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6,696건

‘마이더스’ 장혁, 옛 애인 이민정과 감옥서 재회 '애절'
  • ‘마이더스’ 장혁, 옛 애인 이민정과 감옥서 재회 '애절'
  • ▲ SBS '마이더스'[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배우 이민정이 교도소에 수감중인 자신의 옛연인 장혁을 찾아갔다. 4일 방송된 SBS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12회에서는 이정연(이민정 분)이 유인혜(김희애 분)에게 배신당하고 교도소에 수감된 김도현(장혁 분)을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현은 자신을 찾아온 이정연에게 “여긴 왜 온거냐”고 물었다. 이정연은 “이 꼴이 뭐냐”며 눈물이 가득한 눈으로 김도현을 바라봤다. 김도현은 “니 말이 맞았다. 나 영혼까지 팔았었다. 그래서 내 상태가 어떤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분간도 못하고 그저 앞만 보고 갔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정연은 “후회하는 거냐”고 물었고 도현은 “지금 나를 짓누르고 있는 것은 후회보다는 분노다. 나를 벼랑으로 몰아가서 밀어버린 그 사람에 대한 분노”라며 유인혜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이에 이정연은 “차라리 다 잊어라. 그래야 원래 자리로 돌아갈 수 있다”고 도현을 말렸지만 그는 “내가 어떻게 원래 자리로 가냐. 너한테 무슨 짓을 했는데”라며 “내가 여기서 주저앉으면 그 사람은 다시 미쳐서 날뛰는 다른 김도현을 만들 거다. 나 같은 놈한테 마음 쓰지 말아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떨어진 벼랑에서 다시 기어오르려면 더 추악한 괴물이 되어야 한다. 그걸 너한테 보이고 싶지 않다”고 말해 이정연을 안타깝게 했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장혁, 아버지 이덕화와 감옥서 조우 '냉랭'☞‘마이더스’ 장혁, 김병기와 손잡고 복수 준비☞‘마이더스’ 이민정, 간호사복 벗고 김희애와 대결?☞'마이더스' 김희애, 노민우 암투병에 '폭풍눈물'
2011.04.05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김희애, 노민우 암투병에 '폭풍눈물'
  • '마이더스' 김희애, 노민우 암투병에 '폭풍눈물'
  • ▲ SBS '마이더스' [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배우 김희애가 노민우의 암투병 사실에 눈물을 쏟았다. 4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에서 언제나 냉정을 유지하던 유인혜(김희애 분)는 자신의 친동생 유명준(노민우 분)이 암으로 투병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참지 못했다. 이날 인진병원 VIP 병동에서 간호사로 일하던 이정연(이민정 분)은 재단으로부터 갑작스럽게 권고사직을 제안받았다. 이는 동생 유명준과 정연의 관계가 불만인 유인혜의 압력 때문이었다. 유인혜를 만난 이정연은 “대표님께는 하찮게 보이는 직업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일에 충실했다”며 “내가 유명준 씨를 만난 이유를 알아야 할 것 같다. 나는 간호사로서 환자인 유명준을 만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환자의 비밀을 발설하면 안되지만 대표님은 유명준 씨 보호자나 마찬가지니까 말하겠다”며 “유명준 씨 지금 암투병중이다”라고 사실을 알렸다. 그리고 동생의 투병 사실에 유인혜는 눈물을 흘리며 유명준의 사무실을 찾아갔다. 유인혜는 “너한테 나는 뭐냐. 어떻게 말 한마디 없이 날 바보로 만드느냐”며 “당장 일 그만두고 입원하라”고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유명준은 “누나나 챙겨라. 내 병보다 누나 병이 더 중증이다”라고 냉정하게 대답해 유인혜의 마음을 더 아프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교도소에 수감된 김도현(장혁 분)이 유인혜에게 복수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장혁, 아버지 이덕화와 감옥서 조우 '냉랭'☞‘마이더스’ 장혁, 김병기와 손잡고 복수 준비☞‘마이더스’ 이민정, 간호사복 벗고 김희애와 대결?☞‘마이더스’ 장혁, 옛 애인 이민정과 감옥서 재회 '애절'
2011.04.05 I 연예팀 기자
`내 마음이 들리니?` 강문영-송승환 만남, 긴장감 상승
  • `내 마음이 들리니?` 강문영-송승환 만남, 긴장감 상승
  • ▲ (사진=MBC 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극본 문희정, 연출 김상호)에 배우 강문영이 등장해 극중 인물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 3일 방송된 `내 마음이 들리니?` 2회에서는 강문영이 연기하는 김신애가 등장,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우경그룹의 태회장은 파티를 열어 자신의 사위인 최진철(송승환 분)을 사장으로 임명한다는 발표를 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 나타난 김신애는 그 소식을 축하했다. 그러나 최진철에게 다가간 김신애는 "비서가 사장이 되다니 신문에 날 일이다. 허수아비 사장이라는 것도 신문에 나려나"라며 사람들 앞에서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또 "어차피 동주(강찬희 분)가 다 가져갈텐데 너무 애쓰지 말아라. 원한다면 지금이라도 내가 아들 하나 만들어줄 수 있다"고 말해 두 사람 사이의 비밀스러운 관계를 암시했다. 한편 우연히 태회장의 대화를 엿들은 김신애는 진철의 음모를 알게 되었고 진철에게 "견제하지 말라"며 "당신 편에 설까 생각 중"이라며 묘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러나 최진철은 "구질구질하게 달라붙지 말고 네 가족들이나 챙기라"고 말하며 신애를 무시했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을 가지며 새로 등장한 김신애가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관련기사 ◀☞`내마들` 정보석-김여진 부부의 연, 시청자 `따뜻한 감동`☞`내 마음이 들리니?` 강문영, 친아들에게 "모른다"☞`내 마음이 들리니?` 김새론-강찬희 아역 연기 `호평`☞`내 마음이 들리니?`, 정보석 바보연기 `호평`
2011.04.04 I 연예팀 기자
`내마들` 정보석-김여진 부부의 연, 시청자 `따뜻한 감동`
  • `내마들` 정보석-김여진 부부의 연, 시청자 `따뜻한 감동`
  • ▲ (사진=MBC 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극본 문희정, 연출 김상호)이 정보석이 연기하는 지적장애인 봉영규와 김여진이 맡은 청각장애인 나미숙의 결혼으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다.3일 방송된 `내 마음이 들리니?` 2회에서는 황순금(윤여정 분)이 자신의 아들 봉영규(정보석 분)와 나미숙(김여진 분)의 결혼을 허락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나미숙을 향한 봉영규의 한결 같은 마음에 두 사람의 관계를 반대를 해온 황순금이 마음을 돌린 것.봉영규는 미숙에 대한 자신의 마음 때문에 속상해하는 어머니 순금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시장에서 노래와 춤을 보여줬다. 황순금은 사람들의 수근대는 소리에 "하지 말라"고 했지만 봉영규는 어머니를 위한 춤과 노래를 멈추지 않았다. 결국 황순금은 빚쟁이 때문에 떠나려던 미숙의 빚을 갚아주었고 울고 있는 미숙에게 "울지 마라. 네가 울면 이제 우리집 복 달아난다"고 말하며 미숙을 며느리로 받아들였다. 이어 순금은 봉영구와 미숙, 미숙의 딸 봉우리(김새론 분), 영구의 아들 봉마루(서영주 분)를 사진관에 데려가 함께 가족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봉영구와 나미숙은 결혼 반지를 나눠 끼며 부부가 됐다.▶ 관련기사 ◀☞`내 마음이 들리니?` 강문영-송승환 만남, 긴장감 상승☞`내 마음이 들리니?` 강문영, 친아들에게 "모른다"☞`내 마음이 들리니?` 김새론-강찬희 아역 연기 `호평`☞`내 마음이 들리니?`, 정보석 바보연기 `호평`
2011.04.04 I 연예팀 기자
`내 마음이 들리니?` 강문영, 친아들에게 "모른다"
  • `내 마음이 들리니?` 강문영, 친아들에게 "모른다"
  • ▲ (사진=MBC 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배우 강문영이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극본 문희정, 연출 김상호)에서 13년만에 만난 자신의 아들을 "모른다"며 악녀의 모습을 선보였다. 3일 방송된 `내 마음이 들리니?` 2회에서 강문영이 연기하는 김신애는 봉마루(서영주 분)를 만난 자리에서 처음 보는 아이라고 대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봉영규(정보석 분)의 아들 봉마루는 차동주(강찬희 분)의 집을 찾았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연히 자신의 친어머니인 김신애(강문영 분)를 만나 "저 아느냐"고 물었다. 사실 김신애가 버리고 간 마루를 삼촌인 봉영규가 키운 것. 봉마루가 "저 봉영규의 아들 봉마루다"라고 자신을 밝히자 김신애는 자신의 아들인 것을 알아채고 놀라는 표정을 보였다. 그러나 "처음 봤다. 엊그제까지 미국에서 살다 왔는데 어떻게 알겠냐"며 잡아뗐다. 한편 봉마루는 할머니 황순금(윤여정 분)에게 "신애가 누구냐. 서울에서 보았다. 내 엄마냐"고 물으며 "너의 고모"라고 대답하는 순금을 다그쳤다. 그러나 황순금이 "네 엄마였으면 좋겠냐"고 묻자 "아니, 그런 사람이 엄마라면 차라리 죽고 없는 게 낫다"며 뛰쳐나갔다. 그리고 자신을 버리고 부정한 어머니에 대한 원망의 눈물을 쏟아냈다.▶ 관련기사 ◀☞`내 마음이 들리니?` 강문영-송승환 만남, 긴장감 상승☞`내마들` 정보석-김여진 부부의 연, 시청자 `따뜻한 감동`☞`내 마음이 들리니?` 김새론-강찬희 아역 연기 `호평`☞`내 마음이 들리니?`, 정보석 바보연기 `호평`
2011.04.04 I 연예팀 기자
`내 마음이 들리니?` 김새론-강찬희 아역 연기 `호평`
  • `내 마음이 들리니?` 김새론-강찬희 아역 연기 `호평`
  • ▲ (사진=MBC 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극본 문희정, 연출 김상호)의 아역 연기자들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3일 방송된 `내 마음이 들리니?`(극본 문희정, 연출 김상호) 2회에서는 봉우리(김새론 분)와 차동주(강찬희 분)의 동화 같은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차동주는 외출 금지 상태에서 몰래 봉우리를 만나러 갔다. 봉우리에게 피아노를 가르쳐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봉우리를 만난 차동주는 멜로디언을 가르쳐줬다. 그리고 "다음에도 가르쳐줄거냐"고 묻는 봉우리에게 "지난번에 엄마한테 소리를 보여준다고 했지 않냐. 이 곡은 어떻게 할건지 해보라"고 요구했다. 봉우리는 "나 이제 그거 안해. 우리 엄마 못듣는다고 알았는데 다 듣는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눈 감고 귀 막고 생각하면 다 들린다. 아저씨가 보인다 하면 보이고 엄마 목소리가 들린다 생각하면 다 들린다"며 지난밤 엄마가 해 준 얘기를 차동주에게 알려줬다. 이에 차동주도 봉우리를 따라 눈을 감고 귀를 막았고, 이 모습을 본 봉우리는 동주에게 무슨 말인가 하려다 쑥스러운 듯 수화로 대신 고백했다. 시청자들은 귀여운 아역배우들의 연기에 호평을 하며 "오랜만에 감동이 있는 따뜻한 드라마를 만나게 됐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관련기사 ◀☞`내 마음이 들리니?` 강문영-송승환 만남, 긴장감 상승☞`내마들` 정보석-김여진 부부의 연, 시청자 `따뜻한 감동`☞`내 마음이 들리니?` 강문영, 친아들에게 "모른다"☞`내 마음이 들리니?`, 정보석 바보연기 `호평`
2011.04.04 I 연예팀 기자
`내 마음이 들리니?`, 정보석 바보연기 `호평`
  • `내 마음이 들리니?`, 정보석 바보연기 `호평`
  • ▲ (사진=MBC 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배우 정보석이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내 마음 들리니?`(극본 문희정, 연출 김상호)에서 바보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내 마음이 들리니?`(극본 문희정, 연출 김상호)에서 지적장애인 봉영규 역을 맡고 있는 정보석은 3일 방송된 2회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 나미숙(김여진 분)의 딸인 작은 미숙이(김새론 분)를 따라 서울에 갔다. 그리고 작은 미숙이의 친구 차동주(강찬희 분)의 집을 찾는 과정에서 바보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또 나미숙을 향한 어린아이 같은 솔직한 마음을 보여줘 순수한 바보 이미지를 잘 표현해냈다. 방송후 시청자들은 "카멜레온 연기의 종결자, 보석 같은 남자", "정보석씨의 연기 정말 감탄이다", "명품 드라마가 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배우 정보석의 완벽한 연기 변신을 호평했다. 한편 `욕망의 불꽃` 후속으로 방송되는 `내마음이 들리니?`는 3일 방송에서 시청률 11.6%(AGB닐슨미디어리서치)로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관련기사 ◀☞`내 마음이 들리니?` 강문영-송승환 만남, 긴장감 상승☞`내마들` 정보석-김여진 부부의 연, 시청자 `따뜻한 감동`☞`내 마음이 들리니?` 강문영, 친아들에게 "모른다"☞`내 마음이 들리니?` 김새론-강찬희 아역 연기 `호평`
2011.04.04 I 연예팀 기자
SBS `49일` 조현재, 질투심에 이요원 해고
  • SBS `49일` 조현재, 질투심에 이요원 해고
  • ▲ 3월31일 방영된 SBS 수목드라마 `49일`(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수목드라마 `49일`에서 조현재가 질투심을 참지 못하고 이요원을 해고했다. 31일 방송된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 6회에서 조현재가 연기하고 있는 한강은 신지현(남규리 분)의 영혼이 빙의된 송이경(이요원 분)에 대한 질투로 결국 그녀를 해고했다. 송이경과 강민호(배수빈 분)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한 것. 이날 한강은 신지현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송이경에게 자꾸 신경이 쓰이자 일부러 냉정한 태도를 보였다. 그리고 자신이 너무 심하게 한 건 아닌지 걱정했다. 그러나 송이경과 강민호가 함께 차에서 내리는 모습에 이성을 잃고 폭발했다. 한강은 강민호에게 “송이경이 왜 형 차에서 내리냐”며 따져 물었다. “지현이 아픈데 뭐하는 거냐”고 말했지만 실은 두 사람에 대한 질투였다. 그리고 송이경을 불러 그녀를 해고했다. 한강은 “자유롭게 알바시켜줬더니 민호형을 만나고 다니냐. 형 근처에 당신을 둘 수 없다. 민호형은 내 친구 약혼자고 그걸 봐줄 수가 없다”며 “다신 나타나지 말라”고 말하며 그동안 일한 수고비를 내밀었다. 이에 송이경은 “내가 이 돈 안받을 거 알죠?”라며 “내가 이 돈 안받아도 마음에 걸려하지 말라. 그 친구 생각하는 마음만으로 다 받은 거 같다”며 레스토랑을 나섰다. 한편 송이경을 기다리고 있던 강민호는 그녀에게 자신의 집 일을 하라고 제의했고 송이경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 관련기사 ◀☞`49일` 배수빈, 싸늘한 이요원에게 자꾸 관심☞`49일` 조현재, 이요원보며 혼란☞`49일` 서지혜, 이요원에 대한 배수빈의 관심에 `불안`☞`49일` 정일우, 스케줄러된 이유 밝혀지나☞‘49일’ 배수빈, 이요원에 “거슬린다”며 관심 표현
2011.04.01 I 연예팀 기자
`49일` 배수빈, 싸늘한 이요원에게 자꾸 관심
  • `49일` 배수빈, 싸늘한 이요원에게 자꾸 관심
  • ▲ 3월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49일`(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수목드라마 `49일`에서 배수빈이 자신을 무시하는 이요원에게 계속된 관심을 표현했다. 3월31일 방송된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 6회에서는 배수빈이 연기하는 강민호는 자신을 불쾌하게 하는 송이경에게 계속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 송이경은 신지현(남규리 분)에게 빙의된 상태였고 그녀를 자신을 배신한 강민호를 곱게 볼 수 없었던 것. 이날 강민호는 병원에서 나오는 송이경을 목격,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나치지 못하고 결국 그녀에게 다가갔다. 강민호는 “어디 아픈 것 같은데 타라”고 했지만 송이경은 싫다고 단칼에 거절했다. 그리고 “그냥 당신이 싫다”며 “이유 없이 싫어하면 안되냐. 당신은 이유가 있어서 좋아하고 이유가 있어서 싫어하고 그러지않냐”며 강민호를 자극했다. 강민호는 자신을 적대하는 송이경의 말에 충격을 받았지만 “불쾌하긴 마찬가지다. 아픈 사람 지나칠 수 없어서 이러는 거니 유난떨지 마라”며 이경을 차에 태웠다. 이어 강민호의 차에서 자신의 사진을 발견한 송이경은 “약혼녀가 참 멍청하게 생긴 것 같다”, “사람 좋아하고 무조건 잘 믿고 그렇게 생겼다”며 자신을 속인 강민호를 비꼬아 말했다. 한편 강민호는 송이경에게 끌리는 마음을 접을 수 없었다. 송이경이 한강(조현재 분)의 레스토랑에서 해고당하자 그녀에게 자신의 집 일을 하라고 제의했고 송이경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 관련기사 ◀☞SBS `49일` 조현재, 질투심에 이요원 해고☞`49일` 조현재, 이요원보며 혼란☞`49일` 서지혜, 이요원에 대한 배수빈의 관심에 `불안`☞`49일` 정일우, 스케줄러된 이유 밝혀지나☞‘49일’ 배수빈, 이요원에 “거슬린다”며 관심 표현
2011.04.01 I 김용운 기자
`49일` 조현재, 이요원보며 혼란
  • `49일` 조현재, 이요원보며 혼란
  • ▲ 3월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49일`(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조현재가 이요원에게서 보이는 남규리의 모습에 혼란스러워했다. 3월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 6회에서 한강(조현재 분)은 신지현(남규리 분)을 떠올리게 하는 송이경(이요원 분)의 모습에 당황스러워했다. 사실은 그녀는 송이경의 몸을 빌린 신지현이었기 때문이다. 이날 한강은 자신의 레스토랑에서 아이를 달래기 위해 마술을 보여주는 송이경의 모습을 목격, 병실에 혼수상태로 누워있는 신지현의 모습을 떠올렸다. 고등학교 때 신지현은 한강에게 송이경과 같은 마술을 보여줬던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신지현을 떠올리게 하는 송이경의 모습에 한강은 혼란스러워했다. 한강은 오해원(손병호 분)에게 “송이경 보면 생각나는 여자 없냐”며 “저 여자 보면 신지현이 생각난다”고 털어놓았다. 그리고 “세번씩 말하고, 젓가락으로 파스타 먹고, 월계수 잎 골라내고, 손톱 만지는 버릇에 마술까지 한다”며 두 사람의 너무 많은 공통점을 의아해했다. 또 “느낌까지 그렇다”고 말하며 송이경에게 끌리는 자신의 마음을 내보였다. ▶ 관련기사 ◀☞`49일` 서지혜, 이요원에 대한 배수빈의 관심에 `불안`☞`49일` 정일우, 스케줄러된 이유 밝혀지나☞‘49일’ 배수빈, 이요원에 “거슬린다”며 관심 표현☞'49일' 이요원, 상처 투성이 과거에 '얼음장'☞‘49일’ 남규리·정일우 러브라인 급물살?
2011.04.01 I 연예팀 기자
`49일` 서지혜, 이요원에 대한 배수빈의 관심에 `불안`
  • `49일` 서지혜, 이요원에 대한 배수빈의 관심에 `불안`
  • ▲ 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49일`(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SPN 연예팀 박미경 객원기자] SBS 수목드라마 `49일`에서 서지혜가 이요원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3월31일 방송된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 6회에서는 신인정(서지혜 분)은 강민호(배수빈 분)와 송이경(이요원 분)이 함께 있는 묘한 분위기를 목격한 뒤 불안해했다. 송이경은 신지현(남규리 분)에게 빙의된 상태였다. 신인정은 평소 강민호의 모습과는 다른 그의 흥분한 모습에 “아까 종업원하고는 왜 그랬냐”고 물으며 송이경과의 일을 궁금해했다. 이에 강민호는 “별거 아니다”라고 대답했지만 신인정은 여전히 초조해했다. 이후 강민호의 차에서 그를 만난 신인정은 “오빠 집에서 편하게 얘기한지가 언제인지 모르겠다”며 몰래 만나면서 기다리는 것이 힘들다고 말했고 강민호는 “평생 같이 있을 건데”라며 평소처럼 다정하게 말했다. 그러나 강민호는 그의 손을 잡으려는 신인정을 알지 못한 채 차를 출발했고, 신인정은 자신을 대하는 행동이 달라진 것에 대해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신인정은 한강(조현재 분)의 레스토랑을 찾아 레스토랑 직원에게 송이경에 대해 물었다. 그리고 강민호에게 도도하게 군다는 직원의 말에 송이경-강민호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 관련기사 ◀☞`49일` 조현재, 이요원보며 혼란☞`49일` 정일우, 스케줄러된 이유 밝혀지나☞‘49일’ 배수빈, 이요원에 “거슬린다”며 관심 표현☞'49일' 이요원, 상처 투성이 과거에 '얼음장'☞‘49일’ 남규리·정일우 러브라인 급물살?
2011.04.01 I 연예팀 기자
`49일`  정일우, 스케줄러된 이유 밝혀지나
  • `49일` 정일우, 스케줄러된 이유 밝혀지나
  • ▲ 지난 3월31일 방송된 SBS 드라마 `49일`(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드라마 `49일`에서 스케줄러로 분하는 정일우의 전생이 밝혀질 전망이다. 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 6회에서는 “아주 간절한 일이 있어 스케줄러가 되었다”고 말하는 스케줄러(정일우 분)의 쓸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규리가 연기하는 신지현은 스케줄러를 찾아갔고 기타를 치며 노래부르는 또 다른 모습을 발견했다. 신지현은 “너 정말 여러 가지 하는 스케줄러구나”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스케줄러는 “나는 싱어송라이터”라며 으쓱해 했다. 이어 신지현은 “한때 가수가 꿈이었다”며 “아빠가 말려서 안했다. 아빠 꿈이 좋은 데 시집보내는 거였다”라고 말했고 스케줄러는 “그게 강민호냐”며 놀렸다. 그리고 “얼마나 비참했는지 아냐”는 지현의 투정에 스케줄러는 “비참은 49일 여행자의 필수코스”라며 “그래도 다시 살아볼 기회가 있으니까 축복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지현은 “왜 스케줄러가 된 거냐”고 물었고 스케줄러는 “뭔지는 모르지만 아주 간절한 일이 있었고 스케줄러에 자원했다”, “임기 5년을 무사히 마치면 그 일을 할 수 있다는 거, 그게 내가 스케줄러를 하는 이유다”라고 처음으로 자신에 대해 밝히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아주 간절한 일, 그게 뭔데?”라고 묻는 신지현에게 “그걸 알면 내가 스케줄러 임무에 충실하겠냐? 그 일에 달려가지”라며 신지현을 타박했다. 항상 밝고 경쾌한 모습의 스케줄러에게 그가 알지 못하는 어떤 과거의 사연이 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 관련기사 ◀☞`49일` 조현재, 이요원보며 혼란☞`49일` 서지혜, 이요원에 대한 배수빈의 관심에 `불안`☞‘49일’ 배수빈, 이요원에 “거슬린다”며 관심 표현☞'49일' 이요원, 상처 투성이 과거에 '얼음장'☞‘49일’ 남규리·정일우 러브라인 급물살?
2011.04.01 I 연예팀 기자
‘49일’ 배수빈, 이요원에 “거슬린다”며 관심 표현
  • ‘49일’ 배수빈, 이요원에 “거슬린다”며 관심 표현
  • ▲ SBS '49일'[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특별드라마 ‘49일’에서 배수빈이 이요원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30일 방송된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 5회에서는 신지현(남규리 분)으로 빙의된 송이경(이요원 분)에게 자꾸 신경을 쓰는 강민호(배수빈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의 기대를 샀다.  이날 한강(조현재 분)의 레스토랑을 찾은 강민호는 송이경과 한강이 함께 웃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불편한 마음을 느꼈다. 그리고 자신을 피하는 송이경을 불러 “왜 오해받을 짓을 하냐. 처음엔 과잉 친절, 그 다음엔 과잉 불친절. 이게 종업원 태도냐”며 트집을 잡았다. 송이경은 “목걸이가 깨지면 49일도 끝”이라는 스케줄러의 경고를 떠올리며 애써 자신의 마음을 억눌렀다. 강민호는 또 한강에게 “송이경 너무 안하무인이다. 손님 기분 나쁘게 하는 직원 왜 쓰냐”며 “자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강은 “형 지금 이러는 거 저 여자한테 끌리는 거다. 관심은 가는데 너 좋다고 말 못하고 괴롭히는 유치하고 치졸한 남자들이 하는 짓”이라고 대꾸해 강민호의 마음을 복잡하게 했다. 레스토랑을 나서던 강민호는 또 다시 송이경과 마주쳤고 “참 거슬린다. 왜 나를 그렇게 보는 거냐. 그 멸시의 눈빛. 그 누구도 날 그렇게 본 적이 없다”고 직접적으로 말했다. 송이경은 “내 눈빛이 그렇게 느껴진다면 그런 눈빛을 받을만하다고 본인이 생각하는 거 아니냐”고 차갑게 대꾸했다. 이에 강민호는 “꽤 재밌게 군다”라며 송이경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한편 신인정(서지혜 분)이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를 목격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 관련기사 ◀☞'49일' 이요원, 상처 투성이 과거에 '얼음장'☞‘49일’ 남규리·정일우 러브라인 급물살?☞‘49일’ 이요원, “나한테만 모질어” 조현재에 ‘서운’☞‘49일’ 이요원, 인감도장 찾기 ‘성공’
2011.03.31 I 연예팀 기자
'49일' 이요원, 상처 투성이 과거에 '얼음장'
  • '49일' 이요원, 상처 투성이 과거에 '얼음장'
  • ▲ SBS '49일'[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특별드라마 ‘49일’에서 배우 이요원이 정신과 의사에게 자신의 과거를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했다. 30일 방송된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 5회에서 송이경(이요원 분)은 자신을 도와주겠다는 정신과의사 노경빈(강성민 분)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날 송이경이 일하는 편의점에 찾아온 노경빈(강성민 분)은 “난 전적으로 100% 내 잘못으로 그 사람 죽게 했다. 그리고 죽은 사람처럼 2년을 살았다”고 자신의 과거를 말해 송이경과 같은 과거가 있음을 암시했다. 이어 노경빈은 “여기 떠나려던 때 이경씨를 만나서 못 떠났다. 이경씨는 5년이다. 눌러담았던 것을 꺼내도록 내가 도와주겠다”고 그녀를 걱정하는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송이경은 거절했다. “그 시절을 기억하는 선생님이 싫다”는 송이경에게 경빈은 “털어내야 한다. 내가 이경씨의 친구가 되겠다”고 설득했지만 그녀는 “이 세상에 누구도 필요 없다. 정신과 의사도, 친구도, 그 누구도 필요 없으니 당신 갈길 가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닫혀진 마음을 열지 않았다. 한편 송이경이 5년간 절망 속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신지현(남규리 분)은 “언니 가족들이 한꺼번에 죽기라도 한거냐”며 눈물을 글썽였다. 그리고 “엄마 아빠도 이러면 어떡하지? 나 잘못되면 이 언니처럼 이렇게 살텐데. 그러면 안되는데”라며 가슴 아픈 눈물을 흘렸다. ▶ 관련기사 ◀☞‘49일’ 배수빈, 이요원에 “거슬린다”며 관심 표현☞‘49일’ 남규리·정일우 러브라인 급물살?☞‘49일’ 이요원, “나한테만 모질어” 조현재에 ‘서운’☞‘49일’ 이요원, 인감도장 찾기 ‘성공’
2011.03.31 I 연예팀 기자
‘49일’ 남규리·정일우 러브라인 급물살?
  • ‘49일’ 남규리·정일우 러브라인 급물살?
  • ▲ SBS '49일'[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49’일에서 막막해하는 남규리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정일우가 나섰다.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 5회에서는 스케줄러(정일우 분)가 결혼 파토 선물로 신지현(남규리 분)을 백화점으로 데려갔다. 이날 신지현은 “오늘 원래 내 결혼식 날이다. 근데 결혼하려던 남자 물먹이고 좋아서 팔짝팔짝 뛰었다”고 씁쓸해했다. 또 “살아날 길을 찾아야하는데 너무 막막하다”며 자신의 처지를 비관했다. 이에 스케줄러는 “축하 선물. 결혼 축 파토”라며 지현을 백화점으로 데려갔다. 사실은 지현의 기분을 전환시켜주기 위한 것. 스케줄러는 “강민호(배수빈 분)와 결혼 안 한 건 네 인생 최대의 축복”이라며 “신나게 쇼핑하고 축하해야 하는 일이다”라고 말했고 신지현은 오랜만에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신지현은 여러 가지 옷을 입어보며 좋아했고 스케줄러는 “아무튼 여자생물들은 죽어서도 된장을 달고 온다”라며 그 모습을 바라봤다. 이에 지현은 “내 편이 그래도 둘은 있구나 좋아서 그렇다”, “너하고 한강(조현재 분)”이라고 말해 스케줄러와 한강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다. ▶ 관련기사 ◀☞‘49일’ 배수빈, 이요원에 “거슬린다”며 관심 표현☞'49일' 이요원, 상처 투성이 과거에 '얼음장'☞‘49일’ 이요원, “나한테만 모질어” 조현재에 ‘서운’☞‘49일’ 이요원, 인감도장 찾기 ‘성공’
2011.03.31 I 연예팀 기자
‘49일’ 이요원, “나한테만 모질어” 조현재에 ‘서운’
  • ‘49일’ 이요원, “나한테만 모질어” 조현재에 ‘서운’
  • ▲ SBS '49일'[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이요원이 자신에게 신경쓰는 조현재의 마음을 알지 못했다.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 5회에서 한강(조현재 분)은 신지현(남규리 분)의 영혼이 빙의된 송이경(이요원 분)의 모습에 내내 마음을 썼지만 송이경은 그 사실을 알지 못하고 서운해했다. 이날 한강은 자신의 레스토랑 매니저인 오해원(손병호 분)에게 “송이경이 49일밖에 못산다는데 그게 진짜였나보다. 내 주위에는 왜 이런 사람들만 있는거냐”라며 “신지현과 비슷한거 투성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해원은 “마음이 쓰이냐”며 “마음이 쓰이면 써라. 숨긴다고 숨겨지는 게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송이경의 몸을 빌린 신지현은 집에서 가져온 인감도장을 숨기기 위해 한강의 레스토랑에 갔고 한강이 샤워하면서 노래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서운해했다. 이경은 “친구라서 병원에 와줄 줄 알았는데 내가 좋아하는 노래 부르면서 춤까지 추냐”며 “나 같은 건 죽든 말든 안중에도 없다 이거지”라며 한강에 대한 서운함을 마음을 보였다. 그리고 “몸도 성치 않은데 쓰러져서 말썽피지 말고 들어가 쉬라”는 한강에게 “내 말썽 볼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42일만 참으면 내 얼굴 다시 볼 일 없다”고 말했다. 이에 한강은 “어떻게 자기 목숨 갖고 그런 말을 하냐. 참 못됐다”고 화를 냈고 신지현은 “송이경에겐 이렇게 정있게 하면서 나한테 모질게 굴었다”며 또 한번 섭섭해했다. ▶ 관련기사 ◀☞‘49일’ 배수빈, 이요원에 “거슬린다”며 관심 표현☞'49일' 이요원, 상처 투성이 과거에 '얼음장'☞‘49일’ 남규리·정일우 러브라인 급물살?☞‘49일’ 이요원, 인감도장 찾기 ‘성공’
2011.03.31 I 연예팀 기자
‘49일’ 이요원, 인감도장 찾기 ‘성공’
  • ‘49일’ 이요원, 인감도장 찾기 ‘성공’
  • ▲ SBS '49일'[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특별드라마 ‘49일’에서 이요원이 서지혜와 배수빈보다 먼저 인감도장을 찾았다. 30일 방송된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 5회에서는 송이경(이요원 분)의 몸을 빌린 신지현(남규리 분)이 무사히 인감도장을 찾아내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안도하게 했다. 이날 자신의 인감도장이 캥거루 인형 주머니 속에 있다는 것을 기억해낸 신지현은 송이경의 몸으로 자신의 집에 찾아갔다. 그리고 자신의 어머니에게 “지현이에게 빌려준 마술CD를 찾으러 왔다”고 말하며 자신을 “인터넷에서 만난 그림자 같은 친구”라고 소개했다. 결국 신지현은 캥거루 인형 속에서 인감도장을 찾아냈다. 그리고 초췌해진 어머니의 얼굴에 가슴 아파하며 “뭐 좀 드세요. 이렇게 마르신 거 보면 신지현 죄송할거다”라고 말했다. 또 “신지현이 엄마를 정말 좋아했다.”며 “세상에서 가장 정 많은 사람이라고 엄마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고 했다”라고 생전에 미처 못한 말을 전했다. 한편 이때 신인정(서지혜 분)이 한발 늦게 지현의 집에 도착했고 인감도장이 없어진 사실에 낙담했다. 신지현은 “백날 찾아봐라. 절대 못찾을거다”라며 오랜만에 신나는 모습을 되찾았다. ▶ 관련기사 ◀☞‘49일’ 배수빈, 이요원에 “거슬린다”며 관심 표현☞'49일' 이요원, 상처 투성이 과거에 '얼음장'☞‘49일’ 남규리·정일우 러브라인 급물살?☞‘49일’ 이요원, “나한테만 모질어” 조현재에 ‘서운’
2011.03.31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장혁, 김희애 버림 받고 감옥行 `충격`
  • `마이더스` 장혁, 김희애 버림 받고 감옥行 `충격`
  • [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서 배우 김희애가 장혁을 매정하게 버렸다. 29일 방송된 `마이더스` 11회에서는 유인혜(김희애 분)가 자신을 위해 일해준 김도현(장혁 분)을 매정하게 버리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김도현은 그동안 힘써왔던 한영은행 인수에 실패했다. 그러나 한영은행을 인수한 IJ 인베스트먼트 뒤에는 론아시아 유인혜 대표가 있었다. 유인혜가 이복 오빠 유성준(윤제문 분)과 손을 잡으며 그를 배신했던 것. 김도현-유인혜와 팽팽한 대결을 벌여오던 유성준이 론코리아의 자금 출처, 김도현의 로비 정황 등을 폭탄으로 쥐고 터뜨리려고 하자 유인혜는 김도현과의 관계를 정리했고 도현은 경찰의 수배까지 받게 되었다. 김도현은 끝까지 유인혜를 믿으려고 했지만 결국 유인혜의 냉정한 모습에 눈물을 흘렸다. 한편 검찰에 자진 출두한 김도현은 한영은행을 인수한 IJ 인베스트먼트의 자금 출처가 유인혜 대표의 론아시아라는 것을 알게 됐고 유인혜가 자신을 이용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복수를 다짐하며 감옥으로 향했다. ▶ 관련기사 ◀☞'짝패' 월화극 1위 수성..'마이더스'도 상승세☞`마이더스` 장혁 수배..김희애·이민정 엇갈린 반응☞`마이더스` 김희애, "여자로 본 적 있냐" 장혁 유혹☞`마이더스` 이민정, 장혁에게 "잘됐으면" 행복 빌어☞`마이더스` 김지영 "돈 무서운 줄 알라"..장혁에게 조언
2011.03.30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장혁 수배..김희애·이민정 엇갈린 반응
  • `마이더스` 장혁 수배..김희애·이민정 엇갈린 반응
  • [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위기에 몰린 장혁에 대해 김희애와 이민정이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 11회에서 위기에 몰린 김도현(장혁 분)이 유인혜(김희애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냉담한 반응만 돌아왔다. 이날 김도현은 그동안 힘써왔던 한영은행 인수에 실패했다. 동시에 인수 추진 과정에서의 불법 로비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게 됐다. 궁지에 몰린 김도현은 유인혜 대표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한가지만 물어보겠다”며 “왜 나를 버렸냐. 영혼 팔았다는 소리까지 들으면서 일했는데 왜 나를 버린거냐. 내 인생 바꿔주겠다는 말 다 거짓말이냐. 내가 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말해달라”고 물었다. 이에 유인혜는 “난 지금 도현씨 지켜줄 능력이 없다. 함께 가면 둘 다 파멸이 눈에 보이는데 어쩔 수 없다. 그래서 헤어질 수밖에 없었다”며 냉정하게 답했고 도현은 “겨우 그게 나 버린 이유냐”고 흐느끼며 무너졌다. 그리고 도현과의 전화를 끊은 유인혜는 태연하게 자신의 일을 하는 냉정함을 보였다. 한편 도현은 자신이 돈을 위해 포기했던 옛 연인 이정연(이민정 분)에게도 전화를 걸었다. 정연은 “도현씨지? 지금 어디야?”라며 그를 걱정했고 도현은 아무 말 못하고 수화기를 내려놓았다. 정연의 흔들리는 눈빛에서는 도현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관련기사 ◀☞'짝패' 월화극 1위 수성..'마이더스'도 상승세☞`마이더스` 장혁, 김희애 버림 받고 감옥行 `충격`☞`마이더스` 김희애, "여자로 본 적 있냐" 장혁 유혹☞`마이더스` 이민정, 장혁에게 "잘됐으면" 행복 빌어☞`마이더스` 김지영 "돈 무서운 줄 알라"..장혁에게 조언
2011.03.30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김희애 "날 여자로 본 적 있냐?" 장혁 유혹
  • `마이더스` 김희애 "날 여자로 본 적 있냐?" 장혁 유혹
  • [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배우 김희애가 장혁에게 “나를 여자로 생각해본 적 있느냐”며 속내를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 11회에서 언제나 냉정한 모습을 보여온 유인혜(김희애 분)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김도현(장혁 분)에게 “나를 여자로 생각해본 적 있냐”고 물으며 묘한 기류를 형성한 것.  이들은 한영은행의 최종 인수대상자가 론아시아로 결정될 것이 확실시되자 와인을 마시며 미리 축하하는 중이었다. 이날 김도현은 “지난 번에 너무 일찍 샴페인을 터뜨렸는데 이제 정말 축배를 들어도 괜찮겠죠?”라고 묻는 유인혜에게 “틀림없다”고 말하며 한영은행 부행장의 사고에 대한 자신의 의문을 드러냈다. 유인혜에 대한 의심을 떨칠 수 없었던 것. 그러나 그 순간 동료에게 전화가 왔고 “우리 미행한 놈들 알아냈다. 유성준(윤제문 분) 밑에 있는 안창수다. 우리가 유인혜 대표를 오해한 것 같다”는 말을 전해들은 도현은 의심의 마음을 버렸다. 그리고 유인혜는 김도현에게 “묻고 싶은게 있다”며 “나 여자로 생각해본 적 있냐”고 물었다. 김도현의 당황한 표정에 유인혜는 “표정 보니 없나 보다”라고 말했고 도현은 “아니, 그런 감정 가진다는 게 자신이 없었다. 나를 잃어버릴 것 같았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인혜는 “그 말 어떻게 이해해야 할 지 모르겠다”며 “나는 간혹 도현씨가 내 몹쓸 병을 치유해줬으면 싶었다”고 도현에 대한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관련기사 ◀☞'짝패' 월화극 1위 수성..'마이더스'도 상승세☞`마이더스` 장혁, 김희애 버림 받고 감옥行 `충격`☞`마이더스` 장혁 수배..김희애·이민정 엇갈린 반응☞`마이더스` 이민정, 장혁에게 "잘됐으면" 행복 빌어☞`마이더스` 김지영 "돈 무서운 줄 알라"..장혁에게 조언
2011.03.30 I 연예팀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