 자신을 설득하려는 아다모에게 “똑같이 그 말 하러 왔느냐”며 “금자가 나중에 좋은 직장 얻는다는 보장이 있느냐”며 오히려 역정을 냈고 이에 아다모는 “만약 직장 못 잡으면 은성 들어오게 하겠다”며 안심을 시켰다. 또 아다모는 “남녀 간의 정은 어쩔 수 없다. 그냥 받아들여야 한다. 자야만한 조건 만나기도 쉽지 않다”며 설득했지만 지화자는 “어디까지나 서자”라며 분에 넘치는 고집을 부렸다. 한편 단공주를 집에 돌아오게 하기 위해 마음을 돌린 지화자는 금자의 새어머니 신효리(이상미 분)를 만났다. 하지만 서로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은 다시 금자와 단공주의 결혼을 반대하기 시작했다. ▶ 관련기사 ◀☞`신기생뎐` 단사란, 친모 한순덕과 `운명적 만남` 임박?☞`신기생뎐`, 아내 성형에 펄쩍 뛰는 아수라 `폭소`☞`신기생뎐` 금자-단공주, 결혼 반대에 야반도주 `초강수`☞`신기생뎐` 아다모, 단사란 친부모 찾기 `실패`☞`신기생뎐` 최고 시청률 경신…주말 선두다툼 `본격화`
2011.06.20 I 연예팀 기자
`신기생뎐` 금자-단공주, 결혼 반대에 야반도주 `초강수`
  • `신기생뎐` 금자-단공주, 결혼 반대에 야반도주 `초강수`
  • ▲ SBS `신기생뎐`(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기생뎐`(극본 임성한, 연출 이영희 손문권)이 금자(전지후 분)와 단공주(백옥담 분)의 야반도주로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신기생뎐` 44회에서는 금자와 단공주가 결혼 허락을 받아내기 위해 함께 도망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을 위해 양가 어머니가 만났지만 금자의 새어머니 신효리(이상미 분)와 단공주의 엄마 지화자(이숙 분)는 서로를 알아보고 결혼을 반대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예전에 노래방에서 만나 불미스러운 사건을 겪은 악연이 있었던 것.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했던 신효리까지 “웬만하면 시키려고 했는데 절대 안된다. 악연 중에 악연이다. 절대로 엮이고 싶지 않다”며 반대의 뜻을 강력하게 내보였고 이에 금자와 단공주는 야반도주를 감행했다. 두 사람은 “어른들이 저희 결혼 허락하셨다는 얘기를 들으면 돌아오겠다”, “허락할 때까지 자야와 지내겠다”는 쪽지를 남긴 채 몰래 도망쳤고 이에 신효리와 지화자는 어쩔 수 없이 다시 만났다. 지화자는 “지난번 화장실에서의 일은 미안하다. 이 마당에 어쩌겠느냐. 자식 겉을 낳지 속은 모른다”며 눈물을 보였고 이에 신효리 또한 마음이 누그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단공주는 언니 단사란(임수향 분)을 통해 이 사실을 연락 받고 집에 돌아왔다. 지화자는 “소원대로 어디 해봐라. 결혼이 뭐 그렇게 좋은 건 줄 아냐. 똑 같은 애 낳아서 똑같이 키워보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했다. ▶ 관련기사 ◀☞`신기생뎐` 단사란, 친모 한순덕과 `운명적 만남` 임박?☞`신기생뎐`, 아내 성형에 펄쩍 뛰는 아수라 `폭소`☞`신기생뎐` 지화자, 단공주 결혼 놓고 `욕심`☞`신기생뎐` 아다모, 단사란 친부모 찾기 `실패`☞`신기생뎐` 최고 시청률 경신…주말 선두다툼 `본격화`
2011.06.20 I 연예팀 기자
`신기생뎐` 아다모, 단사란 친부모 찾기 `실패`
  • `신기생뎐` 아다모, 단사란 친부모 찾기 `실패`
  • ▲ SBS `신기생뎐`(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기생뎐`(극본 임성한, 연출 이영희 손문권)이 아내 단사란(임수향 분)의 친부모를 찾아주기 위한 아다모(성훈 분)의 노력으로 시청자들을 애달프게 했다. 19일 방송된 `신기생뎐` 44회에서 아다모는 단사란의 친부모를 찾기 위해 무명배우까지 고용했다. 지난 방송에서 단사란이 금라라(한혜린 분)의 집 앞에 버려져 있었다는 사실을 전해들은 아다모는 이날 라라의 집 앞을 찾아가 “여기서 사란이가 있었던 거구나”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아다모는 단사란 몰래 한 무명배우를 고용해 금라라의 집을 방문하도록 했다. 그 동안 단사란을 찾으러 온 사람이 있었다면 단사란의 친부모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결과는 실패였다. 아다모가 고용한 무명배우는 금라라의 집을 찾아가 “25년 전 이 집에 내 딸을 놓고 갔다. 그때는 도저히 키울 형편이 아니라서 부잣집에서 키워주셨으면 했다”며 버려졌던 아기의 친모인 척 연기했다. 또 “애가 혹시 찾아온 적도 없었느냐”고 물었다. 하지만 이때 단사란의 친모 한순덕(김혜선 분)과 할머니(서우림 분)는 집을 비운 상태였다. 마침 금라라의 집에 와있던 신효리(이상미 분)는 “여기서 일하던 아주머니가 데려갔다. 몇십년 전에 그만둬서 연락처는 알 수 없다. 데려간 아주머니가 잘 키웠을 거다”라고 말해 단사란의 친부모에 대한 정보는 얻을 수 없었다. 무명배우에게 그 이야기를 전해들은 아다모는 실망의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 관련기사 ◀☞`신기생뎐` 단사란, 친모 한순덕과 `운명적 만남` 임박?☞`신기생뎐`, 아내 성형에 펄쩍 뛰는 아수라 `폭소`☞`신기생뎐` 지화자, 단공주 결혼 놓고 `욕심`☞`신기생뎐` 금자-단공주, 결혼 반대에 야반도주 `초강수`☞`신기생뎐` 최고 시청률 경신…주말 선두다툼 `본격화`
2011.06.20 I 연예팀 기자
‘최고의 사랑’ 차승원, 공효진과 단독인터뷰 “사랑해”
  • ‘최고의 사랑’ 차승원, 공효진과 단독인터뷰 “사랑해”
  • ▲ ‘최고의 사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 차승원이 공효진과 심장수술 전 마지막 단독 인터뷰를 했다. 16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 14회에서 독고진(차승원 분)은 일파만파 퍼지는 구애정(공효진 분)의 루머를 잠재우기 위해 자신의 심장 수술을 공개했고 술에 취한 구애정을 자신의 집으로 납치했다. 독고진은 구애정에게 “내가 병원에 실려가기 전까지 계속 여기 있자는 거다. 나는 조금이라도 더 널 봐야한다”며 “여기서 나가면 독고진 여자라는 것 다 알려지는 거니 마음대로 해라”고 말했다. 이어 TV에서 나오는 독고진의 심장 수술 관련 뉴스를 보는 구애정에게 “궁금하면 직접 물어보라. 섹션 TV 구애정 리포터, 궁금한 사항 질문하라”고 인터뷰를 제안했고 이에 망설이던 구애정은 “수술 시기는 언제로 잡혔냐. 얼마나 어려운 수술이냐, 생존 확률은”이라고 물었다. 독고진은 “일주일 후. 10프로, 확률이 그리 높지 않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독고진 단독 인터뷰를 이렇게 하냐. 집요하게 캐물어야지”라며 “저에겐 소중한 사람이 있다. 그런데 시간도 별로 없고 확률도 높지 않아 숨기고 있었다. 그 여자 머릿속에 떠오르는 왜 그랬냐는 물음에 대한 대답은 딱 하나다. 너무 좋아해서 그랬다”고 애정에 대한 사랑을 밝혔다. 또 “구애정 나 너한테 변명할 시간 없다. 모든 답은, 사랑해”라며 진심을 고백했다. 이에 구애정은 눈물을 참지 못했다. 애정은 “나를 독고진씨 마지막 특종으로 만들려고 하지 말라. 나를 그렇게 준비시키려고 하지 말라”며 안타까운 눈물을 흘렸다.▶ 관련기사 ◀☞‘최고의 사랑’ 차승원-공효진, 납치-로맨틱 키스 ‘애절’☞‘최고의 사랑’ 공효진, “죽으면..” 눈물의 기자회견☞‘최고의 사랑’ 배슬기, 국보소녀 해체 이유 고백☞‘최고의 사랑’ 공효진, 차승원 심장수술에 ‘방송사고’☞수목극 시청률 답보 상태..`최사` 1위 유지
2011.06.17 I 연예팀 기자
‘최고의 사랑’ 차승원-공효진, 납치-로맨틱 키스 ‘애절’
  • ‘최고의 사랑’ 차승원-공효진, 납치-로맨틱 키스 ‘애절’
  • ▲ ‘최고의 사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 차승원과 공효진이 애절한 입맞춤을 나누었다. 16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 14회에서 독고진(차승원 분)은 술에 취한 구애정(공효진 분)을 자신의 집으로 납치했다. 이날 독고진은 구애정의 논란을 덮기 위해 자신의 심장 수술을 공개했다. 그리고 구애정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너무 좋아해서 그랬다. 사랑한다”며 자신의 심장 수술을 숨긴 이유를 밝히며 진심을 고백했다. 결국 구애정은 집앞에 모여든 기자들 때문에 독고진의 집에 갇혔고 독고진에게 “독고진씨가 나하고 엮이는 거 걱정하던 때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죽어서 나 지켜주는거 하나도 안기쁘다. 여기 이러고 있는 것도 마지막 카운트다운 하는 것 같다”며 “납치했는데 손끝 하나도 못 건드리고 있잖냐”고 투덜댔다. 이에 독고진은 벌떡 일어나 구애정에게 진한 입맞춤을 전했다. 그리고 “두고봐. 내가 반드시 수술 성공해서 너한테 더 많은 미래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구애정은 독고진의 모습에 “꼭 그래야 된다. 나 그거 믿고 여기서 나갈거다. 여기 있다가 수술실로 가게 되면 내가 따라가기 힘들다”며 돌아가겠다고 했고 독고진은 “나 수술할 때 꼭 옆에 있어라. 와서 두근두근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두 사람은 “배터리가 다 찰 때까지 충전”이라며 서로를 꼭 껴안아 애절한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독고진이 갑작스러운 심장발작으로 예정보다 일찍 수술대에 오르는 장면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했다.▶ 관련기사 ◀☞‘최고의 사랑’ 차승원, 공효진과 단독인터뷰 “사랑해”☞‘최고의 사랑’ 공효진, “죽으면..” 눈물의 기자회견☞‘최고의 사랑’ 배슬기, 국보소녀 해체 이유 고백☞‘최고의 사랑’ 공효진, 차승원 심장수술에 ‘방송사고’☞수목극 시청률 답보 상태..`최사` 1위 유지
2011.06.17 I 연예팀 기자
‘최고의 사랑’ 공효진, “죽으면..” 눈물의 기자회견
  • ‘최고의 사랑’ 공효진, “죽으면..” 눈물의 기자회견
  • ▲ `최고의 사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 공효진이 기자회견에서 폭풍 눈물을 흘렸다. 16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 14회에서는 구애정(공효진 분)이 일파만파 퍼지는 악성 루머와 관련된 기자회견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자회견에 앞서 구애정을 찾은 독고진(차승원 분)은 “너만 힘들게 두고 갈 수 없다”며 “날 팔아서 이 상황을 벗어나라”고 했지만 애정은 “네 죽음을 팔아서 벗어나라는 말이냐”며 이를 뿌리쳤다. 기자회견장에 들어간 애정은 문대표(최화정 분)가 시킨대로 “물의를 일으킨 점 죄송하다. 신중하지 못한 나의 불찰이다. 자숙하고 반성하겠다”고 사과를 했다. 하지만 기자들이 “계속해서 물의를 일으키고 비호감으로 연예계 생활을 연명하는데 대한 생각은 어떠냐”, “본인의 비호감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이 뭐라고 생각하냐”며 몰아세우자 애정은 “내가 죽으면서 널 지켜줄 수 있다”는 독고진의 말을 떠올렸다. 이에 구애정은 “죽으면 되겠냐. 죽으면 정말 벗어날 수 있겠냐”고 말해 기자들을 당황하게 했다. 애정은 이어 “죽으면 내가 뭘 팔든 어떤 사랑을 했든 용서받고 미안해져서 욕먹지 않을 수도 있을까. 그건 아니잖냐. 죽는데 뭘 벗어나고 뭘 지키냐. 말도 안된다”며 독고진에 대한 생각에 오열했다. 한편 구애정의 기자회견이 크게 물의를 일으킬 것 같다는 사실을 안 독고진은 애정의 사건을 덮기 위해 자신의 심장수술 사실을 공개했다.▶ 관련기사 ◀☞‘최고의 사랑’ 차승원, 공효진과 단독인터뷰 “사랑해”☞‘최고의 사랑’ 차승원-공효진, 납치-로맨틱 키스 ‘애절’☞‘최고의 사랑’ 배슬기, 국보소녀 해체 이유 고백☞‘최고의 사랑’ 공효진, 차승원 심장수술에 ‘방송사고’☞수목극 시청률 답보 상태..`최사` 1위 유지
2011.06.17 I 연예팀 기자
‘최고의 사랑’ 배슬기, 국보소녀 해체 이유 고백
  • ‘최고의 사랑’ 배슬기, 국보소녀 해체 이유 고백
  • ▲ `최고의 사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 배슬기가 국보소녀의 진짜 해체 이유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 14회에서는 한미나(배슬기 분)가 국보소녀 해체에 관련된 비밀을 고백했다. 이날 윤필주(윤계상 분)는 한미나에게 “떠나기 전에 최소한 주변 사람들에게는 모든 진실을 밝히고 가라”고 말했다. 그리고 강세리(유인나 분)와 만나게 했다. 결국 구애정(공효진 분)을 제외한 나머지 국보소녀 멤버들이 모두 보인 자리에서 미나는 “애정 언니가 죽으면 벗어날 수 있냐고 한 말 10년 전에 내가 한 말이었다”며 말을 꺼냈다. 그리고 “애정 언니가 받고 있는 의혹들 다 내거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난 국보소녀 때 너무 힘들었다. 언제나 벗어나고 싶었다. 그리고 그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 그 사람하고 함께 결혼해서 도망가려 했지만 세리가 한 장난 때문에 희망이 죽어버렸다”고 사실을 밝혔다. 당시 강세리는 애정을 골탕먹이려고 애정의 커피에 몰래 약을 탔지만 대신 그것을 마신 미나가 복통을 일으키고 뱃속의 아이를 잃었던 것. 한미나는 “애정 언니는 내 몸상태를 알고 있었고 잘못된 걸 알아서 세리 너한테 그렇게 화냈던 것”이라며 “난 죽어서 도망가려고 했지만 애정 언니가 날 살려주고 도망갈 수 있게 해줬다. 언니가 우리 다 지켜준거다”라고 국보 소녀의 진짜 해체 이유를 밝혔다. 이에 당시 상황을 모두 이해한 강세리는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구애정이 자신을 지켜주었음을 알게 된 세리는 구애정 논란 해명 인터뷰까지 하며 애정의 편에 서는 모습을 보였다.▶ 관련기사 ◀☞‘최고의 사랑’ 차승원, 공효진과 단독인터뷰 “사랑해”☞‘최고의 사랑’ 차승원-공효진, 납치-로맨틱 키스 ‘애절’☞‘최고의 사랑’ 공효진, “죽으면..” 눈물의 기자회견☞‘최고의 사랑’ 공효진, 차승원 심장수술에 ‘방송사고’☞수목극 시청률 답보 상태..`최사` 1위 유지
2011.06.17 I 연예팀 기자
‘최고의 사랑’ 공효진, 차승원 심장수술에 ‘방송사고’
  • ‘최고의 사랑’ 공효진, 차승원 심장수술에 ‘방송사고’
  • ▲ ‘최고의 사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 공효진이 차승원의 심장수술 소식을 듣고 생방송 중 뛰쳐나갔다. 16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 14회에서는 갑작스러운 심장 발작으로 예정보다 일찍 수술대에 오르는 독고진(차승원 분)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심장 수술을 앞두고 있던 독고진이 심장발작으로 쓰러졌고 ‘섹션 TV 연예통신’을 촬영중이던 구애정(공효진 분)은 이 소식을 듣고 생방송 도중 뛰쳐나갔다. 한편 독고진의 담당의사는 수술에 들어가기 직전 독고진에게 “두근두근 아가씨는 안오나. 대신 수술중 그 노래 틀어둘까”라고 물었지만 독고진은 “됐다. 어디선가 그 여자가 라이브로 불러줄거다”라고 눈물을 흘리며 애정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였다. 구애정은 병원에 도착했지만 기자들이 너무 많아서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고 끝내 독고진이 수술실에 들어갔다는 소식만 전해 들었다. 이에 애정은 “얼굴도 못봤는데. 무섭다고 했는데 어떡하지”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곧 “나한테 효과가 있는 건 구애정 노래다. 심장이 멈췄을 때 다시 뛰게 하라고 널 만난 것”이라는 독고진의 말을 떠올리며 ‘두근두근’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구애정은 노래를 부르면서 독고진과의 지난 추억을 떠올렸고 결국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한편 생존 가능성이 10프로 밖에 되지 않는 독고진의 심장 수술이 시작된 가운데 수술이 성공해 독고진과 구애정이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기사 ◀☞‘최고의 사랑’ 차승원, 공효진과 단독인터뷰 “사랑해”☞‘최고의 사랑’ 차승원-공효진, 납치-로맨틱 키스 ‘애절’☞‘최고의 사랑’ 공효진, “죽으면..” 눈물의 기자회견☞‘최고의 사랑’ 배슬기, 국보소녀 해체 이유 고백☞수목극 시청률 답보 상태..`최사` 1위 유지
2011.06.17 I 연예팀 기자
`최사` 독고진, 구애정에 "나 죽을지도 몰라" 고백
  • `최사` 독고진, 구애정에 "나 죽을지도 몰라" 고백
  • ▲ MBC `최고의 사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심장이 고장난 차승원이 공효진에게 자신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 13회에서는 다시 국민비호감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한 구애정(공효진 분)을 위해 열애 사실을 밝히려는 독고진(차승원 분)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애정이 연예인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맞선 프로그램에 나왔다는 기사가 일파만파 퍼졌고 열애설에 이어 스폰서 의혹, 10년 전 국보소녀 해체 원인까지 거론되며 상황이 악화됐다. 기획사의 문대표(최화정 분)는 "더 이상 추측성 얘기가 나오지 않게 가족들 짐 전부 지고 가는 처녀가장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줘라. 국보소녀 해체도 혼자 짊어지려고 했다는 거, 힘들게 살았다는 거 보여줘라. 싫다면 여기서 끝이다"라며 개인적인 어려움을 고백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구애정은 "연예인 계속 하자고 진짜 구애정 주변 사람들을 죽일 수 없다"며 모든 것을 덮고 잘못을 빌기로 마음먹었다. 이때 구애정 앞에 독고진이 나타났다. 그는 "다른 얘기 할 것 없이 내 얘기만 하라"며 자신과의 열애 사실을 밝혀 빠져나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했던 말들 장난 아니다. 열애설 나자고 했던 것도 결혼하겠다고 매달리겠다는 것도 장난 아니다. 그리고 내가 죽어서 사라질 수 있다던 말도 장난이 아니다"라며 자신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고백했다.또 독고진은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말이 뼈에 사무치게 공감중이다. 하지만 여길 떠나게 되더라도 너 혼자 개똥밭에 두고 갈 수 없다. 날 팔아라. 그러기 위해서 나 구애정 남자 시켜달라"며 자신의 마음과 함께 죽음을 암시했다. 이에 구애정은 독고진의 심장에 큰 문제가 있음을 깨닫고 충격에 휩싸였다. 그리고 "장난이라고 말해라"고 소리치며 독고진의 상태를 부정하려 해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최사` 배슬기, 공효진에 "살려줘"..국보소녀 해체 내막은?☞`최사` 윤계상 `이상한 나라의 폴` 비유로 `애정앓이`☞독고진 "구애정, 예뻐 죽겠어"..`최사` 달달한 애정신☞`최사` 차승원·공효진, `비밀데이트` 입맞춤 `인증샷` 성공
2011.06.16 I 연예팀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