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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아이돌 위력 `눈길`…최강창민 열연
  • `아테나` 아이돌 위력 `눈길`…최강창민 열연
  • ▲ SBS `아테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아테나`에 최강창민이 등장해 다시 한번 아이돌의 위력을 보여주었다. 2월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극본 김현준 유남경, 연출 김영준 김태훈 황정현) 20회에서 최강창민은 납치된 오숙경(오윤아 분)을 구출하기 위해 다시 한번 나섰다. 이날 손혁(차승원 분)은 오숙경을 납치해 NTS 보안센서를 끌 것을 강요했다. 죽음을 각오하고 저항하던 숙경은 함께 납치된 동생의 목숨이 위협당하자 어쩔 수 없이 요구에 응했다. 오숙경은 납치당하기 전 NTS에 위급신호를 보냈고 현장을 검증한 김준호(최시원 분)와 최태현(최강창민 분)은 오숙경이 납치되었다는 여러가지 정황을 포착해 추적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멋진 액션신을 보여주며 위협당하고 있던 오숙경을 구출해냈다. 시청자들은 “아테나에서 최강창민을 보니 새롭다”, “두 사람의 콤비 플레이가 멋졌다”며 아이돌 스타의 깜짝 등장에 관심을 가졌다. 한편 최강창민은 국정원 소속 폭탄 전문가인 최태현으로 분해 아테나 16회부터 카메오로 출연했다. ▶ 관련기사 ◀☞‘아테나’, 시청률은 아쉽지만 화려하게 종영☞`아테나` 이지아, 차승원 총에 죽음…최시원 `오열`☞`아테나` 차승원, 장렬한 최후…"너로인해 뛰던 심장" 고백☞종영 ‘아테나’ 정우성·수애 ‘해피엔딩’☞'아테나' 시청률 13.3%로 아쉬운 퇴장☞`아테나`, 손혁-재희 사망…엇갈린 평가 속 종영
2011.02.22 I 연예팀 기자
`아테나` 이지아, 차승원 총에 죽음…최시원 `오열`
  • `아테나` 이지아, 차승원 총에 죽음…최시원 `오열`
  • ▲ SBS `아테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위기에 빠져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했던 이지아가 결국 죽음을 맞이했다.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극본 김현준 유남경, 연출 김영준 김태훈 황정현) 최종회에서 한재희(이지아 분)는 손혁(차승원 분) 일당의 총에 맞아 숨을 거뒀다. 이날 손혁의 노트북을 빼앗아 도망가던 재희는 손혁이 쏜 총 두 발과 그 수하 앤디(션 리차드)가 쏜 한 발의 총을 맞아 쓰러졌다. 그러나 그 상황에서도 남은 총알로 노트북을 쏘아 망가뜨리며 자신의 임무를 다했다. 재희는 곧이어 도착한 정우(정우성 분)에게 숨이 넘어갈 듯한 목소리로 미사일의 위치를 알렸고 차마 자리를 떠나지 못하는 정우에게 “시간이 없다. 가라”고 하며 힘없이 고개를 떨구었다. 정우는 손혁에 대한 분노로 불탔고,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김준호(최시원 분)는 선배 한재희의 죽음을 보고 “나에게도 도울 기회를 달라. 눈 떠요 누나”라며 오열했다. ▶ 관련기사 ◀☞‘아테나’, 시청률은 아쉽지만 화려하게 종영☞`아테나` 아이돌 위력 `눈길`…최강창민 열연☞`아테나` 차승원, 장렬한 최후…"너로인해 뛰던 심장" 고백☞종영 ‘아테나’ 정우성·수애 ‘해피엔딩’☞'아테나' 시청률 13.3%로 아쉬운 퇴장☞`아테나`, 손혁-재희 사망…엇갈린 평가 속 종영
2011.02.22 I 연예팀 기자
`아테나` 차승원, 장렬한 최후…"너로인해 뛰던 심장" 고백
  • `아테나` 차승원, 장렬한 최후…"너로인해 뛰던 심장" 고백
  • ▲ SBS `아테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극본 김현준 유남경, 연출 김영준 김태훈 황정현) 최종회에서 절대 악역 손혁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차승원이 결국 죽음을 맞이했다. 이날 방송은 손혁(차승원 분)의 폭주가 최고조를 이루는 가운데 정우(정우성 분)를 중심으로 한 NTS요원들과 손혁 일당의 결전이 주를 이뤘다. 그리고 NTS에 침입한 손혁과 정우는 치열한 총격전을 벌였다. “넌 이미 모든 것에 실패했다”고 말하는 정우에게 손혁은 “내가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도 내 모든 걸 빼앗아간 널 못죽였다”고 증오의 감정을 보이며 혜인(수애 분)이 자신의 전부였음을 시사했다. 또 혜인이 손혁에게 총을 쏘고, 이어 목숨을 끊기 위해 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겨누자 온몸을 던져 혜인의 죽음을 막았다. 그리고 “미안해요. 이 세상엔 오빠와 내가 존재할 곳이 없어요”라며 안타까워하는 혜인에게“난 괜찮아. 어차피 너 때문에 뛰던 심장이니까”라며 자신에게 총을 겨눈 혜인을 용서하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아테네’ 최종회는 모든 것이 끝난 1년 후 정우와 혜인이 뉴질랜드에서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었다. ▶ 관련기사 ◀☞‘아테나’, 시청률은 아쉽지만 화려하게 종영☞`아테나` 아이돌 위력 `눈길`…최강창민 열연☞`아테나` 이지아, 차승원 총에 죽음…최시원 `오열`☞종영 ‘아테나’ 정우성·수애 ‘해피엔딩’☞'아테나' 시청률 13.3%로 아쉬운 퇴장☞`아테나`, 손혁-재희 사망…엇갈린 평가 속 종영
2011.02.22 I 연예팀 기자
종영 ‘아테나’ 정우성·수애 ‘해피엔딩’
  • 종영 ‘아테나’ 정우성·수애 ‘해피엔딩’
  • ▲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 정우성-수애의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극본 김현준 유남경, 연출 김영준 김태훈 황정현) 최종회에서는 사건이 마무리된 지 1년 후 정우성과 수애가 뉴질랜드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누구도 손혁(차승원 분)의 폭주를 막을 수 없는 상황에서 정우(정우성)를 중심으로 한 NTS요원들과 손혁 일당의 대 결전이 주를 이뤘다. NTS에 침입한 손혁과 정우는 치열한 총격전을 벌였고 정우는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그 순간 혜인(수애 분)이 나타나 손혁에게 총을 쐈고, 이어 손혁은 목숨을 끊기 위해 자신의 머리를 겨누는 혜인을 온몸으로 막고 끝내 숨을 거두었다. 그로부터 1년 후 정우는 뉴질랜드에 있는 혜인을 찾아갔다.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보았다. 그리고 이전에 혜인이 정우에게 “사랑은 두 사람의 진심만 있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라고 말했던 장면을 회상하며 두 사람의 해피엔딩을 예고했다. ▶ 관련기사 ◀☞‘아테나’, 시청률은 아쉽지만 화려하게 종영☞`아테나` 아이돌 위력 `눈길`…최강창민 열연☞`아테나` 이지아, 차승원 총에 죽음…최시원 `오열`☞`아테나` 차승원, 장렬한 최후…"너로인해 뛰던 심장" 고백☞'아테나' 시청률 13.3%로 아쉬운 퇴장☞`아테나`, 손혁-재희 사망…엇갈린 평가 속 종영
2011.02.22 I 연예팀 기자
`싸인` 정체 드러낸 강서연, 죽음의 키스
  • `싸인` 정체 드러낸 강서연, 죽음의 키스
  • ▲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싸인`(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SBS 수목드라마 `싸인`에서 베일에 감춰져 있던 강서연이 그 정체를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싸인’(극본 김은희 장항준, 연출 김형식 김영민) 14회에서는 풀지 못한 과제 ‘서윤형 사건’을 재조사하기 위한 윤지훈(박신양 분)과 고다경(김아중 분), 정우진(엄지원 분)과 최이한(정겨운 분)의 분투가 그려졌다. 이날 서윤형 살인의 범인으로 지목돼 수감 중이던 이수정이 의문사했고 이들은 이수정이 서윤형의 음료수에 청산가리를 넣지 않았다고 확신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수정이 아니라면 다른 누군가가 먹였을 것”이라고 사건 현장에서 그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던 지훈은 강서연의 집을 찾아갔다. 지훈은 “서윤형이 혼자 남겨졌던 3분 사이에 누군가가 청산염을 먹였다”며 강서연을 범인으로 지목했다. 강서연이 마지막 인사를 한다며 서윤형에게 입을 맞추었고 이어 청산염을 묻힌 장갑으로 서윤형의 입술을 닦았던 것. “난 이제 이것을 입증할 것”이라는 지훈에게 강서현은 “증거 있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지훈이 “증거는 없다. 하지만 이번에는 증인을 믿어볼 생각이다. 기획사 대표와 보이스의 멤버 두 사람이 남아있다”고 대답하자 강서연은 특유의 서늘한 얼굴로 “아니, 겨우 두 명밖에 남지 않았다”며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다. 한편 시청자들은 강서연의 태연한 행동에 놀라워하며 극 중 `서윤형 사건`이 어떻게 해결될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관련기사 ◀☞`싸인` 수상한 마을의 정체, 이것도 반전?☞`싸인` 이수정 부검, 타살 의혹 `감전사`로 밝혀져☞`싸인` 전광렬·장현성 `부당거래?`☞김아중 `불도 두렵지 않아` 열연 화제☞SBS `싸인` 수목 1위 수성
2011.02.18 I 연예팀 기자
`싸인` 수상한 마을의 정체, 이것도 반전?
  • `싸인` 수상한 마을의 정체, 이것도 반전?
  • ▲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싸인`[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지난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싸인`(극본 김은희 장항준, 연출 김형식 김영민) 14회에서 이상한 마을의 정체가 드러났다. 지난 13회에서 사직서를 제출하고 정병도(송재호 분) 원장과 함께 가던 시골마을에 간 지훈(박신양 분)과, 또 그를 찾아나선 다경(김아중 분)이 마을의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꼈다. 이어 산책을 나간 다경은 빈집에서 시체를 발견했고 누군가 시체를 은닉하려 했다는 정황이 포착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었다. 이날 긴장된 분위기에서 수색을 시작한 두 사람은 장롱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그러나 그때 “찾아냈군”하는 섬뜩한 목소리와 함께 무서운 표정의 마을사람들이 두 사람에게 다가왔다. 하지만 이 긴장된 상황은 한순간에 반전되었다. 갑자기 어떤 한 아이가 울음을 터트리자 다른 아이들도 따라 울기 시작했고, 그러자 굳은 표정의 어른들 또한 후회의 탄식을 했다. 이 사건은 민박집을 운영하던 김씨 할아버지가 갑자기 사망하자 생명보험이 있는 정씨(양택조 분) 할아버지가 보험금을 타기 위해 자신이 죽은 것으로 대신 꾸미려고 했고, 그 때 생각지도 못하게 지훈이 찾아와서 잠시 시체를 은닉했던 것이었다. 그런데 그 보험금 또한 가난한 마을의 손자 손녀들에게 얼마간의 돈이라도 남겨주려는 할아버지의 마음이었기에 지훈과 다경은 더 이상 다그칠 수 없었다. 이렇게 사건은 일단락 되었지만 그것이 끝은 아니었다. 지훈이 마을 사람들의 몸에서 “머리카락과 눈썹이 빠지고”, “아이들은 몸이 가렵다”는 공통점을 발견했던 것. 저수지 꼭대기에 생긴 공장 때문에 중금속 오염이 되었고 하마터면 마을 사람들 전체가 중금속에 오염될 뻔한 것을 지훈이 구한 것이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럴수가, 낚였다”, “코믹 공포물을 본 느낌이다”라며 약한 반전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편 “누구나 실수를 한다”며 돌아가자는 다경의 말에 “법의관은 실수를 해서도 안되고 실수를 하는 순간 끝”이라며 “돌아갈 수 없다”는 지훈은 “그만두기 전에 해결해야 할 일이 하나 있다”며 앞으로 `서윤형 사건`의 진실을 밝힐 것을 예고했다. ▶ 관련기사 ◀☞`싸인` 정체 드러낸 강서연, 죽음의 키스☞`싸인` 이수정 부검, 타살 의혹 `감전사`로 밝혀져☞`싸인` 전광렬·장현성 `부당거래?`☞김아중 `불도 두렵지 않아` 열연 화제☞SBS `싸인` 수목 1위 수성
2011.02.18 I 연예팀 기자
`싸인` 이수정 부검, 타살 의혹 `감전사`로 밝혀져
  • `싸인` 이수정 부검, 타살 의혹 `감전사`로 밝혀져
  • ▲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싸인`(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수목드라마 `싸인`에서 극중 반전의 키워드고 부각된 이수정의 사고사가 감전사로 밝혀졌다. 17일 방송된 `싸인` 14회에서 `서윤형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던 이수정이 교도소에서 사고사했다. 그리고 석연치 않은 이수정의 죽음에 전우진(엄지원 분) 검사는 부검을 결정했다. 한편 사표를 제출하고 법의관을 포기했던 윤지훈(박신양 분)은 “그만두기 전에 숙제를 풀겠다”며 ‘서윤형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맡았다. 그리고 지훈은 이수정의 손과 발끝에서 특이한 현상을 발견했고 결국 감전사를 확인했다. 이수정의 부검은 사체를 확인하는 지훈의 모습과 함께 전우진의 교도관들 인터뷰, 고다경(김아중 분)의 현장 검증이 속도감있게 그려지며 화제가 되었다. 한편 이수정이 남긴 비밀일기에서 `서윤형 사건`의 또 다른 실마리를 발견하면서 `싸인`은 새로운 진실에 다가서게 되었다. ▶ 관련기사 ◀☞`싸인` 정체 드러낸 강서연, 죽음의 키스☞`싸인` 수상한 마을의 정체, 이것도 반전?☞`싸인` 전광렬·장현성 `부당거래?`☞김아중 `불도 두렵지 않아` 열연 화제☞SBS `싸인` 수목 1위 수성
2011.02.18 I 연예팀 기자
`싸인` 전광렬·장현성 `부당거래?`
  • `싸인` 전광렬·장현성 `부당거래?`
  • ▲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싸인`(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싸인’(극본 김은희 장항준, 연출 김형식 김영민) 14회에서 권력과 손잡은 이명한(전광렬 분) 국과수 원장과 `돈이 정의`라 믿는 장민석(장현성 분)의 한치 양보없는 거래가 그려졌다. 이명한은 지훈(박신양 분)이 `서윤형 사건`의 커다란 열쇠를 쥐고 있던 이수정을 부검했다는 소식을 알고 장민석을 찾아왔다. “증인 모두를 죽일 생각이냐”는 명한의 질문에 장민석은 “그럴 수 있다면 그러겠다”며 냉혈한 태도를 보였다. 그리고 명한이 “협박 따윈 통하지 않는다”고 하자 “국과수를 생각하라”며 “윤지훈이 사실을 알게 되면 모두 파멸”이라며 협박했다. 그러나 이명한도 참고 있지만은 않았다. 다시 장민석을 찾은 명한은 “앞으로도 협조하겠다”며 대신 국과수의 독립 유지를 위한 조건을 요구했다. 이어 “거절한다면 당신도 파멸할 것”이라며 팽팽하게 대립했다. 한편 이명한은 강치현의 묘를 찾아가 “다른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해도 너만 이해해주면 된다”며 국과수의 미래를 위해 현실과 타협했지만 감춰져있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였주었다.▶ 관련기사 ◀☞`싸인` 정체 드러낸 강서연, 죽음의 키스☞`싸인` 수상한 마을의 정체, 이것도 반전?☞`싸인` 이수정 부검, 타살 의혹 `감전사`로 밝혀져☞김아중 `불도 두렵지 않아` 열연 화제☞SBS `싸인` 수목 1위 수성
2011.02.18 I 연예팀 기자
김아중 `불도 두렵지 않아` 열연 화제
  • 김아중 `불도 두렵지 않아` 열연 화제
  • ▲ 17일 방송된 SBS 드라마 `싸인`(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SBS 수목드라마 `싸인`(극본 김은희 장항준 , 연출 김형식 김영민)에서 여자주인공 고다경역을 맡은 김아중이 불도 무서워 않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7일 방송된 `싸인`14회에서 서윤형을 독살한 혐의로 복역중이던 이수정이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고, 이수정의 일기가 그녀가 무죄라는 단서를 제공했다. 이수정이 무죄라는 것을 입증하면 재수사를 통해 서윤형을 죽인 진범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발견한 윤지훈(박신양 분), 고다경(김아중 분), 정우진(엄지원 분), 최이한(정겨운 분)은 사건을 시간별로 재구성했다. 그리고 “이번이 조작된 증거와 음모에 가담된 사람들을 끝장낼 마지막 기회”라며 고심하던 끝에 결정적인 단서를 발견했다. 이수정이 음료수에 청산가리를 타지 않았다는 것을 밝히기 위해서는 그날 음료수를 쏟았던 스텝복이 재수사를 할 수 있는 유일한 증거물이었고, 이것을 구하기 위해 다경과 이한은 해당증거가 있는 서윤형의 소속사 사무실을 한걸음에 찾아갔다. 하지만 그들을 맞이한 것은 증거물들이 불에 타고 있는 현장. 다경은 마지막 남은 증거를 사수하기 위해 온몸을 던져 불길을 잡으려고 했지만 결국 모두 타버리고 말았다. 한편 눈앞에서 증거를 놓친 두 사람에게 또다른 반전이 있었다. 음료수를 쏟았던 스텝복을 보관하고 있던 사람이 나타난 것. 이로서 극중 `서윤형 사건`의 재수사에 가속도가 붙은 가운데 진범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 관련기사 ◀☞`싸인` 정체 드러낸 강서연, 죽음의 키스☞`싸인` 수상한 마을의 정체, 이것도 반전?☞`싸인` 이수정 부검, 타살 의혹 `감전사`로 밝혀져☞`싸인` 전광렬·장현성 `부당거래?`☞SBS `싸인` 수목 1위 수성
2011.02.18 I 연예팀 기자
‘싸인’ 김아중, 수건 굴욕에 `큰 웃음`
  • ‘싸인’ 김아중, 수건 굴욕에 `큰 웃음`
  • ▲ SBS `싸인`[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SBS 월화드라마 '싸인'에서 김아중이 혼자 김칫국을 마시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16일 방송된 '싸인'(극본 김은희 장항준, 연출 김형식 김영민) 13회에서 고다경(김아중 분)은 윤지훈(박신양 분)에게 때아닌 굴욕을 당했다. 이날 지훈은 정병도(송재호 분) 원장의 죽음을 비롯한 일련의 사건들 이후 국과수에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다경은 지훈을 찾아 나섰다. 어렵사리 지훈을 찾아낸 다경은 “숨으려면 찾기 힘든데 숨으라”며 “같이 올라갈 때까지 여기 있겠다”고 말한다. 지훈은 “방 하나밖에 없다”며 올라가라고 했지만 다경은 “까짓거 오늘 같이 자죠”라며 쿨하게 방으로 들어섰다. 그러나 옷을 벗는 지훈을 본 다경의 마음은 심란해졌고 수건을 가지러 다가오는 지훈에게 “아직 준비가 안되었다”고 당황해하며 살며시 눈을 감았다. 방송후 시청자들은 “오늘도 다경이 한건 했다”, “긴장된 극속에서 웃음을 선사했다 “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민박집 주인 할아버지(양택조 분)의 심상치않은 표정과 마을의 분위기는 또다른 사건의 시작을 예고했다. 산책을 나간 다경은 빈집에서 시체를 발견했고 누군가 시체를 은닉하려 했다는 정황이 포착되면서 다시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다음 회를 궁금하게 했다. ▶ 관련기사 ◀☞`싸인‘ 故김성재 의문사 재등장?…결말 `관심`☞`싸인`, `독극물 복수`에 반전…박신양 `오열`☞`싸인` 박신양, 스승의 명예 지키려 신념 버리나☞`싸인’ 엄지원-정겨운 `돌발키스`…러브라인 시작?
2011.02.17 I 연예팀 기자
`싸인‘ 故김성재 의문사 재등장?…결말 `관심`
  • `싸인‘ 故김성재 의문사 재등장?…결말 `관심`
  • ▲ SBS `싸인`[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싸인’이 '서윤형 사건'을 다시 전면에 내세웠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미니시리즈 ‘싸인’(극본 장항준 김은희, 연출 김형식 김영민)에서는 아이돌 그룹 멤버인 서윤형의 의문사를 둘러싼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진범 강서연 대신 죄를 뒤집어쓰고 옥살이를 하고 있던 이수정에게 문제가 발생했고, 이 사건을 풀기 위한 전우진(엄지원 분) 검사와 최이한(정겨운 분) 형사의 재조사가 다루어졌다. 이날 교도소에 수감중인 이수정은 “누군가 해치려 한다”, “모든 걸 다 말하겠다”며 최이한(정겨운 분) 형사에게 연락했다. 그러나 다음날 우진(엄지원 분), 이한과의 만남에 앞서 찾아온 누군가가 “그만큼의 대가를 받았으니 힘들어도 견뎌라”며 협박하자 자백하려던 마음을 바꿨다. 이한은 강서연이 자신들의 면회에 앞서 이수정을 찾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수정을 보호하기 위해 늦은밤 다시 교도소를 찾았지만 샤워중이던 이수정은 누군가의 습격을 받았다. ‘서윤형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던 이수정에게 문제가 생기면서 앞으로 이 사건이 어떻게 전개되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서윤형의 의문사는 ‘싸인’ 1회부터 다뤄진 사건이다. 그 내용이 지난 1995년 의문사한 그룹 듀스의 멤버 김성재를 떠올리게 해 뜨거운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제작사 측은 "김성재 사건과 관련없다"고 못박았지만 네티즌은 서윤형 사건의 결말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 관련기사 ◀☞‘싸인’ 김아중, 수건 굴욕에 `큰 웃음`☞`싸인`, `독극물 복수`에 반전…박신양 `오열`☞`싸인` 박신양, 스승의 명예 지키려 신념 버리나☞`싸인’ 엄지원-정겨운 `돌발키스`…러브라인 시작?
2011.02.17 I 연예팀 기자
`싸인`, `독극물 복수`에 반전…박신양 `오열`
  • `싸인`, `독극물 복수`에 반전…박신양 `오열`
  • ▲ SBS `싸인`[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충격 반전의 결과는?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싸인(극본 김은희 장항준, 연출 김형식 김영민) 13회에서는 스승이었던 정병도(송재호 분) 원장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가해자에게 유리한 증언을 해 충격 반전을 보여준 박신양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후 윤지훈(박신양 분)은 가해자인 정차영이 독극물을 사용했다는 살인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찾아 분투했다. 그러나 지훈보다 한발 앞서 정차영을 처벌한 사람은 이철용이었다. 정차영이 범인임을 알고 있던 이철용은 “증거물을 폐기시키고 왔다”, “죽을 때까지 비밀로 하겠다”며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워질 것을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철용은 독극물이 들어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정차용이 내민 위스키를 쉽게 마시지 못했다. 정차용이 마실 것을 강요하자 이철용은 두려운 얼굴로 마셨고, 이를 비웃은 정차용은 “이번엔 안탔다”며 자신의 위스키를 들이켰다. 그러나 이후에 반전이 있었다. 이번에는 이철용이 독극물을 탔던 것. 정차용에게 살해된 연구원은 이철용과 결혼할 사이였고 이철용은 복수를 위해 먼저 위스키에 독을 탔던 것이다. 결국 바닥에 쓰러진 정차영은 죽어갔고, 그 옆에서 이철용도 숨을 거뒀다. 그리고 한발 늦게 도착한 윤지훈은 “나 때문이야. 내가 정차영을 기소했으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거야. 내가 이 사람들을 죽인거야”라며 오열했다. 한편 이날 잇따른 시련에 힘들어하던 지훈이 사직서를 제출하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 관련기사 ◀☞‘싸인’ 김아중, 수건 굴욕에 `큰 웃음`☞`싸인‘ 故김성재 의문사 재등장?…결말 `관심`☞`싸인` 박신양, 스승의 명예 지키려 신념 버리나☞`싸인’ 엄지원-정겨운 `돌발키스`…러브라인 시작?
2011.02.17 I 연예팀 기자
`싸인` 박신양, 스승의 명예 지키려 신념 버리나
  • `싸인` 박신양, 스승의 명예 지키려 신념 버리나
  • ▲ SBS `싸인`[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2월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싸인'(극본 김은희 장항준, 연출 김형식 김영민) 13회에서는 ‘대기업 의문사 사건’을 파헤치면서 파란의 소용돌이에 놓였던 박신양이 중대한 갈림길에 서게 되었다. 지난 회에서 윤지훈(박신양 분)은 한영그룹을 둘러싼 ‘대기업 의문사 사건’을 조사하면서 과거에도 같은 사건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를 비롯해 희생자들은 모두 독극물에 의해 살해당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하지만 자신이 믿고 따르던 정병도(송재호 분) 원장이 부검 소견을 조작해 수사가 자연사로 종결되었음을 알고 충격에 빠졌고, 거기에 정병도의 자살까지 더해지면서 혼란에 빠졌다. 그리고 증인석에 선 지훈은 가해자에게 유리한 증언을 하면서 스승의 명예를 지켰다. 13회에서 이후 정병도의 묘를 찾아간 지훈은 “이것이 원장님에게 해드릴 수 있는 마지막 일이었다”며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그리고 지훈 앞에 나타나 “원장님은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라도 명예를 지키고 싶어했다”며 “법의관의 양심과 현실 사이에서 쉽지 않은 선택을 잘했다”는 이명한(전광렬 분)에게 “단지 스승이었던 정병도 원장님을 위한 것이었다”며 “다른 증거를 찾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이명한은 “이미 되돌릴 수 없어. 자넨 루비콘강을 건넌 거야”라며 양심을 저버린 지훈의 마음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지훈이 자신에게 한없는 사랑을 베풀며 아버지처럼 보듬어주던 정병도 원장의 죽음과 그 일련의 사건들 이후 국과수에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앞으로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 관련기사 ◀☞‘싸인’ 김아중, 수건 굴욕에 `큰 웃음`☞`싸인‘ 故김성재 의문사 재등장?…결말 `관심`☞`싸인`, `독극물 복수`에 반전…박신양 `오열`☞`싸인’ 엄지원-정겨운 `돌발키스`…러브라인 시작?
2011.02.17 I 연예팀 기자
`싸인’ 엄지원-정겨운 `돌발키스`…러브라인 시작?
  • `싸인’ 엄지원-정겨운 `돌발키스`…러브라인 시작?
  • ▲ SBS `싸인`[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수목극 1위를 수성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싸인’(극본 김은희 장항준 , 연출 김형식 김영민)에서 정겨운이 대형 접촉사고를 냈다. 16일 방송된 ‘싸인’ 13부에서는 정우진(엄지원 분)과 최이한(정겨운 분)의 관계에 일대 대변화가 일어났다. 이한이 술자리에서 우진에게 돌발 키스를 감행한 것이다. 이한은 그동안 자신을 속물이라 하면서도 사건에 몰두하는 열정을 가진 우진의 여린 모습이 마음에 걸렸다. 그리고 우진이 나날이 귀엽게 보이기 시작하던 차, 그녀가 지난 ‘대기업 의문사 사건’을 해결한 덕분에 다시 서울로 발령이 나자 “이별주 어때요?”라며 술자리를 제안했다. 이한은 우진에게 “안경을 한 번만 써보면 안돼냐”며 “안경 쓴 게 훨씬 이쁘다”고 은근슬쩍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안경을 벗으려고 하는 우진에게 돌발키스를 단행했다. 또 당황한 우진에게 “안경 낀 게 귀여워서”라고 얼버무리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한자신의 속마음을 내비친 가운데 시청자들은 오늘의 키스신 이후 엄지원-정겨운이 어떤 관계로 발전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출세를 위해 돌진하는 속물 검사 정우진과 정의감에 불타는 좌충우돌 형사 최이한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최강의 콤비 플레이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1.02.17 I 연예팀 기자
`드림하이`에 SM 떴다..이특-은혁 카메오 출연
  • `드림하이`에 SM 떴다..이특-은혁 카메오 출연
  • ▲ (사진=KBS 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과 은혁이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 카메오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JYP와 키이스트가 손을 잡고 만든 ‘드림하이’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이 깜짝 출연해 시선을 끈 것. ‘드림하이’는 박진영과 배용준이 손을 잡은 드라마로 수지, 택연, 우영 등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이 대거 출연한다. 카메오 출연이지만 타 소속사 아이돌 가수가 출연하기는 처음이라 관심을 끌고 있다.이특과 은혁은 15일 방송된 ‘드림하이’(극본 박혜련, 연출 이응복 김성윤) 13회에서 라디오 DJ로 분했다. 두 사람은 실제로 KBS 2FM(89.1㎒) ‘키스 더 라디오’의 DJ를 맡고 있기도 하다. 드라마 속 배경 또한 ‘키스 더 라디오’였다. 이특과 은혁은 극중 주인공 혜미(배수지 분)와 필숙(아이유 분)을 라디오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혜미와 필숙은 자신들의 이름을 딴 그룹 ‘숙 & 미’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런데 혜미가 필숙의 예전 몸무게를 물고 늘어진 청취자에게 생방송 도중 화를 참지 못하고 버럭 화를 냈다. 다행스럽게도 이것은 하얀기획 나사장(안길강 분)의 상상속 장면이었다. 하얀기획에서 지명한 필숙과 혜미, 즉 필숙의 뚱뚱했던 과거와 혜미의 부적합한 인성이 문제가 될지도 모른다는 교장 선생님의 말에 나사장이 만약의 경우를 상상해봤던 것. 한편 지난 14일 2PM의 찬성이 출연해 극중 강오선(안선영 분)의 상대역으로 재미를 더한 가운데 ‘드림하이’는 스타 카메오들의 대거 출연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김현중, 조수미, 송해, 박휘순, 구준엽 등에 이어 최근 닉쿤, 주영훈, 이특과 은혁까지 ‘드림하이’를 거쳐간 스타 카메오들의 수가 10여 명을 넘어선 가운데 다음 특별출연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관련기사 ◀☞택연 `마이 밸런타인`, 여심 녹였다☞‘드림하이’ 택연, 폭행구설수로 다시 위기?☞‘드림하이’ 위풍당당 삼동, 돌아오나?
2011.02.16 I 연예팀 기자
‘드림하이’ 택연, 폭행구설수로 다시 위기?
  • ‘드림하이’ 택연, 폭행구설수로 다시 위기?
  • ▲ (사진=KBS 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진국 역의 택연이 13회에서 행복과 불행을 넘나들며 시청자의 시선을 끌었다. 진국은 15일 방송된 ‘드림하이’(극본 박혜련, 연출 이응복 김성윤)에서 아버지 현무진 회장(최일화 분)의 인정으로 오랜만에 밝은 웃음을 보였다. 진국은 자신의 음악방송 1위를 축하하는 자리에서 아버지가 보낸 화환을 발견하고 행복해했다. 그리고 아버지를 찾아가 “절대 실망시키지 않겠다”며 “제가 아버지 응원한다는 말 기억하시죠? 선거 힘내세요”라고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현회장 또한 돌아가는 아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진국은 폭행사건에 연루됐다. 그룹 K의 현시혁(극중 진국의 본명)이 기획사 윤사장을 찾아가 폭행했다는 것이 사실로 밝혀지며 진국은 다시 바닥으로 내려 앉았다. 진국을 찾아온 현회장은 “먼저 너 얘기를 들어야겠다”, “윤사장이 너에게 무슨 짓을 한거냐”며 아들에 대한 믿음을 보였지만 진국은 “실망시켜서 죄송하다”며 입을 열지 않았다. 이어 현회장이 “니 꿈이라는 게 이 정도에 포기할 정도로 가벼운 거였냐” 소리쳤지만 진국은 무릎을 꿇은 채 눈물만 흘렸다. 이후 진국에 대한 근거없는 소문들이 일파만파 퍼져가는 가운데 삼동(김수현 분)은 자신이 힘들 때 혜미(배수지 분)가 전해주었던 K펜던트를 진국에게 건네며 힘을 북돋았다. 한편 진국의 폭행사건이 백희(함은정 분)와 연관이 있다는 것이 극의 말미에 밝혀진 가운데 진국이 이 시련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련기사 ◀☞`드림하이`에 SM 떴다..이특-은혁 카메오 출연☞택연 `마이 밸런타인`, 여심 녹였다☞‘드림하이’ 위풍당당 삼동, 돌아오나?
2011.02.16 I 연예팀 기자
‘드림하이’ 위풍당당 삼동, 돌아오나?
  • ‘드림하이’ 위풍당당 삼동, 돌아오나?
  • ▲ (사진=KBS 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극본 박혜련, 연출 이응복 김성윤)에서 그동안 방황하던 삼동(김수현 분)이 제자리를 찾았다. 삼동은 쇼케이스 무대에서 이명이 시작돼 무대를 망칠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마이크를 내려놓으려는 순간 저 멀리에서 혜미(배수지 분)가 손을 내밀었다. 혜미는 삼동이 무대에 서기 전 “네가 틀리면 내가 바로잡아주겠다”고 몇 가지 손동작을 알렸다. 삼동은 혜미의 사인에 맞춰 다시 노래를 시작했고 안정적으로 노래를 마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서로를 바라보며 노래하는 혜미와 삼동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눈가도 촉촉해졌다. 이어 혜미가 “음감 익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리굽쇠를 건네자 삼동은 “나한테 신경쓰지 말라”며 “나한테 할만큼 했다. 너 덕에 음악도 다시 하기로 했다”고 밝혀 음악을 다시 시작할 뜻을 드러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강오혁(엄기준 분) 선생의 조언으로 희망을 얻는 삼동의 모습도 그려졌다. 강오혁은 “넌 한 음을 기준으로 다른 음을 맞춰가는 상대음감이 뛰어나다”며 “한 음을 천번 만번 들어서 성대가 기억하게 하라”는 조언을 삼동에게 건넸다. 그리고 삼동은 음감 테스트를 도와주겠다는 혜미에게 “니가 감히 걱정하지 못할 만큼 멋지게 해내겠다”며 오랜만에 특유의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제자리를 찾아가는 앞으로의 삼동이 기대된다며 삼동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관련기사 ◀☞`드림하이`에 SM 떴다..이특-은혁 카메오 출연☞택연 `마이 밸런타인`, 여심 녹였다☞‘드림하이’ 택연, 폭행구설수로 다시 위기?
2011.02.16 I 연예팀 기자
‘드림하이’ 질투로 맺어진 사랑? 우영-아이유 커플
  • ‘드림하이’ 질투로 맺어진 사랑? 우영-아이유 커플
  • ▲ (사진=KBS 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드디어 우영과 아이유의 마음이 통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극본 박혜련, 연출 이응복 김성윤)에서 그동안 조심조심 서로의 마음을 엿보던 필숙(아이유 분)과 제이슨(장우영 분)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탔다. 먼저 제이슨은 삼동(김수현 분)이 절대음감 필숙과 수업 후 만나기로하자 신경이 쓰여 안절부절하지 못한다. 그리고 결국 두 사람이 연습하는 곳에 찾아가지만 혜미(배수지 분)와 마주쳐 두 사람을 보지 못하고 돌아와야 했다. 필숙 또한 누군가와 다정하게 전화하는 제이슨의 모습을 보고 “은근 여자 많다”는 사진작가의 말을 떠올리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휴게실에서 만난 제이슨이 필숙에게 “삼동이와 무슨 얘기 했냐”며 “남자애들과 단 둘이 만나는 거 자제하라”고 하자 필숙도 “너야말로 잘하라”고 대답했다. 이어 제이슨이 “충고야 질투야?”라며 필숙의 마음을 떠봤지만 두 사람은 서로 먼저 말하라며 대답을 떠넘겼다. 그러나 곧이어 제이슨이 “난 질투다. 넌?”하며 당당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고 이어 필숙도 “나도. 질투”라고 수줍게 마음을 보였다.
2011.02.16 I 연예팀 기자
`드림하이` 찬성, 14살 연상 안선영과 `깜짝키스`
  • `드림하이` 찬성, 14살 연상 안선영과 `깜짝키스`
  • ▲ KBS `드림하이`[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2PM 멤버 닉쿤에 이어 찬성이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극본 박혜련, 연출 이응복 김성윤)에 카메오로 전격 출연했다. 14일 방송된 ‘드림하이’ 12회에서 찬성은 극중 강오혁(엄기준 분)의 누나인 강오선(안선영 분)과 호흡을 맞춰 깜짝 놀랄 상황을 만들어냈다. 눈오는 날, 술에 취한 오선 앞에 찬성이 나타났고, 찬성은 “산성눈 맞으면 대머리가 된다”는 오선의 머리를 목도리로 감싸 집에까지 데려다 주었다. 오선이 목도리를 돌려주려 하자 찬성은 “나중에 또 만나면 그때 돌려달라”고 했고 오선은 찬성을 붙잡아 갑작스런 키스를 했다. 그러나 여기에 반전이 있었다. 놀라 굳어 있는 찬성의 얼굴은 마두식 사장(안길강 분)의 얼굴로 바뀌었고, 즉 오선이 술에 취해 마사장을 꽃미남 찬성으로 잘못 보고 일으킨 해프닝이었다. 한편 이 갑작스런 키스로 마사장의 운명이 바뀌게 되었다. 그는 “내가 혜미를 기린예고에 보낸 것도, 강오혁 선생의 집을 담보로 잡은 것도, 오선씨가 강오혁 선생 누나인 것도 모두 계시”라며 “사채시장 하얀에서 기획사 하얀으로 다시 태어날 것”을 결정했다. 시청자들은 앞으로 “운명을 믿기로 한” 마사장과 강오선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될지 궁금해하며 이들 커플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 관련기사 ◀☞‘드림하이’ 필숙-제이슨 러브라인 `모락모락`☞‘드림하이’ 택연, 수지에 애틋한 마음…"나에게 기대"☞악녀의 몰락? `드림하이` 백희, `절체절명의 위기`☞`드림하이` 수지 폭풍눈물에 시청자 "안타까워"
2011.02.15 I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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