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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이연희, “차승원 이해해보겠다” 약속
  • ‘화정’ 이연희, “차승원 이해해보겠다” 약속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연희가 차승원을 이해하기로 결심했다.지난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23회에서는 정명(이연희 분)이 광해군(차승원 분)을 향한 복수의 꿈을 접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광해군은 명 파병을 요구하며 백성들을 선동한 능양군(김재원 분) 탓에 위기에 빠져 괴로워했다. 그리고 이에 정명은 광해군에게 파병을 요청했고 자신 또한 화기도감의 장인으로 파병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확실히 했다.이에 광해는 “허락할 수 없다. 어떻게 너를 그런 사지로 내몬단 말이냐”며 파병 동참을 반대했다. 하지만 정명은 “저를 누이가 아닌 백성을 보아달라. 그렇다 해도 많은 사람들이 손가락질 할거다. 이렇게 나서는 나에게 비웃음이 더해질 것을 안다. 하지만 전하께서도 내내 그리하시지 않았냐. 모두가 아니라 하는 일을 외롭게 홀로 그 자리에서 말이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또 “이제 그 외로운 짐을 저도 덜어드리고 싶다. 이 나라의 백성들이 짊어져야 하는 짐을 저도 함께 지고 싶다. 부디 제가 그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부탁했다.이에 광해는 “나를 용서할 수 있겠더냐. 내가 영창에게 했던 일을, 어좌에서 했던 그 많은 일들을...”이라고 물었고 정명은 “이해해보려고 한다. 전하께서 짊어졌던 어좌의 무게를, 그것을 위해 오라버니께서 버려야 했던 자신을 이해해보려고 한다. 그러니 제가 그럴 수 있도록 함께 힘든 결정을 해주실 수는 없냐”며 그 동안 품었던 복수의 마음을 내려놔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가면'' 측 "김지민, 격정멜로 속 웃음 포인트..향후 활약 기대"☞ 샌님 아닌 상남자로..''화정'' 서강준이 달라졌어요☞ ''상류사회'' vs ''화정'', 시청률 0.9%P 차..월화극 1·2위 접전☞ ''명단공개'' 김사랑, 강예원·설현 제치고 예쁜 몸매 1위
2015.06.30 I 연예팀 기자
‘화정’ 이연희-서강준, 서로의 마음 확인 ‘포옹’
  • ‘화정’ 이연희-서강준, 서로의 마음 확인 ‘포옹’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연희와 서강준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다.지난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23회에서는 정명(이연희 분)과 홍주원(서강준 분)이 서로의 마음을 알고 포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정명은 어쩔 수 없이 명국 파병이 결정되자 화기도감의 장인 자격으로 파병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이에 홍주원은 “부탁드린다. 그 결정을 다시 생각해달라. 저는 마마와 함께 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또 “마마를 그곳에 데려가지 않을 것이다. 그런 제 마음을 조금만 헤아려주실 수는 없냐. 절대로 다시 마마를 잃고 싶지 않은 제 마음을. 마마만은 안된다. 이러자고 마마하고 같은 길을 걷겠다고 한 것이 아니다. 오래 전에도, 지금도 저는 마마를 지켜드린다 했다. 다시는 그 약속을 저버리고 싶지 않다”라며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이에 정명은 자신을 걱정하는 홍주원의 손을 잡았고 “아니요. 나리께선 그 약속을 저버리신 적이 없다. 그러니 지금처럼 같은 자리에서 지금처럼 제 곁에서 저를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된 두 사람이 따뜻한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관련기사 ◀☞ ''가면'' 측 "김지민, 격정멜로 속 웃음 포인트..향후 활약 기대"☞ 샌님 아닌 상남자로..''화정'' 서강준이 달라졌어요☞ ''상류사회'' vs ''화정'', 시청률 0.9%P 차..월화극 1·2위 접전☞ ''명단공개'' 김사랑, 강예원·설현 제치고 예쁜 몸매 1위
2015.06.30 I 연예팀 기자
‘화정’ 김재원, 차승원에 “백성을 죽게 할거냐” 도발
  • ‘화정’ 김재원, 차승원에 “백성을 죽게 할거냐” 도발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김재원이 차승원을 도발했다.지난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23회에서는 지부상소로 광해군(차승원 분)을 압박하는 능양군(김재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능양군은 창덕궁 앞에서 “전하의 독단으로 무고한 백성을 죽게 할거냐. 군사만 내어주면 이 무고한 백성들은 살 수 있다”라며 명 파병을 요구했다. 그리고 “이 나라의 왕손으로서 단 한 사람의 무고한 백성도 잃을 수 없으니 전하께서 끝까지 파병을 거부하신다면 소신 또한 이 자리에서 목을 베겠다”며 광해를 협박했다.결국 광해는 궐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고 능양군은 “참으로 뵙기가 어렵지 않았냐. 제 아우가 억울하게 죽었을 때도 말입니다”라고 이죽거리며 적대감을 드러냈다.그리고 이에 광해는 “결국 나를 끌어냈으니 이 굿판은 거두거라. 이만하면 네가 원하는 걸 얻은 게 아니더냐”며 능양군을 편전으로 들여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가면'' 측 "김지민, 격정멜로 속 웃음 포인트..향후 활약 기대"☞ 샌님 아닌 상남자로..''화정'' 서강준이 달라졌어요☞ ''상류사회'' vs ''화정'', 시청률 0.9%P 차..월화극 1·2위 접전☞ ''명단공개'' 김사랑, 강예원·설현 제치고 예쁜 몸매 1위
2015.06.30 I 연예팀 기자
‘화정’ 차승원, 김재원에 “넌 아무것도 아니다” 자존심 짓밟아
  • ‘화정’ 차승원, 김재원에 “넌 아무것도 아니다” 자존심 짓밟아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차승원이 김재원의 자존심을 짓밟았다.지난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23회에서는 자신을 협박하는 능양군(김재원 분)에게 독설로 무시를 하는 광해군(차승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능양군은 조선이 명의 요구대로 파병하지 않았을 경우 명국이 조선을 치려고 한다며 백성을 선동했다. 이어 편전에서 광해와 대면한 능양군은 “익명의 투서로 그 사실을 알았다. 헌데 전하께서는 지금 뭘 하고 계시냐. 전하의 실정으로 백성들이 다 죽게 생겼다. 그러니 소신이 이 나라의 백성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나선 거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광해는 “전에도 넌 그랬다. 능창군의 죽음에 억울함 따위는 없다는 걸 알면서도 일부로 백성들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내가 그 까닭을 모를 줄 알았냐. 네가 품은 그 사욕 말이다”라며 과거의 행적을 언급했다.그리고 “소신이 역심이라도 품었다는 말씀이냐. 저를 봐주고 계시는 것이냐”는 능양군에게 “그렇다. 그때도 지금도 나는 널 봐주고 있는 것이다. 왜인줄 아느냐. 그건 네가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 봐야 누구도 널 왕재로 인정하지 않을 테니”라고 능양군을 무시해 그의 자존심을 짓밟았다.▶ 관련기사 ◀☞ ''가면'' 측 "김지민, 격정멜로 속 웃음 포인트..향후 활약 기대"☞ 샌님 아닌 상남자로..''화정'' 서강준이 달라졌어요☞ ''상류사회'' vs ''화정'', 시청률 0.9%P 차..월화극 1·2위 접전☞ ''명단공개'' 김사랑, 강예원·설현 제치고 예쁜 몸매 1위
2015.06.30 I 연예팀 기자
'파랑새의 집' 이상엽, 부친 천호진 악행 알고 '충격'
  • '파랑새의 집' 이상엽, 부친 천호진 악행 알고 '충격'
  • KBS2 주말 연속극 ‘파랑새의 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상엽이 부친 천호진의 악행에 경악했다.28일 방송된 KBS2 주말 연속극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38회에서는 이정애(김혜선 분)로부터 부친 장태수(천호진 분)의 과거 악행을 모두 알게 되는 장현도(이상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장현도는 장태수의 비서가 비밀리에 이정애에게 돈가방을 건네는 것을 목격, “다 알고 있다”며 장태수가 숨기는 비밀을 알아내려 했다.이정애는 “네 아버지가 어떤 인간인데 너한테 다 말하냐. 세상 사람들한테 다 말해도 너한테는 말 못한다. 나 끌어들이지 말라”고 입을 닫았지만 장현도는 “그럼 아버지한테 가서 이정애씨한테 다 들었다고 말할 거다. 누구한테 들었는지 평생 비밀로 할테니 말하라”고 협박했다.이에 결국 이정애는 “그 집 부도난 거, 알거지로 쫓겨난 거 너희 아버지 짓이다. 그 집 재산 전부 가져간 것도 네 아버지다. 지완(이준혁 분)이나 선희(최명길 분) 언니가 이제 그걸 안거다. 그러고도 널 보는 걸 보면 그 집 식구들은 속도 좋다”며 모든 사실을 털어놓았다.그리고 장현도는 부친이 자신의 연인 한은수(채수빈 분)와 친구 김지완의 집안에 벌인 악행에 경악, 괴로워해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이병헌, 아놀드와 'T5' LA프리미어 참석 '덥수룩한 콧수염'☞ 이재은, 가상 불구 이혼협의서 받고 당혹…"많이 나태했다"☞ '너사시' 이진욱, 이런 '심쿵 유발자'..엔딩의 반전☞ '복면가왕' 인삼이구먼 정체는 개코…'랩 아닌 노래, 반전의 인물'☞ 김준수 측 "호텔 건설사 상대로 무고죄 및 소송사기 등 대응"
2015.06.29 I 연예팀 기자
'파랑새의 집' 경수진, 퇴직 미뤘던 정원중에 '눈물'
  • '파랑새의 집' 경수진, 퇴직 미뤘던 정원중에 '눈물'
  • KBS2 주말 연속극 ‘파랑새의 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경수진이 자신을 위한 정원중의 마음을 알고 안타까워했다.28일 방송된 KBS2 주말 연속극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38회에서는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하는 강재철(정원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강재철은 그 동안 버텨온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그리고 “아무래도 나 때문에 우리 딸이 가기 싫은 직장 간 것 같다. 내가 잘 살아야지 우리 딸이 뭘 해도 마음 편하게 하겠구나 싶다. 잘 사는 모습을 보여야겠다”며 딸 강영주(경수진 분)를 향한 부정을 내보였다.그날 저녁 강재철은 케이크에 초를 꽂은 채 식구들을 불렀고 “무슨 날이냐”며 궁금해하는 식구들에게 “나 회사 그만 둔 기념이다. 이런 남편, 이런 아버지 보느라 맘고생했다. 이제 당신도 영주도 맘 편히 살라”고 말했다.강영주는 케이크에 꽂혀 있는 ’28‘이라는 초에 “아빠 올해 28년 근무했구나”라고 말했고 자신이 학교에 사표를 썼던 날도 재철이 똑같은 케이크를 준비했었다는 사실을 기억했다. 그리고 “나 학교 그만둔 날 아빠도 회사 그만두려고 했구나. 아빠 진짜 나 때문에 회사 버틴 거구나”라며 눈시울을 붉혔다.이에 강재철은 “아니다. 아빠가 준비가 안돼서 좀 이따 나온 거다. 이제 마음의 준비는 다 됐다. 아빠 뭐든 다 해볼 거다. 다 잘 될거다”라며 오히려 영주를 다독였다.▶ 관련기사 ◀☞ 이병헌, 아놀드와 'T5' LA프리미어 참석 '덥수룩한 콧수염'☞ 이재은, 가상 불구 이혼협의서 받고 당혹…"많이 나태했다"☞ '복면가왕' 인삼이구먼 정체는 개코…'랩 아닌 노래, 반전의 인물'☞ 김준수 측 "호텔 건설사 상대로 무고죄 및 소송사기 등 대응"☞ '너사시' 이진욱, 이런 '심쿵 유발자'..엔딩의 반전
2015.06.29 I 연예팀 기자
'파랑새의 집' 이상엽-채수빈, 집안 악연 모른 채 '알콩 달콩 로맨스'
  • '파랑새의 집' 이상엽-채수빈, 집안 악연 모른 채 '알콩 달콩 로맨스'
  • KBS2 주말 연속극 ‘파랑새의 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상엽과 채수빈이 알콩 달콩 로맨스를 이어갔다.28일 방송된 KBS2 주말 연속극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38회에서는 두 집안의 과거 악연은 모른 채 달콤한 연애를 이어가는 장현도(이상엽 분)와 한은수(채수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한선희(최명길 분)는 과거 장태수(천호진 분)가 자신의 남편 회사 돈을 빼돌렸다는 사실에 그를 찾아갔다. 그리고 자신의 반성이 없는 뻔뻔한 모습에 “용서 못한다”라고 분노했다.하지만 이를 알지 못하는 한은수는 집에서 쫓겨나 회사에서 숙식을 하는 장현도를 위해 야식을 준비해 찾아갔다. 그리고 “이런 데서 자도 괜찮냐. 미안하다. 나 때문에 집에서 쫓겨난 거 아니냐”며 미안해했다.그리고 “그러니까 나한테 잘하라. 어디 가서 나 같은 남자 못 만난다”며 너스레를 떠는 장현도에게 “과분한 거 안다. 그래서 내가 빨리 성공하려고 한다. 현도씨 먹여 살려야죠”라며 알콩 달콩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이병헌, 아놀드와 'T5' LA프리미어 참석 '덥수룩한 콧수염'☞ 이재은, 가상 불구 이혼협의서 받고 당혹…"많이 나태했다"☞ '너사시' 이진욱, 이런 '심쿵 유발자'..엔딩의 반전☞ '복면가왕' 인삼이구먼 정체는 개코…'랩 아닌 노래, 반전의 인물'☞ 김준수 측 "호텔 건설사 상대로 무고죄 및 소송사기 등 대응"
2015.06.29 I 연예팀 기자
'파랑새의 집' 김혜선, 천호진 사주받고 '이준혁에 거짓말'
  • '파랑새의 집' 김혜선, 천호진 사주받고 '이준혁에 거짓말'
  • KBS2 주말 연속극 ‘파랑새의 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김혜선이 이준혁에게 거짓말을 했다.28일 방송된 KBS2 주말 연속극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38회에서는 이정애(김혜선 분)를 매수해 김지완(이준혁 분)에게 거짓말을 하게 만드는 장태수(천호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김지완은 장태수가 과거 자신의 부친 회사 돈을 가로챘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추적했고 이와 얽혀있는 이정애를 만나 “본인이 한 일은 문제삼지 않을 테니 어떤 방법으로 아버지 재산을 가로챘는지 사실을 말해달라”고 요구했다.그러자 이정애는 “네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재산을 다 현금화했다. 그때 현금을 관리하던 사람이 나였고 그 돈 내가 다 들고 도망쳤다”라고 대답해 김지완을 당황하게 했다. 사실 장태수가 이미 이정애를 매수해 모든 죄를 덮어 쓰도록 했던 것.이정애는 “태수오빠는 나 때문에 벼락맞은 거다. 나 도망치고 나서 누명 쓴 채 나 찾아 다녔던 건 내가 돈 들고 튀어서 그런 거다”라고 말했다. 또 “다들 나를 너무 믿더라. 상준오빠가 날 처제로 생각하고 엄청 믿었다”고 거짓말을 했다.그리고 “근데 왜 털어놓는 거냐”며 의심을 하는 김지완에게 “내가 한 일 문제삼지 않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냐”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하지만 김지완은 이를 믿지 않았고 장태수를 찾아가 “단 한번이라도 진심으로 대할 수는 없냐”며 분노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관련기사 ◀☞ 이재은, 가상 불구 이혼협의서 받고 당혹…"많이 나태했다"☞ 이병헌, 아놀드와 ''T5'' LA프리미어 참석 ''덥수룩한 콧수염''☞ ''너사시'' 이진욱, 이런 ''심쿵 유발자''..엔딩의 반전☞ 김준수 측 "호텔 건설사 상대로 무고죄 및 소송사기 등 대응"☞ ''복면가왕'' 인삼이구먼 정체는 개코…''랩 아닌 노래, 반전의 인물''
2015.06.29 I 연예팀 기자
'파랑새의 집' 최명길, 천호진에 "용서 못한다" 따귀 세례
  • '파랑새의 집' 최명길, 천호진에 "용서 못한다" 따귀 세례
  • KBS2 주말 연속극 ‘파랑새의 집’[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최명길이 천호진의 따귀를 때렸다.2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38회에서는 장태수(천호진 분)의 과거 악행에 분노하는 한선희(최명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장태수의 회사에 찾아간 한선희는 “솔직히 대답해달라. 왜 그러셨냐. 왜 상준씨 배신하고 회사를 가로챘냐. 어떻게 철저하게 우리를 속일 수가 있냐. 당신은 인간도 아니다”라고 소리쳤다. 태수가 과거 자신의 남편 회사 돈을 빼돌린 것을 알게 된 것.그리고 “어머니한테 태수씨는 상준씨 대신이었다. 그래서 다 맡겼을 거다. 당신은 그런 어머니 마음조차 이용했다”라고 분노했다.장태수는 “제수씨라고 해도 봐주는 게 이번이 마지막이 될 수 있다”고 뻔뻔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한선희는 장태수의 따귀를 때렸다. 그리고 “거짓말보다는 용서를 구했어야 했다. 그럼 당신이 한 일을 실수라고 생각하고 넘어갔을 거다. 근데 이제 나도 당신 용서 못한다”고 경고한 뒤 자리를 떠났다.한편 멀리서 이 모습을 지켜본 장현도(이상엽 분)는 두 사람의 문제를 궁금해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관련기사 ◀☞ 이재은, 가상 불구 이혼협의서 받고 당혹…"많이 나태했다"☞ '믿고 보는 배우' 김윤석, 역시 외화 대작에 강하다☞ 김준수 측 "호텔 건설사 상대로 무고죄 및 소송사기 등 대응"☞ '복면가왕' 인삼이구먼 정체는 개코…'랩 아닌 노래, 반전의 인물'☞ 이병헌, 아놀드와 'T5' LA프리미어 참석 '덥수룩한 콧수염'
2015.06.29 I 연예팀 기자
'복면검사' 엄기준, "난 똥개 아니다" 박용규에 우발적 범행
  • '복면검사' 엄기준, "난 똥개 아니다" 박용규에 우발적 범행
  • KBS2 ‘복면검사’(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엄기준이 분노해 박용규를 공격했다.지난 25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12회에서는 송만석(박용규 분)의 머리를 돌로 내리치는 강현웅(엄기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하대철(주상욱 분)의 계략에 송만석과 강현웅은 서로를 오해, 갈등하게 되었다. 하대철의 예상대로 강현웅이 정검회를 장악했고 송만석은 모든 것을 잃게 되었다.위기에 몰린 송만석은 강현웅을 불러냈고 “난 예전부터 네가 그럴 줄 알았다. 이게 뭔지 아냐. 네 아버지가 30년 전에 한 사람을 간첩으로 몰고 이미 회사를 다 자기 이름으로 해놓았다는 증거다. 그 사람이 간첩이 아니었다는 증거도 여기에 있다”라며 자신이 갖고 있는 증거를 내밀었다. 그리고 “그걸 왜 지금까지 갖고 있냐”는 강현웅의 물음에 “이럴 때를 대비한 거다. 세상에 폭로할 거다. 조상택(전광렬 분)의 비밀장부를 넘겨라”라고 협박을 했다. 또 “널 보면 새삼 느끼는 게 있다. 아비가 똥개면 자식도 역시 똥개다”라고 비아냥댔다.이에 강현웅은 “난 똥개 자식이 아니다”라며 분노했고 손에 쥐어지는 돌멩이로 송만석의 머리를 내리찍었다. 그리고 쓰러진 송만석이 피를 흘리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관련기사 ◀☞ 홍대광 "드라마 한 장면 같은 ''너랑''…휴식 같은 음악 선사"☞ ''요리광'' 홍대광 "이번 앨범을 한우에 비교해 본다면요…"☞ ''트라우마'' 은지원 "이런 음악 하는 가수라는 걸 알리고 싶다"☞ ''솔로 컴백'' 은지원 "젝스키스 재결합은…"☞ god 박준형, 오늘(26일) ''품절남'' 합류…13세 연하 신부와 결혼
2015.06.26 I 연예팀 기자
'복면검사' 전광렬, 김선아에 "더 이상 죄책감 없다" 선언
  • '복면검사' 전광렬, 김선아에 "더 이상 죄책감 없다" 선언
  • KBS2 ‘복면검사’(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전광렬이 김선아에게 날 선 경고를 했다.지난 25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12회에서는 유민희(김선아 분)를 오해하고 등을 돌리는 조상택(전광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우연히 조상택과 유민희가 하는 이야기를 들은 조연지(신지수 분)는 과거 부친 조상택의 악행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조상택에게 “아빤 날 속였다. 어떻게 사람이 그럴 수가 있냐. 난 다시 아빠 얼굴 안본다”며 냉랭하게 반응했다.이에 유민희가 자신의 딸에게 일부러 이야기했다고 오해한 조상택은 유민희를 찾아갔고 “네가 우리 연지한테 얘기했냐”고 물었다. 그리고 “이미 알고 있었다”는 유민희의 대답에도 “네가 내게 복수하려고 한 짓인 거 다 안다. 복수하려고 했다면 제대로 했다. 내가 가장 아끼는 것을 빼앗아갔으니까”라며 그 말을 믿지 않았다.유민희는 “왜 내 탓을 하냐. 애초에 딸 앞에서 부끄러운 짓을 하지 말았어야지”라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분노한 조상택은 “난 이제 앞으로 너에게 죄책감 따위 같은 건 없다”며 돌아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하대철(주상욱 분)이 임지숙(정애리 분)의 거짓 눈물에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god 박준형, 오늘(26일) ''품절남'' 합류…13세 연하 신부와 결혼☞ 홍대광 "드라마 한 장면 같은 ''너랑''…휴식 같은 음악 선사"☞ ''요리광'' 홍대광 "이번 앨범을 한우에 비교해 본다면요…"☞ ''트라우마'' 은지원 "이런 음악 하는 가수라는 걸 알리고 싶다"☞ ''솔로 컴백'' 은지원 "젝스키스 재결합은…"
2015.06.26 I 연예팀 기자
'복면검사' 김선아, 전광렬에 "당신은 짐승일 뿐" 독설
  • '복면검사' 김선아, 전광렬에 "당신은 짐승일 뿐" 독설
  • KBS2 ‘복면검사’(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선아가 전광렬에게 독설을 했다.지난 25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12회에서는 자신의 친부 조상택(전광렬 분)에게 독설을 퍼붓는 유민희(김선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유민희는 조상택에게 잡힌 복면남을 구해냈다. 이에 유민희를 찾아온 조상택은 “복면은 범죄자다. 날 죽이려고 했던 놈인데 왜 자꾸 구해주냐. 왜 자꾸 복면 쓰고 다니면서 내 사업을 망쳐대는지 모르겠다”라며 유민희와 복면 두 사람의 관계를 궁금해했다.유민희는 “아무 관계도 아니다. 다만 공통점이 있다. 적이 당신이라는 거”라고 답했고 “이럴수록 내가 힘들어진다. 나름대로 널 보호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조상택의 말에 “차라리 다른 사람 다치게 하지 말고 나를 쳐라”라고 요구했다.이에 조상택은 “아무리 생각해도 넌 내 딸이다. 어떻게 부모가 자신을 없앨 수 있냐”라고 말했지만 유민희는 “제발 당신 생각 속에서 내가 당신이란 거 지워라. 당신은 그저 우리 엄마를 강간한 짐승일 뿐이다. 난 그 짐승의 피가 한 방울도 섞여있지 않다. 그리고 나는 그 짐승을 잡으려고 하는 것뿐이다”라고 독설을 퍼부어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god 박준형, 오늘(26일) ''품절남'' 합류…13세 연하 신부와 결혼☞ 홍대광 "드라마 한 장면 같은 ''너랑''…휴식 같은 음악 선사"☞ ''요리광'' 홍대광 "이번 앨범을 한우에 비교해 본다면요…"☞ ''트라우마'' 은지원 "이런 음악 하는 가수라는 걸 알리고 싶다"☞ ''솔로 컴백'' 은지원 "젝스키스 재결합은…"
2015.06.26 I 연예팀 기자
'복면검사' 주상욱, 김선아 하트 문자에 '행복'
  • '복면검사' 주상욱, 김선아 하트 문자에 '행복'
  • KBS2 ‘복면검사’(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주상욱이 김선아의 고백에 행복해했다.지난 25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12회에서는 유민희(김선아 분)의 하트 문자를 받고 좋아하는 하대철(주상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복면을 쓴 하대철은 조상택(전광렬 분)을 잡으려는 유민희를 돕기 위해 나섰다가 조상택의 수하에게 잡혀 정체가 드러날 위기에 처했다. 유민희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 하대철은 병원에 가자는 유민희의 말에 급히 자리를 피했다.그러자 유민희는 하대철에게 “그냥 가버리면 어떡하냐. 몸은 괜찮은 거냐. 나 때문에 미안하다. 병원 꼭 가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이어 하트까지 보내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이에 하대철은 “드디어 민희가 하트를 보냈다”며 좋아했다. 그리고 곧 “내가 좋다는 게 아니라 복면이 좋다는 거 아니냐”며 잠시 실망했지만 곧 “뭐 어떠냐. 둘 다 난데”라고 다시 행복해해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트라우마'' 은지원 "이런 음악 하는 가수라는 걸 알리고 싶다"☞ ''솔로 컴백'' 은지원 "젝스키스 재결합은…"☞ 홍대광 "드라마 한 장면 같은 ''너랑''…휴식 같은 음악 선사"☞ ''요리광'' 홍대광 "이번 앨범을 한우에 비교해 본다면요…"☞ god 박준형, 오늘(26일) ''품절남'' 합류…13세 연하 신부와 결혼
2015.06.26 I 연예팀 기자
'복면검사' 주상욱, 정애리 악어 눈물에 '흔들'
  • '복면검사' 주상욱, 정애리 악어 눈물에 '흔들'
  • KBS2 ‘복면검사’(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정애리가 악어의 눈물로 주상욱을 속였다.지난 25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12회에서는 친모 임지숙(정애리 분)의 눈물에 혼란스러워하는 하대철(주상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임지숙은 하대철의 집에 가서 빨래를 개 대철을 당황하게 했다. 그리고 자신을 밀어내는 대철에게 “우리 현웅(엄기준 분)이한테 잘해준다며? 고맙다. 네가 쉽게 받아들일 수 없다는 거 안다. 근데 그때 내 입장도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다. 임지숙은 “네 아빠 간첩으로 몰리고 나 혼자 살아갈 일이 막막했다. 그때만해도 간첩의 가족은 다 똑같이 간첩 취급을 받았다”라며 하대철의 마음을 자극했다.하대철은 “진짜 그분이 간첩이라고 생각하냐”며 친부 정도성(박영규 분)에 대해 물었지만 임지숙은 “나도 처음엔 속았다. 근데 점점 눈치챘다. 결국 그 사람 나한테 아무 말도 해주지 않았다. 그때 느낀 배신감이 날 더 절망으로 몰았다”며 정도성을 탓했다. 또 “뭔가 잘못 아신 거다. 그분이 간첩일 리가 없다”는 하대철에게 “난 그 사람과 살을 맞대고 살았던 사람이다. 어쨌든 고맙다. 받아들여줘서. 내 아들 대철이”라며 눈물로 하대철을 안아 그의 마음을 흔들었다.한편 하대철은 “대체 누구 말이 맞는 거냐. 아버지가 절 속인 거냐. 아니면 어머니가”라며 혼란스러워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관련기사 ◀☞ ''트라우마'' 은지원 "이런 음악 하는 가수라는 걸 알리고 싶다"☞ ''솔로 컴백'' 은지원 "젝스키스 재결합은…"☞ 홍대광 "드라마 한 장면 같은 ''너랑''…휴식 같은 음악 선사"☞ ''요리광'' 홍대광 "이번 앨범을 한우에 비교해 본다면요…"☞ god 박준형, 26일 ''품절남'' 대열 합류…13세 연하 신부와 결혼
2015.06.26 I 연예팀 기자
‘복면검사’ 김선아, “복면 기다리는 게 내 즐거움” 마음 고백
  • ‘복면검사’ 김선아, “복면 기다리는 게 내 즐거움” 마음 고백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선아가 주상욱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지난 24일 방송된 KBS 수목 미니시리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11회에서는 복면을 쓴 하대철(주상욱 분)의 도움으로 수사를 이어가는 유민희(김선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유민희는 정직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조상택(전광렬 분)을 잡기 위한 수사를 이어갔고 마침 자신의 앞에 나타난 복면에게 “내가 파트너가 필요하다”며 도움을 요청했다.이에 복면은 유민희를 돕기로 나섰고 “어떻게 해든 설득을 해서 정보를 알아내야 한다”는 유민희의 말에도 조상택의 수하들을 막무가내로 폭행, 그들에게 중요한 정보들을 알아냈다.유민희는 복면에게 고마움을 표현했고 “내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얘기하라. 언제든 어디든 달려간다”는 복면에게 “약속해라. 내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나타난다는 거”라며 다시 한번 확인을 했다.또 유민희는 “나 이제 네 정체같은 거 별로 알고 싶지 않다. 언젠가부터 널 기다리는 게 내 즐거움이다”라고 독백을 하며 복면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박혁권, 독보적인 대세 행보..''기대작 단골 배우''의 위엄☞ ''라스'' 소유, "''썸''으로 돈방석? NO..대신 재테크로 돈 모았다"☞ ''한밤'' 지드래곤 저작권 수입 공개..1년에 무려 ''7억9천만원''☞ ''한밤'' 유병재, "YG 온 후 밥만 먹어..빨리 양현석 만나고 싶다"☞ 정지원 아나, IQ 156 멘사 회원 굴욕.."내 머릿 속에 지우개있다"
2015.06.25 I 연예팀 기자
‘복면검사’ 주상욱, 전광렬에 잡혔다 ‘정체 공개 위기’
  • ‘복면검사’ 주상욱, 전광렬에 잡혔다 ‘정체 공개 위기’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주상욱이 전광렬에게 붙잡혔다.지난 24일 방송된 KBS 수목 미니시리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11회에서는 하대철(주상욱 분)이 조상택(전광렬 분)에게 잡혀 정체가 공개될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조상택은 유민희(김선아 분)를 이용해 복면남을 잡기로 했고 유민희에게 거짓 제보를 해 유민희와 복면남 하대철을 끌어냈다. 그리고 유민희가 먼저 자리를 떠나자 숨어있던 조상택의 수하들이 나타났고 하대철은 그 수에 밀려 끝내 잡히고 말았다. 조상택은 “복면은 아직 벗기지 마라. 내가 직접 벗기고 싶다”며 직접 복면남이 잡혀 있는 곳을 찾아갔고 어떤 저항도 하지 못한 채 쓰러져있는 복면남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대체 거기에 어떤 얼굴이 숨었던 거냐”며 손을 뻗어 하대철의 정체가 드러날지 궁금증을 더했다.▶ 관련기사 ◀☞ 박혁권, 독보적인 대세 행보..''기대작 단골 배우''의 위엄☞ ''라스'' 전효성, "속옷모델 고민했지만 내가 입은 제품 완판됐더라"☞ ''한밤'' 유병재, "YG 온 후 밥만 먹어..빨리 양현석 만나고 싶다"☞ 정지원 아나, IQ 156 멘사 회원 굴욕.."내 머릿 속에 지우개있다"☞ ''한밤'' 지드래곤 저작권 수입 공개..1년에 무려 ''7억9천만원''
2015.06.25 I 연예팀 기자
‘복면검사’ 김선아-황선희, 주상욱 두고 ‘술자리 신경전’
  • ‘복면검사’ 김선아-황선희, 주상욱 두고 ‘술자리 신경전’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선아와 황선희가 신경전을 벌였다.지난 24일 방송된 KBS 수목 미니시리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11회에서는 유민희(김선아 분)와 서리나(황선희 분)가 술자리를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서리나는 하대철(주상욱 분)을 만나러 온 유민희와 술자리를 가졌고 두 사람은 “지휘하는 검사가 술은 사야죠”, “이런 데까지 와서 지위계통을 따지냐”며 처음부터 긴장감을 자아냈다.이어 유민희는 소주를 마시고 힘들어하는 서리나의 모습에 순한 술을 주문하려고 했지만 서리나는 “마음 먹고 먹으면 술에서 져 본적 없다. 그냥 소주 마시겠다”며 고집을 부렸다. 또 유민희가 부르면 하대철이 곧바로 달려온다는 사실에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이후 술에 취한 서리나는 “검사 사무실이 연애하는 곳이냐. 솔직히 하대철 좋아하지 않냐”고 유민희의 마음을 궁금해했지만 유민희는 “그런 사람 질색이다”라고 대충 둘러댔다. 하지만 서리나는 “제 별명이 거짓말 탐지기였는데 지금 딱 거짓이었다”라며 유민희와 티격대며 신경전을 펼쳤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복면을 쓴 하대철이 조상택(전광렬 분)에게 잡히는 모습이 그려져 복면 아래 숨겨두었던 얼굴이 드러날 위기에 처했다.▶ 관련기사 ◀☞ 박혁권, 독보적인 대세 행보..''기대작 단골 배우''의 위엄☞ ''라스'' 소유, "''썸''으로 돈방석? NO..대신 재테크로 돈 모았다"☞ ''라스'' 전효성, "속옷모델 고민했지만 내가 입은 제품 완판됐더라"☞ ''한밤'' 유병재, "YG 온 후 밥만 먹어..빨리 양현석 만나고 싶다"☞ 정지원 아나, IQ 156 멘사 회원 굴욕.."내 머릿 속에 지우개있다"
2015.06.25 I 연예팀 기자
‘복면검사’ 주상욱, 정애리에 “모르는 채 살아가게 해달라”
  • ‘복면검사’ 주상욱, 정애리에 “모르는 채 살아가게 해달라”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주상욱이 정애리에게 자신의 속내를 에둘러 이야기했다.지난 24일 방송된 KBS 수목 미니시리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11회에서는 하대철(주상욱 분)의 집을 찾아가 직접 요리를 해주는 임지숙(정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하대철을 찾은 임지숙은 “내가 하검사 해주고 싶다. 엄마 노릇 한 번 해주고 싶다”며 직접 밥상을 차려줬다. 그리고 이에 하대철은 “드릴 말씀이 있다. 찾아달라는 그 사람 제가 찾아서 만났는데 만난 거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하더라. 그냥 모른 채 살아가고 싶다고”라며 자신의 속내를 돌려서 표현했다.임지숙은 “알았다. 그게 그 아이가 편하다면 그렇게 해야지”라고 받아들였다. 하지만 이어 “그 아이 다시 만나면 꼭 얘기해달라. 용서하지 말라고. 끝까지 날 미워하고 내가 죽을 때까지 저주해야 내 마음이 편할 것 같다. 변명 같지만 난 그 아이를 간첩의 아이로 키우고 싶지 않았다”라고 말했다.그러자 하대철은 “그게 말이 되냐”며 자기도 모르게 분노해 눈물을 흘렸고 임지숙은 이러한 하대철의 모습에 자신의 아들임을 확신, 그의 뒤를 따라갔다.하지만 하대철은 “나 당신 아들 아니다”라며 흔들리는 자신의 마음을 다잡으려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박혁권, 독보적인 대세 행보..''기대작 단골 배우''의 위엄☞ ''가면'', 시청률 하락세에도 수목극 1위☞ ''한밤'' 지드래곤 저작권 수입 공개..1년에 무려 ''7억9천만원''☞ ''라스'' 전효성, "속옷모델 고민했지만 내가 입은 제품 완판됐더라"☞ ''라스'' 소유, "''썸''으로 돈방석? NO..대신 재테크로 돈 모았다"
2015.06.25 I 연예팀 기자
‘복면검사’ 주상욱, 엄기준-박용규 사이 이간질
  • ‘복면검사’ 주상욱, 엄기준-박용규 사이 이간질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주상욱이 엄기준과 박용규 사이를 갈라놓았다.지난 24일 방송된 KBS 수목 미니시리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11회에서는 송만석(박용규 분)과 강현웅(엄기준 분) 사이에서 이간질을 하는 하대철(주상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하대철은 서리나(황선희 분) 검사의 부친인 서장관의 힘으로 송만석 지검장의 수사를 맡게 되었고 “제가 적당한 선에서 덮겠다. 지검장님은 검찰의 얼굴이다. 계략에 빠졌다고 생각한다. 제 꿈이 정검회 멤버이고 제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지검장님이다”라고 아부를 했다.그리고 “근데 대체 그 제출 서류가 어떤 식으로 바뀌었을까요? 중간에서 바꿔치기를 하지 않았을까요? 배신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오는 거다”라며 강현웅에 대한 의심을 심었다.이어 하대철은 강현웅을 찾아갔고 “지검장님이 자꾸 강검사님을 언급한다. 이번 일에 강검사님이 깊게 개입되어있다는 거다. 그게 사실이라면 강검사님을 소환해야 해서 말씀드린다”며 송만석에게 했던 것과는 다른 말을 했다.또 “어차피 송지검장님은 재기가 힘들다. 그래도 정검회는 지켜야하지 않냐. 강검사님마저 무너지면 안된다”며 두 사람 사이를 이간질시켜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박혁권, 독보적인 대세 행보..''기대작 단골 배우''의 위엄☞ ''한밤'' 유병재, "YG 온 후 밥만 먹어..빨리 양현석 만나고 싶다"☞ ''라스'' 소유, "''썸''으로 돈방석? NO..대신 재테크로 돈 모았다"☞ ''라스'' 전효성, "속옷모델 고민했지만 내가 입은 제품 완판됐더라"☞ ''한밤'' 지드래곤 저작권 수입 공개..1년에 무려 ''7억9천만원''
2015.06.25 I 연예팀 기자
'화정' 김재원 "목숨 내 놓겠다" 차승원과 대립각
  • '화정' 김재원 "목숨 내 놓겠다" 차승원과 대립각
  • MBC ‘화정’(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재원이 지부상소로 차승원을 압박했다.지난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22회에서는 광해군(차승원 분)의 뜻에 반해 지부상소를 올리는 능양군(김재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조선이 명의 요구대로 파병하지 않았을 경우 명국이 조선을 치려고 한다는 계획을 알게 된 능양군은 사람들을 앞세워 대궐로 향했다. 그리고 “이 자리에 목을 내어놓을 각오로 왔다. 이대로 전하께서 독단을 거두시지 않는다면 이 자리에서 도끼로 목을 베는 지부상소를 올리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또 “기어이 임란과 같은 참화를 불러오겠다는 거냐. 전하의 독단으로 인해 이 무고한 백성을 죽게 할 거냐. 소신은 파병하지 않으면 명국이 조선을 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후금을 피하려다가 명국과 전쟁을 치르겠다는 거냐. 군사만 내어주면 이 무고한 백성들은 살 수 있다”라고 폭로해 백성들을 혼란스럽게 했다.이어 능양군은 “이 나라의 왕손으로서 단 한 사람의 무고한 백성도 잃을 수 없으니 전하께서 끝까지 파병을 거부하신다면 소신 또한 이 자리에서 목을 베겠다”며 광해를 협박해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포토]엄정화, 여전히 매력적인 보디라인 과시☞ [포토]엄정화, 황금빛 찬란한 여전사 포스
2015.06.24 I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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