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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 정일우, 매력적인 스케줄러 변신 성공
  • `49일` 정일우, 매력적인 스케줄러 변신 성공
  • ▲ SBS `49일`[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배우 정일우가 꽃미남 스케줄러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3월 16일 첫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에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온 정일우는 극중 인간들의 사망 일정에 따라 육신을 떠난 영혼들을 사후 세계로 넘겨주는 스케줄러 이수로 분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교통사고로 육체에서 이탈한 신지현(남규리 분)은 다른 영혼을 인도하는 스케줄러 이수의 모습을 보고 “저승사자냐”고 뒷걸음질쳤다. 이에 이수는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그런 시대착오적 대사를 하냐”며 신세대 저승사자다운 대답을 했다. 이어 신지현이 “너 같이 생긴 저승사자가 어딨어”라며 이수의 말을 믿지 못하자 “나 같이 생긴 스케줄러 본 적 없다고 누가 그래”라고 반문하며 꽃미남 스케줄러의 매력을 보였다. 또 “일개 저승사자 말을 어떻게 믿냐. 너 필요없고 윗대가리 누구냐”고 정색하는 지현의 말에 “그래. 나 지시 받고 움직이는 쪼무래기다. 그래도 이 구역 담당은 나”라고 흥분하는 인간적인 모습도 보였다. 자유분방한 꽃미남 스케줄러가 앞으로 또 다른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관련기사 ◀☞‘49일’ 이요원에 남규리 영혼 빙의…회생할까☞‘49일’ 남규리, 육체이탈…`폭풍눈물` 오열☞`49일` 이요원, 실의에 빠진 연기에 시청자 `호평`☞조현재, ‘49일’로 3년 만에 복귀…`섬세한 연기`☞SBS `49일`, 한자리수대 시청률로 아쉬운 출발
2011.03.17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이민정, 장혁에게 "가면 벗어라"
  • `마이더스` 이민정, 장혁에게 "가면 벗어라"
  • ▲ (사진=SBS 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의 이민정이 옛애인 장혁의 변한 모습에 실망, 장혁을 냉대했다. 극중 이정연(이민정 분)은 15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7회에서 아버지 이용국(이문수 분)이 김도현(장혁 분)이 일하는 론아시아의 인수합병으로 하청업체의 생존권이 위협을 받자 농성 현장에 나갔다. 그리고 론아시아의 대표로 이 현장에 온 김도현은 폭력배들을 투입해 무력으로 농성현장을 진압했고 이 과정에서 이용국이 다쳐 쓰러졌다. 도현은 정연의 아버지가 실려간 병원에 가서 "미안하다"며 "아버님 철공소는 계속 납품할 수 있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연은 "그럼 내가 고맙다고 해야하냐. 연민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지금까지 왜 날 헷갈리게 만들었냐"며 "이제 도현씨 어떤 사람인지 알겠으니까 가면 벗고 편하게 살아라"고 쏘아붙였다. 한편 유인혜(김희애 분) 대표를 만난 도현은 "언제라도 다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이제는 정말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 같다"며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관련기사 ◀☞`마이더스` 김성오, 인진그룹 막내 한유미에게 접근☞`마이더스` 김희애 "멈출 수 없다"☞`마이더스` 위기의 장혁, 김희애 등 돌리나☞`마이더스` 노민우, 이민정에 "가까이 있어달라"
2011.03.16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김성오, 인진그룹 막내 한유미에게 접근
  • `마이더스` 김성오, 인진그룹 막내 한유미에게 접근
  • ▲ (사진=SBS 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의 배우 김성오가 인진그룹의 막내딸 한유미에게 본격적으로 접근하기 시작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6회에서는 김태성(이덕화 분)이 자신이 생각하는 노다지 금광의 땅 주인이 인진건설로 되어있다는 것을 알고 인진건설 사장인 유기준(최정우 분)에게 접근했다. 아버지 김태성의 명령으로 유기준의 뒤를 쫓던 김도철(김성오 분)은 유미란(한유미 분)을 마주쳤다. 김도철은 유미란이 유기준의 배다른 동생이며 유필상(김성겸 분)의 막내딸임을 알고 있던 상황. 김도철은 "한번 꼬셔볼까"라며 미란에게 관심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7회에서도 김도철은 유미란의 앞에 직접 나타났다. 유미란은 갑작스러운 도철의 등장에 "나 아느냐"고 물었고 도철은 "너 청담동 파라다이스 잘 가지? 오빠와 같이 가자"며 천연덕스럽게 굴었다. 그리고 "너 누구냐"는 미란의 물음에 "건달"이라고 대답하며 미란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유미란과 어설프게 작업을 걸고 있는 김도철이 앞으로 어떤 사이로 발전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련기사 ◀☞`마이더스` 이민정, 장혁에게 "가면 벗어라"☞`마이더스` 김희애 "멈출 수 없다"☞`마이더스` 위기의 장혁, 김희애 등 돌리나☞`마이더스` 노민우, 이민정에 "가까이 있어달라"
2011.03.16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김희애 "멈출 수 없다"
  • `마이더스` 김희애 "멈출 수 없다"
  • ▲ (사진=SBS 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의 김희애가 끝없는 욕망을 드러냈다. 극중 김희애가 맡은 유인혜는 15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7회에서 친동생 유명준(노민우 분) 앞에서 자신의 멈출 수 없는 욕망을 내보였다. 이날 유인혜는 자신의 사무실에 찾아온 유명준에게 "아버지가 나한테 말도 없이 꽤 많은 자금을 성준(윤제문 분) 오빠에게 줬다. 상속은 지금도 진행중이고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까지 언제나 바뀔 수 있다"며 "너도 TS몰 빼앗기지 않으려면 정신차려라"고 말했다. 이에 유명준은 "누나를 이해할 수 없다"며 "뭘 더 바래서 이렇게 피곤하게 사냐. 도대체 끝이 어디냐"라고 우려의 목소리로 물었다. 유인혜는 "벌써 잊었냐. 첩년 자식이라는 모멸과 천대. 그걸로 인한 상처를 메우려면 아직도 멀었다"며 자신의 깊은 상처를 내보였다. 그리고 "병적인 콤플렉스라고 해도 어쩔 수 없다. 어디쯤 가야 멈출 수 있는건지 나도 모르겠다"고 말하며 끝없는 욕망을 드러냈다.▶ 관련기사 ◀☞`마이더스` 이민정, 장혁에게 "가면 벗어라"☞`마이더스` 김성오, 인진그룹 막내 한유미에게 접근☞`마이더스` 위기의 장혁, 김희애 등 돌리나☞`마이더스` 노민우, 이민정에 "가까이 있어달라"
2011.03.16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위기의 장혁, 김희애 등 돌리나
  • `마이더스` 위기의 장혁, 김희애 등 돌리나
  • ▲ (사진=SBS 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배우 장혁이 검찰에 소환된 상황에서 김희애에게 버려질 위기에 처했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7회에서 김도현(장혁 분)은 5년 전 자신의 인생을 망칠뻔했던 `여의도 증권파동`의 참고인으로 검찰에 송환되는 위기를 맞았다. 이날 도현은 `은행 인수`라는 위험한 작업을 수행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유인혜(김희애 분) 대표에게 `론코리아`라는 독립된 회사의 대표직을 제안받았다. 그러던 중 5년 전 여의도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증권파동의 주범으로 지목되어 검찰 조사를 받게 되었다. 유인혜와 김도현에게 칼을 갈고 있던 유성준(윤제문 분)이 검찰에 이 사실을 흘린 것. 한편 유인혜는 누군가와 통화하면서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에 들어갔다는데 그것만이 아닌 것 같다"며 "지금까지 공 들인 게 아깝지만 이번 일에 방해가 된다면 잘라버리겠다"고 말해 김도현을 버릴 수 있다는 뜻을 보였다. 김도현이 이 위기 상황을 어떻게 빠져나올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관련기사 ◀☞`마이더스` 이민정, 장혁에게 "가면 벗어라"☞`마이더스` 김성오, 인진그룹 막내 한유미에게 접근☞`마이더스` 김희애 "멈출 수 없다"☞`마이더스` 노민우, 이민정에 "가까이 있어달라"
2011.03.16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노민우, 이민정에 "가까이 있어달라"
  • `마이더스` 노민우, 이민정에 "가까이 있어달라"
  • ▲ (사진=SBS 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이민정, 복수의 화신되나?` 배우 이민정이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7회에서 김희애에 대한 복수의 뜻을 보였다. 극중 이민정이 맡은 이정연은 병원장의 부탁으로 VVIP인 유명준(노민우 분)의 개인 간호를 맡았다. 유명준은 유인혜(김희애 분)의 친동생. 유명준은 이정연에게 "김도현씨(장혁 분) 미국에서 온 거 아냐"며 "오자마자 아주 잘 나가더라"고 말을 꺼냈고 이정연은 "나하고 상관없는 얘기"라고 대답했다. 김도현은 이정현과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지만 자신의 야망 때문에 끝내 이정연을 포기한 인물. 유명준은 "복수하고 싶지 않냐. 그 사람이 돈에 눈 멀어서 정연씨 버렸잖냐"고 정연을 자극했다. 정연은 "내가 복수를 해야한다면 그건 김도현이 아니라 그 사람을 눈멀게 만든 사람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인혜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을 드러낸 것이다. 유명준은 이정연에게 "난 나한테 남은 시간 정연씨가 가까이 있어줬으면 좋겠다. 대신 원하는 건 뭐든 들어주겠다"며 거래를 제안했고 정연은 "그게 유인혜 대표한테 복수하는 거라도?"라고 물으며 복수의 뜻을 내비쳤다.▶ 관련기사 ◀☞`마이더스` 이민정, 장혁에게 "가면 벗어라"☞`마이더스` 김성오, 인진그룹 막내 한유미에게 접근☞`마이더스` 김희애 "멈출 수 없다"☞`마이더스` 위기의 장혁, 김희애 등 돌리나
2011.03.16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천호진, 김희애 배신…윤제문과 결탁
  • ‘마이더스’ 천호진, 김희애 배신…윤제문과 결탁
  • ▲ SBS '마이더스'[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마이더스'에서 김희애를 돕던 천호진이 윤제문과 손을 잡았다. 14일 방송에서는 그동안 유인혜(김희애 분)를 도와주던 최국환(천호진 분) 변호사가 인혜의 필적 유성준(윤제문 분)의 편에 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국환은 그동안 유인혜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며 여러가지 도움을 줬다. 그러나 유인혜는 “이제 김변호사만 있으면 충분하다”며 김도현(장혁 분)을 선택했다. 이날 유성준은 최국환을 만난 자리에서 “최변호사님이 왜 내편에 서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국환은 “진짜 싸움꾼은 본능적으로 내 편이 누군지 가려낸다”며 “그렇게 의심하는 걸 보니 아직 멀었다. 그렇게 못미더우면 내가 그만 두겠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자넬 위해서 자네 손을 잡은 게 아니다. 날 위해서다”라고 말하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유성준과 손을 잡은 최국환이 유인혜의 새로운 적이 될 것인지 이들의 대결이 새로운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 관련기사 ◀☞"이런 노다지 처음" 이덕화, 금광 발견?☞'마이더스' 이민정, 장혁 변절에 '폭풍 분노'☞"죽여버리겠다"..윤제문, 김희애·장혁에 '복수 예고'☞‘마이더스’ 이민정, 장혁 대신 노민우와 러브라인?☞'마이더스' 홀로 시청률 상승…'짝패' 추격
2011.03.15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이민정, 장혁 변절에 ''폭풍 분노''
  • ''마이더스'' 이민정, 장혁 변절에 ''폭풍 분노''
  • ▲ SBS '마이더스'[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마이더스'에서 장혁의 변절에 옛애인 이민정이 원망의 눈빛을 보냈다.14일 방송에서 이정연(이민정 분)의 아버지 이용국(이문수 분)은 김도현(장혁 분)이 일하는 론아시아의 인수합병으로 하청업체의 생존권이 위협을 받자 농성 현장에 나갔다. 이날 김도현은 “수백 개의 하청업체가 문을 닫게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에도 “그게 무슨 상관이냐”며 “자본의 논리에 따라 하청업체를 중국으로 돌릴 것”을 제안했다. 이용국은 론아시아를 대표하는 김도현에게 “사람들의 밥줄을 이렇게 야멸차게 끊어버리는 이렇게 어이없는 경우는 처음이다”라며 “회사에서 그런 결정을 내렸더라도 자네는 바로 잡아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도현을 지적했다. 그러나 도현은 “이미 결정하고 진행된 사안이라 번복할 수 없다”고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용국은 “자네가 정말 내가 알던 김도현이 맞냐”며 김도현의 변한 모습을 낯설어했고, 김도현은 결국 폭력배들을 투입해 무력으로 농성현장을 진압했다. 이용국은 이들의 폭력에 쓰러졌고, 이때 아버지를 찾아온 이정연은 이 모습을 보고 김도현을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쏘아봤다. 한 때 연인이었던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나아갈지 앞으로의 전개가 주목된다.
2011.03.15 I 연예팀 기자
"죽여버리겠다"..윤제문, 김희애·장혁에 ''복수 예고''
  • "죽여버리겠다"..윤제문, 김희애·장혁에 ''복수 예고''
  • ▲ SBS '마이더스'[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마이더스'에서 윤제문이 김희애와 장혁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14일 방송에서는 자신을 몰락시킨 배후에 김도현(장혁 분)과 유인혜(김희애 분)가 있음을 알게 된 유성준(윤제문 분)이 두 사람을 위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먼저 인혜를 만난 유성준은 “아버지한테 모든 걸 털어놓고 원상복구하라”고 요구했으나 유인혜는 “법적으로 할 일은 없을거다”라며 “현실을 파악하라”고 했다. 이에 유성준은 “절대로 나 혼자 당하지 않는다”며 복수의 기회를 엿봤다. 그리고 1년 뒤 귀국한 김도현을 자신의 사무실로 부른 유성준은 “일단은 내가 분이 좀 풀려야 이야기가 될 것 같다”며 도현의 뺨을 연이어 때렸다. 도현 역시 “이미 끝난 게임이다”라며 흔들림이 없었고, 이에 유성준은 “나도 법적으로 끝난 게임이란 거 안다. 그래도 할 말은 해야된다”며 “내가 당신을 죽일 작정이다. 아니 당신 스스로가 죽는 게 낫겠다는 순간이 오게 만들 거다”라고 위협했다. 그러나 도현은 “그런 맘 먹고 있다면 버려라. 아직 갈길이 멀다. 누구든 내 앞길을 막아서면 걷어내 버리겠다”고 대답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2011.03.15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이민정, 장혁 대신 노민우와 러브라인?
  • ‘마이더스’ 이민정, 장혁 대신 노민우와 러브라인?
  • ▲ SBS '마이더스'[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마이더스'에서 이민정이 노민우에 관심을 보였다. 14일 방송에서 이정연(이민정 분)은 김도현(장혁 분)과 헤어진 이후 담담하게 견뎌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유명준(노민우 분)이 맡고 있는 TS몰에서 명준을 우연히 마주치자 그전과는 달라진 명준의 모습에 신경이 쓰였다. 이어 두 사람은 유필상(김성겸 분) 회장의 집에서 다시 한번 마주쳤다. 정연이 병원 재단이사장인 유필상의 병환에 왕진 온 것. 유명준은 이정연에게 “정말 잘 지내는 거 맞냐”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정연은 “남이 어떻게 지내든 그게 왜 관심사냐”며 쏘아붙였다. 이에 명준은 “힘들고 외로우면 날 이용하라는 말 기억하냐”며 “아직 유효하니 잊지 말라”고 말하며 여전히 정연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이정연은 유명준의 계속되는 관심 표현에 흔들리는 눈빛을 보였다. 김도현과 파혼한 정연이 유명준의 관심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면서 두 사람 사이가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 관련기사 ◀☞"이런 노다지 처음" 이덕화, 금광 발견?☞‘마이더스’ 천호진, 김희애 배신…윤제문과 결탁☞'마이더스' 이민정, 장혁 변절에 '폭풍 분노'☞"죽여버리겠다"..윤제문, 김희애·장혁에 '복수 예고'☞'마이더스' 홀로 시청률 상승…'짝패' 추격
2011.03.15 I 연예팀 기자
`욕망의 불꽃` 유승호·신은경 모자 갈등 상승
  • `욕망의 불꽃` 유승호·신은경 모자 갈등 상승
  • ▲ MBC `욕망의 불꽃`[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유승호가 신은경에게 반항했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극본 정하연, 연출 백호민) 46회에서 착한 아들 김민재(유승호 분)가 엄마 윤나영(신은경 분)에게 반기를 들었다. 이날 자신이 김영민(조민기 분)의 친자임을 알고 마음의 짐을 벗게 된 민재는 백인기(서우 분)와 함께 예식장, 웨딩숍을 둘러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둘 사이를 반대하는 나영이 이 사실을 채근하자 "좋아하는 여자한테 그 정도도 못하냐"며 "엄마가 간섭하는 게 싫다"면서 화를 냈다. 이어 "끝까지 반대하면 인기하고 결혼식부터 올릴 것"이라고 자신의 뜻을 단호하게 말했다. 또 아버지 영민이 자신을 설득하려고 하자 "서로 사랑해서 결혼하는 게 뭐가 이상하냐"며 "아버지, 엄마, 할아버지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 하지만 인기도 실망시킬 수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엄마한테 대든 건 죄송하지만 엄마가 마음을 바꾸기 전까지는 절대 사과할 수 없다"며 돌아섰다. 한편 민재를 위해 한 평생을 살아온 나영은 믿었던 민재의 반항에 "친엄마가 아니니까 상관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나영의 강한 반대와 함께 민재가 자신의 뜻을 확고히 하면서 이들 모자간의 갈등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관련기사 ◀☞`욕망의 불꽃` 서우, 유승호와 사랑 택하나☞`욕망의 불꽃` 유승호, 대서양 후계자 되나☞`욕망` 서우,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며 눈물☞`욕망` 유승호·서우 데이트..웨딩드레스 입고 `행복`
2011.03.14 I 연예팀 기자
`욕망의 불꽃` 서우, 유승호와 사랑 택하나
  • `욕망의 불꽃` 서우, 유승호와 사랑 택하나
  • ▲ MBC `욕망의 불꽃`[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서우가 유승호와 사랑을 선택했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극본 정하연, 연출 백호민) 46회에서 백인기(서우 분)는 김민재(유승호 분)와 헤어지겠냐는 윤나영(신은경 분)의 질문에 "헤어지지 못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날 민재가 김영민(조민기 분)의 친아들임이 밝혀지면서 나영은 어렵게 허락했던 민재, 인기 사이를 다시 갈라놓으려고 애썼다. 그리고 나영이 계속해서 반대하자 민재는 나영에게 대들기까지 하며 자신의 뜻을 확실하게 전했다. 결국 나영은 직접 인기와의 자리를 마련했다. 민재에게 인기와 함께 식사하자고 제안했고 그 자리에서 인기에게 "민재와 헤어지지 못하겠냐"고 물으며 직접 대답할 것을 요구했다. 망설이던 인기는 "우린 못 헤어진다"며 민재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보이면서 앞으로 민재, 인기의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기사 ◀☞`욕망의 불꽃` 유승호·신은경 모자 갈등 상승☞`욕망의 불꽃` 유승호, 대서양 후계자 되나☞`욕망` 서우,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며 눈물☞`욕망` 유승호·서우 데이트..웨딩드레스 입고 `행복`
2011.03.14 I 연예팀 기자
`욕망의 불꽃` 유승호, 대서양 후계자 되나
  • `욕망의 불꽃` 유승호, 대서양 후계자 되나
  • ▲ MBC `욕망의 불꽃`[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대서양 그룹의 후계구도가 윤곽을 잡았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극본 정하연, 연출 백호민) 46회에서 김태진(이순재 분) 회장은 김영민(조민기 분)을 불러 김민재(유승호 분)에게 대서양을 물려주겠다고 말했다. 민재가 영민의 친아들임이 밝혀진 가운데 이날 영민은 윤나영(신은경 분)을 내보내려는 김 회장에게 "민재가 얼마나 힘들어 하겠냐"며 나영을 그냥 놔둘 것을 부탁했다. 그러나 김 회장은 "민재는 견뎌낼 거다"라며 "민재는 나를 닮아야 한다. 그래야 내 뒤를 이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내가 자식 농사는 망쳤다. 그러나 민재는 다르다. 민재는 내가 원하는 아이로 키워서 대서양을 물려줄거다"라고 그룹 후계에 대한 자신의 뜻을 밝혔다. 한편 김 회장이 세 아들 김영대(김병기 분), 김영준(조성하 분), 영민을 부른 자리에서 "이번 주총을 통해 모든 세력을 떼어내고 대서양 그룹이 설 것"이라며 "누가 회장이 되든 무조건 복종하겠다"는 서약을 받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누가 후계자가 될 것인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관련기사 ◀☞`욕망의 불꽃` 유승호·신은경 모자 갈등 상승☞`욕망의 불꽃` 서우, 유승호와 사랑 택하나☞`욕망` 서우,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며 눈물☞`욕망` 유승호·서우 데이트..웨딩드레스 입고 `행복`
2011.03.14 I 연예팀 기자
`욕망` 서우,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며 눈물
  • `욕망` 서우,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며 눈물
  • ▲ MBC `욕망의 불꽃`[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서우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은경을 향해 눈물을 흘렸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극본 정하연, 연출 백호민) 46회에서 백인기(서우 분)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윤나영(신은경 분)을 향해 눈물을 흘렸다. 12일 방송된 45회에서 김민재(유승호 분)가 김영민(조민기 분)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여기에 민재가 영민의 친자가 아닌 줄 알고 친딸인 인기와 아들 민재의 사랑을 허락했던 나영은 다시 민재와 인기 사이를 갈라놓으려고 혈안이 됐다. 이날 민재와 인기가 함께 웨딩숍에 있는 사진을 본 나영은 인기를 찾아가 "제정신이냐. 정말 결혼이라도 하겠다는거냐"며 인기를 몰아붙였다. 가만히 듣고 있던 인기는 "아줌마한테 가장 소중한 게 뭔지 생각해봤다. 아줌마한테 복수하는 건 민재를 빼앗는 일"이라며 나영의 화를 돋웠다. 이어 인기는 "우선 영화부터 찍자. 네 아버지 부자라서 민재와 결혼 안해도 재벌 부럽지 않게 살 수 있다"며 설득하는 나영 앞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나 예뻐? 당신 딸이 웨딩드레스 입고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모습 보고 싶지 않냐?"라며 "내 모습 엄마한테 보여주고 싶었다"고 눈물을 흘리며 친모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내보였다. 한편 나영은 인기 앞에서는 냉정한 모습을 보였지만 언니 윤정숙(김희정 분)을 찾은 자리에서 "인기가 웨딩드레스 입고 내 앞에 서있는데 숨이 막혔다. 천사 같았다"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관련기사 ◀☞`욕망의 불꽃` 유승호·신은경 모자 갈등 상승☞`욕망의 불꽃` 서우, 유승호와 사랑 택하나☞`욕망의 불꽃` 유승호, 대서양 후계자 되나☞`욕망` 유승호·서우 데이트..웨딩드레스 입고 `행복`
2011.03.14 I 연예팀 기자
`싸인` 살인마 황선희, 끝까지 `악녀 본색`
  • `싸인` 살인마 황선희, 끝까지 `악녀 본색`
  • ▲ SBS `싸인`[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3월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싸인’(극본 김은희 장항준, 연출 김형식 김영민) 최종회에서 황선희가 마지막까지 악녀다운 모습을 고수했다. 이날 강서연(황선희 분)은 CCTV 증거물을 갖고 있다며 자백을 요구하는 윤지훈(박신양 분)을 죽이며 섬뜩한 미소를 보였다. 이어 이명한(전광렬 분) 국과수 원장을 찾아가 “권력을 갖는다는 건 더 이상 겁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편리하다”고 말하며 나가달라는 이명한에게 “내일이면 난 이 나라의 퍼스트 레이디가 돼있을 거다. 그러니까 나한테 명령하지 말라. 명령은 내가 내린다”고 차가운 표정으로 경고했다. 범인으로 체포되는 상황에서도 강서연은 악녀의 모습이었다. 출동한 최이한(정겨운 분) 형사가 손목에 수갑을 채우려 하자 강서연은 “더러운 손 치우라”며 이한의 뺨을 내려쳤다. 또 이한이 강서연의 손에서 반지를 빼 증거물로 압수하고 수갑을 채우자 “난 태어나면서부터 당신들과 틀린 사람이다. 난 무죄로 풀려날거다”라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함께 출동한 정우진(엄지원 분) 또한 “너 하나 잡겠다고 우린 많은 희생을 했다. 나도 이번엔 절대 놓치지 않겠다”고 강하게 말했고 강서연은 연행되었다. ▶ 관련기사 ◀☞`싸인` 대형방송사고 왜?…`생방송 드라마` 폐해 여실☞`싸인` 김아중, 박신양 죽음 앞에 애절한 눈물☞`싸인` 전광렬, 박신양 죽음에 회한의 눈물☞`싸인`, 티격태격 엄지원-정겨운 커플, `해피엔딩`☞‘싸인’ 박신양 죽음…김아중 마지막지키며 `오열`
2011.03.11 I 연예팀 기자
`싸인` 전광렬, 박신양 죽음에 회한의 눈물
  • `싸인` 전광렬, 박신양 죽음에 회한의 눈물
  • ▲ SBS `싸인`[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전광렬이 박신양의 죽음에 눈물을 흘리며 국과수를 떠났다. 3월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싸인’(극본 김은희 장항준, 연출 김형식 김영민) 최종회에서 이명한(전광렬 분) 국과수 원장은 그동안 자신과 반목하던 윤지훈(박신양 분)의 억울한 죽음 앞에 눈물을 쏟아냈다. 이날 윤지훈이 사망했고 그 부검은 이명한이 맡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고다경(김아중 분)은 “선생님의 마지막을 지키겠다”며 부검실 문을 잠그고 자신이 부검을 시작하려고 했다. 부검이 조작되기를 원하는 장민석(장현성 분) 변호사는 두고 볼 수 없다며 마스터키를 찾았지만 이명한은 “국과수가 권력을 가지길 원했지 권력의 시녀가 되길 원하지 않았다”며 그만 둘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그리고 부검이 시작됐다며 “이곳을 더 이상 더럽히는 행동은 용납하지 않겠다”고 검은 세력에 더 이상 협조하지 않겠음을 분명히 했다. 이어 이명한은 최이한(정겨운 분) 형사가 윤지훈의 집에서 발견한 영상물 분석을 보고 지훈이 강서연(황선희 분)의 죄를 입증하기 위해 자신의 몸에 증거를 남기고 희생했음을 알았다. 그리고 돌이킬 수 없는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명한은 국과수 공식 기자회견에서 윤지훈의 부검 결과와 함께 증거물을 공개해 강서연이 범인임을 알렸다. 그리고 야당 후보를 만나 “국과수는 어느 기관보다 독립과 자치가 필요하다”,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지켜달라”며 그가 무엇보다도 지키려 했던 국과수를 떠났다. ▶ 관련기사 ◀☞`싸인` 살인마 황선희, 끝까지 `악녀 본색`☞`싸인` 김아중, 박신양 죽음 앞에 애절한 눈물☞`싸인`, 티격태격 엄지원-정겨운 커플, `해피엔딩`☞‘싸인’ 박신양 죽음…김아중 마지막지키며 `오열`☞`싸인`, 방송사고에도 자체최고시청률…25.5%
2011.03.11 I 연예팀 기자
‘싸인’ 박신양 죽음…김아중 마지막 지키며 `오열`
  • ‘싸인’ 박신양 죽음…김아중 마지막 지키며 `오열`
  • ▲ SBS `싸인`[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박신양이 자신의 몸에 싸인을 남기고 죽었다. 그리고 김아중이 그 싸인을 찾아냈다. 10일 방송된 ‘싸인’(극본 김은희 장항준, 연출 김형식 김영민) 최종회에서 고다경(김아중 분)이 직접 윤지훈(박신양 분)을 부검했다. 원래 이명한(전광렬 분)이 부검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자신이 지훈의 마지막을 지키기로 마음먹은 것. 이날 고다경은 집에 와달라는 지훈의 문자를 받았다. 그리고 지훈이 숨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오열했다. 윤지훈의 사체를 떨리는 시선으로 바라보던 다경은 “잘들어. 이대로 저 밖에 내보내면 이 사람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을 영원히 들을 수 없게 된다. 우리가 이 사람이 왜 죽었는지 알아낼 수 있는 마지막이다”라는 지훈의 목소리를 떠올리고 부검을 시작했다. 그리고 사인이 서윤형과 같은 질식사임을 밝혔다. 이어 고다경은 “이런 경우 100% 타살이다”, “어딘가에 분명히 증거를 남겨놨을 거다”라며 윤지훈의 몸에서 싸인을 찾기 시작했고, 윤지훈의 손에서 지훈이 남긴 반지자국을 발견해냈다. 한편 최이한(정겨운 분) 형사는 윤지훈의 집에서 지훈이 설치해 놓은 카메라를 발견해 국과수에 영상분석을 의뢰했고, 이로써 강서연(황선희 분)이 윤지훈을 살해했음이 밝혀졌다. ▶ 관련기사 ◀☞`싸인` 살인마 황선희, 끝까지 `악녀 본색`☞`싸인` 김아중, 박신양 죽음 앞에 애절한 눈물☞`싸인` 전광렬, 박신양 죽음에 회한의 눈물☞`싸인`, 티격태격 엄지원-정겨운 커플, `해피엔딩`☞`싸인`, 방송사고에도 자체최고시청률…25.5%☞`싸인` 최종회 대형 방송사고 `공식사과`
2011.03.11 I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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