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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더스` 김희애, 장혁의 그린메일 제안 수락 `팽팽대결`
  • `마이더스` 김희애, 장혁의 그린메일 제안 수락 `팽팽대결`
  • ▲ 18일 방영된 SBS 드라마 `마이더스`(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장혁과 김희애가 팽팽하게 맞서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16회에서는 김도현이 유인혜에게 그린메일(경영권을 담보로 보유주식을 시가보다 비싸게 되파는 행위)을 제안했고 유인혜는 이를 받아들였다. 이날 시간이 갈수록 김도현-유인혜 양쪽 모두 자금 문제가 부담으로 다가왔고 김도현은 유인혜에게 그린메일을 제안했다. 그리고 유인혜는 아버지 유필상(김성겸 분)의 숨겨진 정치비자금을 확보하면서 이 제안을 받아들였다. 유인혜는 김도현을 만나 “이번 전략은 꽤 유효했다는 거 인정한다”라며 “도현씨 공격에 난 이미 상처투성이다. 그린메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유인혜의 그린메일 수락을 예상치 못했던 김도현은 잠시 당황했지만 곧 “내가 승자이고 대표님이 패자인데 당황할 이유가 뭐가 있겠냐”며 여유를 되찾았다. 유인혜는 “맞다. 도현씨가 이겼다. 난 큰 손해를 보게 되었다”며 “인진캐피탈의 경영권을 안 빼앗긴 걸로 위안을 삼아야겠다”고 말했지만 여유 있는 모습이었다. 이어 “도현씨가 날 목표로 하고 있다는 걸 안 이상 나도 방어만 하고 있지만은 않겠다. 내 공격 감당할 수 있겠냐”고 물었다. 이에 김도현은 “난 밑바닥까지 갔었다. 꿈과 야망을 버리고 나니 욕심이 사라지더라. 욕심이 없으면 두려움도 없다”며 “나도 경고 하나 하겠다. 대표님께 배웠던 모든 것들이 지금 내 무기이다. 그게 얼마나 위력적인지 대표님이 더 잘 아실거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두 사람이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앞으로 은행통폐합을 둔 본격적인 전쟁이 예고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장혁, 김희애 방해하며 `2차 선전포고`☞`마이더스` 천호진, 장혁과 손잡은 이유는 `비자금 때문`☞`마이더스` 김희애 "검은 손까지 잡았다" 동생에게 고백☞`마이더스` 노민우, 이민정 포기하고 `눈물 글썽`
2011.04.19 I 연예팀 기자
`신기생뎐` 부용각 찾은 조폭, 임수향 위기?
  • `신기생뎐` 부용각 찾은 조폭, 임수향 위기?
  • ▲ SBS `신기생뎐`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신기생뎐` 단사란(임수향 분)과 조폭과의 일전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극본 임성한, 연출 이영희 손문권) 26회에서는 부용각을 찾아온 조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용각에 찾아온 조폭들은 “예약을 안하면 안된다”는 직원들의 만류에도 “예약을 받아줘야 하지”라며 막무가내로 들이닥쳤다. 그리고 “돈 싸 짊어지고 술 팔아준다는데 왜 예약을 안 받아주냐. 영업 방해 하겠다”며 위협했다. 이들의 막무가내에 오화란(김보연 분) 대표가 직접 나섰다. 이들은 “큰 형님이 여기서 술 한잔 마시고 싶어하신다”고 예약을 받아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오화란은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는데 오시겠다는 손님 받겠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이어 “예전에 데인 기억이 있다. 예전에 어떤 사람이 기생 그만두고 자기한테 오라고 칼을 꺼냈다. 그래서 일반인들 외에는 안받는거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또 “혹시 형님이 우리 애들한테 실례를 하면 안된다. 우리는 손님들에게 예를 다하고 손님들도 예의를 지켜야 한다. 반말도 안된다”고 주의를 주었다. 조폭은 카리스마 있는 오화란의 말에도 결국 부용각의 예약에 성공했다. 한편 다음회 예고편에서 부용각을 찾은 조폭들과 부용각에 기생으로 들어온 단사란(임수향 분)의 심상치 않은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관련기사 ◀☞‘신기생뎐’ 성훈, 임수향 머리 올려줄까☞`신기생뎐` 임수향, 친부모 찾나..기대감↑☞`신기생뎐` 한진희母, 김혜선 음식솜씨에 넘어가나☞`신기생뎐` 임수향, 성훈에게 출생 비밀 고백
2011.04.18 I 연예팀 기자
`신기생뎐` 임수향, 친부모 찾나..기대감↑
  • `신기생뎐` 임수향, 친부모 찾나..기대감↑
  • ▲ SBS `신기생뎐`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신기생뎐` 김주영이 임수향의 친아버지인 한진희의 집을 기억하고 있었다.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극본 임성한, 연출 이영희 손문권) 26회에서는 단사란(임수향 분)의 아버지 단철수(김주영 분)가 사란의 친부인 금어산(한진희 분)의 집앞을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아다모는 단사란의 출생 고백에도 변하지 않는 애정을 보이며 부용각에서 나갈 것을 애원했다. 그러나 단사란은 “그냥 여기 있겠다. 결혼해도 몇 년 후면 마음 변한다. 그리고 부모님께 실망스러운 아들 만들고 싶지 않다. 기생에 업둥이라고 하면 받아들이시겠냐”며 함께 나가는 것을 거부했다. 이에 아다모는 “내가 낳아준 부모 찾아주면 이 생활 접을거냐”고 물었다. 그리고 “결혼은 아주 죽고 못 살겠구나 하는 사람하고 해야겠다는 것을 깨달았다. 노력도 안해보고 포기 안한다”며 단사란의 친부모를 찾으러 나섰다. 아다모는 단사란의 돌아가신 양엄마가 일하던 집 대문 앞에서 사란을 발견했다는 단공주(백옥담 분)의 말에 다시 양아버지에게 물어봐 달라고 부탁했다. 단공주는 양아버지 단철수에게 이를 넌지시 물어봤지만 단철수는 “못 찾는다”며 “피는 안 섞였지만 사란을 친딸로 여기고 키웠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단철수는 기억을 더듬어 금어산(한진의 분)의 집을 찾아갔다. 그리고 “여기 우리 사란이가 놓여 있었겠구나”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단철수가 단사란의 친모 한순덕(김혜선 분)과 스치는 장면도 예고돼 단사란이 친부모를 찾게 될 기대감을 높였다.▶ 관련기사 ◀☞‘신기생뎐’ 성훈, 임수향 머리 올려줄까☞`신기생뎐` 부용각 찾은 조폭, 임수향 위기?☞`신기생뎐` 한진희母, 김혜선 음식솜씨에 넘어가나☞`신기생뎐` 임수향, 성훈에게 출생 비밀 고백
2011.04.18 I 연예팀 기자
`신기생뎐` 한진희母, 김혜선 음식솜씨에 넘어가나
  • `신기생뎐` 한진희母, 김혜선 음식솜씨에 넘어가나
  • ▲ SBS `신기생뎐`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김혜선이 한진희 어머니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정성을 다했다.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극본 임성한, 연출 이영희 손문권) 26회에서는 자신을 반대하는 금어산(한진희 분) 원장의 어머니 이홍아(서우림 분)에게 찾아간 한순덕(김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순덕은 금원장 어머니를 찾아가 “25년 전에는 그렇게 하는 게 옳은 줄 알았다. 저 많이 부족하지만 어쩔 수 없는 운명 같다. 저 원망스러우시겠지만 저 좀 봐달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이홍아는 “여기가 어디라고 오냐”며 나가라고 박대했다. 한순덕은 25년 전 몰래 금어산의 아기를 낳아 금원장 집 앞에 데려다 놓았지만 지금은 그 아이를 찾을 수 없는 상태. 이 사실이 밝혀지며 금어산의 아버지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고 이에 한순덕에 대한 어머니 이홍아의 반응은 냉랭했다. 이홍아는 매일 자신의 집을 찾아오는 한순덕에게 “자기 스스로 못 버티고 물러나게 하는 수밖에 없다”며 마음을 굳게 먹었다. 그러나 한순덕이 차린 음식 앞에서 화가 누그러지기 시작했다. 이홍아는 한순덕이 부엌에 차려놓은 음식을 보고 ‘주방장 아니랄까봐 완벽하게 차렸구먼’,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르겠다’며 맛있게 먹었다. 또 “반찬이 기가 막히게 맛있다. 뚝배기보다는 장맛이다. 꼴은 저래도 음식 하나는 정말 맛있게 한다”며 한순덕의 음식 솜씨에 호감을 보였다. 한순덕의 정성에 이홍아가 마음을 바꿀지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해지고 있다. ▶ 관련기사 ◀☞‘신기생뎐’ 성훈, 임수향 머리 올려줄까☞`신기생뎐` 부용각 찾은 조폭, 임수향 위기?☞`신기생뎐` 임수향, 친부모 찾나..기대감↑☞`신기생뎐` 임수향, 성훈에게 출생 비밀 고백
2011.04.18 I 연예팀 기자
`신기생뎐` 임수향, 성훈에게 출생 비밀 고백
  • `신기생뎐` 임수향, 성훈에게 출생 비밀 고백
  • ▲ SBS `신기생뎐`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임수향이 성훈에게 자신의 출생에 대한 비밀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극본 임성한, 연출 이영희 손문권) 26회에서 단사란(임수향 분)은 아다모(성훈 분)에게 자신이 업둥이 임을 고백했다. 이날 아다모는 단사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케이크 앞에서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려고 했지만 단사란은 “내 생일 오늘 아니다”라며 거절했다. 이어 “나 업둥이다. 대문 앞에 버려진 아기. 그래서 생일도 낳아주신 부모도 모른다. 근본도 모른다는 말 나한테 해당된다”고 털어놓았다. 믿을 수 없다는 아다모에게 단사란은 “그럼 우리 아빠 만나서 직접 들으라”며 슬픈 표정을 지었다. 또한 아다모는 “한창 젖 빨아야 할 어린아이가 남의 집 대문 앞에 버려졌을 때 무슨 느낌이었을까? 엄마 포근한 품에서 땅바닥에 내려졌을 때 어떤 기분이었을까? 얼마나 두렵고 공포였을까?”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사람은 자기 뿌리를 알아야 정서적으로 안정되는데 나는 전혀 모른다”며 “이런 내가 어떻게 결혼 생각을 하냐. 이제 짐 챙겨 떠나라. 나 생각나면 한 번씩 손님으로 와라. 나도 가끔 궁금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다모는 “나 혼자 여기 안 나간다. 반드시 너 데리고 나가겠다”, “네가 가진 게 사랑 말고 뭐가 있냐. 나만 바라보고 좋아해 달라. 그거면 된다”며 단사란에 대한 변하지 않는 애정을 보였다. 아다모가 단사란의 출생까지 포용하겠다는 태도를 보인 가운데 단사란이 그의 애정을 받아들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신기생뎐’ 성훈, 임수향 머리 올려줄까☞`신기생뎐` 부용각 찾은 조폭, 임수향 위기?☞`신기생뎐` 임수향, 친부모 찾나..기대감↑☞`신기생뎐` 한진희母, 김혜선 음식솜씨에 넘어가나
2011.04.18 I 연예팀 기자
`49일` 조현재 "너 누구야"…남규리 존재 눈치 챌까?
  • `49일` 조현재 "너 누구야"…남규리 존재 눈치 챌까?
  • ▲ SBS `49일`(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수목드라마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에서 송이경(이요원 분)의 몸에 빙의된 신지현(남규리 분)의 존재가 탄로날 위기에 처했다. 13일 방송된 ‘49일’ 9회에서 한강(조현재 분)은 신지현을 연상케 하는 송이경의 모습에 그녀의 정체를 의심했다. 사실은 그녀는 송이경의 몸을 빌린 신지현. 이날 한강은 강민호(배수빈 분)의 집에서 도우미로 일하던 송이경을 다시 자신의 레스토랑으로 데려오고 마음이 편해졌다. 그리고 “내가 왜 이런 걸까. 저 사람한테 지현이를 느끼면서 이래도 될까”라고 혼란스러워 하면서도 호감을 감출 수 없었다. 한편 한강은 레스토랑에서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흥얼거리는 송이경의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학창시절 신지현이 부르던 노래와 같은 노래였다. 한강은 계속해서 신지현과 같은 모습을 보이는 송이경을 의심했다. 그리고 “너 누구야. 지현이니?”라고 물으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한강이 송이경의 몸에 빙의된 신지현을 알아챌 것인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 관련기사 ◀☞`49일` 남규리 존재 탄로날까?…이요원 "내가 미쳤나봐"☞반효정, 카리스마 라이더 포스로 `49일` 깜짝 등장☞`49일` 남규리, 정일우 도움으로 `위기 모면`☞`49일` 남규리의 절망…험난한 눈물 모으기 여정 예고☞`슈스케2` 박보람, `49일` OST로 가수 데뷔
2011.04.14 I 연예팀 기자
`49일` 남규리 존재 탄로날까?…이요원 "내가 미쳤나봐"
  • `49일` 남규리 존재 탄로날까?…이요원 "내가 미쳤나봐"
  • ▲ SBS `49일`(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수목드라마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에서 이요원이 연기하는 송이경이 자신에게 생긴 이상한 변화를 감지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13일 방송된 ‘49일’ 9회에서 송이경은 자신의 이상한 변화에 놀라 정신과 의사 노경빈(강성민 분)을 찾았다. 신지현(남규리 분)이 이경의 몸을 빌려 쓰면서 달라진 변화를 눈치챈 것. 노경빈을 만난 송이경은 “아무도 말할 사람이 없어서 연락했다”며 “내가 미친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그리고 “머릿결이 달라졌고 안 쓰던 샴푸 냄새가 난다. 그 다음엔 발목이 아팠다. 주인 아줌마가 나타나 어제 다시 찾아오라고 했다고 하고, 내가 먹지 않은 음식들을 토한다. 자다 깼는데 방 가운데 앉아 있었다. 오늘은 자고 일어났더니 문이 열려 있었다”며 “기억나지 않는 일들이다”라며 불안해했다. 노경빈은 “몽유병 같은데 몽유병은 자는 동안 움직이는 것이라 이경씨는 기억 못할 수 있다”며 “걱정 말고 내일 병원에 나와 검사부터 받으라”며 이경을 안심시켰다. 송이경이 자기 몸의 이상한 변화를 감지한 가운데 이경의 몸을 사용하는 신지현의 존재가 들통나는 것은 아닌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관련기사 ◀☞`49일` 조현재 "너 누구야"…남규리 존재 눈치 챌까?☞반효정, 카리스마 라이더 포스로 `49일` 깜짝 등장☞`49일` 남규리, 정일우 도움으로 `위기 모면`☞`49일` 남규리의 절망…험난한 눈물 모으기 여정 예고☞`슈스케2` 박보람, `49일` OST로 가수 데뷔
2011.04.14 I 연예팀 기자
반효정, 카리스마 라이더 포스로 `49일` 깜짝 등장
  • 반효정, 카리스마 라이더 포스로 `49일` 깜짝 등장
  • ▲ SBS `49일`(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수목드라마 ‘49일’ (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에 배우 반효정이 깜짝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49일’ 9회에서 반효정은 스케줄러(정일우 분)의 선배 스케줄러로 등장해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신지현(남규리 분)의 아버지 신일식(최정우 분)은 재산을 노리고 접근한 강민호(배수빈 분)에게 회사를 넘겨주는 유언장을 작성하려 했고 신지현은 이를 막으려고 고군분투했다. 결국 스케줄러는 지현의 안타까운 상황에 스케줄러의 규칙을 어기면서까지 도움을 줬다. 그러나 곧 그의 앞에 선배 스케줄러가 나타났다. 검정색 라이더 복장과 선글라스에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 선배는 “너 기어이 사고 한 번 칠 줄 알았다”며 스케줄러를 잡았다. 이어 “인간사에 직접 관여하면 안 된다는 스케줄러의 첫째 규칙을 어겼다”며 그 벌로 스케줄러의 임기를 일주일을 더 연장했다. 스케줄러는 “끝날 날만 미치게 기다리고 있는데 차라리 죽여달라”고 매달리며 억울해했다. 한편 시청자들은 배우 반효정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거친 스케줄러 역할 잘 어울린다”, “반효정 등장에 빵 터졌다”며 깜짝 등장을 반가워했다. ▶ 관련기사 ◀☞`49일` 조현재 "너 누구야"…남규리 존재 눈치 챌까?☞`49일` 남규리 존재 탄로날까?…이요원 "내가 미쳤나봐"☞`49일` 남규리, 정일우 도움으로 `위기 모면`☞`49일` 남규리의 절망…험난한 눈물 모으기 여정 예고☞`슈스케2` 박보람, `49일` OST로 가수 데뷔
2011.04.14 I 연예팀 기자
`49일` 남규리, 정일우 도움으로 `위기 모면`
  • `49일` 남규리, 정일우 도움으로 `위기 모면`
  • ▲ SBS `49일`(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남규리가 SBS 수목드라마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 9회에서 정일우의 도움으로 또 한번 위기에서 벗어났다. 13일 방송된 ‘49일’ 9회에서 신지현(남규리 분)의 아버지 신일식(최정우 분)은 자신의 재산을 노리고 있는 강민호(배수빈 분)에게 회사를 넘겨주는 유언장을 작성하려고 해 신지현을 애타게 했다. 신일식은 “지현이를 위해서라도 강해져야 한다. 이 상태로는 못 버틴다”며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수술할 것을 권하는 강민호를 신뢰하게 됐다. 그리고 유고시 회사 경영권을 강민호에게 넘긴다는 유언장을 쓰기로 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신지현은 스케줄러(정일우 분)에게 다급히 도움을 요청했다. 스케줄러는 “당신이 원하는 물건을 한 번 만지는 대신 49일 중 하루가 줄어든다”는 사실을 알려줬고 신지현은 이 기회를 쓰기로 했다. 그리고 퀵서비스로 아버지에게 서류 봉투를 보냈다. 이어 신지현은 서류 봉투가 전달되는 틈을 타 아버지 신일식의 사무실에 무사히 들어갔다. 신일식은 봉투에서 나온 신문에서 20년간 식물인간이었던 사람이 깨어났다는 기사를 발견하고 지현을 떠올리며 잠시 머뭇거렸다. 그러나 곧 도장을 찍으려 했고 다급한 신지현은 도장을 건드려 탁자에서 떨어뜨렸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신일식은 도장을 다시 찍으려고 했다. 그 순간 지현의 사진 액자가 떨어지며 스케줄러가 나타났다. 지현의 상황이 안타까워 규칙을 어기고 도와준 것. 결국 신일식은 “이게 왜 떨어져. 죽은 자식 취급했다고 서운했나”라며 유언장 공증을 미뤘고 지현은 강민호가 회사를 가져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 관련기사 ◀☞`49일` 조현재 "너 누구야"…남규리 존재 눈치 챌까?☞`49일` 남규리 존재 탄로날까?…이요원 "내가 미쳤나봐"☞반효정, 카리스마 라이더 포스로 `49일` 깜짝 등장☞`49일` 남규리의 절망…험난한 눈물 모으기 여정 예고☞`슈스케2` 박보람, `49일` OST로 가수 데뷔
2011.04.14 I 연예팀 기자
`49일` 남규리의 절망…험난한 눈물 모으기 여정 예고
  • `49일` 남규리의 절망…험난한 눈물 모으기 여정 예고
  • ▲ SBS `49일`(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수목드라마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에서 신지현(남규리 분)의 절망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13일 방송된 `49일` 9회에서 송이경(이요원 분)의 몸을 빌린 신지현은 자신을 위한 진실된 눈물을 기대하며 친한 친구 세명이 모인 자리에 나갔지만 진심이 담긴 눈물을 얻지는 못했다. 송이경의 이야기를 들은 친구들은 “우리는 지현이가 교통사고로 수술 받은 줄로만 알았다. 근데 식물인간 상태인 거냐”며 울먹이기 시작했다. 이에 송이경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다시는 못 볼지도 모른다”며 감정을 밀어붙였다. 친구들이 곧 눈물을 흘렸고 울음바다를 만들어 신지현의 눈물 얻기에 희망이 보이는 듯했다. 그러나 송이경의 목에 걸려있던 목걸이에는 눈물이 채워지지 않았다. 신지현은 “운다고 눈물 흘린다고 그게 다 우는 것인지 아느냐”는 스케줄러의 말을 떠올렸다. 친구들은 자신이 힘들어서, 시샘하는 마음에서, 또 자기 맘 고생한 게 서러워서 운 것일 뿐 지현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에서 눈물을 흘린 것이 아니었다. 친구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알게 된 신지현은 절망했다. 아직 순도 100프로의 눈물을 한 방울도 얻지 못한 가운데 신지현이 눈물 찾기는 멀고도 험난해 보인다. ▶ 관련기사 ◀☞`49일` 조현재 "너 누구야"…남규리 존재 눈치 챌까?☞`49일` 남규리 존재 탄로날까?…이요원 "내가 미쳤나봐"☞반효정, 카리스마 라이더 포스로 `49일` 깜짝 등장☞`49일` 남규리, 정일우 도움으로 `위기 모면`☞`슈스케2` 박보람, `49일` OST로 가수 데뷔
2011.04.14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윤제문, 불법대출 약점..장혁 `위기탈출`
  • `마이더스` 윤제문, 불법대출 약점..장혁 `위기탈출`
  • ▲ SBS `마이더스`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서 윤제문이 또 다시 장혁에게 완벽히 당했다. 12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15회에서 김도현(장혁 분)은 유성준(윤제문 분)이 고용한 해결사 고동춘(조상구 분)에게 잡혀 위기에 처한 듯했다. 그러나 유성준은 김도현을 풀어줄 수밖에 없었다. 이날 김도현은 유성준의 인진캐피탈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을 공개 선언한 가운데 유성준 일행에게 쫒기게 됐다. 해결사 고동춘은 김도현의 소재를 파악했고 그를 잡기 직전이었다. 그러나 이때 유성준의 사무실에 경찰이 들이닥쳤고 유성준은 인진캐피탈의 불법대출 건으로 체포됐다. 유성준은 최국환 변호사(천호진 분)에게 “일이 더 커지기 전에 빨리 빼달라”며 “내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김도현 끝장낼 거다”라며 분노했다. 한편 구성철(김병기 분)은 유필상(김성겸 분) 회장을 찾았다.  구성철은 유필상에게 서류 하나를 내밀며 “경찰 조사는 돈으로 금방 빠져나올 수 있겠지만 이게 있으면 문제는 달라진다. 유성준이 가짜 회사를 만들어 어떻게 불법대출을 했는지 낱낱이 밝혀진 증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제안한 거래에 응하지 않으면 이 자료를 검찰과 언론에 뿌리겠다”고 협박했다. 이로써 유성준은 어쩔 수 없이 고동춘에게 전화를 걸어 김도현을 풀어줄 수밖에 없었고, 또 한번 눈앞에서 김도현을 놓쳤다.▶ 관련기사 ◀☞`마이더스` 윤제문 광기 폭발 "죽여버리겠다"☞`마이더스` 김희애 반격, 장혁과 전쟁 `돌입`☞`마이더스` 이덕화, 애끓는 부정 `열연` 호평☞`마이더스` 다시 만난 장혁-이민정, 애틋한 키스신☞MBC `짝패` 월화극 1위 유지 `마이더스`와 박빙 벗어나
2011.04.13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윤제문 광기 폭발 "죽여버리겠다"
  • `마이더스` 윤제문 광기 폭발 "죽여버리겠다"
  • ▲ SBS `마이더스`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서 장혁의 배신에 윤제문의 광기가 폭발했다. 12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15회에서 유성준(윤제문 분)은 생각지도 못한 김도현(장혁 분)의 배신에 격분했다. 이날 김도현은 TV 방송에 출연해 새로운 회사를 창업했음을 알렸다. 그리고 “M&A 첫 번째 대상은 인진캐피탈로 생각하고 있다. 인진캐피탈은 무리한 M&A 시도로 물의를 일으켰다. 유성준 대표의 인진캐피탈을 인수하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유성준은 김도현의 선전포고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자신의 수하들을 무차별 구타했다. 또 김도현을 찾기 위해 다시 한번 사람을 풀었다. 인진캐피탈이 위기에 몰린 사실을 알게 된 유필상(김성겸 분) 회장은 유인혜(김희애 분)에게 모든 상황을 맡겼고 유인혜는 “인진캐피탈 방어는 내가 할 테니까 오빠는 손을 떼라. 지금까지 진행된 자금운용상황이나 보고하라”고 유성준에게 지시했다. 유성준은 반발했지만 곧 아버지 유필상의 뜻임을 알고 다시 한 번 격분했다. 그리고 “나 유성준, 김도현 개자식을 죽여버리겠다”며 분을 참지 못했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윤제문, 불법대출 약점..장혁 `위기탈출`☞`마이더스` 김희애 반격, 장혁과 전쟁 `돌입`☞`마이더스` 이덕화, 애끓는 부정 `열연` 호평☞`마이더스` 다시 만난 장혁-이민정, 애틋한 키스신☞MBC `짝패` 월화극 1위 유지 `마이더스`와 박빙 벗어나
2011.04.13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김희애 반격, 장혁과 전쟁 `돌입`
  • `마이더스` 김희애 반격, 장혁과 전쟁 `돌입`
  • ▲ SBS `마이더스`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장혁과 김희애의 전쟁이 시작됐다. 12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15회에서는 인진캐피탈 인수를 두고 싸우는 김도현(장혁 분)과 유인혜(김희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인혜는 백기사를 공개선언하며 인진캐피탈 방어에 나섰다. 인진캐피탈을 빼앗기면 인진그룹 전체가 흔들릴 위기에 처하기 때문에 론아시아의 자금을 이용해서라도 인진캐피탈을 지키기로 했다. 김도현 역시 유인혜에 대한 복수를 멈출 생각이 없었기에 더 공격적으로 나섰다. 두 사람의 싸움이 시작되자 인진캐피탈 주가가 가파르게 올랐고 결국 양쪽 모두 자금 문제가 부담으로 다가왔다. 이때 유인혜에게 김도현이 만나고 싶다는 연락을 했다. 유인혜는 “전쟁 중인데 왜 만나자고 한거냐. 난 이미 도현씨 연기에 감쪽같이 넘어간 적이 있다. 두 번 다시 속지 않을 테니 연기할 생각이면 시작도 말라”고 말했다. 이에 김도현은 “대표님은 나한테 연기 안 했느냐. 단 한 번이라도 내게 진심이었던 적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유인혜는 “도현씨 만나는 순간은 진심이었다”며 “머니게임에서 진심을 따지고 있다니 도현씨는 아직도 순진한 구석이 있다. 하기야 그게 도현씨 매력이다”라며 냉소했다. 한편 김도현은 유인혜에게 “이 싸움 계속할 생각이냐”고 물었다. 그리고 “난 포기할 생각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윤제문, 불법대출 약점..장혁 `위기탈출`☞`마이더스` 윤제문 광기 폭발 "죽여버리겠다"☞`마이더스` 이덕화, 애끓는 부정 `열연` 호평☞`마이더스` 다시 만난 장혁-이민정, 애틋한 키스신☞MBC `짝패` 월화극 1위 유지 `마이더스`와 박빙 벗어나
2011.04.13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이덕화, 애끓는 부정 `열연` 호평
  • `마이더스` 이덕화, 애끓는 부정 `열연` 호평
  • ▲ SBS `마이더스`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배우 이덕화가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서 극중 아버지로서 두 아들에 대해 미묘하게 다르면서도 애잔한 부정을 열연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 냈다. 12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15회에서는 김도현(장혁 분)과 김도철(김성오 분)을 걱정하는 아버지 김태성(이덕화 분)의 열연이 돋보였다. 이날 김태성은 김도현이 따르는 술을 마시며 “네 장단에 맞춰서 나도 춤을 추고 있지만 잘하는 건지 모르겠다”, “너 하는 일이 잘되고 있다는 말을 들어도 신 나지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너 하는 짓이 날 닮아가는 것 같다. 그게 아비로서 기뻐야 하는데 찝찝한 기분 이게 뭔지 모르겠다”며 도현의 일에 걱정을 표했다. 그러나 “내키지 않으면 그만두라”는 도현의 말에 “평생 너하고 처음으로 일하는 것만으로도 난 좋다. 근데 뭔가 개운치 않은 게 있다는 말이다”라며 아들에 대한 애틋한 부정을 보여줬다. 한편 유성준(윤제문 분)은 김도현을 잡기 위해 해결사 고동춘(조상구 분)을 고용했고 그는 도현의 행방을 찾기 위해 동생 김도철을 납치했다. 이 사실을 안 김태성은 “대체 어떤 놈들이 우리 도철이를 잡아갔냐”며 분노했다. 김태성은 “어떤 놈이든 내 새끼들 건드리는 놈은 가만두지 못한다”며 김도철을 구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았다. 이어 아들의 망가진 얼굴에 가슴 아파하면서도 불안해하는 도철에게 든든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였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오늘 이덕화의 연기에 가슴이 뭉클했다", "진짜 아버지 같다", "이덕화 분노연기, 역시 중견 배우답다" 등 호응을 보냈다.▶ 관련기사 ◀☞`마이더스` 윤제문, 불법대출 약점..장혁 `위기탈출`☞`마이더스` 윤제문 광기 폭발 "죽여버리겠다"☞`마이더스` 김희애 반격, 장혁과 전쟁 `돌입`☞`마이더스` 다시 만난 장혁-이민정, 애틋한 키스신☞MBC `짝패` 월화극 1위 유지 `마이더스`와 박빙 벗어나
2011.04.13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다시 만난 장혁-이민정, 애틋한 키스신
  • `마이더스` 다시 만난 장혁-이민정, 애틋한 키스신
  • ▲ SBS `마이더스` 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장혁과 이민정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애틋한 키스를 나눠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12일 방송된 SBS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15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김도현(장혁 분)과 이정연(이민정 분)의 키스신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현은 동생 김도철(김성오 분)에게 이정연이 자신을 걱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정연의 집앞에 찾아갔다. 그러나 앞서 유성준(윤제문 분)이 김도현을 잡기 위해 고용한 해결사 고동춘(조상구 분)은 김도철을 납치, 고문하던 중 도철의 핸드폰에서 이정연의 이름을 발견했다. 고동춘은 이정연의 집을 찾아갔고 다행히 김도현과 마주쳤다. 김도현과 이정연은 힘을 합쳐 무사히 빠져나왔다. 이들은 과거 함께 여행했던 곳으로 몸을 피했다. 김도현은 이정연에게 “너한테는 미안한데 난 이 싸움을 하기로 마음먹었고 이만한 위험은 감수해야 한다”며 “다시는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일 없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정연은 김도현을 걱정 어린 눈으로 바라봤다. 이후 잠에서 깬 이정연은 한 구석에 앉아 잠이 든 김도현에게 이불을 덮어줬다. 그리고 김도현은 일어서는 이정연을 붙잡았다. 두 사람은 한참 서로를 바라보다 애틋하게 입을 맞췄다. 김도현과 이정연의 변하지 않은 애정이 확인된 가운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관련기사 ◀☞`마이더스` 윤제문, 불법대출 약점..장혁 `위기탈출`☞`마이더스` 윤제문 광기 폭발 "죽여버리겠다"☞`마이더스` 김희애 반격, 장혁과 전쟁 `돌입`☞`마이더스` 이덕화, 애끓는 부정 `열연` 호평☞MBC `짝패` 월화극 1위 유지 `마이더스`와 박빙 벗어나
2011.04.13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김성오, 장혁 위해 `일인다역` 열연
  • `마이더스` 김성오, 장혁 위해 `일인다역` 열연
  • ▲ SBS 드라마 `마이더스`(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SBS 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에서 김성오가 형 장혁에게 동생 노릇을 톡톡히 했다. 11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14회에서 김도현(장혁 분)이 유인혜(김희애 분)에 대한 복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그의 이복동생 김도철(김성오 분)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날 김도현은 인진건설의 경영권을 되찾기 위해 자신에게 접근한 유성준(윤제문 분)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를 역이용해 복수를 하려는 것이었다. 유성준은 “어떻게 내 뒤통수를 칠 지 모르니까 잘 감시하라”며 김도현에 대한 미행과 감시를 철저히 했지만 김도현은 이를 따돌리고 작전명 `새벽의 기습`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도현에게 찬밥 신세였던 이복동생 도철의 공이 두드러졌다. 김도철은 도현을 몰래 뒤따르는 일행들에게 일부러 시비를 걸어 도현이 미행을 따돌리도록 도왔다. 또 호텔 직원으로 분해 유성준 일행의 감시로 호텔에 감금되다시피 한 김도현에게 몰래 쪽지를 전해 정보를 전달했다. 김도철이 형 김도현을 위해 열연한 가운데 도현은 유인혜(김희애 분)를 향한 복수에 박차를 가했다. ▶ 관련기사 ◀☞MBC `짝패` 월화극 1위 유지 `마이더스`와 박빙 벗어나☞`마이더스` 장혁, PC방 폐인 연기 눈길☞`마이더스` 장혁, 이민정에 질투 `재결합 가능성?`☞`마이더스` 장혁, 천호진과 손잡아 `복수에 힘 얻나?’☞`마이더스` 장혁, `새벽의 기습` 작전, 인진캐피탈 인수 시도
2011.04.12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장혁, PC방 폐인 연기 눈길
  • `마이더스` 장혁, PC방 폐인 연기 눈길
  • ▲ SBS 드라마 `마이더스`[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드라마 `마이더스`에서 장혁이 윤제문 앞에서도 폐인이 된 모습을 연기했다. 복수를 위한 설정이었다. 11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14회에서 김도현(장혁 분)은 자신을 찾아온 유성준(윤제문 분) 앞에서 폐인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회 유인혜(김희애 분) 대표에 이어 두 번째 연기였다. 이날 유성준은 형 유기준(최정우 분)이 인진건설의 경영권을 빼앗기자 자신이 그 경영권을 되찾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김도현(장혁 분)에게 매수된 최국환(천호진 분) 변호사가 “이럴 때 김도현 같은 친구가 하나 있으면 좋을거다”라고 운을 띄우자 김도현을 찾기 나섰다. 김도현은 복수를 위해 또다시 폐인 연기를 선보였다. 김도현을 찾아간 유성준은 “우린 악연인데 묘하게 통하는 게 있는 것 같다. 일단 우리 둘 다 유인혜에게 당했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 “유대표와 한 핏줄 아니냐”고 반문하는 김도현에게 “난 유인혜하고 한 핏줄이라는 소리 듣는 거 질색이다”라며 “인진건설 경영권을 되찾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도현은 “내 꼴 보고도 그런 말이 나오냐. 나 그럴 능력 없다. 또 다시 내 인생 걸 자신 없다”며 그 제안을 거절했다. 유성준은 김도현의 친구에게까지 접근하며 도현을 얻으려고 했고 김도현은 마지못해 그 제안에 응하는 척 연기했다. 그리고 김도현은 유성준의 인진캐피탈을 무너뜨리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복수의 다음 단계에 나섰다.▶ 관련기사 ◀☞MBC `짝패` 월화극 1위 유지 `마이더스`와 박빙 벗어나☞`마이더스` 김성오, 장혁 위해 `일인다역` 열연☞`마이더스` 장혁, 이민정에 질투 `재결합 가능성?`☞`마이더스` 장혁, 천호진과 손잡아 `복수에 힘 얻나?’☞`마이더스` 장혁, `새벽의 기습` 작전, 인진캐피탈 인수 시도
2011.04.12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장혁, 이민정에 질투 `재결합 가능성?`
  • `마이더스` 장혁, 이민정에 질투 `재결합 가능성?`
  • ▲ SBS 드라마 `마이더스`(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마이더스`의 장혁이 극중 옛애인 이민정에 대해 묘한 질투의 감정을 느꼈다. 11일 방송된 SBS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14회에서 장혁이 연기하는 김도현은 우연히 이정연(이민정 분)과 유명준(노민우 분)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게 됐다. 이날 유명준은 김도현에게 “누나 때문에 힘든 시간 보낸 거 내가 대신 사과하겠다”며 유인혜(김희애 분) 대표의 배신을 미안해했다. 김도현은 “그건 유인혜 대표와 나의 일이다. 유명준씨가 사과할 일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유명준은 “김도현씨가 어떻게 생각하든 미안하다는 말 꼭 하고 싶었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이어 김도현은 이정연에게 “그 친구 왜 계속 만나냐. 너한테 어떤 의미냐”며 유명준에 대해 신경을 썼다. 이에 이정연은 “아직도 내가 누굴 만나는 게 신경 쓰이다니 참 신기하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내 존재가 아직도 도현씨 마음을 자극한다는 게 기분 나쁘지는 않다”며 “명준씨는 부자에 대한 내 편견을 깨 준 사람이다. 만나면 편하다”라고 대답해 김도현을 궁금하게 했다. 한편 김도현과 이정연이 아직 서로를 잊지 못하는 애틋한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재결합을 조심스레 점치고 있다. ▶ 관련기사 ◀☞MBC `짝패` 월화극 1위 유지 `마이더스`와 박빙 벗어나☞`마이더스` 김성오, 장혁 위해 `일인다역` 열연☞`마이더스` 장혁, PC방 폐인 연기 눈길☞`마이더스` 장혁, 천호진과 손잡아 `복수에 힘 얻나?’☞`마이더스` 장혁, `새벽의 기습` 작전, 인진캐피탈 인수 시도
2011.04.12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장혁, 천호진과 손잡아 `복수에 힘 얻나?’
  • `마이더스` 장혁, 천호진과 손잡아 `복수에 힘 얻나?’
  • ▲ SBS 드라마`마이더스`[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마이더스`에서 인진그룹의 최국환(천호진 분) 변호사가 김도현(장혁 분)과 손을 잡았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14회에서는 그동안 유성준(윤제문 분)을 돕던 최국환이 김도현에게 매수당한 사실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이날 유성준은 형 유기준(최정우 분)이 인진건설의 경영권을 빼앗기자 자신이 그 경영권을 되찾기로 결심했다. 이때 최국환 변호사는 “한번 경영권이 넘어간 이상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이럴 때 김도현 같은 친구가 하나 있으면 좋을거다. 만약 일이 잘못될 경우 전면에 내세워도 된다”며 운을 떼었다. 유성준은 “찜찜하다”며 망설였지만 최국환이 “자넨 지금 악마하고라도 손을 잡아야 한다. 김도현 하나 다스릴 능력이 없냐”며 부추기자 결국 김도현을 찾아 나섰다. 최국환은 김도현에게 “조만간 유성준이 자네를 찾아갈 것이다. 유성준은 단순하지만 의심이 많으니 잘 대처하라”고 알려주며 두 사람 사이의 은밀한 관계를 보여줬다. 한편 김도현은 과거 교도소에 있을 때 최국환을 불러 “거래를 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두 사람이 손을 잡은 가운데 김도현의 인진그룹에 대한 복수가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 관련기사 ◀☞MBC `짝패` 월화극 1위 유지 `마이더스`와 박빙 벗어나☞`마이더스` 김성오, 장혁 위해 `일인다역` 열연☞`마이더스` 장혁, PC방 폐인 연기 눈길☞`마이더스` 장혁, 이민정에 질투 `재결합 가능성?`☞`마이더스` 장혁, `새벽의 기습` 작전, 인진캐피탈 인수 시도
2011.04.12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장혁, `새벽의 기습` 작전, 인진캐피탈 인수 시도
  • `마이더스` 장혁, `새벽의 기습` 작전, 인진캐피탈 인수 시도
  • ▲ 11일 방송된 `마이더스` [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서 장혁이 윤제문의 인진캐피탈 인수를 선언했다. 11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14회에서는 김도현(장혁 분)이 인진캐피탈을 M&A 하겠다고 공개 선언하며 유인혜(김희애 분)와 유성준(윤제문 분)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이날 유성준은 인진건설의 경영권을 되찾기 위해 김도현에게 도움을 청했고 김도현은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사실 유성준의 인진캐피탈을 무너뜨리기 위한 작전이었다. 유인혜(김희애 분)는 유성준에게 “오빠와 손 잡았다면 분명 다른 의도가 있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그만 두라”며 김도현과 함께 일하는 것을 말렸지만 유성준은 “난 당하지 않을 테니 신경 쓸 것 없다. 내가 인진건설을 찾아오겠다”고 자신만만해 했다. 그러나 김도현의 계략으로 자금 확보에 문제가 생겼고 유성준이 자신의 인진캐피탈 지분을 모두 투자한 가운데 김도현은 `새벽의 기습` 작전을 시작했다. 김도현은 TV 방송에 출연해 새로운 회사를 창업했음을 알렸다. 그리고 “M&A 첫번째 대상은 인진캐피탈로 생각하고 있다. 인진캐피탈은 무리한 M&A 시도로 물의를 일으켰다. 유성준 대표의 인진캐피탈을 인수하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김도현의 본격적인 복수가 시작된 가운데 작전 `새벽의 기습`이 성공할지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 관련기사 ◀☞MBC `짝패` 월화극 1위 유지 `마이더스`와 박빙 벗어나☞`마이더스` 김성오, 장혁 위해 `일인다역` 열연☞`마이더스` 장혁, PC방 폐인 연기 눈길☞`마이더스` 장혁, 이민정에 질투 `재결합 가능성?`☞`마이더스` 장혁, 천호진과 손잡아 `복수에 힘 얻나?’
2011.04.12 I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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