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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1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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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더스` 노민우 매력에 흔들리는 이민정…시청자 관심↑
▲ SBS `마이더스`(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노민우의 매력적인 모습에 이민정의 마음이 흔들리면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2일 방송된 `마이더스` 9회에서 노민우가 연기 중인 유명준은 이정연(이민정 분)에게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며 그녀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날 유명준의 피아노 치는 모습을 보는 정연의 표정은 한결 편안했다. 유명준은 연주 후 “어떠냐”고 물었고 “괜찮다”는 정연의 대답에 “가사 붙여서 음반 하나 내려고 한다. 뭔가 남기고는 싶은데 그동안 살아온 게 남길 건 없고. 그냥 좀 조급해진다”고 자신의 불안한 마음을 내보였다. 또 “내가 뭘 남길 수 있을까 하루 종일 그런 생각만 한다”고 정연에게 털어놓았다. 이때 명준은 통증이 느껴지는 듯 얼굴을 찌푸렸고 정연은 “진통제를 투약해야겠다”고 다가갔다. 명준은 고통 속에서도 “내가 정연씨에게 받을 수 있는 게 진통제밖에 없다는 게 화가 난다”며 정연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유명준은 진통제를 맞은 후 편안한 모습으로 잠들었고 이정연은 이런 명준의 모습을 물끄러미 지켜봤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장혁·김희애 은행인수 `빨간불`…긴장 고조☞`마이더스` 장혁, 은행 인수 위해 굴욕 감내 `눈길`☞`마이더스` 장혁, 이민정 떠올리며 눈물의 `동백아가씨`☞`마이더스` 이민정, 장혁 마음에 꽂은 비수…`복수의 시작`☞`마이더스` 13%대 회복, `짝패` 추격 본격화
2011.03.23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장혁, 은행 인수 위해 굴욕 감내 `눈길`
▲ SBS `마이더스`(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배우 장혁이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에서 성공을 위해 굴욕을 감내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마이더스` 9회에서 장혁이 연기하는 김도현은 한영은행 인수가 불투명해지자 자신을 지지해줄 표를 얻기 위해 무릎을 꿇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김도현이 대표로 있는 론 코리아가 한영은행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되는 듯했지만 유성준(윤제문 분)의 반격으로 그와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에 김도현은 이태출 부행장을 공략하기 위한 조사를 했고 편법을 쓰기보다 진정성으로 마음을 열기로 결정했다. 도현은 이태출을 찾아가 “내 표 때문에 온 거라면 진 빼지 말고 돌아가라. 난 지금도 매각에 반대한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이태출에게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한영은행 고객이었다. 어머니가 생선 장사를 하셨고 시험을 잘 볼 때마다 1000원을 주셨는데 그걸 가까운 한영은행으로 가져갔다”고 과거를 이야기했다. 또 “나는 유성준 대표처럼 부잣집 아들이 아니라 1000원짜리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라며 인간적인 면모를 호소했다. 그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도현은 “비굴하게 무릎을 꿇는 게 아니다. 구조조정을 통한 인원 감축은 없을 것이라는 약속을 하는 것이다. 믿어달라”며 자신의 손을 들어줄 것을 호소했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장혁·김희애 은행인수 `빨간불`…긴장 고조☞`마이더스` 노민우 매력에 흔들리는 이민정…시청자 관심↑☞`마이더스` 장혁, 이민정 떠올리며 눈물의 `동백아가씨`☞`마이더스` 이민정, 장혁 마음에 꽂은 비수…`복수의 시작`☞`마이더스` 13%대 회복, `짝패` 추격 본격화
2011.03.23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장혁, 이민정 떠올리며 눈물의 `동백아가씨`
▲ SBS `마이더스`(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배우 장혁이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에서 이민정을 생각하며 `동백아가씨`를 불러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22일 방송된 `마이더스` 9회에서 장혁이 연기 중인 김도현은 그동안 공들였던 한영은행 인수 건에 초반 론 코리아가 내정이 되자 유인혜(김희애 분) 대표에게 인정을 받고 기분이 한껏 고조됐다. 그러나 술에 취해 집에 들어온 김도현은 축 늘어져서 “엄마 오늘 나 해내는 거 봤어? 내가 생각해도 정말 멋있었다”고 읊조렸다. 그리고 “아무나 붙잡고 자랑하고 싶은데 엄마 말고는 자랑할 사람이 없다”며 외로운 마음을 보였다. 이어 쓸쓸하게 앉아있던 도현은 옛 연인인 이정연(이민정 분)과 함께 있을 때 부르던 `동백아가씨`를 불렀고 정연을 그리워하는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그동안 앞만 보고 달리던 도현이 정연의 빈자리를 느끼게 되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장혁·김희애 은행인수 `빨간불`…긴장 고조☞`마이더스` 노민우 매력에 흔들리는 이민정…시청자 관심↑☞`마이더스` 장혁, 은행 인수 위해 굴욕 감내 `눈길`☞`마이더스` 이민정, 장혁 마음에 꽂은 비수…`복수의 시작`☞`마이더스` 13%대 회복, `짝패` 추격 본격화
2011.03.23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이민정, 장혁 마음에 꽂은 비수…`복수의 시작`
▲ SBS `마이더스`(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에서 이민정이 장혁에 대한 복수를 시작했다. 이 드라마에서 이민정이 연기하고 있는 이정연은 22일 방송된 9회에서 오랜만에 재회한 김도현(장혁 분)의 마음에 비수를 꽂으며 복수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유인혜(김희애 분)는 김도현에게 “요즘 이정연씨 어떻게 지내는지 아느냐”며 “명준이를 만나더라.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 건지 이해가 안된다”고 두 사람의 관계를 전했다. 김도현은 이 사실에 충격을 받고 이정연을 만나러 갔다. 그리고 “너 유명준 만난다면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 줄 아느냐”고 물었지만 이정연은 “내가 누굴 만나건 무슨 상관이냐”며 어이없어 했다. 이어 도현이 “나 상처 줄 생각이라면 다른 방법을 택하라”고 말하자 이정연은 “모르는 사이에 착각이 많이 늘었다. 내가 아직도 도현씨 의식하고 사는 줄 아느냐”며 코웃음을 쳤다. 그리고 “유명준이 어떤 사람인지 아느냐”는 도현에게 “세상 소문이 이상한 거지 명준씨 이상할 거 없다”며 “소문만 멀쩡한 도현씨보다 나한테 훨씬 나은 사람”이라고 냉정하게 대답했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장혁·김희애 은행인수 `빨간불`…긴장 고조☞`마이더스` 노민우 매력에 흔들리는 이민정…시청자 관심↑☞`마이더스` 장혁, 은행 인수 위해 굴욕 감내 `눈길`☞`마이더스` 장혁, 이민정 떠올리며 눈물의 `동백아가씨`☞`마이더스` 13%대 회복, `짝패` 추격 본격화
2011.03.23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이민정, 김희애에게 복수 시작
▲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SPN 연예팀 박미경 객원기자]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서 이민정의 복수극이 본격화됐다. 21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8회에서 이정연(이민정 분)은 진료를 위해 유명준(노민우 분)의 집을 방문했고 동생을 찾아온 유인혜(김희애 분)와 마주쳤다. 유인혜는 명준과 정연이 함께 있는 모습에 놀라며 “정연씨가 여기 웬일이냐”고 물었다. 유명준은 “우리 친구 하기로 했다”며 “병원에서 보고 한눈에 반했다. 내가 귀찮게 쫓아다녔는데 친구 하기로 했다”고 대신 대답했다. 유인혜는 명준에게 “이정연은 김도현 변호사와 결혼까지 하려던 사이였다”며 “지금 김도현과 내 관계 알면서 어떻게 이러냐”고 했지만 명준은 “그게 무슨 상관이냐. 사랑까지 누나 간섭 받고싶지 않다”며 자신의 뜻을 분명히 전했다. 이어 유인혜는 이정연에게 “이런 의도가 뭐냐. 명준이 놔줘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정연은 “옛날 생각난다”며 “내가 예전에 도현씨 놔달라고 했을 때 그건 도현씨 의지라고 했다. 나도 마찬가지다. 날 좋아하는 건 명준씨 의지지 내가 아니다”라고 쏘아붙였다. 한편 정연은 “기분이 어떠냐”는 명준의 물음에 “이게 무슨 복수냐. 난 그저 유인혜의 감정만 조금 긁고 있을 뿐”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명준은 “누나 인생에 소중한 걸 잃게 하는 것 이미 하고 있다”, “누나는 머지않아 날 잃게 될 것”이라며 정연의 복수가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김희애, 장혁에게 자신의 속내 드러내☞`마이더스` 장혁, 어머니 찾아가 회한의 눈물 흘려☞`마이더스` 김성오·한유이 커플 탄생하나?☞`마이더스` 장혁 위기 극복, 김희애의 신임 얻어
2011.03.22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김희애, 장혁에게 자신의 속내 드러내
▲ 21일 방영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SPN 연예팀 박미경 객원기자]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서 김희애가 장혁에게 “사랑의 상처가 깊더라”고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21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8회에서 김도현(장혁 분)은 검찰에 구속될 위기에 처했지만 반격으로 맞서 그 위기를 넘겼다. 이날 유인혜(김희애 분) 대표가 “지난번 내가 했던 말 때문에 맘 상했었죠?”라고 묻자 도현은 “대표님이 냉정한 결정 하는 걸 보고 놀랐다. 날 버릴 수도 있겠구나 싶어 충격이었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유인혜는 김도현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해주겠다고 하자 도현은 “그럴 여유가 없다”고 대답한 후 “대표님은 왜 사랑을 믿지 못하는 그런 몹쓸 병에 걸렸냐”고 물었다. 이에 유인혜는 “아버지의 영향이 크다. 아버지는 돈에 대한 욕심만큼 여자에 대한 집착이 컸다. 난 아버지의 그런 욕망이 싫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유인혜는 “내 인생의 한번의 사랑은 너무 통속적이어서 말하기도 민망하다. 근데 사랑이란 게 아무리 통속적이라도 상처가 깊고 오래가더라. 그 후로는 병을 고쳐보려고 하지도 않고 일만 했다”며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항상 냉정하기만 하던 인혜의 인간적인 모습에 김도현은 “전 부자가 되기 위해 달려가지만 이미 그 위치에 계신 대표님은 뭘 위해 이러는 겁니까”라고 물었다. 유인혜는 “잘 모르겠다. 가다 보면 끝이 보이고 그 끝에 서면 그걸 알게 될지도”라고 답했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이민정, 김희애에게 복수 시작☞`마이더스` 장혁, 어머니 찾아가 회한의 눈물 흘려☞`마이더스` 김성오·한유이 커플 탄생하나?☞`마이더스` 장혁 위기 극복, 김희애의 신임 얻어
2011.03.22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장혁, 어머니 찾아가 회한의 눈물 흘려
▲ 21일 방영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SPN 연예팀 박미경 객원기자] 지난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8회에서 김도현(장혁 분)이 어머니(김희정 분)가 안치된 분향소를 찾아가 눈물을 흘렸다. 도현이 검찰에 구속될 위기를 넘긴 후였다. 김도현은 어머니의 영정을 보며 “나 좀 변한 것 같지 않냐”며 “엄마 내 얘기 들으면 깜짝 놀랄 정도로 돈 많이 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요즘도 돈타령 불러? 그거 이제 부르지 마. 엄마 돈타령 안불러도 내년에 엄마한테 찾아올 때 엄청난 부자 돼서 올거야”라고 말했다. 또 “시장 다 밀어버리고 새 빌딩 하나 지을까? 내가 빌딩 사장님 되는 게 엄마 소원이었잖아”라며 도현이 부자에 집착하는 이유를 보여줬다. 한편 도현은 아버지 김태성(이덕화 분)이 찾아온 것을 목격하고 뒤에서 그를 지켜봤다. 김태성은 도현모의 사진 앞에서 “미안하다. 다 늦게 찾아온 놈 꼴보기 싫겠지만 이렇게라도 당신 맺힌 한 풀고 싶었다”고 말하고 돌아섰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이민정, 김희애에게 복수 시작☞`마이더스` 김희애, 장혁에게 자신의 속내 드러내☞`마이더스` 김성오·한유이 커플 탄생하나?☞`마이더스` 장혁 위기 극복, 김희애의 신임 얻어
2011.03.22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김성오·한유이 커플 탄생하나?
▲ SBS 드라마 `마이더스`(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SPN 연예팀 박미경 객원기자]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의 김성오와 한유이의 러브라인이 주목 받고 있다. 21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8회에서 김도철(김성오 분)과 유미란(한유이 분)이 연애를 시작하는 듯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7회 방송에서는 `건달` 김도철이 `재벌가의 막내딸`유미란에게 적극 대시하며 호감을 표시했다. 이날 미란은 도철을 의류 매장에 데려가 “맘에 드는 건 뭐든지 고르라”고 말했고 도철은 눈이 휘둥그레졌다. 미란은 새롭게 단장한 도철의 모습에 “촌티는 벗었다”며 명품시계까지 사줬다. 이어 도철이 “어디가냐”고 묻자 미란은 “파티. 내가 건달하고 논다니까 친구들이 데려오라고 난리다”라며 “재밌게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도철은 “그래, 화끈하게 놀아주마”라며 따라 나섰다. 어설픈 김도철의 작업에 유미란이 정말 넘어온 것인지 도철·미란 커플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이민정, 김희애에게 복수 시작☞`마이더스` 김희애, 장혁에게 자신의 속내 드러내☞`마이더스` 장혁, 어머니 찾아가 회한의 눈물 흘려☞`마이더스` 장혁 위기 극복, 김희애의 신임 얻어
2011.03.22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장혁 위기 극복, 김희애의 신임 얻어
▲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이데일리 SPN 연예팀 박미경 객원기자] 배우 장혁이 검찰에 구속될 위기에서 탈출, 김희애의 마음을 되찾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8회에서 김도현(장혁 분)은 5년 전 주가 조작 사건이었던 `여의도 증권파동`의 참고인으로 검찰에 소환되어 위기를 맞았다. 이날 유인혜(김희애 분)는 “한영은행 인수가 어떤 의미인지 알 거다. 도현씨의 과거 때문에 모든 게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했다”며 도현을 질책했다. 그리고 “지금 상태로는 도현씨와 함께 갈 수 없다”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도현은 “정치적으로 민감한 문제라 아무도 건드릴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유성준(윤제문 분)이 다시 들춰냈다. 수습을 못 한다면 스스로 물러나겠다”며 자신의 의지를 보였다. 이후 김도현은 윤제문과 동창인 담당 검사와 대면한 자리에서 “저도 검사님을 좀 알아봤다”며 과거의 부정행위 자료들을 제시하며 반격으로 맞서 위기를 벗어났다. 다시 유대표를 찾은 도현은 “다시는 이런 문제로 심려끼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유인혜의 신임을 되찾았다. 한편 유인혜가 누군가와 통화를 하면서 “김도현이 수습했다. 놀란 정도가 아니라 섬뜩했다. 이러다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순간이 올 수도 있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했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이민정, 김희애에게 복수 시작☞`마이더스` 김희애, 장혁에게 자신의 속내 드러내☞`마이더스` 장혁, 어머니 찾아가 회한의 눈물 흘려☞`마이더스` 김성오·한유이 커플 탄생하나?
2011.03.22
I
연예팀 기자
`욕망의 불꽃` 유승호, 신은경-서우 관계에 이별 선택
▲ MBC `욕망의 불꽃`[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3월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극본 정하연, 연출 백호민) 48회에서 백인기(서우 분)가 자신을 키워준 엄마 윤나영(신은경 분)의 친딸임을 알게 된 김민재(유승호 분)가 이별을 선택,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날 민재는 자신을 찾아온 나영에게 “정말 인기가 엄마 딸이냐”, “그걸 이제 와서 말하면 어떡하냐”며 믿을 수 없다는 듯 눈물을 흘렸다. 나영은 민재에게 “나만 없어지면 된다. 그러면 인기하고 나하고 인연 끊어지는 것이니 인기와 결혼할 수 있다. 너는 잘못한 거 없다”며 자신이 떠나겠다고 말했으나 민재는 “내가 나 자신을 용서할 수 없다”고 소리치며 뛰쳐나갔다. 한편 인기를 만나러 간 민재는 “미안해”라고 울먹이는 인기를 슬픈 표정으로 인기를 바라보며 인기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한참 후 인기가 “그만 돌아가자”며 일어서자 민재는 인기를 등 뒤에서 안았다. 인기는 “니가 이러면 더 힘들어진다. 우리 같이 죽을까”라며 자신의 힘든 심경을 표현했다. 그리고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된다”는 민재에게 “세상에는 이해되지 않는 일들도 있다. 제발 그냥 날 잊어버려라”고 말하며 민재의 눈물을 닦아주었다. 이어 인기는 “넌 내 동생이야. 이제 누나 말 잘 들어야지”라며 민재와의 사랑이 이루어질 수 없음을 받아들였다. ▶ 관련기사 ◀☞`욕망의 불꽃` 조민기, 신은경에게 "사랑한다" 고백☞`욕망의 불꽃` 신은경, 서우에게 "널 지켜줄게"…`뜨거운 모정`☞‘욕망의 불꽃’ 신은경, 시아버지 이순재와 `정면승부`☞`욕망의 불꽃` 드디어 알려진 출생의 비밀…민재 `충격`
2011.03.21
I
연예팀 기자
‘욕망의 불꽃’ 신은경, 시아버지 이순재와 `정면승부`
▲ MBC `욕망의 불꽃`[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신은경이 서우를 지키기 위해 이순재에게 반기를 들었다.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극본 정하연, 연출 백호민) 48회에서 윤나영(신은경 분)이 시아버지 김태진(이순재 분) 회장에게 정면승부를 예고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이날 태진을 찾은 나영은 “민재 애비와 이혼하게 해달라. 모든 책임 다 지고 떠나겠다”며 대서양가를 떠날 뜻을 밝혔지만 김회장은 “내 자식이 이혼하는 꼴 못본다”며 허락하지 않았다. 또 나영이 “아버님 체면 때문에 이혼도 맘대로 못하냐”고 하자 태진은 “자꾸 고집을 부리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완강하게 반대했다. 그러나 나영도 “이번만은 아버님 뜻대로 안될 것”이라고 자신의 뜻을 확실히 했다. 이에 태진은 나영을 고립시키기 위해 나영을 알거지로 만들 음모를 꾸몄다. 윤변호사를 시켜 박덕성(이세창 분)이 나영에게 빌려준 돈을 모두 거둬들이게 했다. 또 나영이 윤변호사에게 일임했던 주식 또한 민재(유승호 분) 앞으로 돌려놓았다. 이 사실을 안 나영은 분노했다. 나영은 민재와 함께 울산에 내려간 태진을 찾아가 “아버님이 우리 아버지한테 진 빚, 떠나기 전에 그 빚 받으러 왔다”며 정면도전을 예고했다. 한편 ‘욕망의 불꽃’은 단 2회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팽팽한 두 사람의 대결이 어떻게 끝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 관련기사 ◀☞`욕망의 불꽃` 조민기, 신은경에게 "사랑한다" 고백☞`욕망의 불꽃` 신은경, 서우에게 "널 지켜줄게"…`뜨거운 모정`☞`욕망의 불꽃` 드디어 알려진 출생의 비밀…민재 `충격`
201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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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
`욕망의 불꽃` 드디어 알려진 출생의 비밀…민재 `충격`
▲ MBC `욕망의 불꽃`[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극본 정하연, 연출 백호민) 48회에서 김영식(김승현 분)이 김민재(유승호 분)를 찾아가 백인기(서우 분)가 윤나영(신은경 분)의 친딸임을 밝혀 민재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이날 김영식은 “백인기와 결혼할 수 없다. 백인기 너희 엄마 딸이다”라고 그동안 모두가 숨겨왔던 비밀을 터뜨렸다. 김민재는 “인기가 엄마 딸이라면 벌서 나한테 말해줬을 것”이라며 믿지 않았으나 영식은 “내 말 못 믿겠으면 백인기한테 물어보라”고 소리쳤다. 이어 “너나 나나 천한 여자한테서 태어난 건 똑같은데 왜 너만 사랑을 받는거냐. 난 그런 네가 밉다”며 민재에 대한 질투 섞인 증오를 표현했다. 그리고 민재는 이 충격적인 사실에 믿을 수 없다는 듯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했다. 한편 김태진(이순재 분) 회장은 영식이 민재에게 나영과 인기의 관계에 대해 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홍변호사를 통해 “대서양가의 일원이 되고 싶으면 아프리카 지사에 가서 10년만 있어라”고 전해 사실상 김영식을 퇴출시켰다. ▶ 관련기사 ◀☞`욕망의 불꽃` 조민기, 신은경에게 "사랑한다" 고백☞`욕망의 불꽃` 신은경, 서우에게 "널 지켜줄게"…`뜨거운 모정`☞‘욕망의 불꽃’ 신은경, 시아버지 이순재와 `정면승부`
201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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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
`49일` 남규리, 이요원 `거지꼴`에 경악
▲ SBS `49일`[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수목드라마 `49일`에서 남규리가 이요원의 모습에 실망하는 연기로 웃음을 자아내게했다. 17일 방송된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 2회는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신지현(남규리 분)이 잠든 송이경(이요원 분)의 몸에 빙의, 새로운 육체를 얻는 내용이 전개됐다. 신지현은 다시 살아난 것에 감격했지만 금세 자신의 모습에 실망했다. 다 해어진 옷을 입고 언제 감은 지 모를 부스스한 머리에 얼굴은 상처투성이였다. “폼도 립스틱 하나도 없고 무슨 여자가 그러냐”며 집을 나선 신지현은 쇼윈도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리고 “송이경 28살이라고 했지? 이 언니 나보다 키도 크고 손가락도 기네. 몸매도 늘씬하니 예쁘구먼”이라고 말하며 자신을 살펴봤다. 그러나 곧 허름한 자신의 모습을 깨닫고 “미치겠다. 완전 거지꼴이네”라며 실망감을 나타냈다. 한편 다시 신지현의 앞에 나타난 스케줄러(정일우 분)는 49일 동안 꼭 지켜야 할 조건을 상기시켰다. ‘자신이 신지현이라는 것을 절대 말해서는 안된다’, ‘송이경이 잠든 사이에만 몸을 쓸 수 있다’, ‘자기가 필요한 돈은 자기가 벌어서 쓴다’는 세 가지 조건이 제시된 가운데 신지현은 이것을 지켜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 관련기사 ◀☞`49일` 조현재, 이요원 고용해 남규리와 재회 `눈길`☞`49일` 정일우, 현대판 저승사자 연기 `눈도장`☞`49일` 남규리, 눈물 얻지 못하고 아버지 모습에 `눈물`☞`49일` 이요원, 배수빈-서지혜 밀회 목격 `충격 반전`☞`49일` 나홀로 시청률 상승…수목극 `다크호스` 부상
20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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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
`49일` 조현재, 이요원 고용해 남규리와 재회 `눈길`
▲ SBS `49일`[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수목드라마 `49일`에서 한강(조현재 분)이 송이경(이요원 분)의 몸을 빌린 신지현(남규리 분)과 재회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49일` 2회에서 한강은 자신이 좋아하는 신지현과 똑 같은 손버릇이 있는 송이경을 자신의 레스토랑에 고용했다. 이날 이경의 몸에 빙의된 지현은 자신을 위해 눈물을 흘려줄 친구들이 있는 곳을 찾아 한강의 레스토랑에 갔다. 지현은 배가 고파 파스타 한 그릇을 단숨에 비워냈지만 수중에 돈이 없었다. 스케줄러(정일우 분)가 준 비상금을 다 써버린 것. 지현은 한강에게 레스토랑에서 일하게 해줄 것을 부탁했지만 한강은 이를 거절했다. 그러나 지현은 “딱 48일만. 사람 하나 살리는 셈치고 일하게 해달라”고 매달렸다. 황당해하는 한강에게 “확실한 건 아니지만 제가 시한부거든요”라고 말해 그를 더욱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때 송이경(이요원 분)의 모습을 한 지현은 손가락을 만지작거렸고, 이 모습에서 신지현의 손버릇을 떠올린 한강은 그녀에게 “일자리 대신”이라며 수표를 건넸다. 이에 신지현은 화를 내며 돌아섰지만 결국 마음이 약해진 한강은 이경의 몸을 빌린 지현을 고용했다. ▶ 관련기사 ◀☞`49일` 정일우, 현대판 저승사자 연기 `눈도장`☞`49일` 남규리, 눈물 얻지 못하고 아버지 모습에 `눈물`☞`49일` 이요원, 배수빈-서지혜 밀회 목격 `충격 반전`☞`49일` 나홀로 시청률 상승…수목극 `다크호스` 부상☞`49일` 광고 완판…이요원·조현재·정일우의 힘?
20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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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
`49일` 정일우, 현대판 저승사자 연기 `눈도장`
▲ SBS `49일`[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배우 정일우가 현대판 저승사자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 2회에서 스케줄러 역을 맡은 정일우는 또 한번 기존 저승사자와는 다른 현대판 저승사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스케줄러는 인간들의 사망 일정에 따라 육신을 떠난 영혼들을 사후 세계로 넘겨주는 역할을 하는 저승사자의 다른 이름. 이날 스케줄러는 클럽에서 밴드의 공연을 즐겼다. 그 속에서 공연을 보고 리듬에 맞춰 몸도 흔들고 노래도 따라 부르던 스케줄러는 갑자기 감전된 듯 깜짝 놀랐다. 그리고 휴대폰에서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하는 지현(남규리 분)의 음성을 들었다. 위급한 호출인 줄 알고 달려간 스케줄러는 “문을 열어달라”는 신지현의 요구에 “지금 이 따위 일 때문에 내 귀한 사생활을 침해한 거냐”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나한테는 급박한 일”이라며 “왜 난 죽은 사람도 아닌데 만질 수 없냐”고 묻는 지현의 해맑은 모습에 낭패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안 도와줄거니까 찾지도 말고, 부르지도 말고, 호출하지도 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스케줄러는 지현에게 “아주 위급한 비상시에 누르라”며 49일 중 신지현의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핸드폰을 건넸다. ▶ 관련기사 ◀☞`49일` 남규리, 눈물 얻지 못하고 아버지 모습에 `눈물`☞`49일` 이요원, 배수빈-서지혜 밀회 목격 `충격 반전`☞`49일` 나홀로 시청률 상승…수목극 `다크호스` 부상☞`49일` 광고 완판…이요원·조현재·정일우의 힘?☞‘49일’ 이요원에 남규리 영혼 빙의…회생할까
20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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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 남규리, 눈물 얻지 못하고 아버지 모습에 `눈물`
▲ SBS `49일`[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수목드라마 `49일`의 남규리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눈물을 기다리다 또 한번 눈물을 흘렸다. 17일 방송된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 2회에서 남규리가 연기하는 신지현은 자신의 병실을 지키다 잠든 아버지 일식(최정우 분)을 발견하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지현은 “간병인을 써야지 촌스럽게 요즘 누가 이렇게 병실을 지키냐. 아빠 때문에 못살겠다”며 아빠의 초췌한 모습에 눈물을 글썽였다. 49일 안에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 3명의 눈물을 얻어야 환생할 수 있는 지현이 오히려 자신의 눈물을 쏟은 것이다. 지현은 이어 아빠의 손을 잡아보려 했지만 만질 수 없었다. 지현은 아빠의 옆에 기댄 채 “며칠만 기다려줘. 설마 한번은 안 울겠어?”라고 나지막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근데 사람들은 생각보다 잘 안 우나봐. 난 내 생각하면서 하루 종일 울 줄 알았거든”이라며 서운한 마음도 나타냈다. 한편 잠들어 있던 일식은 갑자기 깜짝 놀라며 누워있는 지현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아무 일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안도했다. 이 모습을 본 신지현은 아빠의 사랑에 다시 한 번 눈물을 흘리며 가슴 아파했다. ▶ 관련기사 ◀☞`49일` 정일우, 현대판 저승사자 연기 `눈도장`☞`49일` 이요원, 배수빈-서지혜 밀회 목격 `충격 반전`☞`49일` 나홀로 시청률 상승…수목극 `다크호스` 부상☞`49일` 광고 완판…이요원·조현재·정일우의 힘?☞‘49일’ 이요원에 남규리 영혼 빙의…회생할까
20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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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 이요원, 배수빈-서지혜 밀회 목격 `충격 반전`
▲ SBS `49일`[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수목드라마 `49일`의 이요원이 배수빈-서지혜의 밀회를 목격했다. 17일 방송된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 2회에서 송이경(이요원 분)의 몸을 빌린 신지현(남규리 분)은 자신의 약혼자인 강민호(배수빈 분)와 절친한 친구 신인정(서지혜 분)이 호텔에서 몰래 만나는 것을 목격했다. 이날 한강(조현재 분)의 레스토랑에서 일하게 된 지현은 경력증명서를 떼어오라는 한강의 요구에 호텔에 들렀고, 이곳에서 우연히 강민호가 객실이 있는 18층에 올라간 것을 보게 됐다. 이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지현의 옆에 인정이 나타나 강민호가 올라간 층인 18층 버튼을 눌렀다.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든 지현은 인정을 따라갔고 그곳에서 강민호와 신인정이 몰래 호텔 방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목격, 충격을 받았다. 이 충격에 지현은 교통사고 당일 일을 기억해냈다. 그날 지현은 민호와 인정이 차 안에서 서로를 애틋하게 껴안고 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이어 “직접 물어보는 게 맞다”며 민호를 만나러 남양주로 가던 길에 떨어진 휴대폰을 주우려다 사고를 당한 것이었다. 강민호의 배신이 드러난 상황에서 신지현이 49일 안에 진심으로 사랑하는 세 사람의 눈물을 얻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 관련기사 ◀☞`49일` 정일우, 현대판 저승사자 연기 `눈도장`☞`49일` 남규리, 눈물 얻지 못하고 아버지 모습에 `눈물`☞`49일` 나홀로 시청률 상승…수목극 `다크호스` 부상☞`49일` 광고 완판…이요원·조현재·정일우의 힘?☞‘49일’ 이요원에 남규리 영혼 빙의…회생할까
20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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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 이요원에 남규리 영혼 빙의…회생할까
▲ SBS `49일`[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드라마 ‘49일’에서 남규리가 이요원의 몸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극중 신지현(이요원 분)은 3월 16일 첫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에서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고 자신을 사랑하는 세 사람을 찾으면 회생할 수 있다는 방법을 제시받았다. 이날 신지현은 교통사고를 당했고 자신이 육체에서 이탈한 것을 알고 경악했다. 그리고 영혼들을 사후 세계로 인도하는 스케줄러 이수(정일우 분)을 만나 세상에 돌아갈 수 있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 이수는 “49일 안에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세 사람을 찾으면 돌아갈 수 있다”며 “즉 당신이라는 인간이 이미 넘어버린 생사의 질서를 뒤집고 다시 돌아가게 해줄 만큼 가치 있는 인간이냐는 거다”라고 방법을 제시했다. 지현은 “30명도 아니고 세 사람 사랑 못 받는 사람이 어딨냐”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고 삶을 포기한 듯 살아가던 송이경(이요원 분)의 몸에 들어가기로 했다. 신지현은 송이경이 잠들자 스케줄러가 일러준 대로 이경에게 다가가 그녀에게 겹쳐누웠다. 그리고 잠시 후 눈을 뜬 이경은 거울 속 자신의 모습에 낯설어하면서도 “나는… 신지현입니다”라고 말하며 다시 살아난 것을 기뻐했다. 이경의 몸을 빌린 지현이 49일 안에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흘리는 ‘순도 백 프로의 눈물 세 방울’을 얻을 수 있을 것인지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해진다. ▶ 관련기사 ◀☞‘49일’ 남규리, 육체이탈…`폭풍눈물` 오열☞`49일` 이요원, 실의에 빠진 연기에 시청자 `호평`☞조현재, ‘49일’로 3년 만에 복귀…`섬세한 연기`☞`49일` 정일우, 매력적인 스케줄러 변신 성공☞SBS `49일`, 한자리수대 시청률로 아쉬운 출발
201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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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
‘49일’ 남규리, 육체이탈…`폭풍눈물` 오열
▲ SBS `49일`[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남규리가 교통사고 후 육체에서 이탈, 자신의 모습을 보고 오열했다. 16일 첫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에서 신지현(남규리 분)은 운전중 오토바이를 피하려다 교통사고를 당해 정신을 잃었다. 잠시 후 깨어난 지현은 자신의 멀쩡한 몸을 내려다보며 신기해했지만 이어 자신이 차 안에서 피투성이로 쓰러져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경악했다. 육체에서 이탈한 것이었다. 병원에 도착한 신지현은 의식을 잃고 누워있는 자신의 육신을 믿을 수 없는 눈으로 보았다. 그리고 병원에 온 가족과 약혼자, 친구들이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없고 자신도 그들을 만질 수 없다는 것을 알자 펑펑 눈물을 흘렸다. 결국 신지현은 뇌사 판정을 받았고 지현은 가족과 친구들의 망연자실한 모습을 바라보며 애써 눈물을 참았다. 한편 지현은 영혼들을 사후 세계로 인도하는 스케줄러(정일우 분)에게 다시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들었고 다시 희망을 갖게 되었다. ▶ 관련기사 ◀☞‘49일’ 이요원에 남규리 영혼 빙의…회생할까☞`49일` 이요원, 실의에 빠진 연기에 시청자 `호평`☞조현재, ‘49일’로 3년 만에 복귀…`섬세한 연기`☞`49일` 정일우, 매력적인 스케줄러 변신 성공☞SBS `49일`, 한자리수대 시청률로 아쉬운 출발
201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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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
`49일` 이요원, 실의에 빠진 연기에 시청자 `호평`
▲ SBS `49일`[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SBS 특별드라마 ‘49일’의 이요원이 삶을 포기한 여인의 모습을 연기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극중 이요원이 맡은 송이경은 16일 방송된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 첫회에서 연인의 죽음을 극복하지 못하고 삶을 포기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신지현(남규리 분)의 화려한 약혼식 장면과 대비되어 더 쓸쓸하게 느껴졌다. 이날 송이경은 연인의 기일날 사고장소를 찾아가 스스로 차도로 뛰어들어 세상을 등지려 했으나 뒤따라온 한 남자(강성민 분)가 그녀를 잡아채어 목숨을 구했다. 방송후 시청자들은 “내면 연기의 대가답게 흔들림없는 연기였다”, “송이경의 다른 모습이 기대된다”며 이요원의 연기를 칭찬했다. 한편 ‘싸인’ 후속으로 3월 16일 첫방송된 ‘49일’은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진 한 여인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세 사람의 눈물을 얻으면 회생할 수 있다는 조건을 제시받으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려간다. ▶ 관련기사 ◀☞‘49일’ 이요원에 남규리 영혼 빙의…회생할까☞‘49일’ 남규리, 육체이탈…`폭풍눈물` 오열☞조현재, ‘49일’로 3년 만에 복귀…`섬세한 연기`☞`49일` 정일우, 매력적인 스케줄러 변신 성공☞SBS `49일`, 한자리수대 시청률로 아쉬운 출발
201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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