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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1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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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진' 차승원, 기부천사 등극 '왜?'
▲ MBC '최고의 사랑'[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차승원이 기부천사로 거듭났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 8회에서는 독고진(차승원 분)이 기자들 앞에서 구애정(공효진 분)의 운동화를 산 사람이 자신이라고 밝히며 애정을 위기에서 구했다. 지난 방송에서 구애정은 자신의 운동화를 자선 경매에 내놓았고 독고진과 윤필주(윤계상 분)의 낙찰 경쟁 끝에 운동화 가격은 1000만원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이것이 구애정의 자작극이라는 기사가 났고 애정은 기자들에게 둘러싸인 채 곤란에 처했다. 구애정은 “자작극이 맞냐”며 몰아붙이는 기자들의 질문에 당황했고 그 순간 독고진은 애정의 운동화를 들고 나타났다. 독고진은 “구애정씨 운동화 산 사람은 바로 나 독고진이다”라고 밝히며 무릎을 꿇고 애정에게 운동화를 신겨주었다. 그리고 “구애정씨 운동화를 사서 천만원을 기부했다. 구애정씨가 같은 소속사 식구이기도 하고 커플메이킹은 저의 특별한 사람이 MC를 맡고 있다. 그래서 조용히 기부하고 싶었는데 소란스럽게 만든 점 죄송하다”고 말해 애정을 위기에서 구했다. 또 “천만원과 함께 운동화 천켤레를 기부하려고 했다. 이런 일을 할때마다 기부천사, 날개 없는 천사 독고진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게 부담스러웠다”며 애정의 자작극 의혹을 말끔하게 벗겨냈다. 한편 독고진의 등에는 천사의 날개가 돋았고 후광이 비쳤다. 애정을 의혹에서 구해내고 더불어 기부천사로 등극해 두마리 토끼를 잡은 독고진은 의기양양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 관련기사 ◀☞'최고의 사랑' 삼각관계 급물살 '시청률 승승장구'☞'최고의 사랑' 윤계상, 공효진에게 "좋아한다" 깜짝 고백☞'까도남' 차승원, 공효진에 '진달래꽃' 노래 구애 '폭소'☞'최고의 사랑' 차승원, 공효진 사랑이 최면 때문?☞유인나, 알고보니 '국보소녀' 해체 빌미 '반전'
2011.05.27
I
연예팀 기자
'최고의 사랑' 윤계상, 공효진에게 "좋아한다" 깜짝 고백
▲ MBC '최고의 사랑'[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윤계상이 공효진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 8회에서는 구애정(공효진 분)에게 장미꽃 3송이를 모두 건네며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윤필주(윤계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커플메이킹에 출연중인 윤필주는 제작진으로부터 “구애정을 탈락시키라”는 주문을 받았다. 또 촬영장을 찾아온 독고진(차승원 분)은 “당신이 구애정을 지켜줄 수 있는 방법은 꽃 한송이로 그녀가 이곳에서 한 주 더 버틸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는 말을 건넸다. 그러나 윤필주는 자신의 방식대로 구애정을 지키기로 했다. 장미 세 송이, 남은 여성은 4명인 가운데 필주는 장미 세송이 모두를 구애정에게 전하며 자신의 마음을 나타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독고진은 심장박동수가 올라갔고 “한송이만 주랬잖아. 누가 몰빵으로 주래”라며 질투를 보였다. 한편 윤필주는 “왜 그랬냐”는 구애정의 질문에 “내 방식대로 하겠다고 하지 않았냐”며 “애정씨가 오해 받고 힘들어하는 것도, 그 사람이 다시 나타나서 당신을 흔드는 것도 화가났다”고 대답했다. 이어 “신경이 쓰인다는 사람이 독고진 아니냐. 당신을 그 세계에서 데리고 나오고 싶었다. 이건 내 방식대로 솔직하게 표현하는 거다”라며 “이제 난 당신을 지켜주고 싶어졌다. 구애정씨 나는 당신을 좋아한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윤필주의 고백으로 구애정-독고진-윤필주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확실시 된 가운데 구애정이 누구에게 마음을 열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 관련기사 ◀☞'최고의 사랑' 삼각관계 급물살 '시청률 승승장구'☞'독고진' 차승원, 기부천사 등극 '왜?'☞'까도남' 차승원, 공효진에 '진달래꽃' 노래 구애 '폭소'☞'최고의 사랑' 차승원, 공효진 사랑이 최면 때문?☞유인나, 알고보니 '국보소녀' 해체 빌미 '반전'
2011.05.27
I
연예팀 기자
'까도남' 차승원, 공효진에 '진달래꽃' 노래 구애 '폭소'
▲ MBC '최고의 사랑'[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차승원이 진달래꽃으로 공효진의 마음을 붙잡으려 했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 8회에서는 독고진(차승원 분)이 자기 가슴의 수술 자국을 내보이며 구애정(공효진 분)을 붙잡았다. 이날 독고진은 윤필주(윤계상 분)가 구애정에게 장미꽃을 전부 건네며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자 마음이 급해졌다. 독고진은 지난번 ‘동백꽃’ 얘기에 이어 ‘진달래 꽃’ 이야기를 꺼냈다. 독고진은 “너 가는 앞길에 진달래꽃을 뿌려주려고 한다.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갈 수 있는지 잘 들어보라”며 “난 제대로 초등학교를 다녀본 적이 없다. 언제나 병원에 있었다. 어려서 오랜시간 아팠다”고 고백했다. 또 “심장이 아팠다. 60-90 안전수치를 지키려고 했던 건 내 심장을 지키려던 것”이라며 자신의 비밀을 알리며 가슴의 수술 자국을 보여주었다. 이어 독고진은 “나한테 이런 이야기를 왜 하냐”며 피하려는 구애정에게 “네 마음에 걸리라고. 내 심장이 네 앞에 뿌리는 진달래꽃이다. 살짝만 밟아도 너무 아픈 진달래꽃을 즈려밟고 갈 수 있겠냐”고 물었다. 또 “그놈한테 가는 거 많이 아프다. 내 가슴을 밟고 가지 말아라. 하트 브레이커”라며 애정의 동정심에 호소했다. 한편 구애정은 현재 독고진의 건강한 모습에 “어쨌든 지금은 멀쩡한 거 아니냐”며 “나 맘 걸리게 해서 매달리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독고진은 “양해를 구하는거다. 난 아프니까 날 봐줘야한다”고 투정하며 애정의 마음을 잡으려 했다. 윤필주의 고백에 이어 독고진이 자신의 진심을 고백한 가운데 구애정이 과연 누구에게 마음을 열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 관련기사 ◀☞'최고의 사랑' 삼각관계 급물살 '시청률 승승장구'☞'독고진' 차승원, 기부천사 등극 '왜?'☞'최고의 사랑' 윤계상, 공효진에게 "좋아한다" 깜짝 고백☞'최고의 사랑' 차승원, 공효진 사랑이 최면 때문?☞유인나, 알고보니 '국보소녀' 해체 빌미 '반전'
2011.05.27
I
연예팀 기자
'최고의 사랑' 차승원, 공효진 사랑이 최면 때문?
▲ MBC '최고의 사랑'[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차승원의 가슴이 두근두근댄 원인이 국보소녀 노래 때문?'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 8회에서는 독고진(차승원 분)이 구애정(공효진 분)을 보고 가슴이 두근거렸던 이유로 국보소녀의 노래를 꼽았다. 독고진은 자신의 심장을 수술했던 의사를 찾아갔다. 그리고 우연히 국보소녀의 CD를 발견했다. 그는 간호사에게 “심장수술할 때 이 ‘두근두근’ 노래를 틀어놓은 적 있냐”고 물었고 “그렇다”는 대답에 깜짝 놀랐다. 그리고 “수술 중에 나온 노래가 이 노래라면 모든 게 다 설명이 된다”며 흥분했다. 독고진은 “10년 전 제 심장 수술할 때 ‘두근두근’ 노래를 틀어놓았나?”라고 박사에게 물었고 이에 장박사는 “심장이 두근두근. 심장수술 환자한테는 최고의 응원가”라고 말했던 옛 기억을 떠올리고 “이 노래가 나오고 있었다”고 대답했다. 박사의 대답에 독고진의 표정이 환해졌다. 독고진은 “그래. 난 해제된 게 아니었어. 나는 최면에 걸린 거였던 거야”라며 양팔을 벌려 “극복! 극복!”을 외치며 환호했다. 한편 독고진이 병원에 갔다는 소식을 들은 구애정은 독고진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고 그를 찾아갔다. 그러나 독고진은 “내 심장은 더 이상 너 때문에 두근거리지 않는다. 나는 더 이상 너 때문에 떨리지 않는다”고 냉정하게 말했다. 이어 “그럼 이제 나를 좋아하지 않아요?”라는 애정의 물음에 “딩동”이라고 대답해 애정을 놀라게 했다. 그동안 독고진의 가슴이 요동쳤던 이유가 정말 심장수술 중 ‘두근두근’에 최면되었기 때문인지 궁금증이 커진 가운데 독고진-구애정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 관련기사 ◀☞'최고의 사랑' 삼각관계 급물살 '시청률 승승장구'☞'독고진' 차승원, 기부천사 등극 '왜?'☞'최고의 사랑' 윤계상, 공효진에게 "좋아한다" 깜짝 고백☞'까도남' 차승원, 공효진에 '진달래꽃' 노래 구애 '폭소'☞유인나, 알고보니 '국보소녀' 해체 빌미 '반전'
2011.05.27
I
연예팀 기자
유인나, 알고보니 '국보소녀' 해체 빌미 '반전'
▲ MBC '최고의 사랑'[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국보소녀의 해체 원인 제공자는 유인나였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 8회에서는 구애정(공효진 분)이 강세리(유인나 분)의 뺨을 떄린 이유가 밝혀졌다. 구애정은 강세리를 때렸다는 사실이 알려져 10년간 비호감으로 낙인찍혀 있었다. 이날 강세리는 독고진(차승원 분)과 윤필주(윤계상 분)가 둘 다 구애정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국보소녀의 또 다른 멤버였던 제니(이희진 분)를 만난 자리에서 “곧 독고진과 결별한다. 결별 이유는 구애정 때문이라고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제니는 “국보소녀가 해체한 진짜 이유를 알리겠다”고 맞섰다. 사실 구애정이 강세리의 뺨을 때린 이유는 강세리의 잘못 때문이었다. 당시 구애정을 질투했던 강세리는 약을 탄 커피를 애정에게 건넸고 이것을 다른 멤버였던 민아(배슬기 분)가 마시고 쓰러졌던 것. 이에 화가 난 구애정이 강세리를 때렸던 것이었다. 강세리는 “증인도 증거도 없는 얘기를 왜 떠드냐”고 발뺌했지만 제니는 “네가 애정이한테 해코지하면 민아가 나타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구애정은 이 사건의 모든 책임을 졌고 국보소녀를 해체했다. 애정은 “그때는 내가 다 책임지고 짊어지고 갈 수 있을 줄 알았다. 그게 나를 10년간 비호감으로 만들줄 몰랐다”고 고백했고 이에 독고진(차승원 분)은 “그런 상황에서 견딘 거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너를 한번 더 돌아보았던 것 같다”며 애정의 안타까운 상황을 공감했다. ▶ 관련기사 ◀☞'최고의 사랑' 삼각관계 급물살 '시청률 승승장구'☞'독고진' 차승원, 기부천사 등극 '왜?'☞'최고의 사랑' 윤계상, 공효진에게 "좋아한다" 깜짝 고백☞'까도남' 차승원, 공효진에 '진달래꽃' 노래 구애 '폭소'☞'최고의 사랑' 차승원, 공효진 사랑이 최면 때문?
2011.05.27
I
연예팀 기자
`최고의 사랑` 차승원 vs 공효진 `연예인 레벨 극과 극`
▲ 25일 방영된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멋진 수트 차림의 차승원과 개구리 복장의 공효진이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 7회에서는 서로에 대한 오해로 소원해진 독고진(차승원 분)과 구애정(공효진 분)이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독고진은 “찌질한 짝사랑이나 하는 독고진으로 티나지 않으려면 더욱 멋있어야 된다”며 옷차림에 더 신경을 썼다. 또 방송국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는 톱스타의 모습을 보였다. 반면 구애정은 “현실감 있게 살자. 오늘은 오늘의 개구리되기에 충실해야지”라며 우스꽝스러운 개구리 복장으로 방송을 준비했다. 두 사람은 우연히 방송국에서 마주쳤고 구애정은 자신의 초라한 모습과 대조되는 독고진의 멋진 모습에 주눅이 들었다. 톱스타와 생계형 연예인이라는 극과 극의 모습이었던 것. 어색해진 상황이었지만 독고진은 두꺼운 개구리 복장 때문에 보안문을 빠져나가지 못하는 구애정을 번쩍 들어올렸다. 그리고 “밖에 날씨 덥던데 구애정 개구리 덥겠다. 구애정 개구리 열심히 뛰어라”며 담담하게 말을 건넸다. 이에 구애정은 “차라리 화를 내지 왜 이렇게 멋있게 구는거야”라며 독고진의 뒷모습을 바라봤다. 그리고 “운동화 찾지 말아야겠다. 괜히 갖고 있으면 신고 싶어지고, 신으면 달려가고 싶어질텐데”라며 독고진에게 끌리는 자신의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구애정의 운동화를 두고 독고진과 윤필주(윤계상 분)가 낙찰경쟁을 벌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 관련기사 ◀☞`최고의 사랑` 차승원, 공효진 위해 무릎 꿇어☞`최고의 사랑` 구애정 `심장박동` 빨간불☞`최고의 사랑` 차승원, 감자 삶으며 `애정 앓이`☞`최고의 사랑` 차승원vs윤계상 `낙찰경쟁` 시청자 폭소☞`최고의 사랑` 수목극 시청률 최고
2011.05.26
I
연예팀 기자
`최고의 사랑` 차승원, 공효진 위해 무릎 꿇어
▲ 25일 방영된 MBC `최고의 사랑`[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위기에 빠진 공효진을 위해 차승원이 기자들 앞에 나타났다.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 7회에서는 독고진(차승원 분)이 기자들 앞에서 구애정(공효진 분)의 운동화를 산 사람이 자신이라고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고진은 윤필주(윤계상 분)와의 낙찰 경쟁 끝에 구애정의 운동화를 1000만원에 구입했다. 그리고 사람들은 1000만원이라는 낙찰가격에 놀라 큰 관심을 보였다. 강세리(유인나 분)는 이 과정에 윤필주가 관련되어 있고 또 윤필주가 자신이 아닌 애정에게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질투심에 “자작극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흘렸다. 결국 인터넷에는 이 사건이 구애정의 자작극이라는 기사가 났고 애정은 곤란에 처했다. 구애정의 촬영장 앞에는 기자들이 모여들었고 애정은 “자작극이 맞냐”며 몰아붙이는 기자들의 질문에 당황해 아무 말도 못했다. 그 순간 “구애정씨 운동화 여기 있다”며 독고진이 나타났다. 이어 독고진은 “구애정씨 운동화 산 사람은 바로 나 독고진이다”라고 밝히며 무릎을 꿇고 애정에게 운동화를 신겨주었다. 이에 이 장면을 지켜보던 윤필주와 강세리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방송후 시청자들은 “독고진, 지상 최대의 사랑을 보였다”, 독고진 볼수록 매력덩어리”, “독고진에게 해제되었다”며 드라마 제목처럼 `최고의 사랑`을 보인 독고진의 모습에 푹 빠졌다. ▶ 관련기사 ◀☞`최고의 사랑` 차승원 vs 공효진 `연예인 레벨 극과 극`☞`최고의 사랑` 구애정 `심장박동` 빨간불☞`최고의 사랑` 차승원, 감자 삶으며 `애정 앓이`☞`최고의 사랑` 차승원vs윤계상 `낙찰경쟁` 시청자 폭소☞`최고의 사랑` 수목극 시청률 최고
2011.05.26
I
연예팀 기자
`최고의 사랑` 구애정 `심장박동` 빨간불
▲ 25일 방영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차승원을 향한 공효진의 마음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 7회에서는 독고진(차승원 분)에 대한 마음이 60-90 안전수치에서 벗어나는 구애정(공효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고진은 구애정에게 “그날 네가 감자 들고 온 거 앨범 때문이라고 확신하겠다”며 애정의 해명을 기다렸다. 그러나 애정은 “마음대로 생각하라”며 더 이상의 마찰을 피했다. 독고진은 “그날 내가 심한 말을 하긴 했다. 지금이라도 그날 온 게 꼭 부탁만을 위해서는 아니라고 해명하라. 나 이용만 당하는 우스운 사람 만들거냐”고 물었고 구애정은 “아니다. 우스운 사람이 아니라 고마운 사람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독고진은 “그렇게 고마우면 나한테 1분만 내놔라. 네가 1분 동안 60-90 안전수치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그냥 고마운 사람 해주겠다”며 자신의 심장박동 시계를 애정의 손목에 채워주었다. 애정의 심장 박동수는 금새 100을 넘어 시계에는 빨간 불이 들어왔고 이에 당황한 애정은 “이러지 말고 그냥 나 먹고 살게 놔달라. 안전한 곳에서 살 수 있게 나 좀 놔달라”며 자신의 두근거리는 마음을 숨겼다. 한편 구애정의 마음을 알리 없는 독고진은 애정에게 윤필주(윤계상 분)의 펜을 내밀었다. 그는 “그때 볼풀에서 잃어버린 거 내가 찾아왔다. 근데 너는 그 한의사한테 잘보이려고 거짓말까지 했다”며 “너 따위가 독고진을 우습게 만든 거 대단하다”고 말해 애정에게 깊어진 감정의 골을 내보였다. ▶ 관련기사 ◀☞`최고의 사랑` 차승원 vs 공효진 `연예인 레벨 극과 극`☞`최고의 사랑` 차승원, 공효진 위해 무릎 꿇어☞`최고의 사랑` 차승원, 감자 삶으며 `애정 앓이`☞`최고의 사랑` 차승원vs윤계상 `낙찰경쟁` 시청자 폭소☞`최고의 사랑` 수목극 시청률 최고
2011.05.26
I
연예팀 기자
`최고의 사랑` 차승원, 감자 삶으며 `애정 앓이`
▲ 25일 방송된 MBC `최고의 사랑`[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차승원이 구애정이 가져온 감자를 삶으며 가슴 아파했다.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 7회에서는 구애정(공효진 분)의 계약서 사인에 독고진(차승원 분)이 감자를 처분했다. 이날 독고진은 구애정에게 “실속을 챙기든 자존심을 챙기든 하나만 택하라”며 구애정을 시험했다. 독고진은 구애정의 앨범 홍보도 해주고 뮤직비디오도 찍기로 했다. 또한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를 붙여 구애정의 앨범 작업을 하도록 파격 조건을 제시했다. 구애정은 이것이 자신을 시험하는 것임을 알고 망설였지만 “찾아온 기회를 놓칠 처지가 아니다”라며 앨범 계약서에 서명을 했다. 이 소식을 들은 독고진은 “이걸로 너희들이 왜 왔는지 확실히 알게 되었다. 늬들은 아무 의미 없는 걸로 알고 처형하겠다”며 감자를 끓는 물에 넣기 시작했다. 이 감자는 구애정이 들고 왔던 것으로 독고진은 애정이 앨범 작업을 위해 자신을 이용하려 했다고 생각했던 것. 독고진은 “구애정 정말 나빠”라며 가슴 아픈 표정으로 감자를 끓는 물속에 넣었다. 그러나 마지막 감자 하나는 차마 처형할 수 없었다. 심장박동수가 올라가자 독고진은 “한번에 다 처리하다가 쇼크 오겠다. 감옥이라고 생각해. 넌 나중에 처형하겠다”라며 마지막 감자의 처분을 보류했다. 한편 남겨 두었던 감자에 싹이 자랐다. 독고진은 “감자 싹은 독인데 도려내야겠지?”라며 자신의 짝사랑을 수치스러워 했지만 이어 “독이 되든 뭐가 되든 이미 자란 거니까 키워보자”라며 정리되지 않는 자신의 마음을 내보였다.▶ 관련기사 ◀☞`최고의 사랑` 차승원 vs 공효진 `연예인 레벨 극과 극`☞`최고의 사랑` 차승원, 공효진 위해 무릎 꿇어☞`최고의 사랑` 구애정 `심장박동` 빨간불☞`최고의 사랑` 차승원vs윤계상 `낙찰경쟁` 시청자 폭소☞`최고의 사랑` 수목극 시청률 최고
201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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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
`최고의 사랑` 차승원vs윤계상 `낙찰경쟁` 시청자 폭소
▲ 25일 방송된 MBC `최고의 사랑`[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차승원과 윤계상이 운동화 낙찰 경쟁을 벌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 7회에서는 구애정(공효진 분)의 운동화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는 독고진(차승원 분)과 윤필주(윤계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독고진은 많은 사람들을 동원해 볼풀 안에 잃어버렸던 구애정의 운동화 한짝을 찾아 애정에게 전했다. 그러나 구애정은 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자선 경매에 그 운동화를 내놓게 되었다. 독고진은 우연히 작가가 운동화를 들고 가는 모습을 목격했고 윤필주 또한 함께 발견했다. 독고진과 윤필주는 애정의 운동화를 한짝씩 든 채 기싸움을 펼쳤다. 독고진은 작가에게 “조심해서 가져가라. 떨어뜨리니까 아무나 맡겠다고 하지 않냐”며 윤필주를 빗대어 말했고 이에 필주는 “저한테 맡겨라. 제가 아무나는 아니지 않냐”며 맞섰다. 한편 홈페이지 경매에 올라온 구애정의 운동화는 천정부지로 가격이 올라갔다. 운동화의 가격은 3만원으로 시작했지만 독고진과 윤필주는 서로를 떠올리며 100만원씩 가격을 올렸다. 어느새 가격은 1000만원이 되었고 마지막 순간 독고진에게 낙찰되었다. 독고진은 “승리! 아무나 한의사는 특별한 독고진이 이겼다”며 `브이`를 그리며 기뻐했다. 그러나 곧 1000만원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너 왜그랬니”라며 후회했다. 윤필주는 “뺐겼네. 뺐겼어”라며 아쉬움에 탄식했다. 이 낙찰경쟁을 지켜본 사람들은 “누가 운동화를 1000만원 주고 산거야”라며 어이없다는 표정을 감추지 못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 관련기사 ◀☞`최고의 사랑` 차승원 vs 공효진 `연예인 레벨 극과 극`☞`최고의 사랑` 차승원, 공효진 위해 무릎 꿇어☞`최고의 사랑` 구애정 `심장박동` 빨간불☞`최고의 사랑` 차승원, 감자 삶으며 `애정 앓이`☞`최고의 사랑` 수목극 시청률 최고
201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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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
`동안미녀` 장나라, 노래실력 과시 `역시 가수`
▲ KBS 2TV `동안미녀`[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장나라가 감미로운 노래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4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 8회에서 극중 이소영으로 연기 중인 장나라가 회사 워크숍에서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이날 회사 워크숍 장기자랑 무대에 오른 소영은 뻣뻣한 벨리댄스를 선보여 동료들의 야유를 받았다. 최진욱(최다니엘 분)은 썰렁한 분위기에 몸을 던졌고 두 사람의 코믹 열연으로 위기를 넘겼다. 이어 모닥불 앞에 둘러앉은 가운데 소영은 벨리댄스를 만회할 기회로 노래를 부르게 됐다. 소영은 편안하게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예상치 못한 노래 실력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소영은 ‘하늘과 바다 OST’에 수록된 ‘마녀 여행을 떠나다’를 불렀고 이를 지켜보던 진욱은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장 지승일(류진 분) 또한 소영에게서 눈을 떼지 못해 강윤서(김민서 분)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원래 가수인 장나라가 변함없는 노래 실력을 과시한 가운데 시청자들은 “장나라 워크숍에서 부른 노래가 뭔가요?”, “노래가 너무 귀엽게 부른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소영은 윤서의 계략으로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처했다. 한창 좋은 분위기에 소영 앞으로 택배가 배달됐고 택배 기사의 확인 전화에 소영의 전화벨이 울려 주목을 받았다. 이로써 동생 이소진의 신분으로 회사에 다니고 있는 소영의 거짓말이 들통날 것인지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관련기사 ◀☞`동안미녀` 장나라·최다니엘, 코믹 벨리댄스로 큰 웃음☞`동안미녀` 최다니엘, 장나라 위해 여장 불사☞`동안미녀` 악녀 김민서, `장나라 딱 걸렸어` 정체 탄로☞`동안미녀` 최다니엘, 장나라 지켜주는 `수호천사` 등극
201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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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
`동안미녀` 장나라·최다니엘, 코믹 벨리댄스로 큰 웃음
▲ KBS 2TV `동안미녀`[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장나라와 최다니엘의 코믹댄스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24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 8회에서는 몸치 이소영(장나라 분)의 밸리댄스와 그녀를 돕는 최진욱(최다니엘 분)의 코믹댄스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소영은 회사 워크숍 장기자랑 무대에 올랐다. 동생 이소진의 신분으로 회사에 다니고 있는 소영은 벨리댄스가 특기라고 적힌 동생의 이력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춤을 춰야만 했다. “벨리댄스 자격증까지 있는 분”이라는 소개와 함께 무대에 오른 소영은 뻣뻣한 댄스를 선보여 좌중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때 진욱이 소영을 위해 다시 한번 나섰다. 그는 코믹한 표정과 우스꽝스러운 춤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소영과 합동 무대를 이끌어 소영을 위기에서 구했다. 한편 방송후 시청자들은 “최다니엘의 코믹 연기, 기대이상이다”, “장나라 벨리댄스에 배꼽 잡았다”, “두 사람 너무 잘어울린다”며 장나라와 최다니엘의 코믹 변신에 박수를 보냈다.▶ 관련기사 ◀☞`동안미녀` 장나라, 노래실력 과시 `역시 가수`☞`동안미녀` 최다니엘, 장나라 위해 여장 불사☞`동안미녀` 악녀 김민서, `장나라 딱 걸렸어` 정체 탄로☞`동안미녀` 최다니엘, 장나라 지켜주는 `수호천사` 등극
201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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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미녀` 최다니엘, 장나라 위해 여장 불사
▲ KBS 2TV `동안미녀`[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최다니엘이 장나라를 위한 아줌마 패션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 8회에서는 이소영(장나라 분)의 첫 번째 기획상품을 출시를 위해 발벗고 나선 최진욱(최다니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영은 현이사(나영희 분)의 계략으로 자신이 디자인한 첫 번째 기획상품의 출시가 물거품이 될 위기를 맞았다. 이를 안타까워한 진욱은 지승일(류진 분)에게 사흘간의 시간을 얻어 소영을 위해 나섰다. 진욱은 현재 노상에서 옷을 팔고 있지만 과거에는 뛰어난 수완을 자랑했던 공장장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 공장장은 단호하게 거절했지만 진욱은 “그럼 여기 있는 옷을 두 시간 안에 팔면 도와달라”며 팔을 걷어붙였다. 빨간 롱스커트에 화려한 민소매 셔츠를 입은 최진욱은 소리를 지르며 사람들을 불렀다. 진욱의 코믹한 패션과 언변에 사람들이 몰려왔고 곧 노점의 옷은 모두 다 팔렸다. 이어 진욱은 “이제 막 시작하는 디자이너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 그 친구는 매장에 자기 옷 걸리는 게 꿈이다. 그 꿈 이루게 해주고 싶다”고 간절히 부탁했다. 이에 공장장은 마음을 돌렸고 이소영의 옷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관련기사 ◀☞`동안미녀` 장나라, 노래실력 과시 `역시 가수`☞`동안미녀` 장나라·최다니엘, 코믹 벨리댄스로 큰 웃음☞`동안미녀` 악녀 김민서, `장나라 딱 걸렸어` 정체 탄로☞`동안미녀` 최다니엘, 장나라 지켜주는 `수호천사` 등극
201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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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미녀` 악녀 김민서, `장나라 딱 걸렸어` 정체 탄로
▲ KBS 2TV `동안미녀`[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김민서가 장나라의 정체를 알아차렸다. 24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 8회에서는 악녀 강윤서(김민서 분)가 이소영(장나라 분)의 나이가 서른세 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했다. 지난 방송에서 선남(박철민 분)은 소영이 디자이너로 취직했다는 사실을 알고 더스타일로 전화를 걸었고 이 전화를 우연히 윤서가 받게 되면서 윤서는 소영의 거짓말을 확신했다. 이어 윤서는 소영의 친구 지주희(현영 분)를 회사로 불러 소영과 마주치게 했지만 주희는 소영을 돕기 위해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그러나 윤서는 이에 속지 않고 지난 번 장례식에서 만난 소영의 전 직장상사를 찾아갔다. 그리고 그 곳에서 소영이 무려 14년 동안 회사를 다녔다는 사실을 알았다. 또 소영의 나이가 서른 넷이라는 충격적인 사실도 알게 됐다. 모든 사실을 파악하게 된 윤서는 소영에게 “이소진씨 참 사람 놀라게 하는 재주가 있는 것 같다”며 “디자인 공부는 얼마나 한거냐”고 물었다. 이어 “원단 보는 안목도 대단한 것 같다. 마치 10년 이상 한 사람 같다”고 말해 소영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윤서는 소영의 정체를 지승일(류진 분)에게 여러 번 알리려고 했으나 그때마다 상황이 틀어졌다. 소영과 승일의 관계를 질투의 눈빛으로 보고 있는 윤서가 이 사실을 언제 터뜨릴지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관련기사 ◀☞`동안미녀` 장나라, 노래실력 과시 `역시 가수`☞`동안미녀` 장나라·최다니엘, 코믹 벨리댄스로 큰 웃음☞`동안미녀` 최다니엘, 장나라 위해 여장 불사☞`동안미녀` 최다니엘, 장나라 지켜주는 `수호천사` 등극
201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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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
`동안미녀` 최다니엘, 장나라 지켜주는 `수호천사` 등극
▲ KBS 2TV `동안미녀`[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최다니엘이 장나라의 수호천사가 됐다.24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 8회에서 이소영(장나라 분)을 돕는 든든한 최진욱(최다니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소영은 자신이 디자인한 첫 번째 기획상품의 출시가 물거품이 될 위기를 맞았다. 현이사(나영희 분)의 계략으로 생산지시서가 공장에 전달되지 않았던 것. 결국 긴급회의에서 소영의 기획상품인 7부 자켓은 포기하는 것으로 일단락되는 듯했다.이때 진욱이 나서 “제게 사흘만 시간을 달라”며 기회를 줄 것을 부탁했다. “자신의 옷 출시가 평생의 꿈”이라던 소영의 모습이 안타까웠던 진욱은 소영의 기획상품 출시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그는 현재 노상에서 옷을 팔고 있지만 과거에는 뛰어난 수완력을 자랑했던 공장장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 그리고 공장장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코믹 여장도 불사했다. 그리고 “매장에 자기 옷 걸리는 그 꿈을 이루게 해주고 싶다”며 수호천사를 자청했다. 진욱의 이러한 노력에 결국 소영의 옷은 제작되기 시작했다. 한편 낙담해있는 소영에게 장과장(홍록기 분)은 “어깨 좀 펴라. 지금 수호천사가 일하고 있지 않냐. 어떤 MD가 디자인 하나 살리자고 공장까지 내려가냐”며 이 사실을 알렸다. 그리고 공장을 찾은 소영은 공장 한구석에서 실밥 투성이의 진욱이 새우잠을 자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감동했다. 소영은 자신을 위해 동분서주한 진욱의 마음에 고마워했고 진욱 또한 기뻐하는 소영의 모습에 행복해했다.▶ 관련기사 ◀☞`동안미녀` 장나라, 노래실력 과시 `역시 가수`☞`동안미녀` 장나라·최다니엘, 코믹 벨리댄스로 큰 웃음☞`동안미녀` 최다니엘, 장나라 위해 여장 불사☞`동안미녀` 악녀 김민서, `장나라 딱 걸렸어` 정체 탄로
201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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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
`동안미녀` 최다니엘 `동분서주`…장나라 위해서라면!
▲ KBS 2TV `동안미녀`(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에서 최다니엘이 장나라를 위해 발을 벗고 나섰다. 23일 방송된 `동안미녀` 7회에서는 장나라가 연기하는 이소영의 첫번째 기획상품을 성공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최진욱(최다니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MD팀 팀장은 최진욱에게 이소영이 준비중인 상품의 단가를 말도 안되는 저가에 맞추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진욱은 우연히 팀장이 강윤서(김민서 분)의 어머니인 현이사(나영희 분)로부터 사주를 받고 이소영 옷의 단가를 낮췄다는 것을 알게 됐다. 단가를 맞추기 위해 고심하는 이소영의 모습을 본 최진욱은 “걱정마 이소진. 내가 그 옷 증명해 보이겠다”고 다짐하며 직접 시장조사에 나섰다. 최진욱은 직접 이소영과 강윤서의 옷 샘플을 가지고 나가 사람들에게 투표하도록 했고 거래처를 찾아가 사람들을 설득하는 등 열과 성을 다했다. 또 이 결과를 팀장에게 보고하며 “책임지겠다”고 말해 이소영의 상품이 원래의 단가로 맞춰지도록 도왔다. 이어 최진욱은 고심하고 있는 이소영에게 가서 “원위치 하기로 했다”며 기쁜 소식을 알렸고 이에 밝아지는 소영의 표정에 행복해했다. 한편 두 사람은 자축의 의미로 우동집에서 만나기로 약속했지만 그 시간 지승일(류진 분)의 딸 현이(안서현 분)의 전화를 받은 이소영이 지승일의 집을 찾게 되면서 진욱의 마음을 애태웠다. ▶ 관련기사 ◀☞`동안미녀` 악녀 김민서, 장나라 정체 확신 `위기일발`☞`동안미녀` 장나라, 류진 딸에게 `굴욕`☞`동안미녀` 장나라, 거짓 신분 `발각 위기`☞`동안미녀` 최다니엘, 장나라에게 `기습키스`☞장나라·최다니엘, `동안미녀` 키스신 공개
201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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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
`동안미녀` 악녀 김민서, 장나라 정체 확신 `위기일발`
▲ KBS 2TV `동안미녀`(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김민서가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에서 장나라의 정체를 알아차렸다. 23일 방송된 `동안미녀` 7회에서는 악녀 강윤서(김민서 분)가 이소영(장나라 분)의 정체를 확신하는 장면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했다. 이날 이소영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선남(박철민 분)은 소영이 더스타일에 디자이너로 취직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소영과 통화하기 위해 더스타일에 전화를 걸었고 이 전화를 우연히 강윤서가 받게 됐다. “이소영”을 찾는 선남에게 강윤서는 “혹시 이소진씨 언니 이소영씨냐”고 물었다. 이에 선남은 “맞다. 눈이 땡그랗고 체구는 작지만 사랑스러운 아가씨”라고 대답했고 윤서는 이소영의 정체를 확신하게 됐다. 강윤서는 이소영의 친구 지주희(현영 분)를 회사로 불러 소영과 마주치게 했다. 당황한 소영은 주희와 함께 나가려고 했지만 그때 윤서가 나타나 “두 사람 아는 사이냐”며 막아 섰다. 그러나 지주희는 이소영의 간절한 눈빛을 알아채고 “내가 가르치던 학생이다. 내가 예전에 얘 다니던 학교에 강의 나간 적 있다”며 “얘 그때도 똘똘하고 동안이었다”라고 둘러대 소영을 위기에서 구하려 했다. 그러나 강윤서는 이에 속지 않았다. 그녀는 지난번 장례식에서 만났던 이소영의 전 직장 상사의 명함을 꺼내 전화를 걸었고 “이소영씨라고 잘 아시죠?”라고 물어 긴장감을 더했다. 강윤서가 이소영이 나이와 신분을 속이고 입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가운데 소영의 존재를 달가워하지 않는 윤서가 이 사실을 언제 터뜨릴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관련기사 ◀☞`동안미녀` 최다니엘 `동분서주`…장나라 위해서라면!☞`동안미녀` 장나라, 류진 딸에게 `굴욕`☞`동안미녀` 장나라, 거짓 신분 `발각 위기`☞`동안미녀` 최다니엘, 장나라에게 `기습키스`☞장나라·최다니엘, `동안미녀` 키스신 공개
201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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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미녀` 장나라, 류진 딸에게 `굴욕`
▲ KBS 2TV `동안미녀`(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장나라가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에서 `아이큐 78`이라는 오해로 류진의 딸에게 다시 한번 굴욕을 당했다. 23일 방송된 `동안미녀` 7회에서는 지승일(류진 분)의 딸 현이(안서현 분)에게 나이가 들통날 위기에 처한 이소영(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극중 이소영은 현이가 혼자 집에 있다는 전화에 놀라 지승일의 집을 찾아갔다. 그러나 집에는 도우미 아주머니가 함께 있었고 안심한 소영은 잠시 화장실로 자리를 비웠다. 그 사이 소영의 가방을 뒤지던 현이는 소영의 지갑에서 주민등록증을 꺼냈고 이에 소영은 깜짝 놀라 주민등록증을 빼앗았다. 그러나 현이는 “아줌마 사진 옆에 78로 시작되는 거 뭐냐”고 물어 이소영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현이는 “아이큐냐”고 물었고 소영은 얼떨결에 “그렇다”고 대답하며 나머지 숫자들은 “집 전화번호”라고 둘러댔다. 이에 현이는 “그래도 돌고래보다는 똑똑한가 보다. 돌고래 아이큐 70~75. 침팬지 아이큐 80~85”라며 소영을 놀렸다. 또 “그래서 지갑에 꼭꼭 숨기고 다니는 거냐”고 물으며 소영에게 굴욕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각자 다른 이유로 지승일의 집에 모인 이소영과 최진욱(최다니엘 분), 지승일과 강윤서(김민서 분) 네 사람의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 관련기사 ◀☞`동안미녀` 최다니엘 `동분서주`…장나라 위해서라면!☞`동안미녀` 악녀 김민서, 장나라 정체 확신 `위기일발`☞`동안미녀` 장나라, 거짓 신분 `발각 위기`☞`동안미녀` 최다니엘, 장나라에게 `기습키스`☞장나라·최다니엘, `동안미녀` 키스신 공개
201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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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
`동안미녀` 장나라, 거짓 신분 `발각 위기`
▲ KBS 2TV `동안미녀`(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배우 장나라가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에서 나이와 이름을 속이고 입사한 사실이 발각될 위기에 처해 시청자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 23일 방송된 `동안미녀` 7회에서는 친구 지주희(현영 분)에 의해 신분이 발각될 위기에 처한 이소영(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지주희는 오빠인 지승일(류진 분)이 사장으로 있는 더스타일에서 자신의 친구 이소영을 만났고 강윤서(김민서 분)에게 입사를 부탁하려고 했다. 강윤서는 “빨간 옷을 입은 동글동글한 얼굴”이라는 지주희의 말에 빨간 옷을 입고 있는 이소영을 의심했다. 깅윤서는 “이소영씨”라고 불렀고 이에 소영은 무심결에 “네”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이소영은 자신의 동생인 이소진(오연서 분)이라는 이름으로 나이도 8살이나 어리게 속이고 입사한 상태. 이소영의 대답에 강윤서는 “이소진씨가 이소영씨냐. 이소진이 아니었느냐”며 소영을 다그쳤다. 이소영은 당황해 손을 떨면서도 “언니 이름이 이소영이다. 그래서 얼결에 나를 부른 줄 알았다”고 거짓말을 해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이소영의 당황한 모습에 강윤서는 뭔가 이상하다는 표정으로 인사과에 이소영의 이력서를 요청했다. 그리고 이소영의 말대로 이소진의 언니가 이소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강윤서는 “나도 참 이젠 별 의심을 다한다”며 이소영에 대한 의심을 거두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강윤서는 우연히 이소영이 나이와 신분을 속이고 입사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조만간 모두에게 이소영의 정체가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 관련기사 ◀☞`동안미녀` 최다니엘 `동분서주`…장나라 위해서라면!☞`동안미녀` 악녀 김민서, 장나라 정체 확신 `위기일발`☞`동안미녀` 장나라, 류진 딸에게 `굴욕`☞`동안미녀` 최다니엘, 장나라에게 `기습키스`☞장나라·최다니엘, `동안미녀` 키스신 공개
201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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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
`동안미녀` 최다니엘, 장나라에게 `기습키스`
▲ KBS 2TV `동안미녀`(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최다니엘이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에서 장나라에게 기습 키스를 감행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동안미녀` 7회에서는 최진욱 역의 최다니엘과 이소영 역을 맡고 있는 장나라의 갑작스러운 첫키스가 그려졌다. 극중 최진욱은 이소영이 자신과의 약속을 취소하고 사장 지승일(류진 분)의 집을 찾아갔다는 사실에 불안해했다. 결국 진욱은 승일의 집을 찾았고 또 다른 이유로 승일의 집에 들른 강윤서(김민서 분)까지 네 사람이 함께 모이게 됐다. 최진욱은 “대체 사장 집에 왜 온 거냐. 사람들이 뒤에서 말하는 거 모르느냐. 처신을 잘못하니까 소문이 나는 거 아니겠느냐”며 이소영을 다그쳤고 지승일과 은근한 신경전을 벌여 이소영을 당황하게 했다. 지승일의 집에서 나온 이소영은 최진욱에게 “머리가 어떻게 된 거 아니냐. 어떻게 사장님 댁까지 찾아올 수 있느냐”며 화를 냈다. 이어 “나한테 왜 그러냐. 좋아하는 사람 앞이라 당황해서 그런 이상한 소리 한 거냐. 팀장님 좋아하는 거 다 눈치챘다”고 퍼부었다. 그 순간 최진욱은 이소영에게 기습 키스를 감행했고 이에 놀란 소영은 진욱을 밀쳐냈다. 이소영은 “나쁜 자식, 이게 대체 무슨 짓이냐. 머리가 어떻게 된 거 아니냐”고 소리치며 최진욱을 때렸다. 진욱 또한 자신의 돌발 행동에 놀라 한동한 멍하니 있었다. 한편 그날 밤 이소영은 “7살이나 어린 놈하고. 나한테는 첫키스인데. 이건 무효야 무효”라고 말해 최진욱의 기습키스가 자신의 서른 네살 인생에 첫키스임을 시사했다. 다음날 회사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서로 어색해하며 미묘한 감정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 관련기사 ◀☞`동안미녀` 최다니엘 `동분서주`…장나라 위해서라면!☞`동안미녀` 악녀 김민서, 장나라 정체 확신 `위기일발`☞`동안미녀` 장나라, 류진 딸에게 `굴욕`☞`동안미녀` 장나라, 거짓 신분 `발각 위기`☞장나라·최다니엘, `동안미녀` 키스신 공개
201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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